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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70% 세일… 롯데百 사상 최대 ‘출장할인’

    롯데백화점이 총 530억원 규모의 물량이 투입되는 사상 최대 규모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롯데 블랙 슈퍼쇼’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1만 7000㎡ 규모의 킨텍스 2전시장 7홀과 8홀 전시장을 대관해 진행되는 ‘출장세일’이다. 역대 대관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 면적보다 2배 이상 넓고, 전년 행사에 비해서도 약 3300㎡ 더 넓어졌다. 총 3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530억원 규모의 물량이 투입되는 이번 행사에는 최대 70% 할인되는 ‘10대 파격가 상품’, ‘일별 줄서기 상품전’ 등의 이벤트도 실시된다. 고객들은 이번 행사 한정 상품으로 구찌 선글라스(13만 4000원), 필립스 전기주전자(3만 4000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가전·가구 행사장 넓이도 전년 대비 약 660㎡ 이상 넓히고, 롯데하이마트와 연계해 유명 가전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55인치 삼성 및 LG TV는 290만원과 219만원에 살 수 있다.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418리터)도 159만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말 이틀동안에는 킨텍스에서 무료 주차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대규모 세일 행사를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 시켜 하반기에 분위기 반전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쇼핑은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20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주택가서 집회 때 소음 단속 강화된다

    주택가서 집회 때 소음 단속 강화된다

    새달부터 주거지 기준 이상 소음 발생 때 인근 주민들 불편 고려해 즉시 중지 명령 학교·병원 인근서도 앰프 일시 압수 추진 야간에는 장소 관계없이 사용 금지 검토 서울 마포구 염리·상암·상지·하늘초교 학부모들은 지난 11일부터 중국인 사후면세점 건설을 반대하는 집회를 공사 현장과 마포구청 등에서 열고 있다. 많게는 200명, 적어도 50명 정도가 매일 시위에 나선다. 한 학부모는 “스쿨존 바로 앞에 면세점을 지어 대형 관광버스가 들락거리면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용산구 이촌동에서도 지난 5월부터 한강맨션 주민들이 재건축을 촉구하는 집회를 용산구청과 한강맨션 상가 앞에서 간헐적으로 열고 있다. 상가와 주택이 함께 있는 주상복합동 3개 건물에 있는 상인들이 반대하면서 재건축이 늦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이런 크고 작은 주민 시위에서 빚어지는 소음이다. 한강맨션 인근에 사는 김모(42)씨는 “집회의 자유도 있지만 조용히 지낼 권리도 있지 않으냐”며 “바로 앞이 초등학교인데 너무 시끄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들어 주택가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집회가 급증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소음 민원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다음달부터 주거 지역에서 집회로 기준치 이상의 소음(주간 65㏈·야간 60㏈)이 발생할 경우 바로 중지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 주거지역에서 아예 확성기나 앰프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 기준 이상의 소음이 발생했을 때만 바로 중지 명령을 내렸는데 앞으로는 일반 주거지역, 학교, 병원 등지에서 소음이 발생할 경우 곧바로 중지 명령을 내리거나 확성기 및 앰프를 압수해 일시 보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경찰은 장기적으로 확성기 및 앰프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거 지역이나 야간 시간대 확성기나 앰프 사용을 제한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해외 입법례 등을 고려해 집회·시위권과 일반 시민의 평온권을 모두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거 지역은 모든 국민들이 편하게 지내야 하는 공간이고, 야간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취침하는 시간인 만큼 시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조치”라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 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여론 등을 점검하면서 장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집회·시위 주최자는 확성기, 북, 징, 꽹과리 등으로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 2014년 소음 기준이 강화돼 현재는 주거지역·학교·종합병원·공공도서관의 경우 주간 65㏈, 야간 60㏈이고 기타 지역은 주간 75㏈, 야간 65㏈이다. 경찰이 2년 만에 다시 집회·시위 소음 기준 강화를 검토하는 것은 이익 갈등으로 인한 주거지의 소규모 집회가 늘어서다. 경찰 관계자는 “예전에는 민주화 시위가 많아 시민들도 집회 소음에 관대했지만 요즘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집회를 연다’는 인식이 퍼지다 보니 민원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2005년 2만 3585건이던 ‘참가자 99명 이하’의 소규모 집회는 지난해 4만 4242건으로 87.6% 급증했지만, 100명 이상 집회는 같은 기간 19.1% 감소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CJ오쇼핑·공영홈쇼핑 中企 살리기 ‘맞손’

    CJ오쇼핑·공영홈쇼핑 中企 살리기 ‘맞손’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홈쇼핑 업체가 협력관계를 맺었다. 경쟁이 심한 홈쇼핑업체에서는 드문 일이다. CJ오쇼핑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 혁신제품과 농축수산물을 추천하면 CJ오쇼핑은 이 제품을 선별해 CJ오쇼핑플러스와 CJ몰에서 팔게 된다. CJ오쇼핑은 CJ오쇼핑플러스에서 중소기업 상품전을 열고 다양한 중소기업 상품을 집중적으로 노출할 계획이다. CJ오쇼핑플러스에서 검증받은 제품은 홈쇼핑에서도 방영한다. CJ오쇼핑은 “이번 제휴로 해외로 중소기업 제품의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은 홈쇼핑사가 보유한 T커머스(디지털 TV를 통한 상품 구매) 채널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청춘시대’ 한예리, ‘굿와이프’ 전도연과 경쟁? “젊은 에너지 있다”

    ‘청춘시대’ 한예리, ‘굿와이프’ 전도연과 경쟁? “젊은 에너지 있다”

    ‘청춘시대’에 출연하는 배우 한예리가 ‘굿와이프’ 전도연과 경쟁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박연선 극본, 이태곤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청춘시대’에서 돈과 잠이 절실한 철의 여인 윤진명 역을 맡은 한예리는 동 시간대 경쟁에 나서야하는 tvN ‘굿 와이프’의 전도연에 대해 “좋은 선배님과 좋은 작품으로 동 시간대에 주목 받고 있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예리는 “보시다시피 ‘굿 와이프’에 비해 우리 드라마는 상대적으로 연령이 젊다. 우리가 주는 커다란 에너지가 있을 것 같다. 현장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 드라마다.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 윤박, 지일주, 신현수, 손승원 등이 출연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홀로족 마음 읽은 오피스텔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

    나홀로족 마음 읽은 오피스텔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

    - 현재 입주 진행 중, 계약과 동시에 거주할 수 있어 - 1인가구 위한 각종 시설, 관리비 절감도 기대할 만 해 1인 가구 500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에 젊은 직장인들이 몰리고 있다. 아파트에 살기에는 규모가 큰데다 전세물건 조차 나오지도 않은 상황이어서, 소형 오피스텔이 1인 가구의 보금자리로 더욱 대접받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새로 지어지는 오피스텔은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좁은 실내공간, 높은 관리비 등의 문제를 개선해 수요자들을 공략했으며 동시에 아파트 못지 않은 시설로 경쟁력도 갖췄다. 여기에 아파트를 주로 지어온 건설사들이 오피스텔에 뛰어들면서 오피스텔 상품은 더욱 다양화되고 있어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서울 마곡지구에서 현재 활발히 입주가 진행 중인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트루엘’이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일성건설이 지은 대규모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전용 21~42㎡ 총 596실 규모이다. 이 오피스텔의 최대 강점은 실내 설계이다. 보통 오피스텔보다 전용률이 높아 실사용 면적이 넓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대형신발장, 파우더장, 빨래수거함 등 실속 수납설계와 드럼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빌트인 제품이 제공되어 실용적인 거주공간이 된다. 건물 3면이 대로변에 향해 있고 남향배치로 설계되어 개방감을 높였다는 점도 장점이다. 오피스텔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층마다 접견실이 있어 타 오피스텔과 차별화를 꾀했고 지하 5층까지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고 있다. 또 관리비 절감과 주거안전을 위해 다양한 설비가 적용된다. 우선 지역난방시스템과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 아파트 못지 않은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난방 등 제어할 수 있고 주차장과 단지 내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안전을 강화한다. 또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주거동과 상가의 동선을 분리해 설계되었다. 오피스텔은 9호선 마곡나루역 초역세권에 있으며 도보가능한 거리에 5호선 마곡역이 있어 여의도, 마포, 강남, 강북도심권으로 출퇴근 환경이 편리하다, 또 공항철도가 앞으로 개통되면 환승역으로 역할이 기대되며 이 노선을 통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상암까지도 빨리 오갈 수 있다. 한편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마곡지구는 대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고 있어 배후주거지로 소형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곡지구에는 입주 예정 기업 90곳 중 41곳이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LG그룹 연구소, 넥센타이어, 롯데, 이랜드, 코오롱 등이 대표적인 입주 기업들이다. 이로 인해 마곡지구의 개발이 완성되면 주거환경이 더욱더 잘 갖춰져 교통여건이 우수한 신주거지로 위상을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비디오스타’ 박나래 “박보검, 6개월 러브콜에 응답..미끼 물었다”

    ‘비디오스타’ 박나래 “박보검, 6개월 러브콜에 응답..미끼 물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비디오스타’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우 박보검을 외쳤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는 피에스타의 차오루, 개그우먼 박나래, 김숙, 배우 박소현이 참석했다.이날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서 박나래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박보검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박보검 씨의 팬클럽 보검복지부에서 저와 박보검 씨의 만남을 철저히 막고 있더라. 하지만 바이러스처럼 침투할 것이다. 거의 6개월간 박보검 씨를 언급했는데 최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응답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박보검 씨가 ‘누나, 나래바(Bar)에 초대해주세요’라고 하더라. 미끼를 물었다”라며 “나래바 대신 ‘비디오스타’에 초대하고 싶다. 박보검 씨만 응한다면 스튜디오 말고 나래바의 문을 활짝 열겠다”며 사심을 적극 드러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토크 예능 정상에 있는 ‘라디오스타’의 여성 MC 버전으로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가 MC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화요일 저녁 8시30분 첫 전파를 탄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솔로워즈 김구라 “방송서 가정사 공개..숨기는 건 직무유기”

    솔로워즈 김구라 “방송서 가정사 공개..숨기는 건 직무유기”

    ‘솔로워즈’ 김구라가 방송에서 아내와의 이혼 등 가정사를 공개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워즈’ 기자간담회에는 오윤환 PD, 방송인 김구라가 참석했다. 이날 김구라는 방송에서 가정사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내가 방송에서 가정사 이야기를 하는 건 예능 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가정사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안 하는 건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구라는 “사실 내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해서 쓰려는 연출자는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 나의 다른 모습을 발견해서 그 모습을 그려내면 프로그램과 저 또한 상승효과를 얻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솔로워즈’는 성인 남자 50명과 여자 50명이 단체로 미팅을 하는 프로그램.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김숙, 폭풍 자신감 “박나래-안영미 시대 온다”

    비디오스타 김숙, 폭풍 자신감 “박나래-안영미 시대 온다”

    ‘비디오스타’ 김숙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 피에스타의 차오루, 개그우먼 박나래, 김숙, 배우 박소현이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비디오스타’에 대해 “정리는 박소현이, 일 벌이는 건 박나래가 치고 들어가면서 한다. 차오루는 모자란 듯 하면서도 게스트가 마음을 열어줄 수 있게 하고 있다. 나는 작가들의 질문을 선별한다. 역할이 정확하게 나눠져 있다”며 “예감이 좋다. ‘비디오스타’가 잘 된다에 내 콩팥을 건다”고 확신에 찬 멘트를 했다. 이날 김숙은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 개그맨으로 박나래와 안영미, 이국주를 꼽았다. 김숙은 “박나래와 이국주가 잘한다. 요즘 꽂혀있는 사람은 안영미다. 예전에 유재석·강호동이 대세였던 것처럼 안영미와 박나래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후배들을 치켜세웠다. 이에 이유정 PD 역시 “박나래가 제2의 김구라처럼 그를 넘어서는 MC가 될 것 같다”고 동감했다. ‘비디오스타’는 토크 예능 정상에 있는 ‘라디오스타’의 여성 MC 버전으로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가 MC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화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프랑스 누벨바그의 상징 프랑수아 트뤼포 특별전

    프랑스 누벨바그의 상징 프랑수아 트뤼포 특별전

    “영화를 사랑하는 첫 단계는 두 번 영화를 보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영화에 관한 평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그 이상은 없다.”(프랑수아 트뤼포) 세계 영화 역사상 최고의 ‘시네키드’이자 프랑스 누벨바그를 상징하는 프랑수아 트뤼포(1932~1984)의 특별전 ‘영화를 사랑하는 두세 가지…그리고 그 너머’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한국과 프랑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공식 사업의 하나다.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이 후원한다. 트뤼포는 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에 영화에 관한 글을 쓰며 평론가로 활동하다가 1950년대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영화를 만들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트뤼포가 남긴 28편의 작품 가운데 데뷔작 ‘개구쟁이들’(1957)에서부터 대표작 ‘400번의 구타’(1959), ‘쥘 앤 짐’(1961), 마지막 작품 ‘신나는 일요일’(1983)까지 모두 22편이 상영된다. 켄트 존스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히치콕-트뤼포’(2015)도 특별 상영된다. 1962년 트뤼포가 자신이 추종했던 영국 출신 서스펜스의 거장 앨프리드 히치콕을 일주일에 걸쳐 인터뷰해 발간한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다. 트뤼포의 영화 세계를 깊숙이 엿보는 대담도 두 차례 마련됐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조혜영 프로그래머가 23일, 트뤼포처럼 영화에 대한 글을 쓰다가 메가폰까지 잡고 있는 정성일 평론가가 31일 영화 팬들과 대담을 진행한다. 특별전 관람은 모두 무료다. (02)3153-2089.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상암 VR허브에 기업 공짜 입주… ‘강아지공장’ 없게 허가제로

    상암 VR허브에 기업 공짜 입주… ‘강아지공장’ 없게 허가제로

    정부는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주목하는 가상현실(VR) 산업에 내년까지 1000억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비위생적인 관리와 동물 학대로 문제가 된 ‘강아지 번식 공장’ 사례를 막기 위해 반려동물 산업 관리를 강화한다. 2020년이면 5조 달러(약 5770조원)로 커질 무슬림 시장 공략을 위해 할랄 식품과 화장품 개발을 지원하고 부동산 임대 시장을 활성화하는 조치도 마련한다. 정부 부처들이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 보고한 투자 활성화 대책은 이러한 유망 신산업 육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는 ‘VR 메카’로 조성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가상현실 기기 분야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지만, 콘텐츠와 플랫폼 분야는 영세한 기업이 많아 자금과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 하반기에 상암 DMC를 VR 산업 발전의 거점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VR 기업에 입주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VR 전용 콘텐츠 촬영 장비와 중계시스템 등 값비싼 장비를 사서 빌려줄 계획이다. 정부는 또 올해 안에 400억원 규모의 VR 전문 펀드를 조성해 VR 게임·테마파크·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중소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또 민간과 합동으로 600억원을 들여 ‘가상현실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VR 콘텐츠의 저변을 건축·의료 등 전문 영역으로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이 VR 연구개발에 쓴 돈은 최대 30%까지 세금을 공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지난해 기준 전체의 21.8%에 이르는 현실에 맞춰 반려동물 관련산업을 법제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개, 고양이, 토끼, 페럿, 기니피그, 햄스터로 한정된 반려동물의 범위에 조류와 파충류, 어류가 새로 포함된다. 2012년부터 신고만 하면 누구나 반려동물 생산 및 판매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정부 허가를 받은 업체만 업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고하지 않고 반려동물을 사고팔거나 학대하는 업체에 부과하는 벌금(최대 100만원)을 높이는 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물간호사 제도도 도입된다. 정부는 동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물병원의 대형화와 전문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수의사를 돕는 보조인력의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수의사법 개정을 통해 동물간호사에게 국가가 인증한 자격을 주고 심박수 측정, 투약 등 간단한 의료조치를 할 수 있도록 업무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빠르게 성장하는 무슬림 시장을 선점하는 차원에서 할랄 산업을 유망 신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유대인 율법에 맞는 제품인 ‘코셔’ 산업도 함께 묶어 지원할 계획이다.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할랄은 이슬람 교도가 먹고 쓰는 제품을 말한다. 발효 과정 중에 자연적으로 알코올이 생기는 전통 장류는 주류를 엄격히 금지한 할랄 인증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정부는 알코올 저감기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용에 관심이 많은 이슬람 여성을 겨냥한 할랄 화장품도 개발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이슬람 율법상 금지된 화장품 원료를 조사하고 대체 재료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중동의 ‘한류 붐’에 편승해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 무슬림 특화형 콘텐츠 수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장기임대주택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나 리츠(부동산투자회사)는 법인세를 감면받게 된다.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을 연말까지 고쳐 법인이 15년 이상 장기임대주택을 운용하는 부동산펀드·리츠에 투자했을 때 발생하는 배당소득과 주식양도차익에는 소득공제를 적용해 법인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올해 일몰 될 예정인 임대주택펀드·리츠 배당소득세 분리과세를 2018년까지, 임대사업자 소득·법인세 감면은 2019년까지 연장한다. 개인 투자자들이 우량한 부동산 투자회사에 투자하기 쉽도록 리츠 상장요건이 완화된다. 위탁관리 리츠 가운데 8년 장기 임대주택 사업인 ‘뉴스테이’ 개발형 리츠는 매출액이 1년에 200억원(현행 6개월당 300억원)만 넘으면 상장을 할 수 있게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서울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 수도권 사통팔달’꿀 출퇴근’하는 오피스텔 바로 여기!

    서울 수도권 사통팔달’꿀 출퇴근’하는 오피스텔 바로 여기!

    -9호선 마곡나루역 초역세권, 5호선〮공항철도 이용하면 사통팔달 -서울 핵심주거지로 급부상한 마곡지구에서 만나는 오피스텔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성공여부는 절반 이상이 입지에 있다. 특히 역세권이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임대수요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초역세권 일수록 오피스텔의 가치는 더 높아진다. 나홀로 거주하는 젊은 직장인의 특성상 쾌적한 주거환경이나 교육 여건이 갖춰진 곳보다는 출퇴근으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직장과 접근성이 좋은 곳을 먼저 찾기 때문이다. 여기에 역세권은 젊은 싱글족들이 거주하기 편한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통상 상업, 문화, 여가 시설은 지하철역이 있는 중심상업지구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고 역을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최근 주택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마곡지구에서 입주를 막 시작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등장해 임대 수요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곡지구 내 대기업들이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에 인접한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 오피스텔이 그 대상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 2개 동, 총 596실 규모로, 내부는 전용면적 21㎡의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사용이 가능한 42㎡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 오피스텔이 위치한 곳은 9호선 마곡나루역 1번출구와 근접한 초역세권으로 내년 개통예정인 공항철도 마곡역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과 인천공항으로의 왕래가 쉽다. 9호선을 통해 급행열차 이용 시 여의도까지는 15분, 신논현역까지는 27분내 도착이 가능하다. 또 공항철도 마곡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5분만에 도달이 가능하고 인천공항도 한번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5호선 마곡역도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어 서울 강북권,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어진다. 마곡지구 내 공인중개업소에서 만난 김명희(32세, 가명)씨는 “강남에 살고 있는 오피스텔의 월세가 부담이 되어서 이곳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며 “출퇴근 시간에 좀 붐비겠지만 강남까지 한번에 갈 수 있고, 새 건물인데도 월세가 강남의 절반수준이라서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7월1일부터 입주가 진행되는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은 뛰어난 설계로도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 두 개 동 모두 남향으로 배치되어 개방감이 좋고 지구내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전용률이 높아 실사용 면적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피트니스 센터와 접견 대기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일반적인 오피스텔의 단점인 관리비와 안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지역난방시스템이 적용되며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에너지 절감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난방 등 제어할 수 있고 주차장과 단지내 CCTV를 설치해 안전한 주거지가 된다. 한편 마곡지구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로 주거, 상업, 업무, 산업단지, 공원 등을 갖춘 신개념 첨단융복합 자족도시로, 기업체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면 거주 환경은 더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지구에는 대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 중 LG사이언스파크(2017년 1차 입주)를 비롯해 롯데와 코오롱, 넥센타이어, 이랜드 등 대기업들이 지구 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앞으로 이 지역의 오피스텔은 직주근접 단지로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삼시세끼 나영석 PD “남주혁 원래 생각 없었는데..” 유해진 덕분에 합류

    삼시세끼 나영석 PD “남주혁 원래 생각 없었는데..” 유해진 덕분에 합류

    ‘삼시세끼’ 나영석 PD가 남주혁을 캐스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tvN ‘삼시세끼 고창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 이진주 PD와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삼시세끼 고창편’에는 지난 ‘어촌편’에서 호흡을 맞췄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에 이어 남주혁이 합류해 네 남자의 새로운 가족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나영석 PD는 “원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멤버 그대로 갈 생각이었다. 처음에 유해진이 영화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 출연이 불가하게 됐었다. 한명 결원이 생겼고 제작진끼리 회의를 하다가 처음엔 유해진과 비슷한 나이대로 캐스팅해야겠다고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해진이 언젠가 돌아올 수도 있으니 그 자리는 공석으로 남겨두고 전혀 다른 이미지와 나이대를 캐스팅하기로 결정했다. 손호준이 막내니까 그보다 어린 친구로 찾아보게 됐다. 그러다가 남주혁을 캐스팅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스케줄상 합류가 어려웠던 유해진까지 극적 합류하며 4인 라인업이 완성됐다. 삼시세끼 나영석 PD는 “막판에 극적으로 스케줄이 조절되면서 유해진이 늦게나마 ‘고창편’ 첫 녹화에 합류했다. 이로써 완벽한 가족의 느낌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영석 PD의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삼시세끼’ 고창편은 오는 7월 1일 밤 9시 45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산업진흥원, 서울 시민과 손잡고 도시문제 해결

    서울산업진흥원, 서울 시민과 손잡고 도시문제 해결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서울 시민과 함께 서울 5대 도시문제(복지, 환경, 문화관광, 건강, 교통) 해결에 나섰다. 지난 25,26일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I 해커톤 U(Make Seoul Better)’ 최종결선 대회를 개최한 것.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기업, 서울 거주 외국인 등으로 구성된 총 100팀(메이커톤 40팀, 아이디어톤 60팀 400여 명)이 참가해 분야별 기획부터 제작까지 무박 30시간 동안 열띤 아이디어 전쟁을 펼쳤다. 마지막날인 26일에는 박원순 시장 및 SBA 대표이사,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커톤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 아이디어 및 시제품에 대한 최종 발표회와 평가가 진행됐다. 직장인 건강벨트를 구상한 ‘닥터하우스’(아이디어톤), 남녀 공공 화장실에 게임을 적용해 위생 개념을 높이는 VADA(다국적팀)이 대상을 받았으며, 이들을 포함해 총 1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수상 18개팀에게는 총 23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메이커톤 대상팀은 ‘서울형 R&D 지원 사업’ 참여시 5점의 가점 혜택을 받고, 기업성장기술개발지원사업(상용기술개발)은 최대 연 2억 원(15% 자부담, 최대 2년), 시장진출형제품제작지원사업(시제품 제작)은 최대 3천만 원(50% 자부담)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이디어톤의 대상팀에게는 상금 3백만 원, 최우수상 3팀은 2백만 원, 우수상 6팀은 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 아이디어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R&D과제 발굴에 활용된다. 외국인 다국적팀 메이커톤 최우수상팀에게는 상금 2백만 원, 우수상팀에게는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글로벌센터에서 1:1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이번 ‘I 해커톤 U’ 행사 종료 이후에도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실현 가능한 기술적 제안을 발굴하여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과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라며 “이번 I 해커톤 U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통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해커톤 참가자들의 열정에 감동받았다. 해커톤을 통해 시민 아이디어와 R&D를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서울의 다양한 도시문제의 해법을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찾고 이를 기업의 사업화와 연계하여 도출된 해결책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와 SBA는 2005년부터 R&D 지원사업을 추진, 작년까지 총 1,513개 과제에 총 4722억 원을 투자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서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한국영화 100년, 이제 영화박물관이 필요할 때/류재림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In&Out] 한국영화 100년, 이제 영화박물관이 필요할 때/류재림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1919년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김도산 감독)가 개봉한 이래, 한국영화는 2019년 탄생 100주년을 맡는다. 지난 100년 동안 한국영화는 우리의 근현대사와 함께하며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고, 때로는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 영욕의 시간을 거쳐 우리는 현재 1인당 영화관람 횟수 세계 1위, 3년 연속 영화관람객 2억명 돌파라는 양적 성장과 함께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완성작의 수출편수 지속 증가라는 질적 성장을 이루어내며 세계 5대 영화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는 우리가 친근하게 누리는 대중문화이자 예술이고, 당대 기술의 집약체이기도 하다. 또한 한 편의 영화는 개인의 창작물인 동시에 국민의 집단적 의식과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있기에 그 자체가 역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영화문화와 역사를 풍성하게 정립하고 나아가 영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기념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아시아를 비롯한 서구의 많은 나라들은 자국 영화의 역사를 정립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로서 영화박물관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전통적인 영화강국들은 이미 자국을 대표하는 영화박물관을 운영 중이다. 이 박물관들은 세계 영화팬들의 성지이자 관광객을 위한 랜드마크로 기능한다. 또한 중국은 2007년 베이징에, 2012년에는 상하이에 세계 수준의 첨단 영화박물관을 건립했고, 미국 할리우드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영화박물관을 건립 중에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상황은 어떨까. 우리도 국가가 운영하는 영화박물관이 서울 상암동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의 영화박물관은 200여평 남짓의 협소한 전시실이 전부이고, 그것마저도 영화에 사용된 소품, 의상 등 전시자료의 부족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전시를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지난 6월 2일 ‘영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영화계와 산업계, 언론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물론 우리의 영화역사를 전시하는 방식과 규모에 있어서는 모두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국가를 대표하는 영화박물관이 건립되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176개국에 수출돼 한국영화 최다 국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는 ‘태양의 후예’, ‘런닝맨’ 등 방송 분야에서뿐 아니라 영화 역시 ‘한류’ 바람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반증한다. 필자는 한류의 뿌리를 찾고, 자랑스러운 한국영화 유산의 역사와 전통을 전시하고 국내외에 알리는 일이 지속가능한 한류문화 확산의 길이라 믿는다. 또한 3D, 홀로그램, 가상현실(VR) 등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한국의 IT와 영상기술 역시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정립해 후대에 전승해야 한다. 우리 영화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오늘의 모습을 반추하며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영화박물관의 건립.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3년 앞둔 지금 깊게 고민해 볼 과제이다. 과거가 없는 미래는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서울시의회 유동균의원 “홍대~원종선 국가철도망사업 포함... 지역경제 청신호”

    서울시의회 유동균의원 “홍대~원종선 국가철도망사업 포함... 지역경제 청신호”

    서울시의회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유동균·사진, 더불어민주당, 마포3)는 지난 6월 1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 중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사업으로 홍대~원종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철도건설법」에 따른 향후 10년간(’16~’25년) 중장기 법정계획이며, 기본방향 및 노선확충계획, 예산 조달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방안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통근시간 50분이상 → 30분이내)과 기존 철도망 등과 연계한 광역철도망을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 특별위원회는 지난 5월 2일에 열린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홍대~원종선 업무보고 및 「홍대~원종선 광역철도 노선의 성산역, 상암역 등 포함 확정 및 조속 추진 건의안」을 의결하여 국토교통부에 이송하는 등 홍대~원종선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홍대~원종선은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을 잇는 노선으로 연장 16.3km, 총사업비 2조1664억원이 소요되는 복선전철 노선으로, 특별위원회는「홍대~원종선 광역철도 노선의 성산역 포함 확정 및 조속 추진 건의안」을 통해 홍대입구~DMC역 구간에 신설역 추가방안 검토 및 조속 추진을 당부했다. 유동균 특위위원장은 “홍대~원종 노선이 대도시 교통난 해소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광역철도 건설을 통해 홍대 주변지역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서부지역 전체에 활기를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종의 미’ 거둔 상암 독수리

    ‘유종의 미’ 거둔 상암 독수리

    윤주태 2골로 FA컵 8강행 대학팀 돌풍 16강서 멈춰 중국 무대로 떠나는 최용수 감독이 고별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성균관대와 단국대가 일으킨 대학교 FA컵 돌풍은 16강에서 멈췄다.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16강전에서 박주영과 윤주태를 앞세워 안산 무궁화(2부리그)를 2-1로 이겼다. 이날이 26살 생일인 윤주태는 전반 29분 박주영이 내준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박주영이 돌파를 시도하다 수비수와 몸싸움에 밀려 넘어지면서 내준 골을 다시 한 번 오른발 슈팅으로 꽂아넣었다. 성균관대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성남FC에 0-2로 패했다. 김학범 성남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유지를 위해 황의조와 티아고, 김두현, 피투 등 주요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서 빼고 1.5군으로 경기에 나섰다. 성남은 후반에 성균관대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자 파상공세를 편 끝에 두 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단국대를 맞아 연장 승부 끝에 이종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는 후반 9분 선제골을 넣으며 기적을 일으키나 싶었지만 후반 15분 이종호에게 동점골을, 연장 후반 5분에는 다시 이종호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유일하게 K리그 클래식 클럽끼리 맞붙은 울산과 광주 경기에선 울산이 광주를 제압하고 8강에 안착했다.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후반 30분 코바의 코너킥을 이창용이 헤딩골로 연결해 1-0으로 이겼다. 수원과 인천은 각각 K리그 챌린지 부산·대전을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팬택의 귀환 스톤 승부수

    팬택의 귀환 스톤 승부수

    “고객보다 경쟁사를 먼저 의식했던 팬택에는 통렬한 반성이 필요했습니다. 고객 한분 한분의 삶에 주목하고 옆에서 공존하는 게 진정한 제품의 가치 실현임을 깨달았습니다.”(문지욱 팬택 사장) ●전성기 ‘스카이’로… 44만원대 중저가 팬택이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신제품 ‘스카이, IM-100’을 공개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돌아왔다. 2014년 11월 ‘베가 팝업 노트’ 이후 1년 7개월 만으로, 파산 위기의 경영난을 극복한 팬택이 재기를 알리는 제품이다. 스마트폰 브랜드인 ‘베가’ 대신 2000년대 팬택에 전성기를 안겨 줬던 피처폰 브랜드 ‘스카이’를 다시 내세우고, 모델명인 ‘IM-100’에는 ‘내가 돌아왔다’(I’m back)라는 의미를 담았다. “스펙 경쟁보다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는 문 사장의 말처럼 스카이는 몸을 한껏 낮췄다. 단말기와 번들로 제공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합해 출고가는 44만 9000원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에 속한다. “팬택의 부활을 알리는 첫 제품이 아니라 여러분의 일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간절함을 담은 제품”이라는 의미로 제품에 브랜드 로고도 새기지 않았다. ●조명·충전 겸한 스피커 ‘스톤’ 휠키 눈길 대신 과거 스카이의 광고 문구인 ‘이츠 디퍼런트’(It’s different)를 떠올릴 만한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승부수다. 팬택은 단말기와 블루투스 스피커 ‘스톤’을 연동해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스톤은 상자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스카이에 탑재된 전용 앱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원을 풍부한 음량으로 들을 수 있다. 또 실내 조명 램프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앱에서 촛불, 반딧불, 오로라 등 패턴을 선택할 수 있다. 무선충전 기능도 탑재해 단말기를 스피커 위에 올려놓으면 고속 충전도 가능하다. 아침 모닝콜과 출근시간 알림, 전화와 문자를 빛과 소리로 알려주는 기능 등 일상 속에서 실용성을 갖춘 오디오 및 조명 기능을 다양하게 담았다. 단말기 뒷면에 달린 바퀴 모양의 ‘휠키’도 돋보인다. 손가락으로 휠키를 돌려 스마트폰의 음량을 100단계로 조절하거나 동영상을 초 단위로 탐색하는 등 기존 스마트폰의 버튼보다 정밀하고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잠금을 해제하거나 카메라의 타이머를 설정하는 등에도 휠키를 사용할 수 있다. 스카이는 오는 30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된다. 팬택은 올해 안에 30만대 이상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AS센터는 전국 65곳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늘리고, 스마트폰에 탑재된 앱으로 채팅하며 상담하고 택배 또는 기사가 방문해 수리하는 ‘모바일 AS’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두 발로 ‘한반도 한 바퀴’… 4500㎞ 코리아 둘레길 만든다

    두 발로 ‘한반도 한 바퀴’… 4500㎞ 코리아 둘레길 만든다

    年550만명 방문, 7200억 경제효과 기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등을 잇는 총연장거리 4500여㎞의 ‘코리아 둘레길’이 조성된다. 이미 동해안에 조성된 ‘해파랑길’과 DMZ 지역의 ‘평화누리길’에 남해안과 서해안의 누리길을 연결하는 전국 규모의 걷기 여행길로, 스페인 북부 산티아고 순례길(1500㎞)의 3배에 달한다. ●공유 민박업, 강원·부산·제주 시범 도입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회의’에서 전통시장·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코리아 둘레길을 세계인이 찾는 걷기 여행길로 구축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코리아 둘레길 조성은 각 지역주민과 역사·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프로젝트로, 민간 중심으로 추진위를 꾸릴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550만명 방문, 총 7200억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코리아 둘레길 외에도 관광업계의 저가 유치 경쟁과 바가지요금 등을 근절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며 문화관광 분야 등에서 4만 3000여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해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발표됐다. 주거용 주택에서 숙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민박업을 강원, 부산, 제주 지역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뒤 내년에는 가칭 ‘숙박업법’ 제정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강남과 상암 등을 ‘K컬처 존’으로 지정하고, 지난 4월 개관한 K스타일 허브와 개관 예정인 K컬처 밸리, K익스피리언스를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궁 주변 관광버스 승하차만 가능 또한 고궁 주변 관광버스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도심 5대궁 일대에 관광버스 승하차장(Drop Zone)을 지정할 계획이다. 승하차장은 승객이 버스를 타고 내리는 시설로, 관광버스 주차는 도심 외곽 주차장으로 분산한다. 이에 따라 경복궁 버스주차장은 내년 초 폐쇄될 전망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취업난 해소하는 마포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서울 마포구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관내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마포구는 17일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흥원의 우수한 기업 인프라를 토대로 강소기업을 발굴해 마포구 구직자와의 자체 인·적성 검사 등 취업교육을 통한 연계로 미스매치를 해소할 계획이다. 마포구 상암DMC에 있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종합적인 지원 사업을 해 주는 서울시 산하단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과 관련된 정보 제공 ▲구인·구직자 발굴, 교육 및 취업연계 ▲일자리 박람회,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등 취업지원 사업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마포구는 또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운영과 관련, 서울산업진흥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우수기업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희망 일자리 박람회 등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청년층의 취업을 도모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마포구 청년 일자리창출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청년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멘토링 사업인 청년드림 마포캠프, 취업전문컨설팅 프로그램인 ‘꿈 잡(job) 고(go) 아카데미’, 단계별 취업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일자리 구하는 날 운영, 지역형 관광전문인력 양성사업, 특성화고 교육 및 취업연계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자체와 전문기관이 협업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 해결책을 찾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대출규제 강화 등 부동산시장 위축에도 서울 서북권 나홀로 호황

    대출규제 강화 등 부동산시장 위축에도 서울 서북권 나홀로 호황

    최근 경기 불황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부동산 경기의 위축 속에서 몇몇 지역이 개발호재와 직주수요로 인해 반등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서울 서북권은 여러 개발호재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가재울뉴타운 개발, GTX, 서부 경전철 개발, 각종 재건축·재개발 도시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가 많아 관심과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다. 서북권 내에서도 은평구는 저밀도 주택이 밀집하여 과거에 낙후됐다는 이미지가 강한 곳이었지만 뉴타운 개발과 재건축, 재개발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이미지를 탈바꿈 하고 있다. 또한 인접지역 개발로 인해 직주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에 반해 아파트 공급이 미미하여 대기 수요가 많고 이는 신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은평구 녹번역 인근에 아파트를 선보인 ‘힐스테이트 녹번’이 계약 8일 만에 100% 계약 마감했다. 이 단지는 지역 개발호재가 분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11.7대 1(최고 39.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이 예상됐었다. 이 외에도 은평스카이뷰자이, 래미안베라힐즈 등 많은 단지들이 조기 계약 마감을 하며 은평구 부동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러한 인기는 주변 개발호재로 인한 기업수의 상승에 따른 수요증가라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상암 DMC 개발은 많은 인구유입 중 큰 축에 속한다. MBC신사옥이 이전하면서 영상관련 종사자와 기업들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 실제 지난해 6월 서울디지털미디어시티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5년 3분기까지 약 600여 개의 기업이 늘어났으며, 직원수만 해도 4만 명에 달하며 현재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늘어나는 기업 수만큼 종사자수 또한 늘어남에 따라 인접지역의 직주수요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에 비해 인접지역의 기입주 아파트 노후되어 있고, 신규 입주물량이 적어 주변지역 신규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응암동에 소재한 아파트는 상암으로 출퇴근하는 직주수요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지역중 한 곳으로 상암DMC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일 정도로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상암동을 포함한 주변 집값 시세에 비해 매우 저렴하기 때문. 이러한 가운데 응암동 일대에 새 아파트 분양물량이 등장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GS건설이 이달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가 그 주인공이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 20층 9개동으로 이뤄져 있고, 총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전세대가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이하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아파트는 우수한 교통으로 인해 분양 전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 이용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응암역, 3호선 녹번역까지도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인데다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비교적 편리하여,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응암초를 비롯 충암초(사립)중·고교 및 명지초(사립)·중·고교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해 교육 환경도 잘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외로 단지 인근에 서울시립은평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병원이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와 NC백화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이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단지 주위로 형성돼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련산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오는 17일 오픈 예정이며, 현장 홍보관은 은평구 응암동 240-52번지에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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