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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주 서울시의원, ‘2023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의정부문 대상

    전병주 서울시의원, ‘2023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의정부문 대상

    서울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1)은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을 수상했다.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은 교육·문화·체육‧환경·봉사‧의정‧지방자치 7개 분야에서 단순히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전 의원은 “2023년 계묘년에도 슬기롭고 지혜롭게 서울시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이재명 “尹정권 대일 저자세 굴종외교 점입가경”

    이재명 “尹정권 대일 저자세 굴종외교 점입가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윤석열 정권의 대일(對日) 저자세 굴종외교가 점입가경”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같은 당 이재정 의원이 주최한 ‘윤석열 정부 대일 외교 진단’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자해적 외교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진정성 있는 일본의 사과와 책임을 요구하는 강제징용 피해자분들은 국민의 상식과 동떨어진 반민족적이고 반역사적인 태도를 이해할 수가 없다”며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라면 간도 쓸개도 다 내줄 수 있다는 이런 정부의 자세로 과거사 문제는 해결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금을 제3자(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로부터 변제받는 방안을 정부가 고려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국익과 동떨어진 정부의 무면허 폭주에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지난 박근혜 정권 시절 일본군 위안부 졸속 합의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발제와 토론에서는 정부의 강제징용 보상안을 비판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발제를 통해 “(일본 기업의 배상을 확정한) 대법원 판결은 타당하며 당연히 집행돼야 한다”며 “일본 정부가 그에 반발해 국제법 위반이라며 통상공격 등을 가하는 경우 그 자체가 국제법 위반이므로 국제법 위반으로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 [포토多이슈]크리틱스 초이스가 선택한 ‘파친코’

    [포토多이슈]크리틱스 초이스가 선택한 ‘파친코’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16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파친코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1899’(넷플릭스), ‘여 총리 비르키트’(넷플릭스), ‘가르시아!’(HBO 맥스), ‘더 킹덤 엑소더스’(무비), ‘클레오’(넷플릭스), ‘나의 눈부신 친구’(HBO), ‘테헤란’(애플TV+)과 경쟁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 작품은 2020년 영화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상과 감독상(봉준호)을 받았으며 2021년 영화 ‘미나리’ 2022년 ‘오징어 게임’에 이어 2023년 ‘파친코’까지 한국계 작품이 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파친코’는 일제강점기 일본에 뿌리를 내린 재일 동포 4대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윤여정, 김민하 배우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파친코’ 미 크리스틱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파친코’ 미 크리스틱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받았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제28회 시상식을 열고 외국어 드라마상 수상작으로 ‘파친코’를 선정했다. ‘파친코’는 함께 후보에 오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1899’, ‘여총리 비르기트’(이상 넷플릭스), ‘가르시아!’(HBO 맥스), ‘더 킹덤 엑소더스’(무비), ‘클레오’(넷플릭스), ‘나의 눈부신 친구’(HBO), ‘테헤란’(애플TV+) 등 쟁쟁한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한국계 드라마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2년 연속 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원작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재일조선인 4대에 걸친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애플TV+가 한국 제작사를 거치지 않고 자체 제작한 작품으로, 침략당한 경험을 가진 국가들의 아픔과 다양한 인종이 섞여 사는 이민사회의 현실을 설득력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주인공인 선자의 나이 든 모습을, 신인배우인 김민하가 젊은 시절의 선자를 연기했고, 한류스타 이민호가 젊은 선자의 연인으로 출연했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놓고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멕시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 등과 경쟁했으나 수상하지 못했다. 수상의 영예는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에게 돌아갔다. 한편 2021년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는 외국어영화상과 아역배우상을 받았는데 엄격히 따져 미국 제작사와 미국 감독이 만든 미국 영화다. 수상 여부를 떠나 한국 작품 세 편이 동시에 후보로 오른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작지 않다는 평가도 있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 수상

    김용호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결과가 아닌 과정, 우리 사회의 관심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노력과 헌신·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되었으며,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위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정책 연구회’ 위원으로 역임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정책 연구, 도시 안전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적극적인 감시·감독으로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제3회 대한민국 공로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들이 좀 더 나은 삶의 질을 영위하고 각종 재난방지 및 예방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2023 대한민국공헌대상’ 수상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2023 대한민국공헌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이 지난 13일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유범진 이사장)과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실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제3회 2023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은 매해 교육·문화·체육·환경·의정·지방자치·봉사 등 7개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있다. 이날 아이수루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례안 개정,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의정 부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이수루의원은 “앞의로 서울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서울시의원으로써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가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우영우’·‘파친코’, 오전 美 크리틱스초이스 수상할까

    ‘우영우’·‘파친코’, 오전 美 크리틱스초이스 수상할까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헤어질 결심’은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놓고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멕시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 등과 경쟁했으나 수상작은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였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외국어 드라마상 후보에 나란히 올라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2년 연속 케이드라마 수상 기록을 쓸지 기대를 모은다. 두 작품은 ‘1899’(독일), ‘여총리 비르기트’(덴마크), ‘가르시아!’(스페인), ‘더 킹덤 엑소더스’(덴마크), ‘클레오’(독일), ‘나의 눈부신 친구’(이탈리아), ‘테헤란’(이스라엘)과 경쟁한다. 두 편 가운데 한 편이라도 수상하면 2021년 영화 ‘미나리’, 2022년 ‘오징어 게임’에 이어 3년 연속 한국계 작품이 수상하는 기록을 쓰게 된다. ‘오징어 게임’은 외국어드라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2관왕을 차지했고,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는 외국어영화상과 아역배우상을 받았다. 물론 이 작품은 엄격히 따지면 미국 제작사와 미국 감독이 만든 미국 영화다. 수상 여부를 떠나 한국 작품 세 편이 동시에 후보로 오른 사실만으로도 의미가 작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 국내 ‘컬러링 1위’ 북유럽 가수
“전국노래자랑 허벌나게 좋아요”

    국내 ‘컬러링 1위’ 북유럽 가수 “전국노래자랑 허벌나게 좋아요”

    “허벌나게(‘아주아주’의 전라도 사투리) 좋아요.” 15일 낮 KBS ITV를 통해 방영된 ‘전국노래자랑’ 2006회 광주시 남구 편 무대에 푸른 눈의 금발 청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자 김신영이 “전라도 사투리를 들려 달라”고 주문하자 노르웨이 출신 가수로 국내 컬러링(통화 연결음) 1위를 자랑하는 페더 엘리아스(26)가 두 팔을 벌려 화답했다. 평소 트로트 가수들에게 익숙해 백인 청년이 어리둥절하기만 했던 중장년 관객들도 그제야 열띤 박수를 보냈다. 엘리아스는 2018년 8월 싱글 앨범 ‘심플’로 데뷔했다. 누적 스트리밍 횟수 1억 600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18일 해당 프로그램 녹화 무대에 그가 등장했다는 소식은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대단한 화제가 됐다. 그는 늘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긴다고 밝혀 왔고, 그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달한 끝에 지난해 방한했을 때 마침내 무대에 선 것이다. 그는 1990년대 혼성 그룹 쿨의 ‘아로하’의 우리말 가사를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또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러빙 유 걸’(loving you girl)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줬다. 시상식까지 자리를 지켜 참가자들과 기쁨을 나누는 것도 보기 좋았다. 엘리아스가 2021년 5월 발표한 ‘러빙 유 걸’과 ‘본파이어’ 등도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특히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방송에 ‘사랑해’라고 적힌 마스크를 쓴 채 노래해 국내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차은우와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 ‘엘비스 프레슬리 딸’ 
가수 리사 마리 별세

    ‘엘비스 프레슬리 딸’ 가수 리사 마리 별세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의 외동딸이자 가수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54세의 삶을 접었다. 리사의 유해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외곽 그레이스랜드 저택 묘역에 묻혀 아버지 엘비스와 2020년 극단적 선택을 택해 세상을 등진 외아들 벤저민 곁에서 영원히 잠들 것이라고 영국 BBC가 14일 전했다. 리사는 지난 9일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해 아버지 엘비스의 일대기를 다룬 ‘엘비스’에서 열연한 루이스 버틀러에게 남우주연상을 시상한 지 불과 이틀 만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이 때문에 심장마비 외의 다른 사인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그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칼라바사스에 있는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가사 도우미에 의해 발견됐다고 전했다. 전남편 대니 키오가 심폐소생술(CPR)을 해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진스 ‘Ditto’ 즐겨 듣는다는 美배우 누구?

    뉴진스 ‘Ditto’ 즐겨 듣는다는 美배우 누구?

    미국 배우 아요 에데비리가 한국 신예 걸그룹 뉴진스 팬을 자임했다. 10일(현지시간)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에데비리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이 순간을 정의할 수 있는 노래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매주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를 찾아서 듣는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다시 K팝을 엄청 많이 듣고 있다”면서 “뉴진스라는 그룹에 푹 빠져 있는데, ‘디토(Ditto)’라는 곡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한편 뉴진스의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위, ‘글로벌 200’ 8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K팝 그룹으로는 데뷔 후 최단기간에 ‘글로벌 200’ ‘톱 10’에, ‘글로벌(미국 제외)’ 톱 5에 진입한 아티스트라는 놀라운 이정표를 세웠다. 에데비리는 1995년생으로 훌루 오리지널 시리즈 ‘더 베어’에 출연 중이다.
  • “전국노래자랑 나오니 허벌나게 좋네요” 페더 엘리아스 “육전 먹을 생각에”

    “전국노래자랑 나오니 허벌나게 좋네요” 페더 엘리아스 “육전 먹을 생각에”

    “허벌나게(‘아주아주’의 전라도 사투리) 좋아요.” 15일 낮 KBS ITV를 통해 방영된 ‘전국노래자랑’ 2006회 광주광역시 남구 편 무대에 벽안의 금발 청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자 김신영이 “전라도 사투리를 들려달라”고 주문하자 노르웨이 출신 가수로 국내 컬러링(통화 연결음) 1위를 자랑하는 페더 엘리아스(26)가 두 팔을 벌리며 이렇게 화답했고, 트롯트 가수들에 익숙해 백인 청년이 어리둥절하기만 했던 중장년 관객들도 열띤 박수를 보냈다. 엘리아스는 2018년 8월 싱글 앨범 ‘심플’로 데뷔했다. 누적 스트리밍 횟수 1억 600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지난해 10월 18일 해당 프로그램 녹화 무대에 등장했다는 소식은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대단한 화제가 됐다.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긴다고 밝혀온 북유럽 가수가 트롯트 팬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그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달한 끝에 지난해 방한했을 때 마침내 무대에 선 것이었다. 그는 1990년대 혼성 그룹 쿨의 ‘아로하’를 불러 갈채를 받았다. 우리말 가사를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불렀다. 또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러빙 유 걸’(loving you girl)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청중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 시상식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 수상자들과 기쁨을 나누는 것도 보기 좋았다. 엘리아스는 달달한 목소리와 준수한 외모,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좋아한다고 밝힌 것 등이 인기에 한몫 했다. 2021년 5월 ‘러빙 유 걸’과 ‘본파이어’ 등도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내한해 ‘멈추지마 인디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했고,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방송에 ‘사랑해’라고 적힌 마스크를 쓴 채 노래해 국내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차은우와 함께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에 해외 아티스트가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국노래자랑’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열려 있다, 언제나 시민 노래의 장으로 새로운 재미와 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수동 카페 골목에서 영화 ‘바빌론’ 홍보 이벤트

    성수동 카페 골목에서 영화 ‘바빌론’ 홍보 이벤트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는 할리우드에서 꿈을 좇는 이들을 그린 영화 ‘바빌론’이 카페 골목으로 떠오르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이색 홍보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9일부터 서울 성수동 재즈바 ‘심야의 숲’과 ‘음악창고 LP 바(BAR)’에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영화 ‘위플래쉬’(2015)와 ‘라라랜드’(2016)를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연출한 ‘바빌론’에 영감을 받은 한정판 테마 칵테일을 맛 볼 수 있으며, 귀를 사로잡는 재즈의 선율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재즈바를 찾은 예비 관객을 추첨해 예매권도 증정한다. 오는 27일 ‘심야의 숲’에서는 석다연·용리·강윤미·조정현·추명호·송하철·강환수가 ‘바빌론’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를 라이브로 연주하는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음악창고 LP 바’에서도 매혹적인 OST를 감상할 수 있고, 성수동 카페 ‘데어 데이 아(there they are)’에서도 포스터 랩핑과 포토존, 테마 음료 이벤트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음달 1일 개봉하는 ‘바빌론’은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이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받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 골든글로브 시상 이틀 뒤 갑작스레 숨진 엘비스의 딸 리사

    골든글로브 시상 이틀 뒤 갑작스레 숨진 엘비스의 딸 리사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의 외동딸이자 가수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12일(현지시간)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심장마비가 사인으로 알려졌는데 극단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지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는 갑작스러움도 이런 의구심에 힘을 실어준다. 엘비스의 미망인이며, 고인의 어머니인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리사가 이날 심장마비로 캘리포니아주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TMZ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리사가 이날 오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칼라바사스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가사 도우미에 의해 발견됐다고 전했다. 리사의 전 남편인 다니 키오가 심폐소생술(CPR)을 해 그를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소식통이 “그녀가 자살 시도를 한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 뒤 프리실라는 페이스북을 통해 리사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알렸는데, 불과 몇 시간 뒤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프리실라는 “아름다운 딸 리사 마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그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열정적이고, 강하고, 사랑스러운 여성이었다”고 밝혔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자녀인 리사는 2000년대 앨범 세 장을 발표했다.그는 다니 키오 외에 가수 마이클 잭슨, 배우 니컬러스 케이지, 마이클 록우드 등 네 사람과 결혼 생활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첫 남편 키오와의 사이에 태어난 딸 라일리 키오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케이퍼블 역을 맡은 배우다. 아들 벤저민 키오가 지난 2020년 스물일곱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로 내내 슬픔에 잠겨 있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고인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에세이에서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나와 세 딸의 삶은 완전히 파괴됐다”며 “슬픔은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극복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다”고 밝혔다. 리사의 세 번째 남편 케이지는 그의 부고 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CNN은 전했다. 리사는 지난 10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해 자신의 아버지를 다룬 영화 ‘엘비스’에서 아버지 역할을 한 배우 오스틴 버틀러의 드라마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그 이틀 전에는 아버지의 생일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 아버지가 생전에 거주했던 테네시주 멤피스 저택 그레이스랜드를 찾기도 했다. 생전 부친의 매니저 콜 톰 파커를 연기한 톰 행크스를 대신해 부인 리타 윌슨은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겨 가슴이 찢어진다고 했다. “그녀는 아버지에 대해 너무 잘 얘기했기 때문에 영화가 자신에 대해 어떤 의미인지 알게 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1977년 8월 16일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져 42세를 일기로 숨졌다. 공식 사인은 심장마비였지만 일부에서는 약물 과다복용이나 만성변비 등이 사인일 수 있었다는 등 뒷얘기가 적지 않았다. 리사의 네 자녀 가운데 아들 벤저민은 2020년 스스로 극단을 선택했는데 이런 가족력이 그녀의 죽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임병선 선임기자
  • “정치적 ‘사견’ 삼가 주세요”…“단어잘못 쓰신 듯, 불쾌”[이슈픽]

    “정치적 ‘사견’ 삼가 주세요”…“단어잘못 쓰신 듯, 불쾌”[이슈픽]

    한 과외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정치적 사견을 삼가 주세요”라는 문자를 받았다가 ‘사견’ 뜻을 잘못 해석해 발끈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외교사 A씨가 학생의 어머니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가 캡처됐다. A씨는 학생 어머니로부터 “선생님, ○○이와 수업 중 따로 정치적으로 사견 나누셨나요?”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어 어머니는 “남편이랑도 의논해보고 연락드리는데 수업 중 정치 이야기는 삼가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A씨는 “어머님, ‘사견’이라는 말씀은 지나치신 게 아닐까 싶다”며 “○○이가 어떻게 전달했을지 모르지만, 사람이라면 응당 바르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으로 이야기했다. 정치 성향이 다르다고 매도하신다면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좋지 않다”고 답장했다. 당황한 어머니는 “오해하시는 것 같다. 제 정치 성향이 어느 쪽인지 아시고 제가 매도했다고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거냐”면서 “‘사견’이라는 뜻을 오해하셨나 보다.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뜻으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러나 A씨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그는 “아무리 제가 어머님보다 어리고 미숙하더라도 마음대로 ‘사견’이라고 붙이시는 건 굉장히 어긋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견의 사전적 의미는 올바르지 못하고 요사스러운 생각이나 의견, 십악의 하나로 알고 있다. 뜻을 다르게 아셨나 보다”고 되레 어머니를 지적하며 ‘사견’이란 말에 불쾌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어머니는 “오해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제 뜻을 설명해 드렸는데 당황스럽다. 단어를 잘 모르고 쓴 것이 아니라 ‘사견’이라는 뜻에 ‘개인적 의견’이라는 뜻이 있다. 제가 말을 잘 못하는 거냐”며 전화 통화를 요구했다. A씨는 이 대화를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포털사이트에 ‘사견’ 검색하니까 ‘올바르지 못하거나 요사스러운 생각이나 의견’, ‘십악의 하나’, ‘인과의 도리를 무시하는 그릇된 견해’라고 나온다. 어떡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후 A씨는 학생 어머니께 “죄송합니다. 제가 뜻풀이에 착오가 있었다”고 답장을 보냈다. 원본 글은 삭제됐으나, 네티즌은 A씨의 어휘력 수준에 답답함을 느끼며 해당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심심한 사과 말씀드립니다”…“뭐가 심심하다는 것이냐” 온라인에서 어휘력 논란이 불거진 사례는 전에도 여러 번 있었다. 2020년 7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처리했을 때다. 당시 ‘광복절부터 사흘 연휴’라는 기사들이 나왔는데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연휴인데 왜 사흘이라고 하냐”, “오보 아니냐” 등의 지적을 제기했다. 사흘은 3~4개를 뜻하는 고유어(순우리말) ‘서너 개’에서 비롯된 단어다. 여기에 ‘~흘’이 붙어 모음 교체 현상이 일어나 사흘, 나흘이 됐다. 또 지난해에는 한 트위터 공지글이 어휘력 논란을 촉발하기도 했다. 트위터에는 한 웹툰 작가 사인회의 예약 오류를 사과하면서 “예약 과정 중 불편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심심한 사과 말씀드립니다”라는 공지글을 올렸다. 이 공지글을 본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제대로 된 사과도 아니고 심심한 사과라니”, “뭐가 심심하다는 것이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하다는 뜻의 ‘심심하다’를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는 뜻의 ‘심심하다’로 잘못 이해해 벌어진 해프닝이었다.기업 56.5% “MZ세대 ‘어휘력’ 낮아” 기업의 42.6%는 신입사원 채용에 국어능력 시험을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191개사를 대상으로 ‘MZ세대 직원의 국어 능력’을 조사한 결과, 56.5%가 이들의 국어 능력이 이전 세대보다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전 세대에 비해 부족한 국어 능력으로는 절반 이상이 ‘어휘력’(55.6%, 복수응답)을 꼽았다. 다음으로 ‘맞춤법’(41.7%), ‘경청 태도’(40.7%), ‘작문 능력’(36.1%), ‘말하기/듣기 능력’(31.5%), ‘논리력’(27.8%), ‘독해력’(18.5%) 등의 순이었다. 업무와 관련된 국어 능력 중 MZ세대가 가장 부족한 부분으로는 ‘보고서/기획안 등 문서 작성 능력’(52.8%,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MZ세대의 경우 영상 콘텐츠의 소비가 크고, 신조어와 줄임말 등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업무상 필요로 하는 국어 능력에 있어서는 이전 세대보다 떨어진다고 느끼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독서와 글쓰기, 정확한 맞춤법을 사용하는 등 어휘력과 상식을 키우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영림임업,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 대상… “다채로운 인테리어 자재 선봬”

    영림임업,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 대상… “다채로운 인테리어 자재 선봬”

    영림임업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제17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토탈인테리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부문 3회째 수상이다. 영림임업은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영림을 통해 인테리어 내장재를 선보이고 있다. 몰딩, 도어, 창호, 주방, 욕실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자재를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디자인 개발뿐만 아니라 친환경·안전·품질관리에도 투자하고 있다. 영림임업 관계자는 “영림은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공간을 조화롭게 연출하기 위한 다채로운 인테리어 자재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을 담아낼 수 있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영림임업은 현재 인천과 송파에 본사 직영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다음달 강남역 1번 출구 부근에 강남 전시장을 열 예정이다. 강남 전시장은 인테리어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자재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 공인노무사회, 제1회 공공부문 노사혁신·인사혁신 인재대상 시상식 개최

    공인노무사회, 제1회 공공부문 노사혁신·인사혁신 인재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가 1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공공부문 노사혁신 대상 및 인사혁신 인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공기관 노사혁신 대상에는 노사상생협력 분야에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무역보험공사, 노사역량강화 분야에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또 노동인권경영 분야에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노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경영 분야에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수상했다. 인사혁신 인재대상은 노사소통분야에 한국전력공사 정영철씨, 조직문화분야에 한국도로공사 김효진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대내외 변화 속에 새로운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공공기관 노사 관계와 인사업무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 전 노사·인사혁신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분야별 수상 기관의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공인노무사회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대국민서비스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공공기관에서의 노사·인사혁신 사례는 다른 민간 기업에도 전파돼 혁신적 노사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 수상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강북1)은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은 2018년에 제정돼 교육, 문화, 체육, 환경, 의정,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수상자를 발굴하고 이에 대해 시상하고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이 위원장은 제10대 및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활성화 및 강남·북 지역 간 문화 향유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 위원장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문화·체육·관광산업이 대한민국 성장동력임과 동시에 주된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임을 예측하고 강조하고 이와 관련한 예산 확충을 관철하는 등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발전에 앞장섰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공헌대상과 같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문화와 체육이라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미래 먹거리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블랙핑크,  케이팝 걸그룹 최초 ‘브릿 어워즈’ 후보 지명

    블랙핑크,  케이팝 걸그룹 최초 ‘브릿 어워즈’ 후보 지명

    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브릿 어워즈’(BRIT Awards)에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후보에 올랐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브릿 어워즈’ 가운데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 음반 ‘허 로스’(Her Loss)를 합작한 드레이크와 21새비지, 스웨덴의 포크 듀오인 퍼스트 에이드 키트 등과 경쟁한다. 1977년 시작된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수상 후보는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으로 구성된 패널 투표로 선정된다. 역대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수상자에는 본 조비, 레드핫칠리페퍼스, 그린데이 등이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케이팝 아티스트로는 처음 2021년 이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지난해에도 연속 지명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올해 ‘브릿 어워즈’는 한국 시간으로 다음달 12일 열린다. 한편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3’의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선다. 아시아 뮤지션으로 처음이자 걸그룹으로도 처음이다.코첼라 페스티벌은 4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2주에 걸쳐 열리며, 블랙핑크는 4월 15일과 21일 무대에 선다. 얼터너티브 알앤비의 거장인 프랭크 오션, 라틴 팝의 슈퍼스타인 배드 버니가 헤드라이너를 맡았다. 이외에도 과거 코첼라의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던 비요크와 고릴라즈를 비롯 케미컬 브라더스, 포터 로빈슨, 키드 라 로이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닥쳐 제발” 양자경의 수상 소감이 아시아 여성에게 던진 의미

    “닥쳐 제발” 양자경의 수상 소감이 아시아 여성에게 던진 의미

    “닥쳐, 제발(Shut up, please). 한 대 때릴 수 있어요. 알겠지? 그리고 난 진심이야.” 지난 1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출신 배우 미셸 여(양자경)가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런 우스갯소리를 했다. 60세 아시아 여배우가 미국의 유명 영화상 시상식에서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고 멋지게 한방 먹인 것에 대해 아시아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반색했다고 버즈 피드를 비롯해 많은 매체들이 일제히 화제로 전했다. 조금 길지만 워낙 의미있는 발언이라 수상 소감을 옮겨본다. “놀라운 여정이었다. 오늘 여기 오기까지 믿기지 않는 싸움을 했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할리우드에 왔던 때를 기억한다. 여기 오는 것만으로 꿈이 이뤄진 것이었다. 여기 와서 ‘너는 소수자야’ 이런 소리를 들었다. 난 ‘아냐, 그럴 순 없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누군가 내게 ‘영어 할 줄 아니?’ 물었다. 내 말은 그들이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아시아, 인도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으라는 것이다. 그 때 ‘그래, 여기 오는 데 13시간 걸린다. 해서 영어를 배웠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흘러 지난해 환갑이 됐다. 모든 여성들이 날이, 해가, 숫자가 늘수록 기회가 줄어들기 시작한다고 느끼는 점을 이해할 것이다. 이제 최고의 선물인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얻어 이렇게 수상했다.” 이 대목에서 뒤편의 피아니스트가 수상 소감이 끝난 줄 알고 건반을 두드렸다. 아주 잠깐이었다. 여는 머뭇거리지 않고 “닥쳐, 제발. 한 대 때릴 수 있어요. 알겠지? 그리고 난 진심이야”라고 말한 것이었다.이 순간을 위해 40년을 기다려 온 미셸 여였다. 누구도 그녀를 무대에서 떠나라고 등 떠밀 수 없었다. 그의 소감은 이어졌다. “내가 맞설 수 있도록 어깨를 대준 이들, 나처럼 생겼고 나보다 먼저 여기 온 이들, 나와 함께 이 여정에 함께 할 이들, 우리를 믿어줘 감사드린다.” 당당하고 멋지며 의미있는 수상 소감이라며 많은 이들이 반색했다. @inkbugfic는 트위터에 “너무 섹시하며 영원히 그녀를 사랑한다”고 적었고, @willfulchaos는 “골든글로브가 정말로 미셸 여를 창피 줄려고 했다. 오우 날 화나게 하지 마”라고 했다. 미국 뉴욕의 한국계 미국인 캐롤라인 전(26)은 기분 좋은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나이 든 백인 남성 배우들이” 장황한 얘기를 늘어놓는 모습에 익숙했는데 여가 등장한 순간은 자신의 주장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의 표준을 제시한 것 같다는 것이다. 전은 “자신감 있게 농으로 응수했다. 나는 그것을 보고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털어놓았다. 작가 캐서린 세니자 초이는 “매일같이 얌전하고 위축되는 일을 기대하고 선입견을 만드는 것에 적응해야 했다. 그래서 골든글로브처럼 큰 무대에서 이런 일을 목격하는 것은 심오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 [사설] ‘채용청탁’ 끊겠다는 현대차 노조 뒷북 다짐

    [사설] ‘채용청탁’ 끊겠다는 현대차 노조 뒷북 다짐

    현대차 노조가 그제 “채용과 관련한 어떠한 불법행위도 근절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올해 10년 만인 700명의 생산직 채용을 앞두고 “노조 누구에게 말하면 된다더라”, “이미 내정된 사람이 있다더라”는 등의 취업과 관련된 뜬소문이 난무하자 과거와 같은 채용 비리는 절대 없다는 점을 명확히 알리려는 뜻이란다. 5만명의 노조원을 둔 현대차 노조는 2005년 생산직 입사 추천 대가로 노조간부 8명이 브로커를 통해 4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되는 등 비판받은 바 있다.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한다니 반길 일이나 만시지탄이 아닐 수 없다. 구직난에 빠진 청년들이 피눈물을 흘리는 마당에 청탁, 압력, 금품수수 등 공정한 채용을 저해하는 행위가 얼마나 만연했길래 노조에서 보도자료까지 내게 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현대차 생산직은 평균 연봉이 2021년 기준 9600만원이며,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정년 뒤에도 계약직으로 1년을 더 근무할 수 있다. 구직자들 사이에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사측은 채용에 있어서 노조의 개입 가능성을 부인하지만 구직자들이 생산직 채용의 공정성에 일말의 의구심도 갖지 않도록 현행 채용기준이 투명하고 합리적인지 재점검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기아차 노사는 ‘고용세습’이라는 비판을 받는 단체협약 조항을 2019년에 폐지한 현대차처럼 없애야 한다. 고용세습은 헌법상의 기회균등의 원칙을 훼손하는 일로 거대 노조의 횡포일 뿐이다. 노조의 불합리한 관행은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합리적 노사관계로의 발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산업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정부도 공정한 노동시장 환경조성에 매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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