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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욱 “설치는 암컷” 여성 비하 논란에 민주당 진화 안간힘…與 “관련자 전원 출당하라”

    최강욱 “설치는 암컷” 여성 비하 논란에 민주당 진화 안간힘…與 “관련자 전원 출당하라”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최강욱 전 의원이 최근 한 북콘서트에서 ‘설치는 암컷’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윤석열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자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중도층 표심 확보에 차질을 줄 것을 우려해 당 차원에서 사과하고 엄중히 경고했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저급하다”고 비판하고 관련 인물의 전원 출당을 요구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21일 입장문에서 “조정식 사무총장은 최 전 의원의 발언을 ‘국민들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고 규정하고 최 전 의원에게 엄중하게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에서 “정치인에게 말 한마디는 천근의 무게를 지녔고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늘 진중하고 세심해야 한다”라며 “국민의 공복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관용 없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앞으로 국민 여러분께 실망이나 상처를 줄 만한 언행에 대해 각별히 유의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모든 국민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에서 열린 같은 당 민형배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 그걸 능가하는 데서…”라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했다. 최 전 의원은 “예전에 제가 고발해 놨던 첫 번째 사건으로 최은순씨(윤 대통령 장모)가 실형이 확정됐으니까 두 번째 고발한 사건인 김건희 주가 조작 특검에 매진하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최 전 의원의 ‘설치는 암컷’ 비유에 객석에선 웃음이 터졌고 무대에 있던 김용민·민형배 의원도 함께 웃었다. 세 사람은 민주당 강경파 초선 의원 모임 ‘처럼회’ 소속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계파를 막론하고 비판이 제기됐다. 비명(비이재명)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금이라도 당 윤리심판원은 ‘암컷’ 발언에 대해 민주당의 전 의원으로서 엄중한 징계절차에 착수해야 한다”며 “당의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국민께 실망을 드리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친명(친이재명)계 정성호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입은 재앙이 드나드는 문이고, 혀는 몸을 베는 칼”이라고 적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공식 사과는 물론 당시 현장에 함께 했던 민형배·김용민·송갑석·조오섭·윤영덕·강민정 의원 등의 전원 출당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소속 여성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정치에서 듣도 보도 못한 천박한 막말”이라며 “국민께서는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도 발언이지만 이에 환호하며 박수치는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에 충격을 넘어 공포를 느끼고 계신다”고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누구 하나 제지하는 사람 없이 최 전 의원의 망발에 웃음으로 동조했다고 하니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때부터 이어지는 민주당의 구시대적 성인지 감수성도 다시 한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저급한 삼류정치, 이제는 청산해야 한다”고 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대중의 민주당은 그래도 품격이 있었고, 노무현의 민주당은 그래도 열정과 진솔함이 있었다”며 “이재명의 민주당은 그냥 저급하다”고 썼다.
  • ‘십자가’ 운명 내몰린 김기현·이재명...사즉생 승부수 문제는 타이밍

    ‘십자가’ 운명 내몰린 김기현·이재명...사즉생 승부수 문제는 타이밍

    내년 4월 총선을 5개월 남짓 앞두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십자가론’이 들끓고 있다. 두 사람의 행보는 민생정책에 바쁘지만 정치 혁신 발언은 삼가는 이른바 ‘정중동’이다. 역대 당 대표들이 총선 분위기가 가장 뜨거울 때 험지 출마 등으로 인적 쇄신의 승부수를 던졌다는 점에서 효과를 극대화할 시점을 계산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인요한 혁신위원회의 ‘용퇴’ 압박이 이어진 21일에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침묵했다. 한 지역 언론이 김 대표가 지역구(울산 남구을)를 고수할 것이란 박성민 전 부총장의 인터뷰를 보도한 데 대해서도 김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그런 건의가 있어 숙고하겠다는 취지”라며 확답을 피했다. 당에서는 김 대표가 한 달 안에 방향을 잡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를 결정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문제는 ‘타이밍’이다. 혁신위는 다음달 10일 전후를 적절한 시기로 보고 있지만, 김 대표 측은 전략적으로 내년 1월은 돼야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19대 총선에서 지역구를 내려놓은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의 결단은 성공 사례로 꼽힌다. 그는 내리 4선을 한 대구 달서군 출마를 반려하고 ‘비례 11번’으로 나섰다. 이후 홍준표, 이상득, 홍사덕 의원 등의 불출마로 과감한 ‘물갈이’에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다만 인지도와 계파가 있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와 김 대표를 단순 비교하긴 어렵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당에선 김 대표가 불출마를 택하고 총선에 헌신한 뒤 내각으로 들어가는 방안도 나온다.민주당에서도 비명(비이재명)계와 혁신계를 중심으로 이 대표가 험지에 출마하거나 불출마해야 한다는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사법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공천 물갈이와 도덕성 경쟁에서 국민의힘에 밀릴 수 있다는 위기의식인 셈이다. ‘원칙과 상식’ 소속인 이원욱 의원 등은 이 대표의 고향인 경북 안동 출마를 촉구했고, 친이낙연계인 신경민 전 의원은 전날 방송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민주당에서는 2020년 4월 21대 총선 당시 이해찬 대표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뒤 압도적 승리를 이끈 사례가 있다. 현재로서는 이 대표가 ‘인천 계양을’ 지역구를 사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편집인 포럼에서 “이 대표가 어디 갈 건지는 큰 틀의 전략과 구도가 정해진 다음에 생각할 일”이라고 했다.
  • 비명계, 최강욱 ‘암컷’ 발언에 “징계해야”

    비명계, 최강욱 ‘암컷’ 발언에 “징계해야”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21일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 논란과 관련해 징계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민, 이원욱, 윤영찬, 조응천 민주당 의원 등이 속한 ‘원칙과 상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과거 ‘짤짤이’ 발언에 이어 이번에도 계속된 최 전 의원의 막말과 현장에서 누구도 제지하지 못했던 우리 의원들의 모습은 우리 당의 도덕성 상실과 성 인지 감수성의 후퇴를 여실히 보여줬다”고 했다. 최 전 의원이 최근 한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설치는 암컷’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이들은 “당 윤리심판원은 최강욱 의원 징계 재심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잘못을 솔직하고 빠르게 인정하고, 도덕적인 민주당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6월 ‘짤짤이’ 발언에 대한 당의 징계처분에 불복하여 재심을 청구했다. 그러나 당 윤리심판원은 최 전 의원이 의원직을 박탈당한 지금까지도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당 윤리심판원은 최 전 의원 징계 재심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암컷’ 발언에 대해 민주당의 전 의원으로서 엄중한 징계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며 “막말 설화로 당의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국민께 실망하게 하는 일을 이제는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최 전 의원을 향해 “사과가 없을 경우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이라며 경고하고 나섰다.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날 회원 일동 명의의 성명서를 내고 “최 전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면서 암컷들이 설치는 정부라고 말했다는 보도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그의 눈에는 우리 여성들이 모두 암컷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가?”라고 했다.
  • ‘2023 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김형보 어크로스 대표

    ‘2023 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김형보 어크로스 대표

    올해의 출판인으로 김형보 어크로스출판그룹 대표가 선정됐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023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대중 교양 출판사 어크로스출판그룹을 이끄는 김 대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어크로스는 2011년 3월에 ‘쿨하게 사과하라’를 시작으로 인문, 과학, 정치, 사회 분야에서 180여 권의 책을 출간한 대중 교양 출판사다. 출판인회의는 ‘가로지른다’라는 뜻의 출판사명에 걸맞은 통합적 사유를 보여주는 책들을 통해 교양서 출판의 모범이 됐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김 대표는 출판인회의 교육위원장과 기획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젊은출판인상’은 위고출판사 조소정 대표, 특별상은 이중호 한국출판콘텐츠 대표에게 돌아갔으며, 편집부문상은 조수정 역사비평사 편집장, 마케팅부문상은 이원영 해냄에듀 마케팅 본부장, 디자인부문상은 김경민 을유문화사 디자인팀장이 받았다. 제11회 우수편집도서상은 그린비의 ‘에픽테토스 강의 1·2’(구세주 책임편집)와 글항아리의 ‘빈곤 과정’(박은아 책임편집)이 수상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001년부터 출판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출판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서울에서 열린다.
  • 고흥군 홍보대사 남진, 고흥에 ‘트로트 기념관’ 건립

    고흥군 홍보대사 남진, 고흥에 ‘트로트 기념관’ 건립

    전남 고흥군에 ‘남진 트로트 기념관’이 세워졌다. 21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군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남진이 영남면 일원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남진 트로트 기념관을 건립했다. 이날 열린 기념관 개관식에는 남진의 선후배 동료 지인들과 많은 고흥군민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남진은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했다. ‘님과 함께’, ‘둥지’, ‘당신이 좋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던 국민 가수이자 60여편의 영화에도 출연한 영화배우이기도 하다.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지만 고흥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고흥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내 사랑 고흥’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는 등 고흥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고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기념관이 들어선 곳은 옛 영남초등학교 영동분교 폐교부지(부지면적 약 8600㎡)다. 지난 2016년부터 남진이 사비를 들여 토지를 매입했다. 이어 기념관과 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이 완공됐다. 기념관에는 남진의 가수 인생 60여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공연 사진과 무대 의상, 레코드판, 트로피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옛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념관이 자리 잡은 영남면은 고흥과 여수를 잇는 팔영대교와 우주발사전망대, 남열리해돋이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관광 명소가 많은 곳이다. 군은 남진 트로트 기념관과 연계해 고흥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축사에서 “앞으로 이곳이 대한민국 트로트 일번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남진을 좋아하고 트로트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남진 트로트 기념관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 활성화와 군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총선 앞두고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 69% 동결했다

    총선 앞두고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 69% 동결했다

    정부가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해와 동일하게 2020년 수준인 69%로 동결했다.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등의 기초가 되는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변하지 않은 만큼 보유세 부담은 시세 변동 폭만 반영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거시경제 여건의 불안정성, 그리고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등 부동산 민심을 의식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문재인 정부가 수립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시행 전인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정부에서 수립한 기존 로드맵에 따르면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은 내년에 75.6%로 올라야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올해 69%로 하향 조정한 데 이어 내년에도 이 수치를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 로드맵과 비교하면 공동주택은 6.6% 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내년 단독주택과 토지의 평균 현실화율은 각각 53.6%와 65.5%로 기존 로드맵상 현실화율에 비해 각각 10.0% 포인트, 12.3% 포인트 하락 효과가 있다. 내년에 9억원 미만 아파트에 적용하는 현실화율은 68.1%,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은 69.2%, 15억원 이상은 75.3%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유지되면서 내년 부동산 보유세는 시세 변동 폭만 반영하면 되기 때문에 올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세의 90%를 최종 목표치로 하던 기존 로드맵을 사실상 폐기하고 원점 재검토한다는 점도 이번 동결 배경 중 하나다. 근본적 재검토에 나선 상황에서 기존 계획을 그대로 적용해 현실화율을 높여 나가는 건 불합리하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공시 제도가 공정과 상식에 기반해 운영되기 위해서는 현실화 계획에 대한 근본적 검토와 종합적 처방이 필요한 만큼 국민 눈높이에서 현실화 계획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현실화 로드맵은 공시가격 급등으로 주택 소유자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정치적 역풍을 불러왔다. 주택분 재산세는 2019년 5조 1000억원에서 지난해 6조 7000억원으로, 주택분 종부세는 2019년 1조원에서 지난해 4조 1000억원으로 급증했다. 또 지난해에는 집값 하락으로 일부 지역에서 공시가격이 시세보다 높은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정부는 로드맵을 사실상 폐기하고 새로운 개선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시세 변동에 현실화율 인상까지 공시가격에 반영되는 구조다 보니 공시가격 상승이 일반적 기대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문제가 반복된다는 것 역시 재검토 필요성으로 제기됐다. 향후 최종 개선안은 부분적 개선이 아닌 현실화율 폐기안까지 광범위하게 검토해 전면 재검토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관련 연구용역을 내년 1월부터 실시해 연구 결과에 따라 내년 하반기 근본적인 개편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년 최종 공시가격은 올해 말 부동산 시세를 반영해 내년 초에 결정된다. 표준주택과 표준지는 내년 1월, 공동주택은 내년 4월 발표된다.
  • 내년 아파트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文 정부 로드맵’ 폐기 수순

    내년 아파트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文 정부 로드맵’ 폐기 수순

    내년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이 2020년 수준으로 다시 동결된다. 지난 문재인 정부가 수립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사실상 폐기하는 수순으로 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2024년 공시가격에 적용할 현실화율을 올해와 같은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도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수립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이전 수준으로 맞춰진다. 올해 적용된 공동주택 현실화율은 평균 69%, 단독주택은 평균 53.6%, 토지는 평균 65.5%다. 애초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내년 현실화율보다 각각 6.6%포인트, 10%포인트, 12.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도입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은 현실화율을 매년 단계적으로 높여 2035년까지 90%로 끌어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토부는 “금리 인상, 물가 상승,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공시가격 인상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거시경제 여건의 불안정성이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해 현실화율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내년부터는 수정한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시행 시기를 미루면서 이참에 현실화 계획 자체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공시 제도가 공정과 상식에 기반해 운영되기 위해서는 현실화 계획에 대한 근본적 검토와 종합적 처방이 필요한 만큼 국민 눈높이에서 현실화 계획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이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근본적 개편 방안은 내년 하반기에 발표할 방침이다. 현실화 계획과 공시가격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도 시행한다. 2024년도 최종 공시가격은 이날 결정된 현실화율에 올해 말 부동산 시세를 반영해 결정된다. 표준주택(단독주택)과 표준지는 내년 1월, 공동주택은 4월에 결정된다.
  • [포토] 박은빈, 국제에미상 레드카펫 등장

    [포토] 박은빈, 국제에미상 레드카펫 등장

    배우 박은빈이 제51회 국제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힐튼 미드타운에서는 제51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이 열렸다. 박은빈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에미상 시상식을 찾았다. 이날 박은빈은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특히 박은빈은 화려한 드레스에 어울리는 단아한 미소로써 현장을 더욱 빛나게 했다. 한편 이번 국제에미상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외에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TV영화·미니시리즈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 하남시의회 임희도·오승철 의원, ‘아시아파워브랜드대상’ 의정공헌부문 대상 수상

    하남시의회 임희도·오승철 의원, ‘아시아파워브랜드대상’ 의정공헌부문 대상 수상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나선거구)과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이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제8회 아시아파워브랜드대상 및 아시아파워리더쉽 시상식’에서 의정공헌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시아파워브랜드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와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임희도의원과 오승철 의원은 시민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다양한 정책개발로 의정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 의원은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하남시 청년 기본조례 개정’, ‘하남시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주민생활과 자족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14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생활 SOC확충 관련’, ‘학교 신설에 따른 기반 조성’, ‘자족도시로 나가기 위한 일자리창출’ 등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 의원으로서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의원연구단체인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을 결성하고 깊이있는 연구로 정책을 개발해 시책에 반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 의원은 하남시의회 2개의 상임위원회(자치행정·도시건설)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하남시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등을 마련하며 행정 전 분야에서 탁월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주민편의시설 확충,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기반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목소리를 높여왔고, 하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미사한강공원의 지방정원 조성을 제안, 발전 방안을 제시했으며,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시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 부족 문제에 대해 택시 운행률 향상 방안, 버스 노선의 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임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펼쳐나가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보러오세요…관광공사 24일 DDP서 박람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보러오세요…관광공사 24일 DDP서 박람회

    한국관광공사는 24일~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연다. 전국의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의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각 지역과 분야별 100여 기업이 참가해 기념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2023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인 ‘쌀꽃 생막걸리 키트’ 등 가공식품과 공예, 생활·문구용품, 미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24일엔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박람회에는 갈매기와 동백 등 부산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기념품을 선보이는 부산관광공사 홍보관, 지역별 특색을 가득 담은 ‘조선 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전시관, K푸드 음식관광 기념품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올해는 일본과 태국관광청이 참여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할매니얼(할매와 밀레니얼의 합성어) 트렌드로 유명해진 약과아이스크림 샌드(만나당), 곶감라떼(강릉샌드) 등 식음존이 운영되고, K팝 스타 착용 한복체험존, 크리스마스 사진관, 명상 치료, 비건 화장품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지성찬·박상현 팀 대통령상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지성찬·박상현 팀 대통령상

    국내 최대 규모 지식재산 분야 산학협동 대회인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에 한국기술교육대 지성찬(24)·박상현(25)씨 팀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들을 비롯해 총 31개 대학 128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의 사업화, 특허 획득 전략을 제안하는 대회다. 올해에는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한국기계연구원 등 31개 기업·기관이 과제를 제안했고 국내 73개 대학에서 2319개 팀(4912명)이 도전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성찬·박상현 팀은 반도체 성능 향상을 위해 하나의 칩에 여러 개 칩을 집적하는 기술인 ‘칩렛 패키지’의 발열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략을 제시했다. 특허 분석의 프로세스와 치밀한 조사를 통해 특허 회피 전략을 제시한 점이 우수하고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새로운 칩 연결 방식과 유체 냉각장치 기술 등을 제안한 한양대 에리카 이효동 팀이 받았다. 최다 응모 대학상과 최다 수상 대학상은 105개 팀이 참가해 30개 팀이 수상한 한양대 에리카에 돌아갔다.
  • 제29회 한국출판학술상에 정영호·민관동 씨

    제29회 한국출판학술상에 정영호·민관동 씨

    정영호 서남대 중국어학과 교수와 민관동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가 올해 출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출판연구소는 ‘조선 출판본 박물지의 복원 연구’의 공저자 정영호·민관동 교수를 ‘제29회 한국출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책은 서지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조선 시대 ‘박물지’(博物志)를 발굴하고 복원 방법과 과정을 연구한 의미 있는 저작이라고 평가받았다. 출판 평론상은 ‘문화민주주의 실천과 가능성’을 저술한 정윤희 출판 저널 대표를 비롯해 조현준·전민규 씨(기록을 찍는 사람들), 박상률 씨(책을 읽다), 정석헌 씨(책 제대로 읽는 법) 등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로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린다.
  • 다승퀸 임진희 MIP도 접수…박현경은 데뷔 첫 인기상

    다승퀸 임진희 MIP도 접수…박현경은 데뷔 첫 인기상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다 4승을 수확한 임진희(안강건설)가 기자단이 선정한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 Awards)도 접수했다.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은 정규 투어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인기상을 받았다. 임진희는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MIP를 받았다. 골프 기자단 투표에서 임진희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상, 상금왕, 평균타수 1위를 휩쓸며 3관왕을 차지한 이예원(KB금융그룹)을 제쳤다. 임진희는 지난 12일 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정상을 밟으며 생애 첫 다승왕(4승)에 등극했다. 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으나 3년 내리 시드전을 통해 생존 경쟁을 펼쳐야 했던 임진희는 2021년 첫 승을 시작으로 이듬해 1승을 추가한 데 이어 올해 기량을 활짝 꽃피우며 4승을 보태는 등 통산 6승을 기록했다. 임진희는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렇게 성장했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기상의 영광은 박현경에게 돌아갔다.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4승을 수확한 박현경은 올해 30개 대회에 출전해 27개 대회에서 컷통과하며 우승 1회, 준우승 3회 포함 톱10에 11회에 진입하며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현경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팬 투표에서 5044표를 받아 1위를 차지하며 2위 황유민(롯데)과 3위 임희정(두산건설)을 제치고 2019년 정규 투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최고 인기 선수가 됐다. 박현경은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한 번은 받아보고 싶었다”면서 “제 능력이 아닌 큐티풀 팬을 포함한 골프 팬들이 주신 상이다.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셔서 잔심으로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주요 타이틀 부문 시상에서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이예원이 가장 많이 시상대를 오르내렸다. MIP를 받은 임진희는 다승왕 트로피를 챙겼다. 신인상은 김민별(하이트진로)이 챙겼다. 김민별은 29개 대회에서 3번 만 컷 탈락했고 톱10에 12번이나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하게 성적을 내며 2승의 방신실(KB금융그룹), 1승을 따낸 황유민(롯데)을 제쳤다. 문정민(SBI저축은행)은 드림투어, 홍진주는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을 수상했다. 한편, 김소이(휴온스), 서연정(요진건설), 하민송은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 강동구 구천면로 아시아 도시경관상 본상 수상

    강동구 구천면로 아시아 도시경관상 본상 수상

    서울 강동구는 ‘2023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20일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부산 경암교육문화재단에서 열렸다. 아시아 도시경관상(ATA)은 아시아인들이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국제 시상식이다. 아시아 지역 내 모범이 되거나 성과를 이룬 우수 경관 사례를 발굴해 도시·지역·사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시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공모 접수 결과, 총 7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그 중 4개 작품에 대해 2차 현장심사를 거쳐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 사업’이 국제심사에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천호동 등을 중심으로 총 22개 사업을 16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구천면로 내 ▲전신주 철거 및 공중선 지중화 ▲노후된 건물 외관 디자인 개선과 상가들의 간판 정비 ▲어두운 골목길 경관개선 ▲친환경 LED 가로등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호아우름센터’,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강동어린이식당’, 청년의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다락(多樂)공방’ 등을 조성하여 지역 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강동구를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의 패턴과 색상 등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으로 수립하여 이를 구천면로 거리에 일관된 이미지로 적용한 것은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천면로의 새로운 단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프트웨어 산업 대축제 ‘소프트웨이브 2023’ 29일 코엑스에서 개막

    소프트웨어 산업 대축제 ‘소프트웨이브 2023’ 29일 코엑스에서 개막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산업박람회 ‘소프트웨이브 2023’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행사는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통신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서울특별시 등 관련부처 및 지자체와 SW관련 협단체가 공동 후원하는 SW분야 최대 비즈니스 축제다. 소프트웨이브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성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가 성장동력을 확충할 목적으로 2016년 개최된 이래 올해 8회차를 맞이한다. 글로벌 팬데믹 등 위기 상황에서도 성장을 이어온 소프트웨이브는 올해 320여 참가기업이 총 557부스를 꾸려 역대 최대규모를 경신했다. 행사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 IT서비스, 보안, 모빌리티, 헬스케어, 스마트 금융/교육/국방/행정/제조/도시 등 미래 혁신기술이 총 망라된다. LG CNS, 더존비즈온, 한글과컴퓨터, 아이티센, 티맥스, 포시에스, 비투엔, 가비아, 알서포트, 지멘스 등 국내외 SW 대표기업이 출품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SW융합클러스터, 벤처기업협회 등 국가 R&D 및 산업지원을 관장하는 공공기관 및 단체들도 각각 우수기업 공동관 형태로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인도, 중국이 국가관을 마련하고 미국, 독일, 베트남 등 5개국 40여 해외기업들도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미래지향적 국가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시상하는 ‘지식과 혁신 의정대상’ 시상식이 29일 오전 소프트웨이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수상의원 6명이 참석한다. SW글로벌 기술·시장 트렌드를 전망하는 소프트웨이브 서밋 콘퍼런스는 30일 코엑스 401호에서 열린다. 김종수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영업대표, 표창희 IBM 상무,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저스틴킴 아발란체 아태총괄, 한만수 티맥스소프트 전무,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 등이 미래를 주도할 SW혁신기술과 시장동향,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한다.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온라인 수출플랫폼도 마련된다.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엄선‧초청된 5개국 20여 바이어가 참가기업들과 대면 미팅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이브 참가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참가기업 임원(C-레벨)급을 한정·초청하여 조찬과 특강 등 비즈니스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김한진 3프로TV 이코노미스트 등이 2024년 경제를 전망하고, 소프트웨이브 참가사중 130여 기업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전시관람 사전등록만 해도 추첨을 통해, 애플 워치, 문화상품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트롬 스타일러, 그램 노트북, 갤럭시 워치 등이 추첨 경품으로 제공된다. 소프트웨이브 서밋 컨퍼런스 참관객에게는 삼성 50인치 TV, 갤럭시 워치 등의 별도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서밋 참관객 모두에게는 시중 도서를 연중 25%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인스타페이 멤버십이 무료로 증정된다. 행사 관람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최보기의 책보기] 직장인에게 문해력과 능력은 같은 말이다

    [최보기의 책보기] 직장인에게 문해력과 능력은 같은 말이다

    문맹(文盲)은 입으로 말은 하되 글자를 몰라 책이나 거리의 간판을 읽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한글을 모르면 한글 문맹, 영어 알파벳을 모르면 영어 문맹이다. 문해력(文解力)은 글자는 아는데 단어를 모르거나 이해력이 낮아 문장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는 것을 말한다. 문맹을 벗어났다 해도 문해력이 떨어지거나 0에 가까우면 글자를 알아도 별 쓸모가 없다. 문장을 이해하지 못해도 먹고 사는 데 별 지장이 없다면 문해력이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평생 배를 모는 선장은 항해에 관한 내용만 잘 이해하면 되고, 홈쇼핑 의류 판매원은 구매를 자극하는 말만 쏙쏙 잘하면 되지 굳이 암수딴꽃나무와 암수한꽃나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러나 전문지식과 일반상식을 두루 갖춰야 할 필요가 있는 직장인에게 문해력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충분조건이 아니다. 문해력은 직장 내 상하 직원이나 비즈니스 상대와 의사교환을 빠르고, 명확하게 하는 소통능력과 대개 비례하는데 이것이 떨어지면 여러모로 상대방에게 불편을 줌으로써 장기적으로 ‘업무능력결여’라는 평가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얼마 전 ‘공무원 문서 글쓰기’ 강의 협의 차 ‘교재를 메일로 보냈으니 확인바랍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 상대방이 ‘네. 감사합니다’란 답변을 보내왔다. 이 답변은 ‘확인했는데 이상이 없다’는 뜻을 표현하지 않았으므로 추가 소통의 필요를 유발한다. 『오피스 문해력』에서도 이와 비슷한 예문을 많이 드는데 대략 1. 말하는 사람은 정상인데 듣는 사람이 문제인 경우 2. 듣는 사람은 정상인데 말하는 사람이 문제인 경우 3. 둘 다 문제인 경우로 나뉜다. 3이 좀 머리가 아프지만 말(구두)로 하든 글(문서)로 하든 ‘자신이 표현하려는 내용이 정확히 표현되도록’ 정성을 들이거나 공부를 하면 모두 해결될 일, 『오피스 문해력』만 잘 읽어도 충분하겠다. 『공무원 글쓰기』까지 읽으면 더욱 좋겠다. 20세기 상반기에 태어나신 우리 어머니들은 가정형편상 문맹자가 많으셨다. 생각해보라. 당신이 글자도 숫자도 모르면서 가족들 생계를 위해 밖에 나가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할 경우 당신이 행여 시내버스라도 한 번 타려면 대체 몇 번을 주변 사람들에게 묻고 또 물어야 해당 버스를 타고, 내려야 할 정류장에서 내릴 수 있을지. 슬퍼하거나 동정하지 마시라. 문맹이나 문해력이나 거기서 거기인데 문해력 떨어지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져 소통장애가 점점 커지는 것이 현실이니까.
  •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미래를 바꾼다…농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열려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미래를 바꾼다…농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열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노수현)이 주관하는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이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광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과학기술대전은 200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6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정상 개최된다. 공식행사로는 행사 첫날, 농식품부 장관이 참석하는 개막식과 제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시상식이 전시장 내 메인 무대에서 개최된다. 또한 UCLA 데니스 홍 교수가 푸드테크와 농업로봇이 가져올 풍요의 시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전시장에서는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글로벌K농업까지 총 5개의 주제로 나뉘어 R&D 성과 우수기술 및 제품의 전시 행사와 다양한 참관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 제품부터 세포배양 기술 기반 식품, 국내 최초 클라우드 및 무선 제어 기반 분산처리 방식의 스마트팜 솔루션 기술인 ‘핌링크’. 일반 중고 농기계에 간단하게 키트만 부착하면 자율주행 농기계로 변환시키는 자율주행 농기계 키트 등 첨단 ICT 기술과 접목한 다양한 식품 및 농기자재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동시개최 행사로 27일에 ▲조우재, 설채현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반려생활 TIP!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농식품 R&D우수성과 투자설명회 ▲청년식품 창업성장 바이어 상담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2023농식품 R&D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콘테스트부터 ▲농식품 R&D우수·유망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11개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농식품 분야 R&D 기술 상용화 및 판로 확대 등을 위한 투자 네트워킹, 우수성과 선정·포상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브로콜리 또는 바나나에서 DNA를 추출해 관찰하는 식물 DNA 추출 프로그램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반려동물 사료 만들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발달시키는 곤충체험, 드론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노지농업 드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첫날인 27일에는 정오에 오픈하며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관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무보상으로 사유재산권 침해하는 ‘비오톱’ 제도 재검토해야”

    김영철 서울시의원 “무보상으로 사유재산권 침해하는 ‘비오톱’ 제도 재검토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6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오톱’ 제도의 개인 사유재산 침해논란과 주민불편사항을 지적, 주민불편 최소화 및 정당한 손실 보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비오톱’이란 특정한 식물과 동물이 하나의 생활공동체를 이루어 지표상에서 다른 곳과 명확히 구분되는 생물서식지를 말하며(‘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제24조 관련 별표1) ‘비오톱’ 1등급에 해당하면 모든 개발행위가 금지된다는 점에서 ‘개발제한구역’과 유사한 효력을 지닌다. 그런데 ‘개발제한구역’의 개발행위 금지에 관해서는 법률 근거가명확하나, ‘비오톱’의 개발행위 금지에 대해서는 상위법의 근거가 모호한 측면이 있으며, ‘매수청구권’과 같은 보상규정도 미비해 지속해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1998년 ‘개발제한구역’ 헌법 불합치 판결 이후, ‘개발제한구역법’이 제정되면서 ‘토지매수청구제도’가 도입되자, 토지소유자의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하며 “이에 서울시가 2009년에 꼼수적인 대안으로 ‘비오톱’ 제도를 만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서울시 ‘비오톱’ 1등급 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이 상당부분 중첩되는데 이를 방증하는 것 아닌가?”라며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5년마다 재정비되거나 수시 정비하고 있는 ‘비오톱 등급 재조사’ 진행 후, 1등급지로 지정된 토지 소유자가 개별통지를 받고 있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도 지적을 이어 나갔다. 김 의원은 “본인 재산권이 제한되는 사항인데 개별통지가 아닌, 공고·고시, 신문광고만으로 공개하는 것은 행정 절차적으로 문제없다고 해도, 상식적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된다”라고 지적하며 “1등급지 소유자에게 개별 공지될 수 있도록 절차적 개선도 고민해주기를 바란다”라고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종합해 볼 때, ‘비오톱’ 제도도 ‘개발제한구역’ 제도와 마찬가지로 개인 사유재산 침해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이 매우 많은 실정”이라고 강조하며 “무보상을 전제로 한 사유재산 규제가 있어서는 안 되므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정당한 손실 보상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검토해주기를 바란다”라고촉구했다.
  • 국회 예산소위 가동…657조원 내년도 예산안 정밀심사..김기현·인요한 ‘긴급 회동’ [위클리 국회]

    국회 예산소위 가동…657조원 내년도 예산안 정밀심사..김기현·인요한 ‘긴급 회동’ [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국회 예산소위 가동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어 65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에 돌입했다.예결위 예산소위는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 관문’으로, 세부 심의를 통해 사업별 예산의 감액·증액을 결정한다. 이종석 헌재소장 후보 청문회여야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13일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 청문회를 개최했다. 경북 출신인 이 후보자는 2018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추천 몫으로 헌법재판관에 임명됐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이 후보자를 차기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했다.헌재소장은 국회 동의를 얻어야 임명이 가능하다. 임명동의안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다. 제주 4·3평화공원 찾은 인요한 혁신위원장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14일 오전 혁신위원들과 함께 제주를 방문,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 이어 위패봉안실을 둘러본 뒤 방명록에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평화의 제주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전남 순천 출신인 인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어린 시절 여수·순천 10·19 사건과 함께 제주 4·3 사건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면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희생된 것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윤재옥 “野, 기업 때리기로 총선서 서민 표 모으려…피해는 서민”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 보도를 인용, “24%의 법인세 최고세율을 적용받는 구간이 3천억원 초과에서 200억원 초과로 바뀌면 최고세율 대상 기업은 152개에서 2천52개로 무려 1900개나 늘어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과세표준 구간을 조정해 법인세 최고세율 적용 기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또다시 기업 때리기로 내년 총선에서 서민의 표를 좀 모아보겠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홍익표 “박민 KBS 점령작전, 쿠데타 방불…사장자리 그만두라”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송 진행자, 방송 개편이 이렇게 전격적으로 이뤄진 건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며 “박민 사장이 취임하자마자 KBS 점령작전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 같다. 진짜 군사쿠데타를 방불케 한다”고 말했다.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식어업소득 비과세 확대 정책간담회정부와 국민의힘은 14일 국회에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식어업소득 비과세 확대 정책 간담회’를 열고 비과세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어로 어업에 대해서는 비과세가 5천만원 적용되는데 양식 어업은 3천만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된다”며 “양식업 비과세 범위를 합리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현 “혁신위 혼선 바람직 안해…총선은 당 중심 종합예술”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요한 혁신위’ 활동에 대한 평가를 묻자 당 혁신위원회를 향해 “정제되지 않은 발언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또 그것이 번복되거나 혼선을 일으키는 모습은 혁신을 위해서도,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전 ‘R&D·균형발전’ 행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대전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등 현장 행보를 하고 있다. 이 대표가 단식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 이후 첫 번째 지방 방문이다.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예산이 대거 삭감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첨단 과학시대,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기술 투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R&D 예산을 복원해 대한민국이 지속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미래세대 위한 R&D 예산 관련 연구현장 소통 간담회‘위성정당 방지법’ 민주당 당론 추진 촉구더불어민주당 의원 30명이 15일 ‘위성정당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국민에게 약속드린 정치개혁을 이루려면 위성정당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합참의장 후보자 청문회…與 “결격사유 없어” 野 “자진사퇴해야15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막판에 파행했다.이날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당시와 직후에 주식을 거래하고 골프를 친 의혹, 그의 딸이 11년 전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에 가담했다는 의혹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특히 여야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근무 중 주식 거래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로 질타하기도 했다. 국회 연금특위 위원장 “정부, 국민연금 모수개혁안 논의해달라”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호영 위원장은 16일 정부에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포함한 모수개혁안을 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정 공매도 제도개선 협의정부와 국민의힘은 16일 시장 전문가들과 협의회를 열어 ‘한시적 공매도 금지’의 후속조치로개인과 기관투자자의 대주 상환기간, 담보비율 등을 일원화한다고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민주 비명계, ‘원칙과 상식’ 출범 기자회견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민주당의 정풍운동을 지향한다. 당의 무너진 원칙과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며 ‘원칙과 상식’ 출범을 선언했다.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 발의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경기 김포의 서울 편입을 위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을 16일 오후 발의했다. 조경태 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기현 대표와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일단 김포만 원 포인트로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는 통합 방식에 대해 ”일정 기간 유예를 두고 점진적으로 편입·통합할 예정“이라며 김포시의 행정·재정적 불이익을 줄이기 위한 완충 기간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기현·인요한 ‘긴급 회동’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7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김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와 혁신위 간 갈등설이 불거지자 사태를 봉합하기 위해 긴급히 회동 일정을 잡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정효근 3점슛 ‘쏙쏙쏙’… 정관장 반전의 ‘쑥쑥쑥’

    정효근 3점슛 ‘쏙쏙쏙’… 정관장 반전의 ‘쑥쑥쑥’

    안양 정관장이 외곽 화력 대결에서 부산 KCC를 압도했다. 정관장은 1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KCC와의 홈경기에서 84-74로 이겼다. 지난 17일 창원 LG전 29점 차 대패로 6연승 기세가 꺾였다가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한 정관장은 8승4패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고양 소노를 99-91로 꺾고 5연승을 달린 단독 선두 원주 DB(12승1패)와는 3.5경기 차다.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정효근이 83.3%의 성공률로 3점슛 5개를 꽂으면서 22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릴 먼로도 17점 5리바운드 5도움, 렌즈 아반도는 17점 7리바운드로 내외곽을 휘저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전 정효근에 대해 “3번(스몰포워드)으로 뛰고 있는데 4번(파워포워드)과 움직임이 달라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다. 시행착오를 겪는 게 당연하다”며 “빅 포워드를 보유한 팀이 많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는데 정효근이 그 기대에 부응했다. 소노를 상대로 4연패를 끊었다가 다시 패배의 늪에 빠진 KCC는 허웅이 3점슛 6개 포함해 23점, 라건아가 14점으로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외곽 지원이 아쉬웠다. 최준용은 3점슛 4개를 모두 놓치며 10점, 알리제 드숀 존슨도 11점에 머물렀다. 정효근의 3점슛으로 전반 포문을 연 정관장은 박지훈과 아반도의 속공으로 차이를 벌렸다.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해 초반 야투 5개를 연속으로 놓친 KCC는 존슨과 최준용의 활약으로 따라붙었다. 2쿼터엔 외곽 대결이 펼쳐졌다. KCC는 송동훈과 정창영이, 정관장은 이종현이 슛을 꽂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허웅이 외곽포를 넣자 먼로와 정효근이 정확한 3점으로 응수했다. KCC는 라건아의 속공에 허웅의 슛까지 더해 4쿼터 역전에 성공했지만 최성원에게 속공 3점을 맞아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이후 뜨거운 손끝 감각의 정효근이 다시 3점슛을 꽂으면서 정관장이 승기를 가져갔다. 원정을 간 DB는 외곽포 대결에서 11-17로 밀렸으나 디드릭 로슨(29점 14리바운드)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이정현(30점·3점슛 6개)이 분전한 소노를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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