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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 품은 제주… 어린이날 맞아 온 섬이 체험 천국

    동심 품은 제주… 어린이날 맞아 온 섬이 체험 천국

    5월 제주는 문화체험 행사가 한꺼번에 펼쳐지면서 가족여행 1번지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미술관은 무료 개방되고, 숲속 기차는 아이들을 태운다. 밤이 되면 옛 관아에는 조명이 켜지며 어린이들의 축제 무대로 바뀐다. #제주도립미술관, 원데이 클래스· 모두의 나라 요시토모 특별행사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곳은 제주도립미술관이다. 제주도립미술관은 5일 어린이날 당일 전관을 무료 개방하고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 ‘혼디 모영 숨비소리’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장리석 화백의 해녀 작품을 감상한 뒤 바다 생명체 콜라주를 만든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이 아니라 가족의 삶과 의미를 예술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접수는 이미 조기 마감됐다. 또 다른 특별행사 ‘모두의 나라 요시토모’도 준비됐다. 세계적인 일본 현대미술가 나라 요시토모의 대표 캐릭터를 직접 채색하는 체험으로, 행사 당일 방문객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어린이들이 예술과 자연스럽게 만나도록 설계한 행사다. #제주신화월드선 ‘모자 장수의 서커스 대모험’…항공우주박물관선 키링 증정·스탬프 투어 이벤트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은 미술관 밖에도 넘친다. 제주신화월드는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모자 장수의 서커스 대모험’을 연다.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모자를 만들고, 키링을 꾸미고, 게임 미션을 수행하며 동화 속 주인공이 된다. 이탈리아 셰프와 함께 영어로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도 마련돼 놀이와 체험, 외국어 교육을 한 번에 잡는다. 에코랜드는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주간 스페셜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곶자왈 숲속 기차를 타고 이동하며 서커스 공연, 버블쇼, K팝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면 어린이 입장료를 절반 할인해 주는 ‘사랑의 장난감 나누기’ 행사도 열린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역시 5월 한 달간 ‘오월은 우리가 주인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당일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할 수 있고, 키링 증정·스탬프 투어·영수증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과학 체험과 놀이를 결합한 대표 가족 명소답게 연휴 기간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안전체험관 가족 단위 방문객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제주안전체험관은 5일 ‘우리 집 안전 주인공은 바로 나! 체험관에서 안전을 배워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겁게 안전을 배우는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던 체험실을 전격 특별 개방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순환식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체험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어린이들에게는 소방 캐릭터 ‘일구’ 키링이나 소화기 물총 등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현직 승무원과 함께하는 항공안전 교육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환경 솜사탕 만들기 ▲소방차 저금통 만들기 ▲풍선아트 및 페이스 페인팅 ▲물소화기 및 농연 탈출 체험 등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가 이어진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119특수대응단 구조견의 훈련 시연과 기념 촬영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특설무대에서는 마술쇼와 풍선쇼가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며, 이어지는 ‘안전 OX 퀴즈’와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가족이 함께 안전 상식을 배우고 풍성한 경품도 받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제주신라호텔에선 투숙객을 대상으로 1일부터 5일까지 ‘힐링 모먼츠 & 리틀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부모에게는 커피, 티와 마들렌이 제공되는 티타임이 마련되며, 어린이는 신라베어 테마의 컬러링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4~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5일에는 매직 풍선, 페이스 페인팅, 스티커 타투 등 참여형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된다. #제주목관아 10월까지 야간개장 귤림야행… 수문장 교대식, 미디어아트쇼밤의 제주도 특별하다.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귤림야행’이 1일부터 10월 말까지 이어진다. 오후 6시 이후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고즈넉한 문화유산 공간에서 거리 공연과 수문장 교대식,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2022년 8000명 수준이던 방문객은 지난해 7만 명을 넘어섰다. 원도심 야간 관광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과거 제주 여행이 풍경을 보는 여행이었다면 이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기억을 남기는 체험형 여행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날 연휴는 제주 관광의 진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AI 배우·작가는 오스카상 못 탄다”

    내년부터 인간 연기·각본만 심사AI 캐릭터·챗봇 시나리오는 배제‘영화 제작에 AI 허용’ 규정은 유지세계 최고 권위 영화상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최 측이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출연자와 각본은 수상 자격이 없다는 규정을 명문화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내년에 개최하는 제99회 시상식에서 AI 캐릭터나 챗봇이 쓴 시나리오는 수상 후보에서 배제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새 규정을 이날 공개했다. 연기 부문은 영화의 공식 출연진 명단에 기재되고 본인 동의하에 인간이 직접 연기한 역할만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각본 부문에서도 인간이 집필한 시나리오만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는 요건이 명시됐다. 이 같은 조치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배우와 작가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유명 배우 발 킬머가 AI기술로 영화에 등장하는 등 AI가 영화산업에 빠르게 적용되며 초상권 침해와 윤리적 논란이 제기돼 왔다. 아카데미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틸리 노우드와 같은 AI 합성 배우는 심사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틸리 노우드는 지난해 9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공개된 완전 합성 캐릭터로, 수백 명의 배우 데이터를 학습시켜 생성됐다. 당시 미국배우방송인조합은 배우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며 크게 반발했다. 다만 아카데미는 영화 제작에 AI 사용을 원천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았다. AP통신은 아카데미가 “영화 제작에 사용된 생성형 AI와 기타 디지털 도구는 후보 지명 여부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지난해 규정을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수상작 선정 시 인간이 얼마나 창작에 관여했는지를 고려하기로 했다. 이밖에 아카데미는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규정도 개정했다. 각국 공식위원회가 선정하지 않은 작품도 주요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면 심사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아카데미가 밝힌 주요 국제영화제는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의 부산국제영화제가 포함됐다.
  • “법원이 사법개혁 요구 자초… 내란 청산으로 신뢰 되찾아야” [월요인터뷰]

    “법원이 사법개혁 요구 자초… 내란 청산으로 신뢰 되찾아야” [월요인터뷰]

    “침몰 직전 난파선” 직격서부지법 폭동에 소극 대처尹 구속 취소 등 상식 벗어나 결국 강력한 개혁 열망 폭발국민 불신 해소하려면내란 극복 의지와 조치 절실국민 재판 참여 활성화하고판결 전면 공개도 고려할 만재판소원·법왜곡죄 우려는헌재, 대법관 해석권 침해 소지법왜곡죄, 법관 공격 악용 우려쟁점 피해 방어적 선고 가능성대법 등 사법부 향후 과제대법관 수보다 다양성 고려를법원행정처장 등 공석 메워야주체적 개혁 못 하면 더 큰 시련사법 개혁과 검찰 개혁으로 1987년 개헌 이후 공고했던 대한민국 사법 지형이 최대 격변기를 겪고 있다. 재판소원 제도와 법 왜곡죄가 지난 3월 12일부터 사법 현장에 들어왔고, 대법관 증원은 2년의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법원이 국민의 일반적인 상식과는 동떨어진 대처와 재판 결과를 축적하면서 쓰나미와 같은 사법개혁 요구를 자초했다.” 지난달 28일 경기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만난 김선수(65·사법연수원 17기) 전 대법관(현 사법연수원 석좌교수)이 내놓은 진단은 뼈아프다. 그의 사무실 벽면에는 ‘여민동락’(與民同樂) 네 글자가 큼지막하게 걸려 있었다. ‘지도자가 국민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라는 이 문구는 판결이 법리의 완결성을 넘어 시민의 상식에 닿아야 한다는 그의 평소 소신을 대변하는 듯했다. 진보 진영의 대표 법조인이자 노무현 정부에서 사법개혁 실무를 이끌었던 김 전 대법관은 “법관은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성실해야 한다. 재판이 일반 국민의 법 감정과 멀어지면 국민은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법부가 내란 청산에 앞장서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이 도입됐다. 개혁이 진행되는 방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개인적으로 재판소원 제도와 법왜곡죄 도입까지는 나아가지 않길 바랐지만 국민의 개혁 열망이 너무도 강력했다. 두 개의 법이 시행된 만큼, 이 개혁 성과가 법원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K민주주의’의 성숙도를 높이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우리 국민은 민주주의로부터 일탈하려는 정권에 맞서 촛불 혁명과 빛의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삼권 분립의 한 축인 법원이 국민 신뢰와 존중을 받지 못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없게 된다면 K-민주주의는 성숙도가 떨어질 것이다.” -공개 석상에서 몸담았던 사법부를 ‘침몰 직전의 난파선’에 비유하기도 했다. “법원은 12·3 내란 국면에서 국민의 분노를 샀다. 그로 인해 쓰나미와 같은 사법개혁 요구를 자초했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미온적 대처, 지난해 1월 19일 서부지법 폭동 난입에 대한 소극적 대처, 3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결정, 5월 1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 환송 등 국민의 일반적인 상식과는 동떨어진 대처를 했다. 이에 법원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폭발했다. 이러한 사태에 앞서 ‘법원이 자정 능력을 상실한 조직으로 국민에게 비친다면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으로 대체되는 것 같은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한 적이 있다. 때문에 대법원이 최고법원의 지위를 상실하는 불행한 사태만은 막아달라는 취지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침몰 직전의 난파선’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국가 권력의 제동 장치로서 법관의 역할을 꾸준히 강조해왔는데. “2022년 긴급조치 제9호 피해자가 국가배상을 청구한 전원합의체 사건 때 ‘긴급조치 9호와 같이 위헌적이고 영장주의를 전면적으로 폐기하는 내용의 법률이나 조치가 다시 시도된다면 법원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의견을 정리했었다. 당시 ‘그런 시도가 이뤄진다면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이 전면에 나서서 민주주의 기본 원리를 부정하는 시도에 대해 분명하게 반대 견해를 밝히고, 대법관부터 일선의 모든 법관이 같은 뜻을 공개적으로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한 법률이 제정되거나 조치가 시행되면 그 적용을 거부하겠다고 분명히 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제시했다.” -2024년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결국 우려했던 사태가 발생했는데. “2022년 당시엔 전혀 예상을 못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동료 법관과 법조인을 지키기 위해서도, 또 사법권 독립을 수호하기 위해서도 내란 세력에 단호하게 맞서야 했는데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법원이나 법원행정처는 물론이고 전국법원장회의나 전국법관대표회의도 내란으로 인한 국민의 트라우마와 법원에 대한 불신의 정도, 개혁 요구 등에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 법원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한 채 너무나 안이하게 대처했다.”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이 해야 할 일은. “내란 극복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표명하고 그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민의 재판 참여를 활성화하는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 그리고 하급심 판결을 포함해 모든 판결을 원칙적으로 전면 공개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재판의 투명성과 법관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재판소원 제도 도입을 기점으로 대법원과 헌재 사이 ‘최종 심판자’를 놓고 구조적 갈등이 드러나는 모습이다. “재판소원 도입으로 대법원의 최고 법원 지위는 명목상 지위에 불과하게 됐고, 실질적으로는 제3심급 법원으로 전락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법원의 숙원 사업이 상고 허가 제도 도입이었는데, 재판소원 도입으로 헌재가 사실상 상고 허가제도를 도입한 최고법원이 됐다. 각하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지정재판부는 상고 허가 제도가 시행되던 시기 대법원의 상고 허가신청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재판소원 도입에 우려되는 지점은. “헌재에 바라는 바는 대법관들의 법률 해석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할 소지가 있는 ‘한정위헌결정’을 자제해줬으면 하는 것이다. 대법원은 정의로운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해석론을 동원하기도 한다. 이 경우 ‘문언 해석의 범위를 벗어난다’는 소수 의견을 극복하고 다수 의견으로 판결하게 된다. 그런데 헌재가 엄격한 문언 해석의 관점에서 ‘대법원 다수 의견의 견해대로 해석하는 한 위헌이다’라는 논리로 한정위헌결정을 한다면 대법관의 양심에 따른 법률해석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할 수 있다. 헌재가 이 부분에 대해 지혜를 발휘해줬으면 한다.” -법왜곡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가. “법왜곡죄가 정의로운 재판을 한 법관들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한다. 대법원이 전원합의체 판결로 종전 판례를 변경한 사안 중에는 하급심 법관이 문제의식을 갖고 심층적인 연구를 거쳐 용기 있게 종전 대법원 판례와 달리 선고한 사건들이 상당수 있다. 양심적 병역 거부 사건 등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법왜곡죄 시행 이후 형사 재판을 담당하는 하급심 법관들이 대법원 판례와 다른 전향적인 판결을 선고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법관들이 형사 재판을 기피하거나, 쟁점이 복잡하거나 당사자 간 치열하게 다투는 사건의 경우에 판결을 선고하지 않으려 하거나, 방어적인 판결을 선고하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 있다.” -대법관 증원이 확정된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것은. “현재 개정된 법원조직법은 대법관의 수만 증원했기 때문에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남아있다. 대법관 숫자가 20명이 넘어가면 활발하고 치열한 토론이 이뤄지는 전합를 운영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그런 경우 대법원의 판례 변경 기능(법령 해석의 통일 기능)이 약화할 우려가 있다.” -어떤 보완이 필요할까. “대법관의 수 못지않게 구성이 중요하다. 가치와 성향, 성별, 경험, 출신, 지역 등의 측면에서 다양화가 매우 중요하다. 대법원이 서울대, 50대, 법관 출신의 남성, 보수 성향을 가진 인사들로만 획일적으로 구성되면 시대 변화와 국민의 인식과는 동떨어진 판단이나 제대로 된 성찰 없는 판결을 선고할 우려가 크다.” -판사나 검사 경력이 없는 ‘순수 재야 변호사 출신 첫 대법관’이란 타이틀을 갖고 있었는데.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라는 시대적·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대법관으로 임명됐다는 점을 항상 자각하며 걸맞은 역할을 고민했다. 평생 법대 위에서 기록을 통해 사회 현실을 간접 체험한 동료 대법관들에게 법대 아래에서 전개되는 현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가 겪는 차별과 소외를 잘 전달하고자 했다. 올바른 판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대법관이 각 부에 1명씩 있으면 좋겠다.” -사법부 앞에 놓인 향후 과제는. “현재의 사법부는 80년 사법 역사상 처음 있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겪고 있다. 대법관 1명이 장기 공백 상태일 뿐만 아니라 법원행정처장도 공석이고, 중앙선거관리위원장도 인사 청문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면서 대법관직을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이 임시로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비정상적인 상황을 가능한 한 빨리 정리하고, 법원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개혁추진 기구를 구성하는 등 지혜를 발휘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법원에 대한 외부 통제를 강화하는 개혁 방안이 더 강도 높게 추진될 수도 있다.” ■김선수 전 대법관은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한 김선수 전 대법관은 ‘인권 변호사’ 고(故) 조영래 변호사의 시민공익법률사무소에서 인권·노동 변호사로 활동했다. 진보 성향 변호사 단체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창립 멤버이자 회장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사법개혁비서관과 대통령 직속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장을 맡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 국민참여재판 도입 등 사법개혁을 주도했다. 2018년 대법관으로 임명되면서 ‘1980년 이후 제청된 대법관 중 판·검사 경력이 없는 순수 재야 변호사 출신 첫 번째 대법관’으로 주목받았다. 재임 6년 동안 ▲양심적 병역 거부 사건 판례 변경 ▲동성 동반자의 국민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 인정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손해배상 판결 등에 관여했다.
  • 경남 창업페스티벌 ‘GSAT 2026’ 역대 최대 8000명 참여 속 마무리

    경남 창업페스티벌 ‘GSAT 2026’ 역대 최대 8000명 참여 속 마무리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6’이 역대 최대 규모인 8000명의 입장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30일 CECO에서 폐막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제조 기반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창업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마련했다. 행사 기간 창업기업과 국내외 투자자, 일반 관람객은 활발한 교류와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역대 가장 많은 대·중견기업과 투자사가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밋업(교류회)을 진행하며 다양한 협력 모델과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했다. 폐막식에는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해 투자사와 창업기업, 창업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일간 진행된 창업경진대회 ‘G-Pitch’ 시상식과 행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끝으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고 가수 정홍일과 경남청년예술팀 ‘굿데이 중창단’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 GSAT 2026은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제조업과 스타트업 기술을 AI로 연결한 글로벌 창업 플랫폼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LG전자, 로볼루션, 로보터블 등이 참여한 휴머노이드 로봇관이 운영돼 홈로봇 ‘클로이드’를 비롯한 조리·산업용 로봇 기술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신기술 창업체험관에서는 AI 기반 제조 솔루션과 맞춤형 건강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이 소개됐고 문화콘텐츠관과 버스킹 공연, 로컬 F&B관 등도 함께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창업경진대회 본선에는 23개 팀이 참여해 AI, 바이오, 우주항공 등 분야에서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겨뤘다. 최종 23개 팀에는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 도내 14개 대학 20개 창업동아리와 대학생 해커톤 캠프도 함께 진행하며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GSAT 2026을 통해 산업 기반과 창업, AI 기술이 연결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경남을 글로벌 창업 생태계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흠 충남지사, 정진석 공천 과정 “억장 무너져”…탈당 암시

    김태흠 충남지사, 정진석 공천 과정 “억장 무너져”…탈당 암시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가 ‘원조 친윤’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천 과정과 관련해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상황이 바로잡히지 않을 경우 “떠날 수밖에 없다”며 당 지도부를 향해 최후통첩도 보냈다. 그는 2일 페이스북 입장문을 통해 “작금에 진행되고 있는 정 전 비서실장의 공천 과정을 지켜보며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2·3 계엄 이후 1년 6개월간 이어진 비참하고 암울한 상황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제는 우리가 짊어졌던 멍에와 사슬을 끊어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당 지도부를 향해서 “보편성과 상식에 기반해 판단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자숙과 반성 없이 국민적 양심에 반하는 행위가 이어진다면 당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인 정 전 비서실장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에 등판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전 비서실장은 지난달 30일 “당과 보수의 재건을 위한 제 마지막 책무를 외면할 수 없었다.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삼성전자, 지난해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전년보다 3.8억 늘어

    삼성전자, 지난해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전년보다 3.8억 늘어

    삼성전자가 지난해 호암재단에 38억원을 기부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호암재단은 지난달 30일 2025년 재무제표와 기부금 모집 및 지출 내용, 출연자 등을 공시했다. 지난해 호암재단의 총 기부금 50억원 중 37억 9000만원을 삼성전자가 출연했다. 이는 전년(34억 1000만원)보다 3억 8000만원 늘어난 수치다. 삼성 계열사 중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5억 6000만원), 삼성물산(1억 5000만원), 삼성SDS(1억 1000만원), 삼성전기(1억원), 삼성증권(1억원), 삼성E&A(8000만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5000만원), 제일기획(4000만원), 에스원(2000만원)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호암재단은 1997년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湖巖) 이병철 창업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호암상 운영, 학술 및 연구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호암재단은 과학·공학·의학·예술·사회봉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업적을 이룬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를 선정해 ‘2026 삼성 호암상’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오성진 미국 UC버클리 교수, 윤태식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 김범만 포스텍 명예교수, 에바 호프만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조수미 소프라노,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6월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란 전쟁 일으켰는데…“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 오른 듯” 현실 가능? [핫이슈]

    이란 전쟁 일으켰는데…“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 오른 듯” 현실 가능?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취임 전부터 공개적으로 노벨평화상에 욕심을 드러내 왔다. 로이터 통신은 30일(현지시간) 노벨평화상을 주관하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를 인용해 “올해 노벨평화상은 개인 208명, 단체 79개 등 287팀의 후보 가운데 선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노벨평화상은 노벨위원회 구성원 외에 각국 정부와 의회 관계자, 현직 국가 원수, 학자들, 과거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다양한 인사들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는다. 올해 수상자 후보 추천 마감일은 지난 1월 31일이었다. 로이터는 “이스라엘, 캄보디아, 파키스탄 지도자들이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트럼프 대통령을 추천했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면서 “후보 중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도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이어 “올해 수상자를 점치는 도박 사이트에서는 옥중 사망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 교황 레오 14세, 수단의 자원봉사 구호단체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벨평화상에 집착해 온 트럼프 대통령트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시작 전부터 공개적으로 노벨평화상에 적지 않은 욕심을 내 왔다. 그는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 직전까지 본인은 물론이고 백악관과 가족 등을 동원해 노벨상 위원회에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했다. 당시 백악관은 공식 엑스 계정에 ‘평화 대통령’이라는 글귀가 적힌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의 우방국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노벨상 메달을 목에 건 트럼프 대통령과 이를 축하하는 자신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총리실 공식 SNS에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노벨평화상은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게 돌아갔다. 이에 마차도는 노벨평화상 수상 소감에서 “우리를 지지해 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말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남다른 ‘뒤끝’을 발휘했다. 미국이 지난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한 뒤 마차도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사실상 불허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워싱턴포스트는 백악관과 가까운 두 소식통을 인용해 “마차도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듣기 좋은 소리를 하며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마차도 지원에 관심을 보이지 않은 이유는 노벨평화상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마차도가 수상 소감에서 노벨상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바친다고 말했지만 수상을 수락한 자체가 ‘근본적인 죄악’이었다”면서 “만약 ‘이 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야 하니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면, 그녀는 지금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욕심 내려놓지 못한 트럼프 대통령트럼프 대통령이 후보자 명단에 오른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전쟁을 시작하기 전인 셈이다. 후보자 추천 마감일인 지난 1월 31일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을 시작했고 이 전쟁으로 이란에서는 어린이 수백 명을 포함해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여러 나라가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욕심은 여전히 ‘살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해 초 공식 석상에서 “내가 노벨평화상을 못 받으면 아무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자리에서는 스스로를 “평화 중재자”로 규정했다. 전쟁이 시작된 이후인 3월 한 인터뷰에서는 “노벨상에 관심이 없다.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발언했다가, 이후에는 자신이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가며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불법 계엄 막은 대한민국 시민, 후보로 추천앞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한 ‘대한민국 시민’은 일찌감치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세계정치학회(IPSA) 전·현직 회장 등 일부 정치학자들은 지난 1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한국의 ‘시민 전체’(Citizen Collective)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시민 전체를 후보로 추천한 정치학자들은 불법 비상계엄을 저지한 시민의 노력을 ‘빛의 혁명’이라고 규정했으며, 이는 헌법적 위기를 내전이나 탄압 없이 비폭력적 시민 참여로 극복해낸 글로벌 모범 사례라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한민국 시민 전체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중심에는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있다. 지난해 7월 세계정치학회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김 교수는 노벨위원회 측에 ‘빛의 혁명’ 개요와 역사적 배경, 국제적 의의 등을 설명한 영문 설명자료를 제출했다. 김 교수는 “세계적인 민주주의 후퇴의 시기에 한국이 6개월 만에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과정을 전 세계가 놀랍게 지켜보지 않았느냐”며 “그 중심에는 소위 민주주의 복원력이라는 우리 국민의 힘이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오는 10월 9일 발표되고, 시상식은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열린다.
  • 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아브뉴프랑,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1위

    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아브뉴프랑,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1위

    호반그룹이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호반그룹은 삼성금거래소와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각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매년 각 산업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 및 시상하는 소비자 조사 평가다. 이번 평가 조사는 지난 3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 39만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전화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호반그룹의 2개 계열사는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가지 조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금거래소는 국내 대표 금거래 전문 기업으로, 올해 금거래소 부문 1위에 오르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다. 삼성금거래소는 금뿐만 아니라 은·청화금·팔라듐 등 다양한 귀금속 및 산업용 원자재 유통 분야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캐릭터와 협업해 골드코인, 골드바 등 순금 굿즈를 선보이며 금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과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대리점 40호점을 돌파하며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업계 최초로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에도 힘쓰고 있다. 아브뉴프랑은 복합쇼핑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브뉴프랑은 쇼핑·외식·문화·휴식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으로, 판교·광교·광명 등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트렌디한 브랜드 구성과 쾌적한 공간 환경, 시즌별 행사와 지역 연계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허브 역할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호반그룹은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 높은 만족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명가명품대상 지역축제 부문 3년 연속 ‘대상’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명가명품대상 지역축제 부문 3년 연속 ‘대상’

    경기 안산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26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축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과 관람객의 높은 호응, 안정적인 축제 운영,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역축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005년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극과 서커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선보여 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53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올해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 훠궈에 소변 테러하고, 자판기 빨대 슥 핥고…‘바보짓’ 하는 10대들, 왜? [핫이슈]

    훠궈에 소변 테러하고, 자판기 빨대 슥 핥고…‘바보짓’ 하는 10대들, 왜? [핫이슈]

    싱가포르에서 한 프랑스 10대 남성이 음료 자판기의 빨대를 핥은 뒤 다시 자판기에 꽂았다가 처벌받을 위기에 놓였다. AP 통신은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지 매체를 인용해 “프랑스 10대 디디에 가스파르 오웬 막시밀리앙이 지난 24일 기물파손 및 공공질서 방해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막시밀리앙은 지난달 12일 한 쇼핑몰에서 오렌지 주스 자판기의 빨대를 핥은 뒤 다시 넣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이 SNS에서 확산하며 논란이 됐고, 주스 자판기를 운영하는 업체가 이를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하면서 조사가 시작됐다. 업체는 해당 자판기를 소독하고 기계 내 500개의 빨대를 모두 교체했다. 이어 개별 포장된 빨대와 결제 완료 후에만 잠금이 해제되는 빨대 수납함 등 개선 조치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공장소 내 행동과 청결을 엄격히 규제하는 싱가포르에서 기물파손죄는 최대 징역 2년형 또는 벌금, 공공질서 방해죄는 최대 징역 3개월 또는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기소된 막시밀리앙은 싱가포르의 한 대학에서 공부하는 프랑스 국적의 유학생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변호인을 선임해 재판에 대응하고 있다. 훠궈에 소변 테러, 회전초밥에 침 뱉기도…공공 음식과 물건에 침을 묻히거나 한 입 먹었다가 다시 넣어놓는 몰상식한 행동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에서는 한때 아이스크림을 꺼내 핥고 다시 진열장에 넣어놓는 범죄가 일종의 챌린지처럼 번졌다. 우후죽순으로 확산하자 일부 마트의 진열장 앞에는 경찰이 배치되기도 했다. 텍사스주의 한 여성은 이 챌린지로 형사처벌과 배상금 지급 명령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회전초밥 가게에서 간장병을 핥거나 음식을 만지고 다시 올려놓는 일명 ‘스시 테러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유명 회전초밥 체인점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일부 가맹점은 수천만 원 규모의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2025년 당시 일본 청소년 사이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민폐 행위’를 촬영하고 이를 SNS에 자랑처럼 올리는 일명 ‘바캇타’(바보+트위터) 문화가 확산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교토신문 등 현지 언론은 “교토 세이카가쿠엔 고등학교 재학생이 교토 시내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블라인드를 조정하는 줄을 코에 넣고 장난치는 영상을 SNS에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영상을 보면 한 남학생이 매장 창문의 블라인드를 조절하는 줄을 코에 넣은 뒤 재채기하는 듯한 행동을 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친구는 웃음을 터뜨린다. 1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지난 15일부터 엑스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조회수 약 700만 회를 기록했다. 바캇타에 동참하는 청소년들은 단순한 과시욕과 인정욕구에 의해 자극적인 영상을 올리고 사회적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현지에서는 바캇타에 대한 제재가 약한 탓에 청소년들의 민폐 행동이 이어지고, 이로 인해 애꿎은 가게나 기업이 피해를 본다는 지적이 많다. 유명 훠궈 매장서 소변 테러, 중국 발칵중국에서는 10대 소년 두 명이 유명 훠궈 매장에서 ‘소변 테러’를 벌였다가 거액의 배상금 지급 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2월 24일 중국 상하이 소재 하이디라오 매장을 방문한 당시 17세 탕씨와 우씨는 룸 내에서 테이블 위에 올라가 소변을 보는 행위를 영상으로 촬영한 뒤 SNS에 올렸고 이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중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사건 이후 하이디라오는 해당 매장에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방문한 손님 4109명에게 식사 비용을 전액 환불해준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손님마다 식사 비용 10배에 해당하는 보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전체 보상 규모는 1000만 위안(약 2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같은 해 9월 열린 관련 재판에서 재판부는 탕씨와 우씨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 대한 보호 감독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하이디라오에 220만 위안(약 4억 3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유튜브 채널 돌연 삭제…‘신고 테러’ 의심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유튜브 채널 돌연 삭제…‘신고 테러’ 의심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예비후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돌연 삭제됐다. 김 후보 측은 악의적 ‘신고 테러’로 의심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30일 김석준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튜브에서 ‘김석준TV’가 완전히 삭제됐다. 2만 2000여명인 이 채널은 현재 접속이 차단됐으며 그동안 제작한 영상 콘텐츠, 시민과의 소통 기록 모두 사라졌다. 김 후보 측이 유튜브에 확인한 결과 삭제 사유는 ‘명의도용 정책 위반’으로 확인됐다. 캠프는 특정 세력에 의한 악의적 ‘신고 테러’ 때문에 채널이 삭제된 것으로 의심한다. 신고가 대량으로 누적되면 유튜브 측이 기계적으로 채널을 차단하는 점을 악용하고, 조직적으로 선거 운동을 방해한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후보 측은 “김석준 후보 본인과 관계자가 직접 운영하며 후보의 정책과 메시지를 전달해 온 명백한 공식 채널을 명의도용이라는 사유로 삭제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유튜브 측에 공식 항의했다. 악의적인 반복 신고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으며, 유튜브의 회신을 받는 대로 부산경찰청에도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캠프 관계자는 “선거를 앞두고 후보가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를 마비시키는 행위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끝까지 추적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다.
  • 구로구, 8·9일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전’

    구로구, 8·9일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전’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과거 한양과 인천을 잇던 역사를 담은 ‘주막거리 객사전’이 5월 8일과 9일 열린다. 구는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오류동역 광장에서 ‘제4회 주막거리 객사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주막거리 객사전은 조선시대 한양과 인천을 잇는 길목이었던 오류골 주막거리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 축제다. 공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주막거리에서 연인,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첫날에는 대중가수 민해경과 김성환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마당에서는 청사초롱과 함께 구로문화원 전통강좌 수강생의 민화, 서예 작품을 볼 수 있다. 주막거리는 국밥, 부침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다. ‘체험마당’에서는 연날리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을 할 수 있다. 9일에는 구로구민 백일장 대회와 제30회 구로구 초·중·고 미술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구는 지난해 ‘주막거리 객사전’ 행사에 참여한 오류1동, 오류2동, 수궁동의 음식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 300만원을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쓰기도 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막거리 객사전은 지역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구로구의 대표 축제”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가족,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행정 수요 폭주하는 안산, 기초의원 감축은 형평성 위배”

    이은미 경기도의원 “행정 수요 폭주하는 안산, 기초의원 감축은 형평성 위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안산시의 기초의원 정수 축소 결정에 대해 지역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29일 실시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를 앞두고, 이번 결정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인구 변동에 따른 기초의원 정수 조정을 골자로 하고 있으나, 경기도가 1420만 명의 최대 광역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의원 정수 확대가 제한적이어서 지역 대표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그는 “인구 66만 명이 넘는 대도시인 안산시가 평택이나 안양 등 타 지자체보다 인구가 많음에도 기초의원 정수가 줄어든 것은 상식 밖의 결과”라며 “이는 단순한 숫자 조정을 넘어 지역 간 균형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형평성 문제”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정수 감축 대상인 ‘안산시 사선거구’의 특수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해당 지역이 전국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임을 언급하며 “외국인을 포함해 다양한 배경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복지, 안전, 생활 민원 등 행정 수요가 폭발적으로 집중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가 타 지역보다 더 세밀하게 제공되어야 할 곳의 의원 수를 줄이는 것은 주민 대응력을 약화시키고 대의민주주의의 핵심인 지역 대표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처럼 폭발적인 행정 수요가 있는 지역의 의원 정수를 줄이는 것은 주민 대응력을 약화시키고 지역 대표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번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생활권과 지역 여건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선거구 획정은 인구 비례에 따른 기계적 계산이 아니라 지역의 특성과 균형 발전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안산과 같이 행정 특수성이 뚜렷한 지역의 대표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이효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지도자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 변화를 이끌며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의원은 정책과 현장을 잇는 실천형 여성 리더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 의원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차세대 여성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여성 문제를 개인의 영역에서 사회적 공적 의제로 전환하고, 이를 입법과 행정으로 구체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여성 기업인의 출산휴가 보장을 위한 조례안 발의 등 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여성 기업인의 출산휴가 보장을 위한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의 권리를 공론화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 문제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동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 담론을 선도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해 임산부와 노약자를 위한 관람 환경 개선 등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성과를 이끌어냈다. 나아가 최근 이 의원은 국민의힘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며 여성 리더십의 확장성과 공공적 책임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는 다양한 세대와 영역을 아우르는 여성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제도화해 온 그간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삶과 권리가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나 선택의 문제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차세대 여성 리더십의 발현이 담긴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의정 활동에 임하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여성의 권리를 ‘보호’의 대상이 아닌 ‘보장’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실천형 의정 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서명옥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이 공동 주최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 개최된 이 상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 이승미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이승미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3선거구)이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이 공동 주최하며,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미래지향적 리더에게 수여된다. 이 의원은 수백 명의 신청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돼 차세대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과 서대문을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아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 리더십 강화와 정책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권익 보호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또한 의회 내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써왔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와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대한민국 여성계를 대표하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큰 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며 “서울시당과 서대문을 지역에서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의 목소리를 정치 현장에 반영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여성 정치인들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며 “검증된 실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과 소외계층의 삶을 변화시키고, 차별 없는 성평등한 서울을 만드는 의정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성단체가 뽑은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우수한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여성 후보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난임 전문가로서 오랜 기간 난임 부부 지원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활동에 주력해 온 여성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난임 극복을 위한 상담과 교육, 정책 제안 등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온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국민의힘 ‘맘(Mom)편한특별위원회’ 저출생영유아보육분과위원장으로서 난임·출산·보육 정책의 연계성 강화에 앞장서며,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여성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기반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 또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환경 정책을 시민 일상의 실천으로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고덕천과 한강 일대에서 정기적인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과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 활동을 펼치며 시민 참여형 환경 보호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환경 교육 활성화와 민관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박 의원은 환경의 가치를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생활 속 실천과 정책적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며, ‘생활 속 환경 실천’과 ‘민관 거버넌스’라는 새로운 환경 정책 방향을 제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 환경 개선과 교통 복지 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며 학교 과밀 문제 해소, 교육 인프라 확충, 버스 노선 조정 및 신설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현장 중심 의정 활동 역시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난임·보육, 생활 환경, 교육·교통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여성 리더로서 책임감 있게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역량이 지역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시민 곁에서 세심하고 강한 정책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이은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은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현장형’ 의정활동과 함께, 의회 운영 경험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여성 최초이자 최연소 운영위원장을 지내며 의회 운영을 이끌었다. 아울러 ▲도시안전 인프라 확충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지역 현안 예산 확보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민생 의정에 주력해 왔다. 특히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삼육식품, 천안사업장서 44주년 기념식 및 미래 비전 발표

    삼육식품, 천안사업장서 44주년 기념식 및 미래 비전 발표

    -매출액 25% 증가 성과 바탕으로 미래전략 TF 가동 삼육식품이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미래전략 태스크포스(TF) 가동 계획을 발표했다. 삼육식품은 최근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미래전략 태스크포스(TF) 가동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1일 천안사업장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창립 이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기업 운영 방향을 내부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사에서 전광진 사장은 기업의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 임직원들의 헌신을 평가하며, 현장 3교대 근무 인력의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 마련을 약속했다. 또한 신입사원들이 기업 발전을 주도할 전문가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기호 사목은 설교를 통해 경제 여건 악화 속에서도 기본 원칙과 사명에 충실할 때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함을 역설했다. 삼육식품의 경영 지표를 분석하면 전반적인 경기 불황 기조에서도 매출액이 25%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이러한 매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전략 TF를 정식 출범시켜 추가적인 도약을 위한 세부 계획을 이행할 방침이다. 행사 2부 시상식에서는 조직 발전에 공헌한 임직원들에 대한 격려가 이어졌다. 공병철 이사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표창을 수상했으며, 30년 장기근속자 4명을 포함한 근속자 12명과 모범사원 18명에게 각각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삼육식품 측은 창립 44주년을 맞아 조직 체계를 정비하고 미래전략의 실무적인 적용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회수와 사명감, 기로에 선 기자…돌아온 ‘프라다’ 언론 본질을 묻다

    조회수와 사명감, 기로에 선 기자…돌아온 ‘프라다’ 언론 본질을 묻다

    광고주 종속된 패션지 묘사자본과 저널리즘 대립 포착주인공 의상 47벌 넘게 소화아시아인 희화화 논란 일기도 침몰을 피할 수 없다면 가장 ‘우아하게’ 가라앉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함부로 시류에 영합하지 않는 것, 옳다고 믿는 가치를 고집스럽게 지키는 것, ‘무너짐’을 온몸으로 껴안는 것. 29일 개봉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말하는 우아함의 세 가지 덕목이다. 20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영화는 가상의 패션잡지 ‘런웨이’를 무대로 저널리즘의 본질이 무엇인지 질문한다. 옳은 가치를 추구하는 남다른 사명감을 지닌 저널리스트가 있다고 하자. 그가 집요하게 취재해서 쓴 ‘좋은 기사’는 위기에 직면한 저널리즘을 구원할 수 있을까. 영화는 일단 그렇다고 하지만, 실제 언론을 둘러싼 환경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소셜미디어부터 숏폼, 거기다 인공지능(AI)까지 레거시 미디어는 끊임없이 도전받고 있다. 세상은 복잡해졌고 좋은 기사가 ‘좋은 독자’에게 도달하는 과정도 그만큼 복잡해졌다. 수려한 글솜씨에 통찰력 있는 시각을 갖춘 ‘진짜 기자’ 앤디(앤 해서웨이)는 기자상 시상식 자리에서 갑작스레 해고 통보를 받는다. 울분에 찬 수상 연설을 한 뒤 새 직장을 알아보던 앤디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들어온다. 과거 사회초년생 시절 일했던 잡지사 런웨이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와 달라는 것. 깐깐하다 못해 악랄하기까지 한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도, 겉은 까칠해도 속은 넉넉한 디렉터 나이절(스탠리 투치)도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는 묘하게 다르다. 급격한 디지털 전환 속 잡지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패션계를 호령하긴커녕 광고주에게 이리저리 휘둘린다. 그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써주기 급급하다. 앤디는 이 흐름에 맞서고자 한다. ‘많이 읽힐’ 기사 대신 ‘의미 있는’ 기사를 쓰면서 저항한다. 하지만 압박은 매우 거세다. 아무에게도 읽히지 않는다면 그 기사가 지닌 ‘의미’가 다 무슨 소용일까. 이렇듯 영화는 자본의 논리와 저널리즘의 가치를 맞세운다. 두 가지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언론사가 처한 모순을 유쾌하면서도 예리하게 포착한다. 다만 좋은 기사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주는 ‘진정한 독자’가 나타나 회사를 구할 것이라는 동화적인 결말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저널리즘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와는 별개로 등장인물의 패션에 공을 많이 들였다. 세계적인 의상 디자이너 몰리 로저스가 캐릭터들의 의상을 전담했다. 미란다의 의상은 하나의 상징적인 실루엣으로 정체성을 표현했는데, 2019년 타계한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의 스타일을 참고했다고 한다. 앤디를 연기한 앤 해서웨이는 이번 작품에서 47벌이 넘는 의상을 소화했다. ‘페미닌 맨즈웨어’(여성적인 남성복)을 콘셉트로 베스트와 블레이저, 하이웨이스트 팬츠, 블라우스를 조합했다. 영화가 개봉 전부터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점은 흥행에 다소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앤디의 보조로 등장하는 중국인 캐릭터 친저우가 문제가 됐다. 먼저 그의 이름이 서구에서 중국인을 비하할 때 사용되는 표현인 ‘칭총’과 유사하다는 점이 꼽힌다. 또 영화에서 친저우는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어리숙하고 패션 감각이 떨어지는 인물로 그려지는데 이를 두고 서구인의 시선에서 아시아인을 희화화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스사 시상

    롯데건설은 28일 서울 광진구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파트너스사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었다. 시공부문 75개사, 안전부문 10개사, 고객서비스(CS)부문 3개사, 품질부문 4개사 등 우수한 성과를 낸 92개 기업에는 계약이행증권 면제, 자금 지원, 입찰 기회 확대 등 경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대상 3개 기업은 계약 우선 협상권을 갖는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상생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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