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상승세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7월 인상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공공 AI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역사 체험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4000억원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729
  • 정은경 “전파 속도 빨라진 델타변이 확인...비수도권 확산 차단해야”

    정은경 “전파 속도 빨라진 델타변이 확인...비수도권 확산 차단해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가 급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5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고, 전파 속도가 더 빨라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확인되고 있다”면서 “비수도권으로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유행 예측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가 최근 1.2로 오르고, 검사 양성률도 1.8%로 올라 상승세”라며 “젊은 연령층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여럿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란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뜻한다. 정 청장은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연령군의 2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일반 국민의 1차 접종률도 최대한 높여야 하는 8월까지는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여러 차례 유행을 억제해온 것처럼 방역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필요한 상황이고, 델타 변이에 대한 대응도 다르지는 않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로 감염을 막고, 신속한 검사와 역학조사로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방역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델타 변이가 전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델타 변이 감염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전날 기준 국내 델타 변이 감염자는 총 416명이다. 국내 감염 사례 가운데 주요 변이 4종(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인도) 검출률은 35.7%로, 이중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의 점유율은 4.5% 정도다. 정 청장은 “해외유입 사례에서 델타형 변이의 확인 비율이 굉장히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이는 주로 영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주요 지금 유행이 확산하는 지역에서 델타형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정 청장은 델타 변이에 대한 확인 및 대응책에 대해 “델타 변이와 관련해서 유효한 유전자증폭(PCR) 분석법 시약을 검증했으나 유효성이 80%로 낮다”며 “좀 더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시약에 대한 유효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 부분이 확인되면 즉시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해서 검사할 계획”이라며 “다만 개별 환자 모두를 다 분석하는 것이 목표는 아니고, 지역이나 전국 단위 또는 주별로 변이 바이러스 점유율의 변화를 분석해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 청장은 “영국의 연구자료를 보면 백신을 1차만 접종했을 때 델타 변이의 예방 효과는 30%대로 낮지만, 2차 접종까지 했을 때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모두 90%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면서 “2차 접종까지 신속하게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얀센 백신이 다른 백신과 비교해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질의에는 “얀센 백신은 이미 변이 바이러스가 상당히 유행한 시점에서 임상시험을 했기 때문에 다른 백신과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100만명 정도 얀센 백신을 접종했는데 향후 예방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 정세균으로 단일화…힘 받는 반이재명 전선

    정세균으로 단일화…힘 받는 반이재명 전선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이광재 후보가 정 후보로 단일화했다.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반(反)이재명 연대의 첫발을 뗀 셈이다.  정세균·이광재 후보는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결과를 발표했다. 이 후보가 먼저 “대통령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며 “안정 속에서 개혁이 지속돼야 대한민국이 미래로,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도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결정했다”며 “필승연대는 노무현 정신과 문재인 정부 계승, 4기 민주정부 수립과 대한민국의 미래경제 창달을 위한 혁신연대”라고 화답했다.  이들은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의 인연을 강조하며 ‘민주 적통’ 후보임을 자임했다. 특히 이 후보는 정 전 총리의 안정감을 부각했는데, 도덕성 문제로 인해 본선 리스크 우려가 나오는 이재명 후보를 견제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등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광재 후보가 양보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 후보 측 김민석 의원은 “두 분 사이 통 큰 합의로 이뤄진 것”이라며 “(여론조사 등)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참고해서 두 분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 측 송기헌 의원은 “후보들의 합종연횡을 위한 단일화, 세 늘리기를 위한 단일화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컷오프(7월 11일) 이후 단일화를 위한 물밑 논의는 더 활발해질 가능성이 크다. 이낙연 후보는 지난 3일 정세균 후보와 오찬회동을 가졌고, 이날도 이 후보의 대권 출마선언 영상을 함께 관람하며 연대를 강화했다. 이 후보는 CBS 라디오에서 단일화 전망에 대해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면 된다”며 가능성을 열어 뒀다.  첫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반이재명 연대의 확장성과 영향력을 두고 다양한 예측이 나온다. 2위인 이낙연 후보까지 단일화에 합류하면 친문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사실상 범친문이 결집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결선투표까지 갈 경우 단일화에 따른 파급효과가 거셀 수 있다.  반면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낙연·정세균 후보가 단일화한다고 해도 확장성이 떨어진다”며 “상승세를 탄 추미애 후보를 포함하지 않는 단일화는 의미도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문 대통령 지지율 1.6%p 하락한 38%…김기표 등 악영향

    문 대통령 지지율 1.6%p 하락한 38%…김기표 등 악영향

    5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전주 대비 1.6%포인트 감소한 38%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지난 6월28일~7월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설문한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38.0%, 부정 58.1%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6%포인트 감소하고 부정평가는 1.5%포인트 상승했다.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부동산 투기 논란 등의 영향으로 긍정평가가 소폭 하락하며 40%대 진입에 실패했다. 연령대별로 지지율을 살펴보면 Δ30대(5.2%포인트↓, 45.1%→39.9%) Δ20대(3.7%포인트↓, 38.1%→34.4%) Δ60대(2.3%포인트↓, 28.6%→26.3%) Δ50대(1.2%포인트↓, 40.4%→39.2%)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반면 40대(2.8포인트↑, 52.6%→55.4%)는 상승세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7.7%포인트↓, 64.0%→56.3%), 서울(2.1%포인트↓, 41.0%→38.9%), 대구·경북(1.5%포인트↓, 23.3%→21.8%) 지역에서 지지율이 내려갔다. 다만 대전·세종·충청(2.2%포인트↑, 37.7%→39.9%) 지역의 지지율은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3.1%포인트↓, 68.2%→65.1%), 중도층(1.3%포인트↓, 34.7%→33.4%)에서 긍정평가 응답비율이 하락했고 보수층(1.5%포인트↑, 18.9%→20.4%)에서는 올랐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29.6%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3.9%포인트↓, 43.7%), 대구·경북(3.1%포인트↓, 15.3%)에서 지지율이 하락하고 대전·세종·충청(6.9%포인트↑, 33.8%), 서울(1.9%포인트↑, 30.7%)에서는 올랐다. 국민의힘은 정당 지지도 37.7%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지만 전주 대비 0.3%포인트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서울(4.5%포인트↓, 37.0%), 대전·세종·충청(3.6%포인트↓, 35.8%), 부산·울산·경남(3.1%포인트↓, 42.3%)에서 하락했다. 반면 인천·경기(3.1%포인트↑, 36.1%), 광주·전라(3.1%포인트↑, 20.9%)에서는 지지율이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며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값 13% 급등, 19년 만에 최고… GTX 따라 ‘들썩’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값 13% 급등, 19년 만에 최고… GTX 따라 ‘들썩’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값이 무려 13% 상승했다. 19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전국 아파트값도 10% 오르면서 지난해 1년치 상승률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 4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은 9.97% 상승하며 지난해 연간 상승률 9.65%를 추월했다. 지난해 12개월간 오름폭보다 올해 1~6월 오름폭이 더 크다는 의미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지난 6개월 동안 12.97% 오르며 지난해 연간 상승률 12.51%를 앞질렀다. 상반기 기준으로 2002년 16.48%를 기록한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집값이 꾸준히 오른 수도권은 지난 6월에만 무려 2.42% 올랐다. 2006년 12월 3.63% 이후 1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이다.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는 경기도가 이끌었다. 경기도의 상반기 집값 상승률은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인 15.35%를 기록했다. 시흥 24.53%, 고양 21.38%, 동두천 20.58%, 의정부 20.37% 순이었다. 구별로는 고양 덕양구가 25.49%로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뛰었다. 덕양구 신원동 ‘신원마을1단지 우남퍼스트빌’ 전용면적 84.63㎡는 지난해 12월 6억 8500만원에서 지난 6월 7억 9000만원으로 6개월 사이 1억원이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값에 불을 붙인 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였다. 최근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이 확정되면서 노선 주변 집값이 크게 뛰었다. 집값 상승 추세가 하반기에도 계속될지를 놓고선 전망이 엇갈린다. 계속되는 전세 불안과 함께,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규제 완화를 비롯해 각종 개발 공약이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싣는다. 반면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 대규모 사전청약 물량, 장기간 집값 급등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집값이 더 오르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치솟는 휘발유 가격… 2년 9개월 만에 1600원 돌파

    치솟는 휘발유 가격… 2년 9개월 만에 1600원 돌파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2018년 11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ℓ당 1600원을 돌파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해 ℓ당 1610.4원을 기록했다. 지난주(6월 27일)보다는 ℓ당 13.8원 올랐다. 최근 3년 내 가장 비쌌던 때는 2018년 10월로 1681원까지 올랐었다. 이후 유류세 조정으로 상승세가 꺾여 지난해 11월에는 ℓ당 1317원까지 떨어졌다. 8개월 만에 ℓ당 300원 오른 셈이다. 올 4월부터 5월 초까지 주간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원 이하씩 오르는 보합세를 보였지만, 지난달부터 상승 폭이 커졌다. 특히 최근 4주 연속 전국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10원 이상씩 오르다 지난주 1600원(6월 29일)을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보다 ℓ당 13원 오른 1691원으로 가장 비쌌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4원 오른 1588원을 기록했다. 전국 경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3원 상승한 1407원을 찍었다. 가장 비싼 서울은 ℓ당 1490원으로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0.8달러 상승한 배럴당 81.9달러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국제유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보고 휘발유 가격도 당분간 고공행진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여행 제한이 완화되고 항공유 수요까지 회복되면 국제유가 오름세는 더욱 가팔라지고, 이 같은 흐름이 국내 기름값에도 반영될 것이라는 의미다. 국제유가는 지난주에도 상승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0.5달러 오른 배럴당 73.4달러를 기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최근 브렌트유 가격이 내년 100달러를 넘길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국제금융센터도 국제 원자재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주요국의 경기 회복세 강화와 산유국 감산 등으로 유가는 당분간 강세 기조를 이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석유공사도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지표 개선과 원유 재고 감소,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을 포함한 주요 산유국의 예상보다 더딘 증산 가능성, 이란 핵협상 장기화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집값 올해 6개월 상승분 지난해 1년치 넘었다

    집값 올해 6개월 상승분 지난해 1년치 넘었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값이 무려 13% 상승했다. 19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전국 아파트값도 10% 오르면서 지난해 1년치 상승률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 4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은 9.97% 상승하며 지난해 연간 상승률 9.65%를 추월했다. 지난해 12개월간 오름폭보다 올해 1~6월 오름폭이 더 크다는 의미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지난 6개월 동안 12.97% 오르며 지난해 연간 상승률 12.51%를 앞질렀다. 상반기 기준으로 2002년 16.48%를 기록한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집값이 꾸준히 오른 수도권은 지난 6월에만 무려 2.42% 올랐다. 2006년 12월 3.63% 이후 1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이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는 경기도가 이끌었다. 경기도의 상반기 집값 상승률은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인 15.35%를 기록했다. 시흥 24.53%, 고양 21.38%, 동두천 20.58%, 의정부 20.37% 순이었다. 구별로는 고양 덕양구가 25.49%로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뛰었다. 덕양구 신원동 ‘신원마을1단지 우남퍼스트빌’ 전용면적 84.63㎡는 지난해 12월 6억 8500만원에서 지난 6월 7억 9000만원으로 6개월 사이 1억원이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값에 불을 붙인 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였다. 최근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이 확정되면서 노선 주변 집값이 크게 뛰었다. 집값 상승 추세가 하반기에도 계속될지를 놓고선 전망이 엇갈린다. 계속되는 전세 불안과 함께,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규제 완화를 비롯해 각종 개발 공약이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싣는다. 반면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 대규모 사전청약 물량, 장기간 집값 급등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집값이 더 오르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서울포토]아파트값 상승률, 19년 만에 최고치

    [서울포토]아파트값 상승률, 19년 만에 최고치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이 이미 작년 1년치 상승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아파트값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4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올해 상반기에 12.97% 올라 작년 연간치(12.51%)를 뛰어넘었다. 또한 상반기 기준으로 2002년(16.48%) 이래 1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내 부동산 게시판 모습. 2021.7.4
  •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값 13% 상승…하반기 전망은?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값 13% 상승…하반기 전망은?

    GTX 등 교통호재로 경기지역 아파트값 급등하반기 금리인상·3기 신도시 청약 등 변수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이 이미 지난해 1년치 상승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상승률이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상반기 기준으로 2002년 이래 1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4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은 9.97% 상승해 이미 지난해 연간 상승률(9.65%)을 추월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올해 상반기에 12.97% 올라 역시 작년 연간치(12.51%)를 뛰어넘었다. 또한 상반기 기준으로 2002년(16.48%) 이래 1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월간으로도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달 2.42% 올라 2006년 12월(3.63%) 이후 1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경기도 상반기 상승률 최고치 경신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1%대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상반기 누적 상승률(15.35%)이 올해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 기간 시흥시(24.53%), 고양시(21.38%), 동두천시(20.58%), 의정부시(20.37%)가 20%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구별로는 고양시 덕양구(25.49%)가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신원마을1단지 우남퍼스트빌’ 전용면적 84.6326㎡는 지난달 12일 7억 9000만원(10층)에 팔려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12월 2일 6억 8500만원(18층)에 매매된 것과 비교하면 6개월 새 1억원 이상 오른 것이다. 현재 시세는 8억 3000만~10억원에 형성돼있다. 이 단지 근처에서 영업하는 한 공인중개사는 연합뉴스에 “삼송지구 신원동에 신분당선 삼송역에서 연장되는 신설 역이 생길 것이라는 예상과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세가 오르고 매물이 부족하다”며 “8억5천만∼9억원에 내놓은 집주인이 최근 10억원으로 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의 아파트값 상승에 불을 지핀 것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한 교통 개발 호재가 꼽힌다. 최근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이 확정되면서 노선을 따라 주택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정책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각종 개발 공약이 쏟아지면 하반기 집값 상승을 더욱 부채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이날 기준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통계를 보면 한 달 전 대비 아파트 매물은 서울 3.2%, 경기 7.3%, 인천 7.2% 각각 줄었다. 수도권 아파트 매물은 보유세 기산일(6월 1일) 전후로 회수되고 호가도 올랐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런 양상이 심화하는 것이다.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 시행 등에 따른 전세 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세도 매매가를 밀어 올릴 수 있는 불씨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붕괴한 상황에서 교통 호재, 매물 부족, 대선에 따른 개발 공약 등이 겹치며 수도권 아파트값이 올해 ‘상고하고’로 갈 가능성이 크다”며 “대한민국에서 1주택은 투기가 아닌 보험이라는 말처럼,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집값이 오르고 내리고를 고민하거나 따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 되면 시장 안정화할 수도” 다만 하반기 3기 신도시 등의 수도권 사전 청약과 금리 인상 가능성 때문에 무한정 집값이 상승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까지 계획된 올해 하반기 사전청약 물량은 7월 인천 계양·남양주 진접2 등 4400가구, 10월 남양주 왕숙·인천 검단 등 9100가구, 11월 하남 교산·과천 주암 등 4000가구, 12월 부천 대장·고양 창릉 등 1만 2700가구 등 3만 가구 규모다.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잇달아 금리 인상 필요성을 역설하고, 여기에 최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지지를 표하면서 시장에서는 하반기에 최대 두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금리가 약 1% 포인트 상승하면 수도권 주택 가격이 연간 약 0.7% 포인트 하락한다는 국토연구원 연구 결과가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하반기에는 금리 인상 가능성, 대규모 사전청약 물량, 장기간 집값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상반기보다 아파트값이 더 오르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 겸임교수는 “수도권 아파트값이 임계점에 다다랐다는 인식이 커지는 상황에서 하반기에 사전청약에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 시장이 안정화할 수 있다”면서도 “정부가 전셋값 불안과 중저가·비규제지역 아파트로 가격이 상승하는 풍선효과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잔여 상승 여력은 여전하다”고 내다봤다. 박합수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금리가 한두 번 오른다는 것은 현재 시장 참여자들에게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며 “수도권의 전세난과 입주 물량 부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중저가 아파트는 소폭 상승, 고가 중대형 아파트는 강보합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당 대표 ‘잘 하고 있다’ 이준석 61%·송영길 39.2%

    당 대표 ‘잘 하고 있다’ 이준석 61%·송영길 39.2%

    여야 당 대표 직무수행 능력 평가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가 4일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뉴시스 의뢰, 전국 유권자 1000명 대상 6월 30일~7월 2일 조사) 이 대표 직무수행에 대한 질문에 61%가 ‘잘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대답은 19.7%로 이 대표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대표는 지난 6월11일 당선됐다. 헌정사상 최초의 30대 제1야당 대표이자,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0선 대표’로 ‘이준석 바람’을 일으키며 정치권 쇄신의 상징 인물로 떠올랐다. 대표 취임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당 대변인 선출을 위한 토론배틀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당 지지율 역시 이 대표 취임 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송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한 조사에서는 ‘잘하고 있다’ 39.2%, ‘잘못하고 있다’ 39.1%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 대표는 지난 5월2일 당 대표에 당선됐다. 상대적으로 친문색이 옅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당 대표 경선에서 친문 주자를 상대로 승리해 주목을 받았다. 당 대표 취임 후에는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을 비판하고, 친문 인사들의 반발에도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친문과 날을 세우고 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리서치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PBA 팀리그 두 번째 시즌, ‘여걸 8인방’ 큐 끝에 달렸다

    PBA 팀리그 두 번째 시즌, ‘여걸 8인방’ 큐 끝에 달렸다

    출범 두 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당구(PBA) 팀리그 판도는 8명 ‘여걸’들의 큐 끝이 좌우할 전망이다.PBA 단체전인 팀리그는 한 경기당 6개 세트 가운데 4개 세트를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하는 6전4선승제로 펼쳐진다. 남자 복식(15점)-여자 단식(11점)-남자 1단식(15점)-혼합복식(15점)-남자 2단식(15점)-남자 3단식(11점)의 순이다. 테이블 앞에 나서는 건 2개 세트로, 전체 3분의 1 밖에 안되지만 승점 3을 따기 위한 세트 중반의 열쇠를 여자 선수가 쥐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지난 시즌에도 여자 선수들의 활약에 갈렸다. TS샴푸의 이미래는 팀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단연 으뜸이었다. 80개 세트 중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경기에 나선 그는 49차례나 여자 단식과 혼합복식을 휩쓸면서 팀을 원년 챔피언 자리에 올려놓았다. 61%를 웃도는 승률로 팀리그 선수 가운데 전체 1위에 오르면서 팀의 ‘필승 카드’로 자리매김했다.웰컴저축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차유람은 단식에선 고만고만했지만 혼합복식에서 특히 강했다. 17세트를 치른 가운데 11승을 남자 선수와 합작했다. 승률은 67.3%. 이미래(67.5%)에 이어 간발의 차로 뒤진 2위다. 특히 차유람은 비롤 위마즈(터키)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팀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신한금융투자의 김가영도 여자 단식과 혼합복식 합산 승률 55%(33승27패)에서 절반을 웃돌았다. 팀이 정규리그를 5위로 마치는 바람에 포스트시즌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에버리지는 여자 선수 가운데 1위(1.022)에 이름을 올렸다. 크라운해태의 강지은도 특히 김가영(68.3%)에 버금가는 68.2%(15승7패)의 단식 승률을 앞세워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지난 시즌 확실한 필승 카드가 없던 블루원엔젤스와 SK렌터카는 드래프트에서 1, 2순위로 각각 영입한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와 ‘세계 여자 3쿠션의 전설’ 히다 오리에(일본)을 영입해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2개 신생팀의 여성 파워도 만만치 않다. NH농협카드는 국내 여자 3쿠션의 아마추어 최강인 김민아를 일찌감치 영입해 출격 준비를 완료했고, 휴온스는 지난 시즌 왕중왕전인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연을 내세웠다.
  • 고양시 주거형 오피스텔 잘나가네… 가치 상승 뚜렷

    고양시 주거형 오피스텔 잘나가네… 가치 상승 뚜렷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높아만 지는 아파트 대비 청약 통장과 높은 청약 가점이 필요없어 낮은 문턱으로 입지와 주거여건이 뛰어난 고양시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이들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수 과정에서 대출 등 규제가 덜하고, 청약 자격, 가점 산정 등이 까다로운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해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에 공급되는 단지는 투룸 이상의 평면구조와 펜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조성된다. 또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돼 사실상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여건이 제공된다. 때문에 가격이나 청약가점에서 부담을 느끼는 2030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층을 중심으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고양시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은 높은 가치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하는 실 거주용 상품이라는 개념이 강해지면서, 청약이나 가격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입지여건과 주거여건이 우수한 고양시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가격 상승 등의 꾸준한 가치 상승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들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는 내달 새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예정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와이에스디엔씨와 포스코건설은 7월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THE SHARP 일산엘로이’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 3개 블록(C-1-1, C-1-2, C-2)에 지상 최고 42층, 전용면적 84~ 247㎡, 총 1,976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실수는 ▲C-1-1블록 741실 ▲C-1-2블록 494실 ▲C-2블록 741실이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총 4,6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한 단지가 조성되는 풍동2지구는 미니신도시급 도시로 개발이 진행돼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입주민은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일산에서도 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를 갖춘 핵심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대곡역 3호선을 2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백마역에 서해선(대곡-소사선 2023년 예정 공사중)이 또 대곡역에 GTX-A노선(2026년 예정 공사중)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의 이동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지난 4월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인천2호선’을 일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의 개발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 천호대로변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 입지 우수한 ‘강동역 마크원’

    천호대로변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 입지 우수한 ‘강동역 마크원’

    정부가 집값 급등의 진원지로 강남 일대를 지목한 상황으로, 세금 및 대출 규제와 공시지가 현실화, 공급 대책 등 각종 부동산 규제 대책이 강남 일대를 겨냥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강남의 상승세는 꾸준하며, 집값의 위세도 나날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강동구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강남 또는 송파로 몰리던 개발 호재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5월 116.3을 기록하며 연초 대비 2.4P 상승했다. 강남, 서초, 송파, 강동을 아우르는 동남권 매매가격지수는 평균보다 높은 2.9P가 올라 118.6을 기록했다. 송파구의 바로 뒤를 강동구가 따르고 있으며, 매매가격지수도 119.3으로 강남과 서초보다 높았다. 강동구의 강세가 나타나는 것은 개발 호재와 교통망이 지역 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강동구 일대를 대표하는 개발 사업으로는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천호뉴타운 사업이 손꼽힌다. 총 6개 권역을 중심지형과 주거지형으로 구분해 진행하는 사업이며, 재개발 완료에 따라 해당 지역이 ‘제2의 잠실’로 거듭날 전망이다.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은 업무와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주거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강동구를 대표하는 상권인 천호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동구 일대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개발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고된 ‘강동역 마크원’이 화제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다양한 인프라가 가까이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 이마트 천호점과 2001 아울렛 천호점, 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생활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올림픽공원, 일자산공원, 길동생태공원, 강동성심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쇼핑과 문화, 레저 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져 생활의 편리함이 예고된다.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인근에 성일초등학교가 있고 성내중, 한상중, 영파여중, 둔촌중 등이 근거리에 자리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배재고, 한영외고, 보인고, 둔촌고, 보성고 등 명문학군도 가까이 형성된 상태다. 이 단지를 더욱 주목하게 만드는 것은 뛰어난 교통환경이다. 지하철역이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5호선 강동역 4번 출구가 단지 위쪽에서 약 2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3월, 5호선은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하남검단산역까지 7.7Km의 연장 구간이 개통돼 고덕강일지구는 물론 미사와 하남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게 됐다.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좋다. 업무와 상업, 주거 초고층 복합개발로 강동 관문의 중심이 될 천호대로변과 접한 곳에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동역 마크원 관계자는 “현재 재정비촉진구역 내 사업이 연이어 성공함에 따라 천호대로변 일원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가까이 송파구가 있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강남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조합원 신청이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좋은 기회다”라고 전했다.
  • 올상반기 아파트 상승률, 수도권 GTX가 견인

    올상반기 아파트 상승률, 수도권 GTX가 견인

    경기와 인천의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상승률이 서울의 2배를 보였다. 특히 시흥시가 올 상반기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 나타났다. 2일 KB국민은행 리브 부동산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6.72%였다. 반면 경기는 12.98%, 인천은 13.75% 등 수도권이 10.97%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상승률은 8.32%.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시흥시로 집계됐다. 시흥시의 지난달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올 1월보다 21.5%가 상승했다. 이어 고양시 덕양구(20.37%), 동두천(201.16%), 수원시 권선구(18.53%), 인천 연수구(18.07%)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안산시 단원구(17.99%), 오산시(16.88%), 의정부시(16.76%), 의왕시(16.72%), 고양시 일산동구(16.65%)로 뒤를 이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시흥시는 5월 마지막주부터 주간 단위로 약 1%씩 올랐다. 5월 31일 기준 0.91%, 6월 7일 0.96%, 6월 14일과 21일 기준 각각 0.95%씩 오르다 지난달 28일 기준 0.85%로 상승세가 꺾였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시흥은 신구로선·신안산선·제2경인선·소사대곡선·월곶판교선 등이 생길 것이라는 교통호재가 아파트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과 역 설치 기대감도 부풀었지만 일단은 역 신설이 무산된 상태다. 안양시 동안구가 최근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7일 0.94%, 14일 0.99%, 21일 0.95%에서 지난 28일 다시 0.99%로 치솟았다. 동안구 인덕원역을 GTX-C노선의 정차역으로 추가되면서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은 GTX 교통 호재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인식된 곳이 많이 오르는 양상을 보였다”며 “집값 상승은 서울 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 여전한 달걀가격에 6월 물가 2.4% ↑…3개월 연속 2%대

    여전한 달걀가격에 6월 물가 2.4% ↑…3개월 연속 2%대

    통계청, 2021년 6월 소비자물가 발표전년 대비 2.4% 증가…2분기는 2.5%농축수산물 10.4%, 달갈은 54.9% ↑“상승세 둔화…하반기는 안정세 전망” 여전히 높게 유지되는 달걀가격에 올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4% 증가하면서 3개월 연속 2%대가 유지됐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느 107.39(2015년=100)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소비자물가는 1월(0.6%), 2월(1.1%), 3월(1.5%) 등을 거쳐 점차 상승하다가 4월(2.3%)부터 2%대에 진입한 뒤 지난 5월엔 2.6%를 기록하며 9년 1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달 증가률이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2%대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분기별로 따지면 올 2분기(4~6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보다 2.5% 상승했다. 이는 2012년 1분기(3.0%) 이후 9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그간 전체 물가를 끌어올리는 가장 큰 요소인 농축산수산물은 10.4% 상승했다. 전월(12.1%)보다 증가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률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AI(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의 여파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탓에 달걀 가격은 지난해 대비 54.9% 증가했다. 이외에 쌀(13.7%), 고춧가루(35.0%), 마늘(48.7%) 등도 적지 않게 증가했다. 공업제품은 전년 대비 2.7% 상승했다. 가공식품은 1.4% 증가했지만, 경유(22.4%)와 휘발유(19.8%) 등 석유류가 19.9% 늘어난 영향이 크다. 전기·수도·가스는 전년 대비 4.8% 하락했다. 서비스 중에서도 공공서비스는 고등학교 납입금(-100.0%)과 휴대전화료(-0.9%)가 감소하면서 0.6% 마이너스를 보였지만, 개인서비스는 2.5% 증가했다. 보험서비스료(9.6%)나 생선회(외식)(5.5%) 등이 많이 오른 영향이다. 집세는 1.4%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전세는 1.9%, 월세는 0.8%의 증가폭을 보였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개인서비스와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소비심리가 빠르게 개선돼 개인서비스 가격은 오름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지만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는 다소 둔화하고 국제유가도 오름세가 더 확대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물가 상승률이 2분기보다는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권순우, 윔블던 멈췄지만… 도쿄 남았다

    권순우, 윔블던 멈췄지만… 도쿄 남았다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 경신을 노리던 권순우(71위)의 윔블던 도전은 또 64강에서 끝났다. 권순우는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도미니크 쾨퍼(독일·62위)와 3시간 55분의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2-3(3-6 7-6<10-8> 6-7<2-7> 7-5 3-6)으로 졌다. 1회전에서 다니엘 마주어(독일)를 상대로 2019년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윔블던 승전보를 날렸던 권순우는 당시 비 때문에 두 차례나 중단된 경기를 ‘1박2일’ 동안 치르면서 쾨퍼보다 체력적인 면에서 불리했다. 쾨퍼보다 ‘위너(결정타)’를 69-53으로 더 많이 때렸고 포인트도 180-191로 비슷했지만 쾨퍼(47개)보다 갑절 가까이 실책(81개)을 쏟아내면서 자멸했다. 졌지만 얻은 것도 있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1회전에서 랭킹포인트 45점을 따내 2020년 3월에 기록한 자신의 최고 랭킹(69위)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확보한 상금도 7만 5000파운드(1억 1000만원)나 된다. 프랑스오픈에서 32강(3회전)까지 오르는 등 프로 입문 이래 최고의 상반기를 보낸 권순우는 귀국 후 자가격리 면제를 받고 소속팀 당진시청에 합류해 이형택(2008년 베이징대회) 이후 한국 선수로는 13년 만의 올림픽 무대를 준비한다. 한편 ‘골든 슬램’을 노리는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1위)는 랭킹 102위의 케빈 앤더슨(남아공·100위)을 3-0(6-3 6-3 6-3)으로 가볍게 제치고 3회전에 올라 순항을 예고했다. 다음 상대는 114위 데니스 커들라(미국·114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최단신인 170㎝의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58위)는 키가 38㎝나 더 큰 존 이스너(미국·33위)를 3-2(7-6<7-5> 2-6 6-3 6-7<3-7> 6-4)로 제압하고 2회전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 이재명 882%·윤석열 687%… 요동치는 정치인 테마주

    이재명 882%·윤석열 687%… 요동치는 정치인 테마주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일부 ‘정치인 테마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여야 유력 대선주자와 특정 기업이 관련 있다는 풍문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인데, 실상 해당 정치인과 무관한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이 과정에서 오너 일가는 주식 일부를 팔아 시세차익을 올리기도 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통틀어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부동산 매매·임대 업체인 이스타코였다. 이 업체의 주가는 지난해 말 677원이었는데, 반년 만인 지난달 말 6650원으로 882.27% 올랐다.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장기공공주택(기본주택) 정책 테마주로 꼽혀서다. 특히 이 지사가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1일에도 전 거래일보다 3.16% 오른 6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지사는 이날 출마 선언문에서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는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을 거둔 종목은 687.35%(2845원→2만 2400원) 오른 NE능률이었다. 이 회사는 코스닥에 상장된 영어교육 업체인데, 최대주주인 윤호중 ‘hy’(옛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엮였다. 문제는 두 종목 모두 펀더멘털(실적 등 기초체력)과 관계없이 가격이 급등했다는 점이다. 이스타코는 지난 2월 18일 공시를 통해 ‘이재명 지사와 당사는 어떤 관련도 없으며 당사 사업 또한 이 지사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 NE능률도 지난 3월 5일 공시에서 “당사의 사업과 윤 전 총장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두 회사 주가는 공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 갔다.주가가 고점을 찍자 오너 일가는 주식 일부를 팔아 시세차익을 올리기도 했다. 이스타코의 최대주주인 김승제씨는 신고가를 기록한 지난달 29일 회사 주식 5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또 윤석열 테마주로 불리는 대원전선의 서정석 전무도 지난달 28일 200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서 전무는 서명환 대원전선 회장의 아들이다. 이 회사 주가는 올 1월 4일 1400원에서 지난달 28일 3275원으로 133.9% 올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세간에서 언급되는 웬만한 테마주들은 모니터링하며 변동성이 큰 이유와 시세 조정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면서 “일반 투자자도 주가를 띄우려고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기초로 풍문을 유포했다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서울 아파트값 치솟는데…20대 이하 매수 비중 사상 최고

    서울 아파트값 치솟는데…20대 이하 매수 비중 사상 최고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매수 건수는 5090건으로, 이 가운데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5.4%(277건)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부터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20대 이하의 서울아파트 매수 비중은 작년 10월(5.1%) 처음으로 5%를 넘겼고, 12월에 5.3%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들어 1월(5.1%)과 2월(4.2%)에는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3월 4.5%, 4월 5.2%, 5월 5.4%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며 최고치를 새로 썼다. 구별로는 종로구(11.1%)가 가장 높았으며 노원구(9.2%), 도봉구(8.9%), 구로구(7.8%), 중구(7.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오피스가 밀집한 도심이나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가 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원구 상계동 두산아파트 근처에서 영업하는 한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는 “어제도 20대 여성이 부모와 함께 5억4000만원에 나와 있는 20평대 아파트를 보러 왔다”며 “수락산역 역세권에다 노원에서도 비교적 덜 오른 6억원 이하의 아파트라 대출과 부모의 도움을 받아 전세를 끼고 매수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1월 2.7%, 2월 3.1%, 3월 3.2%, 4월 4.5%에 이어 5월 5.8%로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다. 강남권에서도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강남구는 10대와 20대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3월 1.8%, 4월 4.2%, 5월 7.2%로 두 달 연속 급등세를 보이며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서울에서 중소형(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10억원을 넘는 상황에서 통상적으로 소득이 없거나 적은 것으로 간주되는 20대 이하가 강남에 아파트를 매입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부모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한 공인 중개사는 “집값 상승과 전세난으로 불안한 20대는 빚투(빚을 내서 투자)와 갭투(세를 끼고 투자), 엄빠찬스(부모 도움을 받아 투자)를 총동원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로 아파트를 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대 이하의 아파트 구매에는 부모와 자식 간에 차용증을 써서 공증까지 하고 매달 이자를 내는 방식으로 증여세를 회피하는 편법 증여도 횡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모가 성인 자녀에게 현금 증여하면 5000만원까지 비과세가 가능하지만, 금액에 따라 증여세율이 최저 10%(과세표준 1억원 이하)에서 최고 50%(과세표준 30억원 초과)에 달한다. 세금 전문가인 박민수 더스마트컴퍼니 대표(필명 제네시스박)는 “금전소비대차를 가장한 편법 현금 증여는 과세당국의 조사로 적발될 가능성이 크다”며 “증여세율이 높아 절세 효과가 크지 않더라도,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고 훗날 어차피 상속해야 해서 사전 증여의 취지로 자녀 명의로 아파트를 사주는 부모도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8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6월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7억 1184만원으로 지난달(6억9652만원)보다 1532만원 올라 7억원을 돌파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이 이달 11억 428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작년 6월 서울 아파트 평균값(9억 2509만원)과 비교하면 2억원 넘게 올랐다.
  • 공급 부족·최저 금리·경기 회복세에… ‘미친’ 美 집값

    미국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다. 주택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역대 최저 수준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가파른 경기 회복세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집값 상승세는 올해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S&P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전국 주택가격지수의 4월 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6%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률은 지수 집계가 시작된 198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지수는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와 칼 케이스 웰즐리대 교수와 공동 개발한 지수로 S&P와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수 위원회가 관리를 맡고 있는 까닭에 공신력이 높다. 같은 기간 1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4.4%, 20대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4.9% 급등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지난해 4월보다 22.3% 올라 23개월 연속 미국에서 집값이 가장 크게 상승했고 샌디에이고(21.6%), 시애틀(20.2%), 보스턴(16.2%), 댈러스(15.9%) 등이 뒤를 이었다. 크레이그 라자라 S&P다우존스의 지수 투자 전략 글로벌 대표는 “4월 결과는 정말 엄청나다”며 주택가격 급등이 부분적으로 팬데믹(대유행) 관련 수요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과는 주택 매입이 향후 수년간 모든 지역에서 가속화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주택 가격은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치솟기 시작했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재택근무가 늘어나자 역대 최저 수준의 모기지 금리를 이용해 교외의 주택을 구입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다. 수요는 주택 공급 부족과 결합해 집값을 끌어올렸고, 이런 추세는 주택을 짓는 데 들어가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올해 초 강화됐다. 이 때문에 팬데믹 영향이 사라지면서 교외 주택 가격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주택 수요가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여전하다. 이날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별도의 보고서는 미국 내 주택, 자동차 등을 구매하려고 계획 중인 응답자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 ‘꿩 잡는 매’ 추미애, 尹등판에 지지율 상승세

    ‘꿩 잡는 매’ 추미애, 尹등판에 지지율 상승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마선언을 하면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덩달아 주가를 높이고 있다. 추 전 장관이 윤 전 총장 저격수를 자처하면서 여권 핵심 지지층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10.1%의 응답자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7%를 얻은 2위 이낙연 전 대표와 불과 4.6% 포인트 차이다. 4위권과는 차이를 벌렸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7.0%, 박용진 의원은 5.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홈페이지 참조) 추 전 장관은 출마선언을 마친 후 지속적으로 윤 전 총장을 겨냥하고 있다. 추 전 장관은 전날 윤 전 총장이 공식 대선출마를 선언한 직후 “전두환씨도 정의를 내세웠다”고 했다. 이날도 라디오에 출연해 ‘꿩 잡는 매 역할을 더 확실히 할 것이냐’는 질문에 “민주주의가 위협받는데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이 윤 전 총장의 출마에 맞춰 기세를 탄 만큼 지지율도 상승곡선을 탈 전망이다. 다만 추 전 장관이 이 전 대표를 따라잡고 2위권을 형성하게 된다면 민주당에서도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 윤 전 총장을 ‘역량부족’으로 깎아내리고 있는 상황인데, 국면이 다시 ‘추·윤 갈등’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추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추 전 장관의 지지율은 오른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민주당 다른 후보의 지지율을 잠식하는 게 아니라 파이 자체가 커지고 있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 ‘꿩 잡는 매’ 추미애, 윤석열 등판에 지지율 상승세

    ‘꿩 잡는 매’ 추미애, 윤석열 등판에 지지율 상승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마선언을 하면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덩달아 주가를 높이고 있다. 추 전 장관이 윤 전 총장 저격수를 자처하면서 여권 핵심 지지층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10.1%의 응답자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7%를 얻은 2위 이낙연 전 대표와 불과 4.6% 포인트 차이다. 4위권과는 차이를 벌렸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7.0%, 박용진 의원은 5.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홈페이지 참조)  추 전 장관은 출마선언을 마친 후 지속적으로 윤 전 총장을 겨냥하고 있다. 추 전 장관은 전날 윤 전 총장이 공식 대선출마를 선언한 직후 “전두환씨도 정의를 내세웠다”고 했다. 이날도 라디오에 출연해 ‘꿩 잡는 매 역할을 더 확실히 할 것이냐’는 질문에 “민주주의가 위협받는데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이 윤 전 총장의 출마에 맞춰 기세를 탄 만큼 지지율도 상승곡선을 탈 전망이다. 다만 추 전 장관이 이 전 대표를 따라잡고 2위권을 형성하게 된다면 민주당에서도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 윤 전 총장을 ‘역량부족’으로 깎아내리고 있는 상황인데, 국면이 다시 ‘추·윤 갈등’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추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추 전 장관의 지지율은 오른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민주당 다른 후보의 지지율을 잠식하는 게 아니라 파이 자체가 커지고 있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