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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행당동 상습침수 하수관 교체

    성동구(구청장 高在得)는 15일부터 장마철 상습 침수 지역인 행당동143일대 하수관 교체 및 확장 공사에 들어간다. 이 공사는 사업비 4억5,000여만원이 투입돼 다음달 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무허가 건물 14개동 등 낡은 건물들이 난립돼 있는 이 지역은 건물의 지주가 지하 하수도관을 관통해 설치돼 있어 그동안 생활폐수가원활히 빠져나가지 못했으며,이에 따라 장마철 집중 호우시에는 침수등 비 피해로 주민들의 고통이 컸었다. 문창동기자
  • 고교 불량서클‘예비 조폭’양성

    폭력조직의 간부들이 마피아처럼 지역 인사들과 접촉,합법사업을 가장해 이권에 개입하고 교내 불량서클을 지원,고교생들을 예비조직원으로 양성해온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李俊甫)는 6일 충남 보령지역을 무대로 살인,갈취,마약흡입 등을 일삼아온 폭력조직 ‘태양회’ 간부 및 조직원 55명을 적발,두목 구백룡(38),부두목 김재석씨(34) 등 15명을 상해치사,범죄단체 구성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하위 조직원 6명을 불구속기소하는 한편 부두목 정모씨(37) 등 34명을 지명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 88년 전 두목 윤모씨와 태양회를 조직,간부급 조직원을 통해 나이트클럽,건설회사,광산 등을 운영하면서 공연장 임대,도박장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보령해수욕장과 유흥가일대 상권을 장악,보호비 등 명목으로 금품을 상습 갈취해온 혐의다. 구씨는 작년말 도박장 운영자금을 챙겨 달아났던 전 두목 윤씨를 조직원 10여명을 동원,흉기로 난자해 살해한 뒤 조직원 1명만 자수시켜 개인 원한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씨는 94년부터 반대파인 ‘신태양회’와의 10여차례 세력다툼 과정에서 탈퇴조직원에게 차량테러를 가하는 등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러 4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태양회는 대천 모 고교의 불량서클 ‘팔불출’ 가입학생 20여명과 회식·행사 등을 하며 선후배 관계를 맺고 예비조직원으로 키워왔으며,실제 상당수 학생들이 조직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태양회는 또 일부 반대파가 탈퇴했던 94년말 두목 구씨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기 위해 부두목 등 간부 6명이 새끼 손가락을 자르는 이른바 ‘단지(斷指) 의식’을 가졌으며,반대파인 ‘신태양회’도 조직원5명이 손가락을 절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교통사고 위장 상습 보험사기 22명 적발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1일 의사와 자동차공업사 업주들과 짜고 교통사고를 위장해 자신의 보험사에서 거액의 보험금을 받아낸 김모씨(41) 등 S화재해상보험사 직원 9명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가짜 진단서를 발급해준 성남시 H정형외과의원 원장 신모씨(37) 등 의사 10명과 허위로 자동차 수리비 견적서를 발급해준 안산시 D공업사 대표 백모씨(43) 등 공업사 업주 3명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 김씨 등 보험사 직원들은 고향 선배인 최모씨(45)에게 95년 12월 12일 오후 4시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그랜저 승용차로 박모씨(32)의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게 한 뒤 100만원의 수리비를 1,000만원으로 부풀려 보험금을 타내는 등 37차례에 걸쳐 5억원을 타낸 혐의를받고 있다. 의사 신씨는 95년 8월 25일 김씨 등에게 허위 진단서를 끊어주고 6,300여만원의 진료비를 나눠가진 것으로 드러났다.의사들은 평소 친분을 유지해온 김씨의 요구를 뿌리치지 못하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주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서울·경기북부 3년째 水魔공포

    서울과 경기북부지역에 27일 0시 부터 내린 호우로 비피해가 잇따랐다.고양 269㎜ 등 평균 129.1㎜의 집중호우로 주택 288동과 농경지 735㏊가 침수됐고 이재민 36가구 116명이 발생했다. 또 국도 등 도로 곳곳이 침수돼 교통이 통제됐고 경의선과 경원선철도 운행도 한때 두절됐다.또 파주시 파평면 파평초등학교,동두천시안흥동 신흥 중고등학교가 임시휴교했다. 그러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서해의 썰물이 시작돼 임진강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임진강 유역의 홍수경보는 이날 오전 홍수주의보로바뀌었으며,오후 4시30분을 기해 해제됐다. 또 호우주의보도 오후 4시 모두 해제돼 경기 북부 지역의 비피해는고비를 넘겼다. 한편 금강 하류지역의 홍수주의보도 이날 오후 모두 해제됐다. [서울] 중랑천변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28일 오전 4시5분쯤부터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의 차량통행이 통제됐다.또 오전 6시20분쯤 잠수교의차량 통행도 통제됐다. 이날 오후 비가 잦아들면서 동부간선도로와 잠수교는 오후 1시30분을 전후해 통행이 재개됐다. [동두천·연천]한탄강 상류 동두천 신천의 수위가 28일 상오 7시 경계수위인 4m를 넘는 4m10㎝를 기록하면서 경계수위보다 낮게 시설된안흥교가 침수돼 인근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연천에선 미산면 동이리 50가구,156명의 주민이 한탄강 범람 우려로 한때 대피했고 연천분뇨처리장도 침수로 가동이 중단됐다. 경원선 한탄강역과 초성역 사이 철로가 이날 오전 6시45분부터 침수돼 오전 11시까지 운행이 중단됐다. [고양·파주] 고양시 일산구 지영동 곡릉천 지영교 하류 둑 상부 20m가 붕괴돼 농경지 9만여㎡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파주에선 경의선 운정역∼금촌역 중간지점 철로 40m가 유실돼 열차운행이 상오 5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전면 중단됐다. 경기북부지역은 이번에도 예년에 비피해를 입었던 상습침수지역이집중적으로 다시 피해를 입었다. 동두천에선 보산동·생연동 등이 3년 연속 침수됐고 연천 한탄강 유원지도 지난해에 이어 침수피해를 입었다. 특히 고양시 일산구 지영동 곡릉천 제방 붕괴지점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제방높이기 공사를 진행중인현장으로 수해에 대비한 공사현장 관리가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곡릉천 침수로 벽제초등학교로 대피한 고양시 일산구 사리현동 김상천씨(59)는 “3년째 대피하고 있다”면서 “연이은 침수를 막지 못하는 수방당국의 무능이 한심스럽다”고 질책했다. 동두천·연천·파주·고양 등은 집중호우가 쏟아지자 올해 새로 시설한 33곳을 비롯,모두 57곳의 배수펌프장을 풀가동했으나 침수피해는 곳곳에서 발생했다.특히 지난 94년 시설된 고양 대화배수펌프장엔진펌프중 2호기 펌프의 기어축이 관리소홀로 파손,가동에 차질을빚기도 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심야 택시 불법행위 새달부터 무기한 단속

    서울시는 27일 심야시간대의 ‘총알택시’ 등 불법 택시운행 행위에 대해 무기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는 대중교통수단이 끊기는 심야시간대에 터미널,유흥업소 주변 등을 중심으로 승차거부 등 택시 불법운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서울시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다음달 4일부터 시 및 자치구,경찰,택시조합 등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터미널을 비롯해 주요 환승 지하철역 주변,유흥가 등 심야시간대 이동이 많은 지역에서 매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집중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주요 단속대상은 늦은 밤시간 시외지역을 왕래하는 총알택시를 비롯해 승차거부·부당요금 징수 및 합승,미터기 미사용,장기정차 호객 등 불법 행위와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한 영업행위,개인·모범택시의 대리운전 등이다.서울시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30일 이내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가중 처분할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운전중 휴대전화 범칙금 7만원

    내년부터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돼 이를 위반할 경우 7만원의범칙금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또 단순 음주운전 행위라도 3차례 적발되면 곧바로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는 21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완료,올 하반기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밝혔다. 개정안은 자가용,사업용 가릴 것 없이 모든 운전자의 운전중 휴대폰사용을 금지하되 ▲신호대기 또는 교통체증으로 자동차가 정지중이거나▲구급차와 소방차 등 긴급차량 ▲범죄 및 재해신고 ▲핸즈프리나스피커폰 등의 장치를 사용할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허용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단순 음주운전으로 3차례 적발되거나 음주측정을 3차례 거부했을 경우 면허를 취소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마약,대마 등에 중독된 운전자에 대한 면허 취소 규정과 함께국내 운전면허 정지기간 또는 재취득 금지기간에는 외국에서 발급받은 국제면허로 운전을 할수 없도록 명문화했다. 최여경기자 kid@
  • 장위·석관동 빗물펌프장 착공

    ‘장위·석관동지역,이제 침수걱정 없습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陳英浩)는 상습 침수지역인 장위·석관동 지역의 수해방지 시설공사를 14일부터 시작한다. 2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말까지 장위동과 석관동에 각 1곳씩빗물펌프장을 설치한다.하수관을 개량하고 복개하천을 원상복구하고제방높이기 사업도 병행한다. 펌프장 설치공사가 마무리되면 장위빗물펌프장에서는 분당 167t,석관펌프장에서는 267t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어 이 일대 침수 우려가해소될 전망이다.폭우 때 하천의 역류를 막기 위해 장위3동 우이천의 제방도 높여쌓기로 했으며 길이 35m의 월계472교는 철거후 구조를바꿔 재시공하게 된다. 심재억기자
  • 시장규제 법령500건 고친다

    시장의 자유로운 경쟁을 제한하고 있는 경제관련 규제법규가 다음달부터 대폭 정비된다.디지털시대를 맞아 벤처산업 발전을 더디게 하는 규제도 전면개폐된다.또 부당내부거래를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기업은 지금까지 과징금만부과해왔으나 앞으로는 사안에 따라 형사고발된다. 이남기(李南基)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본지 염주영(廉周英)경제팀장과 특별인터뷰에서 “시장경제의 힘을 가로막는 경쟁 제한적인 규제를 철폐하거나완화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다음달부터 5,000여개의 법령 가운데 500개의경제관련 주요법령을 대폭 정비하는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제한적 경제 법규정비는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기획예산처와 협의를 거쳐 1년동안 진행된다. 이위원장은 “정부가 벤처산업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벤처기업을 지정해 세제·금융상의 지원을 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지정요건이 사무실 크기,직원 수,최저자본금 등으로 돼 있다”며 “아무리 우수한 기술과 인력을확보하고 있더라도 사무실 크기가 기준에 미달한다는 이유로지원을 할 수없도록 돼 있는 제도는 벤처산업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이어 “과거에는 규제가 아니었지만 디지털시대로 바뀌는 과정에서 불필요하거나 과잉 규제로 작용하는 사례를 찾아내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위임범위를 넘어서 조례·예규 등을 정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지자체와 공기업 등의 일선 기관의 경쟁제한적규제도 없애 국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위원장은 “전자상거래에 중요한 물품 운송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 화물자동차 운수업의 등록기준을 완화하는 등 물류분야의 관련 법규도 고칠 것”이라며 “전문직종의 광고제한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원조교제 강요한 10대 항소심서도 실형 받아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李鍾贊 부장판사)는 4일 가출 여중생들을 감금한뒤 상습 성폭행하고 원조교제까지 시킨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장기 4년,단기 3년을 선고받은 김모 피고인(19)에게 특수강간죄 등을 적용,장기 3년,단기 2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미성년자로 초범이고 피해자들과 합의했지만 죄질이 나빠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가출한 P(14),K(16)양을 자신의 자취방에 가둔 뒤 20여일 동안 친구 6명과 함께 집단 성폭행하고 원조교제까지 강요,P양 등이 전화방을 통해 알게 된 30대 남자 2명을 여관에서 만나게 한 뒤 친구들과함께 여관을 덮쳐 상대 남자들로부터 현금 50만원을 뺏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상록기자 myzodan@
  • 대법원 원심 파기 “출석 통보노력 소홀 궐석재판 잘못”

    대법원 형사3부(주심 宋鎭勳 대법관)는 1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죄로 징역1년을 선고받은 이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법원이 피고인에게 재판에 나오라고 연락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한 채 궐석재판을 열어 내린 판결은 잘못”이라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 법원이 공소장에 기재된 주소지로만 출석통지서를 보내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된 후 피의자신문조서 등 사건자료에 기재된 피고인 가족의 전화번호 등을 이용해 주소를 확인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은채 그대로 공시송달 절차를 밟아 궐석재판을 통해 판결한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3월 히로뽕과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검찰의 항소로 열린 2심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되자 “통지를 받지 못해 재판에 출석하지 못했다”며 상고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해외도박 기업인 국세청서 특별세무조사

    국세청은 1일 해외에서 상습적으로 카지노 도박을 하면서 외화를 밀반출한기업인 수십명의 명단을 확보,단계적으로 특별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해외 교포사회를 중심으로 세원정보를 수집하거나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또는 현금서비스 금액이 큰 호화사치 여행자들을 상대로 지출내역을 조사,도박으로 거액을 탕진한 기업인의 명단을 확보했다. 국세청은 이들이 회사자금을 빼돌려 도박자금으로 충당했는지를 확인해 변칙회계 사실이 드러나면 해당법인에 대해 탈루 법인세를 추징하고,개인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세 신고상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들의 탈세사실이 드러날 경우 기업주뿐 아니라 그 가족에 대해서도 동시세무조사를 벌여 세부담 불균형을 시정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외환위기가 회복단계에 들어서면서 해외에서 카지노 등 도박장 이용이 다시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용카드 사용뿐 아니라 기업 비자금을활용하거나 해외에서 달러를 꿔쓴 뒤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대금을 불법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화기자 psh@
  • 갈취형 수뢰공무원 중형 구형

    앞으로 뇌물 갈취형 부정부패 공무원에 대해서는 형량이 가중돼 중형이 구형된다.‘원조교제’ 등 청소년을 상대로 한 범죄도 가중형량이 적용된다. 서울고검은 27일 개별 범죄에 대한 세부 구형량을 규정한 ‘구형실무’책자를 발간,전국 일선 검사들에게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1억원 이상의 뇌물을 요구하고 그 대가로 부정한 공무집행을한 갈취형 부패공무원에게는 징역 15년까지 중형을 구형하고 5,000만원 이상의 수뢰 공무원들에게도 원칙적으로 10년 이상의 징역형이 구형된다.1,000만원 이하의 단순뇌물이라도 적극적으로 요구한 경우나 상습적으로 받아온 세무,경찰,교도공무원은 구형량을 가중,최소 징역 2년형을 구형해 실형을 유도토록 했다. 음주운전자의 경우 5년내 3회이상 적발된 이른바 ‘삼진아웃’ 대상자는 음주측정치가 0.1% 이상이면 징역 1년 이상을 구형하되 음주수치가 점차 상승해 상습성이 인정되거나 대형트럭,난폭운전자일 때는 형량을 가중토록 했다. 음주측정 불응시에도 1년 정도의 징역형과 함께 준법운전 강의 등 수강명령을 병과토록 했다. 청소년을 상대로 원조교제를 한 상대방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징역 1년6월 이상을 구형하되 교사나 공무원,수사기관 종사자 등은 가중해 구형토록 지침을 내렸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긴급 방재대책 성과-공무원 활약 올 집중호우 피해 줄였다

    행자부의 재해대책 관련 공무원들은 요즘 하루하루 조바심이다.태풍이 온다거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이라는 예보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한다. 하지만 지난 호우땐 나름대로 신속하게 대응,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자부한다.22일부터 사흘동안 중·남부지방엔 하루 최고 392㎜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15명의 인명피해와 461억원의 재산손실을 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70명의인명피해를 냈던 지난 81년이나 67명이 사망·실종한 지난해보다는 피해정도가 덜했다.81년의 하루최대 강우량은 308㎜였고,99년 280㎜였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긴급방재대책과 공무원들의 보이지 않는 활약으로 가능했다고 분석한다. 행자부는 전국 재해위험지역 861곳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설치하고 재해상습지역인 46개 시·군 등에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구축,긴급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또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이나 하천·계곡 등의 주민과 야영객을긴급대피시켜 피해를 최소화했다.한편 22일부터 사흘간 전국 1,300여명의 공무원이 24시간 비상근무를 했다. 최여경기자
  • 가양대교 상판 연결

    서울 강서구 가양동과 마포구 상암동을 잇는 가양대교가 착공 5년6개월만에전체적인 골격이 완성됐다. 서울시는 26일 가양대교 공사현장에서 고건(高建) 시장,이용부(李容富) 서울시의회 의장,노현송(盧顯松) 강서구청장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량 상부구조물중 마지막 상판을 교량에 얹는 강상판 최종연결 행사를가졌다. 가양대교는 한강 도로교량으로서는 18번째로 건설되는 것으로 폭 29m,연장1,603m,왕복6차선으로 교량 남북단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양방향으로연결하는 입체교차로도 설치된다. 현재 공정률 75%로 내년 12월 완공예정이다. 가양대교가 개통되면 상습정체를 보이고 있는 성산대교 남북단 주변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월드컵 경기장 주진입로로서의 역할 및 상암동신도시의 관문기능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임창용기자
  • 대학생·가출청소년등 모집 중앙선 침범유도 보험사기

    충남지방경찰청은 26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뒤 가해자로부터 거액의 보험금 등을 뜯어낸 이원무(李元武·20·대전시 동구 대별동)씨 등 보험사기단 20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상습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대전 W대 1년 임모양(19)등 4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달 22일 오전 4시쯤 대전시 서구 변동사무소 뒤쪽 2차선 도로에서 임양 등을 태운 유도차량을 1차로에 세워놓아 뒤따라오던 이모씨(24)의 봉고승합차가 중앙선을 넘도록 유도한 뒤 대기하던 승용차로 일부러 들이받아 보험금 380만원을 받아내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17차례나 같은 수법으로 보험금과 합의금 1억3,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이들은 PC방에서 임양 등 대학생과 가출청소년을 모집한 뒤 보험사기단을만들어 ‘충돌차량조’‘유도차량조’‘합의조’등 3개조로 나눠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상습 욕설·유언비어 유포 네티즌 ‘사이버감옥’으로

    앞으로 PC통신이나 인터넷에서 상습적인 욕설이나 인신공격,유언비어 유포등의 행위를 일삼는 네티즌들은 ‘사이버 감옥’으로 직행하게 된다.채팅형경매사이트인 바이셀닷컴(www.baicel.com)은 사이버프리즌(www.cyberprison. co.kr)과 함께 인터넷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사이버 교도소’를 세우기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도소는 사이버상에서 이유없이 타인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전자상거래를악용,자신의 이익만 취하는 네티즌과 계획적인 제품구매 거부로 전자상거래업체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블랙커’들을 처단하기 위한 것.회원사들은 DB공유를 통해 블랙리스트에 오른 아이디(ID) 소유자의 이용자격을 최소 보름에서 6개월까지 박탈하는 방식으로 ‘구속’을 집행하게 된다. 현재 사이버 교도소 회원사로는 웹카드업체 올림(www.olrim.com)과 신라호텔 회원제 사이트인 노빌리안(www.novelian.com),쇼핑몰인 갤럭시게이트(www.galaxygate.co.kr) 등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오늘의 눈] 직업윤리 저버린 변호사들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을 사명으로 한다’ 변호사들 스스로 지키겠다고 선언한 윤리 강령의 첫 덕목이다. 이런 대목도 눈에 띈다.‘변호사는 민주적 기본질서의 확립에 힘쓰며 부정과 불의를 배격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이같은 윤리강령이 공염불에 불과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변호사들의 일탈이 잇따르고 있다. 검찰은 25일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사건을 따낸 수임비리 변호사 52명에 대한 형사처벌 내용을 발표했다.변호사들이 이처럼 집단적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것은 사법사상 처음이다. 앞서 올들어서만 파렴치한 범죄사실이 드러나 변호사 2명이 구속기소됐고또다른 변호사 1명은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이 나기 하루전 해외로 달아났다. 원조교제를 하다 적발된 변호사도 있었다. 대한변협이 최근 발행한 변호사징계사례집에는 가정폭력,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상습도박,외국환관리법 위반,횡령 등 일반 형사범 수준의 범법 행위를 저지른 변호사들의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김창국(金昌國) 대한변협회장은 지난달 7일 이례적으로 담화문을 발표,변호사들의 잇딴 비리연루 사실을 자책했다.그러나 변호사 업계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일반국민들의 허탈감은 크다.사회정의를 실현해야할 변호사들의 일탈 행위에 대해 실망의 차원을 넘어 분노감까지 표출하고 있다. 국민들이 변호사에게 요구하는 것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높은 직위에 따른 도덕적 의무)가 아니다.최소한의 도덕적 우위를 보여달라는 것이다.공공성을 갖춘 법률전문직으로서 중요한 법률업무를 독점하고 있는 변호사는 그에 비례해 사회에 대한 특별한 책무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마침 오는 29일부터 비리변호사에 대한 징계와 처벌을 강화한 개정 변호사법이 시행된다.이에 맞춰 변협은 변호사들이 연간 일정시간 이상 공익봉사활동에 나설 것을 의무화하고 그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변호사들이 개정변호사법 등을 마련할 수밖에 없었던 깊은 뜻을 다시 한번 음미해 보고 높은직업윤리를 바로잡을 지 두고볼 일이다. [박홍환 사회팀 기자]stinger@
  • 아동대상 성범죄자 명단공개 찬반논쟁

    “파렴치한 어린이대상 성범죄자들의 신상은 공개돼야한다.이 보다 더 좋은약은 없다”“아니다. 성범죄자들을 지하로 몰아넣어 아이들을 더 큰 위험에빠뜨릴 뿐이다”. 영국에서 어린이 성범죄자들의 신상공개를 놓고 찬반 논쟁이 뜨겁다. 지난주 서섹스주의 새러 페인(8)이란 소녀가 실종된 지 2주만에 성폭행 당한 피살체로 발견된 충격의 여파.성범죄자들을 신상을 공개해서라도 성범죄를 근절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타블로이드 주간지인 ‘뉴스 오브 더월드’가 23일자에서 미성년 성범죄자 49명의 명단을 전격 공개했고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 맞서면서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부끄러운 이름들’이란 제목으로 성범죄자들의 이름과 사진, 거주지까지공개한 ‘뉴스 오브 더 월드’지는 ‘어린이 성범죄를 근절하자는 차원에서이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영국내 어린이성범죄자 11만명 명단을 끝까지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국 글로체스터셔 경찰청과 전국 범법자 재활 및 보호협회, 어린이보호단체인 차일드 라인 등은 역효과가 더크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경험으로 볼 때 성범죄자들은 명단이 공개되면 지하로 잠입,이름을 바꾸고 거주지를 마음대로 옮겨다니며 경찰 감시망에서 벗어나 다시 범행을 저지르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로버트 워렌 편집국장은 “여론조사 결과 84%의 부모들이 명단공개에 찬성했고 88%가 형기를 마친 성범죄자들이 어디에 사는지 알고 싶어했다”면서 현재의 구멍투성이 법으로는 매년 4,000명씩 늘어나는 성범죄자들을 제어할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 BBC방송 등 영국 언론들은 23일 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죄질이 심각한 미성년 성범죄자들이 석방되는 경우 경찰에 거주지 등록을 하는 등의 미성년대상 성범죄 처벌 및 예방강화책이 본격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힘을 얻는 것이 미국의 몇주가 시행하고 있는 ‘석방공고제’.이른바‘평생 꼬리표’제도로 94년 뉴저지주의 매건법 도입을 시작으로 위스콘신등 몇개 주가 이 제도를 운용,32만4,926명을 감찰하고 있다.매건법은 기소된적이 있는 상습 강간범과 성폭행범,성도착자등에 대해 10년간 주소지를 주당국에 등록하고 주민들이 전화를 통해 누구나 명단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법률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
  • 金대통령 “난개발지역 수해 재발 방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4일 오전 경기도 남부등 폭우로 인한 전국의 수해상황을 보고받고 민·관·군이 협력하여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데 최선을다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상습 침수 및 수해 지역과 난개발로 인해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들에 대해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해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한동(李漢東) 총리도 이날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난개발로 인해 용인지역의 피해가 악화됐다는 보고를 받고 “앞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할 때는 환경영향평가와 마찬가지로 수해 등 재난예방에 대한 사전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지운기자 jj@
  • 민선2기 후반기 단체장에 듣는다/ 李翼振 인천 계양구청장

    “경인운하는 굴포천 유역의 상습침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건설돼야 합니다” 이익진(李翼振) 인천 계양구청장은 최근 찬반 양론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경인운하에 대해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경인운하는 여름철만 되면 물난리를 겪는 상야·평동 일대의 근본적인 홍수방지책이 될 뿐아니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환경단체 등에서 강하게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지역실정을 제대로 모르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건설교통부가 운하 주변에 10만평 규모의 ‘운하랜드’를 조성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을 표명했다. 그는 또 계양산 뒷편 목상·다남동 일대 개발문제와 관련,“그 곳에 직접가보면 개발이 절실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 구청장은 “계산3동에 건립중인 구청 신청사에 가용재원이 모두 투입돼구가 직접 개발을 추진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민간 차원에서 개발을 추진하면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모두 승인을 해주겠다고 밝혔다. “그린벨트 설정의 기본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조화로운 개발을 추구할 때 낙후된 계양구가 발전을 기약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구청장은소신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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