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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국’ 신정환, 경찰조사 쟁점 4가지는?

    ‘귀국’ 신정환, 경찰조사 쟁점 4가지는?

    필리핀 원정도박혐의로 해외 도피 중인 신정환(36)이 오는 19일 오전 입국한다. 방송을 돌연 중단하고 도박파문을 일으킨 지 5달만. 신정환은 입국 직후 간단히 심경을 밝힌 뒤 서울 경찰청에 연행돼 원정도박 혐의와 관련된 의혹을 조사 받을 예정이다. 신정환은 경찰에서 크게 4가지 혐의를 집중 조사 받을 것으로 보인다. 1. 해외 상습도박 가장 큰 사안은 해외에서 상습도박을 벌였는지 여부. 신정환은 지난해 8월 세부 W호텔 카지노에서 억대의 바카라 도박을 벌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신정환은 이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해외 상습도박 혐의가 확인될 경우 형법 제246조 제2항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에 처할 수 있다 2. 불법 외환거래 신정환은 원정도박을 하기 위해서 해외에 갖고 나갈 수 있는 금액을 초과하는 등 불법적인 외환거래가 있었는지도 집중 조사 받을 예정이다. 소위 환치기로 불리는 불법외환거래는 외환거래법 제27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3. 여권법 위반 또한 신정환은 여권법 위반혐의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필리핀 현지에서 한인대부업자에게 여권을 맡기고 자금을 빌려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경찰은 이러한 증언을 바탕으로 여권법 위반 혐의 관련 내용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4. 일명 ‘신정환 리스트’ 의혹 이밖에도 신정환은 그동안 연예가에서 ‘신정환 리스트’로 불리며 떠돌던 해외원정도박 연루 연예인들에 대한 의혹과 고발장에 적시된 혐의 외에도 추가 범법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한편 신정환은 2005년에도 도박 혐의로 한차례 입건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1억8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신정환을 둘러싼 이른바 ‘세부 도박파문’이 터지자 9월 한 시민이 신정환을 도박 및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퇴출 비리공무원 재취업 제한 강화

    자치구 ‘청렴행정’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마포구는 금품수수, 이권·인사청탁, 예산낭비 없애기를 내용으로 하는 ‘3무(無) 운동’을 전개하며 관련 제도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부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에 의해 퇴출된 공무원의 재취업 제한기관을 구청 1곳에서 구 예산을 사용하는 56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했다. 면직 뒤에도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과 같은 투자출연기관과 마포문화원, 성산종합복지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민간 위탁시설로의 재취업을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 공직비리에 대한 징계양정 기준도 강화했다. 공금을 횡령한 공무원은 무조건 파면되며 금품·향응 수수 금액에 관계없이 ▲금품·향응 요구 ▲정기·상습 수뢰, 알선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를 한 직원과 100만원 이상 금품·향응을 받은 직원은 해임 또는 파면 등의 중징계 조치를 받게 된다. 정원배 마포구 감사담당관은 “3무 운동이 전 직원의 청렴한 공직생활 실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조직 내부의 부조리 싹을 없애 올해도 주민들께 청렴하고 신뢰 받는 행정 구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렴행정팀’을 신설, 이달부터 운영한다. 기존 감사담당관 감사팀에서 맡았던 청렴 업무를 강화하고 계약부서에서 담당하던 계약원가 심사업무를 전문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구는 이를 통해 공사, 용역, 물품 계약 과정에서 철저한 원가 심사가 이뤄져 예산절감과 투명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문소영·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상습 여권분실 유효기간 제한

    여권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은 앞으로 여권 유효기간이 줄어든다. 외교통상부는 여권 상습 분실자에 대해 통상적으로 10년인 여권 유효기간을 2∼5년으로 제한하는 ‘여권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5년간 2번 이상 여권을 분실한 사람의 여권 유효기간은 5년으로, 최근 5년간 3번 이상 혹은 2년간 2번 이상 여권을 분실한 사람의 유효기간은 2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대마초 사범 급증

    일부 연예인들의 상습적인 마약 투여가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2년간 검거된 마약사범 중 마약·향정신성의약품(향정) 투약 사범은 줄어든 반면 대마초 흡연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13일 대검찰청으로부터 받은 ‘2009~2010년 마약류사범 총 단속 현황’에 따르면 코카인, 아편 등 마약 투약 단속건수는 2009년 1959건에서 2010년 686건으로 65%나 감소했다. 단속 인원도 2034명에서 1055명으로 1년 사이에 절반 가까이로 줄었다.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해 단속된 건수는 2009년 3584건에서 2010년 3545건으로 1.4% 줄었다. 반면 대마초 흡연 단속건수는 크게 증가했다. 2009년 721건에서 2010년 894건으로 24% 늘었고, 관련 사범도 1001명에서 1384명으로 38.3%나 증가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아동 등 28명 성폭행·강제추행범 8년만에 검거

    2003년 이후 울산과 경남 양산시 등지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40대가 8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초등생과 중고생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로 현모(47·노동)씨를 울산지검에 구속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씨는 2003년 1월 울산시 울주군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18살 여성을 “집까지 태워주겠다.”며 오토바이에 태운 뒤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는 등 지난해 9월까지 8년 동안 7명의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21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씨는 주로 버스를 기다리는 청소년에게 접근해 오토바이로 목적지까지 태워 주겠다거나 초등생 1~2명이 놀고 있는 곳에 나타나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며 오토바이에 태워 야산이나 빈집으로 데려가 성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이용한 범죄 수법이 비슷하고 채취한 DNA가 똑같은 점으로 미뤄 동일범에 의한 연쇄 성범죄로 판단, 현씨를 끈질지게 추격한 끝에 검거에 성공했다. 양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춘천 북한강에 제2강촌교 건설

    강원 춘천시 남산면 옛 강촌역사 앞 북한강에 춘천의 관문을 상징하는 제2강촌교가 놓인다. 춘천시는 13일 “강원도가 추진하는 지방도 403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으로 현재의 강촌교 옆에 길이 306m의 4차로 다리가 건설된다.”고 밝혔다. 다리는 2개의 주탑과 교각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한 형태로 현재 가교 설치 공정이 진행 중이다. 다리는 서울~춘천고속도로 강촌IC에서 현재 공사 중인 소주고개 터널을 지나 46번 경춘국도와 연결된다. 지금의 강촌교는 제2강촌교가 건설되더라도 현재대로 차량 통행이 이뤄진다. 남산면 주민들은 춘천과 강촌의 상징성을 살려 다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줄 것과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 조기 준공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가 시행 중인 403호선 확·포장 공사는 지난해 말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소주고개 터널(646m)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사는 2014년 준공 예정으로 남면 발산~창촌 4.65㎞ 구간은 2차로로, 창촌~강촌교 구간은 2~4차로로 개설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대마초 연예인 2명 추가 수사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희준)는 12일 연기자 P씨와 K씨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전창걸(43)씨에게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 주변 인물을 상대로 기초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혐의가 구체화되는 대로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극배우 출신인 P씨는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이며 영화에도 여러번 등장해 얼굴이 알려졌다. K씨도 주로 사극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상습 정체구간 사당로, 6차로로 확장

    사당로의 상습 정체구간인 남성초교에서 옛 범진여객까지 311m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동작구는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154억 8600만원을 확보해 상반기에 도로 보상 추진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확장공사에 들어가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차로 수 불균형으로 인한 상습정체가 해소돼 이용 주민의 교통 불편이 줄어드는 한편, 향후 서초~방배역 사이 도로개설 완공 때 증가될 교통수요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차로와 보도 사이에 수목을 심어 띠녹지를 조성하고 화강판석을 사용한 보도블록을 설치해 현재 시행 중인 ‘사당로 디자인거리 조성공사’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용칠 문화공보팀장은 “6차로로 확장되면 상습정체 해소와 더불어 지역개발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사전 안내 및 보행공간 확보 등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7호선 이수역과 숭실대를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인 사당로는 1978년 개설된 이후 주변 교통량 증가 및 병목현상 탓에 대표적인 상습 정체구간으로 손꼽혔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씨줄날줄] 목구멍이 포도청/주병철 논설위원

    배가 너무 고파 못할 짓까지 할 때 쓰는 말이 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포도청만큼이나 무서운 곳이 먹고 사는 것, 배고픔이란 얘기를 빗댄 말이다. 포도청은 조선 중종 무렵 범죄자를 잡거나 다스리는 일을 하던 관아로, 요즘의 경찰서쯤 된다. 1878년 천주교 선교활동을 위해 우리나라를 다녀간 프랑스 선교사 리델이 포도청에 체포돼 적어둔 포도청의 이미지는 상당히 부정적이다. 포도청 관속들은 죄수들을 함부로 대하고 맹수적이라고 적고 있다. 죄수를 뭉둥이로 때려 죽여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남들이 밥을 먹든 말든 포도청 내에서 교수형을 간단히 집행하는 것을 종종 목격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샤를르 달레의 ‘한국천주교회사’에는 포도청 관속들이 저지르는 편법이나 비리 등도 상세히 적혀 있다. 한성부 등 큰 도시에는 관속들이 상습적으로 돈을 주고 도둑들을 매수해 꾸준히 관리했다고 한다. 백성들의 원성이 높거나 수령이 범죄 단속에 대한 성과를 독촉할 때 이들에게 가벼운 범죄행위를 적용해 체포한 뒤 다시 풀어주곤 했다는 것이다. 시쳇말로 검거 실적주의, 유흥업소와의 유착, 부적절한 뒷돈 거래 등의 단어가 연상된다. 순조 때 관직을 역임한 송지양이 남긴 한문 단편 다모전(茶母傳)에는 포도청 다모의 애틋한 미담이 있다. 다모는 한성부나 포도청에 소속돼 아전이나 포졸의 업무를 보조하는 여자 수사관을 말하는데, 다모전에서 다모가 남산골 양반집에 밀주를 담그는 현장을 덮쳤는데 몸져 누운 남편을 위해 부인이 밀주를 담갔다는 사연을 듣고 눈감아 줬다는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당시 양반들의 포도청에 대한 인식은 좋지 못했던 것 같다. 실학자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은 목민심서에서 “다른 벼슬은 몰라도 백성들을 심판하는 포도청 직원들은 꼭 청렴한 인물로 뽑아야 한다. 포도청 직원이 청렴하지 못하면 가장 먼저 백성들이 피해를 보고 고통으로 쓰러지며 재앙이 후손까지 미친다.”며 포도청의 폐해를 강하게 지적했다. 강희락 전 경찰청장 등 전직 경찰총수들이 ‘함바 게이트’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1992년 이인섭 청장(2대)부터 강 청장(15대)까지 역대 청장 14명 가운데 절반인 7명이 수뢰 혐의 등에 휘말려 들었다고 한다. 낯 부끄럽고 몰염치하다. 상습범 같다. 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지만…. 주병철 논설위원 bcjoo@seoul.co.kr
  • 체불임금 1조원

    체불임금 1조원

    지난해 밀린 체불임금이 2년째 1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밀린 체불임금은 1조 1630억원(27만 641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는 13.4%(1808억원) 줄어들었지만, 2008년보다는 21.6%(2069억원)나 늘어난 것이다. 2005년 1조 291억원이었던 체불임금은 2007년(8403억원), 2008년(9560억원)을 제외하고는 올해까지 모두 1조원을 넘겼다. 또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근로자 수는 210만 4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수(1647만 9000명)의 12.8%나 된다. 이에 고용부는 체불임금 최소화, 최저임금 준수, 서면근로계약 정착을 공정일터 조성을 위한 3대 고용질서로 정하고 올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체불임금 집중청산기간’으로 정하고 지방고용노동관서별로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만들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악의적, 상습적 체불 사업주는 검찰과 협조해 구속 수사토록 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체불 근로자에게는 180억원을 투입해 최고 700만원까지 생계비를 대부하고, 2633억원의 체당금도 지급한다. 체당금은 기업 도산 등으로 근로자가 임금이나 퇴직금을 받지 못할 경우 국가가 일정 한도 내에서 대신 지급해주는 금액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교환-환불 상습고객 vs 점원 ‘길거리 싸움’ 포착

    교환-환불 상습고객 vs 점원 ‘길거리 싸움’ 포착

    “서비스정신 부족” vs “진상손님 응징” 중국에서 고객과 점원이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충격적인 일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티티몹(tt.mop.com)에는 한 가방매장 앞에서 찍힌 사진 6장이 올랐다. 사진에는 여성 점원과 고객이 매장 앞 길거리에서 바닥에 뒤엉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충격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사진을 찍었다는 네티즌은 “구경꾼들이 둘러싼 가운데 붉은 점퍼를 입은 여성과 검은색 바지정장 유니폼을 입은 점원이 머리채를 잡고 얼굴을 할퀴며 살벌하게 싸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보다 못한 동료 점원 나서면서 싸움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은 점원이 서비스정신이 부족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하지만 사진 속 고객이 평소 일부러 교환과 환불을 수시로 하는 이른바 블랙리스트였으며, 이날도 교환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싸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고객을 탓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한편 지난해 4월에도 중국에서 교환과 환불 때문에 의류매장 점원과 여성고객이 몸싸움을 벌이는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당시 이 여성고객은 매장에서 산 옷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교환을 12회나 했다가 이에 불만을 제기한 점원을 위협하고 때려 문제가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사설] 차관보 카지노 다닐 때 사정당국은 뭐했나

    감사원이 지난해 말 직무감찰을 벌여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카지노에 상습적으로 출입한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수십명을 적발했다고 한다. 차관보급 공무원 1명을 비롯, 교사와 경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차관보급 공무원은 지방 출장 등을 핑계로 틈만 나면 자리를 비운 채 3년간 무려 180여 차례나 강원랜드 카지노에 드나들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공직자는 일반 국민과는 다른 윤리기준을 요구받는다. 그런데 공직자들이 카지노를 제 집처럼 출입한 것이 방치됐다. 이러고도 대대적인 공직사정 운운하는 게 말이 되나. 우리는 차관보급 공무원이 3년간 카지노를 다닐 때 사정당국은 뭐했는지 묻고 싶다. 당사자들이 수년간 카지노를 들락거렸는데도 해당 기관은 몰랐다가 뒤늦게 감사원에 적발된 것도 문제다. 이들이 자리를 비워도 업무에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는 말인가. 과잉인력 지적을 우려해 알고도 쉬쉬했는지 기관의 책임도 따져봐야 한다. 물론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강원랜드에 드나들었다고 죄인 취급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단순 오락 차원을 벗어난 것은 문제다. 적발된 공직자들은 모두 최근 3년간 60차례 이상 드나들었다. 단순 오락이 아니라 도박중독 수준이다. 이번에 수십억원을 탕진한 공기업 간부가 적발된 것이 이를 입증한다. 적발된 공직자들이 장기간 도박에 빠져 있었다면 적지 않은 돈이 동원됐을 것이다. 도박에 사용한 최대 수십억원의 돈이 깨끗한 자금일 가능성은 낮다는 게 일반국민의 상식이다. 직무와 관련해 기업이나 민원인으로부터 받은 검은 돈일 가능성이 높다. 명단이 확보된 공무원들을 상대로 감사원이 개별감사를 벌여 위법성 여부를 밝혀 나갈 것이라고 하니 결과를 지켜보겠다. 집권 4년차에 접어든 이명박 정부의 공직사회 기강은 엄히 세워야 한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엄중 사법처리하고, 공직에서 퇴출시켜야 할 것이다.
  • 공무원 3~4명 강원랜드 VIP룸 출입

    강원랜드의 VIP룸을 상습적으로 출입하며 수억원대의 도박을 한 중견간부급 이상 공무원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랜드 VIP룸은 하루 베팅금액으로 3000만원 이상의 현금을 갖추어야만 출입을 허용하는 곳이다. 직위를 이용해 부정 축적한 돈으로 도박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감사원은 계좌추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상습도박 혐의를 조사 중인 감사원은 5일 강원랜드에서 도박을 한 공무원 249명 가운데 VIP룸 출입자 3~4명을 추가 확인, 이들의 자금출처를 집중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이 강원랜드로부터 확보한 공무원 출입자 명단은 249명이다. 일반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찰, 교직원 등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 37명(국가직 13명, 지방직 24명)과 공공기관 2급 이상 간부직원 40명 등 모두 77명에 대해서는 감사원이 직접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3년간 출입 횟수가 60회 이상이고 사용 액수도 수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신원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 밝히지 않기로 했다. 나머지 강원랜드 출입자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이 자체 조사토록 명단을 통보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습 도박자들은 비교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이른바 한직에 있는 공직자들”이라면서 “하지만 이들 또한 자금출처에는 의문점이 많아 계좌추적 등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1급 공무원의 경우, 2007년 1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국가경쟁력위원회 등에 파견 근무하면서 무려 180회나 강원랜드를 출입한 데다 평일에도 상당수 공무원들이 도박게임을 즐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공직자의 근태 관리에 대해서도 감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의 한 간부는 강원랜드에서 베팅금액의 1%를 적립해 주는 포인트만 1억원대에 이르러 총 베팅금액은 무려 1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실도 최근 공사 간부들의 금품 수수 혐의를 포착, 조사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공사 4곳의 간부들이 금품을 수수하거나 상납받았다는 제보를 받아 일부는 사실을 확인해 조치를 취했고 나머지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모 공사 1급 간부 2명은 아는 업체에 공사를 몰아주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긴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 같은 사실이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의 조사에서 드러나자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공사의 본부장급 간부는 부하 직원을 통해 공금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를 상납받는 수법으로 금품을 챙겼으며 총리실은 이 같은 사실을 소속 기관에 통보했다. 총리실은 다른 공사 2곳의 간부들도 공사 발주 과정에서 금품을 받아 챙긴 정황을 포착, 조사를 벌이는 등 공직사회의 기강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구·유지혜기자 yidonggu@seoul.co.kr
  • 서울제물포터널 본회의 통과

    서울시내에 본격적인 대심도 지하터널 시대가 열린다. 가장 먼저 서울 서부지역의 주요 교통축이자 상습정체 구간인 제물포길 지하 500m에 9.72㎞ 지하터널이 뚫린다. 4일 서울시와 양천구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안’이 지난달 30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사업은 양천구 신월IC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이르는 9.72㎞의 제물포길 아래에 편도 2차로 즉 양방향 4차로의 지하터널을 건설하는 것이다. 시는 편도 2차로로 지하터널을 건설하는 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지난해 9월 야당 시의원들이 제물포터널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본회의 상정을 보류 했다. 이에 시가 공사비 증가와 공사기간 연장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들며 난색을 표명하자 시의회도 동의한 것이다. 시는 곧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이르면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예산은 약 5200억원, 공사기간은 60개월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대마초’ 개그맨 전창걸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희준)는 31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개그맨 전창걸(43)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2008년 무렵부터 최근까지 자택 등에서 20차례 가까이 대마초를 흡연하고, 자신이 가진 대마 일부를 탤런트 김성민(37·구속기소)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경기 2청, 기존도로에 내년예산 집중

    경기도가 북부지역의 도로보급률을 전국 평균수준까지 확대하기 위해 간선도로의 조기 개통에 나선다. 30일 경기도 2청에 따르면 2011년 도로사업과 관련, 도로 신설보다는 기존 도로에 대한 집중적인 예산투자로 간선도로의 조기 개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선 북부지역 간선도로망 중 구리~포천,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를 내년에 착수할 방침이다.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끝낸 상태다. 또 장암~자금 등 19개 국도 137.5㎞도 조기 개통하고, 국도3호선 우회도로(장암~회천)의 단계적 부분 개통, 국도37호선 청평~현리 9.9㎞ 구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법원~상수 등 16개 사업 98.9㎞에 대한 지방도로 확장 사업도 추진한다. 양주 마전~삼숭(4.12㎞), 삼숭~회암(3.58㎞) 구간을 내년 중 개통시킬 계획이다. 민자도로 사업 추진도 박차를 가한다. 송포~인천, 남양주 신내~퇴계원 등 광역도로 7개사업 16.3㎞에 대해 사업을 완료하고, 오포~포곡 등 3개사업 12.5㎞도 착공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 밖에 상습정체구간인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의왕영업소~학의분기점(3㎞) 과천방향 상행선을 내년 1월 중 조기개통한다.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일산대교와 제3경인고속화도로의 연계교통망을 구축하고, 송추~동두천, 시흥~과천 등 2곳의 신규 민자도로 사업추진도 검토할 계획이다. 도2청 관계자는 “개통위주의 예산 투자로 경기북부 도로보급률(0.97%)을 전국 평균수준(1.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어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경기지역 지자체, 체납자들과 전쟁

    “지방자치단체야, 사법기관이야?”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사법기관에 버금가는 강제환수책을 동원하며 상습 체납자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방세를 내지 않는 고액 체납자가 증가하자 이들의 명단을 공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은행 대여금고 압류, 가택 수색, 전자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다. 2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도입, 8개조 29명을 꾸려 10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1개조당 153억원을 징수토록 했다. 또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이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공매를 실시하는 등 체납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지방세 체납자의 부동산과 차량 4065건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수탁, 619건을 매각해 143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성남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000만원 이상 고액 지방세 체납자의 대여금고 27개를 강제로 열어 2억 7300만원의 세금을 환수했다. 대여금고 강제 개봉은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고액의 세금을 체납한 335명에 대해 이들 명의의 은행 대여금고 382개를 압류하고 나서 세금징수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 시·군에 전파됐다. ●성남, 체납자 대여금고 강제개봉 환수 성남시는 올해 1월 1000만원 이상 체납자 27명의 대여금고 개설 내역을 해당 은행에 조회, 해당 금고를 압류·봉인한 뒤 2월부터 강제 개봉을 시작했다. 기동징수팀 공무원이 해당 은행 영업점에 수색, 검사권한을 명기한 공문과 신분증을 제시하고 경찰관과 은행원 입회하에 금고 제작사를 불러 금고를 강제로 연다. 시는 지난 6일부터 나머지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22명의 대여금고를 압류해 강제 개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수원시는 최근 비양심 고액체납자 3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해 가전제품과 골프채, 산삼세트 등을 현장 봉인하고 현금 250만원을 압수했다. 시 관계자는 “본인 명의 재산은 한 푼도 없지만 배우자 명의로 된 고급아파트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는 양심 불량 체납자에 대해 세금 납부를 통보했음에도 거부해 가택수색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함께 지방세 고액체납자 290명의 소유 부동산 22억 8000만원 상당을 공매의뢰했고 전국에 산재된 대포차량을 추적, 차량 69대 4억 5000만원 상당을 인도받아 매각처분했다. 또 자동차세 40억 9000여만원을 내지 않은 체납 차량 6157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포천, 자동차세 체납자 부동산 공매 이밖에 포천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세 100만원 이상을 체납한 451명(56억 9600만원)의 부동산을 압류하고, 이에 대한 전자공매를 공매진행했다 한편 1억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경기도 내 고액 상습 체납자는 지난해보다 37명 증가한 845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경기도보와 도청 및 일선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체납자는 1억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시한 후 2년이 지나도록 체납하고 있는 사람들로, 개인이 435명, 법인이 410명이다. 이들의 체납 총액은 개인 998억원, 법인 1500억원 등 모두 2498억원에 달한다. 김병철·장충식기자 kbchul@seoul.co.kr
  • 관악 21개 동별 맞춤사업 운영

    관악구 동주민센터가 지난 10월부터 ‘복지배달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구는 6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1개 동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초점을 맞춰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원동주민센터의 ‘CYber학습방’은 학교 수업이 끝난 뒤 맞벌이로 인해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에게 사설 인터넷강좌와 관악사이버스쿨 등 사이버강좌를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자율학습 환경을 만들어 줬다. 청림동주민센터는 ‘작은 스위스 청림 꽃 정원 조성’, 남현동주민센터는 ‘철쭉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란 오명을 벗었다. 또한 주민 통행량이 많은 자투리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룡동주민센터는 빨래방을 설치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원동은 작은 도서관 개관을 맞아 주요 고객인 조원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에 도서 이용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줬다. 삼성동주민센터의 ‘저소득층 가정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 사업도 눈에 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사설] 판사들 성폭행범에 관대한 잣대는 뭔가

    성폭행범들에 대한 법원 판결이 상식을 벗어나고 있다. 건장한 20대 청년 3명이 12살짜리 어린 소녀를 집단 성폭행해도 무죄라고 판결하고, 어린 친딸을 상습 성폭행해서 임신까지 시킨 아버지에겐 감형이란 은전을 내린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인면수심의 성폭행범에 관대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가 뭔지 묻고 싶다. 근시안적인 법 논리에 빠져 법보다 우위에 있는 도덕을 보지 못하는 게 아닌지 재판부 스스로 되돌아봐야 한다. 수원지법 제11형사부는 검사가 기소한 특수준강간 혐의를 적용하기 어려워서 무죄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이 부분은 별도로 따져 볼 문제다. 하지만 판결문을 보면 성폭행이 아니라 성관계라고 표현하는 등 재판부의 너그러움에 기가 막힐 지경이다. 12살에 불과한 미성년자를 상대로 집단 성폭행, 혹은 집단 성행위를 저질러도 죄가 안 된다는 게 말이 되는가. 재판부는 피해 소녀가 차비를 받았기 때문에 기소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엄연히 불법인 성매수마저 무죄란 말인가. 재판부는 검찰의 법 적용이 잘못됐다고 판단되면 공소장 변경을 요구하든, 어떤 근거를 마련해서라도 그들을 처벌하는 게 마땅했다. 그 소녀가 재판장의 딸이었다면 그런 판결을 내렸을지 묻고 싶다. 이 사건과 아버지 감형 사건은 각각 2심 고등법원과 최종심 대법원에서 바로잡아야 한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해 8살짜리 초등생을 만신창이로 만든 조두순 사건 때도 관대한 판결로 물의를 빚자 엄격한 양형기준을 제시하기로 했다. 하지만 얼마전 발표한 내용을 보면 살인죄 등에 초점이 맞춰졌을 뿐 성범죄 척결 의지는 아직도 빈약하다. 내년 4월까지 확정키로 한 최종안에는 성 범죄를 무겁게 처벌하는 기준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그래서 일선 판사의 관대한 잣대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성 범죄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게 국민의 건강한 잣대이다.
  •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탄력’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탄력’

    충남 홍성과 경기 화성의 89.2㎞를 28분 만에 운행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24일 고시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해선은 2013년 착공해 2019년 개통된다. 모두 3조 9284억원이 투입돼 추가로 정거장 6곳이 들어서며, 기존 1곳은 개·보수해 활용한다. 이에 따라 충남 홍성~예산~당진~아산~경기 평택~화성의 89.2㎞ 구간에는 합덕, 인주, 안중, 향남, 화성시청, 송산 등 6곳의 역사가 새로 들어서고 기존 홍성역은 재활용된다. 기존 장항선 홍성역과 신안산선이 놓이는 송산역이 이어지면 경부선에 집중된 물동량의 분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수도권과 서해안권의 접근시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시속 230㎞의 고속전동차(EMU)를 투입, 정거장 6곳을 30분 이내에 운행할 예정이다. 향후 시스템이 개량되면 최고 시속 270㎞까지도 가능하게 된다. 개통 2년 내 하루 이용객은 2만 4314명으로 예측된다. 도로수요의 분산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영수 국토부 간선철도과장은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전국적으로 5조 8665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 3792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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