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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 대포차 뿌리 뽑는다

    강서 대포차 뿌리 뽑는다

    강서구가 도로위의 무법자로 불리우는 ‘대포차’ 뿌리 뽑기에 나섰다. 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각종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불법명의자동차(속칭 대포차)의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자동차번호판 영치제도를 활용,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포차’란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차량으로, 운행하는 사람이 세금체납뿐만 아니라 과속과 주정차, 버스전용차로를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어 교통질서를 문란케 하고 대형사고를 유발한다. 구는 대포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포차 신고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큰 효과가 없어 골머리를 앓아 왔다. 따라서 구는 체납관리, 특별사법경찰, 자동차 관련 부서의 직원 9명으로 이뤄진 ‘대포차 단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현장에서 대포차의 번호판을 영치해 운행을 중단시킴으로써 대포차를 발본색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6개월 이상 의무보험 미가입, 3회 이상 정기검사 누락, 6회 이상 자동차세 미납, 압류·저당권이 많은 차량 등도 집중 단속한다. 또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단속을 위해 마곡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체납차량영치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이동식이나 고정식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활용, 대포차를 상시 단속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및 체납액 징수를 통해 대포차 등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동네조폭 신고했다고… 노래방 불법행위 ‘면죄부’

    “도우미 등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던 ‘동네 조폭’을 경찰에 신고한 노래방 업주 18명이 불법 영업에 대한 처벌을 받지 않았다. 강신명 경찰청장이 동네 조폭을 뿌리 뽑겠다며 이들을 신고한 자영업자의 가벼운 불법행위는 처벌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첫 번째 조치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7~8월 서구의 노래방 18곳에서 술을 시키고 도우미를 부른 뒤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고모(43·여)씨 등 업주들에게 300만원을 뜯은 황모(23)씨를 상습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서구 유흥업소들을 상대로 “동네 조폭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형사처벌을 면해 주겠다”고 홍보했고 노래방 업주 18명이 일제히 황씨를 신고했다. 경찰은 업주들에게 준법 서약서를 받고 ‘약속’한 대로 불입건했다. 앞서 경찰청은 동네 조폭 특별 단속 기간인 지난 3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신고를 한 피해자의 가벼운 불법행위는 처벌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신고자의 불법행위가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가벼운 위반이고 ▲동종 전과가 없고 ▲집창촌이나 불법 오락실 등 불법 업종이 아니며 ▲청소년 고용 등 미성년자 관련 불법행위가 아닐 때 면책 대상이 된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예방 치안 활동을 시민들에게 아웃소싱하듯 떠넘긴 건 무책임한 처사”라며 “면책 대가로 시민이 시민을 감시하도록 하는 건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단순 폭력사범을 동네 조폭으로 포장한다는 지적도 있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외국인 동네 조폭 일당 검거’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자국민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집단 폭력을 행사한 태국인과 몽골인 1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무면허 운전 등 경미한 전과 1~2건이 있을 뿐 폭력 전과가 없어 지역 상인·주민을 상습 폭행·갈취한다는 경찰의 동네 조폭 정의와도 맞지 않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윤 일병 가해자들 “살인죄 인정 못 해… 고의성 없어”

    군 검찰이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가해자들에게 살인죄를 적용한 뒤 처음 열린 재판에서 가해자들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면서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이에 따라 남은 재판에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 여부와 변경된 사인 등을 놓고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군 검찰은 16일 오전 10시 경기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윤 일병 사건 5차 공판에서 가해자 5명 가운데 주범 이모(25) 병장 등 4명에게 기존의 상해치사죄를 예비혐의로 돌리고 살인죄를 주혐의로 적용한 새로운 공소장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군 검찰은 “피고인들은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윤 일병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해 숨지게 했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살인죄 적용이 이 사건 공소사실의 동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라고 판단해 변경 신청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 병장 등 4명은 가혹행위와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살인을 공모한 적이 없고, 살인에 대한 고의도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 병장의 변호인은 윤 일병이 지난 4월 생활관에서 쓰러진 당일 그의 성기에 안티프라민을 바르게 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도 “피해자가 자신의 바지에 손을 직접 넣어 약을 바르게 했기 때문에 성기 노출이 없었고 범행을 통해 성적 만족감을 느끼는 등의 고의가 없다”고 주장했다. 군 검찰은 피고인들이 모두 살인죄를 부인하자 추가 증거 제출과 증인 신문을 통해 입증하겠다며 목격자 김모(사건 당시 일병)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한편 재판부는 이날 재판을 방청한윤 일병의 아버지가 다음 재판에서 피해자 진술권을 행사하도록 인정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26일 오후 1시에 열린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나라살림 심의’ 두 얼굴 국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정부 예산 지출내역을 점검하는 결산심의 횟수가 예산심의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가 예산심의에는 관심을 쏟으면서도 정작 그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를 확인하는 결산심의에는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다. 14일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가 국회 예결위 회의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예결위가 진행한 결산회의 횟수는 예산회의 대비 45.1%, 회의시간은 58.2%에 그쳤다. 매년 예산-결산회의 횟수를 살펴보면 2011년 23건-10건(43.5%), 2012년 18건-9건(50.0%), 지난해 21건-9건(42.9%)이었다. 정회시간을 제외한 실제 예산-결산 회의시간은 각각 2011년 6737분-4134분(61.4%), 2012년 5949분-3076분(51.7%), 지난해 5187분-3195분(51.6%)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번 결산 법정기한을 넘긴 부분도 문제로 지적됐다. 국회법 제128조의2에 따르면 결산은 정기국회가 열리기 전에 처리돼야 하지만 총선을 앞둔 2011년을 제외하면 국회가 상습적으로 법을 어겼다. 2009~2013년 결산의 법정기한 초과 기간은 평균 38일로 드러났다. 2012년도 결산을 심의하던 2013년의 법정기한 초과 기간이 89일로 가장 길었고, 2010년(31일), 2009년(29일), 2012년(3일)이 뒤를 이었다. 지난 7월 15일 첫 회의를 열었던 올해 결산심의도 정기국회(9월 1일)가 시작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본회의 통과가 요원하다. 결산심의를 진행하는 예결위원들의 전문성 함양도 필요해 보인다. 바른사회에 따르면 지난 5년 평균 예결위 위원 교체 비율은 약 88%에 달한다. 국회법상 임기가 1년으로 돼 있다 보니 전문성은 물론,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예결위원의 임기를 적어도 다른 상임위 수준인 2년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바른사회는 주장했다. 이수영 바른사회 책임간사는 “국회가 결산심의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예산을 집행한 각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시간이 없어 주먹구구식 예산 낭비 사업을 방지할 수 없다”며 “효율적인 자원 분배를 위해 결산심의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금은방 주인 한눈파는 새 ‘슬쩍’, 경찰 CCTV 영상 공개

    금은방 주인 한눈파는 새 ‘슬쩍’, 경찰 CCTV 영상 공개

    손님으로 가장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 상습 금은방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주인 혼자 있는 금은방만을 골라 귀금속을 들고 달아난 40대 임모씨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동대문과 중랑 등 서울 동북부 일대 금은방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3500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금은방에 들어가 물건을 사러온 손님처럼 행세하며 금목걸이 등을 보여 달라고 한 뒤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귀금속을 들고 도주하는 수법을 썼다. 경찰은 실제로 지난 3일 중랑구 면목동의 한 금은방에서 임씨의 범행 장면이 찍힌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금목걸이를 여러 개 보여 달라고 한 뒤 주인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진열대 위에 놓여 있던 금목걸이 17개를 들고 달아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들고 나간 물건은 시가 1500만원 상당 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임씨는 9개월 전 출소한 뒤 여관과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다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임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으며, 훔친 장물을 매입한 업주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서울 동대문경찰서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도둑질하다 너무 급해서…” 범행 현장에 볼일 봤다 덜미

    범행 현장에서 ‘볼일’을 본 도둑이 유전자(DNA) 분석으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고시원과 PC방을 전전하던 박모(39)씨는 지난 7월 6일 새벽 서울 강동구에서 영업이 끝난 주점 뒷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 그는 현금출납기에서 7만원을 훔쳤다. 그러고는 마음이 느긋해졌는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목을 축였다. 이윽고 들어왔던 문을 통해 나가려던 박씨는 갑자기 용변이 급해지자 뒷문 앞에 쪼그려 앉아 볼일을 본 뒤 현장을 벗어났다. 다음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게 뒷문 앞에서 박씨의 ‘흔적’을 발견했다. 도둑들이 때때로 현장에서 대변을 보면 잡히지 않는다는 속설 때문에 이런 짓을 한다는 것을 떠올린 경찰은 증거물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주변 폐쇄회로(CC)TV를 정밀 분석해 박씨를 용의자로 추정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절도 현장에서 채취된 대변에서 나온 DNA가 용의선상에 있던 박씨와 일치한다는 결과를 확인하고 최근 송파구 거여동의 PC방에서 박씨를 검거해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식당이나 주점에 침입해 41차례에 걸쳐 539만원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동거남 어린 자녀 옷 벗기고 “야동 따라해”

    동거남과 다툰 뒤 그의 어린 자녀들에게 성인 동영상을 따라 하라고 강요하는 학대를 하거나 폭행을 한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윤승은)는 아동복지법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모(36)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는 13세 미만인 피해자들을 폭행하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남매에게 성인 동영상까지 따라 하게 했다”며 “피해자들이 육체적 고통은 물론 상당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상처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동거남에 대한 분노를 아무런 잘못이 없고 힘없는 아이들에게 쏟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아이들의 상처가 성장 과정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박씨는 2007년부터 A씨와 사귀다가 2012년 3월 동거를 시작했다. A씨의 혼외자로, 당시 10세인 B양과 6세인 C군도 함께 살았다. 그런데 박씨는 동거남과 다툴 때마다 화가 난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학대했다. 2012년 3월에는 A씨와 전화로 싸우고는 “아빠 대신 맞아라”며 TV를 보던 아이들을 폭행했다. 배를 걷어차고 뺨을 때리는 등 온몸을 손과 발로 마구 때렸다. 아이들이 죄송하다고 애원해도 멈추지 않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역시 A씨와 전화로 싸운 뒤 아이들을 학대했다. 아이들에게 옷을 벗게 한 뒤 성인 동영상을 보여줬다. 심지어 성관계 장면까지 따라 하라고 강요하다가 아이들이 울면서 사정하자 ‘엎드려뻗쳐’를 시키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시 막말공무원 “조개는 여자의 XX와 같다” 대기발령 “10년 전에도 징계”

    서울시 막말공무원 “조개는 여자의 XX와 같다” 대기발령 “10년 전에도 징계”

    ’막말공무원’ ‘서울시 막말공무원’ ‘서울시의회 전문위원’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이 직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희롱성 발언과 막말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서울시가 뒤늦게 조사에 들어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시 감사관실에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모(57) 수석전문위원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시의회는 박씨가 직원들에게 수시로 욕설과 폭언을 하고 박원순 시장을 비하하는 말도 했으며, 특히 여직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있다면서 진위를 파악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의회 방문자에게 줘야 하는 선물을 박씨가 착복했는지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씨는 부하직원에게 시의회 업무와 관련이 없는 일을 시키면서 스트레스를 주고, 일부 직원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사무실 출입을 막은 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직원에게 “이 X새끼 인사를 똑바로 해야지 하기 싫으면 하지마, 네 옆에 있던 6급 인사 그렇게 해서 쫓겨났어”라고 화를 내고 “이XX새끼 모가지를 비틀어 버려 가만 안둘 거야”라는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을지훈련 첫날 비상훈련 소집일에는 “조개는 여자의 XX랑 같지 않냐? 냄새를 맡으면 똑같다”고 성희롱 발언을 했고, 이어 여직원들에게 “XX년, 한 번 줄래” “ 내 물건은 수도꼭지 기능 밖에 못 한다” 등의 입에 담기 어려운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박씨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혔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10여 년 전에도 언행으로 구설에 올라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1996년 채용돼 서울시의회에서 지금까지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별정직 공무원이지만 소속은 서울시다. 박씨의 막말과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그간 시의회 내부에서 소문이 무성했으나 시의회와 서울시 간부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박씨의 보복이 두려워 피해자들이 신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피해를 당한 직원들이 박씨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부서를 자주 옮겼고, 2차 피해를 두려워해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는 박씨의 성희롱과 선물 착복이 사실로 드러나면 즉각 징계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씨는 조사가 시작된 직후 연락이 두절됐다. 서울시의회는 박씨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 성희롱 등 막말 ‘충격’ 결국 대기발령

    공무원, 성희롱 등 막말 ‘충격’ 결국 대기발령

    상습적인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이 대기발령 조치됐다.서울시의회는 4일 박 모 수석전문위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 연합뉴스
  •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XX년 한번줄래?, 조개는 여자의…” 충격발언에 결국 대기발령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XX년 한번줄래?, 조개는 여자의…” 충격발언에 결국 대기발령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막말공무원’ 상습적인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서울시의회는 4일 박 모 수석전문위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행정자치전문위원실 박OO 수석전문위원은 여직원들에게 “조개는 여자의 XX랑 같지 않냐? 냄새를 맡으면 똑같다”는 발언을 했고, “XX년, 한 번 줄래” “내 물건은 수도꼭지 기능 밖에 못 한다” 등의 입에 담기 어려운 말을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직원에게 “이 X새끼 인사를 똑바로 해야지 하기 싫으면 하지마, 네 옆에 있던 6급 인사 그렇게 해서 쫓겨 났어”라고 화를 내고 “이XX새끼 모가지를 비틀어 버려 가만 안둘 거야”라는 욕설을 퍼부었다. 다른 직원이 휴가계를 내자 “어떤 X새끼가 월요일 화요일 휴가 쓴다고 했어? X 쌍놈의 새끼 미친거야? 너 키가 몇이야? 키도 작은놈이 똥배도 나오고 확 배를 갈라버려 X새끼”라며 모든 직원 앞에서 거침없이 거친 욕설을 퍼부었다고 전해졌다. 서울시 공무원의 이러한 발언에 직원들은 퇴직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와 진짜 너무 충격이다”,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대기발령 조치 너무 약한 거 아니야?”,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얼굴이나 한 번 보자”,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자기 직원한테 어떻게 저런 말을”,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말하는 수준 정말 낮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박 모 수석전문위원의 발언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 서울시 감사관실에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DB(’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막말공무원’ -사진과 관련없음) 온라인뉴스부 mingk@seoul.co.kr
  •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전문위원 대기발령 “10년 전에도 징계 전력”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전문위원 대기발령 “10년 전에도 징계 전력”

    ’막말공무원’ ‘서울시 막말공무원’ ‘서울시의회 전문위원’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이 직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희롱성 발언과 막말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서울시가 뒤늦게 조사에 들어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시 감사관실에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모(57) 수석전문위원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시의회는 박씨가 직원들에게 수시로 욕설과 폭언을 하고 박원순 시장을 비하하는 말도 했으며, 특히 여직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있다면서 진위를 파악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의회 방문자에게 줘야 하는 선물을 박씨가 착복했는지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씨는 부하직원에게 시의회 업무와 관련이 없는 일을 시키면서 스트레스를 주고, 일부 직원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사무실 출입을 막은 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박씨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혔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10여 년 전에도 언행으로 구설에 올라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1996년 채용돼 서울시의회에서 지금까지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별정직 공무원이지만 소속은 서울시다. 박씨의 막말과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그간 시의회 내부에서 소문이 무성했으나 시의회와 서울시 간부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박씨의 보복이 두려워 피해자들이 신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피해를 당한 직원들이 박씨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부서를 자주 옮겼고, 2차 피해를 두려워해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는 박씨의 성희롱과 선물 착복이 사실로 드러나면 즉각 징계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씨는 조사가 시작된 직후 연락이 두절됐다. 서울시의회는 박씨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흉악범 대상 ‘보호수용법’ 입법

    법무부는 아동 대상 성폭력범과 상습 성폭력범, 살인범 등 흉악범이 형기를 마친 뒤에도 일정 기간 사회와 격리시킬 수 있도록 규정한 보호수용법 제정안을 3일 입법 예고했다. 이 법안은 살인 범죄를 2회 이상, 성폭력 범죄를 3회 이상 저지르는 등 상습성이 인정되거나 13세 미만 아동에게 성폭력을 휘둘러 중상해를 입힌 피고인의 경우 검찰이 법원에 보호수용을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막말공무원 뒷북조사 “서울시의회 전문위원 10년 전에도 징계 경력”

    막말공무원 뒷북조사 “서울시의회 전문위원 10년 전에도 징계 경력”

    막말공무원 뒷북조사 “서울시의회 전문위원 10년 전에도 징계 경력”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이 직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희롱성 발언과 막말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서울시가 뒤늦게 조사에 들어갔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시 감사관실에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모(57) 수석전문위원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시의회는 박씨가 직원들에게 수시로 욕설과 폭언을 하고 박원순 시장을 비하하는 말도 했으며, 특히 여직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있다면서 진위를 파악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의회 방문자에게 줘야 하는 선물을 박씨가 착복했는지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씨는 부하직원에게 시의회 업무와 관련이 없는 일을 시키면서 스트레스를 주고, 일부 직원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사무실 출입을 막은 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박씨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혔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10여 년 전에도 언행으로 구설에 올라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1996년 채용돼 서울시의회에서 지금까지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별정직 공무원이지만 소속은 서울시다. 박씨의 막말과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그간 시의회 내부에서 소문이 무성했으나 시의회와 서울시 간부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박씨의 보복이 두려워 피해자들이 신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피해를 당한 직원들이 박씨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부서를 자주 옮겼고, 2차 피해를 두려워해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는 박씨의 성희롱과 선물 착복이 사실로 드러나면 즉각 징계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씨는 조사가 시작된 이후 연락 두절 상태이며, 서울시의회는 박씨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했다. 네티즌들은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이번 기회에 엄중하게 처벌해야”,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대단하네”,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직원들에게 막말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여친 폭행 혐의 일부 인정 “헤어지자고 다투다가..” 갈비뼈 골절은?

    김현중, 여친 폭행 혐의 일부 인정 “헤어지자고 다투다가..” 갈비뼈 골절은?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에 대해 일부 인정했다.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이 2일 오후 9시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경찰 조사에 임했다. 김현중은 폭행 혐의 일부는 인정했으나 상습 폭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날 김현중은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짧은 말을 남긴 채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김현중은 약 4시간의 조사를 마친 뒤 3일 오전 1시께 귀가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달 20일 여자친구 A씨에게 피소됐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2012년부터 김현중과 사귀어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갈비뼈 골절 등 전치 6주 진단서를 함께 제출했다. 그러나 이날 경찰 조사에서 김현중은 이중 전치 2주에 해당하는 폭행 혐의만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현중이 말하길 헤어지자고 다툼을 벌이던 중 발생한 가벼운 몸싸움이었다고 하더라. 우발적인 다툼일 뿐 상습폭행은 없었다며 부인했다”고 밝혔다. 또 갈비뼈 골절에 대해서는 “장난을 치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했다. 당시 A 씨가 다친 것도 인지하지 못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양측의 입장이 계속해서 평행선을 유지한다면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작업을 계속 해나가야 할 것이다. 두 사람의 대질심문도 생각하고 있다”며 사건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가벼운 몸싸움 맞아?”,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우발적 다툼이라고 해도 무섭다”,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상습이라는 여자친구의 주장은 뭐지”,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진실이 알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막말공무원 서울시 뒷북조사 “선물 착복 의혹도 조사”

    막말공무원 서울시 뒷북조사 “선물 착복 의혹도 조사”

    막말공무원 서울시 뒷북조사 “선물 착복 의혹도 조사”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이 직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희롱성 발언과 막말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서울시가 뒤늦게 조사에 들어갔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시 감사관실에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모(57) 수석전문위원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시의회는 박씨가 직원들에게 수시로 욕설과 폭언을 하고 박원순 시장을 비하하는 말도 했으며, 특히 여직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있다면서 진위를 파악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의회 방문자에게 줘야 하는 선물을 박씨가 착복했는지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씨는 부하직원에게 시의회 업무와 관련이 없는 일을 시키면서 스트레스를 주고, 일부 직원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사무실 출입을 막은 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박씨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혔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10여 년 전에도 언행으로 구설에 올라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1996년 채용돼 서울시의회에서 지금까지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별정직 공무원이지만 소속은 서울시다. 박씨의 막말과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그간 시의회 내부에서 소문이 무성했으나 시의회와 서울시 간부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박씨의 보복이 두려워 피해자들이 신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피해를 당한 직원들이 박씨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부서를 자주 옮겼고, 2차 피해를 두려워해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는 박씨의 성희롱과 선물 착복이 사실로 드러나면 즉각 징계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씨는 조사가 시작된 이후 연락 두절 상태이며, 서울시의회는 박씨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여자친구 상습 폭행? “우발적 다툼이었을뿐”

    김현중, 여자친구 상습 폭행? “우발적 다툼이었을뿐”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이 2일 오후 9시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경찰 조사에 임했다. 김현중은 지난달 20일 여자친구 A씨에게 피소됐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2012년부터 김현중과 사귀어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갈비뼈 골절 등 전치 6주 진단서를 함께 제출했다. 그러나 이날 경찰 조사에서 김현중은 이중 전치 2주에 해당하는 폭행 혐의만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현중이 말하길 헤어지자고 다툼을 벌이던 중 발생한 가벼운 몸싸움이었다고 하더라. 우발적인 다툼일 뿐 상습폭행은 없었다며 부인했다”고 밝혔다. 또 갈비뼈 골절에 대해서는 “장난을 치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했다. 당시 A 씨가 다친 것도 인지하지 못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친 폭행혐의’ 김현중 경찰 출두, 쏟아지는 질문에..‘뭐라고 답했나?’

    ‘여친 폭행혐의’ 김현중 경찰 출두, 쏟아지는 질문에..‘뭐라고 답했나?’

    ‘김현중 경찰 출두’ 여자친구 A 씨에게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이 2일 경찰 조사를 위해 송파경찰서에 자진 출두했다. 김현중의 사건을 맡은 송파경찰서 형사과의 한 관계자는 “현재 김현중이 고소인 A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심문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현중은 오후 8시 55분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점잖은 검정색 셔츠를 입고 등장한 그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게 밝힌 뒤 담담한 표정을 유지했다. 앞서 김현중과 2012년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씨는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반복적으로 폭행 및 상해를 입힌 혐의로 김현중을 형사 고소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A 씨는 김현중의 폭행으로 인해 지난 5월에는 주먹과 발 등으로 구타를 당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고, 지난 7월에는 우측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에 김현중 측은 “두 사람은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으나 교제가 이루어진 것은 최근 몇 달 간의 일”이라고 교제시기에 대해 부인했다. 또한 “2개월 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갈비뼈 골절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몸싸움 중 일어난 일이 아닌 예전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 가운데 다친 것”이라고 상습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김현중 경찰 출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중 경찰 출두..미루다 나타났네”, “김현중 경찰 출두..빨리 일이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 “김현중 경찰 출두..진짜 김현중이 여자친구를 때렸나?”, “김현중 경찰 출두..충격이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출연했으며 지난 7월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밍(TIMING)’을 발매했다. 사진 = 방송 캡처 (김현중 경찰 출두) 연예팀 chkim@seoul.co.kr
  • ‘여자친구 폭행 혐의’ 김현중 경찰 조사 “상습 폭행은 아냐”

    ‘여자친구 폭행 혐의’ 김현중 경찰 조사 “상습 폭행은 아냐”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이 2일 오후 9시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경찰 조사에 임했다. 김현중은 지난달 20일 여자친구 A씨에게 피소됐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2012년부터 김현중과 사귀어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갈비뼈 골절 등 전치 6주 진단서를 함께 제출했다. 그러나 이날 경찰 조사에서 김현중은 이중 전치 2주에 해당하는 폭행 혐의만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현중이 말하길 헤어지자고 다툼을 벌이던 중 발생한 가벼운 몸싸움이었다고 하더라. 우발적인 다툼일 뿐 상습폭행은 없었다며 부인했다”고 밝혔다. 또 갈비뼈 골절에 대해서는 “장난을 치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했다. 당시 A 씨가 다친 것도 인지하지 못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망원인 질식사서 번복… 부실수사 논란

    육군 3군사령부 검찰부가 2일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가해자 4명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한 것은 윤 일병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알고도 지속적으로 폭행했고, 장기간의 지속적 폭행이 사망의 주요 원인임을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질식사에 의한 뇌손상이 사망 원인이라던 군 당국이 언론 보도에 따라 지속적 폭행 사실이 드러나면서 다시 폭행에 무게를 둔 쇼크사로 판단하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였다는 점에서 부실 수사 논란을 피해 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3군사령부 검찰부는 살인죄 적용 배경으로 지난 4월 6일 범행 당일 윤 일병의 얼굴이 창백하고 호흡이 가파르며 행동이 느리고 가슴을 비롯한 몸에 상처가 많은 등 이상 징후를 피고인들이 인지하고 있었던 점 등을 들었다. 또 검찰부는 폭행 주도자인 이모 병장을 제외한 가해자 3명이 의료 관련 전공자들로 윤 일병이 폭행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음을 알고도 구타·가혹행위를 이어갔고, 이 병장이 휴가를 갔을 때에도 윤 일병을 괴롭혔다는 점을 이유로 제시했다. 수사 초기 윤 일병의 주요 사망 원인을 음식물이 목에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규정했던 군 검찰은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폭행으로 인한 기도폐쇄가 원인’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폭행으로 근육조직이 파괴돼 발생한 유독물질이 장기에 악영향을 끼친 좌멸증후군이나 외상으로 인한 출혈로 몸속을 흐르는 혈액이 부족해 속발성 쇼크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음식물에 의한 기도폐쇄도 사망 원인이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쇼크사를 더 중요하게 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군 검찰은 이번에 공소장을 변경하면서 가장 많은 폭력을 행사한 이 병장과 하모 병장에게 적용된 단순폭행 혐의를 각각 ‘상습폭행’과 ‘집단·흉기 등 폭행’으로 변경했다. 하 병장은 지난 4월 6일 5㎏의 역기를 들어 윤 일병을 내리쳐 폭행하려던 혐의도 받고 있다. 폭행 가담자 4명 이외에 이를 제지하지 않았던 의무지원관 유모 하사에 대해서는 ‘직무유기’와 ‘부하범죄부진정’ 혐의를 적용했다. 이 밖에 관련 대대장 등 5명을 지휘계통상의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김현중 폭행 혐의 일부만 인정…“갈비뼈 골절, 장난치다 벌어진 일” 해명

    김현중 폭행 혐의 일부만 인정…“갈비뼈 골절, 장난치다 벌어진 일” 해명

    ‘김현중 폭행’ 김현중 폭행 혐의 부인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은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혐의 일부를 인정했지만 기존 입장은 바꾸지 않았다. 2일 오후 9시쯤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한 김현중은 총 4건의 폭행 혐의에 대해 “한 번은 말다툼하던 중 격해져 다투다가 때렸던 것이 사실이나 나머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중은 한 번의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습폭행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여자친구 A씨가 받은 갈비뼈 전치 6주 진단에 대해서도 “장난치다 벌어진 일”이라며 “당시엔 전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상습적으로 폭행당했고,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김현중을 고소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의 소속사는 “두 사람 간의 말다툼 끝에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상습적인 폭행이나 구타는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은 고소자인 A씨와 김현중의 증언이 엇갈리는 만큼 두 사람의 대질심문 조사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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