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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도박 19명 영장/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은 19일 이재옥씨(42·관악구 신림8동 568)등 19명을 상습도박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영길씨(50·부천시 소사1동 257)등 28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이씨등의 집에서 한판에 수십만∼수천만원씩 걸고 「도리짓고땡」 「아도사키」등의 화투노름을 상습적으로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카드도박 의사등 5명 영장

    【춘천=정호성기자】 춘천경찰서는 9일 윤형구신경외과원장(42·춘천시 낙원동 64의1) 김철남외과원장(37·춘천시 효자2동) 전진학치과원장(37·춘천시 후평2동 동보빌리지2동 205호)지광웅(52·회사원·춘천시 퇴계동 593의 24)우영철씨(36·상업·춘천시 낙원동 118의 4)등 5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하오7시부터 11시까지 윤형구신경외과원장집에서 판돈 5백여만원을 놓고 속칭 「세븐카드」도박을 하다가 주민신고로 검거됐는데 한회에 판돈을 최고 5백여만원까지 놓고 지금까지 1백50여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왔다는 것이다.
  • 부유층 주부 10명/수억대 상습도박/부산

    【부산=이기철기자】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27일 김석태씨(36·무직·사하구 괴정4동 563의12)와 강삼순씨(57·여·남구 대연동 대연비치맨션 201동 701호) 등 4명을 도박개장혐의로,신영미씨(33·부산진구 당감3동 주공아파트 305동 407호)와 임순덕씨(43·남구 광안동 삼익빌라 2동 203호) 등 주부 6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판돈 1천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수산회사와 식품회사,무역업체 사장 부인이 대부분인 이들 주부도박꾼 6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 남구 광안3동 1027 개장꾼 김판용씨(62)집과 남구 남천동 삼익비치맨션 311동 최모씨(44·여)의 아파트에서 한판에 50만∼1백만원,하루에 1천만∼2천만원씩의 판돈을 놓고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하는 등 지난해말부터 지금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수억원대의 도박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가정집 돌며 억대 도박/부산/전직 경관등 9명에 영장

    【수원=조덕현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16일 가정집등을 돌아다니며 상습도박판을 벌여온 전직경찰관 조성용씨(37·부천시 남구 심곡동 롯데아파트 3동 402)와 조씨의 형 조성범씨(41·부천시 남구 심곡1동 809)등 9명을 상습도박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등은 경기 부천시 심곡1동,심곡2동등 주택가와 개인사무실등을 옮겨다니며 도박자금이 없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어 포커도박을 하도록 하고 1회에 3만∼5만원씩 「고리」를 뜯는 방법으로 20여회에 걸쳐 도박판을 개장하여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16일 부천시 심곡2동 김순복씨(25·여·술집주인)의 집에서 판돈 1천여만원의 포커도박판을 벌이는 등 지금까지 30여차례에 걸쳐 억대도박판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전 축구국가대표등/상습도박 4명 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김좌형씨(37·두암건영이사·성동구 성수동2가 24의 19)와 이성양씨(31·이탈리아 룸살롱 전무·서울 송파구 삼전동)등 4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 국가대표축구선수 박창선씨(38)등 2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28일 하오8시쯤 강남구 청담동 삼익상가 312호 금강개발사무실에 모여 판돈 2천만원짜리 포커판을 벌이는등 한달에 4∼5차례씩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1백억대 마작도박 적발/4백회 판벌여

    ◎영화사대표·사장등 8명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부장검사·임철검사)는 13일 영화제작업체인 주식회사 빅씨 이벤트 대표 이종남씨(48·전대가룸살롱사장)등 기업체대표 및 부동산 임대업자등 6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속하고 한국광학대표 이춘자씨(59·여)등 7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주식회사 거목가구 대표 박상효씨(45)등 2명을 도박장개장혐의로 구속했다. 이씨 등은 지난 90년 8월부터 박씨가 전세낸 강남구 역삼동과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개인주택에 4∼5명씩 함께 다니며 하루평균 4천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4백여차례에 걸쳐 1백억원대의 마작을 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은 거액의 현금을 갖고 다니기가 번거롭자 개인명의의 어음으로 도박을 한뒤 사후결재하는 수법을 써 왔으며 함께 구속된 정수기 수입업체인 학산양행 대표 이진호씨(39·세무사)등 일부 중소기업체 대표들은 노름빚으로 회사까지 부도위기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구속된 사람은­ ▲이종남 ▲이진호 ▲박순일(47·일광중기대표) ▲이갑주(59·증권투자가·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패밀리아파트 218동 1103) ▲김광복(40·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 328동 803) ▲손해용(60·한도개발이사) ▲박상효 ▲정기봉(68·서초구 반포동 701의 12)
  • 교수낀 백억대 도박단 적발/9명 구속

    ◎프로야구 유승안선수등 셋 수배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지검 특수부(이기배부장검사)는 8일 1백여억원대의 판돈을 걸고 포커 도박을 해온 대전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서강복(47·M대교수)·김정연씨(31·B대 강사)등 교수 2명과 채봉석씨(42·세원운수 대표·대전시 서구 용문동 276)등 기업인 7명등 모두 9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과 함께 도박을 해온 전 빙그레이글스 소속 프로야구선수 유승안씨(35·대전시 서구 갈마동 동산아파트3동 910호)등 3명을 수배했다. 서교수등은 지난 89년 1월부터 지난해말까지 같이 구속된 길영종씨(30)가 마련한 도박장소에서 한판당 3백만∼1천만원씩의 판돈을 걸고 1백30여차례에 걸쳐 포커노름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들 가운데 전병태씨(35·화성금속 대표·대전시 대덕구 법동 285)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동안 무려 4억여원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도박장을 개장한 길씨는 2억2천만원의 장소대여료를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검찰은 이들 말고도 다른 기업인 10여명이 상습도박을 벌인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구속자 ▲서강복 ▲김정연 ▲채봉석 ▲길영종 ▲전병태 ▲박정근(33·골드프로모션 대표·대전시 중구대흥2동 240) ▲손경용(37·의류상·〃 중구 선화동 현대아파트 103동 301호) ▲박태호(29·S국교 음악강사) ▲박형서(32·무직·대전시 동구 원동 97)
  • 택시담보 억대 도박/운전기사 4명 영장

    【군산=조승진기자】 전주지검 군산지청 강희권검사는 3일 개인택시를 걸고 억대 상습도박판을 벌여온 문오남씨(35·개인택시기사·군산시 조촌동 228) 등 4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신일도씨(36·개인택시기사·옥구군 나포면 장상리 633)등 9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문씨 등은 2일 하오8시쯤 군산시 나운동 개인택시 8지부 사무실에서 한판에 3만∼5만원까지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을 벌여온 것을 비롯,지난 4월 초순부터 지금까지 여관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혐의이다.
  • 도박은 패가망신 부른다(사설)

    한국 사람만큼 도박 좋아하는 국민이 달리 있을까 싶다.그 계층이 넓은 것부터 그렇다.정치인·연예인·교육자에서부터 농촌의 농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즐긴다.남녀노소도 없다.가정주부에서부터 학생층에 이르기까지 실로 광범하다. 때와 장소도 안가린다.술상을 기다리면서도 한판 벌이고 외국 공항청사의 맨바닥에 앉아서도 신문지를 깔아놓고 화투짝을 죈다.상가에서도,관광버스 안에서도 벌인다.외국에 나간 배낭족 학생들이 밤새껏 떠들며 판을 벌이다가 쫓겨나기도 한다.외국인의 눈에 그것이 어떻게 비쳤던 것일까. 광의로 해석하자면 사행행위 일반이 도박이다.증권이나 복권·경마 같은 것도 그것이다.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다가 자신의 운명을 도박하는 수도 있다.또 어느만큼의 것을 도박이라고 보느냐 하는 난점도 없는 것은 아니다.술내기 바둑이나 극장표 사내기 민화투 같은 경우들까지 도박이라 하기는 어렵겠기 때문이다.그래서 『친구들과 심심풀이 화투놀이를 한 것은 도박죄로 볼 수 없고 오락에 불과하다』는 대법원 판례도나온 바 있다. 그렇게 오락·심심풀이와의 한계가 불분명하기는 하지만 보통 말하는 도박은 그 행태가 분명하다.상대방의 돈을 노려 혈안이 되는 경우이기 때문이다.밤을 새우고 많은 액수의 돈이 오고 간다.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정신질환자」가 되는 경우들이다.그래서 상습도박자들은 아편중독자에 비유되기도 한다.그들은 가산을 날린다.이혼을 당한다.마침내 인격파탄자로 전락하여 불행한 삶을 이어가지 않으면 안된다. 상대방의 돈을 노리는 행위임으로 해서 도박행위외적인 범죄도 따르는 것이 도박판이다.계획적인 사기도박꾼들이 생기고 멋모르는 가정주부들이 그 먹이가 된다.당연히 폭력도 있고 더러 살인사건도 생긴다.또 돈을 잃은 경우 그 돈을 갚고 챙겨야 한다는데서 강·절도,살인행위도 저지른다.며칠전에 있었던 득화어린이 유괴살해사건도 도박해서 잃은 돈을 갚기 위하여 계획한 범죄였다.엽총으로 모녀를 살해한 사건의 범인역시 도박빚에 쪼들린 나머지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져 도박이 가져오는 반사회적 파장이 어떤 것인가를 실감하게 하고도 있다. 그렇건만 오락의 범주를 넘어선 도박행위가 성행하고 있음을 경찰당국의 집계가 알려준다.지난 9월말까지의 도박관련 범죄는 4천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9백83건에 비해 36·7%나 늘어났다는 것이다.당연히 검거자수도 늘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7백74명에서 1만6천7백9명으로 되고 있다.이에 따르는 크고 작은 범죄행위는 또 얼마였겠는가. 이같은 풍조도 강도·살인·유괴·인신매매등 갖가지 범죄행위와 맥은 같다.땅에 떨어져 묻혀가고 있는 도덕성의 마비에 따른 찰나주의,일확천금하는 한탕주의등 물질만능 사회병리에 연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도박이 마침내 패가망신을 부른다는 것은 도박꾼 자신들이 더 잘 아는 결과 아닌가.그들은 건전한 놀이,건전한 발산에의 길을 찾는 것은 자신의 결단에 달렸을 뿐이라는 사실에 생각이 미쳐야 겠다.마음의 병은 스스로 다스릴 수 밖에 길이 없는 것이다.
  • 2백억대 도박단/주부등 31명 적발

    【수원=김학준기자】 주부17명이 포함된 판돈 2백억원 상당의 전문도박단 31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수원지검 강력부 이광재검사는 9일 자신의 집에 전문도박장을 차려 놓고 2백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여온 김성태(50·건축업·수원시 장안구 우만동 현대아파트16동 203호·도박전과7범)김순남씨(46·가정주부·수원시 권선구 인계동 956의 9 용화빌딩4층)등 17명을 도박개장및 상습도박혐의로 구속하고 김순옥씨(36·김순남씨동생)등 14명을 입건했다.
  • 여관 돌며 억대 도박/공무원등 19명 구속

    【경주】 대구지검 경주지청 조두영검사는 20일 조직폭력배 두목과 공무원이낀 억대 도박단을 적발,포항시내 폭력조직인 사보이파두목 이대권씨(37·포항시 두호동 두촌아파트 23동103호)와 박실근(43·공무원·포항시 대신동 956의20),김정구씨(39·상업·경주시 성건동 681의5)등 19명을 도박장 개장및 상습도박,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등은 지난해 3월부터 포항시내 유흥가와 여관등지를 돌아다니며 일주일에 3∼4차례씩 억대 포커판과 속칭 아도사키판을 벌여온 혐의다.
  • 수억원대 상습 도박판/주부·폭력배 37명 적발

    ◎자릿세 갈취·채무자 애인 납치도 서울강남경찰서는 8일 윤건필씨(33·건축업·구로구 신도림동 미성아파트 5동 1305호)등 5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및 도박장 개장등 협의로 구속하고 진승호씨(30)등 8명을 상습도박혐의로 수배했다. 윤씨등은 지난달 13일부터 마포구 마포동 H오피스텔 1019호에 비밀도박장을 차려 진씨등에게 7차례에 걸쳐 판돈 3억원대의 포커판을 벌이게한뒤 자릿세와 빌려준 돈의 이자명목으로 각각 1천만원과 2천7백만원을 받아 모두 3천7백여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진씨로부터 빌려준 돈 3천만원을 받지 못하자 지난 4일 낮12시40분쯤 진씨의 여자친구 서모양(21)등 2명을 승용차로 납치해 6시간동안 끌고 다니면서 『애인의 소재를 대라』고 협박하며 뭇매를 때리고 몸을 더듬는등 강제 추행했다는 것이다. ◎한판 판돈 1천만원 서울지방경찰청특수대는 8일 김정숙씨(38·전과6범·관악구 신림동)등 가정주부 10명을 상습도박등 혐의로,이상근씨(32·전과2범·영등포구 신길3동 321)등 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모씨(44·여·경기도 안양시 안양3동)등 12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등은 지난달초부터 서울 동작구 사당동등 이씨가 가정집을 빌려 차린 도박장(속칭 하우스장) 3곳을 돌아다니며 4∼5명씩 모여 한판에 판돈 1천만원의 속칭「도리짓고땡」 도박을 하는등 지금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억대의 노름판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 3억대 상습도박/주부등 12명 구속

    서울마포경찰서는 4일 이순자씨(54·여·서대문구 북아현2동 240)등 가정주부가 낀 상습도박군 10명과 나일성씨(41·마포구 염리동 45)등 고리대금업자 2명을 상습도박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등 10명은 이날 하오4시쯤 마포구 성산1동 240 속칭 「바지아줌마」 집에서 판돈 1천5백여만원을 걸고 화투노름을 하는등 지난 8월부터 30여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나씨등은 돈을 잃은 사람에게 한차례씩 5백만원을 빌려주고 이자를 포함,일수형식으로 하루에 10만원씩 받아 1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아파트등 돌며 억대 도박/주부 11명 구속

    서울 노원경찰서는 1일 아파트,빌라등 가정집을 빌려 억대 도박판을 벌여온 전성옥씨(32·무직·서울 중랑구 묵2동 239의137)등 3명과 최필순씨(33·서울 노원구 하계동 시영아파트 503동 205호)등 가정주부 8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하고 김용근씨(32·서울 도봉구 수유2동)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전씨등은 지난달 31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2동 396의24 학동빌라 301호 김미정씨(32·여)집을 빌려 한판에 평균 5만원씩을 걸고 하루 평균 2천만원 규모의 속칭 「도리짓고 땡」 도박을 하는등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40여차례에 걸쳐 도봉구 중랑구 일대 가정집을 무대로 상습도박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수억대 상습도박/주부등 11명 영장

    서울 노원경찰서는 31일 김미정씨(32·여·도봉구 방학2동 학동빌라 302호)등 주부 7명이 낀 도박단 11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이날 하오3시쯤 김씨집에서 한판에 30만원씩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 땡」을 하는등 지난달 1일부터 지금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노름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검찰 집중단속 착수/정 총장,부산순시서 지시

    【부산=장일찬기자】 정구영검찰총장은 29일 『최근 일부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호화·사치풍조로 성실·근면하게 살아가는 대다수 국민들의 근로의욕이 떨어지고 무력감이 만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풍조를 부추기는 사범들을 집중단속해 척결할것』이라고 밝혔다. 정총장은 이날 부산고검과 지검을 초도순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각계에 확산되고 있는 새질서·새생활운동에 발맞추어 사치·낭비풍조조장사범과 도박등 퇴폐사범을 뿌리뽑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사회지도층인사의 부동산투기·탈세·불법건축·재산해외도피행위 ▲불법호화생활등 반사회적행위 ▲사치·낭비풍조를 조장하는 밀수행위등을 강력히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검찰이 밝힌 최근 3년동안의 상습도박사건집계는 지난 88년 1만3백건,89년 1만4천2백91건,90년 2만1천5백18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검찰에 공직및 사회지도층 비리특수부가 설치된 지난 4월 이후 7월말까지 검찰에 적발된 사회지도층인사는 구속 1백30명을포함,5백81명으로 이가운데 5백2명이 기소됐다. 유형별로는 건축관련사범 2백67명과 부동산투기사범 2백6명으로 전체의 80%이상을 차지했으며 불법비리유발 67명,해외재산도피 18명,호화사치생활 12명등으로 나타났다.
  • 전 탁구 국가대표 어머니/3천만원대 도박… 입건(조약돌)

    ○…전 탁구 국가대표선수의 어머니가 판돈 3천만원대의 아도사키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행. 부산 서부경찰서는 29일 송 모씨(49·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등 남녀 30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중국의 전 여자탁구 국가대표선수와 결혼,화제에 올랐던 전 탁구 국가대표선수인 안 모씨(28)의 어머니 송씨 등은 29일 상오 1시쯤 부산시 서구 남부민3동 해양고교 앞 간이천막 안에서 판돈 3천만원의 속칭 「아도사키」 도박판을 벌이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 10억원대 상습도박/구 의원등 9명 구속

    【인천】 인천지검 강력부 허용진 검사는 24일 10억대의 도박판을 벌여온 최익수씨(42·대진수산 대표·인천시 남구 용현동 625) 등 수산업자 9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과 함께 도박을 해온 인천시 중구 구의원 차석교씨(41·인천시 중구 무의동 465)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45억대 도박판/주부 18명 포함,28명 구속

    【김천=김동진 기자】 대구지검 김천지청 최재경 검사는 23일 경북도내 중북구지역 주요 국도변 휴게소·식당 등지로 장소를 옮겨다니며 45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여온 남녀 혼성도박단 박석출씨(50·김천시 부곡동 주공아파트10동 501호) 등 24명을 상습도박 혐의로,이들에게 장소와 자금을 제공한 강경자씨(38·구미시 원평동 159) 등 4명을 도박개장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과 함께 도박을 한 윤말임씨(50·여·김천시 평화동 402의6) 등 8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도박단 총책 유상현씨(33·점촌시 점촌2동 25) 등 4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하오 2시쯤 경북 칠곡군 북상면 과수원 식당에서 1회에 50만∼1백5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아도사키고스톱을 벌인 것을 비롯,지난 2월부터 지난 15일까지 4백60여 차례에 걸쳐 도박판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도박총책인 유씨가 수배된 2명과 함께 도박장을 물색,가정주부 등의 도박꾼들에게 연락하고 구속된 이상칠씨(27) 등 폭력배 3명은 도박현장을 경비하는 등 조직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구속된 여자 18명은 모두가 가정주부로 이중 일부는 2∼5차례 도박전과자로 구속되기도 했었다.
  • 억대 주부 도박단 19명 적발/11명 영장·8명 수배

    ◎1회 판돈 2백만원… 40차례 노름 서울시경은 11일 정덕희씨(45·관악구 신림2동 110의87)를 도박개장혐의로 이효순씨(43·여) 등 가정주부 11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진숙엄마」 등 8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자정쯤 정씨 집에서 1회에 1백만∼2백만원을 걸고 40여 차례에 걸쳐 판돈 4천만원짜리 속칭 「도리짓고땡」 노름을 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정씨 집 등 신림동과 봉천동 일대 가정집을 오가며 모두 억대에 이르는 도박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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