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상수도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주지사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민변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100세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77
  • 박근혜 독주견제… 與 대선판 ‘다자구도’로 급속 재편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쟁이 점입가경 양상이다. 4·11 총선 직후만 해도 ‘박근혜 대세론’에 막혀 주춤하는 모양새였으나, 최근 비박(非朴·비박근혜)계 인사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다자 구도로 급변하고 있다. 차기 대선은 물론 차차기 대선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 만큼 후보 간 합종연횡 가능성이 최대 변수로 꼽힌다. 임태희(왼쪽) 전 대통령실장은 30일 “늦어도 5월 중순 이전에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합류를 공식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태호·원희룡 의원 등의 거취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차차기 대선 후보군으로도 거론되고 있는 만큼 임 전 실장의 출마 선언은 다른 잠재적 후보들의 출마 선언을 이끌어 내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4·11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소장·쇄신파 정두언 의원도 대선 출마와 관련한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으나, 가능성은 열어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비박 잠룡 3인방’ 중 정몽준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이미 대권 도전을 선언한 데 이어 친이(친이명박)계 핵심인 이재오 의원은 이달 10일쯤 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안상수(오른쪽) 전 인천시장도 이달 6일쯤 경선 출마의 뜻을 밝힐 계획이다. 이렇듯 당내 비박 후보만 8~9명에 이르는 데다 장외 거물급 주자인 정운찬 전 총리까지 가세할 경우 여권의 대선 후보 경선판은 더욱 확대될 수 있다. 숫자만 놓고 보면 1997년 신한국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9룡(龍) 시대’를 능가하는 것이다. 다만 당시에는 확실한 대표주자가 없었으나, 지금은 압도적 지지율로 독주 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있다는 점이 차이다. 비박 주자들은 ‘경선 규칙’을 고리로 박 위원장 흔들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서로 각자도생하며 ‘몸집 불리기’를 한 뒤 6∼7월쯤 단일화하는 시나리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일각에서는 비박 후보 간 단일화를 통해 박 위원장과 1대1 구도가 형성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당장 정몽준·이재오·김문수 3인방은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촉구하며 박 위원장을 압박하고 있다. 나아가 “박근혜 1인 지배체제”, “대세론은 허상” 등 강도 높은 비판 발언을 연일 쏟아내면서 박 위원장과의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임 전 실장 역시 경선 규칙 변경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방점은 다른 곳에 찍혀 있다. 임 전 실장은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얘기가 나오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연령·지역별 선거인단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면서 선거인단 확대에 무게중심을 실었다. 당 관계자는 “경선 규칙을 바꾸려면 경선 후보 모두가 합의해야 가능한 만큼 박 위원장이 키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비박 주자들이 한목소리로 경선 규칙 수정을 압박할 경우 전면적 또는 부분적으로 경선 규칙을 손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비박 주자들의 지지율이 저조한 데다 정치적 색깔도 달라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당 일각에서는 친이계 인사들이 대선 경쟁에 잇따라 뛰어들자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가 이날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불(不)개입’ 의지가 확고하다.”고 선을 그은 것도 이런 기류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환경플러스]

    ●편의점에서도 녹색제품 판매 앞으로 24시간 편의점 등에서도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편의점 운영 회사인 보광훼미리마트, GS리테일, 코리아세븐과 협약을 맺고 녹색매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색매장은 환경 친화적인 시설을 설치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매장으로, 환경부가 지정한다. 현재 대형 유통매장으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46곳이 녹색매장으로 지정돼 있다. 녹색매장 편의점 지정 시범사업에는 훼미리마트(보광해운대점, 포항제일점), GS25(북창점, 차병원점), 세븐일레븐(종로인사점, 삼성8호점) 등 서울과 지방의 6개 매장이 지정됐다. 환경부와 기술원은 편의점 녹색매장들의 환경 개선 효과를 측정한 후 시범사업에서 도출된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녹색매장 지정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새들 지리산서 가장 먼저 번식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소백산·설악산·지리산 등 7개 국립공원에서 박새의 번식 시기를 조사한 결과 지리산에서 가장 먼저 번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란 시기는 기온, 강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7개 국립공원에 인공 새집을 15개씩 달아 놓고 산란 시기를 관찰해 왔다. 조사 결과 박새는 남부권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빠르게 산란(3월 31일)했는데 지리산의 2∼4월 평균기온과 최고기온이 다른 공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고 강수 횟수가 적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지리산 다음으로는 속리산(4월 15일), 변산반도와 소백산(4월 17일), 북한산(4월 21일), 설악산(4월 22일), 덕유산( 4월 24일) 순이었다. ●가나에 상수도 설치 시범사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아프리카 가나에 간이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아프리카 소규모 마을 상수도시설 설치 시범사업’의 첫 결실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웅진코웨이㈜가 설치했다. 설치된 시설은 역삼투압 막 공정 간이 정수시설로, 하루 공급량은 100t 규모다. 산업기술원 관계자는 “물이 부족해 고통받는 나라를 지원함으로써 국가 이미지를 높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 경북, 농어촌지역 맑은 물 공급한다

    경북도가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맑은 물 공급에 나선다. 도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농어촌지역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가운데 최근 3년간 먹는 물 기준을 초과한 시설 50곳에 대해 30억원 정도를 들여 수(水)처리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여과막)을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설을 설치할 경우 지금까지 단순 염소소독으로 먹는 물을 공급받았던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1, 2차 정수처리 과정과 한외 여과막(UF), 역삼투압(RO) 방식을 거친 양질의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는 것. 도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가 좋으면 도내 지방 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는 물 소외계층 4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이 시설을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이들 주민은 현재 마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개인관정 등을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며 이들 생활용수는 수질검사에서 탁도 및 질산성질소, 총대장균군, 불소, 알루미늄 함유 성분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준근 도 상하수도관리 담당은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경우 지하암반 등에서 깨끗한 원수를 채취하기 때문에 멤브레인 필터를 통해 고도정수 과정만 거치면 최고 수준의 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홍성 공동 상수도 독극물 투입 누가

    지난 20일 발생한 충남 홍성군 마을 공동 상수도 독극물 투입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으나 아직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22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30분쯤 홍성군 금마면 죽림리 배양마을의 30t급 상수도 집수장 물탱크 안에서 농약병과 살충제 봉지들이 물속에 있는 것을 청소업체 E사 직원 최모(30)씨가 발견했다. 최씨는 “청소를 하려고 오전 9시쯤 단수를 하고 현장에 가보니 물탱크 안에 독극물이 녹아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액체 제초제인 ‘근사미’ 300㎖ 플라스틱 병 3개가 뚜껑이 열린 채 떠 있었고 가루 살충제 ‘파단’ 3㎏짜리 3봉지는 뜯겨 반쯤 녹아 있었다. 발견 당시 물탱크 주변을 둘러친 철조망 80㎝ 정도가 절단기 등으로 잘려 있었고 물탱크 문을 잠그는 경첩도 부서져 있었다. E사는 지난달 12일 물탱크를 소독한 데 이어 이날 청소를 하는 과정에서 독극물을 발견했다. 이 물탱크의 물은 114가구 주민 250여명이 식수로 쓰고 있다. 마을에서는 한달 전후로 이 물을 먹은 주민 몇 명이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복통과 식욕 상실 등을 호소했다. 주민 유종근(76)씨는 “20여일 전부터 우리 부부 모두 밥맛이 없고 장딴지가 가려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월 마을에서 수도 요금 문제를 놓고 주민 간 말다툼이 벌어지는 등 마을에서 ‘왕따’나 갈등 등으로 원한을 가진 내부 주민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물탱크의 물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홍성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우후죽순 요양병원… 건보재정 ‘흔들’

    빠른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늘면서 덩달아 요양병원이 급증해 건강보험 재정을 크게 압박하고 있다. 요양병원의 연간 입원진료비가 최근 6년간 13배나 증가해 건강보험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 2005~2010년 요양병원 입원환자 건강보험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요양병원 입원진료비가 2005년 1251억원에서 2010년 1조 6262억원으로 13배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의료기관 입원진료비가 고작 2.2배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요양기관 입원진료비 증가폭은 가히 폭발적이다. 이 같은 입원진료비 증가는 요양병원이 늘면서 병상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전체 요양기관수는 2005년 7만 2921곳에서 2010년 8만 1681곳으로 1.1배 늘어난 데 비해 같은 기간 요양병원은 202곳에서 866곳으로 4.3배나 증가했다. 요양병원 병상수도 2만 5042병상에서 10만 9490병상으로 4.4배가 늘었다. 문제는 최근 들어 요양병원이 너무 많이 생기고 있다는 데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05년 432만명에서 2010년 551만명으로 27.5%가 증가했지만, 65세 이상 노인이 80% 이상인 요양병원 입원환자는 같은 기간 3만 661명에서 17만 2809명으로 463.6%가 증가했다. 건보공단은 요양병원 급증은 빠른 고령화와 이에 따른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의 증가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요양병원을 설치할 때 의료인력 기준 등이 일반병원보다 상대적으로 느슨해 개설이 쉽고, 노인의료서비스의 수요를 맞추겠다며 정부가 요양병원 확충 정책을 편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최근 요양병원의 진료비 급등과 관련,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간 역할정립 등 정부의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공단도 요양병원 문제뿐 아니라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노인의료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대책팀을 가동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물·대기 환경산업 기술 페루·칠레시장 본격 진출

    국내 환경산업 기술이 ‘포스트 중동시장’으로 부상한 중남미의 페루와 칠레에 진출한다. 환경부는 12억원을 지원해 ‘페루 하수도 환경 개선과 칠레 대기오염 환경 개선 종합계획’ 수립 사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피우라주 등 6개 도시 지역에서 10개 이상의 물 산업 진출 프로젝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은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동호·수성 ENG로 구성된 전문기업 컨소시엄이 맡는다. 페루는 2015년까지 상수도 분야 14억 5900만 달러, 하수도 분야 25억 8600만 달러 투자가 예정돼 있는 등 총 40억 달러(약 5조원) 규모의 중남미 신흥 물시장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부 송재용 환경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대표단은 12일부터 이틀간 페루 현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착수 보고회 등을 개최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사설] 불안한 봄철 대도시 땅밑 철저히 점검하라

    최근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여기저기서 도로와 건물 등이 무너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사고 현장을 보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참혹하다. 한밤중 시내 도로가 갑자기 푹 꺼지고, 멀쩡한 아스팔트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뒤틀렸다.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지하철 역사는 장마철인 양 물난리가 났다. 도로의 붕괴로 커다란 웅덩이가 생기면서 인명피해도 속출했다. 그 흙구덩이에 택시가 처박히고, 오토바이 배달 중이던 사람이 빠져 숨진 것이다. 어떤 곳에서는 온수관이 터져 지나가는 행인 9명이 화상을 입는 황당한 일도 벌어졌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해빙기 사고는 세심한 주의와 대비만 하면 피할 수 있는 인재(人災)가 대부분이다. 안전 불감증이 불러온 사고이기 때문이다. 도로가 갑자기 꺼지는 침하(沈下)사고만 하더라도 얼어 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일어난다는 것은 상식이다. 사전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면 사고는 이미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 것을 감안하지 않고 지하철 터널공사를 했으니 인천시 검단 인근 도로가 붕괴된 것은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온수관이 터진 것은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진 이유도 있지만, 부실한 신분당선 지하철 공사가 원인이라는 지적은 뼈아픈 대목이다. 최근 6년 동안 해빙기에 공사장 붕괴 등으로 2, 3월에 숨지거나 다친 사람만 44명이라고 한다. 전국적으로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지역도 1만 9000곳이 넘는다. 시내 도로 밑에는 수도관·가스관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 지하철도 다닌다. 해빙기 지반 침하가 자칫 큰 인명피해,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해빙기 안전 사고를 최소화하려면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소방방재청, 지자체 등 관계 당국이 나서 위험지대에 보강재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대비와 함께 발빠른 실태 점검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이번엔 서일본에 30m 쓰나미 공포

    이번엔 서일본에 30m 쓰나미 공포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일본이 또 다른 거대 지진과 쓰나미의 공포에 휩싸였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31일 진도 7 이상의 서일본 대지진과 수도권 직하형 지진이 일어나 20~30m 이상의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긴급대책을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 24개 부현(府縣)의 687개 시·정·촌(한국의 시·읍·면·동)에서 진도 6강(强) 이상의 피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30년내 70%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규모 7급 이상의 수도권 직하형 지진이 현실화하면 2500만명이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조 건물 39만 채가 완전히 파손되고, 상수도관 피해는 3만 4000건에 이르는 등 상당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내각부 유식자회의는 일본 본토 중부의 태평양 연안인 시즈오카현에서 남부 규슈의 미야자키현에 이르는 약 750㎞ 길이의 난카이 해구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거대 지진의 영역과 규모 등을 지난해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비슷하게 설정해 발표했다. 지진 규모는 동일본 대지진과 같은 규모인 매그니튜드 9에 이른다. 이럴 경우 쓰나미의 최고 높이는 고치현 구로시오마치가 34.4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20m 이상인 지역은 도쿄도에 속하는 섬 지역을 비롯해 시즈오카, 아이치, 미에, 도쿠시마, 고치 등 6개 현이다. 인구 70만명의 시즈오카시에는 최고 10.9m, 인구 38만명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에는 최고 20.5m, 현청 소재지인 고치시에는 최고 14.7m, 미야자키시는 최대 14.8m의 쓰나미가 닥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도쿄 도심부는 최대 2.3m이지만, 이즈반도의 니지마무라의 경우 29.7m에 이를 전망이다. 강한 진동은 3분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2~3분 만에 쓰나미가 도달하는 지역도 있어 시즈오카현 및 와카야마 현 등에는 지진이 발생하는 도중 쓰나미가 도달하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는 지진이 일어난 뒤 30분 정도 뒤에 쓰나미가 밀려 왔다. 문부과학성 프로젝트팀도 도쿄만 북부에 지진이 발생하면 도쿄도 대부분 지역이 진도 7의 강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진도 7의 흔들림이 예상되는 지역은 도쿄도의 에도가와구·고토구·오타구, 가와사키시, 요코하마시 등이다.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일부를 포함해 도쿄 23개 구 거의 모두 진도 6강 이상의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직하형 지진은 지진의 충격이 좌우 수평이 아니라 상하 수직으로 전달돼 피해가 일반 지진에 비해 훨씬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5년 1월 발생해 6400명을 희생시킨 고베 대지진이 규모 7급의 직하형 지진이었다. 수도권에 거대 지진이 발생할 경우 인프라의 피해 복구에 걸리는 시간은 전력 복구에 약 8일, 상수도 복구에는 24∼27일, 하수도 복구에는 19∼2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최종배△충북도 부교육감 김대성△한국교원대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광호△미래기획위원회 파견 박영숙△홍보담당관 김문희△운영지원과장 박경수△지방교육재정〃 김병규△우주기술〃 고서곤△사립대학제도〃 정관수△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채안병△한국교통대 사무국장 신강탁△방과후학교팀장 김상재△인재정책실 안정은△민원조사담당관 강건기△교육정보화과장 정병호△교육복지국 박진욱△대학지원실 김형수△연구개발정책실 송기출 이은주△교과서기획팀장 김현동△정보보호〃 조재익△연구관리〃 이필남△지역대학과장 신인섭△뉴질랜드교육원 파견 염기성△경인교대 총무과장 윤권수△서울과학기술대 이상연△인사과 강정자△운영지원과 임연준△감사관실 김용만△교육정보통계국 최윤홍△기획조정실 김효신 정오채 조태섭 최응윤△대학지원실 김성근 박재성△연구개발정책실 조철희 황영욱△인재정책실 유희승 채홍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 박찬석△국립중앙도서관 〃 김기훈△해외문화홍보원 외신협력과장 정인규△국립현대미술관(과장) 장경근△국립민속박물관 민속기획과장 안선국△〃 섭외교육과장 문정석△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파견 김정호△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 이정미△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김영원 ■국토해양부 △해외건설지원과장 김규철△새만금개발팀장 이홍선 ■통계청 △통계정보국장 김광섭 ■서울시 ◇승진 △도시교통본부 교통운영관 김재정△도시기반시설본부 시책사업추진단장 이갑규△여성가족정책실 저출산대책담당관 배현숙△도시교통본부 서울메트로협력관 조복연△행정국 특별사법경찰과장 박중규△상수도사업본부 남부수도사업소장 이종욱△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부장 신방우△주택정책실 재정비과장 최진석△도시안전실 서부도로사업소장 김안식△주택정책실 임대주택과장 양용택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 석동연△홍보교육실장 설원태 ■보험개발원 ◇승진 <상무>△컨설팅서비스부문장 노병윤<이사대우>△상품요율서비스부문장 김용주△자동차보험서비스부문 자동차기술연구소장 조병곤◇전보 <부문장>△기획관리 이준섭△자동차보험서비스 권흥구△정보서비스 이건국 ■한국기계연구원 ◇실장 △기획예산 이사일△지식경영홍보 이승모 ■한국가스안전공사 ◇임명 △상임감사 김충식 ■숭실대 △외국인학생지원센터장 정진강 ■한국교원대 ◇학장 △제1대학 허병기△제2대학 이민부△제3대학 김정률△제4대학 전미영 ■한국일보사 △감사 홍원기△독자마케팅국 국장직대(부국장) 신복현 ■미래에셋증권 ◇지점장 △명일동 김선석△디지털구로 김용덕△영등포 김진곤△관악 홍성일△보라매 김지숙△의정부 김희준△신천역 박정훈 ■칸서스자산운용 ◇승진 <이사>△주식운용본부장 최승용<부장>△마케팅본부 채널마케팅1팀장 이대우△〃 채널마케팅2팀장 박상훈△인프라운용본부 인프라운용2팀장 김도경△REF본부 REF2팀장 김동진△〃 REF4팀장 이정근 ■메리츠화재 △전무 이상국△상무 이준근(메리츠금융지주 전출) 이용국 정경태 최영배 노철균△상무보 박웅 박용주 최후락 윤두열 윤여일 김회동 김명환 ■메리츠종금증권 △전무 김기형△상무 김병주 김상철 송영구 정해덕 문필복△상무보 이동진 권유훈 길기모 김석순 ■메리츠자산운용 △상무 김재상 ■메리츠금융정보 △상무보 고덕현 ■메리츠비즈니스서비스 △대표이사 사장 정구성 ■현대해상 ◇임원 선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최철식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임원 <전보>△감사 황규진◇선임△고객서비스본부장 양채진 ■대웅제약 ◇전무 △품질보증본부 이원근△비서실 전혜숙◇상무대우△글로벌사업본부 서종원△OTC사업본부 약국사업부 진호정△ETC영업본부 서울3사업부 이용구△〃 지방2사업부 박진환△〃 서울2사업부 이용수 ■영진약품 ◇이사 △인사실장 김인△마케팅〃 김우진 ■대우인터내셔널 ◇승진 △전무 이일표 강성순 민창기 조청명△상무 노병인 정지영 이용석 정기섭 고재린 이계인 윤경택 유규천 조승환
  • “소방직 미지급 초과수당 전·현직 차별없이 줘야”

    소송 등의 조치를 취하지 못한 퇴직 소방공무원에게도 현직과 똑같은 기준으로 미지급 초과근무수당을 줘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견이 나왔다. 권익위는 소송이나 제소전 화해 등의 조치를 강구하지 못한 퇴직 소방공무원도 법원의 판결을 따로 받을 필요 없이 현직과 동일한 기준으로 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퇴직 소방공무원인 박모씨 등 2명은 2009년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소송을 통해 초과근무수당을 실제 근무기간만큼 받게 된 이후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관련 소송이나 제소전 화해를 제기할 때 참여하지 못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대구시에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지급을 요구했으나 대구시가 거절하자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서울시 2014년까지 노후수도관 모두 교체 “아리수 안심하고 드세요”

    서울시가 수돗물 브랜드 ‘아리수’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014년까지 노후 수도관을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 수질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옥상 물탱크를 사용하는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내년까지 상당수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부터는 수돗물 정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주부 위주의 ‘수돗물 시민 평가단’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리수 음용률 높이기’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에 대해 수질에 대한 불만보다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옥내 급수환경에 대한 불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리수는 2009년과 2010년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병물 기준에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았지만 서울시민 수돗물 음용률은 1%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비 부담으로 급수관 교체를 못하고 있는 소규모 주택 8만 가구에 대해 529억원을 투입해 2014년까지 노후 수도관을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중·대형 주택 14만 가구에 대해서는 노후 수도관의 실태를 적극적으로 알려 자율적으로 교체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소형 옥상 물탱크를 이용하는 5층 이하 건물 가운데 직접 급수 방식으로 교체 가능한 건물 6700여곳과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옥상 물탱크 보유 건물 1만 8000곳에 대해서는 35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물탱크를 전량 철거할 예정이다. 옥상 물탱크는 낮은 수압 등 급수 사정이 좋지 않았던 시기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현재는 상수도 시설이 개선돼 필요성이 줄어든 데다 조류나 청소불량으로 인해 수질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상·하반기 각 1회 구별 25곳씩 총 625곳에 대해 실시했던 위생관리 점검 대상을 구별 60곳, 총 3000곳으로 대폭 늘려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배관이 많은 1994년 3월 이전에 지어진 500가구 이상 아파트 318단지, 4676동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자치구 합동 점검을 하는 등 특별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는 서울시 424개 동별로 시민 5명씩 2120명으로 구성된 수돗물 시민평가단이 활동한다. 이들은 수돗물 수질 평가와 노후 급수관 실태조사 및 개량유도, 아리수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시립병원 86점 ‘가장만족’ 체육시설 56점 ‘평균이하’

    시립병원 86점 ‘가장만족’ 체육시설 56점 ‘평균이하’

    서울시의 행정서비스 중 시민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은 시립병원 서비스로 나타났다. 반면 체육시설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는 가장 낮았다. 시는 민원행정과 청소, 도로 등 10개 분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개 시립병원 서비스 만족도가 86.1점으로 가장 높았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는 한국갤럽 등 4개 여론조사 기관과 행정서비스 시민평가단이 지난해 9~11월 시민 2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성동 장애인치과병원 최고점수 시립병원은 의사, 간호사, 일반 직원의 말투나 답변 태도, 친절도 등을 묻는 ‘근무직원 업무태도’에서 89.9점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9개 시립병원 중에는 성동구 장애인치과병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이어 서남병원, 서울의료원, 북부병원, 어린이병원, 동부병원, 서북병원, 보라매병원, 은평병원 등의 순이었다. 시립병원에 이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분야는 민원행정(81점), 보건소(79점), 서울형 어린이집(77.2점), 상수도(74.9점), 청소(73점) 등으로 평균(72.2점)보다 높았다. 그러나 32개 시 직영공원과 한강공원(69.3점), 자치구 공공도서관(67.1점), 도로(57.7점), 체육시설(56.6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서울형 어린이집 청결성 우수 민원행정 분야는 공무원의 응대 친절도에서, 서울형 어린이집은 어린이 급식과 간식 식재료, 급식시설 청결성 등에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육시설은 접근성과 부대·편의시설에서, 도로는 보행안전성 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자치구별 서비스 품질을 비교 평가한 보건소, 청소 분야에서는 마포구와 송파구가 각각 최우수구로 평가됐으며, 노원구와 마포구는 두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효성 시 기획조정실장은 “매년 실시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조사 외에도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챙기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분야의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부산 상수도 폐가압장 4곳 문화공간 변신

    부산 상수도 폐가압장 4곳 문화공간 변신

    부산 상수도 폐가압장이 마을재생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정산 배수지 완공으로 쓸모가 없어진 상수도 가압장 4곳이 대상이다. 가압장은 고지대가 많은 지역 특성상 1960~80년대 수돗물 압력을 높여 주기 위해 설치됐다. 부산시는 첫 결실로 사상구 주례동 폐가압장을 문화예술공간(오른쪽 문화주례공터·면적 150.8㎡)으로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1층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폐자재 활용 에코악기 제작·실습 체험장이 들어선다. 2층에는 청소년 게임 창작 워크숍, 청소년 커뮤니티 대학, 다문화 합창단 등 주민문화예술 창작 교실이 설치돼 지역주민, 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상구는 건물을 무상사용하며 이 공간을 문화예술 분야 전국 최초 사회적기업인 ㈜부산노리단에 위탁 운영했다. 부산노리단은 연말까지 ▲주례는 대학(마을의 문화예술자원 발굴) ▲주례에서 놀자(익숙한 마을공간의 재해석 및 놀이마당으로 변신) ▲주례쇼하자 (주민참여형 마을축제 기획) 등 3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개소식은 오는 12일 오후 3시 허남식 시장, 송숙희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송 구청장은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새롭게 거듭난 문화공간이 창작 체험장과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밖에 부산진구 범천가압장(북카페 및 어른쉼터), 부산진구 범일가압장(소규모 창업지원 사업장), 남구 문현가압장(고동골 마을 문화·교육 거점)의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를 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전주 ‘맛있는 수돗물’ 만든다

    전북 전주시가 ‘맛있는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에코 스마트 상수도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환경부와 포스코건설 등이 투자하는 56억원의 사업비로 정수장 운영 전문성과 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한 지능형 상수도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축적해온 정수 처리 기술과 관내 정수 처리 현장, 상수도관 망을 제공하고 포스코건설은 수돗물의 맛과 냄새 해결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또 수도꼭지 수질 감시 등 통합 제어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맛있는 수돗물은 무색무취한 자연의 맑은 계곡물에 가까운 물이라면서 정수 과정에 투입하는 염소의 양을 최소화하고 장마철에 흔히 발생하는 흙냄새와 곰팡내를 잡는 연구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2016년까지 4년 동안 서울, 대구, 광주, 양평, 전주 등 6개 지자체와 8개 민간업체를 선정해 에코 스마트 상수도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28일 TV 하이라이트]

    ●시사기획 창(KBS1 밤 10시) 지난해 7월, 강원도 평창이 삼수 끝에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그리고 2000년 동계올림픽 유치가 시작된 이후 평창 지역의 땅을 사들인 사람들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그 결과 재벌가와 고위공직자 등 이른바 사회 지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땅을 사들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김승우의 승승장구(KBS2 밤 11시 5분) 가수 은지원이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그동안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하면서 많은 이슈를 모아 ‘은초딩’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은지원. 그는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단독 토크쇼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그의 숨겨진 사연을 함께 들어 본다.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MBC 밤 8시 15분) 효진은 해준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무거운 마음으로 집에 들어간다. 지완은 희주와 만나 그간의 안부를 묻고, 함께 효진의 걱정을 한다. 미호는 그런 지완에게 심술이 나 전화기를 꺼 둔다. 한편 춘복은 희주의 귀국으로 해준의 상황이 더 안 좋아졌음을 알지만, 여전히 모든 진실을 재경에게 말하지 못한다. ●태양의 신부(SBS 오전 8시 30분) 미선은 효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인숙은 태아 친자 검사가 합법인 미국의 병원을 이용해 효원의 친자 검사를 강행하기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 산모인 효원의 동의를 강제적으로 받아 내려 한다. 한편 예련은 진혁이 걱정스러운 마음에 찾아 가지만, 효원을 향한 진혁의 깊은 마음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아름다운 소원(EBS 오전 6시 30분) 경기도 김포에는 김동선·이인숙 노부부의 소박한 교실이 있다. 이 교실은 시력을 잃고 교직을 떠나야 했던 아내를 위해 지난 1996년 남편이 손수 만들었다. 그리고 또 한 번 남편은 아내에게 옛 제자들을 찾아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 아내를 위해 30년 전 제자들을 찾아 주려는 남편의 가슴 뭉클한 사랑을 따라가 본다. ●가족(OBS 밤 11시 5분) 경북 봉화군. 인적 드문 깊은 산골 청량산에 아직도 물을 길어 드시는 최방윤 할아버지가 있다. 평생을 이곳 청량산에서 지냈다고 하는 토박이 할아버지. 상수도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600m나 떨어져 있는 계곡에서 물을 길어 오기 위해 물지게를 지신다고 하는데…. 소박하지만 행복한 최방윤 할아버지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본다.
  • 민자사업 적자보전에 허리휘는 지자체

    초기 사업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하수처리장 건설 운영 등을 민간업체에 위탁했던 지방자치단체들이 때늦은 후회에 젖어 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연간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의 혈세를 지원해야 하는 불평등한 협약 때문이다. 22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올 7월 개통 예정인 의정부경전철의 이용료는 당초 성인 1인당 900원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열린 ‘의정부경전철 활성화 방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는 1300원으로 인상해도 향후 10년 동안 최대 1777억원(환승할인 보조금 포함)의 적자가 예상됐다. 양주시는 상수도사업을 20년 동안 수자원공사에 위탁하기로 2008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시장이 바뀐 뒤인 지난해 11월 시 자체 원가분석 결과 연간 1177억원의 손실이 예상됐다. 하수처리장 위탁사업도 직영 때보다 20년 동안 1804억원 더 소요된다는 전문기관 분석자료가 나왔다. 양주시는 협약 중도해지 및 운영관리권 취소 처분 소송을 진행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태영 등 대기업이 공동 출자한 아이비환경㈜에 벽제하수처리장 등 2곳을 시공·관리하도록 하고 연간 200억원 안팎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공공임대자전거사업을 한화S&C 등이 설립한 에코바이크㈜에 위탁해 적자 땐 최대 29억원까지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이 지자체들은 초기 수백억원에 이르는 공사비를 절감하고 인건비 부담을 덜려고 민간자본을 끌어들였으나 불리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비난에 부딪혔다. 추진 당시에는 지자체 부담이 거의 없다고 보고됐지만, 실제 운영하니 현실과 달라 혈세로 보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달수 의원(민주통합당·고양8)은 “민간전문업체에서 제안한 사업내용을 충분히 분석하고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이 지자체에 부족하다 보니 타당성 검토 단계 때보다 시설의 유지 관리 운영비가 과다하다.”면서 “이미 진행 중인 민간위탁사업은 협약서에 독소조항 유무 등을 정확히 따져 재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인사]

    ■외교통상부 ◇대사 △주모로코 이태호△주세네갈 신종원△주알제리 김종훈△주몽골 이태로△주카타르 정기종△주카자흐스탄 백주현△주코스타리카 전홍조△주코트디부아르 서승열△주키르기스 김창규△주튀니지 주복룡△주트리니다드토바고 황원근△주포르투갈 유정희△주폴란드 백영선 ◇총영사 △주광저우 양창수△주몬트리올총영사 겸 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대사 최동환△주삿포로 정환성△주칭다오 황승현△주휴스턴 박석범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 황서종△정보기반정책관 정윤기△선거의회과장 안승대△광주통합전산센터 보안통신과장 임충현△이북5도위원회 평안북도 사무국장 이경재<지방행정연수원>△기획협력과장 박연병△인력개발1〃 공효식<국가기록원>△정책기획과장 김성기△특수기록관리〃 서정욱△복원연구〃 김재순△공개서비스〃 윤주범△기록정보화〃 심상만 ■문화체육관광부 ◇승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당운영협력팀장 신호석 ■병무청 ◇승진 △감사담당관실 김창진△사회복무국 정복양△청장실 조규동△입영동원국 박건배△운영지원과 이기 ■경찰청 ◇총경급 △부산 생활안전과장 이선록△부산 금정서장 이순용△광주 경비교통과장 박근주△광주 광산서장 김근△충북 정보통신과장 강언식△제주 생활안전과장 박영택△제주 서귀포서장 이동민◇경무과(대기)△부산 하진태△광주 권두섭△제주 김학철 ■국민권익위원회 ◇승진 △홍보담당관실 박형준△재정경제심판과 박희정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최진욱△북한연구센터소장 허문영 ■인천시 ◇3급 승진 <직무대리>△여성가족국장 박덕순△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장 오호균△종합건설본부장 이연창◇4급 승진△대변인실 김동호△총무과 김명자△환경정책과 김종권△중소기업지원과 유문옥△예산담당관실 이경녕△관광진흥과 이재연△체육진흥과 이홍범△의회사무처 정창래△감사관실 최계철△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소 신재호△경제자유구역청 도시관리과 노삼용△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부 장규환 ■한국석유공사 ◇승진 △비서실장 신석우△E&P계획처장 문병찬△기술계획실장 박동배△여수지사장 양희영 ■한국은행 ◇2급 △기획협력국 김욱중 배기홍 배일상 정길영△커뮤니케이션국 박진수 정윤해 황문성△전산정보국 이광돈 조덕근△인사경영국 김준기 송창식 이금배 정석조△인재개발원 이승희△조사국 고용수 김상기△경제통계국 김경학 신창식△거시건전성분석국 신병곤 신호순 원종석 허종구 황승호△통화정책국 박종석 정광원△금융결제국 강태중 김기수△발권국 이승윤 정상덕△국제국 은호성 하근철△외자운용원 서봉국 이정△경제연구원 김준한 김현정△감사실 박영근 신수용△부산본부 성순현△대전충남본부 박승환△인천본부 윤영훈△경기본부 최성주△경남본부 권성태△울산본부 하대성△인사경영국소속 김덕영 이영복 최항규 ■국토해양신문 △편집국 부국장 김영삼 ■한국중부발전 ◇상임이사 선임 △관리본부장 김성진△기술〃 안경재 ■한국수력원자력 △경영관리본부장 송재철 ■㈜행남자기 ◇승진 △대표이사 부회장 노희웅△대표이사 총괄사장 김유석(㈜모디 대표이사 총괄사장 겸임) △해외사업 담당사장 김태성
  • 에버랜드 식품硏 노로바이러스 검사기관 인증

    삼성에버랜드 식품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노로바이러스 검사 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이 연구소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위탁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공신력을 갖췄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유해균으로 지하수를 통해 주로 감염되며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한다. 삼성에버랜드는 식자재 납품업체 등에 무료로 검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경부고속도로 가치 12조원·한강 24.1조·경부鐵 6.9조

    경부고속도로 가치 12조원·한강 24.1조·경부鐵 6.9조

    경부고속도로의 자산가치는 12조원이고 서울~목포 간 국도 1호선은 6조 3000억원이다. 한강은 24조 1000억원의 가치가 있고 수도권 광역상수도의 가치는 1조원에 달한다. 경부선 철도의 시가는 6조 9000억원이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국유재산 가치는 총 863조원이다. 지난 2005년 평가 이후 6년 만에 모든 국유재산에 대한 전면 가격평가를 실시한 결과 그 동안 503조원이 늘었다. 도로, 하천, 댐 등 사회기반시설을 포함한 재산 평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부터 복식부기·발생주의 방식의 재무제표 작성이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사회기반시설 신규 등록으로 250조원, 교량·축대 등 시설물 신규 등록과 재평가로 189조 6000억원이 늘어났다. 토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증가분은 62조 7000억원이다. 전국 곳곳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가 131조 6000억원으로 전체 국유재산의 15.2%를 차지한다. 서울~목포 간 국도는 땅값만 1조원, 교량·축대 등 시설물 가격이 5조 3000억원이다. 경부고속도로도 역시 땅값은 1조원이지만 교량·터널 등 시설물 가격이 11조원으로 서울~목포 국도의 두배가량이다. 고속도로와 일반 국도를 포함한 도로의 총가치는 215조 2000억원으로 전체 국유재산의 24.9%다. 국유재산의 4분의1이 도로와 관련된 셈이다. 철도는 35조 1000억원으로 평가됐다. 이 중 경부선은 땅값 4조 3000억원, 시설물 2조 6000억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 한강은 한강변의 국유 토지 땅값이 22조원, 다리 등 시설물이 2조 1000억원 등으로 계산됐다. 한강을 포함한 모든 하천의 국유재산은 57조 7000억원이다. 맑은 물을 공급하는 상수도 시설은 5조 9000억원이며, 이 중 수도권광역상수도가 1조원을 차지한다. 댐·항만·공항 등에 대한 가치도 평가됐다. 소양강다목적댐 400억원을 포함해 국토해양부가 관리하는 32개 댐의 가치는 6조 6000억원이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시설물은 인천공항공사 소유 재산인 까닭에 땅값 400억원만 고려됐다. 이외에도 정부가 가지고 있는 유가증권은 129조 3000억원, 특허권 등 무체 자산은 8000억원 등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공공요금 덜 올리면 국가지원 더 해준다

    공공요금 덜 올리면 국가지원 더 해준다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덜 올리는 등 물가안정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재정 지원이 더 주어진다. 정부는 9일 과천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16개 광역 시·도의 올해 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최소 2.9%에서 최대 3.9%로 시도별로 차이가 있는 데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 물가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지방 공공요금 안정에 기여한 자치단체에 지원되는 재정규모가 지난해 500억원에서 올해 600억원으로 늘어난다.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와 기획재정부의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광특회계)가 절반씩 분담한다. 정부는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인센티브를 더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시 지방공공요금의 안정 추진 실적이 현행 40%에서 50%로 늘어난다. 보다 근본적인 방법도 함께 추진된다. 소규모 상수도끼리 통합하거나 하수처리장을 민간에 위탁하는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원가상승분을 흡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안부는 이달 중 상·하수도료 등 지방공공요금의 중·장기 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행안부 내 지역별 물가책임관제를 실시, 공공요금 인상 조짐이 있는 지자체를 방문해 인상 시기나 인상 폭 등을 조정하게 된다. 인상 동향을 매일 관리하며 매월 지자체 물가관계관 회의를 열어 인상 시기가 쏠리지 않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공공요금 인상 자제를 다시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많은 지자체가 공공요금 인상을 동결하거나 분산 또는 연기했다. 경기 파주시와 경남 창녕군은 상·하수도료를, 대구 달성군은 정화조청소료를 올해 동결했다. 경북 상주시는 쓰레기봉투 요금을 1월 60원(30%) 올리려던 계획을 3년에 걸쳐 20원씩 올리는 것으로 바꿨다. 충북 청주시는 1월 올리려던 정화조청소료를 하반기로 연기했다. 경남 양산시는 1월 상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올리려 했으나 하반기로 연기한 상태다. 경북 영덕군은 4월에 하수도료와 정화조청소료를 올리려고 했으나 이 또한 하반기로 미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