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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 등 지자체에 물가단속권/상수도료도 자율결정

    ◎유통·창고업자 등의 사재기 제재/기획원,관계법 개정… 내년 시행 그동안 중앙정부에만 주어졌던 물가단속권한이 시·도등 지방자치단체에도 부여돼 물가관리가 한층 강화된다.또 상수도요금이 내년부터는 각 시·도별로 자율적으로 결정돼 시행된다. 9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정부는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물가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계절적인 수요를 틈타 나타나는 유통·창고업자들의 매점매석행위를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개정,지방자치단체에도 물가단속권한을 주기로 했다. 물가관리차원에서 원가와 경영상황에 관한 보고및 관련자료의 제출을 명령하고 경우에 따라 조사도 할 수 있는 물가단속권은 그동안 중앙정부에만 주어져 시·도등 지방자치단체가 개인서비스요금의 관리와 매점매석행위를 단속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다. 경제기획원의 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 물가단속권을 위임함으로써 앞으로 개인서비스요금관리는 물론 유통업체의 창고등에 대해 매점매석여부를 조사할 수 있고 자료제출을 명령할 수도 있게 돼 물가관리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맑은 물」대책의 하나로 당초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에 넘기기로 했다가 유보됐던 상수도요금의 결정권을 내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에 이관,지방자치단체가 조례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그러나 담배값의 결정을 재무부와 경제기획원장관의 협의만으로 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는 재무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국무회의심의와 대통령승인을 받도록 돼있는 현행 요금관리체제를 그대로 유지해나가기로 했다.
  • 중기 창업절차 대폭 간소화/상수원 보호구역내 공장설립 제한 완화

    ◎당정,법개정안 마련 정부와 민자당은 1일 하오 여의도 당사에서 상공당정회의를 갖고 국토이용계획의 변경결정과 농지전용의 허가등 9개 인·허가권을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구청장으로 위임하는 등 중소기업의 창업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또 상수도취수원 보호구역 상류 10㎞이내에서는 창업입지를 일률적으로 제한하던 것을 개정,특정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공장의 설립은 가능하도록 하는등 중소기업 창업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창업지원법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 농공단지 지정권등 시·군에 위임/건설부 승인

    ◎30만㎡미만 국토이용계획 포함/공원·상수원보호구역 지정도/중소기업 창업 입지선정 함께/일부 시·도 지역실정에 맞는 토지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면적 30만㎡미만의 국토이용계획입안권을 비롯,국토이용계획결정권,공공시설입지승인권등이 도지사로부터 시장·군수에게 대폭 위임됐다. 13일 건설부가 승인한 국토이용계획관련 권한의 위임내용에 따르면 경기·충남·전남은 총면적 30만㎡(9만평)미만의 국토이용계획입안권과 농공단지,중소기업창업입지,체육시설입지,근린공원,상수원보호구역 지정권한이 면적에 제한없이 도지사로부터 시장·군수에게 위임됐다. 또 전북은 총면적 30만㎡미만의 국토이용계획 입안권과 농공단지,중소기업창업입지 지정권이 면적에 제한없이 위임됐으며 강원·제주도는 총면적 30만㎡미만,경북은 총면적 5천㎡미만의 국토이용계획입안권이 시장·군수에게 넘겨졌다. 그러나 충북과 경남은 도지사가 국토이용계획입안권을 그대로 갖는다. 국토이용계획결정및 변경권의 위임 범위는 ▲경기도가 중소기업창업입지 지정 ▲충남과 전남은 중소기업창업입지및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전북은 총면적 1만㎡미만과 함께 농공단지,중소기업창업입지 지정 ▲경북은 5천㎡미만▲제주도는 2만㎡미만이며 강원·충북·경남은 현행대로 도지사가 행사한다. 공공시설입지승인권의 위임범위는 도로,상수도,하수도등 일부 시설과 함께 ▲경기·강원·충북·전북·경남은 현행 1천㎡미만에서 5천㎡미만 ▲경북은 1만㎡미만 ▲제주는 2만㎡미만 ▲충남과 전남은 3만3천㎡미만이다.
  • 가출 10대 소녀 물탱크서 변시

    【전주=조승용기자】 13일 상오11시쯤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원만성마을앞 간이상수도 물탱크안에서 이마을 최영순양(16·전주 모여중 3년 중퇴)이 가출한지 2개여월만에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터키에 경협차관 1백16억원 지원

    정부는 8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 의한 대개발도상국 차관의 일환으로 터기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대해 1백16억원(1천5백만달러 상당)의 차관을 제공키로 했다. 이 차관의 상환조건은 연 4.2%의 이자율에 상환기간은 거치기간 5년을 포함,20년이며 차관표시 통화는 원화이다. 이번 터키에 대한 차관제공은 지난 87년 7월 대개도국 원조기금으로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설치한 이래 열여덟번째이다.
  • 안산·시화공단 물비상 해소/송수관로 완공

    ◎팔당댐서 하루 34만t 공급 그동안 물사정이 나빠 어려움을 겪어온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및 시화공단이 31일부터 하루 34만여t의 물을 팔당댐에서 공급받게 됐다. 31일 건설부에 따르면 당초 내년말 완공예정인 수도권광역상수도 4단계사업중팔당­시화공단간의 송수관로 63㎞ 매설공사가 계획보다 1년5개월 앞당겨 조기 완공됨에 따라 이날부터 시화공단은 25만t,안산시및 시흥시는 각각 8만3천t및 8천t 등모두 34만1천t의 물을 매일 팔당에서 공급받게 됐다. 오는 96년말 완공될때까지 수도권내 공해유발공장 1천6백여개가 이전할 예정인 시화공단은 그동안 안산시에서 하루에 겨우 5천t 밖에 얻어 쓰지 못하는 바람에 현재 입주해 있는 2백27개 공장이 심한 공업용수난을 겪어 왔으며 안산과 시흥도 종전의하루 급수량이 각각 25만t과 2만5천t에 그쳐 식수난을 빚어 왔다. 건설부는 오는 10월 시흥­인천간의 송수관로 4.5㎞ 매설공사가 끝나면 인천시에 하루 35만t,광명시에 5만5천t,시흥시에 3만6천t을 추가로 공급하게 돼 이들 지역의 하루 공급량이 1백26만t,14만5천t,6만9천t으로 각각 늘어난다고 밝혔다.
  • 콜라1캔값 수돗물1.3t 맞먹어/10년후 수요감안,댐4개 건설필요

    ◎수자원공사 심포지엄 오는 2001년의 용수소요량은 91년의 2백82억㎥ 보다 48억㎥가 많은 3백30억㎥로 늘어나며 이같은 증가량을 감당하려면 국내 최대인 소양강댐규모의 다목적댐이 4개 더 건설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20년사이에 12배나 급등한 수자원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염출하기 위해 상수도요금도 대폭 상향조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수자원공사가 7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최한 「물 심포지엄」에서 이윤식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등은 지역간 용수수급의 불균형으로 충남 서북해안,광양만,온산공업지대등은 자체용수가 절대 부족한 상태이며 울산·대산·시화등지에서는 용수부족으로 공장가동률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73년에 건설된 소양강댐의 경우 개발비용이 톤당 3.33원이었으나 올해 완공된 임하댐은 톤당 40.3원,96년 완공예정인 횡성댐은 톤당 1백1.3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날로 악화되는 용수난에 대처하고 수자원개발 재원을 마련키 위해 상수도요금의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도요금은 톤당 1백88원으로 콜라 1캔값이 수돗물 1.3톤,커피 한잔가격이 수돗물 5.4톤,쥬스 한잔은 8·1톤,생수 1톤값이 수돗물 1천톤의 가격과 맞먹는다.
  • 수돗물 끊겨 한밤 항의소동/상계주공 1단지/2천가구 주민 큰 불편

    2일 하오9시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6동 주공아파트1단지 관리사무소지하 저수조탱크에 설치된 3백50㎜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돼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이 일대 주민 2천여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수돗물이 길밖으로 넘치는 바람에 주민들이 몰려나오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측은 사고가 나자 긴급복구반을 현장에 보내 파열된 수도관을 교체하기 위해 사고지점으로 연결된 상수도관을 폐쇄했으며 이바람에 이일대 수돗물 공급이 모두 끊겼다. 주민들은 이날 무더운 날씨와 함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자 집밖으로 뛰쳐나와 복구반에 긴급복구를 독촉하는 한편,서울시당국을 탓했다. 사업본부측은 3일 상오7시까지는 수돗물 공급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수도료 평균 5% 인상/전국 76개 지자체별 차등조성/8월부터

    ◎인천·부천 등 6개도시는 동결 오는 8월부터 상수도요금이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최고 9%까지 일제히 인상된다. 26일 내무부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상수도요금을 전국평균 5% 인상한다는 방침에 따라 전국 76개 지방자치단체별로 그동안의 인상요인을 감안,요금을 차등조정하되 인상률은 최고 9%를 넘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 과천 구리 송탄 강릉 마산 여수 등 모두 36개 도시는 상수도요금이 평균 9% 인상되며 광주 대전 춘천 등 11개 도시는 평균 7%가 오르게 됐다. 또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3개 도시는 평균 5% 인상되며 수원 서산 안동 등 3개 도시는 평균 3%,원주 청주 이리 등 7개도시는 평균 1.5%가 오른다. 그러나 인상요인이 5% 미만인 인천 부천 속초 등 6개 도시는 종전요금 수준에서 동결된다. 이같은 수도요금 조정안은 각 자치단체별로 조례개정 등의 필요한 절차를 거쳐 확정,8월 사용분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내무부 관계자는 『상수도요금의 인상요인이 전국평균 22%에 달하는 가운데 자치단체별로서로 달라 진해시 등은 최고 1백%를 넘고 있으나 9%만 올리도록 하는등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억제방침에 따라 전국평균 인상률을 5%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 환경저해사범 구속수사/장마철 오염물질 방류 집중단속/대검

    ◎상습적 범법행위자엔 중형 구형/새달 업무 시도이관 따른 공백막게 대검은 22일 환경저해사범을 강력히 단속하라고 전국 일선검찰에 지시했다. 이는 특히 장마철을 맞아 비밀 배출구등을 통한 환경오염물질의 배출행위가 성행할 것에 대비하는 한편 다음달부터 환경처가 해오던 단속활동이 각 시·도로 이관되는데 따른 행정공백등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각 지검과 지청에 설치된 환경사범 합동단속반을 확대 개편,▲상수도원 오염행위 ▲악성 유독·유해물질배출행위 ▲무허가 비밀배출구 설치 ▲배출시설 가동기피행위 ▲악의적인 행정명령위반 행위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에 나섰다. 검찰은 이번 단속에서 상습적인 환경파괴및 환경법규 위반사범,환경관련 전과자의 고질적인 범법 행위등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중형을 구형할 방침이다. 또 배출시설 인·허가 업무와 환경사범 지도·단속권한을 이양받게되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환경사범에 대한 기획수사와 정보수집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달부터는 매연차량에대한 일제 단속에 나서는 한편 각급 검찰청별로 관할지역안내에 1개이상의 특별환경 보호지역및 정화분야를 선정해 예방감시및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일부 지역에서 지역이기주의에 편승,국가환경정책 추진사업을 폭력등으로 방해하는 사례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 가장 살기좋은 도시 장승포/교사 안동·보건요원 울산이 최다

    ◎미금·동해엔 공연시설 전혀없어/67개시 서비스공급 수준 평가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등 6대도시를 제외한 전국 67개 시 가운데 경남 장승포시가 주택·상수도·전화등 도시서비스공급이 가장 잘돼 있으며 경남 삼천포시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19일 경남 부곡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발표회에서 충북대 최영출교수(34·행정학)가 발표한 「도시서비스공급 수준평가」논문에서 밝혀졌다. 최교수는 이 논문에서 주거환경·행정기능·보건사회·교육문화·경제등 5개분야에서 주택·상수도·대중교통·전화·의사수·대중음식점수·국교교사수 등 17개 도시서비스 공급수준을 도시별로 분석,합산해 평균백분율(%)로 표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주택공급수준은 강원 태백이 가장 우수(1백50%)하고 경기하남이 가장 나빴다. 보건요원수준은 경남 울산이 2백82%로 가장 많았으나 충남 서산,경북 경산,밀양등에는 1명도 없었다. 국민학교 교사수는 경북 안동이 4백30%로 최대이며 제주가 45%로 최하위였고 중학교 교사수는 충남 대천이 1백57%로 가장 많고 경기 구리가 6%로 가장 적었다. 또 금융기관수는 경기 과천이 2백50%로 가장 많고 하남이 가장 적으며,문화공연장은 밀양이 2백61%나 되는 반면 경기 미금·의왕,강원 동해,삼천포에는 공연시설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출소는 경기 미금이 3백80%로 가장 양호하고 시흥이 63%로 가장 부족하다는 평가를 했다.
  • 낡은 수도관 2만3천㎞ 개체/95년까지/작년 8백억원어치 누·도수

    ◎몰래쓰면 물값5배 과태료부과 지난해 생산된 수돗물 가운데 누수 등으로 물값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낭비된 수돗물이 8백3억원어치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에따라 오는 95년까지 낡은 수도관 2만3천7백㎞를 개체하고 수돗물의 부정사용을 방지하는 등 수돗물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17일 건설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된 수돗물 가운데 공급과정에서 누수나 부정사용 등으로 요금을 받지 못한 수돗물량의 비율(상수도 무수률)이 지난 89년 37.2%에서 90년 35.9%,91년 34.7%로 점차 낮아지고 있긴하나 아직도 높은 수준에 달하고 있어 수돗물의 낭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에따라 오는 2001년까지 수돗물의 무수률을 20% 수준으로 대폭 낮춰 수돗물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5년까지 낡은 수도관 2만3천7백㎞를 개체키로 했다. 또 수돗물을 몰래 빼쓰는 경우 몰래쓴 수돗물 요금의 5배를 과태료로 부과하고 누수탐지업무를 점진적으로 전문기술과 경험을 갖춘 전문업체에 위탁하거나 민영화할 계획이다. 이같은 누수및 부정사용방지 조치가 취해질 경우 오는 2001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9백90억원의 수도요금이 추가로 징수돼 하루 1백91만t의 수도시설 확장효과를 낼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화성 환경공단 폐기물 반입 방해/목사등 3명 구속

    【화성=조덕현기자】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16일 환경관리공단 화성사업소 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성귀씨(41·목사·안산시 사동 산24)등 3명을 업무방해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부위원장 박재형씨(49·화성군 우정면 주곡리 520의26)등 6명을 입건했다. 김씨등은 지난8일부터 15일까지 화성군 우정면 주곡리 환경관리공단 화성사업소 정문앞을 경운기·트랙터등으로 막아 하루평균 1백90t 가량의 특정산업폐기물 반입을 방해하여 1억8천만원 상당의 손실을 보게한 혐의다. 한편 화성사업소의 진입로를 차단해 산업폐기물반입을 막아온 마을주민들이 이날 하오 자진해산함에 따라 화성사업소측은 조업중단 9일만에 폐기물처리를 재개했다. 주민 50여명은 낮12시쯤 사업소입구에 모여 대책을 논의한 뒤 ▲간이상수도 설치 ▲영세민 책정 확대 ▲김성귀씨등 구속자의 조속한 귀가등을 당국에 건의하고 하오1시쯤 해산했다.
  • 청원경찰 채용싸고 수뢰/공무원 1명 영장

    ◎수시로 교체하며 돈받아/3명 수배·10명 입건 경찰청 수사2과는 10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암사수원지 사무소 서무계장 박연규씨(52·6급)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소장 김상윤씨(59·4급)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서무계직원 심재복씨(33·9급)등 공무원 3명과 청원경찰 7명을 뇌물수수및 공여혐의로 입건했다. 박씨등은 지난 89년11월부터 지난4월말까지 수원지 시설경비를 맡을 청원경찰을 채용하면서 입건된 허길수씨(46·강동구 성내동145)등 청원경찰 7명으로부터 한사람앞에 1백50만∼2백만원씩 모두 1천2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지난해 5월 홍진용씨(49)로부터 청원경찰로 채용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2백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모두 9백30만원을 받아 3백70만원을 김소장에게 상납하고 나머지 5백60만원은 가로챘다는 것이다. 경찰은 박씨 등이 수원지 청원경찰 24명을 수시로 교체하면서 이때마다 뇌물을 받았다는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 달려온 여름… 무더위 기승/대구 어제 35도

    ◎전력수요량 올들어 “최대”/냉장고·에어컨·청량음료 불티/계곡등 때이른 피서인파 북적/4일께 비온뒤 예년기온 될듯/기상청 섭씨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때이른 무더위로 전력수요량이 올들어 최고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수돗물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또 그동안 매출부진으로 울상을 짓던 냉장고·에어컨등 여름철 가전제품이 성수기를 맞았으며 청량음료·빙과류및 수박등 여름과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또한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산과 공원등에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때이른 더위는 2일까지 계속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섭씨 30도 안팎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지방은 1일 낮 33.2도를 기록한데 이어 2일에는 올들어 가장 높은 35도까지 치솟는 찜통더위를 보였다. 대구지방의 이날 낮기온은 예년보다 7.3도나 높고 6월초의 기온으로는 83년6월2일 35.5도에 이어 9년만에 최고였다. 이밖에 대구외에 남원이 33.5도였으며 거창 33도,광주32.6도,서울 29.6도등 영동일부산간지방과 제주·서귀포등 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이 예년보다 3∼8도가 높은 30도선의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대륙에서 건너온 이동성고기압이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한여름을 연상케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이상고온현상은 기압골의 영향에 따른 일시적인 것으로 예년보다 여름이 빨리왔다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이같은 무더위는 3일까지 계속되다 4일부터 먹구름을 동반한 비가 전국적으로 내린뒤 예년의 낮최고기온인 25도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 봤다. 이날 최대 전력소비량은 1일보다 43만㎾가 는 1천7백60만㎾로 올들어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국전력공사측은 『사상 최대 전력소비량은 지난해 8월20일의 1천9백12만4천㎾이나 올해는 2천1백여만㎾까지 올라갈 것같다』고 벌써부터 전력수요량을 걱정했다. 서울지역의 수돗물 또한 지난달말까지 하루평균 5백5만t 규모이던것이 무더위가 계속된 이후 5백20만t으로 15만t이나 더 쓰인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임동국급수부장은 그러나 『서울시의 하루최대 수돗물 생산능력은 5백65만t』이라고 밝히고 『오는 6월15일 25만t 생산능력을 갖춘 뚝섬수원지확장사업이 끝나면 하루생산량이 5백90만t으로 늘어 올여름 물걱정은 크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공급과잉으로 올해 매출실적이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던 에어컨·냉장고등 가전제품대리점들은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로 대리점을 찾는 손님과 문의전화가 잇따라 활기를 되찾고 있다.
  • 탄광지역 5년간 1,894억 투자/정부,석탄산업 종합대책 수립

    ◎기계화 집중지원… 생산성 2배로/휴양단지 4곳등 복지시설도 마련/96년까지 정부는 최근 석탄소비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탄광지역에 오는 96년까지 모두 1천8백94억원을 투자해서 기반시설과 복지시설을 조성하고 대체산업을 육성하며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또 경제성이 높은 탄광 중심으로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갖추기 위해 앞으로 5년동안 탄광기계화 사업에 1천6백65억원을 투입,생산성을 지금의 2배로 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김시형동자부차관 주재로 경제기획원 재무부 내무부 노동부 교통부 환경처등 관련부처 1급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산업심의위원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탄광지역 진흥사업계획과 석탄산업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탄광지역 진흥계획은 당초 강원도가 태백·정선·삼척시와 영월군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마련한 시안을 내무부등 관련부처가 협의를 거쳐 조정한 것이다.기반시설 사업비는 7백26억원으로 주요 사업은 ▲시가지 도로정비 27.3㎞ ▲사택 진입로 포장 3.8㎞ ▲지방도 개설 5㎞ ▲정선과 사북을 잇는 쇄재터널 1㎞등이다.4백31억원이 투입되는 복지시설은 ▲임대주택 8백가구 ▲복지회관 4개소 ▲유아시설과 도서관 각 1개 ▲공설묘지 1개소등을 갖추는 것이다. 환경개선 사업에는 3백98억원을 투자,▲하상 21만㎡를 정비하고▲옹벽 2㎞를 쌓으며 ▲낡은 상수도관 28㎞를 새 것으로 바꾼다.3백39억원의 대체산업 육성비로는 정선에 2개소,태백과 삼척에 각 1개소씩의 광공단지 및 태백산,도사곡,삼척 대이리공원,정선 석탄역사관등 4개소에 근로자를 위한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석탄산업 종합대책은 오는 93년의 연 생산량이 1천만t까지 감소하고 현재 발전용으로 쓰이는 연간 2백만t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전제로 짜여진 것이다.
  • 학교·아파트 등 대형건물 35%/급수시설 관리 “엉망”

    ◎국립보건원팀,전국 1천2백여 건물 검사결과/배수관 낡고 물탱크 청소도 안해/세균등 기준초과,식수로 부적합/수질검사 아예 안받는 곳도 절반… 시설교체 시급 우리나라 아파트·학교 등 대형건축물에서 공급되는 음용수의 35%가량이 식수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있다. 또 대형건축물의 절반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건축물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이 수질기준에 맞지 않는 것은 건물내 급수관등이 낡고 물탱크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보사부산하 국립보건원 정의범연구원등 연구원 3명과 고려대 보건전문대학 김영환교수등 5명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조사한 「도시상수도와 대형건축물의 생활용수 수질에 관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에따라 대형건축물 음용수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낡은 송·배수관의 교체와 함께 효율적인 원수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수도권및 경기·충청·전라도에 있는 아파트·학교등 1천2백32개 집단거주 대형건축물과 그와 인접한 8개 정수장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정수장 수질의 경우 수소이온농도,색·탁도,중금속검출여부,세균허용기준초과여부등 음용수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 정수장에서 송·배수관 등을 통해 아파트·학교 등으로 보내진 음용수는 전체의 64.2%인 7백91개소만이 음용수로서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돼 전체의 35.8%인 4백49개소는 수질이 좋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37.4%인 4백63개소는 건축물관리업체나 기관에서 정기적인 수질검사조차 의뢰하지 않아 주민들이 수질기준 적합여부도 모르고 음용수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적합판정을 받은 건축물은 아파트·공공기관보다는 초·중·고교등 학교기관이 90% 이상으로 주류를 이뤘고 대부분 이화학적기준보다 대장균·일반세균이 허용기준을 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연구팀의 현장조사결과 대상건축물가운데 배수관과 급수관이 오래돼 녹물등 각종 침전물이 나오는 경우도 전체의 20.6%인 2백54개소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대형건축물의 저수조 또는 물탱크를 정기적으로 청소·소독관리하고 있는 곳은 전체의 49.4%인 6백9개소에 불과했으며 24%는 불규칙적으로,10.8%인 1백33곳은 전혀 저수조관리를 하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나선 국립보건원 정연구관은 『조사결과 음용수의 수질은 정수장에서 정수처리된 물보다는 배수관을 떠난 물이 공급대상 건물내의 급수전을 통해 나올때까지의 과정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송수관및 저수조등이 부식되고 내부피복제등이 흘러나오는 경우,배수관의 파손등으로 관밖의 이물질이 관속으로 유입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효율적인 급수시설관리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왕중재에도 기대반·실망반/수습국면 접어든 태 이모저모

    ◎“개원전 수친다 사임” 권유설도/ADB선 58만불어치 기술원조 승인 ○…TV방송에 비친 수친다 총리와 잠롱 당수의 국왕 알현 모습은 싸움질을 하다 들킨 학생이 선생님앞에 꿇어 앉아 호된 꾸지람을 듣는 모습을 방불. 국왕 앞에 꿇어 앉은 수친다 총리는 다소 의기소침한 표정이었다. 입헌군주제하의 상징적인 군주이지만 국민들에게 큰 존경을 받고 있는 푸미폰국왕이 올해로 46년째를 맞는 재위기간중 시위사태 해결에 직접 개입한 것은 지난 73년의 민주화 시위 이후 이번이 두번째. 국왕은 20분간의 교시를 통해 『집안싸움을 벌이고 있는 꼴이다.승자는 없고 패자만 있을 뿐이다』고 개탄하면서 두 지도자의 합심협력을 신신당부. 한편 주태 한국대사관과 교민회는 이번 방콕의 소요사태에서 피해를 입은 교민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이날 상오 확인됐다고 밝혔다. ○…야간 통금령에도 불구하고 방콕 시내 람캄행 대학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학생들은 국왕 알현 장면을 방영하는 TV방송을 지켜보다 수친다 총리가 화면에 비치자 일제히 야유와 비난 구호를 퍼부었다. 이들은 푸미폰 국왕의 사태 개입에 기대감을 표시했으나 수친다 총리의 즉각 사임이 이뤄지지 않은데 실망한 듯 환호와 박수의 강도는 미온적인 편이었다. ○…수친다 총리의 사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푸미폰 국왕이 20일밤 수친다총리에게 국회에서 개헌을 하기 전이라도 이번 사태의 원만한 수습을 위해 물러나도록 권유했다는 사실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유혈사태로 10억달러이상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태국에 58만달러어치의 기술원조를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원조는 ADB가 관리하는 일본특별기금에서 충당하는 것으로 1백24개 마을에 거주하는 약1백만명의 주민들에게 안전한 물공급을 하기위한 1억달러 상당의 프로젝트준비를 위한 것이다. 현재 42%의 마을만이 상수도 이용이 가능한 상태다. ○…2천여명의 재소자석방등 수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나,거리를 지나가던 군용트럭을 향해 시민들이 돌을 던지기도 하고 군용헬리콥터가 상공을 비행하는등 아직까지 시내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또한 25일 있을 예정이던 헌법개정안에 대한 토론은 수친다총리의 요청으로 29일까지 연기됐다고 우크릿 몽골나민 하원의장이 발표했다. 한편 사망자 숫자가 1만2천명이라는 전단들이 거리에 뿌려진 가운데 야당지도자들은 정확한 사망자 숫자를 확인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행정부 관리들은 푸미폰 태국 국왕의 사태 개입이 현재의 정치적 위기를 평화적으로 종식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리처드 솔로몬 미국무부 부장관이 20일 밝혔다.
  • 모내기 길 청원경찰 참변/일손부족에 트랙터몰다 추락사

    【청주=한만교기자】 비번일에 모내기를 하기위해 아침일찍 트랙터로 몰고 좁은 농토로 나가던 청원경찰관이 운전부주의로 추락해 숨졌다. 18일 상오6시30분쯤 충북 청원군 북이면 신대리 덕고개부락 마을앞 농로에서 이 마을 신현오씨(51)가 몰던 트랙터가 너비 3m의 좁은 농로를 벗어나면서 4m 아래 논바닥으로 굴러떨어져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틀에 한번 격일제근무로 청주시 기북동 상수도 사업소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하면서 쉬는 날과 출·퇴근 전후를 이용,자신의 소유 논 1천평과 남의 논 2천평등 3천평에 농사를 지어온 신씨는 비번인 19일에 모내기를 하기로 하고 이날 아침 미리 모를 심을 논을 고르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집을 나갔으나 서툰 운전으로 그만 이같은 변을 당했다.
  • 오키나와 미군기지 축소를(해외사설)

    일본의 오키나와(충승)가 미국으로부터 반환된지 5월15일로 20주년을 맞았다.지난 20년간 냉전이 종식되는등 국내외 환경은 급변했다. 오키나와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정부는 2차에 걸친 오키나와진흥개발에 3조4천억엔의 자금을 투자,상수도시설·도로·항만·공항등 사회간접자본의 정비를 추진했다.관광객의 증가로 관광수입도 기지사용료 수입을 능가하고 있다. 그러나 오키나와 주민의 수입은 아직도 전국 최하위를 면치못하고 있다.실업률도 전국평균의 2배인 4%에 달하고 있다.경제는 공공투자·관광·기지사용료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제조업이 없는 산업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그러나 무엇보다도 오키나와 주민들을 무겁게 누르고 있는 것은 이곳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기지다. 기지사용료는 연2천5백억엔으로 주민들의 주요 수입원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미군기지의 철수를 희망하고 있다.최근 현지 여론조사에 의하면 80%이상이 미군기지의 축소와 철수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데나(가수납)공군기지 주변에 사는 주민들은 항공기소음에 대한 피해보상을 청구하기도 했다.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기지의 70%이상이 오키나와에 집중되어 있다.미군기지 면적은 2만5천㏊로 오키나와 본도 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다.오키나와 기지는 필리핀 미군기지로부터 일부부대가 이동해 옴으로써 더욱 증강되었다.더욱이 오키나와기지는 필리핀미군기지의 폐쇄로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에서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그러나 냉전의 종식과 아시아에서의 긴장완화로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축소·재조정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한다.현명한 미군기지의 축소·정리는 일미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오키나와를 학술·문화·경제등 다각적인 국제교류 거점으로 발전시키려는 구상이 검토되고 있다.오키나와를 자유무역기지로 활성화시키려면 한국·대만·동남아시아국등과의 중계무역을 위해 여러가지 정비가 필요하다.오키나와는 경제자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하지만 미군기지는 적지않은 부담이 된다.오키나와에는 여전히 냉전의 잔재가 남아 있으며 「오키나와 전후」는 아직 청산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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