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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공공요금 소폭 하락

    지방선거와 월드컵에도 불구하고 지방공공요금이 소폭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말 현재 지방공공요금은 1년전에 비해 1.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자부는 지방공공요금이 내린 것은 도시가스료가 11.8%나 하락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도시가스료 하락은 수입원가 하락,도시가스 보급률 증가 및 경영합리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상수도료는 2.4%,하수도료 6.1%,택시요금 8.0%,문화시설 입장료 2.0%,쓰레기봉투료 0.4%,정화조 청소료 0.7% 등으로 소폭 인상됐다. 행자부는 상·하수도조직 통·폐합 등 경영합리화 및 제도개선을 통해 공급비용과 원가절감을 꾀해 공공요금 인하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또 지방물가대책위원회의소비자대표 참여율을 현재의 27%에서 40% 이상으로 늘려 요금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 자치단체 ‘길거리 응원’ 앞장서 편의 제공/월드컵계기””주민곁에 한걸음 더””

    한국 축구가 16강을 넘어 8강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를 거듭하면서 길거리 응원이폭발적인 열기를 보이자,지방자치단체들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기회로 이 분위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그동안 많은 예산과 인력을 동원,주민 속으로 파고 들려고 시도했음에도 불구,‘관(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에는 길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과 주민’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서울시가 한국전이 열릴 때마다 시청 앞 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준 것.미국전을 계기로 응원전 주무대가 광화문에서 시청앞 광장으로 옮겨져 시청앞∼대한매일신보사앞∼광화문앞에는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려 장관을 연출했다. 서울시는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리자 미국전이 열릴 때부터 시청앞과 대한매일신보사앞,동아일보사앞,동화면세점앞 등 8곳에 80기의 임시화장실을 시 예산으로 설치,시민 불편이 없도록 했다.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열심이다.미국전과 포르투갈전,이탈리아전이 열릴 때 길거리 응원단에게 페트병에 담은 수돗물 2만병을 무료 공급한 바 있는 서울시는 8강전이 열리는 22일에도 시청앞 광장 등 10곳에서 페트병 수돗물 1만병을 무료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시 소방본부도 길거리 응원전이 열리면서 16곳에 응급의료센터를 마련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혹시 모를 불상사를 위해 비상대기를 하고 경기시작 2시간전부터 현장에서 순찰과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다.폴란드전 23명,미국전 21명,포르투갈전 85명에 이어 응원단이 최고 많던 이탈리아전때 98명이 119의 도움을 받았다. 광주시도 한국대표팀의 8강전이 열리는 20일 동구 금남로,서구 상무시민공원,광산구 쌍암공원 등지에 각각 10만여명의 거리 응원단이 몰릴 것으로 보고 각 구 총무과와 상수도사업본부 주관으로 응원단에게 수돗물을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당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원 참여자들이 많은 물을찾을 것으로 보고 대형 페트병에 수돗물을 담아 거리 곳곳에 놓거나 차량을 이용한 운반급수도 실시한다. 대구시는 도심 범어네거리를 서울 광화문과 같은 월드컵 응원메카로 만들기 위해22일 전면 개방한다.시는 이 일대에 전광판 3개를 설치,경기를 중계하고 응원인파20만명 정도를 수용할 계획이다.시는 범어네거리가 대구 도심교통의 핵심지역이지만 4강 진출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이날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응원 장소로 개방키로 했다. 울산시도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한국의 8강 경기 때 문수축구경기장 안에서 대형전광판을 보며 응원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개방한다.월드컵 조 예선전 2경기를 치른 문수축구경기장은 4만 3512석을 갖추고 있다.여유공간 등을 감안하면 5만∼6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그동안 한국경기 때마다 문수축구경기장을 개방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으나 보안관리상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개방하지 않았다.인천시는 길거리 응원의 흥을 돋우고 민속문화예술 활성화의 계기로 삼기위해 한국-스페인전 때 열리는 길거리 응원에 지역 풍물패와 청소년 사물놀이패를동원,붉은악마와 함께 합동응원을펼칠 계획이다. 전국종합·정리 조덕현기자 hyoun@
  • 상수도사업 곳곳 ‘누수’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도요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총괄 원가’를 산출하면서 가동 중단된 정수시설 등을 포함시키는 등 ‘원가’를 부풀려 부당하게 높은 수도요금을 부과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이같은 ‘엉터리 원가기준’을 토대로 2004년까지 ‘수도요금 현실화’란 명분을 내세워 두 자릿수의 요금 인상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잘못된 원가계산법의 시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감사원은 20일 지난해 10∼12월 3개월 동안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94개 상수도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사업 운영실태’를 감사한 결과 45개 기관의 총괄 원가가 기관별로 적게는 1200만원,많게는 91억 4700만원까지 과다 계상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34개 기관은 원가계산 때 배제해야 할 가동 중단된 정수시설이나 일부만 포함해야 하는 건설 중인 시설(50%만 포함)에대해 적게는 1200만원에서 최고 180억 1800만원까지 자본으로 인정,총괄 원가에 포함시켰다. 또 의정부시 등 18개 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출자한 정수장건설비 2452억 1900만원을 투자자산으로 처리하지 않고 가동설비 자산으로 처리한 뒤 매년 감가상각으로 2억 4300만원에서 최고 15억 5300만원까지 비용처리하거나,가동 설비자산에 인정되는 투자보수인 자본비용(연9%)으로 1200만원에서 최고 28억 2100만원을 계산해 총괄 원가에 포함시켰다. 감사원은 “과다 산정된 총괄원가를 기초로 수도요금을 현실화할 경우 같은 금액만큼 주민부담이 는다.”면서 “지자체의 이같은 회계처리 잘못에 대해 행자부도적절한 지도·감독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우리나라 수돗물 유수율(총 수돗물 생산량에 대한 요금부과량)은 평균 74.6%로 선진국 수준인 85% 이상에비해 수돗물 누수 현상이 심각했다. 또 지방자치단체들의 정수시설 과잉투자로 인해 ‘시설이용률’이 96년 72%에서 2000년 60%로 10% 포인트 떨어졌다. ●부실운영 실태= 강원도 태백시는 유수율이 37%에 그쳐 생산된 수돗물의 63%가 사실상 땅속으로 사라지고 있는데도 오래된 수도관 교체를 위해 배정한 예산 4억 8100만원을 불용 처리하고,생산원가 대비 물값이 싸다며 상수도요금을 추가 인상하려다 적발됐다. 홍천군은 예산을 확보하고도,지난해 낡은 계량기 1498개 가운데 114개만 교체하는 등 8개 시·군이 낡은 계량기 교체사업에 손을 놓기도 했다. 경남 밀양시 등 16개 시·군은 누수량과 계량기 오차 등에 대한 정확한 실측도 하지 않고 과거의 통계자료를 참고로 유수율을 임의로 작성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관리했다. 부천시는 까치울정수장을 건립하면서 수돗물 수요를 과다 예측해 필요 이상의 시설물을 건설해 예산낭비를 했으며,제주도에서는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를 통합운영할 경우 인력감축 48명 등 연간 9억 21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으나 분리 운영,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에선 수도과 체납요금 담당자가 98년 10월부터 2000년 7월까지 요금 체납자로부터 158차례에 걸쳐 1억 1500만원을 거둬 이 가운데 123건 1억 400만원을 횡령·유용했다.감사원은 수도과장등 3명을 징계조치하고 횡령금 235만 7820원을 회수토록 했다. 경기도 의왕시 등 10개 시·군은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주기별로 실시해야하는 6∼47개 법정 수질검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다. 강동형기자 yunbin@
  • 서울시부시장 누가 거론되나/ 김우석·원세훈씨 1부시장 경합

    이명박(李明博)당선자의 서울시장 취임을 앞둔 요즈음 서울시 4만 5000여 공무원들의 최대 관심사는 월드컵이 아니라 인사문제다. 이 가운데서도 행정 1·2부시장 자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행정부시장 자리는 내부승진을 통해 결정하겠다고 이 당선자가 밝혔기 때문이다.게다가 내부승진으로 부시장들이 배출될 경우,연쇄승진 인사가 확실해 간부진은 물론 하위직 공무원들도 요즘은 만나면 인사 얘기다. -행정부시장은= 내부에서 행정1·2부시장은 정무직으로 시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또 다른 정무직인 정무부시장 자리는 시장이 직접 임명한다.청와대에서 행정부시장 후보에 대한 검증을 거쳐 이르면 이번 주말쯤 결정될 전망이다.일반행정을 총괄하는 수석 부시장격인 행정1부시장은 김우석(金禹奭·59) 기획예산실장과 원세훈(元世勳·51)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둘 다 1급이다. 김 실장은 17일 서울시정에 대한 총괄보고를 통해 이 당선자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는 후문이다.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환경관리실장과문화관광국장등 서울시의 요직을 두루 거쳐 2000년 4월부터 기획예산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원 본부장은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시 14회 출신으로 시의회 사무처장과 행정관리국장,서울시 공무원교육원장 등을 거쳤다.시 직원들로부터 강한 업무추진력을 갖춰 부시장감으로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기술직 공무원들을 대변하는 행정2부시장 후보로는 최재범(崔在範·1급) 건설안전관리 본부장이 유력하다.기술고시 9회출신인 최 본부장은 연세대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건설국장,하수국장 등을 거쳐 99년 8월부터 건설안전관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진철훈(秦哲薰·2급·기술고시 14회) 도시계획국장의 ‘깜짝 발탁’가능성도 거론된다. -정무 부시장은 혼선= 정무부시장으로는 정두언(鄭斗彦·45) 서울시장캠프 후보 비서실장과 이춘식(李春植) 서울시장캠프 정치특보 등이 거론된다.정 실장은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대통령후보가 총리로 있을 때 비서관으로 있으면서 16대 공천을 받아 서대문을 지역구에서 출마했다 재선의원인 민주당의 장재식(張在植)의원에게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 -29일 이임식= 한편 강홍빈(康泓彬)·김학재(金學載) 행정1·2부시장과 탁병오(卓秉伍) 정무부시장은 오는 29일 이임식을 갖고 서울시를 떠난다.강 부시장은 서울시립대 교수로 돌아간다.6년 동안 부시장으로 일해 ‘최장수 부시장’기록을 남긴 김 부시장은 당분간 그동안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탁부시장도 6개월 정도 쉰 뒤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행정뉴스라인

    ●서울시는 보건환경연구원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다음달 공개모집한다.원서는7월1∼6일 접수한다.임용기간은 2년이며,1년 연장할 수 있고 재임용도 가능하다. 연봉은 상한액 제한이 없으며 응시자의 경력 등을 감안,별도 협의를 통해 조정한다.(02)731-6621∼2. ●서울시는 올 하반기 도봉택지개발사업지구 등 25개 지구에서 공공분양아파트 3개 지구 730가구와 공공임대아파트 22개 지구 3188가구 등 모두 3918가구를 공급한다. 공공분양아파트 중 도봉택지개발사업지구 2단지 및 3단지의 전용면적 85㎡(25.7평) 339가구는 이주대책자와 도시계획사업 철거가옥주 등에게 특별공급되며,청량리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352가구는 철거가옥주에게 우선 공급된 뒤 잔여물량이 있으면 청약저축가입자 등에게도 공급된다. 공공임대의 경우 14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493가구는 도시계획사업 철거세입자 등에게 전량 특별 공급된다.(02)3410-7114∼5. ●경기도 성남시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아파트단지 내 분쟁조정을 위해 전담 분쟁조정기구를 운영한다. 시는 126개 아파트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조례를 제정,이르면 7월부터 조정기구를 가동한다. 분쟁조정위에는 주민대표와 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임원 선출,아파트 하자·허가 분쟁,관리비 분쟁 등 아파트운영과 관련한 각종 민원을 조정하게 된다. ●내년부터 한강수계를 통해 물을 공급받는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 등의 물이용부담금이 t당 현행 110원에서 130원으로 18% 오른다. 인천시 관계자는 12일 “물이용부담금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시민들이 부담토록 돼 있어 간접적인 상수도 요금 인상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오는 7월1일 배기량 800cc 미만의 자동차(경차)에 대해 시내 모든 유료도로의 통행요금을 50% 감면해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4∼15일 1동 소강당에서 베트남 우전통신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제5차 한·베트남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 선택 6.13/ 대전시장 후보 정책 집중비교

    대전시장 선거는 95년 맞붙었던 한나라당 염홍철(廉弘喆) 후보와 현 시장인 자민련 홍선기(洪善基) 후보의 재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염 후보의 ‘설욕’이냐,홍 후보의 ‘수성(守城)’이냐.두 후보간의 싸움은 결과를 점치기 어려울 정도로 용호상박(龍虎相搏)의 형국이다.염 후보와 홍 후보는 과학도시로의 도약을 놓고 화끈한 정책대결을 벌이고 있다.대덕연구단지와 연계,벤처기업들이 집중 입주할 대덕 테크노밸리 조성 방법을 놓고 두 후보는 각기 다른 입장을 보이며 첨예하게맞서고 있다. ***대덕 테크노밸리 염홍철 “전면 수정”홍선기 “계속 추진” ●대덕 테크노밸리= 염 후보는 “현재 조성중인 이 밸리가 주거·상업용지 중심으로 돼 있어 벤처기업이 실질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년 마무리되는 1단계 이후 사업은 벤처기업이 중심이 되는 방향으로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벤처기업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으려면 외국 바이어 등이 와서 생활하는 데 불편이없도록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가야 한다.”면서 “미국 실리콘밸리등 외국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벤처도시를 만들었다.”고 반박했다. ●지하철 증설= 염 후보는 “현재 건설중인 1호선을 제외한 2∼5호선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신 경전철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하고 노선도 재검토할 계획이다. 홍 후보는 “지하철 건설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미 2∼5호선의 증설을 재검토하기로 계획한 바 있다.”면서 염 후보로부터 공격받을 부분이 아니라고 반박했다.2006년 완공되는 동구 판암동∼유성구 외삼동간 1호선 외의 노선과 교통수단 등에 대한 문제는 용역을 줘 결정할 방침이다. ●구도심 활성화= 염 후보는 “구도심 공동화방지 대책을 세우고 특별 조례를 만들어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중구·동구 등 구도심에 많이 있는 낡은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고 둔산신시가지와 구도심간 연결도로를 새로 놓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중구 중앙시장 등 재래시장을 각종 ‘테마시장’으로 개편하고 일부전문 상가들이 있는 거리를 ‘명물거리’로 관광벨트화하겠다.”고 말했다.주택개량 사업으로 ‘달동네’ 및 ‘쪽방’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환경= 염 후보는 대전천 상류에 호수공원을 조성,물이 계속 흐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세천,갑동,방동지역에 ‘생태교’를 설치,생태보전지역으로 가꾸고 장태산휴양림에 산림문화휴양관을 짓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 모두 “둔산대공원에 수목원을 조성하고 상수도 보급률과 하수처리율을 100%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경제= 염 후보는 “신소재산업 및 생물산업집적단지를 개발하고 엑스포과학공원을 리모델링,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또 이벤트 산업을 발굴,경제를 살찌우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첨단과학기술·지식정보·물류유통 등 3대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정보통신·생명산업·나노산업을 축으로 대덕밸리를 벤처산업의 메카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영화,게임 등의 첨단문화산업단지를 10만평 규모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 염 후보는 노인복지와 관련,“노인전문 요양원과 병원을 확충하고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서구 복수동에 노인과 조기 실직자를 위한 ‘재취업센터’를 만들어 재취업 및 자원봉사 활동을 알선하겠다.”고 밝혔다. 여성복지와 관련,염 후보는 “여성정책개발원을 설립하고 여성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제도화에 힘쓰겠다.”고 주장했다.홍 후보는 “시장 직속으로 여성정책 기구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행정= 염 후보는 “시장관사를 시민 복지시설로 활용하고 전자 자치정부를 구현해 24시간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민·관 기록물을 보관하는 기록보존소를 세우고 주부와 노인을 위한 인터넷 교육을 강화,‘컴맹’을 없애 과학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區) 개발= 염 후보는 “판암,대성,낭월동 등 남부지역에 신시가지를 개발하겠다.”고 주장했다.동구 용운동∼비래동 동부순환도로 개설,중구 유천동 유흥가 전면 정비,대덕구 장동 민속마을 조성 등도 제시했다.홍 후보는 “서구 월평공원을 시민공원화하겠다.”고 말했다.중구 영렬탑 이전 후 보훈공원 조성,유성구 노은종합복지회관 건립,신탄진지구 재개발 등의 개발방안도 내놓고 있다. ●종합= 두 후보의 정책은 모두 비슷하다.둘다 대전시장을 지내 지역 현황과 비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대전역 민자역사 추진과 역세권 개발,중구 문화동 제5보급창 개발 등 대부분의 정책이 중복됐다.게다가 최근 발표된 사업에 ‘양념’을 친 것도 많아 신선도도 크게 떨어졌다.이에 따라 ‘뜬 구름 잡기식’의 정책은 눈에 띄지 않지만,단순히 정책만을 보고 후보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인물평 ●염홍철 후보는 80년대 ‘제3세계와 종속이론’등 종속이론 관련 책을 내 이름을 알렸다.경남대 교수에서 대통령 정무비서관,관선 대전시장 및 한밭대 총장 등을 지내 학문과 행정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잦은 변신과 정치 지향성이 신뢰감을 떨어뜨린다.뛰어난 친화력은 장점. ●홍선기 후보는 말단 공무원을 시작으로 40여년간 공무원 생활만 해온 이른바 ‘행정의 달인’이다.품성이 따뜻하고 우직해 믿음을 준다.일면 고지식하고 업무와 관련해 ‘지나치게 꼼꼼하다.’는 평가를 듣는다.청렴한 이미지도 장점으로 꼽힌다.하지만 정치력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는다. ●김헌태 후보는 20년간 방송기자로 일해 비판의식이 강하다.젊은 ‘패기’에 강한 추진력이 돋보인다.때론 저돌적이다.성격이 직선적이고 포용력이 부족하다는 게 주변 사람들의 평가다. ●정하용 후보는 ‘아이디어 맨’으로 불린다.22세에 행정고시에 합격,엘리트 의식이 강하고 권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꽃을 좋아한다.좋은 머리에 비해 ‘가슴은 차갑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역시 포용력이 부족한 게 흠이다. ***시장실 없애고 민원실서 집무 ●김헌태(金憲泰·무소속) 후보는 지하철 증설과 관련,부채를 늘리고 시민불편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1호선 외에는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시장실을 폐쇄,민원실에서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이동 시청도 운영,시민 속의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판공비를 없애고 정무부시장을 여성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시청사와 관련해서는 “너무 호화롭다.”며 매각하거나 축소하겠다고 주장했다.특히 ‘주민소환제’를 도입,시장으로서 일을 잘못 하면 언제든 물러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안전 365일 관리팀'가동 ●정하용(鄭夏容·무소속) 후보는 지하철 증설에 대해 다른 후보들과 같은 입장을 보였다.취임 1년 안에 구도심 공동화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시가 결식아동의 급식을 전면 지원하겠다고도 했다.엑스포과학공원을 시민문화공원으로 바꾸고 대전천 하상도로 시멘트를 뜯어내 생태하천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행정을 이끄는 ‘시민행정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대전모니터제’를 만들고 시장 직속으로 ‘시민안전 365일 기획관리팀’을 운영,시민생활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농소2·3동등 일부지역 22일 오후 수돗물공급 중단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회야정수장 전기시설 수리공사로22일 시 일부지역에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저지대인 남구 신정동과 삼산동은 오후 3∼4시,고지대인 중구 우정·북정·복산·병영동 및 남구 옥동,북구 화봉·화정동 지역은 오후 2∼4시30분,송수관로 끝 지역인 북구 농소 2·3동은 오후 2∼5시 중단된다. 천상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하는 남구 무거 1·2동,자체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중구 다운동,북구 강동동,울주군 언양·범서·온양읍과 서생·웅촌면 지역은 정상 공급된다. 울산 강원식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이전

    울산시는 8일 시 상수도사업본부를 천상정수장(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527의 1)내 신축 건물로 옮겨 13일 개청식을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74년 지은 현재의 시 상수도사업본부 건물(남구 신정동 산 90의 5)에는 조립식 건물을 쓰고 있는 남부사업소가 옮겨 온다. 울산 강원식기자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울산 국가사업비 5년만에 급증

    울산시의 지난해 말 현재 국가시행 사업비가 광역시 승격 5년 만에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97년 광역시 승격 당시와 2001년말 시정 각 분야의 변화를 조사,분석한 ‘시정 100대 지표해설’에서 국가시행 사업비가 97년 444억원에서 2001년 4739억원으로 967.3% 늘어난 것으로 7일 밝혔다. 국가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572억원에서 2643억원으로 362.0%,예산은 8749억원에서 1조 120억원으로 15.7% 늘었다. 또 산업·경제분야의 경우 창업승인 업체는 149개에서 249개로 67.1% 늘었고,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173개사 249억원에서 381개사 740억원으로 늘었다. 3만 5394명이던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4만 4686명으로26.3%,장애인은 6138명에서 1만 9979명으로 225.5%,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7403명에서 1만 5775명으로 113.0% 늘었다. 대기중 아황산가스(SO₂) 농도는 0.018ppm에서 0.012ppm으로 낮아졌고,상수도 보급률은 84.2%에서 90.0%로,하수도보급률은 48.0%에서 62.8%로 높아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97년 7월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행정과 재정 규모가 5년 만에 급격히 늘어났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광역상수도料 21% 인상

    건설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요금을 t당 194원에서 235원으로 21% 올린다고 7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같은 내용의 물값 인상안을 오는 11일 요금심의위원회에 올려 확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광역상수도를 이용,수돗물을 공급하는 지자체도 원가 인상요인을 안게 돼 수도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해마다 광역상수도 요금을 올려 올해에는 원가의 87%,2003년에는 94%,2004년에 100%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수돗물 숯으로 거른다

    서울시민은 숯으로 걸러져 중금속과 악취가 없는 맛 좋고안전한 수돗물을 먹게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시내 전체 8개 정수장에 숯의 일종인 분말활성탄 자동투입시설을 설치,이달부터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분말활성탄은야자열매 껍질 등을 태워 만든 숯을 1200℃ 이상 고온에서활성화시킨 것으로 살균 및 공기정화용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숯은 이물질을 흡착하는 특성으로 정수처리에 사용할 경우 중금속이나 농약류와 같은 유해물질은 물론 물에서 나는 각종 냄새까지 제거,물맛을 한층 좋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한강 원수에서 식물성 플랑크톤같은 조류(藻類)가급증하거나 수질이 악화돼 물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분말활성탄이 투입돼 왔지만 앞으로는 평상시에도5ppm이상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상시 투입된다. 상수도본부는 원수 수질이 크게 저하될 경우에는 최고 50ppm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분말활성탄 투입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최근까지 정수장별로 예비실험한 결과,분말활성탄 투입량을 늘릴 경우 정수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분말활성탄 처리를 대폭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예산절약·수입증대 기여 7개부서에 성과급

    부산시는 지난해 예산절약과 수입증대에 기여한 감사관실·센텀시티개발담당관실 등 7개 부서에 모두 1800만원의 예산성과급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성과급을 받는 7개 부서는 예산 절약 5건에 122억원,수입증대 2건에 1245억원 등 모두 1367억원대의 예산을 절약해 시재정에 큰 도움을 줬다.실례로 감사관실은 3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 발주시 공사계약전 공사금액을 미리 확인하는 적산확인제를 시행해 95억원의 예산을 아꼈다.센텀시티개발담당관실은 다양한 분양시책을 통해 분양,차입금을 조기상환해 20억원의 이자를 줄였다. 예산담당관실은 불합리한 지방교부세 산정제도를 개선해 1125억원의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했으며,세정담당관실은 시 금고 선정방식을 종전의 수의계약 방식에서 경쟁입찰 방식으로 전환해 재정수입을 120억원 늘렸다. 또 시민봉사과는 시청사 에너지절약 시책을 통해 3억 4000만원의 공공요금 부담을 줄였으며,상수도사업본부 덕산정수사업소는 오존실 공기압축기 이설 및 전력공급 계통을 개선해 1800만원의 예산을 절약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부동산/ 서울·수도권 알짜배기 분양러시

    주택업체들이 올 상반기 서울·수도권에서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정부의 잇단 집값 안정책으로 신규분양 경기가 주춤해지자 가급적 분양시기를 앞당기려고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주택경기가 더 가라앉기 전에 분양하기 위한 고육책이다.여기에는 7·8월이 신규 분양의 비수기라는 점도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 오는 5·6차 동시분양에 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쏟아질 전망이다.이 가운데 서울시내 노른자위 아파트들도 상당수 포함돼 내집마련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사당동 남성아파트 재건축 물량을 5차 동시분양에 선보일 예정이다. 극동아파트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모두 223가구다.조합원 물량을 뺀 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당로와 동작대로 이용이 가능하다.인근에 롯데건설의 낙천대와 삼성래미안 등이 공사중이어서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대우건설도 금호 10구역 재가발지구에서 5차 동시분양에참여한다.금호공원 바로 옆에 있으며 23∼41평형336가구로 구성돼 있다.일반분양 물량은 112가구이다.단지 바로옆에 금호7구역 재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지하철 3호선금호역과 신금호역이 걸어서 5∼7분 남짓 거리이다.독서당길,강변북로,동호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북 연결이 쉽다. 한강과 가까워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인근에금남시장과 금호종합시장이 있고 훼미리마트도 자리잡고있다. 삼환기업은 고척동에서 5∼6월중 300여가구를 일반분양한다.오류중학교 이웃의 장미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전체 규모는 600가구이다. 전철 1호선 개봉역이 걸어서 10분여 거리에 있고 경인로와 남부순환로 등을 이용,도심 진입이 쉽다.고척초등,오류중학교 등에 걸어 다닐수 있는 거리에 있다. 한진중공업은 우림건설의 루미아트와 인접해 있는 강서구 방화동 성원연립과 경성연립을 재건축해 6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전체 354가구 가운데 94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양천길과 방화동 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방화역과 개화산역이 걸어서 10여분 거리다. 인근에 신동아·성원·현대·도시개발아파트 등이 자리잡고 있다.단지 바로 옆에는 쌈지공원이 있다. 마송초등학교,치현초등학교 등에 걸어 다닐 수 있다.마곡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방화역과 방화시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LG건설은 한강로 옛 상명여고 부지 4085평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인다. 오피스텔을 포함해 모두 1359가구이며 이 가운데 주상복합아파트는 310가구다.36평형이 64가구,47∼48평형 182가구,59평형이 64가구다.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과 붙어 있으며 고층부에서는남산이나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특히 서울역∼용산역∼한강로 일대를 서울시가 부도심으로 육성할 계획이어서 발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용인에서는 오는 6월까지 8500여가구가 분양된다.죽전아파트 물량도 상당수 포함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죽전에서는 이달 말 현대건설이 12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46·69평형 단일평형이다. 대지 면적 1000여평에 용적률 179.67%를 적용해 15층짜리 아파트 3개동을 짓는다. 평당분양가는 68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중대형 아파트치고는 분양가가 낮은 편이다. LG건설은 5월 중 용인시 수지읍 신봉리에서 1626가구를분양한다.33평형이 354가구,39평형 406가구,45평형 334가구,51평형 416가구,60평형 116가구다. 주변에 LG건설아파트가 많아 모두 4500여 가구의 단지를구성한다. 보존녹지로 지정된 10만여평이 자연공원을 활용한 환경친화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중앙정수처리시스템,에어컨 멀티배관 시스템 등 첨단 설비가 적용된다.용적률은 199%다. 용인시 기흥읍에서는 태영이 5월중 13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전체 규모는 400가구로 24·32평형으로 구성돼 있다.경부고속도로 수원인터체인지에 인접해 분당권 진출이쉽다. 서울 강남까지 차로 30여분 거리이며 영덕∼수지∼양재간 고속화 도로가 개통되고 전철 분당선이 통과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광주권=4·5·6월 3개월동안 4000여가구가 분양된다. 광주지역은 상수도 및 하수처리 용량이 부족해 그동안 주택분양에 제동이 걸렸었다.그러나이달 대주건설을 시작으로 주택업체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초월면 산이리에서는 벽산건설이 31평형 516가구를 공급한다.곤지암 톨게이트 인근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서울 강동지역과 성남시내까지 승용차로 20여분 거리이다. 주변에 백마산,태화산,해룡산 등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확장된 8차선 중부고속도로가 가깝고 성남∼이천으로 이어지는 경전철도 건설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좋아질전망이다. 지난 24·25일 초월면에서 296가구를 분양했던 대주건설도 5월에 25·33평형으로 구성된 505가구를 추가분양할 계획이다. 롯데건설도 초월면 쌍동리에서 6월중 838가구를 분양한다.28·32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고양권=그동안 용인 등지의 열기에 가려 아파트 분양이주춤했던 고양시와 파주 등지의 분양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6월까지 2116가구가 공급된다. 한라건설이 고양시 토당동에서 32평형 아파트 482가구를이달 말 분양한다. 또 벽산건설은 고양시 가좌동에서 32평형 아파트 500가구를,남광토건은 탄현동에서 33·42평형 214가구를 이달 말각각 분양한다. 동문건설도 고양시 백석동에서 38·43평형 아파트 920가구를 6월 말경 분양할 계획이다. 파주에서도 모처럼 현대산업개발이 교하면 야당리 자유로변에서 1096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34평형 772가구,41평형 216가구,48평형 108가구이다.평당 분양가는 460만∼490만원대로 35평형 기준 인근 시세에 비해 3000만원 가량 싸다고 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접수는 5월2일부터며 2004년 8월 입주예정이다.이산포 인터체인지나 장항 인터체인지를 통해 자유로 진입이 쉽다.2005년 완공예정인 용산∼문산간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운정역이 단지와 접하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교통여건 좋아지는 남양주권 남양주 호평지구 32만 9000평,평내지구 25만 7000평이 눈길을 끈다.토지공사가 내년 12월 택지개발을 끝낼 예정이다.46번 경춘국도변에 인접해 있고 주변에 천마산스키장,서울 리조트 등 레저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부분의 공동 주택지는 분양됐다.남은 공동택지는 호평지구 1필지(1만 1000평),평내지구 3개필지(3만 1000평)로평당 190만∼237만원에 26∼27일 분양신청을 받는다. 호평·평내지구의 가장 큰 약점은 교통문제.주변환경이뛰어난 반면 교통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 주택업체들이분양을 미뤄왔다.그러나 판교∼구리 왕복 8차선 공사가 올해 마무리되는 등 교통여건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호평지구는 대주건설이 지난 25일 모델하우스를 연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평당 분양가는 410만원대. 한화·중흥·한라·효성건설 등 9개업체도 6400여가구를분양한다.분양가는 대주건설 분양결과를 보고 정할 계획이다.현재로서는 평당 400만∼45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평내지구에서는 우남종합건설이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32평형 378가구를 분양한다.4개 업체 분양물량은 2000여가구.분양가는 호평지구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부실 지방공기업 인력 감축

    행정자치부는 최근 경영진단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충남 서산시 서산상수도사업 등 4개 지방공기업에 대해 오는 9월까지 모두 89명의 인력을 줄이고 경영개선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자부는 지난해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경영이부실한 것으로 나타난 서산상수도사업,포천·금촌·삼척의료원에 지난 1월 대학교수,연구원,외부전문가 등 4명으로 구성된 경영진단반을 투입하고 3개월간 경영전반을 진단토록 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들 부실 공기업 중 서산상수도사업은 기업 내 2개의 정수장을 폐지,광역상수도 급수로 전환토록 했다. 포천의료원은 29명의 인력을 감축하고 관리부장직·안과·소아과 등을 폐지하는 등 규모를 축소하는 한편, 종합병원을 일반병원급으로 등급을 하향조정하도록 했다. 최여경기자 kid@
  • 용산·강남·중랑·성동구 부분단수

    서울시는 배수지 건설에 따른 상수도관 연결 및 부설공사 등으로 일부 지역에 대해 단수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보광가압장 무인화공사와 관련,18일 오후 3시부터 19일 오전 1시까지 용산구 이태원 1·2동,한남2동,보광동등 1700가구에 대해 단수한다. 또 학동사거리∼강남구청역간 상수도관 이설 및 연결공사로 25일 오후 9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강남구 신사동,압구정2동,청담1·2동 등 5300가구에 물공급을 중단한다. 이밖에 면목배수지 배수관 부설공사 등으로 중랑구 면목3·4·7·8동,망우1·2·3동,신내1동 3500가구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전 3시까지,성동구 금호1가동,하왕십리동 830가구는 30일 오후 11시부터 5월1일 오전 4시까지 단수된다.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지역에 급수차를배치하고 페트병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며 단수에 관한사항은 국번없이 121번이나 관할 수도사업소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규기자 ykchoi@
  • 공무원, 이달부터 넷째 토요일 휴무

    정부의 ‘행정기관 주5일 근무제 시험실시’ 방침에 따라공무원들은 이번 달 27일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쉬게된다. 이와 관련,정부는 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가공무원복무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시험실시 기간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한 뒤 노사정위원회에서 주5일제가 최종 합의되는 대로 공직사회에 매주 토요일 휴무제를 전면 확대실시할 방침이다. 시험실시 대상은 전체 1만 3000여개 행정기관 가운데 30%인 4000여개 기관이다. 정부는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경찰,소방,교도소 등 민생치안관련 기관 ▲24시간 교대근무하는 철도역,세관,상수도,의료기관 ▲정부대전청사,서울시 자치구 등 토요전일근무를 실시하는 곳 ▲우체국,미술관,박물관,도서관,공원 등 생활·문화·체육시설 ▲교원 등 일선 교육관련 공무원 등은 시험실시에서 제외했다.민원업무가 있는 행정기관은 ‘토요민원상황실’을 설치,민원을 접수·처리하기로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했으며 조례개정관계로 7월1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한편 민간의 우수한 인재를 공무원으로 임용하기 위해 도입한 개방형 직위가 과장급으로 확대됐으며 임용기간도 최장 5년으로 연장됐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개방형 직위의 운영에 관한규정’을 개정,현재 실·국장급에 한정돼 있는 개방형 직위를 부처별로 전체의 50% 범위내에서 국장 이상 자리 1개당2개까지 과장급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부산시, 상수도료 자동납부시 1% 할인혜택

    수도요금을 금융기관으로 자동납부할 경우 상수도 요금의 1%를 5000원 한도에서 할인하는 등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급수조례가 개정됐다. 5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상수도본부는 수도급수조례 개정에 따라 수도요금을 자동납부할 경우 전기사용료 등 다른 공과금과 같이 할인해 주기로 했다.또 중수도를 설치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10%의 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 상수도사업본부에 소비자단체와 대학교수,일반시민 등을 위원으로 하는 ‘요금조정심의위원회’를 설치,수용가의 요금이 특별한 이유없이 갑자기 높아졌을 경우 이를 합리적으로 심의,조정토록 했다. 개정 조례는 이밖에 수도요금 징수권 등의 소멸 시효를 종전 5년에서 3년으로 바꿨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광역상수도 14곳 추가공급

    광역상수도 물 공급이 전국 37곳으로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봄가뭄이 극심한 지방 가운데 광역상수도와비상관로가 연결된 14곳에 광역상수도 물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이미 광역상수도 물을 공급받는 경기도 평택,충북 충주 등 23곳에 대해서는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건교부는 한강수계의 화천댐 등 6개 수력발전댐을 용수공급 위주로 운영하는 동시에 가두어 두었던 물 14억 5000만t을가뭄이 극심한 지방에 최대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용수부족으로 제한 급수를 받고 있는 지역은 전남 완도,경남남해,경기 파주,경북 칠곡 등 23개 시·군에 이른다. 류찬희기자 chani@
  • 공직사회 비리 ‘확’ 줄었다

    서울시가 공직사회의 부패를 방지하고 고품질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 온 부조리 신고엽서제와 청렴계약제,행정서비스 시민평가제 등이 긍정적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립대 반부패 행정시스템연구소가 21일 서울시에 제출한 ‘시민참여를 통한 시정개혁 효과 평가’에 따르면지난해말 시민 188명과 공무원 531명을 상대로 시정개혁제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부조리와 행정서비스가개선됐다는 응답이 많았다.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비리를 시장에게 우편으로 신고하는 부조리신고엽서제(99년 도입)의 경우 부조리 근절 효과가 ‘매우 높다’,‘높다’라는 응답이 시민은 49.3%,공무원은 45.1%에 달했다.반면 ‘낮다’,‘매우낮다’는 대답은 시민 27.9%,공무원 24.6%로 긍정적인 응답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건설공사와 물품구매 때 업체와 공무원이 금품 등을 주고받지 않는다는 내용을 상호 서약하는 청렴계약제가 시행(2000년)된 이후 뇌물수수·부정부패 개선도에 대해서도 시민들은 ‘매우 높다’ 6.7%,‘높다’ 55.8%,‘보통’ 36.5%로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줬다.공무원은 ‘매우 높다’ 30. 8%,‘높다’ 43.4%,‘보통’ 23.8% 순으로 꼽았다. 시민이 지하철과 상수도 등 각종 행정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행정서비스시민평가제 시행 결과에 대한 만족도 역시 시민은 ’매우 높다’ 8.5%,‘높다’ 25.6%,‘보통’ 50. 0%,공무원은 ‘매우 높다’9.9%,‘높다’ 44.8%,‘보통’39.8% 등의 순으로 답했다. 최용규기자
  • 약수터등 수질관리 주의보

    약수터와 지하수,상수도 등 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관리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보건원은 18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세균성이질과 장티푸스,파라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이 대부분오염된 음용수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전국 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검사와 소독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각 시·도와 보건소에 당부했다. 보건원은 이와 관련,부산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한 파라티푸스의 경우 환자발생 밀집 지역인 금정산 일대 간이상수도 및 약수터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대부분이 대장균으로 오염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김용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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