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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광교산 휴게소 설치 ‘시끌’

    한국도로공사가 수원시민들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광교산 자락에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건립을 추진하자 인근 주민에 이어 환경단체들이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18일 도로공사와 수원환경운동센터 등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수원 조원동 영동고속도로 강릉·인천방향 각각 2곳에 휴게소를 신설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경기도에 신청했다. 도공은 “2008년 감사원으로부터 영동고속도로 서창나들목∼용인나들목 55㎞ 구간에 휴게소가 없어 안전사고와 이용객 불편이 우려된다는 지적을 받아 휴게소 설치를 추진하게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릉 방향 휴게소 부지는 75m 거리에 482가구가 사는 아파트단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주변에 초·중·고교 6개 학교가 밀집해 있어 주민들이 소음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수원시 조사결과 휴게소가 설치될 경우 예측 소음도가 소음환경기준치인 65dB를 상회하는 64.1~73.7dB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광교저수지 상수도보호구역이 휴게소 부지에서 550여m에 불과해 수질오염 논란도 일고 있다. 수원시는 “주민피해와 상수원보호구역 오염이 염려되는 만큼 시와 시의회, 주민들의 반대입장을 경기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환경단체들도 휴게소 설치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수원환경운동센터는 ‘광교산 훼손과 인근 주민의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영동고속도로 수원휴게소 설치 계획을 철회하라’는 성명을 내고 “110만 수원 시민의 허파이자 소중한 숲인 광교산을 훼손하면서까지 휴게소를 신설하는 것은 범법행위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공은 “휴게소는 25㎞ 거리마다 설치하고 50㎞를 넘지 않는 것이 내부지침인 데다 감사원의 지적도 있었다.”며 “방음벽 설치와 휴게소를 이용한 등산로 개설 등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황룡강 일대 영산강 사업에 추가될 듯

    영산강의 지류인 광주 광산구 황룡강 일대가 ‘영산강 살리기사업’에 추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광산구와 민주당 김동철 의원에 따르면 영산강 접경지역인 선암보~송산교 2.9㎞ 구간이 지난해 6월 설계 시 착오로 영산강 살리기사업 6공구에서 누락됐으나 최근 국토해양부가 이를 다시 반영하기로 했다. 국가하천인 이 구간은 지난해 1월 상수도보호구역에서 이미 해제됐으나 같은 해 6월 6공구 턴키공사 입찰 공고 때 사업구간에서 업무 착오로 제외됐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지난 4월 6공구 미반영구간 사업 구상안을 광주시에 제출했고, 시는 국토해양부 등에 추가 설계 반영을 건의했다. 이 구간이 영산강 사업에 반영되면 25만㎡의 면적에 수상레저 교육장과 접안시설, 정보센터, 야외무대, 식물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예산은 250억원가량 투입되며 이 가운데 150억원은 15만㎡에 달하는 사유지 보상비로 쓰이게 된다. 이보다 상류 구간인 6공구의 사업 내용도 일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최근 공구내 저류보 설치 논란과 관련, “영산강 7공구 저류보 공사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영산강살리기협의회’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가 저류보 설치에 반대할 경우 이를 강행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저류보가 승촌보 등 기존의 수중보보다 훨씬 규모가 작은 높이 2m 정도에 불과해 공사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시 관계자는 “영산강살리기 사업지구 가운데 7공구만 따로 분리해 저류보 설치 변경 등을 추진할 수는 없다.”며 “시계내의 6공구와 황룡강 일대 등 추가사업지구까지 포함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상수도 공급

    충북도는 국비 25억원 등 총 36억원을 들여 지난 4월 구제역이 발생한 충주시 신니면 일대에 충주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제역에 걸린 가축들을 매몰처리한 지역 인근의 지하수가 오염될 수 있어서다. 현지조사 측량 및 설계중에 있으며, 내년 1월 공사가 시작되면 연말쯤 신니면 원평리 8개마을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다. 수혜 인원은 758가구 1780명이다. 이들은 현재 관정을 통해 공급되는 마을상수도나 우물을 사용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가축 매몰지 반경 3km 이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상수도관 35.15㎞를 매설하게 된다.”며 “아직까지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나오는 등 오염 사례는 없지만, 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시 신니면 지역은 구제역 발생으로 총 1만 1536두의 가축을 살처분해 매몰처분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물가 최대 복병은 러시아발 곡물가

    물가 최대 복병은 러시아발 곡물가

    우리 경제가 탄탄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의 최대 과제는 물가를 어떻게 안정시킬 것인가다. 다양한 물가 상승 요인 가운데 특히 핵심이 되고 있는 3대 변수를 점검해 봤다. ① 러시아발(發) ‘애그플레이션’ 일어날까 하반기 물가안정의 최대 복병 중 하나가 곡물가격 급등이다. 세계 3위의 곡물수출국인 러시아는 5일(현지시간) 극심한 가뭄에 따른 수확량 감소로 연말까지 밀 등 곡물 수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T)의 9월 인도분 밀 가격은 하루 최대 변동폭인 60센트(8.3%)가 올라 부셸당 7.8575달러를 기록했다. 2008년 8월29일 이후 2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6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밀의 국제시세는 5월에 t당 183달러에 불과했지만 7월 214달러, 8월 255달러 등으로 치솟았다. 설탕 원료인 원당(原糖)도 5월에 t당 420달러에서 6월 461달러, 7월 515달러로 올랐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곡물 수출 중단이 시장에 큰 충격을 주면서 공급부족 우려를 확산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곡물가격 급등은 국내 공산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미 CJ제일제당은 설탕값을 평균 8.3% 올렸다. 밀가루와 오렌지 주스 값의 인상도 시간문제다. 정부는 ‘애그플레이션’(곡물가격이 상승하는 영향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 밀 가격 상승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경우 저리로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해 물가를 안정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② ‘이란 리스크’ 언제까지 국내 도입 원유가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5일 현재 배럴당 78.59달러로 이번주에만 4.84달러가 뛰었다. 지난달보다는 5.98달러 올랐다. ‘이란 리스크’ 탓이다. 미국의 이란 제재 통합법안 발효에 이어 유럽연합(EU), 캐나다, 호주 등이 독자제재 대열에 동참하면서 두바이유(油) 가격이 흔들릴 조짐이다. 통상 국제유가 변동은 2주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 경유 값에 영향을 미친다. 8월 이후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란은 서방과 마찰을 빚을 때마다 전세계 원유 수송량의 30% 이상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유 도입량 가운데 중동산이 80%, 이란산이 9.5%를 차지하는 우리로선 더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다. 물론 국내 대부분 연구기관들은 경제전망 수정치를 내놓으면서 하반기 두바이유를 배럴당 80달러 안팎으로 봤다. 올 들어 가장 높았던 87.40달러(5월4일)까지는 제법 여유가 있다. 문제는 이란 리스크는 미국의 이란제재통합법 세칙이 확정되는 10월초까지는 지속될 수 있다는 데 있다. 배럴당 85~90달러에서 움직인다면 물가에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장기간의 유가 흐름을 보면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초반까지는 높은 수준은 아니다.”면서 “이란 위기가 장기화하면 두바이유 가격이 강세를 띠게 돼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③ 지방공공요금 동결 뜻대로 될까 공공요금도 불안요인이다. 정부는 7·28재·보선이 끝난 직후 전기·가스요금과 시외·고속버스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요금 인상이 연간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0.1~0.15%포인트로 목표치인 2.9%를 유지하는 데 문제 없다.”는 게 기획재정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는 지방공공요금이 동결 혹은 인상이 최소화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 분석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는 시내버스료와 택시료, 도시가스료(소매), 쓰레기봉투료, 상수도료(소매), 하수도료 등 11종의 공공요금을 관리하고 있다. 재정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조를 통해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 내지 인상을 최소화하는 지자체에 대해 예산 및 평가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당근’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경기 용인·화성·시흥·군포·광주 등 9개 시·군은 이미 하반기에 지방공공요금을 올리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지자체의 재정건전성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공공요금 인상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기 때문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인사]

    ■국회예산정책처 ◇임명 △조세분석심의관 이영환◇서기관 승진△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팀 이형진◇부이사관 전입△기획관리관실 기획협력팀장 임석순◇서기관 전입△사업평가국 행정사업평가팀장 김경호△기획관리관실 총무팀 이동현△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이유미◇부이사관 전출△국회사무처 박상진◇서기관 전출△국회사무처 김종화 이형진 ■광주시 ◇3급 전보 △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 강왕기△시민교통국장 정재현△자치행정〃 홍진태△남구 부구청장 최현주△창조도시정책기획관 문금주◇4급 전보△일자리창출지원관 김종효△기업유치지원관 박창기△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유광종△세정담당관 황신하△U대회지원단장 주남식△문화예술회관장 유종성△시립민속박물관장 문승빈△5.18기념문화센터소장 노광범△환경포럼추진기획단장 이정삼△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 송영한△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장 박인종<과장>△문화수도지원 서동진△기후변화대응 박홍표△도시재생 김정훈△교통정책 박남언△교통시설 김흥태△건설행정 김효성△총무 윤기봉△회계 문평섭△계약심사 이병렬△경제정책 박해구△공원녹지 임희진△도로 오병현 ■제주도 ◇국장급 △자치행정국장 고여호△문화관광교통〃 한동주△보건복지여성〃 오정숙△청정환경〃 양광호△친환경농축산〃 강관보△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직무대리 오홍식△인력개발원장 〃 정태근△환경자원연구원장 좌달희△상하수도본부장 직무대리 박용현△문화진흥본부장 〃 한병수△서귀포시 부시장 강승수△의료원 경영개선추진단장 이경희△제주발전연구원 파견 김방훈△기획재정부 〃 고경실◇과장급△도정연구원 박영부△국회사무처 파견 오승익△통상협력본부준비기획단장 이명도△제주해군기지건설 갈등해소추진단장 황용남△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TF팀장 홍성택△제주도관광협회 사무국장 강성후△공보관 양병식△감사위원회 감사과장 이행수△도의회사무처 김영주 오태휴 김대영 진형찬 송진권△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고경윤△국제평화센터 행정실장 고태민△컨벤션센터 교류협력관 강승부△행정안전부 파견 강명삼△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장 강권선<팀장>△식품산업육성 김용구△세계환경수도조성 김대훈△교육의료산업 김태언△의료원경영개선추진 고태구<과장>△규제개혁법무 이대영△투자정책 박홍배△평화협력 김성훈△총무 문원일△자치행정 김진석△인적자원 고한철△문화정책 이규봉△관광정책 문치화△스포츠산업 김영철△복지청소년 홍봉기△노인장애복지 강덕화△양성평등정잭 이신호△생활환경 양동곤△축정 조덕준△도시계획 강시우△건설도로 강한택△수산정책 박태희<직무대리>△특별자치과장 조상범△일괄처리팀장 변태엽△미래전략산업과장 강시철△보건위생〃 오진택△치수방재〃 강군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인력개발원>△교육운영과장 한재신△사회교육과장 직무대리 차준호<환경자원연구원>△연구기획조정실장 문익순△환경산업경영연구부장 양치석<상하수도본부>△상수도관리부장 직무대리 장호성△하수도관리부장 〃 홍복남<문화진흥본부>△박물관운영부장 강영호<원·소장>△축산진흥원 김병학△해양수산연구원 강문수△동물위생시험소 김명원△도로관리사업소 양석구<제주시>△자치행정국장 김영옥△주민생활지원〃 장명규△문화산업국장 직무대리 강유진△환경교통국장 김순홍△친환경농수축산〃 양영우<서귀포시>△자치행정국장 현공호△주민생활지원국장 직무대리 오무순△환경도시건설국장 〃 현병휴△시정연구관 양임숙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김완규◇본부장△관리 최원식△수자원사업 염경택△수도사업 최홍규△특수사업 박기환 ■국민은행 ◇부행장대우 전보 △인재개발원장 남경우◇본부장 <승진>△IT개발 이경재△자본시장 이성돈△성남지역 조신근<전보>△기획 김덕수△재무관리 김진홍△개인영업 박중원△WM 황순찬△글로벌사업 이희권△대기업·기관고객 양기일△직원만족 안석현
  • 이은숙 서울시 상수도본부 연구사 ‘마퀴스 후즈 후’ 등재

    서울시는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상수도연구원에서 일하는 이은숙(33) 연구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퀴스 후즈 후’ 2011년판에 등재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연구사가 수돗물 오염 시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환경성 마이코박테리아의 자외선 소독 특성을 규명하는 등 수돗물 수질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아리수’ 국제비즈니스상 수상

    서울시의 물 ‘아리수’를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2010 국제비즈니스대상(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대회 제품개발 및 관리부문에서 올해의 우수 기관상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IBA대회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한해 동안 펼친 경영, 인력관리, 홍보, 마케팅, 제품관리, 고객서비스 등 11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시상한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고 일컬을 만큼 세계적으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40여개국에서 170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창의·문화·사내 동아리로 대표되는 지식경영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과 경영효율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해 유엔 공공행정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6월 세계물협회(IWA)의 ‘물산업혁신상’과 이번 국제 비즈니스상까지 받게 됨으로써 주요 국제상을 3개나 휩쓰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7일 터키 이스탄불의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환경예산 65% 상반기 조기집행

    환경부는 6월 말 현재 올해 환경예산 4조 4759억원 중 65.5%인 2조 9334억원을 하수관거정비, 공단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에 조기집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 전체의 상반기 집행률 61.0%보다 4.5% 포인트, 환경부 상반기 집행목표 63.1%보다 2.4%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또 지난해 상반기 집행액 2조 6948억원보다 2386억원이 늘어났다. 집행액 가운데 2조 2502억원(77%)은 하수처리장과 상수도시설 확충, 자연생태공원 조성 등 환경사업에 집중 투자했다. 또한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대강 수계기금의 경우도 상반기 목표인 3658억원보다 263억원을 초과 집행(107.2%)했다. 수계기금은 환경 기초시설 설치·운영, 오염총량관리 사업 등 상수원 상류지역의 수질개선과 주민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투입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저소득층 신생아에 아리수 제공

    저소득층 신생아에 아리수 제공

    서울시는 저소득계층 가정에서 태어난 신생아에게 ‘병물 아리수’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신생아를 출산한 가정에서 신청하면 출산 후 100일까지 500㎖ 페트병에 담긴 아리수를 월 100병씩 3차례 택배로 배달해주기로 했다. ‘병물 아리수’를 받으려면 100일 이내 신생아를 둔 산모나 가족이 가까운 구청의 사회복지과나 생활복지과, 주민자치센터, 수도사업소, 상수도사업본부(전화 3146-1201~1206) 등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아리수를 제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안전하고 맛있는 아리수에 대해 바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의 경우 수도요금 가운데 기본료 50%를 감면해주고 있다. 이정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를 지원해서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신생아가 있는 다문화 가정 717가구에 병물 아리수 1만 8000여병을 공급했고,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대청호 상류서 태형동물 발견

    대청호 상류인 충북 옥천군 청산면 보청천 일대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태형동물(큰빗이끼벌레)이 폭넓게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옥천군에 따르면 최근 청산상수도 취수장이 있는 봉황보(청산면 교평리) 주변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나 수초 등에 달라붙어 사는 수백개의 이끼벌레가 발견됐다. 군은 금강유역환경청 등과 대책회의를 갖고, 수질이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북미지역이 원산인 이 이끼벌레는 국내에서 발견되는 11종의 태형동물 중 하나로 섭씨 20도가 넘고 먹이(플랑크톤)가 풍부한 정체수역에서 활발하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벌레가 물을 오염시키거나 더러운 물에서 서식한다는 게 입증되지 않았지만 일단 생김새가 징그럽고 흔하지 않은 태형동물이라 물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이끼벌레는 1~3급수에서 서식한다는 정도만 알려지고 있다.”면서 “전국에서 이끼벌레가 발견되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옥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지방시대] 부산·경남 역지사지로 통해야 상생/차용범 부산시 미디어센터장

    [지방시대] 부산·경남 역지사지로 통해야 상생/차용범 부산시 미디어센터장

    “통하였느냐?” 애정 사극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에서 화제를 모은 광고 카피다. 영화가 한창 흥행몰이를 할 때 ‘통하였느냐?’가 무슨 뜻인지를 묻는 인터넷 질문도 잇따랐다. 영화에선 “정을 통했는가?”를 묻는 표현이지만, ‘서로 마음이 통하다.’, ‘가깝게 사귀다.’ 같은 쓰임도 많다. 6년여 전이던가, 평양을 방문했을 때 ‘통하다’의 중요성을 절감한 적이 있다. 오랜 분단환경 속에서 문화와 풍습은 더러 달라졌을 터, 특히 남북의 언어 역시 적잖이 변했더라는 것이다. 스위스 언어학자 페르디낭 드 소쉬르는 말한다, “같은 말은 공통적인 민족성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민족 통일을 이루는 데 무엇보다도 우선한다.”고. 고대 삼국시대 세 나라의 언어는 단일어였다. 영화 ‘황산벌’의 몇 장면처럼 단순한 사투리적 차이만 있었을 뿐이다. 통일신라가 고구려인과 백제인을 쉽게 흡수할 수 있었던 것도 언어적으로 같았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다. 민선 5기 시대를 맞으며 새삼 ‘통하였느냐?’를 떠올린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자치단체와 의회, 지방과 지방 간의 불화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4대강 살리기’를 둘러싼 공개적인 충돌, 단체장의 소속정당과 의회 제1당이 서로 다른 지역의 뾰족한 갈등, 광역자치단체 간의 뿌리 깊은 대립이 있다. 지방권력 간의 충돌(우려)로 지방자치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있다. ‘통하였느냐?’를 걱정하는 대목에서 부산·경남을 제쳐둘 수 없다. ‘원래 한 뿌리’이되, 인식을 달리하며 날카롭게 대립해온 대형 현안이 많다. 부산시장-경남지사의 당적도 다르다. 두 사람은 남강댐 광역상수도 사업에 대해 벌써 정반대의 인식을 공개했다. 동남권 신공항이나 행정구역 개편 문제 역시 겉 표현과 달리 속사정은 전혀 만만하지 않다. 두 사람은 지방선거를 마치고 곧 회동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과 경남은 동일생활권·동일경제권인 만큼 서로 협력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부산·경남이 싸우는 것을 지역주민들이 싫어한다. 주민들은 시·도지사가 자주 만나 의논하는 것을 좋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상생·협조 다짐에도, 눈앞의 현안을 풀기란 쉽지 않다. 부산신항 관할권 문제로 티격태격하고 있다. 최근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의존한 것은 지난 일이라고 치자. 동남권 신공항 문제로 재격돌할 조짐이라는 것, 남강댐 물을 부산식수로 쓰는 문제도 입장 차가 현격하다는 것이다. “원래 한 뿌리·이웃사촌인 두 시·도가 콩깍지가 콩을 삶듯 해서야.”라는 걱정이 있다. “역지사지로 풀어라.” 한 언론의 사설이다. 그렇다. 부산과 경남이 정녕 대립을 넘어 상생하려면 무엇보다 ‘통하기’에 정성을 쏟는 수밖에 없다. 부산은 밀어붙이기가 아닌 대화와 설득으로 경남의 협조를 구하고, 경남도 부산이 간절하게 원하는 건 공동번영을 위해 대승적으로 들어주라는 것이다. 결론은 분명하다, 부산과 경남은 상생차원의 소통을 거듭하며 만날 때마다 계속 되물어야 한다. 서로 생각과 ‘역지사지’를 나누려면, 귀찮아도 되물어야 한다. 영화 스캔들의 카피를 본떠 “통하였느냐?”를.
  • 지방재정 예상밖 두 표정

    ■ 서울 자치구 ‘울고’ …평균 재정자립도 7년만에 50% 아래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의 올해 평균 재정자립도가 2003년 이래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22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올해 자치구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지난해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49.3%를 기록했다. 재정자립도는 일반회계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충당하는 비율로, 세수가 줄거나 복지사업 등과 같이 시와 중앙정부에서 비용을 대는 사업이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 자치구 평균 재정자립도는 2002년 52.9%에서 2003년 49.1%로 내려갔다가 2004년 50.3%, 2005년 54.7%, 2006년 53.1%, 2007년 50.5%, 2008년 51.0%, 2009년 50.8% 등으로 50% 선을 유지해 왔다. 올해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구는 중구(82.9%)이고, 이어 서초구(79.8%), 종로구(78.5%), 강남구(77.1%), 송파구(73.9%), 영등포구(66.5%), 용산구(62.7%) 등의 순이었다.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구는 노원구(27.4%)이고, 뒤를 이어 중랑구(30.5%), 강북구(31.7%), 은평구(33.8%), 강서구(33.8%), 관악구(33.9%) 순이다. 자치구 간 재정자립도 차이는 2007년 이후 다소 좁혀지는 추세다. 2007년에는 살림살이가 넉넉한 서초구(90.5%), 강남구(88.0%), 중구(83.0%)와 구 재정이 빠듯한 관악구(28.3%), 노원구(28.8%), 중랑구(29.5%) 간의 차이가 최대 60% 포인트가 넘었는데, 올해는 중구와 노원구 간 차이가 55.5% 포인트로 줄었다. 서초구와 강남구는 당시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약 11% 포인트 하락했지만 동대문구(8.7% 포인트), 관악구(5.6% 포인트), 강북구(1.7% 포인트), 도봉구(1.3% 포인트) 등은 상승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치구 간 재정자립도 격차가 줄어든 것은 시가 2008년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 완화 등을 목적으로 공동과세제를 도입해 구세인 재산세를 구(區)분 재산세와 시(市)분 재산세로 나누고 시분 재산세 전액을 자치구에 균등 배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경남 함양군 ‘웃고’ …무차입 자린고비 경영… 3년째 채무 ‘0원’ 지방자치단체들이 부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함양군이 3년째 ‘채무 제로(0)’를 유지하고 있어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함양군이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불요불급한 사업을 자제하고 경비를 아끼는 자린고비 경영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군수는 무리한 개발사업 추진과 전시성 행정을 자제했고 군의회는 지자체가 예산을 허투로 쓰는 것을 제대로 견제했다. 함양군은 10년 전 함양읍사무소와 마천면사무소 등을 신축하면서 10억여원의 지방채를 발행했지만 2008년에 마지막 남은 5000만원을 갚은 것을 끝으로 채무 제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당시 발행했던 지방채 규모도 함양군 연간 예산 3100여억원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2009년 기준으로 산청군(61억원)을 제외한 경남도내 16개 시·군의 채무액이 최소 142억원, 최대 2700여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채무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다. 꼭 필요한 사업은 가급적 도비나 국비를 끌어오는 탁월한 ‘로비력’도 건전 재정을 도왔다. 함양군은 지난 수년간 군 예산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대형사업은 반드시 국·도비를 확보했다. 함양군 공무원들은 필요한 사업이 있으면 먼저 정부 관련 부처를 찾는다. 예산담당자를 만나 사업내용과 지역발전 효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함양박물관 건립과 종합복지관 등 문화기반시설 사업비 228억원, 소도읍육성 사업비 70억원, 폐기물종합처리장 건립비 208억원, 상수도개발사업비 220억원 가운데 80~90%를 국·도비에서 끌어왔다. 함양군은 경남에서 정부로부터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를 가장 많이 받고 있다. 이철우 군수의 공약인 실내수영장 건립비 200여억원도 정부에 예산지원을 건의해 놓았다. 예산을 들이기 어려운 관광지개발사업비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고 있다. 함양군은 “예산범위 안에서 사업을 벌이고 필요한 사업비는 국·도비를 적극 확보하는 것이 채무를 없애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함양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제주 용천수 노천탕을 아십니까

    제주 용천수 노천탕을 아십니까

    제주의 용천수(涌泉水) 노천탕이 여름 제주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제주공항 인근 제주시 도두동 오래물 노천탕. 10여명의 관광객들이 용천수가 쏟아지는 노천탕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들은 채 3분도 지나지 않아 탕밖으로 뛰쳐나왔다. 울산에서 온 박모(45)씨는 “이렇게 차가운지는 몰랐다.”며 “용천수 노천탕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피서철 제주 최고의 장소”라고 말했다. 제주 사람들만 즐겼왔던 용천수 노천탕이 입소문과 인터넷을 타고 알려지면서 용천수의 진수를 만끽하려는 피서객이 늘고 있다. 용천수는 한라산에서 내려온 시원하고 깨끗한 물이 땅속 깊이 흐르다가 제주 해안가에 이르러 바위나 지층의 틈을 타고 지상으로 솟아오르는 지하수. 수온은 17~18도 정도다. ●1980년대엔 생활·농업 용수로 상수도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던 1980년대 이전까지 용천수는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농업용수로 활용되는 등 제주사람들의 생명수였다. 그러나 용천수는 일부를 빼고는 상수도가 보급되면서 거의 버려지다시피했지만 용천수 노천탕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관광상품이 됐다. 해수욕장에 있는 용천수 노천탕은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애월읍 곽지과물해변의 용천수 노천탕과 서귀포 예래동 해안가 논짓물 노천탕이 대표적이다. 강원도에서 온 조모(33)씨는 “강원도 산골의 계곡물도 시원하지만 제주 용천수와는 비교가 안 된다.”고 말했다. 마을주민 이종렬(47)씨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용천수가 바로 해수욕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비누 사용은 금지”라고 말했다. ●걷다 지치면 ‘텀벙’… 용천수 올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용천수 올레길도 인기다. 논짓물 용천수(제주 올레 8코스), 화순해변 용천수(9코스), 수월봉 용천수(10코스), 곽지과물 용천수(14코스)가 바로 그곳이다. 용천수 올레는 시원스러운 바다풍경을 줄기며 올레길을 걷다가 무더위에 지치면 차디찬 용천수로 열기를 식힐 수 있다. 올레꾼 박모(44·대구시)씨는 “여름에는 따가운 햇살 아래 서너 시간 올레길을 걷는 것은 무리”라며 ”용천수 노천탕 등에서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힐 수 있는 용천수 올레길이 여름 올레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용천수만을 찾아다니는 용천수 여행코스도 개발 중이다. 제주 화북동 별도봉~삼양도 선사유적지까지 무레1코스와 제주 도두동(오래물, 생이물)~이호동(덕기물, 문수물)~외도동(고망물, 수정사물) 제2코스가 시범 운영 중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의 깨끗하고 시원한 청정바다도 일품이지만 뼛속까지 시원한 용천수 노천탕은 피서철 여름 제주의 숨겨진 보물”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경기도 “공공요금 인상 최대한 억제”

    경기도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 상수도 요금 등 지자체들의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날 열린 31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원가 분석 등 자구노력을 통해 인상요인을 흡수, 공공요금을 최대한 억제하거나 동결하도록 지시했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인상 시기를 분산하도록 주문했다. 도와 정부는 지자체가 공공요금을 인상하면 인상 폭만큼 국비 및 도비 지원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도와 정부의 이 같은 요구로 올 하반기 시행 예정이던 공공요금 인상계획을 보류하는 시·군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31개 기초 지자체 가운데 올 하반기 상·하수도 요금과 정화조 청소료, 쓰레기 봉투가격 등을 올릴 계획을 갖고 있던 시·군은 20곳에 달했다. 그러나 정부 및 도의 공공요금 억제 요구에 따라 11개 시·군이 하반기 요금 인상을 보류했고, 9개 시·군도 인상 보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수도 요금은 2개 시·군, 하수도 요금은 8개 시·군, 정화조 청소료는 4개 시·군에서 하반기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Next 10년 신성장동력] 한국수자원공사-7개권역 상수도 통합운영 시스템 구축

    [Next 10년 신성장동력] 한국수자원공사-7개권역 상수도 통합운영 시스템 구축

    ‘미래 물시장을 선점하라.’ 세계적인 물 관련 전문지 GWI는 2016년 세계 물시장이 53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한국을 대표하는 물 전문기업으로서 세계 최상의 물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K-water는 현재 구축해 놓은 광역상수도의 안정적인 물 공급체계를 기반으로 지방상수도의 통합수탁 확대, 하수도·산업용수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7개 권역의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전 사업장 통합운영을 실현할 방침이다. 또 6개 권역 급수체계 조정사업과 함께 신규로 9개 권역·11개 사업을 2020년까지 추진해 지역 간 물 불균형 문제를 해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14개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공정 도입, 관 갱생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생각이다. 2017년까지 18개 권역(93개 지방자치단체) 통합운영을 추진해 급수인구 1424만명을 달성하고, 2009년 기준 1% 수준의 하수도 시장점유율을 5%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용수 등 신규 물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한다. ‘광역상수도-지방상수도-하수도’를 연계해 물 순환체계 전반에 걸쳐 토털 솔루션 역량을 확보해 국내 물산업 육성은 물론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K-water는 또한 물 전문기업답게 신재생에너지 사업, 친수복합공간 조성 등 다양한 녹색성장 사업을 펼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2020년까지 소수력·조력·온도차냉난방 등 신재생에너지를 49만 9000㎾까지 확보하고 청정개발체제 사업화를 통한 탄소배출권 판매도 염두에 두고 있다. 2022년까지 시화MTV, 송산그린시티 등 물과 토지의 융합을 통해 친수복합도시도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물관리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활동도 더 넓혀갈 전망이다. K-water는 ▲베트남 끼엔장 식수개발사업 ▲아프가니스탄 이스탈리프 소수력발전소사업 ▲몽골 날라이흐구 상하수도 사업 등에서 타당성 조사, 실시설계, 시공감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 18개국 29개 물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K-water는 2009년 80억원 규모인 해외사업 매출을 2017년에는 2247억원으로 대폭 늘린다는 목표 아래 해외사업 다변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캄보디아 ‘행복한 우물’ 만들기 등 해외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앞으로도 K-water는 해외사업과 연계해 해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나아가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물 전문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경기구제역 발생지 국비지원

    경기도는 올해 구제역이 발생했던 포천·가평·여주·연천·김포 등 5개 시·군 내 17개 마을의 상수도시설 설치를 위한 73억원의 국비지원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전체 상수도사업비의 70% 수준으로, 포천시에 55억 6000만원, 가평군에 1억 8000만원, 여주군에 12억 6000만원, 연천군에 1억 5000만원, 김포시에 1억 8000만원이 배정된다. 상수도 설치 사업비 가운데 나머지 15%는 도비, 15%는 해당 시·군비로 충당하게 된다. 도와 해당 시·군은 조만간 있을 추경 편성을 통해 도비 및 시·군비가 확보되면 해당 마을에 대한 상수도 설치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모닝 브리핑] 지방상수도 통합… 10년간 4조원 투입

    오는 2020년까지 전국 164개 수도사업자가 39개로 통합된다. 환경부는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지역 간 수도서비스 격차 해소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지방상수도 통합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20년까지 4조원을 투입, 현재 전국 164개 수도사업자를 39개로 묶고 2030년에는 하천유역을 중심으로 5개 내외로 대형화한다. 환경부는 3개의 시범사업 추진권역(전남 남서부, 경북 동부, 강원 남부)을 비롯해 8개 권역을 대상으로 2011년까지 통합모델을 정하고 이후 매년 2~4개 권역씩 통합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통합을 위해 27개 통합 권역의 118개 시·군에 4조 163억원(상수관망 3조 7297억원, 급수체계조정 2867억원)이 투입된다. 통합 후 운영방식은 공기업위탁, 지방공사, 상수도조합, 도(道) 직영의 4가지 모델이 제시되고 있고, 참여 지자체 간 합의에 따라 자율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新 차이나 리포트] 2010 중국인을 말한다 ④ 신농촌 건설사업

    [新 차이나 리포트] 2010 중국인을 말한다 ④ 신농촌 건설사업

    중국의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농촌에 거주하고 있다. 후진타오 지도부의 ‘신농촌 건설’ 추진으로 점차 많은 농민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살고는 있지만 도농간 소득 격차가 계속 벌어지는 등 신농촌 건설은 미완의 과제다. 여전히 농촌 호적을 갖고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탈바꿈하고 있는 농촌에서, 혹은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는 중국인들을 만나봤다. 중국 톈진(天津)시 닝허(寧河)현에 사는 한춘펑(韓春風·50)은 들어서자마자 후텁지근함이 느껴지는 토마토 비닐하우스 안에서도 즐거운 표정이었다. 지난해 이 마을 1인당 연간 수입은 2만 2000위안, 우리 돈으로 400만원이 안 되는 돈이지만 2008년 이전의 8000위안에 비하면 3배 가까이 늘어났다. 2008년에는 올림픽 경기를 보기 위해 난생 처음 베이징에 갔고, 지난해에는 만리장성도 보고 왔다. 한씨가 사는 곳은 75가구 281명이 사는 작은 마을이다. 1980년대 약재를 키우고 가공하던 이곳은 2008년부터 신농촌 건설 운동을 시작하면서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다. 저수지를 민물고기 양식장으로 만들어 2013년부터 마을 전체를 관광 지역으로 만드는 게 주민들의 목표다. 이 마을의 류쥔스(劉俊仕) 당서기는 “위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게 아니라 마을 사람들과 회의를 통해 결정해 나간다.”면서 “한달에 한번씩 하는 회의에 아이들을 포함해 180명 정도가 참석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산둥성 장추(章丘)시의 샹가오(向高)촌은 정부 차원에서 본격적인 신농촌 건설을 추진하기 이전인 1990년대부터 공장 유치를 통해 마을 소득을 높여왔다. 692가구 2558명이 살고 있으며 1인당 연평균 수입은 9600위안이다. 공장에서 일하는 주민들만 따지면 1인당 연평균 소득은 2만 6000위안에 달한다. 5층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 쉬자오둥(徐兆東·47)은 “공장에 다니고 있지만 땅도 4무(畝·1무는 약 667㎡) 정도 있어서 농사도 짓고 있다.”면서 “아내와 함께 1년에 4만위안(720만원) 정도 번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주택들은 90% 정도가 아파트나 새로 지은 일반 주택이고, 10% 정도만 옛날 시골집이다. 샹가오촌이 자랑하는 것은 어린이집. 20·30대 젊은층 자녀들에게 도시에 뒤지지 않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50만위안을 투자해 만들었고, 이제는 인근 마을에서 찾아올 정도가 됐다. 4살짜리 아이를 이곳에 보내고 있는 궈루이훙(郭瑞紅·27)은 “7년 전 이곳에 시집 왔을 때와 비교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특히 어린이집은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2004년에는 50만위안을 투자해 컴퓨터실, 당구대, 영화 상영관 등이 마련된 문화 회관을 만들었다. 마을 한가운데 마련된 야외 무대에는 1년에 7~8회 공연이 열린다. 마을 당서기 겅광룽(耿廣榮)은 “수입이 높고 문화와 복지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기 때문에 젊은이의 85%가 도시로 떠나지 않고 있다.”고 자랑했다. 자오리위안(趙立元) 장추시 부시장은 이 마을에 대해 “국가 정책과 주민들의 단합이 잘 조화된 곳”이라고 평가했다. 지난(濟南)시 53개 특색촌 가운데 한 곳인 아이자(艾家)촌은 벼, 보리 등 식량 작물은 전혀 기르지 않고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경제 작물만 재배하고 있다. 중국 농업부가 지정한 친환경 농업마을이다. 생태 농업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4년부터는 일반 가정에서는 물론 가로등까지 모두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고 있다. 아이촨민(艾傳民·55) 마을 당서기는 이곳에서 생산한 부사 사과를 내와 껍질째 먹어 보라고 권했다. 그는 “한국의 한 성형외과 의사는 이곳에 땅을 빌려서 거기서 나는 농산물을 가져다 먹는다.”고 귀띔했다. 2003년 이후 수많은 상을 받은 신농촌 건설 ‘모범 사례’로 꼽히는 만큼 관광객도 제법 찾는다. 리펑(李風·31)은 6개월 전 관광객을 겨냥해 식당을 차렸고, 가오지순(高吉順·41)은 농가체험 프로그램인 팜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매년 300~500명 정도가 우리집을 찾는다.”면서 “1인당 30~50위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위당 소득이 높은 앵두를 키우고 있어서 연간 소득은 6만~8만위안 정도라고 했다. 가오씨처럼 팜스테이를 운영하는 집은 전체 110가구 가운데 15가구다. 아직 자동차를 갖고 있는 집은 많지 않다. 하지만 오토바이, 케이블 TV, 상수도 보급률은 100%이다. 가장이 40세 이하인 가구가 30% 정도로 최근 몇 년 간 대학교 진학 목적이 아닌 직장을 구하기 위해 마을을 떠난 경우는 딱 한 사람밖에 없다고 한다. 톈진·장추·지난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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