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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기준시가 15년만에 내렸는데…/재산세 왜 오르나 시민들반발

    ◎시도마다 항의전화 빗발/당국 “세율 현실화” 해명 아파트 등의 양도 및 증여,상속세액을 산정하는 기준인 기준시가가 25일 하향조정되자 최근 대폭 오른 재산세 고지서를 받아든 시민들의 항의가 각 시도에 빗발치고 있다. 시민들은 “같은 정부기관인데 한 곳은 세금을 내리고 다른 곳은 올려 받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시도의 세정관계자들은 “재산세는 건물신축 기준가액에 근거한 것으로 지금까지 지나치게 낮게 돼있어 현실화 차원에서 다소 올렸으며 기준시가는 시가를 상당히 반영하고 있어 IMF를 맞아 내릴 수 있는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산에 사는 朴모씨(36)는 “같은 아파트인데 팔 때 내는 세금은 줄어들고 보유 때 내는 세금은 작년보다 오히려 늘어난 게 게 말이 되느냐”라고 목청을 높였다. 재산세는 지난 10∼12일 고지서가 발부됐고 납기는 16∼30일이다. 올해 재산세는 지난 5월1일을 기준으로 건물가액을 평가해 부과됐다. 당국은 그러나 재산세 산정 기준인 신축건물 기준가액을 최저14만4,000원으로 책정할 수 있었음에도 서울시는 최저 15만원,나머지 15개 시·도는 16만원으로 결정,예년보다 재산세액이 5∼6%가량 많아졌다. 서울 강남구 金在鎭 부과1과장은 “몇년 전부터 신축건물 기준가액을 현실화하기 위해 해마다 5∼6%씩 올리는 중이지만 주민들이 IMF를 맞아 올해 반발하고 있다”면서 “기준가액이나 세율을 낮추지 않는 한 이같은 반발이 오는 10월 종합토지세 부과 때 재현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정부가 앞으로 재산세 산정기준을 국회 등에서 감시하고 과표를 낮추든가 가 감산 특례 등을 활용,세액을 유동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재벌 변칙상속 중과세해야(社說)

    대기업 총수가 2세에게 변칙적으로 재산을 상속 또는 증여하는 행위는 부의 세습화를 막고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서 근절되어야 한다. 金大中 대통령은 지난 19일 경제대책조정회의와 모범유공자 초청 다과회에서 “아버지가 재벌이라고 해서 아들은 손가락에 물도 안묻히고 부자가 되는데 이것이 민주주의고 시장경제냐. 미국 등 선진국은 상속세를 엄청나게 물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지적대로 우리 재벌들은 2세나 3세에게 손쉽게 부를 변칙 상속 또는 증여하고 있다. 최근 주식가격이 크게 내리자 변칙증여가 성행하고 있다고 한다. 주식증여의 경우 증여가 이뤄질 때 증시의 주식가격으로 증여세가부과된다. 현재 주식가격이 폭락,시가가 액면가격보다 크게 낮아지자 이 때를 이용해서 증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재벌총수나 특수관계자는 또 수년간에 걸쳐 특정기업 주식을 친인척에게 매각해도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은 점을 이용,형식적인 매매절차를 거쳐 우량주식을 넘겨주고 있다. 재벌들은 변칙증여 뿐 아니라법을 어기면서 상속과 증여를 하는 것도 서슴지 않고 있다. 재벌총수는 먼저 재무구조가 나쁜 계열기업 주식을 자녀에게 증여,증여세 부담을 낮춘 뒤 계열사간 부당한 내부거래를 통해 주식가치를 상승시키는 교묘한 방법도 동원하고 있다. 또 자산재평가를 통해서 무상주를 나눠주고 기업 합병 및 공개를 통해서 변칙적인 증여를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상속과 증여세의 최고세율이 낮고 세율구조도 단순화되어 있어 재벌들은 이런 변칙적인 방법을 쓰면 세금을 얼마 내지 않으면서 재산을 2세에게 고스란히 넘겨 줄 수가 있다. 한국은 상속과 증여세 최고 세율이 40%,누진단계는 4단계로 단순화되어 있다. 미국은 17단계에 최고세율 55%,일본은 9단계에 최고 세율 70%,대만은 18단계에 최고 세율 60%이다. 재정경제부는 높은 세율이 오히려 탈세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지난 94년 세법을 개정, 최고세율을 내리고 누진단계를 단순화한 바 있다. 재정경제부는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상속세법 등 재산세제 개선에 착수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당국은 최고 세율과 누진구조를 상향 조정하고 재벌총수가 친인척에게 일정범위를 넘어서 주식을 양도한 경우 고율의 양도세를 부과할 것을 당부한다. 주식을 통한 변칙증여를 억제하기 위해 증여세납부기한(현행 3개월)을 단축하고 상속과 증여세 합산과세기간(현행 5년)도 최대한 연장해야 할 것이다.
  • 세발심 부동산세제개선안 주요 내용

    ◎부유층의 변칙 증여·상속 차단/기업구조조정 감면제도 유지/증여·상속 합산 과세기간 연장/소득 줄여 올 종토세 인상 안해 정부와 세제발전심의위원회가 마련한 양도소득세제 개편안은 취득단계의세부담을 줄이고 보유단계의 세부담을 늘리는 게 골자다.부동산거래의 활성화를 겨냥한 것이다.상속·증여세제 개편안은 부유층의 변칙 증여와 상속에제동을 걸어 부(富)의 세습을 차단하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양도세율을 낮춘다=세율을 종합소득세 수준으로 낮추거나 양도차익을 종합소득과 합쳐 세금을 매기는 방안이 추진된다.종합소득에 합산할 경우 누진세율이 적용돼 고소득층과 부유층의 세부담이 늘 전망이다.그러나 30∼50%인 개인의 양도소득세율을 20∼40%로 낮추고 20%인 법인의 특별부가세율은 15%로 내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감면은 축소하거나 폐지한다=양도세율 인하에 따라 현재 25(토지의 국가수용)∼50%(사업장 이전)인 감면율을 △25% 감면율의 경우 폐지하고 △35∼50% 감면율의 경우 10∼25%로 축소한다.농지에 대한 비과세나기업구조조정관련 감면제도 등은 유지한다. ■취득단계 세금은 내린다=취득세와 등록세에 부가되는 농특세(0.2%)와 교육세(0.6%)는 단계적으로 폐지해서 취득단계 세부담을 5.8%에서 5%로 낮춘다.지가 하락과 소득 감소 등을 감안해 올 종합토지세는 올리지 않는다. ■변칙증여에 대한 과세를 강화한다=현재는 세법에 열거돼 있지 않은 사례에 대해서는 증여가 이루어져도 증여세를 과세할 수 없게 돼있다.그러나 앞으로 변칙증여가 발생할 경우 즉시 과세하는 포괄주의가 채택된다.세법에 정한 사례만 세금을 물리는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나 위헌소지가 있다. ■대주주 등의 상장주식 양도차익도 세금을 매긴다=대주주(특수관계자 포함)가 일정기간 양도한 주식수가 발행주식수의 일정비율을 초과하면 양도차익에 양도세를 물린다.대주주가 재무구조가 나쁜 계열법인 주식을 자녀에게증여,증여세 부담을 낮춘뒤 계열법인간 내부거래를 통해 주식가치를 높게 만드는 등 상장주식을 통한 부의 무상세습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경영권 이전을 수반하는 주식양도 차익도 일시 재산소득으로 간주,종합소득에 합산 과세한다. ■합산과세 기간을 연장한다=현재 상속개시 전 5년이내 증여분은 상속세와 합쳐 세금을 매기고 같은 사람으로부터 5년간 받은 증여분은 모두 더해서증여세를 매기고 있다.이 합산과세 기간을 10년이나 평생으로 연장한다.
  • 도시계획 公益­私益 조화 이뤄야/申大鈞(기고)

    최근 전남 신안군 바닷가 근처의 한 마을을 방문한 적이 있다. 지난 60년대 공원 예정부지로 설정된 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조사하기 위해서였다. 주민들은 “30년간 ‘못하나 치지 못하고’ 살아왔다”고 했다.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고칠 수도 없었고 비가 새는 데도,집이 허물어져 가는 데도 수리를 하지 못해 동네 전체가 폐촌이 돼버렸다. 주민들은 빨리 사업이 집행돼 보상비를 받아 이주를 하거나 공원지정을 해제해 주기를 원했다. 아니면 비라도 피하고 살 수 있도록 집수리를 하게 해달라고 청와대를 비롯,수많은 정부기관에 탄원을 했다. 하지만 민원서류는 청와대에서 정부합동민원실로 다시 건교부와 전남지사,목포시장에게로 돌아다녔고 “돈이 없어 사업을 집행할 수도 없고 언제 할 수 있을지 지금은 알 수 없다. 또 ‘법이 그래서’ 수리를 허락할 수도 없다”는 대답 뿐이었다. 30여년이 지나 당시 가장들이 세상을 떠난 뒤,자식들 가운데는 상속세를 낼 돈이 없어 빚을 내 상속세를 물거나 재산이 압류당한 사람들도 있었다. 공원부지로 묶인 토지는 쓸모가 없어 누구도 사는 사람이 없고,금융기관에서 담보로 인정하지도 않기 때문에 재산으로서 가치가 없는데도 상속세와 토지관련세를 내야 했다.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깊은 의문에 잠기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이것이 정당한가. ‘공공의 목적’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특정 사람들에게 형벌과도 같은 고통을 가하고 있지는 않은가. 소수 무고한 사람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고통을 당하고 살아야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때문에 도시계획을 비롯한 토지 이용 규제는 ‘공익과 사익의 조화’를 찾는 고뇌를 요하는 일이다. 이런 문제는 국회에서 날을 거듭하는 논의를 통해 정책의 철학적 기반을 결정해야 할 일이다. 미국은 도시계획 시설을 결정한 뒤 2년이내에 집행하지 않으면 계획을 다시 검토해서 필요하지 않은 곳은 해제한다. 필요하면 도시계획은 유지하되 우선 소유자에게 토지를 이용하도록 하고 나중에 땅과 건물을 오른 값으로 지불한 뒤 도시계획을 집행한다. 우리는 어떤가. 건교부의 자료를 보자. 도시계획 미집행 소요비용이 257조원이다.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시설에만도 51조원이 든다. 토지가격 상승과 금리 등을 생각할 때 100년이 가도 집행이 어렵다. 영구히 불가능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든다. 우리도 이제는 사유권 침해의 정도를 판단하고 공공목적을 결정하는 원칙을 세워야 할 때다. 답은 분명하다. 꼭 필요한 시설은 유지하되 행위허가를 해주고 그렇지 않은 토지는 해제하는 것이 옳다. 지방채를 발행,보상재원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100년동안 땅을 묶어두는 것보다는 우선 땅을 활용하고 100년 뒤에 도시계획 시설을 만드는 것이 국가적으로나 개인을 위해서는 유익하지 않겠는가. 국회가 이 문제를 놓고 고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 “재벌 상속세 대폭 올려야”/金 대통령

    ◎땀흘리지 않은 사람 덕봐선 안돼 金大中 대통령은 19일 “아버지가 재벌이면 손가락에 물도 안묻히고 아들도 재벌총수가 되는데 이것이 민주주의고 시장경제인가”라면서 “아버지가 벌었으면 아버지가 쓰는 것이지,자식들까지 쓰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증여세 및 상속세를 대폭 인상할 뜻임을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날 상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부포상과 한국 보훈대상을 받은 국가유공자와 국가유공단체 회원 252명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를 함께한 자리에서 “땀을 흘리지 않은 사람이 덕을 보거나 희생하지 않는 사람이큰 몫을 차지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역설했다.
  • 고용안정채권 매입 상속세도 면제키로

    실업자 대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29일부터 발매한 고용안정채권의 매입자금에 대해서는 증여세 뿐 아니라 상속세도 면제된다. 노동부는 16일 고용안정채권의 상속세 적용 여부에 대해 재경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이같은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용안정채권의 실제 수익률은 표면수익률 7.5%에 상속세 면제분 8.7%가 합쳐져 연 16.2%로 높아지게 된다. 노동부 鄭太勉 실업대책추진단장은 “고용안정채권을 발매하면서 증여세는 면제해 주기로 했으나 상속세 부과 여부에 대해서는 정부 방침이 명확하지 않아 투자 기피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다만 증여세든 상속세든 한차례만 면제된다”고 말했다. 오는 29일까지 판매되는 이 채권은 15일 현재 목표액(1조6,000억원)의 11.5%인 1,842억원 어치만 팔렸다.
  • 상속세 분납 추가연장 허용/국세청

    국세청은 29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상속세 납부기한을 연장해 주는 연부 연납 허가를 받은 경우 추가 연장을 허용해 주기로 했다.연부연납제도란 상속세 납부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담보를 제공하고 일반상속의 경우 3년,가업상속재산의 경우 5년까지 분할 납부하는 것이다.연부연납은 지금까지 추가 연장을 받을 수 없었다. 이번 조치로 자금에 여유가 있어 1년 또는 2년간만 연부연납을 허가받았던 상속자도 추가연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국세청 관계자는 “종전에는 연부연납 세액을 지정된 납부기한까지 내지 않으면 연부연납 허가를 취소하고 관련 세액을 징수했으나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에 따른 경제상황을 고려,추가 연장을 허용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 정부 올 입법계획 190건 확정

    ◎소득세법­자유직업 원천세율 3%로/증권거래법­적대적 인수·합병을 허용/고용보험법­실직근로자 생계지원 확충/관광진흥법­관광지 개발 절차 간소화/고등교육법­가상대학 설립기준 마련/장식이식법­매매목적 적출·이식 금지 정부는 28일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과천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정부 부처들이 추진하려는 법률안 190건의 제정 및 개정 계획을 심의,통과시켰다. 입법추진 법률안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법안들이 4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규제완화 및 기업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법안은 35건 등이다. 金弘大 법제처장은 회의에서 “경제난 극복을 위한 개혁입법을 우선적으로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올해 제정 또는 개정될 법률안 및 내용요지는 다음과 같다.(개=개정 제=제정 폐=폐지) ▷경쟁력 지원·육성◁ ▲금융산업이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개)=부실금융기관은 근로자에 대해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고용조정 ▲조세감면규제법(개)=수출손실준비금 등 각종투자세액 공제의 공제율을 균등화 ▲소득세법(개)=자유직업소득자에 대한 원천세율을 실제 세부담 수준에 맞게 1%에서 3%로 인상 ▲부가가치세법(개)=변호사 등이 제공하는 인적용역을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으로 함 ▲국세기본법(개)=출자자의 제2차 납세의무 범위조정 ▲국세징수법(개)=납세증명서 제출제도 적용범위 조정 ▲조세감면규제법(개)=조세감면 시한부제 확대도입 ▲법인세법(개)=합병·분할 등 조직변경에 대한 과세체계 변경 ▲부가가치세법(개)=부가가치세 수정신고시 신고·납부가산제 경감 ▲외국환관리법(개)=외환거래 자유화 ▲외국인투자 및 외자도입에 관한 법률(개)=외국인의 기존주식 취득절차 간소화 ▲증권거래법(개)=적대적 인수·합병(M&A) 허용 ▲은행법(개)=외국인의 금융기관 임원선임 허용 ▲한국수출입은행법(개)=수출입금융 활성화 ▲외국인투자촉진법(제)=외국인투자 전면 자유화 ▲회사정리법(개)=회사정리 담당기관인 법원의 전문성 보완 ▲파산법(개)=파산사건의 관할을 회사정리 사건의 경우와 동일하게 함 ▲화의법(개)=합리적이고 신속한 구조조정유도 ▲상법(개)=주식분할제도 도입 ▲방위산업에 관한 특별조치법(개)=방산업체의 긴급수출 물량부족시 군보유분 물량지원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특별법(개)=대통령이 주재하는 과학기술위원회 설치 ▲농업·농촌기본법(제)=농업의 경쟁력강화,농촌의 생활환경 개선 ▲농수산물가공산업육성 및 품질관리에 관한 법률(개)=산지가공산업 육성 ▲한국전력공사법(개)=사채발행한도액증액 ▲지방기술혁신촉진법(제)=지방특성에 맞는 산업기술의 발굴 ▲중소기업창업지원법(개)=제조업위주로 돼 있는 적용범위 확대 ▲중소기업기본법(개)=중소기업의 범위 축소 및 특례업종제도 변경 ▲지역신용보증조합법(제)=지역신용보증조합 설립 근거마련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개)=지역별 경제여건에 따른 정부지원근거 마련 ▲전기통신사업법(개)=전기통신사업의 양도·양수 관련제도 개선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소프트웨어 창업지원단체에 대한 국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환경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개)=환경신기술 평가사업의 평가근거 마련 ▲근로기준법(개)=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 시행유예기간 조정 ▲고용보험법(개)=실직근로자의 생계안정 지원확충 ▲고용정책기본법(개)=실업자의 취업촉진을 위한 실업대책사업 실시 ▲중소기업근로자 복지진흥법(개)=근로복지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실업대책사업 실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개)=단체협약 해지통고기간을 3월에서 6월로 연장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근로자파견제를 도입 ▲임금채권보장법(제)=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일정범위의 체불임금 지원 ▲토지수용법(개)=토지수용제도 개선 ▲연안역관리법(제)=연안역관리계획을 통한 장기정책방향 제시 ▲항만법(개)=항만공사의 민자유치 활성화 ▲해양개발기본법(개)=개발 시기·절차조정 ▲항로표지법(개)=우수 제작업체 지정근거 마련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경영난을겪고 있는 업종의 국가유공자 의무고용 감면 ▲독점규제·공정거래에 관한법률(개)=공정거래법 적용범위 확대 ▷규제완화 및 삶의 질 향상◁ ▲소득세법(개)=납세절차 간소화 ▲부당이득세법(폐)=부당이득세 폐지 ▲공증인법(개)=공증보조자 인가를 신고로 변경 ▲대덕연구단지 관리법(개)=복지시설의 입주를 신고사항으로 변경 ▲문화예술 진흥법(개)=건축물의 미술장식 사용분담액 비율인하 ▲공연법(개)=공연자등록제 폐지 ▲관광진흥법(개)=관광휴양지 개발의 절차간소화 ▲체육시설 설치·이용법(개)=직장체육시설설치의무를 권장사항으로 변경 ▲경륜·경정법(개)=승인사항 축소 ▲인삼사업법(개)=사전신고제 폐지 ▲축산법(개)=등록·허가제 폐지 ▲석유사업법(개)=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 ▲한국석유개발공사법(개)=석유비축사업 실시계획 승인 일원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개)=등록제 전환 ▲전기사업법(개)=자가용발전사업자 잉여인력 판매허용 ▲전기공사업법(개)=등록제전환 ▲유통산업발전법(개)=대규모점포 등록시 등록의제 처리대상 확대 ▲한국종합화학공업주식회사법(폐)=민영화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개)=인·허가사항 확대 ▲체신예금·보험법(개)=이자율 결정 자율화 ▲우정사업운영 특례법(개)=요금결정 자율성강화 ▲하수도법(개)=폐수 직접방류신청제도 도입▲교통안전공단법(개)=해상화물운송사업자 등을 교통안전기금분담금 납부의무자에서 제외 ▲하천법(개)=도로사업 절차간소화 ▲도로법(개)=절차간소화▲외국인의 토지취득·관리법(개)=외국인 취득 토지확대 ▲건축법(개)=용도변경절차 간소화 ▲건설기계관리법(개)=경미한 사항을 신고대상에서 제외 ▲자동차관리법(개)=제작사의 자체품질검사 인정 ▲항공법(개)=국내 요금 자유화 ▲수산업협동조합법(개)=조합가입자유 보장 ▲해난심판법(개)=경미한 해난사고에 교육처분 명령제 도입 ▲개항질서법(개)=자율안전관리제도 도입 ▲독점규제·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적용제외제도의 정리 등에 관한 법률(제)=국제수준에 맞지 않는 국내 카르텔 일제정비 ▷정보화 사회 지향◁ ▲부동산 등기법(개)=부동산 사무처리 서식정비 ▲고등교육법(개)=가상대학 설립기준 마련 ▲저작권법(개)=전송권,쌍방향 송신권보장 ▲산업기술 등영업비밀보호법(제)=영업비밀의 범위확대 ▲방문판매법(개)=텔레마케팅 미비점 보완 ▲전자상거래 기본법(제)=전자상거래 기반조성▲전자서명제(제)=공신력제고 방안마련 ▲정보화촉진기본법(개)=정보화추진 시책 내실화 ▲전산망 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개)=개인 정보보호 규정보완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제)=허위·과장광고 억제 ▷세계질서에 능동적 대응◁ ▲법인세법(개)=손비로 인정되는 범위 조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개)=조세제도 보완 ▲남극환경보호법(제)=환경보호 의지표명 ▲한국국제협력단법(개)=무상협력사업 조정 ▲해외뇌물거래방지법(제)=뇌물공여 처벌 ▲재난관리법(개)=해외재난대책 마련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제)=품질관리체계구축 ▲집단에너지 사업법(개)=온실가스 저감노력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법(개)=기후협약에 대응 ▲전기용품 안전관리법(개)=상호인증체제 구축 ▲변리사법(개)=전문·대형화 유도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개)=전송권 신설 ▲검역법(개)=규정정비 ▲폐기물관리법(개)=분류기준을 정비 ▲건축사법(개)=상호인정제 도입 ▲수로업무법(개)=수로조사 대상수역을 명시 ▲해운법(개)=국제해운규범 수용▷건전사회 및 삶의 질 향상◁ ▲상속세 및 증여세법(개)=합리적 과세방안 마련 ▲세무사법(개)=세무법인화 추진 ▲근로자의 주거안정과 목돈마련지원에 관한 법(개)=공공차관을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으로 활용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제)=건전발전 유도▲여권법(개)=발급제한 실효성 제고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개)=선도보호위원으로 변경 ▲군사법원법(개)=구속전 피의자심문제도 도입 ▲군행형법(개)=청원권보장 ▲병역법(개)=병역면제범위 축소 ▲향토예비군설치법(개)=신고제도 폐지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법(제)=협의회설치 ▲공직자윤리법(개)=심사기간연장 ▲행정사법(개)=표준계약서 작성의무화 ▲농어촌 주택개량 촉진법(개)=범위조정 ▲도로교통법(개)=응용학과시험 폐지 ▲자동차교통관리개선 특별회계법(개) ▲학교보건법(개)=당구장 설치제한구역 조정 ▲유아교육 진흥법(개) ▲초·증등교육법(개)=취학율 제고 ▲한국정신문화원육성법(개) ▲교육공무원법(개) ▲학교용지확보 특례법(개) ▲평생학습법()=학습유급휴가제 도입 ▲교원지위향상 특별볍(개) ▲사립학교 교원연금법(개) ▲교원단체설립·운영에 관한 법률(개) ▲청소년기본법(개) ▲음반 및비디오물에 관한 법률(개) ▲도시가스사업법(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개) ▲전력기술관리법(개) ▲중소기업협동조합법(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제)=장기 매매행위 근절 ▲의료분쟁 조정법(제)=조정제도 마련▲재해구호법(개) ▲매장 및 묘지 등에 관한 법(개)=묘지면적 축소 ▲공중위생법(개) ▲혈액관리법(개) ▲농어촌보건의료 특별조치법(개) ▲약사법(개)▲아동보호법(개) ▲국민건강보험법(제)=새 보험료 부과체계 신설 ▲국민연금법(개) ▲한국암병원 설치법(제) ▲환경위해사고 예방법(제)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처리법(개) ▲대기환경 오염법(개) ▲대기환경 보전법(개) ▲소음·진동 규제법(개) ▲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 특별법(개) ▲주택건설 촉진법(개) ▲도시개발법(제) ▲해양안전기본법(제) ▲해양오염방지법(개) ▲연안어장 정화·정비법(개) ▲수상레저 기구 관리·수상레저 활동의 안전법(제) ▲독립유공자예우법(개)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법(개) ▷행정능률 향상◁ ▲조당사업법(개) ▲행사소송 비용법(개) ▲호적법(개) ▲국군조직법(개)▲군인사법(개) ▲지방공무원법(개) ▲소방공무원법(개) ▲국가안전보장회의법(개) ▲지방이양촉진법(제) ▲국가기록보존법(제) ▲지방교육자치법(개)▲교육기본법 등의 시행에 따른 건설산업 기본법 정비법(제) ▲학교시설사업촉진법(개) ▲사울대학교 병원 설치법(개) ▲국립대학교 병원 설치법(개)▲원자력법(개) ▲한국원자력연구소법(개) ▲관광진흥개발기금법(개) ▲국민체욱진흥법(개)=부과금징수 의무자 명시 ▲양곡증권법(개) ▲직업훈련촉진기금법(폐) ▲공유수면관리법(개)=벌칙현실화 ▲선박법(개)=과태료제도 도입
  • 가업 5년 이상 계속 운영 상속세 1억원 추가공제/국세청

    같은 장소가 아니더라도 같은 업종의 가업을 5년 이상 계속 운영했을 경우 가업상속으로 인정돼 상속시 1억원의 추가공제 혜택을 받는다.국세청은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기본통칙을 개정,시행에 들어갔다.개정안에 따르면 일반상속(기초공제 2억원)에 비해 1억원의 추가 공제혜택을 주는 5년 이상 영위한 가업상속을 판정할 때 사업장을 이전해 동일업종의 사업을 계속하는 경우에는 종전 사업장에서의 사업기간을 포함해 계산해 주기로 했다.
  • 재벌시대 끝내려면(사설)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재벌이 원하든 원치 않든 이제 재벌시대는 지났다’고 선언하고 ‘재벌과 대기업들은 이제 완전한 자유시장경제에 던져지게 되었다’고 밝혔다.김당선자가 독일 시사주간지와의 회견에서 ‘재벌들은 은행에서 엄청난 돈을 가져다 계열 기업수를 늘리는 데 사용하는 등 국가권력과의 유착을 통해 터무니없는 특혜를 누렸으나 이제 이같은 목적으로는 한푼의 돈도 얻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당선자가 ‘재벌시대가 끝났다’고 밝힌 것은 재벌특혜시대가 끝났다는 말이지 재벌이 한국경제를 지배하는 시대가 종언을 고하게 됐다는 발언으로 이해되지는 않는다.재벌의 현주소를 보면 재벌시대가 그렇게 쉽게 끝나리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30대 재벌집단은 무려 719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연간 매출액이 국내총생산(GDP)의 90%에 달할 만큼 공룡화되어 있다. 재벌이 작년부터 정경유착을 통한 금융특혜가 어렵게 되면서 도산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마침내는 나라경제를 ‘국가부도’ 직전까지 몰고가는데 큰 몫을 했다.새정부는 재벌의 비대화로 인한 폐해를 시정하기 위해 재무구조개선 약정·상호지급보증폐지·결합재무제표작성·재벌총수의 경영책임강화 등 갖가지 제도개선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 구조조정은 재벌의 경영전문화를 추진하기 위한 착수단계이지 그시대가 끝났다고 말하기는 이르다.재벌들은 이핑계 저핑계를 대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조정을 회피하고 있다.정부가 바라는 대로 업종수를 3∼6개로 줄일 생각은 전혀 없는것 같다.몇몇 한계계열사를 줄이는 선에서 구조조정을 끝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재벌은 현재 제조업뿐만 아니라 지방은행·증권·보험 등 막강한 경제력을 소유하고 있어 정부가 재벌의 금융자금 독과점을 봉쇄하기가 힘든 실정이다.정부가 재벌시대를 끝내게 하려면 중장기 플랜을 갖고 구조조정을 일관성있게 추진하는 한편 부의 세습화를 차단하기 위한 상속세법 개정 등 과감한 개혁조치들을 꾸준히 개발해야 할 것이다.
  • 재벌은 소유·세습욕 버려라(경제평론)

    ○IMF파군 책임 느껴야 한국 재벌총수는 소유와 부의 세습화에 과도한 욕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총수들은 산하에 회장실 또는 기조실을 두고 계열사간 상호지급보증과 부당한 내부거래를 통해서 해마다 계열사를 늘리는 한국특유의 선단경영을 해왔다. 그렇게 해서 늘린 부를 변칙적인 방법으로 2세나 3세에게 증여,세습화하고 있다.빚으로 부의 성을 쌓아 자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에 몰두한 나머지 금융기관에서 빌린 빚을 갚는 일은 소홀히 했다.이로 인해 97초부터 대기업이 도산하기 시작,지난해 11월 한국경제는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라는 국가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오늘의 경제위기는 대기업의 선단경영과 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한 정부의 무책임에서 비롯된 것으로 결론나고 있다.그동안 정부는 고도성장에 도취되어 재벌이익이 곧 국민이익인 양 착각한 것이다.재벌이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독과점시장구조 아래서는 기업의 기술개발과 효율극대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향상은 이뤄지지 않는다. 재벌들이 지금까지 경제의 국제화나세계화에 대해 무관심했던 것은 바로독과점의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국제무역기구(WTO)가 95년 출범하고 한국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 96년 가입하면서부터 정부가 국내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제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재벌은 국내시장 점유율확대와 선단경영을 지속한 것이 오늘의 파국을 초래한 것이다. 재벌 총수는 뒤늦기는 했지만 경제위기를 초래한 데 대해 책임을 느껴야 한다.그런데도 재벌들은 정부와 IMF가 기업구조조정을 재촉한다고해서 마지못해 기업구조조정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국내외적인 경제환경이 크게 달라졌는데도 아직도 제조업은 물론 건설·백화점·병원·골프장·호텔·증권·보험·은행 등 거의 모든 업종을 소유하려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개혁 뒷전 변칙증여 늘듯 재벌이 구조조정에 미온적인 자세를 보이자 정부는 금융기관이 재벌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는 것을 의무화하여 재벌의 무분별한 차입경영을 억제하는 동시에 결합재무제표작성과 상호지급보증제 조기폐지 등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재벌이 더 이상 선단경영을 할 수 없도록 개혁을 서둘고있는 것이다.이제 재벌총수는 기업구조조정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그룹을 살리고 국가경제을 살리는 진정한 의미의 자구노력임을 인식하고 스스로개혁에 나서기 바란다. 한편 정부가 재벌의 업종전문화와 총수의 경영에 대한 책임강화 등개혁에 박차를 가하면 일부 재벌총수들은 부의 세습화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최근 주식가격이 크게 내리면서 대기업 지배주주가 주식을 이용한 변칙증여를 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주식가격이 내렸을 때 증여를 하는 변칙 상속과 증여는 조세정의의 구현과 재벌의 소유분산을 위해 철저히 차단해야하나 그동안 제도미흡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앞으로 소액주주의 권리행사가 강화된다해도 변칙증여를 통한부의 세습화를 근절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국세청은 주식값이 내릴 때 증여를 했다가가 오르면 취소하고 다시 내리면 재증여를 하는 방식을 반복하는 지능적인 변칙 증여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국세청이 매년 법인세 확정신고때 변칙적인 상속이나 증여여부를 조사하고 있지만 변칙증여는 현행 상속세법으로는 막기어려우므로 법개정 조치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 현행법은 증여를 했더라도 6개월이내에 이를 취소할 수 있고 주식증여의 경우 증여가 이루어질 때 주식가격으로 증여세가 계산되어 변칙증여의 길을 터주고 있는 셈이다.경제위기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한보그룹 정태수전회장은 이런 허점을 이용,2세들에세 주식을 증여하면서 무려 77억원을 절세한 바 있다.정전회장은 증여·취소·재증여·재취소·재재증여를 하는 방식까지 동원했다. ○상속세법 강화로 봉쇄를 관계당국은 이같은 합법을 가장한 변칙증여을 막기 위해 상속세법을 개정,증여세 납부기한을 현행 3개월에서 1∼2개월로 단축할 필요가 있다.변칙증여가 분명한데도 절세형식이 되는 현행제도는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한다. 상속세와 증여세의 부과는 공정한 분배를 실현자는 데 그 취지가 있다.재벌의 부의 세습화를 막고 소유분산을 위한상속세법 강화는 재벌개혁의 핵심적인 사항이 되어야 한다.재벌들은 비단 주식의 변칙증여 뿐아니라 자산재평가를 통한 무상주 분배와 기업합병 및 공개를 이용,변칙적인 증여를 하고 있다. 정부는 소유구조개혁차원에서 상속세법상 4단계로 되어있는 누진구조를 다단계화하고 최고세율 40%를 상향조정하기 바란다.대만은 18단계에 최고세율이 60%에 달하고 있다.재벌총수 스스로가 경제위기를 초래한 데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소유집중과 부의 세습화 욕구를 버릴 것을 거듭 촉구한다.
  • 새 정부 100대 과제­분야별 내용:Ⅱ

    ◎인권문제 총괄 ‘국가인권위원회’ 설치/2000년까지 의보 급여 기간 365일로/자치경찰제 도입… 치안능력 대폭 강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2일 확정·발표한 차기 정부가 추진할 1백대 국정과제는 다음과 같다. ▷교육·문화·복지·환경(20)◁ ▲학생위주 교육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다양성 제고 ­계열별 이수 교과목을 축소하고 선택과목 확대,특수교유기관 증설 및 일반학교내 통합교육 확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추진 ­학교교육과 위성교육방송의 내실화,대학의 학생선발 자율성 대폭 확대 ▲교원 근무여건 개선 및 인사제도 개선을 통한 우수교원 확보 ­교장임기제 개선,교육공무원의 지방직화 추진 ▲교육부문의 효율성 제고 및 교육자치기반 조성 ­지나치게 작은 규모의 교육청과 학교 통폐합,일정규모 이하 학교의 교감제 폐지,교원 명예퇴직제 확대 실시 ▲산업수요에 맞는 산업교육체제 구축 ­진로정보망과 고용정보망 연계운영 등을 통한 학교와 노동시장의 연계 강화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와 향수기회 확대 ­‘문화비전 2000’의 중장기 실천계획 수립,일반 문화체육시설에 장애인편의시설 및 탁아시설 설치 ▲문화와 관광사업을 21세기 유망사업으로 육성 ○영상산업 벤처산업 육성 ­영상산업을 벤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률 제,개정 추진 ▲국민의 생활체육을 진흥하고 국제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금융,세제지원 등을 통한 체육용기구 국산화 지원,우수선수 해외진출 등 스포츠 해외마케팅 사업 적극 지원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건강한 사회건설 ▲세계화시대에 부응한 선진방송체제 구축 ­위성방송 실시 근거마련 등 통합방송법 조기제정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확대 ­사회보장평가기획단 설치,향후 5년간의 ‘사회보장 장기발전방향’ 수립 ▲국민건강보장을 위해 의료보험제도 개선 ­의료보험 일원화를 위한 법개정을 98년중 추진.의료보험 통합추진 기획단 설치.2000년까지 의료보험 급여기간을 현행 300일에서 365일로 확대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국민연금제도 개선 ­연금급여수준을 70%에서 ILO권장 최저수준 (40년 가입시 54%) 이상으로 조정 ○연금급여 ILO 수준으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체제 강화와 식품의약품 안전성 확보 ­보건의료과학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검토후 추진계획 확정,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HACCP) 제도의 확대 실시 ▲건강한 가정의례 및 음식문화 정착 ­명예 가정의례지도원을 통한 호화혼 상례 감시,공설 납골시설 설치 의무화 및 납골시설 설치 신고제 추진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원 수질 개선 ▲친환경적 생산체제 확립 및 첨단환경기술 개발 지원 ­배출시설 설치,운영에 관한 기업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업종,단지별 자율관리제도 도입 추진 ▲개발과 보전을 조화시켜 지속 가능한 사회기반 구축 ­환경,교통,재해,인구 등 각종 영향평가제도 통합 ▲대도시 공기오염 개선 ­자동차의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 강화,경유가격을 휘발유의 80% 수준으로 인상 검토.대도시 도심 통행차량 감소방안 및 주행세 부과 검토.오존경보제 확대 및 오존예보제 내실화 ▲폐기물관리체계의 합리화­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제도 강화,공공기관의 환경마크상품 구매의무화 추진 ▷정무·법무·행정분야(20)◁ ▲남녀평등사회 구축을 위한 차별적 제도·관행 개선 ­민법 상속세법 등 법령·제도상의 성차별적 내용 시정 및 정비.성폭력,가정폭력피해상담소 확충 및 상담보호기능 강화 ○여성채용때 인센티브 ▲여성고용촉진 및 지위향상 ­공직에 대한 여성할당제 등 여성진출 지원,각종 선거직 등 주요공직에 있어 여성참여 제고,공공부문 채용시 여성인센티브 강화 ▲인권보장 및 사법서비스의 획기적 개선 ­인권문제를 총괄할 ‘국가인권위원회’설치 및 인권법 제정 검토 ▲검찰·경찰의 정치적 중립 보장 ­특별검사제 도입 및 재정신청제도 보완 등 검토.검찰 독립성 중립성 보장을 위한 제도개혁 및 관행개선,검찰총장 임기제 보완 ­경찰위원회제도를 합리적으로 개편,경찰의 중립성을 제도적으로 보장, 검찰경찰의 공안기능 재정비 ▲자치경찰제 도입 등 치안능력 강화 ­자치경찰제를 도입해 책임치안 구현,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절충형 경찰체제를 구축,민주성과 능률성 조화.경찰서의 과·계편제를 지역특성에 맞게 조정하고,소규모 파출소 광역화 추진 ▲학교폭력 및 민생침해범죄에 적극 대처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범국민적 운동으로 정착 ○모든 규제 한시적 규정 ▲생명을 중시하는 교통사고방지체제 구축 ­교통사고조사요원을 3년이상 조사경력과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서 선발하는 등 ‘교통사고조사요원 자격제’ 도입 ­시도지방경찰청에 교통사고 관련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교통사고처리심사위원회’를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설치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주민의 직접 참정제도 확대 ­중앙정부의 기능을 지방자치단체에 대폭 이양하기 위해 ‘중앙행정권한의 지방이양 촉진법’ 제정 ▲지방행정 계층구조개편과 조직축소 추진 ­행정계층구조 개편방안 검토,광역과 기초자치단체 상호간 중복기능을 조정정리.도의 기능재정립과 과소한 기초자치단체의 광역화 추진 ▲지역간 분쟁조정기능 강화 ­교통,환경,상하수도,쓰레기 등과관련된 광역행정을 자치단체들이 협의해 처리할 수 있도록 광역행정수행기본법 제정 ▲지방재정확충과 지방세제의 전면 개편 ­지방교부세 교부율 조정 검토.관광,지하자원 등 새로운 지방세 세원의 발굴 ▲지방소재기업의 경쟁력강화 지원 ­기부금품 등 각종 준조세를 정비해 지방소재 기업부담 완화,지역신용보증조합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한 방안 강구 ▲재난관리체계의 획기적 개선 ­응급환자 신고 및 이송체계를 ‘119’로 일원화 ▲민간운동의 체계적 추진과 지원 강화 ­자원봉사자,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회보상제도 등 지원근거 마련 ▲불합리한 행정규제의 과감한 철폐 ­모든 규제의 시행기간을 한시적으로 규정하는 규제일몰제 실시 ▲정부조직 및 인사관리에 기업경영방식 도입 ­정년제도 개선,명예퇴직 등 다각적인 공무원 감축대책 추진 ▲정부기능의 민간이관,지방이양 확대 및 일선기관 정비 ○의원입법 실명제 유도 ▲경쟁과 인센티브제 도입 등으로 공직사회의 생산성 제고 ­성과급 보수체계의 도입.계약제 채용대상과 외부전문가 채용을 대폭 확대,군인 경찰관 등 특수직을 제외한 일반직 공무원의 숙직제도 폐지 ▲정책실명제와 행정정보 공개 확대로 열린 정부 구현 ­정책공표시 정책결정관련자를 관보나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의원입법은 제안의원 이름으로 사용토록 유도 ▲감사중점을 예방과 적극적 행정을 조장하는 방향으로 전환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감사원 회계전문직원 파견,관련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대형국책사업 감사전담반’ 설치
  • SK그룹 부당 내부거래

    ◎대한텔레콤·SK유통·건설에 고가용역­업무대행/계열사 1만원주 아들·사위에 400원씩에 처분 SK그룹이 수천억원대의 부당 내부거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SK그룹은 또 최종현 회장의 맏 아들인 최태원씨와 사위 김준일씨에게 대한텔레콤의 주식을 싸게 넘겨 주식을 변칙증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사고 있다. 24일 공정위에 따르면 SK그룹은 94년 SK(주)(당시 유공)가 주당 1만원에 출자한 비상장사 대한텔레콤의 주식 70만주를 최회장 맏 아들인 최태원씨에게 주당 400원에 넘겼다.95년에는 SK건설(〃 선경건설)이 주당 1만원에출자한 대한텔레콤 주식 30만주를 최회장의 사위이면서 대한텔레콤 이사인 김준일씨에게 주당 400원에 처분했다.대한텔레콤은 지난해 1백18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알찬 회사다. 공정위 조사결과 SK그룹은 또 94년 SK텔레콤(〃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한뒤 대한텔레콤,SK유통,SK건설 등 계열사에 대해 경쟁 업체보다 훨씬 유리한조건으로 거래하는 부당 내부거래를 해 왔다.대한텔레콤이 외부에 용역을 준 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가격으로 장비와 서비스가격을 SK텔레콤에 제시한 것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SK텔레콤은 계약금액대로 반복해 지급해왔다.SK텔레콤은 SK유통에게 이동전화단말기를 자신의 위탁대리점에 공급하는 일을 대행시키면서 두 회사가 합의한 업무대행 수수료(판매액의 1.5%)를 훨씬넘는 마진(5%)을 남기게 했다.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은 이와 관련,“앞으로 재벌들의 부당내부거래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국세청은 “주식을 넘겼을 당시 대한텔레콤이 자본잠식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싼 값에 넘긴 것은 탈법적이지 않으며 과세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이같은 주식거래 방식이 재벌들의 전형적인 ‘부 늘리기’증여 행태라고 지적하고 있다.상속세를 안내기 위해 재무구조가 나쁜회사의 주식을 거의 무상으로 사들 인뒤 내부거래 등으로 우량기업으로 키워 상장,엄청난 이득을 챙기는 방식이라고 주장한다.증권업계에서는 대한텔레콤이 상장될 경우 이론 기준가는 거의 7만1천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공정위장 문답/SK그룹 조사는 부당내부거래 뿐/재벌 변칙증여 세법고치면 차단 전윤철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24일 SK그룹이 최종현 회장의 맏아들인 태원씨 등에 주식을 싼 값에 판 것과 관련,“재벌들의 변칙증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면서 “부당한 내부거래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SK그룹의 편법 증여를 막아야 되지 않나. ▲편법 상속이 공정위와 무슨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가.주식 내부거래는 공정거래법과는 관계가 없으며 세법이 해결해야 할 문제다.최근 SK그룹을 조사한 것도 계열사간 부당거래일 뿐이며 주식 증여와는 직접 관계가 없다.공정위는 주식 내부거래에는 관여하지 않지만 부당한 내부거래에 대한 조사는 더욱 강화하겠다.재벌들의 변칙증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공정위가 재벌을 길들이기 위해 SK그룹의 편법 증여사실을 흘렸을 것이라는 말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재벌문제는 공정거래법과 세법,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 제도적인 면을 고치면서 해결하면 된다. ­국세청은 SK그룹의 주식 이동상황을 알고 있나. ▲주식 이동상황은 94∼95년에 이뤄진 일이어서 국세청이 처리했다고 봐야 한다.공정위가 할 사안이 있고 국세청이 할 사안이 있다. ­비상장 주식을 넘겨받은 것이라 실제 세금을 물리는 게 어려운 데. ▲그런 문제는 세법을 고쳐서 하면 될 것 같다. -­식의 편법 증여 등 재벌들의 내부거래를 막을 장치가 무엇인가. ▲앞으로 기업결합재무제표 작성이 의무화되면 내부거래는 훤히 할수 있게 된다.그렇게 되면 재벌들이 주식을 편법으로 증여하는 게 쉽지 않게 될 것이다.결합재무제표를 작성하면 기업들이 재무제표를 엉터리로 하는 분식결산도 막을 수 있다. ◎긴장하는 SK그룹/“당시 주권 가치보다 비싸게 넘겨”/빅딜관련 최회장 흠집내기 염려 SK그룹은 왜 하필 이 시점에서 부당 내부거래와 대한텔레콤 주식거래 문제가 불거졌는 지 의아해 하고 있다.김대중 당선자가 강도높은 재벌개혁을 촉구하고 있는 시점인데다 최종현 회장이 최근 ‘빅 딜’(사업 맞교환)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한 바 있어 파문이 확산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SK그룹은 그러나 대한텔레콤 주식거래 문제는 국세청이 24일 밝혔듯 법적으로 문제될 수 없는 사안이며 내부거래 문제 역시 공정위의 조사로 시정조치를 받아 ‘끝난 사안’이라는 입장이다.따라서 최근의 개혁적 분위기에 편승해 SK그룹 총수,또는 재계대표인 전경련회장(최회장)의 위상에 흠집내기를 하려는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 SK그룹은 최회장의 장남 태원씨와 사위 김준일씨가 SK(주)(당시 유공)와 SK건설(〃 선경건설)이 주당 1만원에 출자한 대한텔레콤 주식을 주당 400원에 매입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한다.그러나 제2이동통신사업자 반납으로 자본잠식상태에 있던 대한텔레콤의 지분을 주당 400원에 사 오히려 시가보다 높았다고 주장한다.6공 시절 제2이동통신 인수를 전제로 유공과 선경건설이 7대 3비율로 자본출자(1백억원)해 대한텔레콤을 설립했지만 특혜시비 불식차원에서 반납,대한텔레콤 주식은 폐기될 운명이었다는 얘기다. 그러다 그룹이 한국이동통신을 인수,유공과 선경건설이 대한텔레콤의지분정리를 추진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94년 7월 태원씨가 정보통신 소프트웨어사업을 위해 대한텔레콤 주식 70만주를 사들였다는 것이다.95년에는 김준일씨가 선경건설 지분 30만주를 같은 값에 매입했다.이후 대한텔레콤은 국내외 유수의 전문인력을 유치,소프트웨어 전문회사로 커졌고 SK텔레콤으로부터의 수주 등에 힘입어 비약적으로 성장,지난해에만 1백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국세청 입장/95·96년 주식이동 신고받고 조사/“상속세법상 과세대상 아님” 결론 국세청은 24일 SK그룹 최종현 회장이 아들과 사위에게 대한텔레콤 주식을 싼 값에 넘겨준 행위를 이미 조사했으며 상속세 과세대상이 아닌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대한텔레콤 주식이동신고를 95년과 96년에 받아 조사한 결과 상속세법상 주식평가액이 0으로 나와 상속세를 부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상장주식은 상속 당시 주가로 상속 금액을 평가하지만 비상장주식의 경우 상속세법의 규정에 따라 주식증여 당시 법인의 수익과 자산을 평가해 가치를 결정하며부채가 많거나 손실이 발생할 경우 평가 결과가 0또는 마이너스로 나올 수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안승원 국세청 조사3과장은 “대한텔레콤의 경우 94년과 95년 당시 부채가 자산보다 많았고 손실이 발생,주식가치가 마이너스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안과장은 주식 양도는 이미 신고와 조사가 끝난 것으로 더 이상의 조사는 없으며 앞으로 주식가액이 오르더라도 소급해 세금을 물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 비실명 장기채권 내년 10조원 발행/국회 재경위 소위 확정

    ◎금융소득 종합과세 유보 내년부터 1백만원이하를 송금할때는 앞으로 실명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용안정과 중소기업 어음보험 재원마련을 위한 비실명 장기채권이 10조원어치 발행되며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시행이 내년부터 기한없이 유보된다.비밀보장 의무를 어길 경우 지금은 3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리기로 돼 있지만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로 강화된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26일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갖고 현행 금융실명제 긴급명령을 이같은 내용의 「금융실명 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안」으로 대체 입법키로 했다.비실명 장기채권을 구입하면 상속세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되며 이자에 따른 세금 20%만 내면 된다.때문에 발행금리를 실세금리보다 대폭 낮춰 발행된다. 환전이나 외화예금 거래 외화표시 채권 구입때에도 내년부터 실명확인절차가 생략된다.금융소득 종합과세를 유보하는 대신 이자소득에 대한 세율은 현행 15%에서 20%로 올리기로 했다.사채는 계속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골프장에 대한 입장료(특소세)는 현행 3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증기탕(터키탕)은 1만원에서 4만원으로 오른다.벤처펀드 등에 대한 투자의 경우 자금출처 조사가 면제되며 실명으로 전환한 경우의 최고 과징금률은 50%로 조정된다.
  • 기업구조 조정(3당후보 공약점검:2)

    ◎“경쟁력 잃은 기업 정비” 한목소리/한나라당­특별법 제정… M&A 활성화 뒷받침/국민회의­상속·증여세 엄정 과세… 소유분산 유도/국민신당­재벌 문어발식 확장 금지… 전문화 지원 한나라당 이회창, 국민회의 김대중,국민신당 이인제 후보 할 것 없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경쟁력을 상실한 기업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이다.내년에 1백만이상의 실업자 발생전망에 따른 고용대책과 IMF와 합의한 물가5%이내 억제 등에 대한 각당의 대응도총론에서 유사하나 각론에서 역시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나라당◁ 기업 합병과 분할,자산처분 등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기업구조조정특별법’을 임기 첫해에 제정한다는 방침이다.또 대통령직속의 ‘구조조정기획단’을 설치,M&A의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 100대 기업의 국내유치도 활성화,국내기업의 경쟁력을 촉진한다는 복안이다. 기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실업자를 구제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실업대책기금과 고용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직업훈련과 전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고용서비스센터와 인력은행도 지역별로 확대,설치할 계획이다.고용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50인 미만의 사업장에도 정부 예산으로 고용안정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장기적으로는 5년동안 벤처산업을 적극 육성,3백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물가는 정부와 IMF간의 합의에 따라 98년에는 5%인상선을 따를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그러나 향후 5년 동안의 평균 물가상승률을 2∼3%로 낮춰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공공요금 결정과정에 소비자 대표가 참여하는 ‘공공요금 심의기구’를 설치,물가인상을 감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집권하면 동령 직속으로 ‘산업구조조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광범위한 합의 아래 도출된 구조조정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기업구조조정에 관한 기본입장은 기업의 과다 차입구조를 지양하고 수익위주의 경영을 유도하며,기업의 소유분산을 촉진하기 위해 소득세와 상속세 및 증여세를 엄정하게 과세하겠다는 것이다.또 기업의 지배구조를 기업안에서는 주주총회와 이사회·경영진,기업밖에서는 주식시장과 금융기관·기업 사이의 삼권분립을 유도하여 기업의 투명성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실업문제는 임금이나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해고를 피하고,실업자에 대한 직업훈련을 실시하며,실업보험을 확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무엇보다 벤처기업을 활성화시켜 5년 임기동안 4백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 실업문제는 해결된다고 장담한다.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에 따른 당장의 대량실업사태는 1년반안에 경제를 회생시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물가는 3% 이내로 안정시키는 한편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물가통계작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통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국민신당◁ 지난달 기업구조조정 특별법 제정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신당은 재벌의 족벌체제,가족경영,문어발식 확장정책을 타파하고 전문경영체제로 신속히 전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대기업에 대해서는 첨단정보사회에 부응하는 고품질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의 전문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중소기업의 경우 저부가가치 한계산업으로부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구조조정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한다. 실업문제는 장단기 대책을 병행한다.내년에 1백만명 가까운 대량실업사태에 대비,고용보험을 확충하고 재훈련교육과 재배치,인턴쉽 프로그램 등 실업자의 생활안정과 고용창출을 위한 정책을 대선이 끝나는 내년 초부터 즉각 시행될 수 있도록 한다.이같은 실업대책지원에는 대략 3조원이 들 것으로 추산하는데 추경예산으로 충당한다는 복안이다.장기대책으로는 무기명장기채발행 등 지하자금 양성화 대책으로 조성되는 자금으로 벤처산업 등을 육성,1백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중기·벤처기업 투자 혜택 확대/실명제 보완책 어떤게 있나

    ◎실명전환 과징금 인하·출처조사 대상 축소/정치권서 요구하는 무기명장기채는 “불가” 실명제의 3대 원칙을 지키면서 대선후보들의 실명제 보완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떤게 있을수 있을까. 그동안 실명제 보완책으로 줄기차게 거론됐던 무기명 장기채권의 발행은 실명제정신을 훼손하는 것으로 청와대에 의해 부인되고 있다.이는 실명의 원칙과 상속세를 물지 않고 재산상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명제정신을 두가지나 훼손한다는 것이다. 무기명 장기채권을 제외한다면 보완책으로 거론될 수 있는 것은 정부의 실명제 대체입법에서 거론된 금액과 나이,이율을 높이거나 낮추는 방안밖에는 없다. 대체입법 정부안에는 비실명금융자산의 실명시 과징금 부과율을 40%로 명시하고 있다.당초 긴급명령에는 최고 60%로 돼 있었지만 장롱속의 자금을 불러내기 위해 40%로 낮추도록 한 것이다.정부와 각 정당과의 협의에 따라 이비율이 조금더 낮춰질 소지가 있는 것이다. 두번째로 거론될 수 있는 것은 대체입법이 명시한 자금출처면제 제한대상을 크게줄이는 방안이다.법안은 법시행후에는 실명전환자금에대해 자금출처를 면제하되 다만 3천만원 이상을 30세 미만인 사람이 전환하는 경우와 다른 과세자료에 의해 탈세혐의가 드러난 경우에는 이를 추적토록 하고 있다.출처조사대상을 예를들어 5천만원이상 30세이하라든지 5천만원이상 35세이하등으로 축소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난만큼 40%의 과징금을 무는 경우 모든 자금출처조사를 면제하는 방안을 상정해볼수 있을 것이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분에 대한 혜택을 크게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될 수도 있다.대체입법안 부칙 제9조는 10억원 이하의 비실명자금을 출자하는 경우 금액의 10%,10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기본 1억원에 10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20%를 부담금으로 신용보증기관에 출연하도록 하고 있다.이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재계나 각 정당의 분위기는 최소한 무기명 장기채권이 허용되지 않는한 실명제 보완의 효과는 없다는 것이어서 정부와의 협의과정이 주목된다.
  • 고 총리 “비상 급수 등 가을가뭄대책 만전을”(국무회의:31일)

    31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98년산 추·하곡 매입가격과 매입량 결정 및 98년 양곡년도 정부관리양곡 수급계획 동의안 등 26개 안건을 처리했다. ○…고총리는 안건처리를 마친뒤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준비를 위한 국무위원들과 관계관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남은 예결위와 상임위에서도 성심을 다해 대비하고 국회 요구자료도 성실하게 제출해 줄 것”을 당부.고총리는 또 “지난달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현재 저수율이 56·6%에 그치고 15개 군에서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가뭄이 더 계속되면 다른 지역도 급수난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하고 “환경부·내무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비상 식수공급과 수질관리 강화 등 가을가뭄대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 ▷의결안건◁ △전남 여수시 도농복합형태시 설치법률안 △경기 안성시 등 2개 도농복합형태시 설치법률안 △문화재보호법 개정안 △마약법 개정안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개정안 △근로기준법개정안 △댐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 △한국해양청소년단 연맹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안 △해상교통안전법개정안 △국가정보대학원설치법안 △민·군 겸용 기술사업촉진법안 △정부부처 명칭 등의 변경에 따른 건축법 등 정비법률안 △고엽제 후유의증환자 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개정안 △공무원 직무발명보상규정개정안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시행령개정안 △해양오염방지법시행령개정안 △97년 일반회계 재해대책 예비비지출 △97년 일반회계 예비비지출 △97년 국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간 소득과 자본에 대한 이중과세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협약안 △추·하곡의 매입가격과 매입량 결정 및 98년 정부양곡 수급계획동의안 △영예수여 2건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계획안.
  • 이혼때 분할한 재산 증여세 부과는 위헌/헌법재판소 결정

    이혼할 때 배우자로부터 분할받은 재산에 증여세를 부과하도록 한 상속세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문희 재판관)는 30일 윤모씨(여·울산시 중구 옥교동)가 이혼하면서 분할받은 재산 가운데 공제액을 넘는 부분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토록 규정한 구 상속세법 제29조에 대해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실질적 조세법률주의에 위배된다”며 위헌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조항번호만 29조에서 31조로 바꾼 현행 상속세법과 시행령도 사실상 효력을 잃게 됐다.
  • 증시 살아야 경제가 산다(사설)

    정부가 일요일인 19일 당정협의를 거쳐 내놓은 증권시장안정대책과 부실채권정리기금 운용방안은 당면경제에 대한 정부의 해답으로 이해된다.하나로 묶은 포괄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개별대책으로서 종합성을 띠고있다는 점에서는 종합대책인 셈이다. 우선 증시대책은 예기돼 왔던대로 단기적인 대증요법을 피하고 중장기적인 증시의 과제를 푸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있다.그래서 투자가들로부터 한가한 대책으로 비판받을 소지가 없지 않다.하지만 정부의 대응 방향은 증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나,그 후유증으로 인해 또다른 대책을 불러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옳다고 본다.특히 앞으로 증시투자자들이 차익매매보다는 배당을 보고 투자토록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당예고제는 좋은 제도로 평가할 만 하다. 다만 증시문제와 관련해서 납득하기 어려운 점은 기관투자가들에게 순매도 자제를 권유하고 이를 결의토록 한 것과 일본에 대한 투자유치단을 파견키로 했다는 것이다.기관투자가들은 순매수 우위를 결의한 당일이나 그 다음날에도 오히려5백억원 상당을 순매도했다.이는 결의 자체가 형식에 불과할 뿐 아니라 효과가 있다 해도 시장원리와 반하는 조치이다.이제는 그러한 방식의 경제운용에서 졸업해야 한다.증시대책은 앞으로 상속세나 소득세 등 세법개정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많다.대책과 관련해서 차질없는 시행으로 신뢰를 쌓아야함은 물론이다.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운용방안이 확정됨으로 해서 앞으로 5년동안 은행권이 안고 있는 부실채권중 18조원 내지 20조원이 정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경원은 기금의 손실방지를 위해 부실채권의 매입가격을 시장가격,즉 실제로 매각해서 회수가 가능한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키로 하고 있다.그러나 시장가격만을 고집할때 채권·채무자 관계에서 조속히,원만하게 부실채권이 정리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부실채권정리라는 본연의 목표와 그 정리에서 파생되는 기금부실의 방지를 여하히 조화시키느냐가 기금운용의 성패를 가름할 것이다.
  • 증시안정 종합대책 마련/강 부총리 국감답변

    ◎주식상속 세감면·배당예고제 도입 국회 재경위의 17일 재정경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강경식 경제부총리의 ‘시장경제주의’가 총체적 경제난국을 불러왔다며 특단의 증시대책과 기아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그러나 강부총리는 기아사태에 대해 불개입 원칙을 고수하면서 증시와 관련해서는 “주식을 3년 이상 보유하는 투자자에게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해주고 주식으로 상속할 경우 상속세를 부분 면제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관련기사 4·9면〉 강부총리는 “증시안정을 위해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중”이라며 “3년간 주식배당률을 기업이 미리 공시하는 배당예고제를 도입하고 배당소득을 세제상 손비로 인정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증시안정화 방안을 오는 20일 신한국당과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재정경제원은 3년 이상 장기투자자에 대해 주식 상속의 경우 낮은 상속세율을 적용하고 차입금에 대한 지급이자와 마찬가지로 배당소득을 손비로 인정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배당소득을 비과세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17일 주가는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다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24포인트가 오른 585.49로 마감됐다. ◎김 대통령 대책 마련 지시 김영삼 대통령은 17일 상오 주가 600선 붕괴 등 악화되고 있는 경제상황 등에 대해 김인호 경제수석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증시안정을 위해 적절한 대책과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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