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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시각] 법정스님과 ‘기도 세리머니’ 논란/안미현 문화부장

    [데스크 시각] 법정스님과 ‘기도 세리머니’ 논란/안미현 문화부장

    법정 스님의 초재(初齋)가 치러지는 날이다. 떠나면 후한 평을 내놓는 우리네 관행을 걷어내고 보더라도 스님의 생전 언행(言行)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난(蘭) 얘기만 해도 그렇다. “난초를 뜰에 내놓은 채 봉선사로 갔다. 그 길로 허둥지둥 돌아왔다. 뜨거운 햇볕에 잎이 축 늘어져 있었다. 나는 온몸으로 그리고 마음속으로 절절히 느끼게 되었다. 집착이 괴로움인 것을. 이때부터 나는 하루 한 가지씩 버려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스님에게 ‘무소유’의 깨달음을 처음 안겨준 일화,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그 일화를 다시 접하며 ‘아, 그랬었지.’ 한다. 버리는 연습을 해서가 아니라, 천성이 게으른 주인 탓에 잎이 축 늘어져 있는 우리집 난들을 떠올리며 ‘소유와 무소유의 경계’를 생각한다. 실없는 생각 끝에 또 한 생각이 따라 나온다. ‘기도 세리머니’ 논란과 봉은사 직영사찰 갈등이다. 조계종은 스님 입적 일주일쯤 전에 대한축구협회에 공문을 보냈다. 축구선수들이 골을 넣은 뒤 기도하는 자축 세리머니를 자제토록 교육시켜 달라는 내용이었다. 축구협회는 ‘대략난감’, 기독교는 “오지랖 넓은 간섭”이라며 발끈했다. 큰스님을 잃은 슬픔 앞에 논란은 유야무야 덮였다. 불가의 심정이 전혀 이해 안 가는 것은 아니다. ‘넷심’을 좌지우지하는 유명 스타들의 영향력과 상대적 홀대를 느끼게 하는 현 정권의 행보를 보며 착잡함이 쌓였을 법도 하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 조계종 주장대로 ‘선수 개개인의 종교 못지않게 시청하는 사람의 종교도 존중’하자면 성호를 긋고 빙판장에 들어서는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도 ‘교육 대상’이다. 지난 연말 방송사 연예대상 시상식 때 “(앞에 상 받은) 모든 분들이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는데 저는 제 마음속에 자리잡고 계신 부처님께 감사드린다.”고 남우조연상 수상소감을 밝힌 탤런트 최준용도 마찬가지다. 수적(數的) 다수가 기독교라고 반박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법정 스님 말씀대로라면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는 것”이니 공문까지 보내가며 불편한 심기를 표출할 일은 아니다. 환희의 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불끈 쥐어지는 두 손을 교육으로 펼 수는 없지 않은가. 신흥종교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가 톰 크루즈라는 미국 할리우드 대스타를 신자로 만나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렸듯이 차세대 스타 중에 불자(佛子)가 숨어 있을지 또 모를 일 아닌가. 스님은 누구보다 종교 간 벽 허물기에 앞장선 이다. 길상사 관음보살상을 천주교 신자인 최종태 조각가에게 맡겼고, 개원 법회 때는 당시 김수환 추기경을 초대했다. 그 화답으로 서울 명동성당에서 특별강론을 하기도 했다. 그런 스님이 ‘기도 세리머니’ 논란을 접했다면 모르긴 몰라도 “쓸데없는 일을 했다.”며 예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호통쳤을 것이다. 봉은사는 또 어떤가. 일방적으로 직영사찰 전환을 결정한 총무원이나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결사항전하는 봉은사나 ‘돈’ 문제가 중간에 끼여 있어 볼썽사납다. 정치적 배경 의혹까지 가세하는 형국이어서 더 어지럽다. “길상사가 가난한 절이 되었으면 한다…맑은 가난은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는 법정 스님의 창건 법문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 불교 바깥에서는 스님의 사인(死因)을 놓고도 입방아를 찧는 모양이다. 담배도 안 피우고 청정한 산골에서 산 스님이 웬 폐암이냐는 냉소다. 스님의 세속 조카이자 절집 조카인 현장 스님은 “법정 스님이 네 살 때 세속의 아버님이 폐질환으로 돌아가신 집안내력이 있다.”며 불필요한 입길을 차단했다. 단순한 궁금증의 발로인지, 불교를 깎아내리려는 불순한 의도가 섞인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장 훌륭한 종교는 나눔이요,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는 이해”라고 했던 스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볼 일이다. 그래도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 있다면 스님이 강론(講論)을 마칠 때마다 끝맺음으로 썼던 “나머지는 바람과 풀에 물어볼 일”이다. hyun@seoul.co.kr
  • 김제동, 폭설 속 ‘박대기 기자’ 패러디 화제

    김제동, 폭설 속 ‘박대기 기자’ 패러디 화제

     방송인 김제동이 ‘박대기 기자’로 변신해 화제다. 박대기 기자는 지난 1월 4일 ‘서울 최대 폭설’때 기상 상황을 전하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방송돼 화제가 된 인물이다. ☞사진 더 보러가기  김제동은 지난 9일 서울에 때아닌 눈이 내리자 자신의 트위터에 박 기자의 흉내를 내며 기상소식을 전했다. 그는 “김대기 기자입니다. 서울의 기상을 알려드립니다. 실시간으로.”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국자를 마이크처럼 들고 “안녕하십니까. 김대기 기자입니다. 서울의 기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차가운 눈이 저의 눈과 머리를 적시고 있습니다.”라며 박 기자를 흉내냈다.  또 다른 동영상에서는 머리와 몸에 눈이 더 쌓인 것처럼 연출을 한 뒤 “눈이 너무 많이 오니 내일 아침엔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동영상에는 방송인 하하가 나와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中체육계 “쇼트金 저우양 배은망덕” 비난

    中체육계 “쇼트金 저우양 배은망덕” 비난

    중국 체육계가 밴쿠버 동계 올림픽 1500m 여자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저우양의 수상소감을 공개적으로 비난해 논란을 빚고 있다. 중국 영자 뉴스 블로그 차이나 허쉬에 따르면 최근 중국 스포츠 총행정부 장관이자 중국 IOC 부위원장인 유 자이킹은 저우양이 배은망덕한 수상소감을 했다고 꼬집었다. 문제가 된 소감은 경기 직후 저우양이 자국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부모님을 더 잘 살게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깊은 효심을 드러낸 부분이었다. 당시 기자가 “올림픽 챔피언이 된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저우양이 “금메달을 딴 뒤 많은 것이 바뀔 것이다. 자신감도 얻을 것이고 부모님도 더 잘 살게 해드릴 수 있다.”고 말한 것. 유 자이킹 IOC 부위원장은 “저우양은 중국 국가대표로서 응당 조국에 첫 번째 고마움을 돌려야 했지만 자신의 부모에게만 모든 영광을 돌렸다.”면서 “부모에게 감사한 게 잘 못 된 게 아니라 국가에 대한 고마움을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표현 못하지 않나.”고 반문한 뒤 “선수들의 마음에는 언제나 조국에 대한 고마움이 첫 번째여야 한다. 선수들의 도덕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어린 아이에 빗대 조우양의 수상 소감을 비난했다.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올림픽의 영웅을 폄하한다.”는 비판 여론이 거셌다. 더욱이 저우양이 매우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 자라면서도 발군의 실력을 냈을 뿐 아니라 밴쿠버 올림픽 직전까지도 협회 측에서 지급하는 월급이 500위안(10만원)밖에 안됐다는 사실이 현지 언론의 보도로 알려지면서 비난의 화살은 오히려 협회 측을 향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1일 열린 여자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저우양은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 한국의 이은별과 박승희는 각각 은과 동메달에 그쳐야 했다. 사진=차이나 허쉬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대 웃어요’ 허윤정 ‘올해의 교수상’ 수상

    ‘그대 웃어요’ 허윤정 ‘올해의 교수상’ 수상

    배우 허윤정이 안양대학교가 선정한 ‘올해의 교수상’(베스트티처상)을 받았다. ’원조 엄친딸’ 허윤정은 배우와 교수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허윤정은 주말 안방극장 SBS ‘그대 웃어요’에서 사랑스러운 공주병 엄마 공주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전임교수이기도 한 허윤정은 이 대학교 사회과학대가 선정한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연기자와 교수로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허윤정은 “수업은 나의 사명이고, 학생들과의 약속”이라며 “드라마 촬영 때문에 수업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허윤정은 “행복하고 좋은 드라마로 가슴에 남을 것 같다.”며 “최불암 선생님과 감독님, 작가님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그대 웃어요’의 종영을 아쉬워했다. 허윤정은 또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교수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안양대학교 ‘올해의 교수상’은 단과대별로 1명의 교수를 선정한 상으로 허윤정은 사회과학대를 대표해 수상하게 됐다. 사진=ZOOM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왈츠· 모니크, 이변없이 오스카 ‘남녀조연상’

    왈츠· 모니크, 이변없이 오스카 ‘남녀조연상’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크리스토프 왈츠와 ‘프레셔스’의 모니크가 제82회 아카데미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왈츠와 모니크는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조연상을 수상하며 이변없는 결과를 보였다. 먼저 왈츠는 ‘인빅터스: 우리가 꿈꾸는 기적’의 맷 데이먼, ‘메신저’의 우디 해럴슨, ‘라스트 스테이션’의 크리스토퍼 플러머, ‘러블리 본즈’의 스탠리 투지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고의 조연배우로 등극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나치에 복수하기 위해 뭉친 ‘개떼들’의 활약상을 다룬 작품이다. 극중 왈츠는 악랄하고 지능적인 나치 장교 한스 란다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왈츠는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데 이어, 제35회 LA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과 제62회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등을 거머쥐며 아카데미의 영광까지도 예고한 바 있다. 또 ‘프레셔스’의 모니크 역시 오스카의 여우조연상의 트로피를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모니크의 수상은 ‘나인’의 페넬로페 크루즈, ‘인 디 에어’의 베라 파미가와 안나 케드릭, ‘크레이지 하트’의 매기 질렌할 등 우명 여배우들과 조연상 경합을 벌인 결과라 더욱 시선을 모은다. 모니크는 “‘프레셔스’를 함께한 제작진과 출연진, 남편과 함께 영광을 나누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알렉 볼드윈과 스티브 마틴의 사회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아바타’가 촬영상과 미술상, ‘허트로커’가 음향상과 음향폅집상, 애니메이션 ‘업’이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 이하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 및 수상작 ▲작품상=허트로커 ▲감독상=캐서린 비글로우(허트 로커) ▲남우주연상=제프 브리지스(크레이지 하트) ▲여우주연상=산드라 블록(블라인드 사이드) ▲남우조연상=크리스포터 왈츠(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여우조연상=모니크(프레셔스) ▲촬영상=아바타 ▲편집상=허트로커 ▲각본상=허트 로커 ▲각색상=프레셔스 ▲미술상=아바타 ▲시각효과상=아바타 ▲음악상=업 ▲음향상=허트로커 ▲음향편집상=허트로커 ▲주제가상=크레이지 하트 ▲분장상=스타트렉 ▲의상상=영 빅토리아 ▲공로상=존 휴즈 감독 ▲장편애니메이션상=업 ▲단편애니메이션상=로고라마 ▲장편다큐멘터리상=더 코브 ▲단편다큐멘터리상=뮤직 바이 프루든스 ▲단편영화상=더 뉴 테넌트 ▲외국어영화상=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사진 = 영화 ‘바스터즈’·‘프레셔스’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웃사이더 “속사포랩, 대중과 소통하는 내 방식”

    아웃사이더 “속사포랩, 대중과 소통하는 내 방식”

    지난해 속사포랩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아웃사이더의 음악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공감대’다. 때론 속도에 집착하기도 한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할 말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빠르다고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아웃사이더는 속사포랩 외에 스스로를 표현하고 대중을 그 안에 끌어들이는 자신만의 방법론을 갖고 있다. 지난해 아웃사이더는 빠른 속도의 랩을 구사하는 ‘외톨이’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랩 따라 하기 열풍을 일으켰다. 지난 연말 시상식에선 마치 랩을 하는 듯한 배우 김소연의 수상소감이 ‘속사포소감’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외톨이’는 데뷔 7년 차인 아웃사이더가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누군가 말을 빠르게 하면 저를 떠올려주시니까 너무 뿌듯하고 황송했죠. 제 재주가 고유명사화된 거잖아요. 하지만 그런 만큼 뭔가 더 새로운 것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겼고 고민도 많이 됐어요. 그래서 3집에 앞서 2.5집을 발매하게 됐어요. 변화하기까지의 흔적이나 고민을 보여드림으로써 변화를 설명하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아웃사이더는 9개월 만에 “일기 같은 느낌”의 2.5집 ‘주변인’을 들고 돌아왔다. 지난해 ‘외톨이’가 국토대장정을 다니면서 만난 낯선 사람들의 이야기라면 이번 앨범 ‘주변인’은 친구와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의 생각, 고민, 아픔이 담겨있다. 또 특정 부류나 집단과 동떨어져 주위를 맴돌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몸은 어딘가에 자리하고 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결국 소통의 부재 때문에 주변을 겉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앨범에 그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어요. 저 역시 2집 앨범 후 인생이 많이 바뀌었지만 뭔지 모를 공허함을 느꼈거든요. 이번 음반은 완성도보다 거칠지만 있는 그대로의 제 모든 것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어요.” 아웃사이더는 모두가 ‘주변인’일지 모를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가사에 음악이 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가사를 쓰게 된 계기를 에세이로 담고 사진까지 넣은 북 앨범형태로 음반을 제작했다. “소통할 수 있는 최대한 모든 표현방법을 동원하고 싶었다.”는 것이 이유. 아웃사이더가 자신의 모든 것을 꺼내놓는 것은 먼저 스스로의 나약함을 솔직하게 인정한 뒤 있는 그대로 전달해야 서로 마음을 열고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속사포랩’은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풀어놓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 셈. 그만큼 아웃사이더가 음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공감대’다. “궁극적으로 음악 안에서 같이 생각하며 소통하고 싶어요. 시대와 성별을 초월한 공감대 형성이야말로 음악이 가진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해요. 가령 부모님이 저로 인해 랩을 하는 다른 친구들을 보면 그들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더 나아가 자신이 정말 원하고 갈망하는 것을 꿈꾸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 사진 = 스나이퍼사운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득·지출 동반상승… 소비심리 기지개

    소득·지출 동반상승… 소비심리 기지개

    지난해 4·4분기 우리나라 가구(2인 이상)당 소득은 월평균 354만원이었다. 2008년 4분기보다 4.9%가 늘어났다. 하지만 소득 가운데 쓰고 남은 돈(흑자액)은 월평균 67만 5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지출의 증가 폭이 소득의 증가 폭을 웃돌았기 때문이다. 4분기 월평균 지출은 286만 5000원으로 전년 동기(267만 3000원)보다 7.2%나 늘었다. “경기회복세와 맞물려 소비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는 게 통계청의 분석이다. ●소득 5분기만에 플러스 전환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4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명목소득과 실질소득이 나란히 늘어났다. 4분기 명목소득은 전년 동기보다 4.9% 늘어난 월평균 354만원. 지난해 3분기(-0.7%)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물가변동을 반영한 4분기 실질소득도 311만 9000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했다. 2008년 4분기(-0.5%)부터 지난해 3분기(-2.6%)까지 4분기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끝내고 플러스로 전환한 것이다. 김성진 기획재정부 사회정책과장은 “소비심리지수가 올라가고 있고 4분기에 소비·지출이 모두 늘었다는 점 등으로 볼 때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것으로 봐도 무리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에는 실질소득이 마이너스였지만 4분기에는 플러스로 돌아서는 등 소득의 패턴이 바뀐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추석이 4분기에 있었기 때문에 비경상소득(상여금 등 임시소득)이 15.2%나 늘어나는 등 이른바 ‘명절효과’도 있었다. 하지만 비경상소득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1%에 불과하다. 명절효과보다는 경기회복에 따른 소득 증가로 보는 게 보다 정확하다는 분석이다. ●노후차 교체 세제지원 등 효과 전체 가계지출 가운데 비(非) 소비지출(조세, 공적연금·사회보험료 납부액, 지급이자 등)을 제외한 소비지출은 4분기에 221만 9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 증가했다. 실질 소비지출은 198만원으로 5.5%나 증가했다. 명목과 실질 소비지출 모두 통계작성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원인은 두 가지다. 소비심리가 호전된 데다 노후차 교체 세제지원 등 정책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44만 2000원으로 2008년보다 1.5%가 늘었다. 그러나 흑자액은 월 65만 9000원으로 2.0%가 감소했다. 월평균 가계지출이 278만 2000원으로 1년 전보다 2.3%가 늘었기 때문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아이언 크로우즈’, 국제 영화제 대상

    ‘아이언 크로우즈’, 국제 영화제 대상

    박봉남 PD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언 크로우즈’가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영화 ‘아이언 크로우즈’(Iron Crows)가 28일(한국시간) 제22회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중편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고의 다큐멘터리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 작품이 수상하긴 이번이 처음인 것.박 PD는 “방글라데시의 잊힌 영웅들인 이들 노동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빠른 시일 안에 작품의 주인공들인 선박해체 노동자들을 찾아가 작품을 보여 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영화 ‘아이언 크로우즈’는 방글라데시 남부의 항구도시 치타공에서 하루 1달러를 벌기 위해 목숨을 거는 선박해체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과 슬픔, 그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작품으로 KBS가 기획한 5부작 다큐멘터리 ‘인간의 땅’ 중 2부인 ‘철까마귀의 날들’을 극장판으로 만들었다.28일 배급사 크리에이티브 이스트는 “다큐멘터리 마켓이자 암스테르담 영화제 부대행사인 독스 포 세일에서도 ‘아이언 크로우즈’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아이언 크로우즈’가 관객상 투표에서도 최종 3위, 중편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한편 ‘아이언 크로우즈’는 스페인과 핀란드, 미국을 포함한 6개국 방송사와 협상 중이며 폴란드의 플래닛 다큐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고 총7개 영화제로부터 초청제의를 받았다.사진=크리에이티브 이스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서 도요타 상대 20억弗 손배소

    │도쿄 박홍기·워싱턴 김균미특파원│도요타자동차의 잇단 리콜 발표에도 불구, ‘도요타 사태’는 현재로선 진정될 조짐이 없다. 미 하원에서는 도요다 아키오 사장의 청문회 출석과 동시에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일본에서 리콜 중인 하이브리드차인 프리우스의 경우 대상 차량이 많은 탓에 최소 3개월 이상은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하원의 감독·정부개혁위원회 소속 공화당 간사인 대럴 아이사 의원은 오는 24일 예정된 청문회에 도요다 사장을 출석시켜야 한다고 10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아이사 의원은 성명에서 “의회와 미 국민들 사이에는 도요다 사장으로부터 직접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도요다 사장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해 줄 것을 위원장에게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도요타 측을 상대로 한 소비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노스이스턴대 법대 하워드 교수가 주도하는 ‘도요타 사태에 대응하는 변호사 컨소시엄’은 이날 미국 16개주에서 22개 법률회사가 공동으로 도요타 측에 대해 단일 손해배상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이들은 “미국에서 700만대의 도요타 차량을 리콜함으로써 자동차 가치가 모두 20억달러 이상 하락하는 손실을 미국인 소유주들에게 입혔다.”며 별도로 제기된 손해배상 집단소송들을 하나로 묶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kpark@seoul.co.kr
  • ‘광우병 발언’ 김규리, 美쇠고기 수입업체에 승소

    ‘광우병 발언’ 김규리, 美쇠고기 수입업체에 승소

    자신의 홈페이지에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배우 김규리(기존 이름 김민선에서 개명)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가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김성곤 부장판사)는 9일 에이미트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들이 김규리와 MBC ‘PD수첩’ 제작진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김규리는 2008년 5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 수입하느니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에이미트는 지난해 8월 김민선과 ‘PD수첩’ 제작진을 상대로 3억 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장을 서울남부지법에 접수한 바 있다. 당시 에이미트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광우병 파동 당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김민선의 악의적인 발언과 ‘PD수첩’의 왜곡 보도로 총 20억 원의 영업 손실을 입었다.”며 “무책임한 발언에 책임에 대한 사과조차 없어 피해액의 부분에 대해 민사 책임을 물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규리는 영화 ‘미인도’와 ‘오감도’, ‘정승필 실종사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여배우로 지난해 김민선이란 기존 이름에서 김규리로 개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인 “조권 1위 축하…백허그 기다리다 지쳐”

    가인 “조권 1위 축하…백허그 기다리다 지쳐”

    브아걸 가인이 데뷔 2년 만에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차지한 2AM 조권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가인은 지난 8일 ‘아담아담♥’ 미투데이에 “권아 1위축하해♡ 백허그는 기다리다 지쳐서. 이젠 내가 하고 싶다. 1위 안해도 해주려고 했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조권은 “누나! 문자로 백허그 말고도 다른 거 해주려고 한 거 잊지마.”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앞서 2AM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죽어도 못 보내’로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에 조권을 비롯한 정진운, 임슬옹, 이창민은 감격해 펑펑 울며 “너무 감사드린다. 더 노력하는 2AM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조권은 지난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월 7일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AM 1위”라는 글을 남기며 기쁨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료가수들의 축하메시지도 이어졌다. 2PM 택연은 8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2AM!!! 일등 너무 너무 축하해!!! 사랑하구 앞으로도 계속 파이팅!!!!”이라고 남겼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1주일만에 뮤직뱅크도 1위

    소녀시대, 1주일만에 뮤직뱅크도 1위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컴백 1주일 만에 KBS 2TV ‘뮤직뱅크’ K-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소녀시대는 5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외톨이야’의 씨엔블루와 ‘죽어도 못보내’의 2AM을 제치고 1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1위 수상으로 지난달 24일 타이틀곡 ‘Oh’(오)를 공개한 후 28일 정규 2집 앨범 발표와 함께 30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컴백을 알린 소녀시대는 7일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린 것이다.수상소식을 접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동안 도움을 준 주위 사람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함을 드러냈고 마지막으로는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랑해요.”라는 인사를 남겼다.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유키스와 민경훈, 언터쳐블이 컴백무대를 가졌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횡무진’ 소녀시대, 시상식도 휩쓸어

    ‘종횡무진’ 소녀시대, 시상식도 휩쓸어

    걸그룹 소녀시대가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영광의 대상을 거머쥐고 감격을 눈물을 흘렸다.소녀시대는 3일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진행된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 본상과 디지털 음원상 등 영예의 3관왕을 차지했다.소녀시대는 수상소감을 통해 “새해에 좋은 결과 있어서 너무 좋다. 소속사를 비롯해 응원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격했다.2PM은 인기상과 본상, 2관왕을 차지했고 신인상을 수상한 비스트, 애프터스쿨, 티아라도 기쁨을 더했다.이날 3관왕(본상, 인기상, 한류스타상)을 차지한 슈퍼주니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멤버가 보고 싶다. ‘힘내라’”고 전하며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특히 2009년 각종 시상식을 휩쓴 걸그룹 소녀시대가 이번 3관왕을 발판으로 2010년 역시 2집 정규앨범 ‘오!(Oh!)’를 통해 활발한 활동이 예견되있어 그녀들의 열풍에 또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한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소녀시대, 2PM, 샤이니, 슈퍼주니어, 티아라, 다비치, 김태우, 드렁큰타이거, 비스트, 손담비, 애프터스쿨, 백지영 등 최정상급 가수들로 빛나는 자리였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올해의 영화상, ‘남우주연상’ 받은 배우 송강호

    [NOW포토] 올해의 영화상, ‘남우주연상’ 받은 배우 송강호

    2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회장 김호일) 주최 제1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송강호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이번 시상식은 한국영화기자협회인 종합일간지, 통신사, 경제지, 영화전문지, 스포츠신문, 방송사 등 31개 회원사 현직 53명의 영화 담당 기자가 투표해 총 7개 부문의 수상자(작)을 결정했다.▼이하 제1회 ‘올해의 영화상’ 수상자 명단▶작품상 - 마더 ▶남우주연상 - 송강호(박쥐) ▶여우주연상 - 김혜자(마더) ▶올해의 발견상 - 양익준(똥파리) ▶올해의 영화인상 - 故 정승혜 대표(영화사 아침) ▶올해의 홍보인상 - 채윤희 대표(올댓시네마) ▶올해의 영화 기자상 - 이재성 기자(한겨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변우민 “16살 연하 여친과 올해 결혼”

    변우민 “16살 연하 여친과 올해 결혼”

    탤런트 변우민(46)이 “올해 안에 결혼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변우민은 지난 25일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여자 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 할 계획이다.”고 밝힌 것.이어 변우민은 “16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6년 째 교제 중”이라고 고백하며, “휴대폰에 여자친구를 ‘Only One’이라고 저장했다.”고 말했다.변우민은 “아직 상견례를 하거나,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결혼 준비 기간을 고려할 때 올 하반기에 결혼을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앞서 변우민은 지난해 12월 2009 SBS 연기대상에서 ‘아내의 유혹’으로 연속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직후 수상소감 말미에 “자기야 사랑해 결혼하자”라고 깜짝 프러포즈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플러스] 변호사 포괄위임 관행 사라진다

    변호사가 민사소송 의뢰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소송위임장의 포괄위임 조항을 근거로 소를 취하하거나 청구를 포기하기가 힘들어질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변호사가 소송과정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권리를 의뢰인으로부터 포괄적으로 위임 받을 수 없도록 소송위임장 내용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보급될 소송위임장에 따르면 의뢰인은 소의 취하, 청구의 포기, 인낙(認諾), 소송 탈퇴, 상소 취하 등 소송의 주요 결정 사안에 대해 변호사에게 대리권을 부여할지를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현재 사용되는 소송위임장은 대부분 사전에 포괄 위임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의뢰인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 法·檢갈등 변호사단체로 확산

    法·檢갈등 변호사단체로 확산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의 1심 무죄 판결과 용산참사 수사기록 공개 결정 등으로 촉발된 ‘법(法)·검(檢) 갈등’이 변호사 단체간 논쟁으로도 번졌다. 대한변호사협회는 19일 강 의원에 대한 법원 판결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변협은 성명서에서 “강 의원에 대한 판결에 적용된 일부 논리는 쉽게 수긍하기 어렵고 대법원의 기존 판례와 일치하는 것인지도 의심스럽다.”면서 “이번 판결이 국민을 실망시킨 것은 물론 향후 국회 폭력의 재발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 사회에 커다란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법관의 독립은 ‘자기자신으로부터의 독립’ 즉 자기 자신의 성향이나 소신으로부터도 독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호사 단체가 개별 판결에 대해 비판적인 성명을 내는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대한변협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재판이고, 상소를 통해 바로잡을 수 있으므로 판결에 대한 고도한 비판은 사법권 독립을 해칠 수 있다.’는 대법원의 반응은 결코 적절하다고 할 수 없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논평을 내고 대한변협의 비판성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성명서 철회를 요구했다. 민변은 대한변협 성명서 발표에 대한 절차적 문제점도 짚었다. 민변은 “변협은 의견을 발표하기 위해 민주적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하고, 그 사회적 의미와 영향에 대해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법원과 검찰, 언론 간에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사안을 두고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는 의견을 발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민변은 “변협이 사태 해결 방안으로 ‘법원 내의 이념 서클인 우리법연구회를 해체해야 한다.’는 등의 문항이 포함된 설문을 내고 회신기한도 되기 전에 일방적으로 성명을 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평우 대한변협 회장은 설문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성명 발표는 설문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었고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인데 소통에 일부 착오가 있었다.”면서 “일부 문항 때문에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한발 물러섰다. 법원은 불편한 기색이다. 대법원이 사실상 이용훈 대법원장의 목소리라 할 수 있는 성명까지 냈음에도 논란이 변호사 단체로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박일환 법원행정처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이 비판을 한 것도 지나친 처사라며 격앙된 분위기다. 대법원 관계자는 “일개 판사의 판결을 두고 국회의원들이 이성을 잃은 것 같다.”고까지 말했다. 조태성 장형우기자 cho1904@seoul.co.kr
  • 고교생 스타 고아성, 화보에서 성숙미 ‘물씬’

    고교생 스타 고아성, 화보에서 성숙미 ‘물씬’

    아역배우 출신의 고아성(17)이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선보였다.고아성은 최근 엘르 엣진 화보를 통해 풋풋한 스무살 숙녀를 꿈꾸는 열일곱 소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화보에서 어깨까지 생머리를 내린 채 미니스커트를 입은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과 페도라를 쓴 중성적인 톰보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것.화보 관계자들은 “훌쩍 커버린 키에 갸름해진 얼굴선 등 한층 성숙해진 고아성의 면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고아성은 그동안 감춰뒀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 현장을 뜨겁게 했다.”고 전했다.고아성은 사진촬영 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17세 소녀로서의 음악, 사진, 여행 등에 대한 열정을 털어놨다. 또한 연기활동 중단 기간 동안 보컬로 무대에 섰던 홍대 공연, 사진 공모전에서의 수상소식 등을 밝혔다.한편 고아성은 KBS 월화극 ‘공부의 신’에서 꼴찌 고등학교 병문고를 살리기 위해 결성된 ‘국립 천하대 특별반’의 김풀잎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4살 때 MBC ‘스타탄생 왕중왕’을 통해 데뷔했으며 2005년 드라마 ‘떨리는 가슴’을 통해 주목받는 아역 배우로 꼽혔다. 특히 14살 때 도전한 영화 ‘괴물’에서는 또래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로 연기파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했다.사진 = 엘르 엣진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여왕’ 이요원, 아시아특별상 수상

    [NOW포토] ‘여왕’ 이요원, 아시아특별상 수상

    15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0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이요원이 아시아특별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모델들과 현지 모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시상을 하는 행사이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노홍철, 패셔니스타상

    [NOW포토]노홍철, 패셔니스타상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0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노홍철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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