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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컴백 일주일 만에 음악프로 첫 1위

    이효리, 컴백 일주일 만에 음악프로 첫 1위

    가수 이효리가 컴백 1주만에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이효리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4집 타이틀 곡 ‘치티치티 뱅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효리는 지난 2주간 정상에 오른 비의 ‘널 붙잡을 노래’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지난 15일 컴백 무대를 치른 뒤 1주일 만의 1위 기록이다. 이날 이효리는 “2년 만에 나와 1위를 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후배들 앞에서 상을 받으니 쑥스럽고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 외에도 비, 시크릿, 길학미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람잡을 경련약·항생제

    한국 등 아시아인들의 치사율이 30~40%에 이르는 의약품 피부 부작용이 지난해 국내에서 50여건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경련약이나 항생제 등 약품을 투여한 후 스티븐스존슨증후군(SJS)이나 독성표피괴사융해(TEN)가 발생한 사례 47건이 보고됐다. SJS와 TEN은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표피가 피부층으로부터 분리되는 부작용으로 발열과 두드러기 물집이 생기고 심하면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TEN의 치사율은 30~40%에 이르며,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SJS와 함께 두 질환을 SJS/TEN으로 묶어서 부른다. 식약청은 지난해 보고된 의약품 피부 부작용 47건 가운데 8건은 SJS/TEN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나머지 39건은 약물이 원인이거나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사례로 분류했다. 지난해 다국적제약사의 경련약을 투여한 후 SJS/TEN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30대 초반 남성이 약을 처방한 S병원과 제약사,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내기도 했다. SJS/TEN은 특히 아시아인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과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안전성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SJS/TEN의 발생 위험은 중국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HLA-B 유전자의 변이체인 ‘HLA-B*1502’와 강한 연관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인 국가에서는 1만명에 1~6명이 발생하지만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발병 위험이 10배가량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 홍콩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은 인구의 15% 이상이 양성 반응을 보여 SJS/TEN에 취약했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1% 미만이 HLA-B*1502 유전자를 가졌지만, 백인과 흑인에 비해서는 이 유전자를 가진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대통령상 박종립교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열린 ‘제54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최종 심사에서 박종립(왼쪽·37) 인천 가좌고등학교 교사와, 김계형(오른쪽·39) 안산 대월초등학교 교사를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교사는 사회 분과에서 ‘역사과 서술형 평가 문항 개발·적용을 통한 역사적 감정이입과 연대기 파악력 신장’을 연구했다. 사료·삽화·상소문자료 등을 활용한 글쓰기 학습법과 우수한 서술형 평가 문항을 제작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사는 국어(한문)분과에서 ‘총체적 어휘놀이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한 어휘력 신장’을 연구했으며, 연구주제와 내용이 일선 교육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놀이를 통해 학생의 어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고안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상식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우면동 한국교총 다산홀에서 열린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조권 “노래 부를 때 박진영 떠올리며 감정 잡아”

    조권 “노래 부를 때 박진영 떠올리며 감정 잡아”

    2AM 조권이 발라드곡을 부를 때 감정을 잡는 자신만의 독특한 비법을 소개했다. 조권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최근녹화에서 “발라드를 부를 때 박진영을 떠올린다.”고 고백했다. 조권이 무대에서 박진영을 떠올리게 된 데는 특별한 사연이 있었다. 조권은 2AM 1집 타이틀곡을 녹음할 당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2줄짜리 가사 부분만 장장 11시간에 걸쳐 녹음을 했다. 조권은 “녹음 후 ‘수고했다’는 말을 기대했지만 돌아온 말은 ‘니가 아직까지 데뷔 못한 이유를 알겠지?’라는 차가운 말이었다.”며 “그 이후로 발라드를 부를 때마다 서운한 기억을 떠올리며 감정을 잡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에 대한 조권의 아픈 기억은 또 있었다. 조권은 “박진영이 한 시상식에서 수상할 당시 사정이 있어 숙소에서 TV로 시청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박진영의 수상소감에 눈물을 쏟았다.”며 당시의 서러웠던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은주 순회특파원 세계의 법원 가다] WTO 분쟁해결기구

    [정은주 순회특파원 세계의 법원 가다] WTO 분쟁해결기구

    │제네바 정은주 순회특파원│미국은 1999년 2월 우리나라의 수입산 쇠고기 구분판매가 관세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을 위반한 부당한 수입규제라며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기구(DSB)에 제소했다. WTO 분쟁해결기구는 WTO 설립협정의 해석과 적용을 둘러싼 분쟁을 해결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99년 4월 호주도 이 분쟁에 뛰어들었다. ●24건 중 14차례가 美와 분쟁 WTO는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패널(심판)을 구성하고 미국과 호주, 우리나라의 입장을 서면과 구두로 들었다. 2000년 7월 패널보고서에서 “한우와 수입쇠고기를 구분해 다른 장소에서 팔도록 하는 정책은 소비자의 접근 기회를 제한하는 차별적 제도”라면서 “시정조치하라.”고 결론 냈다. 우리나라는 이에 불복해 상소했지만, 수입 쇠고기에 대한 규제는 WTO 협정 위반이라고 상소기구가 최종적으로 밝혔다. 분쟁해결기구가 이를 공식 채택했고, 우리나라는 2001년 9월 구분판매제를 폐지, 국산과 수입산을 한 정육점에서 판매하도록 허가했다. WTO는 국제협정 등 법률을 유권해석하고 회원국(153개국) 간 분쟁을 해결하려고 분쟁해결기구(DSB)를 1995년 출범과 동시에 도입했다. WTO 협정을 위반한 상대국의 통상 보호조치로 피해를 입으면 회원국은 분쟁해결기구에 소송을 제기한다. 우리나라는 2009년 4월 현재까지 제소 14건, 피소 14건 등 24건의 분쟁에 당사자로 참여했다. 미국과의 싸움이 14차례나 됐다. 첫 단계는 분쟁당사국 간의 협의다. 본격적인 분쟁에 앞서 문제가 된 정부 조치를 확인하고 제소의 법적 근거를 살펴 해결점을 찾는 것이다. 협의에 실패하면 패널(심판) 절차로 넘어간다. 패널은 분쟁사건의 사실관계를 검토하고, WTO 규정 위반인지를 결정해 권고안을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3명으로 구성되며 WTO 사무국이 ‘비정부 패널위원 명부’에서 선출한다. ●6개월간 조사해 보고서 작성 패널위원이 구성되면 서면제출과 구두심리가 6개월간 진행된다. 조사가 끝나면 패널위원은 보고서를 작성한다. 사건을 객관적으로 진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이 보고서는 형식상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실질적으로 막강한 힘을 지녔다. 한 회원국이라도 패널 보고에 동의하면 바로 구속력을 갖기 때문이다. 승소한 분쟁 당사자는 찬성할 터이니 사실상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패소한 분쟁 당사국은 상소할 수 있다. 상소에서도 패했는데 분쟁 당사국이 결정을 이행하지 않으면 통상규제나 보복이 이어진다. 우리나라의 승소율은 70%를 웃돈다. 2007년에는 ‘한·일 하이닉스 반도체(DRAMs) 상계관세 분쟁’에서 승소, 규제조치를 폐지하도록 요구했다. 현재는 쇠고기 수입을 둘러싸고 캐나다와 패널절차를 진행 중이다. 글 사진 ejung@seoul.co.kr
  • “국가 명예훼손소송주체 안돼” 인권위 보고서채택 내부 진통

    국가인권위원회가 ‘국가는 명예훼손 소송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인권위는 지난해 국가정보원이 ‘국가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면서 박원순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소송과 관련, ‘국가는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의 주체가 될 수 없다.’는 내용의 자체 보고서를 작성했다. 지난해 9월 국정원은 박 변호사가 주간지와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시민단체를 무단 사찰했다.”고 주장하자 “허위 사실로 국가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2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보고서에는 ‘미국과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에서는 국가가 소송의 주체가 된 사례를 찾을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인권위는 12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이 결론을 공식 입장으로 채택할지와 재판이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법에 의견으로 제출할지 등을 결정한다. 이와 관련, 위원들 사이에 의견이 갈리고 있다. 한 위원은 “국가가 민사상 손해배상을 걸면 일반 국민의 기본권과 표현의 자유가 봉쇄될 수 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다른 위원은 “인권위가 이번 내부 결론을 공식화해서는 안 된다.”며 반대입장을 보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질려서 헤어졌다?”…황정음-김용준 진실은?

    “질려서 헤어졌다?”…황정음-김용준 진실은?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의 결별설의 진실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나란히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 ‘놀러와’ 촬영장에 게스트로 참여한 이들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떠도는 결별설을 해명이라도 하듯 녹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그룹 SG워너비,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진 등과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황정음이 ‘우리 결혼했어요’, ‘지붕뚫고 하이킥’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CF퀸으로 등극하자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한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특히 황정음이 한 시상식장에서 수상소감을 전하며 김용준을 언급하지 않아 결별설에 무게가 실렸었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최근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용준과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여전히 김용준과 잘 만나고 있다.” 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 의 예고편에서는 황정음이 김용준과의 결별설에 눈물을 보이며 마치 두 사람이 헤어진 것만 같은 암시를 해 시청자들의 의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정음-김용준 결별설 ‘종지부’ 찍나

    황정음-김용준 결별설 ‘종지부’ 찍나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의 결별설의 진실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나란히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 ‘놀러와’ 촬영장에 게스트로 참여한 이들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떠도는 결별설을 해명이라도 하듯 녹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그룹 SG워너비,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진 등과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황정음이 ‘우리 결혼했어요’, ‘지붕뚫고 하이킥’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CF퀸으로 등극하자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한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특히 황정음이 한 시상식장에서 수상소감을 전하며 김용준을 언급하지 않아 결별설에 무게가 실렸었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최근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용준과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여전히 김용준과 잘 만나고 있다.” 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 의 예고편에서는 황정음이 김용준과의 결별설에 눈물을 보이며 마치 두 사람이 헤어진 것만 같은 암시를 해 시청자들의 의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역시 비! 컴백 무대와 동시에 ‘엠카’ 1위 기염

    역시 비! 컴백 무대와 동시에 ‘엠카’ 1위 기염

    비가 컴백 무대를 통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비는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음반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로 정상에 올랐다. 1위를 트로피를 거머쥔 비는 “나오자마자 1위 주셔서 감사하다.”며 “엠블랙 멤버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뜻 깊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비는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의 애절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맞춤형 무대를 선사했다. 곡 초반부터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한 그는 슬픔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중반부 이후부터는 4명의 댄서들과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 위 모습을 바꿨다. 특히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절제되면서도 강렬한 안무로 무대를 제압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비는 화려한 의상 스타일로 애절한 무대를 더욱 빛냈다. 티저 포스터에서 처음 선보인 인조 속눈썹을 붙이고, 은빛 조끼 의상과 가죽 바지로 곡의 ‘강한 슬픔’을 표현했다. 한편, 천안함 침몰사고 여파로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를 비롯해 걸그룹 시크릿과 길학미 등이 컴백무대를 가졌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정음, ‘섹션TV’서 백상 수상소감 해명

    황정음, ‘섹션TV’서 백상 수상소감 해명

    배우 황정음이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에서 자신의 연인인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황정음은 지난 3월 26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수상소감에 김용준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아 ‘불화설’과 ‘결별설’까지 나돌았다. 소문이 확산되자 황정음이 직접 해명에 나서기로 했다. 황정음은 2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수상소감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다. 한편 황정음은 ‘지붕뚫고 하이킥’ 종영 이후에도 드라마와 예능, 영화를 넘나들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정음, “저 용준이랑 혜어지지 않았어요”

    황정음, “저 용준이랑 혜어지지 않았어요”

    MBC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황정음이 연인 김용준과의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2일 오후 방송될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황정음은 지난 백상예술대상에서 공식 연인인 SG워너비 김용준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사연을 최초로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섹션TV는 지난달 28일 최근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돼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이후 첫 나들이를 나선 황정음을 만난다. 황정음은 논란이 됐던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에 대해 처음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말문을 열며 자신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방송에서는 통장 잔고가 487원에서 12억이 될 만큼 인기몰이에 한창인 황정음이 ‘지붕킥’ 결말에 대한 솔직한 그녀의 의견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선 왕 중 최고 명필은?

    조선 왕 중 최고 명필은?

    조선시대 왕들은 어떤 서체의 글씨를 즐겨 썼을까. 예로부터 왕과 왕비가 직접 짓고 쓴 글과 글씨는 각각 어제(御製), 어필(御筆)이라 부르며 숭모의 대상으로 삼았다. 왕의 인간적인 면모나 기질은 물론, 방대한 학문 세계가 그 속에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왕의 서체는 그 시대의 학문 경향과 예술 성향을 대표하는 것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인간적 면모·기질·학문세계 녹아 있어 국립중앙도서관은 새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서울 반포로 도서관 고전운영실에서 ‘조선시대 왕들의 글과 글씨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어제어필 자료 24종을 일반에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물은 어필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성종이 임인년(1482) 설날 밤 벌인 주연에서 지은 시와 상소문에 대한 답변, 비문(碑文) 등 다양하다. 태조는 고려식 안진경체(顔眞卿體)를 즐겨 썼다. 중국 당나라의 서예가 안진경이 창안한 글씨체를 자주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정중하면서도 단정한 것이 특징이다. 문종과 성종은 중국 원나라 조맹부의 서풍인 송설체(松雪體)를 구사한 명필로 알려져 있다. 아름답고 화려한 서체로, 조선 전기 선비사회를 풍미했다. ●정조 어릴적 글씨·편지 등 전시 조선 후기들면서 정조의 서체반정(書體反正)에 힘입어 현란한 기교보다는 순박하고 꾸밈없는 서풍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당시 정조는 “온 나라 사람들이 윤순 등 명필가를 따르느라 필체가 경박스럽고 참모습을 잃어 버렸다.”고 개탄하며 개국초 안평대군과 한호(한석봉)의 순박한 서풍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서체반정을 주도한 정조의 어필에서는 강경하면서도 엄정한 필체가 도드라진다. 특히 정조의 어렸을 적 글씨와 외조부에게 보낸 편지들도 함께 전시, 그의 서예관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안혜경 중앙도서관 사서는 “기존에는 복제본이나 원문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자료로만 일반의 접근이 가능했고, 원본을 볼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에 도서관 소장 자료 원본의 일부를 공개한 뒤, 이후 기획전 등 대규모 전시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02)535-4142.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다 내꺼니라!”…고현정 ‘백상’ 수상소감 화제

    “다 내꺼니라!”…고현정 ‘백상’ 수상소감 화제

    배우 고현정이 백상예술대상 대상수상과 관련, 이색적인 소감을 밝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서는 지난 26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 46회 백상예술대상’ 뒷이야기를 취재했다. ‘여유만만’ 측은 당시 대상을 수상한 뒤 기쁨을 만끽하고 있던 고현정을 찾아가 소감을 물었다. 이에 고현정은 “대상까지 기대하지 못했다.”며 “이혼 이후 까불까불하게 살려고 했다. 다시 진지해져야 할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진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미실 버전의 수상 소감을 표현해 달라는 제작진의 부탁에 “(대상은) 다 내꺼니라!”고 미실의 카리스마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03년 이혼한 후 2004년 SBS 드라마 ‘봄날’로 연예계에 복귀한 고현정은 최근 MBC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맡아 팜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법·지법판사 2023년부터 따로 뽑는다

    고법·지법판사 2023년부터 따로 뽑는다

    대법원 사법정책자문위원회는 26일 2023년부터 신규 임용 법관 전원을 10년 이상의 법조경력자로 뽑는 내용의 사법제도개선안을 내놓았다. 개선안에는 법조일원화의 전면적 실시와 함께 법관 임용 당시부터 고등법원 판사와 지방법원 판사를 따로 뽑고, 고등법원 소재지까지 가정법원을 확대하는 내용도 담았다. 대법원은 사법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해 7월부터 10차례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개선안을 의결했고 이용훈 대법원장이 이를 수용함에 따라 공청회 개최 등 입법을 통해 추진될 방침이다. 전면적 법조일원화가 실시되는 2023년은 로스쿨 첫 졸업자가 법조경력 10년차가 되고, 마지막 사법시험 합격자가 군법무관을 마치는 해다. 개선안은 이때부터 법관을 임용할 때 고등법원 판사와 지방법원 판사를 구분해 선발하는 법관 인사 이원화 방안을 제시했다. 고등법원 판사는 고등법원에서만, 지방법원 판사는 지방법원에서만 근무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법관의 조기 퇴직으로 인한 하급심의 심리 역량 저하와 전관예우 의혹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1심과 항소심 법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법관인사 이원화를 제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가정과 청소년 문제에 관한 전문적인 사법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고등법원 소재지에 가정법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장기적으로 전국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설되는 가정법원에는 법조경력 10년 이상의 가사전문법관을 우선적으로 배치해 가정법원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 밖에 지적재산권 침해소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건의 관할권 중복을 인정하기로 했다. 특허·상표·실용신안·디자인에 대한 특허심판원 심결 취소소송 등 지적재산권 자체에 대한 행정소송은 특허법원이, 이에 파생되는 손해배상소송 등은 관할 법원뿐만 아니라 서울중앙지법도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조태성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황정음, 김용준과 결별설 부인?

    황정음, 김용준과 결별설 부인?

    배우 황정음이 가수 김용준과의 결별설 추측에 대해 부인했다.지난 26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황정음은 TV부문 여자 신인상 수상 소감에서 김용준과 관련해 언급 하지 않았다.이를 놓고 황정음, 김용준 커플의 결별설이 제기됐고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 했다.하지만 소속사는 “수상소감에서 김용준의 관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그 이후 모 연예프로에서 김용준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며 “수상소감을 전하는 무대에서는 짧은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항은 말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날 시상식 소감에서 황정음은 소속사 식구들과 ‘지붕뚫고 하이킥’의 관계자들에게만 감사 인사를 전했었다.이들 커플의 결별설이 불거진 최근 소문에 대해 지난 13일 김용준은 “문제없이 잘 만나고 있다.”며 일축했고 황정음 역시 “우리 어제도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남길ㆍ박성호 “이승기 팬들에게 죄송“

    김남길ㆍ박성호 “이승기 팬들에게 죄송“

    ‘비담’ 김남길과 개그맨 박성호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뒤 이승기의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남길은 지난 26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뒤 “우선은 이승기 씨 팬 분들한테 죄송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길은 MBC ‘선덕여왕’으로 SBS ‘찬란한 유산’의 이승기를 제치고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거머쥔 데 대해 재치 있는 사과 인사를 전한 것. 이어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거머쥔 박성호 역시 김남길의 소감을 패러디한 수상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부문 역시 이승기가 후보로 올라 박성호와 경쟁을 벌였다. 박성호는 트로피를 전해 받고 “승기 씨 팬들, 제가 또 뭐 잘못한 거 아니죠?”라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진 뒤 “받지 말걸 그랬어. 받지 말걸 그랬어!”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여 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스트, 데뷔 후 첫 1위 감격… ‘팬들과 눈물바다’

    비스트, 데뷔 후 첫 1위 감격… ‘팬들과 눈물바다’

    남성그룹 비스트가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25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2AM을 제치고 타이틀곡 ‘쇼크’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배드 걸’로 데뷔한 비스트는 2010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는 데뷔 한 후 처음이다. 이날 트로피를 받은 양요섭은 “먼저 멤버 6명의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또 소속사 대표님과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두준과 윤종현, 손동운 등 멤버들도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나눴다. 윤두준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크게 외치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뜨겁게 표현하기도 했다. 객석에 있던 팬들도 비스트의 1위 발표를 듣자마자 눈물을 펑펑 흘리며 비스트와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MC인 2AM 조권, 진운 역시 경쟁자였던 비스트의 1위를 축하해 훈훈한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스트, 데뷔 후 첫 1위 감격…‘팬들과 눈물바다’

    비스트, 데뷔 후 첫 1위 감격…‘팬들과 눈물바다’

    남성그룹 비스트가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25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2AM을 제치고 타이틀곡 ‘쇼크’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배드 걸’로 데뷔한 비스트는 2010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는 데뷔 한 후 처음이다. 이날 트로피를 받은 양요섭은 “먼저 멤버 6명의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또 소속사 대표님과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두준과 윤종현, 손동운 등 멤버들도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나눴다. 윤두준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크게 외치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뜨겁게 표현하기도 했다. 객석에 있던 팬들도 비스트의 1위 발표를 듣자마자 눈물을 펑펑 흘리며 비스트와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MC인 2AM 조권, 진운 역시 경쟁자였던 비스트의 1위를 축하해 훈훈한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부 100년만에 새 ‘땅 지도’ 추진…천문학적 소유권 소송 우려

    정부 100년만에 새 ‘땅 지도’ 추진…천문학적 소유권 소송 우려

    정부가 100여년 만에 전국의 ‘땅지도(지적도)’를 새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반드시 시행돼야할 정부 사업이지만 땅의 소유권을 놓고 전국에서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2일 국토해양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3715만 7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디지털 지적도’를 만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이르면 내년 4월부터 2020년까지 진행한다. ●2020년까지 디지털 지적도 사업 이 사업은 1910년 일제가 만든 기존 지적도가 그동안 시간이 흐르면서 실제 땅의 크기와 달라 불거지는 여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적도는 땅의 호적이자 지도로 토지의 위치, 지번, 경계 따위를 나타낸다. 국토부는 ‘지적 재조사에 관한 특별법(가칭)’을 연내 제정하기 위해 이르면 하반기 중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도 다음달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사업 추진비용을 3조 4000억여원으로 추산한다. 측량수수료만 2조 7000억여원 규모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제 토지경계를 확인하기 위한 연간 측량비용이 800억~900억원, 엉터리 지적도로 방치된 국유지가 4억㎡ 수준”이라면서 “아직 입법계획만 제출한 구상 단계지만 본격 추진되면 측량 불일치 토지로 말미암은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지조사 결과 실제 면적이 현재의 땅문서 면적보다 넓으면 땅 주인이 늘어난 땅값을 특별법 통과 후 만들어질 특별기구에 내야한다. 반면 면적이 조사 후 땅문서 면적보다 줄어들면 땅값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이 같은 측량 불일치 토지가 전체 토지의 15%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부가 2008년 전남 영광군 옥실지구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566개 필지 가운데 133필지의 면적이 늘고, 93필지의 면적은 줄었다. ●토지 15%가 측량 불일치 이에 대해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는 “재조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되면 천문학적 금액이 오갈 것이고 이 과정에서 땅값이 지나치게 비싸거나 싸다는 이유로 소송이 잇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민법에선 땅주인이 아니더라도 20년간 무단 점유할 경우 소유권을 인정하는데 결국 민법과 특별법이 충돌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광석 변호사는 “지적도의 잘못은 바로잡아야 한다.”면서도 “지적도를 한꺼번에 수정해야하는 만큼 민사소송, 손해배상소송, 법률무효소송, 행정심판 등이 잇따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매년 수천억원에 이르는 토지 소송비용이 2~3배 이상 급증할 것이란 전망도 벌써 나오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새봄 같은 클래식 유망주 만나볼까

    새봄 같은 클래식 유망주 만나볼까

    호암아트홀의 신예 발굴 프로젝트 ‘라이징스타 시리즈’가 새달에도 계속된다. 이번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오케스트라에 진출한 플루티스트 최나경(27)과 피아니스트 백건우로부터 ‘곡 전체를 볼 줄 아는 피아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은 김태형(25)이 패기를 선보인다. 미국 커티스와 줄리어드 음악원을 거친 최나경은 2006년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유일한 한국 국적 단원으로, 플루트 부수석을 맡고 있다. 2008년에는 종신단원의 자격을 받았다. 2002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협연자 콩쿠르에서 우승,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린 최나경은 2006년부터 3년간 미국의 클래식 잡지 심포니 매거진에서 ‘떠오르는 스타’로 지목되기도 했다. 새달 3일 열리는 리사이틀에서는 바흐의 ‘소나타 e단조’를 비롯해 프랑크의 ‘소나타 A장조’, 윤이상의 ‘가락’, 마이크 모워의 ‘소나타 라티노’, 테오발트 뵘의 ‘그랜드 폴로네이즈’ 등을 연주한다. 바흐부터 현대 음악가인 뵘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낸다. 이처럼 젊은 연주자임에도 최나경의 레퍼토리는 광범위하다. 김태형은 또 화려한 콩쿠르 입상 경력을 자랑한다. 2008년 롱 티보 국제콩쿠르 4위에 입상한 것을 비롯해 인터라켄, 아니마토, 모로코 콩쿠르에서 연속 우승했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다닌 국내파라 더욱 주목된다. 최나경이 바로크와 현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면, 새달 8일 김태형의 리사이틀 프로그램은 ‘피아노의 고전’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3번을 비롯해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2번, 슈베르트 즉흥곡, 슈만 환상소곡집 등이 준비됐다. 정통파 독일어권 작곡가의 작품들이다. 김태형은 “(피아니스트는) 고전을 피해갈 수는 없다. 그만큼 진지하고 진솔하게 임해야 하는 곡들이다.”라고 말했다. 조기진학 없이 꾸준히 정규 과정을 밟아온 그의 성실함과 진지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전석 2만원. 1577-5266, 1544-1555, 1588-789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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