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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이재만 前국회의원 제6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재만 씨가 22일 밤 교통사고로 별세했다.81세.유족으로는 김혜란 여사와 아들 상선,상진,상호 및 딸 상금,상미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 2층 영안실,발인 25일 오전 6시,장지는 경기 장호원 진달래 묘원.(02)590-2660. ●李載夏(스포츠투데이 편집국 사진부 기자)씨 빙부상 23일 오전 8시 서울 강남병원,발인 25일 오전 7시 (02)3430-0398 ●朴順培(구세군 정교)씨 별세 李文遠(한경대 대학원장)弼遠(TCMC 부회장)昇遠(주택공사 부장)씨 모친상 鄭然澤(전 명지대 부총장)尹容吉(미국 거주)金宗彦(현대중공업 부장)씨 빙모상 23일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17 ●林亨淳(전 전주MBC 사장)씨 별세 東和(자영업)旭(㈜대상 대리)씨 부친상 朴相茂(한국자산관리공사 해외채권관리부장)씨 빙부상 22일 오전 3시6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3410-6920 ●金相允(전 건설교통부 공보관)씨 모친상 22일 오전 3시3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590-2352 ●許鼎九(세계물산 감사)源九(일본어 프리랜서)用九(조일무역 대표)씨 모친상 趙信完(롯데호텔 부장)씨 빙모상 22일 오후 9시15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18 ●延康欽(농심 관리과 직원)씨 부친상 朴丙夏(대우증권 동해지점장)씨 빙부상 22일 오전 3시30분 충북 증평군 도안읍 자택,발인 24일 오전 10시 (043)836-8238 ●金鎭石(전북대 교수)씨 별세 房世元(MBC 미술부 직원)씨 빙부상 22일 오전 8시30분 전북 전주시 전북대병원,발인 24일 오전 8시 (063)251-8368 ●李俊昊(비잔티움 팀장)京武(니코텍스타일 대리)씨 부친상 朴聖煥(성십자약품 과장)씨 빙부상 22일 오후 11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발인 24일 오전 11시 (031)787-1504 ●鄭成植(자영업)相植(펜션빌밸리스 대표)湖植(MBC 시사교양국 차장)씨 모친상 李榮喆(한주상운㈜ 선장)韓宗太(부산 동래수학학원장)權連正(뉴위드개발 전무)씨 빙모상 23일 낮 12시 경남 진주전문장례식장,발인 25일 오전 9시 (055)763-2643 ●金龍安(성광제약 대표)平俊(아산중기 대표)平錫(마천건설 직원)平化(마천건설 대표)씨 모친상 23일 오전 10시11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5 ●金大溶(삼성전자 영업부 차장)俊溶(서울 마노메디비뇨기과 전문의)希珍(서울시립대 영어강사)씨 부친상 李在勳(서울 중구 직원)洪承明(자영업)李善鎔(삼성전자 상무)김주현(육군 소령)씨 빙부상 23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발인 25일 오전 6시 (02)3010-2292 ●洪承仁(경기대 법학과 교수)承勉(자영업)씨 모친상 李鍾大(아시아나항공 기장)趙大龍(서울시의회 사무처장)金明杰(인천시 직원)씨 빙모상 23일 오후 2시17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5일 오전 7시 (02)3410-6916 ●柳魯相(전 외환은행 상무)씨 빙모상 23일 오후 3시 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발인 25일 오전 8시 (031)780-6167˝
  • 퇴직임원 잘 모셔야 기업 큰다

    ‘퇴직임원도 자산이다.’ 그룹마다 퇴직임원 관리에 열성을 보이고 있다.퇴직을 전후해 2∼3년간 대리점 경영 등을 맡기는 등 사회에 적응할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기업도 있다.퇴직임원 관리 방식은 가지각색이다.일부 그룹은 퇴직임원이 현직 못지않은 대우를 받는 경우도 있다.제대로 관리하는지 여부에 따라 퇴직임원들은 ‘약’이 될 수도,‘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SK,사회적응 훈련시켜 삼성그룹은 계열사별로 퇴직 임원 관리 프로그램을 두고 있다.재직시의 역할에 따라 일부 부사장직 이상 퇴직자에게는 상담역,전무 이하인 경우에는 자문역을 1∼2년간 부여한다.기본급과 함께 사무실,비서 등을 지원한다. 삼성 퇴직 임원 모임으로는 ‘성우회(星友會)’가 있다.사랑방격인 사무실은 서울 강남에 있다.그룹에서 파견된 직원 2명이 상주한다.모든 퇴직 임원들에게 개방돼 있으나 주로 사장직 이상 퇴직자들이 찾는다. LG그룹 퇴직자 모임인 ‘LG클럽’은 그룹 성장·발전의 주역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차원에서 지난 92년 개설됐다.회원은 모든 퇴직 임원이며 총 회원수는 1000여명이다.서울 서초동 부호빌딩에 사무실이 개설돼 있다.사무실·집기·통신 이용료가 지원된다. LG는 사장직 이상(부회장,회장 포함) 퇴직자 일부에게 1∼2년간 고문역을 맡겨 일정 급여와 차량,비서를 지원한다.LG클럽 내에 사무실이 있다.일부 부사장·상무직 퇴직자에게는 최고 2년간 자문역이 주어진다.LG클럽에 공동사무실이 제공된다. SK그룹은 직급·기여도가 높은 임원에게 은퇴 후 1∼3년간 고문·상담역 등을 맡긴다.급여는 현직 때와 비슷하다.고참 부장 이상 퇴직자는 직영대리점·주유소의 경영을 2∼3년간 맡겨 사회적응 훈련을 시킨다.현직 급여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SK㈜의 ‘유경회’나 SK네트웍스의 ‘선우회’ 등 계열사별 퇴직자 모임에 회사에서 사무실과 여직원을 지원해 퇴직자들이 모여 사업정보도 교환하고 사회진출의 발판을 삼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룹의 위상이 추락한 현대그룹은 퇴직임원 관리가 종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현대그룹은 올해 초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면서 물러난 4명 가운데 2명만 고문으로 위촉했다.그룹이 나뉘면서 퇴직자 모임도 현대건설(현건회),현대중공업(현중회) 등 사별로 이뤄지고 있다.다만 CFO(최고재무담당임원)나 기획 등 업무성격별 모임은 범계열사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역시 사장급은 고문으로,그밑 직급의 중역은 자문역으로 1∼2년동안 근무토록 해 기본급을 지급한다.박성용 명예회장이 가끔 음악회 등에 초대하며,컨설팅에 응하기도 한다.‘금호OB동호회’라는 이름의 퇴직자 모임이 있고,사무실은 서울 회현동 옛 아시아나빌딩에 있다. ●잘못 관리하면 독(毒) 현대상선은 지난 2002년 말 노정익 사장이 취임한 이후 임직원 30여명을 정리했다.채권단으로부터는 찬사를 받았지만 이후 퇴직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북송금 수사나 최근의 경영권 분쟁의 와중에서 회사 내 기밀의 상당수가 흘러나가자 이들에게 의혹의 눈길을 보였다.현대상선은 현대그룹 계열사 가운데 유일하게 퇴직자 모임이 없고,사무실도 없다.현대상선은 퇴직자들에게 사무실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퇴직자를 잘 관리하지 못해 이들이 라이벌 기업으로 옮겨가 낭패를 당한 기업들도 적지 않다.기업마다 퇴직자들을 관리하고 세심한 배려를 하는 것도 이처럼 퇴직자들이 독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김성곤 유길상기자 sunggone@˝
  • 지분경쟁 현대상선으로 이동?

    현대경영권을 노린 금강고려화학(KCC)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의 공개매수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부터 오는 4월13일까지로 정한 KCC의 공개매수 일정을 하루앞둔 17일 현대엘리베이터의 주가가 크게 하락,변수로 작용하고 있다.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6만 7500원으로 6.25%나 하락했다.KCC가 공개매수를 선언한 12일 이후 공개매수 예정가인 7만원을 웃돌던 현대엘리베이터의 주가가 하락하자 현대와 KCC의 지분경쟁 대상이 현대상선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인터넷(cafe.daum.net/hmm24)에서 활동중인 현대상선 소액주주모임은 이날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의 최종목적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아닌)현대상선의 경영권 확보”라며 앞으로 경영권 분쟁에 개입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KCC는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공개매수의 성공가능성은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장내 가격이 낮은 만큼 주주들이 공개매수에 응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식공개매수 여부는 만기일인 오는 4월13일이 임박해야 성공여부가 판가름날 것”이라며 “당분간은 주주들이 주가오름세를 기대하면서 KCC의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일각에서는 현정은 회장측이 현대상선 방어로 방향을 전환할 경우 KCC의 현대엘리베이터 주식공개매수의 의미가 사라진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그룹은 이날 “KCC의 공개매수 발표는 경영권 분쟁의 조기해결을 바라는 현대가 친족회사들의 진정한 뜻을 저버린 처사”라며 “KCC가 먼저 공개매수를 철회해 중재안 수용 의지를 보인다면 범현대가의 중재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오만 콧대 꺾는 날

    ‘복수혈전’의 날이 밝았다.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14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설욕전을 겸한 올해 첫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를 갖는다. 오만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5위로 한국(22위)에 크게 뒤지지만 지난해 아시안컵 예선에서 한국에 충격적인 1-3 패배를 안기면서 복병으로 급부상했다.당시 코엘류 감독은 경질위기까지 내몰렸다.이번 경기가 단순한 평가전임에도 불구하고 해외파를 총동원한 것에서 코엘류 감독의 마음고생을 감지할 수 있다. 여기에다 중국과 일본 대표팀의 최근 선전도 코엘류 감독에게는 부담스럽다.중국은 이달 초 핀란드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이겼고,일본도 지난 4일 말레이시아를 4-0으로 누른 데 이어 12일 이라크를 2-0으로 꺾었다. 코엘류 감독은 이를 의식한 듯 “한번 졌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그는 “오는 18일 레바논과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첫 경기에 대비한 전력 점검을 하겠다.”면서 “부상선수가 많지만 한 포지션에 적어도 두 명이 투입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신예보다는 경험이 많은 해외파를 중심으로 대량 득점,자신감을 되찾고 골결정력 부족이라는 비난에서도 벗어나겠다는 의도다. 3-4-3포메이션으로 나서는 한국은 안정환(28·요코하마)을 ‘킬러’로 낙점했다.지난해 취임 후 1승에 목말랐던 코엘류 감독에게,그것도 일본전(5월31일)에서 첫 승을 선사한 인연으로 다시 중책을 맡았다. 최근 무릎부상에서 회복한 설기현(25·안더레흐트)이 왼쪽,독일에서 활약중인 차두리(24·프랑크푸르트)가 오른쪽 날개를 맡는다.‘리틀 마라도나’ 최성국(21·울산)을 오른쪽 날개에 배치하는 복안도 거론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박지성(23·에인트호벤)이 나선다.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난 설기현과 차두리가 좌우를 흔들고,박지성이 뒤에서 공격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맡는다. 또 한 번의 기적을 노리는 오만은 골키퍼 알 하브시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역습을 노릴 계획.일본과의 2006월드컵 예선(18일)을 앞둔 만큼 한국에 ‘오만쇼크’를 안겨준 주역들이 대거 나선다.밀란 마찰라 감독은 “주전들의 부상이 많아 걱정이지만 일본과의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팀을 조율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현대경영권 '전면전 양상’

    KCC(금강고려화학)가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의 공개매수 방침을 선언,현대와의 지분 경쟁이 재점화됐다. KCC는 금융당국의 현대엘리베이터 보유지분에 대한 처분명령이 내려진 하루 뒤인 12일 공시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57만 1500주(8.01%)를 오는 18일부터 4월13일까지 주당 7만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사실상 전면전을 선언한 셈이다.50만주는 KCC,7만 1500주는 정상영 명예회장이 매입키로 했다. KCC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처분명령을 내린 총 20.78%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가운데 뮤추얼펀드 보유지분 7.87%를 우선 처분하는 대신 이와 비슷한 8%의 지분을 공개매수할 계획이다. KCC는 사모펀드 보유지분 12.91%에 대해서도 비슷한 방식을 통해 일단 처분한 뒤 다시 확보하기로 했다.KCC는 이번 공개매수가 현대그룹의 경영권 장악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KCC의 지분 재매입이 성공할 경우 KCC의 엘리베이터 지분은 처분명령전인 36.89%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어 현정은 회장측의 우호지분 30.05%를 웃돌게 된다. KCC가 공개매수 방식을 선택한 것은 지분을 1% 이상 사들일 때마다 공시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KCC는 이를 위해 그동안 수백억원의 자금을 마련했으며 대주주인 정상영 명예회장(182만 5000여주 보유)도 KCC로 부터 주당 5000원씩 실적 배당을 받아 90억원 이상의 실탄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현대그룹도 KCC의 주식공개매수가 적법한지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현대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해 왔다.”면서 “우리도 가만히 앉아서 당할 수는 없는 만큼 지분경쟁에 나설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KCC에 비해 열세에 놓인 자금력의 보완을 위해 현대상선 주식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양측의 지분경쟁이 예고되면서 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가격제한폭까지 급등,전날보다 8900원 오른 6만 8500원에 장을 마쳤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분경쟁 재개로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KCC 지분처분에 따른 물량부담으로 하락 위험도 크다.”고 말했다. 이로써 현대 경영권 분쟁은 장기화가 불가피해졌다.범(汎)현대가에서 중재에 나섰지만 KCC가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현대그룹 접수를 공식선언한 만큼 타협의 여지는 더 적어졌다. 양측이 지분경쟁에 나서더라도 현재의 지분구도상 어느 한쪽이 과반수의 지분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30.05%를 가진 현대측이나 15.40%를 가진 범현대가가 지분을 팔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김성곤 이종락 김미경기자 sunggone@˝
  • 증선위 KCC 제재 파장

    금융당국이 11일 KCC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에 대한 처분명령을 내려 현정은 현대 회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지난 7개월여 동안 반전을 거듭했던 현대경영권 분쟁이 국면의 대전환을 맞게 됐다. 정상영 명예회장이 고발까지 당한 KCC는 절치부심하는 표정이 역력하다.반면 현대그룹은 경영권 분쟁이 조기에 매듭지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결정이 ‘분쟁의 끝’이 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범현대가의 막판 거취에 따라 상황은 얼마든지 반전될 수 있다.지분 15.40%를 가진 범현대가가 KCC의 손을 들어주면 현 회장측과 지분이 비슷해진다.KCC 역시 보유지분을 처분한 뒤 다시 지분 매입에 나설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공산이 크다. ●현대,면모일신 계기 삼겠다 현대그룹은 경영권 분쟁의 종식을 위해 범현대가 친족은 물론 KCC와도 만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그룹의 향후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결정을 계기로 그룹의 면모를 일신하겠다는 것이다.범현대가가 제시한 중재안도 심도 있게 검토,수용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 범현대가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더라도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자리에 사회 명망가를 초빙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정관상 이사수에 제한이 없는 만큼 사내이사 자리에 명망가를 초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CC측 쉽게 포기 않을듯 KCC측은 진퇴양난에 빠졌다.처분명령이 나오기 전에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거나 추가로 규제가 풀리는 5월20일 이후에 추가로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지만 막상 초강수가 나오자 주춤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처분명령대상 지분을 포함,보유 지분 전량을 팔자니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특히 정 명예회장의 고발은 KCC에는 아킬레스건이나 다름없다.정 명예회장은 개인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게다가 그가 대주주의 지위를 이용,계열사를 기업인수전에 끌어들였다가 손실을 끼쳤다며 소액주주들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KCC가 쉽게 경영권 다툼에서 손을 뗄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인다.공략대상을 현대상선으로 바꿀 공산도 있다. KCC측은 현대상선 지분을 6.93% 보유,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건설에 이은 3대 주주다. ●어정쩡한 범현대가 범현대가는 이병규 전 현대백화점 사장 등 3명을 현대엘리베이터 이사로 추천하는 등 중재안을 마련해 보겠다며 노력하고 있지만 중재방안이 마땅치 않아 고민이다. 어느 한쪽 손을 들어주기도 쉽지 않다.KCC편에 서면 KCC 우호지분이 31.51%로 늘어나 현 회장측 우호지분(30.05%)과 엇비슷해진다.그러나 처분명령으로 KCC가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마당에 KCC손을 들어주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그렇다고 1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투입한 KCC측에 지분포기를 종용할 수도 없다.그래서 현대측과 KCC측의 지분경쟁이 본격화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현대·KCC 분쟁 중재안 마련

    금융당국이 KCC의 현대엘리베이터 ‘5% 룰’ 위반 유무 판정을 하루 앞두고 범(汎)현대가의 중재안을 발표,관심을 모은다.핵심은 현대그룹과 KCC(금강고려화학)의 집안 싸움을 방치할 수 없어 범현대가가 이를 중재하겠다는 것.겉으로는 양측이 중재안을 존중하겠다고 말하지만 계산은 서로 다르다. 범현대가는 10일 긴급회동을 갖고 이병규 전 현대백화점 사장 등 3명을 현대엘리베이터 신임이사로 추천하는 내용의 중재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동에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매제인 김영주 한국프랜지 명예회장의 장남 김윤수 한국프랜지 회장 등범현대가 상당수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임이사로 추천된 인사는 이 전 사장,황병기 전감사원 사무총장,박용상 전 헌법재판소 사무차장 겸 현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장 등 3명이다. 현대그룹은 이날 “KCC측이 5%룰을 위반,불법적으로 사들인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모두 처분한 뒤 현대가에서 합리적인 중재안을 낸다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선(先)KCC 지분 처분,후(後)중재안 수용’이다. 문제는 이 중재안이 경영투명성은 담보해줄 수 있겠지만 경영권 분쟁을 해결해줄수는 없다는 것이다.이사 몇명 넣자고 엄청난 돈을 투자해 지분을 사들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 거론되는 중재안은 현대상선 등 계열사를 나누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그러나 이는 KCC가 바라던 것으로 현대그룹 입장에서는 백기투항이나 마찬가지여서 수용하기가 어렵다.KCC가 사들인 지분을 현대그룹이 사주고,KCC가 명예퇴진하는 방안은 현대그룹의 자금사정상 어렵다.KCC도 이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친근한 '서울’로 독자에 다가갈것”

    서울신문은 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호변경을 축하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축하연을 가졌다. 채수삼 서울신문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보다 밝고 역동적이면서 친근감 있는 세련된 이미지의 ‘서울’이라는 명칭을 제호로 사용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해 제호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히고 “독자가 찾고 싶고,읽고 싶은 신문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축사에서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 21세기 서울신문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고,한나라당을 대표해 참석한 홍사덕 원내총무는 “서울신문이 창간 100주년을 맞은데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건배사를 통해 “창간 100년을 맞이한 서울신문이 앞으로 정도를 걷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관계에서는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허성관 행정자치·오명 과학기술·허상만 농림·한명숙 환경·지은희 여성·강동석 건설교통·장승우 해양수산·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했다.청와대에서는 문희상 비서실장·유인태 정무수석·이병완 홍보수석·조윤제 경제보좌관·윤태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재계에서는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신동혁 은행연합회장,김종창 한은 금통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오영교 KOTRA 사장,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연택 대한체육회장,본지에 연재중인 소설 ‘유림’의 작가 최인호씨,종교협의회 회장인 이운산 스님(태고종 총무원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서울신문은 올 1월1일부터 대한매일에서 제호를 바꿔 새출발했으며,대한매일신보의 항일 구국 정신을 이어 받아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았다. ■ 참석자 명단 ●정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정세균 〃 정책위의장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 △심재권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 △김용균 〃 의원 △장광근 〃 의원 △박진 〃 대변인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 △김영춘 〃 의원 △박영선 〃 대변인 △박성범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위원장 ●관계 △고건 국무총리 △김진표 경제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허상만 농림부장관 △한명숙 환경부장관 △지은희 여성부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문희상 청와대비서실장 △유인태 〃정무수석 △이병완 〃 홍보수석 △박주현 〃 참여혁신수석 △조윤제 〃 경제보좌관 △윤태영 〃 대변인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보 △김성진 재정경제부 공보관 △유선규 교육부 공보관 △정남준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 △이기섭 산업자원부 공보관 △남선우 공정거래위원회 공보관 △이철휘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 △천룡 재정경제부 국유재산과장 △박광무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 △송정근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이동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창식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장 △김순직 서울시 대변인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조광권 서울시교통연구원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유영 강서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조남호 서초구청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김기동 중구청장 권한대행 △조동수 송파구 공보과장 △손덕수 서울 중구의회 의장 △박양삼 강서구의회 의장 △김동학 중구의회 부의장 △이종만 광진구의회 의원 △김영식 성북구의회 의원 ●경제계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이호군 여신금융협회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장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 △오갑수 〃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영석 〃부행장 △박인철 〃홍보실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주철수 〃홍보실장 △배을용 〃팀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정계용 〃홍보실장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홍영표 〃홍보실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명태 〃공보실장 △김인환 기업은행 행장직무대행△강신원 한미은행 부행장 △이옥원 국민은행 홍보실장 △김종창 금융통화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임종록 한국증권업협회 상무 △황성수 한국증권업협회 홍보실장 △김진수 증권예탁원 홍보실장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진걸 〃홍보부장 △박중진 동양종금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강연재 〃전무△구정득 〃이사△박승권 〃홍보실장 △장정욱 LG투자증권 홍보팀장 △조경순 대신증권 홍보실장 △송치호 메리츠증권 홍보팀장 △도덕재 한국투자증권 홍보부장 △이희주 〃홍보팀장 △강석연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재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임형수 〃팀장 △권오용 KTB네트워크㈜ 상무 △최기훈 미래에셋증권 홍보팀장 △서광민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장 △윤재만 비씨카드 상임감사 △김인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송재명 〃전무 △김상욱 현대캐피탈 전무 △박병욱 금호생명 사장 △조해성 〃경영기획팀장 △이동훈 제일화재 회장 △김우황 〃부회장 △김형철 〃대표이사 △이은성 동양화재 이사 △곽제동 동부화재 부사장 △김문기 〃홍보실장 △고준호 삼성생명 홍보부장 △고석표 대한생명 홍보부장 △정재원 ING생명 홍보부장 △오영교 KOTRA 사장 △곽주영 KT&G 사장 △한영수 한국무역협회 전무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 △노치용 〃전무△현기춘 〃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육재희 〃상무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회장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오동수 〃상무 △이용훈 현대자동차 전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전무 △손광영 〃상무 △정근영 〃부장 △이광석 현대산업개발 상무 △송철수 〃홍보부장 △남영선 한화 상무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진철호 진엔지니어링 사장 △김승진 〃이사 △양한호 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김순복 신세계 부사장 △하정만 유한양행 홍보팀장 △안홍진 삼성 상무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김왕열 삼성건설 홍보부장 △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 △정상국 LG 부사장 △김영수 LG전자 부사장 △유성노 〃홍보부장 △이상민 LG텔레콤 상무 △최영택 LG카드 상무 △장기주 LG건설 상무 △허태열 〃홍보부장 △이노종 SK 기업문화실 전무 △신영철 SK텔레콤 상무 △이상민 SK건설 홍보팀장 △방대훈 SK네트웍스 홍보부장 △유지호 SK건설 상무 △두원수 하나로통신 이사 △최형 롯데 이사 △윤석금 웅진 회장 △강석진 CEO그룹 회장 △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 △오남수 〃사장 △장성지 〃상무 △최준집 대한항공 전무 △서강윤 〃홍보부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 △정학재 ㈜페이퍼러스 사장 △강병원 동원E&C 사장 △홍원주 정미산업 대표이사 △김종택 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 △김태호 KTF 홍보실장 △김교육 린나이코리아 전무 △양재은 〃홍보팀장 △김상환 삼번 사장 △이은복 서울경금속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영국 GM대우 수석부사장 △김종도 〃상무 △김석기 동명기술공단 사장 △최상규 ㈜신영 홍보부장 △오규현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전무 △윤귀석 〃이사 △이남규 광명잉크㈜ 대표이사 △엄성용 효성 상무 △이충구 유닉스전자 대표이사 △박윤수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 △김상영 POSCO 홍보실장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박재영 삼미오피스텔 사장 △남동익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이종연 〃홍보위원 △김희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장 △김부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정종득 벽산건설㈜ 대표이사 △이부용 롯데건설 홍보팀장 △송자 대교 회장 △전순표 CESCO 사장 △이병권 해태제과 기업홍보부장 △표철종 〃파트장 △김진 ㈜두산 부사장 △김영배 경총 전무 △김소유 아폴로산업 대표이사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 회장 △조성호 정광건설 사장 △박상회 삼보맨파워 대표이사 △배선용 대림산업 홍보부장 △이정진 스타항공투어 점장 △남기혁 대우건설 이사 △조문형 〃홍보팀장 △이병우 KT 상무 △우정목 신성교통 회장 △문규영 아주산업 회장 △이경동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문화·언론·학계 △이운산 종교협의회 회장·태고종 총무원장 △최인호 소설가 △법현 태고종 교무부장 △김기덕 명지대교수 △김봉현 동국대 교수 △현용순 건국대 교수 △김행수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이종남 〃 제작이사 △이보상 〃 경영기획실장 △이상우 굿데이 회장 △이태형 동아TV 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공동대표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정복수 한국어문언론인협회장 △이웅 한국신문잉크주식회사 대표이사 △김두호 굿데이 전무이사 △박원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 △김정명 문화일보 상무 △박강호 언론노조 부위원장 △추덕담 〃 대외협력국장 △박옥희 이프 발행인 △신방휴 KD미디어 전무 △한보영 문화방송 해설위원 △김호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 △김현수 한국교열기자협회 편집위원 △김운기 한국언론재단 광고영업부장 △이윤표 한국언론재단 △은효진 APC뉴스 발행인 △김시욱 스포츠조선 서부광고지사장 △유달산 도서출판인아 사장△위호인 MBC애드컴 대표이사 △김동완 치즈필름프로덕션 대표 △최욱 〃 감독 △김용길 헤드컴 대표 △조안준 조안준디자인어소시에이츠 대표 △신호인 KD미디어 대표이사 △최종덕 비디코리아 대표이사 △이두학 웰콤 부사장 △김춘오 나라 피앤피 부장 ●주한 외교사절 △리빈 주한 중국대사 △테이무라즈 라미시빌리 주한 러시아대사 △프랑수아 데스쿠엣 주한 프랑스대사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 부대사 △오사와 츠토무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모린 코맥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 1등서기관 △최성완 주한 미대사관 공보담당관 △리 루이 펑 주한 중국대사관 공보관 △아르노 몽티니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보관 △제니 홍 주한 영국대사관 홍보담당관 ●전직사우 △고홍경 △김기봉 △김기철 △김성태 △김소유 △김종규 △김창년 △김천곤 △박권순 △박기남 △박헌환 △반영환 △배기찬 △변희범 △신동수 △신우식 △안병탁 △연병해 △원완식 △유병하 △윤영옥 △윤일균 △이기춘 △이동화 △이상무 △이세일 △이중호 △이평원 △임정용 △장기봉 △전경영 △조남진 △조항진 △주영관 △최재근 △최태원 △황병선 ●기타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내흔 대한야구협회 회장 △유건재 한국기원 사무총장 △오맹근 전국자동차노조 정책기획국장 △송근달 무공수훈자협회 부천시 자문위원 △최병재 서울신문 강남지사장 △최재근 〃 풍산지국장 △김기봉 〃 청양지국장 △황갑순 〃 경기 장흥지국장 화환 보내주신 분 △강경호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이사장 △강성천 전국자동차노조연맹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영주 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 △고영구 국가정보원장 △고재일 ㈜동일토건사장 △구형우 페이퍼코리아회장 △곽주영 ㈜KT&G대표이사 △권기홍 노동부장관 △권오창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영기 한국농구연맹총재 △김무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김승연 한화회장 △김승호 보령제약사장 △김영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김인환 중소기업은행장직무대행 △김정길 열린우리당상임중앙위원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행수 스포츠서울21사장 △닉 라일리 대우오토테크놀로지사장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대표이사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로버트 펠런 외환은행장 △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코리아대표이사 △문규영 ㈜아주산업회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사장 △박병욱 금호생명보험사장 △박세흠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박종수 ㈜대우증권대표이사 △박중진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법장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서정돈 성균관대총장 △성균경영인포럼회원일동 △손경식 CJ주식회사회장 △송자 ㈜대교회장 △스포츠서울21노동조합지부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신훈 금호건설사장 △안정호 한국인삼공사사장 △양승우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오상현 대한손해보험협회장 △오호수 한국증권업협회장 △요스트 케네만스 ING생명대표이사 △유삼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윤국진 기아자동차대표이사 △윤병철 우리금융그룹회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이건희 삼성회장 △이구택 포스코회장 △이래소 현대통신회장 △이상우 굿데이신문회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회장 △이종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지송 현대건설사장 △이팔성 우리증권사장 △이호웅 한국씨름연맹총재 △장면태 이멕스21대표이사 △장석준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전윤철 감사원장 △정건섭 동양화재해상보험사장 △정동영 열린우리당의장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정만원 ㈜SK네트웍스사장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정영섭 구청장협의회장 △정창용 AD사업단 △제일화재해상보험 △조순형 민주당대표 △최동수 조흥은행장 △최병렬 한나라당대표 △한국프로축구연맹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황의존 전국버스운송조합조합장 화분 보내주신 분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 △구본무 LG회장 △김병묵 경희대총장 △김석기 ㈜동명기술공단대표이사 △김지완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진선 강원도지사 △노원식 농협광화문지점장 △다그터 볼드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마형렬 대한건설협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신호인 ㈜케이디미디어대표 △야마모토 도쿄신문대표 △오영교 코트라사장 △윤창번 하나로통신사장 △이규방 국토연구원장 △이용경 KT사장 △이웅 ㈜한국신문잉크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호군 ㈜비씨카드대표이사 △최동주 ㈜올가푸드 △최연희 국회의원 △최종덕 BD코리아대표이사 △한상량 ㈜보워터한라제지사장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가나다순) 박정현기자 jhpark@˝
  • [서울신문 새출범 리셉션]이명박시장 “새 100년 여는 신문되길”

    ●정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정세균 〃 정책위의장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 △심재권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 △김용균 〃 의원 △장광근 〃 의원 △박진 〃 대변인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 △김영춘 〃 의원 △박영선 〃 대변인 △박성범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위원장 ●관계 △고건 국무총리 △김진표 경제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허상만 농림부장관 △한명숙 환경부장관 △지은희 여성부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문희상 청와대비서실장 △유인태 〃정무수석 △이병완 〃 홍보수석 △박주현 〃 참여혁신수석 △조윤제 〃 경제보좌관 △윤태영 〃 대변인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보 △김성진 재정경제부 공보관 △유선규 교육부 공보관 △정남준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 △이기섭 산업자원부 공보관 △남선우 공정거래위원회 공보관 △이철휘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 △천룡 재정경제부 국유재산과장 △박광무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 △송정근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이동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창식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장 △김순직 서울시 대변인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조광권 서울시교통연구원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유영 강서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조남호 서초구청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김기동 중구청장 권한대행 △조동수 송파구 공보과장 △손덕수 서울 중구의회 의장 △박양삼 강서구의회 의장 △김동학 중구의회 부의장 △이종만 광진구의회 의원 △김영식 성북구의회 의원 ●경제계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이호군 여신금융협회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장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 △오갑수 〃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영석 〃부행장 △박인철 〃홍보실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주철수 〃홍보실장 △배을용 〃팀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정계용 〃홍보실장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홍영표 〃홍보실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명태 〃공보실장 △김인환 기업은행 행장직무대행△강신원 한미은행 부행장 △이옥원 국민은행 홍보실장 △김종창 금융통화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임종록 한국증권업협회 상무 △황성수 한국증권업협회 홍보실장 △김진수 증권예탁원 홍보실장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진걸 〃홍보부장 △박중진 동양종금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강연재 〃전무△구정득 〃이사△박승권 〃홍보실장 △장정욱 LG투자증권 홍보팀장 △조경순 대신증권 홍보실장 △송치호 메리츠증권 홍보팀장 △도덕재 한국투자증권 홍보부장 △이희주 〃홍보팀장 △강석연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재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임형수 〃팀장 △권오용 KTB네트워크㈜ 상무 △최기훈 미래에셋증권 홍보팀장 △서광민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장 △윤재만 비씨카드 상임감사 △김인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송재명 〃전무 △김상욱 현대캐피탈 전무 △박병욱 금호생명 사장 △조해성 〃경영기획팀장 △이동훈 제일화재 회장 △김우황 〃부회장 △김형철 〃대표이사 △이은성 동양화재 이사 △곽제동 동부화재 부사장 △김문기 〃홍보실장 △고준호 삼성생명 홍보부장 △고석표 대한생명 홍보부장 △정재원 ING생명 홍보부장 △오영교 KOTRA 사장 △곽주영 KT&G 사장 △한영수 한국무역협회 전무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 △노치용 〃전무△현기춘 〃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육재희 〃상무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회장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오동수 〃상무 △이용훈 현대자동차 전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전무 △손광영 〃상무 △정근영 〃부장 △이광석 현대산업개발 상무 △송철수 〃홍보부장 △남영선 한화 상무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진철호 진엔지니어링 사장 △김승진 〃이사 △양한호 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김순복 신세계 부사장 △하정만 유한양행 홍보팀장 △안홍진 삼성 상무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김왕열 삼성건설 홍보부장 △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 △정상국 LG 부사장 △김영수 LG전자 부사장 △유성노 〃홍보부장 △이상민 LG텔레콤 상무 △최영택 LG카드 상무 △장기주 LG건설 상무 △허태열 〃홍보부장 △이노종 SK 기업문화실 전무 △신영철 SK텔레콤 상무 △이상민 SK건설 홍보팀장 △방대훈 SK네트웍스 홍보부장 △유지호 SK건설 상무 △두원수 하나로통신 이사 △최형 롯데 이사 △윤석금 웅진 회장 △강석진 CEO그룹 회장 △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 △오남수 〃사장 △장성지 〃상무 △최준집 대한항공 전무 △서강윤 〃홍보부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 △정학재 ㈜페이퍼러스 사장 △강병원 동원E&C 사장 △홍원주 정미산업 대표이사 △김종택 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 △김태호 KTF 홍보실장 △김교육 린나이코리아 전무 △양재은 〃홍보팀장 △김상환 삼번 사장 △이은복 서울경금속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영국 GM대우 수석부사장 △김종도 〃상무 △김석기 동명기술공단 사장 △최상규 ㈜신영 홍보부장 △오규현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전무 △윤귀석 〃이사 △이남규 광명잉크㈜ 대표이사 △엄성용 효성 상무 △이충구 유닉스전자 대표이사 △박윤수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 △김상영 POSCO 홍보실장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박재영 삼미오피스텔 사장 △남동익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이종연 〃홍보위원 △김희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장 △김부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정종득 벽산건설㈜ 대표이사 △이부용 롯데건설 홍보팀장 △송자 대교 회장 △전순표 CESCO 사장 △이병권 해태제과 기업홍보부장 △표철종 〃파트장 △김진 ㈜두산 부사장 △김영배 경총 전무 △김소유 아폴로산업 대표이사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 회장 △조성호 정광건설 사장 △박상회 삼보맨파워 대표이사 △배선용 대림산업 홍보부장 △이정진 스타항공투어 점장 △남기혁 대우건설 이사 △조문형 〃홍보팀장 △이병우 KT 상무 △우정목 신성교통 회장 △문규영 아주산업 회장 △이경동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문화·언론·학계 △이운산 종교협의회 회장·태고종 총무원장 △최인호 소설가 △법현 태고종 교무부장 △김기덕 명지대교수 △김봉현 동국대 교수 △현용순 건국대 교수 △김행수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이종남 〃 제작이사 △이보상 〃 경영기획실장 △이상우 굿데이 회장 △이태형 동아TV 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공동대표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정복수 한국어문언론인협회장 △이웅 한국신문잉크주식회사 대표이사 △김두호 굿데이 전무이사 △박원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 △김정명 문화일보 상무 △박강호 언론노조 부위원장 △추덕담 〃 대외협력국장 △박옥희 이프 발행인 △신방휴 KD미디어 전무 △한보영 문화방송 해설위원 △김호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 △김현수 한국교열기자협회 편집위원 △김운기 한국언론재단 광고영업부장 △이윤표 한국언론재단 △은효진 APC뉴스 발행인 △김시욱 스포츠조선 서부광고지사장 △유달산 도서출판인아 사장△위호인 MBC애드컴 대표이사 △김동완 치즈필름프로덕션 대표 △최욱 〃 감독 △김용길 헤드컴 대표 △조안준 조안준디자인어소시에이츠 대표 △신호인 KD미디어 대표이사 △최종덕 비디코리아 대표이사 △이두학 웰콤 부사장 △김춘오 나라 피앤피 부장 ●주한 외교사절 △리빈 주한 중국대사 △테이무라즈 라미시빌리 주한 러시아대사 △프랑수아 데스쿠엣 주한 프랑스대사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 부대사 △오사와 츠토무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모린 코맥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 1등서기관 △최성완 주한 미대사관 공보담당관 △리 루이 펑 주한 중국대사관 공보관 △아르노 몽티니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보관 △제니 홍 주한 영국대사관 홍보담당관 ●전직사우 △고홍경 △김기봉 △김기철 △김성태 △김소유 △김종규 △김창년 △김천곤 △박권순 △박기남 △박헌환 △반영환 △배기찬 △변희범 △신동수 △신우식 △안병탁 △연병해 △원완식 △유병하 △윤영옥 △윤일균 △이기춘 △이동화 △이상무 △이세일 △이중호 △이평원 △임정용 △장기봉 △전경영 △조남진 △조항진 △주영관 △최재근 △최태원 △황병선 ●기타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내흔 대한야구협회 회장 △유건재 한국기원 사무총장 △오맹근 전국자동차노조 정책기획국장 △송근달 무공수훈자협회 부천시 자문위원 △최병재 서울신문 강남지사장 △최재근 〃 풍산지국장 △김기봉 〃 청양지국장 △황갑순 〃 경기 장흥지국장 화환 보내주신 분 △강경호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이사장 △강성천 전국자동차노조연맹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영주 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 △고영구 국가정보원장 △고재일 ㈜동일토건사장 △구형우 페이퍼코리아회장 △곽주영 ㈜KT&G대표이사 △권기홍 노동부장관 △권오창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영기 한국농구연맹총재 △김무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김승연 한화회장 △김승호 보령제약사장 △김영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김인환 중소기업은행장직무대행 △김정길 열린우리당상임중앙위원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행수 스포츠서울21사장 △닉 라일리 대우오토테크놀로지사장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대표이사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로버트 펠런 외환은행장 △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코리아대표이사 △문규영 ㈜아주산업회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사장 △박병욱 금호생명보험사장 △박세흠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박종수 ㈜대우증권대표이사 △박중진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법장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서정돈 성균관대총장 △성균경영인포럼회원일동 △손경식 CJ주식회사회장 △송자 ㈜대교회장 △스포츠서울21노동조합지부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신훈 금호건설사장 △안정호 한국인삼공사사장 △양승우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오상현 대한손해보험협회장 △오호수 한국증권업협회장 △요스트 케네만스 ING생명대표이사 △유삼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윤국진 기아자동차대표이사 △윤병철 우리금융그룹회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이건희 삼성회장 △이구택 포스코회장 △이래소 현대통신회장 △이상우 굿데이신문회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회장 △이종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지송 현대건설사장 △이팔성 우리증권사장 △이호웅 한국씨름연맹총재 △장면태 이멕스21대표이사 △장석준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전윤철 감사원장 △정건섭 동양화재해상보험사장 △정동영 열린우리당의장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정만원 ㈜SK네트웍스사장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정영섭 구청장협의회장 △정창용 AD사업단 △제일화재해상보험 △조순형 민주당대표 △최동수 조흥은행장 △최병렬 한나라당대표 △한국프로축구연맹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황의존 전국버스운송조합조합장 화분 보내주신 분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 △구본무 LG회장 △김병묵 경희대총장 △김석기 ㈜동명기술공단대표이사 △김지완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진선 강원도지사 △노원식 농협광화문지점장 △다그터 볼드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마형렬 대한건설협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신호인 ㈜케이디미디어대표 △야마모토 도쿄신문대표 △오영교 코트라사장 △윤창번 하나로통신사장 △이규방 국토연구원장 △이용경 KT사장 △이웅 ㈜한국신문잉크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호군 ㈜비씨카드대표이사 △최동주 ㈜올가푸드 △최연희 국회의원 △최종덕 BD코리아대표이사 △한상량 ㈜보워터한라제지사장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가나다순)
  • 소액주주 달래기 '러브콜’ 한창

    ‘정기주총 파고를 넘자.’ 3월 정기주총을 앞두고 기업들이 소액주주 달래기에 매달리고 있다.소액주주들과의 관계가 소원하면 주총장 소란은 물론 안건 통과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경영권 분쟁 중인 기업들은 이들의 향배에 따라서는 경영권이 바뀔 소지도 있어 특히 공을 들이고 있다. 가장 대접을 받고 있는 소액주주는 현대엘리베이터 주주들.현대그룹의 지주회사격인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은 정상영 KCC(금강고려화학) 명예회장 측이 36.89%,현정은 현대회장 우호지분 30.03%,범현대가 15.41%이다. 현재 정 명예회장측이 보유한 주식 가운데 20.78%는 매입시 ‘5%룰’ 위반으로 오는 11일 금융당국의 위법성 심판을 받게 된다.만약 처분명령이 내려지면 정 명예회장측 지분은 16%대로 낮아지게 된다. 그러나 만약 범현대가 지분이 정 명예회장의 손을 들어주게 되면 지분은 양측이 비슷하게 된다.이 경우 16%로 추정되는 소액주주들이 주총에서 경영권 향배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돼 현대그룹과 KCC 양측에서 모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주주 서비스센터’를 강화해 소액주주가 회사의 주식담당자와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무료전화를 기존 1개에서 5개로 늘렸다.소액주주의 의견을 청취하는 전담직원도 5명으로 늘렸다.홈페이지에 주주게시판도 신설,운영 중이다. KCC도 현대그룹 M&A(인수·합병) 시도로 대주주의 경영 간여 문제가 불거지자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 게다가 신용평가회사인 S&P가 KCC의 신용 등급을 BBB에서 BBB로 1단계 내린 점도 주총에서 소액주주들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대목이다.S&P는 현대엘리베이터 인수 공방을 벌이면서 KCC가 당초 기대했던 수준보다 더 큰 경영 및 재무상의 위험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KCC는 최근 주주들에게 5000원을 배당키로 결의했다.화학업종의 배당액이 큰 편이기는 하지만 최근 신용등급 하락 등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불만을 달래려는 의도도 담고 있다. 현대상선도 최근 KCC가 분식회계 의혹을 제기하면서 주가가 출렁였다.정기주총을 앞두고 주총을 무사히 치르기 위해 이같은 주장이 근거 없음을 알리느라 분주하다.KCC가 제기한 분식회계 의혹을 해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현대상선은 노정익 사장이 조만간 소액주주들에게 분식회계는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과 함께 회사의 경영자료를 담은 개인 서신을 발송키로 했다.현대엘리베이터처럼 주주전용 전화나 주주게시판을 개설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SK그룹도 소액주주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경영진 구성문제를 놓고 소버린자산운용과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SK그룹은 최근 발표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안이 SK의 지배구조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우려를 해소해줄 것이라는 판단 아래 소액주주들에게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기업문화실 김만기 부장은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의지를 알리는 게 소액주주들을 이해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외에 몇몇 기업은 주총을 앞두고 올해 주가관리를 위해 자사주 소각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5일 TV 하이라이트]

    ●찔레꽃(오전 8시5분) 옥녀는 집에 온 준서를 붙들고 수옥이만은 안된다며 울부짖는다.명욱에 대한 의혹이 깊어가는 유경은 병우에게 수옥이 명욱의 딸이냐고 묻는다.병우로부터 유경이 찾아왔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명욱은 성희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진다.한편 점례와 샤리는 일감을 받으러 간 공장에서 수옥을 만난다. ●달려라 울 엄마(오후 9시20분) 영애는 젊고 예쁜 예령에게 경쟁의식을 느낀다.결국 영애는 불편하지만 참으면서 화려하고 섹시한 옷을 차려 입고 나선다.한편 항상 돈에 쪼들려 사는 주희는 점점 불만이 쌓여간다.더구나 아버지가 1000원 때문에 싸움을 벌여 다쳤다는 말을 듣자 더욱 속상해한다. ●천생연분(오후 9시55분) 연일 부부싸움을 하는 석구와 종희는 서로 괴롭다.종혁은 종희에게 석구가 애쓰고 있다고 말하지만 종희는 시큰둥하다.답답한 석구는 은비를 만나 넋두리를 늘어놓고 그럴수록 은비는 석구에게 더욱 끌린다.귀가하던 종희는 석구가 술에 취한 채 은비의 차를 타고 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후 7시5분) 전라도 광주에는 밤만 되면 어김없이 마을 야산을 떠도는 불빛이 보이고,끊임없이 돌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불빛을 쫓아간 제작진에 포착된 것은 돌탑을 쌓고 있는 한 여인.이 돌탑에는 말 못할 사연이 담겨 있다고 한다.돌탑에 얽힌 여인의 슬픈 사연 속으로 떠나본다. ●1050 정면승부(오후 10시50분) ‘업그레이드 버스안에서’는 사당동에서 안양으로 떠난다.노래 잘하는 고등학생과 양배추의 노래 실력 대결과 삼수 고시생의 아픔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대결 한판승부’는 경기도 구리시의 명인 후보들이 팽팽한 명인 퀴즈 열전을 펼친다. ●TV 우리집 주치의(오후 9시) 사람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갑상선은 뇌의 발육과 에너지 대사에 관여한다.성장에 따라 뼈를 자라게 하고,에너지도 만들며,뇌를 발달하게 하여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드는 일을 한다.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거나,적은 기능항진증과 기능저하증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 세계인(오전 10시40분) 300여개의 거울과 200여개의 조명이 동원된 ‘인공태양’ 아래서 항상 습기찬 날씨에 불만이 많았던 영국인들은 마음껏 일광욕을 즐긴다.태양에 대한 집착이 강한 이들에게 인공태양은 예술작품 이상이라고 한다.영국의 한 설치미술사 엘리아손이 선보인 인공태양을 소개한다. ˝
  • 다한증·문신 있어도 현역간다

    올해부터 병무청의 신체검사 규칙이 대폭 강화된다.출산율 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병무청 관계자는 2일 “종전의 신체검사 규칙 405개 항목 중 97개 항목이 올해부터 개정돼 현역과 보충역 판정기준이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역기피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는 다한증과 부분 문신을 비롯해 일부 십이지장수술,담낭절제술 등 21개 질환이 보충역(4급) 사유에서 현역(1∼3급)으로 조정됐다.갑상선기능저하증과 턱관절 운동 장애,만성골수염(증상이 없는 경우) 등 12개 질환은 면제(5급)에서 보충역으로 신검 기준이 높아졌다. 병무청은 또 고의적 신체손상이나 기만행위 개연성이 높은 선천성 고혈압,척추 측만증,문신 또는 자해로 인한 반흔,아토피성 피부염 등 13개 질환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증감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중점관리 대상 질환자에 대해서는 신체검사시 질병이나 심신장애 발생경위서를 제출받고 진단서 발급병원에 수술이나 치료경과 정보를 조회,고의적 신체 손상이나 기만행위가 드러날 경우 전원 당국에 고발키로 했다. 병무청측은 전산의사결정시스템을 통해 모든 질병별 신체검사 결과를 수시로 분석,특정 질병이 급증추세를 보일 경우 중점 관리대상 질환에 추가로 포함시켜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판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병역면제 대상자와 1차 판정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자의 최종 징병검사를 맡는 중앙신체검사소가 14개 검사 과목별로 1명의 의사가 담당하던 판정을 올해부터는 7개 과목에 대해 복수로 판정토록 했다. 새로 변경된 징병 신체검사 세부 규칙은 인터넷 국방부(www.mnd.go.kr),또는 병무청(www.mma.go.kr)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병무청은 전국 지방 병무청별로 강화된 신체검사 기준이 적용되는 2004년도 신체검사 일정에 돌입했다. 한편 병무홍보 대사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 연예병사인 가수 홍경민 상병은 징병검사 첫날인 이날 하루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명예징병관으로 활동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선박펀드 새달 첫선

    지난해부터 출시가 예고돼 관심을 끌었던 ‘선박 펀드 1호’가 드디어 다음달 중순께 일반투자자들에게 선을 보인다.7년간 연 6.5%의 수익률을 무조건 보장해주는 데다 세제 혜택까지 주어져 실질 수익률은 8%대로 추산된다.1년짜리 은행 정기예금의 두배 수준이다.은행 이자에는 만족하지 못하면서 주식투자는 왠지 불안해 꺼리는 투자자라면 선박펀드 투자를 고려해볼 만하다.당장은 중도환매가 안되는 점이 흠이지만,펀드가 주식시장에 상장되면 언제든지 사고팔 수 있다. 한국선박운용㈜은 2일 “우리나라는 물론,동북아 최초인 선박펀드 상품을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인가받았다.”면서 “다음달 중순께 대우증권을 통해 일반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박펀드란 ‘부동산 리츠’와 기본개념은 같다.투자대상이 땅이 아닌 배라는 점만 다르다.우선 선박투자회사(페이퍼컴퍼니)가 일반에게서 끌어모은 투자자금과 금융회사 대출금을 토대로 뮤추얼펀드를 조성한다.이렇게 조달한 돈으로 새 배를 주문·구입하거나 중고선박을 사들여 해운회사에 배를 빌려준다.임대수입이 늘수록 수익이 짭짤해져 뮤추얼펀드의 수익률은 올라가게 된다.쉽게 말해 투자자는 쌈짓돈만 내면 전문 투자회사가 복잡하고 비싼 선박투자를 알아서 해준다.선진 외국에서 발달된 금융기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선박펀드 1호는 현대중공업이 건조중인 30만DWT급 유조선에 투자한다.이 배를 약 804억원에 사들여 현대상선에 장기임대키로 했다.일반 개인투자자에게서 유치할 예정인 돈은 배값의 20%인 161억원.나머지 70%는 수출입은행과 기업은행의 대출금,10%는 현대상선의 투자금으로 충당된다. ●3억원까지는 전액 비과세 선박펀드 1호는 아직은 투자자들에게 생소하다는 점을 감안,‘원리금 보장형’으로 설계됐다.만기는 7년.원금을 투자한 뒤 7년간 매년 배당수익을 받는 형태다.배당수익률은 연 6.5%로 확정됐다.투자원금(3억원까지)의 배당수익에 대해 전액 비과세된다.3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아닌,16.5%(주민세 포함)의 배당세 분리과세가 이뤄져 유리하다.이같은 세제혜택까지 감안하면실질수익률은 8%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만약 현대상선이 부실해지더라도 ‘배’를 회수해 다른 해운회사에 빌려주거나 팔면 되는 만큼 투자가가 원리금을 떼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그렇더라도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최소한 6개월∼1년간은 투자자금이 묶인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현행법상으로는 선박펀드의 증시 상장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따라서 재정경제부는 올 상반기중에 ‘유가증권 상장거래 규정’을 고쳐,선박펀드도 일반 뮤추얼펀드처럼 상장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을 허용해줄 방침이다.일러야 올 하반기에나 상장이 가능하다는 얘기다.그때까지는 중도환매가 안된다. 안미현기자 hyun@
  • “집안분쟁 홍보는 正道로”현대家의 입 노치용 전무

    현대증권 노치용(사진·52) 전무가 ‘현대가(家) 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초 그룹 홍보총괄역으로 겸임 발령을 받은 뒤 지난 26일부터 서울 적선동 현대상선 사무실로 출근했다. 28일에는 현정은 회장의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무리없이 소화해 냈다.그룹 홍보 책임자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셈이다. 그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정계진출을 위해 창당했던 통일국민당 부대변인을 맡은 적이 있다.지난 98년 이후 현대증권 홍보본부직할본부장을 맡아 ‘바이 코리아’ 열풍을 띄우기도 했다.직선적인 성격이어서 매사에 거침이 없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그룹 홍보총괄역 겸임 업무를 받고 난 뒤 부하 직원들에 대한 일성(一聲)이 ‘신중’이었다.KCC와의 분쟁이 집안 갈등의 성격이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접근하라는 뜻이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현대그룹이 경영권 분쟁에서 명분과 정통성을 갖고 있는 만큼 ‘정도 홍보’를 할 것을 주문했다. 상대가 어떻게 대응하든지 자부심을 갖고 당당히 나서라는 것이다.실제 현대그룹은 보도 자료에 상대의 부당함은 날카롭게 지적하면서도 될 수 있는 대로 자극적인 문구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KCC와의 홍보전에서 그의 ‘정도홍보’가 얼마나 먹혀들지 관심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매리언 존스 팀 몽고메리/’총알 커플’ 봄날 올까

    ‘총알탄 커플’ 팀 몽고메리(29)-매리언 존스(29·이상 미국)가 세계정상 동반 정복에 나섰다.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9초78) 보유자인 몽고메리는 긴 공백을 깨고 복귀하는 부인 존스의 모습에서 새로운 의욕을 느낀다.여자 단거리 1인자 존스는 오는 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밀로즈게임에 출전해 아테네올림픽(8월) 메달 가능성을 타진한다.지난 2002년 9월 국제육상연맹(IAAF) 월드컵대회(스페인 마드리드) 출전 이후 17개월 만의 컴백이다. ●버밍엄 그랑프리서 아테네행 타진 밀로즈게임에 이어 20일에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그랑프리대회 60m와 멀리뛰기에도 출전한다.버밍엄대회에는 몽고메리도 함께 출전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단거리 종목을 동시에 석권해 기선을 잡겠다는 게 이들 커플의 생각이다.특히 존스는 버밍엄대회에 모든 신경을 집중시키고 있다.아테네올림픽 출전 여부와 함께 메달 진입 가능성도 타진할 수 있기 때문.그녀는 “하루라도 빨리 트랙에 돌아오고 싶었다.”면서 “버밍엄대회를 통해 더욱 완벽하게 아테네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2000시드니올림픽 3관왕(100·200·1600m계주)인 존스는 이후 투포환 선수 출신 남편 CJ 헌터와 이혼하고 몽고메리와 사귀면서 ‘세기의 스프린터 커플’로 재탄생했다.함께 대회에 참가하면서 애정과 실력을 동시에 쌓아갔다.특히 시드니올림픽 100m 금메달리스트 모스리 그린(30)의 그늘에 가려 2인자에 머물렀던 몽고메리는 존스의 내조에 힘입어 1인자의 반열에 올랐다.존스의 조언과 응원에 힘입어 2002년 9월 파리그랑프리대회에서 그린의 아성을 3년 만에 허물고 100m 세계기록을 수립한 것. ‘잘 나가던’ 커플은 그러나 존스가 몽고메리의 아기를 임신하면서 성적은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존스는 트랙을 떠났고,몽고메리도 온통 2세에 대한 생각으로 운동에 전념하지 못했다.몽고메리는 2003년 최악의 해를 보냈다.100m 개인최고기록은 10초04로 시즌 최고기록(9초93)을 낸 패트릭 존슨(32·호주)에 크게 못미치는 기록으로 팬들을 실망시켰다.특히 8월 파리세계육상선수권에서 10초11의 기록으로 5위에 그치면서 메달권에도 들지 못하며 망신을 당했다. ●사내아이 낳고 심리적 안정 지금 이들은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지난해 6월 존스가 사내아이를 낳으면서 두 선수 모두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특히 존스의 의지는 어느때보다 강하다.출산 이후 보름 만에 다시 훈련을 시작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기도 한 존스는 본격적으로 아테네올림픽 체제에 돌입했다. 일부에선 존스의 재기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출산과 장기공백 후유증을 이유로 들었다.따라서 자칫 올림픽 직전에 열리는 미국대표 선발전(7월) 통과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또 존스가 없는 동안 켈리 화이트(27) 무나 리(23) 등이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와 자리를 잡았다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그렇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존스의 화려한 부활쪽에 무게를 싣는 눈치다.‘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듯이 아직은 힘을 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박준석기자 pjs@
  • “올시즌 꿈의 50승 꼭 이룰겁니다”부상딛고 컴백 우리나라 첫 여성기수 이신영

    “올해는 꼭 50승 달성에 성공할 겁니다.40세가 넘은 미국의 줄리 크론도 은퇴했다가 최근에 다시 현역으로 복귀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인기 여자기수로 ‘한국의 줄리 크론(18년 동안 3669승을 올린 세계적인 여기수)’으로 불리는 이신영(24)씨가 3개월여의 부상을 딛고 이번 주말 경마에 다시 출전한다. 28일 오후 경기도 과천의 경마장에서 연습경주를 마친 이씨는 “지난해처럼 컨디션이 100%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에 여자기수로는 처음으로 ‘월간MVP’와 ‘한시즌 꿈의 20승’을 돌파하면서 36승까지 기록,경마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또 해맑은 표정에다 미모까지 뛰어난 그가 남자기수들 틈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칠 때면 어김없이 경마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다가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한 것은 지난해 10월.평소처럼 경주마와 함께 훈련하는 도중에 말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쳤고 곧바로 입원치료에 들어갔다. 기수는 허리가 곧 생명.처음에는 눈앞이 캄캄했지만 입원소식을 듣고 달려온 팬들의 끊임없는 격려에 힘입어 완쾌속도가 빨라 12월 말 다행히 퇴원했다. “1월 초부터 체력훈련을 재개했고 1주일 전부터는 본격적인 실전 적응훈련에 들어갔습니다.오늘 드디어 주말경기에 출전해도 좋다는 조교의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육상선수 출신인 이씨는 지난 99년 5월 과천경마장을 찾았다가 ‘여자기수 모집광고’를 보고 지원,혹독한 훈련과정을 2년여 거친 끝에 2001년 7월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기수로 데뷔했다. 첫해에는 44회 출전에 고작 3승.그러나 2002년에는 134회 출전에 14승(2착 15회)을 기록했고 2003년 6월 ‘월간MVP’에 오르면서 국내 125명의 기수(여자 6명)가운데 최고의 인기기수에 올랐다. 현재 그의 인터넷 ‘팬클럽 카페’를 찾는 회원은 1000여명에 이른다.경마인구는 20만.애마 ‘기모아(‘기를 모아서 달린다.’는 뜻의 말)’를 가장 좋아한다는 그는 500승을 달성하고 여성 최초의 조교가 될 때까지 결혼생각은 전혀 없다며 활짝 웃었다. 김문기자 km@
  • 하프타임/경보 신일용, 20㎞ 레이스 한국新

    금지약물 파문으로 슬럼프를 겪은 한국 경보의 간판 신일용(25·삼성전자)이 남자 20㎞ 경보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해 아테네올림픽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신일용은 25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전일본경보선수권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20㎞ 구간을 다니 다카유키(1시간20분39초) 등에 이어 3위인 1시간21분29초에 주파,지난해 6월 이대로(서울시청)가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1시간21분52초)을 23초 앞당겼다.
  • 현대상선 자사주 매각 추진 현대 경영권분쟁 새변수로

    현대상선이 자사주 매각 움직임을 보이면서 현대 경영권 분쟁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상선측은 자사주 매각이 회사채 상환을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자사주를 우호세력에 매각,금강고려화학(KCC)의 지분공략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다. 현대그룹과 경영권 분쟁을 빚고 있는 KCC는 자사주 매각움직임에 대해 ‘외국기업에 현대상선을 넘기려는 것’이라고 비난하는 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시장에서는 KCC가 내심 현대상선에 관심을 뒀는데 자사주가 다른 곳에 팔리면 이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에 반발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우호세력에 넘기면 의결권 가져 현대상선의 최대주주는 현대엘리베이터(15.16%)다.2대주주는 현대건설(8.69%)이며 KCC(6.93%)는 3대주주이다.문제는 자사주(12%)를 판다면 어디로 가느냐는 것이다.자사주는 제3자에게 팔리면 의결권 있는 주식으로 변해 경영권 향배를 결정짓게 된다.현대상선은 매각시 우호세력에 매각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은 오래전부터 선박을 빌려 쓰던 조디악사 등 국내외 기업과 매수여부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CC의 현대상선 공략 불가능 KCC는 최근 현대그룹이 현대상선을 영국계 조디악사에 매각하려 한다는 비난성 자료를 배포했다.그러나 KCC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없지 않다.자사주만으로는 최대주주는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KCC가 이같이 주장하는 것은 현대상선과 밀접한 관계인 조디악사에 자사주가 넘어가면 KCC의 현대상선 공략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KCC는 현대상선의 3대주주로서 10%의 주식만 추가하면 최대주주가 된다. 이 때문에 현대건설이 보유 중인 현대상선 지분 인수를 타진했다는 설도 있다.또 현대그룹과 현대상선을 넘겨받는 ‘빅딜’을 시도한다는 얘기도 있다.KCC로서는 이런 가능성들을 아예 없애버리는 자사주 매각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현대상선은 자사주 매각을 고려 중이지만 어디에 팔지와 분할매각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설 선물 ‘건강검진’ 어때요

    ■검진전 이것만은 꼭 체크 설을 앞두고 노부모 등 가족과 친지들을 위한 선물이 고민되는 때이다.이런저런 선물이 많지만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역시 건강검진이 제격이다.직장인은 물론 자영업 종사자 등 일반인들도 의료보험공단을 통해 얼마든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지만 아직도 노약자나 전업주부 등 어지간해서는 건강검진 엄두를 못내는 사람들이 많다.최근에는 병원마다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지만,꼼꼼히 따져봐야 할 부분이 많다.건강검진,어떤 곳을 찾아 어떻게 받아야 하며,무엇을 살펴야 할지를 살펴보자. ●검진,어디에서 받나 검진센터라고 다 같지는 않다.피검자의 건강상 문제를 잘 찾아내 실질적인 관리 및 치료대책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내게 필요한 검사가 가능한가 남녀별,연령별 그리고 개개인의 건강 위험인자에 따라 필요한 항목을 모두 검사할 수 있는 곳이라야 한다.또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검사가 가능한 곳이 좋다. ●검진 프로그램은 개별화되어 있는가 남녀별,연령대별로도 필요한 검사항목이 다르다.또 특정 암의 가족력이나 특정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해당 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수적이다.이런 점에서 일률적인 검진보다는 필요한 검사를 빠뜨리지 않는 맞춤형 검진프로그램을 가진 곳이면 좋다. ●예진은 가능한가 검진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예진이 필요하다.개인 병력,현재 건강상의 문제와 위험요인을 미리 살펴야 정확한 검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예컨대 녹내장 환자가 위내시경검사를 위해 부스코판주사를 맞을 경우 녹내장이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다. ●결과를 두고 전문의 상담이 가능한가 결과를 기록지로만 받아보는 검진은 별 의미가 없다.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원인과 대책 등을 전문의와 상의할 수 있어야 한다. ●이상 소견에 대해 체계적,지속적 관리가 가능한가 검진의 목적은 몸의 이상을 발견해 체계적,효율적으로 치료받거나 관리하는 데 있다.따라서 나타난 병증에 대한 치료와 관리가 일관되게 이뤄지는 곳을 골라야 한다. ●무슨 검사가 필요한가 개인별 검사항목과 시기는 미리 주치의와 상의하는 게 좋다.주치의가 없다면 해당 검진센터의 전문 상담간호사와 상의,검진프로그램을 정한 뒤 검진 당일 예진 담당 전문의와 검사 항목을 조율하는 방법도 있다. ●올바른 검진 검진을 받기 전에는 필요한 주의사항이 많은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소홀히 해 정확한 건강정보를 못 얻는 경우가 있다.예컨대 소변검사와 자궁경부암검사는 월경 때를 피해야 하며,간기능검사를 앞두고는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또 고혈압 환자는 당일 혈압약을 먹고가야 되는데 그냥 갈 경우 문제가 되기도 한다. ●결과는 반드시 챙겨야 검진 결과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한다.힘들여 검사하고도 정확한 판정을 못 받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똑같은 검사 결과도 당사자의 병력과 의학적 검진에 따라 판정이 달리지므로 본인이 직접 전문의와 상담하면서 판정을 내려야 정확한 처방과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건강검진의 기본 및 선택적 검사항목 각 병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인 검사항목은 다음과 같다.▲신체계측: 비만,체지방,복부비만 등 ▲혈압측정 ▲혈액검사: 간기능검사,혈중 지질·당뇨·갑상선기능·간염·염증수치·종양표지자검사 등 ▲소변검사: 혈뇨,단백뇨,요로계 염증 등 ▲대변검사: 대장 감염,대장암,염증성 대장질환 ▲심전도검사: 부정맥,심근비대,심근허혈 등 ▲흉부X선: 폐의 염증과 결절 유무 및 심장의 비대상태 등 ▲청력검사 ▲시력검사 ▲안압 및 안저촬영 녹내장 진단 ▲골밀도검사: 골다공증 ▲복부 초음파검사 간,담낭,비장,신장,췌장 등 복부내 장기검사. 이 가운데 골밀도검사는 폐경후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간염검사는 B형 간염의 면역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1회만 시행한다.최근에는 선택적으로 암을 검사하는 사람도 많은데,암은 남녀별로 검사 종류가 다르고,종류에 따라 검사 기간도 차이가 난다. 남자는 ▲위암: 35∼40세부터 2년마다 ▲대장암: 45세부터 5∼10년마다 ▲간암: 만성 B·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35세 이후 6개월마다,간경변환자는 3개월 마다 ▲폐암: 흡연자의 경우 저용량 흉부CT검사 ▲방광암: 45세 이상으로 혈뇨 있는 경우 방광내시경 ▲전립선암: 50세 이상은 2년마다. 여자는 ▲위암: 남자와 동일 ▲대장암: 〃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20세 이상의 성경험 있은 모든 여성은 1∼2년마다 ▲유방암: 40세부터 1∼2년마다. 심재억기자 jeshim@ ■ 도움말 서울대병원 내과학교실 조상헌 교수.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심호식 교수.서울아산병원 소아기내과 김진호 교수.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유병철 교수. ■‘이상' 판정 대처 이렇게 검진 결과를 애써 무시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사소한 이상 소견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는 것도 문제다.검진 결과를 통보받을 때 의문은 그 자리에서 해소하되 결과는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이면 된다.검진때 흔히 나타나는 문제를 살펴 보자. ●혈압 많은 경우 검진 당일 혈압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검진에 따른 부담 때문이다.검진에서 이상이 나타나면 재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판정하게 되므로 한번의 검사치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된다. ●혈뇨 의외로 소변검사에서 혈뇨가 발견되는 사람이 많다.현미경적 혈뇨는 방광암 등의 중요한 소견이지만,실제로 암에 의한 현미경적 혈뇨는 전체의 1%도 안 되며 대부분은 일시적 현상이다.지속적인 현미경적 혈뇨라도 단백뇨 소견이 없고 방광내시경과 복부 CT검사상 이상이 없다면 건강에 해를 미치지 않는다. ●간기능검사 10가지 정도의 항목을 보는 간기능 검사에서는 한가지만 정상치를 벗어나도 판정은 ‘간기능 이상’으로 나온다.하지만 실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간질환인 경우는 드물다.흔한 ‘총빌리루빈 증가’의 경우 피검자의 간기능과는 별 관계가 없으며 지방간도 간염 등 다른 소견만 없다면 정상치의 2배 안에서 오르는 것은 큰 문제로 보지 않는다. ●류머티즘 양성 피검사로 확인되는 류머티즘인자는 류머티즘관절염의 많은 조건 중 하나에 불과하며,정상인의 5% 이상에서도 양성으로 나온다.또 고령일수록 양성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단순한 류머티즘인자 양성 결과는 임상적으로 별 의미가 없다. ●위염 위염이 있다며 혈압약 등 필요한 약물까지 거부하는 경우가 있으나 의사들은 위가 약간 붉거나 약간 벗겨진 곳이 있는 경우도 표재성 혹은미란성 위염이라고 한다.속쓰림 등 심한 증상이 없다면 특별히 음식이나 약을 가릴 필요는 없다. ●지방간 지방간은 심하지 않다면 그 자체가 큰 질환은 아니며 음주,운동부족,나쁜 식습관,비만 등 나쁜 생활습관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일 뿐이다.꾸준한 운동과 저지방식,금주만 한다면 약물치료가 필요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의 물혹 초음파상 간이나 신장에 나타나는 물혹이나 낭종은 지방간만큼 흔하다.낭종의 수가 많은 다낭성신질환 등 드문 예를 제외하고는 별로 해를 끼치지 않는다. ●갑상선 혹 초음파검사를 하면 적게는 전 인구의 18∼67%에서 갑상선 혹이 발견되나 대개는 별 문제가 없다.그러나 5㎜ 이상 되는 결절중 초음파상 모양이 이상하거나 1㎝가 넘는 것은 조직검사를 해봐야 한다. 심재억기자 ■ 자료 서울대병원 강남건진센터
  • 현대엘리베이터 지분매입 관련 KCC소액주주들 “대주주 문책”

    금융감독원의 KCC에 대한 ‘5% 룰’ 위반 판정을 앞두고 KCC가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소액주주들이 정기주총에서 대주주의 책임을 묻겠다고 벼르고 있는 가운데 현대상선도 KCC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5일 인터넷 증권정보 사이트 MONETA KCC 게시판에서 네티즌 ‘KD4890’은 “현대엘리베이터 인수한다고 기업자금을 개인 사금고처럼 유용하고 주총을 쉽게 넘어가겠는가.”라며 정상영 명예회장에게 주총에 꼭 나올 것을 요구했다. KCC 홈페이지에도 자신을 소액주주라고 밝힌 네티즌 ‘bigkyb’는 “자사의 주가 관리나 잘하라.”고 질타했다.KCC는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두고 있지 않아 고객지원코너 일반문의란에 네티즌들이 글을 올리고 있다.이날 하루에만 KCC를 비난하는 글이 50여건이나 올라왔다.현대상선은 KCC가 제기한 해외매각 추진 등 3대의혹에 대해 이날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반박했다.KCC가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을 부도덕한 경영자라며 인신공격을 한 것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인 대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은 정상영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12.82%를 매입하는 일을 맡았던 직원 2명을 징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징계 사실이 드러나면 ‘5% 룰’ 위반이 고의성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커 KCC는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은 직원 징계에 대한 확답을 거부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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