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상선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성숙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960
  • [스타뷰] 형제대결 동반홈런으로 ‘나성범의 형’ 수식어 날린 LG 나성용

    [스타뷰] 형제대결 동반홈런으로 ‘나성범의 형’ 수식어 날린 LG 나성용

    지난 2일 경남 마산에서 열린 KBO리그 LG-NC의 경기. LG 나성용(27)이 팀선배 박용택(36)의 대타로 7회 타석에 들어섰다. 무사 주자 1루 상황, 나성용은 상대 투수 김진성의 6구를 힘차게 밀어쳤다. 공은 왼쪽 담장을 넘어 120m를 날았다. 이 홈런은 평범한 홈런이 아니었다. 동생 나성범(26·NC)의 1회 투런 홈런에 이은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형제 대결 동반 홈런’이었다. 지난달 22일 롯데전에서 만루홈런을 때리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지만 아직 ‘나성범의 형’이라는 수식어가 더 익숙한 나성용에게는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홈런이기도 했다. 이튿날 나성용-성범 형제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프로 데뷔 후 나성용에게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 날이었다. 경기가 없는 지난 8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나성용을 만났다.●체격 좋고 잘 뛰어 야구 입문… ‘형제 배터리’의 탄생 “솔직히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진 않습니다. 오히려 다음날 못 쳐서 속상했어요.” 소감부터 물었다. ‘형만한 아우 없다’지만 지금까지는 늘 동생 나성범이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그랬던 그가 1군에 올라온 지 2주 만에 동생과의 맞대결에서 동반 홈런을 쳤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라는 정도의 답을 할 줄 알았는데 의외였다. “부모님이 제일 좋아하셨어요. 다음날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는데 정말 행복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원래는 무뚝뚝한 분들이신데…” 형제는 광주광역시에서 양장(여성용 맞춤 정장) 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웨이트트레이닝이 취미인 아버지와 학창시절 핸드볼 선수를 했던 어머니의 운동신경을 물려받았지만 여느 야구선수 형제처럼 캐치볼 놀이를 했던 기억은 없다. “오히려 성범이와 축구를 자주 했어요. 저희가 워낙 뛰어다니는 걸 좋아했거든요. 야구장은 유치원때 가족과 함께 딱 한 번 가본 게 전부예요.” 초등학생 시절, 계주 시합이 있을 때마다 늘 반 대표로 뛰었던 형제는 자연스레 야구부 감독의 눈에 띄었다. “감독님과 체육부장 선생님이 체격 좋고 잘 뛰는 애들을 선발해 야구부로 보내곤 했어요. 제가 반에서 두 번째로 키가 컸는데 저를 안 뽑으시는 거예요. 화가 나서 감독님을 찾아갔죠. 저도 한번 해보겠다고 했더니 흔쾌히 그러라고 하시더라고요.” 딱히 야구를 할 생각이 없었던 그는 자존심 때문에 야구에 입문했다. 동생도 마찬가지였다. 형이 야구를 하는게 멋져 보여서 따라한 건 아니었다. “동생도 달리기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했어요. 제 동생인지 몰랐던 감독님이 성범이에게 다가가 만원짜리 지폐 한 장을 건네면서 야구해보지 않겠냐고 물었답니다. 그런데 성범이가 덥썩 하겠다고 한 거죠. 성범이는 야구를 하면 매일 이렇게 용돈을 받는 줄 알았대요.(웃음)” 10여년 뒤 연세대의 전설이 된 ‘형제 배터리’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스타로 성장한 동생 나성범의 그늘에 가려진 설움 연세대 에이스 나성범은 고등학교 때까지는 평범한 투수였다. 당시 광주 진흥고에는 150㎞를 던지는 특급 투수 정일영(28)이 있었다. 진흥고 시절 주전 포수로 활약했던 나성용과 달리 나성범은 간간이 타자로 시합에 나가야 했다. “성범이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제게 그러더라고요. 내가 투수이고 형이 포수인데 형과 배터리를 못해본 게 한이 된다고요.” 형을 따라 대학에 입학한 나성범은 1학년 때 구속이 10㎞ 이상 붙으면서 투수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성범이와 방을 1년 동안 같이 썼어요. 그때 둘 다 야구 선수로 성장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보통 포수와 투수는 연습할 때나 대화를 하기 마련. 하지만 둘은 24시간 함께 붙어 다니며 야구 이야기를 했다. “나중에는 서로 눈빛만 봐도 뭘 원하는지 알 게 됐습니다. 제가 볼 배합을 다했는데 한 번도 싫은 티를 낸 적이 없었어요.” 나성범이 대학야구 에이스로 성장하는 사이 나성용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게임의 주인공인 투수와는 달리 늘 장비를 차고 경기에 임하는 포수 특성도 있었지만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연세대가 나성범을 받기 위해 나성용을 받았다”며 비교를 하기도 했다. “하루는 감독님께 찾아가 진짜냐고 물었죠. 물론 감독님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많이 속상했어요.”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나성용에게 ‘나성범 형’이라는 꼬리표는 계속 쫓아다녔다. 나성용은 2011년 한화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이듬해 송신영의 보상선수로 LG로 이적한 뒤 경찰청에 입대해 퓨처스리그에서 뛰고 있는 사이, 동생은 프로 2년 차에 외야수 부문 골든글로브를 수상할 정도로 스타로 떠올랐다. “친한 친구들이 제 앞에서는 일부러 성범이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을 정도였어요. 물론 형으로서 동생이 잘하니 좋았죠. 하지만 저도 프로야구 선수잖아요. 나성용이라는 이름을 내세우고 싶은 욕심이 왜 없었겠어요 ” ●2군 경기 중 ‘콜업’… 롯데전 첫 타석 만루포로 존재감 기회는 불현듯 찾아왔다. 지난달 22일 퓨처스리그 LG-상무전, 부상 중인 최승준(27·LG) 대신 1루를 보고 있던 그에게 2회초 갑자기 빠지라는 사인이 들어왔다. “제가 뭘 잘못했나 싶었어요. 덕아웃에 들어가니 감독님이 당장 짐 싸서 빨리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지갑을 챙길 새도 없이 그는 손에 휴대전화와 방망이 도구만 달랑 들고 그대로 사직 구장으로 향했다. 3년 반 만에 서보는 1군 무대였다. ●“화려한 선수보다 꾸준히 잘하는 선수 되고 싶어” “형 1군 간다 하니 동생이 ‘축하한다. 잘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별 기대 안 한다고 답했어요.”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지난해부터 홈런을 하나도 못치고 있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도 12게임을 소화했지만 모두 단타, 2루타에 그쳤다. 한화 시절 초반에 1군 무대에서 잘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스렸다.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첫 타석에서 만루 홈런을 때리며 그간의 설움을 떨쳤다. 이제 1군에 올라온 지 3주 차, 본격적인 야구 인생 출발점에 서 있는 그의 각오를 듣고 싶었다. “한화에 있을 때 박정진 선배가 그러셨어요. 프로는 어떻게 해서든지 오래 버티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다고요. 지난 시간 힘들었지만 참고 버텨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화려한 선수보다는 꾸준히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2군을 거치며 깨달은 거에요.”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나성용은 1988년 1월 5일생 183㎝, 94㎏ 동생:나성범(NC 다이노스) 학력:광주 진흥고-연세대 경력:2008년 제4회 세계대학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11년 한화 이글스 입단, LG트윈스 이적 2012~2014년 경찰야구단
  • 메르스 환자 12명 늘어 138명…4차 감염자 발생 ‘확진자 운송한 구급차 운전자’

    메르스 환자 12명 늘어 138명…4차 감염자 발생 ‘확진자 운송한 구급차 운전자’

    메르스 환자 12명 늘어 138명…4차 감염자 발생 ‘확진자 운송한 구급차 운전자’ ‘메르스 환자 12명 늘어 138명’ 3차 감염자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가 옮은 4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메르스 환자는 12명이나 늘어 138명이 됐다. 추가된 환자 중에서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도 7명이나 포함됐다. 이는 전날 3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12명의 메르스 환자가 유전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수가 1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된 환자 중 4차 감염자는 133번 환자(70)로, 5일과 6일 76번 환자(75·여·6월10일 사망)를 운송하던 구급차 운전자다. 4차 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0일 1번 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4일만에 3명의 감염자를 거친 4차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 76번 환자는 5일과 6일 강동 경희대병원과 건국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바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133번 환자는 이들 병원을 거치며 76번 환자를 이동시키던 중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4차 감염자의 또 다른 감염원이 된 76번 환자는 방역당국의 방역망에서 빠져 있던 사이 여러 병원을 전전한 바 있어 추가 감염도 우려된다. 이 환자는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을 나온 이후 서울의 한 노인요양병원(5월 28~29일)과 강동경희대병원(6월 5~6일) 응급실에 들렀고 6일 건국대병원으로 이동한 뒤 격리돼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된 환자 중에서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른바 슈퍼 감염자(super spreader)인14번 환자(35)와 접촉하고서 감염된 환자가 7명이었다. 이 중 131번 환자(59)는 지난달 27일, 132번 환자(55)는 같은 달 27~28일 이 병원 응급실에 체류하면서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당국은 이날 추가된 다른 환자 134번(68)·135번(33)·136번(67)·137번(55)·138번(37) 환자 등 5명도 삼성서울병원 관련 환자로 분류했다. 다만,이들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를 거쳐 이들이 어떤 경로로 누구와 접촉하고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지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128번(87)·129번(86)·130번(65·여) 환자 등 3명의 추가 환자는 지난달 22~28일 대청병원에서 16번 환자와 접촉하고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27번 환자(76·여)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사람이다. 이로써 16번 환자를 통해 건양대병원과 대청병원에서 감염된 환자의 수는 각각 10명과 11명이 됐다. 16번 환자를 통해 감염된 사람도 21명으로 늘었다.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뒤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재검에 들어갔던 7세 아동 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날 투병 중이던 118번 환자(67·여)가 숨져 메르스 확진 환자 중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5~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지난 9일부터 아주대병원 격리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아주대병원에 오기 전 다른 의료기관에서 두 차례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다시 양성 판정이 나온 사례였다. 결과적으로 부정확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로 처치가 늦어진 이 환자가 결국 숨짐에 따라 보건당국의 부정확한 유전자 검사에 대한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환자는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고혈압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었으며 이날 오전 3시30분쯤 사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상선약수(上善若水)/구본영 논설고문

    기후변화의 부작용이 이토록 심각한 건가. 절기상으로는 장마철인데도 소양강댐조차 바닥을 드러내기 일보 직전이라는 소식이다. 그러고 보니 요즘 예년과 달리 덥지만 유달리 건조한 날씨가 오래 이어지고 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아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 발원한 메르스가 숙주인 낙타도 없는 우리나라에서 기승을 부리는 까닭이 새삼 궁금하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오래 생존하지 못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소견이라고 한다. 우리의 초여름 날씨가 알게 모르게 건조하기 짝이 없는 중동을 닮아 가고 있는 게 마음에 걸리는 이유다. 그래서 기후든, 다른 무엇이든 갑자기 부자연스럽게 바뀌는 것이 큰 재앙의 전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일 게다. 단번에 뭔가를 이루려는, 터무니없는 욕심은 화를 부르기 마련이란 점에서다. 문득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4자 성어가 뇌리를 스친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가르침이다. 그렇다. 물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는 삶이 최선이 아니겠는가.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유상증자 반대” 현대엘리 2대 주주 쉰들러의 제동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AG가 이 회사 유상증자에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쉰들러는 9일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4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명목으로 총 2645억원 상당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는 2011년 이후 다섯 번째 유상증자다. ●쉰들러 “계열사 지원에 쓰일 가능성”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4년간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올해도 영업 현금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가정하면 현금 잔고는 부채를 상환한 후에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시된 유상증자의 목적을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쉰들러는 “이전 경험에 비춰 봤을 때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되는 자금이 현대상선을 비롯해 핵심 사업과 무관한 계열사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3년간 배당을 실시한 바 없고 4년간 4회에 걸쳐 총 6509억원의 유상증자를 했는데 자기자본은 2010년 말 기준 6242억 8000만원에서 지난해 말 3716억원으로 2500억원 줄었다고 지적했다. ●현대엘리 “악의적 기업 흔들기” 쉰들러의 반발에도 현대엘리베이터는 예정대로 유상증자를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쉰들러가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염두에 두고 한 행보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시장에서는 재무구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고 유상증자를 희망하는 상황”이라면서 “현 시점에 유상증자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은 악의적인 기업 흔들기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흥남철수 1만 4000명 구한 ‘한국판 쉰들러’의 눈물

    흥남철수 1만 4000명 구한 ‘한국판 쉰들러’의 눈물

    그들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감회가 새로운 듯 잠시 눈시울을 붉힌 뒤 손을 붙잡고 첫 만남을 기뻐했다.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12월 함경남도 흥남부두에서 이뤄진 흥남철수작전에서 1만 4000여명의 피란민을 구하는 등 ‘한국판 쉰들러’ 역할을 한 미국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1등 항해사 로버트 루니(83·변호사)와 흥남철수 과정에서 마지막 순간 무기를 버리고 피란민들을 태우라는 명령을 내린 10군단장 에드워드 아몬드(1892~1979) 소장의 외손자 토머스 퍼거슨(72) 예비역 대령이 3일(현지시간) 미 의사당 내 극장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 특별상영회에서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루니는 “한국전쟁은 잊힌 전쟁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있다”며 감회에 젖었다. 그는 “살을 에는 혹한 속에서 유일하게 아는 한국말인 ‘빨리빨리’를 외치며 단 한 명이라도 더 배에 태우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면서 “진정한 영웅들은 자유를 얻으려고 모든 것을 버린 채 우리에게 달려온 피란민들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피란민 구출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눈에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최대한 빨리 태웠다“며 “1만 4000명을 태우고 거제도로 내려오는 동안 다섯 명의 아이가 태어났으니 1만 4005명을 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퍼거슨 대령은 “영화 국제시장을 세 번째 보러 왔다”며 “볼 때마다 많은 것을 배운다. 이번 영화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후세들에게 한국전쟁의 의미와 교훈을 알려 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 로이스(공화) 미 하원 외교위원장과 한국전 참전용사인 찰스 랭걸(민주) 하원의원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상영회에 루니를 초청한 것은 행사를 후원한 우드로윌슨센터 제임스 퍼슨 역사·공공정책프로그램 부국장이다. 한국사 전문가인 퍼슨 부국장은 “루니의 흥남철수 경험이 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어 이를 다룬 영화 상영회에 초청했다”며 “그의 경험은 한국전쟁 연구와 후세 교육을 위한 중요한 사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오구노데, 亞 100m 기록 제조기

    나이지리아 출신 스프린터 페미 오구노데(24·카타르)가 또다시 남자 100m 아시아 기록을 새로 썼다. 오구노데는 3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91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지난해 9월 28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기록(9초93)을 8개월여 만에 100분의2초 앞당겼다. 10초15로 2위를 차지한 장페이멍(중국)과의 격차가 무려 0.24초일 정도로 오구노데는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아시아 메이저 대회에서 연거푸 아시아 기록을 새로 쓴 오구노데를 향해 ‘오일달러로 산 메달’ 등의 폄훼가 여전하다. 지난달 31일 미국 유진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쑤빙톈(중국)이 9초99로 동양인 최초로 9초대에 진입, 아시아육상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고 들썩였는데 오구노데가 여전히 한수 위임을 증명해 보인 것. 오구노데가 아시아 기록을 9초91까지 끌어올리면서 동양인 최 이제 오세아니아(9초93)를 앞질렀다. 유럽(9초86)과 아프리카(9초85) 최고 기록에도 근접했다. 오구노데는 “곧 9초8대 진입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렇게 카타르와 중국은 부지런히 뛰는데 한국 선수들은 대회 둘째날인 이날 기대 이하의 성적을 맴돌았다. 여자 100m 결선에 진출한 김민지(20·제주도청)는 11초80으로 8위에 그쳤으며 메달을 기대했던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진민섭(23·국군체육부대)은 5m20으로 9위에 머물렀다. 한두현(21·부산대)은 5m40으로 6위를 기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대구는 무뚝뚝?… 이젠 미소친절의 도시

    대구는 무뚝뚝?… 이젠 미소친절의 도시

    무뚝뚝하고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도시 대구가 미소친절의 도시로 변신하고 있다.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운동이 확산되면서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시가 미소친절 운동을 전개한 것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부터다. 당시 시는 2011년 대구 관광의 해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밝고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미소친절 대구’ 운동을 전개했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을 구성하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손님맞이 미소친절 행사도 진행했다. 이어 미소친절 정책자문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전국 미소친절대상 선발대회도 열었다. 또 미소친절협의체를 구성했다. 여기에는 지역 187개 기관·단체들이 참여했다.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미소친절운동을 전개했다.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Smile(미소 지음), Speed(신속한 처리로 친절서비스), Satisfaction(고객만족) 등 이른바 3S 운동을 추진했다. 부서별로 미소친절운동 활성화에 공을 들였으며 공직자 ‘미소친절 왕’도 뽑았다. 이와 함께 매주 월요일 ‘굿모닝 CS(고객만족) 조회’와 CS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고 직원 20%를 표본으로 한 전화 응대 품질관리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대구시민의 얼굴에 조금씩 미소가 피어나게 됐다. 시는 대구가 완전한 미소친절 도시로 변화하려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운동 4대 실천항목을 선정, 실천에 나섰다. ▲먼저 인사해요 ▲서로 칭찬하고 배려해요 ▲손님을 맞이하고 보낼 때 스마일 ▲엘리베이터 내 인사해요 등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아카데미를 437차례 열었고 미소친절 아파트도 147개 단지를 선정했다. 기관·단체·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소친절교육을, 학생들에 대해서는 친절과 글로벌 에티켓 등을 교육하기 위해 학교 미소친절 운동도 추진했다. 황종길 시 시민행복국장은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 배려, 질서 등 문화의식을 조사한 결과 전년보다 4.9점이나 상승하는 등 매년 점수가 올라가고 있다”며 “이는 시민들 스스로 미소친절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의 미소친절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는 올해 세 번째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미소친절대상을 선발한다. 오는 8월 7일까지 신청받아 9월 예선과 본선 대회를 갖는다. 학생, 운수, 외식, 의료 등 모두 7개 부문에 개인, 단체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대상 1명과 금상 6명 등 모두 21명을 선발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프로야구] 신흥 거포 ‘형제 더비’

    [프로야구] 신흥 거포 ‘형제 더비’

    ‘형제 타자’ 나성용(오른쪽·27·LG)과 나성범(왼쪽·26·NC)이 2일 경남 마산에서 프로 무대 첫 대결을 벌인다. LG와 NC는 지난달 14일과 15일 서울 잠실에서 2연전을 치렀지만 당시 나성용이 1군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경기가 첫 형제 더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 데뷔 전 두 사람은 늘 같은 팀에서 야구를 했다.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까지 나란히 같은 학교에 진학한 두 사람은 연세대 재학 시절 최고의 ‘형제 배터리’로 이름을 날렸다. 장타 능력이 뛰어났던 나성용은 팀의 4번 타자이자 주전 포수로 맹활약했고, 지금은 타자로 전환한 나성범도 대학 시절에는 시속 150㎞에 육박하는 공을 던진 에이스였다. 졸업 후 다른 유니폼을 입게 된 이들은 프로 무대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나성용은 2011년 한화에 입단했지만 당시 자유계약선수(FA)였던 송신영(38·넥센)의 보상선수로 LG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나성용은 경찰청 입대, 퓨쳐스리그를 거쳐 지난달 22일 롯데전으로 3년 7개월 만의 1군 복귀전을 치렀다. 반면 2012년 NC에 입단한 나성범은 퓨쳐스리그 남부리그 최다 홈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우며 이듬해 1군에 데뷔해 신인왕 후보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타점, 안타 5위에 홈런 7위를 기록하며 ‘신흥 거포’로 프로 무대에 안착했다. 현재 이들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나성용은 복귀 첫 타석에서 만루포를 터트리는 강렬한 신고식 이후 꾸준히 출전해 타율 .321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1일 KIA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킨 나성범도 최근 10경기 타율이 4할대를 넘나드는 등 타격감이 절정에 이른 상태다. 나성용은 1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부모님이 직접 마산에 오셔서 경기를 관람하시기로 했다”며 “동생과의 대결이라고 해서 딱히 특별한 감정이 들지는 않는다. 평소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약속 전화 잊은 어르신, 치매 검진 받아 보세요

    약속 전화 잊은 어르신, 치매 검진 받아 보세요

    주부 A(61)씨는 요즘 들어 건망증이 심해져 다리미 사용 후 전원 플러그를 뽑지 않거나, 외출을 할 때마다 차 키를 찾지 못해 헤매는 일이 잦아졌다. 무엇을 꺼내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고, 어제 나눈 대화 내용도 가물가물하다. A씨는 단순한 건망증일까, 치매일까. 보통 노인에게 나타나는 기억력 감소는 자연적인 노화 현상으로, 경험 일부를 잊어버리고 자신이 잊어버린 사실을 스스로 안다. 또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반면 치매 환자는 뇌 손상이 원인이어서 경험한 것 전체를 잊어버리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는다. 예를 들어 주말 저녁 7시에 식사하러 오시라는 며느리의 전화를 받은 두 명의 할머니가 있다면, 건망증이 있는 할머니는 약속 시간을 잊어도 며느리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저녁 몇 시에 오라고 했느냐고 묻는다. 그러나 며느리가 전화한 것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고 주말 저녁에 식사 준비를 하는 할머니는 치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건망증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각나거나 힌트를 얻어 사건을 유추할 수 있지만, 치매는 일반적으로 다시 기억나지 않으며 언어능력, 지남력(시간과 장소, 상황이나 환경 따위를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 등 다른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긴다. 치매는 크게 뇌 부위에 있는 신경세포가 많이 줄고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축적돼 나타나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뇌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뇌 세포가 손상돼 생기는 혈관성 치매로 나뉜다. 이 중 알츠하이머 치매가 전체 치매 환자의 약 70%를 차지한다. 알츠하이머 치매가 오면 아주 가벼운 기억장애로 시작해 언어장애, 인지장애, 판단장애가 나타난다. 반면 혈관성 치매는 인지 능력이나 정신 능력이 조금 나빠졌다가 한동안 정체기가 지속되고, 또 갑자기 조금 나빠졌다가 정체되는 등 계단식으로 증상이 진행된다. 알코올성 치매는 균형을 잡는 소뇌의 세포가 먼저 파괴된다. 치매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악화해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졌으나 치매의 10% 정도는 치료가 가능하다. 노인 우울증, 뇌의 경막을 통과하는 정맥이 손상된 경막하 출혈, 비타민 B12가 결핍돼 생기는 결핍성 질환, 알코올성 치매는 원인을 치료하면 치매 증상도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뇌에 구조적 변성이 발생해 치료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수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도 약물로 치료하지만, 현재까지 허가된 치매 치료제는 원인을 치료하는 약물이 아니라 인지기능 악화 속도를 완화해 주는 약물이다. 허가된 약물 성분은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인 도네페질·리바스티그민·갈란타민과 메만틴 등이 있으며, 이 중 도네페질은 혈관성 치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는 뇌 세포 파괴로 뇌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이 분해돼 감소하는 것을 막아 준다. 한 가지 약을 사용했을 때 효과가 없고 반응이 감소하거나 심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다른 약물로 전환하는데, 이 약물들은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을 일으킨다. 특히 리바스티그민 성분을 체중 50㎏ 미만인 환자에게 투여하면 더 많은 이상 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네페질 성분 역시 저체중인 80세 이상 여성 환자에게 이상 반응을 자주 일으켜 1일 5㎎ 이상 투여해선 안 된다. 치매 약이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못한다고 낙심할 일은 아니다. 전 세계에서 치매를 극복하고자 노력을 쏟고 있어서다. 미국은 치매 관련 법을 제정하고 연구 투자를 늘렸으며, 일본도 후생노동성을 중심으로 치매 대책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우리나라도 2012년 치매법을 제정하고 중앙치매센터를 설립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한편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연이은 실패를 딛고 많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치매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 이 단백질의 응집을 억제하는 약물, 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도파민의 양을 증가시키는 약물, 현삼이나 백두옹 등 생약추출물,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 치료제 개발도 국내외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성분은 모두 26개로, 이 중 16개 성분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2014년을 기준으로 전체 신약 후보 물질 3107개 가운데 340개가 치매 치료제다. 10개 중 1개꼴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알츠하이머 치매를 근본적으로 치료해 주는 약물이 곧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를 진단할 때는 우선 환자의 병력을 청취하고 치매 원인을 알아보고자 간기능, 신기능, 갑상선,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지 검사한다. 그러고 나서 뇌의 구조나 기능을 확인하고자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다. 이렇게 다양한 검사를 하는 이유는 신체 질환이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동반 질환이 환자의 상태를 급격히 악화시키거나 이차적인 치매를 발생시킬 위험이 있어서다. 하지만 검사 비용이 비싸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상의해 어떤 검사가 필요한지 알아보고 결정하는 게 좋다. 가까운 보건소나 지역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해도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식사, 적절한 신체활동, 인지활동과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오메가3 등의 좋은 지방이나 비타민, 항산화 식품으로 식단을 꾸리고 지나친 음주나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다. 조깅, 산책, 집안일 등 신체 활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정기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받고 발병 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치매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해가 뜬다, 바다에서 꿈·미래를 찾다

    해가 뜬다, 바다에서 꿈·미래를 찾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국가 기념일인 ‘바다의 날’(5월 31일) 행사가 29일 부산에서 2년 만에 열린다. 이날 대규모 포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해양강국을 주도한 유공자 6명의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8일 해양수산업 발전에 공헌한 40명의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받는 사람은 지난 16일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단독 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53) 선장이다. 대통령표창을 받는 김 선장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상처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 희망을 주고 싶다며 210일간 오로지 바람의 힘에 의존한 세일링 요트로 한 번의 정박 없이 4만 1900㎞를 항해하는 데 성공해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식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상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금탑산업훈장은 정태순(66) 장금상선 대표에게 돌아갔다. 정 대표는 43년간 해운 분야에서 일하면서 1989년 한국과 중국 합작 장금유한공사를 설립해 한·중 최초로 정기 직항로를 개설하고 한국·러시아 항로까지 뚫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상현(59)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은 항해안전의 필수요소인 영해 전자해도를 개발한 전자해도 선구자로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위성항법시스템 등 해양항법체계의 국산화 연구개발을 이끄는 주역이다. 지난해 9월 지중해에서 난민 387명 등 389명을 전원 구조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조명선(52) 대한해운 선장에게는 산업포장을 수여한다. 접근이 어려운 남극 중앙해령을 쇄빙연구선 아라온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탐사하는 데 성공, 지형도 등을 작성한 박숭현(46)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선임연구원은 지난 2월 사이언스지에 남극 중앙해령 지형도와 빙하기·간빙기 사이클의 상관성을 규명해 지구 대기상태의 변화가 지각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 내기도 했다.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주성재(53) 경희대 지리학과 교수는 유엔지명회의, 국제수로기구 등에 한국대표로 참석해 동해 표기와 우리나라 해양지명의 국제적 확산에 기여한 주인공이다. 17년 만에 우리나라 제1항구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식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재출범 3년차를 맞은 해수부는 2030년까지 해양수산 분야의 국내총생산 비중을 현재 6%에서 10%까지 끌어올리는 내용 등이 담긴 ‘2030 해양수산 미래비전’도 선포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우사인 볼트, 200m 20초13 최고, “20초 이내 통과하고 싶었지만...(그런데 왜...)”

    우사인 볼트, 200m 20초13 최고, “20초 이내 통과하고 싶었지만...(그런데 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가 200m 개인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 볼트는 26일(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골든 스파이크 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13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인 미국 이시아 영은 20초35에 그쳤다. 오스트라바에는 비에다 찬 바람도 불었다. 볼트는 자신이 보유한 19초19의 세계 기록에는 1초 가까이 뒤졌다, 그러나 나쁜 날씨에 비하면 좋은 결과다. 볼트는 4월 자메이카에서 열린 대회에서 20초20을 기록했다. 한 달 만에 0.07초를 앞당겨 8월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망도 밝다. 볼트는 경기 뒤 IAAF와 인터뷰에서 “20초 이내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싶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았다. 부상이 재발할 수도 있는 환경이었다”며 “이런 날씨에서 기록을 세우려고 무리하면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다.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친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달릴수록 더 속도를 내는 사람”이라며 “다음 달 뉴욕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나를 더 다그칠 것이다. 8월 세계대회를 목표로 점점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볼트가 참가하지 않은 남자 100m에선 아사파 파월(자메이카)이 10초04로 우승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운업계 ‘7년 불황’ 탈출하나

    해운업계 ‘7년 불황’ 탈출하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국내 해운업계에 조금씩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국내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1, 2위 해운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나란히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위인 팬오션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8.6% 올랐다. 한진해운이 기록한 1분기 1550억원의 영업이익은 4년 만의 최대 실적이고, 현대상선 역시 1분기로서는 5년 만에 달성한 흑자 기록이다. 이들 해운업체가 호실적을 거둔 것은 저유가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도 있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오랜 불황 속에서 생존을 위해 이뤄진 자구안이 결실을 이루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한진해운은 지난 1분기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글로벌 1위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11.7%)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8.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이 같은 분석에 힘을 실었다. 글로벌 8위 규모인 한진해운으로서는 고무적인 결과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저수익 노선의 조기 철수 및 고수익 예상 노선에 선제적으로 노선을 추가한 전략이 맞아들었다”면서 “전년 동기 대비 연료비와 화물연동비를 각각 30.8%, 7.8% 줄이는 등의 노력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올해 5척의 대형 선박을 추가로 투입해 원가경쟁력을 더 높인다는 전략이다. 현대상선도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익성을 높여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구안도 마무리 단계인 데다 2분기 성수기에 진입하면 실적이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다만 아직 속단은 이르다는 평가도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 4월 해운업실사지수(BSI)를 66(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긍정적,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속되는 물동량 부족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경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배고픈 진짜 이유 네 가지 보니..알면 다스릴 수 있다?

    배고픈 진짜 이유 네 가지 보니..알면 다스릴 수 있다?

    배고픈 진짜 이유 네 가지 보니..알면 다스릴 수 있다? ‘더 헝거 픽스’의 저자 파멜라 피키 박사가 음식을 계속 먹어도 배고픈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활발한 신진대사다. 정말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사람들은 기초 신진대사량이 매우 높다. 기초 대사량이 높기 때문에 음식을 먹어도 금방 배고픔을 느낀다. 두 번째는 정제식품 섭취다. 흰 빵이나 쿠키, 샐러드 드레싱 같이 정제된 설탕이나 밀가루 등을 이용해 만든 음식은 충분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고픔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식품들은 혈당 수치를 높이고 충분한 양을 먹어도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호르몬 문제다. 여성의 월경 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가 생길 때 과도한 식욕을 느낄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 과도하게 호르몬이 분비되면 대사량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항상 ‘배고프다’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은 정말 배가 고프기 보단 단순히 ‘먹는 행위’ 자체를 원하는 걸 수도 있다. ‘배고픔’은 두통이나 멀미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생리현상인 반면 ‘식욕’은 심리적 현상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 국소적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 국소적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 국소적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한증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한증이란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 이상 현상을 말한다. 다한증은 선행질환이 있는 속발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눈다. 다한증은 결핵, 당뇨병, 울혈성 심장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폐기종, 파킨슨병에 2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주로 전신적으로 다한증이 나타난다. 또 척수에 병이 있거나 신경계통의 질환, 뇌에 병이 있는 경우에는 주로 국소적인 다한증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외상에 의해서 신경분포가 바뀌었을 때도 신체에 부분적으로 땀이 날 수 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은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 긴장 상태에서 나타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에는 국소적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에는 국소적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에는 국소적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한증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한증이란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 이상 현상을 말한다. 다한증은 선행질환이 있는 속발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눈다. 다한증은 결핵, 당뇨병, 울혈성 심장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폐기종, 파킨슨병에 2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주로 전신적으로 다한증이 나타난다. 또 척수에 병이 있거나 신경계통의 질환, 뇌에 병이 있는 경우에는 주로 국소적인 다한증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외상에 의해서 신경분포가 바뀌었을 때도 신체에 부분적으로 땀이 날 수 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은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 긴장 상태에서 나타난다. 이런 경우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의 수행에 어려움을 줘 2차적인 정신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 국소적인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 국소적인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 국소적인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한증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한증이란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 이상 현상을 말한다. 다한증은 선행질환이 있는 속발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눈다. 다한증은 결핵, 당뇨병, 울혈성 심장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폐기종, 파킨슨병에 2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주로 전신적으로 다한증이 나타난다. 또 척수에 병이 있거나 신경계통의 질환, 뇌에 병이 있는 경우에는 주로 국소적인 다한증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외상에 의해서 신경분포가 바뀌었을 때도 신체에 부분적으로 땀이 날 수 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은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 긴장 상태에서 나타난다. 이런 경우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의 수행에 어려움을 줘 2차적인 정신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 국소적인 다한증 가능성” 눈길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 국소적인 다한증 가능성” 눈길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 국소적인 다한증 가능성” 눈길 ‘다한증의 원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한증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한증이란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 이상 현상을 말한다. 다한증은 선행질환이 있는 속발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눈다. 다한증은 결핵, 당뇨병, 울혈성 심장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폐기종, 파킨슨병에 2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주로 전신적으로 다한증이 나타난다. 또 척수에 병이 있거나 신경계통의 질환, 뇌에 병이 있는 경우에는 주로 국소적인 다한증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외상에 의해서 신경분포가 바뀌었을 때도 신체에 부분적으로 땀이 날 수 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은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 긴장 상태에서 나타난다. 이런 경우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의 수행에 어려움을 줘 2차적인 정신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고픈 진짜 이유 네 가지 보니 ‘신진대사+심리적 요인’ 이것만 극복하면..

    배고픈 진짜 이유 네 가지 보니 ‘신진대사+심리적 요인’ 이것만 극복하면..

    배고픈 진짜 이유 네 가지 보니 ‘신진대사+심리적 요인’ 이것만 극복하면.. ‘더 헝거 픽스’의 저자 파멜라 피키 박사가 음식을 계속 먹어도 배고픈 진짜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배고픈 진짜 이유 첫 번째는 활발한 신진대사다. 정말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사람들은 기초 신진대사량이 매우 높다. 기초 대사량이 높기 때문에 음식을 먹어도 금방 배고픔을 느낀다. 미국 버몬트 대학의 연구 결과 실제로 대사 속도가 8%이상 차이나는 사람의 인구가 전체의 약 32%정도라고 한다. 이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보다 적게는 100 칼로리에서 많게는 400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한다. 배고픈 진짜 이유 두 번째는 정제식품 섭취다. 흰 빵이나 쿠키, 샐러드 드레싱 같이 정제된 설탕이나 밀가루 등을 이용해 만든 음식은 충분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배고픔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식품들은 혈당 수치를 높이고 충분한 양을 먹어도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 국제 비만학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탕이 많이 들어간 고지방 식품은 뇌의 화학 작용을 방해하여 과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제식품 보단 유기농으로 재배된 무첨가 식품을 섭취하는 게 과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배고픈 진짜 이유 세 번째는 호르몬 문제다. 여성의 월경 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가 생길 때 과도한 식욕을 느낄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 과도하게 호르몬이 분비되면 대사량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hyperthyroidism)이 갑상선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시키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는 게 좋다. 배고픈 진짜 이유 마지막으로 항상 ‘배고프다’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은 정말 배가 고프기 보단 단순히 ‘먹는 행위’ 자체를 원하는 걸 수도 있다. ‘배고픔’은 두통이나 멀미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생리현상인 반면 ‘식욕’은 심리적 현상이다. 특정 음식을 맛보고 싶다는 심리적 욕구와 관련이 있다. 이상적인 상황은 두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거지만 이게 일치하지 않을 때 ‘과식’이라는 불행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네티즌들은 “배고픈 진짜 이유, 그랬구나”, “ 배고픈 진짜 이유, 어쩐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더라니”, “배고픈 진짜 이유, 나는 심리적 요인이 강한 듯”, “배고픈 진짜 이유, 호르몬 영향도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배고픈 진짜 이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에는 국소적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에는 국소적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에는 국소적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한증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한증이란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 이상 현상을 말한다. 다한증은 선행질환이 있는 속발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눈다. 다한증은 결핵, 당뇨병, 울혈성 심장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폐기종, 파킨슨병에 2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주로 전신적으로 다한증이 나타난다. 또 척수에 병이 있거나 신경계통의 질환, 뇌에 병이 있는 경우에는 주로 국소적인 다한증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외상에 의해서 신경분포가 바뀌었을 때도 신체에 부분적으로 땀이 날 수 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은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 긴장 상태에서 나타난다. 이런 경우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의 수행에 어려움을 줘 2차적인 정신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최영민(KT 그룹인재개발아카데미 원장)씨 장모상 12일 부산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51)240-7161 ●정전은(고려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씨 별세 인동(영동기업 회장)인권(상방홀딩스 대표)인규(정인규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인찬(탑랜드마크 대표)씨 부친상 정윤진(아주대 명예교수)씨 장인상 10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923-4442 ●김용주(한국은행 재산총괄팀장)씨 장인상 12일 일산 동국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31)961-9401 ●김관오(IT타임스 대표)영관(강남연세치과 원장)호정(세종초 교사)씨 부친상 김혜영(아리랑TV 부장)권태희(강남연세치과 원장)씨 시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9 ●이동수(김포대 항공전자제어과 교수)봉수(단국대 무역학과 교수)씨 부친상 김홍우(한강요양병원 의사)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410-6903 ●김경훈(울산신문 총무차장)씨 부친상 12일 경남 합천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10-8787-6678 ●고정진(유진투자증권 교육기획팀장)씨 장모상 11일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 260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10-3784-7398 ●안종원(동아원그룹 부회장)황두현(전 홍익대 상경대학장)씨 장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95 ●박상덕(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씨 부친상 12일 대전 나진요양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30분 (042)520-6690 ●김도명(프로농구 KBL 심판)세명(군인공제회 법무실 과장)씨 부친상 12일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발인 14일 오전 (063)221-4044 ●구대선(한겨레신문 사회2부 부국장대우)상선(사업)씨 모친상 여길순(세무사)씨 시모상 김용호(건설업)현덕균(사업)김명신(중앙컨설턴트 상무)씨 장모상 12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3)250-8141 ●신재형(전 코오롱 사장)수길(세종대 교수)재길(전 농심 상무)봉길(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씨 모친상 김기한(전 교촌 사장)씨 장모상 12일 경북 안동시 수상동 안동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54)840-0030, 010-4773-837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