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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커피 찌꺼기 활용한 카페 문 열어

    스타벅스 커피 찌꺼기 활용한 카페 문 열어

    스타벅스코리아가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테이블, 전등갓으로 꾸며진 13번째 재능기부 카페 ‘카페 지구별’을 선보였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한국환경공단,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인천 서구에 자리한 환경공단 사옥에 ‘카페 지구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세 기관은 지난 17일 ‘커피 찌꺼기 재자원화 촉진·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카페 지구별은 스타벅스가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매장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재능기부 카페 13호점을 열기 위해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테이블 등 내부 인테리어와 전기·냉난방 시설, 배관설비, 간판 설치 등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며 “바리스타 교육 등 기업 역량을 살리는 재능기부 활동도 전개했다”고 말했다. 재활용환경성평가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자원순환 기술을 지원한다.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지구별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년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노후 카페 시설 리모델링,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 등 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 주요 지원 대상은 지역사회 기관 카페에 근무하는 청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여성, 취약계층 여성 등이다. 재능기부 카페 13호점은 커피 찌꺼기 재활용 시범 매장으로 일회용 컵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매장은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테이블, 전등갓, 아트월, 화분, 쟁반 등으로 꾸몄다. 커피 찌꺼기 인테리어에 56.73㎏(커피 3782잔 분량)의 커피찌꺼기가 사용됐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 매장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겁쟁이의 황당 복수극…도로에 20일 연속 수천개 압정 뿌린 中 배달원

    겁쟁이의 황당 복수극…도로에 20일 연속 수천개 압정 뿌린 中 배달원

    중국의 한 배달원이 다른 라이더와 말다툼을 한 것에 원한을 품고 20일 연속 도로 위에 수 천개의 뾰족한 압정을 뿌려 이 일대 다수의 주민들의 차량 타이어가 구멍 나는 등의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샤먼시 동안구 검찰원은 평소 이 일대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을 고객들에게 배달하는 업무를 해왔던 라이더 류 모 씨가 또 다른 라이더와의 말다툼을 한 뒤 이를 복수하기 위해 벌인 사건으로 다수의 주민들의 영문도 모른 채 피해를 입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18일 밝혔다. 사건은 지난달 24일 라이더 류 씨가 동안구 소재의 한 소규모 볶음요리 전문점에서 주문받은 음식을 기다리던 중 또 다른 남성 라이더와 벌인 사소한 갈등이 발단이었다. 당시 류 씨는 마찰을 빚었던 남성 라이더가 자신보다 덩치가 커 몸싸움에서 밀릴 것이라 여기고 후퇴한 뒤, 뒤에서 몰래 보복하기 위해 무려 2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이 식당 인근의 도로에 총 3000개의 압정을 뿌린 혐의다. 그는 평소 주문이 뜸할 때마다 이 지역 라이더들이 주로 모이는 공터에도 압정을 뿌렸는데, 이 때문에 류 씨와 갈등이 있었던 라이더 외에도 불특정 다수 차량 타이어에 구멍이 나는 등의 피해가 이어졌다. 결국 류 씨는 이같은 범행 행각을 담은 모습이 도로 폐쇄회로(CC)TV에 담기면서 덜미를 잡혔다. 사건이 관할 공안에 신고되자 겁을 먹은 류 씨는 범행 일체를 자백,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으나 사건은 현재 동안구 검찰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검찰원 측은 이 사건으로 총 10명의 무고한 피해자들의 자전거와 전기 오토바이, 승용차의 타이어가 압정이 찔려 구멍이 났다는 점에서 류 씨가 타인의 재산을 고의로 훼손했다는 점을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구형했다. 검찰원은 “류 씨가 20일 연속 주민들이 다니는 도로에 압정을 뿌리는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사소한 말다툼을 범죄로 이어가면서 일반 대중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고의로 초래하고 사회 질서를 훼손한 행위는 반드시 법에 따른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 알뜰폰 격전지 된 금융권…“돈장사 비판 피할 수 있길”

    알뜰폰 격전지 된 금융권…“돈장사 비판 피할 수 있길”

    주요 은행과 핀테크, 상호금융까지 알뜰폰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진출하면서 금융권이 알뜰폰 격전지가 됐다. 특히 은행은 알뜰폰 관련 서비스를 통한 수익 다변화와 중소 사업자들과의 상생으로 이자장사 비판에서도 자유로워지길 기대하는 모양새다. KB국민은행은 알뜰폰 서비스인 리브엠(Liiv M)의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은행 KB스타클럽 등급에 따라 월 1회, 최대 연 6회까지 멤버십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편의점, 음악 스트리밍 관련 쿠폰 혜택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리브엠은 다음 달 16일 금융규제 샌드박스 실증사업 특례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국민은행은 정식 서비스로의 전환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알뜰폰 사업을 은행 부수업무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은행 부수업무에 알뜰폰 사업이 포함될 경우, 다른 은행들도 본격적인 알뜰폰 사업에 진출할 길이 열리는 셈이다. 국민은행이 리브엠을 출시한 2019년까지만 해도 알뜰폰 사업 진출의 가장 큰 목적은 플랫폼 확장이었다. 시중은행과 핀테크가 금융권 파이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던 때다. 최근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알뜰폰 시장 진출이 최근 불거진 금융권의 ‘돈장사’ 비판을 피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 등 금융사들은 이자이익 편중으로 사회적 비판을 받아왔다”며 “알뜰폰 관련 서비스를 통해 비이자이익을 강화하고 기존 금융 이력이 부족한 신파일러를 발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접 알뜰폰 사업자가 되기 어려운 다른 시중은행들은 간접적인 알뜰폰 시장 진출을 택했다. 제휴를 통해 알뜰폰 요금제를 내놓는 방식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9일 알뜰폰 요금제 비교 플랫폼 고고팩토리와 요금제를 출시했다. 신한은행 역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KT, KT알뜰폰사업자와 손잡고 지난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이들 두 은행은 모두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은행 플랫폼이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판매 채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호금융권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관측된다. 신협중앙회는 지난달 한국케이블텔레콤과 제휴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조합원들의 통신 요금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한편, 또 다른 금융계 알뜰폰 사업자인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자회사 토스모바일은 올해 초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를 최대 1만원까지 포인트로 환급해주고, 토스페이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을 10% 돌려주는 혜택 등을 내걸었다. 알뜰폰 시장에서의 수익과 간편결제 확대를 모두 노린 전략으로 풀이된다.
  • 광양매실과 커피빈이 손 잡으면?

    광양매실과 커피빈이 손 잡으면?

    광양시가 17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광양매실 소비 촉진과 지역농가 상생을 위해 ㈜커피빈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정선 매실정책팀장, 조상현 광양시매실연구회장, 감종철 ㈜커피빈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와 ㈜커피빈코리아는 이날 광양의 매실 식품 산업 발전과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양매실의 생산관리와 홍보, 지역 농가 상생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시는 광양매실이 안정적으로 확보 및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처 알선 등 행정적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커피빈코리아는 광양매실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사용하고 생산지 홍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커피빈코리아에 2년 숙성된 황매실청 12t을 납품해 광양매실 공급을 추진한다. ㈜커피빈코리아는 광양 매실을 원료로 사용한 신메뉴 ‘광양황매실 스파클링’을 오는 21일 출시할 계획이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광양매실을 사용해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매실음료를 출시하겠다”며 “광양매실 인지도를 높여 이미지 제고와 지역농가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2000만원 장학금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2000만원 장학금

    천안 아라리오, 희망나비학교 장학금 충남 천안의 대표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대안교육 위탁기관인 ‘청소년 희망나비학교’에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아라리오는 지난 2019년에도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청소년 희망나비학교에 전달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 연합회가 운영하는 이곳은 학교폭력 등 관찰과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대안 위탁교육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천안과 아산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정규과목과 함께 대안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은 지역 상생을 위한 당연한 의무”라며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장학금이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아라리오뮤지엄을 운영하는 향토기업이다.
  • 부산시의회,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반대 결의안

    부산시의회,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반대 결의안

    부산시의회는 17일 열린 제31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전 수명연장 일방 추진 및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제안으로 상정됐다. 제안 설명에 나선 안재권 해양도시안전위원장은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우리나라에서 원전은 필수 에너지 공급원이지만,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일방적인 원전 수명연장 추진과,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우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고리 2호기는 오는 4월 8일로 설계수명 40년이 만료되지만, 한수원은 수명을 10년 연장해 2033년 4월까지 계속운전을 추진 중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정성 심사, 운영변경허가 등을 받으면 고리2호기는 설비 개선 등을 마친 뒤 2025년 6월부터 계속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건식저장시설은 사용후핵연료를 저장하는 시설로, 한수원은 습식저장시설이 2032년 포화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건식저장시설 건설안을 의결했다. 2030년까지 고리3발전소 주차장 부지에 사용후핵연료 2880다발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의 건식저장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결의안에서 부산시의회는 “부산은 현재 원전 5기가 운영되고 있는 지역으로, 위험성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도 고리 2호기 수명연장을 성급하게 추진하고 있어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수원이 고리본부 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건식저장시설에 대해서는 “80년대부터 추진된 고준위 방폐장 건설은 부지 선정조차 못하고 있기에 자칫 영구적 핵폐기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고리 2호기의 수명연장과 건식저장시설 건설은 지역 주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투명한 과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며,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 의견수렴을 통한 사회적 합의와 주민 수용성 제고가 반드시 선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노후 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주민·전문가가 수용하는 철저한 검증방안 마련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에 임시저장시설의 운용 기간 명시 ▲노후 원전 수명연장과 임시저장시설 건설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의 성실한 이행 등을 촉구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원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시의회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원전과 지역사회의 상생 해법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실과 국회,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광주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나선다

    광주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나선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한문화 유산이자 국가사적인 ‘광주 신창동 유적’을 보유한 광주시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시는 지난 16일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광주 유치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광주 신창동 유적은 1992년 국립광주박물관에 의해 조사된 문화유산이다. 국내 최대 벼껍질 퇴적층, 가장 오래된 악기(현악기·찰음악기·북 등), 수레 부속구(바퀴살·차축), 농경구, 무기, 제사 도구, 환호 등이 발견된 마한의 대표적 도시유적이다. 광주시는 마한문화유산을 광주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통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신창동 유적을 비롯해 월계동 장고분 등 200여곳에 달하는 마한 유적이 있는 역사문화도시이고 고대 마한은 지금의 광주를 만든 씨앗”이라며 “가장 오래된 현악기는 광주의 예술로 태어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수레바퀴는 첨단 자동차 산업도시로, 화살촉은 광주를 양궁의 메카로 만들었다”고 광주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특히 광주·전남의 마한유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공동 협력할 것을 마한역사문화권인 전남에 제안했다. 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마한이라는 역사공동체이자 각자 독특한 문화를 지닌 특징이 있다.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상생 협력의 길을 열고 마한이 꽃피웠던 공동 번영의 시대로 다시 나아가자”며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의 광주 유치에 따른 광주·전남 공동 과제와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마한역사문화유산의 연구·홍보를 위한 기관으로, 현재 문화재청이 국비 2억원을 들여 건립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건립 대상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시립민속박물관의 연구 및 전시 기능을 강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재개관했다. ‘광주 신창동 유적’에는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을 건립해 역사문화유산을 통한 광주만의 정체성 확립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마한유산 기초조사, 다양한 학술행사 등을 마련해 광주만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특별법’의 마한역사문화권, 후백제역사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 부산, 통합돌봄사업 16개 구·군 전역에 확대

    부산시가 노인과 장애인 등이 주거지에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부산형 통합 돌봄 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부산형 통합 돌봄 사업의 범위를 16개 구·군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사는 곳에서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기초단체 2곳에서 시범 운영했고, 대상지를 점차 늘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지인 부산진구와 북구를 제외한 14개 구·군에서 시행했다. 사업은 필수사업과 자율사업으로 구분해 시행하는데, 청소·세탁 등 가사 활동 지원과 일반식·반찬 등 식사 지원 서비스를 하는 필수사업은 16개 구·군에서 공통 시행한다. 자율사업은 지역별 복지 자원, 대상자 등 여건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이뤄진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본인 또는 가족, 이웃이 읍면동 통합돌봄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읍·면·동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부산시는 부산형 통합돌봄 제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뉴얼 및 모델 개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한다.
  •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인프라 만든다

    광주시가 ‘한국판 아우토반’으로 불리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지난 15일 330만㎡(약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한 여세를 몰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한국판 아우토반을 건설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광주시는 16일 광주~영암 초고속도로가 정부에서 수립하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최근 국토교통부를 찾아 이 도로가 2026년 상반기에 확정되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 및 용역 등을 수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광주에서 영암까지 47㎞에 이르는 구간을 새로 개설해야 하는 만큼 시작점과 종점, 광주지역 어느 도로에 연결해야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용역 등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구체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또 광주시는 초고속도로 건설을 광주·전남 상생협력발전 주요 과제로 선정해 전남도와 함께 차기 국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정부 공동 건의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국판 아우토반은 윤 대통령의 공약사업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6일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해 2조 6000억원을 들여 광주와 포뮬러원(F1) 경기장을 갖춘 영암 간 47㎞ 구간을 속도 제한이 없는 독일의 자동차 전용도로 아우토반처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왕복 4차로 이상의 초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미래차 산업단지와 연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자율주행차 및 고성능 슈퍼카의 성능과 부품 등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광주와 전남 서남부지역의 고속 교통망이 확충됨으로써 지역 간 고속도로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국토 이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 도로망을 촘촘히 확장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 효과와 함께 도로 건설 과정에서 적지 않은 경기 부양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용역 및 사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구체적인 노선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요청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1차는 긴자 스키야키 식당서 부부 동반… 2차는 오므라이스 노포서 두 정상만

    1차는 긴자 스키야키 식당서 부부 동반… 2차는 오므라이스 노포서 두 정상만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6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이후 도쿄 번화가인 긴자에 있는 유명 스키야키 식당에서 만찬을, 이어 일본식 오므라이스를 창시한 ‘렌가테이’(煉瓦亭)로 자리를 옮겨 친교 시간을 갖는 등 ‘밀착행보’를 이어 갔다. 1차는 부부 동반으로, 2차는 두 정상만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 동반 만찬에서는 식당에 미리 와 있던 기시다 총리가 입구로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고, 기시다 유코 여사까지 네 사람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이후 네 사람은 신발을 벗고 지하로 내려가 만찬 장소인 방으로 향했다. 식사 장소는 전통 일본식인 ‘호리고타쓰’ 방으로, 통역관 네 명이 배석했다. 이들은 만찬 장소에서 다시 기념 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1·2차 연쇄 만찬 장소로 알려진 두 식당은 이날 임시 휴업하며 한일 정상이 친교를 다질 수 있는 만반의 준비에 나서기도 했다. 정식 만찬 장소인 고급 스키야키 전문 식당 ‘요시자와’ 입구에는 ‘오늘은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이곳을 찾은 일본인들이 발길을 되돌리기도 했다. 저녁 코스 요리가 1인당 2만 900엔(약 20만원)인 이 식당은 일본의 최고급 소고기로 알려진 마쓰자카규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만찬에 앞선 기자회견장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한일 취재진의 민감한 질의를 받으면서도 적극적으로 한일 관계 복원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 결과로 얻을 수 있는 국익이 무엇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 한국의 국익은 일본의 국익과 ‘제로섬’ 관계가 아니다”라며 “저는 ‘윈윈’할 수 있는 국익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상회담 공식기자회견문에 없었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정상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이번 해법 발표로 인해 양국 관계가 정상화되고 발전한다면 먼저 양국의 안보 위기 문제에 대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차원”이라며 지소미아를 언급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취재진에 윤 대통령과의 개인적 친분을 드러냈다. 과거사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한 직접적 답변을 피한 그는 “앞으로 양측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주 방문하는 가운데 일한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고자 한다”며 “윤 대통령과 저 사이의 개인적 신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가면서 일한 양국이 앞으로 함께 몇 가지 지적한 점들을 포함한 과제들과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얘기하겠다”고 했다.
  • 전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 지정 촉구

    전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 지정 촉구

    전라남도가 정부의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계획과 삼성의 비수도권 투자 방침과 관련, 삼성의 전남 투자 요청과 함께 정부에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 지정을 촉구했다. 전남도는 정부의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계획 발표’ 및 삼성의 ‘비수도권 60조 원 투자’와 관련, 16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계획은 전남도가 철저히 배제된 것으로 지역균형발전에도 역행하고, 수도권 초집중화로 지방소멸의 가속화가 우려되며 정부의 국정방향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에 삼성 사업장이 전무한 상황에서, 이번 비수도권 투자계획에서도 또다시 배제돼 지역 소외에 따른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RE100 실현이 가능한 전남이 미래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지역균형발전 60조 원 투자계획’에 반드시 전남을 추가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또 “삼성의 이번 투자 발표가 광주․전남 350만 시도민의 열망을 담아 상생 1호 사업으로 공동 추진하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정부는 올해 상반기 결정 예정인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특히 광주․전남에 반드시 지정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광주전남연구원 구성원들 ‘재분리 반대’ 입장 파장

    광주전남연구원 구성원들 ‘재분리 반대’ 입장 파장

    광주전남연구원 구성원과 나주지역 전남도의원, 자치분권연대 나주시지부 회원들이 재분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진통이 예상된다.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원을 비롯한 구성원들은 지난 15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재분리 명분으로 상생 연구 부족, 이해 상충 주제 연구 기피, 지역별 특화 연구 미흡 등을 들었다”면서 “재분리라는 중대한 결정을 위해서는 연구원 성과와 한계에 대한 종합·객관적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991년 개원 이후 통합과 분리를 반복해 오다 다시 ‘재분리’의 기로에 서 있다”며 “2015년 통합 이후 시·도 상생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선도적인 지역발전사업 발굴 등 매년 200여 건이 넘는 연구 과제를 묵묵히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시와 전남도의 연구원 재분리 추진에는 합리적 명분도, 민주적 소통의 과정도 없다”며 “인구 감소, 지역 불균형 심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에서는 초광역화, 지역 간 통합으로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데도 광주와 전남이 따로 대응하겠다는 것은 정책적 퇴행이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광주전남연구원 구성원들의 재분리 반대 입장에 이어 이재태 전남도의원과 자치분권포럼 나주시지부 회원들은 16일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반대 촉구대회’를 가졌다. 이재태 전남도의원은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반대 촉구대회 결의문’을 통해 “광주시와 전남도의 ‘상생발전 1호’로 평가받는 광주전남연구원의 분리 시도는 무책임하고 근시안적인 미봉책이다”면서 “연구원의 역할이 미흡하다면 분리가 아니라 인력과 예산지원을 늘려 연구원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통합한지 불과 8년 만에 분리하자는 것은 전남과 광주의 상생과 협력, 소통과 통합의 가치까지 송두리째 훼손하는 퇴행적 발상이다”며 “광주전남연구원은 시도 상생발전과 화합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연구원의 재분리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광주시, ‘광주~영암 한국판 아우토반 건설’ 현실화 나선다

    광주시, ‘광주~영암 한국판 아우토반 건설’ 현실화 나선다

    광주시가 ‘한국판 아우토반’으로 불리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에 소매를 걷어부치고 나섰다. 지난 15일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단’을 유치한 여세를 몰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한국판 아우토반을 건설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광주시는 16일 ‘광주~영암 초고속도로’가 정부에서 수립하는 제3차 고속도로건설계획(2026~203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최근 국토부를 방문, 광주~영암 초고속도로가 오는 2026년 상반기에 확정되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 및 용역 등을 수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광주에서 영암까지 47㎞에 이르는 이 도로를 새로 개설해야 하는 만큼 시작점과 종점, 그리고 광주지역 어느 도로에 연결시켜야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지 등에 대해 용역 등을 통해 이른 시일내에 구체화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또, 이 초고속도로 건설을 광주·전남 상생협력발전 주요 과제로 선정해 전남도와 함께 차기 국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정부 공동 건의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국판 아우토반은 윤석열대통령의 공약사업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6일 대통령 후보자격으로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광주~영암 간 초고속도로 건설’을 공약했다. 윤 대통령은 당시 2조6000억원을 들여 광주와 포뮬러(F1)경기장을 갖춘 영암 간 47㎞ 구간을 속도 제한이 없는 독일의 자동차 전용도로 ‘아우토반’처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와 영암을 잇는 왕복 4차로 이상의 초고속도로가 건설되면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산단과 연계, AI기술을 활용한 미래 자율주행차 및 고성능 슈퍼카의 성능과 부품 등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와 전남 서남부지역의 고속 교통망이 확충됨으로써 지역간 고속도로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국토이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 도로망을 촘촘히 확장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 효과와 함께 도로 건설과정에서 적지 않은 경기부양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가 구체화하기 위해선 우선 2026년에 확정되는 국토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이 돼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용역 및 사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시·종점을 비롯한 구체적인 노선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요청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중앙대 캠퍼스타운, ‘제7회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 개최

    중앙대 캠퍼스타운, ‘제7회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 개최

    동작구 관내 만 39세 이하 청년 대상, 4월 2일까지 모집창업자 및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대상 성장 고도화 지원 중앙대 캠퍼스타운(총장 박상규)은 동작구청(구청장 박일하)과 함께 ‘제7회 중앙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등 일반창업 분야 ▲ESG 소셜벤처분야 ▲중앙대 캠퍼스타운의 공유주방을 활용한 푸드테크 등이다. 동작구 관내 거주하는 청년(대표자 만 39세 이하)이 포함된 개인, 팀으로 이뤄진 (예비)창업자,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서류는 다음달 2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다음달 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한 창업팀에게는 입주공간과 사업화지원금(팀당 최대 2000만원 이내이며 예산규모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교육과 원스톱 멘토링 등 다각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선발된 창업팀은 사업장소재지를 입주공간으로 이전해야 한다. ‘제7회 중앙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선발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신청방법, 입주 및 지원사항은 중앙대 캠퍼스타운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 “지난 4년간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초기창업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며 “안정적으로 사업고도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창업팀의 아이템을 활용해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상생하는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형 통합돌봄 16개 구·군 전역서 시행

    부산형 통합돌봄 16개 구·군 전역서 시행

    부산시가 노인과 장애인 등이 주거지에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부산형 통합 돌봄 사업을 시 전역으로확대 시행한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 범위를 16개 구·군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사는 곳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기초단체 2곳에서 시범운영했고, 대상지를 점차 늘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지인 부산진구와 북구를 제외한 14개 구·군에서 시행했다. 사업은 필수사업과 자율사업으로 구분 시행하는데, 청소 세탁 등 가사활동 지원과 일바식, 반찬 등 식사 지원 서비스를 하는 필수사업은 16개 구군에서 공통 시행한다. 자율사업은 지역별 복지 자원, 대상자 등 여건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이뤄진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본인이나 가족, 이웃 등을 통해 읍면동 통합돌봄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읍·면·동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부산시는 부산형 통합돌봄 제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뉴얼 및 모델 개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한다. 또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구·군의 사업추진 현황을 모니터링 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자기야” 남한 말투 썼다 탄광행…평양말 연습하는 北주민들

    “자기야” 남한 말투 썼다 탄광행…평양말 연습하는 北주민들

    북한 당국이 한국말을 괴뢰말로 지정하고 단속 강화에 나서자, 북한 주민들은 한국식으로 고정된 언어습관을 고치려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서는 K-드라마와 영화 등의 영향으로 ‘오빠’, ‘남친(남자친구)’, ‘자기야’ 등의 단어를 쓰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북한은 지난 1월 17~18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에서 ‘평양어보호법’을 채택하고 남한말을 비롯한 외국식 말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빠야, 자기야’ 같은 호칭을 비롯해 ‘남친(남자친구), 쪽팔린다(창피하다)’ 같은 어투를 금지시켜 내부 결속력을 단속하겠다는 의도다. 법에는 남한말을 쓰면 6년 이상의 징역형, 남한말투를 가르치면 최고 사형에 처한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함경북도의 한 주민소식통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청진농업대학 학생들 속에서 손전화 통화를 하면서 ‘자기야’ 등의 남조선 말투를 사용하다 단속되는 사건이 있었다”며 “남조선 말투로 전화를 하다가 단속된 청진농업대 학생 4명은 퇴학처분을 당하고 가장 어려운 직장인 온성탄광으로 강제 배치됐다”고 했다. 이어 “이전에는 단속에 걸려도 반성문 작성 정도로 끝났는데 처벌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다”며 “이번 사건으로 함경북도의 도시에 소재한 대학의 학생들 속에서 손전화 통화와 일상생활에서 괴뢰말투를 사용하는 데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 ‘장군님 만세’만 외치다 한국식 말투에 매료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5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요즘 당국이 ‘평양문화어보호법’에 의거해 평양말을 살려 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이미 한국식 말투에 익숙해진 주민들은 평양말을 따로 연습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소식통은 “오랜 세월 꽉 막힌 체제에서 ‘장군님 만세’만 외치던 주민들은 한국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자유롭고 매력적인 한국식 생활문화와 말투에 매력을 느껴 이를 따라 하게 된 것”이라면서 “한국식 말투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한국말이 얼결에 튀어나와 처벌받을까 염려돼 조선(북한)식 말투를 연습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소식통은 “한국영화와 드라마를 가장 많이 보는 대상은 불법 영상물을 단속하는 사법일꾼들과 간부들, 그 가족, 친척들”이라면서 “체제를 보위하고 지켜야 할 사법일꾼들이 오히려 한국영화와 드라마에 빠져 한국식 말을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 K-문화에 빠진 북한 북한에서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은 한국 드라마 또는 영화 등을 시청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 지난해 11월 북한인권단체 국민통일방송(UMG)과 데일리NK는 올해 북한 주민 50명을 전화로 인터뷰한 후 ‘북한 주민의 외부정보 이용과 미디어 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 주민 50명 중 49명(98%)는 ‘한국을 포함한 외국 콘텐츠를 시청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조사 대상 주민들이 외부의 전화 인터뷰에 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북한 주민보다는 외부 접촉에 적극적인 성향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어떤 종류의 외국 영상을 보느냐’는 질문(복수 응답)에 96%는 한국 드라마·영화, 84%는 중국 드라마·영화, 68%는 한국 공연, 40%는 한국 다큐멘터리, 24%는 미국 등 서방 드라마·영화를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해외 영상을 얼마나 자주 보냐는 질문에는 ‘매주 1번 이상’이 28%, ‘매달 1번 이상’은 46%였다. 1명은 ‘거의 매일’ 본다고 답했다. 4명 중 3명꼴로 월 1회 이상 해외 영상을 보는 셈이다. 외국 영상을 접하는 경로(복수 응답)로는 ‘가족이나 친척으로부터 빌린다’(64%)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친구한테서 무료로 빌린다(50%), 현지 장마당에서 샀다(22%)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한국이나 다른 해외 영상 콘텐츠를 본 뒤 달라진 점’으로는 79.2%가 ‘한국 사회에 호기심이 생겼다’고 답했다. 56.3%는 ‘한국식 화법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했고, 39.6%는 ‘한국 옷 스타일을 따라 했다’고 했다. 북한 정권에서 해외 콘텐츠를 체제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고 있다. 이에 북한은 2020년 12월 남측 영상물 유포자를 사형에 처하고 시청자는 최대 징역 15년에 처하는 내용의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하는 등 외부 문물 유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보다가 적발된 북한 학생 7명이 무기징역 등 중형이 선고받았고, 해당 드라마가 들어있는 USB 장치를 중국에서 들여와 판매한 주민은 총살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 제2의 검정고무신 예방… ‘저작권 보호’ 표준계약 제정 추진

    제2의 검정고무신 예방… ‘저작권 보호’ 표준계약 제정 추진

    만화 ‘검정고무신’ 작가 이우영씨가 제작사와의 법적 분쟁 끝에 별세하자 정부가 뒤늦게 창작자 권리 보호 강화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불공정한 계약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대책을 강화하겠다”며 15일 관련 대책을 내놨다. 우선 2차적 저작물 작성권 이용 허락 표준계약서를 제정하기로 했다. 현재 제·개정 검토가 진행 중인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에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제3자 계약 시 사전동의 의무 규정을 포함해 창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고시를 제정해 오는 6월쯤 발표한다. 2차적 저작물을 둘러싼 갈등은 오래전부터 만화·출판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돼 왔다. 관행대로 매절 계약을 했다가 작품이 크게 성공했지만 2차 저작물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해 논란이 된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 출판사가 작품을 연극으로 공연하는 과정에서 작가에게 늦게 알리면서 절판 사태까지 이른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등이 이런 사례다. 이번 사태 역시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의 원작 만화를 그린 이 작가가 ‘캐릭터 대행사가 자신의 허락 없이 극장판 등 2차 저작물을 만들었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문체부는 법률·노무 컨설팅을 상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신고 접수와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정상생센터 신고 접수를 위해 협력하는 단체를 13개에서 16개로 늘린다. 또 만화 분야를 포함한 소관 15개 분야 82종 표준계약서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기로 했다. 창작자를 위한 맞춤형 저작권 교육 대상을 연 8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한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업계 불공정 약관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내부 회의에서 “출판사나 콘텐츠 제작사의 약관에 저작권, 2차 저작권에 관한 불공정 조항이 있는지 다시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 지역에 ‘제조강국 DNA’ 이식… 삼성, 10년간 60조 쏜다

    지역에 ‘제조강국 DNA’ 이식… 삼성, 10년간 60조 쏜다

    삼성이 전국 사업장에 10년간 60조원을 쏟아부어 지역을 미래 산업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10년 청사진’을 내놨다. 삼성은 충청, 경상, 호남 등 전국에 퍼져 있는 반도체 패키지, 디스플레이, 배터리, 스마트폰, 전기부품, 소재 분야의 계열사 사업장에 10년간 60조 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 특화 사업을 정해 투자함으로써 삼성은 각 산업 분야에서 기술 초격차를 꾀하고, 각 지역은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별도로 지역 기업과 산업을 키워 내기 위해 반도체 생태계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기술과 자금, 지역 인재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도 10년간 3조 6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삼성의 이번 투자 계획은 우리 수출 산업이자 미래 산업이라는 점에서 ‘제조강국 대한민국’ 구축에 기여하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재계 관계자는 “단순히 지역과의 상생이나 지역균형발전의 차원을 넘어선 것으로, 삼성의 미래 경쟁력 확대뿐 아니라 대한민국 지역의 글로벌 도약까지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지역 사업장과 협력사를 두루 돌아보며 ‘지역과의 미래 동행’을 강조해 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신념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삼성 관계자는 “이 회장은 각 계열사가 뿌리내리고 있는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이 삼성의 미래 경쟁력 확대로 이어진다는 경영 철학을 견지해 왔다”며 “인재와 기술, 새로운 투자가 지역으로 모이게 하는 마중물 구실을 해 지역 경제권이 주요국 핵심 산업과 경쟁하는 전환점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사업장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천안·온양 사업장에 반도체 패키지 투자를 확대해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고 생산량 확충을 위한 시설 투자에도 나선다. 대만 TSMC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에서 글로벌 1위로 올라서기 위한 장기 성장 전략과 궤를 같이하는 행보다. 맞춤형 반도체를 공급할 수 있는 첨단 패키징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삼성전기는 ‘전자 산업의 쌀’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용 핵심 소재 내재화 연구에 화력을 집중해 부산을 ‘첨단 MLCC 특화 지역’으로 키운다. 일본 기업들이 글로벌 MLCC 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려는 시도다. 삼성전자의 구미 사업장과 광주 사업장도 각각 ‘글로벌 스마트폰 마더팩토리’, ‘글로벌 스마트 가전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
  • SPC,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SPC,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SPC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지청장 김영미)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P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재해예방, 지역사회 안전의식 내재화 등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주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SPC는 오는 6월까지 파리크라상, 샤니 등 경기 성남시 소재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포장지 겉면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 문구와 로고를 부착해 안전문화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선다. 또한,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노사 합동 안전점검 등 안전보건 예방자율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한편, SPC는 9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지역기업 관계자 등 17개 민·관 기관 및 20여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에도 참여했다. SPC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기획, 주최해 안전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복현 은행 만나는 날엔 금리 인하?... 보험·카드사 “다음은 우리” 긴장

    이복현 은행 만나는 날엔 금리 인하?... 보험·카드사 “다음은 우리” 긴장

    시중은행을 연달아 만나 금리 인하 등 ‘고통 분담’을 요구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월 마지막 주 신한은행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이 어떤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가 끝나는 오는 23일 이후에 신한은행을 방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원장의 신한 방문은 3월 중에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24일이 주총 바로 다음 날인 것을 감안하면, 27일에서 31일 사이가 유력하다. 이어 대구은행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최근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KB국민은행 등을 연쇄적으로 만났다. 이 원장은 지난달 23일 하나은행 본점을 찾아 차주 우대 대출상품 시판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대표, 소상공인 개인 차주 등과 간담회를 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햇살론 15’ 고객의 대출잔액 1%에 상당하는 금액을 캐시백해주는 프로그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정금리 대출을 확대하는 ‘안심 고정금리 특판대출’을 출시했다. 지난 8일에는 BNK부산은행 본점을 방문해 부산·경남지역 중소 업체 대표, 소상공인, 금융소비자 등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부산은행은 같은 날 판매 중인 주택·전세·신용대출 전 상품의 신규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등 총 1조 6929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방안을 내놨다. 이튿날에는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상생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소비자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KB는 신용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신한은행도 비슷한 안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 고통 분담이라는 큰 방향성은 정해졌을 것”이라면서 금감원장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그 날짜에 맞춰 발표할 내용을 놓고 신한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 업계, 카드 업계는 이 원장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장이 우리은행까지 4대 은행을 다 만나고 나면 보험사, 카드사 차례가 될 것으로 보고 준비하고 있다. 금감원장이 요구하는 사회공헌에 맞는 아이템을 찾는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금감원은 “아직 보험사, 카드사의 구체적 방문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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