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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4년 중임제’ 개헌 추진…기본사회 준비해야“

    이재명 “‘4년 중임제’ 개헌 추진…기본사회 준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사회’, ‘4년 중임제 개헌’ 등 민생·정치개혁과 관련한 미래 어젠다를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 ‘3대 개혁’ 등을 신년 화두로 띄우자 이에 대응하는 담론을 꺼내들며 거대야당의 정국 장악력을 보여주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 국가 안보 및 경제 위기를 정부의 실정 탓으로 돌리면서 민주당이 민생을 책임지고 국정을 이끌 ‘대안 세력’임을 국민들에게 호소한 셈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헌안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올해 3월을 목표로 자체 개헌안을 제출하겠다”며 “충분한 숙의를 통해 개헌안을 도출하고 내년 총선에서 합의된 만큼 국민투표로 개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구체적인 시간표도 제시했다. 그는 선거구제 개편에 대해서는 “여야가 중대선거구를 포함한 많은 제도들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심도 있게 토의하고 합리적 의견을 만들면 좋겠다”면서도 “대통령제는 소선거구제와 친하고 중대선거구제는 내각제와 친한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자신의 대표 브랜드인 ‘기본시리즈’를 바탕으로 민생 해법 청사진도 내놨다. 이 대표는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각자도생 시대를 넘어 국가가 구성원들의 기본적인 삶을 책임지는 ‘기본사회’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당내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대 기본소득(아동·노인·농촌)’을 꼽은 뒤 ‘기본주거’ ‘기본금융’ 등으로 의제를 확장하며 보편복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30조원 규모 긴급 민생 프로젝트 ▲내각 대폭 쇄신 ▲범국가 비상경제회의 구성 등 위기 극복을 위한 3대 해법을 제시했다.다만 자신을 겨눈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대표는 “그 동안 정부는 말로는 ‘협치’를 내세우면서 권력기관을 동원한 야당 파괴, 정적 죽이기에 골몰했다”고 짤막하게 언급했다. 향후 수사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그는 “검찰이 적법하게 권한을 행사하면 당연히 수용하겠지만, 검찰복을 입고 강도행각을 벌이면 판단은 달라질 것”이라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 제안은 지금도 유효하다”며 여야 대치의 책임을 윤 대통령에게 넘겼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본인 리스크와 동떨어진 ‘국면 전환용’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적인 의혹의 한 가운데에 있는 분이 비리 혐의에 대한 설명이나 주변 인물이 사망하고 측근들이 재판받고 구속돼있는 문제에 대한 사과나 반성 없이 한가하게 기자회견을 한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본인의 사법 문제 처리하고 나서 하는 것이 맞다. 국회 내 협치, 상생 분위기를 조성한 다음에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회담에 언제나 열려 있다”면서도 “국회 상황 등 여러 제반 여건을 고려해 판단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개헌 제안에 대해 “개헌 역시 국회에서 논의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 김대일 경북도의회 의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김대일 경북도의회 의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상북도의회는 설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2일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김대일 의원(안동)이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안동애명복지촌(원장 강금남)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법인 애명에서 운영 중인 안동애명복지촌은 발달장애인의 의·식·주를 비롯한 일상생활을 돕고 있으며 의료, 교육, 상담, 직업재활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명절에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도의회에서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전남도, 태국 방콕-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업무협약 추진

    전남도, 태국 방콕-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업무협약 추진

    전남도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태국 방콕과 무안국제공항의 전세기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태국을 방문해 16일 오전 방콕 칼튼호텔에서 현지 여행사와 항공업, 관광 관계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전남 관광설명회를 갖고 태국 방콕과 무안국제공항을 운항하는 전세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 오후에는 태국 수찻 촘클린 노동부 장관을 만나 우수 근로자 유입을 위해 전남도와 태국 노동부 간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면담에서 김영록 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에만 의존한 외국인 근로자 수급 정책에서 벗어나 도 차원의 노력으로 우수 외국인 근로자 적기 유입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어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이 입점한 방콕 지두방마켓에서 남도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남도김치 담그기 시연 및 시식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전남도는 또 태국한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일상생활 제약, 관광업 침체로 어려움을 격는 동포들을 위로하고 재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전남 관광 홍보와 농수산물 수출 협조 요청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를 ‘세계 일류와 경쟁하는 글로벌 전남 도정’ 원년으로 삼아 전남의 경쟁력인 청정과 힐링, 문화자원 등을 바탕으로 케이(K)-관광을 선도하고, 우수한 농수산물을 내세워 케이(K)-푸드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이정식 “노조의 회계 투명성 제고 지원”

    이정식 “노조의 회계 투명성 제고 지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불합리한 노동관행 개선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노조의 불합리한 관행은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합리적 노사관계로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조는 노동정책뿐 아니라 다양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권한과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노조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혔듯 3분기까지 노조 회계 공시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재확인했다. 이 장관은 “노조의 자율적 공시를 유도하고 공시 대상·범위·절차 등을 담은 입법안을 법제화하겠다”며 “회계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 조합원의 열람권 보장·확대 등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사 법치주의’를 노동 개혁의 기본이라고 밝힌 이 장관은 “불합리한 노사관행의 개선없이 노동 규범의 현대화와 이중구조 개선은 성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자문회의에는 김경율 회계사를 비롯해 노동법과 세법·회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고용부의 노동개혁에 대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이날 전국 지방관서장과 주요 과제(노사관계·산업안전 등) 관련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용노동부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노동개혁의 속도감있는 추진과 중대재해 등 핵심과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로 했다. 그동안 지방관서 기관장만 참석하던 회의와 달리 최접점에서 산업안전·노사관계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과장급까지 참여해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폭력 등을 통한 노동조합 활동 방해 등 현장의 불법·부당행위 사례를 공유했다.
  • LG, 설 앞두고 협렵사 납품대금 1조 2000억원 조기 지급

    LG, 설 앞두고 협렵사 납품대금 1조 2000억원 조기 지급

    LG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조 2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소외계층에 생활필수품을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는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원자재 대금이나 상여금 등을 지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자금이 필요할 때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1조 200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17일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장애 아동에게 설 음식과 학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LG전자가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운영해온 임직원 자발적 참여형 ‘기부식단’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기부금이 활용된다. ‘기부식단’은 식단 가격은 동일하지만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추고 그 차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직원 식당 메뉴다. LG화학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수·대산·나주의 주민과 노인복지시설에 명절 선물을, LG디스플레이는 구미 사업장 인근 홀로 사는 노인에게 식료품을, LG생활건강은 강원·충청 지역의 농어촌에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한다. LG헬로비전은 강원 원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떡, 한과 등으로 구성된 ‘마음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센터 어린이를 원주 오픈 스튜디오로 초청해 만두 빚기 등 설 연휴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설 맞이 어울림장터’ 놀러오세요

    영등포구, ‘설 맞이 어울림장터’ 놀러오세요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래공원 중앙광장에서 ‘2023 설맞이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울림장터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지만,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2주 앞당겨 열리게 됐다. 어울림장터는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등포의 자랑거리로 자리잡았다. 이번 어울림장터에는 관내 영등포전통시장과 영등포청과시장이 참여한다. 각종 제수용품과 과일, 떡, 한과, 생선 등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의 친선·협약도시 13곳도 어울림장터에 참여해 지역 특산품도 선보인다. ▲경기 여주의 고구마·찰옥수수 ▲강원 평창의 동충하초 ▲충북 충주의 밤·땅콩 ▲전남 고흥의 파래김·미역 ▲경남 고성의 참다래·백향과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어울림장터가 농가의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울림장터를 먹거리·살거리·볼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조성해 많은 이들이 찾도록 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울림장터를 개최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 고용장관 “조선업 원·하청 상생 땐 전폭 지원”

    고용장관 “조선업 원·하청 상생 땐 전폭 지원”

    정부가 노동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수장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11일 신년 업무보고 이후 첫 현장 행보로 ‘조선업 상생협의체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조선업 상생협의체는 지난해 10월 주요 조선사와 협력업체 등이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자율적 해법을 마련하고자 발족한 협의기구다. 이중구조는 원·하청업체 직원 간 근로조건과 임금체계 격차로, 경직적 노동법제와 대기업·정규직 노사의 기득권 추구 등으로 확대되고 공고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전 20% 수준이었던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는 2021년 36.2%까지 확대됐고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조선업이 심각하다. 이 장관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그 문제를 가장 잘 아는 당사자가 직접 해결해야 한다”며 “원·하청사가 상생과 연대의 의지를 보인다면 정부는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제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복합쇼핑몰·백화점 건립 잰걸음… 광주 유통가 ‘격변의 물결’

    복합쇼핑몰·백화점 건립 잰걸음… 광주 유통가 ‘격변의 물결’

    광주 유통가에 격변의 물결이 들이닥치고 있다. 광주에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을 건립하기 위한 광주시 및 유통 대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서다. 하지만 지역에선 대규모 유통시설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광주시는 오는 18일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안한 복합쇼핑몰 ‘그랜드스타필드 광주’를 검토하기 위한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처음으로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시청에서 신활력행정협의체 3차 회의를 열고 현대백화점그룹이 북구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건립하겠다고 제안한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사업계획과 상생 방안 등을 검토했다. 시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한 원스톱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기구로, 광주시 차원의 행정절차가 본격화한 셈이다. 시는 또 19일엔 광주신세계가 제안한 ‘백화점 신축·이전’을 심의하기 위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는 광주신세계가 지난해 11월 21일 백화점 신축·이전 개발안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주민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처음으로 가동되는 법적 절차다. 광주신세계는 당시 화정동 이마트 부지와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옛 모델하우스부지를 합쳐 백화점을 신축·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이마트와 주차장 부지의 통합 개발을 위해 이마트 부지 옆 광주시 소유 도로의 선형 변경을 제안했다. 83m 길이의 광주시 도로를 사업 부지로 편입하는 대신 117m 길이의 대체도로를 개설해 ‘ㄱ 자’ 형태로 제공한다는 것이 요지다. 특히 공공기여의 일환으로, 광천동 일대의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아 광주공장~전방·일신방직 사이에 동서로 500여m 길이의 지하차도를 설치하겠다고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백화점 신축·이전의 경우 공공기여의 내용과 수준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와 함께 어등산관광단지에 복합쇼핑몰을 유치하기 위한 ‘제3자 공모’를 조만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난해 12월 28일 이곳에 16만평 규모의 미래형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 ‘그랜드스타필드 광주’를 건립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한 만큼 또 다른 유통 대기업인 롯데의 공모 참여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전체회의를 열고 “광주시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사업이 유통 대기업의 편익만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지역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 텃밭 가꿔 학폭 트라우마 극복… ‘치유농업’ 복지·농가소득 두둑

    텃밭 가꿔 학폭 트라우마 극복… ‘치유농업’ 복지·농가소득 두둑

    학교폭력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트라우마)나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 등을 농업을 통해 치유하는 ‘치유농업’이 올해 더 활성화된다. 농업에 복지를 연계하는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정책목표는 농촌진흥청이 11일 발표한 2023년도 업무계획에 포함됐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 및 회복을 도모하는 산업이다. 식물을 키우며 마음의 평화를 찾는 효과 등을 산업에 접목한 것이다. 유럽에서는 1960년대부터 치유농장이 만들어졌지만 국내에서는 농진청이 2013년 치유농업이란 개념을 정립했다. 이후 2021년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육성법(치유농업법)이 시행됐다. 우선 학교폭력 치유에 치유농업을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연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모델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치유농장에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이 방문해 활동하게 할 예정이다. 피해 학생뿐만 아니라 가해 학생도 대상인데,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은 분리돼 치유받는다. 농진청은 이를 포함해 교육부와 5개, 복지부와 5개 등 총 10개의 신규 모델을 연내에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농진청 측은 “실제로 한 중학교에서 학교폭력 문제 완화를 위해 주 1회 2시간씩 교내 텃밭 조성 활동을 도입했더니 피해 학생의 우울감이 5.4% 감소하고 가해 학생의 폭력성은 4.3%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치유농업은 관련 고용 및 서비스업 발전을 이끌어 농가 소득 증가에도 보탬이 된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농진청 추산 제1차 종합계획(2022~2026년) 기간 중 치유농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545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349억원, 고용 유발효과 1889명 등이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를 도입해 국민이 안심하고 치유농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네덜란드 등에서는 치유농업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치유농업 관련 상표등록조차 되지 않은 실정이다. 관련 개정법은 국회 계류 중이다.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확산을 위해 광역 단위의 거점기관인 ‘치유농업센터’를 기존 8곳에서 2곳 더 조성하는 사업 역시 농진청 업무계획에 포함됐다. 아울러 농진청은 밀가루 대체 상품인 가루쌀의 신품종을 조기에 육성·보급하고 재배기술을 확립하는 등 가루쌀 산업을 육성해 식량 안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서는 콩, 양파 등 8개 품목 스마트농업 모델을 개발하고 ‘농업 연구개발(R&D) 데이터 통합 플랫폼’도 만들기로 했다.
  • 마포구 제1호 상생위원회 ‘성산근린공원 보존’… 주민과의 소통으로 성공적으로 마쳐

    마포구 제1호 상생위원회 ‘성산근린공원 보존’… 주민과의 소통으로 성공적으로 마쳐

    서울 마포구가 제1호 상생위원회 안건이었던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을 주민과의 합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성산(성미산) 개발과 보존을 두고 약 2년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을 해결하고자 관련 부서 직원과 지역 주민 등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제1호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상생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성산근린공원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토론과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공론 과정을 통해 성산근린공원 바닥에 무장애 숲길용 데크를 설치하는 기존 계획 대신 산을 보존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우선 전문기관을 통해 ‘성미산 조류 조사 용역’을 실시했고, 그 결과 성산근린공원에 멸종위기 2급인 새호리기와 천연기념물 솔부엉이를 비롯한 총 27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구는 서식지 보호를 위해 조류 서식 구간을 통과하는 샛길 11곳을 폐쇄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조류의 먹이 식물인 산수유와 팥배나무 등을 심었다. 또한 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의 통행을 방해하는 나무를 제거하고, 위험한 경사 길을 정비했다. 이번 상생위원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보존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오랫동안 답답하게 엉킨 실타래가 풀린 것 같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평소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강조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공약에서 출발한 상생위원회가 지역 내 묵은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지역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는 서로의 생각과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소통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위원회를 통해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갈등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복지 하면 도봉 떠올릴 수 있도록 역량 집중”

    “복지 하면 도봉 떠올릴 수 있도록 역량 집중”

    ‘누구도 소외받지 않게 빈틈없게’돌봄 등 맞춤형 복지망 구축 심혈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민선 8기에 이루고 싶은 것 중 하나는 ‘복지’ 하면 도봉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자 지난해 11월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종합계획’도 수립했다. 올해 복지 예산도 전년 대비 200% 늘렸다. 우선 구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이라는 비전 아래 ▲늘 곁에 있는 든든한 도봉 ▲일상을 누리는 안전한 도봉 ▲미래와 성장이 있는 공정한 도봉 ▲몸과 마음이 튼튼한 도봉이라는 4대 정책 목표를 정했다. 특히 아동·청소년, 청년, 1인 가구,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8대 대상별 대표 사업을 정했다. 홀몸 어르신, 1인 가구, 영유아 등을 위한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부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이나 일자리를 찾는 여성 등을 위한 각종 지원까지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구청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골목에도 ‘도봉형 복지망’이 닿을 수 있도록 주민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했다. 부동산, 식당, 편의점, 배달업 종사자, 고시원 관리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웃을 자주 만나는 생활업종종사자와 지역 주민 860여명이다. 지난해 12월에는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의체’도 꾸렸다. 이들은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 주민센터에 알리는 동시에 현장에서 느낀 점을 구와 공유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1인 가구, 청년, 자살 유족 등 다양한 범주의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이들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의 취지”라며 “지역 구석구석까지 살펴 어려운 이웃을 홀로 두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치 이어 사과… 충북, ‘못난이 시리즈’로 농가소득 창출

    김치 이어 사과… 충북, ‘못난이 시리즈’로 농가소득 창출

    “못난이지만 맛은 예뻐요.” 충북도가 버려지거나 헐값에 넘겨지는 농산물에 ‘못난이’라는 이름을 붙여 소비자 유혹에 나선다. 농가들은 새 소득이 창출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국산 농산물을 만날 수 있어 상생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에 이어 오는 3월부터 ‘못난이 사과’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못난이 사과란 크기가 작거나 껍질에 점이 찍히는 등 상품 가치가 떨어져 주스 가공용 등으로 싼값에 팔려 나가는 딱한 사과 가운데 먹을 만한 것을 의미한다. 현재 도내에서 생산되는 사과 가운데 15%가 가공용 신세가 되는데, 이들의 절반 이상을 못난이 사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과들은 깎아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도는 오는 30일 농협 충북본부, 충주사과거점단지유통센터 등과의 협의를 통해 가격과 판매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못난이 사과의 쇼핑몰 입점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어쩌다 못난이’, ‘착한 못난이’, ‘건강한 못난이’ 등 세 가지 브랜드를 상표등록했다”며 “농산물 상황에 맞게 이름을 선택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가 못난이 시리즈로 처음 도전한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출발이 좋다. 도는 지난달 가격 급락으로 제때 수확되지 못하고 밭에 방치된 배추를 이용해 못난이 김치를 생산했다. 최근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판매를 실시했더니 온라인 주문 6시간 만에 10t이 모두 팔렸다. 10㎏ 한 박스 기준으로 시중보다 6000원가량 저렴한 2만 9500원에 내놓은 전략이 적중한 것이다. 못난이 김치는 해외 수출길에도 오를 전망이다. 일본에는 10t 수출이 결정됐고, 베트남 K마트와 미국 LA 홈쇼핑과는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못난이 김치는 김영환 지사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귀하게 길러 낸 농산물을 갈아엎는 농심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김 지사는 못난이 김치를 ‘의병 김치’로 부르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치만은 우리 것을 먹자는 김장 의병운동을 통해 농업인을 살리고 중국 김치를 몰아내자는 것이다. 도는 감자, 고구마 등으로 못난이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백종원, 고향서 “시장되겠다” 선언

    백종원, 고향서 “시장되겠다” 선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고향 예산의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백종원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종원의 꿈 이뤄보려 합니다. 시장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종원은 자신의 고향인 예산상설시장에 방문해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정말 시장이 되나요?”라는 질문에 “될지는 모르겠지만 돼야죠. 그게 맨날 꿈꾸고 있는 백종원의 꿈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2019년 이 시장을 방문했을 당시 ‘지방이 이렇게 힘들어졌구나. 이러다 잘못하면 지방이 없어지겠구나’라고 생각했고, 이에 고향의 상설시장을 부활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어 직접 시장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자신의 레시피를 담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힘쓰는 모습을 공개했다.그는 영상 소개글에서 “제가 항상 꿈꾸고 있는 백종원의 꿈 드디어 이뤄보려 한다. 바로 시장이 되어볼까 한다. 시의 책임자 시장 말고! 골라~골라~ 정감 넘치는 시장 말이다. 쓸쓸하고 적막하던 시장에 다시 활기를 넣고 사라져 가는 지방 도시를 살리기 위해 장장 3년에 걸친 본격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함께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시장창업 프로젝트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상호 협약을 맺고 추진해왔다. 지난 9일 음식점 5곳이 문을 열었다. 더본코리아는 앞으로도 예산시장 내 2∼3개 점포의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예산군도 시장 내에 올해까지 관광객을 위한 휴게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 경남 사회대통합위 활동 본격 시작...10일 첫 워크숍

    경남 사회대통합위 활동 본격 시작...10일 첫 워크숍

    경남도는 민선 8기 경남도정 화합과 통합을 위해 출범한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가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첫 워크숍과 분과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최충경 위원장을 비롯해 6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 올 한해 위원회 운영방안, 공존과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 등을 논의했다. 이어 제1차 분과회의를 열어 5개 분과 분과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분과별로 해결해 나갈 의제 발굴 등에 관한 토론을 했다. 5개 분과는 노사, 지역·인구, 교육·청년, 세대·계층·젠더, 환경·복지·문화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구성됐다. 경남지역 각계각층 69명으로 구성된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1~2차례 분과회의를 열고 발굴된 사회갈등 문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해결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분기마다 1~2차례 위원장과 5개 분과장 간담회를 개최해 분과별 운영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등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한다. 분과별로 도출된 실행의제는 권고안으로 작성한 뒤 도지사에게 제출해 도정에 반영되도록 한다.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축적되는 소통과 통합 사례는 연말에 성과보고회를 열어 도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사회대통합위는 또 언론사에 칼럼 기고, 위원장과 5개 분과장이 참석하는 언론 브리핑, 광고·홍보, 소통·화합을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존과 상생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사회대통합위 위원인 심상완 창원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사회통합이란 무엇이며, 사회대통합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충경 위원장은 “사회대통합은 누군가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며,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말고 우리 세대가 해결하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이다”며 “위원들이 뭉쳐서 밤을 새우더라도 토론하고 같이 고민하면서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위원회는 다양한 의견을 모아 갈등 타협점을 찾고 통합의 사회로 갈 수 있도록 민주노총 등의 위원회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파리바게뜨, 가루쌀 원료로 활용한 ‘우리쌀 선물세트’

    파리바게뜨, 가루쌀 원료로 활용한 ‘우리쌀 선물세트’

    파리바게뜨는 우리 농산물을 수매해 이를 제품화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농가의 생산품을 활용한 ‘우리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우리쌀 선물세트는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신품종인 가루쌀을 원료로 활용했다. 가루쌀은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우리 쌀의 새로운 판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곱게 빻은 우리쌀로 만든 케이크에 고흥유자의 향과 맛이 어우러진 ‘우리쌀 유자 롤케익’ ▲곱게 빻은 우리쌀과 견과의 고소함이 어우러긴 ‘우리쌀 견과 파운드’ ▲우리쌀·우리찹쌀로 만든 피에 팥·밤·유자의 세 가지 맛 양갱을 넣은 ‘바삭한 우리쌀 모나카’ ▲호두통팥 앙금 속에 우리쌀·우리찹쌀떡을 넣은 ‘떡 하니 행복 찰떡만월빵’ 등이 있다. 또한 미국 화가 루시아 헤퍼넌과 협업을 통해 ‘복(福)토끼는 행복 배달중!’이란 주제로 토끼 일러스트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세잎클로버와 네잎클로버 문양의 카스텔라 빵 속에 팥앙금을 넣은 ‘행복이 껑충! 클로버행운빵’ ▲만주, 모나카, 양갱이 들어 있는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우리벌꿀 카스텔라와 만월빵, 휘낭시에로 구성한 ‘정성의 마음 구움세트’ 등이다. 토끼를 모티브로 행복 기원 메시지를 재치 있게 담아낸 케이크도 출시했다. 특히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지역 농가가 생산하는 구좌 당근을 활용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우뚝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우뚝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국내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회 연속 선정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한국관광공사의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광부와 관광공사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과 2차 현장평가, 3차 전문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0곳을 뽑았다. 이번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선 ACC와 함께 무등산국립공원, 5·18기념공원, 양림동역사문화마을, 전주 한옥마을, 왕궁리유적, 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 죽녹원,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숲길 등 전라권에서 17곳이 선정됐다. ACC는 ‘코리아유니크베뉴(이색지역명소) 40선’과 ‘야간관광 100선’,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 미를 갖춘 현대 이색 건축물로도 뽑혔다. 이강현 ACC 전당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전당을 거점으로 하는 도시문화 브랜딩과 관광 마케팅 사업이 보다 활기를 띨 것”이라며 “지자체,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문화예술관광 광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영록, 이철우 지사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 눈길

    김영록, 이철우 지사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 눈길

    영호남 상생협력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0일 오전 김영록 지사와 이철우 지사는 각각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를 방문해 500만 원을 서로 기부하고,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9년 전남?경북 상생협약 이후 상생을 위해 각종 협력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두 지역이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맞아 서로 성공적 추진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김영록 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또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두 지역 시군의 자발적 참여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제공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상생과 화합 관계인 전남과 경북이 힘을 모아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양 도민들의 행복 증진과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지자체에서는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줄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여수갓김치와 영광굴비, 나주배, 강진청자 등 뛰어난 품질의 지역 농수축산물과 공예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 “다리 잘려도 찾는다” 교사·아이들까지…美 마약과의 전쟁

    “다리 잘려도 찾는다” 교사·아이들까지…美 마약과의 전쟁

    최근 펜타닐 중독자와 사망자가 급증한 미국에서 급기야 학교 교사가 약에 취해 학생들 앞에서 쓰러지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미 N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필드의 루스벨트 중학교 한 교실에서 미술 교사 프랭크 톰슨(57)이 바닥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반응이 없는 상태인 것을 학생들이 발견했다. 이를 인지한 학교 측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으며, 마약 과다복용시 해독제로 사용하는 ‘나르칸’을 톰슨에게 처치해 상태를 호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수사관들은 톰슨의 교실 옷장에서 펜타닐을 비롯한 다양한 마약 관련 도구를 확보했으며, 톰슨은 지난 5일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됐다. 레이먼드 곤잘레스 교육감은 성명을 내고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논평할 수는 없지만, 계속 학생들과 교사의 안전에 주의하면서 학교의 교육 환경이 침해되지 않도록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톰슨이 아직 학교 교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NBC는 전했다.대마 성분이 든 식품을 섭취하는 아이들도 급증했다. CNN은 최근 미 독극물 데이터 시스템을 인용해 2017∼2021년 기간에 전국적으로 6세 미만 아동이 의도치 않게 식용 대마를 먹었다고 신고된 사례는 7040건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2017년 207건이던 신고 건수가 2021년에는 3054건으로 늘어났다. 4년 만에 15배 가까이 급증한 셈이다.미국 소아과학 저널 연구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에만 이 연령대 아동의 우발적인 대마 노출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연구의 공동책임자인 앤토니아 네마니치 박사는 “대유행 기간에 특히 급증했다”고 말했다. 대유행 기간에 아동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대마 노출 정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식용 대마가 포함된 제품은 사탕이나 쿠키, 브라우니, 초콜릿 등 아동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에 포함된 경우가 적지 않았다. CNN은 “도리토스, 치토스, 너즈 캔디 형태의 싸구려 불법 복제품이 나돌면서 대형 식품업체들이 해당 업체를 고소했지만 여전히 유통되고 있다”며 “복제 상품의 일부 포장에는 아동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까지 그려져 있다”고 전했다. 아동들은 체중이 가벼워 대마에 노출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DCC)는 이런 아동은 매우 아플 수 있고, 걷기나 앉기, 호흡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 역시 아동이 대마에 노출되면 심장 문제, 정신착란, 구토,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동물진정제 혼합 마약…당국 비상 미국의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는 동물 진정제 ‘자일라진’을 기존 마약에 혼합해 오용하는 경우가 급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962년 개발된 자일라진은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수의사들이 말·소 마취제나 고양이 구토 유발제로 널리 쓰는 동물용 의약품으로, 상표명은 ‘럼푼’이다. 미국에서는 ‘트랭크’, ‘좀비 약’ 등 속어로도 불리며, 푸에르토리코에서는 ‘말 마취제’라고도 불린다. 자일라진을 펜타닐 등 기존 마약에 섞어 주사로 투입할 경우 팔다리 등에 ‘가피’ 혹은 ‘괴사딱지’라고 불리는 죽은 부스럼 조직이 생기며, 이를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팔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자일라진 혼합 마약을 투약하면 여러 시간 동안 정신을 잃기 때문에 성폭행이나 강도 등을 당하기 쉽다. 마약중독자가 깨어났을 때는 펜타닐 등의 효과가 이미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마약을 더 투약하고 싶은 갈망이 생기게 된다.자일라진을 아편류 마약과 섞어서 투약한 경우, 마약류 과량투여에 대응하기 위한 널락손 투여 등 표준적 응급치료가 제대로 듣지 않을 우려가 크다. NYT가 인용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마약을 검사해 본 결과 자일라진이 함유된 사례가 90%를 넘었다. 필라델피아시 켄싱턴 지역의 마약중독예방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숀 웨스트팔은 “필라델피아는 이미 늦었다”며 “전국의 다른 지역이 이를 피할 방법이 있다면, 우리 얘기를 반드시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NYT는 지난해 6월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미국 수도 워싱턴 DC, 그리고 50개 주 중 36개에서 유통되는 마약에 자일라진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뉴욕시에서는 마약 샘플 중 25%에서 자일라진이 나왔으나 보건당국 관계자들은 실제로는 이보다 더 널리 퍼져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타투 아티스트인 브룩 페더(38)는 ‘트랭크 마약’을 투약했다가 뼈까지 상처가 번져 1년 전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지만 금단증상을 견딜 수 없어 하루에 여러 차례 팔에 이런 마약을 주사하고 있다. NYT는 5개월째 재활치료를 받는 다른 환자의 말을 빌려, 어떤 중독자는 팔 하나와 다리 하나를 절단한 후에도 절단된 다리의 남은 부분에 ‘트랭크 마약’ 주삿바늘을 찌른다고 전했다. 마약중독자들은 얼굴 피부 아래에서 벌레가 기어다니는 등의 환각을 느껴 스스로 얼굴을 마구 할퀴고, 떨어진 식욕 탓에 체중이 감퇴하고 영양실조에 걸린다. 이때 신체는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피부조직과 피하지방에서 가져다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가 급격히 노화하고 주름이 급증한다. 또 치아가 부식되고 잇몸과 입술이 변색한다. 펜타닐 중독… 사망사고 증가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현재 펜타닐 관련 사망자 10명 중 4명은 코카인이나 메스암페타민과 같은 각성제와 관련되어 있다. 각성제와 기타 약물 사용과 함께 이러한 사례가 많기 때문에 약물 혼합의 위험성에 대해 대중에게 교육과 홍보를 권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펜타닐 사망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가속화됐다. 펜타닐은 매우 강력한 진통 효과와 진정 작용을 하는데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의 경우라면 통증이 경감되는 정도에 그치지만 아픈 곳이 없는 일반인이 사용하면 신체의 엔도르핀 분비에 변화를 일으켜 강한 황홀감을 느끼게 한다. 단 한 번만 투약해도 중독될 정도로 펜타닐의 위험성은 크다. 황홀감이 사라지면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통증과 자극에 민감해져 약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만다.
  • [기고] 상생을 위한 주민참여형 에너지 사업/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 연구부총장

    [기고] 상생을 위한 주민참여형 에너지 사업/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 연구부총장

    농어촌 지역의 주민소득 문제가 심각하다. 2019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농가소득은 도시가구 소득 대비 62% 수준에 불과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농어촌 지역의 소득 증대를 위한 뾰족한 대안이 현재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필자는 그 해답을 주민참여형 에너지 사업에서 찾고자 한다. 주민참여형 사업은 주로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주민이 지분 참여와 투자로 발전 수익을 공유받는 방식이다. 2017년 최초로 도입된 이후 매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남 신안군은 2018년 조례를 제정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시 주민 참여를 의무화했다. 그 결과 2021년 주민 1인당 12만원에서 최대 51만원의 발전 수익을 지급한 바 있다. 이런 사업은 유럽 등 선진국에서 보다 활발하다. 독일은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한 협동조합만 1200개에 육박하고, 덴마크는 전체 재생에너지 중 약 60%가 시민이 직접 투자한 발전소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참여형 사업은 재생에너지에서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제는 수소를 활용한 사업에도 주목해야 한다. 수소는 탄소중립을 견인할 핵심 미래 에너지원이다. 현재는 대다수가 ‘그레이 수소’(화석연료를 사용해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면서 만든 수소)이나 2050년까지 청정수소 비중이 9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청정수소로서 원자력수소의 국내 경제성은 매우 우수해 원자력수소의 생산단가는 약 3500원으로 화석연료의 30~50% 수준으로 평가된다.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24시간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정부도 원자력수소 생산을 국정과제에 포함했고, 2024년부터 ‘원전 기반 저온수전해 실증’에 착수할 계획이다. 물론 원자력수소는 아무데서나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국내에서는 울산, 경북 울진 등을 포함한 몇몇 곳이 후보지들이라 할 수 있다. 전남 영광군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후보지다. 영광군에는 이미 원전 6기가 있고, 광주 등 인근 대도시와 여수, 순천, 광양의 유화산업단지와 제철산업단지의 수소 대량 수요처가 인접해 수소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송전선로 부족 이슈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원전 계통을 공유할 경우 송전선로 문제 해결은 물론 원자력 수소생산을 위한 전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주변 교육기관과 연계한 인재육성, 연구개발(R&D), 신사업 개발 등 다양한 긍정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다만 정부의 전원 계획에 정식 반영돼야 하고, 다양한 법·제도적 보완도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공공사업 추진 시 민원 갈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일회성 보상은 또 다른 갈등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이 아니다. 주민참여형 에너지 사업이야말로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진짜 ‘상생’ 아닐까.
  • ‘수어 유튜브 개설’ 적극행정 빛났다

    ‘수어 유튜브 개설’ 적극행정 빛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적극행정 사례 9건을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한 직원 17명을 표창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 사례는 ▲정부 공식 수어 전문 유튜브 채널 개설·운영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제도 개선 ▲미술 창작 대가 지급 기준 마련 및 미술 표준계약서 개선 ▲웹툰상생협의체 운영으로 공정한 웹툰 생태계 조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 콘텐츠의 민간 자율 등급제도 도입 등이다.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시 저작권 유의 사항 안내서 선제적 발간 ▲관광진흥개발기금 금융·융자사업 적극 추진 ▲외국인 대상 쇼핑 축제로 방한 관광 회복 촉진 ▲문화정책 반짝매장, ‘문화상회로 청년(MZ)세대와 만나다’는 장려 사례에 뽑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3월 농인을 위한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수어로 보는 대한민국 정부’를 개설했다. 제작 과정 전반에 농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콘텐츠의 만족도와 품질을 높였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지원 기간을 기존 연 8개월에서 10개월로 늘리고, 지원 금액도 최대 64만원에서 85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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