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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 4명 중 1명 ‘한 달 이상’ 후유증… 여성이 남성의 2배

    확진 4명 중 1명 ‘한 달 이상’ 후유증… 여성이 남성의 2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중 1명은 4주 이상 기침·가래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장기후유증(롱코비드)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후유증이 더 많이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겪는 후유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만 1세 이상 3915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영양조사(2022년 6~12월)에서 코로나19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된 사례는 전체 확진자의 24.7%에 달했다. 이렇게 후유증이 생긴 경우는 여성이 30.7%로, 남성(16.1%)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주된 증상은 기침·가래가 52.7%로 가장 많았고 피로감(20.6%), 인후통(11.1%), 후각상식과 미각상실이 각각 9.7%였다. 남녀 모두 겪은 증상이 같았다. 만 19세 이상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19.2%가 4주 이상 장기후유증을 경험했고, 역시 남성(14.2%)보다 여성(24.7%)에게서 이런 후유증이 많이 나타났다. 증상도 기침·가래, 피로감, 인후통, 미각상실 순으로 많았다.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다른 점은 12.7%가 두통도 호소했다는 것이다. 후유증을 호소한 사람 중 68.1%는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후유증 환자 절반 이상(56.9%)은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여성에게서 장기후유증이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영국 통계청 조사에서 여성, 고령자, 비만인 경우 장기후유증 위험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장기후유증 위험을 줄일 방법은 현재로선 코로나19 예방접종뿐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여부에 따른 후유증 경험률을 살펴본 결과 2차 이상 예방접종(얀센 백신은 1차)을 한 접종자(30.0%)의 후유증 경험률이 비접종자(44.8%)보다 14.8% 포인트(33.0%) 낮았다.
  • 시장군수들 “자매도시 상호기부 합시다”

    시장군수들 “자매도시 상호기부 합시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되자 시장·군수들이 너도나도 자매도시에 돈을 보내고 있다. 자매도시와의 결연강화와 상호 기부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21일 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조병옥 음성군수가 경기도, 서울 강동구와 동대문구, 울산 중구, 인천 남동구, 전남 나주시, 강원 동해시 등 총 7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탹했다. 이들 지역 가운데 경기도를 제외한 6곳은 모두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한 지자체다. 조 군수의 경기도 기부는 음성 출신인 김동연 경기지사의 고향 기부에 대한 보답차원이다. 군 관계자는 “7곳에 모두 같은 금액을 보냈다”며 “얼마를 보냈는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자매도시인 경기 오산시와 인천 남동구, 서울 서대문구와 중구, 전남 신안군청을 잇따라 방문해 100만원씩을 내놓았다. 나머지 자매도시인 서울 용산구와 강남구에는 내년에 기부하기로 했다.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만 기부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9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서초구 등 17개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지역당 10만원으로 총 170만원을 보냈다. 단체장들의 자매도시 기부가 유행이 된 것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우선 자매도시간 관계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으로 지역간 기부금 유치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자매도시 단체장의 자발적 기부는 금액을 떠나 고맙게 느껴질수 있다. 상호기부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지난 17일 음성군에 기부하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동해시에 돈을 보냈다. 동해시장과 제천시장도 상호기부에 나섰다. 음성군 관계자는 “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이왕이면 자매도시에 하는게 의미가 크지 않겠냐”며 “단체장들의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역간 기부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4명 중 1명은 롱코비드…여성이 더 많아

    4명 중 1명은 롱코비드…여성이 더 많아

    코로나19 확진자 4명 중 1명은 4주 이상 기침·가래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장기후유증(롱코비드)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후유증이 더 많이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겪는 후유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만 1세 이상 3915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영양조사(2022년 6월~12월)에서 코로나19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된 사례는 전체 확진자의 24.7%에 달했다. 이렇게 후유증이 생긴 경우는 여성이 30.7%로, 남성(16.1%)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주된 증상은 기침·가래가 52.7%로 가장 많았고 피로감(20.6%), 인후통(11.1%), 후각상식과 미각상실이 각각 9.7%였다. 남녀 모두 겪은 증상이 같았다. 만 19세 이상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19.2%가 4주 이상 장기후유증을 경험했고, 역시 남성(14.2%)보다 여성(24.7%)에게서 이런 후유증이 많이 나타났다. 겪은 증상도 기침·가래, 피로감, 인후통, 미각상실 순으로 많았다.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다른 점은 12.7%가 두통도 호소했다는 것이다. 후유증을 호소한 사람 중 68.1%는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후유증 환자 절반 이상(56.9%)은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여성에게서 장기후유증이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영국 통계청 조사에서 여성, 고령자, 비만인 경우 장기후유증 위험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장기후유증 위험을 줄일 방법은 현재로선 코로나19 예방접종 뿐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여부에 따른 후유증 경험률을 살펴본 결과, 2차 이상 예방접종(얀센 백신은 1차)을 한 접종자(30.0%)의 후유증 경험률이 비접종자(44.8%)보다 14.8%포인트(33.0%) 낮았다. 질병청은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후유증을 덜 겪는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며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권고 기준에 맞는 추가 예방접종에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3급 인사 갈등’ 칼 빼든 광주시, 남구와 인사교류 중단

    ‘3급 인사 갈등’ 칼 빼든 광주시, 남구와 인사교류 중단

    3급 인사를 놓고 남구와 갈등을 빚어 온 광주시가 결국 남구와의 인사교류 중단을 선언했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구가 인사교류협약을 위반함에 따라 남구와의 인사교류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문 부시장은 “광주시와 자치구는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인사교류협약을 체결했으며, 그동안 성실하게 준수해왔다”며 “인사교류협약서는 지방자치 시대의 개막에 따라 인사권을 존중하면서 우수인력의 상호교류와 원활한 인사운영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선8기 출범 전후 인사교류협약에 따라 5개 자치구와 부구청장 인사교류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며 “재직기간이 1년 이상 경과된 남구·북구·광산구와 교류를 논의했지만, 3개구는 구정의 연속성과 개인사유 등을 들어 6개월 연장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자치구의 요구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문 부시장은 또 “올 상반기 인사를 앞둔 지난해 11월 인사교류협의회를 개최하고 부구청장 인사교류를 논의했다. 광산구와 북구는 부구청장 교류를 동의했지만, 남구는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 부시장은 “광주시는 인사교류협약 준수를 요청하며 지속적 대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노력했지만, 남구는 전날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급에서 3급으로 자체승진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지방공무원법은 시장은 인력의 균형있는 배치와 행정발전을 위해 인사교류협의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인사교류안을 작성하고 교류를 권고할 수 있으며, 자치구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인사교류에 응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 부시장은 “광주시와 자치구는 해당 규정에 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의 원칙에 따라 협약서를 성실하게 이행해왔다”며 “협약서는 자치구 부구청장 결원이 발생할 경우 자체승진하거나 또는 광주시에 부구청장 요원을 요청하면서 4급에 대해 광주시로의 일방전입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광주시와 자치구는 협의를 통해 매년 1월 1일 공로연수자에 대한 인사발령을 한 뒤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은 관례에 따라 광주시는 남구 부구청장이 공로연수 대상자인만큼 4급의 일방전입에 동의할 것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남구는 특정인의 자체승진이 가능한 1월 17일 이후 교류에 관한 협의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 “1월 1일 현재 남구는 3급으로의 승진이 가능한 최소승진연한(3년) 경과 인원이 없어 협약서에 따라 광주시에 부구청장 요원을 요청해야 한다”며 “남구의 자체 승진의결은 명백한 인사교류협약 위반이다. 남구의 요청을 수용할 경우 광주시 인사일정은 물론, 다른 자치구의 부구청장 인사 일정도 혼선을 초래하게 된다. 그동안 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한 다른 자치구의 신뢰를 깨는 일이기에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 부시장은 “전날 남구는 광주시에 부구청장 요원의 교류여부를 묻는 공문을 보내왔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광주시는 해당 공문에 대해 남구의 인사교류협약 위반사실과 협약서 규정 제8조에 따라 협약의 중단은 물론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임을 명시해 회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부시장은 “인사는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돼야 하며 특정인을 위한 인사가 돼서는 안된다. 불편부당해야 한다는 것이 인사의 기본 원칙이다. 이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남구는 지금이라도 성숙한 자세와 거시적인 안목으로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의 협약을 통해 인사교류를 하고 있다. 인사 적체 해소·원활한 업무협조 등을 이유로 광주시 소속 국장급(3급) 공무원을 5개 자치구 부구청장으로 보내고 있다. 이들은 통상 1년간 자치구에서 근무하다 본래의 근무처인 광주시로 복귀한다. 이는 관례로 굳어져 가고 있다. 남구는 지난 16일 인사예고를 통해 3급 승진 인사를 직접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구 소속 4급 공무원 중 1명을 3급으로 자체 승진시키겠다는 의지였다. 남구는 실제 지난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특정 공무원을 3급으로 승진의결했다. 3급 승진자를 곧바로 부구청장으로 임명할 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부구청장으로 임명한다면 광주시와의 인사교류 중단 등 각종 불이익을 각오해야 하기 때문이다. 협약 이후 5개 자치구 중 광주시의 반대 속 3급 자체 승진 인원을 곧바로 부구청장으로 임명한 사례는 없었다. 현 남구 부구청장은 오는 26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 북한 대학생 ‘자기야’ 남한말투 썼다가 탄광배치”

    북한 대학생 ‘자기야’ 남한말투 썼다가 탄광배치”

    북한 대학생들이 남한식 말투를 썼다가 탄광에 배치되는 등 북한 당국이 ‘남한말투’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암암리에 남한 드라마나 영화 등 한류 콘텐츠를 접하면서 서울 말씨와 영어식 표현을 사용하는 현상이 널리 퍼져 있다. 북한은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외국 영상물이나 출판물, 노래 등을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강력한 처벌을 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7∼18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에서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채택해 남한말을 비롯한 외국식 말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주민들에게 공식 경고했다. 이를 어길 경우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법령을 제정했고,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공식 채택한 것이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북한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남친’(남자친구), ‘쪽팔린다’(창피하다)를 비롯해 남편을 ‘오빠’, 남자친구를 ‘자기야’로 부르는 행위 등 남한식 말투와 호칭을 강하게 단속했다. 전문가들은 “평양이 언어적 습관에서 무너지면 김정은 입장에서는 사실상 근간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라고 해석했다. 실제로 함경북도의 한 주민소식통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청진농업대학 학생들 속에서 손전화 통화를 하면서 남조선 말투를 사용하다 단속되는 사건이 있었다”이라며 “남조선 말투로 전화를 하다가 단속된 청진농업대 학생 4명은 퇴학처분을 당하고 가장 어려운 직장인 온성탄광으로 강제 배치됐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청진시를 비롯한 함경북도의 도시에 소재한 대학의 학생들 속에서 손전화 통화와 일상생활에서 괴뢰말투를 사용하는 데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는 단속에 걸려도 반성문 작성 정도로 끝났는데 처벌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 4명 중 1명은 역전기다림칸에서 통화를 하면서 ‘자기야’와 같은 남한식 말투를 썼다가 주변에 있던 단속요원에게 적발됐고, 나머지 3명은 이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같이 처벌을 받았다는 전언이다.北 10대들 드라마로 ‘공개처형’까지 북한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보다가 적발된 북한 학생 7명이 무기징역 등 중형이 선고받았고, 해당 드라마가 들어있는 USB 장치를 중국에서 들여와 판매한 주민은 총살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한 북한 양강도 주민은 “지난 10월 혜산시에서 10대 학생 3명이 공개 처형됐다”며 “2명은 남한 영화·드라마와 포르노 영상을 시청하고 친구들에 유포하다가 82연합지휘부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해당 주민에 따르면 북한에서 10대 학생이 남한 영화를 시청하다가 적발된 경우 초범이면 노동단련대 처벌을 받지만, 재범이면 노동교화소에 5년 간 수감된다. 해당 학생의 부모 또한 ‘자녀 교양’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노동교화소에 수감된다고 전해졌다. 소식통은 북한에서 남한 영화·드라마를 유포 또는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미성년자라고 해도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 함경북도의 주민은 “(북한) 당국이 반동 사상문화를 척결하기 위한 강도 높은 통제·단속에도 불구하고 국경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남조선 영화를 몰래 시청하다 적발되는 청년들이 근절되지 않자 공개처형 방식으로 공포정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 남아도는 쌀 소비촉진, 막걸리·전통주·찹쌀떡 등 눈길

    남아도는 쌀 소비촉진, 막걸리·전통주·찹쌀떡 등 눈길

    국산 쌀 100%, ‘천안 흥타령 막걸리’ 출시쌀 100㎏에 막걸리 600ℓ, 쌀 소비촉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만 만든 막걸리와 전통주, 빵 등 지방자치단체별로 남아도는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가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천안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흥타령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주조업체와 100% 지역 쌀만을 사용한 막걸리 ‘흥타령(생) 쌀 막걸리’ 시제품을 생산했다고 19일 밝혔다. 750㎖의 시제품은 우선 주류도매상과 음식점 등에 시식용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2월부터는 500㎖의 지역 특산주(증류소주)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쌀 100㎏에 600ℓ의 막걸리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천안의 한 주조업체의 경우 2017년 기준 매출액이 16억 6000여만 원을 고려하면, 지역에서 생산하는 약 300톤의 쌀을 소비할 수 있는 규모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조업체가 막걸리 생산비 절감을 위해 국내산보다 70% 가까이 저렴한 외국산 쌀로 대체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시의회와 지역 쌀을 이용한 생산품 등에 보조금 지원과 공모사업 추진 등 각종 혜택 제공을 위한 법적 정비를 논의 중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해 천안떡류가공업회와 함께 흥타령쌀 1.3톤을 이용한 ‘삼색 가래떡’의 나눔 행사로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247개 초·중·고교에 지역에서 생산한 쌀 1000톤을 소비시킨 천안시는 올해 대학과 연수원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 익산농협 떡 방앗간에서 만든 찹쌀떡은 선풍적 인기다. 조합원들의 소득 창출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익산농협의 찹쌀떡은 일일 최대 생산량은 1만 2000여개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매일 2565명이 하루에 먹는 소비량과 맞먹는 20kg 쌀가마 20포대가 투입된다고 한다. 강원도 원주지역 특산물인 토토미 쌀로 만든 ‘토토미 원주빵’도 1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천안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자체가 상생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농가소득을 키우는 것은 물론 천안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들으면 잠드는 수면 음악의 비밀[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들으면 잠드는 수면 음악의 비밀[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우리의 삶에 음악이 없다면…그것은 몸의 장기 하나를 잃는 것과 같을 것이며 감각 하나를 반쯤 또는 전부 상실하는 것과도 같을 것이다.” ‘데미안’, ‘수레바퀴 밑에서’ 등의 작품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헤르만 헤세가 음악에 대해 남긴 말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우들의 연기만 있고 음악이 쏙 빠져 있다고 생각해 본다면 헤세의 말을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음악은 즐거움, 편안함, 활력, 기쁨, 슬픔, 들뜸,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일으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등교하거나 출근할 때, 쉴 때, 잠들 때 그리고 외롭거나 화가 날 때 음악을 찾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도 음악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음악 애플리케이션(앱)에도 잠들 때 듣는 추천 음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잠들기 쉽게 만들어 주는 음악의 특징이 있을까요.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덴마크 오르후스대 임상의대 뇌·음악연구센터, 오르후스 왕립 음악아카데미 공동 연구팀은 수면 유도 음악은 가사가 적고 어쿠스틱 연주가 더 많으며 템포가 느리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들으며 잠들지만 그 음악들의 공통점이나 특성을 찾는 연구는 이상할 정도로 거의 없습니다. 연구팀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 있는 수면 관련 재생 목록 985개 중 22만 5626개의 트랙을 분석했습니다. 특히 일반 음악과의 차이점에 주목했습니다. 수면 음악 추천 목록에는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나 빌리 아일리시와 칼리드의 ‘러블리’처럼 빠르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들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수면 음악은 전반적으로 다른 음악들보다 조용하고 느린 템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가사가 적거나 거의 없고 전자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어쿠스틱 악기 연주가 더 많은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물론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런 특징을 가진 음악이 아니라 익숙한 리듬을 갖고 있는 대중음악으로 휴식과 수면에 도움을 받기도 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연구를 이끈 키라 바이브 예스페르센 덴마크 오르후스대 교수(심리학·음악치료)는 “좀더 쉽게 잠들게 하는 음악적 특성들이 몇 가지 있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을 잠에 빠져들게 만드는 일종의 만병통치약 같은 음악은 없다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스페르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음악을 임상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음악이 일상생활에서 인간 행동을 조절하는 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실 음악이나 미술, 문학 등은 개인의 취향과 관련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극찬을 하면서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관람객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듣거나 보기 싫을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 연구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다른 사람이 듣기에 시끄럽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이라고 하더라도 편안하게 들을 수도 있습니다. 문득 고등학교 시절 수업 시간에 몰래 이어폰을 꽂고 시끄러운 헤비메탈 음악을 들으면서도 쿨쿨 자던 옆자리 친구가 생각납니다.
  • 중구 공무원노조, 5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

    중구 공무원노조, 5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

    “구청장 한 사람의 마음이 바뀌니 그동안의 오랜 갈등 관계가 해결되네요.” 장경환 전국공무원노조 서울중구지부장은 18일 서울신문과 만나 공무원노조가 법적 인정을 받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협약을 맺은 것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공무원노조 중구지부는 지난 2일 중구와 ▲공무원 ‘인권’ 보호, 직원 ‘보호’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근로환경 개선 ▲후생복지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체협약을 맺었다. 전임 구청장이 재임하던 2020년 6월 단체교섭을 요구한 이후 17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성사된 단체협약이다. 장 지부장은 “전임 구청장이 임기 내내 직원들에게 부당하고 무리한 지시를 강요해 노사 간 대립이 극에 치달았었다”면서 “직원들은 피켓을 들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비공개 익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용역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당하는 등 단체협약 성사는 기대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 지부장은 이번 단체협약을 계기로 노사 관계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 지부장은 “김길성 현 구청장이 앞선 교섭 내용도 상당 부분 수용하는 등 적극 대화에 임했다”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합리적인 의사 결정, 경청과 대화라는 갈등 해결 방식을 통해 화해와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GKL, 사회공헌사업 수행 단체 모집

    GKL, 사회공헌사업 수행 단체 모집

    GKL사회공헌재단이 2023년 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 6개 사업은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 Ⅰ,Ⅱ’(장애인 대상, 외국인유학생 대상), ‘대학생 관광기업 연계형 현장실습’, ‘지역상생 볼런투어’, ‘다문화 아동·청소년 꿈키움문화나들길’, ‘덕분에 가족나들이’, ‘한민족 여행 테라피’ 등이다. 공모 희망 단체는 2월 2일까지 GKL 누리집(www.gklfund.org)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GKL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이다.
  • 명절 앞두고 경동시장 방문한 한 총리 “상생모델 만들자”

    명절 앞두고 경동시장 방문한 한 총리 “상생모델 만들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설 명절을 앞둔 1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해 큰 기업과 전통시장 간 상생모델에 대해 격려했다. 한 총리는 이날 경동시장을 방문해 청년몰, LG전자와 협력해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는 금성전파사, 시장 내 폐극장을 개조한 스타벅스1960점 등을 방문했다. 한약재 거래 특화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은 최근 기업과 협력해 특색있는 공간을 유치하면서 유동 인구가 지난해 11월 기준 하루 평균 4만 8000명에서 올해 1월 10만~15만명으로 늘었다.한 총리는 또 상인, 협력 기업들과 함께 현장 차담회를 열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옥상 주차장에 푸드트럭 야시장을 운영하고 싶다는 상인들의 요청을 검토했다. 동행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법 테두리 내에서 규제를 풀 길이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답했고, 한 총리는 “정부도 적극적으로 잘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경동시장에 다녀온 사실을 알리며 “경동시장은 상생협력의 정신과 규제 개선 노력, 기발한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경제를 일궈낸 아주 훌륭한 모델”이라며 “이런 성공모델이 더 많이 생길수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 치킨 ‘2022년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4년 연속 1등급

    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 치킨 ‘2022년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4년 연속 1등급

    아이더스코리아는 오븐·후라이드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2022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 및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 계약, 가맹점 지원, 관계, 시스템 성과 등 5개의 범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가맹본부 수준을 분류한다. 또 서류심사, 현장실사, 가맹점 서베이의 합산 결과를 토대로 운영위원회에서 점수를 부여해 우수 프랜차이즈를 선정한다. 푸라닭 치킨은 201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돼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명예의 전당은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우수 프랜차이즈만 등록 가능하다. 푸라닭 치킨의 가맹 본부인 아이더스코리아는 ‘역지사지’라는 기업 이념 아래 가맹점과의 모범적 상생경영을 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위한 가맹점 전임 제도 운용,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 커리큘럼 구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매뉴얼 마련 등 가맹점을 운영하는 업주와 예비 창업자들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창업 시스템과 지원정책을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본사와 가맹점 간의 원활한 소통과 관리·운영의 품질 향상을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 ‘FC다움’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가맹본부와 노무법인 MOU를 통해 가맹점주가 무료로 노무상담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경조사비 규정’을 제정해 가맹점 사업자의 경조사를 지원하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4년 연속으로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 및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본사를 믿고 의지해 주신 전국에 계신 사장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소통의 과정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더욱 공고히 하고, 프랜차이즈 업계에 모범이 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포항·경주 고향사랑도 함께… 해오름동맹 상호 ‘기부’

    울산·포항·경주 고향사랑도 함께… 해오름동맹 상호 ‘기부’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단체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교차 기부하면서 ‘고향사랑’도 함께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8일 울산시장실에서 기부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이용해 포항시와 경주시에 각각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울산·경주시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울산·포항시에 각각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해오름동맹 도시 간의 상생협력을 대외에 알리고,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려고 마련됐다. 해오름 동맹은 신라 문화권이 있는 울산·포항·경주가 3개 도시 공동 발전을 위해 2016년 결성한 행정협의체다. 김두겸 시장은 “오늘 행사가 울산·포항·경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 제도가 조속히 정착해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방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전운임제 대신 ‘표준운임제’ 논의…화주 처벌조항 개선

    안전운임제 대신 ‘표준운임제’ 논의…화주 처벌조항 개선

    정부가 물류 시장의 전반적인 개편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일몰된 안전운임제 대신 강제성 없는 ‘표준운임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번호판 장사’로 비판받는 지입제는 폐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화주·운송사·차주 및 전문가로 구성된 ‘물류 산업 발전 협의체’에서 제시된 기본방향과 세부과제 등이 논의됐다. 먼저 화물차 안전운임제 폐지 후 표준운임제 도입 필요성이 거론됐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 종사자들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 끝에 지난해 말 일몰 폐지됐다. 표준운임제는 안전운임제와 달리 강제성이 없는 일종의 표준운임 가이드라인이다. 차주의 실질 소득은 보전하면서도 규제를 합리화해 화주-운송사-차주 간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해 상생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화주의 안전운임제 위반에 대해 처벌조항은 삭제하거나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대신 화주의 적정 운임 지급 여부에 대한 관리 강화, 안전운임 신고센터 역할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지입제 폐지도 논의 선상에 올랐다. 지입제는 화물운송사업면허를 가진 운수사에 차주들이 개인 차량을 등록해 운송 사업을 하고 지입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화물차 운송면허 신규 발급이 제한된 점을 악용해 번호판만 빌려주고 사용료를 챙기는 업체들이 난무하며 대표적 병폐로 지목되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지입제 유지는 시장 진입규제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허가제·수급조절 폐지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오갔다. 현행 최소운송의무 비율 20%도 대폭 상향하고 이에 미달할 경우 업체 사업권을 뺏고 차주에게 개인 허가를 부여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차주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현행 유가보조금 제도를 강화하고, 취등록세 및 부가가치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도 협의체에서 나왔다. 이 외에 화물차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화주가 상하차 작업을 직접 수행토록 제도를 마련하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과속이나 과적 단속·처벌은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국토부는 협의체 논의 결과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해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을 최종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경북도 공동 발전 위해 손잡아

    서울시-경북도 공동 발전 위해 손잡아

    서울시와 경북도가 손잡고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양 도시는 18일 경북 상주시청에서 관광·문화 등 4개분야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오 시장이 상주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ꇣ관광·문화교류 강화 ꇣ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강화 ꇣ경북도 특산물 판매지원 홍보 ꇣ청년 교류 강화 등 4개 분야다. 관광·문화 교류 강화를 위해 서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광화문역사 내에 경북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제1호 안테나숍을 조성한다. 안테나숍은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나 반응을 파악해 상품 개발이나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개설하는 전략점포를 말한다. 제1호 안테나숍은 경북도의 대표축제, 이벤트와 연계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지역의 관광정보 제공,특산품 등을 안내해 경상북도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서울 방문 관광객을 자연스럽게 경북도 관광으로 유도해 서울-지방간 상생관광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머니의 고향인 상주시에 고향 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은 최근 전남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양 지자체는 청년 간 교류도 강화한다. 우선 농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을 경상북도 농촌 교육 체험 마을과 연계해 교육을 시행한다. 또 경북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연계해 경북 청년에게 4차 산업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한다. 그 밖에 서울시는 경상북도 특산물 판매촉진을 지원한다.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지역특산물 상설매장인 ‘상생 상회’를 통해 경상북도 농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하고,서울시 보유 매체를 활용하여 경상북도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사이소’를 홍보하는 등 도농상생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상주시에 이어 다음 달 제주특별자치도와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나선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지역투자예산 952억원 확정”

    심미경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지역투자예산 952억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이 이문1·2동, 휘경1·2동, 회기동 지역 예산 약 138억원이 확정되었음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예산은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집행될 예정으로 먼저 동대문구 지역투자 예산으로 확정된 금액 중 배봉산 일대에 5억원을 투입해 서울형 치유의 숲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우울증, 아토피, 각종 스트레스 등을 자연의 힘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탄소 중립을 위한 자연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아숲 체험시설 3억 6000만원,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등하굣길 도로변 숲 조성(이문초교 부근)에 1억원이 투입돼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동대문구 회기동 일대의 청년 창업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경희대 캠퍼스타운 추진으로 18억 9000만원을 편성했고, 대학과 공공, 민간 협력을 통한 ‘창업육성’ 및 ‘지역상생’을 통한 지역발전 예산 4억원이 확정됐다. 이어 휘경동 일대 중랑천 하천 환경 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 기틀마련 등을 위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위해 8억 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문동 노후 마을마당 보수정비 1억원 ▲이문-1·2 소구역 하수관로 정비 80억원 ▲이문동 하천 유지보수 2억 4000만원 ▲중랑 하수처리구역 사각형거 보수보강 5천 500만원 ▲이문로 주변 하수관로 개량 9억 5000만원 ▲이문정비창 복합개발 타당성 기초조사 및 개발계획 1억원 ▲이문동 사방시설 조성 2억원 ▲회기동 전통사찰 보수‧정비 지원-방재시스템 유지보수 1천 400만원 등이 편성돼 동대문구 이문동, 휘경동, 회기동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심 의원은 “적지 않은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예산이 목적에 맞게 알뜰히 사용되어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업들의 집행을 지켜 볼 것이다”라고 말하며 “꾸준히 지역을 돌아보고 주민들과 소통해 지역에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진정한 복리 증진을 위해서는 어떠한 부분들을 시의원으로서 노력해야 하는지 지속적으로 성찰해 살기좋은 동네, 세상 편안한 이문동·휘경동· 회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새해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을 향한 굳은 의지를 표했다.
  • 포항제철소, 전통시장서 설 장보기 행사

    포항제철소, 전통시장서 설 장보기 행사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수해로 인한 설비 복구 중에도 설 연휴를 앞둔 17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을 필두로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19개 협력사 직원 70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 큰동해시장, 송림시장, 남부시장, 약전동해시장 등 인근 4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과일,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점심도 시장에서 해결했다. 포스코 임직원의 대대적인 방문에 시장 상인들은 “모처럼 시장에 활기가 돈다”며 반겼다. 김병석 큰동해시장상인회장은 “포스코가 명절 때마다 인근 시장을 찾아 장을 보는 행사가 전통처럼 자리잡아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음에도 지역 상권을 잊지 않는 포스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지난해 9월에는 수해로 인해 추석 명절도 제대로 보내지 못했는데, 포항시민분들의 성원 덕분에 수해 복구를 잘 마무리하고 이번 설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지역 상인 여러분들이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포항제철소는 포항시 경제와 지역 상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날 시장에서 구매한 과일과 건어물을 인근 경로당,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다양한 분야에서 포항시민과의 상생을 이어 왔다. 제철소 각 부서는 지역 128개 마을 및 단체와의 자매결연으로 정기적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서울, 아이 봐주는 친척에게 월 30만원… 육아휴직장려금도 지원

    서울, 아이 봐주는 친척에게 월 30만원… 육아휴직장려금도 지원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가정에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다음달부터 ‘육아 코디네이터’가 초보 엄마아빠에게 육아 정보를 알려 주며 9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심돌봄·편한외출·건강힐링·일상생활균형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올해 2002억원을 포함해 앞으로 5년간 총 14조 7000억원을 투자한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은 8월부터 시행한다.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한 달에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는 가정에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육아 도움을 받기 어려운 가정에는 같은 금액의 민간 돌봄기관 이용 바우처를 지원한다.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3인가구 기준 월 665만 3000원) 이하 가구다. 이 사업을 위한 사회보장 신설 협의는 현재 마무리 단계다. 다음달부터는 초등학생 누구나 희망하면 자치구별 지역아동센터 1곳을 지정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육아 정보를 알려 주는 ‘육아지원 코디네이터’와 ‘육아전문가 양육코칭 지원’ 서비스도 시작된다. 영유아 발달 검사를 통해 치료까지 연계하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4월 동작구에 문을 연다. 발달 지연을 염려하는 영유아 가정의 걱정을 덜어 준다. 5월부터는 카시트가 장착된 ‘서울엄마아빠택시’가 16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된다. 대상은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정이며 영아 1인당 10만원의 전용택시 이용 바우처를 지원한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가사 노동을 줄여 주기 위한 ‘서울형 가사돌보미 지원사업’은 6월 시행된다. 서울에 사는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구 등 1만 3000가구가 대상이다. 가구당 총 6회(1회당 4시간)에 걸쳐 청소, 설거지, 세탁 등 집안일을 돕는다. 7월부터 3040 경력 보유 여성에게 ‘구직활동지원금’을, 9월부터는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한다. 육아휴직장려금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육아휴직 급여를 수급한 경우 받을 수 있다. 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원,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대상은 3월 육아휴직자부터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양육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엄마아빠가 존중받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시, 1416억 규모 공사 상반기 발주키로

    경주시, 1416억 규모 공사 상반기 발주키로

    경북 경주시가 올해 건설공사와 관련 1416억원을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 공공사업과 지난해 태풍 힌남노 재해 복구와 관련된 공사로 건수는 모두 1318건이다. 주요사업은 주민숙원 146건(126억원), 도로개설 101건(471억원), 하천 치수 74건(87억원), 상하수도 86건(346억원), 농업생산기반 120건(143억원), 재해복구 394건(139억원) 등이다. 시는 조기 집행의 효율을 늘리기 위해 김순곤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기획단을 구성했다. 기획단엔 직원 24명을 투입했다. 시는 이번 조기 집행과 관련 지역 건설업체에 일감을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원가심사와 일상감사 기간을 단축하고 긴급입찰제, 30~70% 선금 의무 지급제를 도입 상반기 안에 발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국비중단에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계속

    경기도 국비중단에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계속

    경기도는 국비지원 중단에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계속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경기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비 사업과 별도로 자체 예산 23억원을 확보해 2만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자는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로, 추첨을 통해 2만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임산부는 출생 증명서, 임신 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 모집은 ‘가’ 권역 성남·광주시 등 13개 시군 7730명, ‘나’ 권역 수원·용인시 등 11개 시군 6260명, ‘다’ 권역 부천·김포시 등 7개 시군 6010명으로 진행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공급업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자부담 20%만 결제하면 된다. 주문이 완료되면 48시간 이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김충범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 사업은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하는 생산자·소비자 상생 사업으로 많은 임산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국비 사업 미반영분에 대해서도 추경 등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북구, 설 맞아 ‘성북사랑상품권’ 100억원 19일 발행

    성북구, 설 맞아 ‘성북사랑상품권’ 100억원 19일 발행

    서울 성북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10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서다. 성북구는 이번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총 5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발행했다. 판매 즉시 조기 매진되는 등 지역 주민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고물가 상황에서 상품권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보유 한도액은 1인당 200만원으로, 성북구 지역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사랑상품권은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소비자들은 물가 부담을 덜고 시장에는 활기가 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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