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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분향소 운영

    전남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분향소 운영

    전라남도는 오는 31일까지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앞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 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전남도는 고인의 뜻과 헌신을 기리고 도민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마련해 31일 오후 8시까지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록 지사는 30일 오전 분향소를 방문하고, 실국장, 출자·출연기관장 등과 함께 헌화·분향 후 묵념하며 고인의 넋을 기리고 영면을 기원했다. 김영 지사는 조문을 마친 뒤 방명록에 “민주주의를 살리시고 전남을 사랑하신 총리님! 뜻을 받들어 전남광주특별시의 대통합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어 고인의 뜻을 기리고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포용과 통합, 연대의 에너지로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열어야 한다”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강조하셨던 그 염원은 이제 우리의 몫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전남도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님의 발걸음을 이정표 삼아, 더 단단한 민주주의와 균형발전, 평화통일의 길로 나가겠다”며 “총리님의 삶을 180만 전남도민과 함께 추모하고,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8일 5·18민주광장, 29일 민주당 전남도당을 방문해 조문했으며, 30일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에 이어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31일 국회에서 열리는 영결식에도 참석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할 예정이다.
  • 포스코, 지속가능한 노사문화 수립 연구…“사회적 책임 다해야”

    포스코, 지속가능한 노사문화 수립 연구…“사회적 책임 다해야”

    포스코 노사가 지속가능한 노사문화 표준을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포스코는 30일 경북 포항 포스코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가치창출형 노사문화 수립을 위한 노사 공동연구 킥오프(Kick-Of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는 노조가 직원 권익 증진의 본원적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와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기여하는 ‘K-노사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노사관계 권위자인 전북대 채준호 교수가 총괄하며,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이 실무를 담당한다. 노사 양측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탈탄소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노사 상생 모델’과 ‘노사 공동 이익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도출할 계획이다. 포스코노조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투쟁과 상생의 조화 ▲조합의 사회적 책임 확대 ▲지역사회 영향력 강화 등을 담은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회사는 노사상생재원 출연과 단체협약 강화 등으로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실제 노사 공동 재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기부, 장학금 사업, 재난 지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노조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안전 혁신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K-노사문화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발걸음”이라며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한민국 노사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희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노동조합의 변화된 비전은 회사 성장과 직원 행복의 핵심 동력”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포스코형 모델을 완성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 “청년의 죽음, 더는 반복돼선 안 된다”… 제주도, 근로감독 권한 위임 첫발

    “청년의 죽음, 더는 반복돼선 안 된다”… 제주도, 근로감독 권한 위임 첫발

    # 제주도·고용노동부, ‘근로감독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지난해 제주의 30대 청년(쿠팡 새벽배송 근로자)의 사망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무거운 숙제를 남겼습니다. 교통사고 뒤에 가려진 과로와 구조적 위험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제주도의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따뜻한 마음이 많은 노동자들에게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고인의 유가족에 대한 제주도 차원의 지원에 대해 격려해줘서 감사한 마음입니다.”(오영훈 제주도지사) 청년 노동자의 죽음이 남긴 질문 앞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손을 맞잡으며 이같이 말했다. # 김 장관 “제주청년의 교통사고 뒤에 가려진 과로와 구조적 위험 더는 방치해선 안돼”제주도는 30일 도청 삼다홀에서 고용노동부와 ‘중앙·지방 근로감독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근로감독 권한을 지방정부에 위임하는 제도 도입을 앞두고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중앙·지방 협업체계 구축에 나서며 선도 모델을 자처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근로감독 행정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예방 중심의 근로감독 체계를 구축하는 첫 공식 협력 사례다. 김 장관은 협약식에서 “자치분권의 상징인 제주에서 근로감독 권한 위임을 위한 첫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며 “근로감독은 노동자의 일터와 삶을 지키는 막중한 책무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중앙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촘촘히 살피는 것이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발생한 청년 택배기사 고(故) 오모씨의 사망을 언급하며 “지역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방정부가 중앙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구석구석까지 촘촘하게 감독해 나가는 것이 재발을 막고 노동자를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중앙·지방 협업의 필요성을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관련 법 제정 이후 감독 기준 마련, 노하우 전수, 인력·예산 지원 등 실행 기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는 관광·서비스업 비중이 높고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지역 특성상, 소규모·취약 사업장이 밀집해 사후 적발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노동행정 필요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제주는 지난 20년간 고용센터 업무를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받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김 장관은 “영세 사업주를 위한 제주도의 다양한 사업과 노동행정을 연계한 기초노동질서가 자연스럽게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청정제주와 함께 노동 청정제주를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오 지사 “노동자의 안전은 중앙·지방 함께 책임져야 할 공동 과제”이에 오 지사는 “노동환경과 고용 형태가 급변하는 시대에 노동자의 안전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공동 과제”라며 “이번 협약은 제도 변화에 앞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협업 모델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영세사업장과 취약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사전 예방형 근로감독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2026년 하반기로 예정된 시범 운영에 대비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합동 점검과 교육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7일 도가 발표한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정책 기본계획(2026~2030)’에도 근로감독권한 위임 내용이 포함돼 있다. 도 관계자는 이날 근로감독권한 위임 업무협약과 관련 “근로감독권한 위임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 다만 일부 경영계에선 전문성 확보 여부에 회의적인 측면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법안 처리가 늦춰지면서 일부 지자체들이 적극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제주도는 특별자치도이기 때문에 기존 국가사무도 포괄적 이양을 원하는 측면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하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약 5만곳 수준인 감독 대상 사업장을 2027년까지 14만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근로감독관 인력이 임금체불 처리 등 사후 대응에 집중되면서, 산업재해와 노동관계법 위반을 사전에 막는 예방 감독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정부는 근로감독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일부 감독 권한을 지방정부에 위임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오 지사, 택배노동자 건강검진비· 혼디쉼팡 국비 지원·특화고용센터 선정 등 요청또한 도청 집무실에서는 김 장관과 오지사가 관광산업 종사자 처우 개선과 이동노동자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 지사는 먼저 관광산업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선정을 건의했다. 대형 호텔과 협력업체 직원들의 임금·복지 격차를 줄이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제주신라호텔, 제주드림타워, 제주신화월드 등이 참여해 총 20억원 규모로 최대 4년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택배노동자 건강보호 강화를 위한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의 실효성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택배사의 건강검진일 휴무 보장 및 검진비 일부 지원 등 사회적 합의 유도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 신속 협의를 요청했다.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의 확대를 위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최근 4년간 이용자 수가 1109% 증가하는 등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조성 및 기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지역 주력산업에 맞는 ‘특화 고용센터’를 선정하는 데, 제주도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한 특화 센터 추가 선정을 요청했다. 제주는 연간 1300만 명의 관광객을 수용하는 국내 최대 관광지로, 관광서비스업 종사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전담 센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 장관과 오 지사는 이동노동자 쉼터 ‘제주 혼디쉼팡 연동센터’에서 열린 ‘이동노동자 건강권 및 안전권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 앞서 오 모씨의 유가족을 만나 깊은 위로를 전했다. 현장 간담회에서 오 지사는 “제주 ‘혼디쉼팡’은 이동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쉼터”라며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면서 생활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동노동자 쉼터도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4개에서 7개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전액 지방비로 부담했는데, 향후 추가 설치 과정에서는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노동계 의견을 받아 노동부, 기재부와 협의할 때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우리 사회는 이동노동자분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당연한 권리로서 충분히 보장해 나가야 한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협력해 제도개선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도내 7개소 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을 운영 중이며, 유인센터 3곳과 무인센터 4곳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도는 향후 쉼터 추가 설치를 추진하며 국비 지원 확대를 건의할 계획이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경기마루 견학 동행… 장애인 복지 현장과 소통 강화

    이오수 경기도의원, 경기마루 견학 동행… 장애인 복지 현장과 소통 강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경기마루 견학’에 참석해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별무리장애인주간이용시설 이용자와 원장, 선생님 등 시설 관계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는 별무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경기도의회의 상징 공간인 경기마루를 둘러보며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별무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안전한 보호 환경을 제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교육ㆍ일상생활 훈련ㆍ문화여가ㆍ건강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자립생활과 역량 강화를 돕는 시설이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마루 견학이 이용자분들께 새로운 경험이 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공 공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주간이용시설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리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을 꾸준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도의회 경기마루 견학은 장애인 이용자와 시설 관계자들이 의회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오수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과 가까운 열린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순천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320여건 신속 처리 나서

    순천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320여건 신속 처리 나서

    순천시가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속도감 있게 처리한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 현장 건의사항을 신속 처리하기 위해 안전교통국 신속처리반을 가동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접수한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분류하고, 현장 점검과 즉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시민과 대화 기간에는 총 31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중 안전, 도로, 공원, 교통 분야 건의사항은 128여 건이다. 대부분 마을 진입도로 확장, 공원시설물 정비, 보행환경 개선, CCTV 설치 요구 등 생활민원과 관련된다. 시는 안전교통국장을 반장으로 안전, 교통, 도로, 공원 4개팀 분야별 3명씩 12명으로 신속처리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이 장기간 지속되지 않도록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신속처리반은 시민 안전과 예방에 직결되거나 주민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은 설 명절 이전까지 신속하게 해결하기로 했다. 예산이 많이 소요되거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세부 계획을 수립한 뒤 필요 예산을 추경에 확보하여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진 시 안전교통국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준비부터 사후 평가까지’…수원시, ‘행사·축제 운영 매뉴얼’ 제작

    ‘준비부터 사후 평가까지’…수원시, ‘행사·축제 운영 매뉴얼’ 제작

    수원특례시가 축제·행사를 준비할 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수원형 행사 운영 모델’을 수록한 ‘수원시 행사·축제 운영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대규모 행사·축제 준비 단계부터 현장 운영, 사후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화했다. 행사 경험이 없는 공직자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표준 지침서다. 매뉴얼은 시민 안전, 약자 배려, 지역 상생 등 공공성을 중심에 두고 행사 운영의 핵심을 7대 주요 요소로 구분해 구체적인 실행 기준과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7대 요소는 ▲알려야 온다!(행사 홍보) ▲행사의 격을 지키는 기본(내빈 의전) ▲화장실이 편해야 좋은 행사(위생 환경)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축제(약자 배려)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축제(지역 상생) ▲찾기 쉽고, 헷갈리지 않게(안내 체계) ▲안전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안전 관리) 등이다. 매뉴얼은 행사 준비 단계별 일정(행사 6개월 전부터 행사 후)도 상세하게 담았다. 또 유관기관 협업 체계, 행사 만족도 조사 양식, 경제 효과 분석 방법 등을 수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교하게 설계한 매뉴얼이 수원시 문화가 지닌 깊이와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매뉴얼을 기반으로 행사를 준비해 시민이 자긍심을 느끼고 수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감동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대아청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누적 10억원 출연

    대아청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누적 10억원 출연

    호반그룹의 대아청과가 농업·농촌과의 상생을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는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대아청과 본사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연한 기금 1억원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산지 물류기자재 지원을 비롯해 농산물 소비 촉진, 소멸위기 지역 지원 등 농업·농촌 현장의 수요에 맞춰 활용될 계획이다. 대아청과는 지난 2021년 도매시장법인 가운데 처음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현재까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출연한 누적 기금액은 총 10억원 규모다. 대아청과는 농업·농촌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며 호반그룹의 상생 실천 의지를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도매시장법인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아청과는 산지를 세심히 살피고 농업인과 유통인이 상생하는 농업·농촌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철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은 “대아청과는 꾸준히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힘이 돼주고 있다”며 “출연된 기금이 농촌지역과 농업활동에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재단도 대아청과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아청과는 지난해 7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제주지역 농가에 4000만원을 지원해 생산농가의 물류 여건 개선을 지원했다. 또 여름철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강릉지역에 급수차를 긴급 지원하는 등 자연재해 복구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 KB국민, 신용대출 채무 조정 4종 ‘상생·협력’ 우수 사례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7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신용대출 채무조정 상품 4종 신규금리 인하’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사회 취약계층과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성격의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 상품은 휴·폐업이나 일시적 자금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대출 장기분할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해당 상품들의 신규금리를 연 13%에서 연 9.5%로 3.5% 포인트 인하했다. 은행 측은 연간 약 4000명이 금리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광진, 청년 500명에 문화생활비 10만원

    광진, 청년 500명에 문화생활비 10만원

    서울 광진구가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광진구 관계자는 29일 “지난해 시작한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지원은 지역 내 청년들이 공연 및 영화 관람, 미술, 음악,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1년 이상 살고있고 가구 기준중위소득의 120% 이하인 24~29세 청년이다. 상·하반기 1·2차에 걸쳐 각 250명씩 선발해 5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문화생활비를 바우처 카드로 지급한다. 1차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구는 지역 문화·여가 산업과 상생하기 위해 바우처 사용처인 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 카드 결제 시스템을 갖춘 문화예술시설, 건강체육시설, 취미활동시설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바우처 사용으로 매출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지도도 높일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빈 건물에 미래가 싹튼다… ‘대전팜’ 도시재생·수익성 실험

    빈 건물에 미래가 싹튼다… ‘대전팜’ 도시재생·수익성 실험

    테마형 대전팜 ‘둥구나무’생산된 채소로 음식 조리 체험 인기취약계층 교육·주민 사랑방 활용도기술연구형 대전팜 ‘쉘파’환경별 생육 분석… 최적 기술 개발대마 등 고부가 천연물 연구 속도4개 유형 7개 스마트팜 추가지하보도에 실증형 농장 새달 개장카페·샐러드 매장엔 사업장 연계형 지역 인구가 줄고 상권이 분산·이동하면서 원도심의 ‘공동화’가 심화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농업 생산에 변화가 현실화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고령화로 영농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도시에는 농사를 지을 땅이 부족하고 가격이 비싸 쉽게 접근이 안 된다. 농지 수요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데 해결 ‘난망’이다. 대전시가 202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활용하지 못해 방치된 빈 건물을 활용한 도심 농업 육성 프로젝트(대전팜)를 진행 중이다. 농업과 과학의 접목이라는 혁신의 이면에는 12%에 달하는 공실률을 완화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고민이 담겨 있다. 대전팜은 공실에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적용한 첨단농장(수직농장)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과 도시 재생 기능을 점검하는 공간이다. 다양한 형태의 도심 농장이 대전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공실에서 딸기·버섯 생산… 미래형 농장 대전에는 2023년 선정된 2개의 대전팜이 가동되고 있다. 동구 삼성동에 자리한 둥구나무는 2024년 5월 국내에서 처음 ‘테마형’으로 문을 열었다. 한약재와 인쇄 거리가 번성하던 1991년 당시 창고로 사용되다 수년간 비어있던 3층 건물에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농업을 전공한 임현구 대표는 ‘누구나 즐기는 공간’을 내세워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스마트농업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햇빛과 땅이 없어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미래형 농장이다. 1층은 상추·고추냉이 등 체험용 쌈 채소와 딸기 등을 재배하고, 2층은 저온성 버섯 재배시스템과 화분에서 포도·무화과 등을 키우는 첨단 농업을 실험 중이다. 3층은 식문화 체험과 교육 공간으로 조성했다. 1~2층에서 생산된 채소를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3층에서 김밥과 샌드위치 등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다. 어린이집과 학교, 농업 관련 단체와 기관 등에서 찾아온 유료 프로그램 참가자가 지난해 8200여명을 기록했다. 3~7월은 조기 예약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첨단 농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노숙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 훈련과 자격증 취득 등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둥구나무는 2~3층을 주민에게 개방했다. 동네 모임뿐 아니라 차를 마시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활용된다. 도심 공실을 활용한 첫 대전팜은 2024년 2월 중구 대흥동에 ‘기술연구형’으로 조성된 쉘파 스페이스다. 대전의 중심지가 쇠락하면서 20년 넘게 공실로 남아있던 8층 건물의 8층(라운지)과 지하 2층(팜)을 활용하고 있다. 팜은 재배실과 육묘실, 실험실과 성분 분석실 등으로 구성됐다. 쉘파는 농산물 생산이 아닌 햇빛과 온도, 급수 등 환경을 달리해 작물의 생육 상태와 성분 등을 분석, 최적의 재배가 가능한 기술 개발이 목적이다. 데이터 확보가 어려운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부가세 환급 등 성과 대전팜 운영은 제도 개선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165㎡ 이상 수직농장의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해져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 농지가 아니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할 수 없었다. 스마트팜용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구매비의 부가가치세 환급도 이뤄져 영농 비용 부담을 줄이게 됐다. 특히 고령자·청년·경력 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심형 농업 일자리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만드는 역할이 기대된다. 기업에서도 기회를 제공했다. 쉘파는 의료용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대마(카나비스) 등 고부가가치의 천연물 관련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험실에서 미국의 환경에 맞춰 재배 중인 대마는 미국 현지 생산물과 비교해 생산량(25%), 품질(20%), 유효성분(10%)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쉘파는 재배 장치의 수출에 자신감을 보인다. 아울러 무균 상태에서 튼튼한 딸기 묘 생산 시스템 개발에도 나섰다. 둥구나무는 송화 버섯 배지를 냉장고에서 키우는 기술을 특허 등록하고 상품화했다. 지난해 4월에는 거리 노숙인 자활 사업과 사회복지기관 교육생 위탁 및 자격 취득 과정 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팜은 ICT·사물인터넷(IoT) 등을 적용해 생육 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노동력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다만 초기 투자비가 막대하고 기술 의존·유지보수 부담이 크기에 단순 생산만으로는 ‘수익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현장에서는 상추 1㎏의 가치와 관련해 ‘시장에 팔면 8000원, 체험 행사 8만원, 교육에 활용하면 23만원’이라고 평가한다. 약 29배의 차이가 있다. 전문가들은 유통망 확보를 전제로 스마트팜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300평 이상의 수직농장을 갖춰야 일반 농가와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임현구 둥구나무 대표는 “팜 개관 후 16개월 만에 첫 월급을 받을 정도로 안착 과정이 험난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팜은 생산 시설이 아닌 6차 산업으로 접근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면서 “원예·복지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에 일거리를 제공하거나 읍·면만 가능한 치유농장 규제를 풀어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설치 운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대전의 도전… ‘실증형’ 새달 첫 가동 대전팜에서 희망의 불씨를 확인한 대전시는 테마형·기술연구형에 이어 실증형과 사업장 연계형·나눔문화 확산형·자유제안 공모형 등 4개 유형 7개 스마트팜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전팜은 공모를 거쳐 선정하는데 지자체가 시설 설치비의 70%를 지원하고 5년간 운영하는 방식이다. 다음달 20일 개장하는 실증형 스마트팜에 관심이 쏠린다. 2010년부터 폐쇄된 서구 둔산동의 둥지 지하보도(966.9㎡)에 생산시설을 갖춰 고부가 작물의 생산·유통에 나선다. 실내 농장 재배 작물의 판매는 처음으로, 다양한 소비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장 연계형(2곳)은 카페·레스토랑·샐러드 판매점에 팜을 조성해 원재료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나눔문화 확산형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재배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자유제안 공모형(3곳)은 수요처와 계약 재배하거나 원료 납품 등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시행 대전시 미래농업TF팀장은 “도시재생과 스마트농업 확산이라는,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있다”면서 “수직농장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참여와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동연 “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오세훈 무능 희석시키려는 물타기”

    김동연 “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오세훈 무능 희석시키려는 물타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시가 시내버스의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시장의 무능을 희석시키려는 물타기”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시 버스 파업, 원인 제공자는 오세훈 시장 본인이다”며 “되풀이되는 시내버스 파업은 오 시장의 불통이 낳은 혼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 시장은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정부에 요청했다. ‘파업이 반복되니 파업을 제한하겠다’는 무능과 무지성의 소산이다”며 “무엇보다 노동 3권 침해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급기야 경기도를 비롯한 10개 시도에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며 “(이는) 자신의 무능을 희석하려는 물타기 의도가 명백하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또 “경기도는 거부의 뜻으로 오늘 회의에 불참했다. 반복되는 운행 중단 사태와 증가하는 재정 부담은 버스 준공영제의 혁신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오 시장은 기본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글을 맺었다. 필수공익사업 지정은 업무의 정지·폐지가 공중의 일상생활이나 국민경제를 현저히 위태롭게 하거나 대체가 어려운 사업에 대해, 파업·쟁의 중에도 최소한의 운영을 유지하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지속 가능한 준공영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동대응 회의를 제안했고 인천·부산·대전·대구·광주·창원시 등이 참석했다.
  • “간까지 파열” 日유학 한국인 여대생 살해한 40대 남성…11년만에 한국서도 처벌

    “간까지 파열” 日유학 한국인 여대생 살해한 40대 남성…11년만에 한국서도 처벌

    11년 전 일본 효고현에서 교제 중이던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5부(부장 김양훈)는 살인 및 공갈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김모씨에게 지난 23일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2015년 5월 26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한 주택에서 동거 중이던 한국인 여성 조모(23)씨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측에 따르면 김씨는 2014년부터 조씨와 교제하며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도록 강요했고, 일상생활에 간섭했다. 요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폭언과 폭행을 퍼붓는 등 정신적·심리적으로 속박했다. 김씨는 조씨에게 총 7차례에 걸쳐 773만원을 입금받은 것으로도 드러났다. 통신 기록에 따르면 김씨는 “언제까지 (돈) 보낼래. 정해라. 넌 날 XXX으로 봤어”라는 등의 메시지로 수차례 조씨를 압박했다. 착취적 관계는 폭력 행사로 심화했다. 김씨는 결국 조씨에게 폭행을 행사해 간장파열·장간막 파열·대망 파열·경추 골절 등 상해를 입혔다. 조씨의 전신 피부 표면 30% 상당에 피하출혈이 발생했고, 구급대가 도착했을 무렵 그는 심정지로 숨졌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상해 부위 및 정도에 비추어 피고인이 가한 폭행의 정도가 상당했다”며 “당시 23세 대학생이었던 피해자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쳐보기도 전에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고 꾸짖었다. 다만 재판부는 김씨의 살인 및 공갈 혐의 가운데 상해치사 혐의만 인정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조씨를 살해할 의사까지는 품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살인죄는 적용할 수 없다고 봤다. 또한 김씨가 금전까지 갈취했다는 검찰 측 주장이 증거로 입증되지 않는다며 공갈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공갈죄는 재물을 받거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해야 성립한다. 김씨는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으나 앞서 일본에서 복역한 8년 형이 이번 선고에 산입됐다. 따라서 앞으로 김 씨에게 남은 복역 기간은 2년 남짓이다.
  • “떡볶이 포기 못해” 백지연, 살 안 찌게 먹는 방법? ‘이것’ 한 잔부터 [라이프]

    “떡볶이 포기 못해” 백지연, 살 안 찌게 먹는 방법? ‘이것’ 한 잔부터 [라이프]

    방송인 백지연(61)이 혈당 급상승(혈당 스파이크) 걱정 없이 떡볶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백지연은 26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 즉석 떡볶이를 먹으러 간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백지연은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즉석 떡볶이 전문점을 찾았다. 그는 “24시간 운영해서 아무 때나 올 수 있어서 좋다. 주차 발렛파킹도 된다”며 “음악 신청을 할 수 있는 추억의 DJ도 있다”고 해당 가게를 즐겨찾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떡볶이가 익기 시작하자 컵에 무언가를 따라 마셨다. 해당 음료의 정체에 대해 백지연은 “두유”라며 “떡볶이 먹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게 혈당 스파이크다. 단백질인 두유를 먼저 먹으면 급격한 혈당 상승이 오지 않고, 과식도 좀 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극적이고 매운 것 먹기 전에 위를 더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지연은 “항상 야채를 추가해서 야채부터 먹는다”며 “야채가 먼저 장에 그물망을 형성해주고 탄수화물 흡수를 늦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다음에 단백질인 달걀을 먹는다”며 떡볶이 속 삶은 달걀을 먹은 뒤 본격적으로 라면과 떡을 섭취했다.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채소 먼저…‘거꾸로 식사법’백지연의 조언처럼 혈당 급상승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사 순서를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한비만학회 자료에 따르면 혈당 급상승을 억제하면 인슐린 과다 분비를 막고 에너지 흡수 속도가 느려져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16㎏ 체중 감량으로 화제가 된 개그맨 홍현희(43)도 혈당 관리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현희는 “나 스스로를 위해,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바뀐 식습관으로 ▲아침 공복에 올리브오일 섭취하기 ▲식전 무조건 채소 먼저 섭취하기 ▲식초 음용 등을 꼽았다. 혈당 급상승은 음식을 먹은 뒤 혈당 수치가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상승했다가 뚝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혈당 급상승이 발생하면 체내 혈당 수치 조절을 위해 인슐린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되면서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뿐 아니라 체내 포도당을 처리하는 간에도 부담이 가기도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허기가 빠르게 찾아와 과식으로 이어지기도 쉽다. 떡볶이를 비롯해 한국인의 주식인 밥, 면, 빵 등 정제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가 빨라 공복 섭취 시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이를 막기 위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것이 이른바 ‘거꾸로 식사법’이다. 식사 순서를 식이섬유(채소), 단백질(고기·생선·두부), 탄수화물(밥·면) 순으로 바꾸는 것이다.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인크레틴 호르몬이 나와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준다. 전문가들은 “효과 대비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전략”이라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손쉬운 혈당 관리법으로 꼽는다.
  • 아산시, 상생형 환경관리…‘철벽 단속·기술지원’ 병행

    아산시, 상생형 환경관리…‘철벽 단속·기술지원’ 병행

    환경오염물질 통합지도·점검 계획 수립불법행위 ‘무관용’, 영세업 ‘맞춤 컨설팅’ 충남 아산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 계획은 단속 위주의 전통적 환경행정에서 벗어나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응하고 영세사업장에는 기술지원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한다. 시는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환경 위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며 민원이 잦거나 반복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 정밀 점검을 강화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배출·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무허가 시설 운영 △오염물질 무단 방류 △환경기술인 선임 및 교육 이수 등 법적 의무 이행 여부다. 시는 주말과 야간에도 화학사고·수질오염 등 돌발 환경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강화한다. 영세사업장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는 ‘예방 중심 환경 행정’도 병행한다. 시는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기술사급 전문가의 맞춤형 환경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구와 배출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노후 시설과 민원 다발 사업장을 중점 관리하겠다”며 “강력한 단속과 기술지원을 병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친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시의 관리 대상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1200여곳이다.
  • 김창혁 경북도의원, 경북도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김창혁 경북도의원, 경북도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지역의 청소년을 정보화 역기능으로부터의 보호하기 위한 ‘경북도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28일 열린 소관 상임위(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및 인용 조문을 정비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종합적 보호조치와 기술적 보호조치, 그리고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사용 촉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에 따른 역기능으로부터 지역 청소년을 보호하는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개정안을 제안하였다. 주요내용으로 ▲제명을 ‘경북도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조례’로 변경하고 ▲‘지능정보화 기본법’ 개정 사항 및 ‘청소년 보호법’ 정의 규정을 반영했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종합적 보호조치와 기술적 보호조치, 중앙행정기관이 보급하는 사이버 유해물 차단 소프트웨어 확대 보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전문기관 및 행정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과 사무위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악용 범죄, 사이버불링 등 디지털 역기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청소년이 피해를 입기 전에 예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전부개정안은 지역 청소년을 정보화 역기능으로부터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조례 전반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정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2월 6일 개최되는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
  • 경북 경주에 현대차 신차종 생산 라인 구축…“제네시스 전기차 등 부품”

    경북 경주에 현대차 신차종 생산 라인 구축…“제네시스 전기차 등 부품”

    경북 경주시에 전기차 신차종 핵심 부품 생산 공장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29일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기업 ㈜티에스오토모티브와 전기차 신차종 제품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352억원 규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현대자동차 전기차(EV) 신차종 확대에 대응해 핵심 차체 부품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동읍 냉천리 일원에 제조시설 부지(1만 4468㎡)를 매입하고, 오는 2028년 9월까지 연면적 1만 960㎡ 규모의 신규 생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19년 200억원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투자다. 새롭게 구축되는 생산라인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코나 EV, GV70 EV, G80 EV, GV80 EV 등에 적용되는 차체 부품을 생산한다. 생산 품목은 전방 엔진룸 구조 패널과 후방 언더바디 등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이다. 시는 이번 투자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검토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산업단지 기반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 조성과 생활 인프라 확충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민규현 ㈜티에스오토모티브 대표이사는 “경주시와 경북도의 협력으로 전기차 신차종 대응을 위한 생산 거점 구축이 본격화됐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병오년 새해 첫 투자유치 성과를 지역기업과 함께해 뜻깊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수소·방위산업 선도 범한그룹,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

    수소·방위산업 선도 범한그룹,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KBS창원방송총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 회장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창영 KBS창원방송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범한그룹은 경남 창원에 주 사업장을 둔 향토기업이다. 수소 연료전지와 방위산업 등 10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룹은 미래 에너지 산업과 국가 핵심 산업을 선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범한그룹은 지역 내 재난·재해 발생 때마다 성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이웃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은 “범한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범한그룹과 정영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내 차 연비 맞춰 ‘최저가 주유소’ 콕… 오피넷 앱 10년 만에 새 단장

    내 차 연비 맞춰 ‘최저가 주유소’ 콕… 오피넷 앱 10년 만에 새 단장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Opinet)’ 모바일 앱이 10년 만에 전면 개편됐다. 연간 2억3000만명이 이용하는 오피넷은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개인화 서비스’다. 단순히 가격순으로 나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동 거리와 차량 연비를 종합 분석해 최적의 주유소를 추천하는 기능이 도입됐다. 검색 위치 기준 최저가 주유소를 즉시 확인하고, 메인 화면에서 전국·지역별 평균 가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정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공적 역할도 확대한다. 석유공사는 유가정보를 활용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앱 내 전용 홍보 배너를 마련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에 한정됐던 데이터 이용료 무료 지원 대상을 벤처기업까지 넓히고,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이용료를 면제해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민에겐 편리한 정보를 민간 기업에는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공사는 앱 개편을 기념해 새달 2일부터 대국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피넷 앱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가락시장·농민단체 ‘출하비용 보전’ 상생협약

    가락시장·농민단체 ‘출하비용 보전’ 상생협약

    대아청과 등 가락시장 도매법인 6개사가 농민단체와 출하비용 보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28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가락시장 도매법인·농협가락공판장과 농민단체가 출하비용 보전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하비용 보전사업이란 대아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농협가락공판장 등 6개사가 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의 경락 가격이 내려갔을 때 최소 유통비용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협회 측은 “도매시장 법인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민과의 상생발전 기틀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기존의 출하장려금이나 출하손실보전금과 별도로 독립적인 재원을 확보해 운영한다. 박스비용, 운송비용 등 출하 과정에서 농민이 직접 부담하는 비용들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품목은 계절별 가격 변동성이 높거나 법인별 주력 품목 등을 고려해 각 법인과 공판장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홍성호 가락시장지회장은 “농민의 출하비용 보전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노만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은 “도매시장법인과 농민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상생의 동반자”라며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 커피 변천사 한자리에… 노원 ‘말베르크’ 개관

    커피 변천사 한자리에… 노원 ‘말베르크’ 개관

    서울 노원구가 공릉동 도깨비시장 안에 꾸민 커피그라인더 전시관 ‘말베르크’가 시범운영(26일~2월 4일)을 거쳐 다음달 공식 개관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28일 “커피그라인더 전시관으로 공릉동 일대에는 도깨비시장, 경춘선 숲길 등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거점이 완성됐다”며 “전통시장과 인근 골목 상권의 상생 효과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시관은 상설전시관과 카페, 기획전시관 등으로 이뤄졌다. 1105개의 커피그라인더를 볼 수 있고 커피 문화 강좌도 참가할 수 있다. ‘말베르크’(mahlwerk)란 커피그라인더를 뜻하는 독일어다. 18세기 수공예 그라인더부터 20세기 대량생산 모델에 이르기까지 350년에 걸친 커피 문화 변천사를 만날 수 있다. 전시품은 수집가 이승재씨 부부가 독일 유학을 계기로 25년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개인 소장품으로 채워졌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컬렉션도 있다. 관람료는 2층 상설전시관은 무료, 3층 기획전시관은 유료다. 오승록 구청장은 “커피를 통해 전통시장의 역사와 골목상권의 현재를 잇는 산책길이 만들어졌다”라며 앞으로 공릉동 상권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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