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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상생·협력 ‘눈에 띄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상생·협력 ‘눈에 띄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등 4개 지자체가 결성한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가 행정·해양·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과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지난 2018년 득량만과 강진만의 청정연안 보존과 인근 4개 군의 공동번영을 위해 발족했다. 지난 5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4개 군의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제1차 정기회에서는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이순신 장군 테마사업 용역’의 중간보고 시간을 가졌다. 용역이 완료되면 고흥·보성·장흥·강진에 깃든 충무공의 발자취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문화예술 분야 교류로 큰 호응을 받은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을 오는 27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 이들 4개 지자체는 ▲군민 관광·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합동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4개 군 공직자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4개 군 공직자 축구대회 등의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제4대 협의회장인 고흥군수와 고흥군의회 의장 임기가 오는 30일 종료됨에 따라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장이 제5대 협의회장으로 결정됐다.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공영민(고흥군수) 협의회장은 “지난 5년간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가 보여준 협력과 폭넓은 교류는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발전과 번영을 앞당겼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현안과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정기회 시작 전 고흥만 방조제 물양장에서 4개 군의 군수와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은 우량 수산 종자인 점농어 치어 5만 6000미를 공동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4개군 공동어장인 득량만의 해양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지자체들은 연안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울산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도약한다

    울산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도약한다

    울산시가 ‘에코폴리스 울산 선언’ 2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도약을 선언한다. 울산시는 7일부터 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에코폴리스 울산 선언’ 20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시는 2004년 6월 9일 공해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담아 민간과 함께 ‘에코폴리스 울산’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이 선언이 20년이 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 성과를 재조명하고, 녹색산업도시, 생태문화도시, 안전건강도시, 회복탄력도시를 목표로 환경과 산업이 상생하는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로 도약할 것을 다짐한다. 첫날인 7일 오후 7시 야외공연장에서는 미래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환경단체 대표,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선포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 미래 비전 영상 상영과 선언문 낭독, 주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환경보전에 공헌한 시민, 기업체, 환경단체 등에 국무총리 표창 1건, 환경부 장관 표창 2건, 울산시장 표창 11건 등이 수여된다. 오후 7시부터는 인기가수 노라조, 박미경, 박상철, 소찬휘 등이 출연하는 ‘제25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가 진행된다. 7일부 9일까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는 시민과 환경단체가 체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 ‘제16회 환경한마당’이 개최된다. 실내공기 정화 식물 심기, 아나바다 탄소중립 실천 장터, 손수건·에코백 만들기 등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이밖에 국가정원 작약원 일원 대숲을 배경으로 7∼8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매체예술(미디어아트)을 이용한 환경 사진전 등이 개최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에코폴리스 울산선언 이후 울산은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복원 등 세계가 놀랄 만한 변화와 기적을 경험했다”며 “이번 행사가 더 살기 좋은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경제과학원 ‘ESG 경영’ 앞장… 종이 없는 행정·일회용품 제로화

    경기경제과학원 ‘ESG 경영’ 앞장… 종이 없는 행정·일회용품 제로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경과원은 올해 경기도 내 공공기관 최초로 ‘종이 없는 행정’으로 연간 약 80만장의 종이를 절약하고 2.3t의 탄소가스 배출량을 줄이게 됐다. 연 1억 2000만원의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행정 처리 기간도 평균 6일에서 3일 이내로 단축했다. 또 광교·판교에 있는 진흥원 7개 건물에 현수막 대신 디지털 전광판 9개를 설치해 연간 8000만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폐현수막으로 발생하는 오염원을 없앴고 청사 내 ‘일회용품 제로화’를 선언하는 등 경기도청과 함께 RE100(재생에너지 100%)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투명한 지배 구조도 갖췄다. 독립적인 감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사회 구조를 재편하고 반부패 및 윤리경영을 위해 지난 4월 모바일 전자서명으로 청렴 캠페인 실천을 다짐했다. 경과원은 도민·기업 상생을 위해 지역 상권과 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710대의 컴퓨터와 모니터 등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과원의 ESG 경영 실천은 경과원 자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과 발전을 위해 ESG 수준 진단과 교육 등 지원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컨설팅, 창업 아이디어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ESG 경영 문화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건희 여사,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 개관식 참관

    김건희 여사,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 개관식 참관

    흑석초등학교 학생 12명 참석반려견·새끼고양이 이야기 들려주기도 김건희 여사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 개관식을 참관했다. 김 여사는 교육관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로 지난해 7월 제인 구달 박사의 한국 방문 기념으로 심었던 산사 나무에 물을 주고, 중이에 꽃씨를 붙인 ‘친환경 꽃씨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염원을 담았다. 김 여사는 참석한 아이들과 함께 교육관 내 마련된 제인 구달 특별관을 방문했다. 제인 구달 박사는 지난해 김 여사를 만난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숲 가꾸기와 분리수거 배출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여사는 제인 구달 박사가 언급했던 ‘나무가 살아 있어 나뭇잎이 산소를 만들고 그것으로 우리가 호흡하니 나뭇잎에 입을 맞추면 생명이 서로 연결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을 아이들과 함께 되새겼다. 김 여사는 아이들에게 반려견 새롬이와 구조된 유기묘가 출산한 새끼고양이 세 마리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지정된 흑석 초등학교 학생 12명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유기묘나 유기견을 보호하는 것도 생태계를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아이들이 새롬이, 새끼고양이들과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자 교육관 앞마당에서 10분 넘게 시간을 보냈다.
  • 양천구, 찾아가는 어르신 낙상예방 교육 운영

    양천구, 찾아가는 어르신 낙상예방 교육 운영

    서울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낙상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약 7.2%가 최근 1년간 낙상을 경험했으며, 85세 이상 노인의 낙상 경험 비율은 1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낙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이를 적용함으로써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교육은 이달 10일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복지관,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 20여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20~50명씩 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 교육과 올바른 걷기, 근력·균형 증진 자세, 체조 등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운동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낙상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현충일 맞아 ‘평화 캠페인’ 개최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현충일 맞아 ‘평화 캠페인’ 개최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김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국 민족종교 교당과 성소에서 평화를 바라는 민족종교의 염원을 담은 ‘2024 한국민족종교 평화 캠페인’을 6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소재 탑골공원에서 현충일을 맞아 평화 캠페인을 개최함과 동시에 민족종교 12개 회원교단(갱정유도, 경천신명회, 대순진리회, 선교유지재단(옛 선불교), 수운교, 순천도, 원불교, 증산도, 증산법종교, 천도교, 청우일신회, 태극도)은 반전 평화의 가치를 표방한 배너 및 현수막을 게시한다. 각 교단의 경전 속 명언·경구 중 “마음이 언제나 기쁘고 즐거워야 한울이 언제나 감응하느니라”, “평화를 먼 데서 구할 것이 아니라 가까운 내 마음 가운데서 먼저 구하라”, “天地人의 合一歌를 운수대통 불러보세”, “제도와 문물의 이치가 마음에 있고 예악과 교화의 이치가 마음에 있고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나라를 다스리고 온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이치는 마음에 있느니라.”, “노력하지 않아도, 배우지 않아도 되는 평화는 원래 존재했던 우주의 질서이니라” 등을 전한다. 한재우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사무총장은 “인류는 수많은 전쟁을 경험하였고,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는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민족종교는 지상천국, 지상선경, 이화세계 등 표현은 다르지만 상생과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동일하기에, 하나된 마음으로 전 세계의 평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산 대형유통업체 지역 기여 약화…온라인 공세, 고물가 영향

    부산 대형유통업체 지역 기여 약화…온라인 공세, 고물가 영향

    온라인 유통 강세와 고물가, 고금리 등의 영향을 받아 부산지역 대형 유통업체의 지역 기여도가 전반적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5일 2024 대형유통업체 지역 기여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15개사 146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결과를 보면 지역상품 납품액 비율이 35.8%로 전년보다 0.4% 포인트 줄었다. 지역업체 입점 비율은 9.5%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보다 0.6% 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지역인력 고용비율과 지역생산품 납품액 비율은 각 98.2%, 14.9%로, 전년보다 0.1% 포인트, 2.3% 포인트 상승했다. 시는 지난 4일 유통업 상생발전 회의를 열고 대형유통업자 관계자에게 지역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공익사업 참여, 상생협력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신세계백화점과 메가마트를 종합평가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동백상회’를 입점시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알리고, 판로 개척을 돕는 등 다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메가마트는 지역인력 고용현황과 지역상품 납품현황,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과 상생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기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대형 유통업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중구, ESG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데이 개최

    서울 중구, ESG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데이 개최

    서울 중구가 환경의 달을 맞아 14일 중구 쓰레기연구소 새롬에서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법을 배우기 위해 운영된 자원순환 주민활동가들이 교육 수료와 함께 활동내용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양성교육은 환경문제에 관심있는 주민과 동국대생 6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실천 사례 ▲소재별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중구 재활용 선별장 견학 ▲창업 아이디어 구상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교육은 동국대 캠퍼스타운과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동국대생 35명 7개팀이 수업을 함께 들으며 자원순환 관련 톡톡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해 눈길을 끈다.최근 대두된 데이터센터 증가로 인한 환경파괴, 폐의약품 폐기문제, 패스트 패션으로 인한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해 홍보부스로 전시했다. 향후 실천법과 연구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5개 ESG기업들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 패션아이템, 친환경 소재 체험 공방 운영 및 키트 판매,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택의료 플랫폼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활동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우유팩으로 필통 만들기, 플라스틱 뚜껑조립 체험 등 업사이클 체험도 직접 해볼 수 있다. 주민들의 자원순환 실천 아이디어들도 쏟아진다.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실천 사례 ▲소재별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세제와 물 사용량 줄이기 등 소소한 아이디어들이 주변에 전파되어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집에서 일하면서 교육과정에 참여한 김영란씨는 “어린이집에 텃밭이 있고 실제로 아이들하고 천연퇴비를 활용해 키워보고 싶다. 어렸을때부터 환경 교육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교육 이수 주민들에게는 중구청장이 수료증도 수여해 지역사회에 자원순환의 의미를 확산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새롬’은 중구가 2021년 10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쓰레기 연구소다. ‘새롬’은 개관 이래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양성,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주민 참여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아 많은 기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환경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와 교육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해결방안을 찾아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엔티파마, 신약 ‘크리스데살라진’ 임상 제형 특허 출원에 나서

    지엔티파마, 신약 ‘크리스데살라진’ 임상 제형 특허 출원에 나서

    신약 개발 기업인 지엔티파마는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우울증 등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플랫폼 신약 ‘크리스데살라진’의 경구용 약학 조성물에 대해 국내 및 국제특허(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크리스데살라진 원료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제조방법과 결정형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이번에 임상 제형의 추가 장기 안정성 결과를 확보함에 따라 경구제형에 대한 PCT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프론티어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크리스데살라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염증인자인 PGE2의 생성을 선택적으로 막는 소염작용을 동시에 보유한 다중표적 신약 후보물질이다. 질환 진행 과정에서 세포 내에 과도하게 생성되는 활성산소와 염증은 뇌신경질환, 관절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암과 같은 다양한 질환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크리스데살라진의 신경세포 보호 효과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루게릭병, 뇌전증 등 동물모델에서 확인됐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크리스데살라진은 퇴행성 뇌질환뿐만 아니라 우울증, 신경병증 통증, COPD, 천식, 췌장염 등 동물모델에서도 탁월한 약효를 보여주는 질환 확장성을 갖춘 다중표적 플랫폼 합성신약 물질”이라고 밝혔다.크리스데살라진의 약효와 안전성은 반려견 치매로 알려진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에서 검증돼 상품명 ‘제다큐어 츄어블정’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을 받았다. 2021년 상용화됐으며 현재 국내 1920여개 동물병원에서 판매되고 있다. 반려견 치매도 사람의 알츠하이머병처럼 아밀로이드 플라크, 타우병증, 신경세포 사멸을 동반하며 인지기능장애를 유발한다. 주인을 몰라볼 뿐 아니라 방향감각 상실, 밤과 낮의 수면 패턴 변화, 잦은 배변 실수, 식욕 변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출시 후 3년간 진행하고 있는 시판 후 조사에서 인지기능장애를 겪는 반려견에게 제다큐어를 1일 1회 경구 투약하면 4주 이내에 기억과 사회활동이 거의 정상으로 복원되는 효과가 검증되고 있다. 지엔티파마는 반려견 치매에서 확인된 결과를 근거로 중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력과 일상생활 복원 효과를 검증하는 크리스데살라진 다국적 임상 2상을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는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안전한 소염작용을 보유한 플랫폼 신약 크리스데살라진은 최초의 반려견 CDS 치료제로 상용화됐으며 시판 후 조사에서도 장기 안전성은 물론 약효와 추가 적응증이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특허 출원에 맞춰 2030년 이내 출시를 목표로 알츠하이머병 및 추가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소위원회 상반기 연구과제 발표와 정책 워크숍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소위원회 상반기 연구과제 발표와 정책 워크숍 성공리 끝마쳐

    김원중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국민의힘·성북2)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제20기 정책위원회 상반기 정책연구 활동에 대한 결과를 점검하고 정책현장 탐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중요한 정책 사안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한 싱크탱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김원중 정책위원장을 포함, 내·외부전문가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위원회별 연구됐던 과제를 최종 발표했으며 열띤 논의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제1소위에서는 ▲김혁 위원(서울시립대 교수)의 ‘서울시 문화정책의 발전 방향성에 관한 연구’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서울이 가지는 문화적 중요성을 바탕으로 경제 산업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향성 등 서울시의 역할’을 모색했고, 제2소위에서는 ▲정혁상 위원(동양대학교 철도건설안전공학과 교수)의 ‘서울교통공사 역사 내 유휴공간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의 유휴공간을 공공시설, 문화 및 상업시설, 사무공간, 어린이집으로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며 지하철역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활용 대안’을 고찰했다. 이어 제3소위에서는 ▲한공식 부위원장(전 국회 입법차장)이 ‘공공주택의 대규모 해킹방지를 위해 의무화된 월패드 망분리가 신축아파트만 적용됨에 따라 사각지대로 지적된 기승인 아파트 및 기축아파트에 대한 현실적 대안과 함께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월패드 망분리 점검방법’에 대해 최종 발표했다.아울러 1박 2일 워크숍 일정 중 우수정책 정책탐방의 하나로 국내 최초의 인공정원 궁남지를 탐방하고, 부여군과 서울시의 도농 상생 프로젝트인 부여 서울농장을 방문해 체험실습농장, 학습농장, 주말농장을 둘러봤다. 부여 서울농장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 문화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농 교류 플랫폼으로 서울시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을 포함, 서울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상주, 괴산, 영암, 영월, 부여, 남해 6개 지역을 선정해 서울농장을 운영 중이다.올해는 서울시민에게 계절 맞춤형 농촌체험과 지역문화 및 힐링 프로그램을 보다 더 다양하고 색다르게 준비해 시민들이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 최초 수륙양용버스를 관광용으로 도입한 투어버스 체험을 통해 서울시가 교통체증 해결의 대안으로 올 10월 한강에 도입하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시정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를 보여준 연구발표회였다면서 연구발표에 대한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고, 하반기 소위원회에서도 의미있는 정책제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은행-김치타운 지역 상생 협약

    광주은행-김치타운 지역 상생 협약

    광주은행은 최근 김치타운과 지역 특산물 광고 협약을 하고 ‘와요장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은행 본점에서 K-푸드 선두주자 김치타운과 특산물 광고 업무협약을 맺고 ‘와요장터’ 서비스에 제품을 소개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사회적기업 김치타운의 지역 특산물을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광주 와뱅크(Wa Bank)’ 내에서 이용 고객들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재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와뱅크 개설 가입자 75만여명에 이른다. 서비스 이용은 ‘광주 와뱅크-생활혜택-요즘’에서 가능하며 광주·전남 특산물인 남도김장김치를 비롯해 갓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설립된 김치타운은 광주시 산하 광주김치타운의 최첨단 HACCP시설을 운영하는 김치전문 사회적기업으로 광주지역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과 광주 유일의 HACCP 시스템을 갖췄다. 광주은행은 이 밖에도 ‘광주 와뱅크’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공간과 현지인 추천 맛집을 안내해주는 지역특화 콘텐츠부터 해외여행 할인,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음식배달서비스, 먹깨비 로컬상품 구매, 목포해상케이블카 입장권 구매 등 지역사회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박종춘 부행장은 “양사 모두 브랜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업체의 매출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 편의는 물론 지역업체, 생산자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특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 굴껍질 제설제·영월할머니 약과… 서울 청년 창업 아이디어들

    통영 굴껍질 제설제·영월할머니 약과… 서울 청년 창업 아이디어들

    통영에서 버려지는 굴껍데기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김해 지역 쌀을 이용한 탁주, 영월 지역 할머니들과 함께 지역 특산물로 만든 약과… 전국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 112명이 기지개를 켠다. 서울시는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3층 디자인홀에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뻗어나가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선발된 만 19~39세 청년 창업가는 시와 연계된 19개 지자체에서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재 서울시와 연계된 지역은 강원 강릉시, 횡성군, 영월군, 양구군, 인제시, 충북 제천시, 괴산군, 단양군, 충남 홍성군, 서천군, 전북 익산시, 전남 목포시, 강진군, 장흥군, 해남군, 경북 영주시, 상주시, 경남 통영시, 함양군 등이다. 시는 선발된 66팀(112명)이 지역 자원 조사를 통해 성공 가능성 높은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도록 2개월간 교통비와 숙박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가는 최대 3개 지역을 선택해 각 지역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토대로 지역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청년과 지역사회 간 소통·협력 창구 역할을 할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총 117명(19개 지자체)으로 구성된 지역파트너는 지역조사 기간 2개월 동안 서울청년 창업가들이 현장감 있는 아이템 검증과 지자체·민간 전문가, 지역 내 생산농가 및 가공센터 등 관계자들과의 원할한 연계 등을 돕는다. 지역 자원조사 뒤엔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20여개 팀을 선발하고 사업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선 넥스트로컬 6기를 응원하기 위한 선배 창업가의 상품·서비스도 전시됐다. 전시에선 지역과의 협업을 통한 탄생한 독창적 상품 19개를 선보였는데, 제주 돌무더기에서 착안한 머들크레용으로 세계시장을 노크하고있는 ‘오두제’, 문경의 버려진 대장간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 장인들과 지역문화스테이 공간을 만든 ‘고결’, 영월 지역 할머니와 약과를 만들어 서울 유명 백화점에 판매하는 ‘위로약방’ 등이 소개됐다. 이날 발대식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도약을 응원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롯데카드(띵크어스), 한국수자원공사(댐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각각 청년창업팀의 판로지원 및 넥스트로컬 사업활성화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청년창업가 지원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민관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넥스트로컬을 통해 2030세대의 서울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실현한다”며 “인구 감소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을 보면서 넥스트로컬이 지역 상생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GH, 아동·청소년쉼터 ‘안나의 집’ 시설개선 1천만 원 후원

    GH, 아동·청소년쉼터 ‘안나의 집’ 시설개선 1천만 원 후원

    ‘Dream-UP’ 멘토링, 청소년-직원 간 교류···ESG 경영 실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시 아동·청소년쉼터인 ‘안나의 집’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GH는 3일 아동·청소년 쉼터이면서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취업 교육 등을 운영하는 ‘안나의 집’ 시설개선 공사에 1천만 원을 후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GH는 2019년부터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시행 중이며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학교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 GH 하남사업단 직원들과 청소년쉼터 학생들 간 ‘Dream-UP’ 멘토링활동을 통해 향후 진로 설정 등을 도울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ESG 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로구-LG생활건강,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설치·운영 협약

    종로구-LG생활건강,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설치·운영 협약

    서울 종로구는 전날 LG생활건강,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종로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에코스테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스테이션은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내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의 후원금을 통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다음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LG생활건강은 에코스테이션 시설 설치비용과 샴푸 린스 등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설치 공간 제공과 실질적 운영을 담당한다.에코스테이션에서는 지역주민으로부터 각 가정에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충전기, 멀티탭, 보조배터리 등을 수집해 개수에 따른 보상으로 스탬프를 지급하고 스탬프를 모아 LG생활건강 후원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주민으로부터 수집된 폐자원은 새활용 자원업체로 전달돼 체험용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 등 가치 있는 물건으로 재활용된다. 또한 에코스테이션 내 체험존을 운영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등 환경 분야 교육과 업사이클링 실습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병행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LG생활건강,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광화문을 거점으로 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해 환경분야에서 협력 분야를 점차 확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창기의 예술동행] 예술과 스포츠의 경계를 오가다

    [이창기의 예술동행] 예술과 스포츠의 경계를 오가다

    오는 7월 개최되는 2024년 파리올림픽은 ‘스포츠와 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상징적 이정표는 바로 ‘브레이킹’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것. 최근 브레이킹 국가대표 비보이 김홍열(Hong10)은 예선 1차 대회에서 4위에 오르며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1970년대 뉴욕 거리문화에서 시작돼 세계적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은 브레이킹은 스트리트댄스의 한 종류로 디제잉, 엠싱, 그라피티라이팅과 함께 힙합 문화 4대 요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주로 젊은이들의 자기표현과 개성을 표출하는 통로이면서 창의적 기량을 발현하는 매체였던 브레이킹은 오늘에 이르러 파리올림픽을 무대로 국제 스포츠의 한복판에 우뚝 서게 됐다. 브레이킹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는 2013년부터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을 선정해 브레이킹 댄서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공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왔다. 문화사절단으로 나선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은 국내외 문화 교류 현장 곳곳을 빛냈고, 여러 장르의 예술가와 협업을 펼쳐 작품 제작부터 유통까지 자생력을 키워 나갔다. 특히 김보람, 김설진, 김재덕, 안은미 등 유수의 현대무용 안무가와 호흡을 맞춰 신작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거듭했다. 이런 노력 끝에 브레이크댄스는 스트리트 문화의 일부로만 머물지 않고 독립된 예술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는 것은 예술과 스포츠계에 어떤 의미를 남길까. ‘예술의 스포츠화, 스포츠의 예술화’로 발현된 두 영역은 서로에게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술계에서는 미적 감상을 넘어 체력과 기술에 기반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적 확장성이 일어날 것이고, 스포츠계에서는 규칙이 지배하는 경쟁적 신체활동 이상으로 예술적 표현과 창조성을 포함하는 혁신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브레이킹 문화가 형성돼 확산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보여 주듯 브레이킹 장르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예술 형식으로서 ‘다문화적 융합’을 실현할 수 있기에 다양한 문화적 표현에 대한 존중과 포용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가능성을 갖게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미 젊은 세대에 친숙한 브레이킹을 통해 예술과 스포츠계를 아우르며 젊은 세대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소통을 확대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해 봄직하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예술과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두 분야가 상호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신호탄이 됐다.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이후 댄스스포츠 등 올림픽 정식 종목에 도전하는 다른 스포츠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며 다문화적 포용성의 과제를 안고 있는 예술과 스포츠의 정신을 반추해 볼 때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고 서로 다른 분야 간 상생적 융합으로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표현의 가능성이 실현될 무대를 계속 탐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 ‘北 GPS교란’ 국제기구에 문제 제기 검토

    정부가 북한의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공격에 대해 국제기구에 문제를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북한은 지난달 29일부터 닷새 연속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우리나라를 향해 1500건에 육박하는 GPS 전파 교란 공격을 감행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GPS 교란 공격에 대해 “국제법을 위반하는 행위로서 아마 국제적으로도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의 GPS 교란 공격이 우리 국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도발이며 국제협약 위반이라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유해한 교신 혼신을 금지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헌장에 어긋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해사기구(IMO) 등에서 보장하는 민간 항공기와 선박 등의 안전 운항도 위협한다. 우리나라 국적의 함선과 항공기는 물론 인천국제공항 등을 이용하는 외국 항공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정부는 조만간 여러 국제기구에 북한의 GPS 교란 공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16년 3월에 북한이 GPS 교란 전파를 발사하자 주유엔 한국대표부를 통해 이를 규탄하는 서한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앞으로 보낸 바 있다. 또 ITU, ICAO, IMO 등에도 문제를 제기했었다. 그 결과 ICAO는 북한의 GPS 신호 교란 행위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고 ICAO 협정상 의무의 엄격한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IMO도 북한의 GPS 교란 행위가 선박 항행 안전에 위협이 된다며 공개 비난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발신지가 북한의 강령과 옹진으로 추정되는 GPS 전파 교란 신호는 1482건(항공기 507건·선박 975건)으로 집계됐다. 큰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없지만 일부 어민은 GPS로 서해5도 인근 해상에 설치한 어구를 찾는 데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북한의 GPS 교란 전파가 산과 같은 지형지물을 넘기 힘들어 수도권 등 국민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치매 예방엔 화투? 고스톱 잘 치는 환자 될라… 일기 쓰고 운동하세요

    치매 예방엔 화투? 고스톱 잘 치는 환자 될라… 일기 쓰고 운동하세요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 앓아환자 74%가 알츠하이머성 치매기억력 등 인지기능 서서히 저하잠시 깜빡하는 건망증과 구별해야스트레스·가족력 탓 젊은층 발병우울증 앓았다면 위험 2~3배까지하루 1시간 이상 유산소 운동 추천언어 공부 등도 치매 예방에 효과 치료법을 찾지 못해 진단 자체로 ‘공포’인 병이 있다. 치매다. 초고령화 사회(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에 접어들면서 노인성 치매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0~50대 ‘젊은 치매’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유전적 요인 외 우울증과 지속적 스트레스가 치매 유발 요인으로 꼽히면서 전문가들은 조기 검진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퇴행성 뇌 질환으로 불리는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전체의 74%에 이른다. 뇌혈관 질환으로 생기는 ‘혈관성 치매’는 11% 정도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 수는 2010년 13만 1513명에서 지난해 62만 4187명으로 13년 만에 50만명 가까이 늘었다. 중앙치매센터(‘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2’)는 2022년 전체 치매 환자 97만명의 9% 남짓인 8만명이 65세 미만 ‘초로기 치매’ 환자였고, 초로기 치매의 3분의1은 알츠하이머성이라고 밝혔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기억력과 언어,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매우 서서히 저하되는 병이다. 1907년 독일 정신과 의사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가 최초로 학계에 보고했다. 처음에는 방금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해 똑같은 일을 반복하거나 같은 질문을 되풀이하다 점점 먼 과거까지 기억을 못 하게 된다. 또 이해·판단·계산 능력이 둔해지면서 방향감각을 잃거나 어린아이처럼 행동한다. 심해지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등 거동이 힘든 상태로 변화하다 합병증으로 사망한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초기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잊어버리는 일이 잦아지는 ‘양성 노인성 건망증’과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뚜렷한 차이가 있다. 건망증은 귀띔해 주면 기억해 내고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 메모 등으로 보완하려고 애쓰지만, 치매는 귀띔해 줘도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이상단백질이 뇌에 축적되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뇌 신경세포를 손상시키면서 발병한다. 치매 유병률은 나이가 5.1세 증가할 때마다 2배씩 증가한다. 젊은 환자들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매우 높다. 윤영철 중앙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유전적 요인은 전체 알츠하이머병의 5% 이내이지만 알츠하이머를 앓는 부모, 형제가 있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발병률이 3.5배 정도 높고 젊은 나이에 걸린 경우 위험도 더 커진다”고 설명했다. 가족력과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 중금속 등 유해 환경, 흡연·과음, 디지털기기에 대한 지나친 의존 등도 젊은 나이에 발병할 수 있게 한다. 김희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부모, 형제 중 치매 환자가 있으면 본인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20~25% 정도다. 일반인보다 5배 높은 수치”라며 “40대 등 비교적 젊은 나이의 초로기 치매가 최근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노년기 치매보다 빨리 악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를 쉽게 받고 꼼꼼하고 고집이 세며 성격이 급한 경우 치매에 잘 걸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트레스가 뇌의 코르티코트로핀 분비 호르몬(부신피질자극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알츠하이머병에서 나타나는 베타 아밀로이드 생산을 자극해 기억력과 관계된 영역인 ‘해마’ 손상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우울증이 있으면 발병 위험은 더 커진다. 김 교수는 “스트레스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면서 “화병, 우울증은 치매 위험인자인데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발병 가능성이 2~3배 높다”고 설명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완치가 없지만 약물 치료로 진행을 늦출 순 있다. 이동영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여러 약물은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환자 예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실제 ‘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란 약물을 복용한 사람과 복용하지 않은 사람을 8년간 추적한 결과 약을 복용한 그룹의 20%가 요양시설에 입소한 반면, 미복용 그룹은 90% 이상이 입소했다. 완치약이 없는 상황에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조한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개선 활동은 ‘매일’, ‘꾸준히’가 중요하다”며 “매일 노트에 사소한 것이라도 일기를 써 보고 외국어, 악기 등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는 수동적 인지 활동보다 더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다. 좋아하는 노래 가사 외우기, 십자말풀이, 끝말잇기 게임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하루 최소 1시간 이상 약간 숨이 가쁠 정도의 걷기 유산소운동을 50여일 이상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에도 의미 있는 인지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성인병을 관리하는 게 좋다. 과식, 과음을 피하고 금연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 교수는 “뇌는 쓰면 쓸수록 신경세포가 늘어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쉬지 못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지속적인 증가로 행동과 기억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손상된다”면서 “적절한 휴식이 기억력 유지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윤 교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같은 퇴행성 신경계 질환은 생활 습관을 고쳐 나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어르신들에게 속설처럼 알려진 ‘고스톱’의 치매 예방 효과에 대해선 “고스톱은 판세를 분석하는 두뇌 활동 등 노인들의 인지기능 증진 수단이 될 수는 있지만 전반적인 인지기능이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지는 않는다”며 “‘고스톱만 잘 치는 치매’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글을 읽고 창조성을 지원하는 뇌를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정신 활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 “상속세율 10%P 내리고 금투세 유예·폐지하자”

    “상속세율 10%P 내리고 금투세 유예·폐지하자”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려면 상속세율을 10% 포인트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주식을 장기 보유한 소액주주에게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세제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기업 밸류업을 촉진하는 세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획재정부도 참석해 각계 의견을 청취했다. 발제자로 나선 박성욱 경희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는 “기업 가치 지표인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 등이 주요국 상장 기업에 비교하면 지나치게 낮다”며 그 배경 중 하나로 높은 상속세 부담을 꼽았다. 기업을 이어받은 상속인이 지분 매각이나 주식담보 대출 등을 통해 상속세를 내는 과정에서 투자 보류, 고용 불안, 지배구조 불안 등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2000년 1월 1일 이후 지난해까지 소비자물가지수가 76.7%,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11.9% 높아졌지만, 상속세 과세표준 구간과 세율은 변화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최대 주주 할증세율 20%를 적용하면 60%가 된다. 이어 박 교수는 “상속세 최고세율을 10% 포인트 인하하자”고 주장했다. 물가상승률과 1인당 GDP 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상속세 적용 구간을 3.38배 상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또 “상속세의 첫 단계 과표 구간 금액을 현재 1억원 이하에서 15억원 이하로 상향하자”고 주장했다. 이는 60세인 자녀가 향후 30년을 살아갈 때 필요한 재산 13억원을 고려한 수치다. 최근 노부모가 고령자인 자녀에게 상속하는 노노(老老) 상속 현상이 나타나는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박 교수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소액주주에게도 세제 혜택을 주자”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장기 보유주식 배당소득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제도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하고 해당 주식의 액면가액 합계액이 3000만원 이하면 소득세를 비과세하는 제도다. 박 교수는 또 “주주환원을 확대한 기업에 대해 주주환원 금액 증가분에 비례해 법인세 공제 혜택을 주자”면서 “상장기업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소득과세와 분리과세 중 하나를 선택해 과세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사회적 합의가 어려우면 ‘밸류업’ 기업에만 저율 분리과세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서는 “유예 또는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존 국내 주식 시장 자금이 다른 투자 시장으로 이동해 자본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박 교수는 ▲투자·상생협력 촉진 세제(투상세) 폐지 ▲최대 주주 할증평가 제도 폐지 또는 차등화 ▲가업상속공제 적용 대상 확대 및 공제 한도 확대 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론 세션에서는 기업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세제 지원 방안이 제기됐다. 윤태화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높은 상속세 부담은 경제 활력을 떨어뜨린다”면서 “유산세 방식의 상속세제를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산취득세는 상속인이 물려받은 재산에 과세하는 제도로 상속재산 전체에 과세하는 현행 유산세 방식보다 세 부담이 줄어든다. 금투세에 대해서는 “다양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금투세는 폐지하거나 유예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는 “법인세율의 점진적 인하가 기업 가치 밸류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 조만희 소득법인세정책관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세제 측면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사회적 공감대를 토대로 적정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저평가된 우리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게 하고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기업 투자를 유인하는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상속세제가 경영 영속성 제고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속세율과 과세 방식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바꿔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손 회장은 또 “중산층 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년 넘게 유지되고 있는 상속세 과표 구간도 경제 규모와 물가를 반영해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기업이 선진국보다 불리한 세제 환경에서 경쟁하지 않도록 법인세율을 낮추고 반도체, 인공지능(AI)같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첨단 분야에 대한 세제 지원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경총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비롯해 다양한 개선 과제를 담은 세제개편 건의서를 조만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 단국대, ‘HUSS 사회구조 분야’ 참여대학 선정

    단국대, ‘HUSS 사회구조 분야’ 참여대학 선정

    단국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 사회구조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은 대학 내 대학 간 공유 협력을 통해 인문사회 중심 융합교육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단국대는 지난해 글로벌·문화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단국대가 참여하는 ‘상생 공동체 구축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컨소시엄에는 서강대(주관대학), 상명대, 대전대, 원광대 등 5개 대학에서 117명의 교원과 32개 학과가 참여한다. ‘공동체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사회구조 변화 대응’을 주요 과제로 3년간 86억여 원을 지원받아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 교육 과정 개발·운영, 교육 기반 개선,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 유현실 단국대 교수는“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라오스에 ‘구급차 순찰차 스마트팜’, 충남도에 ‘계절근로자’…‘찐’ 교류

    라오스에 ‘구급차 순찰차 스마트팜’, 충남도에 ‘계절근로자’…‘찐’ 교류

    충남도가 라오스에 구급차, 순찰차를 보낸 데 이어 이번에는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도는 3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농림부 및 노동사회복지부 공무원 7명을 초청해 도농업기술원 등에서 ‘스마트팜 농축산업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옛날 가난했던 우리나라를 생각해 동남아 빈국에 속하는 국가에 대한 인도적 차원도 있지만 우리는 농어업 분야에서 크게 부족한 계절근로자를 받는 ‘상생’ 교류”라면서 “라오스에서 한해 100명씩 들어오던 계절근로자가 올해 500명으로 늘었다. 농어업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충남도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주가 체결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에 따른 것으로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해 12월 라오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양 지자체 교류를 넘어 라오스 정부와도 교류가 이뤄진다. 충남도는 지난달 법적 사용기간이 지난 경찰 순찰차 20대(4년 12만㎞)와 오토바이 5대(7년)를 라오스 정부에 무상 기증했다. 이들 순찰차와 오토바이는 정비와 도색 등을 거쳐 오는 9월 라오스 공안부에 넘긴다. 도는 또 지난해 3월과 올해 3월 라오스 정부에 은퇴한 구급차 32대와 관련 장비를 보냈었다. 이번 방문단은 스마트팜 복합단지, 생활원예관, 계절근로자 현장 등을 견학하고 수정란 이식 기술 등을 교육받는다. 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라오스 농림부 장관과 비엔티안 주지사 등을 충남 스마트팜으로 초청해 선진 농업을 경험케 할 계획”이라며 “오는 11월 순찰차를 추가로 보내는 등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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