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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기업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보니] 삼성물산은 영업익 28%↓

    삼성물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1분기에 매출 6조 7015억 4400만원, 영업이익 675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2.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8% 감소했다. 처음 업계에서 예상했던 영업이익 1000억원대보다 많이 부족한 실적이다. 건설부문 매출은 2조 5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25.1% 감소했다. 상사 부문은 매출 4조 1115억원으로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47.5% 줄었다. 일각에서는 삼성물산의 실적 악화 이유를 상사 부문에서 제대로 된 수익모델을 만들지 못하고 있고, 삼성전자 등 그룹 계열사의 공사 발주가 미뤄지면서 건설 부문의 수익률이 낮아진 것에서 찾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상사 부문 영업이익이 줄어든 데다가 수익성이 안정적인 그룹 계열사 발주 공사까지 줄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주택·건설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 실적 악화의 가장 기본적인 원인”이라면서 “미뤄졌던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17라인 공사 등이 2분기에 예정돼 있어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삼성 상반기 PI 지급 총 5000억 안팎 추정

    삼성그룹이 6일부터 계열사별로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PI)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PI는 반기별로 계열사(사업부)의 목표 달성 여부를 따져 A등급은 최대 100%, B등급 최대 75%, C등급 최대 50% 등 월 기본급을 차등 지급하는 제도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I 등 전자 계열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회사는 A등급을 받아 월 기본급의 최대 100%를 상여금으로 수령한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상반기 실적 평가에서 B등급으로 월 기본급의 최대 75%만 받는다. 지난 1일 출범한 삼성디스플레이의 LCD사업부와 삼성에버랜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B등급을 받았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금융 계열사는 오는 10일쯤 성과급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지급하는 PI 성과급 총액은 5000억원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인센티브 제도로 PI와 전년 초과이익을 계산해 연초 연봉의 최대 50%를 주는 초과이익분배금(PS)을 운영하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삼성물산, 美석유·가스업체 인수

    삼성물산, 美석유·가스업체 인수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8억 달러(약 9000억원) 규모의 미국 석유·가스 업체를 인수했다. 삼성물산 미국 현지 자회사인 ‘삼성 C&T 오일 & 가스 패러랠’과 석유공사는 2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에서 패러랠 패트롤리엄의 소유주인 ‘PLLL LLC’와 지분 100% 인수 계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패러랠의 매각 예상가는 8억 달러 정도. 삼성물산과 석유공사는 각각 90%, 1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일부 지분의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패러랠은 텍사스주와 뉴멕시코주 등에 생산 유전 8개와 가스전 2개를 운영하고 있고, 3개의 탐사광구를 갖고 있다. 하루 총 생산량은 8000배럴 규모로 총 매장량은 6900만 배럴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008년 멕시코만 앵커광구 인수에 이어 패러랠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선진 시장인 미국에서 자원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이건희 회장, 스위스 行

    이건희 회장, 스위스 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18~19일 스위스 로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열리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 후보 도시의 테크니컬 브리핑(IOC위원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공식행사) 행사에 IOC 위원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10일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오전 10시 20분쯤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김순택 미래전략실장, 최지성 부회장, 신종균 무선통신사업부 사장,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 등의 배웅을 받으며 부인 홍라희 여사와 출국했다. 그러나 이 회장은 김포공항에 나와 있던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지난달 초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스포트 어코드에 참석한 바 있으며,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개최지 결정을 위한 IOC 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 회장의 새 비서팀장에는 삼성물산 상사 부문에서 일했던 박필 전무가 임명됐다. 박 전무는 경희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상사부문 상무, 삼성인력개발원 글로벌 팀장, 삼성물산 전무 등을 거쳤으며 외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비서팀장이었던 김원택 상무는 삼성전자로 복귀할 예정이다. 김 상무는 부장 시절부터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10년 가까이 이 회장을 보좌하다 상무로 승진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삼성계열사 12곳 준법경영 다짐

    삼성계열사 12곳 준법경영 다짐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준법경영을 다짐하고 나섰다. 삼성은 ‘법의 날’인 25일을 맞아 29일까지를 ‘준법경영 선포 주간’으로 정해 계열사 12곳이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경영 방침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나머지 계열사도 잇따라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전자, 정밀소재, SDS,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토탈, 정밀화학, 물산(건설 및 상사부문), 엔지니어링, 모직, 호텔, 에버랜드 등이 선포식을 가졌다. 행사는 계열사별로 준법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영상 시청, 준법경영 선언문 낭독, 서약서 작성, 최고경영자(CEO) 당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수원사업장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법규와 회사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고 어떠한 위법 행위도 하지 않으며, 잘못된 관행과 절대 타협하지 않고, 준법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최 부회장과 윤주화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준법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골자는 ▲시장질서를 존중하고 공정 경쟁하며 ▲경쟁사와 불법적 협의를 했다는 의심을 살 어떤 행위도 하지 않으며 ▲이해관계자와 금전, 금품, 향응 등의 수수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준법 나무 포스터를 만들어 대표이사,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 위원, 노사협의회 대표 등이 서명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삼성은 석유화학, BP화학, 제일기획, 에스원, 테크윈 등을 포함해 전 계열사가 준법경영 체제를 가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이재용·이부진 ‘쌍두마차’… 삼성 ‘책임경영’ 체제로

    이재용·이부진 ‘쌍두마차’… 삼성 ‘책임경영’ 체제로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그룹에 3세 경영시대가 열렸다. 3일 단행된 삼성그룹 인사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외아들 이재용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의 적통(嫡統)을 이어받게 됐다. 이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삼성에버랜드 전무 역시 사장으로 전격 승진, 국내외 재계에서 흔치 않은 ‘남매 경영’이 펼쳐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안에서 이재용 사장 내정자의 역할은 부사장 시절과 똑같은 최고운영책임자(COO). 하지만 지난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다시 사장으로 올라서면서 삼성그룹의 ‘기둥’인 삼성전자를 사실상 진두지휘하게 됐다. ●순조로운 그룹 분할 포석 COO는 특정 사업 부문에 국한되지 않고 회사 전체를 조망하며 폭넓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다. 이 사장이 이번 인사 이전에 ‘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로 발탁될 것’이라는 일부 예상과 달리 삼성전자에서 사장직에 오르면서 이병철 창업주가 기반을 닦고 이 회장이 세계 최대 전자회사로 키워낸 삼성전자의 실질적인 책임자로 발돋움한 셈이다. 이번 인사는 이 사장을 중심으로 한 ‘3세 이양’의 포석 의미도 강하다. 이 회장은 36세 때인 1978년 삼성물산 부회장, 이듬해 그룹 부회장을 맡았다가 45세이던 1987년 창업주가 타계하면서 그룹 회장에 올랐다. 내년에 43세가 되는 이 사장으로의 ‘중심 이동’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시점이라는 뜻이다. 여기에 이 회장이 올해 68세의 적지 않은 나이인 데다 재계에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더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인용 그룹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이 회장의) 위기의식과 변화의지, 성장 열망이 반영됐다.”고 설명한 것도 이런 배경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인사의 핵심 포인트 중의 하나는 이부진 전무가 부사장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으로 ‘깜짝’ 승진했다는 점. 최근 호텔신라와 에버랜드의 실적 개선과 루이뷔통의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 유치가 계기가 됐다. 여기에 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사장과 삼성물산 상사부문 고문까지 겸직하면서 그룹 경영의 중심에 나서게 됐다. 경영 영역도 기존 호텔신라와 에버랜드에서 삼성물산까지 넓어졌다. 에버랜드는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데다 이부진 사장 내정자는 삼성석유화학의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이로써 이재용 사장은 전자 부문을, 이부진 사장은 호텔·유통 부문 경영을 책임지게 됐다. 이에 대해 재계에서는 ‘포스트 이건희’ 체제를 감안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그룹 내에서 이재용 사장과의 선의의 경쟁이 가속화될 것”이라면서 “이 회장이 이번 인사에서 향후 순조로운 그룹 분할까지 염두에 뒀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다만 3세 경영체제를 맞은 삼성그룹의 숙제는 만만찮다. 이재용 사장이 지금까지 뚜렷한 경영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날 삼성그룹은 “이 사장이 삼성전자 COO로서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의 선행투자를 주도, 시장지배력과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지만 시장에서는 2000년대 초반 이 사장이 주도했던 ‘e-삼성’ 사업의 실패를 아직 잊지 않고 있다. ●시장주도형 경영 과제로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 사장이 삼성전자와 그룹을 과거 시장의 ‘추격자’가 아닌 ‘선도자’의 모습으로 변모시키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 재계단체 관계자는 “이 사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애플 등 경쟁사들을 압도하고, 반도체와 가전 등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한 창업주처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신사업 분야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경영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안태식 서울대 경영대학장은 “대규모 투자와 빠른 의사결정이라는 오너십 경영과 조직 관리라는 전문경영인 경영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자랑스러운 삼성인’ 8명 수상

     삼성은 1일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8명을 ‘2008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로 선정해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시상했다.공적상은 단일 주재원 최초로 연간 휴대전화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김윤수 삼성전자 차장(러시아 법인),국내 최초로 오만과 카타르의 LNG사업에 진출한 최기형 삼성물산 부장(상사부문 에너지사업부장),용해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유리 상무(용해기술팀장) 등 3명이 받았다.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별승격과 함께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시상식에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사장단,임원진,수상자 가족과 회사 동료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 [부고]

    ●이근배(한국생화학회 명예회장)씨 별세 영은(영피부비뇨기과 원장)영민(미래교역 대표)씨 부친상 최장호(단국대 경상대학장)씨 빙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92●노덕호(한국서부발전 감사)씨 별세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2650-2741●윤종택(한국은행 감사6팀장)씨 모친상 김동수(사업)씨 빙모상 2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9●김양기(전 한국은행 검사역)용(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정기(EBS 정책팀장)씨 부친상 24일 전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63)250-2441●남기숙(전주 전일중 교사)기덕(늘푸른요양병원 이사)기석(KBS 외주제작팀 제작위원PD)훈(늘푸른요양병원 이사)씨 모친상 방희정(미국 코넬대 의대 교수)씨 시모상 25일 전북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63)250-2451●김영진(삼성전자 차장)영희(포스코 대리)씨 부친상 권오선(현대자동차 차장)김경연(LG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빙부상 윤현경(행당중 교사)씨 시부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김경식(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출판팀장)홍식(자영업)준식(회사원)씨 부친상 김종성(서울시 공무원)씨 빙부상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30분 (02)2227-8401●이기종(한국농업전문학교 교수)완종(한국선급 서울지부장)영종 명종(동국대 한의대 교수)씨 부친상 안정윤씨 빙부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072-2014●조남길(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부총재)남희(홍천온천 대표)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5●장건상(변호사)씨 별세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53●김형석(한민족복지재단 회장)씨 부친상 24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55)750-8656●신승균(사업)세균(신동아건설)석균(광주대 건축학과 교수)민균(토마토 HR 상무)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91●이정섭(자영업)긍섭(건설업)씨 모친상 김국태(전 전남도의원)오세종(전 산업자원부 국장)나경택(연합뉴스 부국장)김찬익(전 KBO 심판위원장)최명호(건설업)씨 빙모상 24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9시 (062)515-4488●이근양(전 삼성화재 전무)명(전 극동건설 상무)세명(대명공업 대표)무영(대명 사장)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3410-6912●이지황(뉴질랜드문화센터 대표)기황(한생오퍼스 전무이사)씨 모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410-6914●지성하(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화진(한국감정원 동래지점장)경진(경북교육연수원)형진(농업과학기술원 연구실장)향숙씨 부친상 정기수(마노피앤씨 팀장)씨 빙부상 25일 대구 모레아노인요양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53)813-5973●정길수(세한 기술2팀 부장)광수(경북 성주고 교무과장)재호(사업)성수(수출입은행 차장)옥이(사회복지재단 민제의집)씨 부친상 25일 포항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4)282-3072
  • [인사]

    ■ 기상청 ◇전보 △강원지방기상청장 김병선 ■ 서울시교육청 ◇초등 신설학교 교장(사무취급) 겸임△선유초 김창권△신당초 진태성△송전초 구남욱△상지초 박영순◇중등 신설학교 교장(사무취급) 겸임△원묵고 박평순△상암고 이상영△상암중 홍기춘◇중등 신설학교 교감(사무취급) 겸임△원묵고 노용휘△상암고 장광섭△상암중 김병오 ■ 서울대 △간호대부학장 李仁淑 ■ 한국언론재단 ◇승진 △미디어연구실장 겸 미디어연구팀장(수석연구위원) 김영욱△기획조정실장(국장대우) 최광범△지역신문지원팀장(부장) 천세익◇전보△교육운영본부장 이대봉△신사업추진단장 이구현△혁신기획팀장 노성환△미디어진흥〃 조영현△영업2〃 이종경△정보사업〃 조동시△교육2〃 금장환 ■ 교보증권 ◇승진△기획본부장 김혁주△기획실장 박규혁 ■ 하나금융지주 ◇팀장△인사전략팀 조남진 ■ 우리투자증권 ◇신규 선임△대연동지점장 田根浩△신항지점 개설준비위원회 개설준비위원장 盧熙錫△기업금융3팀장 尹炳云 ■ 지투알(GIIR) △㈜탐스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廉炳潤 ■ 한국신용정보 ◇실장△S/F평가1 金浚淵△CB컨설팅 鄭先童△자산관리1 朴英根△자산관리5 權承仁△자산관리기획 曺大民△CF1 朴銘洙△리서치2 金相言 ■ 삼성전자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고영범 김광호 김상항 이상훈 장병조 전동수 조원국 주우식 최창수 최창식 (전무)△곽영수 김명국 김성식 김재권 김철교 김태호 김형태 노기학 배병률 변정우 이돈주 이장재 이재국 이재용 이택근 정현호 최병석 홍석우 (상무)△강경훈 강호민 김명수 김병구 김석필 김연환 김영하 김학응 김행일 김혁철 김형도 김희석 노종호 박기언 박병대 반상조 배승한 변상권 서덕건 성재현 송성원 심상필 심순선 엄규호 엄영진 엄영훈 왕통 윤기천 이경주 이기웅 이명진 이상철 이용일 이재형 이정열 임규호 임수택 정금용 정기환 정사진 정일진 조인수 조정환 조진호 주효양 최성호 최영준 한기엽 한명섭 한민호 황득규 (상무보)△강성철 구본중 권영노 권영찬 김민훈 김병욱 김봉회 김상무 김석범 김세현 김완표 김용관 김용회 김윤식 김정원 김종성 김창만 김현준 김 환 남궁범 남효학 박경군 박세권 박영철 박용기 박은수 박인섭 박 진 배경성 배하기 백정호 서정훈 서중채 석경협 심원환 심재석 오태엽 원상철 유기수 유성 유영관 윤성표 이경식 이광렬 이봉진 이상룡 이재우 임관택 장시호 전용성 정수연 정 영 정정호 정진동 조광우 조호석 주필상 최영호 하상록 한순동 황동준 ◇연구임원 승진자 (부사장급)△김기남 서강덕 오세용 윤부근 이원성 (전무급)△공정택 김창현 김헌배 이강훈 장정식 (상무급)△김경현 김석기 김세현 박상규 배승균 성학경 소병세 유문현 유제환 이석선 이응상 이인호 이종식 전영목 전준영 정우인 정은승 정태홍 조재문 채종원 천인석 최광수 최승철 최인권 최정달 최정혁 한우성 (상무보급)△강사윤 강창진 구영철 김명호 김성태 김순진 김시열 김헌규 노태문 문제명 박재홍 배일성 송윤흡 안태혁 오세춘 오영남 윤철운 이규필 이덕형 이용배 임만규 장덕현 장동훈 장의영 전재호 정순문 정태경 주영복 차동일 최정연 최치영 한종희 ◇전문임원 승진자 (전무대우)△이현동 (상무대우)△노시영 박승건 성규식 위성욱 이항우 채승기 최재흥 한종수 (상무보대우)△강윤제 ■ 삼성SDI ◇경영임원 승진 (전무)△이진건 (상무)△고상규 김명진 백영현 윤재민 이세원 조기연 (상무보)△김우찬 변재태 안재호 유희승 윤상우 장태은 주재동 ◇연구임원 승진 (상무급)△김광일 ■ 삼성전기 ◇경영임원 승진 (전무)△박기홍 최치준 (상무) 김상기 박찬식 이상표 이진환 정방환 (상무보)△고현일 김기주 김지호 김홍용 염문호 ◇연구임원 승진 (상무급)△오용수 윤정호 허강헌 (상무보급)△김병만 ■ 삼성코닝 ◇경영임원 승진 (전무)△이현용 (상무)△김영주 (상무보)△신현방 ■ 삼성SDS ◇경영임원 승진 (전무)△김성훈 (상무)△심현택 양혜택 오규봉 이예선 한영수 (상무보)△김동진 김명호 유홍준 이경우 장현춘 ◇전문임원 승진 (상무보 대우)△최정태 ■ 삼성네트웍스 ◇경영임원 승진 (상무보)△박만서 장경수 ■ 삼성코닝정밀유리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이헌식 (상무)△계기태 김재현 (상무보)△남신우 배순식 이홍립 ■ 삼성중공업 ◇경영임원 승진 (상무)△도민해 ■ 삼성중공업(조선부문)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정동수 (전무)△김현근 배영수 (상무)△김병수 김정국 손상락 신계수 조칠룡 (상무보)△김진영 박진용 박현주 배상훈 유길환 이영춘 이주호 ◇연구임원 승진 (상무급)△황보승면 (상무보급)△김세환 ◇전문임원 승진 (상무대우)△김종윤 (상무보 대우)△이승준 ■ 삼성중공업(중건설부문) ◇경영임원 승진 (상무보)△배찬희 ■ 삼성테크윈 ◇경영임원 승진 (상무)△김경수 신승열 정용수 (상무보)△김용길 손영택 조부식 ◇연구임원 승진 (상무급)△김한규 정한수 (상무보급)△서재경 장병호 조규남 ■ 삼성토탈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손석원 (상무)△고영수 이희인 조인성 (상무보)△김용진 ■ 삼성석유화학 ◇경영임원 승진 (전무)△윤영규 (상무보)△이경훈 ■ 삼성정밀화학 ◇경영임원 승진 (상무)△이길환 (상무보)△최동배 ■ 삼성생명 ◇경영임원 승진 (전무)△강옥규 박원택 심재호 (상무)△김도겸 김연길 김정철 이상묵 최성식 최현기 (상무보)△김남수 김동주 김인환 박종천 전영묵 정찬화 황동철 황정호 ◇전문임원 승진 (상무대우)△이상철 (상무보 대우)△양진설 이원혁 ■ 삼성화재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임승진 (전무)△남재호 채문표 (상무)△김성준 신기홍 조진일 황순설 (상무보)△오훈택 이석한 최병석 ◇전문임원 승진 (상무대우)△이상주 (상무보 대우)△이양희 황학근 ■ 삼성카드 ◇경영임원 승진 (전무)△최중수 (상무)△박종윤 원정호 (상무보)△김관승 유명열 이재용 ◇전문임원 승진 (상무보 대우)△이인재 ■ 삼성증권 ◇경영임원 승진 (전무)△이병희 (상무)△김경휘 김영호 박현국 (상무보)△서상훈 최병원 ◇전문임원 승진 (전무대우)△최희문 (상무보 대우)△정복기 ■ 삼성투신운용 ◇전문임원 승진 (상무대우)△김의진 (상무보 대우)△양정원 ■ 삼성벤처투자 ◇경영임원 승진 (상무)△김양진 ■ 삼성물산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정기철 (전무)△조재룡 (상무)△김성래 최범호 (상무보)△김광일 ■ 삼성물산(상사부문)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김관동 이철우 (전무)△김창현 이풍우 (상무)△ 이성만 이재헌 최윤광 (상무보)△김기정 김형기 정상환 한수희 ■ 삼성물산(건설부문)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김종기 이호선 (전무)△김진구 박기성 천윤철 (상무)△강선종 김경준 김덕림 박현일 설동진 유육근 정인철 한병하 (상무보)△권오선 김영환 심재범 유필상 이진배 장세준 장일환 ◇전문임원 승진 (상무대우)△민철홍 (상무보 대우)△김화수 소문호 ■ 제일모직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안형규 하동욱 (전무)△권태종 지영만 (상무)△김진면 이창협 (상무보)△권익환 권중진 이기인 정세찬 정재준 함형준 ◇연구임원 승진 (상무급)△김춘호 (상무보급)△조성우 ■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박기석 (상무)△강성영 공홍표 이욱승 최현대 (상무보)△김병묵 서효원 소용식 정찬설 조윤호 최성안 최영근 하동준 ◇연구임원 승진 (상무급)△황진택 ■ 삼성에버랜드 ◇경영임원 숭진 (상무)△김규일 전태진 (상무보) 이재홍 전형진 ■ 호텔신라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강병직 (상무보)△김상필 ■ 제일기획 ◇경영임원 승진 (전무)△김동식 (상무)△김남두 손태원 전영훈 (상무보)△김용석 김익태 최규현 ◇전문임원 승진 (전무대우)△최인아 (상무대우)△김찬형 (상무보 대우)△이정락 ■ 에스원 ◇경영임원 승진 (상무)△이상진 이철 하우훈 ■ 삼성문화재단 ◇경영임원 승진 (상무)△김은선 ■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임원 승진 (상무)△박필 (상무보)△신현암 장인성 조원민 ◇연구임원 승진 (부사장급)△정문건 (전무급)△김경원(상무보급)△정권택 ■ 삼성종합기술원 ◇연구임원 승진 (전무급)△김종민 유인경 (상무급)△박재찬 승도영 (상무보급)△김성진 박윤동 박형운 좌성훈 ■ 삼성일본본사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정현량 (전무)△김형기 (상무)△김경조 (상무보)△최성수 ■ 삼성중국본사 ◇경영임원 승진 (상무)△정규일
  • 삼성물산 물류 보안사업 진출

    삼성물산이 GE와 손잡고 첨단 물류 보안사업에 뛰어든다. 삼성물산은 31일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상사부문 지성하 사장과 GE시큐리티사 루이스 파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GE의 물류 보안사업 자회사인 ‘커머스 가드사’의 지분 10%를 확보하는 내용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물산은 한국, 타이완,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12개국의 사업 운영권을 갖는다. 물류 보안사업은 미국으로 운송되는 컨테이너에 화물의 종류와 보관 상태 등 정보를 입력한 장치를 부착해 운송 도중에 폭발물이나 마약 등의 위험물질이 유입되는 사태와 도난, 분실 등을 막고 통관, 세관 검사 등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테러 방지와 밀수 차단 정책이 강화되는 것에 맞춰 새롭게 형성되는 사업이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건설·통신 ^o^ 현대·기아차 ㅠㅠ

    건설·통신 ^o^ 현대·기아차 ㅠㅠ

    주요 기업들이 30일 3분기(7∼9월) 성적표를 일제히 쏟아냈다. 희비가 교차하면서 이날 해당 기업들의 주가도 널뛰기를 했다. ●현대·기아차 ‘어닝 쇼크’ 현대·기아차는 시장이 짐작했던 것보다 성적이 더 나빠 울상이다. 우선 현대차는 매출액 5조 8870억원, 영업이익 1832억원, 순익 282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4%), 영업이익(-31.7%), 순익(-47.1%) 모두 뒷걸음질쳤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4092억원)에 비해서는 반토막 나며 7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21일간 지속된 파업으로 9만 3882대의 생산 차질(약 1조 3000억원어치)이 빚어지면서 판매대수(33만 9204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줄어든 여파가 컸다. 이같은 ‘어닝 쇼크’로 이날 현대차의 주가는 1.45% 떨어졌다. 기아차도 87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 2.5%다. 차를 팔수록 손해라는 얘기다. 심지어 순익마저도 적자(-439억원)로 돌아섰다.1998년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한 이래 처음이다. 파업과 환율 하락(원화가치 강세)에 직격탄을 맞았다. 후반 돌풍을 일으킨 뉴오피러스 실적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데다 간판 차종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GM대우 윈스톰 등 경쟁 차종에 다소 밀린 여파도 있었다. 삼성증권 김학주 애널리스트는 “경쟁 심화로 해외 판매가격을 충분히 올리지 못한 데 따른 채산성 악화가 가장 큰 주범”이라면서 “4분기에는 현대·기아차 모두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건설·통신 매출 쑥↑ 현대건설은 매출 1조 2979억원, 순이익 87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실적 대비 각각 27.7%,9.3%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064억원, 경상이익은 87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4%,1.1%가 하락했다.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실적으로 따지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건설부문과 상사부문의 실적이 엇갈렸다. 건설 매출은 3조 70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 상승했으나 상사부문은 3조 2920억원에 그쳐 6.8% 하락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는 갑절 이상 늘었다. 이동통신업계는 ‘접속료 재산정’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졸라맨 ‘마케팅 비용’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KTF는 보조금 부문 합법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마케팅 비용이 2분기보다 7.8%(2967억원) 줄면서 전분기보다 나은 성적표를 받았다. 그러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을 제외하고는 모두 뒷걸음질쳤다. 서비스매출 1조 2891억원, 영업이익 1641억원, 순이익 981억원이다. SK텔레콤도 매출 2조 7125억원, 영업이익 7581억원, 순이익 4568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와 13% 늘었다. 마케팅 비용은 51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2% 증가했지만 2분기보다 14.5% 줄었다.LG텔레콤도 매출 9871억원, 영업이익 98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상반기 접속손익 조정분 190억원을 반영했지만 마케팅 비용 감소(전분기 대비 7%)로 2분기 대비 4% 늘었다. ●유통·항공 등은 희비 교차 현대백화점은 영업이익(326억원)과 경상이익(450억원)이 1년 전보다 모두 10% 이상씩 늘었다. 아시아나항공과 두산산업개발도 실적이 개선됐다. 반면 CJ는 순익(51억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2%나 감소했다. 국순당은 지난 27일 발표한 3분기 실적(영업이익 67.6% 감소) 여파로 이날 주가가 5년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했다. 국민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67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8% 감소했다.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 강정원 행장은 “현재 론스타와 조용히 협상을 벌이고 있고, 인수자금 조달 방법도 다각도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시장의 예상대로 잘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찬희 안미현 이창구 김경두기자 hyun@seoul.co.kr
  • ‘2006 무역인 대상’ 받아

    삼성물산 상사부문 지성하 사장은 10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6년 전국무역학자대회에서 한국무역학회로부터 ‘2006 무역인 대상’을 받았다.
  • 삼성물산 대표이사 지성하씨

    삼성물산은 신임 대표이사에 지성하(53)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공시했다.신임 지 대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2001년), 삼성물산 전략기획실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2002년)를 거쳐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으로 활동해 왔다.회사측은 정우택 전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 [2006 정계 정기인사 인터뷰] 기업들 조직안정·실적·사기진작 중시했다

    [2006 정계 정기인사 인터뷰] 기업들 조직안정·실적·사기진작 중시했다

    재계의 정기 인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인사 내용을 되짚어보면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고경영자(CEO) 인사는 철저히 실적 위주로 이뤄졌고, 외부 수혈로 조직 분위기를 바꿔 보려는 기업도 나왔다.2·3세들이 주요 임원으로 승진하거나 CEO로서 전면에 나서는 등 경영 참여가 본격화된 것도 특징이다. 홍보맨들의 약진도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 ■ 오너 2·3세 전진배치 재벌가(家) 2·3세들의 과감한 승진도 줄을 이었다. 만연한 반기업정서 탓에 어느 정도 ‘눈치’를 살필 것으로 예상됐지만 꿋꿋하게 밀어붙이는 ‘배짱형’ 재벌가가 적지 않았다. 다만 금산법 등 ‘여진’이 여전한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의 전무 승진을 막판에 접었다. 경영수업과 후계 승계 등의 일정에 맞춰 과감하게 2·3세들을 승진시킨 곳은 대한항공과 현대백화점, 한국타이어 등을 꼽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기내판매팀장을 차장에서 상무보로 두 단계나 승진시킨 데 이어 미국 유학중인 장남 조원태 경영기획팀 차장을 부장으로 승진시켰다. 현대백화점도 정몽근 회장의 차남 정교선 이사를 1년 만에 상무로 승진 발령냈다. 한국타이어 조양래 회장의 차남인 마케팅본부 조현범 상무도 전략기획본부 부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2004년 상무 승진 이후 2년 만이다. 최고경영자(CEO)로서 경영 전면에 등장한 후계자도 많았다. 기초소재 제조기업인 일진그룹은 허진규 회장의 장남 허정석 일진전기 전무와 차남 허재명 상무를 각각 일진중공업과 일진소재산업 대표이사로 임명해 경영승계 작업을 본격화했다. 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의 막내 아들인 채승석 애경개발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장 회장의 세 아들 모두가 CEO 대열에 합류해 2세 경영체제에 들어갔다. 주방가구업체 에넥스도 창업주 박유재 회장의 차남 진호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으며, 한국도자기도 김동수 회장의 차남 영목씨를 리빙한국 대표이사로 발령냈다. 신세계는 이명희 회장의 사위 문성욱씨를 시스템통합(SI)업체인 신세계I&C 상무로 발령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삼성은 따가운 외부 시선을 의식해 상무 4년차인 이건희 회장의 장남 이재용 상무를 전무 승진에서 뺐다. 이 상무는 근무 연차나 인사 고과를 따져도 충분히 승진할 수 있었지만 삼성과 삼성가를 둘러싼 여러 악재 탓에 유탄을 맞은 셈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그룹별 특징 ‘안정, 충격, 깜짝, 사기 진작….’ 지난해 말 금호아시아나를 시작으로 이어진 그룹별 정기인사의 특징이다. 또 실적속에 승진이 있다는 점과 채찍 꺼내들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삼성의 정기인사 뼈대는 ‘안정과 유지’로 압축된다. 불안한 경영 환경을 앞에 두고 ‘장수’를 바꿔 조직의 안정을 해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계열사 사장단 가운데 정우택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을 빼고는 모두 유임됐다. 또 3명의 신규 사장을 포함해 455명의 임원들이 승진했다. 이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냈던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다. LG는 부진한 실적에 대해 충격요법을 썼다.LG화학은 전문경영인 3인방인 노기호 사장과 유철호, 여종기 사장 등을 모두 고문으로 위촉해 2선으로 후퇴시켰다. 환율과 고유가 파고에 시달린 LG전자도 임원 승진을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낮춰 실적 없이는 승진도 없다는 점을 보여줬다. 반면 가전분야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성공한 이영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발령내는 등 ‘신상필벌’을 분명히 했다. 현대·기아차는 실적 부진을 이유로 김익환 기아차 사장을 11개월 만에 퇴진시켰으며, 이에 앞서 1세대 가신으로 분류됐던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을 일선에서 퇴출시켜 세대교체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동부그룹은 외부수혈에 의한 깜짝 발탁인사로 눈길을 끌었다.㈜동부 사장에 삼성 비서 출신인 조영철 전 CJ홈쇼핑 사장을 영입했다. 금호아시아나와 신세계는 ‘사기진작’형 인사가 특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조종사 파업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신훈 금호산업 건설사업부 사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냈다. 신세계도 최근 수년내 가장 많은 27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 현대의 정기인사는 ‘현상유지’가 눈에 띈다. 현대는 현정은 회장 취임 이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만큼 현 사장단에 대한 신뢰가 깊다는 점이 이번 인사에서도 적용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홍보맨 ‘대약진’ 반기업 정서와 오너가에 대한 비판을 누그러뜨리고 기업 이미지 개선에 온몸을 던진 홍보맨들도 승진으로 보상받았다. 지난해에는 기업과 기업 오너가를 향한 비판거리가 유독 많았던 터라 홍보맨들 역시 마음을 졸여야 했다. 일선에서 마음 고생이 심했고, 때로는 구질구질한 일까지 도맡아 말끔하게 처리한 노고를 인정받아 대거 승진 대열에 올랐다.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홍보팀은 임대기 전무, 김준식 상무, 이종진 상무보, 한광섭 상무보가 함께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삼성 오너가에 대한 뉴스를 지혜롭고 순발력 있게 대처한 실력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삼성전자 김광태 전무와 노승만 상무보도 한 단계 승진했다. 김 전무는 20년간 홍보만 전담했으며, 삼성 공채 출신 첫 전무 승진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형제간 싸움 기사로 모든 신문을 도배질했던 두산그룹은 이계하 부장을 두산중공업 상무로 승진시키면서 기업문화팀장을 맡겼다. 현대INI스틸 김종헌 이사는 상무 승진과 함께 홍보·인사·총무 업무를 아우르는 경영지원본부장 자리에 올랐다. 현대중공업에서는 김문현 이사대우가 ‘대우’꼬리를 뗐다.STX 빈일건(㈜STX 경영관리본부장) 부상무는 상무로 승진하면서 STX조선 기획관리본부장을 맡았다.㈜LG 유원 상무도 임원 승진의 기쁨을 누렸다.CJ의 대표적인 홍보맨 신동휘 상무와 조원용 아시아나항공 이사, 서강윤 대한항공 상무보도 올해 첫 임원이 됐다. 건설업체 홍보맨들도 약진했다. 현대건설은 손광영 상무와 정근영 부장이 각각 전무, 상무보로 승진했다. 대우건설 남기혁 상무보는 ‘보’를 떼는 동시에 건설업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내 영업본부 공공공사 영업 담당 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홍보담당 임원 자리는 남 상무 옆에 있던 홍기표 부장에게 상무보로 승진시키면서 넘겨줬다. 반면 홍보 임원에서 물러난 경우도 있다. 한진그룹 최준집 홍보 담당 전무는 옷을 벗은 경우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삼성 임원 48%가 기술직

    삼성 인사의 특징은 ▲안정지향▲성과반영▲기술·영업직 우대▲홍보맨 약진 등으로 요약된다.●계열사 사장 한명만 교체 50여개 계열사 사장 가운데 물산 상사부문 사장만 물러나고, 나머지는 모두 자리를 지키도록 했다. 현재의 안정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다시 한번 기회를 주어 올해도 ‘실적 신화’를 내도록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승진 3명, 전보 및 위촉업무 변경 4명 등 사장단 인사폭이 7명에 이르렀다.●이재용 상무는 외부 논란 우려 승진 보류 이건희 회장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의 전무 승진이 무산된 것은 외부에서 그룹을 보는 시각이 곱지않은 상황에서 굳이 승진시켜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키지 말자는 판단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 상무가 현직급 근무연한이나 업무실적 등에서 승진에 아무런 하자가 없지만 ‘대외요인’을 감안, 승진이 보류됐다고 설명했다. 눈에 띄는 발탁 인사를 배제하고, 철저히 성과 위주의 인사가 이뤄진 것도 특징이다. 박종우(53) 부사장의 사장 승진은 프린트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성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10여년간의 반도체 공정개발 분야 근무를 바탕으로 2001년부터 프린트 사업부로 옮겨 삼성 제품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코닝,SDS, 건설 등의 경영관리 부문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지성하(53) 부사장을 물산 상사부문 사장으로 승진시킨 것은 상사부문 구조개혁 작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다. 맡은 분야에서 획기적인 실적을 낸 주인공들도 빼놓지 않고 챙겼다. 삼성전자 김종호 상무는 지난해 휴대전화 생산 1억대 돌파와 현지완결형 생산체제 구축 등 글로벌 제조 경영혁신 활동을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와이브로 상용화로 이동 휴대인터넷 시대를 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조세제 상무 역시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과 함께 전무로 승진했다.●획기적 실적 주인공, 홍보직 약진 기술직 임원의 승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올해 승진자 가운데 기술직군은 199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특히 신임임원 승진자는 99명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했다. 지난 한해 기업 이미지 관리와 홍보에 애쓴 주인공들에게도 승진으로 보상했다. 구조조정본부 홍보팀 임대기 전무, 삼성전자 김광태 전무, 구조본 홍보팀 김준식 상무, 이종진 상무보, 한광섭 상무보, 삼성전자 노승만 상무보 등 홍보맨들이 대거 승진의 기쁨을 누렸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삼성 사장단 대부분 유임

    삼성은 11일 사장 승진 3명을 포함, 모두 45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직위별 승진 인원은 ▲사장 3명▲부사장 15명▲전무 85명▲상무 145명▲상무보 207명 등이다. 삼성전자 박종우 부사장은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사장, 삼성물산 지성하 부사장은 상사부문 사장, 삼성병원 이해진 부사장은 삼성자원봉사단장(사장급)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 단장은 이해찬 국무총리의 친형이다. 현 사장단은 지난해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대부분 유임됐으며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인사는 3명에 그쳤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의 전무 승진은 이뤄지지 않았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관련기사 16·24면
  • [살아남은 대우계열사] (2) 대우건설

    [살아남은 대우계열사] (2) 대우건설

    14일 김우중 전 대우회장이 초췌한 모습으로 귀국하는 모습을 지켜본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했다. 대우그룹 몰락 이후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알찬 경영을 펼쳐 탄탄한 건설사로 다시 태어났지만 연말부터는 본의 아니게 매각 회오리가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옛 대우 계열사 가운데 제대로 살아 있는 업체를 대라면 먼저 대우건설을 꼽는다. 워크아웃을 모범적으로 졸업, 알토란 같은 회사로 변신한 대표적 회사로 치켜세우기도 한다. ●부도기업 딱지…일감 확보 직격탄 6년 전 대우 몰락 당시만해도 ㈜대우는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99년 8월 워크아웃기업으로 선정되고,99년에는 회사가 대우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대우 상사부문)로 쪼개진 뒤 강력한 기업개선작업 프로그램을 따라야 했다. 이때부터 대우건설은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뼈를 깎는 구조조정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어려움도 많았다. 워크아웃 기업이라는 ‘주홍글씨’만으로 공사를 따내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건설업의 특성은 수주산업이다. 일감을 확보하지 못한다는 것은 곧 문을 닫아야 한다는 것이다.2000년 부채비율이 578%에 이르고 1206억원의 적자를 볼 정도로 재무구조가 형편없었다. 많은 고급 인력이 빠져나간 동시에 임직원들 사기도 엉망이었다.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수 없어 눈앞에 보이는 일감을 놓치기 일쑤였다. 감자를 거치면서 주식 소유현황도 뒤바뀌어 1대 주주 자리를 자산관리공사(45.33%)를 비롯한 채권단에게 내줬다. ●눈물겨운 구조조정…알찬 기업 부활 하지만 남은 임직원들은 모진 파고를 견뎌내며 ‘건설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동시에 일감을 확보하고 빚을 갚아나가는 데 매달렸다.4년간 무려 1조 9000억원의 빛을 갚으면서 지난해 말 부채비율을 152%로 낮췄다. 수주 실적은 2000년 3조 4201억원에서 지난해에는 6조 624억원으로 늘었다. 당기 순이익은 1206억원 적자에서 2478억원 흑자를 냈다. 주택 건설 실적도 99년 6119가구에서 지난해에는 1만 8000가구로 크게 늘어났다. 부동산 등 고정 자산과 이미 따낸 일감, 풍부한 유동자금, 발전 가능성 등도 탐내기에 충분하다. 그렇지만 매각 일정대로라면 대우건설은 연말쯤 누군가에 팔리는 신세가 된다. 국내외 기업들이 너도나도 M&A(기업인수합병)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 투기자본들이 M&A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문도 들린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시련을 겪은 뒤 기업이 투명해지고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졌다.”며 “기업 가치를 훨씬 더 키울 수 있는데 굳이 매각을 서둘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대우 구조조정 일지 ▲99년 8월 ㈜대우 워크아웃 대상 기업 선정 ▲00년 3월 ㈜대우 채권단과 기업구조개선 약정서 체결 ▲ 7월 ㈜대우, 대우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로 분할 ▲ 12월 대우건설 등기 완료 ▲01년 3월 대우건설 증권거래소 재상장 ▲ 11월 채권단 출자전환 결의 ▲02년 10월 차입금 1255억원 조기 상환 ▲03년 4월 경영정상화 가능성 평가 ▲03년 12월 워크아웃 졸업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2005 재계 인맥·혼맥 대탐구] 삼성그룹 ④-무역·중화학·서비스 CEO

    [2005 재계 인맥·혼맥 대탐구] 삼성그룹 ④-무역·중화학·서비스 CEO

    “삼성물산의 역사는 삼성그룹의 역사입니다.”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인 삼성물산의 지난해 매출은 9조 6963억원으로 주력인 삼성전자 57조 6324억원의 6분의 1에 불과하다. 하지만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지분 4.0%를 비롯해 삼성석유화학, 삼성정밀화학, 삼성카드, 삼성SDS, 제일기획 등 숱한 관계사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건희 회장이 주식 1.38%를 보유하고 있고 등기임원(회장)으로 직접 챙기고 있는 데서도 그 비중을 짐작할 수 있다. 이 회장이 등기임원으로 활동하는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제일모직, 호텔신라, 삼성에버랜드뿐이다. 국내 종합상사 1호인 삼성물산은 84년 3위,1998∼2000년,2002년에 2위를 기록했던 것을 제외하면 종합상사의 매출기준이 달라진 2003년까지 줄곧 매출 1위 기업 자리를 지켜왔다. ●‘그룹의 역사’ 삼성물산과 인재들 고 이병철 회장이 28세였던 1938년 3월1일 대구시 서문시장 인근 수동(현 인교동)에서 250여평 규모로 출발한 삼성상회가 삼성물산의 전신이다. 이 회장은 이에앞서 경남 마산에서 정미소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지만 ‘부동산 투자’에서 다 날리고 자본금 3만원으로 상회를 시작했다. 삼성(三星)의 삼은 우리민족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로 크고 많고 강한 것을, 성은 밝고 높고 영원히 깨끗이 빛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첫 사업은 대구일대에서 생산되는 사과 등 청과물과 포항의 건어물 등을 만주와 중국으로 수출하는 일이었다.‘라면부터 미사일까지’ 취급한다는 종합상사의 70년전 버전인 셈이다. 삼성물산은 삼성의 대표기업답게 거쳐간 인물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초창기 삼성상회의 지배인으로 영입된 이순근씨는 이병철 회장의 와세다대 동문이다. 그는 정계에 투신했다 월북, 농림상까지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거의 모든 경영을 이순근씨에게 맡겼는데 오늘날 ‘전문경영인’ 체제를 일찌감치 시험한 것이다. 서울로 거처를 옮긴 지 1년 만인 1948년 종로2가 ‘영보빌딩’ 근처 2층건물에 삼성물산공사로 간판을 걸 당시에는 효성그룹 창업주인 조홍제 회장이 전무를, 김생기씨가 상무를 맡았다.1949년 11월 마른오징어 3만근을 배에 싣고 홍콩으로 떠난 조홍제씨가 교포무역상과 챤넬양행으로부터 오징어를 담보로 각각 면사 50근을 외상매입한 것이 국내 최초의 D/P(Document against Payment Base) 거래로 꼽힌다. 조홍제 회장은 62년 효성물산, 한국타이어를 갖고 삼성을 떠난다. 김생기씨도 삼성에서 독립, 영진물산·영진식품·혜성개발 등을 일궈냈다. 삼성물산 창립멤버로 60∼61년 사장을 역임한 고 허정구씨도 눈에 띈다.LG그룹 구인회 창업주의 사돈인 고 허만정씨의 장남인 허씨는 이후 삼양통상을 설립했다.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허동수 GS칼텍스정유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의 아버지다. 70년에 대표이사를 지낸 정상희 사장은 3·5대 국회의원과 삼호무역 회장을 역임했고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남편인 정재은 명예회장의 아버지다. 이병철 회장과 고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을 이어준 신현확 전 국무총리는 86년 이병철 회장의 요청으로 삼성물산 회장으로 영입됐다. 홍 회장의 공백을 메우며 이건희 회장 체제가 자리를 잡은 91년까지 물산 회장과 삼성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이필곤 전 부회장도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두차례(85∼93년,95∼97년)나 지낸 대표적인 ‘물산맨’이다. 이 부회장은 삼성의 자동차사업 진출을 진두지휘하다 사업진출 차질에 대한 ‘책임’을 지고 중국으로 물러난 뒤 삼성을 떠났다. 서울시 부시장을 거쳐 현재 알티전자 회장과 삼성 CEO 출신들의 모임인 ‘성대회’ 회장을 맡고 있다.93∼95년 사장을 역임한 신세길씨는 현재 서울반도체 회장이다. 현명관 부회장은 아직도 물산의 비상근 회장 직함을 갖고 있다. 삼성물산은 2001∼2004년 배종렬 사장을 끝으로 공동대표체제가 굳혀졌다. 건설부문의 이상대(58) 사장은 충남 서천생으로 경복고와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했다.73년 제일합섬으로 입사한 뒤 대부분 삼성건설에서 일했다. 건설이 삼성물산에 합병되면서 97년 삼성물산 전략기획실장으로 일했고 2000년부터 주택부문 대표를 맡았다. 이 사장의 경복고 2년 선배인 상사부문 정우택(60) 사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포항제철을 거쳐 77년 삼성물산에 입사했다. 휴스턴 지점장, 카자흐스탄 법인장 등 줄곧 상사부문에서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병철의 세번째 회사 제일모직 1954년 9월 설립된 제일모직은 삼성상회, 제일제당(53년)에 이은 삼성의 세번째 회사다. 긴 역사만큼이나 숱한 인재들을 배출했는데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 김인주 구조본 차장, 최도석 삼성전자 경영총괄 사장,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 안복현 삼성BP화학 사장,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 등이 제일모직에서 잔뼈가 굵었다. 지난해 제일모직 대표이사로 부임한 제진훈(58) 사장은 경남 산청생으로 진주고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모직에 입사한 ‘모직맨’이다. 제일모직에는 올초 상무보로 승진한 이건희 회장의 차녀 서현씨와 남편 김재열 상무가 같이 일하고 있다. ●‘봄날’을 기다리는 화학·중공업 80년 유공 인수 실패,90년대 중반 자동차 사업의 좌절 등으로 자동차·중공업∼정유·석유화학·화학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중화학그룹’을 도모했던 삼성의 꿈은 사실상 좌절됐다. 오늘날 삼성을 대표하는 업종은 전자와 금융이다. 하지만 화학·중공업 계열사들의 ‘절치부심’이 예사롭지 않다. 화학·중공업 계열사 CEO가운데 비교적 많이 알려진 CEO는 허태학(61) 삼성석유화학 사장이다. 경남 고성생으로 진주농림고와 경상대 농학과를 졸업한 뒤 69년 중앙개발(현 삼성에버랜드)에 입사했다. 허 사장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마저도 조부의 강한 반대에 부딪힐 정도로 보수적인 농촌출신으로 한때 덴마크의 달라스나 그룬트비히 같은 농촌 계몽자를 꿈꾸었다고 한다. 호텔신라 총지배인, 삼성에버랜드 사장, 호텔신라 사장을 거쳐 2003년 삼성석화에 자리를 잡았다. 에버랜드 사장시절에는 ‘캐리비안베이’라는 테마파크를 조성, 리조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93∼2002년 삼성에버랜드는 이재용 상무에게 경영권을 넘겨주기 위한 ‘징검다리’로 부상하면서 구설수도 따랐다. 허 사장은 96년 에버랜드의 전환사채(CB)를 이 상무에게 저가로 발행한 것과 관련, 최근 징역 5년을 구형 받았지만 지금도 공공연히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이건희 회장을 꼽을 정도로 삼성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삼성 CEO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할 정도로 ‘자기 PR’에도 열심이다. 삼성과 고 이병철 회장에게 큰 상처를 줬던 삼성정밀화학(옛 한국비료)은 제일합섬, 에버랜드, 삼성전자, 삼성종합화학, 삼성중공업, 삼성카드, 삼성자동차 등 가장 많은 회사를 옮겨 다닌 것으로 유명한 이용순(59) 사장이 2003년부터 맡고 있다.64년 8월 27일 설립된 ‘한비’는 유명한 ‘사카린 밀수사건’을 계기로 67년 10월 삼성이 주식의 51%를 국가에 헌납한 회사다. 한비는 이후 산업은행이 대주주로 공사형태로 운영됐지만 방만한 경영 등으로 위기를 맞자 94년 다시 삼성의 품으로 돌아왔다. 고홍식(58) 삼성토탈 사장은 삼성 사장단 가운데 몇 안되는 호남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유난히 영남출신 CEO가 많은 삼성에서는 전주 출신의 배정충(60) 삼성생명 사장, 전남 구례생인 양인모(65) 삼성엔지니어링 부회장과 고 사장이 호남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이 기계공학과 1년 선배다. 72년 삼성에 입사한 고 사장은 줄곧 제일합섬에서 일하다 92년 비서실 경영팀장,93년 신경영실천위원회 팀장 등을 맡으며 그룹 전반의 일을 익히기 시작했다.95년 삼성종합화학 소속으로 화학소그룹 전략기획실장을 맡으며 화학계열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갔다.2001년부터 삼성종합화학 CEO를 맡으며 97년 당시 부채비율 800%로 ‘회생불능’이었던 삼성종합화학을 프랑스 토탈과의 합작과 고효율 경영으로 지난해 매출 2조 8000억원, 영업이익 5700억원(이익률 21%)이라는 ‘알짜기업’으로 변신시켰다. 순차입금 비율은 20%로 뚝 떨어졌다. 스스로 “화학이 곧 내 인생”이라는 고 사장은 2010년 이익 1조원 돌파를 목표로 삼성그룹 내에서 비교적 위상이 처지는 화학 사업의 ‘중흥’을 노리고 있다. 2006년 세계 1위 조선업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현장경영’,‘극한원가’,‘질적인 1위’를 부르짖는 김징완(59) 사장의 지휘하에 부활을 꿈꾸고 있다. 경북 달성생인 김 사장은 현풍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마치고 73년 제일모직에 입사했다. 중공업과는 88년부터 인연을 맺어 2001년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생산성 높은 조선소를 만들고 싶었던 이병철 회장은 일본 IHI사와의 합작을 통해 경남 통영시 안정리에 150만평 규모의 조선소를 세울 계획이었다. 하지만 오일쇼크의 여파로 계획은 차질을 빚었고 썩 내키지 않던 거제의 우진조선을 인수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또 하나의 ‘초일류’, 삼성 서비스 삼성에버랜드가 언론에 크게 부각될 때는 대부분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와 관련돼 있다. 그도 그럴것이 에버랜드는 이건희 회장(3.72%)은 물론, 이재용 상무 25.10%,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보, 이윤형씨 등 세딸이 나란히 8.37%의 지분을 갖고 있다. 고 이병철 회장의 4녀인 덕희씨의 남편인 이종기 전 삼성화재 회장(0.48%), 맏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남편인 조운해 전 고려병원장도 0.08% 지분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회사는 국내 최대, 세계 6위권의 테마파크와 골프장, 빌딩관리 등 자산관리, 단체급식 등 유통, 조경 등 환경사업을 영위하며 지난해 매출 1조원 1600억원, 순이익 800억원대를 거둘 정도로 탄탄한 경영을 자랑한다. 박노빈(59) 사장은 보성고와 서울대 수학과를 마치고 74년 제일제당으로 입사,91년 삼성중공업을 거쳐 93년부터 에버랜드에 발을 담갔다. 사업 구상이후 무려 7년이 지난 79년 개관한 호텔신라는 초기 경기하락과 오일쇼크까지 겹쳐 적자에 허덕였다. 이병철 회장은 호암자전에서 “홍진기 회장의 총 지휘하에 손영희 사장이 경영을 맡고 장녀 인희가 고문이 돼 음식조리 등 안살림을 챙기고나서부터야 경영이 호전됐다.”고 회고했다. 경복고와 서울대 응용화학과를 졸업하고 줄곧 삼성물산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한 이만수(55) 사장이 2003년부터 경영을 맡고 있다.2001년 호텔신라로 들어와 지난해 상무보 승진에 이어 올초 상무로 승진한 이부진씨도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삼성의 서비스 사업 가운데 가장 독특한 영역인 보안업체 에스원은 2002년부터 이우희(58) 사장이 맡고 있다. 삼성가의 고향인 경남 의령 출신으로 삼성내 거의 유일한 이건희 회장의 친척이다. 이 사장은 부산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마치고 제일제당에 입사했다.94년부터 계속 비서실 인사팀장으로 일해왔다. 국내 최대 광고회사인 제일기획 배동만(61) 사장은 보성고와 고려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73년 중앙일보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제일제당, 호텔신라를 거쳐 비서실 홍보팀장, 에스원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2001년 제일기획 사장으로 부임했다. 지난해부터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 초창기 사업동지 이병철·조홍제 세간에는 삼성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과 효성 창업주인 고 조홍제 회장이 경남 진주의 지수보통학교를 다녔고 삼성을 공동 창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조 회장은 지수보통학교를 다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910년생인 이 회장은 서당을 다니다 1922년 3월 지수보통학교 3학년에 편입했다. 이 회장의 고향은 의령군 중곡면 중교리지만 진주시 지수면과는 인접해있다. 지수에는 이 회장의 둘째누이 분시씨가 결혼해 살고 있었다. 알려진 것과 달리 이 회장은 지수보통학교를 졸업한 것이 아니라 그해 9월 서울의 수송보통학교로 전학했고 25∼29년에는 중동학교를 다녔다. 1906년생으로 이 회장의 형인 병각씨와 동갑인 조 회장은 서당에서 한학을 배우다 상경,1922년 중동학교 초등과 1,2,3학년 과정을 이수하고 이듬해 협성실업학교 초등과 4,5,6학년 과정을 마쳤다. 효성 관계자는 “언제부터인지 선대회장과 삼성 이병철 회장,LG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이 지수보통학교 동문으로 소개됐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29년 도일,30년 와세다(早稻田)대 전문학부 정경과로 입학했고 조 회장은 27년 와세다대 공업전문학부에 입학했지만 29년 일본 호세이(法政)대 경제학부에 다시 입학한다. 둘의 동업관계에 대한 회고도 조금씩 다르다. 이 회장의 자서전인 호암자전은 48년 서울 종로2가에 삼성물산공사를 세울 당시 전무가 조홍제 회장, 상무가 김생기 전 영진약품 회장이었으며 설립자본금의 75%는 이 회장이, 나머지 25%는 조 회장, 김 회장, 이오석, 문철호, 김일옥씨가 분담했다고 밝혔다. 반면 조 회장의 회고록 ‘나의 회고’에는 48년 말 평소 안면이 있던 이 회장이 명륜동 조 회장의 집을 찾아와 사업얘기를 하던 차에 조 회장이 사업자금 800만원을 빌려준 것으로 나온다.2개월 뒤쯤 조 회장은 200만원을 더 투자해 1000만원을 채웠다. 이 회장이 이미 투자한 돈은 700만원이었다고 나와있다. 한국전쟁으로 잠시 헤어졌던 둘은 51년 이 회장이 당시 가족이 피난가 있던 마산에 들렀다가 조 회장을 만나 부산에 새로 차린 삼성물산에 와서 일하기를 권하면서 다시 이어졌다. 조 회장 역시 이와 비슷하게 기억했다. 호암자전은 또 조 회장과의 결별에 대한 별도 언급없이 63년 3월 2일 효성물산과 한국타이어, 한일나일론을 양도했다고만 명시했다. 나의 회고는 60년 3월초 일본 도쿄에서 골프를 치던 도중 이 회장이 결별 의사를 밝혔다고 소개한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지분에 대해 언쟁을 가졌다. 둘의 재산분배는 62년 8월 이 회장의 자택에서 다시 논의된다. 조 회장은 “내 지분이 삼성 전체의 3분의 1쯤 되니 제일제당을 떼어달라.”고 제의하고 이 회장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지분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고 갈등이 점점 커지다 64년에야 결론이 난다. 조 회장은 자신이 분배받은 재산(한국타이어와 한일나일론의 삼성 지분 50%, 효성물산)은 3억원 정도로 자기 몫의 10분의 1도 안됐다고 밝혔다. 분가하면서의 불화는 한동안 재계 인사들에게 회자됐었다. 그러나 지난 84년 먼저 세상을 떠난 조 회장의 빈소를 이 회장이 찾아와 한참동안 머물며 ‘앙금’이 없었음을 내외에 알렸다.3년뒤인 87년 이 회장도 영면했다. ukelvin@seoul.co.kr ■ 삼성물산 역대 대표이사 1938년 이병철 회장 1960년 허정구 사장(LG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사돈 허만정씨의 장남, 삼양통상 창업주) 1961년 박도언 사장 1963년 김선필 사장 1966년 안동선 사장 1967년 김진하 전무 1967년 박태암 사장 1967년 성상영 사장 1968년 정수창 사장(전 두산그룹 회장) 1970년 정상희 사장(이명희 신세계 회장 시아버지) 1971년 김정렬 사장 1974년 이은택 사장 1977년 손상모 사장(전 동부그룹 부회장) 1978년 송세창 사장(전 나산그룹 부회장) 1981년 경주현 사장(전 삼성종합화학 회장) 1984년 배상욱 사장 1985년 이필곤 사장 1993년 신세길 사장(현 서울반도체 회장) 1995년 이필곤 부회장(현 알티전자 회장) 1997년 현명관 부회장(현 전경련 부회장) 2000년 이상대 사장(현 건설부문) 2001년 배종렬 사장 2004년 정우택 사장(현 상사부문) ●특별취재반 산업부 홍성추 부장(부국장급·반장) 박건승·정기홍·류찬희·김성곤·최광숙차장 안미현·주현진·류길상·김경두기자
  • [인사]

    ■ 삼성전자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權熙珉 金雲燮 金鉉德 朴熙均 安柱煥 許琪烈△전무 金相恒 金在範 金正漢 金準 朴載仲 白奉周 吳世榮 尹昌鉉 李根勉 李範一 李丙喆 李相勳 李在院 張炯鈺 鄭有盛 鄭仁哲 曺奎潭 趙倫英 韓良熙 許永浩△상무 高東眞 金東日 金東鉉 金泳洙 金載雨 金宗山 金俊京 金志丞 金喆鎬 南炳圭 데이빗스틸 柳善鎬 朴璟楨 朴明鏡 朴明東 朴聖秀 朴濟昇 朴鍾桓 裵敬泰 裵昌燮 白南六 徐丙三 孫大一 宋白圭 玉經錫 元麒讚 이우석 張基澈 田光浩 趙炳學 趙重憲 車永壽 崔信亨 許相勳 洪完勳△상무보 姜永皓 高烈鎭 高裕燦 權五周 金康圭 金京燮 金敬憲 金圭出 金琦泰 金炳均 金炳喆 金宜鐸 金仁會 金全得 金正基 金周完 金鎭植 金昌洙 金太龍 金泰成 金烘基 盧俊燮 柳仁 文東植 朴廣起 朴錫淳 朴榮奎 朴佑淳 朴宰亨 朴鍾燁 朴注夏 朴贊亨 朴學圭 朴賢鐘 裵永昌 徐炳勳 石昌麟 申容植 安東基 安明旭 安重九 안중현 安讚榮 嚴相律 柳錫雲 劉泳福 柳在英 殷注相 李鏡求 李東哲 李昞植 李永塡 李用 李雄茂 李正榮 李俊寧 李忠魯 李河東 李學東 任金玉 林錫祐 林善弘 任鍾勸 張成基 張柳春 張宰秀 全賢求 趙起衡 趙鏞喆 曺昌奎 朱殷奇 崔圭相 崔根哲 崔暎圭 토마스퀸 表鉉哲 韓承煥 許坍 洪俊基 黃晟洙 ◇연구임원 승진△부사장급 徐光璧 昔俊亨 李官洙△전무급 金炅台 金弼泳 金炯傑 尹富根 鄭七熙△상무급 高聖洙 權度憲 金鎭子 金憲培 朴東健 朴英淳 朴熙德 魚吉秀 李相業 林昌洙 鄭泰榮 崔在玖 △상무보급 甘度英 姜錤相 郭柄憲 郭忠根 具亨謨 金容根 金容濟 金治宇 金泰洙 金羲德 朴範哲 朴泳旭 朴憲德 徐仲彦 申東浩 尹成欽 李康錫 李相大 李受哲 李孝健 張桂彦 張仁植 鄭純孝 鄭載翼 鄭仲浩 秦敎英 崔奎明 韓伯熙 ◇전문임원 승진△전무대우 權奇燮 尹智弘△상무대우 金載晛 安炳喆 柳濟日 李基沃△상무보 대우 金鈴埈 金夏洙 宋鉉明 安岐憲 李仁正 張聖洙 韓東勳 ■ 삼성SDI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金載植 沈任洙△전무 金光夏 金在彧△상무 金東勳 柳仁漢 徐永三 宋益泰 李東燻 李炳學 周宰煥△상무보 金聖道 尹点洪 李根培 李鄕斗 全寅相 鄭弘讚 趙大衡 趙佑燮 崔南採 ◇연구임원 승진△전무급 尹錫烈△상무급 權重烈△상무보급 金由美 申淳澈 李漢容 崔德鉉 ■ 삼성전기 ◇경영임원 승진△전무 朴永元 宋光煜△상무 李孝範 鄭泰勳 洪思貫△상무보 金洛鉉 金榮德 金璨洙 金昌鎭 愼一雲 柳在景 任佑宰 趙源振 ◇연구임원 승진△상무보급 金澤洙 ■ 삼성코닝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章道秀△전무 姜進炅 朴憲口 朴泓植△상무 金尙煥 李共善△상무보 梁基模 李泰冀 崔貞植 韓東圭 ■ 삼성SDS ◇경영임원 승진△전무 朴鍾岩 林榮輝△상무 朴光煐 李炳憲△상무보 姜轍求 尹奎遠 尹深 李學奎 韓泰信 ■ 삼성네트웍스 ◇경영임원 승진△상무 全弘均△상무보 金大熙 ■ 삼성코닝정밀유리 ◇경영임원 승진△전무 吳世準 李憲植△상무보 朴源圭 徐成澤 宋允九 崔在永 ■ 삼성중공업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朴英憲△전무 金瑞潤 ◇조선부문 경영임원 승진△전무 權泰振 金義守 朴大永△상무 金喆年 李昌洙 朱永烈△상무보 金武衍 金翔勳 金昌垣 魯九連 延宗鎬 李相模 李亨用 河柳泰 ◇〃연구임원 승진△상무급 韓聖容△상무보급 河文根 ◇건설부문 경영임원 승진△상무 全泰興△상무보 黃進雄 ■ 삼성테크윈 ◇경영임원 승진△전무 文泰元 朴魯鎭 愼賢穆△상무 金成秀 金河燮 鄭都元△상무보 宋濟桓 黃忠鉉 ◇연구임원 승진△상무보급 田承培 ■ 삼성토탈 ◇경영임원 승진△상무 李紀桓△상무보 梁載鐵 柳邦熙 鄭京煥 ■ 삼성석유화학 ◇경영임원 승진△상무 安秉鎭△상무보 申晉容 ■ 삼성정밀화학 ◇경영임원 승진△전무 金璟銀△상무 朴興烈△상무보 崔誠永 ◇연구임원 승진△상무보급 蘇楨鎬 ■ 삼성생명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權相烈 朴相浩 陳允九△전무 尹用岩△상무 尹鍾貞 李相龍△상무보 康榮宰 高準浩 郭洪周 具聖勛 金大敬 沈鍾極 鄭熙容 ◇연구임원 승진△상무보 全紀晳 ◇전문임원 승진△상무보대우 姜文樹 朱漣壎 ■ 삼성화재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李桂夏△상무 高泳暢 金泰煥△상무보 權泰明 金鍾佑 朴鍾久 李志碩 印採權 鄭孝龍 崔泳武 ■ 삼성카드 ◇경영임원 승진△전무 金淳柱 辛應煥△상무 金孝九 鄭昊永△상무보 金萬會 羅鍾潤 ◇전문임원 승진△상무대우 鄭壽天 ■ 삼성증권 ◇경영임원 승진△상무보 金鍾國 朴聖秀 崔昌默 ◇전문임원 승진△상무대우 金容範 李貞淑 ■ 삼성투신 ◇경영임원 승진△상무 許先茂 ■ 삼성벤처 ◇경영임원 승진△상무 洪錫哲 ■ 삼성서울병원 ◇경영임원 승진△상무보 鄭奎夏 ■ 삼성제일병원 ◇경영임원 승진△전무 徐宰明△상무보 權大赫 ■ 삼성물산 ◇경영임원 승진△전무 李東輝△상무 裵東基 尙煐祚 丁勇鎭△상무보 姜亨圭 ◇상사부문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李在衡△전무 元世鉉 李夏榮 崔富天△상무 朴昇龍 朴宰賢 朴興圭 柳弘烈△상무보 金允久 朴晩成 呂武相 李吉漢 李天雨 曺大植 ◇건설부문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金季浩 李源翊 丁海吉△전무 金元植 李彦淇 △상무 金峻泰 金熙元 徐鉉錫 李庚澤 林主榮 鄭昌吉 崔一盛△상무보 金明坤 孫明植 宋隱洙 李東植 張鎭根 鄭鉉得 趙旭熙 趙在晧 車鎭求 許鎭玉 ◇〃전문임원 승진△상무보대우 李英珠 ■ 제일모직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禹相善△전무 金寅成 全相文△상무 金東河 白尙勳 全哲煥△상무보 元泰淵 李圭哲 李敍顯 田炳友 ◇연구임원 승진△부사장급 崔海탁△상무급 金大植 金重仁 ■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임원 승진△전무 朴基錫△상무 洪錫柱△상무보 姜信烈 白承權 徐相魯 安正一 ◇연구임원 승진△상무급 李碩鎬 ◇전문임원 승진△상무대우 金泳煥 ■ 삼성에버랜드 ◇경영임원 승진△전무 趙昌行 崔錫坤△상무보 金鎭泰 宋光燮 李帥珩 ■ 호텔신라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成映穆△상무 李富眞 韓仁奎 ■ 제일기획 ◇경영임원 승진△부사장 安昌洙△상무 李義浩△상무보 兪正根 尹鴻哲 李康園 玄鳳壽 ■ 에스원 ◇경영임원 승진△전무 金彰洙 周贊會 崔弘成△상무 金琯洙△상무보 金鍾元 朴泳秀 洪璡基 ■ 삼성문화재단 ◇경영임원 승진△상무 安鍾煥 ◇전문임원 승진△상무보대우 李峻 ■ 삼성라이온즈 ◇경영임원 승진△전무 金載夏 ■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임원 승진△상무 申泰均 ◇연구임원 승진△상무급 洪淳英 ◇전문임원 승진△상무보대우 林相圭 ■ 삼성종합기술원 ◇경영임원 승진△전무 卞在奉△상무보 孫尙錫 ◇연구임원 승진△부사장급 徐亮錫△전무급 金尙龍△상무급 金昌容 朴魯烈△상무보급 朴容助 張起壽 崔桓榮 ■ 삼성 일본본사 ◇경영임원 승진△전무 閔東昱△상무 方常源 趙南成△상무보 池正煥 ■ 삼성 중국본사 ◇경영임원 승진△상무 李碩明 ■ 산림청 ◇서기관 승진△혁신인사기획관실 陳善弼△정보통계과 金瓚會 ■ 한국토지공사 ◇1급 전보 △인사관리처장 崔金植 △홍보실장 趙在榮 △신도시사업2처장 金朱烈 ■ 금호생명 △IT기획팀장 張億權
  • “환율 요동쳐도 손실은 없다”

    ‘환율 제로섬에 도전한다.’ 내년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을 위협할 수 있다는 국내외 경고가 쏟아지면서 수출 대기업들의 환관리 기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환율 하락은 수출 기업에 ‘보이지 않는 적’. 그동안 벌어들인 수익을 고스란히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LG전자와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등은 환헤징 전략과 ‘시나리오 경영’으로 채산성 악화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 최근의 환율 급락은 사실상 ‘남의 일’로 치부될 만큼 ‘자물쇠’를 걸어 놓고 있는 셈이다. 외환위기 이후 원-달러 환율이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9일, 삼성중공업의 환율 ‘컨트롤 타워’인 국제금융실은 대규모 수주에 대한 환헤징으로 정신없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유입될 달러뿐 아니라 수입자재 지출, 외화 차입금 등에 대해서도 완벽한 ‘환율 방어’를 구축했다. 삼성중공업은 김징완 사장 취임 이후 100% 환헤징 전략을 채택, 올해 짭짤한 수혜를 보고 있다. 국제금융실 지규형 차장은 “올 수주 물량 40억달러에 대해 100% 환헤징을 한 덕분에 2400억원 가량의 환차손을 막았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 평균 환율은 1210원. 반면 올해 평균 환율은 1150원으로 환헤징이 없었다면 60원 가량의 환차손을 낳을 수 있었던 것.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권영수 부사장은 “올해 경영계획상 환율을 달러당 1110원으로 잡았지만 내년에는 좀더 낮춰 잡아야 할 것 같다.”면서 “원화절상으로 수출채산성 악화가 있을 수 있으나 LG전자는 보수적으로 경영계획을 수립했기 때문에 실제 받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LG전자는 헤징비율(20∼40%)과 유로화 결제 비율을 확대하고 외화예금, 매출채권을 줄이며 외화의 수입 및 지출 시기를 조정하는 등의 ‘환리스크 증폭에 대한 시나리오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팀장과 4명의 금융팀 그룹장, 국제금융센터,LG경제연구원, 은행 옵션팀장, 증권사 채권 담당 애널리스트 등 사내외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금융관리위원회’도 환율비상을 막는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정우택 사장은 “사내 선물환 시스템으로 환율 급락에 따른 환차손을 100% 막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환율 리스크를 막기 위해 환율 급등에 따른 환차익을 포기하는 대신,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손은 완벽히 방어하고 있다. 관계자는 “올해 선물환 거래 규모는 38억달러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류길상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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