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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儒林(714)-제6부 理氣互發說 제2장 四端七情論(60)

    儒林(714)-제6부 理氣互發說 제2장 四端七情論(60)

    제6부 理氣互發說 제2장 四端七情論(60) 한양에 두고 온 분매를 그리워하면서 지은 퇴계의 영매시는 다음과 같다. “잊혀지지 않는구나, 지난해 봄 서울에서 분매 두고 돌아오는 소매 신선 바람에 스쳤더니, 어찌 오늘에서야 시냇가 나의 서재 속에, 황종률로 변했으니 그 조화 무궁하여라.(痛憶京師二月中 盆梅歸袖仙風 那知此日高齋裏 幻出黃鐘律未窮)” 이처럼 퇴계는 한양에 두고 온 분매를 오매불망 그리워하며 잊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소식을 전해들은 것은 그 무렵 퇴계의 천거로 성균관 대사성으로 근무하고 있던 고봉. 고봉 역시 지병으로 대사성을 사임하고 있었는데, 스승이 한성에 두고 온 매화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고봉은 이 매분을 퇴계의 문인이었던 김이정에게 전해주어 스승에게 돌려드리도록 하였던 것이다. 김이정은 한성에서 퇴계의 손자 이안도(李安道)를 만나 부탁하며 이 분매를 배로 운반하여 온계리의 본제(本弟)로 돌려보내도록 하였는데, 이 분매가 퇴계에게 도착하였던 것은 바로 올봄. 퇴계는 1년 만에 다시 상봉하는 이 매화꽃을 보자 너무 기뻐서 다음과 같은 시제의 시사를 짓는 것이다. “서울의 분매를 호사자 김이정이 손자 안도에게 부쳐 배에 싣고 오니, 기뻐서 한 절을 읊노라.(都下盆梅好事金而精付安道孫兒船載寄來喜題一絶云)” 그러고 나서 퇴계는 그의 일생일대의 마지막 영매시를 짓는다. “붉은 티끌 일만 겁을 초연히 벗어나, 속세 아닌 이곳 찾아 이 늙은이와 벗하니, 일을 좋아하는 그대(김이정을 가리킴)가 나를 생각하지 않았더라면, 빙설 같은 그 얼굴을 어찌 볼 수 있으리오.(脫却紅塵一萬重 來從物外伴濯翁 不緣好事君思我 那見年年氷雪容)” 퇴계가 노래하였던 ‘빙설 같은 그 얼굴(氷雪容)’은 이미 한양에서 분매와 이별할 때 읊었던 ‘청진한 옥설 그대로 함께 고이 간직해주오.(玉雪淸眞共善藏)’란 내용의 시를 되풀이하여 표현한 것. 그렇다면 퇴계는 어째서 이 매분을 그처럼 그리워하였음일까. 평소에도 매화를 매형, 매군, 매선으로 의인화해 부르면서 인격체로 대접할 만큼 매화를 사랑하여 살아생전 ‘매화시첩(梅花詩帖)’이란 시집까지 간행하였던 퇴계였지만 어째서 이 매분만은 각별히 상사하였음일까. 그렇다. 그 매분은 2년 전 봄. 두향이가 은밀히 남의 눈을 피해 보내왔었던 바로 그 매화. 이 세상에서 그와 같이 얼음과 같은 살결과 옥과 같은 뼈대를 지닌 화괴(花魁)를 가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그 매분은 퇴계와 헤어진 20여 년 동안 오로지 임을 보고 싶은 상사 하나로 분매를 가꾸고, 임을 생각하는 상사 하나로 분매를 가지치고, 임을 그리워하는 상사 하나로 꽃을 피워 퇴계가 평생 동안 처음으로 본 아취고절의 매화 한 그루를 가꾸어낸 두향이가 보낸 사랑의 정표가 아니었던가.
  • [유엔 北제재 결의 이후] ‘고립무원’ 北, 금융제재 탈출구 있나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의 핵심은 해상봉쇄이자 금융봉쇄다. 북한의 핵,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금융자산을 동결하고, 북한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개인이나 단체의 금융자산을 동결하기로 결의해 금융자산 동결 범위 확대는 불가피하다. 금융봉쇄는 ‘사치품 금수’와 함께 북한 지도부 와해를 노리고 있는 듯하다. 일부에서는 북한에 들어가는 달러 창구가 막히면서 달러 부족현상은 북한 권력층을 더욱 압박할 수밖에 없다. 주민들에게는 ‘고난의 행군’으로 버텨나가도록 독려하겠지만, 지도층에게는 달러 부족은 견디기 어려운 핵겨울일 수 있다. 당장 우리가 북한에서 모래를 들여오고 지급하는 달러도 논란이 될 것같다.2002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해주의 모래 1129만여t을 들여오면서 북에 지급된 금액은 4192만달러다. 이 돈은 무역상사를 거쳐 인민무력부, 즉 군부로 들어갔다. 유엔 제재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래대금 송금은 제동걸릴 가능성이 있다. 정부 관계자는 16일 “북한과의 경협에서 돈이 지급되는 무역상사의 실태파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회 정보위 소속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은행(BDA)의 북한계좌 동결 이후 러시아의 스베르 은행, 베트남의 베트콤 은행, 몽골 골룸투 은행 등이 계좌를 개설했다고 국정원은 파악하고 있다. 미국 정보기관은 당연히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렇게 드러난 북한 계좌는 또다시 동결조치될 것으로 보여 북한 돈줄을 조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BDA 은행의 북한계좌가 김정일이 북한 군부에 하사하는 데 쓰이는 개인자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는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은 민간차원의 상거래라고 하지만 북측 상대자 대부분은 대남기구의 외곽기구이거나 내각이 관여한 외화벌이 사업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안보리 결의문이 정한 ‘대량살상무기 관련자’로 정해지면, 중국도 방문하지 못하는 출국금지 상태가 될지 모른다는 관측마저 일부에서는 나온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유엔 北제재 결의 이후] 정부 “PSI 참여해도 무력충돌 없을것”

    우리나라가 북한을 해상봉쇄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하면 남북간 무력충돌 사태가 벌어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16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서도 해상봉쇄를 놓고 여당은 불가를, 야당은 동참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벌어졌다. 조경태 열린우리당 의원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등 미국이 요구하는 다소 공격적인 화물 검색보다는 해양부와 해경이 남북해운합의서에 근거, 평화적으로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을 이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해군 등이 강한 제재에 나설 경우 서해 총격전과 같은 남북간 우발적 사고가 재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김재원 의원은 “북한 정권의 통제력 약화를 노려 사치품 반입까지 막는 등 유엔을 통한 국제 규범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PSI에 동참하지 않는 것은 유엔의 북한 제재 합의를 피해 도망가겠다는 뜻일 뿐 아니라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정부 당국은 PSI가 정치쟁점으로 부각돼 있을 뿐,PSI에 참여한다고 해도 무력충돌의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한다. 우리 해상봉쇄에 참여하는 방안은 크게 영해, 공해, 제주해협 등 세가지다. 공해에서는 항해 자유란 국제법상 원칙에 따라 검색을 할 수 없으며, 해적·허위깃발·무국적 선박·노예매매·불법 라디오 방송 등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가능하다. 이밖에 양자 협정을 체결하는 경우에도 승선 검색을 할 수 있다. 영해에서는 남북 대치상황에서 북한 선박이 영해와 작전수역을 지나갈 수 없어 검색의 의미가 별로 없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김종배의 미디어 세상] 보수언론의 고립된 핵실험 보도

    북한이 핵실험을 한 후 한국에서는 대북 포용정책이, 미국에서는 대북 압박정책이 도마에 올랐다. 한쪽에서는 끌어안은 게, 다른 한쪽에서는 내친 게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따로 벌어지는 논란을 한 데 모으면 가설 하나가 도출된다.한국과 미국의 대북정책이 서로 등 돌리고 달릴 만큼 궁합이 맞지 않았다. 궁합이 맞지 않았으니 틈이 벌어졌고 그 틈새를 비집고 핵실험이 강행됐다. 새삼스러운 가설이 아니다. 누누이 지적되고 환기돼온 사실이다. 이 사실을 전제로, 보수 언론의 핵실험 보도를 짚으면 어떤 얘기가 나올까. 외골수였다는 지적이 맨 먼저 나온다. 국제적인 논란과 여론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매불망 포용정책 폐기를 추구했다.보도 배경을 따로 짚을 이유는 없다. 포용정책을 ‘퍼주기’로 명명해온 보수 언론이다. 짚을 건 따로 있다. 보수언론이 ‘퍼주기’ 폐기 주장을 펼치는 데 공헌을 한 주체가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다. 노 대통령은 북한이 핵실험을 하자마자 “포용정책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효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거세게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포용정책이 효용성이 있다고 더 주장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보수 언론의 ‘퍼주기’ 폐기 주장은 노 대통령의 예견에 부응한 것이었다. 대통령조차 논란의 불가피성을 인정한 마당에 보수 언론이 의제화에 주저할 이유는 없었다. 그래도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었어야 했다. 이런 경우다. 중국 외교부의 류젠차오 대변인이 “대북 군사제재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논평을 내놓은 시점은 핵실험 다음날인 지난 10일이었다.노 대통령이 포용정책 폐기를 언급하다가 입장 유보로 슬쩍 돌아선 것도 바로 이때였다. 중국의 입장이 공개되는 순간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의 수준과 범위는 사실상 결정이 났다. 거부권을 갖고 있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군사 제재에 ‘단호히’ 반대하는 한 결의 수준과 범위는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일방적인 얘기가 아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후 채택된 유엔 결의안 1695호에서 이미 확인된 사실이다. 그런데도 보수 언론은 여전히 ‘퍼주기’ 폐기를 주장했다. 앞뒤 재지 않고 내처 달린 것이다. 그래서 고립됐다. 지난 15일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은 군사 제재를 배제하고, 대북 해상봉쇄도 “필요하다면…화물 검색 ‘등’을 취한다.”는 수준에서 멈췄다.검색과 금수의 대상도 대량살상무기 관련 물자와 중화기로 제한됐다. 해상봉쇄가 “필요하다면”으로 제한됐는데 이것으로도 모자랐는지 중국은 유엔 결의안 채택 후에도 화물검색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는 포용정책 유지로 가닥을 잡았고, 유엔은 제한적인 대북제재를 선택했다. 가닥은 이미 잡혔다. 보수 언론은 그래도 다른 점을 제기한다.“핵 개발에 기여할 개연성이 있는 모든 물자와 장비 등을 북한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한다”는 조항을 들어 남북교류협력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역부족이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은 예외라는 게 대다수의 분석이다. 어김없다. 속도위반은 고립 또는 전복을 자초한다. 분석해야 할 때 주장부터 내놓고 본 보수 언론의 ‘선도투쟁’이 고립을 자초했다.미디어평론가
  • [부고] 통문관 창업 이겸로옹 별세

    해방 이후 국학자료의 보급기지 역할을 했던 인사동의 고서점 ‘통문관’의 창업자이자 고서적 수집가 산기(山氣) 이겸로옹이 15일 노환으로 서울 종로구 누상동 자택에서 타계했다.98세. 평안남도 용강 출신인 이옹은 16세때 서울 견지동의 작은 서점 선문옥의 점원으로 들어간 뒤 25세때 고서점 금항당의 젊은 사장이 됐다. 이후 금항당의 이름을 통문관으로 바꾼뒤 70여년간 운영하면서 국학에 대한 출중한 지식과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통문관 신화를 만들었다.‘월인석보’,‘월인천강지곡’,‘독립신문’ 등 국보·보물급 고서와 고문서를 발굴했으며 ‘청구영언’ 등 국문헌을 발간하기도 했다. 그래서 통문관은 국어학자 이희승, 미술사학자 김원룡,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한 최순우 등 국학의 원로들이 사랑방처럼 드나들던 곳이었다.2000년 8·15 남북이산가족 상봉 때에는 월북 국어학자 류렬 박사가 남한을 방문했을 때 통문관에서 출간한 류 교수의 ‘농가월령가’ 책 두 권의 밀린 원고료라며 50만원을 건네기 위해 상봉장을 찾은 일화를 남겼다. 유족으로는 아들 동악(주식회사 제우스 회장), 동향(고려대 중문과 명예교수), 동연(고향각 대표), 사위 이영석(영창서림 대표)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 오전 8시.(02)3410-6914.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사설] 외교안보라인 전면 재정비하라

    노무현 대통령이 엊그제 “전장에서는 말을 갈아타지 않는다.”고 했다. 북핵사태와 관련해 당분간 외교안보라인을 교체할 뜻이 없음을 에둘러 나타낸 것이다. 내일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될 반기문 외교부 장관도 일단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한반도 안보정세가 급박한 마당에 외교안보라인을 흔들 수는 없다는 판단일 것이다. 노 대통령의 언급이 지금의 외교안보라인을 계속 끌고 가겠다는 뜻은 아니리라 믿는다. 그리고 그리 해서도 안 될 것이다. 북의 핵실험 이후 전장은 바뀌었다. 북핵을 저지하기 위한 전장에서 우리는 실패했고, 있는 북핵을 없애야 하는 더 험난하고 불리한 싸움터로 내몰렸다. 새로운 전장에 필요한 외교안보라인이 요구되는 시점인 것이다. 노 대통령도 어제 “하루이틀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고 했지만 지금은 6·25 이후 최대의 위기를 향한 초입에 들어섰다고 봐야 한다. 조만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채택되고, 이에 따라 해상봉쇄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파상적 대북압박이 시작되면 한반도 안보는 벼랑 끝으로 치달을 공산이 크다. 그럼에도 우리 외교안보당국의 대응은 불안하기 짝이 없다. 대체 북핵 매뉴얼이 있기나 한지 허둥대기에 바쁜 모습이다. 김승규 국정원장은 북 핵실험 사실을 37분이 지나서야 알았다. 그것도 북한발 통보내용을 중국-주중 한국대사관-외교부-청와대를 거쳐 전달받았다. 그런가 하면 이종석 통일부 장관과 유명환 외교부 차관은 PSI(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 참여를 놓고 국회 상임위에 나란히 앉아 전혀 다른 말들을 했다. 윤광웅 국방장관의 오락가락 발언 또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안보환경이 바뀐 만큼 새로운 대북전략과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외교안보라인 정비로 그 첫 발을 떼야 한다.
  • [부고]

    ●이종환(포항건축회관 대표)창환(감사원 사회복지감사국장)명환(캐나다 거주)상환(한일정식 대표)씨 부친상 김현국(한비통상 대표)서만규(사업)씨 빙부상 11일 경북 포항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4)245-0420●오광용(운수업)씨 모친상 윤치흥(회사원)김석훈(안산시의회 의장)씨 빙모상 11일 경기도 안산 제일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31)416-1356●이창성(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장)광성(캐나다 거주)경성(증권예탁결제원 부장)씨 모친상 10일 한양대부속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290-9457●피재년(이천서비스 대표)재호(개봉중 교감)재만(삼성에버랜드 상무)씨 모친상 김상태(금천구청 녹지과장)이재희(경인교대 교무처장)씨 빙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7●박태기(부산진경찰서 팀장)성기(김앤장법률사무소 부장)찬기(사업)씨 모친상 11일 건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2030-7901●윤증호(알프스21 관리부)성명(조선대 생물학과 교수·해양생물연구센터장)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0●지경희(국민대 교원지원팀 차장)씨 별세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92-3499●이상철(미국 거주)상봉(번영교통운수)상헌(KT링커스 강북지사 부장)상엽(시네마서비스 상무이사)씨 부친상 1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921-1099 ●김부겸(대우증권 둔산지점 부장)인겸(서울시 강북구청)씨 모친상 11일 충남 논산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41)732-9244●박우배(성빈센트병원 외과교수)순배(미국 거주)형배(제일산부인과 원장)창배(화인건축 대표)종배(미국 거주)씨 모친상 11일 경희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958-9548●경인수(사업)용수(칩솔루션 대표)씨 모친상 박창진(전 LG생활연수원 소장)이주열(한국은행 정책기획국장)신원섭(하나은행 카드사업부장)씨 빙모상 11일 미국 LA 로스 알라미토스병원, 발인(현지시간) 14일 오전 10시 (562)622-9093●이춘복(공인회계사·전 삼성증권 상무)인복(티지엠상사 대표)씨 모친상 11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32)327-4004●방성근(MBC 예능국 부장)씨 부친상 11일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478-9899●김영선(영진3M테이프 대표)씨 별세 대용(영진케미컬 과장)미정씨 부친상 11일 적십자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002-8934
  • [北 핵실험 파장] 美日“군사조치 42조 포함” 中선“제외”

    대북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을 둘러싼 막판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지난 7월 미사일 발사 이후 결의안 채택 때와 달리 ‘강한 내용으로, 신속히’ 결정짓자는 분위기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측이 낸 13개항의 초안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된 시점부터 우리 정부와 사전 논의를 거친 것이라고 10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이 국회에서 밝혔다. 핵심 국가들의 입장은 ‘일본-초강경, 미국-강경, 중국-약강’ 순이다. 안보리 순번 의장국인 일본의 경우 핵 위협의 그늘 안에 들어 있다는 국내적 반향을 감안, 초강경 입장을 취하고 있다.중국은 미사일 발사 때와 달리 ‘평화에 대한 위협, 평화의 파괴 및 침략행위에 대한 조치’를 규정한 유엔헌장 7장을 원용하는 것에 이의를 달지 않고 있다. 다만 미국과 일본이 유엔헌장 전체를 원용하자는데 반해,7장내 구체적 조항인 ‘조치를 결정하기 이전에 잠정조치에 따르도록 관계당사자(북한)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한 40조와 ‘군사적 조치를 제외한 경제 관계 및 외교관계 단절을 유엔회원국에 요청할 수 있는’41조를 부분 원용하자는 절충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41조 조치가 불충분하다고 판명된 경우 공군·해군 또는 육군의 조치 즉 군사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42조 등 나머지 조항을 삭제한 안이다. 최근 유엔안보리는 대(對) 이란 결의문을 채택할 때도 7장 40조만 원용했다. 다음 핵심은 구체적 경제제재 조치로서, 대북 무기 금수와 금융및 교역에 대한 제재. 우리 정부와 협의를 거친 뒤 나온 미국안은 대량살상무기(WMD), 미사일 관련 물질의 이전 차단, 위폐·마약과 관련된 금융 자산, 자원의 차단을 포함하고 있다. 또 사치품의 대북 공급 판매 이전 거래 등도 금지하도록 하고 있다. 북한 선박에 대한 임시 해상검문도 가능하게 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개념을 넣었지만, 이는 군사적 조치인 해상봉쇄와는 다르다. 정부 당국자는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관광 사업이 규제될 수 있는 조항 즉 일반무역까지 포함될지 여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 무역에 대한 제재는 중국측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경우 고위관리의 해외여행 금지 등 전면적인 거래 금지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미측 안을 따를 것이란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 한국·프랑스 패션 진수의 만남

    |파리 이종수특파원|지난 9일 패션의 도시 파리 바카라 박물관에서 한국·프랑스 갈라 패션쇼가 열렸다. 후반기 들어 더 풍성하게 개최되고 있는 한·프랑스 수교 120년 기념 문화행사의 하나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파리의상조합(회장 디디에 그랭박)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양국의 내로라하는 디자이너 5명이 각각 참가, 새 작품을 내놓았다. 한국에서는 문영희, 우영미, 이상봉, 이영희, 홍은주씨가 참가했다. 이들은 1990년대부터 파리 컬렉션에 활동하며 양국 패션산업 교류에 디딤돌 역할을 했다. 프랑스에서는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 웅가로의 피터 둔다스, 셀린니의 이바나 오마직, 스테판 롤랑, 소니아 리키엘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의 유명 디자이너들과 패션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 연출은 패션쇼 음악의 거장인 미셸 고베르가 맡았다.vielee@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과장급 전입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기획총괄팀장 韓京泌■ 재정경제부 ◇국장급 전보 △정책조정국장 盧大來△대통령 국민경제비서관 李昇雨■ 교육인적자원부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이원근△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파견연장 노진영■ 행정자치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 △지방행정혁신관 丘冀贊◇부이사관 승진△장관비서관 鄭宗題△지방감사팀장 金基植△의정〃 尹泰重△조직관리〃 申東寅△전략기획〃 朴堤國■ 소방방재청 △정책홍보본부장 鄭炳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병원장 鄭昌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 김흥식△전남동부지역본부장 직대 박영진■ 한성대 △학생처장 신민철■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승익△고객지원〃 김병대△IT〃 김원걸△기획실장 김혁주△영업지원팀장 겸 KAM팀장 윤제범△송파지점장 윤기정■ 신영증권 ◇승진 (이사) △투자금융부 趙賢武 ◇신임 (이사)△투자금융부 琴政皓 (부장)△투자금융 許永範■ 한국투자증권 (지점장) △종로5가 李洪潤△유성 高孝俊△명일동 韓國男△부평 金鍾星△상봉 金丙模△신반포 韓晶牟△광명 鄭鍾五△전주서신동 李銀娥△남원 南廷洙△포항 張進榮△연산동 李成春△강서 宋敬燮△신촌 崔鎭文△방화동 辛東雨△영등포 柳天秀△광화문 金義元△청량리 邊貴勇△상계동 金圭容△돈암동 金學俊△군자 都德載△서초동 朴泳孝△사당역 朴英仁△반포 韓明載△방배 李在福△마포 金榮鎬△청담 車堯燮△강동 張慶洙△훼밀리 曺大鉉△대전 金容武△분당 朴振壽△서현동 金民燦△동수원 趙成九△광주 朴原玉△광주중앙 洪仁杓△대구센터 權寧珠△광장 崔泰煥△구미 李春燮△범어동 金好鎭△사하 裵鉉烈△울산 張賢植△남울산 河相龍■ KT파워텔 △전략기획실장 안기수△사업협력팀장 정종복△재무팀장 이진곤△경영지원팀장 박병학△홍보팀장 김정태△정보시스템팀장 오원석△콜센터사업팀장 맹웅재△기술기획실장 이종국△기술개발팀장 손동우△품질개선팀장 최의용△통신망구축팀장 황종옥△망관리팀장 박상철△마케팅기획팀장 박진석△마케팅운용팀장 정규봉△솔루션개발팀장 김대규△유통관리팀장 임육영△고객지원팀장 정수홍△시장개발본부장 김길선△시장전략팀장 주한서△특수영업팀장 김경태△블랙베리팀장 최훈△서울영업본부장 이상구△강남지점장 구본창△강북지점장 김진관△경인영업본부장 박천근△경기남부지점장 김기영△인천지점장 홍명춘△영남영업본부장 최문일△부산지점장 권오철△울산지점장 이상화△경남지점장 김경원△충청남부지점장 채수옥△충청북부지점장 최춘수△광주지점장 김학곤△전주지점장 차부근△제주지점장 문병휘■ 동양레저 △상무보 丁昌佑
  • [사설] 북한은 유엔 경고 가볍게 생각말라

    유엔 안보리가 북한에 대해 핵실험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내용의 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군사조치를 가능케 하는 유엔헌장 7장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유엔 차원의 군사제재가 결의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핵실험은 미사일 발사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도발이기 때문이다. 중국·러시아까지 이번 안보리 성명에 즉각 동의한 배경을 북한은 깊이 생각해야 한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 경고에도 불구, 북한이 조만간 핵실험을 실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미국과 일본은 북한이 핵실험을 예고한 것만으로 북한 선박의 공해상 검문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금융·경제 제재와 함께 해상봉쇄의 전단계 조치를 강구하는 셈이다. 핵실험이 실제 이뤄지면 단계적 군사제재로 나아갈 확률이 높고, 한국·중국·러시아가 그를 반대할 명분이 약해진다. 유엔에서 대북 군사조치가 구체적으로 논의된다면 한반도 안보정세는 걷잡을 수 없이 위기 국면에 빠져든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금은 전세계가 적”이라면서 한·중·러도 신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런 인식의 연장에서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북한의 미래는 보장받지 못한다. 북한 체제를 인정하고 도와주려는 상대마저 적으로 돌려서야 되겠는가. 북한 정권은 스스로 고립과 붕괴를 자초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기 바란다. 상황이 나쁘긴 하지만 북핵 문제가 유엔이나 미국의 군사조치로 번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 예방외교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한·미·중·일·러 등이 한 목소리로 핵실험으로 야기될 정세 변화를 북한에 분명히 알려야 한다. 핵실험을 포기하고 6자회담으로 돌아올 때 얻을 이익도 다양한 경로로 설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은 남북대화 채널을 가동하고, 중국은 대북특사를 파견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북·미가 직접 만나 접점을 찾는 게 중요하다.
  • [04일 TV 하이라이트]

    ●클로즈 업(YTN 오후 1시20분) 이른바 동북공정으로 불리는 중국의 역사왜곡 움직임이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간단히 말해 중국의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에 편입하려는 이런 시도는 우리의 미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단국대학 복기대 박사와 함께 동북공정의 현황과 우리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알아본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 돈 걱정 없는 가정 만들기의 첫 번째 방법은 꼼꼼한 가계 설계. 그러기 위해서는 내 집 마련하기 전략과 장기 투자계획을 세우고, 자녀 교육, 노후 등을 책임지기 위하여 2∼3년 적립 펀드를 하고 통장 쪼개기가 필수이다. 철저한 재무관리로 새로운 인생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재테크 특강을 백정선 강사에게 들어본다. ●김미화의 U(SBS 오후 1시40분) 연해주 현지봉사 청소년 174명이 여행경비를 십시일반 마련해 러시아에서 우리나라로 입양된 한 소녀 모녀상봉을 만들어낸 사연, 자신을 보살펴 준 이웃 할머니에게 거액의 수술비를 쾌척한 강하사, 효행상에 빛나는 지연이와 두리의 아름다운 효심까지, 추석을 맞아 진정한 효의 의미를 되돌아본다. ●얼마나 좋길래(MBC 오후 8시20분) 동수는 선주의 이별통보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마지막 확인을 하기 위해 선주를 찾아간다. 그리고 애써 담담한 척하는 선주는 동수가 준 반지까지 동수 앞에서 던져버린다. 분노와 배신감에 가득 찬 동수는 선주에게 가라고 소리치고, 선주는 동수가 돌아서기 무섭게 반지를 찾아내 눈물을 흘리는데…. ●추석 특집, 무한지대 큐!(KBS2 오후 6시40분) 각 지역과 집안의 내림 음식을 통해 고향의 맛을 소개하고,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각 분야의 명인들을 통해 ‘전통의 솜씨’를 소개한다. 더불어 명절 대목을 맞아 특수를 누리고 있는 ‘한가위 거상들’과 ‘반짝 틈새 상인들’을 통해 명절 분위기에 한껏 젖어 있는 팔도의 모습도 소개한다. ●수요기획(KBS1 오후 11시40분) 남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기후가 덥다보니 저장음식이 발달하게 됐다. 유난히 발효음식들이 많고, 젓갈을 담가도 수십 가지, 김치를 담가도 종류별로, 상이 넘칠 만큼 찬이 많아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남도 음식의 기본이라 불리는 저장 발효음식들, 그 삭힘과 절임의 미학으로 안내한다.
  • [추석연휴 훈훈한 다큐] 세계를 사로잡은 ‘한글의 변신’

    [추석연휴 훈훈한 다큐] 세계를 사로잡은 ‘한글의 변신’

    추석 연휴를 끝낸 9일은 한글날이다. 그래서인지 추석연휴 기간 방영되는 다큐 가운데서는 한글날을 되새기게 하는 ‘한글, 달빛 위를 걷다’가 단연 눈에 띈다.7일 오후 3시30분 MBC에서 방영된다. “한글의 우수성은 글꼴에서도 드러납니다. 실생활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한글이야말로 한글이 왜 우수한가를 보여주는 게 아닐까요.” ‘한글, 달빛 위를 걷다’는 매년 한 차례씩 한글날 방영된 한글날 기획 10부작 가운데 6부격이다. 이를 기획한 최재혁 아나운서의 목소리에는 한글에 대한 확신에 가득차 있다.“생각해보면 문화적 아이콘은 문자, 즉 글꼴로 상징됩니다. 명품 브랜드가 대표적이죠.” 그래서 올해 잡은 주제는 ‘패션’.10월 프랑스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서 프랑스 디자이너들과 함께 ‘한글 패션’전이 열린다. 준비작업을 하면서 생전 처음 접하는 한글 글꼴에 매료되어 가는 프랑스 디자이너와 이들 이방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이상봉 디자이너, 서예가 국당 조성수 선생의 일거수일투족을 그대로 담았다. 패션쇼가 열리는 곳도 상징적이다. 우리의 직지심경이 보관되어 있는 루브르박물관이다. 지금 널리 쓰이는 명조·고딕체는 일본의 발명품이라는 점도 알려준다. 글꼴의 역사를 밝히기 위해 제작진은 일본 서체 디자인의 최고 권위자 고미야마를 인터뷰하고 서체개발업체 모리야마사를 취재해야 했다.“일본에 가면 문자박물관이 있는데 한글 서체의 역사가 거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일본이라서가 아니라,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한글을 왜 이렇게 방치해 뒀을까요.” 아예 다큐 자체에서도 새로운 글꼴을 선보인다.“타이틀, 엔딩 크레디트, 자막을 유심히 봐주세요. 아마 다른 글꼴이 눈에 들어올 겁니다. 손수 제작한 글꼴입니다.” 2008년까지의 기획 구상도 끝냈다. 내년에는 한글의 과학성을 다루고, 내후년에는 한글학회 100주년을 맞아 남북공동 프로그램제작을 구상 중이다. 최 아나운서가 한글에 미치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2000년이던가요. 어느 공청회에서 한글날을 기리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결심했죠. 아나운서라면 이걸 해야 한다고요.” 아나운서로서 제작영역에까지는 침범할 수 없어 제작은 외주사에 맡겨졌다. 서운할 법도 한데, 한글에 대한 관심만 높아진다면 상관없단다.“추석 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프로그램도 좋겠지만, 아이들을 앉혀두고 한글이 이런거구나 가르쳐 줄 수 있어도 뜻있지 않을까요.”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교도소·소년원 父子 9년만에 재회

    서울 소년원에 있는 홍모(18)군은 한가위를 나흘 앞둔 2일 강원도 원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아버지를 만난다.9년 만의 부자 상봉이다. 아버지는 1997년 여덟살 난 외아들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다가 싸웠다는 말을 듣고, 술에 취해 따지러 찾아갔다가 흉기로 아들 친구의 아버지를 찔러 죽이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아버지는 징역15년을 선고받았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가 가출해 아버지와 살다 아버지마저 감옥에 들어가게 돼 친척집에 맡겨진 홍군은 방황 끝에 죄를 짓고 지난해 10월 수감됐다. 힘들 때 아버지를 찾아갈 법도 했지만, 홍군은 자신 때문에 살인죄를 지은 아버지를 찾아갈 면목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소년원에서 홍군은 새 삶을 찾았다. 창업반에 들어가 PC정비를 배우고, 지난 8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아버지에게 드릴 최고의 한가위 선물을 마련한 셈이다. 홍군은 또 아버지를 위한 선물로 책 두 권을 장만했다.‘용서’와 ‘마시멜로 이야기’가 그것. 아버지와 아들의 만남에 주어진 시간은 채 2시간이 못된다. 원주교도소는 2일 정오부터 1시간40분 동안 별도의 방에서 부자끼리 식사도 하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서로에게 유일한 가족인 부자 상봉이 관계 회복과 홍군의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한·중 기업인 한자리 모인다

    한·중 기업인 한자리 모인다

    한국과 중국의 경제계 거물급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현안인 중국 위안화 절상, 양국간 교역, 자원협력 등을 논의한다. 한·중 수교 이래 최대 규모의 경제포럼에서다. 오는 2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감지중국(感知中國)경제인 포럼’에서 한·중 경제계 인사들은 ‘실무 합작 확대를 통한 동반 발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준석 산업자원부 차관보,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오용국 국민은행 부행장, 오상봉 산업연구원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한다. 중국측 인사로는 리지아샹(李家祥) 중국항공 회장, 황하이(黃海) 상무부 부부장(차관보급), 조우자이췬(周載群) 중국은행 부행장, 리쩡마오(李正茂) 차이나유니콤 부회장, 장하이차오(張海潮) 시노펙 부회장 등이 나온다. 정·관·경제·학계에서 양국의 환율, 무역, 자원분야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포럼 주제는 ▲중국 위안화 환율과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안정 ▲한·중 경제무역의 지리적 우위 및 상호 보완 발전 ▲한·중 공동발전을 위한 자원 협력 등이다. 조정남 부회장은 양국간 교역, 오용국 부행장은 위안화 환율 등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이밖에 170여 명의 예술단과 차이우(蔡武) 신문판공실(한국의 국정홍보처) 주임(장관급) 등도 참석한다. ‘감지(感知)’는 느끼고 안다는 뜻이다.1999년 중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자는 목적으로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일본 등지에서 열렸다. 경제인 포럼은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감지중국 행사의 일환이다. 역대 ‘감지중국’ 행사 중 그 규모와 다양성 측면에서 최대 규모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때론 애처롭게… 때론 코믹하게… TV속 아버지像

    때론 애처롭게… 때론 코믹하게… TV속 아버지像

    알츠하이머에 걸린 경찰 아버지. 결국 어린 아들과 딸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가 됐지만 혼신을 다해 아이들과 나들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대기업 간부 아버지. 아내와 이혼한 뒤 수년째 아들을 찾지 않다가 어느날 이뤄진 부자 상봉 이후 아버지는 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어머니 역할을 한다. 한동안 TV 드라마에는 아버지가 없었다.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모습의 주변인물로 전락하거나 ‘엄마 파워’가 커지면서 아예 아버지가 없는 가정이 다뤄지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드라마에서 아버지들이 살아나고 있다. 때로는 애처롭게, 때로는 코믹하게 그려지면서 아버지들이 오랜만에 제자리 찾기에 나선 모습이다. ●‘아버지도 눈물 흘린다’ KBS 수목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걸려 사경을 헤매면서 뒤늦게 가족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리는 경찰 최장수(유오성 분)를 만날 수 있다. 최장수의 눈물과 가족들의 안타까움에 시청자들도 매회 눈시울을 적신다. 직장인 오유경(33)씨는 “오랜만에 아버지가 주인공인 드라마를 보니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엄격하면서도 따뜻한 아버지의 표상인 탤런트 박인환은 KBS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둘째 딸 설칠(이태란 분)이 집을 나가자 회한의 눈물을 흘리다가 쓰러진다. SBS 주말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주인공 태준(조민기 분)과 태수(이훈 분)는 세월이 흘러 각각 출세밖에 모르는 냉정한 아버지와 뒤늦게 개과천선한 철 없는 아버지가 됐지만, 자식들에 대한 애절한 마음은 똑같다. 특히 4년여 만에 처음 만난 아들에게 선물을 사주고 책을 읽어주는 태준의 모습은, 권위적인 아버지의 이면에 숨어 있는 부드러운 부성애를 느끼게 한다. 가족드라마를 표방하는 MBC 주말극 ‘누나’는 자수성가한 사업가 아버지(조경환 분)가 실종되면서 아버지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남은 가족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아버지의 변신은 무죄? 브라운관 속 친근하고 재미있는 아버지들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어느새 20대 청년을 자식으로 둔 아버지가 된 강남길과 김창완은 각각 KBS 일일드라마 ‘열아홉 순정’과 월화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자식의 고민을 들어주는 친구 같은 아버지로 등장한다.MBC 수목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는 밤무대 가수 활동을 하다가 뒤늦게 앨범을 출시하고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는 소시민 아버지 임하룡이 감칠맛을 더한다.KBS 성장드라마 ‘반올림3’의 주인공 박이준의 중국집 주방장 아버지(이원종 분)는 엄마 없이 아들을 키우면서 아들 친구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할 줄 아는 의리파다. ●현실에서의 아버지 모습은 드라마 속 아버지를 보면 현실과 가까운 듯하면서도 동떨어진 모습도 종종 보인다. 아버지로서의 역할은 뒤로 한 채 바람을 피우거나, 가족에게 필요하지 않은 존재로 비춰지기도 한다. 지난달 31일 첫 전파를 탄 EBS 5부작 휴먼 다큐멘터리 ‘다큐-아버지’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진솔한 삶을 진지하게 조망하고, 우리가 함께 찾고 만들어갈 진정한 아버지의 상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암 판정을 받은 어머니를 정성스레 간병하는 아버지, 기러기 아빠와 초보 귀농 아빠, 육아를 위해 과감히 휴직계를 낸 아빠 등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버지들의 헌신과 사랑을 깨닫게 해준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OUR STORY] 배가본드의 발 SUV

    [OUR STORY] 배가본드의 발 SUV

    아침 출근길. 동네 담벼락 그늘에서 제법 가을의 냄새가 묻어난다. 가을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 방랑자를 꿈꾼다. 목적과 계획이 뚜렷한 ‘트래블러(traveler)’보다는 발길 닿는 대로 가는 ‘배가본드(vagabond)’에 왠지 더 마음이 끌리기도 한다. 낙엽쌓인 길에 잘 어울리는 차는 역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산과 계곡으로 이어지는 비포장길을 거침없이 내달리는 데도 제격이다.‘떠나자’라는 광고컨셉트에 맞게 여행에 잘 어울리기도 하려니와 여러 면에서 아주 유용하다. 널찍한 트렁크에는 각종 여행용품을 실을 수 있고,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는 높은 차체는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덜어준다. 게다가 최근 국산 SUV는 수입 SUV에나 장착되던 5단 자동변속기나 커먼레일 엔진,VGT터보차저 같은 첨단 장치로 업그레이드하고 단점으로 지적되던 승차감까지 보완해냈다. 국산 SUV간의 주요 경쟁사항은 강력한 파워.220마력에 달하는 강한 심장을 가진 SUV도 출시될 예정이다. 배가본드의 발이 되어 줄 SUV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 이번 주에는 힘으로 무장한 국산 SUV차량, 다음주에는 ‘럭셔리의 대충돌’, 수입 SUV차량의 면면을 살펴본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왜 SUV인가? SUV는 오프로드 주행이나 스포츠·레저를 즐기기에 적합한 차량을 말한다.‘Sports Utility Vehicle’의 약자. 예전엔 튼튼한 차체(프레임)가 있는 경우를 일컬었지만, 요즘은 승용차와 같은 모노코크 구조인 도시형 SUV도 등장했다. 비포장 주행에 유리하도록 승용차보다 지상고가 높은 것이 특징. 주5일제에 대한 기대 등으로 고속성장을 유지해 왔던 국내 SUV시장이 휘발유 가격의 85%에 달하는 경유가격 상승과 자동차세 인상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유재형·오종훈씨가 ‘SUV 제대로 알고 100배 즐겨라’라는 책을 통해 “SUV를 산다는 것은 꿈을 산다는 것과 같다.”고 말했듯,SUV를 갖는다는 것은 단순한 소유 이외의 그 무엇이 있다. 한국RV레이싱협회(KRRA.net)의 김석우(32) 사무국장은 “SUV 등 경유차 소유자들이 저렴한 세금이나 유류 경제성 등의 장점만 보고 차를 선택한 것은 아니다.”라며 “해변이나 산, 강 등 승용차로는 접근조차 불가능한 곳을 찾아다니며 맛보는 색다른 즐거움은 금전적인 것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SUV예찬론을 폈다. # 오프로드의 새로운 대안 ‘트랙데이’ SUV로 즐길 수 있는 놀이는 대부분 오프로드에 모여 있다. 하지만 요즘 ‘트랙데이’가 SUV 마니아사이에서 점차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트랙데이는 스포츠 드라이빙을 좋아하는 SUV 마니아들이 트랙을 주행하며 랩타임(1바퀴 주행시간)을 측정해 차의 성능을 확인하는 한편, 운전자의 기량향상을 도모하는 축제다. 메인행사는 SUV차량 경주. 이외에도 마니아들이 직접 튜닝한 다양한 튜닝카들이 참석해 볼거리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지난 20일 한국RV레이싱협회 주최로 강원도 태백시 태백준용써키트에서 열린 제1회 RV 트랙데이 행사에 참가한 김호경(28)씨는 “기존의 오프로드 행사는 환경을 파괴한다는 환경단체들의 비난 때문에 수그러들고 있는 추세”라며 “승용차 못지않은 출력과 안정감을 갖춘 SUV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트랙데이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 SUV타고 떠나자 꼭 한번 가보고 싶지만 SUV가 아니면 가지 못할 곳. 쏘렌토 동호회 ‘슈퍼 쏘렌토’를 이끌고 있는 김호경씨가 추천한 SUV 투어코스 6선을 소개한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지로 알려진 곳. 화강암 기암괴석이 소나무 등과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합천호 푸른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 같다 해서 수중매라고도 불린다. 충북 단양군 배마루마을 문화생활을 즐길 만한 것이라고는 텔레비전이 전부인 오지마을이다. 세가구의 노인 다섯명이 한식구처럼 지내며 평생을 살아가고 있다. 국내의 오지 중에서도 유난히 평화스러운 곳. 경북 영양군 송방마을 장수하늘소와 사슴벌레 등이 많이 서식해 영양군에서 ‘곤충마을’로 조성한 곳이다. 송방휴양림의 절경이 특히 뛰어나다. 간혹 꺽지 등을 잡는 낚시꾼만 눈에 띌 뿐 한적하기 이를 데 없다. 충남 금산군 방우리마을 행정구역상으로는 금산이지만 방우리 마을은 금산에서는 진입할 수가 없는 육지 속의 섬 같은 곳이다. 적벽계곡 등이 어우러진 금강의 비경이 압권이다. 전북 무주군 무주읍내에서 비포장길로 진입해야 한다. 영월군 하동면 와석마을 경북 봉화에서 시작해 충북 단양을 거쳐 강원도 영월군 와석리에서 절정을 이루는 와석계곡으로 유명하다. 방랑시인 김삿갓이 ‘무릉계’라 칭했을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 SUV 제대로 고르기 디젤엔진에 장착하는 터보차저를 공급하는 가렛트 한국총판 이영대(38)사장은 다음과 같이 SUV선택기준을 제시했다. (1) 신형을 사라 동급의 신형차량이 등장할 무렵이면 구형차량을 싸게 파는 판촉행사가 흔히 벌어진다. 무작정 싸다고 샀다가 서스펜션이나 옵션 등에서 차이가 많아 후회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2) 같은 모델이라면 배기량이 큰 차를 사라 SUV차량의 생명은 힘과 강력한 주행성능. 차를 사고 나서 파워에 목말라 하는 경우를 흔히 본다.2300㏄와 2900㏄는 하늘과 땅 차이다. (3) 원하는 스팩은 반드시 선택하라 탁월한 코너링과 주행성능향상 등을 위해 풀타임 4륜구동을 선택하듯, 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필요한 스팩은 반드시 설치하라. (4) 데모 카(demo car)를 타보고 선택하라 차도 회사마다 다양한 특성과 장단점을 갖고 있다. 바꿔 말하면 자기에게 잘맞는 차를 생산하는 회사가 있다는 것. 회사별로 준비한 데모 카를 이용해 자신에게 플러스되는 요인을 찾아라.
  • [인사]

    ■ 재정경제부 (전보) △종합정책과장 金哲周△경제분석〃 李燦雨△복지경제〃 金二泰△부동산실무기획단 조세반장 曺圭範△재정경제부 尹琮源■ 건설교통부 ◇팀장급 전보△수도권정책팀장 朴茂翊△물류정책팀장 朴宗欽△국외훈련 金景旭■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승진 △통합민원관리본부장 趙誠烈◇전보△운영지원팀장 李憲植■ 국가청소년위원회 ◇서기관 승진 △행정지원팀 林長洛△혁신인사기획팀 申俊鎬■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 ◇교장 승진 △양동초 강성인△미양초 강운식△정릉초 고윤종△대은초 권영숙△수유초 권중만△대현초 김귀순△상도초 김문숙△북성초 김병환△염리초 김선희△난우초 김순영△대영초 김용례△수서초 김인숙△면북초 김인효△갈산초 김종관△소의초 김진성△묵현초 김창원△숭신초 김탁영△길동초 김태영△동교초 김효한△인왕초 나학균△대곡초 남재엽△신명초 노정우△오금초 류관석△은평초 문홍율△면일초 박수환△역촌초 배종용△구일초 백기철△동작초 백영후△선사초 백용현△명원초 서종태△개일초 신명수△방이초 심대섭△서일초 양천희△왕북초 오명렬△영희초 유재철△도봉초 윤영민△신곡초 이기선△동신초 이동식△서초초 이숙하△영본초 이육범△신길초 이재임△영풍초 이정준△길음초 이해직△숭덕초 이혜숙△영일초 장공주△신자초 정건영△녹천초 정승길△원명초 정용례△경동초 정제갑△방현초 정준교△학동초 조은식△온곡초 최선표△고산초 최선필△도림초 최세열△월정초 최홍근△삼양초 한점섭△정애학교 이후자◇교장 중임△가동초 김학봉△우이초 박찬우△휘경초 신용기△장충초 이경숙△지향초 이경순△미성초 정종규△포이초 최진억△신용산초 황시범◇초빙 교장△상봉초 백형윤△오현초 송경헌△신묵초 원정환△상암초 정덕현△등원초 정운필△영등포초 정익교△송천초 최여규△강월초 최오복◇교장 전보△무학초 류지연◇교장 전직△영원초 김동래△중곡초 고영택△중마초 권혁인△장월초 김영화△창일초 김옥자△성수초 송봉종△선린초 임현철△영화초 조철행◇교육전문직(관급) 승진 및 전직△본청 교원정책과장 조학규△〃 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오효숙△〃 학교체육보건과 〃 손웅◇교육전문직(관급) 전보△강동교육청 교육장 정병수△남부교육청 학무국장 진장관△본청 교원정책과 장학관 김동춘△강남교육청 초등과장 임점택◇교육인적자원부로 전출(국립교장 포함)△교대부초 박대한△사대부초 전학도△방송통신대 교육연구관 전우성◇교감 승진△동부교육청 고종만 김경달 김혜정 노재원 류연동 박정숙 양삼양 이동선△서부교육청 김영미 김재근 박숙자 서기연 이승환 전상권 조경숙△남부교육청 강명제 김수일 김일주 김홍집 박승선 오 택 이희선 전은숙 하두봉 한상철△북부교육청 김길자 김재민 나철균 문재원 백승익 손경재 이경숙 이의구 임승빈 장원갑 정남기 정내석 최순주△중부교육청 진 연 황명순△강동교육청 강석란 김선자 박혜영 신윤철 이경숙 임선덕△강서교육청 김종진 남기열 서진숙 서풍연 이득세 이혜자 지화영 최명록 최영길△강남교육청 국윤옥 김덕행 김수영 김영숙 김학윤 박금은 박한흥 신명철△동작교육청 김옥순 박호준 이유호 이재순 조의상△성동교육청 김민수 차종섭△성북교육청 김선용 김재식 김홍기 박순재 유금효 윤부현 한재윤△서울정인학교 현광영◇교감 전보△동부교육청 이규순△서부교육청 문영환 서성숙△북부교육청 한문자△중부교육청 최미경 최정신△성동교육청 권경숙 김명수 이태일 조성익 채건묵 홍성숙◇교육전문직의 교감전직△남부교육청 한철수△강동교육청 김영철 김정혁△강서교육청 김재환 박영애△강남교육청 이경자 장석진△성동교육청 김남규 최정근△서울광진학교 박희수◇교육전문직간 전직△동부교육청 채주식△서부교육청 김창희△성동교육청 김종덕 홍은경△교육연수원 안명일 정선숙◇교육전문직간 전보△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정책과 김해충△교원정책과 최평구△학교체육보건과 배창식△과학활성화추진단 강종훈△동부교육청 안일홍△강서교육청 한기천△강남교육청 이상봉◇교육전문직으로 전직△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정책과 이재관△교원정책과 유재준△서부교육청 서석영 양영식 김정선△남부교육청 오언석△북부교육청 김춘예 김형태△강동교육청 김선희 신재우△강남교육청 오행자 유정원△동작교육청 남미애 송현숙△성동교육청 장용선△성북교육청 한경옥△교육연구정보원 서금화△교육연수원 김미숙 최미숙◇교감의 교육인적자원부 전출△최덕찬(중등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연서중 박현춘△은평중 최정호△구산중 이재능△고척중 박문수△당산중 오재원△대영중 김윤식△여의도중 정헌우△노곡중 김용국△도봉중 조사부△상경중 송수자△ 호여자중 장무순△장원중 문민식△문정중 박현태△신암중 강선희△거원중 이경수△오금중 나종태△가원중 최우섭△강신중 양기동△등명중 박순덕△금옥중 성동준△송정중 나현수△수서중 이양자△원촌중 정근옥△신구중 김경숙△동작중 황기수△상현중 추병화△옥정중 이내수△강북중 이범윤△석관중 백종현△월곡중 김은배◇교감에서 초빙교장으로 승진△국사봉중 김종대◇교장 중임△성동고 이기용△영등포고 이승원△강서공업고 고석달△동호정보공업고 이태선△서초전자고 조남수△신사중 차완영△강남중 김종천◇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 전직△경기상업고 이남호△용산고 김걸△삼성고 김현중△동원중 송석원◇교장 전보△덕수정보산업고 이인원△성동공업고 정병복△서울로봇고 이명하△종로산업정보학교 김휘권△ 경동고 고필곤△수도여자고 조정숙△신목고 박범덕△중화고 이현우△청량고 마건일△여의도고 박원영△무학여자고 신성호△노원고 박대윤△등촌고 엄영주△천호중 남태욱△양재고 최난주△서울북공업고 김용래△태랑중 신호춘◇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당곡고 곽근식△잠신고 오경석△서울공업고 황근태△동부교육청 이선용 김신△남부교육청 최광철 배정문 김종영 임춘희△중부교육청 민병무△강동교육청 임승춘 황성희△강서교육청 이운기 김용국 오건오 공영택△강남교육청 주명자△동작교육청 고영애 염동락 서태석△성동교육청 박혜선△성북교육청 윤종경◇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구정고 김용호△불암고 홍기춘△서울고 길산석△신현고 홍영호△여의도여자고 홍석△성동여자실업고 조재순△북부교육청 이진영△북부교육청 이동환△강서교육청 김영길 정관영△성동교육청 정상현◇교감 전보△관악고 김중호△구일고 이만대△명일여자고 이상욱△석관고 김서구△도봉정보산업고 안광식△서울공업고 노승희△서울경영정보고 박용구△동부교육청 지영호 김철웅△서부교육청 오희석△동작교육청 박상기(중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승진△남부교육청 교육장 주영기△직업진로교육과 과장 김환섭◇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교육연수원 원장 이병호△서부교육청 학무국장 정만섭◇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중등교육정책과 장학관 장우석◇교육전문직(관급) 전보△강동교육청 학무국장 봉성근◇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직업진로교육과 이대우 박정희△남부교육청 김미란△북부교육청 최명숙 강요식△강서교육청 최종석 양신호△동작교육청 김낙영△성동교육청 서준형△성북교육청 고은정△교육연수원 송형세 조호규△학생교육원 류상국◇교육전문직(사급) 전보ㆍ전직△공보담당관 김남형△교원정책과 윤웅호△학교체육보건과 성계숙 강동숙△학교운영지원과 김정화△동부교육청 최진흥△강서교육청 진명희△교육연수원 김병혁 전용각△교원정책과 유종도△학교체육보건과 백해룡△남부교육청 이준자△강동교육청 이경임◇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육전문직(관급)△북부교육청 중등과장 이준용◇교육인적자원부 전입·전출△자양중 김영윤△수도여자고 정금배△서부교육청 민경란△교육인적자원부 박제윤 임용우■ 세계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田天實 安炅業(편집국)△기획위원 朴秉憲 金善敎△특별기획취재1팀장 蔡禧昌■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 延昌萬△교원나라상호저축은행 사장 趙在烈△천마개발 〃 南奉鉉■ 산재의료관리원 ◇전보 △총무국장 朴元鐘△인천중앙병원 행정부원장 林永吉△태백중앙병원 〃 吳圭眞■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승진 (수석급) △선임연구본부 崔康潤△전기·신호연구본부 박현준 鄭相基(책임급)△기획조정실 文鎭韓△정책개발실 李羲業△미래기술실용화센터 李京喆△첨단교통기술개발사업단 鄭樂敎△철도시험인증연구센터 尹聖哲 金明龍△도시철도기술개발사업단 李祐東(선임급)△기획조정실 南恩景△정책개발실 李哲叫 趙世熙△행정실 朴琁暎△철도시험인증연구센터 李剛遠△철도시스템안전연구본부 玉珉煥△전기·신호연구본부 金周洛 張東旭△궤도·토목연구본부 金兌昱△도시철도기술개발사업단 李翰旼(주임급)△기획조정실 金周煜△행정실 崔榮準△행정실 陳在善△도시철도기술개발사업단 吳世燦■ 머니투데이 △뉴욕특파원 柳勝皓■ 현대증권 ◇전보 △M&A 팀장 李廣周△서초지점장 李桓盛△익산〃 朴龜千
  • 정년퇴임 교원 2227명 훈·포장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달 말 정년퇴임하는 2227명의 교원에 대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길생 건국대 총장 등 4명이 청조근정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류정목 서울 상봉초등학교 교장 등 735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정헌무 부산 주례여고 교사 등 547명은 홍조근정훈장을, 경북교육청 도승회 교육감 등 2명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훈·포장 및 표창자 명단은 본지 홈페이지(www.seoul.co.kr)에서 볼 수 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김인성의 산울림] 경기 가평 유명산

    [김인성의 산울림] 경기 가평 유명산

    유명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에서 200m 떨어진 주차장을 지나 시멘트 다리(물놀이장)를 건너면 Y자로 갈라진 갈림길. 이곳의 휴양림 안내판이 산행기점이다. 안내판에서 오른쪽으로 100m쯤 가면 하늘을 가릴 듯한 수풀속 등산로가 널따란 산책로처럼 이어진다. 평지나 다름없는 등산로를 따라서 7분 정도 가다 오른쪽으로 휘어진 길로 4분 정도 오르면 오토캠핑장쪽 옹달샘에서 오르는 길과 산책로가 만나는 숫가마터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진 길을 8분 정도 오르다 지능선 안부에서 왼쪽 나무계단을 지나 낙엽송 수림이 이어진 가파른 등산로를 20분 정도 오르면 능선 위의 바위지대에 도착한다. 바위지대부터의 산행은 날아갈 듯이 가벼워지고 조망도 괜찮다. 바위지대 능선길에서 북쪽 아래로는 유명산 골짜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서북쪽으로는 서너치고개와 중미산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올라갈수록 완만해지는 능선길을 따라 25분여를 오르면 소나무숲. 이곳에서 2분가량 올라가면 어느새 정상에 서게 된다.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던 정상은 벌거숭이 능선으로 변했고, 정상비와 소나무 한그루만이 어느 시골마을어귀에서 본 듯한 풍경을 자아낸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북한강과 청평호반을 비롯해서 설악면의 들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더 멀리는 명지산과 화악산이 아련하게 시야를 채운다. 동쪽으로는 용문산이 마치 하늘을 가로막고 선 듯한 거인처럼 서있다. 서쪽의 조망도 일품이다. 저멀리 북한산, 도봉산 등이 연꽃잎처럼 피어나 있고, 시계바늘 방향으로 천마산과 운악산이 마치 커다란 멧돼지가 걸음을 멈춘 듯한 모습으로 시야에 들어온다. 정상 동쪽의 억새풀사이로 난 등산로를 15분(500m)정도 내려오면 계곡입구 3.5㎞지점 팻말이 있는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왼쪽 내리막길을 800m정도 내려오면 입구지계곡.1∼2m 높이의 작은 폭포와 소가 계곡입구까지 이어져 계곡산행을 만끽할 수 있다. 간혹 어른키를 넘는 소(沼)도 있어 함부로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 계곡길은 비가 와도 걱정없을 만큼 잘 나있다. 갈림길에서 계곡까지는 로프가 있는 경사길과 잣나무수림, 너덜길 등이 이어지는데,23분정도 내려가면 어비산 지류가 합수되는 유명산계곡이다. 이곳에서 등산기점인 계곡입구까지는 2.7㎞,1시간정도 소요된다. # 등산코스 정리 휴양림안내판-계단길-Y자갈림길-산책로 갈림길-지능선 안부-바위능선-정상-동쪽 억새풀길-계곡입구 3.5㎞ 팻말-왼쪽 내리막길-입구지계곡-Y자 합수지점-용소-철다리-마당소-박쥐소- 철다리-산책로 연결길-철다리-물놀이장 -휴양림안내판(총 6.1㎞, 3시간 소요) # 국내 최초 개장 유명산 휴양림 1989년 국내 최초로 개장한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인공림과 천연림을 합해 총 892㏊에 달한다. 이 가운데 약 13㏊에 걸쳐 숲속의 집과 야영장, 운동장, 오토캠핑장, 자생식물원,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10여명의 숲 해설사들이 무료로 안내해주기도 한다. 이용방법은 일주일 전에 휴양림사무소(031-589-5487)로 연락하면 된다. 특히 청소년 단체나 유치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단체 참여시 입장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 유명산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의 경계를 이루는 유명산은 경기 중부지방의 맹주인 용문산 서쪽 6㎞지점에 위치해 있다. 서울에서는 74㎞거리. 원래 이름은 말을 방목했다는 뜻의 마유산(馬遊山)이다. 울창한 산림과 5㎞가량 이어진 소(沼)와 담(潭)의 계곡미가 빼어난 산이다. # 가는 길 대중교통:직행버스가 서울 상봉터미널에서 유명산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5분까지 하루 8회 운행한다.1시간40분소요.5600원 승용차:경춘국도→청평대교→30분 직진→유명산 주차장 # 휴양림 시설이용료 입장료:1일 어른 1000원, 청소년600원, 어린이 300원 캠프장:야영장 2000원, 야영테크 4000원, 몽골텐트 1만원, 오토캠핑 8000원 주차료:경차 1500원, 중·소형차 3000원, 대형차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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