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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그린벨트 불법행위 수수방관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에 들어선 음식점들이 농지를 주차장으로 불법 용도변경해 사용하고 있으나 관할 지방자치단체들이 ‘봐주기 행정’을 하고 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에서 음식점 부속 농지를 주차장 등으로 불법 사용하다 적발되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3년 이하 징역형을 받게 된다. 관할 지자체는 허가 없이 불법 용도변경한 현장을 적발할 경우 첫 번째는 계고 등의 절차로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하고, 2회 이상 적발되면 계고 절차 없이 곧바로 사법기관에 고발할 수 있고 별도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에서 영업 중인 도내 상당수 음식점은 부속 농지를 콘크리트·모래·자갈 등으로 덮어놓고 수년째 주차장으로 불법사용하고 있지만, 고발된 사례는 극히 드물어 불법행위가 반복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서오릉 근처 D음식점의 경우 686㎡의 밭을 주차장으로 불법사용하다 지난 2년여 동안 3차례나 적발됐다. 특히 지난달 중순 세번째 적발되자 일부 면적만 밭으로 원상복구한 뒤 구청 단속반의 현장 확인 후 곧바로 주차장으로 불법 용도변경했다. 근처 다른 음식점들과 벽제동 D음식점과 I음식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덕양구청은 민원이 제기될 때 마다 계고장만 내보내고 있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가 너무 많아 몇몇 음식점만 단속할 경우 왜 우리만 갖고 그러느냐고 난리를 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단속과 처분이 어렵다.”고 해명했다.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D음식점도 제한구역의 농지 1498㎡를 1년째 주차장으로 쓰고 있다. D음식점 지번에는 지난 몇년간 단속에 적발된 기록이 없다. 삼패동의 또 다른 제한구역내 음식점도 480㎡ 규모의 밭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지난 2월 단속에 들통났다. 단속 공무원은 “몇 차례 시정을 요구하기 위해 방문했으나 주인을 만나지 못했고 연락도 없어 행정조치를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공무원은 서울신문이 취재에 나서자 이날 오후 건물주와 음식점 관계자를 만나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7년째 반쪽… 파주 ‘통일동산’ 개발 속도내나

    경기 파주시가 7년째 절반 가까이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는 ‘통일동산’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개발이 좀 더 쉽도록 할 예정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자유로를 따라 임진각 방향에 위치한 553만㎡ 규모의 통일동산은 1990년 개발이 시작돼 2004년 부지조성 공사를 마쳤다. 그러나 통일 관련 남북한 판매시설·망향의 촌·연수시설·민속촌·통일전망대·안보교육장·호텔부지 등으로 용도가 제한된 데다, 필지 분할이 안 돼 토지가 100% 분양되고도 절반 가까이 나대지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음식점과 중소 규모 숙박시설만 난립하고, 유치원 등 영유아보육시설 부족으로 입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세부 재정비안을 마련해 이달 중 일반인들을 상대로 공람·공고할 예정이며,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7월쯤 경기도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개발이 이뤄진 토지는 기반시설을 우선 갖춰 인접 지역 개발을 유도하고 나대지인 토지는 허용 용도를 완화하고 필지 분할 가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을 현행 법령에 맞게 고치고 토지주와 거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경기, 축산농장 공원화

    경기도가 도내 53개 축산 농장을 아름다운 공원처럼 바꾼다. 도는 환경오염, 악취 발생 등의 부정적 산업으로 인식돼 온 축산농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10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사업에 포함된 축산농장에 꽃과 나무를 심고 목장음악회와 사진전 등을 개최한다. 또 체계적인 농장설계와 아름답게 변화된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북부청 관계자는 “축산농장의 특성을 살리면서 자연경관과 조화된 아름다운 농장으로 만들어 깨끗한 먹을거리 생산과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축산마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최초로 400여개 아름다운 친환경 축산농장 만들기 사업을 벌여 왔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도심 공장부지 ‘상업용 개발’ 가능

    도심 공장부지 ‘상업용 개발’ 가능

    정부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와 서초구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등 정체된 도심 공장 이전용지 개발에 물꼬를 텄다. 국토해양부는 지구단위계획만으로 공장부지 등 도심 유휴 토지를 상업용으로 변경해 개발할 수 있는 내용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심 내 주거·상업·업무 등 용도가 혼합된 복합용도 개발이 필요한 지역, 군사·교정시설, 공장, 공공청사 등 1만㎡ 이상의 대규모 시설 이전에 따른 재정비 지역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만으로 용도가 변경된다. 개정 전에는 지구단위계획만으로 용도가 변경되지 않아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 직접 용도지역을 변경해 주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개정안은 또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할 수 있는 용도지역의 범위도 늘렸다. 기존 주거지역의 경우 전용주거 1·2종, 일반주거 1·2·3종, 준주거지역 등으로 세분된 용도지역 간 변경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 등 용도지역 간 변경까지 가능해졌다.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토지가치상승분은 구역 내 기반시설 확보나 구역 밖의 역사문화환경보건지구 등의 기반시설 설치에 사용토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도지역 변경 뒤 지구단위계획을 재수립하는 이중 절차를 간소화했다.”며 “기간이 6개월 이상 단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삼표레미콘 부지, 롯데칠성 부지, 강동구 고덕동 서울승합 차고지 등 개발사업과 상봉터미널, 성북역사 등 여객자동차터미널·철도역사 복합화 사업 등이 활성화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상부지는 10여곳 남아 있다. 하지만 극심한 경기 침체가 발목을 잡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을 벌일 주체가 누구인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관련사업의 입안권과 결정권을 가진 지자체장과 사업자 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야 하는 조건도 붙었다. 지난해 성사된 잠실 롯데슈퍼타워 착공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재개 등은 이례적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부작용 투성’ 말라리아 약 軍 일괄투약

    ‘부작용 투성’ 말라리아 약 軍 일괄투약

    전방 군부대에서 수십만명의 장병들이 부작용이 많은 말라리아 예방·치료약을 수년째 일괄 복용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한미군처럼 약 복용 대신 방역위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국방부와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에 따르면 체계적인 방역활동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200~400명의 군 장병들이 말라리아에 감염되고 있고 이 가운데 81%가 11개 전방부대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1997년부터 전방 부대 장병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제인 클로로퀸을 1인당 15~22정씩, 프리마퀸은 14정씩 투약시키고 있다. 2009년과 2010년도에는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부대 장병 31만명을 대상으로 클로로퀸과 프리마퀸을 보급했다. 지난해에는 전방 11개 부대 20만 2000명에게만 투약했다. 올해는 지난해 누락된 부대 장병을 포함해 21만 4000명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의료계 “방역활동이 더 효과적… 미군 자체 방역시스템 운용” 의료계는 “말라리아 예방약 일괄 복용으로 대규모 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많은 인원이 장기간 복용할 경우 내성이 나타나거나 간 독성·위장계 이상·시력장애·두통이나 어지럼증·피부 염증·탈모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치료용으로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소수의 환자 발생을 우려해 부대 전체 병사가 부작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약을 일괄 복용하기보다는, 모기약을 자주 뿌리는 등의 방역활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주한 미2사단 김현석 공보관은 이와 관련, “미군병사들은 약 복용 대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자체 방역시스템을 운용하고 살충제 등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클로로퀸 유통업체인 S제약은 제품 설명서에서 “눈·근골격계·귀·소화기계·피부·혈액계·중추신경계·심혈관계·간 등에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말라리아 퇴치사업 관계자 회의’에 참석한 군 관계자도 “복통·설사·두통·가려움증·중증의 용혈성 빈혈뿐 아니라, 낮은 순응도와 내성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GP·GOP 등으로 축소한다더니… 올해 1만여명 늘어 이 같은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는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방부 산하 예방접종심의위원회에서는 예방약 보급 대상자 급증과 내성 발생을 우려해 지난해부터 예방약 복용을 축소하고 있다. 국방부 유균혜 보건정책과장은 “지난해부터 말라리아 예방약 보급을 전방 GP와 GOP부대 등으로 축소했고 클로로퀸 복용기간도 22주에서 15주로 단축하고 방역활동에 더 노력을 기울인 결과, 환자가 전년 대비 약 40%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방역물자와 장비 확충을 통해 약을 복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복용 대상 장병이 지난해보다 1만 2000명 더 늘어나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664억 백학산단, 가동 공장은 2개뿐

    경기도시공사와 연천군이 664억원을 들여 부지조성공사를 끝낸 연천 백학 일반산업단지 미분양분을 무이자 할부 분양으로 공급하기로 하자, 처음부터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 것 아니냐는 눈총을 받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29일 “백학산단 62개 필지 가운데 미분양분 36개 필지를 연말까지 무이자 할부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금납부 조건인 무이자 기한도 2년에서 5년으로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부동산업계는 “사업을 추진하던 2005년 당시 서울 및 공항에서 가까운 파주·양주에 민간개발 공장용지가 수백건이나 됐다.”면서 “입지가 불리한 지역에 무리하게 산단을 조성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경기도시공사 역시 미분양이 많은 이유로 취약한 입지여건을 들고 있다. 고양시 J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2007년 12월 백학산단의 3.3㎡당 최초 분양가는 지금보다 5만 5000원 비싼 67만 5000원이었다.”면서 “당시 백학산단보다 가까운 파주 적성면과 연천 전곡읍 일대에서는 부지조성공사를 끝낸 공장용지를 30만~40만원이면 매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른 중개업소들도 “파주·양주·포천에는 건설업체들이 토목공사를 끝내놓고 수년째 방치하는 공장용지가 100~200건이었다.”고 말했다. 백학산단 입주 업체들도 취약한 입지 여건과 관련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김문수 경기지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는 “워낙 오지다 보니 기업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택배조차 들어오지 않는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들도 백학산단과 연결되는 지방도 37호선과 국도 371호선의 조속한 확·포장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시공사 손학규 산업단지분양팀장은 “도로·녹지·폐수처리장 등 가처분 용지 비용까지 산단 분양가에 포함돼 개별 공장부지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백학산단에서 공장을 가동하는 업체는 2곳뿐이다. 4곳은 가동 준비단계, 11곳은 건축 중이거나 올해 착공 예정이다. 9곳은 착공일정을 잡지 않았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전방부대 말라리아 예방물자·인력 태부족

    전방 군부대에서 제3종 법정 감염병(지속적 감시 및 방역대책수립 대상)인 말라리아 환자가 해마다 수백명씩 발생하고 있으나 예방물자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육군 3군사령부 예방의학장교인 김교현 대위는 28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2012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관계기관 회의’에서 “국내 말라리아 감염환자 중 절반이 현역 또는 전역 군장병이며 전방 군부대에서만 80%를 웃돈다.”고 밝혔다. 김 대위는 “장병들의 전투력 보존을 위해 전투복 살충제 처리·예방약 복용·스프레이 등 예방물자 배포와 같은 다양한 예방관리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각종 부작용이 우려되는 데다 모기가 너무 많아 방역 효과가 반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가장 값싸고 손쉬운 방법이 예방약 복용이지만 복통·설사·두통·가려움증 등 부작용과 낮은 순응도·내성 강화 등이 우려돼 투약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2009년만 해도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군부대를 중심으로 클로로퀸 등 예방약을 17만명이 복용했으나 2010년 13만 5000명, 2011년 7만 5000명으로 크게 줄고 있다. 올해는 투약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방역물자도 모자란다. 모기기피제의 경우 1인당 월 0.5병씩, 분사식 살충제는 장병 1인당 0.8병씩 지급될 뿐이다. 군의관 등의 전문인력도 단기 근무자가 많아 말라리아 관련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된다. 경기도는 회의에서 22개 말라리아 위험지역 중 11곳이 경기북부 전방지역에 위치해 있으나 연간 30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지원은 1억원뿐이라며 12억원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내 말라리아 환자는 2007년 1007명, 2008년 490명을 기록한 뒤 2010년 818명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391명으로 줄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매출 30억 국내 中企 5조원 中기업 이기다

    연간 매출이 30억원에 불과한 국내 두부·두유·죽 제조기 전문제작 업체가 연간 매출이 5조원에 달하는 중국 최대 두유 제조기 업체와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 경기도는 27일 “파주에 본사를 둔 ㈜로닉이 중국 주양(九陽)의 말레이시아 판매총판(Cadware)을 상대로 제기한 가정용 두유제조기 특허권 침해 소송 1심에서 이겼다.”고 밝혔다. ㈜로닉 김홍배 대표이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현지 법원이 제품의 구조와 제조방법이 동일하다는 원고의 주장은 인정하고 피고의 역주장은 기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1심 결과가 확정될 경우 주양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상당량 잠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양은 연간 두유기 판매량이 5000만대(시중 판매총액 5조원)에 달하고 중국 시장 점유율이 85%에 이른다. 소이러브(Soylove)로 더 잘 알려진 ㈜로닉은 30분 만에 두부·두유를 만들 수 있는 제조기를 1995년 세계 최초로 발명해 미국·일본·동남아 등에 수출하던 중 중국 제조업체들이 ‘짝퉁제품’을 만들어 70% 싼 값에 말레이시아에서 판매하자 2010년 4월 소송을 냈었다. 값싼 중국 모조 제품이 판매되면서 2009년 80억원에 이르던 ㈜로닉의 매출은 지난해 30억원으로 추락했다. ㈜로닉은 국내외에서 300여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가정용 두유 제조기 관련 원천 특허를 15건 보유하고 있다. 2008년 발명의 날 산업포장수훈 업체로 선정되고, 2005년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에서 금상, 2004년 장영실상과 신지식인상을 받기도 했다. 중국 내 최초로 두유 제조기를 발명한 주양은 100여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 800여개 두유기 제조업체 중 선두업체로 알려졌다. 중국 두유 제조기 시장은 웰빙 열풍 속에 연간 35% 이상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산 브랜드의 총판매액 비중이 99.85%를 차지한다. 김홍배 대표이사는 “주양 제품보다 지극히 위생적으로 설계된 데다 두유·두부의 고유한 맛을 낼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중국의 높은 관세 장벽에 막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승소로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경기도 단독주택용지 규제 완화 ‘딜레마’

    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의 층수 및 가구수 제한 규정 완화 여부를 놓고 ‘진퇴양난’에 빠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주들은 부동산경기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지자체들은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비용이 과다하게 들어간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26일 경기도내 지자체들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5월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의 가구수 제한 규정 폐지 등을 포함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을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국토해양부 지침이 발표되자, 같은 해 11월 별내지구 이주자 택지에서의 가구 수 및 용적률 제한을 5가구 180%에서 7가구 200%로 확대했다. LH와 이주자 택지를 분양받은 토지주들이 건설경기 악화로 매매가 어렵자 국토부에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3억 3200만원에 이주자택지로 분양된 245㎡ 규모의 점포겸용 택지는 규제완화 이후 4억 6000만원에서 6억원까지 뛰었고, 위치에 따라 10억원을 웃도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고양 삼송신도시 이주자 택지 소유자들의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 소유자들과 LH고양사업본부는 국토부 지침을 근거로 고양시에 가구 수 제한 및 용적률 상향을 요구하고 있다. 일산·성남·부천·군포·안양 등 택지개발이 끝난 1~2기 신도시에서도 마찬가지다. 고양시 관계자는 “택지개발이 이미 끝난 1~2기 신도시에는 가구 수 및 층수를 위반한 불법 건축물이 상당수에 이르러 결국 이 불법 주택들을 양성화해 주는 꼴이어서 법을 지켜온 선량한 시민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고양 양일초 특별전학 40명 신청

    폐콘크리트 재생 공장 등의 이전을 요구하며 20여일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경기 고양 양일초교 일부 학생들에 대한 통학구역 밖 특별전학이 오는 26일부터 이뤄진다. 경기 고양교육지원청은 최근 학부모들을 상대로 전학 신청을 접수한 결과 재학생 963명 중 모두 40명이 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현 주거지에서 2㎞ 밖 4개 초등학교로 분산돼 전학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학교 주변 유해시설을 이유로 이달 들어 양일초교를 이미 떠났거나 전학하게 되는 학생 수는 주소지를 이전해 이미 근처 원중초교로 전학한 5명을 포함해 45명에 이를 전망이다. 고양교육지원청 방호석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전학이 마무리되면 등교 거부로 법정 수업 일수를 채우지 못한 학생들에 대해 방과 후 교육 등을 통해 수업 결손을 채울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일초교 인근 5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24일 유해시설 인근에 아파트 신축을 허가한 고양시와 학교 설립을 승인한 고양교육지원청에 대한 규탄 대회를 열 계획이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경기 축산분야 FTA 대비 작년보다 599억 더 투입

    경기도북부청은 올해 축산분야에 1966억원을 투입,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생길 피해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367억원보다 599억원(43.8%) 늘었고, 7개 신규 발굴사업에 10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축사시설 현대화와 축종별 경쟁력 강화 등 14개 사업에 939억원, 우수 축산물 생산과 유통 개선 등 7개 사업에 283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가축방역시스템 개선 등 9개 사업에 253억원, 가축분뇨 처리시설 확충과 풀사료 생산 확대 등 6개 사업에 135억원, 기타 사업에 356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도는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까지 한우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을 80%까지 올리기로 했다. 또 젖소 1마리당 연간 산유량 9500㎏, 어미돼지 1마리당 연간 20마리 출산, 닭 1㎏당 생산비 1700원을 목표로 정했다. 도북부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한·유럽연합(EU) FTA, 지난 15일 한·미 FTA가 각각 발효돼 축산 분야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농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입주 6월인데 개교는 내년… “우리 아이 어떡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하는 경기 고양시 삼송신도시에서 대규모 학교 개교 지연 사태가 현실로 나타났다. 아파트 입주는 6월 시작되지만, 전체 9개교 중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2곳, 고교 1곳은 내년 3월, 초등학교 1곳은 2014년에야 문을 연다. 나머지 3곳은 아직 일정도 잡지 못했다. 모두에게 ‘오랜 더부살이 수업’이 불 보듯 뻔하다. 21일 고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토지주택공사는 신도시에 1만 9854가구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면서 절반에 가까운 9870가구를 국민임대아파트로 직접 지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토지주택공사는 착공 및 입주 시기를 4~5차례 변경한 끝에 전체 8개 블록 가운데 지금까지 3개 블록 3562가구만 착공했다. 이에 따라 토지주택공사 국민임대아파트 3개 블록 입주는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하게 됐다. 올해는 현대산업개발·호반건설·계룡건설·동원개발 등이 착공한 일반분양 아파트 4416가구만 입주한다. 이같이 토지주택공사 국민임대아파트 입주가 늦어지자 경기교육청과 고양지원청은 당초 올 3월로 예정했던 5개 초·중·고의 개교를 1년 뒤로 미뤘다. 고양지원청 학교설립담당 정연태 주무관은 “토지주택공사 아파트가 당초 올해부터 입주할 것이라고 해서 2010년 3월 학교설립계획을 모두 마쳤는데 아파트 입주 지연 소식을 듣고 개교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12월 말 사업시행자인 토지주택공사와 건설사 분양사무소 등에 문서로 통보됐다. 개교가 지연되면서 올 6월부터 내년 2월 사이 입주하는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삼송아이파크 610가구를 비롯해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4416가구는 개교가 지연되면서 내년 2월 말까지 신원초·삼송초·고양중·고양고 등 근처 다른 학교로 임시 통학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계룡리슈빌(A-15블록)과 동원로얄듀크(A-17블록) 1622가구는 삼송2초등학교 개교 때까지 2년이나 근처 삼송3초등학교로 임시 통학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신도시에 유일한 신설 고교인 삼송일고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이지만, 교과과정 편성이 확정되지 않아 1학년만 입학 가능하고 2·3학년은 근처 고양고 또는 6㎞ 이상 떨어진 화정지구까지 통학해야 한다. 주변 상권 형성도 안 돼 학원 이용자들의 불편도 예상된다. 기반시설 공사조차 마무리되지 않은 터에 이 같은 난관과 맞닥뜨린 경기교육청과 고양지원청은 토지주택공사 등에 임시 통학버스 운행과 통학로 주변에 대한 안전대책을 요구하겠다며 잔뜩 벼르고 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산정호수 김일성별장 원형 복원

    산정호수 김일성별장 원형 복원

    경기 포천시가 산정호숫가에 위치한 김일성 별장을 원형대로 복원하고 주변을 재정비한다. 포천시는 19일 “7년여 전 산정호수 제방 끝 지점에 위치한 김일성 별장 터 주변을 정비하면서 수변 전망대와 정자 등을 설치했으나 역사적 고증을 거쳐 원형을 최대한 다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접한 건물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주변을 추가로 정비하고 전문가 고증을 거쳐 김일성 별장 관련 자료를 수집해 이야깃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소요사업비 6억 6000만원 전액은 시비로 마련할 방침이다. 산정호숫가에 김일성 별장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증빙 자료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시는 “별장이 주거 형태로 지어진 건물은 아닐 것으로 추정하고 2006년쯤 수변 전망대와 정자를 신축했으나 최근 산정호수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별장 원형 복원도 함께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산정호수는 1925년 축조된 인공저수지이며 한국전쟁 이전에는 3·8선 북쪽에 해당돼 북한 땅이었다. 산정호숫가에서 태어나 현재 식당을 운영 중인 이성범(57)씨는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가였던 김일성 장군이 군사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을 때 며칠 묵어갔고, 한국전쟁 직전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다녀간 후 ‘김일성 별장’으로 더 잘 알려졌으나 1978년 국민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산정호수’로 불리게 됐다.”고 말했다. 학계에선 아직 두 김일성이 같은 사람인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다. 박진식 시 문화관광과장은 “김일성 별장지는 과거 산정호수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숙소로 사용해 오던 곳을 여러 차례 수선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됐다.”면서 “역사적 고증을 거쳐 최대한 원형을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난지물재생센터 가스폭발… 6명 사상

    난지물재생센터 가스폭발… 6명 사상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난지물재생센터에서 16일 오전 11시 5분 발전기 교체 작업 중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발전기를 교체하던 근로자 전모(52)씨가 숨지고, 김모(60)씨 등 5명이 2도 화상 등 중경상을 입어 인근 명지병원과 일산병원 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씨의 시신은 무너진 건물 벽 잔해 속에서 발견됐다. 사고가 난 곳은 난지물재생센터 내 가스발전기동이다. 이곳은 분뇨처리과정에서 생기는 메탄가스로 발전기를 가동해 센터내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4일부터 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외부에도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발전기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가스관의 밸브는 이미 전날부터 잠겨 있었으나 가스배관이나 건물 내 남아있던 가스가 배관 절단 작업 도중 유출, 불꽃이 튀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당시 안전관리자는 사무실에서 업무처리를 하느라 자리를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인해 가스발전기동 건물 외벽 400㎡가 무너지고 창문이 모두 파손됐으며, 반경 50m 내 건물 4개동의 유리창이 부서지고, 외벽 곳곳이 뒤틀리는 등 마치 폭격을 맞은 듯한 모습이 빚어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와 83명의 인력을 동원해 5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서, 가스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 감식중이다. 한상봉·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학교도 병원도 없는 삼송신도시

    경기 고양 삼송신도시 기반시설 공사가 예정일을 1년 넘긴 올 연말 준공된다. 아파트 입주를 불과 3개월 남겨두고 있어 큰 불편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직할사업단과 고양시에 따르면 택지의 경우 현재 24개 블록 가운데 착공된 곳은 11곳뿐이고 3곳이 미분양 상태다. 기업 등이 들어설 도시지원시설용지 분양률도 20%를 밑돌아 LH 자금난을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건설업체들도 비상이다. 전체 2만 1000가구 중 6월부터 연말까지 3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업체별 미분양률이 30~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분양받은 입주 예정자들의 반발 속에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할인 분양에 나섰지만 근처 원흥지구 보금자리주택마저 착공에 나서면서 좀처럼 미분양 물량을 털어 내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LH는 종합병원 부지를 매각하지 못하고 있으며 도서관·보육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은 착공 기한까지 넘겼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최근에야 착공해 올 하반기 입주 예정자들은 구도시 지역 기존 학교를 임시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삼송신도시를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하려던 고양시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시는 매경미디어그룹과 SK건설 등이 주주로 참여한 ㈜삼송브로멕스와 함께 33만 4609㎡(삼송신도시 전체 면적의 6.6%) 규모인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불리는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문화기술(CT) 업체 2300여개를 유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건설 경기 불황 여파로 지난해 7월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당초 기업 입주가 끝나면 6만 5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LH고양직할사업단 삼송지구개발사업부 홍덕희 개발부장은 “2008년 10월 LH가 ㈜삼송브로멕스와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전면 백지화돼 시와 협의해 용지를 중소 규모로 분할하고 토지 매각 조건을 완화해 재매각 중”이라고 밝혔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파주경찰 학교폭력 대책 경찰청 우수사례로 뽑혀

    경기 파주경찰서가 2월부터 학교별로 2명의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고 학생, 학부모에게 전담 경찰관의 명함을 배부하는 등 ‘학교 폭력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창식 서장은 15일 “상담 전화는 증가한 반면 실제 폭력 사례는 크게 줄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파주서가 교하 와동초교에서 진행한 학교 폭력 예방 설명회에는 시민단체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해 “경찰이 가까운 곳에서 항상 함께한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파주서의 학교 폭력 해결 사례는 경찰청의 우수 사례로도 채택됐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고양 양일초교 인근 석면 발견…허용 기준치 최대 180배 초과

    고양 양일초교 인근 석면 발견…허용 기준치 최대 180배 초과

    7일째 등교거부 사태를 빚고 있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양일초교와 인접한 건설폐기물처리장에서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서울대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양일초교 학부모 등의 의뢰를 받아 폐콘크리트 재생공장인 ㈜인선ENT 주변에서 슬레이트 조각 등 9개의 고형(固形) 시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13일 석면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시료 가운데 8개에서 법정 허용기준치(0.1%)를 90배 이상 웃도는 9~18% 농도의 백석면이 검출됐다. 1개 시료에서는 백석면과 함께 1998년부터 사용이 금지된 2% 농도의 갈석면이 검출됐다. 특히 암환자가 많이 발생한 인근 견달마을 기와형 슬레이트 지붕재에서도 16% 농도의 백석면이 검출됐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임홍규 석면팀장은 “갈석면은 섬유 모양이 곧고 날카로워 사람 몸속에 들어갈 경우 다른 석면에 견줘 훨씬 높은 발암률을 기록한다.”며 “유해업체들로부터 가까운 견달 및 안골마을 등에서 호흡기 계통 암환자가 전국 평균치보다 높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비춰 정밀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부고]

    ●경민석(SBS 드라마운영팀 차장)준석(LIS 대표이사)씨 부친상 서창석(분당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씨 장인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2072-2011 ●김주영(전국전력노조위원장)씨 모친상 11일 경북 상주시 함창읍 중앙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54)541-4477 ●정순영((주)씨앤마케팅서비스 대표)종곤(서울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 교수)씨 부친상 강희경(충북대 사회학과 교수)씨 장인상 강민형(DDB Korea 대리)강민혜(사법연수원생)씨 조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3410-6914 ●이상봉(봉 신경외과 원장)정재용(기아자동차 일반지역실장)씨 장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5 ●정정원(전 조흥은행 부장)정관(전 GS건설 부사장)정근(전 소암빌딩 대표이사)정인(엔텍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정원호(kalogeo 코리아 대표이사)정태호(SK MNC 대리)씨 조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65 ●박성우(일진에너지 필리핀법인 대표)성태(영화기업 부장)씨 부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27-7572 ●남근희(경남일보 취재1부 기자)씨 별세 12일 진주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55)771-7922 ●태범식(전 건설부 토지국장)영식(전 현대자동차 상무)씨 모친상 김북지(전 한국자동차보험 감사실장)조성하(전 대전수산시장 사장)씨 장모상 태경섭(이녹스 상무)윤섭(신성치과 원장)원준(국민일보 정치부 차장)씨 조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07 ●권익현(한국농어촌공사 차장)영화(자영업)은희(헤리트 대표이사)재희(신명고등학교 교사)윤혜(EBS PD)씨 모친상 황해섭(전 KBS 기술연구소장)강신욱(전 CMS 대표이사)우병영(대구시교육청 장학사)강일규(한겨레신문 기자)씨 장모상 12일 경북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3)420-6464
  • 고양 양일초교 희망학생 전학 허용

    경기 고양시 양일초교의 학부모들이 학교 근처 환경 유해업체들의 이전을 요구하며 6일째 자녀들에 대한 등교 거부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서울신문 3월 5일 자 12면> 지역교육청이 희망 학생들을 인근의 다른 학교로 전학시키기로 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주연 경영지원과장은 12일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희망 학생 전체를 양일초교 통학 구역 밖의 다른 학교로 전학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일초교 학부모들과 인근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위시티 환경 비상대책위원회가 당초 요구한 ‘분산 수용’(근처 다른 학교로 임시 위탁교육)은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이 과장은 “학부모들의 원칙적 요구는 사실상 전학이나 분산 수용이 아닌 양일초교 폐교 및 학교 부지 이전이었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이 같은 차선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본래 주민등록지와 통학 구역을 벗어난 전학은 불가하지만 예외적으로 전학을 허용하기로 했다.”면서 “금주 중 전학이 가능한 학교의 결원을 조사해 양일초교에 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일초교 측은 교육지원청에서 인근 학교 결원 현황 내역을 받는 대로 학부모들을 상대로 전학 희망자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양일초교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유해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요구하며 지난 5일부터 1주일째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고 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경정 승부조작 유명선수 구속

    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병구)는 9일 자신이 참가할 경정 경기의 순위와 승자투표권 구입 내용을 알려준 뒤 2억 7000만원을 받은 혐의(경륜경정법위반)로 최우수급 경정선수 박모(37)씨를 구속하고 브로커 박모(47)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소속인 박씨는 지난해 4, 5월 두 차례에 걸쳐 박씨로부터 2억 7000만원을 받고 17개 경정 경주의 순위와 승자투표권 구입내용을 경주 전날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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