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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랑 상봉터미널 부지 52층 주상복합 3개동 건립

    서울 중랑 상봉터미널 부지 52층 주상복합 3개동 건립

    서울 중랑구 상봉터미널 부지에 지상 52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3개동(조감도)이 들어선다. 28일 중랑구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초고층 복합개발계획을 조건부 가결한 이후 지난 16일 이곳을 상봉재정비 존치관리12구역에서 상봉9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 고시하면서 초고층 건축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상봉~망우역 일대를 첨단 비즈니스 단지로 조성하는 중랑 코엑스(COEX)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건물의 연면적은 27만 5000㎡로 이 중 공동주택이 13만 4000㎡, 상업시설은 14만 1000㎡로 주거와 상업시설이 거의 절반씩 차지한다. 공동주택은 847가구(분양 776가구, 임대 71가구)가 들어서고 상업시설은 백화점 등 판매시설, 오피스텔 등 업무시설,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자리한다. 개발업체는 개발이익의 지역환원 차원에서 면적의 23%에 상당하는 공공시설 등을 시와 구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전체 부지의 14.9%는 도로 및 공원으로, 8.5%를 여객자동차터미널로 시에 기부채납하고, 2.3%는 여객자동차터미널 건축물 상부에 공공청사를 건립해 구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상봉터미널은 1985년부터 운영됐지만 동서울터미널과 노선 중복으로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현재는 하루 400여명이 이용한다. 다만 동북권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여객터미널은 축소해 계속 운영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상봉터미널 부지에 대한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결정으로 상봉·망우역 일대의 COEX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치매노인 길 잃을 염려 없도록 배회감지기 신청하세요”

    “치매노인 길 잃을 염려 없도록 배회감지기 신청하세요”

    경기경찰청 제2청이 지역에서 매년 500명가량 발생하는 치매노인 실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처음 도입한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한 ‘배회감지기 보급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달 2일 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치매노인 보호자들에게 배회감지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도록 했다. 27일 제2청에 따르면 길을 잃은 노인이 목걸이 형태의 배회감지기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보호자가 쉽게 찾을 수 있다. 보호자가 휴대전화로 언제든지 노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감지기를 가진 노인이 비상호출 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 등이 담긴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노인이 특정 구역을 벗어나면 경보음이 울린다. 실제 지난 20일 오후 6시쯤 의정부에서는 홀로 살던 치매노인(77)이 갑자기 실종됐으나 배회감지기를 지닌 덕분에 경찰과 요양 보호사가 한 시간 만에 인적이 드문 축석고개 부근 골목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50대의 배회감지기가 보급됐다. 제2청은 연말까지 15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기 북부 지역에서 외부 활동이 가능한 치매환자(5등급)는 지난 1월 현재 1240명에 달해 아직 1040명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가까운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실종전담반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인요양등급을 받은 노인은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고, 월 통신료는 2970원이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무료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하남시, 그린벨트 내 부당 증축에 눈가림식 처분

    경기 하남시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공장 증축 허가와 관련해 감사원의 지적을 받고도 눈가림식 처분만 내려 하나 마나 한 감사가 됐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하남시가 2011년 8월 전임 김황식 시장 재임 때 허가하지 않은 창우동 318-3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축을 현 이교범(63) 시장 취임 이후 부당하게 허가한 사실을 적발하고 담당 과장 등 공무원들의 중징계를 요구했다.<서울신문 2013년 1월 18일자 12면, 1월 22일자 14면> 당시 도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도 “허가 신청 서류가 조작된 것이므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처벌할 수 있고 허가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봤다. 그러나 감사원은 “위법 행위를 철저히 조사한 후 위반 행위자 고발 및 원상회복 명령 등 적정한 조치를 하라”고만 요구했다. 감사원이 공무원 중징계 외에 허가 취소 등의 구체적인 조치를 내리지 않자 시는 위반 행위자인 D실업에 5개 위법 행위의 원상 복구를 요구하고 5000만원의 이행강제금 부과 및 사법기관 고발 등의 후속 조치를 취했다. 기소돼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D실업은 컨테이너 위치 이동 등 경미한 2건만 원상 복구했고, 시는 지난해 4월 감사원에 ‘종결됐다’고 보고했다. 결국 D실업은 감사원에 적발될 때와 마찬가지로 임대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 적발 당시 D실업은 보증금 28억원에 월세 5000만원을 받고 있었다. 서울신문 취재가 시작되자 시 관계자는 “감사원에 종결 보고한 후 추가로 조치한 것은 없다”면서 “최근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결과 현 임대차 계약의 만료일이 6월 말이지만 5월 중 세입자가 나간다고 한다. 지난 23일 시정명령을 내렸고 5월 말까지 유예기간을 둔 뒤 다시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공장의 증축 공사는 현 시장의 친동생이 맡아 시공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달라지는 패션디자인업계 “열정페이 no! 노동법 yes!”

    패션디자인 업계에 만연해있는 이른바 ‘열정페이’(근로 기회 제공을 명분으로 한 저임금·장시간 노동 강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고용주들과 노동자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패션노조·청년유니온·아르바이트노동조합 등 청년노동단체 3곳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이상봉 디자이너)는 23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주관으로 청년 인턴의 열정페이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 양측은 “협의 과정이 단순히 형식적 절차에 머물지 않도록 실질적인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연합회 3명, 청년노동단체 3곳 각 대표, 전 의원 등 총 7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디자이너 및 사업체의 노동 실태 조사에 나서는 한편 청년 인턴의 권리 보장, 근로기준 가이드라인 마련 등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측은 패션업계 현장에서 그동안 지켜지지 않았던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등 현행 노동법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은 “청년들이 근로 감독의 사각지대에서 최소한의 법적 보호장치조차 적용받지 못하는 현실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청년 인턴 노동이 엄연한 노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패션·디자인업계가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내 덕에 한·미 훈련 하루 중단… 참작을” ‘리퍼트 습격’ 김기종 법정서 황당 주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구속 기소된 김기종(55)씨가 법정에서 자신의 행위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김동아) 심리로 23일 열린 첫 재판에서 김씨는 “분단 70년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하기로 돼 있었는데, (한·미 합동) 군사훈련 때문에 갑자기 중단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훈련이) 내일모레 끝나는데, (내) 자랑을 하려는 것은 아니고 보람차다고까진 할 수 없겠지만 나 때문에 하루 훈련이 중단됨으로써 많은 사람이 다치지 않았다”며 “그런 부분을 참작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검·경 조사를 받으면서 리퍼트 대사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던 것과 달리 이날 재판에서는 미안하다거나 후회한다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씨의 변호인은 “미국이 한반도에서 하는 훈련에 감정을 갖고 현장에서 즉흥적·충동적 분노에 의해 벌인 것으로 피고인의 표현으론 일종의 퍼포먼스이지 살해 의도는 없었다”며 핵심 공소사실인 살인미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반면 외교사절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 하늘색 수의에 수염을 기르고 휠체어에 탄 채 법정에 들어선 김씨는 밝은 표정으로 재판 내내 미소를 지었으며 방청석을 둘러보면서 지인과 눈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다음 재판은 내달 1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광명 주민 “도심 고속도로 지하화해야”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광명~서울 간 민자고속도로 도심 일부 구간을 지하로 건설하기로 계획했다가 지상 건설로 변경하자 광명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상반기 착공해 60개월 안에 개통하려던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광명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반대 대책위원회(대표 김광기) 소속 430여명은 21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앞으로 몰려가 “정부가 예산 증가를 이유로 주민과 협의 없이 원광명마을~두길마을 구간 2㎞를 지상 건설로 변경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 구간은 당초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에 해당돼 지하로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보금자리지구가 해제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 분담을 거부해 지상 건설로 바뀌었다. 주민들은 “원광명~두길마을 구간이 지상으로 건설되면 녹지 훼손은 물론 생태 파괴가 불 보듯 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명시도 “매연 증가 등으로 주민생활에 나쁜 영향이 우려된다”며 수질오염물질 배출 부하량 추가 할당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광명시 전역은 2013년 6월부터 한강수계 수질 오염총량관리제 시행 지역으로 지정돼 일정 규모 이상 개발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시행자가 미리 수질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할당받아야 한다. 이에 대해 국토부와 사업시행사인 서서울고속도로㈜는 “지하로 건설할 경우 700억~800억원의 사업비가 추가로 지출돼 사업성이 악화된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사업비가 증가하면 통행료를 인상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민간투자심의를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성이 떨어져 사업이 백지화될 수도 있다. 광명~서울 간 민자고속도로는 익산~부여~천안∼평택∼수원∼광명∼서울~문산 간 광역교통망 구축의 하나로 추진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하남 명물 105m 굴뚝 전망대 뒤늦게 불법 건축물 논란

    하남 명물 105m 굴뚝 전망대 뒤늦게 불법 건축물 논란

    연간 35만명이 찾는 경기 하남시 유니온타워(소각장 굴뚝 전망대)가 불법으로 건설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시는 2011년 10월 개발제한구역(GB)인 미사대로 710 일대 7만 9057㎡의 부지에 하수 처리 시설, 소각 시설, 음식물 자원화 시설, 재활용 선별 시설, 폐수 처리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환경기초시설 공사에 착수해 지난 1월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했다. 공사비 2730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액 부담했다. 굴뚝에 해당하는 소각시설 지상 1~2층은 관리동, 100~105m 높이의 3~4층은 전망대로 꾸며져 지난해 1월 완공됐다. 그러나 그럴듯한 이 시설은 당초 허가 조건과 다르게 불법 시공된 사실이 경기도 감사에서 드러났다. 도 관계자는 “환경기초시설은 2011년 7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거친 사업이지만 굴뚝(높이 105m, 지상 4층)은 관리계획에서 승인받은 범위(관리동, 2층)를 초과해 불법 시공됐다”고 밝혔다. 당초 승인 조건에 105m 높이의 굴뚝과 전망대는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도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다시 받거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밟으라고 시에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시 공무원들에 대한 중징계나 기관 경고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 관계자는 “공사 진행 과정에서 토지형질변경과 건축 연면적에만 신경 쓰고 굴뚝 등 부수적인 것에 대해서는 소홀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반면 환경기초시설 관계자는 “굴뚝은 건축물이 아닌 공작물이며 조형미를 준 것에 불과하므로 불법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시는 불법 건축물인 굴뚝 전망대를 주민들에게 개방해 지난 1년간 3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특정 환경단체는 전망대에서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철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전망대는 수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돼 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자칫 안전사고라도 발생할 경우 복잡한 법률적 시비에 휘말릴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청소년 원어민 영어교실 지원 논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하는 원어민 영어강좌를 놓고도 ‘보편 지원’ 대 ‘선별 지원’ 논란이 일고 있다. 지자체들은 “원어민 영어강좌를 불특정다수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사설 학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만 선별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경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13일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하는 공익형 원어민 영어교육을 이달 말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2인 1조가 돼 진행하는 이 강좌는 유사한 영어학원과 비교해 가격은 절반 이하이지만 수업의 질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12개 반에서 90여명의 청소년들이 주 2회 수강한다. 지자체들은 그동안 각급 학교에 원어민 교사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 등으로 청소년들의 영어교육을 측면 지원해 왔으나 급식비 일괄 지원 이후 교육재정 악화로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 고양·광명·안양, 서울 금천구 등 일부 지자체들이 전문업체를 공모해 공공시설에서 저렴한 수강료를 받고 영어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사설 학원들의 반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광명시학원연합회는 지난 1월 시 청소년수련관이 공익형 원어민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 뒤 2월부터 수강생 모집을 위한 홍보를 시작하자 이곳을 항의 방문했다. 연합회는 “행정기관에서 하는 사업은 민간 사업자와 충돌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평생교육법을 적용받는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가르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금으로 주민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려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선별 지원해야 한다”면서 “우리 학원연합회에서는 지난 7년간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19억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지만 관할 지자체와 지역교육지원청이 어정쩡한 입장을 취해 운영 중단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불황 속 제조업 일자리 증가… “베이비부머 반퇴 영향 컸다”

    불황 속 제조업 일자리 증가… “베이비부머 반퇴 영향 컸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올 2월 443만여개로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 없는 성장’의 상징이던 제조업에서 일자리가 늘어나자 원인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3차원(3D) 프린터 등 새로운 제조업의 출현,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유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강도 높게 진행됐던 구조조정 마무리 등으로 고용이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하지만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반퇴’, 파트타임 등 질 낮은 일자리 확산, 외국인 근로자 증가 등에서 원인을 찾는 반론이 더 우세하다. 13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조업 부문 취업자는 443만 3000명으로 1년 새 3.7%(15만 9000명)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 2012년 7월부터 32개월 연속 증가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7년 12월(447만 7000명) 이후 최대치다. 수출로 한국 경제를 이끌었던 제조업의 일자리는 공장 자동화 등의 영향으로 1990년대 초중반부터 줄기 시작했다. 1991년 516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998년 392만명까지 곤두박질쳤다. 1999년 반등에 성공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다시 4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또 한 번 반등이 일어난 것은 2010년부터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조업 생산이 2009년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가 2010년 16.7%, 2011년 6.0% 증가한 영향이 컸다. ‘미스터리’는 2012~2014년이다. 경기가 고꾸라졌던 이 기간에도 제조업 일자리가 계속 늘어난 것이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실장은 “새로운 유형의 제조업이 나타나고 해외로 나갔던 기업들이 다시 돌아온 것 등도 영향을 끼쳤지만 그보다는 단시간 근로자와 외국인 취업자 수가 많이 늘어난 게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 제조업 취업자는 2012년 36만 8000명에서 지난해 41만 8000명으로 2년 새 13.6%나 급증했다.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노동정책분석실장은 베이비부머에게서 원인을 찾았다. 오 실장은 “최근 제조업 취업자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면서 “베이비부머들이 은퇴하면서 비정규직과 별반 차이가 없는 영세업체의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등 늘어난 일자리의 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2년, 2013년 임금 증가율이 예년보다 많이 떨어졌다”면서 “정부가 기업에 임금을 올리라고 강요할 수 없지만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일자리 질이 높아지도록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고양시, 킨텍스 용지 헐값 매각 의혹

    고양시, 킨텍스 용지 헐값 매각 의혹

    경기 고양시가 킨텍스 지원시설용지에 있는 토지를 헐값에 매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2년 11월 고양시 대화동 2603 일대 업무시설용지 42만여㎡를 3.3㎡당 1100여만원에 매각 공고했으며 단독 응찰한 P개발이 1410여억원에 낙찰받았다. 이 가격은 2010년 예정 가격(3.3㎡당 1600만원)보다 30%가량 떨어진 것이다. 반면 2011~2012년 시가 매각한 근처 다른 토지들은 2010년 감정가보다 5~10% 하락했을 뿐이다. 인접 한류월드 내 복합시설용지도 2008년 8월 경기도가 3.3㎡당 2400만원에 매각했고, 계약 해지된 후 다시 이뤄진 2013년 6월에는 2172만원에 매각 공고됐다. 시의 매각 가격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금액이다. P개발은 이곳에 1880가구의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해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영선 전 고양시의원은 “2010년에는 300가구밖에 지을 수 없었던 토지를 지구단위계획변경을 통해 1100가구로 늘려 주고 30%가량 값을 낮춰 준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감정평가법인이 광평수(대규모 토지)라는 이유로 15%, 장래 동향 항목에서 15% 하락 요인이 있다며 총 30% 감정가를 낮춰 준 것은 일반적인 사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S감정평가법인 관계자는 “킨텍스나 한류월드에서는 평가 선례를 찾기 힘들지만 2011년 4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일산서구에서의 부동산 가격 추이) 비교해 봤을 때 제시된 가격 하락 요인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법인 2곳이 제시한 감정가를 절대적으로 신뢰했고 가격이 떨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영역이기 때문에 아무런 의심 없이 매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세월호 참사 1년] 책상 위엔 진한 그리움 담은 편지 수북이

    [세월호 참사 1년] 책상 위엔 진한 그리움 담은 편지 수북이

    세월은 무심히 흘러 또 4월이 돌아왔다. 영국의 시인 토머스 스턴스 엘리어트는 서사시 황무지(The Waste Land)에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 지난해 4월 16일 전남 진도 인근 바다에서 295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이후 우리에게 4월은 정말 가장 잔인한 달이 됐다. 지난 3일 찾은 안산 단원고. 학교가 가까워지자, 화정천 산책로 가로수에 나붙은 노란 현수막이 쓸쓸해 보였다. 희생 학생들을 그리워하고 추모하는 글귀와 이름이 쓰여 있다. 정작 학교 근처에서는 노란 현수막이 단 한 개도 보이지 않았다. 1년 전 그날을 잊고 싶은 ‘몸부림’이라 생각됐다. 살아남은 아이들만이라도 지키고 싶은 ‘배려’라고 이해됐다. 학교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 여느 학교와 다름없는 모습이었지만, 1층 복도에서 마주치는 학생들이 너무도 조용했다. 복도와 교실이 1년 전 4월 16일 그대로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 2학년 325명중 250명(실종자 4명 포함)은 끝내 엄마, 아빠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학교는 그들을 잊지 못해 2~3층 10개 반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다. 대낮인데도 전등이 모두 켜져 있다. 학교 관계자는 “24시간 내내 교실을 밝힌다”고 말했다. 왁자지껄하는 소리,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사춘기 꿈 많고 수줍은 아이들이 금방이라도 ‘짠~’하고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책상에는 아들이·딸들이·친구들이 좋아하던 과자와 음료수, 꽃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진한 그리움을 담은 편지와 쪽지도 애절하게 놓여져 있다. 칠판에는 돌아오지 못한 그들을 그리워하는 글귀들로 빼곡하다. 교탁에는 2014년 4월 15일, 17일 일정표가 놓여져 있었다. 수학여행을 떠나지 못한 학생들의 시간계획표이다. 교실 뒤편 게시판에는 누군가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써 붙였다. 안내하는 이재웅 선생님은 “누군지, 지금의 상황에 꼭 맞는 시구를 적어 놓았다”고 말했다. 그 옆에는 3월 21일 환경미화 최우수 상장이 걸려 있다. 복도에도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미안하다’는 내용의 글귀가 쓰인 각종 장식물, 그림들로 가득하다. 학교를 나와 합동분향소가 차려져 있는 화랑유원지로 향했다. 유원지 주변 가로수마다 실종자 9명(단원고 4명 포함)의 사진이 담긴 노란색의 소형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마지막이라도 딱 한번만 안아봤으면… 영인아! 보고 싶다! 사랑한다!” “세월호 속에 있는 다윤이를 꺼내 주세요. 미치도록 보고 싶어요”라고 유가족들은 호소했다. 축구장 크기의 합동분향소 안은 희생자들의 영정으로 가득했다. 누군가, 노란 포스트 잇 메모지에 “아이들 구하러 다시 와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라는 글을 써 붙여 놓았다. 꽃바구니에 “사랑하는 현우야 ! 생일 축하해~ 엄마가 ♥ ”라고 쓴 카드도 보였다. 분향소 관계자는 “평일에는 100~200명의 조문객이 찾고 있지만, 유가족들을 제외하면 일반인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면서 “벌써 우리 사회가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글 사진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실속 있는 프리미엄 명품 테라스하우스, 남양주 ‘호평 파라곤’ 분양

    실속 있는 프리미엄 명품 테라스하우스, 남양주 ‘호평 파라곤’ 분양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 알짜 아파트들의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 남양주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테라스하우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지구에 들어선 고품격 테라스하우스 ‘호평 파라곤’은 입주민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각종 혜택을 앞세워 특별 분양에 돌입했다. 호평 파라곤은 탁월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마산국립공원을 배후로 단지 앞으로 호만천과 수변공원이 펼쳐진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으로 부각되며 분양 당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전용면적 225㎡, 280㎡형은 고급 주거문화의 선도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돼 이목을 끌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20층 25개동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280㎡형 구성에 총 1275가구 대단지로 구성됐다. 현재 테라스하우스 일부 잔여 세대를 분양하는 가운데 막바지 분양에 탄력을 받으며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아파트 내 녹지 비율은 48%에 달한다. 단지 절반이 녹색인 셈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공원화했으며 곳곳에 9개의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여기에 5000㎡에 이르는 매머드급 커뮤니티시설이 눈에 띈다. 특히 지역 내 최초로 들어서는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은 25m 4레인 규모에 고급 인테리어로 마감돼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인근 경춘선복선전철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까지 2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수서~호평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직통으로 이어진 강변북로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 퇴계원~호평~답내간 자동차전용도로도 인접해 있어 외곽순환도로도 이용도 수월하다. 친환경 고효율 아파트로 조성된 호평 파라곤은 모든 가구 자재에서부터 첨단시스템까지 저비용에 초점을 맞춘 설계가 도입됐다. 또한 극대화된 조망권은 물론 개방감과 채광성을 확보해 삶의 질을 높였다. 부동산 관계자는 “호평파라곤의 경우 테라스하우스에 적용된 테라스 공간은 서비스면적으로 인근 같은 크기의 아파트 대비 넓은 면적을 제공하고 있어 정원이나 텃밭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를 갖춘 데다 즉시 입주 가능한 명품 테라스하우스로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며 잔여 가구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분양문의: 031-590-73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6세 여아, 달리던 학원차서 추락사

    관할 경찰서에 신고도 하지 않고 운전자 외에 인솔자도 없이 운행하던 학원차량에서 6세 여아가 떨어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 C 태권도장 원장 A(37)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승객추락방지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5시 50분쯤 용인시 기흥구 중동 국민연금관리공단 앞길에서 A씨가 운전하던 스타렉스 차량이 우회전을 했다. 이때 열린 차문으로 양모(6)양이 도로로 떨어져 두개골 골절상을 입었다. 이 어린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원장 A씨는 경찰에서 “우회전하기 전 횡단보도 앞에서 원생 1명을 내려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원생을 내려주고 나서 차량의 문이 열린 채 출발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차를 운전한 원장 외에 원생 인솔자는 없었고 8세 전후의 어린이 원생 6명만 타고 있었다. 지난 1월 29일 개정 시행된 세림이법에 따라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등은 차량을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지만 A씨는 이를 지키지 않고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그때 거기, 지금 여기… 한국 추상화의 숨결

    그때 거기, 지금 여기… 한국 추상화의 숨결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를 일궈 온 갤러리 현대가 45주년을 맞아 한국 추상미술을 선도해 온 18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김환기 등 추상 1세대부터 곽인식 등 2세대까지 한자리 이응노, 남관, 한묵, 유영국, 이성자, 곽인식, 류경채, 권영우, 정창섭, 윤형근, 김창열, 서세옥, 박서보, 정상화, 하종현, 이우환, 김기린 등 18명의 작품 60여점이 소개된다. 각 작가들의 1960~70년대 작업부터 최근 작업까지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한국 추상회화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작품들은 이미 오래전에 갤러리 현대를 거쳐 작가의 손을 떠난 것들로 소장자들이 이번 전시를 위해 기꺼이 작품을 내놓았다고 갤러리 측은 설명했다. 전시평론을 쓴 미술사가 송미숙 전 성신여대 교수는 “한국 추상미술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대가들이 갤러리 현대에서 전시를 가졌다”며 “김환기, 유영국, 한묵, 이응노 등 한국의 추상화가 1세대부터 지금까지 한국 추상미술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이런 전시는 갤러리 현대이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평했다. 전시작은 작업경향과 연령대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김환기, 유영국, 류경채는 한국의 자연이나 한국인의 미의식에 뿌리를 둔 전통적 이미지를 순수하고 평면적 색채와 형태로 보여 준다. 한묵, 이성자, 서세옥, 권영우는 기하학적 선 등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 우주적 화합과 기원 등을 한국인 특유의 감성으로 보여 줬다. 남관과 이응노는 동양적 정신의 심오함을 ‘문자 추상’으로 표현했다. 1960년대 초 이질적인 사물을 캔버스와 결합한 전위적 실험작품을 선보인 곽인식의 색채 추상작업, 영롱한 물방울을 눈속임 기법으로 그린 김창열의 작품은 추상 2세대로 분류된다. 종이라는 물성에 주목한 권영우와 정창섭, 일본 ‘모노하’의 성경이라 불리는 이우환, 박서보, 정상화, 정창섭, 윤형근, 김기린, 하종현 등 단색화 경향의 작가들이 한국추상을 이어 갔다. 이번에 전시되는 18명 가운데 생존 작가는 1914년생인 한묵을 비롯해 김창열,서세옥,박서보,정상화,하종현,1936년생인 이우환, 김기린 작가 등 8명이다. ●박수근 초대전을 시작으로 근·현대 미술사와 동행 한국 근·현대 미술사와 궤적을 함께하는 갤러리 현대의 역사는 1970년 4월4일 오후 4시 당시 20대였던 박명자(70) 회장이 인사동 사거리에서 현대화랑을 열면서 시작됐다. 앞서 이대원 작가가 인수해 운영하던 반도화랑에서 경험을 익힌 박 회장은 상업화랑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현대미술을 알리고 선도하겠다는 일념으로 본격적인 상업화랑의 체계를 갖추고 문을 열었다. 박 회장은 “당시에는 주변에 고미술상이 전부였고 대부분의 사람은 화랑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몰랐다”며 “젊은 여성이 저런 일을 하다가 금방 망해서 건물에서 나가겠구나 이런 뒷얘기를 듣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첫 초대전의 주인공이 된 박수근을 시작으로 도상봉, 이중섭 유작전, 천경자의 전시가 이어졌고 1972년 남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상작가들의 개인전을 열었다. 박 회장은 “1970년대부터 여러 작가의 작품을 이곳에서 보아 온 관람객들이 그때를 생각하며 이번에도 다시 현장을 찾아 작품을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 판매자들 유명사이트에서..’충격’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 판매자들 유명사이트에서..’충격’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은 중국 유명 온라인 사이트 ‘타오바오(Taobao)’와 ‘바이두(Baidu)’ 등에서 약 10만원에 팔리고 있다.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 판매자들은 정품 추가 배터리와 제품인증서도 제공한다고 버젓이 광고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고객지원FD 박상봉 담당은 “선량한 소비자가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판매글이 등록된 인터넷 사이트에 판매금지를 요청하고 중국 사법당국과 공조를 통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 판매자들의 태도보니 ‘충격’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 판매자들의 태도보니 ‘충격’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은 중국 유명 온라인 사이트 ‘타오바오(Taobao)’와 ‘바이두(Baidu)’ 등에서 약 10만원에 팔리고 있다.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 판매자들은 정품 추가 배터리와 제품인증서도 제공한다고 버젓이 광고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고객지원FD 박상봉 담당은 “선량한 소비자가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고유의 브랜드·기술·디자인 관련 지적재산권을 고의로 침해한 사례에 대해서는 중국 사법당국과 공조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LG전자 중국산 G3 짝퉁폰, 10만원이라더니 열어보니 ‘경악’

    LG전자 중국산 G3 짝퉁폰, 10만원이라더니 열어보니 ‘경악’

    LG전자 중국산 G3 LG전자 중국산 G3 짝퉁폰, 10만원이라더니 열어보니 ‘경악’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3의 중국산 모조품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G3의 모조품은 중국 유명 온라인 사이트 ‘타오바오(Taobao)’와 ‘바이두(Baidu)’ 등에서 약 10만원에 팔리고 있다. 모조품 판매자들은 정품 추가 배터리와 제품인증서도 제공한다고 버젓이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LG전자가 직접 자체 적발한 사례를 보면 이들 모조품은 대개 중국산 저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메모리·배터리를 장착한 것들이었다. LG전자는 고유의 브랜드·기술·디자인 관련 지적재산권을 고의로 침해한 사례에 대해서는 중국 사법당국과 공조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G3의 불법 모조품이 늘어난 원인에 대해 LG전자는 이 제품이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최고 스마트폰’ 상을 받고, 중국 상하이가전박람회에서도 ‘대중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고객지원FD 박상봉 담당은 “선량한 소비자가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전자 중국산 G3 짝퉁폰, 내부 모습 실제로 보니 ‘경악’

    LG전자 중국산 G3 짝퉁폰, 내부 모습 실제로 보니 ‘경악’

    LG전자 중국산 G3 LG전자 중국산 G3 짝퉁폰, 내부 모습 실제로 보니 ‘경악’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3의 중국산 모조품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G3의 모조품은 중국 유명 온라인 사이트 ‘타오바오(Taobao)’와 ‘바이두(Baidu)’ 등에서 약 10만원에 팔리고 있다. 모조품 판매자들은 정품 추가 배터리와 제품인증서도 제공한다고 버젓이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LG전자가 직접 자체 적발한 사례를 보면 이들 모조품은 대개 중국산 저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메모리·배터리를 장착한 것들이었다. LG전자는 고유의 브랜드·기술·디자인 관련 지적재산권을 고의로 침해한 사례에 대해서는 중국 사법당국과 공조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G3의 불법 모조품이 늘어난 원인에 대해 LG전자는 이 제품이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최고 스마트폰’ 상을 받고, 중국 상하이가전박람회에서도 ‘대중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고객지원FD 박상봉 담당은 “선량한 소비자가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전자 중국산 G3, “정품이다” 거짓광고까지… 가격보니 ‘충격’

    LG전자 중국산 G3, “정품이다” 거짓광고까지… 가격보니 ‘충격’

    LG전자 중국산 G3, “정품이다” 거짓광고까지… 가격보니 ‘충격’ ’LG전자 중국산 G3’ LG전자가 중국산 짝퉁 G3 스마트폰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은 중국 유명 온라인 사이트 ‘타오바오(Taobao)’와 ‘바이두(Baidu)’ 등에서 약 10만원에 팔리고 있다.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 판매자들은 정품 추가 배터리와 제품인증서도 제공한다고 버젓이 광고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LG전자에 따르면, 이들 모조품은 대개 중국산 저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메모리·배터리 등 저가의 모조 부품으로 제작된 것들이었다. G3의 불법 모조품이 늘어난 원인에 대해 LG전자는 이 제품이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최고 스마트폰’ 상을 받고, 중국 상하이가전박람회에서도 ‘대중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고객지원FD 박상봉 담당은 “선량한 소비자가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고유의 브랜드·기술·디자인 관련 지적재산권을 고의로 침해한 사례에 대해서는 중국 사법당국과 공조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LG전자는 판매글이 등록된 인터넷 사이트에 판매금지를 요청하고 중국 사법당국과 공조를 통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LG전자 중국산 G3, “인증서 드려요” 유명사이트서 광고까지… 가격보니 ‘경악’

    LG전자 중국산 G3, “인증서 드려요” 유명사이트서 광고까지… 가격보니 ‘경악’

    LG전자 중국산 G3, 중국 유명사이트에서 짝퉁 판매… 가격보니 ‘경악’ ’LG전자 중국산 G3’ LG전자가 중국산 짝퉁 G3 스마트폰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은 중국 유명 온라인 사이트 ‘타오바오(Taobao)’와 ‘바이두(Baidu)’ 등에서 약 10만원에 팔리고 있다.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 판매자들은 정품 추가 배터리와 제품인증서도 제공한다고 버젓이 광고하고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들 모조품은 대개 중국산 저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메모리·배터리 등 저가의 모조 부품으로 제작된 것들로 밝혀졌다. G3의 불법 모조품이 늘어난 원인에 대해 LG전자는 이 제품이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최고 스마트폰’ 상을 받고, 중국 상하이가전박람회에서도 ‘대중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고객지원FD 박상봉 담당은 “선량한 소비자가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는 판매글이 등록된 인터넷 사이트에 판매금지를 요청하고 중국 사법당국과 공조를 통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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