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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고양시 진딧물 잡아먹는 ‘콜레마니진디벌’ 대량생산

    경기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진딧물 방제용으로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성충의 크기가 2∼3㎜에 불과한 ‘콜레마니진디벌’은 주로 어린 진딧물 몸 속에 알을 낳고 2주간 기생하면서 내부의 모든 조직을 먹고 껍질만 남긴 뒤 다시 자라 진딧물을 공격한다. 전 세계적으로 진딧물 방제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농가에서 진딧물 방제에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는 뱅커 플랜트(천적유지식물)인 보리를 화분에 키워 기장테두리진딧물을 접종, 일정량을 증식시키고 여기에 콜레마니진디벌을 접종해 연속 발생하도록 했다. 농가는 진딧물과 진디벌이 공존하는 보리를 보급받아 재배작물 사이에 심으면 보리에 있는 콜레마니진디벌이 약 50m 이상 이동하며 작물에 피해를 주는 목화 및 복숭아진딧물 등에 기생해 진딧물을 죽게 할 수 있다. 이번에 증식한 뱅커 플랜트는 600개(직경 15㎝ 화분)로, 판매가는 개당 6만원이다. 고양시는 13일부터 딸기 엽채류 과채류 화훼 등 친환경 재배농가 30곳에 10∼30개씩 보급하기로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포천시 6월 북한 중국 참가 유소년바둑대회 열어

    포천시 6월 북한 중국 참가 유소년바둑대회 열어

    경기 포천시가 오는 6월 전국에서 1500여명과 북한 선수단 등이 참가하는 유소년바둑축제를 열기로 했다. 포천시는 이를위해 편강한의원, 포천시체육회, 한스경제 등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0 포천시장배 평화유소년바둑축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둑축제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포천시·편강한의원·포천시체육회·한스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평화유소년바둑축제 사무국과 포천시바둑협회가 공동주관하고 통일부, 편강한의원, 한국기원, 중국바둑협회, 중국문화원에서 특별후원할 예정이다. 바둑축제 참가대상은 유소년 고학년과 저학년이며 60~80개 팀, 15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한스경제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대로 북한 선수단 초청을 추진하고, 대회 3일 중 첫날은 편강한의원의 주최로 중국유소년을 초청하는 ‘편강배 한중 글로벌 유소년바둑대회’와 한중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화유소년바둑축제는 포천시가 대한민국 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 스포노믹스를 통한 스포츠산업 육성 등 동북아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요한 행사”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불황에 믿을 건 로또?

    불황에 믿을 건 로또?

    인터넷·판매점 증가에 경기 부진 한몫지난해 로또복권이 4조 3000억원어치 넘게 팔려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판매점 증가와 인터넷 판매 효과, 경기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4조 3181억원으로 역대 최고인 2018년(3조 9687억원)보다 8.8% 증가했다. 로또복권은 2002년 하반기 판매 시작 이후 2009년 3조 8242억원어치가 판매되는 등 초반 열풍이 거셌다. 하지만 이월 횟수가 줄고 게임당 가격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아지면서 인기가 시들었다. 2007년 판매액은 2조 2677억원으로 급감했다. 이후 조금씩 반등해 2018년 3조 9687억원으로 종전 최고 판매기록(2008년)을 갈아치웠다. 로또복권 판매액이 늘어난 이유는 판매점 증가와 인터넷 판매가 영향을 미쳤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로또복권 판매점은 지난해 12월 기준 6839곳으로 전년보다 323개 늘었다. 인터넷 판매액도 438억원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0%에 그치는 등 경기가 좋지 않았던 게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한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복권은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보다 불안감이 커질 때 구매가 늘어나는 대표적인 불황상품”이라면서 “지난해 수출과 내수 등 전반적인 경기 부진이 판매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인천시, 중앙정부 차원의 콜센터 관리지침 마련 건의

    인천시가 중앙정부 차원의 콜센터 관리지침 마련을 건의했다. 박남춘 시장은 12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최근 서울 구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콜센터 운영 및 시설개선에 대한 일괄적 지침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가 실태 파악 및 복무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지방정부는 그것을 점검하는 체제로 가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콜센터 업종은 크게 금융업종과 전자수의서비스로 분류할 수 있다”며 “각각 금융감독원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나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실효성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총리는 “업종별로 소관부처에서 관리하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이를 취합하는 부서까지 마련하는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인천시 제안을 지지했다. 광역교통망에 대한 철저한 방역, 역학조사의 신속한 공유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한자리 수에 머물렀던 인천이 구로 콜센터 여파로 순식간에 확진환자가 2배로 늘어났다”면서 “수도권이 한 몸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인천시민들은 서울·경기로 통학하거나 통근하기 위해 이용하는 광역교통망에 걱정이 큰 상황”이라면서 “코레일과 공항철도주식회사가 광역교통망 방역을 철저히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전날에도 국토교통부에 국철, 공항철도, 광역버스 등 모든 노선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강력히 건의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전 여친 살해 후 시신 유기한 20대 구속 기소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과 시신 유기에 가담한 이 남성의 현재 여자친구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범죄·과학수사전담부(부장 김태운)는 12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28·남)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A씨의 현재 여자친구 B(25)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1월 12일 오전 10시쯤 서울시 강서구 한 빌라에서 전 여자친구 C(29)씨를 폭행한 뒤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나흘간 C씨의 시신을 빌라에 방치했다가 같은 달 15일 차량에 싣고 인천으로 이동해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인근 도로 주변에 버린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당일 A씨의 차량에 동승해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헤어지는 문제로 전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나 목을 졸랐다”며 “범행 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집 안에 방치했다”고 말했다. A씨는 C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C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드러났다. 이달 4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보강 수사 후 증거가 명확해 이들의 구속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재판에 넘겼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한국산 인기 끌자… 주방세제 섞은 소독제 중국 수출

    한국산 인기 끌자… 주방세제 섞은 소독제 중국 수출

    한국 정부가 품질을 보증한 것처럼 꾸민 무허가 손 소독제 12만개를 국내에서 만들어 이 중 일부를 중국에 수출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약사법 위반 및 화학제품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A(44)씨 등 제조업자 2명과 무역업자 B(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5∼21일 인천에 있는 주방용 도마 제조 공장에서 이산화염소를 이용해 만든 무허가 손 소독제 9만 4000개(15억원 상당)를 중국에 불법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생산하고 품질을 보증한 손 소독제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정부 마크인 ‘정부기’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명칭을 무단으로 도용한 뒤 제품에 표기했다. 조사 결과 평소 무역업을 한 B씨는 중국 현지의 손 소독제 유통업자들로부터 “중국 제품은 현지 사람들이 불신한다”며 “한국 제품은 가격이 비싸도 없어서 못 파니 좀 구해 달라”는 말을 듣고 범행을 계획했다. 그는 과거 주방용품 등을 거래하며 알고 지낸 A씨에게 연락해 손 소독제를 만들어 달라고 의뢰했고, A씨는 소독용품 제조 업자인 C(46)씨로부터 이산화염소를 공급받아 자신이 운영하던 도마 제조 공장에서 무허가 손 소독제 12만 8000개(20억원 상당)를 만들었다. 인체에 사용하는 소독·살균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 외 제품으로 분류해 제품의 성분이나 규격뿐 아니라 제조시설도 엄격히 관리한다. 이산화염소는 세제에 사용되는 살균·표백 성분으로,인체에 직접 닿을 경우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해경은 정부 마크 도용을 도운 관련자와 중간 브로커인 중국인 등을 쫓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세정제, 마스크 부족하자, 가짜 기승

    코로나19 사태로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수요가 급증하자 가짜판매도 들끓고 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한 손세정제를 사용한 어린이들의 손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연수구 주민 A씨(37·여)는 최근 온라인쇼핑몰에서 산 유아 전용 손세정제를 쓴 후 7살 아들의 손바닥이 온통 물집 투성이가 됐다며 피부과를 찾았다. 성분표기를 확인한 결과, 이 세정제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유해물질로 지정한 ‘트리클로산’이 들어있었다. 이 물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면역 능력이 떨어지고 호르몬 교란이 발생해 암으로 까지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주민 B(29)씨도 최근 1주일째 사용하던 손세정제가 가짜라는 걸 알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항상 특정 제품을 사용하던 중 같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어 구입했으나 끈적거리는 등 이상한 느낌이 들어 상품번호를 확인한 결과 유사품이었다. 피해자 30여 명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단체 소송을 준비중이다. 식품의약안전처 관계자는 “손세정제는 의약외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손세정제에 식약처 검증 표기가 있다면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며 “구입 전 의약품안전나라 사이트에서 제품을 검색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제주에서는 마트에 ‘짝퉁’ 마스크 1만여 개를 유통한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유통업자 A(61)씨는 지난달 25일과 29일 제주시내 마트 3곳에 성능이 부족한 ‘짝퉁’ 마스크 1만 1600개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이 유통한 마스크가 마치 코로나19 감염 차단 기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마트에 공급했으나, 경찰 확인결과 식약청 품목허가서와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성적서가 허위였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나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다가 피해를 당한 경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로 신고하라고 최근 권고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신고된 주요 피해 유형은 판매 업체의 일방적인 주문 및 배송 취소가 가장 많다”면서 이번 주중 신고 받은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일산백병원, 응급실 운영 재개…의료진 음성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임시 폐쇄했던 일산백병원 응급실 운영이 12일 오전 8시 부터 재개됐다. 앞서 일산백병원은 지난 9일 오후 5시 3분쯤 폐렴과 저혈압 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에 들어온 A(56세 여성·파주 거주)씨를 응급실 격리병실에 입원시킨 상태에서 코로나19 1차 검사를 한 결과 10일 오후 1시 30분쯤 1차 양성판정이 나오자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 A씨는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사 결과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은 폐쇄회로(CC)TV와 진료기록 분석을 통해 A씨와 접촉했던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산백병원은 응급실 운영 재개를 위한 소독 등 방역 절차를 마치고 이날 오전 8시부터 정상 운영 중이다. 파주시 와동동에 살고 있는 A씨 접촉자는 모두 16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9일 오후 5시 3분부터 11일 오전 8시 30분까지 일산백병원 응급실 다인 격리실에 머물렀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현장조사 실시결과 접촉자는 병원관계자 10명, 환자 2명, 보호자 4명 등 총 16명으로 현재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중이며 병원 이외의 추가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인천 2명 추가 확진… 1명은 구로 콜센터 다른 층 근무

    인천에 사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건물 근무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콜센터와 관련없는 다른 층 근무자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가 입주한 건물 근무자인 남동구 주민 A(34·남)씨와 부평구 주민 B(27·여)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콜센터는 건물 7∼9층과 11층에 입주해 있으며, A씨는 콜센터와 상관 없는 10층 근무자로 파악됐다. B씨는 같은 건물 9층 근무자로 콜센터 직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앞서 구로구 콜센터 직원 중 인천 거주자 69명의 명단을 확보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어났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단독] 비싸고 통풍 안 되고… 경기도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도마에

    [단독] 비싸고 통풍 안 되고… 경기도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도마에

    드라이브 스루 제안 교수 “환기 걸림돌” 道 “차 없이 오는 경우 컨테이너 필요”경기도가 1억원 상당의 음압기를 탑재한 컨테이너형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면서 도마에 오르고 있다. 과도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자체들이 운영하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대부분 천막형이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달 26일 공영주차장에 총 비용 약 1500만원을 들여 몽골천막 8개동(휴게실 등 포함)으로 구성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의심환자는 타고 간 자가용 안에서 내리지 않고 검체 채취부터 소독까지 모든 과정을 10분 안에 마칠 수 있다. 검체는 코나 입안 깊숙한 곳에서 면봉을 이용해 채취하고, 필요할 경우 차량 문을 완전히 닫은 상태에서 가래를 뱉어 용기에 담아 건네기도 한다. 차에서 내리는 과정이 전혀 없다. 같은 날 시작한 세종시를 비롯해 서울·울산·대전·부산 등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가 남부와 북부에 각각 1곳씩 설치한 컨테이너형 드라이브 스루는 일반 드라이브 스루와 비슷하지만 의심환자가 차에서 내려 음압장비를 갖춘 컨테이너 안에서 가래를 뱉어 제출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음압장비는 실내 기압을 인위적으로 낮춰 공기가 외부로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관계자는 “음압기능이 들어가면 검체를 채취할 때 의심환자가 재채기를 하더라도 비말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아 안전하고, 차량 안에 앉아서 할 때 보다 가래 뱉기가 쉽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음압장비를 탑재한 컨테이너 10대를 배치하기 위해 경기도는 8억 7900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경기지역 한 공공의료기관 최고 책임자는 “코나 입 내부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검사만으로도 코로나19 여부를 충분히 판정할 수 있다”면서 “굳이 차에서 내려 가래를 뱉을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객담이 꼭 필요하다면 “자동차 안에서 문을 닫고 얼마든지 가능하며 소독하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컨테이너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천막이 낫다는 의견이 많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처음 제안한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김진용 교수는 “검체 채취 후 공간을 비우고 환기를 해도 최소한 30분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많은 의심환자를 상대로 진료하려면 환기 시간이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측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음압기가 탑재된 컨네이너는 도내 각 지방의료원에 배치해 다른 감염병 진료 때 활용할 방침이어서 예산 낭비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조수남 부단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못하고 걸어서 찾아올 경우 컨테이너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하남 2만여명 LH에 ‘폐기물부담금 소송 중단’ 촉구

    하남 2만여명 LH에 ‘폐기물부담금 소송 중단’ 촉구

    경기 하남시민 2만 여명이 폐기물처리시설(소각장) 설치부담금 반환 소송을 중단하라고 LH에 촉구했다. ‘LH의 하남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부당소송 하남시민대책위원회’는 11일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유니온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가 하남지역 택지개발로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도 이미 정산이 끝난 폐기물처리시설 안팎 주민편익시설(수영장 등) 설치부담금을 돌려달라는 것은 공기업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비합리적이고 비상식적인 LH의 사업 운영에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며 ”LH가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하는 ‘LH 바로세우기’의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책위가 지난 1월 27일부터 진행한 서명운동에는 시민 2만 2913명이 참여했다.대책위는 하남시를 통해 LH와 재판부에 서명부를 제출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미사·감일·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환경기초시설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 처음으로 소각장·음식물류 처리시설·하수처리시설을 함께 설치한 ‘유니온 파크·타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의 설치비는 택지개발사업자인 LH가 부담했으나, 뒤늦게 폐촉법에 관련 규정이 없다며 소각장 본시설 이외 체육시설 등 부대시설 설치비는 돌려달라는 내용의 행정소송을 제기해 현재 3건의 소송이 진행 중이다. LH는 현재 하남시 이외 경기도내 9개 시·군을 상대로 폐기물 부담금 반환과 관련한 행정소송을 제기해 시·군별로 1∼3심이 진행 중이다. 상위법인 폐촉법은 개발사업자에게 주민편익시설 설치비용 부과와 관련한 별도 규정이 없어 법원은 LH 손을 들어주고 있다. 성남·의정부·군포·이천·구리 등 도내 다른 시·군들도 같은 사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대표적인 혐오 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은 주민편익시설을 함께 만들지 않으면 인근 주민들 반대로 설치가 불가능하다”며 “LH 소송은 원천적으로 부당하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0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필수적인 주민편익시설의 설치 의무자를 택지개발사업자(LH)가 아닌 환경부 장관이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규정한 폐기물시설촉진법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대법원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LH 관계자는 ”법령이 위임하지 않은 주민편익시설 설치비용을 조례에서 부과한 만큼 폐기물부담금 반환 소송에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신촌 세브란스도 ‘안심병원’ 일산백병원도 일부 폐쇄 조치

    일산 응급실 찾은 50대 주부 1차 양성 은평성모병원은 17일 만에 진료 재개 의협 “단순 노출로 닫는 건 치료 방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형병원 폐쇄 조치가 빈발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는 ‘국민안심병원’인 대화동 일산백병원 응급실이 10일 오후 임시 폐쇄됐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5시쯤 호흡곤란으로 이 병원 응급실을 찾은 A(56·가정주부)씨가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병원 측은 이 여성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이날 오후 1시 30분쯤 1차 양성 판정을 내렸다. A씨에 대한 2차 검사 결과는 11일 오전 나온다. 당국은 A씨와 접촉한 응급실 내 2명의 환자는 다른 병실로 격리 조치하고, 응급실도 임시 폐쇄했다. 방역소독은 마친 상태다. 접촉자 2명의 환자는 1차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됐으며,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2일 기침·호흡곤란·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9일 오후 5시 3분 일산백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다인실에 격리됐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병동 일부도 지난주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외래 치료를 받고 간 사실이 이날 확인됨에 따라 폐쇄됐다. 병원 측은 병동 입구에 ‘재활병원 3층 운영 일시 중단 안내문’을 붙이고 “코로나19 확진환자 동선에 재활병원 3층이 포함되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선제적으로 치료실 운영을 일시 중단하오니 양해 바랍니다”라고 폐쇄 배경을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10일 새벽 4시쯤 재활치료를 받는 아동의 보호자가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아 개원과 동시에 재활병동 내 3층 어린이 재활치료실을 폐쇄하고 역학조사관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폐쇄된 3층 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재활치료실은 정상운영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진료를 잠정 중단했던 서울 은평성모병원은 이날 진료를 재개했다. 폐쇄 조치 후 17일 만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온 은평성모병원을 17일간 폐쇄 조치한 것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만으로 의료기관을 폐쇄한다면 다수 의료기관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며 “그 피해는 환자에게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순히 확진환자 노출만으로 (의료기관을) 폐쇄하는 조치는 국민건강 관리에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환자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치료를 방해한다”며 “일정 수준 이상의 소독 등 조치 후에는 의료기관이 신속하게 진료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확진환자가 발생해 2개층을 코호트 격리하고 병동 일부를 폐쇄했던 서울 중구 인제대 백병원은 별관의 안심외래진료소는 11일부터, 코호트 격리된 2개층을 제외한 나머지 병동은 환자 추가 발생이 없을 경우 16일부터 진료를 재개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일산백병원 응급실 임시 폐쇄

    일산백병원 응급실 임시 폐쇄

    경기 고양시 대화동 일산백병원 응급실이 10일 오후 임시 폐쇄됐다. 고양시는 전날 오후 5시쯤 호흡곤란으로 이 병원 응급실을 찾은 A(56·가정주부)씨가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폐쇄이유를 밝혔다. 병원 측은 이 여성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이날 오후 1시 30분쯤 1차 양성 판정을 내렸다. A씨에 대한 2차 검사 결과는 11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병원 및 방역당국은 A씨와 접촉한 응급실 직원 2명을 격리 조치하고, 응급실도 임시 폐쇄 했다. 방역소독은 마친 상태다. A씨는 지난 2일 기침·호흡곤란·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9일 오후 5시 3분 일산백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다인실에 격리됐다. A씨는 파주시 와동동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나 1차 양성판정 받은 곳의 소재지에서 확진자 수를 집계한다. 이에따라 A씨는 일산백병원 관할 지자체인 고양시의 12번째 확진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송도 외국인 임대아파트 일반분양 ‘대박’…전 평형 1순위 마감

    송도 외국인 대상 임대아파트(에듀포레푸르지오, 베르디움더퍼스트)의 일반분양이 청약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일반공급물량 2개 단지 총 266세대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1만 2935세대가 청약을 신청해 평균경쟁률 48.6대 1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베르디움더퍼스트 113㎡ A형 28세대 분양에 3079세대가 청약을 신청하며 최고 경쟁률 110대 1을 기록했다. 에듀포레푸르지오는 105㎡형 118세대 모집에 7063세대가 몰려 경쟁률 59.9대 1을 기록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관심에서 소외됐던 중대형주택에 대한 청약자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16일~17일 발표하고 17일~20일 당첨주택 확인을 거쳐 30일부터 본계약을 진행한다.(분양홍보관 1811-9577)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검단~경명로 재추진…인천녹색연합 “한남정맥 파괴”반발

    검단~경명로 재추진…인천녹색연합 “한남정맥 파괴”반발

    인천시가 한남정맥을 관통하는 왕복4차선 도로 건설을 다시 추진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달 말 인천 서구 공촌동에서 계양구 둑실동을 연결하는 ‘검단~경명로 간 왕복4차선 도로건설 계획안’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녹색연합 등은 “계양산 자락에 고가도로와 터널이 건설되면 한남정책 녹지축이 훼손된다”며 10년 여 전 부터 반대해 왔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해 말 도시계획위에서 한 차례 보류된 지 2개월 만이다. 검단신도시와 계양구를 연결하는 이 안건이 도시계획위를 통과하면서 한남정맥 훼손도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3.6㎞ 길이의 이 도로는 모든 구간이 인천 유일의 녹지축인 한남정맥을 관통한다. 수도권매립지 수송도로인 드림로 남쪽으로는 고가도로가 생기고 계양산 자락인 꽃메산에는 터널이 들어선다. 인천녹색연합은 도로 신설 계획이 알려지자 “검단신도시 연결 도로는 과거 인천시가 환경 훼손 논란 등으로 폐기했던 검단~장수 간 도로, 중부광역간선도로와 노선이 거의 일치한다”며 “새로운 도로 건설에만 의존하는 근시안적 행정에서 벗어나 기존 도로 보완, 대중교통 체계 우선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가현산~계양산~천마산~원적산~호봉산~만월산~소래산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자연녹지는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수많은 자연공원과 근린공원을 품고 있는 인천시민들의 허파이자, 휴식공간 역할을 한다. 인천시는 이달 중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고시하고,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설계와 보상 등을 거쳐 2022년 초 착공해 이듬해 완공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한남정맥은 이미 경인아라뱃길로 끊겨 있으며,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노선으로 도로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해 말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민청원 답변에서 “관계 부처·부서 간 협의가 완료돼 2023년 도로가 개설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인천 확진자 11명 추가 발생 … 모두 구로 보험사 콜센터 근무

    서울 구로구 보험사 콜센터에 근무하는 인천시민 1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들은 지난 8일 확진 판정 받은 A(56·여·서울 노원구 거주)씨의 직장 동료들이다. 인천시는 10일 보험사 콜센터 직원 중 인천지역 거주자 19명 중 11명이 이날 새벽 양성, 5명은 음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3명은 오전 중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양성 판정 받은 11명은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돼 격리 치료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9일 오후 6시 질병관리통합시스템을 통해 19명의 인천 거주자들이 파악돼 긴급 검체검사를 실시하게 됐고 이중 11명이 확잔자로 판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확진자 11명을 상대로 접촉자 및 이동 경로 등을 신속히 파악해 차단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보험사 콜센터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으며, 이 콜센터에서만 2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구로구는 A씨 직장이 해당 콜센터라는 사실을 파악한 뒤 동료 직원 148명과 교육생 59명 등 모두 207명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인천에서는 지난 1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5세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모두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 경기 2곳에 확대 운영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 경기 2곳에 확대 운영

    경기 고양시가 처음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코로나19 검사 시스템을 경기도가 확대운영한다. 경기도는 7일 부터 자신의 승용차에 탄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형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 2곳을 경기남부와 북부에서 각각 1곳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부 지역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P4)에서 이날 부터, 경기북부 지역은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 북부청사 주차장에서 8일(일요일)부터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검사는 의심환자가 차를 타고 일방통행 동선에 따라 이동하면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의심환자 확인 및 문진▷진료(검체 채취 등)▷안내문 배포’ 순서로 검사를 진행한 후 소독하는 방식이다. 특히 2개 센터는 10개의 음압기능이 있는 검사소를 갖췄고, 하루 최대 600명을 검사할 수 있다. 고양시가 지난 달 26일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이같은 검사 시스템은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검사시간을 줄일 수 있어 전국 각 지역에서 도입하고, 세계 유력언론에 소개되고 있다. 의심환자가 급 격히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걸어서 이용할 수도 있게 설계했다. 선별검사센터는 경기도 120콜센터(031-120)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검사를 받으려면 반드시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인천해경, 오이도 해상 표류 9명 탄 낚시어선 구조

    인천해경, 오이도 해상 표류 9명 탄 낚시어선 구조

    7일 오전 10시 19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등 9명을 태우고 표류하던 어선 1척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 인천해경경찰서는 이날 오전 낚시어선 1척이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선장 A(62)씨 등 승선원 9명을 구조했다. 이 낚시어선은 이날 오전 8시 50분 시흥 오이도 선착장에서 출항해 운항 중 기관이 고장 나 해상에 표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선박 표류 시 좌초·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해상으로 출항하는 선박은 수시로 기관 상태를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고양 8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원흥역~가산디지털센터 출퇴근

    6일 경기 고양시에서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거주하는 A(35)씨는 지난 2일 몸살 기운을 보였고, 5일 오후 직장 근처인 서울 금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B(36·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거주)씨의 직장 동료다. 고양시는 이날 A씨의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6명의 접촉자를 파악해 격리 조치했다. A씨는 지난 2일 몸살기운을 느끼자,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에코이비인후과 방문 후 휴베이스 도래울약국에서 약을 받아 복용했다. 이때 병원 의료진 3명과 약국직원 1명이 접촉자로 파악돼 즉시 자가격리 조치됐다. 54세 모친과 27세 동생 역시 자가격리 중으로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택에서 원흥역까지 걸어서 이동후, 가산디지털센터까지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 했다. 출퇴근 때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포천 산업단지 ‘고모리에’ 2023년 완공

    포천 산업단지 ‘고모리에’ 2023년 완공

    경기도와 포천시가 추진하는 디자인 산업단지 ‘고모리’조성사업이 예정보다 1년 늦은 2023년 완공될 전망이다. 6일 포천시에 따르면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진행하는 고모리에 조성사업은 사업성 검토를 하고 있어 연내에 산업단지 지정 신청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인허가 절차를 밟아 연말에 착공한 뒤 2023년 이후 완공할 계획이다. 당초 2022년 완공할 예정이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성이 낮아 2018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상황을 볼 때 빨라야 2023년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모리에는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대 44만㎡에 경기북부 제조업의 30%를 차지하는 섬유·가구산업에 디자인과 한류 문화를 접목한 융·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행안부 투자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자, 지난해 10월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바꿨다. 포천시가 20%, ㈜한샘개발이 80%를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한샘개발이 개발 사업비의 100%를 투자하는 방식이다. 사업비는 14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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