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상복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 상보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 수배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 저도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 중독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08
  • 현대건설, 최고 49층 999세대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나서

    현대건설, 최고 49층 999세대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나서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에 총 9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세대수는 △59㎡A 36세대 △59㎡B 36세대 △59㎡C 36세대 △59㎡D 10세대 △59㎡E 10세대 △84㎡A 138세대 △84㎡B 138세대 △84㎡C 206세대 △84㎡D 81세대 △84㎡E 68세대 △84㎡F 10세대 △84㎡G 47세대 △114㎡A 105세대 △114㎡B 78세대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O 단일 타입이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들어서는 천안시는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이나 세금, 청약 등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역 주변은 2023년까지 358억 원을 들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2㎞ 내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고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주변에는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최초 테라스 복층 주거형 오피스텔 설계와 높은 천장고(2.5m)를 자랑하고, 테라스까지 보유해 희소성이 높아 상품 경쟁력이 우수하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입주민의 위한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골프연습장·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6일~28일까지다.
  • 野, 국토위 법안소위서 ‘안전운임제’ 단독 논의…與 “의회 폭거” 반발

    野, 국토위 법안소위서 ‘안전운임제’ 단독 논의…與 “의회 폭거” 반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야당 단독으로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핵심 요구 사항인 ‘안전운임제’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여당 의원들은 “거대 야당의 폭거”라고 항의하며 회의 참여를 거부했다.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이날 야당 및 화물연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안전운임제’ 관련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야당의 단독 개의에 반발하며 회의장에 들어와 항의성 발언을 한 뒤 즉각 퇴장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의회에서 하는 것이라고는 폭거뿐”이라며 “민주당이 민주노총의 하청 집단이냐”고 쏘아붙였다. 소위원장인 민주당 소속 최인호 의원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이 올해 말 일몰될 예정으로 한 달도 남지 않았다”며 “물리적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더 이상 법안 심의를 늦출 수 없는 절박한 시점”이라고 논의가 불가피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여야와 정부가 협상의 돌파구를 열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회의장에는 정부와 여당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참으로 실망스럽고 무책임한 모습”이라고 여당을 질책했다. 맹성규 의원은 “국토부는 지난 6월 안전운임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품목 확대를 논의한다고 화물연대와 합의한 후 협상에 대한 의지나 노력이 보이지 않았다”며 “유감스럽게도 정부 관계자가 출석하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출석해서 답을 들어야 한다” 말했다. 소위에 참석한 화물연대 측은 안전운임제의 영속화와 적용 대상 품목 확대 등을 주장했다. 박연수 화물연대 정책기획실장은 “정부가 노동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는데 오로지 파업 탄압을 위한 수단”이라며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하고, 국회에서 (안전운임제) 폐지 법안이 처리됐으면 한다”고 규탄했다.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오는 9일에도 법안소위를 열고 개정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민주당은 9일 소위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을 부르는 증인 출석 요구 건도 이날 의결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화물연대 파업 철회와 야당이 단독 처리한 예산안의 원상복구가 전제돼야 법안 심사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도부 차원에서도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정부 대응을 비판하며 안전운임제 처리에 힘을 실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가 강경 일변 대응으로 화물연대 파업을 파국으로 몰고 있다. 초유의 업무개시명령에 이어 안전임금제 완전 폐지까지 언급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면서 “대화와 중재의 노력을 촉구해 오직 힘으로 화물연대를 무릎 꿇린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이 수적 우세로 밀어붙이는 민생·중점 법안에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하면서 상임위원회 회의가 파행되는 상황이 국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노란봉투법을 단독으로 상정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노란봉투법은 민주당이 이번 정기국회에 앞서 ‘7대 민생법안’으로 지정한 법안 중 하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이날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다루는 ‘방송법’ 개정안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민주당은 ‘공영방송을 정치권 입김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자’는 취지에서 개정안의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국민의힘은 오히려 해당 법으로 인해 공영언론의 편파성이 강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한동훈 집 두드린 ‘더탐사’…尹 “어떤 고통 따르는지 보여줘야”

    한동훈 집 두드린 ‘더탐사’…尹 “어떤 고통 따르는지 보여줘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찾아간 유튜브 매체를 강하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18개 부처 장관 전원이 모인 국무회의에서 “법무부 장관 자택을 이런 식으로 무단 침입하면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어떤 고통이 따르는지 보여줘야 하지 않느냐”고 강조했다.더탐사는 지난 27일 한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현관문 앞까지 찾아가 “한 장관님 계시냐”, “더탐사에서 취재하러 나왔다”고 문을 두드렸다. 취재진 5명은 한 장관의 도어락을 누르거나 집 앞 택배물을 뒤지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법을 어긴 사람이 처벌받지 않는 사회가 과연 정상적이냐”고 되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을 놓고 경찰은 한 장관과 가족들에 대한 신변 보호조치에 들어갔다. 또 한 장관의 자택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한 장관은 28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취재라는 이름만 붙이면 모든 불법이 허용되는 것인가”라고 따지며 “이걸 그대로 두면 우리 국민 누구라도 언제든 똑같이 당할 수 있는 무법천지가 되는 것”이라고 더탐사를 비판했다.
  • 청평 주상복합단지 ‘청평역 스위트 클래스 더프라이빗’ 분양

    청평 주상복합단지 ‘청평역 스위트 클래스 더프라이빗’ 분양

    수도권 비(非)규제지역인 경기 청평 역세권에 주상복합단지 ‘청평역 스위트 클래스 더프라이빗’이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1층으로 오피스텔 155실과 근린생활시설 12실로 구성된다. 전용 62~84㎡ 타입에 총분양가는 3~4억대로, 대출 시 실 1억대로 84㎡ 방 3개, 화장실 2개 타입을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인피니티풀, 스파, 카페,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GX존, 스크린골프, 풋마사지존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주변에는 프랜차이즈 지점들과 10여개의 병·의원, 관공서, 농협, 마트, 편의점, 초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2.4m~3.6m의 높은 층고와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고, 에어컨, 에어드레서, 광파오븐, 비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타입별 풀옵션이 지원된다. 여기에 하우스키핑, 방문 세차, 주말농장, 캠핑 등의 서비스가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청평역 스위트 클래스 더프라이빗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약통장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 자유롭고, 약 3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면 부가세 환급 시 1000만원대 투자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은퇴자, 신혼부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라면서 “청평 역세권이라는 입지 때문에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대가 본격화할 경우 레저와 주거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울 생활권 위성도시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용두1구역 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용두1구역 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3-8번지 일대의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9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3일 용두1구역(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냈다. 용두1구역(2지구)은 2009년 9월 10일 청량리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2020년 10월 22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 고시, 2022년 7월 28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경미한 변경)을 거쳐 2022년 11월 23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게 됐다. 해당 정비구역은 용적률 898.73%, 연면적 3만 2608.64㎡,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로, 임대주택 61세대를 포함해 총 공동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125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용두1구역(2지구)은 제기동역(1호선), 청량리역(1호선, 경의중앙선 등)과 가깝고 주변에 동북선 제기동역이 개통(2026년 예상)될 예정으로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려대, 경희대, 성신여대, 신답초, 숭인중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2023년 준공예정인 청량리3구역, 청량리4구역, 동부청과시장재개발사업구역과 더불어 2026년 준공 계획인 용두1구역(2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용두동 일대가 현대식 고층건물 밀집 지역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용신동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량리역, 제기동역 일대가 미래 지향적인 강북의 랜드마크 도시가 되도록 정비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찰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한 김의겸, 필요하면 소환 조사”

    경찰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한 김의겸, 필요하면 소환 조사”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심야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경찰이 소환 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8일 브리핑에서 ‘청담동 술자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 의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필요하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윤 대통령, 한 장관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등이 지난 7월 19일 청담동의 한 술집에 모여 자정 넘은 시각까지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당시 청담동 술집에 있던 챌리스트 A씨가 전 남자친구 B씨에게 ‘이들을 목격했다’고 말한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술자리 동석자로 지목된 이 전 권한대행은 지난달 27일 A씨와 유튜브 채널 더탐사, 김 의원 등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A씨가 술자리가 있었다는 시간에 해당 술집을 이미 떠났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출국금지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초기 단계라 영장까지 검토하기엔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더탐사 취재진은 전날 한 장관의 자택인 강남구 도곡동 한 주상복합아파트의 현관문 앞까지 무단으로 찾아갔다가 한 장관에게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한 장관의 퇴근길 승용차를 뒤쫓은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경찰청 관계자는 “두 사건을 검토해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병합해 처리하겠다”며 “(고소인인) 한 장관에 대한 조사도 출석 형태로 할 것인지 진술 조서를 받을 건지 본인 의사를 반영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김나영, 한남동 새 집…♥마이큐 흔적 가득

    김나영, 한남동 새 집…♥마이큐 흔적 가득

    방송인 김나영이 한남동 새 집을 드디어 공개했다. 김나영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드디어 랜선집들이..나영이네 새집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나영은 한남동 이사 후 처음으로 집을 자세히 공개했다. 먼저 그는 “저희 집 화장실이 많아졌다. 얼마든지 막 그냥 오랫동안 있어도 된다”고 자랑했다. 집에 화장실만 무려 3개가 있다고. 더불어 그는 “저희 집이 바닥이 되게 깜깜했다. 우드륨 바닥이었는데 그 바닥인 게 너무 좀 칙칙하더라”면서 “사는 동안의 행복을 위해서 과감하게 바닥을 바꿨다. 근데 제 맘대로 바꾸면 안 된다. 나갈 때 원상복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카페트를 깔았다”고 말했다. 집 곳곳에는 그림 액자가 걸려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연인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의 그림. 그는 “그림이 있다. 요즘 좀 떠오르는 작가라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이 복도 끝에도 이 그림이 있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그림”이라며 마이큐의 그림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올겨울 코트에 주목하라’… 겨울시즌 남성 아우터 트렌드

    ‘올겨울 코트에 주목하라’… 겨울시즌 남성 아우터 트렌드

    엔데믹에 이어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로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격식을 갖추면서도 디자인적 시도를 할 수 있는 코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패션 업계도 관련 제품을 발 빠르게 내놓고 있다. 오버사이즈의 롱 코트는 둥근 어깨와 큰 라펠로 방한뿐 아니라 몸을 감싸는 유연한 실루엣을 갖췄다. 또 더블 브레스티드 스타일이 새롭게 부상되는 가운데 가벼운 울 소재로 핏을 살리면서도 보온성까지 챙긴 게 특징이다. 먼저 갤럭시는 편안함과 격식을 겸비해 일상복과 출근룩까지 활용할 수 있는 ‘클래식 애스플로(AthFlow)룩’을 강조했다. 저지와 캐시미어 니트를 활용한 코트와 부자재를 경량화한 울캐시실크 캐주얼 슈트, 캐시미어·캐시실크·알파카를 혼방한 아우터를 선보였다. 특히 갤럭시의 최고급 라인 ‘란스미어’는 180수 소재의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을 갖춘 우븐 패널 코트를 출시했다. 또 팬시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알파카 헤어 소재의 카멜 컬러 스트라이프 더블 코트도 내놨다. 부드러운 어깨 실루엣과 코듀로이 느낌의 소재감으로 캐주얼한 스타일이 가능하다. 시프트G는 출근복과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하고, 젊은 감성에 캐주얼 감각이 더해진 아우터를 내놨다. 수납 기능과 넉넉한 실루엣, 레이어링 스타일이 가능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워크 셔켓·사파리·초어 재킷, MA-1, 셔터 파카, 모듈러 패딩, 저지 트러커, 숏푸퍼 등이 있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워크레저 트렌드에 맞춰 부드러운 면 소재부터 캐시미어 혼방의 핸드메이드 초어 재킷을 출시했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업무 환경의 변화로 편안한 스타일이 강조되면서 셔츠를 변형한 하이브리드 아이템이다. 자연스럽게 걸칠 수 있는 셔츠형 아우터가 간절기부터 겨울 시즌 다운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나왔다. 로가디스는 코튼 스트레치 데님 소재를 활용한 데님 트러커를 내놨다. 스트레치성이 좋아 착용감이 우수하고, 워싱 블랙 컬러로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 슬로웨어는 두꺼운 골의 코듀로이 원단을 사용한 코듀로이 보머를 출시했다. 톤온톤 배색에 허리, 목, 소매에 립 조직을 넣어 멋스러움을 살렸다. 과거 밀리터리 스타일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에 캐주얼한 스타일로 편안한 주말룩에 안성맞춤이다.
  • 고양 백석동 20층 건물 소유권 내년 시에 이전할 듯

    경기 고양시와 요진개발㈜이 수천억원대 토지와 건물의 기부채납 문제를 놓고 벌여 온 법적 분쟁이 6년 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22민사부는 최근 “요진개발은 연면적 6만 6121㎡의 건축물(업무빌딩) 중 6만 5874㎡를 고양시로 소유권 이전하라”고 판결했고, 양측이 상고하지 않아 2016년부터 이어 온 법정 공방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에 따라 요진개발은 일산동구 백석동에 건축 중인 20층짜리 업무빌딩에 대해 내년 상반기쯤 시에 소유권을 이전할 전망이다. 양측의 법적 분쟁은 요진개발이 1998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신인 한국토지공사로부터 643억원(3.3㎡당 약 191만원)에 1기 신도시인 백석동 1237-5 일대 토지 11만 1013㎡를 매입하면서 시작됐다. 이 땅은 출판물 종합유통센터 유치를 목적으로 도시관리계획상 유통업무설비로 지정됐다. 이 계획은 출판단지가 파주 교하로 가면서 무산됐다. 요진개발은 아파트 또는 상가를 건축할 수 없는 이 땅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겠다며 시에 토지 용도변경을 수차례 신청했다. 하지만 특혜라는 여론에 밀려 10년 가까이 빈터로 방치됐다. 그러다 2007년 3월 모 학회가 개발 이익의 절반가량을 시에 돌려주는 조건을 제시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요진개발은 2012년 4월 주상복합아파트와 상가(Y-CITY) 신축 허가를 받는 대가로 연면적 6만 6115㎡ 규모의 업무빌딩과 1만 3224㎡의 학교 부지, 개발수익금 일부를 사업 준공 때까지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그러나 최성 시장 재임 당시 학교용지 소유권을 요진건설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휘경학원으로 이전하고, 업무빌딩은 착공조차 하지 않는 등 협약은 이행되지 않았다. 심지어 요진개발은 “사업 승인을 조건으로 기부채납을 강요한 협약은 무효”라고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요진개발이 이같이 ‘생떼’를 쓸 수 있었던 것은 시가 요진과 작성한 협약서 문구를 엉터리로 썼기 때문이라고 시의회 등이 지적했다. 빌딩 면적을 명시하지 않았는데도 시는 서명했다. 요진개발이 기부채납 시한을 넘겼는데도 고양시는 2016년 주상복합아파트 사용을 승인해 줬다.
  • 선배 아내 성폭행하고 “기억 안나” 30대男 ‘징역형’

    선배 아내 성폭행하고 “기억 안나” 30대男 ‘징역형’

    직장 선배의 아내를 성폭행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기억이 안 난다”며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 허정훈)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12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7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직장 선배인 B씨 부부와 함께 여행을 갔다가 술에 취해 잠든 B씨의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여행에 동행한 직장 선배의 아내가 술에 취해 잠이 들어 항거불능 상태에 빠진 것을 이용해 강간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편은 엄청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았고, 피해자의 부부관계는 사실상 파탄이 날 위기까지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례식장서 친구 부인 추행도 그런가하면 지난달에는 고등학교 친구의 부모 장례식장에서 잠든 친구 부인을 유사 강간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는 일이 있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부장 최지경)는 준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C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C씨는 올해 1월 27일 오전 3시 40분 장례식장에서 친구 부인이 상복을 입은 채 잠을 자자 신체를 만지고 유사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C씨가 술을 마시고 빈소를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점, 일부러 피해자 옆에 누웠던 점, 당시 출동한 경찰관에게 한 진술 등을 토대로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해 감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상주의 배우자인 피해자가 장례식장에서 잠든 상황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무겁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다만 피고인이 자발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음주 관련 상담을 받았던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이태원 국조, 사정 겹쳐 여야 대결 격화...갈길 먼 예산 국회

    이태원 국조, 사정 겹쳐 여야 대결 격화...갈길 먼 예산 국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감액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대장동 수사 등을 둘러싼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이 겹쳐 예산 국회가 가시밭길로 치닫고 있다. 예결특위 예산소위는 지난 17~18일 과학방송통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보건복지, 국방, 문화체육관광, 여성가족 등 7개 상임위 소관 예산안에 대한 감액 심사를 벌였으나 더불어민주당이 대폭 삭감을 요구한 소형모듈원자로(SMR), 청와대 개방 관련 사업 등 쟁점 예산 상당수가 보류됐다. 예산소위는 22일까지 감액 심사를 마무리하고 23일부터 증액 심사에 돌입해야 하나 계획대로 진행될지 미지수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일 “민주당이 대통령실 이전 이슈 등을 몰고 가려나본데 예산 협상은 쉽지 않아 한 치 앞도 못 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예산소위가 감액 심사에 착수하지 않은 상임위 10곳 중 6곳은 상임위 예비심사도 끝내지 못했고, 여기에는 운영위·국토위 등 대통령실 이전 관련 예산의 ‘뇌관’인 상임위가 포함돼 진통이 예상된다. 대통령실 예산을 심사하는 운영위 예결소위는 경호처 시행령을 둘러싼 여야 공방 속에 파행을 빚으면서 특수활동비나 대통령실 이전관리 예산 등이 무더기로 보류됐다. 교육위 예결소위에서는 정부의 고등교육 특별회계에 민주당이 반발하며 파행했다. 정무위는 여야가 예결소위 회의 일정도 잡지 못했고 기획재정위(21일), 정보위(23일) 예결소위에서도 공공 일자리나 국가정보원 예산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기재위 소관 세제개편안 등 정부의 예산 편성에 영향을 주는 ‘예산부수법안’을 둘러싼 갈등도 만만치 않다. 민주당은 정부·여당의 법인세 인하, 종합부동산세 완화, 금융투자소득세 유예를 두고 ‘부자감세’라며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다음 달 2일인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지키고자 신속한 예산 심의에 총력을 다한다면서도 불요불급한 예산 감액과 민생예산 증액 관련 사항은 꼼꼼히 살핀다는 입장이다. 예결위 예산소위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실에서 법정 처리 기한을 문제 삼지만 우리는 기한을 맞추고자 노력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 주 핵심 감액 사안으로 대통령실 이전 관련 예산과 고등교육 특별회계 등 교육 예산을, 증액 대상으로 지역화폐·청년 임대주택 등 민생 예산을 꼽는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가는 모든 국민의 주거기본권을 보장할 의무가 있다. 지난 16일 민주당이 국토위 예산소위에서 정부가 삭감한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원상복구시킨 이유”라면서 민생 예산 회복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재명표’ 지역화폐 예산 증액 등에도 결국 정부 협조가 필요한 만큼 종국적 타협점이 마련될 것으로도 기대한다. 하지만 야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 처리 시점으로 못 박은 24일 국회 본회의가 다가오면서 여야 간 파열음은 더 커질 걸로 보인다. 국민의힘이 수사가 먼저라며 국정조사 반대 입장을 고수 중인 가운데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으로 제출한 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3당은 지난 18일 야당 몫 특위 위원 11명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21일 의원총회를 개최해 국정조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나 분위기가 당장 바뀔 것 같지는 않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실효성 없는 국조보다 수사가 먼저라는 기류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면서 “좀 더 지켜봐야 하나 예산 등 현안이 산적한 이때 일방적 국정조사 강행은 또 다른 정쟁화 시도”라고 비판했다.
  • 이재명, “이태원 참사 가족 극단 선택… 지원 필요”

    이재명, “이태원 참사 가족 극단 선택… 지원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부상자 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에 대해서는 ‘빈손’, ‘자충수’라는 단어로 평가했다. 예산에 대해서는 ‘민생’을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희생자를 따라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희생자·부상자에 더해 희생자의 가족들에 대한 각별한 배려 또 각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 결과에 대해서는 “빈손 외교”라고 규정했다. 이 대표는 “이번 외교는 ‘빈손 외교’를 넘어서 아무런 실익이 없다”며 “오히려 미국과 일본의 대중 압박 공세 전략에 일방적으로 편승하는 모양새를 띄며 일종의 자충수를 뒀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쩌면 국익을 위태롭게 하는 진영 대결의 장기 말이 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되고 있기에 앞으로 외교전략에서 각별히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산 정국에 관해서는 ‘민생 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정부가 삭감한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원상복구 했다”며 “우리 국민 삶에 필요한 예산들은 적극 노력해 회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취약계층 대환대출 지원,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임대 같은 주거 지원, 임대 보증금에 대한 이자 지원 같은 지원도 반드시 있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부실채권 인수, 채무조정도 꼭 해야 할 일”이라면서 “이 세 가지 민생 회복 예산지원 프로젝트는 민주당이 끊임없이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밭농사하고 주차장 만들고...경기도 축구장 3배 규모 산지 무단훼손 적발

    밭농사하고 주차장 만들고...경기도 축구장 3배 규모 산지 무단훼손 적발

    개발제한구역이나 자연공원으로 지정돼 개발이 불가능한 산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이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훼손한 면적은 축구장 3개 규모인 2만721㎡에 달한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항공사진으로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360필지를 특정, 현장 단속을 벌여 5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23건 ▲주차장 조성 17건 ▲농경지 조성 5건 ▲기타 임야 훼손 7건 등이다. 주요 사례로는 A씨는 경기 광주 소재 임야 783㎡에 불법으로 농경지를 만들고 밭농사를 하다 적발됐으며, B씨는 양주 소재 임야 1393㎡에 허가 없이 묘지를 조성한 후 아스콘 포장까지 하다 덜미를 잡혔다. 의왕에 있는 음식점과 하남에 있는 교회는 인근 임야를 주차장으로 만들어 적발됐으며, 직원휴게실 용도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거나 창고를 만든 사례도 있었다. 도는 관할 지자체에 신속한 원상복구와 행정처분을 요구하고 위반 사항을 검찰에 송치하는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산림과 자연공원 내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 예산안 지출 구조조정… 코로나 백신 2.3조원 줄인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24조원 규모 지출 구조조정 가운데 16조원 상당의 세부 조정 내역이 공개됐다. 코로나19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지출 재구조화 사업’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19개 부처·외청의 소관사업 예산 15조 8443억원을 깎았다. 코로나19 백신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2조 3331억원 감축됐다. 예산 항목 가운데 가장 많이 삭감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이 중단되면서 올해 2조 2436억원에 달했던 소상공인 손실보상 예산도 전액 사라졌다. 같은 맥락으로 소상공인 특별경영안정자금 융자 관련 재원이 1조 5000억원,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운영 예산이 4859억원 규모씩 줄었다. 코로나19 시기 한시적으로 시행된 지역화폐(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은 6053억원 전액이 삭감됐다. 고용 부문에서는 공공형 노인 일자리 예산이 922억원 줄었다. 정부는 앞서 공공형 일자리 사업 대신 민간·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공공형 노인 일자리 예산 삭감을 시사한 바 있다. 청년 관련 예산에서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7659억원), 내일채움공제(-6724억원), 청년채용특별장려금(-4559억원), 고용유지지원금(-4007억원) 순으로 예산이 줄었다. 정부는 또 집행이 부진해 논란이 됐던 노후 학교 시설을 스마트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조성 사업과 관련된 내년도 예산을 982억원 삭감했고, 무공해 수소 승용차 보급사업 예산은 2621억원 깎았다. 정부는 나머지 8조원 상당의 조정 내역은 사업 규모가 작아 별도로 정리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제출하지 않았다. 정부의 예산안은 여소야대인 국회에서 원안 통과에 거듭 난관을 맞이하고 있다. 이를테면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논의 초기 ‘이재명표’ 예산으로 꼽히는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의 ‘원상복구’를 선언했다. 다만 국회는 예산 항목을 삭감할 권한은 있지만 증액·신설의 경우엔 정부 동의를 얻어야 한다.
  • 최민규 의원, 조례 위반하고 명칭 변경한 서울시의 무능한 기술교육원 관리·운영 엄중 경고

    최민규 의원, 조례 위반하고 명칭 변경한 서울시의 무능한 기술교육원 관리·운영 엄중 경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지난 11일 서울시 경제정책실 행정감사에서 기술교육원 명칭 변경을 위해 근거 조례 개정이 선행됐어야 함을 모른 채 4천 1백만원이 넘는 예산을 명칭 변경과 수반 사항을 위해 사용한 것이 드러난 서울시의 무능을 지적했다. 서울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기술교육원 네 곳(동부·중부·남부·북부) 중 중부기술교육원과 남부기술교육원을 올해 3월부터 한 개의 기관(한국생산성본부)이 수탁해 통합 운영 중이다. 특히 서울시는 통합 운영 후 두 기술교육원의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교육원 운영의 근거가 되는 ‘서울특별시 직업교육훈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지 않고 변경된 명칭이 반영된 간판, 직인, 고유번호증, 사회보험 가입 등을 교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서울시는 이 과정에서 4,126만원을 집행했고, 간판 교체 후 한달이 지나서야 조례변경이 필요했음을 인지하고 무리하게 간판을 철거하고 이를 위해 크레인 동원 등 철거 비용도 추가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명칭 변경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지난 9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에 상정됐으나 조례위반 사항, 변경 명칭의 부적합성 등을 이유로 심사보류가 결정됐다. 한편, 서울시는 간판 등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을 서울시 예산이 아닌 수탁 법인에게 부담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한편, 변경된 명칭이 아닌 예전 직인을 사용 중이라는 수탁기관 원장의 감사장에서의 위증 문제가 불거졌다. 최 의원은 “조례개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예산을 집행한 서울시의 무능함과 함께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을 수탁기관에 전가하려는 서울시의 태도에 총체적인 문제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지난 9월 명칭 변경에 관한 개정안이 보류됐음에도 불구하고, 직인, 고유번호증, 사회보험 등은 여전히 변경된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해당 직인으로 발신된 488건의 공문서 모두 무효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수탁기관은 변경명칭 직인을 서울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자치구청장 등에 민간위탁금 교부신청, 사업승인요청, 실기시험장 임차의뢰 회신 등 공문서 발송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 의원은 “엄연한 조례 위반 사항에 대한 위증 문제와 시민의 혈세가 낭비된 상황에서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는 서울시의 무대포식 일처리와 무책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공공직업훈련시설로써 명칭 변경 이후에는 고용노동부에 변경된 명칭을 신고해야하나, 일련의 조치과정 없이 변경된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다. 즉, 서울시 기술교육원이 실제 사용 중인 명칭과 최근 고용노동부가 고지한 공공직업훈련시설 명단의 교육원 명칭이 상이한 것으로 확인된 바, 서울시의 안일한 행정처리에 대한 심각성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 황보연 경제정책실장은 “기술교육원의 통합 민간위탁 시행 전 조례 개정 등을 챙기지 못한 문제를 인정하고, 관련 사안들에 대한 법리해석을 빠른 시일 내로 받아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 수자원공사, 국가문화재 인근에 전봇대 무단 설치했다 철거

    수자원공사, 국가문화재 인근에 전봇대 무단 설치했다 철거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문화재인 경북 군위 인각사 인근에 문화재청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전봇대를 세웠다가 뒤늦게 철거하는 물의를 빚었다. 인각사는 고려말 승려인 일연(1206~1289)이 삼국유사 편찬을 마친 곳으로 유명하다. 14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인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250 인각사 인근에 전봇대 12개(직경 50㎝, 높이 16m)를 세우고 추가 시설물들을 설치하려고 했다. 이에 군은 즉시 현장에서 구두로, 다음날은 공문으로 공사 중지 통보와 함께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인각사는 사적 제374호로, 이 주변은 군위 인각사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제1구역이다. 게다가 유적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는 ‘유존지역’이기도 하다. 이 일대에서 개발 사업을 하려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전에 현상 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수자원공사는 이 같은 절차를 무시하고 인각사 반경 500m 내에 전봇대 12개를 세웠다. 조사 결과 지난 9월부터 인각사 인근 군위댐 수상태양광발전소(3㎿)에서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 군위변전소에 공급하기 위해 전봇대를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자원공사가 문화재보호법 제35조(허가사항) 및 매장문화재 제8조(매장문화재 유존지역에서의 개발사업 협의) 등을 위반한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뒤늦게 문화재 전문가 3명의 입회하에 원상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군위군 관계자는 “수자원공사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허가 없이 전봇대를 세우는 것은 불법이라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개발 공사를 진행했다”며 “문화재청과 협의해 관련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인각사 관계자는 “형사 고발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군위군 주민들은 식수원인 군위댐 수질 악화 등을 우려해 수상태양광사업의 조속한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 김현기 의장,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시행 이후, 학교 순위 ‘곤두박질’, 그만 두는 학생 ‘줄이어’

    김현기 의장,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시행 이후, 학교 순위 ‘곤두박질’, 그만 두는 학생 ‘줄이어’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강남제3선거구)은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시행 이후 대학 순위가 ’12년 500위권에서 ’22년 800위권으로 곤두박질치며 대학 경쟁력이 형편없이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반값 등록금 정책을 중단하고 원상복구로 정상화 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시립대의 재학생 대비 휴학생 비율도 32.8%(’22년 4월 기준)로 집계되어 서울소재 대학 평균 비율인 22.9%에 비해 10%p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퇴생 비율도 매년 증가(‘22년 총 재학생 3%)하고 있는 가운데 85% 이상이 타 대학 진학을 위해 자퇴하는 실태”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매년 발표되는 세계 대학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2 기준)에서 서울시립대가 10년 동안 약 300위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휴학율이 왜 높은지 사유를 살펴보아도 군 입영으로 인한 휴학은 44%에 그치는 반면, 55%에 달하는 학생들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휴학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르바이트 시간을 공부에 쏟게 한다는 ‘반값 등록금’ 시행 취지는 퇴색됐다”며, “자퇴의 이유도 85% 이상이 타 대학 진학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등록금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소위 ‘반수’처럼 대학의 학적을 유지한 채 타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하면, 조별 토의나 조별 과제를 권장하는 현 대학교육 상황에서 면학 분위기를 헤친다는 지적이 있다”고 김 의장은 설명했다. 또한 김 의장은 “전임 교원들의 70.6%가 수업시수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연간 5개 미만의 연구를 진행하는 유명무실한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놓고 월 100만원의 소장 수당을 받는 경우도 6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2022년 1학기 교수의 수업시수 감면 혜택은 총 329명으로 전체 전임교원 466명의 70.6%가 혜택을 받고 있으며, 1인당 3.3시간의 감면이 주어져 전임교원의 주당 강의 책임시간 18시간의 20%를 감면 받고있는 실정이다. 또한, 시립대가 보유하고 있는 총 강의실의 10% 이상이 주 20시간 이하만 사용되고 있는 유휴 강의실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신규건물 증·개축보다는 현 시설의 활용도 제고가 우선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끝으로 김 의장은 “반값 등록금이 지난 11년 동안 투입된 시비에 상응하는 효과가 있었는지 판단해야 할 때”라며, “등록금을 올리자는 것이 아니라 정상화하자는 것으로, 학업의 질을 높이고 대학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성흠제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방만한 경영 실태 질타

    성흠제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방만한 경영 실태 질타

    서울시의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1)은 지난 10일 서울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단의 방만한 경영 실태를 지적하며 빠른 시일내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의 공공 시설물 등을 관리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지하도 상가, 시립승화원, 장애인콜택시, 스포츠 시설(월드컵경기장, 돔구장 등), 청계천, 어린이대공원, 따릉이, 자동차전용도로 등 다양한 시설들을 관리하는 시설전문 공기업이다. 성 의원은 “서울시설공단이 경영 전반에 걸쳐 문제점들이 너무 많다. 총체적인 난국이 아닌가 한다”며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제시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첫째, 올해 장애인콜택시 차량 선정시 특정 1개 업체만 선정되고 ‘차량선정위원회’의 배점표는 전년도와 상이하고 안정성 등 중요 항목의 배점이 낮아진 점 등 지적. 둘째,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예산 산정시 가동율(60%)에 대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 전체에 대해 예산을 과다 산정해 예산 사용의 불투명성에 대해 지적하고 따릉이 가동율은 80%이상 높이고 예산 사용과 관련 자체 감사 실시 할 것. 셋째, 시설관리공단 위탁, 대행사업 사업자 선정시 공정한 일반입찰보다 수의계약이 전체 계약의 50% 이상으로 상식에 벗어나고 있어 전면 재검토 할 것. 넷째, 시설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스포츠 시설 사용시 관중에 대한 책임은 시설 관리자에게 있음을 상기 시키며, 고척돔구장 홈페이지에 출입구 안내가 되어 있지 않아 출입시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개선이 요구되고 스포츠 시설들에 대해 안전 매뉴얼을 갖추고 시스템화 할 것. 다섯째, 월드컵경기장과 어린이대공원에 서울시의 승인을 받지 않고 건물을 용도변경하여 스마트워크스테이션을 설치 직원 근무용으로 불법 사용하여 서울시로부터 설치 예산 37백여만원을 환수 조치 당하고 원상복구 하는 등 불법적인 예산 낭비에 관하여 재점검 할 것. 덧붙여 성 의원은 “서울시설공단의 보이지 않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곳에서 허점이 발견된다. 시스템을 바로 세워야 한다.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시설들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점검 개선하고 시스템화 할 것”을 요구했다.
  • [속보] “소방차 32대 투입”…종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속보] “소방차 32대 투입”…종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11일 오전 7시 6분 서울 종로구 견지동  대성스카이렉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2대와 인력 119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전 7시 38분  초진을 마쳤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다. 화재진압과 구조작업을 위해 인근에 차량이 투입되면서 안국동사거리∼종각역 일부 차로 통행이 차단된 상태다.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조사할 예정이다.  
  • 우형찬 서울시의원, 강서도서관 등 노후된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환경 개선 촉구

    우형찬 서울시의원, 강서도서관 등 노후된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환경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양천3·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일 제31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서도서관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업무보고된 강서도서관 이용현황 자료 및 실제 현장에서 측정된 내용이 불일치 하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우 의원은 최근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강서도서관을 두 차례 방문했다. 현장을 두루 살펴보면서 강서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및 기타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봤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직접 좌석 수 배치 현황 및 노후 시설 개선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하루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이 시설을 이용하는지 점검했다. 이를 토대로 9일 행해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업무보고자료에 나타난 수치가 실제와 차이가 있어 정확한 현황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우 의원은 “업무보고라는 것은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확실한 사실만을 보고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현황과 다르다면 행정사무감사와 같이 중요한 자리에서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어영경 강서도서관장은 “코로나 전 후로 좌석배치 및 이용자 현황에 착오가 있었고 개방공간을 줄이고 원상복귀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류를 재빨리 수정하겠다”며 개선할 것을 나타냈다. 우 의원은 구자희 평생진로국장과 이병호 정독도서관장에게 이어진 질의에서 “강서도서관의 위치는 재건축 지역 한 가운데 있고 향후 첨단 문화시설이 들어서면 강서도서관의 경쟁력이 약하게 될 것에 대한 대비가 있는지” 물었다. 이 관장은 “교육청 도서관이 지자체 도서관에 비해 열악한 부분이 있어 리모델링 및 공간재구조화 과정을 거치고 있으나 강서도서관은 현재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끝으로 우 의원은 “강서도서관은 재건축지역 가운데 있어 접근성도 좋지 않고 저녁 무렵에는 도서관 주변이 어두워 이용에 문제가 있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들 또한 많아, 반드시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을 당부하고 질의를 마쳤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