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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지대 불법건축/1천6백건 적발/1∼9월까지

    올들어 9월말까지 당국에 적발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불법건축물은 모두 1천6백10건에 67만4천5백84㎡인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중 1천5백6건 56만2천8백4㎡가 철거 또는 원상복구조치가 취해졌으며 1백4건 11만1천7백80㎡는 당국의 조치가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불법건축물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7백67건 48만7천8백2㎡ ▲서울 1백94건 6만7백57㎡ ▲경남 1백18건 1만4천5백68㎡ ▲부산 82건 1만1천4백15㎡ ▲충북 77건 8천8백95㎡ ▲인천 76건 2만2천23㎡등이다.
  • 불법 별장 48채 강제 철거/토지 전용등 8백건 적발

    ◎내무부,이달 들어/2백44곳은 원상 복구 내무부는 10월 한달동안 전국의 토지관련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서 16일 현재 그린벨트 훼손 산림훼손 불법농지전용 대형불법건축물 설치등 불법행위 8백52건을 새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이가운데 경기도 고양군 벽제읍 문봉리 16의13 한국베링거 인겔하임 한광호회장(68) 별장등 불법행위가 심해 고발조치한 48건과 2백44건은 원상복구했거나 조치중에 있으며 나머지 5백60건도 계고장 발부 행정대집행등으로 시정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적발된 사례들을 유형별로 보면 불법농지전용이 2백49건으로 가장많았고 그린벨트 훼손 1백15건,산림훼손 91건,대형불법건축물 신축 78건,기타 3백19건이었다. 특히 한국베링거 인겔하임 한회장 별장은 농지 7백20㎡과 산림 5백36㎡를 훼손하여 정원을 조성하고 담장을 설치했다가 지난8월 고발돼 조사를 받고있으나 시정하지않고 있다가 지난 11일 단속반에 의해 강제 철거됐다. 또 경북 구미시 시의원인 이용원씨(50)는 지난해 9월부터 경북 선산군 옥석면 초곡리990의 일대 5천3백42㎡의 밭에 낙동강에서 채취한 모래 자갈을 무단 적치했다가 지난 11일 구속됐다. 내무부는 이번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한 사람들은 검찰등 사법기관과 협의,가급적 체형위주로 처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도시계획법·산림법·농지이용보전법등 벌칙규정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무겁게 처벌되도록 개정하고 단속기간이 끝나더라도 지역별로 기관장 책임하에 지역순찰과 단속활동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독신 여 아나운서/20일째 소식 없어

    교통방송국(TBS)의 여성아나운서 김은정씨(35)가 집을 나간지 20일이 넘도록 소식이 끊겨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지난 79년 결혼에 실패한뒤 독신으로 지내온 김씨는 추석전날인 지난달 21일 하오 9시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집에서 1백m쯤 떨어진 친척집에서 저녁을 먹고는 『만날 사람이 있다』면서 집으로 돌아가 현금 1백만원을 갖고 평상복 차림으로 집을 나간뒤 소식이 없다는 것이다.경찰은 최근 김씨의 방에서 발견된 수첩등을 통해 김씨가 지난 2월부터 「리」라는 남자와 자주 만나온 사실을 밝혀내고 김씨가 이 남자를 만나기 위해 외출한 것이 아닌가 보고 이 남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위성 어업시대」 본격 개막

    ◎수진원,「무인해류탐사기구」 첫 도입/해상에 「표류부이」 띄워 수온등 탐지/인공위성 통해 각종 어황정보 수신 우리나라 어업에도 무인해류탐사기구인 「아르고스(ARGUS부이)」가 도입돼 인공위성추적으로 종합적인 어황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2일 국립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5일 우리나라 연근해 해어황의 정밀조사를 위해 표류부이(ARGUS)를 북위 33도 동경128도(제주도와 오도열 중간해역)해상에 띄워 인공위성을 통해 어황정보와 수온등을 알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 표류부이는 대마난류세력을 1일 6회 정밀조사해 인공위성에 송신하면 수산청 인공위성수신소에서 표류부이 위치및 수온을 수신하게 된다. 내년도에는 계절별로 매회 5개씩 투하하여 보다 정밀한 조사를 벌일 계획이며 국제해양순환조사참여로 국제협력강화에도 한몫을 하게됐다.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온몸에 1백개의 눈이달린 거인 ARGUS에서 이름을 따온 이 「표류부이」는 직경 40㎝정도의 구형부이안에 수온측정장치와 자동송신장치를 부착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자신의 위치와 수온측정치를 기상위성 노라11호로 자동송신하게 된다. 이 부이는 가로 세로 3m크기의 저항판을 갖고있어 부이자체가 바닷바람의 영향을 받지않고 수심20m에 흐르는 해류의 흐름에따라 표류하도록 제작돼 있다. 한상복박사(국립수산진흥원 해양부장)는 이 「표류부이」설치로 「국내방류 연어가 태평양으로 나간다」고 주장한 우리 수산학계의 주장이 입증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어 그동안 태평양에서 연어잡이 쿼터배정과 관련,미국·소련측의 부정적인 입장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호화별장 건축주 고발·중과세”/1일(국감중계)

    ◎관세제도 활용,부당이익 방지/답변/늘어나는 환경범죄 대책 무언가/질문 ▷재무위◁ 관세청과 성업공사에 대한 감사에서는 재벌기업의 사치성소비재수입급증에 따른 대책과 비업무용부동산매각지연문제등을 추궁. 의원들은 야당의원들의 불참으로 형식적 감사에 그치지 않겠느냐는 외부의 우려를 씻으려는듯 비교적 의욕적이고 매서운 감사자세를 보였다는 평. 김덕용의원은 관세청에 대한 감사에서 『승용차 가전제품 대리석 골프용품등 16개 사치품목에 있어 지난해에는 현대 기아산업 삼성물산 대우등 50대 재벌기업이 모두 1천1백61억원어치를 수입했고 올 7월말까지도 5백49억원어치를 수입했다』고 지적하고 『범국민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비절약운동에도 아랑곳없이 눈앞의 이익만 챙기고 있는 수입업체에 대해 제재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주장. 김기인관세청장은 답변에서 재벌기업들의 무분별한 수입행위와 관련,『통상마찰등을 고려해 GATT협약의 관세상 평가제도를 활용해 일본·EC국가등과 같이 기업관리방식의 사후조사제도를 도입하겠다』면서 『수입대금의 이면결제등 변칙결제사항등을 적발해 부당이득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건설위◁ 건설부에 대한 감사에서는 ▲주택 2백만호 건설에 따른 부작용 ▲일산·분당 신도시아파트의 안전도 ▲한보철강의 아산만 매립특혜의혹등을 추궁. 장경우의원(민자)은 『주택 2백만호 건설은 건자재값및 노임폭등을 초래했을뿐 아니라 30조원의 자금이 건설부문에 몰려 자금흐름의 왜곡현상을 일으키는등 우리 경제에 많은 주름을 줬다』면서 『특히 지난 8월말까지 88억달러의 무역수지적자중 건자재수입이 73억달러나 돼 국제수지적자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 민주당의 국정감사 보이콧방침에 따라 유일한 야측 감사위원으로 참석한 김광일의원(무소속)은 지난달 25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감사에서 제기됐던 한보철강의 아산만 매립특혜의혹을 재거론. 이진설건설부장관은 답변에서 『불법·호화별장에 대해 지난 9월부터 실태조사를 실시중이며 이 결과에 따라 건축주를 고발하고 위법건축물은 원상복구등 시정조치할 계획』이라면서『아울러 호화별장에 대해서는 중과세등을 통한 간접규제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피력. ▷농림수산위◁ 수협중앙회에 대한 감사에서 박경수의원(민자)은 『수협에서 원양업체에 지원한 운영자금 1천5백46억원가운데 60%인 9백33억원이 동원산업·오양수산·한성기업·고려원양·사조산업등 16개 대기업에 집중지원됐다』며 이처럼 편중지원이 특혜가 아닌가라고 질타. 허재홍의원(민자)은 『우루과이라운드협상과 관련,농축산물 생산자단체들은 대책마련에 적극적인데 비해 수협은 소극적』이라면서 특히 수산물의 불법위장수입에 대한 제도적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 이기빈의원(민자)도 『지난해 6개 수협 단위조합에서 7억원의 적자가 발생하는등 부실조합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불건전한 채권의 과다보유로 빚어진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처방안이 무엇이냐고 질의. ▷경과위◁ 기상청에 대한 감사에서 김재순의원(민자)은 『북한은 영변에서 핵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 시설에서 방사능유출사고가 날 경우 상층기류이동에 의한 피해예측 능력이 있는가』고 질의. 이에대해 박용대청장은 『기상청은 전국18개소에서 방사능측정을 하고 있으며 사고발생시 기류이동모델링에 의해 피해도달시기·지역·범위등을 예보할 수 있다』고 답변.
  • 팔당호변 그린벨트에도 버젓이

    ◎현대그룹 고위간부·인척 청평호반에/양어장 메워 별장4채 불법 건설/정몽헌 현대전자사장/3만평 부지에 건평1백여평/원상복구 지시에 눈가림 식수/별장소유자/정몽헌 현대전자사장 이양섭 현대증권회장 김정국 현대건설부사장 김광명 현대건설부사장 유재환 현대건설부사장 신철규 현대건설전부사장 박재면 인천제철사장 김재정 삼우토건사장 재벌그룹 대표등의 불법호화별장이 계층간의 위화감을 야기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수도권 1천5백만 시민의 식수원인 한강물을 계속 오염시키고 있어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호화별장 소유주들은 별장에 수영장 테니스장 농구장등을 조성하면서 농지등을 멋대로 형질변경했다가 당국에 적발돼 원상복구지시를 받고도 형식적으로 복구를 하는 체 하거나 아예 지시를 외면하고 있다.또 별장의 소유주들은 대부분 소유명의를 부인이나 미성년인 자녀와 회사직원 이름으로 해 직접적인 비난의 화살을 피하고 있다. 자연녹지 훼손과 상수원의 수질오염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호화별장들 가운데 그 정도가 극심한 대표적인 별장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호 주변에 현대그룹간부들이 지은 별장 4채와 남양주군 팔당호주변의 현대전자 정몽헌사장 소유별장등이다. 수려한 풍치를 자랑하는 청평호주변인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선촌리에 들어선 현대증권 이양섭회장,현대건설 김정국·김광명·유재환부사장,전현대건설부사장 신철규씨,현대그룹계열인 인천제철 박재면사장,현대그룹 고위간부의 처남으로 알려진 삼우토건 김재정사장등의 소유별장은 지난 8월말 당국에 도시계획법·건축법·농지보전및 이용에 관한 법률·산림법위반등 혐의로 입건된 불법호화별장들이다. 주민들은 이 별장들은 본래 양어장이었던 것을 무단으로 형질변경해 호화별장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총 6천3백55평의 별장지역내에는 7명이 공동소유하는 별장건물 외에도 밤나무숲속에 나이터시설을 갖춘 테니스장,사슴 6마리가 뛰노는 농장등이 있었고 축구장만한 잔디밭에는 최근 면사무소로부터 과수원 부지로의 원상복구 지시가 있자 대추나무 묘목등을 듬성듬성 심어 원상복구를 눈가림으로 한 인상이 짙었다.한 주민은 『이들 별장에선 공휴일이면 청평호에 요트를 띄우거나 모터보트와 수상스키를 즐기면서 생활하수와 쓰레기등 각종 오물을 호수에 내다버린다』고 말하고 『청평호주변이 지난해 7월 「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곳인 데도 별장에서 오물을 마구 버려서 되겠느냐』면서 분개했다. 현대전자 정몽헌사장 소유의 별장은 팔당호의 잔잔한 수면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기도 남양주군 조안면 조안리에 있다. 전국별장지 가운데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그린벨트지역인데도 정사장의 별장을 비롯,호화별장 30여채가 호수를 끼고 곳곳에 버젓이 들어서 있다. 경·강국도 오른쪽에 위치한 정사장의 별장은 울타리를 2중 철망으로 치고 수천그루의 잣나무와 전나무등을 심어 정문아니고는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다. 부지만 3만여평에 건평 1백여평의 붉은 2층 벽돌의 본채와 우측으로 관리인 숙소등이 자리잡고 있다. 워낙 규모가 커서 별장을 한바퀴 돌려면 족히 1시간은 걸릴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고 3m높이에 철조망으로 얽어놓은 철문 안으로는 약7천여평의 잔디밭이 한눈에 들어온다. 건물의 문은 모두 잠겨있고 창문은 커튼으로 가려져 건물내부는 전혀 살펴볼 수 없게 돼있다. 그러나 엷은 커튼사이로 보이는 외제등나무의자가 대여섯개 잘 정리돼 있는 것으로 보아 내부의 호사스러움을 짐작케 해준다. 군당국에 따르면 당초 이 잔디밭엔 불법으로 조성한 야외수영장과 테니스장·선착장등이 있었는데 지난해말과 올봄에 있은 일제단속에서 적발됐다고 했다. 현지주민들에 따르면 이들 별장의 치장도 사치낭비의 극치를 이룬다고 했다. 대부분 건물내부 바닥재를 1㎡당 2만7천원에서 6만원까지 하는 외제 대리석으로 깔았으며 소파는 1천만원짜리 이탈리아산 통가죽세트를 놓고 샹들리에는 시가 3백만원짜리 오스트리아제를 단다고 알려줬다. 또 정원은 값비싼 상록수를 심고 곳곳에 석재조각품들을 장식해 마치 서구식 궁전을 연상케한다는 것이다. 별장을 수리할 때 들어가 본적이 있다는 주민 한 사람은 『그린벨트지역이지만 별장주들에겐 아무런 효력이 없는것 같았다』면서『별장을 증·개축하거나 별장주변 농지를 정원으로 바꿀땐 현지 주민명의의 개축허가서를 5천만∼8천만원에 사들여 시행,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간다』고말했다. 별장의 불법사례를 적발,계고장을 내보낸 가평군 설악면 직원들은 농지의 불법형질변경 등은 원상복구지시를 시킬수 있으나 대부분이 외면하거나 눈가림으로 하고 있어 실효가 없다고 전하면서 당장 이들 별장에 대해 시정시킬 일은 상수원 오염행위라고 말했다.
  • 농지등 불법전용 특별점검/내무부,10월 한달

    ◎전국 58곳에 「확인반」 투입 내무부는 10월 한달동안 전국의 그린벨트및 산림훼손 골프장 불법형질변경등 각종 토지 건축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연말까지 원상복구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28일 전국 시·도 부지사회의를 열고 이같은 불법행위취약지역으로 지정한 58개 시군구지역에 특별확인단속반 3백58명을 투입,순찰활동과 감시·감독을 강화해 시정결과를 내달부터 월별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내무부는 또 특별관리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곳이라 하더라도 불법행위의 발생소지가 있는 곳은 읍·면·동장 책임하에 주 1회이상 순찰을 실시하는등 강력한 단속에 나서라고 시달했다.
  • “재벌기업 농산물 수입 막을 방안 없나”/24일(국감중계)

    ◎고추수입 수요 봐가며 신축 대응/세모 「한강불법조선소」 이미 고발 ○“중간상부터 규제” ▷농수산위◁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한국냉장(주)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중간상인 폭리억제등 유통구조개선대책 ▲일부 재벌기업의 무분별한 농수산물 수입억제대책 ▲농산물 비축창고 확보방안등을 집중 추궁. 정일영의원(민자)은 고추가격 상승추세에 따라 농수산물 유통공사측이 고추 1만t 수입계획을 세운 것과 관련,『지난해보다 고추 재배면적이 8천㏊나 늘어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고추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악덕 중간상인들의 매점 매석 때문』이라면서 『고추수입 결정을 하기전에 이들 중간상인에 대한 규제대책부터 세워야 한다』고 질타. 이재근의원(민주)은 『현대상사·대우·해태·삼미·쌍용·효성물산등 일부 재벌기업들이 농산물 해외공급자의 국내 대리점 역할을 독점하며 수입을 부채질하고 있다』면서 『비축농산물의 수입을 위해 각 재벌이 외국공급자를 대신해서 입찰하는 현재의 방법을 개선,유통공사가 직접 해외업체와 거래해 경쟁입찰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 이에 대해 신대진유통공사사장은 지난해 국내 농산물의 수매실적 부진과 관련,『땅콩등 일부 밭작물의 경지면적이 줄어든데다 작황도 나빠 정부수매가보다 산지가격이 높아 정부수매에 농민들의 호응이 적었다』고 해명하고 고추수입에 대해선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해 나가면서 신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변. ○직업병 예방 촉구 ▷노동위◁ 대전지방노동청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직업병예방대책과 현재 쟁점이 되고있는(주)현대화학노조설립방해사건등을 집중 추궁. 『대전지방노동청은 현대석유화학의 노조설립 방해사건에 관해 어떠한 보고를 받고있으며 서산군청이 노조설립 신고서를 반려하기전 노동청과는 사전협의가 없었는지』를 추궁. 이상수의원(민주)은 『대전 유림택시노조가 단체교섭을 상급단체인 택시노련 대전시지부에 위임했다가 공동교섭 개시전에 조합원 합의에 의해 번복하고 개별교섭을 요구했으나 사용자측이 이를 거부했다』며 『상급단체에 대한 교섭권한 위임여부는 조합원의 총의에 의해 결정할 수 있는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측에서 일방적으로 위임철회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근거는 무엇이냐』고 질타. ○“국산 왜 안쓰나” ▷교체위◁ 부산체신청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전화가입자 증가에 따른 시설확충과 인력관리문제등을 중점추궁. 정정훈의원(민자)은 『부산체신사업본부산하 전화가입자가 2백97만5천6백25명인데 이중 절반가량이 기계식전화를 그대로 사용해 첨단시대의 전화사용에 불이익을 입고있다』며 『낡은 전화를 언제 전자식으로 대체할 것이냐』고 추궁. 정상용의원(민주)은 『77년부터 국산전자 교환기개발에 착수,85년 실용화에 성공했는데도 부산체신청에서는 외국산 전자교환기 3종류를 지난 89∼91년사이 75∼6백% 이상 늘리면서도 국산개발품을 40%밖에 늘리지않은 이유는 무엇인가』고 추궁. ○“즉시 철거 재촉구” ▷건설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대한 감사에서 김영도의원(민주)이 오대양사건 당시 권력유착시비를 불러 일으켰던 (주)세모가 한강변에 불법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폭로,논란을 빚었으나 정부당국이 불법사실을 이미 고발조치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는 일단락. 이날 감사에서 김의원은 『세모가 지난 89년 6월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496 하천변에 임시 선박검사소를 설치토록 1천2백11평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았으나 당초 허가조건을 어기고 1백여평의 사무실과 8백여평의 조선소를 불법으로 세웠다』고 주장. 김의원은 당초 서울지방국토청의 허가조건이 ▲사무실용 컨테이너 2개 ▲배를 끌어올리는 레일과 도르래 ▲이동식 화장실만을 가설,검사하지 않을 때는 철거토록 되어 있으나 세모가 불법고정시설을 세워 홍수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오물을 배출,한강수질오염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 이에 대해 황주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세모가 설치한 불법시설물을 90년 상반기 하천실태조사에서 적발,서울시에 5차례에 걸쳐 고발조치및 철거를 시행하도록 촉구했고 관련 공무원의 문책도 요구했다』면서 『이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 8월2일 이미 고발조치했다』고 답변. 황청장은 이어 『세모측에 대해서도 즉시 철거를 재촉구하겠으며 불응시는 선박검사소 허가취소 조치를 취하겠다』고 부연. 또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감사에서 정웅의원(민주)은 『87년에 준공된 서울∼춘천간 경춘국도는 고속화도로로서의 구실을 다하고 있다고 보느냐』며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경춘국도 구간중 교문리 4거리와 도농3거리에 교토체증 해소책으로 입체 고가도로를 건설할 계획은 없느냐』고 질문. 정의원은 또 『지난번에 끝난 세계 잼버리 대회장은 숙영지 시설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데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면에서 숙영지를 원상복구시킬 용의가 없느냐』고 추궁.
  • 사정활동 강화대책 내용

    ◎10월 한달 「토지관련불법」 일제 조사/건축·조세등 대민행정 지속 쇄신/금품제공 운전자엔 면허취소 조치 ◇심대평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각 사정기관은 전산정보망을 구축하여 상호 정보 교환을 하며 문제업소·인물에 대해서는 전산화하여 특별관리하겠다.또한 호화·사치 추방에 정부가 앞장서기 위해 정부·공직자부터 「10% 줄이기」를 실천하며,각종행사·회의를 대폭간소화하고 현수막등 홍보물축소,사무용품 아껴쓰기,가정의례준수등을 적극 추진하겠다. 공직사회 잔존부조리를 지속적으로 근절하기 위해서 현장감찰활동을 강화하여 일선행정기관의 불법행위 묵인방치등 직무소홀,업체유착비리를 중점 단속하고,소신있는 업무추진을 돕기위해 외부의 압력·청탁은 그 원천을 끝까지 추적하여 조치하겠다. 건축·조세·위생·교통·환경·소방등 대민행정 취약분야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쇄신해 나가되 부진기관은 총리실에서 매월 집중관리하고 공직주변의 일부 전문직능인에 의한 부조리 매개행위도 중점단속하겠다. ◇이상연내무부장관=10월 한달을토지관련 불법행위 정밀 일제 재조사 기간으로 설정하여 시도지사 책임하에 전담반을 편성,불법토지형질변경·산림훼손행위,불법증·개축,불법건물 용도변경(별장·호화주택등 포함)행위등을 중점조사하고 불법행위는 발견즉시 관련자를 고발 조치하고 위반시설물은 강제철거등 원상복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동일건축물내 불법행위가 상습적으로 발생한 경우는 검찰과 협조하여 가중 처벌한다. 토지관련 불법행위 빈발 예상지역인 대도시 그린벨트지역,골프장 설치 예상지역,농지전용 급증지역등 전국 58개 지역을 특별관리 구역으로 설정하여 ▲읍면동장과 지파출소장에게 관내 불법행위에 대한 1차적인 감시·적발 권한을 부여함과 동시에 연대책임을 묻고 ▲인·허가 사항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기존별장·호화주택의 증·개축행위,용도변경 행위등을 집중 관리하며 ▲불법건축,분양토지 형질변경 행위자에 대한 처벌은 체형위주로 전환한다. ◇정구영검찰총장=지난 4월부터 8월말까지 지방의원 비리,부동산 투기사범등 총6천2백37명을 단속,이중 6백56명을 구속 조치했다.향후 중점단속 대상으로 호화건물 불법건축행위,기업체간의 납품·하도급 관련 부조리,투기목적의 아파트 거래행위등 부동산투기행위,호화사치성 물품 불법반입등 밀수행위,지방의회의원의 이권개입등 직무관련 비리 등을 선정,특별단속 하고 아울러 불법 취득재산은 몰수·추징등으로 철저히 환수하고 관련부처에 자료를 통보하여 비위자 본인은 물론 관련기업에 대한 금융·행정상 제재조치를 촉구하겠다. ◇서영택국세청장=최근 수년간 국민들의 씀씀이가 향락업소등 소비성 서비스업부문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90년의 경우 전년대비 22%증가,총4조5백억원) 이는 경제성장률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그 근저에는 음성·탈루소득등이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본다.음성·탈루소득,기업자금을 변태적으로 유용하여 호화별장이나 기타 사치성 재산을 취득·이용하는 행위,기업경비로 사업을 빙자,호화·추태 해외관광을 즐기는 행위등을 중점조사하고 각 행태별로 세무자료를 수집한후 본인은 물론 관련기업까지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이를위해 「특별조사반」을 설치,운영하겠다.대형 유흥·향락업소 3백82개소를 대상으로 수시 현장입회 조사를 실시하여 과표를 현실화하고 서비스업 종사자에 대한 근로소득세 과세를 강화하겠다.유통과정이 문란한 소비재판매업소(6대도시)를 연말까지 정밀 조사하고 이들 업소의 개업자금 출처와 사업실적을 분기별로 정밀 파악,과세자료로 활용하며 기업이 접대비 지출을 신용카드로 할 경우 그에대한 세금혜택을 대폭 확대하겠다. 9월중 추가로 투기혐의자 3백여명을 조사하고 비업무용 부동산보유·취득기업 조사도 강화하겠다. ◇김기인관세청장=공항·항만등 관세선에서 밀수품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공항불법과다 반입자 휴대품의 통관을 불허하고,관련자는 국세청에 명단을 통보하며 정상수입을 가장한 밀수행위가 최근 늘고 있으므로 수입품 가격조작,위장수입 사실이 적발될 때에는 동종업체에 대한 전국 일제조사를 실시하겠다.불법외제품 밀수품의 시중유통을 막기 위해 외제품 판매업소의 거래사실 증명자료 비치를 의무화하고 위반시 제재를 강화하며 한·미 합동으로 PX물품 불법 유출행위를 단속하고 외국세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통상마찰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제거해 나가겠다.내무부가 지정한 58개 시·도별 특별관리구역은 다음과 같다. ▲서울(5)=종로구 성북구 도봉구 은평구 서초구 ▲부산(4)=북구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 ▲대구(3)=동구 서구 북구 ▲인천(2)=남구 북구 ▲광주(2)=북구 광산구 ▲대전(2)=중구 유성구 ▲경기(12)=구리시 하남시 남양주군 여주군 화성군 고양군 광주군 포천군 가평군 양평군 용인군 김포군 ▲강원(5)=춘천시 춘성군 고성군 양양군 명주군 ▲충북(4)=청주시 충주시 청원군 중원군 ▲충남(2)=서산군 천안군 ▲전북(3)=전주시 완주군 정읍군 ▲전남(4)=목포시 담양군 화순군 신안군 ▲경북(4)=경산시 달성군 영천군 칠곡군 ▲경남(4)=창원시 울산시 양산군 김해군 ▲제주(2)=제주시 서귀포시
  • 골프장 땅 37%가 보전임지

    ◎경기선 농지등 7만평 불법 전용/국정감사 자료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거나 건설중인 1백78개 골프장의 전체면적 2만2백91.6㏊ 가운데 보전임지에서 전용된 면적이 전체의 37%인 7천5백69.5㏊에 달해 골프장 건설에 의한 임야훼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농림수산부·산림청등이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골프장으로 전용된 보전임지 2천3백만평은 분당 신도시의 4.3배,서울여의도의 28.8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특히 전남의 경우 보전임지가 골프장면적의 60%,강원은 59%,충북은 50%로 이들 지역의 임야가 특히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47%,경남은 37%,경북은 36%이며 전체골프장의 절반이 넘는 90개가 있는 경기도에도 골프장 면적의 35%가 보전임지에서 전용됐음이 확인됐다. 【수원=김동준기자】 경기도내에 건설중인 52개 골프장가운데 19개골프장에서 모두 83건에 6만9천2백82평의 농지불법전용과 산림훼손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경기도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동안 건설중인 골프장에 대한 현장점검결과 ▲농경지 불법전용 23건 3만5천4백20평 ▲산림훼손 17건 3만1백90평 ▲하천및 주거불법전용 8건 1천8백42 평▲불법건축 41건 1천8백30평등 이른다는 것이다. 한편 경기도는 39건(5만4백40평)의 불법행위에 대해 고발조치하고 50건(1만8천8백42평)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명령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 “측우기 발명자는 문종”

    ◎세종실록에 “세자때 기구 만들어 빗물 측정” 기록/“장영실 작품 아니다” 한상복박사 주장 측우기를 세계 최초로 발명한 사람은 지금까지 알려진 장영실이 아니라 세종 23년 당시 세자였던 문종이라는 주장이 나와 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 양산군 기장읍 국립수산진흥원 연구관 한상복박사(51)는 16일 「세계 최초의 측우기와 세계 최장의 측우기록」이란 논문을 발표,『세종실록 92권 25면의 4월 을미(1441년 5월28일)조에 「근년 이래로 세자가 가뭄을 근심하여 비가 올 때마다 비온 뒤에 땅을 파서 젖어들어간 깊이를 쟀으나 정확하게 푼수를 알 수 없었으므로 구리로 주조한 기구를 궁중에 설치하고 이것으로 고인 빗물의 푼수를 조사하였다」(근년이래 세자우한 매당우후입토분수 굴지견지 연미가적지분수 고주동위기 치어궁중 이험우수성기분수)라는 기록으로 볼때 문종이 측우기를 세계 최초로 발명한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세종 23년 9월22일(양력)호조가 우량관측의 전국적인 관측망을 구성하는 한편 철로 만든 기구의 크기를 높이 2척(척),직경 8촌(촌)으로 정한 기록이 세종실록 93권 22면에 나오며,세종실록 96권 7면에 호조가 세종 24년 5월8일(음력)철로만든 기구를 「측우기」라고 정하고 측우제도를 완비한 기록이 있다』면서 문종이 발명한 측우기를 통한 전국적인 강우측량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됐다고 주장했다.
  • 골프장 허가 정부감독 강화/16일(국감중계)

    ◎「5공 미제사건」 재판 왜 계속 미루나/기여입학생 1%선… 공개선발 검토 ▷법사위◁ 대법원과 감사원에 대한 이날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뚜렷한 쟁점이 없는 탓인지 재판지연 사유,사법권 독립문제,사학재단 및 수서사건에 대한 감사대책등을 백화점식으로 추궁. 김영순감사원장은 청와대·안기부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오탄의원(민주)의 질문에 『청와대등은 예산의 대부분이 경직성경비인 인건비인만큼 인력이 한정된 감사원으로서는 서면감사만 실시하고 있다』고 답변. 강신옥의원(민자)은 유성환 전의원사건등을 예시하며 『5공때 시작한 재판을 6공 마무리 시점인 지금까지 질질끌어 사법부 독립성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케하는 이유가 뭐냐』고 따졌고 이에대해 안우만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으로서도 형사장기 미제재판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매년 하급법원에 지시하고 있다』면서 『오지라면사건의 경우 현재 공판이 8차례 정도 진행됐으나 피고인측 증인 10여명이 해외출장 등으로 불출석하고 있고 이 사건 재판관이 김태촌사건으로 시간을 빼앗기고 있어 지연되고 있다』고 해명. ▷행정위◁ 국무총리 비서실과 행정조정실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과소비,불법호화주택건설,ILO(국제노동기구)가입에 따른 정부의 노동정책변화및 정부의 방송장악기도등에 대해 집중추궁.특히 골프장난립과 이에따른 환경파괴문제에 대해서는 여·야의원 공히 정부의 실책을 공격. 김우석의원(민자)은 『88년 이후 승인된 1백20개의 골프장을 건설하는데 3조6천억∼4조원이 투입됐는데 이는 자본금 2억∼3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1만5천∼2만여개를 창업할 수 있는 자금이라고 주장. 양성우의원(민주)도 『현재 건설중인 골프장이 완공되면 그 총면적은 무려 6천1백만평에 이르게 된다』면서 『조사에 따르면 1㏊당 연간 48㎏의 맹독성농약이 살포되고 있으며 이를 전체규모로 따지면 1t트럭 1천여대의 물량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 뒤 식수원 오염과 생태계파괴를 추궁. 심대평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은 『올해초 예비군 대상연령을 35세에서 33세로 낮췄고 민방위대상도 41세이상은 연간3차례 비상소집훈련만 실시키로 해 사실상 대상연령을 낮춘셈』이라면서 『앞으로 안보정세의 변화에 따라 예비군및 민방위의 대상연령을 하향조정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답변. 심실장은 또 『정부도 골프장난립에 따른 폐해를 절감하고 있다』면서 『골프장건설및 운영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각 시·도가 행사하고 있는 골프장허가권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휘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 ▷내무위◁ 지자제실시 이후 첫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 내무위는 감사반을 2개반으로 편성,이날 1반(반장 문정수 민자의원)은 부산직할시,2반(반장 최락도민주의원)은 경기도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오한구위원장은 1,2반을 오가며 독려.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균환의원(민주)은 지난 7월 용인군 지역의 수해는 골프장 건설공사를 위한 무리한 산림훼손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전제,무더기로 골프장건설사업을 승인해준 경위와 호화별장등에 대해 1시간여동안 집중 추궁. 답변에 나선 이재창도지사는 『골프장건설사업 승인이 많이나간 것은 수도권지역의 골프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골프장 관련규정이 마련되기전인 지난 89년 이전에 승인됐기 때문』이라며 『산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는 차원에서 허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호화별장에 대해서는 『불법으로 전용된 농지를 적발되는 즉시 원상복구조치했고 농지에 잔디를 심는등 사안이 경미한 경우 고발하지 않았다』며 『위법여부를 다시 조사해 고발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변. ▷국방위◁ 현황보고에 이어 첫 질문에 나선 이광로의원(민자)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관련,병영내의 의식주문제 개선방안과 육군의 기술인력 양성방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김성용의원(민자)은 『합동군으로 직제가 개편된 이후 장교계급연장에 따른 인사 정체현상은 없느냐』고 질의. 답변에 나선 이진삼육군참모총장은 『현재 육군은 주력 전차인 88전차에 먼지·안개·연막등을 투과할 수 있는 최신형 GPTTS조준경을 부착하기 위해 개발중에 있으며 현재 부착된 포수조준경 GPS의 명중률도 89% 이상으로 그 성능이 대단히 우수하다』고 답변. ▷교청위◁ 대입부정사건,사학재정난,전교조문제,교원처우개선,불법과외근절등에 대한 여야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져 상오 10시 시작된 감사가 차수를 변경해가며 17일 새벽까지 계속. 신경식의원(민자)은 『기여입학제도는 계층간에 위화감을 조성하고 대학캠퍼스생활에 이질감을 불러 일으키며 운동권 학생들에게 투쟁명분만 강화해준다』고 지적. 윤형섭교육부장관은 『기여입학제는 일정 수준의 학력이 있는 학생에 한해 정원의 1% 이내에서 공개적으로 선발하는등 엄격한 조건하에 충분한 여론수렴과정을 거쳐 추진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입·퇴학이 각 대학 총장의 고유권한이라는 차원에서 기여입학제도도 고려되어야할 것』이라고 말해 기여입학제를 실시한다 하더라도 그 채택여부는 각 대학의 자율에 맡길 것임을 시사. 윤장관은 또 1천5백여명의 전교조 해직교사 복직문제와 관련,『전교조 해직교사들이 아직도 정치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혀 태도의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어 이런 상황에서 복직문제를 거론하기가 어렵다』며 현재로서는 이들을 복직시킬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보사위◁ 이날 상오 10시 광주지방환경청에 대한 감사에서 쓰레기매립장확보 방안,대기수질오염방지대책,여천·광양공단 산업폐수처리문제등을 집중 질의. 이돈만의원(민주)은 『전남도내 환경영향평가 협의조건미이행 10개사업중 목포·순천·여천시청이 4건,토지개발공사 1건,포철계열사 1건 등으로 정부기관및 공공투자기관이 앞장서서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을 어기고 있다』며 『이에대한 환경청의 대책을 밝히라』고 맹공. ▷농수산위◁ 여·야의원들은 추곡수매가문제,농수산물의 무차별 수입문제,우루과이라운드협상대책등을 집중추궁. 조경식농림수산부장관은 『올해 추곡수매가격을 지난 15일 현재 전국의 벼농사 작황이 집계,분석되면 전체 경제여건을 감안해 적정선에서 결정할 계획이지만 통일벼는 당초 예시한대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1백50만섬만 사들일 방침이며 일반벼 수매량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 ▷재무위◁ 통합야당인 민주당이 이번 국감에서 수서사건 진상규명을 통해 현정권의 비리를 적발해 내겠다고 공언한대로 야당의원들은 한보에 대한 특혜여부 시비를 가리기 위해 정태수전한보그룹회장은 물론 김종인청와대경제수석을 증인으로 출석시켜야 한다고 주장,여당의원들과 입씨름끝에 한차례 정회하는등 신경전. 양당간사인 심정구(민자) 유인학의원은 별도로 증인채택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였으나 여당측이 『정전회장이 재판에 계류중인만큼 증인채택은 재판결과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논리로 반대입장을 견지,결론없이 하오 4시쯤 산회.
  • 그린벨트내 음식점등 특별 단속/이달말까지

    ◎훼손등 위법행위 근절키로 정부는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있는 그린벨트내에서의 대형음식점 운영등 각종 위법행위를 뿌리뽑기위해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건설부는 26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6대도시와 경기도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본부직원과 지방자치단체·경찰합동으로 일제단속을 벌이기로 했다.이번 단속에서는 개발제한구역내에서 ▲허가규모 이상의 건축행위 ▲무허가 대형갈비집·주차장시설등의 용도변경행위 ▲비닐하우스·천막시설등을 이용한 상행위 ▲그린벨트지역을 정원으로 이용하는 토지형질변경행위등을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위법시설은 즉시 철거 또는 원상복구토록 하되 그 비용은 위반자에게 부담시키고 위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원상복구가 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직당국에 고발,형사처벌토록 하며 관련공무원도 사정차원에서 문책할 방침이다. 건설부는 지난 4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 특별단속에서 모두 6백6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위법시설의 철거 혹은 원상복구와 함께 위법행위자를 고발했었다.
  • 고르비 정치생명 어찌되나/쿠데타 실패로 당연히 복귀

    ◎인기 하락… 옐친에 승계 유력 고르바초프는 다시 복귀할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정치생명을 끝낼 것인가. 소련 보수파가 주도한 「궁정 쿠데타」가 실패로 끝남에 따라 고르바초프의 재기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있다. 신집권세력의 정권장악 성공여부와 밀접한 관계에 있던 고르바초프의 운명은 쿠데타가 실패쪽으로 가닥이 잡힘에 따라 일단 권좌 복귀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부시 미국대통령을 비롯한 서방각국의 지도자들 뿐 아니라 반쿠데타 저항운동을 주도해온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까지도 보수파의 쿠데타식 집권이 불법이라고 비난하며 고르바초프의 원상복귀를 강력히 촉구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그가 연방대통령으로 되돌아오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을 것같다.쿠데타 주도세력이 명분으로 둘러댔던대로 고르바초프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것이 사실이라면 물론 사정이 다르다.그가 지난 87년 두차례나 심장마비증세를 일으켰다는 보도도 한때 있었다.그러나 이제까지 그의 정열적인 업무수행과 관계자들의 발언을 종합해볼 때 고르바초프의 중병설은 어디까지나 변명에 지나지 않을뿐 그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사태이후 한때 사망설이 나도는 등 소재와 안전여부에 관한 우려는 아카디 볼스키 소련과학산업연맹위원장이 20일 고르바초프와 통화함으로써 말끔히 해소됐다. 그러나 고르바초프가 대통령직에 복귀한다고 해서 그의 입지가 예전과 변함없이 탄탄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그는 이번 사태를 통해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에 반해 국내에서의 형편없는 지지도를 확인하며 지도자로서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셈이다.보수강경파를 숙청하는 등 나름대로 정권기반 다지기 작업에 나서겠지만 저하된 국민들의 지지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의 집권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신연방조약이 체결된 뒤 머지않아 치러질 연방대통령 직선에 의해 옐친 이나 다른 개혁파 인사에게 국가원수 자리를 넘겨줄 공산이 크다.오히려 그에 앞서 연방인민대표대회에서 간선에 의해 평화적인방법으로 권좌에서 밀려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말하자면 고르바초프의 향후 집권기간은 길어야 1∼2년에 지나지 않을것 같다.그후에는 물론 회고록을 집필하는 등 「보통사람」으로서의 노후생활을 보내야한다. 물론 이번 쿠데타에 대한 저항과정에서 눈부신 활약을 벌여 차기집권이 유력시되는 옐친이 자신은 계속 러시아공화국대통령으로 남고 권력이 대폭 축소된 연방대통령으로 고르바초프를 지원할 경우 그가 계속 집권할 가능성도 없지않다.옐친의 입장에서 볼 때 과거 냉전시대와는 달리 화해의 시대에서는 군부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건에서 신연방조약 체결이후 외교·국방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권한을 공화국에 넘겨줘야할 실권없는 연방대통령보다는 자원관할권 등 막강한 권한을 지닌 러시아공화국대통령 자리를 더 선호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그럴 경우 고르바초프와 옐친이 각각 내정과 외교로 역할을 분담할수 있다.고르바초프는 심하게 말하면 국제무대에서의 「얼굴마담」역에 만족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튼 명실상부한 소련대통령으로서의 고르바초프의 시대는 이제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고 볼수 있다. 물론 쿠데타가 성공했거나 쿠데타세력과 개혁저항세력이 내정으로 치닫는 장기대치로 돌입하는 경우보다는 고르바초프에게 있어서 한결 나은 결과다.쿠데타가 성공했을 경우 다른 개혁파 인사들과 함께 숙청대열에 포함됐을 것이고 장기대치상태 지속의 경우에는 자칫하면 처형대상이 됐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고르바초프는 이번 사태에서 나름대로 커다란 교훈을 얻었을 것이다.권력핵심부의 장악과 대중의 지지기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것이 그것이다.
  • “「집단자수」 유 사장이 지시”/검찰 결론

    ◎변사 32명 「마취교살」 가능성 수사 【대전=박국평·최철호·최용규기자】 「오대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지검 특수부(이기배부장검사)는 14일 이 사건 집단자수자들은 세모 사장 유병언씨(50)의 조종에 의해 자수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32명의 집단변사사건 수사에 전력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와 세모의 대표이사 부사장 박상복씨(50),상무 고창환씨(44)등 간부들이 지난해 10월 대전침례신학대교수 정동섭씨(44)와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탁명환씨(54)를 상대로 낸 출판물에 의한 고소사건을 진행하다 두사람이 유씨와 오대양과의 관계를 들추자 관계를 감추기 위해 김도현씨(38)등 6명을 자수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들의 자수논의 과정에서 유씨의 심복인 최숙희씨(35·여·새길잡지기자)와 고씨의 손아래동서 이재문씨(39),이영문씨(36·서초경찰서경사)등 박·고를 통해 유씨의 지시를 받고 자수교육과 함께 생계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추정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이날로 자수부분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짓고 집단변사사건과 관련,고려대법의학과 명예교수 문국진박사로부터 부검소견과 함께 전날 있었던 현장실황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있다. 문박사는 조사에서 『변사자들이 합의에 의해 자살했거나 약물(마취제)중독에 의한 항거불능상태에서의 교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유 사장,집단자수 개입/검찰 확인

    ◎오늘 동기등 수사결과 발표/“마지막 변사자는 타살”/문국진 박사 【대전=박국평·최철호·최용규기자】 「오대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지검 특수부(이기배부장검사)는 13일 구속된 세모사장 유병언씨(50)가 집단자수자들의 자수에 직접 개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14일 상오 자수동기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검찰은 대표이사 부사장 박상복씨(50)와 홍보및 영업담당상무 고창환씨(44)에 대한 철야조사를 통해 유씨가 김도현씨등의 자수의사를 윤병덕부장(41)과 고상무,박부사장등으로 부터 전해 들은 뒤 세모에 반감을 가진 탁명환·정동섭씨에 대한 고소와 관련,세모와 오대양이 전혀 관계가 없는 것처럼 하기 위해 자수를 적극 돕고 생계지원을 약속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와 관련,검찰은 이날 고려대 법의학과 명예교수 문국진박사를 검찰에 불러 당시 32명의 부검소견을 정리하는 한편 이삼검사등 검사 2명과 수사관을 경기도 용인 오대양사건현장에 보내 현장실황조사를 했다. ◎새 저서 통해 주장 법의학자 문국진박사(66)가 13일 「강시·강시」란 저서를 발간,「혼동되기 쉬운 액사와 교사」란 항목에서 오대양집단변사사건때 마지막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이경수씨의 사인을 자살을 위장한 타살이라고 분석해 주목되고 있다. 이는 이씨가 사건 당시 천장에 목을 맨 모습으로 발견됐고 경찰과 부검의들이 『이씨 등이 31명을 목졸라 살해한 뒤 맨마지막으로 목 매 자살했다』고 한 발표를 뒤엎는 것으로 이 사건 사망자 32명 전원의 타살 가능성을 보여주는 주장이다. 문박사는 당시의 수사기록과 시체사진,감정서등을 토대로 이씨의 사체 왼쪽 목 뒷부분의 뚜렷한 색흔과 바로 아래 희미한 흔적 등 2중 색흔과 설골이 부러져 있는 점에 주목,실험을 거듭한 끝에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 세모 부사장이 자수 지시/오대양사건

    ◎“생계보장” 약속·사전 교육까지/이기정씨 재소환 철야조사 【대전=박국평·최철호·최용규기자】 「오대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지검 특수부(이기배 부장검사)는 12일 세모의 대표이사 부사장 박상복씨(50)와 홍보 및 영업담당상무 고창환씨(44)등 고위간부가 직원살해암매장범들의 자수를 지시한 사실을 밝혀내는 한편 사장 유병언씨(50)도 이를 지시했거나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고 박·고씨를 소환,철야수사를 벌였다. 검찰은 부사장 박씨가 지난해 3월부터 모의된 자수계획을 지난 3월 상무 고씨로부터 전해듣고 3개월동안 논의한뒤 지난달 9일 김도현씨(38)등 6명을 자수하도록 지시하고 격려까지 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자수모임을 이재문·이영문씨 등이 주도하고 예비교육까지 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박·고씨가 부장 윤병덕씨(41)와 이영문·이재문씨 등을 통해 자수뒤 생계보장을 약속하고 자수지시를 내렸음을 확인했다. 한편 대전지검은 12일 하오 7시부터 박순자씨의 남편 이기정씨를 재소환,사채모집과 변사사건 관련여부에 대한 철야조사를 벌였다.
  • 1백여 승선객 위기일발

    ◎정원초과 나룻배 진해 앞바다서 침몰 【부산=장일찬기자】 4일 하오5시10분쯤 경남 진해시 용원동 용원선착장앞 30m 해상에서 선착장으로 들어오던 10t급 나룻배 진영6호(선장 주채규·58)가 침몰했다° 사고당시 이배에는 승객 1백여명이 타고 있었으나 사고해역이 썰물때라 수심이 1.2m에 불과했고 주위에 용마선·모터보트 등이 있어 모두 구조됐다. 이날 사고는 정원 48명인 이배에 휴일을 맞아 1백여명을 태운데다 『선착장에 도착했다』는 선내방송을 듣고 승객들이 배 오른쪽으로 몰리는 바람에 일어났다. 사고가 난 배는 부산시 강서구 천가동 가덕도와 진해시 용원동 7㎞ 구간을 오가는 나룻배로 디젤 목선이다. 부산시와 진해시는 사고직후 부산지역 잠수부 10여명을 동원,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이날 하오 10시현재 사망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한편 부산 강서경찰서는 선장 주씨와 선주 김태복씨(부산시 강서구 상복동)를 불러 정원초과 여부 및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골재채취업 등록제 도입/내년

    ◎환경보전예치금 「업자」에 징수/건설부 입법예고 정부는 각종 건설사업에 필요한 골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무분별한 골재채취를 막기위해 골재채취업등록제를 도입키로 했다. 정부는 또 골재채취에 따른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골재채취계획 인가시 원상복구 등에 필요한 일정규모의 적지관리예치금을 골재채취업자가 지방자치단체에 사전 납부토록 했다. 건설부는 이같은 내용의 골재채취촉진법안을 마련,30일 입법예고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골재채취의 지원및 수급안정과 관련한 중요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부에 「골재수급대책위원회」를 설치토록 했으며 이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설부장관은 골재 부존지역을 골재채취지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이 법안을 올 정기국회에 제출,통과될 경우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 수해지역 주민에/최고 천만원 대출/재무부,지원대책 발표

    재무부는 수재복구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피해주민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대출한도를 현재 가구당 3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재무부가 26일 발표한 「수재복구 지원대책」에 따르면 피해주민이 사업등록증을 가진 상인인 경우에는 생활안정자금을 1천만원까지 대출해 주고 피해상황이 극심한 때는 1천만원 한도를 넘는 대출도 가능토록 했다. 재무부는 수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서는 원상복구에 필요한 시설복구자금 전액과 생산·판매가 정상화될때까지의 체불임금및 유실원자재의 구입자금등 긴급운영자금을 거래은행이나 중소기업은행을 통해 지원키로 했다. 피해기업이 수출업체인 경우는 무역금융 상환기간을 최고 50%까지 연장해주고,수출선수금을 받고도 수출의무 이행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의무이행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이밖에 기업이 종업원에게 지급하는 수해복구비등 지원금은 해당기업의 비용으로 인정하고 월급여가 50만원이하인 종업원이 지급받는 수해복구지원금에 대해서는 근로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 등의 세재지원책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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