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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가보다 싼 분양권 ‘눈에 띄네’

    미분양·미계약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의 입주 예정 아파트가 늘고 있다. 조합원 매물은 입주후 전매가 가능하고 구입시 바로 취득·등록세를 내지 않아 초기 자금부담을 덜 수 있다. 15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수도권에 나온 분양가 이하의 분양권으로는 강동구 천호동 대우베네시티,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홈타운골드 등이 있다. 대우베네시티는 2003년말 대우건설이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45∼64평형 204가구로 다음달 입주예정. 평형별로 분양가보다 1000만원 가량 낮게 시세가 형성돼 있다.45평형 저층은 분양가(6억 8102만원)보다 낮은 5억 5000만원대다. 859가구에 이르는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홈타운골드는 내년 8월에 입주한다.2억 8500만원에 분양한 23평형 분양권 시세가 2억 5500만원선이다.광명시 철산동 광명푸르지오(총 426가구·24∼47평형)는 내년말 입주를 앞두고 분양권 가격이 분양가보다 1000만원가량 떨어졌다.32평형(분양가 3억 3190만원)은 현재 3억 2000만원부터 매물이 나와 있다. 인천 부평구 갈산동 대성유니드(총 247가구·23∼33평형)는 내년 5월 입주를 앞두고 33평형의 경우 일반분양가가 2억 200만원이었으나 조합원 분양권은 1억 8000만원선이다. 서구 가좌동 한신휴플러스(총 2276가구·24∼52평형)는 내년말 입주를 앞두고 평형별로 일반분양가보다 평균 1000만∼2000만원 정도 시세가 낮게 형성돼 있다.남동구 간석동 신동아파밀리에(총 715가구·25∼42평형)도 내년 8월 입주를 앞두고 평형별로 분양가보다 1000만∼1500만원 싸게 시세가 형성돼 있다. 지하철 1호선 간석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포스트 판교 은평뉴타운 콕 찍었다

    포스트 판교 은평뉴타운 콕 찍었다

    다음달 서울에서 대규모 신규 아파트가 쏟아진다. 판교 신도시 아파트 분양 이후 나오는 물량이라서 청약 결과가 주목된다. 17일 닥터아파트 등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서울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11곳 3743가구에 이른다. ●108만평 1만 5000여가구 2008년 입주 눈에 띄는 곳은 은평뉴타운. 무려 2000여가구가 한꺼번에 쏟아진다. 은평뉴타운은 오는 2008년 말까지 은평구 진관내·외동, 구파발동 108만여평 부지에 1만 5000여가구가 지어지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다. 녹지만 27만 3500여평 규모다. 모두 3개 지구로 나뉘어 조성된다. 1차 동시분양에는 1지구(전체 4583가구) A·B·C공구 중 1643가구와 2지구(전체 5810가구) A공구의 423가구가 나온다.▲34평형 456가구 ▲41평형 774가구 ▲53평형 594가구 ▲65평형 242가구다.34평형은 청약저축가입자에게,41평형은 청약예금 600만원,53평형은 청약예금 1000만원,65평형은 청약예금 1500만원 가입자에게 분양한다. 1지구는 지구 초입에 있어 교통과 생활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2지구는 녹지가 풍부한 게 장점이다.1지구에서 롯데와 삼환이 짓는 A공구는 상업지역과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가깝다. 분양가가 비싼 것이 단점이다. 평당 1400만원(1391만∼1523만원)으로 책정돼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 최대 평수(65평형) 분양가는 주변 최고 시세보다 10∼20% 이상 비싼 평당 1523만원이다.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향후 교통 환경은 개선될 계획이다. 간선도로인 통일로(6차선)와 연서로(4차선)가 뉴타운을 지난다. 출·퇴근시간대 차량 정체가 심한 통일로는 대폭 확장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뉴타운 중심에 있다. 유치원(7), 초등학교(5), 중학교(2), 고등학교(4) 등 모두 18개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한강 밤섬자이 75가구 일반 분양 GS건설이 마포구 하중동 18의2 일대 단독주택지를 재개발해 짓는 한강 밤섬자이 75가구(33평∼60평형)가 일반분양된다.16∼25층 7개동 총 488가구 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것이다. 서울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5분 거리.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한강과 여의도 조망이 가능하다. 당초 지난해말 분양될 예정이었으나 매도청구 소송에 따른 분양승인 지연으로 분양가가 높아질 전망이다. 연초만 하더라도 평당 1600만∼1900만원이었지만 현재 책정 예정 가격은 2000만원선이다. 쌍용건설은 남산 조망이 가능한 주상복합아파트 236가구를 내놓는다. 서울 중구 회현동2가 18의1번지에서 벌이는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52∼94평형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지하철4호선 명동역이 걸어서 3분 거리. 남쪽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모든 층에서 남산을 볼 수 있다. 분양가는 평당 2100∼2200만원선.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95의1번지 일대에서는 세양건설산업이 흑석시장을 재개발해 짓는 15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나온다. 일부 고층에서 한강이 보인다.33평형 20가구와 46평형 2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노량진뉴타운이 가깝다. ●역세권 단지…강남 물량은 1개뿐 강남권에서는 이수건설이 삼성동 8의2 일대에서 74∼88평형 대형 평형 중심으로 짓는 주상복합 57가구가 유일하다. 모두 일반분양이다. 인근에 강남구청역이 있다. 동부건설은 서대문구 냉천동 75번지 일대 충정로 냉천구역을 재개발해 7∼15층 15개동 681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4평형 113가구와 41평형 66가구다.3차 뉴타운인 북아현뉴타운에 포함된 단지로 걸어서 8분 거리에 지하철5호선 서대문역이 있다. 동부건설은 또 서대문구 홍은동 177의1번지 일대 홍은10구역 재개발을 통해 10∼20층 5개동 249가구중 23∼45평형 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3호선 녹번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서대문구 홍제동 145의1번지에서 한신공영이 분양하는 아파트는 지하철3호선 무악재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33∼46평형 11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신도시 주상복합도 쏟아진다

    신도시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동탄신도시에서는 다음달부터 3개 업체가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말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메타폴리스’ 126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40∼97평형이다. 호텔, 백화점, 공원,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다.40∼54평형이 주력이며,88,97평형 18가구는 맨 꼭대기에 짓는 펜트하우스다. 분양가는 평당 1500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풍성주택도 11월쯤 동탄신도시에서 ‘위버폴리스’248가구를 내놓는다. 메타폴리스와 붙어있고,41층 2개동으로 짓는다.35∼50평형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이뤄졌다. 동양건설산업도 연말에 동양 파라곤 주상복합아파트 28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최고 41층짜리 3개동으로 54∼93평형의 대형 아파트다. 메타폴리스와 붙어 있다. 내년 초에는 아산 배방신도시에서도 주상복합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SK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며 40평형 이상 중대형 800∼90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에는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 업무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판교신도시에서는 내년에 4개 블록에서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된다.40∼50평형대로 이뤄졌다. 일반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지 않은 파주 운정신도시와 김포 신도시 주상복합 아파트는 2008년 이후 공급될 예정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성남 대형할인점 ‘民·官 충돌’

    성남 대형할인점 ‘民·官 충돌’

    성남 구시가지에 대형 할인점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래시장을 포함한 인근 상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하필 유일했던 종합병원 터에… 특히 할인점이 들어서는 곳은 폐업한 종합병원 자리여서 상인들이 갖는 거부감이 더 크다. 인구 60만명의 성남 구시가지엔 현재 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다. 14일 성남시 구시가지(수정·중원구) 지역 주민들과 재래시장 상인들에 따르면 2004년 폐업한 수정구 옛 인하병원(3200여평) 부지에 대형 할인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은 비대위를 구성, 집단 반발하고 있다. 성남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모란시장과 은행시장 등의 상인 260명은 지난 13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형유통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발대식을 갖고 시에 유통점 입점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상인들의 반발은 성남시가 병원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의 신축(신세계건설)을 지난 7월7일 승인하면서 시작됐다. ●1~3층에 3000평 규모 매장 상인들인 이 주상복합건물 가운데 상가로 조성되는 1·2·3층(3000여평 규모)에 이마트가 들어올 것으로 알려지자 시청을 상대로 이마트의 입점을 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분당지역 비해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한 데다 영세상인이 많아 대형할인매장이 들어서면 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피해를 입을 재래시장은 은행시장과 성호시장, 중앙시장, 상대원시장, 금강시장, 단대마트시장, 모란시장 등 10여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가뜩이나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기업의 할인매장이 들어서면 ‘반경 5㎞내 초토화’라는 원색적인 용어까지 동원하며 입주를 걱정하고 있다. ●“입점 예상한 市 모르쇠 발뺌” 분통 비대위 관계자는 “대형할인매장 1곳이 재래시장 9개와 동일한 수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면서 “수많은 상인들이 파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인들이 반발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수년 전부터 재래시장 현대화를 통한 시장경기 활성화를 외쳤던 시가 이들 유통매장의 입점을 예상하고도 아무런 조건없이 허가를 내줬다는 점이다. 상인들은 시가 난처한 입장에 처하자 “몰랐던 일”이라며 발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대위, 입점반대 서명운동 비대위는 이 때문에 주민들이 단결해 대형유통점 입점을 막은 사례를 주민들에게 홍보하며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안양시가 지역상인들의 반발과 교통혼잡 등을 이유로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보류해 신세계가 안양이마트 안양2호점 개점을 포기한 것과 전주시가 도심공동화 등을 이유로 롯데마트 건축신청을 반려한 것 등을 예로 들었다. 이들은 또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을 상대로 1차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업계소식-분양] 송파구 신천동 ‘잠실 더샵’ 내 지하상가

    [업계소식-분양] 송파구 신천동 ‘잠실 더샵’ 내 지하상가

    프리즘디엔시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잠실 더샵(the#)´의 지하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4~지상 23·29층짜리 건물 2개동의 지하 1·2층. 지하철 2호선 성내역 및 성내역사거리와 가깝다. 분양가는 평당 1150만~1200만원이며 분양평형은 18~100평으로 다양하다. 주변에 1만 4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성내역 유동인구와 입주자를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분양사 측은 설명. (02) 420-9400.
  • 성남 대형할인점 ‘民·官 충돌’

    성남 대형할인점 ‘民·官 충돌’

    성남 구시가지에 대형 할인점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래시장을 포함한 인근 상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하필 유일했던 종합병원 터에… 특히 할인점이 들어서는 곳은 폐업한 종합병원 자리여서 상인들이 갖는 거부감이 더 크다. 인구 60만명의 성남 구시가지엔 현재 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다. 14일 성남시 구시가지(수정·중원구) 지역 주민들과 재래시장 상인들에 따르면 2004년 폐업한 수정구 옛 인하병원(3200여평) 부지에 대형 할인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은 비대위를 구성, 집단 반발하고 있다. 성남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모란시장과 은행시장 등의 상인 260명은 지난 13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형유통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발대식을 갖고 시에 유통점 입점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상인들의 반발은 성남시가 병원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의 신축(신세계건설)을 지난 7월7일 승인하면서 시작됐다. ●1~3층에 3000평 규모 매장 상인들인 이 주상복합건물 가운데 상가로 조성되는 1·2·3층(3000여평 규모)에 이마트가 들어올 것으로 알려지자 시청을 상대로 이마트의 입점을 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분당지역 비해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한 데다 영세상인이 많아 대형할인매장이 들어서면 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피해를 입을 재래시장은 은행시장과 성호시장, 중앙시장, 상대원시장, 금강시장, 단대마트시장, 모란시장 등 10여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가뜩이나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기업의 할인매장이 들어서면 ‘반경 5㎞내 초토화’라는 원색적인 용어까지 동원하며 입주를 걱정하고 있다. ●“입점 예상한 市 모르쇠 발뺌” 분통 비대위 관계자는 “대형할인매장 1곳이 재래시장 9개와 동일한 수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면서 “수많은 상인들이 파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인들이 반발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수년 전부터 재래시장 현대화를 통한 시장경기 활성화를 외쳤던 시가 이들 유통매장의 입점을 예상하고도 아무런 조건없이 허가를 내줬다는 점이다. 상인들은 시가 난처한 입장에 처하자 “몰랐던 일”이라며 발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대위, 입점반대 서명운동 비대위는 이 때문에 주민들이 단결해 대형유통점 입점을 막은 사례를 주민들에게 홍보하며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안양시가 지역상인들의 반발과 교통혼잡 등을 이유로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보류해 신세계가 안양이마트 안양2호점 개점을 연기한 것과 전주시가 도심공동화 등을 이유로 롯데마트 건축신청을 반려한 것 등을 예로 들었다. 이들은 또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을 상대로 1차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업계소식-분양] 말聯 주상복합아파트 ‘헤리티지’

    [업계소식-분양] 말聯 주상복합아파트 ‘헤리티지’

    말레이시아 마인즈리조트 시티 내의 주상복합아파트 ‘헤리티지´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분양 중이다. 수도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이 아파트는 선진국 수준의 의료시설을 갖췄고 미국, 영국, 호주의 국제학교가 주변에 자리 잡아 자녀유학을 준비 중인 부모들에게 좋은 투자처라고 분양사 측은 설명. 주변 골프장을 회원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인이 24시간 관리·서비스한다. 1577-1132.
  • [업계소식-분양] 수원 ‘영통 남광 하우스토리’ 내 상가

    [업계소식-분양] 수원 ‘영통 남광 하우스토리’ 내 상가

    경기 수원시 주상복합건물 ‘영통 남광 하우스토리´의 상가가 분양 중이다. 이 건물은 58평형 98가구, 지하 2~지상 31층 규모며 분양분은 지상 1·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1층에 400여평 규모의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입점할 예정이다. 주변에 흥덕, 영덕지구, 이의지구, 사천지구의 개발로 유동인구가 많아 중심 상권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 (031) 202-4213.
  • [Local]대구 각구청 마을도서관 건립 붐

    주민 밀착형 ‘마을도서관’이 대구에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달서구에 최근 ‘달서구립 도원도서관’,‘달서 어린이도서관’ 2곳의 마을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당초 1만∼2만여권의 책을 비치한 채 주민들을 맞았으나 도서대출 신청자가 잇따르면서 1만여권을 추가로 구입했다. 수성구에도 범어동, 지산·범물, 고산 등 권역별로 마을도서관이 들어선다. 우선 2009년말 범어시민공원에 마을도서관이 건립된다. 이는 이 공원옆에 주상복합건물 ‘두산 위브 더 제니스’를 짓는 해피하제가 수성구에 기부채납하는 것으로 지상 3층 규모이다.
  •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노재동 은평구청장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노재동 은평구청장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털어버리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희망찬 은평을 만들겠습니다.”노재동(65) 은평구청장은 “은평뉴타운을 북한산 자락에 안긴 살기 좋은 전원도시로, 수색·증산 뉴타운을 국제업무축의 전략 거점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은평구는 뉴타운 사업에 있어서 가장 성공적인 자치구다. 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은평뉴타운은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돼 2008년까지 개발이 완료될 전망이다. 리조트형 주거단지인 은평뉴타운이 완공되면 은평구도 인구 50만명의 중소도시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은평구는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에 대비,250억원을 들여 고양시와 연결되는 신사사거리∼덕산중학교 사이 710m 구간에 폭 25m의 광역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차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된 수색·증산 지구는 자력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곳은 마포구 상암지구와 인접, 상암 DMC의 배후 주거기능을 중심으로 서북 지역의 핵심 주거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노 구청장은 “수색변전소 부지에는 공원을 건립하고, 인접지역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업무·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립보건원 이전 부지 3만 3000평에 은평구의 랜드마크가 될 시설을 만드는 것도 노 구청장의 목표 중 하나이다. 서울시가 부지를 매입했지만 중앙의 1만평에는 은평구를 대표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노 구청장은 은평소방서 이전 부지 600평과 터미널 기능을 거의 상실한 불광동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등을 공원화하는 등 시민들의 휴게공간을 만드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장중심 행정가로 소문난 3선 구청장의 여유일까, 노 구청장은 임기 4년을 넘어 ‘은평 2030 플랜’까지 머릿속에 그려두고 있었다. 그는 “수색은 인천 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전철 노선의 시발점 역할을 한다.”면서 “복합환승터미널과 관광호텔 등이 들어서면 서울 서부지역의 부도심으로 자리잡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의 소유자인 그에게도 교육환경 개선만큼은 난제로 남아있다. 은평구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데다 지방세의 5% 이내까지만 교육부문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한계가 많다. 그래서 노 구청장은 틈만 나면 교육청과 시의회 교육위 관계자들을 만나고 다닌다. “그래도 가난한 구의 구청장이 찾아와서 자꾸 읍소하면, 중요한 시기에 한번이라도 더 생각해주지 않겠습니까. 점점 좋아지는 다른 자치구의 학교 소식을 들으면 삐걱대는 책걸상 하나 제대로 바꿔주지 못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요.”그는 스스로를 ‘거렁뱅이 구청장’이라 부르며 구를 위해 몸을 낮추고 있다. 이런 그의 모습에서 6년이 되도록 구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비결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었다. ■ 걸어온 길 ▲출생 1941년 경남 함양 ▲학력 함양농고, 고려대 법과대학 ▲약력 흥국상사 신용관재부장,㈜동주상사 상무이사, 고려대 교우회 이사 겸 은평지부 상임부의장, 한나라당 15대 대통령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장, 한나라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한나라당 은평(갑)지구당 상임고문·은평(을)지구당 부위원장,4대 서울시의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가족 정동화씨와 1남 1녀 ▲종교 기독교 ▲주량 마시지 않음 ▲기호음식 추어탕 ▲좌우명 경천애인(敬天愛人) ▲애창곡 고향무정 글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사진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 ‘집값 띄우기용’ 아파트 명 변경 안된다

    정부는 집값을 띄우기 위해 오래된 아파트 이름을 새 것으로 마음대로 바꾸는 것을 금지하고 위반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도록 했다. 하지만 실효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건설교통부는 10일 “증·개축이나 복도식의 계단식 전환 등 건축물 내용의 변경이 없이 아파트 벽에 새 이름을 달거나 단지의 명칭을 바꾸는 것은 전면 금지된다.”면서 “이를 위해 최근 시·도에 부적절한 공동주택의 표시변경을 허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위반하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불응할 경우 단지에 대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축물 대장에도 바뀐 이름을 올려주지 않는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이름만 바꿔 아파트값이 오른다면 500만원 과태료 처벌을 누가 겁내겠느냐.”고 말했다.건축물 대장과 아파트에 표시된 이름이 달라 매매자간 분쟁의 여지가 생길 수 있다. 최근 일부 아파트에서 집값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표시(아파트 명칭)변경 사유가 없는데도 페인트 칠만 바꿔 건설사의 옛 브랜드를 새 브랜드로 내거는 일이 많다.예컨대 일부 삼성아파트와 현대아파트는 각각 삼성래미안과 현대아이파크로 이름을 바꾸는 등 인기있는 브랜드명으로 이름을 변경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10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브라질의 토칸틴스 강에 위치한 대형 댐 투쿠루이.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에너지 자원으로 인식되던 댐이 환경을 파괴하며 주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투쿠루이 댐 건설로 인해 수많은 주민들과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마을 전체가 잠겨 집과 나무들이 부패되면서 오염 물질을 만들고 있다. ●다큐 죽마고우(EBS 오전 7시20분) 휠체어가 미끄러지듯 무대 위로 들어온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무대 위를 향하고 관객들의 두 눈을 사로잡는다. 두 개의 핀 조명이 무대 위의 두 사람을 집중한다.‘중증장애인의 문화 축제’에서 현란한 춤사위를 뽐내고 있는 사람은 휠체어에 앉아 춤을 추는 오연석씨와 그의 파트너 이경화씨다. ●SBS 스페셜<환경호르몬의 습격>(SBS 오후 11시5분) 청소년의 30%가 자궁내막증이 있고, 극심한 생리통으로 고통을 겪는 소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원인은 바로 환경호르몬. 내분비장애물질, 즉 환경호르몬이 소리 없이 다가와 우리 인간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환경호르몬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단 17시간 만에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6명이 사살되었다. 피살자들은 같은 지역 사람이라는 사실 외에 어떠한 공통점도 원한도 없었는데, 얼마 뒤 버지니아 주에서 똑같은 살인사건이 일어나 경찰은 범인과의 게임을 시작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무차별적인 살인사건 속으로 들어가 본다. ●싱싱 일요일(KBS2 오전 8시) 시골이 싫어 서울로 떠난 윤상복씨가 5년간의 도시생활에서 깨달은 것은 벌 농장과 농사일의 소중함이다.95년 부부가 고향으로 돌아 온 후 1400ℓ의 꿀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꿀 저장고를 만든 남편, 아버지의 오랜 노하우와 윤상복씨의 현대기술이 합쳐진 꿀벌농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데…. ●신화창조(KBS1 오후 11시) 인도차이나 반도 내륙에 위치한 국가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중에서 가장 낙후된 나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불모지 같은 땅에 연간 1억 2000만불의 매출을 올리는 한국기업 코라오가 있다. 라오스 자동차시장 60%를 장악하여 라오스의 경제를 움직이고 있는 최대 민간기업 코라오 그룹의 성공신화를 따라가 본다.
  • [코드로 읽는책] 패션으로 읽는 영화

    ‘5500벌의 드레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광고 카피가 아니다.1930년대 흥행 대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 스칼렛 역의 비비안 리를 위해 무려 5500벌의 옷을 디자인했다는 일화를 전해 주는 말이다.18인치 허리를 더욱 조이던 레이스 업 장면, 자신의 가난을 숨기기 위해 커튼을 뜯어 만들어 입은 초록색 벨벳 드레스, 검은 상복 차림으로 레트와 춤을 추던 모습, 스칼렛의 강한 성격을 잘 드러낸 불타는 붉은 드레스, 소매 넓은 레이스 잠옷에 이르기까지 마치 의상이 또 하나의 주인공 같은 영화가 바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다. 디자이너 코코 샤넬은 일찍이 “패션은 하늘에도 있고 거리에도 있다.”는 말로 패션의 편재성(遍在性)을 지적한 바 있다. 영화는 그 중에서도 단연 패션의 경연장이다. 삼성패션연구소 김정희(35) 선임연구원이 쓴 ‘패션에 쉼표를 찍다’(랜덤하우스 펴냄)는 패션이 영화에 어떻게 빛을 던져주고 날개를 달아주는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살핀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는 패션이라는 코드를 통해 모두 45편의 영화를 읽어낸다. 시인이자 의사인 한 러시아 기혼 남성이 정치운동가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면서 격동의 혁명기를 보낸다는 내용의 1960년대 영화 ‘닥터 지바고’. 주제음악 ‘라라의 테마’로 더욱 유명세를 탄 이 영화는 유럽 일대에 모피 열풍을 몰고 왔다. 크리스티앙 디오르나 이브 생 로랑 같은 유명 디자이너들은 이 영화에서 선보인 모피 패션에 영향을 받아 ‘지바고 룩’을 발표했고, 모피 트리밍(장식)과 부츠는 새삼스레 유행의 물결을 탔다. 영화가 패션 트렌드를 만들어낸 것이다. 그런가 하면 1967년 아서 펜 감독의 영화 ‘보니 앤 클라이드’의 여주인공 보니의 의상은 ‘보니 룩’이라 불리며 지금도 해마다 재해석되고 있다.패션계의 단골메뉴인 셈이다.1960년대 패션 아이콘이었던 배우 페이 더너웨이는 이 영화에서 당대를 풍미한 미니스커트에 맞서 길고 풍성한 스커트를 입고 나와 미디스커트 바람을 일으켰다. 이는 1970년대 맥시스커트로 이어져 긴치마 유행을 낳았다. ‘자아의 연장’으로서의 옷, 그 다양한 패션 속에 담긴 의미와 상징은 사뭇 오묘하기까지 하다. 국내 몇 안되는 패션 칼럼니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의 글은 아주 평이하지만 패션이 지닌 다양한 표정들을 잘 그려내고 있다.1만 1000원.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아파트 1층정원 개인전용 불법

    아파트 1층 입주민이 1층 앞 정원을 전용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행정심판이 내려졌다. 정원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층 입주민들이 주의해야 할 대목이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5일 A씨가 아파트 1층 앞 정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데 반발, 용인시를 상대로 제기한 ‘원상복구 명령처분 취소청구’에 대해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행심위는 결정문에서 “A씨는 건설사로부터 사용 동의만 있었을 뿐 구분 소유권 내지 전용사용권을 인정할 만한 근거가 없고 아파트 규약상으로도 A씨의 전용사용권을 인정한 사실이 없다.”며 “비록 건설사로부터 정원 사용조건으로 높은 분양가를 지불했다 하더라도 1층 정원 내 그늘집 신축 등은 명백한 주택법위반 사항”이라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행심위는 또 “단지안 조경은 부대 시설로 훼손하거나 타 용도로 사용, 또는 구조물을 설치할 때는 관할 시장, 군수로부터 행위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 행심위의 이번 결정으로 개인정원을 소유하기 위해 건설회사에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를 지불하고 1층에 입주한 입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사는 A씨는 지난해 12월 D건설사로부터 아파트 1층을 분양받으면 1층 앞 정원을 소유할 수 있다는 분양광고를 보고 다른 가구보다 1500만원 높은 분양가로 매입, 정원에 잔디밭과 통나무 그늘집을 신축한 뒤 개인적으로 사용하다 용인시로부터 원상복구 명령을 받자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행심위 관계자는 “최근 건설사들이 선호도가 낮은 1층 아파트를 분양하기 위해 조경공간을 입주자에게 전용공간으로 제공하는 조건으로 분양하는 사례가 많다.”며 “개인면적으로 분할해 분양하는 것인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이사철·결혼철… ‘잔인한 10월’

    이사철·결혼철… ‘잔인한 10월’

    오는 10월 서울·수도권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한다. 강남 신규 물량은 200가구 수준에 불과하다. 5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0월 전국 입주(주상복합 포함) 아파트는 1만 4809가구로 지난달(1만4669가구)과 비슷하다. 그러나 서울·수도권 물량(4669가구)은 올들어 가장 적었던 1월(4683가구)보다 적고 지난달(8855가구)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6월부터 서울 입주 물량의 20% 이상을 차지해오던 서울 강남 물량도 10월에는 2개 단지 200여가구 수준이다. 그나마 강남구 대치동 ‘삼환 so good’은 37가구다. 송파구 신천동 더잠실은 48∼64평 아파트 189가구와 오피스텔 195실로 이루어진 주상복합이다. 다만 마포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4단지가 눈에 띈다.33·40평형 761가구에 이른다. 수도권에서는 이렇다 할 아파트가 없다. 파주시 금촌동에 입주하는 대방 샤인힐 488가구가 그나마 큰 규모다. 남양주시 화도읍의 두산위브도 385가구에 불과하다. 성남시 태평동 경원대 근처에는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248가구가 입주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행복도시’ 건물 용도·외관 확정후 분양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들어서는 건물은 용도와 규모, 외관 등이 사전에 도시계획으로 확정된다. 건물의 구체적인 용도와 외관까지 확정, 규제해 공공택지를 분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춘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행정도시는 기존 공공택지와 달리 새로운 토지공급 및 개발방식을 적용해 도시계획이 수시로 바뀌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 청장은 “행정도시는 30만∼40만평 규모의 마을 단위로 건물의 용도·높이·크기·모양까지 도시계획으로 확정한 뒤 땅을 분양하고, 건설사는 임의로 건축물의 용도나 외관 등 설계를 바꿀 수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 신도시 대화동 아파트 단지에 붙은 러브호텔촌이나, 분당 신도시 백궁·정자동의 무분별한 주상복합아파트 단지 개발과 같은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 현행 택지공급 방식은 토지이용계획에 용도지역과 용적률, 층고 등의 최소 기준만 정해줘 건설사가 건축 과정에서 편법으로 용도나 설계를 바꾸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 이 청장은 또 “새 방식은 건물에 대한 공간계획을 먼저 세우고, 건물 모양에 맞는 도로 등 인프라를 설계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도로 때문에 건물 모양이 바뀌는 등의 문제도 해소될 수 있다.”며 “이 방식이 성공적으로 도입되면 앞으로 다른 공공택지에도 확대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역시 동판교

    동·서판교 선호도에서 지난 1차에 이어 이번에도 동판교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이뤄진 판교신도시 2차 분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중소형·중대형 최고 선호 단지 모두 동판교에서 나왔다. 중소형의 경우 분당역 및 편의시설이 가까운 단지는 인기를 얻은 반면 소음이 우려되는 분당~강남 고속화도로 인접 단지는 선호도가 높지 않았다. 대신 중대형은 동판교의 고속화도로 인접 단지가 1위다. 동판교에 중대형 물량이 3개뿐이어서 선택의 폭이 좁은데도 동판교를 택한 것이다. 중소형의 경우 3자녀 특별공급에서 동판교 A20-1 주공 33평형이 6가구 모집에 148명이 몰려 1위다. 이 단지는 성남 무주택 노부모 우선공급에선 2위다.2010년 개통되는 신분당역과 가깝다. 신분당선역 주변에는 2008년 이후 주상복합, 백화점 등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성남시 1순위 청약에서는 동판교 A21-2 주공아파트가 1위이고, 성남시 무주택 노부모 우선공급에서도 동판교 A19-1 주공 단지가 1위다. 반면 동판교 A21-2 금호아파트는 3자녀 청약 대상이 된 6개 타입중 선호도 5위다. 이 단지는 성남시 거주자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에서도 1가구 미달로 끝난 바 있다. 특히 중대형의 경우 3자녀 특별분양 물량 7개 타입 중 유일한 동판교 물량인 A21-1 금호아파트(43평형)가 1위다.2위는 금토산 공원을 끼고 있고 혐오 시설과도 떨어진 서판교 A8-1 주공 아파트(45평형)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종로 주상복합공사장 큰 불

    종로 주상복합공사장 큰 불

    서울 도심 한복판의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나 인부들이 한때 갇혀 있다가 구출되고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일 오전 11시15분쯤 서울 종로구 인의동 지하 5층 지상 19층 효성주얼리시티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나 1시간3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인부 150여명 중 대부분은 건물 밖으로 빠져 나왔지만 미처 나오지 못한 40여명은 출동한 소방관과 헬기 등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된 사람 중 10여명은 유독가스를 마시거나 골절상을 입어 인근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이 난 건물은 연결된 쌍둥이형 빌딩으로 화재는 B동 2층에서 발생한 뒤 A동 건물로 옮겨붙어 B동 건물 1∼4층과 A동 1∼12층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80대와 헬기 2대, 경찰과 소방관 28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건물 내부에 있던 페인트와 스티로폼 단열재 등이 불에 타 유독가스가 심하게 발생,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화재로 종로 4가∼세종로4거리 방향 도로 2개 차로와 종로4가∼창경궁 방향 도로 4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돼 일대 교통이 사실상 마비됐다. 특히 연기가 불이 난 건물 주위로 퍼져나가 사무실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대피하며 큰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이날 화재가 용접공들이 방화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고 작업하다 주변에 있던 스티로폼에 불씨가 튀어 불이 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용접공 주모(46)씨 등 2명을 실화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서재희 김경두기자 s123@seoul.co.kr
  • 대구 명물 사라지나

    대구의 명물거리인 남산인쇄골목과 오토바이골목이 재개발로 사라지나.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두 전문골목이 재개발지구 고시지역에 포함되면서 재개발추진위원회의 승인이 났다. 인쇄업체 700여곳이 밀집한 남산인쇄골목 재개발은 3만 2000여평규모로 121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에서 계산오거리까지 약 1㎞에 이르는 인쇄골목은 지난 1930년대부터 활판인쇄소가 하나둘씩 모여들면서 형성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쇄업 쇠퇴기에 접어든데다 건물의 노후 등으로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인근 중구 인교동 오토바이 골목도 두 블록중 절반이 재개발지구에 포함됐다. 이같은 재건축추진에 대해 상인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인쇄 상인들은 “인쇄업은 공해가 적은 업종이라 재개발지구에서 제외한 뒤 현대식 인쇄단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오토바이 상인들도 “재개발이 추진되면 오토바이 골목 내 60개 업체 중 30여곳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며 행정당국의 무분별한 재개발을 비난했다. 반면 주민들은 “중구는 인구감소와 주택슬럼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인쇄골목이나 오토바이골목은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재개발을 추진하는게 지역발전에 바람직하다.”고 반박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자치단체 경계조정 ‘지지부진’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땅 싸움’을 벌이고 있다.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기존 행정경계선이 주민 불편을 불러오는 바람에 조정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정구역 조정은 지방세 수입과 직결돼 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27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최근 10년동안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경계조정 사례는 모두 57건이다. 하천정비나 경지정리 등으로 경계가 바뀌어 행정구역을 재조정할 필요성이 생긴 땅이 대부분이다. 올해 말까지 행정구역 변경을 추진하는 인천 동구와 중구, 전남 나주시와 영암군도 각각 철도 부지, 경지정리된 농지가 문제를 불러왔다. 하지만 주민들이 거주하는 땅의 행정구역을 맞바꾸는 작업은 그리 쉽지 않다. 경계 조정은 중앙정부나 상급 자치단체가 강제로 할 수 없으며, 해당 자치단체의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 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지방의회를 거쳐 행자부에 변경을 요청하면 된다. 주거지역의 행정구역 변경이 어려운 것은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 종합토지세 등 각종 지방세 수입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수년째 땅 싸움을 벌이는 지역도 10여곳에 이른다.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에 걸쳐 있는 유앤아이아파트는 두 구가 서로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8개동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 부지 5000평 가운데 1000평은 금천구 가산동에,4000평은 구로구 구로동이다.2개동 78가구는 아예 행정경계선이 관통하고 있다. 또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과 관악구 봉천1동에 들어선 보라매우성·우성캐릭터·해태보라매·롯데복합 등 주상복합건물은 위아래층에 사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구의 주민이다. 두 구는 지난 2000년 건물의 대지지분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구에 편입시키기로 합의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뒤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월곡동과 동대문구 청량리동 사이에 들어선 샹그레빌아파트의 경우 주민들은 동대문구를 희망하고 있으나, 성북구가 반대해 두 구가 나눠 관리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와 중구에 걸쳐 있는 한진타운아파트, 부산 진구와 연제구의 유림아시아드아파트, 경북 구미시와 칠곡군의 현진아파트 등도 분쟁 지역이다. 이에 따라 경기 군포시와 의왕시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3년 두 시의 경계지역에 LG아파트 2개동이 들어선 뒤 이곳에 거주하는 60가구에 각종 세금을 이중으로 부과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 지난해 7월 의왕시는 LG아파트 부지 등을 군포시에 넘겨주는 대신, 이웃 공장 부지를 넘겨받아 경계조정을 마무리했다. 그 결과 행자부는 군포시와 의왕시를 ‘상생협력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씩을 지원했다. 상급 자치단체가 땅 싸움의 중재자로 나선 사례도 있다. 부산시가 경계조정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던 수영구와 동래구 사이에 끼어든 것. 결국 부산시는 수영구에 땅을 넘기도록 하는 대신, 동래구에는 재원조정교부금 1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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