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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지난해보다 11.25% 상승…전국 2위

    올해 부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11.25% 올라 전국 2위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에 있는 표준지 1만8110필지의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11.25%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6.02%나 경남과 울산의 상승률 각각 7.01%와 8.22%보다 높은 수준이다. 올해 전국 시도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제주도로 전년 대비 16.45% 올랐다. 부산은 지난해에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9.17%나 올라 2년 연속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해수욕장 인근 상가와 주상복합 건물 등이 인기를 끈 수영구가 13.51% 올랐고 해운대관광리조트개발사업,첨단산업단지 조성,재개발·재건축,수목원 등 개발사업이 활발한 해운대구는 13.23% 상승했다. 역세권인 동래구가 13.1% 상승했고 도시발전의 영향으로 도시개발 기대심리가 커진 금정구와 사상구가 각각 11.0%와 10.5% 올랐다. 부산 원도심권인 중구,서구,동구도 상업지 가격 현실화와 도시형 생활주택,북항재개발 등 요인으로 각각 8.66%,11.56%,11.56% 상승했다. 부산지역 표준지 가운데 땅값이 가장 높은 곳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 금강제화 자리로 ㎡당 2760만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싼 땅은 역시 지난해와 같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 일대로 ㎡당 900원이다. 2018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 열람은 구·군 토지정보과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1644-2828)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공시지가는 이의신청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2일 관보에 조정 공시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평창 시상식, 꽃 대신 ‘어사화 수호랑’

    평창 시상식, 꽃 대신 ‘어사화 수호랑’

    대회 3일차를 맞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상식이 화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으레 메달과 함께 꽃다발을 받지만 평창올림픽에서는 꽃다발을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어사화를 쓴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과 나무와 금속 장식품을 메달과 함께 주고 있다. 동계올림픽은 추운 날씨 때문에 경기장에서는 메달리스트에 시상품만 주는 ‘베뉴(경기장)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그리고 다음날 평창 올림픽플라자의 ‘메달프라자’에서 메달을 목에 거는 ‘빅토리 세리머니’를 연다. 베뉴 세리머니 시상품은 조선 시대 문·무과에 급제한 선비에게 임금이 하사한 종이꽃인 ‘어사화’를 쓴 수호랑 인형이다. 장애인 선수가 참가하는 패럴림픽에서는 어사화를 쓴 또다른 마스코트 반다비 인형이 시상품으로 준비된다.빅토리 세리머니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라는 한글을 입체적으로 아로새긴 조각품을 메달과 함께 준다. 손바닥 크기의 조각품은 강원 평창의 산맥과 눈꽃의 만남을 나무와 금속으로 표현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린 리우올림픽도 메달리스트에게 꽃다발 대신 작은 조각품을 선물했다. ‘친환경 올림픽’을 추구한 리우올림픽조직위원회는 한번 쓰고 버릴 꽃다발 수백t을 만드는 것이 대회 지향점과 맞지 않는다며 나무 조각품을 시상품으로 준비했다.평창올림픽조직위는 메달 시상식에도 한국의 정서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순백의 시상대는 한국 전통 건축양식인 기와지붕과 단청을 모티브로 흰 눈이 내려앉은 모습을 표현했다. 나무재질에 우레탄 방수 코팅을 하고 선수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패드도 설치했다. 시상식에 사용하는 음악은 한국 전통 타악기와 서양의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음악 감독인 조영수 작곡가는 “한국 전총의 자진모리 장단과 서양의 오케스트라를 접목해 외국인이 들어도 이질감 없이 한국 전통 음악을 느끼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선수들에게 메달과 시상품을 전달하는 시상요원은 한복 의상을 입는다. 태극기의 청색과 홍색, 흰 눈색이 반영됐다. 한국 전통 겨울옷인 두루마기와 동방, 장신구인 풍차, 토시, 깃 목도리 등을 갖추고 ‘누비나 패딩’ 기법으로 보온성을 더했다. 시상복은 설상베뉴, 빙상베뉴, 남녀 시상복 등 총 4종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세종에 아파트 1만 319가구 공급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올해 공동주택 1만여 가구가 공급된다.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해 행복도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1만 319가구다. 지난해 분양 물량보다 15%가량 많다. 분양 아파트가 6913가구, 임대주택은 3406가구다. 첫 분양 아파트는 이달 말 나성동(2-4생활권)에서 나오는 부원건설주상복합 아파트 528가구다. 상반기에는 해밀리(6-4생활권)에서 대규모 아파트가 쏟아진다. 현대건설 아파트 3100가구가 나온다. 제일건설은 나성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771가구를 분양한다. 세종테크밸리와 대학 등이 입지하는 집현리(4-2생활권)의 경우 상반기 중 지구단위계획 실시계획 수립 및 공모를 추진한다. 임대주택은 저소득층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2870가구(행복주택 1770·국민임대 1100가구)가 공급된다.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민간임대(뉴스테이)도 536가구를 공급한다. 한편 세종시 행복도시는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중복 지정됐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분양한 아파트 3085가구가 미분양 없이 모두 팔렸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동주택에 대한 실소유자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연평균 1만 가구 정도 공급한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성남 중·고생 무상교복 길 텄다

    중앙정부 반대로 제동이 걸렸던 경기 성남시의 중·고등학생 무상교복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사회보장위원회는 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그간 보건복지부와 성남시·용인시 사이에 협의가 성립되지 않았던 무상교복 사업에 대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체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최종 조정안으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예산으로 확보한 중학생 7500명 무상교복비 22억2000만원과 시의회 야당의 반대로 확보하지 못한 고등학생 9000명 무상교복비 26억6000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해 교복구입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15년 8월 사회보장제도 첫 협의를 진행한 이후 2년 6개월 만에 법적 협의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동의하지 않는데도 2016년부터 사업을 강행해 대법원에 제소된 상태다. 시는 사회보장위 결정 직후 낸 입장자료를 통해 “이제 고등학생 무상교복 예산도 세워야 한다”며 시의회 야당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다. 야당은 사회보장제도 협의 절차 미비를 이유로 성남시가 요청한 관련 예산을 여덟 차례나 삭감한 바 있다. 시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야 복지사업이 지자체의 고유권한임을 확인했다”며 “이제야 나라다운 나라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고교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반대해 왔던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사회보장위원회의 결론이 난 만큼 시의회에서 무상교복 사업예산을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또 “자유한국당과 경기도는 지방정부의 고유 권한인 복지사업을 방해하며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려 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시장은 “복지사업에 대한 지방정부의 권한을 재확인하게 되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경필 지사의 성남시 무상복지 대법원 제소는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자신의 권한을 부인하고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한 것인 만큼 그에 따른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여진 공포에 질린 대만… 또 5.7 지진

    여진 공포에 질린 대만… 또 5.7 지진

    수백 차례 크고 작은 여진 발생 강풍 동반한 비…구조 작업 험난대만이 여진의 공포에 떨고 있다. 지난 6일 밤 1차로 규모 6.0의 지진이 동부 화롄(花蓮)을 강타한 지 24시간 만에 다시 규모 5.7의 지진이 타이루거 협곡으로 유명한 항구도시를 덮쳤다. 화롄 강진 탓에 45도가량 기울어진 주상복합 건물 윈먼추이디(雲門翠堤) 빌딩에서 밤새 3구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8일 현재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272명이다. 실종자는 7명으로 줄었는데 건물 내 갇혀 있던 사람들이 대거 구출되거나 뒤늦게 연락이 닿으면서 수백명에 이르던 실종자 숫자가 급감했다. 실종자는 윈먼추이디 빌딩 1~2층 여관에 투숙했던 숙박객들이다.이날 오후 윈먼추이디 빌딩 7층에서 입주 간호사로 근무 중이던 필리핀인 여성(27)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 빌딩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7명이 됐다. 마셜호텔에서 37세 남성 직원 1명이 숨졌고, 60대 남녀 2명은 각자의 자택에서 지진 충격으로 사망했다. 현지 소방대는 계속 기울고 있는 윈먼추이디 빌딩과 무너진 바이진솽싱(白金雙星) 빌딩과 우쥐우쑤(吾居吾宿) 빌딩에서 수색 구조 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 지진피해 현장에는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고 수백 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까지 이어지면서 구조 작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11시 21분 화롄 중심부에서 22㎞ 떨어진 곳에서 규모 5.7의 강진이 또다시 발생해 30초간 화롄 전역을 크게 흔들었다. 사람들이 지진 충격으로 넘어질 정도였다. 2차 대규모 지진은 180차례 이상의 여진 이후에 찾아왔다. 대만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까지 244차례 여진이 있었다. 앞으로 한 달 안에 규모 3∼5의 여진이 계속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화롄체육관과 중화초등학교 등에는 주민 800여명이 대피해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공포의 밤을 지새웠다. 이번 지진으로 화롄 2개 공단의 48개 기업과 공장도 2억 8000만 대만달러(약 103억원) 상당의 경제적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정전은 복구됐지만 3만 1000가구 이상이 여전히 단수 상태에 놓여 있다. 한편 대만 정부는 구조대를 보내겠다는 중국 정부의 제안을 거절했다. 대만 행정원의 대중국 창구인 대륙위원회 대변인 추추이정은 “인력과 자원이 충분하다”며 “지진은 자연재해로, 구조를 위해 인도주의적 노력이 필요하지 정치에 이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왕경이 대만 중국문화대 사회과학 교수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를 거부한 차이잉원 정부는 중국이 대만에 구조대를 보내는 데 동의하는 것과 같이 화해로 여겨지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1999년 9월 발생해 2400여명이 숨진 지진에 비하면 이번 지진은 대만 정부가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진으로 윈먼추이디 빌딩의 뷰티플 스테이 모텔에 숙박 중이던 중국인 여성 여행객 4명이 사망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성남시 산후조리 지원’ 복지부 3년 만에 동의

    ‘성남시 산후조리 지원’ 복지부 3년 만에 동의

    경기 성남시는 보건복지부 반대에도 강행해 온 ‘공공산후조리지원사업’이 복지부와 3년여 동안 7차례 협의 끝에 ‘산모 건강지원사업’으로 변경돼 최종 동의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산모 건강지원’은 무상교복, 청년배당과 함께 ‘이재명표 3대 무상복지 사업’ 중 하나다.복지부는 지난 6일 성남시에 보낸 공공산후조리사업 협의 공문을 통해 “출산·산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산모의 건강 증진과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된다”며 사업 시행에 동의했다. 사회보장기본법은 지자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신설 또는 변경의 타당성, 기존 제도와의 관계, 사회보장 전달 체계에 미치는 영향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복지부와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부는 그동안 기존 저소득층 대상의 산모·신생아 지원사업과 중복된다는 등의 이유로 협의 요청한 공공산후조리사업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지만, 시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명과 지원 범위를 폭넓게 변경하고 설득하니 사업 타당성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신생아를 낳은 산모에게 50만원의 산후조리 지원금을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로 지급한다. 쌍둥이를 낳으면 100만원, 세 쌍둥이를 낳으면 150만원어치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준다. 지원 범위는 산후조리 비용 외에 출산용품, 모유 수유용품, 산후우울증 치료 등 산모건강지원 비용을 포함한다. 신생아 출생 6개월 이내에 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가정이다. 60만원 해산급여 수급권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2016년 신생아 출산 산모 6753명에게 33억원의 산후조리 지원금을 처음으로 지급했고, 지난해는 6484명에게 32억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37억원(신생아 7500명)의 예산을 확보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속보]대만 지진 부상 외국인 31명 중 14명 한국인

    [속보]대만 지진 부상 외국인 31명 중 14명 한국인

    6일(현지시간) 밤 대만 동부 화롄(花蓮) 지역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31명의 외국인이 대피했고 이 중 절반에 가까운 14명이 한국인으로 확인됐다고 대만 외교부가 7일 밝혔다.대만 중앙뉴스통신사(CNA) 보도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14명의 한국인과 일본인 9명, 체코인 2명, 싱가포르인 2명, 필리핀인 1명 등 31명의 외국인 부상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국인 피해자 가운데 13명은 싱가포르인 2명과 함께 화롄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머물고 있다. 한국인 1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16명의 외국인은 화롄 지역 4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CNA는 이날 오전 10시 저층부가 일부 붕괴된 주상복합건물에서 50대 한국 여성이 구조됐다고 전했다. 화롄 소방당국은 화롄 시내의 윈먼추이디(雲門翠堤) 빌딩 9층에 갇힌 김모(58)씨를 구조했다. 김씨는 의식이 온전하고 눈에 띄는 외상이 없는 상태였으나 정밀검사를 위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조대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건물 밖으로 나온 김씨는 감사하다면서 건물 안에 더 많은 사람이 갇힌 상태라고 전했다. 윈먼추이디 빌딩은 배낭여행객을 위한 소규모 게스트하우스가 몰려 있는 곳이고 실종자 대부분이 갇힌 것으로 추정돼 소방당국은 이 건물의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CNA는 이번 지진 사망자가 2명 더 늘어 총 4명으로 집계됐으며 225여명이 다치고 14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인명 피해는 붕괴된 건물에서 집중됐다. 현재 화롄 시내에서 11층짜리 마샬호텔과 12층짜리 윈먼추이디 빌딩, 6층짜리 바이진솽싱(白金雙星) 빌딩, 9층짜리 우쥐우쑤(吾居吾宿)빌딩 4채가 무너지거나 기울어진 상태다. 마샬호텔에서 60세 여성 한명이 숨지고 민간 가옥에서 병원으로 후송된 66세 남성이 사망한데 이어 이날 오전 윈먼추이디 빌딩 수색과정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앞서 외교부는 이날 오전 “화롄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한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사상자가 없다고 확인했다”면서 “공관 등을 통해 우리국민 피해 여부가 접수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열음 “애간장 ‘한지수’와 헤어지는 것, 실감 안 나” 종영 소감

    이열음 “애간장 ‘한지수’와 헤어지는 것, 실감 안 나” 종영 소감

    이열음이 OCN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열음은 6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번 작품이 끝날 때마다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유난히 ‘애간장’의 한지수와 헤어지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지난해 촬영부터 올해 방송이 되기까지 감독님들과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덕분에 잊지 못할 시간들을 만들었고, 그 덕분에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 무엇보다 끝까지 ‘애간장’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이열음은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까지 덧붙였다. 이열음은 극 중 사랑스러우면서도 털털한 매력이 가득한 엄친딸 한지수 역을 맡아 스펙트럼 넓은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완벽 그 자체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에 지고지순하고 청순 가련한 이미지에 갇혀있었던 첫사랑 캐릭터를 그녀만의 매력을 더해진 한지수로 완성함으로써,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로 탄생시켰다는 호평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한편, 이열음이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 한지수로 열연을 펼쳤던 ‘애간장’은 어설픈 그 시절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 싶은 주인공이 10년 전의 나를 만나 첫사랑 원상복구에 나서는 이야기다. 이날 오후 9시 OCN에서 마지막 방송된다. 사진=OC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평창올림픽 패션 ‘위너’는 나야 나

    평창올림픽 패션 ‘위너’는 나야 나

    오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패션업계에서는 세계 각국 선수단의 공식 유니폼 디자인이 화제다. 랄프로렌,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자국의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하는가 하면, 일부 유니폼은 일반 소비자들도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해 관심이 집중된다.●노스페이스, 한국팀 공식 단복 등 지원 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의 공식 단복은 2018 평창조직위 및 대한체육회의 공식파트너사인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맡았다. 노스페이스는 개?폐회식복, 시상복, 일상복, 선수단 장비 등 모두 20개가 넘는 품목을 지원한다.노스페이스가 제작한 팀코리아 공식 단복 관련 상품은 매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평창동계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달 초에는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팀코리아 공식 단복에 포함된 주요 제품들에 황금빛을 적용한 ‘평창 골드 리미티드 컬렉션’ 5종을 내놨다.●佛은 라코스테, 美는 랄프로렌 프랑스팀의 공식 단복도 일반 매장에서 판매된다. 프랑스팀은 자국의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는다. 라코스테는 프랑스팀의 공식 단복과 동일한 제품에 올림픽 오륜기만 제외한 ‘프렌치 스포팅 스피릿 컬렉션’을 출시했다. 라코스테의 악어 로고를 비롯한 디자인에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 흰색, 빨간색 세 가지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유명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도 자국의 유니폼 제작에 뛰어들었다. 미국팀은 개·폐회식에서 자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랄프로렌의 발열 파카를 입는다. 성조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흰색, 파란색으로 디자인했으며, 파카 안쪽에는 얇은 배터리팩이 장착돼 3단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한 최첨단 기능성 의류다. ●伊도 아르마니 ‘EA7’ 선수단복 이탈리아도 유명 명품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자신의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스포츠의류 라인인 ‘EA7’을 통해 선수단복을 제작했다. EA7은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도 이탈리아 선수단의 단복을 제작한 이력이 있다. 이번에 제작된 선수단복 소매에는 이탈리아 국가 일부를 적어 넣어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독일팀과 일본팀도 각각 자국의 스포츠의류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아식스의 단복을 착용한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올림픽은 전 세계 사람들이 주목하는 행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홍보 효과가 뛰어나다”면서 “선수단복 제작을 맡은 업체들이 저마다 최고의 디자인과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점에서 일종의 패션 올림픽이 함께 열리는 셈”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비즈카페] 롯데百 임직원들 출퇴근 시간 ‘평창 스니커즈’ 신은 까닭은

    [비즈카페] 롯데百 임직원들 출퇴근 시간 ‘평창 스니커즈’ 신은 까닭은

    “가성비 높고 디자인도 만족”최근 서울 중구 소공동 일대에서 출퇴근 시간이면 새하얀 ‘평창 스니커즈’를 신은 직장인이 어렵지 않게 눈에 띕니다. 대다수가 롯데백화점 본사와 점포 임직원들입니다. 오는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목전에 두고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롯데백화점이 ‘막판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겁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림픽 붐 조성을 목적으로 약 6000명에 달하는 임직원 전원이 상의에 홍보 배지를 부착하고 ‘민간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회사 차원에서의 활동이 아니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매에 나섰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평창 스니커즈는 지난해 겨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평창 롱패딩’에 이어 롯데백화점이 선보인 두 번째 기념 상품입니다. 사전 예약을 거쳐 지난 19일 매장에 정식 입고됐습니다. 출시 당시 사전 기획 물량은 5만 켤레였지만 사전 예약 기간 동안에만 4배에 달하는 약 20만 켤레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지금도 본점에서만 하루 평균 30켤레 이상씩 팔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인기의 원천은 평창 롱패딩과 마찬가지로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과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에 있습니다. 평창 스니커즈는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흰색 신발 뒤축에 평창올림픽의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가격은 한 켤레당 5만원입니다.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다른 운동화에 비해 50~70% 저렴한 셈입니다. 롯데백화점에 근무하는 김계륜(37) 책임은 1일 “처음에는 단순히 올림픽 후원의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평상복에 두루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이라서 만족스럽게 신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저마다 ‘평창 마케팅’이 한창입니다. 평창 롱패딩 열풍에서 이미 경험했듯 가장 좋은 홍보는 제품력으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일 겁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콘텐츠진흥원 ‘세월호 블랙리스트’ 첫 확인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를 가동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최순실 인맥인 송성각 전 원장이 2016년 국정농단으로 구속됐지만 그동안 감사원 감사와 특검수사에도 콘진원의 블랙리스트 실행은 밝혀지지 않았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진상조사위)는 1일 “콘진원이 2014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사업에서 특정 문화예술인을 심사위원에서 배제했고, 세월호 참사를 다룬 작품도 지원 배제했다”고 밝혔다. 조사위에 따르면 이진희 은행나무출판사 주간, 오성윤 애니메이션 감독, 최용배 영화사 청어람 대표, 김보성 마포문화재단 대표, 김영등 일상창작예술센터 대표, 서철원 소설가, 김옥영 한국방송작가협회 고문, (사)우리 만화연대 등 개인 7명과 단체 1곳이 블랙리스트로 관리됐다. 이들에 대한 배제 지시는 청와대→문화체육관광부→콘진원 단계로 하달됐다. 블랙리스트 등재 사유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뿐 아니라 용산참사 시국선언, 영화 ‘26년’ 제작 참여 등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전 공모사업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다 돌연 배제됐고, 블랙리스트 사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이후인 2017년에는 본심 심사위원으로 원상복귀됐다. 조사위가 콘진원의 ‘2015 만화콘텐츠 창작기반조성 연재만화 제작지원 심사결과표’를 분석한 결과, 세월호 참사를 그린 만화에는 최저점을 부여했다. 우리만화연대 소속 유승하 만화가의 ‘끈’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밀도있게 그려내 1차 서류 평가에서 전체 77편 중 4위에 올랐다. 하지만 2차 평가에서 66위로 밀려 지원사업에서 최종 배제됐다. 또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만화 ‘광야’와 국가정보원 직원이 등장하는 ‘명태’도 최종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상조사위 관계자는 “콘진원이 사회적 이슈를 다룬 콘텐츠나 특정 문화예술인·단체를 지원사업에서 배제하기 위해 심사 단계에서부터 블랙리스트를 가동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文대통령 지지했다고 세월호 만화 그렸다고 불이익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를 가동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최순실 인맥인 송성각 전 원장이 2016년 국정농단으로 구속됐지만 그동안 감사원 감사와 특검수사에도 콘진원의 블랙리스트 실행은 밝혀지지 않았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진상조사위)는 1일 “콘진원이 2014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사업에서 특정 문화예술인을 심사위원에서 배제했고, 세월호 참사를 다룬 작품도 지원 배제했다”고 1일 밝혔다. 조사위에 따르면 이진희 은행나무출판사 주간, 오성윤 애니메이션 감독, 최용배 영화사 청어람 대표, 김보성 마포문화재단 대표, 김영등 일상창작예술센터 대표, 서철원 소설가, 김옥영 한국방송작가협회 고문, (사)우리 만화연대 등 개인 7명과 단체 1곳이 블랙리스트로 관리됐다. 이들에 대한 배제 지시는 청와대→문화체육관광부→콘진원 단계로 하달됐다. 블랙리스트 등재 사유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뿐 아니라 용산참사 시국선언, 영화 ‘26년’ 제작 참여 등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전 공모사업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다 돌연 배제됐고, 블랙리스트 사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이후인 2017년에는 본심 심사위원으로 원상복귀됐다. 조사위가 콘진원의 ‘2015 만화콘텐츠 창작기반조성 연재만화 제작지원 심사결과표’를 분석한 결과, 세월호 참사를 그린 만화에는 최저점을 부여했다. 우리만화연대 소속 유승하 만화가의 ‘끈’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밀도있게 그려내 1차 서류 평가에서 전체 77편 중 4위에 올랐다. 하지만 2차 평가에서 66위로 밀려 지원사업에서 최종 배제됐다. 또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만화 ‘광야’와 국가정보원 직원이 등장하는 ‘명태’도 최종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상조사위 관계자는 “콘진원이 사회적 이슈를 다룬 콘텐츠나 특정 문화예술인·단체를 지원사업에서 배제하기 위해 심사 단계에서부터 블랙리스트를 가동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용인시, 살기좋은 아파트 만드는 특수시책 가동

    용인시, 살기좋은 아파트 만드는 특수시책 가동

    경기 용인시가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건립 단계별로 독자적인 시책을 가동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시는 공동주택 사업승인 때 1층 커뮤니티 시설과 경비실 특화설계를 반영하는 등 승인부터 시공, 입주까지 단계별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1층 중앙에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특화 계획을 도입했다.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와 동천 자이1차 아파트 등 모두 31개 단지에 적용됐다.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 면적을 기존의 2배 이상으로 넓혀 휴게공간과 냉·난방 설비 등을 갖추게 한 ‘경비실 특화계획’은 지난해 5월 도입 뒤 현재까지 동백 랜드비전 등 12개 단지 사업계획에 반영됐다. 용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하자보수이행관리개선방안은 아파트 시공사가 사용검사 후 3개월간 하자관리조직을 운영해 신속하게 하자보수를 하고, 하자보수 이행결과 보고서를 시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기흥역 지웰푸르지오 등 3개 단지 3080세대에 이 제도를 적용한 용인시는 올해 준공예정인 21개 단지에도 아파트 입주민 보호를 위해 하자보수이행관리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10월부터는 공동주택 입주 현장에 민원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시공 단계에서 감리업체 감리에 더해 입주자가 기초부터 방수·배수, 지하주차장 환기 등 전 부문의 감리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입주자 참여형 감리보고’도 관심을 끈다. 지난해 성복동 주상복합 등 7개 현장에서 19차례 했다. 전문가들이 조경이나 지하주차장, 단지 내 도로 등 공용시설 시공 상태를 확인하는 ‘용인시 건축사회 사전예비점검’은 2015년~지난해 3년 동안 수지 e-편한세상 등 31개 단지 1만2217가구에서 했다. 용인시에는 현재 34개 단지 2만9355세대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21개 단지 1만6155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우리시는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70%를 넘는 만큼 사업승인부터 입주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우리시만의 독자적인 시책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김광수 서울시의원 중랑천변 열수송관 복구현장 긴급 점검

    김광수 서울시의원 중랑천변 열수송관 복구현장 긴급 점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국민의당, 노원5)의원은 지난 24일 오후부터 노원구와 중랑구 일대에 온수를 공급하는 열수송관 파손으로 서울에너지공사에서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연일 계속되는 영하 15도 안팎의 한파 속에 온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열을 공급하는 600mm 노후배관의 파손으로 노원구와 중랑구 일대의 중계주공4단지아파트 등 60개소(64,674세대), 건물 36개소 온수와 난방공급이 중단되어 영하의 추위에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광수 의원은 25일 새벽 2시경 중랑천변(노원구 하계동)에서 긴급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비상복구반을 가동하여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극한 상황에서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극심한 한파 속에 발생한 온수 공급 중단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원구청에 390개의 전기매트를 전달하여 거동이 어려운 노인 등이 거주하는 가구에 전기매트를 지원하고, 동주민센터와 경로당에 난방을 가동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행히 24일 22시 41분경 중계․하계동 32,727세대에 열공급 재개됐으며, 25일 2시 25분경 파손부위 복구 완료되어 2시40분에 전 구간 열공급을 재개하였다. 그러나 정상적인 온수 공급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장점검을 진행하면서 “계속되는 맹추위에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파손된 열수송관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면서 “온수공급 중단으로 극심한 한파에 추위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온열매트와 난방을 신속히 지원한 서울에너지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에 감사하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현 中企비서관 135억 최고

    신고 건물 11채 중 본인 소유 5채 주현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의 재산 신고액이 135억원이다. 기존 청와대 참모진 가운데 재산 신고액이 가장 많았던 장하성 정책실장(93억원)보다 42억원가량 더 많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재산공개 대상자 61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26일자 관보에 게재했다. 지난 10월 신규 임용된 15명과 승진자 18명 등이 대상이다. 산업연구원 부원장이었던 주 비서관의 재산 신고액은 총 135억 4069만원이다. 이 가운데 건물(60억 8299만원) 비중이 가장 컸다. 총 11채 가운데 본인 소유가 5채(33억 5738만원), 배우자 소유 4채(22억 61만원), 어머니 소유 한 채(3억 5000만원), 차남 소유 한 채(1억 7500만원)였다. 본인 소유로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주상복합상가(대지 324.40㎡ 건물 615.48㎡)가 17억 6438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예금 신고액은 57억 6259만원이었다. 본인 소유가 26억 3246만원이었고, 배우자(21억 3544만원), 어머니(6억 1253만원), 차남(3억 8215만원) 순이었다. 유가증권 신고액은 총 14억 9058만원이었다. 채무는 총 20억 7363만원을 신고했지만, 6건 가운데 5건(19억 4750만원)이 건물임대채무였다. 아울러 배우자 명의 다이아몬드(5000만원)와 본인 소유 남서울컨트리클럽 골프 회원권(1억 600만원)도 신고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LCT 연루’ 배덕광 의원, 사직서 제출···수리되면 한국당 117석 줄어

    ‘LCT 연루’ 배덕광 의원, 사직서 제출···수리되면 한국당 117석 줄어

    부산 해운대 초대형 주상복합단지인 엘시티(LCT) 관련 금품수수 비리 등에 연루돼 1심에서 중형을 받은 자유한국당 배덕광 의원이 23일 국회에 국회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의 사직서가 수리되면 자유한국당 의석은 117석으로 줄어들게 된다.국회 관계자는 이날 “배 의원 측 관계자가 오후에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사직서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그의 지역구는 부산 해운대 을이다. 배 의원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보좌진이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의원으로부터 구체적인 사직 사유를 듣지는 못했다”고만 언급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직 사직서는 본회의 의결을 통해 처리되지만, 폐회 중에는 본회의가 열리지 않는 만큼 국회의장이 이를 직접 허가할 수 있게 돼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8일 결심 공판에서 배 의원에게 1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구형했다.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1일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공안에 또 잡혀간 홍콩 출판업자

    2년여 전 중국 당국에 억류됐던 홍콩 출판업자 구이민하이(桂民海·53)가 중국 공안 요원들에게 다시 끌려간 뒤 소식이 끊겼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지시간) 구이민하이의 딸 앤젤라 구이의 발표를 인용해 구이민하이가 지난 20일 저장성 닝보에서 베이징 주재 스웨덴 대사관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탔다가 사복경찰들에게 끌려갔다고 보도했다. 체포 당시 기차 안에는 스웨덴 외교관 2명이 함께 있었다. NYT는 “평상복을 입은 요원 10명이 갑자기 들이닥쳐 그를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고 밝혔다. 스웨덴 시민권자인 구이민하이는 희귀 신경계 질병이 의심돼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스웨덴 대사관으로 가고 있었다. 홍콩에서 코즈웨이베이 서점을 운영하며 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서적 수백권을 출간해 온 구이민하이는 2015년 10월에도 동료들과 함께 중국에서 실종됐다. 이듬해 1월 갑자기 중국 관영 중앙(CC)TV에 모습을 드러내 “2003년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인 죄를 자백하기 위해 중국으로 와 자수했다”고 느닷없이 고백했다. 그 이후에도 구이민하이는 홍콩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닝보에 체류하면서 ‘반자유’의 몸으로 지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인권운동가 존 캄은 NYT에 “구이민하이가 심각한 신경계 질병 증상을 보이고 있다. 2015년 체포되기 전에는 이런 증세가 없었다”고 말했다. 스웨덴 외교부의 파트릭 닐손 대변인은 “정부 최고위급이 구이민하이의 구금에 대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매우 심각하게 이 사안을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국세공무원교육원장 권순박△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준오△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남판우△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오호선△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석현△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조정목△국세청 노정석 정재수 김태호◇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이기열◇과장급 전보△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권승욱△서산세무서장 한인철△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나향미 ■산림청 ◇국장급 전보△산림산업정책국장 임상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특화경관팀장 윤용태 ■한국도로공사 △비서실장 황광철△좋은일자리창출추진단장 손진식△기획조정실장 신동희△혁신전략처장 김선일△정보처장 김병회△재무처장 정광철△휴게시설처장 문기봉△도로처장 진규동△시설처장 김경일△건설처장 정민△설계처장 김일환△품질환경처장 권혁△사업개발처장 이세홍△ITS처장 권오철△스마트하이웨이사업단장 김대진△초장대교량사업단장 곽석환△인재개발원장 강운△통행료통합센터장 현병업△밀양울산건설사업단장 조남훈△수도권본부장 유시영△강원본부장 엄창용△대전충남본부장 박상활△전북본부장 이호경△광주전남본부장 이학구△대구경북본부장 김진광△부산경남본부장 김시환△감사실장 김명호△영업처장 박해웅△교통처장 유병철△재난안전처장 김동수△기술심사처장 이창봉△도로교통연구원장 조주기△국가ITS센터장 김태연△홍보실장 김성진△총무처장 배명열△법무실장 김장환△ICT센터장 박건태△교통센터장 봉영채△수원지사장 이두행△동서울지사장 배상복△원주지사장 박종건 ■고려대 △관리처장 공정식△연구처장 김병수 ■롯데케미칼◇승진△전무 김용석 김용호△상무 윤승호 이관호 손태운 이중형△상무보A 박상현 송보근 박재철 배광석 김수학 박수성 성낙선 필립 콩(롯데케미칼 타이탄)△상무보B 최영헌 김종환 문영태 김일규 강종원 임성수 김휘찬 정종식 김용학 이영재 이영관 김기순 심형섭 휴메이르 이잣(롯데케미칼 파키스탄)
  • 상복 터진 광진

    서울 광진구는 지난해 중앙정부·서울시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39개 부문을 수상하고 시상금 7억 19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경제·복지·교육·환경·명품도시 등 5대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대내외적으로 선진행정의 우수성을 입증받게 됐다”고 전했다. 정부기관 평가에선 의료급여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 분야 대상,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지방자치단체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상 등 14개 분야에서 2900만원을 받았다.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선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우수구, 찾아가는 복지 서울 우수구,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 우수구 등 8개 전 분야에서 3억 3290만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민생활밀접 행정 및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민원제도 분야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여러 상을 휩쓸었다. 김기동 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 역량을 발휘,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구정 운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평창의 불빛 환영의 손짓

    평창의 불빛 환영의 손짓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20여일을 앞두고, 손님맞이 단장을 끝낸 강원 평창·강릉·정선지역에서 환영등이 점등되고 길거리공연이 펼쳐지는 등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16일 이들 지역에 따르면 올림픽이 열리게 될 주요 거리와 공원을 중심으로 화려한 올림픽 경관조명등이 속속 점등을 시작했다. KTX역 주변과 재래시장, 수산시장, 커피거리, 겨울축제장 등 곳곳에서는 길거리 라이브 공연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빙상경기 개최 도시 강릉시는 열흘 전부터 올림픽 경관 조명을 키기 시작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인터체인지에서부터 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사임당로와 경포길에는 원형과 삼각형 모양의 등을 달았다. 다섯개의 원형은 오륜기와 경포호수에 비추는 다섯개의 달을 형상화했고, 삼각형은 강릉의 상징인 ‘솔향 강릉’을 알리는 소나무와 솔잎 모양을 이미지화했다. 설치된 등은 8개 구역 1000여점에 이른다. 강릉대도호부와 오거리, 교동길에도 각양각색의 경관등이 설치됐다. 도심을 가로지르던 철길 자리에 마련된 월화거리와 경포해변, 안목 커피거리, 중앙 전통시장 등에서는 주말마다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주민들과 KTX 경강선을 타고 수도권에서 오는 하루 1만여명의 관광객들까지 북적이며 올림픽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설상경기가 열릴 평창은 대관령과 봉평, 대화면, 평창읍을 중심으로 환영등이 세워졌다. 지역마다 특색을 살려 대관령면은 눈꽃 모양, 봉평면은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을 알리기 위해 책 모양, 대화면과 평창읍은 태극 모양의 등을 달았다. 이날 시험 점등식을 갖고, 다음달 3일부터 일제히 불을 밝힌다. 지난달 시작된 평창송어축제장 주변에 마련된 라이브사이트공연장에서는 토요일마다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가 열린다. 알파인 설상경기 한 종목이 열릴 정선군도 북면과 정선읍지역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이곳에 설치된 280개 환영등은 다음달 2일 모두 점등된다. 심상복 강릉시 공보관은 “KTX 타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 찾는 관광객들과 거리를 밝히는 환영등, 곳곳에선 펼쳐지는 길거리 공연 등이 어우러져 개최 도시들은 벌써 올림픽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평창·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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