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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인사 변화냐 안정이냐 6년 넘은 CEO 교체설 ‘솔솔’

    “조직안정을 위해 최소한의 교체에 그칠 것이다.” “제대로 된 인사를 안 한 지가 내년에는 햇수로 3년째가 되기 때문에 이번에 크게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내년 1월로 예정된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다.LG처럼 최고경영자(CEO) 교체는 꼭 필요한 수준에만 그치고 ‘안정’을 택할 것이라는 예상과,SK처럼 불황기를 맞아 과감한 변화의 카드를 꺼내들 것이라는 전망이 맞서고 있다.당초에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경영환경이 나빠진 상황인 만큼 조직안정을 우선해 사장단 교체는 최소한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점쳐졌다.삼성측도 “인사의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누누이 강조해왔다.하지만 최근에는 사장단의 경우,개편 폭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사태 이후 생긴 빈 자리를 메우는 수준의 인사는 있었지만 제대로 된 인사는 없었던 만큼 햇수로 3년이 되는 내년에는 예상보다 큰 폭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사장단의 경우 만 60세 이상이면서 동시에 자리를 맡은 지 6~7년 넘으면 일단 교체 대상에 오를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여기다 이건희 전 회장에 대한 대법원의 상고심이 사실상 내년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인사시기도 더욱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은 해마다 1월10일을 전후해 정기 사장단인사를 해왔지만,이번에는 재판이 지연되는 만큼 인사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카메라를 든 김정호’ 서해안을 재발견하다

    ‘카메라를 든 김정호’ 서해안을 재발견하다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사진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출사(出寫)가 보편적인 취미로 자리잡았고, 사진을 올리는 미니홈피나 블로그 하나쯤은 누구나 갖게 됐다.  하지만 일반인이든 예술가든 개인의 소소한 사변을 담아내는 것은 ‘지루한 혼잣말의 반복’이라고 미술평론가 김준기는 말한다.  1997년부터 대한민국 국토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야말로 ‘발로 찍은 사진’을 내놓고 있는 박홍순은 ‘카메라를 든 김정호’라 할 만 하다.  2년간 백두대간을 찍어 1999년 사진집을 냈을 때 그의 시선은 장엄한 우리 산의 기상보다는 ‘이성적 시선’으로 산꼭대기의 헬기착륙장·송신탑·기상대와 산허리의 스키장·공원묘지·도로를 찍어냈다.  구석구석 산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다 간첩으로 오인받은 적도 있다. 저쪽 산봉우리에 있던 군인들이 헉헉대며 달려 와 뭘 하느냐고 확인하고 가기도 했다.  2005년 전시회를 가진 한강의 풍경 역시 마찬가지다.  박홍순이 찍은 한강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만이 아니었다. 한강 유역의 큰 줄기인 남한강과 북한강의 현재를 원류에서부터 기록한 이 다큐멘터리 사진은 강과 그 강에 닿아있는 인간을 담았다.  러브호텔의 공사판인 듯 굵게 패인 타이어 자국과 강물 위를 비행하듯 지나가는 수상스키 보트와의 대조, 댐과 댐 공사로 끊어진 물줄기, 홍수가 만들어낸 풀숲, 채 완공되지 않은 끊어진 다리 등이 그가 찍은 한강의 풍경이었다.  2006년에는 인간이 만든 서울 풍경이 박홍순의 카메라에 어떻게 보면 지극히 환상적으로 담겼다. 핀홀카메라로 찍은 서울의 풍경에 에펠탑, 스핑크스, 자유의 여신상, 풍차 등도 보인다.  실은 서울의 답십리, 청담동, 천호동과 송도, 양평, 퇴촌, 양수리, 천안, 충주, 청원 그리고 군산 등에서 발견하고 찍은 레스토랑이나 웨딩 홀의 유럽풍 외관이나 유원지의 조악한 짝퉁 조형물들이다.  바늘구멍 사진기(핀홀 카메라)로 찍은 탓에 흐릿하게 담긴 하와이,파라다이스,몰디브 등으로 이름붙여진 모텔의 풍경은 비루한 일상지만 환상적인 공간으로 다가온다.  2008년 박홍순의 발이 간 곳은 기름이 휩쓸고 간 서해안이다. 하지만 기름때를 닦아내기에 여념없는 자원봉사자들과 시커먼 기름에 카메라를 들이댄 것이 아니라 갯벌을 갈아엎은 현장을 포착했다.  냉정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바라 본 서해안은 거기 그렇게 있는 자연과 조악한 인공의 다스림이 공존하고 있다. 그가 담아 낸 ‘서해안’ 사진전은 2월21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 제 3갤러리 20층에서 열린다.(02) 418-1315  박홍순은 풍경 사진을 찍고자 하는 이들에게 “풍경은 많이 간 사람에게 좋은 풍경을 보여준다.”면서 “자주 마음의 문을 열고 자연을 볼 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 가기] 최기자 ‘딸랑딸랑’ 자선냄비 직접 쳐 보니 올해 최악의 ‘발연기’ 남녀 대상은 누구? 비상착륙하던 비행기에 치인 젖소부인 선글라스 기술 만든 사람은 우주인
  • KBO 총재선출 ‘원점’

    프로야구 사장단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로 추대한 유영구(62)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이사회를 하루 앞두고 차기 총재직을 고사했다.이는 결국 유 이사장이 정부의 압력에 굴복한 것이어서 야구계의 ‘자율 총재’ 선출은 사실상 무위에 그치게 됐다. 유영구 이사장의 한 측근은 22일 “유 이사장께서 프로야구는 정부와의 관계도 중요한데 마찰까지 빚으며 할 필요가 있겠느냐.이쯤에서 접겠다.사장단이 더 좋은 분을 뽑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해왔다. 프로야구 사장단이 지난 16일 조찬 간담회에서 유 이사장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6일 만에 고사 의사를 밝힘에 따라 KBO 총재 인선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정치권의 압력은 예상보다 거센 것으로 보인다.유 이사장은 차기 총재로 추대된 직후 하일성 KBO 사무총장을 만나 앞으로 일정 등을 보고받았고,측근을 통해 프로야구를 이끌어 갈 의욕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며 유감의 뜻을 표명했고,여권 고위 관계자는 “KBO 총재는 문화부 소관”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18일로 예정됐던 KBO 이사회도 갑자기 23일로 연기됐었다. 하지만 사장단은 “KBO 총재는 규약에 따라 이사회와 구단주 총회에서 선출하면 된다.”며 ‘자율 총재’ 선출을 강행하려 했지만 유 이사장의 자진 사퇴로 물거품이 됐다.KBO와 사장단이 곤혹스러워하는 가운데 프로야구를 전리품쯤으로 여기는 정치권의 인식에 야구계는 씁쓸해하고 있다. 프로야구는 8개 구단이 사단법인 KBO를 만들어 운영하지만 지금까지 정치권으로부터 자유로운 적이 없었다.신상우 전 총재까지 역대 10명의 총재 중 구단주 출신인 박용오 총재만 제외하고는 모두 ‘낙하산 인사’였다. 더욱이 KBO는 정부지원 없이 운영된다.정부에서 월드컵경기장처럼 프로야구장을 지어준 적도 없다.스포츠토토가 KBO에 지원하는 것을 정부 지원금으로 오해하기도 한다.하지만 스포츠토토는 프로야구 경기를 통해 돈을 벌고 배당금 형식으로 내놓는 것이다.10년 만에 ‘자율 총재’ 선출에 나선 사장단이 또 정치권에 휘둘릴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中,소말리아 해적소탕에 군함 파견… 초조한 日

    │도쿄 박홍기·베이징 이지운특파원│일본 정부가 소말리아 해적대책의 마련에 몸이 달았다.무엇보다 중국 정부가 오는 26일 소말리아 해역에 군함 2척과 보급함 1척을 파견하기로 20일 공식 발표한 데 따른 영향이 크다.러시아·인도·말레이시아가 해적 저지활동에 참여할 때만 해도 그다지 초조해하지 않았던 터다. 일본이 한층 신경을 곧추세운 이유는 미국과의 관계 때문이다.내년 1월20일 버락 오바마 정권의 출범 때까지 이렇다 할 일본의 국제공헌책을 내놓지 못할 경우,오바마 정권과의 관계에서 중국에 밀릴 수밖에 없다는 우려에서다.가뜩이나 오바마 정권은 외교·안보에서 중국에 비중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일본 정부와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도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해상보안청이나 해상자위대가 해역 제한없이 해적을 단속할 수 있는 일반법 및 소말리아의 문제로만 제한한 특별법 제정,해상자위대법의 해상경비 행동발령에 따른 해상자위대 파견 등이 대표적이다.그러나 일반법 및 특별법은 확정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데다 유력한 방안인 해상경비행동발령은 일본 선적만을 경비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hkpark@seoul.co.kr
  • 서태지 ‘게릴라 콘서트’, 성숙한 팬문화로 ‘안전유지’

    서태지 ‘게릴라 콘서트’, 성숙한 팬문화로 ‘안전유지’

    가수 서태지가 22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거리에서 게릴라 콘서트 형식의 SBS ‘가요대제전’의 사전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무대는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명동 한복판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제작진의 가장 큰 화두는 안전사고였다. SBS측은 공연 전에 “시민들이 예상보다 많이 몰렸다. 공연 시작 3시간 전부터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태지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몰린 팬들로 이른 시간부터 명동거리는 북적이기 시작했다. 공연 시작 30분 전에는 더 많은 팬들이 몰리면서 명동 일대는 혼잡을 이뤘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약 3,000여 팬들이 모인 게릴라 콘서트는 주최측의 우려와 달리 성숙된 팬 문화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서태지가 무대에 오르기 전 SBS측은 “혹시 안전사고가 날지 모르니 팬분들께서 조금만 조심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팬들은 공연내내 질서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서태지의 사전 녹화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되는 SBS ‘가요대전’에서 볼 수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규직 줄고 비정규직 양산 우려

    69개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의 구조조정 계획이 발표됐다.전체 278개 공공기관의 4분의1이다.경제가 안좋은 와중에 계획을 마련하느라 시기의 적정성과 규모 등을 놓고 그동안 논란이 컸다.정부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한 흔적은 감지된다.그러나 사람을 2만명 가까이 자르는 내용이 담긴 만큼 공공노조의 반발 등 상당한 진통과 논란이 예상된다. 공공기관 구조조정과 관련해 정부가 보는 관점은 크게 두가지다.우선 업무량에 비해 규모나 인원이 방만하다는 것이다.지난해 말 기준 공기업 수는 305개로 2002년에 비해 45개 늘었다.인력도 18만 8000명에서 22만 8000명으로 21%,예산은 2 05조원에서 303조원으로 48% 각각 증가했다.민간에서 하면 효율적으로 이뤄질 일을 공기업이 대신함으로써 생산성이 떨어지고 불필요한 경쟁을 통해 민간부문의 활력을 저해한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 때문에 정부의 공기업 개혁은 “당초 계획에 비해 정부가 너무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폭과 깊이에 큰 변화를 요구받았다.그러나 지난 9월 이후 세계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금이 적기인가.”하는 논란이 대두됐다.정부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공공기관이 경쟁력을 확보해 경제 전반에 활력을 줘야 경제 전반이 활성화돼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얘기다.재정부 관계자는 “당장은 공공부문의 일자리가 줄어들겠지만 그 기능 자체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민간으로 일자리가 전환되는 것이므로 액면 그대로 일자리가 감축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에 고용과 소득 부진이 지금보다 훨씬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사회 전반에 상당한 충격이 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특히 장기 경쟁력 확보라는 정부의 구상이 얼마나 빠르게 현실화될지도 미지수다.정부는 인력 감축분의 절반을 신규 채용하고 나머지는 청년 인턴제를 통해 고용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정규직이 자리를 잃고 비정규직만 늘어나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부도 당초 예상보다는 감축폭을 줄였다는 얘기도 나온다.경영효율화 계획에 참여했던 한 인사는 “워낙 조직과 기능이 방만해서 인원의 30% 이상 감축이 필요한 데도 10%대에서 감축안이 합의된 곳도 있다.”고 말했다.일부 노조의 반대가 큰 데다 희망 퇴직도 수월하게 진행되기 어려워 정부 뜻대로 인력 감축이 이뤄질지도 불투명하다.배국환 재정부 2차관은 “공공기관 인력 감축과 관련해 한국노총과는 거의 다 합의가 됐는데 민노총 산하와는 합의가 잘 안 된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포스코,창사이래 첫 감산

    포스코가 창립 40년만에 첫 감산에 돌입한다.감산규모는 총 57만t 이다. 포스코는 18일 경기침체와 국내 자동차,가전 등 철강 수요 급감과 재고 증가 여파로 설비 가동 이래 처음으로 감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12월 20만t,내년 1월 37만t의 생산을 각각 줄인다. 포스코 관계자는 “세계 주요 철강사들이 철강수요 감소와 가격하락에 대응해 이미 11월부터 본격적인 감산체제에 돌입한 상태”라면서 “국내 수요 산업의 침체가 예상보다 깊어지고 철강제품의 재고도 가파르게 늘어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그동안 원가 및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감산시기를 최대한 미뤄왔다.그러나 많은 수요 업체가 연말·연시에 설비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고 수출가격도 급락해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감산을 결정했다. 포스코뿐만 아니라 자동차나 LC D 등도 조업중단에 돌입하는 등 산업계에 조업중단 도미노가 번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12일간 파주와 구미 LCD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GM대우차는 이날 군산공장 조업을 전면 중단한 데 이어 오는 22일 부평 1공장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협력업체도 조업중단이 불가피해지는 등 중소기업의 경영난도 우려되고 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18일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KBS1 오후 11시30분) 무보증 월세 45만원이 세달째 밀린 영희씨네 가족은 결국 집을 빼달라는 마지막 통보를 받았다.설비사업이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4000여만원의 빚을 떠안고 일용직 일을 전전하던 영희씨.지인의 집으로,찜질방으로 낯선 생활에 지쳐만 가는 아이들.다섯 가족의 보금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인간극장(KBS2 오후 7시25분) 아내의 건강이 최우선인 남편과 반려자로서 그의 짐도 나눠 들고픈 아내.고통은 그렇게 그들을 더욱 단단하게 묶어 주고 결혼 2년차의 그들에게 더 큰 사랑과 부부의 의미를 가르쳐 주었다.언젠가는 신혼여행도 떠나고 예쁜 아이를 품에 안을 그날을 꿈꾸며,부부는 오늘도 서로에게 의지해 나란히 걸어간다. ●사랑해,울지마(MBC 오후 8시15분) 신자는 미국에서 가져온 앨범을 펼치며 미수와 미선에게 사진 구경을 시켜준다.이윽고 조카들 앨범도 펼쳐 들게 된 신자는 어릴 적 미수의 사진을 보고 울컥한다.한편,왕식은 불륜녀와 함께 태국으로 도망가고,아무 것도 모르는 미선은 남편 왕식과 통화를 끊고 함께 할 날만 기다리며 행복에 겨워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도심이 들썩 들썩 요상한 춤꾼이 나타났다.68세 못 말리는 황혼의 가수지망생 양일진 할아버지를 만나 본다.집 마당에 자리 잡은 6구의 묘.일렬로 늘어선 모양새마저 심상치 않다.묘들과 한 울타리 안에서 살게 된 할머니.과연 묘들은 도대체 왜 집 마당에 자리 잡게 된 것일까?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까불까불,씩씩하고 밝은 7살 기찬이.엄마가 볼 때는 착하고 의젓한 모습이지만 엄마가 안 볼 때는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사내아이라고는 하지만 산만하고,위험하게 노는 것도 걱정이다. 가끔 폭력적이고,난폭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물론 먹는 양이 갑자기 늘면서 몰라 보게 살이 찐 것도 걱정이라는데….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독일 경제가 올 3분기부터 크게 위축되기 시작해 점차 침체국면에 접어들고 있다.원인은 예상보다 심각한 세계 금융시장 위기의 영향이다.독일 정부는 무려 열다섯 가지의 경기부양책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불황이 앞으로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독일의 동포들도 고심하고 있다.
  • “수학올림픽 유치해 한국 첫 필즈상 배출할 것”

    “수학올림픽 유치해 한국 첫 필즈상 배출할 것”

    “이웃 일본은 1990년 자국에서 개최된 ICM(국제수학자대회)에서 교토대학의 모리 교수가 필즈상을 받았습니다.한국이 2014년 서울에서 ICM을 개최하게 된다면 한국 학자도 충분히 수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이 ‘수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기초과학 분야의 최대 학술대회 ICM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박형주(45) 2014 ICM 유치위원회 위원장(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 교수)은 17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유치설명회에서 “ICM 유치와 개최는 한국 기초과학의 역량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1897년 스위스에서 처음 열린 ICM은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며 전 세계 100여개국 최정상의 수학자들이 모이는 ‘별들의 잔치’다. 특히 대회기간 중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 수상자가 발표되기 때문에 전 세계 과학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필즈상은 4년에 한 번,40세 이전의 수학자에게만 수여되기 때문에 매년 시상하는 노벨상보다 가치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1919년 결성된 IMU는 68개의 회원국을 수준에 따라 1등급부터 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최상위인 5등급은 G8과 이스라엘,중국 등 10개국에 불과하다. 1981년 가입한 한국은 1993년에야 2등급이 됐지만 지난해 ‘10년 만에 논문수가 2배 이상 늘어난 단 세 개의 국가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해 사상 처음으로 두 개 등급이 한꺼번에 올라 4등급이 됐다.현재 한국 수학계의 수준은 12위권으로 평가된다. ICM 2014 유치를 신청한 국가는 한국과 브라질,캐나다,싱가포르 등 4개국이며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브라질이다. 박 교수는 “브라질이 유독 수학에 강세를 보여왔고 전전임 수학연맹 회장이 브라질 출신이어서 아직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한국 유치위원회측은 전 세계 개발도상국 수학자 1000명을 초청하는 ‘개도국 여비지원 프로그램(ICM Cor porate Travel Fellowship Fund)’과 ‘북한 분산개최’를 내세우고 있다.박 교수는 “ICM을 전후로 40~60여개의 위성 학술대회가 개최되는데 이 중 2~3개를 북한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자비로는 도저히 올 수 없는 개발도상국 학자 1000명을 초청하는 획기적인 공약이 연맹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U는 2009년 초 개최 신청지 실사를 마친 뒤 4월 말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수학연맹 11인 집행위원회에서 개최지 단일후보를 결정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美 빅3에 100억~400억弗 지원”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부시 행정부가 도산위기에 처한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자동차 ‘빅3’에 대해 당초 예상보다 많은 100억∼400억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재무부는 빅3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회생 계획을 감독하는 ‘자동차 차르(황제)’를 두거나 재무부가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내년 3월31일까지 파산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월스트리트저널은 15일(현지시간) 부시 행정부 관리들은 필요한 지원자금 규모와 재원조달 방식,지원 조건 등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간만 지원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당초 내년초까지 파산을 면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으로 약 80억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됐으나 이들 회사의 회계장부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지원 규모가 늘어났다. 지원 규모가 커지면서 지원 방식도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현재 가장 유력한 자금조달 방식은 지난 10월 의회를 통과한 7000억달러 규모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에서 일부를 지원하는 것.하지만 1차 사용 승인분 3500억달러 중 현재 150억달러밖에 남아 있지 않아 부시 행정부는 2차분의 사용 승인을 의회에 요청해야 한다. kmkim@seoul.co.kr
  • 동대문구, 포상금 일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올해 각종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따른 포상금 가운데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이는 한 해의 끝자락을 훈훈하게 데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올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사업 가운데 노점정비사업 최우수구,자원봉사평가 우수구,승용차 요일제 모범구,도로수준향상분야·옥외광고물분야 장려구,시 세입징수분야에서 우수구 등으로 각각 선정돼 두둑한 포상금을 받았다. 구는 포상금 활용방안에 대한 전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희망 2009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경상보조금의 50% (1450만원)를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금은 이달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무통장 입금돼 무의탁 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동대문구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된다.이와 함께 구는 인센티브 포상금의 일부를 떼 관내 노인정에 발마사지기 116대를 기증,‘섬김의 문화 만들기’에 앞장 서기로 하는 등 서울시가 주도하는 ‘나눔’과 ‘섬김’의 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직원이 노력해 이루어낸 가치있는 인센티브 포상금의 일부를 구민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했다.”면서 “내년에도 각종 인센티브 사업에 민관이 힘을 합쳐 보다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경기 고액체납 1위 ‘서울리조트 55억’

    경기도내 1억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669명의 명단이 15일 인터넷 홈페이지(www.gg.go.kr)에 공개됐다. 명단 공개 대상은 법인 333개와 개인 336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총 1886억원(법인 1118억원,개인 76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공개 대상보다 11.7% 늘어난 것으로 체납액도 123억원이 증가했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남양주시 호평동 ㈜서울리조트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종합토지세 등 총 55억 57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서울리조트는 효산종합개발이 운영하던 스키 리조트 업체로 1994년 모기업인 효산그룹,효산종합개발 등과 함께 부도를 내면서 세금 징수가 어려운 상태다.또 서울시에 등록된 여객자동차업체 ㈜삼화디엔씨는 성남에 건물을 지은 뒤 부도가 나면서 재산세 등 53억 200만원을 체납해 2위에 올랐고,경기 광주의 태우관광개발㈜은 부천에 부동산 취득세 등 43억 46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아 3위가 됐다. 개인으로는 안성시 미양면에 거주하는 고모(41)씨가 종합소득세 등 25억 68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아 고액체납자 개인부문 1위의 불명예를 안았고,2위는 부동산취득세 등 18억 4600만원을 내지 않은 인천 서구의 이모(46)씨였다. 체납기간 2년이 경과되고 체납세액이 1억원 이상인 고액 체납자는 6개월간 납부독촉,소명 기회 부여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지방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명단을 공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부도·폐업률이 늘어나면서 체납자 및 체납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요청 등을 통해 징수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새해 예산 어떻게 쓰나] SOC·일자리에 33兆 투입… “경기하강 막기엔 역부족”

    [새해 예산 어떻게 쓰나] SOC·일자리에 33兆 투입… “경기하강 막기엔 역부족”

    대폭적인 감세와 사회간접자본(SOC) 지출 확대 등에 따라 국회 통과 전부터 논란을 빚어왔던 내년 예산안이 경기 부양에 얼마나 도움을 줄지 관심이다.정부는 경제 위기 극복에만 33조원의 예산을 투입,실물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올인’하겠다는 입장이다.그러나 경기 하락 속도와 강도가 예상보다 가파른 상황인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경기 하강 속도를 줄이는 정도의 효과를 내는 데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SOC예산 26%↑… 증가율 예년의 10배 14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이번 수정예산안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부문은 24조 7000억원 규모로 확정된 SOC 예산.지난 5년 동안 평균 2.5%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내년에는 증가 폭이 10배 이상인 26%에 달한다.대규모 건설·토목 사업을 통해 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뜻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경기에 취약한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SOC 투자에 예산이 대거 투입된다.간선도로망,철도망 등 광역경제권 특화 발전을 위한 선도 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하고,지역의 생산·물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방 발전 교통망을 앞당겨 완공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대운하사업과 연결되면서 논란을 빚은 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가시적인 효과를 보겠다는 계산도 깔려 있다.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예산도 대거 확보됐다.중소기업 금융애로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투입 규모는 국회를 거치면서 당초 정부 수정예산안 2조 4000억원에서 1조 5000억원 증가됐다.특히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지역신보에 대한 출연금을 올해의 4배로 늘렸다.산업은행(9000억원),기업은행(5000억원),수출입은행(3000억원)에 대한 현금출자도 책정했다.수출보험기금에도 3100억원을 출연,수출을 측면 지원하기로 했다.일자리 늘리기 사업 예산 역시 정부안보다 2290억원 늘어난 4조 8655억원으로 책정됐다.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기술 벤처기업 창업지원에 1조 3698억원이 쓰인다.아이디어 상업화와 정책자금 확대 등 창업지원을 강화,앞으로 5년 동안 신기술 벤처기업 5만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5년간 신기술벤처 5만개 육성 실물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고 강하게 곤두박질하면서 대규모 재정·감세 정책이 이를 끌어올리기에 역부족이라는 우려도 나온다.미국 등 세계 주요 선진국 경제가 내년 마이너스(-) 성장에 그칠 전망이어서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인 수출환경 악화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정부도 ‘나홀로 낙관론’을 버리고 16일 발표할 내년 경제운용계획에서 성장률을 상당 폭 낮춰 잡을 게 확실시된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대외 여건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세계경기 저점이 예상보다 뒤로 밀릴 것으로 보여 경제 침체를 되돌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10조원 규모 내년사업 이달 착수

    정부가 침체 일로의 내수를 부양하기 위해 새해 예산 가운데 일부를 11년 만에 처음으로 앞당겨 집행한다.사회간접자본(SOC)과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10조원 정도가 이달부터 투입된다.이는 정부가 오는 16일 발표할 2009년 경제운용방향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을 2%대로 내려잡는 것을 검토하는 등 경기 침체의 골이 예상보다 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확대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년까지 기다리지 말고 올해 착수할 수 있는 사업은 당장 시행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기획재정부 관계자는 “SOC와 일자리 창출,금융 분야 등을 중심으로 새해 예산을 올해 12월부터 조기 집행할 분야를 선별하고 있다.”고 밝히고 “가능한 한 이번 주 안에 조기집행 대상과 규모를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내 투입될 예산은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사업과 산업단지 도로 건설 예산 4조 6000억원,정부 금융기관 출자액 5조 3600억원 등이 우선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실물경제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방경제에 재정 효과를 극대화하고,은행 자금난에 따른 시중 유동성 공급난을 해소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또 청년인턴제 관련 예산 2700억여원도 올해부터 집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 방침에도 불구하고 사업 공고와 업체 계약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집행될 새해 예산이 시장에 흘러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대책회의에서 “국회에서 예산안이 어렵게 통과한 만큼 정부 부처는 예산이 이른 시일에 집행돼 국민들이 정책 효과를 한시라도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집행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특히 시급한 현안으로 빈곤층 문제를 예로 들며 “절대 빈곤층에 대해서는 정부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철저히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는 13일 오전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 총지출(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을 정부가 제출한 283조 8000억원보다 7000억원 증가한 284조 5000억원으로 확정,통과시켰다. 예산안은 여야간 쟁점이 됐던 SOC 예산과 남북협력기금에서 각각 5199억원과 3000억원이 삭감됐고 예비비 2000억원,국채이자 2300억원,기타 1조 6349억원 등 모두 4조 1000억원이 줄었다. 세입은 2조 2000억원 감소해 국채 발행규모는 19조 7000억원에 달했다.이에 따라 국가채무 규모는 352조 4000억원으로 정부가 제시한 350조 8000억원보다 1조 60 00억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종락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14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중국 윈난성의 최고봉 메이리설산(梅里雪山).메이리설산의 주봉인 카와커보봉은 해발 6740m로 아직 누구도 오르지 않은 봉우리로 티베트인들의 성산이다.성스러운 산을 순례하려는 티벳탄들과 신비스러운 풍경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많은 트레커들이 찾아온다.윈난성 메이리설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간다. ●체험, 삶의 현장(KBS1 오전 9시) 구수한 연기로 사랑받는 탤런트 황범식이 강원도 홍천의 도라지 수확 현장에 갔다.허리 펼새없이 도라지를 캐느라 구슬땀이 흐른다.코미디언 백남봉은 인천 소래포구의 일꾼이 되어 출동한다.소래포구에서 구슬땀을 흘린 백남봉의 체험 무대를 기대해 본다.개그맨 김종석이 된장 만들기에 도전한다. ●로드쇼 퀴즈 원정대(KBS2 오전 10시45분) 대학생들의 재기발랄함,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이 함께하는 ‘캠퍼스에 가다’ 제4탄!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대한민국 글로벌 명품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 편’.OX 문제 4개를 연속해서 맞힐 확률은 6.25%.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100만원 장학금을 탈 인공은 몇 명이나 탄생할 것인가?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 밤(KBS2 오후 10시25분) 박중훈쇼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정치 한 마당’.국회 대표 저격수,촌철살인 카리스마 한나라당 홍준표.부드러움 속의 강함,제1야당의 수장 민주당 원혜영.화합과 협력의 조화는 내 손에 있다,자유 선진당 권선택.세 원내대표가 국회가 아닌 토크쇼에서 만났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뽀빠이가 간다’에서는 밝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전북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구룡마을 어르신들을 찾아가 본다.겨울철 대표적인 스포츠 스키.스키장 안전을 책임지는 실버 패트롤이 떴다.‘찾아라, 시니어 스타’에서는 올해로 10년의 스키 경력을 자랑하는 최채영,박옥호 어르신을 만나본다.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SBS 오전 8시20분) 시작부터 남다른 자신감에 불타는 커플들.김상배,윙크 “저희 커플 오늘 심상치 않아요!”.이정용,이상인 “우리가 오늘 우승이죠!”.한현민,정주리 “오늘 아마 깜짝 놀라실 거예요!”.그러나 막상 대결을 시작하자 긴장하기 시작하는데….황금마이크를 두고 벌이는 스타들의 노래 열전이 시작된다. ●희망풍경(EBS 오전 6시) 매일 아침 남편은 지팡이에,아내는 남편의 팔에 의지해 출근하는 부부가 있다.두 사람이 모두 시각장애를 가진 문광석,신혜경 씨 부부.이들은 시력을 잃기 전 두 눈으로 바라보던 세상보다 서로와 함께 있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서로가 서로의 빛이 되어 더 크고 멋진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엘살바도르는 자연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중앙아메리카에서 규모는 가장 작지만 인구 밀도는 가장 높다.엘살바도르 청년들은 단체를 직접 조직하고,생명을 위협하는 홍수,산사태의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 ‘마이너스 경제시대’ 빨리 왔다

    ‘마이너스 경제시대’ 빨리 왔다

    우려했던 우리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보다 일찍 찾아 왔다.한국은행이 잠정 집계한 올 4·4분기(10~12월)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로 추락했다.내년 성장도 2.0%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고용은 급감하고 빚은 늘어 경제 주체들의 체감 고통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정부의 공격적 재정지출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은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경제전망을 발표했다.올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3분기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2003년 1분기(-7.8%) 이후 처음이다.가능성이 현실로,그것도 당초 예상보다 석달가량 앞당겨졌다.올해 연간 성장률 역시 한은이 당초 전망했던 4.6%에 크게 못 미친 3.7%에 그칠 것으로 추산됐다. 주요 경제지표의 마이너스 추락은 내년에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한은은 내년 경제가 올해보다 낮은 2.0% 성장에 그쳐 외환위기 때인 1998년(-6.9%)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한국개발연구원(3.3%),삼성(3.2%),LG(3.6%),한국경제연구원(2.4%) 등 주요 예측기관들의 전망치 가운데 가장 낮다. 무엇보다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고용의 수직강하가 두드러진다.신규 취업자 수는 올해 14만명에서 내년 4만명으로 무려 10만명이나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내후년에는 성장률(4.0%)과 고용(17만명) 등 대부분의 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점쳐졌지만 회복세는 완만하리라는 게 한은의 진단이다.이런 와중에 지난 9월 말 현재 가구당 빚(4054만원)은 4000만원을 돌파했다. 김재천 한은 조사국장은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최악의 경우에는 우리나라도 연간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가계빚 증가 등으로 실질임금마저 감소할 수 있다.”면서 “뚜렷한 경기 회복 징후가 보이지 않는 만큼 정부가 강력한 재정지원 정책을 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승일 국민대 경제학과 교수도 “40조~50조원으로 편성한 내년 복지 예산을 100조원으로 두 배 늘리는 등 재정지출을 과감히 확대해 국민들의 소비 여력을 확충하고 실업 고통을 덜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조선 청화백자 60억원 낙찰

    조선 청화백자 60억원 낙찰

    18세기 조선시대 청화백자가 미국 경매에서 한국 도자기로는 사상 최고가인 418만 4000달러(약 60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해외 공개시장에 나온 조선 백자 중 최고가라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금까지는 지난해 3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27만 2000달러(당시 환율 적용 약 12억원)에 팔린 조선 백자 ‘달 항아리’가 최고가였다.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경매회사 본햄스 앤드 버터필드는 지난 9일 오후 열린 경매에서 한 동양인이 백자를 사갔다고 밝혔다.경매장 측은 “당초 20만~30만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10배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며 놀라워했다. 이 백자는 19세기 보스턴의 사교계 명사 그레첸 워런의 후손인 휘스크 워런이 아시아 등지를 여행하며 소장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캠코 “은행 부실채권 1조원 매입”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가 이달 안으로 은행권 부실채권 1조원을 사들인다. 이철휘 캠코 사장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부실채권을 신속히 정리하기 위해 금융기관이 인수를 요청한 1조원대 채권을 이달 중 매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올해 들어 이미 8000억원 가까운 부실채권을 사들였지만 은행들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일 목적으로 매입을 요청해 와 추가로 사들인다는 설명이다. 캠코는 또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부실 인수 규모도 당초의 1조 3000억원에서 1조 70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이 사장은 “실사 결과 부실규모가 예상보다 좀 더 늘었다.”면서 “부실채권을 사들이는 가격 기준인 매입률은 회계법인 실사에 따라 개별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리먼브러더스 부실채권 매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리먼브러더스와 메릴린치가 정리하지 못한 아시아의 부실자산 가운데 투자가치가 높은 것을 고르면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체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이 사장은 “2011년까지 인력의 15%를 감축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희망퇴직자를 받겠다.”면서도 “다만 금융위기 때문에 캠코 역할이 중요시되는 과정이라 전문인력 채용 등은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소위위원 6명이 284조원 ‘뚝딱 심사’

    내년 나라살림을 다루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민생을 챙기기 위한 국회 차원의 조율과 협상보다는 정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여야간 기세싸움이 유난히 극심하다.여야가 계수조정소위 내 ‘비공개 소소위(小小委)’라는 변칙을 동원해 밀실 심사를 하는 것도 문제지만 283조 8000억원에 달하는 1년 예산을 소위위원 6명이 며칠만에 뚝딱 처리하고 있어 ‘졸속심사,부실심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여야 의원들은 11일 밤늦게까지 대표 회담과 의원총회를 열고 쟁점인 4대강 하천정비 사업과 포항 지역 건설 사업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규모를 놓고 의견을 조율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한나라당은 당초 SOC 예산 삭감 가능 규모를 50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민주당은 3조원에서 1조원,그리고 다시 8000억원으로 조정하는 등 진전을 보였으나 결국 무산됐다.여야 소속 의원들은 각각 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나라당은 12일 본회의 처리를 위한 예산 ‘심사 강행’,민주당은 ‘강행 저지’를 위한 충돌에 대비해 대표 회담이 끝날 때까지 대기했으나 마찰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 양당 대표들은 12일 오전 대표 회담을 열고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나 당초 여야가 합의한 대로 이날 예산안 처리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날 대표 회담은 민주당 소속 예결위원들이 제의하면서 이뤄졌다.당초 민주당 측은 이한구 예결특위 위원장과 이사철·우제창·류근찬 의원 등 여야 3당 간사 협의에서 한나라당이 ‘SOC 예산 5000억원 이하 감액 불가’ 방침을 고수하자 오후 늦게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우제창 의원은 “이 위원장이 제시한 ‘소소위’ 심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SOC 사업 예산은 5000억원 이하로 깎자는 것인데 그 가운데 순수 SOC 사업은 3000억원에 불과하다.”면서 “이 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소소위’에서 나가라고 말하는 등 소소위를 경직되게 운영하고 있어 황당하고 당황스럽다.”며 원내대표 회담을 통해 조율할 것을 요청했다.그러면서 이날 밤 늦게 의원총회와 간담회를 통해 “모든 걸 지도부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여야는 이에 따라 이날 하루 예결위 소위를 열지 못해 예산 심사도 하지 못했다.정쟁으로 60일에 달하는 예산 심의 기간을 허송세월한 데다 예산안 처리 시점을 12일로 못박으면서 본격적인 예산 심사 기간이 지난해(33일)의 5분의1 수준인 6일로 줄어 ‘졸속·부실·편법’ 심사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주현진 김지훈기자 jhj@seoul.co.kr
  • 美 신규 실업자 26년만에 최대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의 신규 실업자수가 26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6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57만 3000명에 달해 한 주 전에 비해 5만 8000명이 늘면서 1982년 11월 이후 2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WSJ)의 전문가들이 당초 예상했던 52만 5000명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노동부는 이날 “추수감사절 연휴가 포함된 11월 마지막주에 신규 실업수당 신청 통계가 다음주로 이월되면서 지난주 실업자 통계가 크게 증가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러한 불규칙 요인을 제거하더라도 지난 4주 동안 매주 평균 54만 500명이 신규 실업수당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6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현재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과 신규 신청자를 포함한 전체 실업인구는 440만명으로 집계 됐으며,이는 한 주 전보다 33만 8000명이 증가한 것이다. 한편 미 노동부는 지난주 11월에만 53만 3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실업률이 6.7%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12월 첫주 실업통계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나쁘게 공표됨에 따라 12월의 실업률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k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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