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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병·상관 살해 임 병장, 군사재판 사형 또는 무기징역 불가피할 듯…어떤 혐의 적용되나

    초병·상관 살해 임 병장, 군사재판 사형 또는 무기징역 불가피할 듯…어떤 혐의 적용되나

    ‘초병’ ‘군사재판 사형’ ‘무기징역’ 초병과 상관을 총기난사로 살해하고 무장한 채 탈영했다가 생포된 임모 병장이 향후 군사재판에서 사형 또는 무기징역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임 병장은 23일 오후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뒤 생포됐다.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임 병장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수술실은 삼엄한 경계 속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고, 병원 현관도 환자들을 제외한 취재진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임 병장의 총기 난사로 숨을 거둔 5명의 사망자 가운데 김 하사가 포함돼 있다. 이는 상관 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3조는 ‘상관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임 병장이 사고 당일 주간경계근무에 투입됐다 다음 경계근무조와 교대하는 순간 동료 장병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도망가는 장병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은 초병 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9조는 ‘초병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무장탈영 이후 도주하다 자신을 추적해 온 소대장에게도 총상을 입혔기 때문에 ‘상관에 대한 특수상해’ 또는 ‘직무수행 중인 군인 등에 대한 중상해’ 혐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임 병장은 K-2 소총과 실탄 60여발, 수류탄 등을 소지하고 무장탈영해 ‘군무이탈’과 ‘군용물 등 범죄에 대한 형의 가중’ 혐의 적용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임 병장이 근무하던 동부전선 GOP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군형법상 ‘적전’에 해당돼 각 혐의에서 가중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무이탈만 해도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전시나 계엄지역인 경우 5년 이상의 유기징역이지만 적전의 경우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으로 가중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2011년 7월 인천 강화도 해병대 2사단 초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상관 등 4명을 살해한 김모 상병 역시 군사재판과 대법원 최종 판결을 통해 사형이 확정된 바 있다.다만 1998년 이후 사형집행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임 병장은 사실상 무기징역을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의 회복 상태를 지켜보며 신병 인계 및 다른 병원으로의 이송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수열외’가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총기난사 이유? 병장과 한 조 근무·탈영병 유서 등 정황

    ‘기수열외’가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총기난사 이유? 병장과 한 조 근무·탈영병 유서 등 정황

    ‘기수열외’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총기난사 이유’ ‘기수열외’가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임모 병장의 총기난사 이유가 아니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임 병장이 사고 직전 같은 계급의 병장 1명과 조를 이뤄 주간 경계근무를 섰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3일 국방부 관계자는 사건 발생일인 21일 이 부대의 경계작전명령서를 근거로 “임 병장과 한 조를 이뤄 초소 근무를 했던 병사가 병장이었고 현장에서 부상당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상·하로 계급을 나눠 한 조를 편성해 근무를 서는 것이 통상적인 근무방식이다. 임 병장이 같은 계급인 병장과 함께 근무를 섰다는 사실은 임 병장이 사실상 병장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어 사건 원인을 파악하는 데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장 사상자 12명 중 계급이 병장인 병사는 쌍둥이인 김은현·김진현 병장뿐이다. 김진현 병장은 초소 안에서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남은 병사는 김은현 병장이다. 그가 임 병장과 한 조였던 것이 확인되면 범행 직전 상황과 동기 등에 대한 증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육군에 따르면 통상적인 경계근무 방식은 ‘병장-일병’, ‘상병-이병’ 식으로 상·하 계급 1명씩이 한 조를 이룬다. 근무가 위계질서에 따라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임 병장은 김 병장과 한 조를 이뤄 자기 계급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군 일각에서는 임 병장이 ‘계급 열외’ ‘왕따’ 등을 당했을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물론 임 병장이 본인 근무시간이 아님에도 투입됐을 수도 있다. 사고 당시 임 병장과 다른 부대원이 다퉜는지, 부대 간부가 임 병장에 가혹행위를 가했는지도 수사 대상이다. 일부가 공개된 탈영병 유서 내용도 ‘기수열외’ 등 따돌림 정황을 짐작케 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 병장이 자살시도 20∼30분 전 군과 대치 중인 상황에서 종이와 펜을 달라고 요구, 유서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선임과 후임에게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난사 이유가 부대원들과 원만하지 못한 관계 때문이었음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수열외’가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총기난사 이유? 병장과 한 조 근무 확인

    ‘기수열외’가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총기난사 이유? 병장과 한 조 근무 확인

    ‘기수열외’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총기난사 이유’ ‘기수열외’가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임모 병장의 총기난사 이유가 아니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임 병장이 사고 직전 같은 계급의 병장 1명과 조를 이뤄 주간 경계근무를 섰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3일 국방부 관계자는 사건 발생일인 21일 이 부대의 경계작전명령서를 근거로 “임 병장과 한 조를 이뤄 초소 근무를 했던 병사가 병장이었고 현장에서 부상당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상·하로 계급을 나눠 한 조를 편성해 근무를 서는 것이 통상적인 근무방식이다. 임 병장이 같은 계급인 병장과 함께 근무를 섰다는 사실은 임 병장이 사실상 병장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어 사건 원인을 파악하는 데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장 사상자 12명 중 계급이 병장인 병사는 쌍둥이인 김은현·김진현 병장뿐이다. 김진현 병장은 초소 안에서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남은 병사는 김은현 병장이다. 그가 임 병장과 한 조였던 것이 확인되면 범행 직전 상황과 동기 등에 대한 증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육군에 따르면 통상적인 경계근무 방식은 ‘병장-일병’, ‘상병-이병’ 식으로 상·하 계급 1명씩이 한 조를 이룬다. 근무가 위계질서에 따라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임 병장은 김 병장과 한 조를 이뤄 자기 계급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군 일각에서는 임 병장이 ‘계급 열외’ ‘왕따’ 등을 당했을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물론 임 병장이 본인 근무시간이 아님에도 투입됐을 수도 있다. 사고 당시 임 병장과 다른 부대원이 다퉜는지, 부대 간부가 임 병장에 가혹행위를 가했는지도 수사 대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장 탈영병 생포, 자살 시도..옆구리에 총까지 쏴 ‘유서 공개’

    무장 탈영병 생포, 자살 시도..옆구리에 총까지 쏴 ‘유서 공개’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대치 끝에 자살 시도’ 23일 국방부는 “오후 2시44분경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무장 탈영병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현재 국군 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전했다. 임 병장은 현재 출혈이 계속돼 위험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특히 현장에서 임 병장의 아버지와 형은 7~8m 근거리 접촉을 했으며 자살을 시도하기 전 펜과 종이를 가져다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임 병장, 편지 형식으로 부모에게 유서를 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육군 중앙 수사단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경 동부 전선의 최전방인 GOP에서 동료 장병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상태로 탈영했다. 이 사고로 인해 부사관 1명, 상병 2명, 일병과 이병 각각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으며 7명이 부상을 당해 국군 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7명 중 2명은 중상이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대치 끝에 생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장 탈영병 생포..생포해서 다행이다”,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대치 끝에 생포..샅샅이 조사해라”,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대치 끝에 생포..유서는 어디에?”,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대치 끝에 생포..유서에 뭐라고 썼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무장 탈영병 생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총기난사 희생자 중 하사 포함…임 병장 군사재판 사형 선고 가능성 적지 않아

    총기난사 희생자 중 하사 포함…임 병장 군사재판 사형 선고 가능성 적지 않아

    ‘총기난사 희생자’ ‘군사재판 사형’ 총기난사 희생자 중 임모 병장의 상관인 하사가 포함돼 있어 임 병장이 군사재판에서 군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임 병장 생포 직후 언론브리핑에서 “임 병장의 신병을 군 수사기관으로 인계할 계획이며, 앞으로 이번 범행 동기와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육군 중앙수사단(헌병)의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병장은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헌병의 수사를 받은 뒤 군 검찰에 의해 군사법원에 기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GOP에서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숨지게 했다는 점에서 형법상 살인죄와 군 형법상 상관살해죄 등의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상관살해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진다. 2005년 5월 19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모 부대 경계초소(503GP) 생활관에서 수류탄 1발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해 8명을 숨지게 한 김모 일병과 2011년 7월 4일 인천 강화도 해병대 해안소초 생활관에서 K-2 소총을 난사해 4명을 숨지게 한 김모 상병은 모두 사형 선고를 받았다. 다만 두 병사에 대한 사형 집행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기난사 이유 ‘기수열외’? 탈영병 유서 “선임·후임에게 인정 못 받고 따돌림 당해”

    총기난사 이유 ‘기수열외’? 탈영병 유서 “선임·후임에게 인정 못 받고 따돌림 당해”

    ’총기난사 이유’ ‘탈영병 유서’ ‘기수열외’ 총기난사 이유가 ‘기수열외’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탈영병 유서에도 이와 같은 정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 병장이 자살시도 20∼30분 전 군과 대치 중인 상황에서 종이와 펜을 달라고 요구, 유서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선임과 후임에게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난사 이유가 부대원들과 원만하지 못한 관계 때문이었음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다. 실제로 군이 임 병장의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면접조사에서 동료들은 “임 병장이 자주 열외됐다” “단체생활을 못하고 소수하고만 어울렸다” “선임병한테 왕따 당하고, 후임병한테 인정 못 받았다” 등의 증언을 했다. 임 병장 가족에 따르면 임 병장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한 편은 아니었다. 임 병장의 할아버지(80)는 언론 인터뷰에서 “대인 관계가 넓은 편이 아니었고, 친구들과 장난치고 어울리는 걸 싫어했다”고 말했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의 괴롭힘과 따돌림이 심해졌고 고교 2학년 때는 아침 자율학습 시간에 받는 놀림이 싫어 정규 수업 시작 직전에 맞춰 등교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임 병장은 결국 고교를 자퇴한 후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들어갔고,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2년 군에 입대했다. 임 병장의 가족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달 휴가 나왔을 때 얼굴이 반쪽이 됐고, 말수도 없어져 부대에서 좋지 않은 일이 있었는지 걱정했다”며 “아무래도 부대원들과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것 같다”고 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신병이 확보된 임 병장에 대한 치료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그를 대상으로 부대원 간 가혹행위 여부 등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면서 “임 병장의 진술이 나오면 해당 부대원과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그 진술의 사실 여부를 모두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 병장이 사고 직전 같은 계급의 병장 1명과 조를 이뤄 주간 경계근무를 섰던 것 역시 임 병장이 기수열외를 당한 정황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3일 국방부 관계자는 사건 발생일인 21일 이 부대의 경계작전명령서를 근거로 “임 병장과 한 조를 이뤄 초소 근무를 했던 병사가 병장이었고 현장에서 부상당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상·하로 계급을 나눠 한 조를 편성해 근무를 서는 것이 통상적인 근무방식이다. 임 병장이 같은 계급인 병장과 함께 근무를 섰다는 사실은 임 병장이 사실상 병장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어 사건 원인을 파악하는 데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육군에 따르면 통상적인 경계근무 방식은 ‘병장-일병’, ‘상병-이병’ 식으로 상·하 계급 1명씩이 한 조를 이룬다. 근무가 위계질서에 따라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임 병장은 김 병장과 한 조를 이뤄 자기 계급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군 일각에서는 임 병장이 ‘계급 열외’ ‘왕따’ 등을 당했을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물론 임 병장이 본인 근무시간이 아님에도 투입됐을 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기난사 이유, 따돌림 아니다…탈영병 유서 내용 공개 여부는 검토 필요” 국방부 발표

    “총기난사 이유, 따돌림 아니다…탈영병 유서 내용 공개 여부는 검토 필요” 국방부 발표

    총기난사 이유가 따돌림 때문이며 탈영병 유서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는 보도에 대해 국방부가 사실이 아니라며 공식 부인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임모(22) 병장이 메모에 범행 동기가 동료에 대한 불만 때문이라고 적었다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범행동기를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며 “메모에는 가족과 유가족에 대해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량은 A4 용지 3분의 1 정도인데 대부분 자신이 저지른 일이 크나큰 일이라는 반성을 하고 있다. 나머지 부분은 자신의 심경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공개 문제는 좀 더 검토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전초(GOP)에서 병장급이 함께 근무를 서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그 부대가 계급별 균형이 맞지 않아서, 즉 다양한 계급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아서 그날은 병장과 근무를 했다. 하지만 8일은 일병과, 3일은 상병과 근무했다”면서 “근무조를 짜다보면 병장끼리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03 특공연대 오인 사격,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인줄 알고.. 총알 관자놀이 스쳐 ‘병원 이송’ 임병장 생포 임박

    703 특공연대 오인 사격,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인줄 알고.. 총알 관자놀이 스쳐 ‘병원 이송’ 임병장 생포 임박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생포, 703 특공연대 오인 사격, 관자놀이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후 탈영한 임 모(22) 병장이 군과 대치 중 자살을 시도를 했다. 국방부는 23일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무장탈영병 임모 병장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과 대치중이었던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은 오후 2시44분께 아버지와 형의 투항 설득 중 소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쏴 자살을 시도해 의식을 잃었고 군은 이 틈을 타 임 병장의 신병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임 병장은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밝혔으며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진 바 없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금강산 호텔 인근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임모 병장과 대치했다. 이때 임 병장은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건네줬고 임 병장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투항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과 대치 중 오인 사격으로 703 특공연대 진 모 상병이 관자놀이 부상을 당했다. 국방부는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임 모(22) 병장의 체포 작전 과정에서 오인 사격으로 총상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703 특공연대 진 상병은 총알이 관자놀이를 스치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8시 40분쯤 임 병장의 검거 작전 중 오인사격이 발생해 703 특공연대 한 명이 총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당초 부상자 7명에서 어제 부상자 1명, 오늘 부상자 1명을 더해 부상자가 9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아산 강릉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임 병장은 21일 오후 8시 15분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GOP에서 경계 근무를 서던 동료 병사들에게 수류탄 1발을 던지고 K-2 소총 10여발을 난사한 뒤 탈영했다. 네티즌들은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꼭 생포해야 한다. 오인 사격으로 703 특공연대 상병 관자놀이 스친 소식도 충격이네”, “총기 난사 탈영병 밤샘 대치하더니 결국 생포했구나”,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대체 범행동기가 뭐지. 생포해서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정말 끔찍한 사건이다. 703 특공연대 오인사격까지..”, “703 특공연대 오인 사격은 또 뭔가. 관자놀이 스쳤다니 정말 위험했다. 멘붕의 연속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N 캡처(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생포, 703 특공연대 오인 사격, 관자놀이)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22사단, 30년간 되풀이 된 비극…왜 자꾸 이러나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22사단, 30년간 되풀이 된 비극…왜 자꾸 이러나

    ‘동부전선 총기사고’ ‘GOP 총기사고’ ‘22사단’ 동부전선 총기사고가 난 22사단이 과거 총기난사를 비롯해 여러 차례 사고가 발생해 지적을 받아온 곳임에도 또 다시 참극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쯤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동부전선 GOP에서 주간 경계근무 복귀 중이던 임모 병장이 동료병사 등을 향해 수류탄을 투척하고 총기를 난사해 병사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특히 지난 21일 총기사고가 벌어진 22사단은 대형 사건·사고가 잦았던 곳이다. 22사단의 총기 난사는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1984년 6월 26일 22사단 56연대 4대대 최전방 관측소초(GP)에서는 조모 일병이 근무 중 내무반에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해 병사 15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이어 지난 1988년 9월에는 22사단 한 부대에서 이모 이병이 내무반에 수류탄 2개를 던져 2명이 숨졌다. 지난 2000년대 들어서는 더 빈번하게 일어났다. 지난 2006년 경계작전 중이던 김모 상병이 동료 사병의 오발로 복부 총상을 입었고, 지난 2008년 경계근무 중이던 원모 이병은 선임병이 자리를 비운 사이 소총으로 자살했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해안소초에서 박모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22사단은 다른 부대와 달리 지리적 특성상 산악과 해안 경계를 다 담당하고 있어 근무 강도가 센 곳으로 유명하다. 병사들은 늘 긴장 상태에 놓여 있어야 하고, 그만큼 총기 관련 사건도 자주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703 특공연대 투입…관자놀이 스친 총상자 발생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703 특공연대 투입…관자놀이 스친 총상자 발생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703 특공연대 투입…관자놀이 스친 총상자 발생 국방부는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탈영병인 임모(22) 병장의 생포 작전 도중 오인 사고로 1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전 8시40분쯤 오인사격으로 총상환자 1명이 발생했다”며 “환자는 헬기로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말했다. 총상을 은 장병은 수색팀 소속 진모 상병으로 우측 관자놀이에 총알이 1발 스친 것으로 드러났다.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에 대한 생포 작전은 703특공연대 대원들이 수행하고 있으며 체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703특공연대는 임 병장의 부모를 데려와 투항을 권유하고 있다.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경 동부 전선의 최전방인 GOP에서 동료 장병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상태로 탈영했다. 이 사고로 인해 부사관 1명, 상병 2명, 일병과 이병 각각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으며 7명이 부상을 당해 국군 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7명 중 2명은 중상이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계근무 후 무기 반납 않고 조준사격… 계획적 범죄 가능성

    경계근무 후 무기 반납 않고 조준사격… 계획적 범죄 가능성

    강원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및 탈영 사건은 GOP 근무와 군 인사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드러낸 예견된 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임모 병장을 추적 중인 군 당국은 그의 범행 이유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지만 사건 시간과 장소, 발사된 탄환 수 등으로 종합해 볼 때 이번 사건이 계획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임 병장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7시 55분까지 강원 고성군 간성읍 GOP 주간경계근무에 투입됐다. 그는 근무에 투입되면서 K2 소총 1정과 수류탄 1발, 실탄 75발을 지급받았다. 근무 후 소대로 돌아와 이들 무기로 반납하도록 돼 있지만 임 병장은 무기를 즉각 반납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후 8시 15분쯤 갑자기 동료 부대원들이 모여 있는 후방 보급로 삼거리 지역에서 수류탄 1발을 투척하고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임모(22) 하사 등 6명이 파편상을 입었다. 임 병장은 도망가는 장병에게 지속적으로 총격을 가했고 다시 30여m 떨어진 GOP 소초(생활관) 방향으로 이동한 후 생활관 안쪽 복도에서 보이는 장병에게도 총을 쏜 뒤 도주했다. 사망자는 김모(23) 하사, 진모(21) 상병, 최모(21) 일병, 김모(23) 일병, 이모(20) 상병 등 5명으로 이 중 3명은 생활관 밖에서, 2명은 생활관 안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관 밖에는 총기 실탄 반납 직전의 장병이 있었지만 숫자가 많지 않았고 생활관 안의 병력은 비무장 상태였다”며 “순식간에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2사단 측은 오후 8시 20분 상황을 접수하고 8시 28분 위기조치반을 소집했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을 잡기 위해 9개 대대급 병력을 투입해 고성군 지역에 차단선을 설정하고 총력 수색전을 펼쳤다. 특히 임 병장의 월북을 차단하기 위해 22사단 GOP 전 지역에 이날 오후 10시 12분부터 최고 경계 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군과 경찰은 고성·인제·양구·속초 등 4개 시·군 주요 도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탈영한 병사는 무장간첩과 같은 위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건 직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GOP를 유유히 빠져나간 임 병장은 사건 발생 18시간이 지난 다음 날(22일) 오후 2시 17분쯤 사건 현장에서 10여㎞ 떨어진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제진검문소 북쪽 300m 지점 숲에서 포위망을 좁힌 수색부대에 발견됐다. 군 관계자는 “임 병장이 군이 설정해 놓은 차단선을 넘어가지 못하자 궁여지책으로 북쪽으로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검문소 인근 숲 속에 은신한 임 병장은 2시 23분 수색부대에 선제 사격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소대장 김모 중위가 팔에 관통상을 입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상호 간 10여발을 사격하는 총격전이 벌어졌고 대치했다”며 “임 병장의 부모가 투항을 권유했고 민간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통상 GOP 근무는 해가 지는 시간과 한밤중, 해 뜨는 시간을 기준으로 근무조를 변경한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주간조와 야간조가 근무를 교대하는 시간이고 근무조가 변경되는 시간은 부대원이 모이는 시간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총기 사고는 늦은 밤이나 낮에 초소 안에서 발생하는데 이번 사건이 해가 지는 시간에 발생했다는 점은 근무조가 모이는 시간을 노리고 범죄를 저질렀을 개연성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임 병장이 자신의 K2 소총으로 실탄을 10여발 발사하면서 발생한 GOP 부대 사상자 12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명이 사망자라는 점도 준비 끝에 작정하고 총기를 조준 사격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 준다. 이번 사건으로 다친 김모(23) 병장과 신모(21) 이병 등 7명은 국군강릉병원, 국군수도병원,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군은 총기 난사 사건으로 숨진 5명의 시신을 모두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운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시한부’ 국방장관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부 장관이 상황을 지휘하는 가운데 후속 조치를 지시하고 있는 상황이라 과도기에 흔히 볼 수 있는 군 기강 해이가 재현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현재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기다리고 있지만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인 국방위원회가 아직 구성되지 않아 대기 중인 상황이다. 군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육군본부 중앙수사단장 등 48명을 투입했고 유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을 감식하고 장병들의 진술을 청취하는 등 조사를 진행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총기난사 희생자 중 하사·초병 포함돼 군사재판 사형 또는 무기징역 불가피?… 22사단 무장 탈영병 생포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중

    총기난사 희생자 중 하사·초병 포함돼 군사재판 사형 또는 무기징역 불가피?… 22사단 무장 탈영병 생포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중

    ‘총기난사 희생자’ ‘군사재판 사형’ ‘무기징역’ ‘22사단 탈영병’ ‘탈영병 생포’ ‘무장 탈영병’ 총기난사 희생자 중 임모 병장의 상관인 하사가 포함돼 있어 군사재판 사형 또는 무기징역 판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2사단 무장 탈영병은 소총 자해 뒤 생포돼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임 병장의 총기 난사로 숨을 거둔 5명의 사망자 가운데 김 하사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상관 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3조는 ‘상관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임 병장이 사고 당일 주간경계근무에 투입됐다 다음 경계근무조와 교대하는 순간 동료 장병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도망가는 장병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은 초병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9조는 ‘초병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무장탈영 이후 도주하다 자신을 추적해온 소대장에게도 총상을 입혔기 때문에 ‘상관에 대한 특수상해’ 또는 ‘직무수행 중인 군인 등에 대한 중상해’ 혐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임 병장은 K-2 소총과 실탄 60여발, 수류탄 등을 소지하고 무장탈영해 ‘군무이탈’과 ‘군용물 등 범죄에 대한 형의 가중’ 혐의 적용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임 병장이 근무하던 동부전선 GOP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군형법상 ‘적전’에 해당돼 각 혐의에서 가중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무이탈만 해도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전시나 계엄지역인 경우 5년 이상의 유기징역이지만 적전의 경우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으로 가중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2011년 7월 인천 강화도 해병대 2사단 초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상관 등 4명을 살해한 김모 상병 역시 군사재판과 대법원 최종 판결을 통해 사형이 확정된 바 있다. 김 상병은 당시 강화 길상면에 있는 해병 2사단 해안소초에서 근무하다 술을 마신 뒤 무기고에서 K-2 소총과 실탄, 수류탄을 훔쳐내어 잠자고 있던 동료 장병들에게 총기를 난사하였다. 다만 1998년 이후 사형집행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임 병장은 사실상 무기징역을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거된 임 병장은 헌병대 조사 뒤, 군검찰로 이송돼 기소와 군사재판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무장탈영병 임모(22) 병장이 생포됐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오후 2시 55분쯤 자해를 시도하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총으로 자신의 몸통을 쐈는데 현재 살아 있는 상태이고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임 병장은 의식이 있으나 출혈이 많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큰 부상 아니길”,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더 큰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아 그나마 다행”,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크 귀순 사건’ 22사단, 이번엔 GOP 총기난사 사고…끊이지 않는 사건사고

    ‘노크 귀순 사건’ 22사단, 이번엔 GOP 총기난사 사고…끊이지 않는 사건사고

    ‘노크 귀순 사건’ ‘GOP 총기난사 사고’ ‘22사단’ ‘노크 귀순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22사단에서 GOP 총기 난사 사고로 불명예의 역사를 이어가게 됐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1984년 6월 26일 동부전선 건봉산 인근 22사단 56연대 4대대 GP에서 조모 일병이 근무 중 내무실에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해 병사 15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1988년 9월 16일에는 이모 이병이 내무반에 수류탄 2개를 투척해 2명이 숨지고 나머지 병사들도 모두 수류탄 파편에 맞아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생겼다. 22사단은 2000년대에도 많은 사고로 홍역을 치렀다. 2004년 6월에는 대대본부에서 불침번 근무를 서던 송모 이병이 총기와 실탄 15발을 휴대한 채 근무지를 이탈했다가 8시간 만에 발견됐다. 2005년 4월 13일에는 22사단 해안초소에서 남측 어선으로 추정되는 선박 1척이 북향해 군이 기관총, 박격포 등으로 저지하려 했으나, 결국 월북을 막지는 못했다. 그해 12월 8일에는 예비역 중사 정모 씨 등 2명이 K-2 소총 2정과 수류탄 6발, 실탄 700정을 탈취하는 사고를 냈다. 군경합동수사반은 1개월여 만에 용의자들을 검거, 분실한 무기를 회수했다. 이듬해 8월에는 경계 작전 중이던 김모 상병이 동료 사병의 오발로 복부 총상을 입었다. 2008년 10월 19일에는 경계근무 중이던 원모 이병이 선임병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가지고 있던 소총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09년 10월 26일에는 민간인이 22사단 철책을 절단하고 월북한 사건이 발생해 사단장과 연대장, 대대장 등 지휘관 5명이 보직해임됐고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2012년 3월 28일에 이 부대 해안소초에서 박모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으나 부대 측이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대대장이 보직해임된 바 있다. 같은 해 10월 2일에는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한 북한군 병사는 동부전선 철책과 우리 군의 경계를 뚫고 GOP까지 내려와 귀순했다. 부대는 귀순 병사가 소초 생활관(내무반) 문을 두드리고 귀순 의사를 밝힐 때까지도 철책이 절단된 사실을 몰랐다. 이 사건으로 장성 2명과 영관장교 2명이 징계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동부전선 총기사고, 탈영병 대치 현장 30대女 투입…부친 육성 공개

    [속보]동부전선 총기사고, 탈영병 대치 현장 30대女 투입…부친 육성 공개

    동부전선 총기사고 임 병장 대치 현장에 30대女 투입…부친 육성 공개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22)에 대한 설득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 병장 아버지의 투항 권유 음성 일부가 공개됐다 JTBC는 23일 임 병장의 아버지가 확성기를 통해 아들의 투항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여기서 끝내자 이제. 더 이상 너는 여기서 달아날 수가 없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군 당국은 8시 40분쯤 “아버지와 통화를 하고 싶다”는 임 병장의 요구로 휴대 전화를 던져줬다. 현재 군 당국은 생포작전이 진행 중인 명파리 작전 현장에 30대로 보이는 여성을 투입했다.  오전 8시 40분쯤 임 병장의 요구로 부친과 통화가 이루어진 직후 투입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임 병장이 현재 가족을 만났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을 제압 가능하지만 생포를 원칙으로 계속해서 설득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쯤 임 병장은 동부 전선의 최전방인 GOP에서 동료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K-2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상태로 탈영했다. 이 사고로 부사관 1명, 상병 2명, 일병과 이병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22사단 탈영병 부친 “여기서 끝내자”…703 특공대 관자놀이 총알 스친 부상병 발생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22사단 탈영병 부친 “여기서 끝내자”…703 특공대 관자놀이 총알 스친 부상병 발생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22사단 탈영병 부친 “여기서 끝내자”…703 특공대 관자놀이 총알 스친 부상병 발생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22)에 대한 설득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 병장 아버지의 투항 권유 음성 일부가 공개됐다 JTBC는 23일 임 병장의 아버지가 확성기를 통해 아들의 투항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여기서 끝내자 이제. 더 이상 너는 여기서 달아날 수가 없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군 당국은 8시 40분쯤 “아버지와 통화를 하고 싶다”는 임 병장의 요구로 휴대 전화를 던져줬다. 현재 군 당국은 생포작전이 진행 중인 명파리 작전 현장에 30대로 보이는 여성을 투입했다.  오전 8시 40분쯤 임 병장의 요구로 부친과 통화가 이루어진 직후 투입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임 병장이 현재 가족을 만났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을 제압 가능하지만 생포를 원칙으로 계속해서 설득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쯤 임 병장은 동부 전선의 최전방인 GOP에서 동료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K-2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상태로 탈영했다. 이 사고로 부사관 1명, 상병 2명, 일병과 이병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다. 한편 이날 임 병장의 생포 작전 도중 오인 사고로 1명이 총상을 입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전 8시40분쯤 오인사격으로 총상환자 1명이 발생했다”며 “환자는 헬기로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말했다. 총상을 은 장병은 수색팀 소속 진모 상병으로 우측 관자놀이에 총알이 1발 스친 것으로 드러났다.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에 대한 생포 작전은 703특공연대 대원들이 수행하고 있으며 체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탈영병 생포, 군사재판 사형?…상관·초병 살해해 최소 무기징역일 듯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탈영병 생포, 군사재판 사형?…상관·초병 살해해 최소 무기징역일 듯

    ‘총기난사 희생자’ ‘군사재판 사형’ ‘무기징역’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탈영병 생포’ ‘무장 탈영병’ 총기난사 희생자 중 임모 병장의 상관인 하사가 포함돼 있어 군사재판 사형 또는 무기징역 판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2사단 무장 탈영병은 소총 자해 뒤 생포돼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임 병장의 총기 난사로 숨을 거둔 5명의 사망자 가운데 김 하사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상관 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3조는 ‘상관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임 병장이 사고 당일 주간경계근무에 투입됐다 다음 경계근무조와 교대하는 순간 동료 장병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도망가는 장병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은 초병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9조는 ‘초병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무장탈영 이후 도주하다 자신을 추적해온 소대장에게도 총상을 입혔기 때문에 ‘상관에 대한 특수상해’ 또는 ‘직무수행 중인 군인 등에 대한 중상해’ 혐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임 병장은 K-2 소총과 실탄 60여발, 수류탄 등을 소지하고 무장탈영해 ‘군무이탈’과 ‘군용물 등 범죄에 대한 형의 가중’ 혐의 적용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임 병장이 근무하던 동부전선 GOP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군형법상 ‘적전’에 해당돼 각 혐의에서 가중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무이탈만 해도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전시나 계엄지역인 경우 5년 이상의 유기징역이지만 적전의 경우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으로 가중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2011년 7월 인천 강화도 해병대 2사단 초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상관 등 4명을 살해한 김모 상병 역시 군사재판과 대법원 최종 판결을 통해 사형이 확정된 바 있다. 김 상병은 당시 강화 길상면에 있는 해병 2사단 해안소초에서 근무하다 술을 마신 뒤 무기고에서 K-2 소총과 실탄, 수류탄을 훔쳐내어 잠자고 있던 동료 장병들에게 총기를 난사하였다. 다만 1998년 이후 사형집행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임 병장은 사실상 무기징역을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거된 임 병장은 헌병대 조사 뒤, 군검찰로 이송돼 기소와 군사재판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무장탈영병 임모(22) 병장이 생포됐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오후 2시 55분쯤 자해를 시도하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총으로 자신의 몸통을 쐈는데 현재 살아 있는 상태이고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임 병장은 의식이 있으나 출혈이 많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장 탈영병 생포, 옆구리 스스로 총격 ‘관자놀이 스친 사고까지..’

    무장 탈영병 생포, 옆구리 스스로 총격 ‘관자놀이 스친 사고까지..’

    ‘무장 탈영병 생포’ 총기 난사 탈영병의 생포 작전 중 오인사고로 한 병사가 관자놀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전 8시 40분 경 군의 오인 사격으로 1명의 총상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라며 “체포조의 총격으로 발생했다. 사고 당시 임 병장과의 총격전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석 대변인은 오인사고에 대해 “워낙 포위망이 좁혀지다 보니 장병들이 매우 긴장해 있는 상태. 그러다 보니 오인사격이 발생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부상자는 진 모상병으로 총알 1발이 관자놀이를 스쳤다. 이후 진 모상병은 헬기를 타고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모 병장은 아버지와 형의 투항 설득 중 자해를 시도했다. 임 병장은 옆구리에 스스로 총격을 입혔으며, 현재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임 병장은 21일 오후 8시 15분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GOP에서 경계 근무를 서던 동료 병사들에게 수류탄 1발을 던지고 K-2 소총 10여발을 난사한 뒤 탈영했다. 한편 무장 탈영병 생포, 관자놀이 스친 부상 소식에 네티즌은 “무장 탈영병 생포, 관자놀이 스친 부상, 잡혀서 다행”, “총기 무장 탈영병 생포, 관자놀이 스친 부상. 너무 안타까워”,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관자놀이 스친 부상..누굴 쏘고 싶어서 이런 일을”,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관자놀이 스친 부상..어떤 처벌이 내려질까?”, “무장 탈영병 생포, 관자놀이 스친 부상..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방송 캡처 (무장 탈영병 생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703 특공연대 포위, 관자놀이 부상자 발생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703 특공연대 포위, 관자놀이 부상자 발생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703 특공연대 포위, 관자놀이 부상자 발생 국방부는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탈영병인 임모(22) 병장의 생포 작전 도중 오인 사고로 1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전 8시40분쯤 오인사격으로 총상환자 1명이 발생했다”며 “환자는 헬기로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말했다. 총상을 은 장병은 수색팀 소속 진모 상병으로 우측 관자놀이에 총알이 1발 스친 것으로 드러났다.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에 대한 생포 작전은 703특공연대 대원들이 수행하고 있으며 체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703특공연대는 임 병장의 부모를 데려와 투항을 권유하고 있다.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경 동부 전선의 최전방인 GOP에서 동료 장병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상태로 탈영했다. 이 사고로 인해 부사관 1명, 상병 2명, 일병과 이병 각각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으며 7명이 부상을 당해 국군 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7명 중 2명은 중상이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년 전 해병대 참사 겪고도… 관심병사 심리에 무관심

    군 당국은 군부대 총기 난사 사건 등이 발생하면 관련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이러한 대형 참사는 지속적으로 반복됐다. 군부대 대형 참사 때마다 내부 관리 체제의 미비와 군 기강 해이, 군 인권 문제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지만 결국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군 당국의 책임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외부와 단절된 채 불규칙한 생활과 긴장감이 연속되는 최전방 근무자 개개인의 부적응 여부를 일선 군부대가 면밀히 검토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과 같은 대형 참사는 얼마든지 재발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군부대 총기 난사 사건은 3년 전 해병대에서 있었다. 2011년 7월 해병대 병사인 김모 상병이 부대 상황실에서 K2 총기를 절취해 난사한 후 수류탄을 투척, 4명이 사망했다. 당시 군 당국은 사고 당일 김 상병과 소대장과의 면담 기록 등을 바탕으로 관심병사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점검했다. 김 상병은 선임병들로부터 가혹 행위와 ‘기수 열외’ 등 무시를 당한 뒤 근무를 마치고 잠을 자던 동료 병사들에게 마구 총을 쐈다. 이번에 발생한 동부전선 GOP 총기 난사 사건도 고참급 관심병사가 저지른 참사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2011년 해병대 사건과 닮았다. 이번처럼 전방초소에서 일어난 대형 총기 난사 사건 가운데 가장 최근에 일어난 참사는 9년 전인 2005년 6월 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내 최전방 경계초소(GP)에서 있었다. 평소 선임병들의 가혹 행위에 시달리던 김모 일병은 사건 일주일 전부터 범행을 생각해 왔으며, 범행 당일 내무반에 수류탄 1발을 투척하고 실탄 44발을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장교와 병사 등 8명이 사망했다. 군 당국은 이 사건 이후 가혹 행위 금지와 사병 인권 존중 등 병영문화 개선 대책 등을 마련했다. 국방부는 2012년 군 인사법 개정으로 병영생활관 전문 상담관 200명을 선발해 운용하고 있다. 2017년까지 연대급 부대에 모두 350명을 배치한다는 계획이지만, 상담이 필요한 연대급 이하 부대까지 이들을 배치하는 것은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게 군 당국의 설명이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스트레스가 많은 전방 근무에 투입되는 병력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총기난사 희생자 중 하사·초병 포함, 군사재판 사형 불가피할 듯… 22사단 무장 탈영병 생포 강릉아산병원 후송

    총기난사 희생자 중 하사·초병 포함, 군사재판 사형 불가피할 듯… 22사단 무장 탈영병 생포 강릉아산병원 후송

    ‘총기난사 희생자’ ‘군사재판 사형’ ‘22사단 탈영병’ ‘탈영병 생포’ ‘무장 탈영병’ 총기난사 희생자 중 임모 병장의 상관인 하사가 포함돼 있어 군사재판 사형 또는 무기징역 판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2사단 무장 탈영병은 소총 자해 뒤 생포돼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임 병장의 총기 난사로 숨을 거둔 5명의 사망자 가운데 김 하사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상관 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3조는 ‘상관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임 병장이 사고 당일 주간경계근무에 투입됐다 다음 경계근무조와 교대하는 순간 동료 장병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도망가는 장병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은 초병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9조는 ‘초병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무장탈영 이후 도주하다 자신을 추적해온 소대장에게도 총상을 입혔기 때문에 ‘상관에 대한 특수상해’ 또는 ‘직무수행 중인 군인 등에 대한 중상해’ 혐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임 병장은 K-2 소총과 실탄 60여발, 수류탄 등을 소지하고 무장탈영해 ‘군무이탈’과 ‘군용물 등 범죄에 대한 형의 가중’ 혐의 적용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임 병장이 근무하던 동부전선 GOP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군형법상 ‘적전’에 해당돼 각 혐의에서 가중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무이탈만 해도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전시나 계엄지역인 경우 5년 이상의 유기징역이지만 적전의 경우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으로 가중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2011년 7월 인천 강화도 해병대 2사단 초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상관 등 4명을 살해한 김모 상병 역시 군사재판과 대법원 최종 판결을 통해 사형이 확정된 바 있다. 김 상병은 당시 강화 길상면에 있는 해병 2사단 해안소초에서 근무하다 술을 마신 뒤 무기고에서 K-2 소총과 실탄, 수류탄을 훔쳐내어 잠자고 있던 동료 장병들에게 총기를 난사하였다. 다만 1998년 이후 사형집행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임 병장은 사실상 무기징역을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거된 임 병장은 헌병대 조사 뒤, 군검찰로 이송돼 기소와 군사재판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큰 부상 아니길”,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더 큰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아 그나마 다행”,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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