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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 美전기차 배터리공장 착공

    SK이노베이션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생산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공장이 들어설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의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과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 주지사, 클라크 힐 커머스시 시장 등 미국 측 인사와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윤예선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 김영준 주애틀랜타 총영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지아주 공장은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건설하는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으로 조지아주로부터 커머스시의 부지 112만 3966㎡(약 34만평) 등을 지원받았다. 최 수석부회장은 “우리의 배터리를 장착하는 전기차는 친환경적이고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스 장관은 축하 연설에서 “지난 2년여간 상무장관으로서 가장 기쁜 날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번 투자는 또 한미 간의 긴밀한 관계를 말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지아주 공장은 1, 2단계 개발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연 2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파우치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SK이노베이션은 현지법인 ‘SK 배터리 아메리카’를 통해 2단계까지 총 16억 7000만 달러를 연도별 분할출자 형태로 투자한다. 단일 투자 건으로는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투자 규모가 큰 ‘대형 프로젝트’다. 2022년까지 총 200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와 중국은 물론 조지아주 공장까지 포함해 2022년까지 60GWh의 생산 능력을 갖춘 글로벌 수준의 전기차 배터리 업체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인사] 제민일보

    △ 논설위원실장 고두성 △ 상무이사 양창영 △ 편집상무 박훈석 △ 기획조정실전무 현민철
  • [인사] SBI저축은행

    ■ 상무 △ 전략리스크관리실장 경규상 ■ 이사 △ 감사실장 장동록 ■ 이사대우 △ 리테일영업2사업부장 김지량 △ 지점관리사업부장 김대중 △ 준법감시인 안홍범 ■ 사업부장 △ 채널전략사업부장 김태진 △ 리테일영업1사업부장 우희준
  • [사설] 선거제, 패스트트랙에 못 올리면 개혁 요원하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은 ‘지역구 225석, 권역별 비례 75석 고정, 연동률 50% 적용’을 골자로 한 정개특위 차원의 선거제 개혁 합의안을 바탕으로 정당별 추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단 민주평화당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패스트트랙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의당도 그제 상무위원회와 어제 의원총회를 거쳐 이미 4당 합의안을 사실상 추인한 상태다. 그러나 바른미래당 내부에서는 연동률 100% 미적용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이를 패스트트랙에 올리는 방안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분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253개인 지역구가 225개가 되면 28개 지역구가 줄어들기 때문에 특히 지방 소도시 지역구 의원들의 노심초사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지난해 말 인구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전국 26곳 선거구가 조정된 하한선에 밑돌아 인근 지역구와의 통합이나 폐지가 불가피하다는 점도 직시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정의당 소속인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이 비례대표 배분 산식(算式·계산법)을 두고 한 발언은 불필요한 오해와 왜곡의 소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부적절했다. 심 의원은 지난 17일 밤 기자들과 만나 “산식은 여러 분이 이해 못 한다. 산식은 수학자가 손봐야 한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우리(기자)가 이해 못 하면 국민은 어떻게 설득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은 산식이 필요 없다”고 발언한 것이다. 이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어제 “오만하다”면서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국민이 알 필요도 없고, 국민이 뽑을 필요도 없다는 ‘국민 패싱(배제) 선거법”이라고 반격했다. 새로운 선거제가 되면 정의당의 혜택이 가장 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중에 논란은 증폭됐다. 비례제 선출 방식이 너무 복잡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은 투표의 대의성과 등가성을 높이는 한편 정당민주주의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내가 행사하는 한 표가 어떤 방식으로, 어떤 정당의 누구를 선출시키는지를 시민들이 정확히 알아야 더 의미 있는 투표가 진행될 수 있다. 아무리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국민 앞에 산출 방식을 친절하게 여러 차례 설명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질서다. 정당 지지율은 가변적이기 때문에 특정 시점 기준으로 지나치게 유불리를 따지면 선거제 개혁은 출발도 못 한다. 따라서 각 정당이나 의원들은 지난해 12월 15일 합의 정신에 따라 이번에 선거제 개편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이번에 연동형 비례제를 패스트트랙에 올리지 못한다면 선거제 개혁은 요원하다.
  • 폼페이오 “北 검증된 비핵화 먼저… 김정은과 다시 대화할 것”

    폼페이오 “北 검증된 비핵화 먼저… 김정은과 다시 대화할 것”

    北 협상중단 엄포에도 ‘빅딜’ 원칙 재확인 “하노이서 추가 진전 이뤄”… 대화도 강조 美, 北 모든 대량살상무기 포기 거듭 촉구 美의회 “대북제재 더 엄정하게 이행을” 폼페이오·므누신에 공개서한 보내 압박 문정인 “北, 美 움직일 행동 보여줄 차례”미국이 북한의 ‘검증 가능한 선(先)비핵화’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북미 대화’를 강조하는 ‘강온 전략’을 이어 가고 있다. 공화당과 민주당 등 미 상원은 한목소리로 대북 제재 강화를 주문하는 등 압박에 나섰다. 북한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나오게 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캔자스주 지역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을 위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은 진짜”라면서 “북한의 검증된 비핵화가 이뤄지면 북한 주민을 위한 더 밝은 미래가 뒤따르게 될 것”이라며 ‘선비핵화’ 원칙을 분명히 밝혔다. 일림 포블레티 국무부 군축·검증·이행 담당 차관보도 19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국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포기만이 북한이 안전, 번영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북미 협상 중단 검토라는 초강수를 던진 상황에서도 트럼프 정부는 사찰·검증을 전제로 한 ‘빅딜’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미 대화의 문이 열려 있음도 분명히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에게는 역사상 가장 강경한 경제적 제재가 있다. 동시에 역사상 가장 유망한 외교적 관여도 이뤄지고 있다”면서 “대화는 분명히 계속된다”며 제재와 대화를 동시에 강조했다. 그는 또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추가 진전을 좀더 이뤄 냈다”면서 “우리는 그와 다시 대화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미 의회는 초당적인 대북 압박에 나섰다. 상원 외교위원회 코리 가드너 동아태소위원장과 에드 마키 간사는 폼페이오 장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제재의 엄정한 이행을 주문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과 풍계리 핵실험장을 언급하며 “북한은 그 모든 것을 정말로 폐기하는 추가 조치를 해야 한다”며 “이제 북한이 미국을 움직일 실제 행동을 보여 줄 차례”라고 설명했다. 특히 문 특보는 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발사대의 20%를 포함해 서해 미사일 발사장의 30%를 폐기했다고 밝힌 사실을 전하고 “그는 우리에게 보여 준 적이 없다. 여전히 일종의 감시 또는 사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 특보는 정부의 북미 대화 중재 노력에 대해 미국이 요구하는 “전부 대 전부”(all for all) 식의 ‘빅딜’을 추진하되 북한의 ‘단계적 해법’ 주장을 결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서울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KT, 세계 최초 5G UHD 생방송 시대 연다

    KT, 세계 최초 5G UHD 생방송 시대 연다

    KT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5G 네트워크 기반의 초고화질(UHD) 생방송이 19일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를 통해 선보인다. KT는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UHD 생방송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중계는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와 ‘5G MNG(Mobile News Gathering)’ 장비를 활용한다. MNG는 방송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무선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가 적용된 5G MNG는 중계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5G 유심 1개만으로 초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현재는 여러 통신사의 유심 평균 5~11개가 장착된 LTE MNG 장비를 사용, 네트워크가 원활한 통신사 망을 통해 영상을 분할 전송한다. 이 경우 영상 전송, 서버 영상처리 시간 등의 요인으로 속도 지연, 화질 저하 등 기술적 한계가 있다. 반면 5G MNG는 일반 망과 분리된 방송사 전용 5G 네트워크를 통해 UHD 영상을 최소 지연 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KT는 지난 1월 23일 5G 망 기반의 UHD 영상 전송기술 검증을 완료했고, 이달 6일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활용한 UHD 중계방송 테스트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글로벌 방송장비사인 티비유, 라이브유와 ‘5G 영상송출 사업화’ 협약을, SBS와 ‘세계 최초 5G 기반 UHD 생방송 중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상무)은 “KT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 UHD 생방송 서비스는 통신과 방송이 융합돼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KT는 압도적인 5G 기술을 바탕으로 완벽하게 차별화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10년 만에 ‘대우’ 떼어내고 포스코인터내셔널 재탄생

    10년 만에 ‘대우’ 떼어내고 포스코인터내셔널 재탄생

    종합무역회사인 포스코대우가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하고 재도약에 나섰다. 대우실업이 모태인 포스코대우는 포스코그룹에 편입된 지 10년 만에 사명에서 ‘대우’를 떼어내게 됐다. 포스코대우는 이날 인천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사명에 ‘인터내셔널’을 붙이게 된 배경에 대해 이 회사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회사의 정체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선도하고 미래 가치를 키워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67년 대우실업으로 출발해 1982년 무역 부문을 전담하는 ㈜대우로 바뀌었다. 이어 2000년 ㈜대우인터내셔널로 분할되는 과정을 거쳐 2010년 포스코그룹에 인수됐고, 2016년 포스코대우로 사명이 바뀌었다. 2017년과 지난해 연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영상 사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의 재탄생은 그룹이 해외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선도하는 데 매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주총에서 주주 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배당을 600원으로 확정했다. 또 사내이사로 김영상 사장, 기타비상무이사로 정탁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을 재선임했다. 노민용 경영기획본부장은 사내이사로, 권수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 김흥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근 고문은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폭스바겐·BMW 일제히 봄맞이 할인 이벤트

    폭스바겐·BMW 일제히 봄맞이 할인 이벤트

    폭스바겐, 소모품 교환 최대 30% 할인BMW·MINI, 유상 수리비 10% 할인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35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9 폭스바겐 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봄철 교환 소모품과 타이어 교환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모션’과 차량용 액세서리 가격을 할인해주는 ‘액세서리 프로모션’ 등 2가지로 구성됐다.먼저 서비스 프로모션은 ‘마이 폭스바겐 앱’에 차량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엔진오일·오일필터 교환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필터와 에어컨필터 교환 시에는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3종 세트(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필터)를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순정 워셔액을 증정한다. 또 타이어 교환 시 금호타이어는 30%, 기타 브랜드 타이어는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액세서리 프로모션으로는 봄맞이 소풍이나 캠핑을 위한 루프바·루프박스 구매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소풍 매트, 파라솔, 접이식 의자 등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에 대해서는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단, 공임 비용은 발생할 수 있다. 폭스바겐 차량의 애프터 세일즈를 총괄하는 마틴 비즈웜 상무는 “나들이로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봄을 맞이해 ‘봄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떠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BMW그룹코리아도 오는 4월 14일까지 4주간 봄맞이 ‘BMW·MINI 스프링 캠페인 2019’를 실시한다. 행사는 ‘올봄, 차를 케어하다. 나를 케어하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오리지널 부품에 대한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미세먼지가 극심한 올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상쾌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BMW 스프링 캠페인은 차량의 연식과 관계없이 BMW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BMW 오리지널 엔진오일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10% 할인혜택과 더불어 사은품이 증정된다. MINI 스프링 캠페인 역시 연식에 상관없이 MINI 전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콘셉트는 ‘BE CLEAN, BE FRESH’로 정했다. BMW와 마찬가지로 MINI 오리지널 엔진오일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8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시 10% 할인혜택과 함께 사은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오리지널 초미세먼지 필터는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초미세먼지 필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10% 추가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BMW와 MINI의 초미세먼지 필터는 외부 유해 먼지 유입 차단은 물론, 박테리아, 알레르겐, 미세먼지까지 걸러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킬잇’ 나나 장기용, 스타일리시 주연들의 스타일리시한 킬러물

    ‘킬잇’ 나나 장기용, 스타일리시 주연들의 스타일리시한 킬러물

    나나 장기용 주연의 킬러물 ‘킬잇’이 베일을 벗었다. 1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 다빈치볼룸에서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킬잇(Kill it)’ 제작발표회가 열려 남성우PD를 비롯해 배우 장기용, 나나가 참석했다. ‘킬잇’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와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으로, ‘백일의 낭군님’ 남성우 감독이 연출을, 손현수, 최명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날 남PD는 시그니처 킬러 액션이라는 표현에 대해 “조사 및 연구를 하면서 이 작품에 특별한 시그니처를 어떻게 가져갈지 고민을 많이 했다. 액션, 킬러 등은 외국에서 웬만한 걸 다 했다. 거기서 못 보여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소재는 한국적이지 않고 이질적일 수 있지만, 거기에 한국적인 정서를 가미해서 우리나라의 감정을 많이 담았다”라고 강조했다. 케이블채널 tvN ‘나의 아저씨’, MBC ‘이리와 안아줘’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 장기용은 총기를 내 손처럼 다루며 몸에 걸친 무엇이든 살상무기로 만들 수 있는 업계 최고의 킬러이면서, 동물에게는 따뜻한 수의사 김수현으로 분했다. 장기용은 이중적인 캐릭터에 대해 “의상 자체가 화이트와 블랙이다. 분위기 자체가 달라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오갈 수 있었다. 눈빛이나 분위기를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지 고민을 했다”라고 말하면서 “원래 장르물을 좋아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피가 나오거나 그런 작품을 좋아했다. ‘킬잇’ 출연 결정 이후에도 해외 킬러 영화를 많이 봤다. 이미지나 눈빛, 분위기 등을 참고하려고 했다. 하지만 마냥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킬러라면 어떠한 분위기를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노력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굿와이프’, 영화 ‘꾼’ 등으로 연기돌로 거듭난 나나는 사람을 살리는 엘리트 형사 도현진을 연기한다.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이에 그는 “오랜만에 연기로 보여드리는 제 모습을 시청자 분들이 낯설어하지 않고, 친근감 있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전보다는 더 발전되고 성숙된 모습이 잘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인 만큼, 나나는 틈날 때마다 액션스쿨 가서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장에서도 합을 많이 맞췄다. 현진은 다트를 이용해서 하는 액션이 많다. 꼭 다트가 아닌, 사물을 이용해서 목표물을 맞히는 액션이다. 어떻게 멋있게 잘 할지 연구했다”라고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날 나나는 “‘킬잇’ 속 사건사고들이 굉장히 스릴 넘치고 긴장 넘친다. 그 안에 있는 인물들의 개성들도 강하기 때문에 그걸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킬잇’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장기용은 “쫄깃한 스토리, 장기용과 나나의 기막힌 케미, 감독님의 연출을 관전 포인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오는 23일 밤 10시 20분 방송. 사진 = 뉴시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부고]

    ●구원모(전자신문 회장) 모친상 이효윤(전 대아주택 사장) 김두성(안양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씨 장모상 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2258-5940 ●이주흥(전 서울중앙지법원장)씨 별세 근원(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근호(법무법인 일호 변호사)씨 부친상 16일 서울 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61 ●이관도(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실 팀장) 부친상 김형석(현대·기아자동차 홍보실 광주홍보팀 차장)씨 장인상 17일 전남 해남군 국제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061)536-4494 ●양해만(한국투자신탁운용 부사장) 부친상 17일 대구의료원, 발인 19일 (053)0560-9552 ●유효근(전 서울YMCA 위원) 제근(한남대학교 생명시스템과학과 교수) 문경(전 바클레이즈은행 상무)씨 모친상 16일 서울대학교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2)2072-2020
  • 전면에 나선 강경파 최선희·볼턴… 톱다운 방식 협상 기대감은 여전

    전면에 나선 강경파 최선희·볼턴… 톱다운 방식 협상 기대감은 여전

    崔 “강도 같은 태도” 볼턴 “충격 안길 것” 연일 강성 발언… 북미, 압박 강도 높여 “두 사람 재등판, 내부 강경파 겨냥한 듯”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뒤 미국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북한은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강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매파로 분류된 양측 인사가 강성 발언을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압박을 위해 전면에 나선 것이다. 최 부상은 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이번 회담에서 ‘강도 같은 태도’를 보였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볼턴 보좌관에 대해 “적대감과 불신의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볼턴 보좌관도 2차 정상회담 결렬 뒤 이달 초부터 폭스뉴스, CNN 등에 출연해 “최대 압박은 계속될 것이고 김정은에게 큰 충격을 안길 것”이라며 대북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이 이번 회담에서 내놓은 ‘대량살상무기(WMD)를 포함한 일괄타결식 비핵화 빅딜’도 볼턴식으로 불린다. 두 관료는 수십년간 협상에 관여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최 부상은 지난해 5월 조선중앙통신에 담화를 싣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언론에 ‘북한이 리비아 같은 최후를 맞을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횡설수설하며 주제넘게 놀아댔다. 얼마나 정치적으로 아둔한 얼뜨기인가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 부상 등의 원색적인 표현을 문제 삼아 당시 1차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기도 했다. 볼턴 보좌관은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CVID) 개념을 구축했다. 2002년 미국이 발표한 ‘악의 축’에 이란, 이라크와 함께 북한을 포함시키는 데 공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하노이 회담 준비가 순항하던 올해 초부터 큰 존재감이 없었다. 하지만 협상 결렬 때 볼턴 보좌관은 회담 석상에 앉았고 최 부상은 이틀 연속 대미 비난 기자회견을 자처하면서 재등장했다. 두 사람은 악역을 자처하면서도 과거와 달리 ‘톱다운(정상합의 후 실무이행) 방식’에 대한 기대는 버리지 않았다. 최 부상은 “(두 정상의) 궁합은 신비할 정도로 훌륭하다”고 했다. 볼턴 보좌관도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두 사람의 재등장은 비핵화 협상에 대한 내부 강경파를 겨냥한 정치적 선택의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17일 “미국의 강경파와 대화파의 목소리가 최근 들어 강경 대북 압박으로 통일되면서 북한 내부에서 외무성에 대한 비판이 커지자 기자회견을 빠르게 열었을 것”이라며 “정치적 접근보다 문제해결을 위한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남·북·미 시각차 우려에… 靑 “비핵화 개념 측정 가능하게 정의하자”

    남·북·미 시각차 우려에… 靑 “비핵화 개념 측정 가능하게 정의하자”

    구체적 상태 합의·공유 없인 결렬 반복 남·북·미 간 신뢰와 ‘정치적 결단’ 필수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해 ‘초기 성과’ 강조 “일괄타결 아닌 단계적 진전이 현실적”청와대 고위관계자가 17일 미국의 일괄타결론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드러내면서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남·북·미 간 개념 공유를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비핵화의 ‘조작적 정의’(operational definition) 개념을 언급해 주목된다. 이는 추상적 개념을 측정 가능한 상태로 정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완전한 비핵화 개념에 대한 북미 간 시각차를 측정 가능한 구체적 상태로 합의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개념을 먼저 합의하지 않으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과 같은 결렬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개념 정리부터 다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고위관계자는 “비핵화의 일반적 개념에 대해서는 대체로 (남·북·미가) 공유하고 있다”며 “비핵화의 조작적 정의에 대한 합의를 어떻게 이룰지가 큰 과제이며, 순서나 정의를 정하는 것 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북핵 문제를) 30년간 논의하며 거의 시도된 적이 없다”고 했다. 완전한 비핵화가 궁극적 목표라는 것은 남·북·미가 동의하지만 ‘북한 핵능력의 무력화 상태’인 비핵화의 조작적(측정 가능한) 정의는 아직 합의되지 못했다는 의미다. 결국 하노이 2차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매우 큰 개념인 ‘대량살상무기(WMD)를 포함한 모든 비핵화의 일괄타결’을 제시했고, 북한은 일부인 ‘영변핵시설의 폐기’를 제시하면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됐다는 의미로 읽힌다. 그는 비핵화의 조작적 정의에 대해 “남·북·미 3자 정상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본다”면서도 “비핵화의 최종 상태를 어떻게 지표나 인덱스로 만들어 어떤 방식으로 실현시켜 나가느냐 등이 굉장히 힘든 문제고 아주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결국 3자 정상 간 정치적 결단이 긴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어려운 정치적 퍼즐을 푸는 방식으로는 ‘상호 신뢰’를 언급했다. 그는 ‘노딜은 나쁜 딜보다 낫다’는 말로 굳건한 한미 공조를 강조한 뒤 “하지만 완전한 비핵화를 일시에 달성하는 건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thing) 전략에 대해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북한이 포괄적 비핵화 로드맵에 합의토록 견인하려면, 비핵화의 의미 있는 진전에 대해 연속적 ‘초기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형성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최종 목표를 달성하자는 것이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결국 전방위에서 한 번에 비핵화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긴 시간과 복잡한 정치적 결단 등이 필요하다”며 “그보다 초기 신뢰구축 조치를 통해 빠르게 북핵의 비가역적 단계로 나아가자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북 최선희 vs 미 볼턴, 다시 맞붙은 강대강 ‘두 입’

    북 최선희 vs 미 볼턴, 다시 맞붙은 강대강 ‘두 입’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뒤 미국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북한은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강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매파로 분류된 양측 인사가 강성 발언을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압박을 위해 전면에 나선 것이다. 최 부상은 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이번 회담에서 ‘강도 같은 태도’를 보였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볼턴 보좌관에 대해 “적대감과 불신의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볼턴 보좌관도 2차 정상회담 결렬 뒤 이달 초부터 폭스뉴스, CNN 등에 출연해 “최대 압박은 계속될 것이고 김정은에게 큰 충격을 안길 것”이라며 대북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 또 북한의 모든 활동을 알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이 이번 회담에서 내놓은 ‘대량살상무기(WMD)를 포함한 일괄타결식 비핵화 빅딜’도 볼턴식으로 불린다. 두 관료는 수십년간 협상에 관여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최 부상은 지난해 5월 조선중앙통신에 담화를 싣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언론에 ‘북한이 리비아 같은 최후를 맞을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횡설수설하며 주제넘게 놀아댔다. 얼마나 정치적으로 아둔한 얼뜨기인가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 부상 등의 원색적인 표현을 문제 삼아 당시 1차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기도 했다. 볼턴 보좌관은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CVID) 개념을 구축했다. 2002년 미국이 발표한 ‘악의 축’에 이란, 이라크와 함께 북한을 포함시키는 데 공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하노이 회담 준비가 순항하던 올해 초부터 큰 존재감이 없었다. 하지만 협상 결렬 때 볼턴 보좌관은 회담 석상에 앉았고 최 부상은 이틀 연속 대미 비난 기자회견을 자처하면서 재등장했다. 두 사람은 악역을 자처하면서도 과거와 달리 ‘톱다운(정상합의 후 실무이행) 방식’에 대한 기대는 버리지 않았다. 최 부상은 “(두 정상의) 궁합은 신비할 정도로 훌륭하다”고 했다. 볼턴 보좌관도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두 사람의 재등장은 비핵화 협상에 대한 내부 강경파를 겨냥한 정치적 선택의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17일 “미국의 강경파와 대화파의 목소리가 최근 들어 강경 대북 압박으로 통일되면서 북한 내부에서 외무성에 대한 비판이 커지자 기자회견을 빠르게 열었을 것”이라며 “정치적 접근보다 문제해결을 위한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폼페이오 “김정은과 대화 지속 기대…최선희 협상 가능성 열어놔”

    폼페이오 “김정은과 대화 지속 기대…최선희 협상 가능성 열어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기자회견을 열어 대화 중단 가능성까지 언급한 데 대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이 “북한과 협상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부 브리핑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선희 부상의 주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난밤 최선희 부상의 발언을 봤다. 그는 협상이 확실히 계속될 가능성을 열어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이에 대한 대화를 계속하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바람”이라면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계속 (대화)하길 기대한다. 그는 북한이 지명한 나의 카운터파트”라고 강조했다. 최선희 부상은 앞서 한국시간으로 15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의 비핵화 대화와 핵·미사일 시험 유예를 계속 유지할지에 대해 조만간 결정을 내리겠다며 미국의 협상 태도를 비난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협상 지속’ 발언은 북한이 지난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최선희 부상의 ‘대화 중단 가능’ 기자회견을 통해 대미 압박 수위를 한껏 끌어올린 데 대해, 북미 고위급회담 등 협상의 문을 열어둠으로써 북미 간 긴장이 고착되는 것을 피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최선희 부상이 북한의 핵·미살일 시험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서는 “이것만 말할 수 있다. 하노이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그(김 위원장)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핵 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를 재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이건 김 위원장의 약속이다. 북한이 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충분한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최 부상이 자신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해 ‘비타협적 요구’를 했다고 비난한 것과 관련, “그 부분에 대해서는 틀렸다. 나는 거기(하노이 정상회담장)에 있었고 나와 김영철의 관계는 프로페셔널하며 우리는 세부적인 대화를 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최선희 부상이 미국에 ‘강도 같은 태도’라고 비판한 것에는 “(북한의 그런 비판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내가 (과거) 방북했을 때도 ‘강도 같다’고 불린 기억이 나는데 이후로 우리는 아주 전문적인 대화를 계속했다. 우리가 계속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충분히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해 7월 3차 방북 직후 북한이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만 들고 나왔다”고 맹비난하자 “북한에 대한 우리의 요구가 강도 같은 것이라면 전 세계가 강도”라고 맞받아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협상에 임하는 미국의 입장도 재확인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에서 말했듯이 그들(북한)이 내놓은 제안은 그들이 대가로 요구한 것을 고려할 때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와 국제사회의 제재도 거론하며 “이같은 제재의 요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사일과 무기 시스템, 전체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이라고 부연하며 “이것이 유엔 안보리가 제시한 요구사항”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나 ‘빅딜’을 직접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 후속 협상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과의 대화가 어떤 급에서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화가) 진행중”이라면서도 구체적 답변은 피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LG전자 이사회에 권영수 ㈜LG 부회장이 의장으로

    LG전자 이사회에 권영수 ㈜LG 부회장이 의장으로

    오전 주총서 이사회 투입, 오후 이사회에서 의장에 선임 구광모 회장 재경 부문 입사 때 사장... 의중 반영 적임자 LG전자 주주총회에서 권영수 ㈜LG 부회장이 기타비상무의사로 선임됐다. 앞서 알려진대로 권 부회장을 LG전자 이사회에 의장으로 참여시켜 구광모 회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수순이다. 15일 오전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17기 LG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 부회장의 이사회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이 자리는 구 회장의 삼촌인 구본준 부회장의 자리였다. 권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 이어지는 오후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다. 이는 현 이사장인 조성진 부회장을 사업과 경영에 집중하게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룹 최고 핵심 계열사인 LG전자에 대한 구 회장의 장악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이기도 하다. 권 부회장은 지주사 부회장일 뿐 아니라 구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1979년 LG전자 기획팀으로 입사해 재경부문 사장,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 사장,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거쳤는데, 재경 부문 재직 당시 LG전자에 입사한 구 회장과 함께 근무한 경력도 있다. 그룹 안팎에서는 권 부회장이 이사회 경영의사 결정 과정에 구 회장의 의중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할 인사로 꼽힌다. 권 부회장은 이날 LG디스플레이 주총에서도 신임 이사회 구성원으로 선임된다. 한편 LG전자 주총에서는 주총에서는 또 정도현 대표이사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김대형 전 GE 아시아태평양 담당 CFO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백용호 전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와 김대형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LG전자 이사회는 조성진 대표이사 부회장·정도현 사장 등 2명의 사내이사와 권영수 기타 비상무이사, 최준근·김대형·백용호·이상구 등 4명의 사외이사로 새로 진용을 갖췄다. 이밖에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90억원으로 유지됐으며, 보통주 1주당 750원, 우선주 1주당 8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안건도 처리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인사]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실 이강연△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박정호△강릉원주대학교 박광원△고등교육정책실 황순은 ■부산항만공사 △물류연구부장 연정흠 ■신영증권 ◇승진<전무> △스트럭처드프로덕츠본부 김우연△에셋얼로케이션본부 김대일△FICC본부 정헌기 <상무> △결제업무팀/경영기획팀/브랜드전략팀/인사팀 김동준△명동지점/반포지점 허도웅△법인영업본부 현원식△스트럭처드프로덕츠세일즈부/에쿼티파생운용부 천신영△IT센터 원창선 ■전자신문 ◇승진 △사장 편집인 양승욱
  • [인사] 신영증권

    <승진> ■ 전무 △ 스트럭처드프로덕츠본부 김우연 △에셋얼로케이션본부 김대일 △ FICC본부 정헌기 ■ 상무 △ 결제업무팀/경영기획팀/브랜드전략팀/인사팀 김동준 △ 명동지점/반포지점 허도웅 △ 법인영업본부 현원식 △ 스트럭처드프로덕츠세일즈부/에쿼티파생운용부 천신영 △ IT센터 원창선 ■ 이사대우 △ 경영지원팀/재무관리팀 손민기 △ 고객컨설팅부 강상욱 △ 대치센터/분당지점 임재경 △ 리서치센터 김학균 △ 분당지점 이광윤 △ CIS부 신영수 △ APEX패밀리오피스부 정종희 △ 운용지원부/자산운용부 이재연 △ ECM부 정성진 △ 정보보호팀/준법지원팀 이시복 ■ 부장 △ 감사실 김정일 △ 대전지점 길진호 △ 대치센터 원장연 △ 리스크관리팀 이동규 △ IT업무지원팀 홍만기 △ APEX패밀리오피스부 강신영 △ APEX패밀리오피스부 조연희 △ 에쿼티파생운용부 조항섭 △ 커버리지부 김태우 △ PI부 이상섭 ■ 차장 △ 경영기획팀 이승택 △ 기업금융부 오창현 △ 명동지점 정광익 △ 법인주식영업부 정영훈 △ 산업분석팀 서정연 △ 스트럭처드프로덕츠세일즈부 김대훈 △ 스트럭처드프로덕츠세일즈부 서인호 △ CIS부 강정묵 △ CIS부 정해주 △ 신탁사업부 신관식 △ 에쿼티파생운용부 조정환 △ FSS부 최근서 △ 영업부 변미우 △ ECM부 노길웅 △ 준법지원팀 조용재 <보직발령·전보> ■ 본부장 △ 개인고객사업본부 정하재 △ 상품전략본부 김성수 △ 크레딧마켓본부 신혁진 ■ 담당임원 △ 영업부/부천지점 권형진 ■ 부서장 △ 개발금융부 안재희 △ 경영기획팀 원덕연 △ 브랜드전략팀 김수현 △ 에쿼티파생운용부 이석 △ 영업전략부 강민규 △ 운용지원부 박용훈 △ 인사팀 윤창옥 △ 재무관리팀 최인태 △ 전문사모컴플라이언스팀 소은정 △ 준법지원팀 공영권 △ 채권영업부 김성현 ■ (가칭)신영자산신탁 설립 준비위원 △ 전무 박순문 △ 이사대우 김동현
  •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57) 농업인 조합원 213만명의 수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57) 농업인 조합원 213만명의 수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 자산규모 58조원으로 대기업순위 9위김병원 회장, 이론과 현장을 갖춘 전문경영인임기 1년 남아 여러 성과 달성할지는 미지수 농협은 1961년 종합농협으로 출범했다. 2019년 2월말 현재 213만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특수법인이다. 2012년 금융·경제지주가 주식회사가 돼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재계에 속하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엄연히 자산규모 58조 1000억원으로 대기업 순위 9위에 랭크됐다. 농협 하나로유통 등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은행·생명·손해보험 등 금융지주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와 금융지주는 농협중앙회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장은 조합원 213만여명, 31개 계열사, 임직원 8800여명에 이르는 거대 조직을 대표하는 자리다. 이런 점에서 김병원(66) 회장의 위상은 여느 대기업 총수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  김 회장은 농업중앙회장이 1988년 민선으로 전환된 이후 첫 호남 출신 중앙회장이다. 전남 나주 출생으로 광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전남대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농업개발학 석사학위,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 농협에 입사한 뒤 20대에 나주 남평농협 상무가 된 뒤 전무를 거쳐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을 3연임하는 등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론과 실무, 현장경험을 두로 갖춘 농업 경영인이다. NH무역 대표이사와 농협양곡 대표이사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6년 23대 농협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 은행과 증권 등의 영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금융지주만 1조 2189억원의 수익을 내 조합원들에게 3.7%의 잉여금 1780억원을 배당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당선 당시 오는 2020년까지 가구당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농협은 지난해 4200만원 정도 달성한 것으로 추산한다. 여기에다 중앙회가 농기구를 구매해 조합에 무상 대여하거나 사료비·비료비·농약값 인하를 단행해 농민들에게 유무형의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농협측은 보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사료와 농약값의 인상요인이 있어 계열사들이 가격 인상을 강력하게 요청했지만 “농업인에게 이득이 되는 것은 다소 손해가 나도 된다”며 오히려 가격인하를 밀어 붙였다.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회원경영컨설팅부’와 ‘농가소득지원부’를 새로 만들었다. 그는 회장 취임 당시 농협을 “목표만 있지 목적을 잊어버린 조직”이라고 표현했다. “협동조합으로서 경제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사회적 역할에 집중하는 게 농협의 존재이유”라며 중앙회의 변화를 꾀했다. 농협이념중앙교육원을 세워 협동조합의 DNA를 깨우는 작업도 진행했다.  김 회장은 NH무역 대표를 지낸 경험을 살려 해외판매 채널 확장에 힘쓰는 한편 인도,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금융시장에 진출해 농업바이오 등 경제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성과 못지않게 그의 실책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김 회장은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뒤 2심이 진행되고 있어 재임기간 내내 리더십의 상처를 입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2017년 10억원이 넘는 퇴직 공로금과 별도로 퇴직 뒤 2년 동안 매달 500만원의 보수와 차량, 기사 등을 제공하도록 ‘전관예우’ 규정을 고쳤다가 국회에서 지적을 받자 취소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비정규직 38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친인척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농협은 “기간제근로자중 정규직전환한 직원중 친인척은 1.8%에 불과하다”며 해명했다. 농협은 중앙회와 은행 등 주요 법인의 정규직 전환을 작년에 마무리하고, 나머지 법인도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올해 경영 화두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내세웠다. ‘같은 목표를 위해 일치단결된 마음’으로 근무하자는 뜻이다. 하지만 그의 임기는 1년밖에 남지 않았다. 갈수록 ‘레임덕’(권력 누수현상)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그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빛을 발할지는 불투명하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알립니다## 지난해 8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가 이번 주말에 57, 58회로 농협편이 게재됩니다. 이 시리즈의 게재기준은 공정위가 지정한 대기업집단의 자산규모 순위를 기본으로 하되 모기업에서 유래한 파생기업들을 연이어 소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산규모 9위인 농협과 24위인 한국투자금융은 재계에 속하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이번주 농협편부터는 시리즈 제목을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로 정정해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 “8세대 전자동 생산설비체제로 가격경쟁과 기술 우위 확보”

    “8세대 전자동 생산설비체제로 가격경쟁과 기술 우위 확보”

    대기업도 “못하겠다”고 손들고 나가는 태양광시장. 5년을 이어오는 불황 속에서도 자신의 위치와 입지를 굳건히 지키는 서울 토박이. 선친의 중국 반도체공장 경영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태양광으로의 사업전환과 생산공장을 충남 아산시로 이전한 지 10년 된 이정현 JSPV 대표를 만나 ‘피를 토하는 듯한 절박함과 간절함’ 앞에 숙연해지기까지 하다. 제2의 도약을 꿈꾸며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 들어선 일성으로 “세상에 도움 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이 대표를 통해 태양광산업과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96년부터 사업을 하셨는데, JSPV 창업 동기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저의 사업적 스승은 부친이신데 부친을 따라 중국에서 반도체 장비제조업 경험을 하였습니다. 당시 사업은 잘되었고 사업의 확장을 모색하던 중 태양광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흐름을 알게 되었고 사업적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한 발짝 앞서나가기 위해 반도체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업으로의 확장과 업종 전환을 꾀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업기반을 중국에서 국내로의 이전 계획을 세우고 2008년부터 태양광 모듈 제조를 국내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JSPV의 주력 생산제품은 무엇이고 기업의 핵심역량과 차별적 경쟁력은 무엇인지요.-JSPV는 태양광 발전 모듈에 관련해서는 수직계열화가 완벽하게 되어 있습니다. 발전용 태양광모듈 360~380W, 수상태양광모듈, 영농형 태양광모듈, BIPV(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등의 세계적인 제품을 양산하고 있으며 어떠한 사업 주문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역량의 원천을 JSPV가 보유하게 된 것은 사업 초기부터 연구개발비를 매출액 대비 5% 이상 투자한 결과라 자부합니다. 이는 한국의 모든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하여야 하는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지금도 몇 개의 R&D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특허출원 및 직전이라 모두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수상태양광용 패널, 빛투사 패널, 농지에 비료 및 사료 살포 시에도 태양광발전이 가능한 패널 개발이 대표적입니다. 다년간의 연구개발과 기술개발로 8세대 전자동 장비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중국산의 저가 제품과의 경쟁에도 손색이 없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은 세계 시장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월에 군산대학교와 태양광 R&D센터를 설치를 위한 협의를 마치고 산학 합작법인을 이번 달에 발족함으로써 연구개발의 질적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도 산학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태양광산업이 되고자 합니다. →제2공장은 8세대 전자동 장비를 말씀하셨는데 제2공장이 이를 갖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세대란 무엇이고 제2공장 준공의 배경과 의미는 무엇인가요. -8세대 전자동 장비는 셀 효율 진화(Applies to all bus bars), 라인 대통합, 검사라인 통합, 고도의 기술개발로 불량률 감소와 공정시간 단축 등이 가능한 기술집약적 장비입니다. JSPV는 기존 2010년도 5~6세대(3bus-bar)라 칭하며, 7세대(4bus-bar)를 지나 2016년에 8세대(5~6bus-bar)로 진화 발전하였습니다. 이는 우수한 제품 생산기술과 저가의 중국산과의 경쟁력에서도 손색없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는 기업 이노베이션을 전사적으로 성공하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세계 태양광산업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8세대 전자동장비로 1GW 생산설비체제를 갖춘 제2공장을 건립하였습니다. 현재 한화큐셀, 신성, 현대그린에너지 등 대기업 다음으로 국내 생산량 4위로 400MW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600MW의 생산설비체제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300억원의 설비투자 계획을 세우고 유상증자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그리드패리티(grid parity)가 주요 이슈인 세계태양광시장에서, 세계 주요 국가들과 한국의 태양광 발전량 비중은 얼마나 되나요. -세계 주요 국가들이 친환경 에너지정책을 주도함에 따라 재생에너지 공급 규모는 크게 확대하고 있는 것이 주지의 사실입니다. 2017년 기준, 세계 태양광발전은 전체 발전량의 7.47%를 차지하고 있으나 한전 발표에 의하면 한국은 1.06%밖에 되지 않습니다. OECD와 세계적인 경제 수준에 비하면 턱없이 함량 미달 수준입니다. 또한 세계 태양에너지 발전설비 규모는 2017년 390.6GW 수준으로, 2008~2017년 연평균 43.5% 증가로 동기간 재생에너지 설비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올해 1.74GW에서 내년 2.4GW까지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보급을 38%가량 늘릴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세계! 이에 반해 좀 더 노력이 필요한 대한민국!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2015년에 신재생에너지개발에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이란 큰 상을 받으셨는데요. -저와 우리 임직원 모두의 자랑이고 자부심을 갖습니다. 2008년부터 힘겨운 투자와 연구개발 그리고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하늘의 보상이라 생각합니다. 당시 태양광모듈 제조기업체 중 한국의 중소기업이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대기업과 경쟁에서 이기는 것은 고사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기술력과 가격우위 경쟁력을 갖추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JSPV는 그러한 경쟁력을 갖추었고 이를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큰 상은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라는 경책으로 알고 기업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JSPV는 ESS와 EPC사업 그리고 B2G가 주력사업으로 보여지는데요. -ESS(Energy Storage System) 사업은 주간에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PCS (personal communication service)에 연결된 전기저장 설비(리튬이온전지)에 저장하고, 야간에 한국전력에 송전하는 것이고,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토털 솔루션 O&M 즉, 태양광발전소 인허가 업무부터 설계, 시공과 광역의 의미로 유지보수관리(O&M) 등 태양광사업 관련 일괄시공을 하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말합니다. JSPV는 제반의 사업시행자격과 능력을 갖추고 고객들께 100% 만족으로 신뢰성을 보장하고 우수한 발전 효율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매니지먼트로 설치 후에도 운영 모니터링, 장애 발생 초동 대응 등 사후관리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완벽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이란, 인도, 파푸아뉴기니, 베트남 정부 측과 재생에너지 분야 중 태양광 모듈 제조기반 확립 및 기술지원과 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제반 사업 환경들을 조성해 놓고 각국의 정부 기관들과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태양광 제조업 5년의 불황기를 겪으시며 최근 청와대에 탄원서를 보내셨다는데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공기업 건물 지붕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최근 KT로부터 우선사업자 선정에서 재무상태 때문에 할 수 없다는 전화 통보를 받았습니다. 지난 5년은 대한민국에서 태양광 패널 제조 중소기업 중 재무상태가 건전한 회사가 있다면 비정상일 정도로 암흑기였습니다. 그래도 JSPV는 2016년 8월 코넥스에 상장을 할 때만 해도 승승장구했습니다. 그러나 사장 지정 자문회사의 투자 불이행과 2017년의 미국발 세이프 가드 발동으로 200억대 수출 4분의 1 수준으로 체결되면서 어려움으로 시작되고 부채비율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게 되었죠. 정부 및 투자기업의 발주 대상기업의 기본이 재무상태 건전성이 최우선이라면 대기업과 수의계약하지 뭣 하러 공모를 통해 힘들게 하려 하고, 더군다나 그런 공모사업이라면 중소기업은 들러리밖에 더하겠습니까.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책은 가까운 공기업에서부터 막히는데 시장에서는 어쩌겠습니까.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님께 탄원서를 보냈습니다. 도와달라고요. 저희 회사의 임직원 160명, 딸린 가족만 500명이고 협력사를 합치면 2000여명의 가족 생사가 달린 문제입니다. 저는 사업을 하면서 경영에 실패하는 것은 매국이고 성공하는 길만이 애국이라는 국가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공할 경우에는 개인의 성공과 국부창출은 물론, 세계 시장에 코리아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국격(國格)이 높아지지만, 사업에 실패하면 낙오자라는 개인적 낙인은 물론, 공장 설립을 위한 대출금은 국민의 세금이니 국민의 돈을 함부로 쓴 망할 놈의 사장이 되고 임직원들은 실업자가 되어 이후 안정적인 삶을 보장받지 못하는 매우 불우한 환경의 국민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지경에 이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저의 탄원서에 회신이 없듯이 대한민국 공기업의 사업 관행도 변화하려 하지 않는 것 또한 우리의 현실입니다. →협회의 정우식 부회장님께 산업정책 관련 제안을 하셨는데요. -원전 줄이고 국가에너지 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정책의 실질적인 실천에 있어서, 현재 보급에만 치중하여 그에 대한 폐단이 국내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소에 적용되고 있는 50% 이상 외국. 특히 중국산이 보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태양광모듈 제조업체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심지어는 외국산 A/S까지 책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외국산 태양광모듈 제조업체들의 기본적인 유지관리보수(O&M) 등을 위한 A/S센터 설치를 의무조항으로 하는 법제화를 통해 국내기업과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정부의 담당 부서와 국회에서 이를 법제화 헤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협회에 제안한 것입니다. →국민께 하고 싶은 말은. -선진국의 국민들은 태양광을 설치하는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 더 나아가 몇 와트 생산설비를 설치하였느냐에 따라 개인의 의식 수준이 가늠되는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비싼 전자기기와 사치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경제력과 수준을 판단하던 시대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것이 한 개인의 품격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사회로 진입하였습니다. 또한 그리드 패리티. 즉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단가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 화력발전 단가가 동일해지는 균형점을 지나가는 세계적인 추세와 가성비 좋고 환경과 인체에도 무해한 태양광발전으로의 에너지전환은 막을 수 없는 흐름임이 분명합니다. 신바람과 흥이 있는 우리 국민이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이 태양광 모범국가가 되어 산업을 선도하고 일등 공신이 되고 싶습니다. 김병식 객원기자 kbs@seoul.co.kr ■ 이정현 JSPV 대표 프로필 1969년 서울 출생 학력 1989년 2월 경기고등학교 졸업 1993년 2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경력 1996년 12월~2001년 7월 중국 청도 조용공모위생공사 대표이사 2001년 8월~2006년 2월 중국 심양 칭송상무위생공사 대표이사 2006년 3월~2007년 12월 윈코리아 대표이사 2008년 1월~현 ㈜제이에스피브이 대표이사 2015년 3월~현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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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 △감사관 임현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임승철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장 최장환△학생상담센터소장 오혜영△세포신호전달계바이오의약연구센터소장 서은경△법학전문대학원교무부원장·공공리더십과정의연계전공 주임교수 김현철 ■한국회계기준원 ◇승진 △조사연구실장 최현덕 ■케이투코리아 그룹 ◇승진 <k2·살레와 사업본부=“”>△지철종 부사장△정선욱 상무△손서희 이사△정철우 이사<다이나핏 사업부>△김연희 상무△권성진 이사<와이드앵글 사업부>△윤재명 이사<케이투코리아 그룹 공통>△정용재 상무△성찬영 이사△김남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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