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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가 호실적에도 삼페인을 터뜨리지 못하는 까닭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화웨이가 호실적에도 삼페인을 터뜨리지 못하는 까닭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의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華爲)가 지난해 미중 무역전쟁의 파고를 헤치고 화려한 성적표를 내놨다. 미국 정부가 화웨이 장비 도입을 금지하고 동맹국에도 이를 따를 것을 요구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았지만, 중국인의 ‘애국 소비’와 유럽 각국에서 통신장비 도입이 잇따르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화웨이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2019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19.1% 늘어난 8588억 위안(약 148조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5.6% 증가한 627억 위안에 이른다. 미국의 강력 제재가 이어지자 중국인들에게 ‘미국에 맞서는 국산품’으로 인식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된 덕분이다. 실제로 중국 내 매출액(5067억 위안)은 36.2%나 폭증했다. 미국 정부의 강력한 제재라는 악재를 중국인의 ‘애국 소비’로 돌파한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은 지난해 2억 4050만대를 출하했고 매출액도 34%나 급증했다. 글로벌 1위인 삼성전자(2억9510만대)에 바짝 따라붙었다. 연구·개발(R&D) 투자 역시 29.7%가 늘려 1317억 위안을 기록했다. R&D투자 비중이 무려 15.3%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말할 것도 없고 세계 1위의 자리를 넘볼 수준이다. 쉬즈쥔(徐直軍) 화웨이 순환회장은 이날 “2019년은 화웨이에게 매우 도전적인 한 해였다”며 “외부의 엄청난 압박에도 오로지 고객가치 창출에 전념해 견고한 비즈니스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2000년대 초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화웨이는 지난 20년 간 급성장세를 이어갔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세계 통신장비 시장 1위와 스마트폰 시장 2위로 올라섰다. 화웨이의 고위 관계자들은 2~3년 전부터 “조만간 삼성전자를 따라잡고 세계 1위에 오르겠다”고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처음 상용화된 지난해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가 왕좌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9년 5G 스마트폰 시장조사에서 화웨이는 36.9%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화웨이가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은 4G 롱텀에볼루션(LTE)과 5G를 통틀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35.8%로 2위에 머물렀다. 세계 최초로 5G폰을 출시하고 시장을 주도하던 삼성전자가 화웨이에 1위 자리를 빼앗긴 셈이다. 빌 페트리 우코나호 SA 부사장은 “화웨이의 5G 스마트폰은 거의 모두 중국 내수 시장에서 소비돼 미국의 제재 조치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하지만 화웨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의 강력 제재 조치가 풀리기는커녕 더욱 강화되는 데다 올들어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락하고 5G 장비시장도 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하고 부진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난달 25일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수출을 보다 더 강력하게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미 상무부는 미국에서 설계된 반도체 장비로 생산되는 반도체를 화웨이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수출 허가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대적공사(臺積公司·TSMC)가 화웨이에 더이상 반도체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미 상무부는 2주 전 미 기업들이 화웨이와 거래하는 것을 45일 연장해주는 유화적인 조치를 내린 것을 전격 철회한 것이다. 미국 정부는 화웨이의 장비들이 전세계에서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에 사용될 수 있다고 의심된다며 화웨이를 지난해 5월부터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 때문에 인텔과 퀄컴, 마이크론 등 미 반도체 업체들은 해외에서 생산된 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하면서 규제를 피해왔으나, 이젠 이마저도 어렵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쉬 회장은 “그저 시나리오이기를 바라지만 만약 이 제재마저 현실화한다면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다. 삼성전자나 대만 미디어텍 칩을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삼성, 미디어텍 칩이 화웨이의 고사양 스마트폰 핵심 부품을 단시간에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스마트폰 판매량도 뚝뚝 떨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스마트폰 수요가 감소하면서 판매량이 급감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해 10월 2220만대, 11월 1960만대, 12월 1420만대, 올해 1월 1220만대로 각각 감소했다. 특히 지난 2월 화웨이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보다 69%나 곤두박질친 550만대였다. 1년 전의 절반도 채 못팔았다. 1위인 삼성전자(1820만대)의 30% 수준이다. 애플은커녕 ‘한수 아래‘로 여겨졌던 샤오미(小米·600만대)에도 밀려 4위로 추락했다. SA는 화웨이 스마트폰의 올해 글로벌 판매량이 1억 8000만대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해의 75% 수준으로 화웨이의 성장세가 처음으로 꺾이는 것이다. SA는 화웨이가 세계 2위 자리도 애플에 다시 내줄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로 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7% 축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화웨이는 더 하락한다는 것이다. 이른바 ‘애국 소비’라는 중국 내수 판매에 너무 기댄 결과다. 화웨이의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의 69%가 내수였다. 중국의 스마트폰 애국 소비도 올해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며 재정적·물질적으로 힘든 만큼 지난해처럼 화웨이를 구제할 처지가 되지 못한다. 올해는 화웨이 스마트폰에 G메일이나 유튜브와 같은 구글 서비스가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해만 해도 주력 스마트폰엔 구글 서비스가 탑재됐지만 올해 신제품에는 모두 구글 모바일 서비스(GMS)가 빠져 유럽 등에서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신제품 ‘P40’엔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한 화웨이 자체 운영체제 ‘EMUI 10’이 탑재됐다. 지난 2월 선보인 화웨이의 2번째 폴더블폰인 ‘메이트Xs’에도 EMUI 10이 들어갔다. 화웨이는 구글의 서비스에 맞서기 위해 화웨이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HMS)등을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다. SA는 “화웨이가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대체하기 위해 자체 HMS를 개발하는 것은 위험하고 험난한 여정”이라고 말했다.잔뜩 기대를 걸었던 5G 통신 장비시장도 성장 정체가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 5G 통신망 구축 일정이 지연될 조짐이다. 화웨이로선 고객의 투자가 감소하는 셈이다. 지연될수록 1위 화웨이와 이를 쫓는 에릭슨과 노키아, 삼성전자와 기술 격차가 좁혀질 수밖에 없다. 수 년간 선행 개발한 노하우의 효과가 반감되는 셈이다. 화웨이의 중국 내 생산, 오프라인 매장 중심 판매 전략도 추락을 가속화했다. 화웨이는 중국 내에서 스마트폰 대부분을 만든다. 그런데 중국 곳곳이 코로나19 사태로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면서 직원들의 출근도 어려워졌고 공장 가동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정보기술(IT)업계에서는 샤오미가 화웨이를 역전한 이유로 샤오미의 온라인 판매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꼽는다. 코로나로 매장 중심 화웨이가 직격탄을 맞았다는 말이다. 화웨이는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고수했던 샤오미, 오포, 비포 등과도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샤오미·오포·비보는 고성능의 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하며 화웨이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더군다나 샤오미가 화웨이에 도전장을 던졌다. 레이쥔(雷軍)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초 “샤오미는 이미 가격 한계를 떨어뜨렸고 고급 모델 스마트폰 생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공개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국 하이엔드(고급) 스마트폰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화웨이에는 선전포고에 다름 아니다. 화웨이는 중국 내 최고급 스마트폰 판매를 둘러싸고 이젠 중국 업체들과도 치열한 점유율 싸움을 벌여야 한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여기는 중국] 박쥐 등 야생동물 식용금지?… 中 정부 ‘오락가락’

    ‘코로나19’ 사태로 논란이 가중된 ‘야생동물 식용 금지’와 관련, 중국 내 표준 규범이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 지난해 12월 최초 발병된 이후 지금껏 중국 내에서만 총 3322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근 각 지역 정부는 야생동물 식용 금지 규정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코로나19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지적된 박쥐 등 야생동물 식용 시 이를 금지하는 대상과 적용 기준이 각 지역별로 상이하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중국 당국은 아직까지 이와 관련한 표준 규범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다만, 31개 지역 성(省), 시 정부가 최근 들어와 상이한 내용의 규범을 정립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부분은 각 정부가 규정한 규범 중 야생 동물 ‘비식용’ 시 제한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게 한 부분이다. 특히 일명 야생 동물 종의 번식 및 연구 등과 관련한 ‘특수 상황’ 시 예외적으로 야생 동물의 번식 및 활용이 가능한 부분에서의 지역별 공고 규정 내용에 차이가 크다는 비판이다. 실제로 지난달 26일 장시성입업국(江西省林业局)이 공고, 전격 시행에 돌입했던 ‘야생동물 불법거래 및 식용금지방법’의 규정에 따르면 ‘의약, 전시 및 공연, 관광, 종 보호 및 육성’ 등과 관련된 경우 제한적으로 야생동물 사육이 가능토록 했다. 결과적으로 장시성 내에서는 성 정부가 규정한 ‘특수 상황’일 경우에 한 해 제한적으로 야생동물의 사육 및 활용이 허용된 셈이다. 반면 이에 앞서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규정, 공고한 ‘야생동물불법 거래 전면 금지 및 무분별한 악습근절 인민대중의 안전 보장 결정’에 따르면 과학 연구와 전시 상황 등에 대해서만 매우 제한적으로 야생동물 사육 및 활용이 가능토록 ‘특수 상황’을 인정했다. 전인대 상무위원회의 ‘특수 범위’과 비교해 장시성 입업국이 규정한 내용을 따를 경우, 보다 큰 범위에서의 ‘특수 상황’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즉, 장시성 내에서의 야생동물 포획 및 판매 업자의 경우 식용을 제외한 ‘특수 상황’ 시에 결과적으로 보다 넓은 의미에서 야생동물 사육 및 거래가 가능해졌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칭하이성(靑海) 정부가 공개한 ‘야생동물 불법포획거래 및 식용 금지에 관한 결정’에서는 과학 연구, 전염병원 모니터링, 인공 번식, 의약품 연구, 대중 전시 등의 사항에 대해서도 ‘특수 상황’에 전면 포함시킨 것이 확인됐다. 특히 칭하이성은 야생 동물의 중요한 분포 지역으로 철새의 주요 이동지역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이 일대를 이동하는 야생동물의 수는 무려 605종에 달한다. 다만, 칭하이성 정부는 야생동물과 관련한 비식용 활용 범위는 반드시 엄격한 심사 비준과 검역을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칭하이성 인대 환경자원위원회 리지용(李志勇) 주임위원은 “야생동물의 식용 금지가 입법의 주요 목표”라면서 “비식용을 목적으로 한 과학연구, 역학 조사, 인공 사육, 의약품 관련 연구 개발, 대중 전시 사업 및 기타 상황에 대해서 엄격한 비준과 심사, 검역이 선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비식용 범위’에서의 피할 수 없는 ‘특수 상황’의 범위가 각 지역별로 상이하게 규정돼 있다는 점을 겨냥, 야생동물 불법 포획 및 판매업자들의 남용 가능성을 남겨줬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익명을 요구한 이 분야 한 전문가는 “과거에도 의료용, 종보호 및 번식 등의 분야에 대해서 야생동물 연구 및 활용을 가능토록 했던 역사가 있다”면서 “이 같은 애매한 규정 탓은 곧 야생 동물 불법 밀매 업자들에게 가장 좋은 허점으로 작용했다. 과거 불법 야생 동물 번식에 종사한 기관과 개인들은 대부분 종보호와 번식을 이용해 불법 거래를 자행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샤먼대학 리전 환경생태학원 박사는 “각 지역 정부에서 최근 속속 공개하고 있는 규정에는 의료용과 공연, 전시용, 관광 및 종 보호와 번식 등의 분야에 대해 비교적 포괄적이면서도 애매한 특수 상황 규정을 두는 것은 많은 잠재적 위험을 불러올 것”이라면서 “이에 대해 중국 당국이 엄격한 표준 규정을 제정하지 않는 것은 향후에도 야생 동물 불법 포획으로 인한 대처 불가능한 상황을 낳을 우려를 남기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 [부고]

    ●이종태씨 별세 승호(상지대 대학원장)·승철(강원대 교수)·승희·승은·승미씨 부친상 박일원(LA플리즈파스타식품 대표)·유인한(현대해상 부사장)·윤정태(프러스타포린 대표)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2)3010-2237 ●박승남씨 별세 정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직무대행)씨 부인상 2일, 세종 은하수공원장례식장, 발인 4일 (044)863-0761 ●이용환씨 별세 이영석(한국전력기술 부장)·이재만(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이정숙(상갈중 교사)씨 부친상 곽선규(폴리건 건축설계 사무소 소장)씨 장인상 2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02)2072-2028 ●오순진씨 별세 민부근(기호일보 경기북부본사 본부장)씨 장모상 2일, 세종 은하수공원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44)850-1350 ●신현근(전 한일은행 김포지점장)씨 별세 양승경씨 남편상 상윤(헤럴드경제 사회부 사회팀장)석윤씨 부친상 2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20분 (02)2227-7600
  • [부고] 이재만씨 부친상, 민부근씨 장모상, 정철씨 부인상, 이승호씨 부친상

    ●이용환씨 별세, 이영석(한국전력기술 부장)·이재만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이정숙(상갈중학교 교사)씨 부친상, 곽선규(폴리건 건축설계 사무소 소장)씨 장인상, 2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02-2072-2028 ●오순진씨 별세, 민부근(기호일보 경기북부본사 본부장)씨 장모상, 2일, 세종시 은하수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44-850-1350 ●박승남씨 별세, 정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직무대행)씨 부인상, 2일, 세종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044-863-0761 ●이종태 씨 별세, 승호(상지대 대학원장)·승철(강원대 교수)·승희·승은·승미 씨 부친상, 박일원(LA플리즈파스타식품 대표)·유인한((주)현대M금융 대표)·윤정태(프러스타포린 대표) 씨 장인상, 2일 오전 5시 1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2-3010-2237
  • 두산그룹 임원진 급여 반납…두산重은 최고 50%

    경영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 정상화 방안 중 하나로 두산그룹 임원들이 급여를 반납한다. 2일 두산그룹은 전 계열사 임원이 이달부터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도 급여를 30% 반납한다. 두산중공업은 박지원 회장을 포함해 부사장 이상은 50%, 전무는 40%, 상무는 30%로 책정했다. 두산중공업은 앞서 수주 부진 등 경영난으로 국책은행에서 1조원 지원을 받았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고통분담을 하는 차원에서 임원 급여 반납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두산그룹은 임직원 복리후생 관련 지출을 억제하는 등 경비 예산도 대폭 축소키로 했다. 구체적 실행방안은 마련하는 중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합심해서 자구노력을 성실히 이행해 빠른 시일 내 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인사] 아시아투데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토요경제신문, 글로벌이코노믹

    ■ 아시아투데이 △ 상무이사/대기자 강동훈 △ 경제·산업부 총괄에디터 이규성 △ 생활과학부장 송강섭 △ 사회부장 양창욱 △ 의료보건팀장 김시영 ■ 동국대 경주캠퍼스 △ 대학기본역량진단준비단장(겸직) 김유석 △ 대학기본역량진단준비단 부단장(겸직) 이영찬 △ 데이터분석센터장 전동협 △ 교육역량개발센터장 권상집 △ 학생상담센터장 겸 인권센터 행정지원팀장 류석진 △ 아시아연구원장(겸직) 정성훈 △ 미래에너지기술연구원장 류준형 △ 불교사회문화연구원장 석길암 ■ 토요경제신문 △ 금융부장 최봉석 ■ 글로벌이코노믹 ◇ 편집국 △ 사회부 부국장 박용준 △ 사회부 차장 김흥수 △ 사회부 차장 신종명 △ 생활경제부 부국장 정영일 △ 의학전문 대기자 이승우
  • “中, 코로나19 발병 전 세 차례 사스·메르스 등 美에 반입 시도”

    “中, 코로나19 발병 전 세 차례 사스·메르스 등 美에 반입 시도”

    코로나19로 전 세계 감염자가 85만명을 넘기고 사망자가 4만 2000명을 넘긴 가운데 지난 2018년 11월 말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를 소지한 채 입국하려던 중국인 생물학자를 미국 당국이 적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는 중국 우한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오기 1년 1개월 전이다. 정치 전문매체 ‘내셔널 리뷰’와 야후! 뉴스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기밀 해제된 미국 연방수사국(FBI) 대량살상무기국(WMDD)의 지난해 11월 13일자 전술정보보고서에는 2018년 11월 28일 디트로이트 국제공항에 입국하려던 중국인 생물학자의 개인 수하물 안에서 ‘항체’란 라벨이 붙어 있는 3개의 작은약병을 적발했으며 이 생물학자는 미국의 한 연구소에 전달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진술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또 2018년 5월 26일과 지난해 9월 11일에도 같은 공항을 이용해 중국인들이 각각 대장균의 일종인 E 콜리 플라스미드(plasmid, 미생물에서 염색체를 제외한 유전 물질), 1933년 홍콩 독감의 바이러스를 들여오려다 적발됐다며 “이처럼 수하물이나 가방에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생물학 재료를 갖고 미국으로 들어오려는 것은 바이오 안보에 큰 위험”이라고 지적했다.미국과 중국은 코로나19의 발병 진원지를 둘러싸고 한때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다 최근 선진 20개국(G20) 화상 정상회담을 계기로 유화 국면에 접어들었는데 FBI의 의도는 중국이 이렇게 바이오 보안을 허술하게 했다는 점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중국 생물학자나 미국 반입을 시도한 인물들의 신원이나 이를 전달받으려던 미국 기관이나 인물의 정체는 밝히지 않았다. ‘우리가 다 알고 있으니 너네 까불지 말어’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지구적 생물다양성 학과의 라이나 매킨타이어 교수가 지적한 얘기는 의미심장하다. 그녀는 FBI가 바이오 테러에도 쓰일 수 있는 이중 목적의 연구에 이 소재들이 사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지만, 이 소재가 미국에 몰래 반입되려 했다는 것은 반대로 미국이 중국에 몰래 반입할 수도 있었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FBI가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문제를 삼으면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부고]

    ●이명희씨 별세 유상철(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씨 모친상 31일 용인 쉴낙원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 30분 (031)672-1009 ●김재삼씨 별세 양윤복씨 남편상 김석훈(뉴턴사이언스학원장)·김희선(중등교사)·김희연씨 부친상 강경민(HDC현대산업개발 사업소장, 제이슨 마이클 스미스씨 장인상 이영희씨 시부상 30일 제주 한림정낭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064)796-9644 ●김행자씨 별세 김인권(LF 홍보마케팅실 상무)·김소은·김정은씨 모친상 서현정(옥시레킷벤키저 홍보이사)씨 시모상 김대학씨 장모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258-5940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 △무역투자실장 나승식 ■보건복지부△국립재활원 장애예방운전지원과장 양진한△국립재활원 기획홍보과장 변루나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공공노사정책관 양성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이헌수 ◇국장급 승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파견 양정열 ◇과장급 전보 △고용지원실업급여과장 서명석 △청년고용기획과장 윤영귀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정현직 ■방송통신위원회 ◇실장급 전보 △사무처장 최성호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정지영 △안전관리단장 이완로 △품질경영부장 남지희 △방사선안전관리부장 이정일 △원자력환경방재부장 이관엽 △안전방호부장 황인아 △해체복원사업실장 김근호 △원자력환경실장 임종명 △원자력방재실장 김현기 △원자력통제실장 김인철 △연구실안전팀장 박승환 △물리적방호팀장 장수권 △시설팀장 이강우 ■한국연구재단 △나노·반도체단장 김덕기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서명교 △기획상무이사 이송재 △정책관리본부장 김수정 △전략기획본부장(직무대리) 이호상 △감사실장 정동주 △정책관리본부 임대주택부장 금동욱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정동환 △경기도회 차장 유희봉 ■중앙그룹 ◇중앙일보△인사팀장 정태민△기획운영팀장 겸 마케팅팀장 이학진◇중앙홀딩스△인사팀장 강병철 ◇메가박스△재무팀장 진현화◇중앙일보M&P△B2B솔루션BU장 겸 BS지원팀장 김도희△BS1팀장 한석민△BS2팀장 박주홍 ■MBC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조능희 △부사장 김종규 ■전자신문 ◇부국장 승진△편집국 전국부 정동수△편집부 김태권△광고마케팅국 마케팅1팀 남병길△마케팅2팀 이성제◇부장 승진△편집국 ICT융합부 김인순△사진부 김동욱
  • [부고] 김명식씨 부친상, 강경민씨 장인상, 김인권씨 모친상, 정홍용씨 부친상

    ●김정복 씨 별세, 김영식(㈜한울플러스 대표)·명식(노무법인 리더스 대표노무사)·려원 씨 부친상, 30일, 대전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VIP 3호실, 발인 4월 1일 오전 7시10분. 042-825-9494 ●김재삼씨 별세, 양윤복씨 남편상, 김석훈(뉴턴사이언스학원장)·김희선(중등교사)·김희연씨 부친상, 강경민(HDC현대산업개발 사업소장), 제이슨 마이클 스미스씨 장인상, 이영희씨 시부상, 30일 오후 5시39분, 제주시 한림읍 한림정낭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장지 한림 천주교회공원묘지. 064-796-9644 ●김행자씨 별세, 김인권(LF 홍보마케팅실 상무)·김소은·김정은씨 모친상, 서현정(옥시레킷벤키저 홍보이사)씨 시모상, 김대학씨 장모상, 31일 오전 5시34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4월 2일 오전 8시. 02-2258-5940 ●정태기씨 별세, 정홍용(DB메탈 고문)·정하용(전 강남화성 대표)·정순용·정선희씨 부친상, 윤덕기(고려대 의대 명예교수)·조맹기(단국대 의대 명예교수)씨 장인상, 31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4월 2일 오전 6시. 02-3410-6914
  • [인사] 충남대, MBC플러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구상공회의소

    ■ 충남대 ◇ 서기관 △ 교무처 교무과장 김선화 △ 사무국 총무과장 김주연 ■ MBC플러스 △ 대표이사 사장 조능희 △ 부사장 김종규 ■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승진] ◇ 상무 △ 컴플라이언스&리스크관리본부 이창일 ◇ 상무보 △ 리테일영업본부 리테일영업팀 김영훈 ◇ 이사 △ 경영관리부문 경영전략본부 최윤태 ■ 대구상공회의소 △ 경영관리부장 김병갑 △ 기업지원부장 김보근 △ 달성사업본부장 조성덕 △ 지식재산센터장 최정호 △ 경제조사부장 서석민
  • [인사] 대한주택건설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글로벌경제신문, 고용노동부

    ■ 대한주택건설협회 ◇ 임원 선임 △ 상근부회장 서명교 △ 기획상무이사 이송재 ◇ 전보 △ 정책관리본부장 김수정 △ 전략기획본부장(직무대리) 이호상 △ 감사실장 정동주 △ 정책관리본부 임대주택부장 금동욱 △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정동환 △ 경기도회 차장 유희봉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 지회장 △ 브라질 상파울루 이윤기 △ 호주 브리즈번 정상국 △ 캄보디아 프놈펜 장영도 ■ 글로벌경제신문 △ 상무이사 겸 편집인 겸 편집국장 류원근 ■ 고용노동부 ◇ 국장급 전보 △ 공공노사정책관 양성필 △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정민오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이헌수 ◇ 국장급 승진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파견 양정열 ◇ 과장급 전보 △ 고용지원실업급여과장 서명석 △ 청년고용기획과장 윤영귀
  • [인사] 강원 화천군, 조달청, 산업통상자원부, 리딩투자증권

    ■ 강원 화천군 ◇ 서기관급 △ 민원봉사실장 최명수 △ 화천읍장 이대규 ◇ 사무관급 △ 주민복지과장 박관득 △ 자치행정과장 최태수 △ 진료과장 최규철 △ 환경과장 직무대리 강두일 △ 안전건설과장 직무대리 김영구 △ 축산과장 직무대리 윤재호 ■ 조달청 ◇ 과장급 전보 △ 시설총괄과장 임병철 ◇ 과장급 직위승진 △ 설계예산검토과장 박한도 ■ 산업통상자원부 ◇ 실장급 승진 △ 무역투자실장 나승식 ■ 리딩투자증권 ◇ 전무 신규 선임 △ 투자금융본부 노치영 ◇ 상무 승진 및 보직 △ SF본부장 이정근 ◇ 팀장 보직 △ 혁신전략팀장 조진모 △ 인재혁신팀장 정경순
  • 성장기 어린이 건강 지키는 ‘키즈 발효유’

    성장기 어린이 건강 지키는 ‘키즈 발효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어린이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키즈 발효유 ‘아이윌(I will)’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아이윌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며 “이 제품의 핵심은 5중 영양 설계에 있다”고 말했다. 아이윌은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로 검증된 ‘HP7’을 비롯해 면역 관련 유산균 ‘HY7712’ 등 총 5가지 특허 유산균을 담았다. 장 건강은 물론 자칫 소홀하기 쉬운 어린이 위 건강까지 생각했다. 제품당 100억 CFU의 특허 유산균을 투입해 유통기한까지 최소 100억 마리 이상 생균을 보장한다. 여기에 비타민 3종과 아연, 식이섬유를 함께 넣어 성장기 어린이 건강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다. 또 복숭아와 망고 과즙을 이용해 텁텁하지 않고 상큼한 맛을 내서 아이들 입맛에도 알맞다. 제품의 안전과 품질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크게 줄이고 식약처가 인증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마쳤다. 그리고 국내 발효유 최초로 친환경 빨대를 용기에 부착해 환경을 생각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국내 기능성 브랜드인 ‘윌’의 제조 노하우를 담은 아이윌이 어린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무총리 수행비서관 권보근 ■외교부 △정세분석담당관 김민선 ■국방부 △국제정책과장 김서영 △다자안보정책과장 박민호 △국방일자리정책과장 김영배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 이상욱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안재혁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정종선 ■국민권익위 △공공재정환수제도 TF장 심재구 △부패심사과장 권오성 △운전심판팀장 오연경 △청렴연수원 교육지원과장 이항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팀장 이병규 ■금융보안원 ◇부서장 이동 △보안평가부장 박성수 △데이터혁신센터장 임구락 △금융보안교육센터장 조규민 △디지털전환(DT)평가실장 김제광 ◇팀장 보임 △데이터혁신지원팀장 유재필 △데이터혁신지원팀장 이광우 ■서울주택도시공사 △자산운용본부장 황상하 ■한경닷컴 △상무이사 윤성민 ■연합인포맥스 △경영기획실장 김경훈 △취재본부장 이장원(국제경제부장 겸임) △미주지사장 내정 배수연 △자본시장부장 겸임 이종혁 △금융공학연구소 콘텐츠기획본부장 이두수 △콘텐츠기획1부장 박영일 ■광주 MBC △경영기획국장 및 청탁방지담당관 겸 내부회계관리책임자 한신구 △경영관리부장 겸 총선기획단 안승현 △기획심의부장 이선우 △보도국장 겸 총선기획단장 조현성 △보도국 취재부장 겸 총선기획 부단장 윤근수 △기술국장 황한영 △기술국 기술운용부장 최윤환 △제작기술부장 겸 총선기획단 나태경 △광고사업국장 이승철 △광고사업국 문화사업부장 박재욱 ■씨네21 △대표이사 한정택(씨네플레이 대표이사 겸직) ■KR투자증권 △IB부문 기업금융본부 기업금융팀 부장 채정현 ■키움증권 ◇임원 전보 △홀세일총괄본부 패시브 세일즈 & LP팀·법인영업팀·법인대차팀 담당 임원 최혜경 △리스크관리본부 투자심사팀장 겸 부동산투자심사팀 담당 임원 조재호 ◇팀장 임명 △부동산투자심사팀장 동영제 △리스크관리팀장 류재황 △투자컨텐츠팀장 고강인 △재무팀장 김동호 △총무팀장 박준영 △결제업무팀장 이지선 △글로벌영업팀장 겸 리서치센터 글로벌리서치팀장 한학동 ■DS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 본부장 오길택 ■EY한영 △감사본부장 이광열 ■호서대 △학생처장 김영우 △비서실장 조상우 △교무부처장 곽경대 △학생부처장 김재진 △산학협력단 부단장 김장우 △산학감사실장 김문귀 △LINC+사업단 부단장 오수현
  • ‘원조 친노’ 초선 vs ‘전략 차출’ 재선… 오차 범위 초접전

    ‘원조 친노’ 초선 vs ‘전략 차출’ 재선… 오차 범위 초접전

    부산 남을은 미래통합당 김무성 의원이 15~18대 총선에서 내리 4선을 했을 정도로 보수색이 강하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61) 의원이 3전 4기 끝에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보수의 땅에 균열을 냈다. 박 의원이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통합당은 이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이언주(48) 의원을 차출했다. ‘원조 친노(친노무현)’ 박 의원과 ‘보수 여전사’ 이 의원의 팽팽한 경쟁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부산 남을이다.박 의원은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박 의원은 30일 통화에서 “하루에 100회 이상 지역민들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어떻게 구입해야 하는지 문의 전화가 많다”며 “전화를 바로 받지 못해도 3시간 안으로 꼭 답신을 한다.”고 강조했다. 도전자 이 의원은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겠다며 지역구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이 의원은 통화에서 “코로나19에다 공천도 늦게 확정돼 단시간에 모든 유권자를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최대한 유튜브 이언주TV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과 이 의원은 부산 출신이라는 것 말고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박 의원은 대학 시절 부마민주항쟁에 참여했고 1986년 고 서석재 전 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내내 근무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적 노선이 달라졌다.이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에쓰오일에서 30대에 상무에 오르며 최연소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썼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여성 인재 발탁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이 의원은 경기 광명을에서 19대에 민주통합당, 20대에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으나, 임기 중 탈당해 보수로 돌아섰다.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5~2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의원은 45.4%를, 이 의원은 44% 지지율을 기록했다. 둘 사이 격차는 1.4% 포인트에 불과하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난 총선 남을 동별 표심은 8개 동이 민주당 5 대 새누리당 3으로 갈렸다. 특히 이번에는 선거구 획정으로 조정된 지역이 변수다. 지난 선거에서 새누리당에 표를 더 줬던 지역(감만동·우암동)은 다른 선거구로 넘어갔고, 젊은층이 몰려 있는 대연 1·3동이 새로 들어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원조 친노’ 박재호 VS ‘보수 여전사’ 이언주…부산 남을은 혈투 중

    ‘원조 친노’ 박재호 VS ‘보수 여전사’ 이언주…부산 남을은 혈투 중

    부산 남을은 미래통합당 김무성 의원이 15~18대 총선에서 내리 4선을 했을 정도로 보수색이 강한 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3전 4기 끝에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보수의 땅에 균열을 냈다. 박 의원이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통합당은 이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이언주 의원을 전략 차출했다. ‘원조 친노(친노무현)’ 박 의원과 ‘보수 여전사’ 이 의원의 팽팽한 경쟁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부산 남을이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박 의원은 3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하루에 100회 이상 지역민들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어떻게 구입해야 하는지 문의 전화가 많다”며 “전화를 바로 받지 못해도 3시간 안으로 꼭 답신을 한다. 주민들의 억울한 점을 듣고 소통하는 게 현역 의원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쟁자인 이 의원에 대해 “지역 발전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라 정권심판론을 말하고 있어 누가 보면 대통령 출마한다고 오해하겠다”고 지적했다.도전자로 나선 이 의원은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겠다며 발 빠르게 지역구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에다 공천도 늦게 확정돼 단시간에 모두를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최대한 유튜브 ‘이언주 TV’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선거유세 현장 모습 외에도 지역 내 ‘맛집 탐방’, ‘명소 방문’ 등을 콘텐츠로 만들어 유튜브에 게시하고 있다. 이 의원은 “한때 민주당으로 떠났던 분들도 이 나라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건 용납할 수 없다며 다시 보수로 돌아올 만큼 정권심판의 열기가 강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의원과 이 의원은 부산 출신이라는 것 말고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박 의원은 대학 시절 부마민주항쟁에 참여했고 1986년 상도동계인 고 서석재 전 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내내 근무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적 노선이 달라졌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여성 인재 발탁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이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에쓰오일에서 30대에 상무에 오르며 최연소 여성 임원이라는 기록을 썼다. 이 의원은 경기 광명을에서 민주통합당(19대)과 더불어민주당(20대) 소속으로 재선됐으나, 임기 중에 탈당해 보수로 돌아섰다. 이 의원은 고향인 부산 중·영도 출마를 희망했으나 당은 남을에 내세웠다. 남을 동별 표심은 지난 총선에서 8개 동이 5(민주당)대3(새누리당)으로 갈렸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선거구 획정으로 조정된 지역이 변수다. 지난 선거에서 새누리당에 표를 더 줬던 지역(감만동·우암동)은 다른 선거구로 넘어갔고, 젊은층이 몰려 있는 대연 1·3동이 새로 들어왔다. 박 의원은 최근 지역에 유치된 오륙도선 트램을 확장한 ‘트램시티’ 건설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용호부두~이기대 오륙도 일대 관광 자원을 활용한 해양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연합인포맥스, 한경닷컴, 키움증권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과장급 △ 국무총리 수행비서관 권보근 ■ 연합인포맥스 △ 경영기획실장 김경훈 △ 취재본부장 이장원(국제경제부장 겸임) △ 미주지사장 내정 배수연 △ 자본시장부장 겸임 이종혁 △ 금융공학연구소 콘텐츠기획본부장 이두수 △ 콘텐츠기획1부장 박영일 ■ 한경닷컴 △ 상무이사 윤성민 ■ 키움증권 ◇ 임원 전보 △ 홀세일총괄본부 패시브 세일즈 & LP팀·법인영업팀·법인대차팀 담당 임원 최혜경 △ 리스크관리본부 투자심사팀장 겸 부동산투자심사팀 담당 임원 조재호 ◇ 팀장 임명 △ 부동산투자심사팀장 동영제 △ 리스크관리팀장 류재황 △ 투자컨텐츠팀장 고강인 △ 재무팀장 김동호 △ 총무팀장 박준영 △ 결제업무팀장 이지선 △ 글로벌영업팀장 겸 리서치센터 글로벌리서치팀장 한학동
  • [부고]

    ●장수남씨 별세 김종길씨 부인상 김장희(개인사업)·장열(다산ENG 대표)·은숙·연숙·미숙씨 모친상 유응모(오전건설 대표)·주석근·이상규(GS건설 홍보담당 상무)씨 장모상 28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30일 오전 (031)249-7444 ●유인구씨 별세 유진열(에쓰오일 대외업무팀장)씨 부친상 28일 부산 아시아드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8시 (051)503-0770 ●강대현(중부매일 제천지사장)씨 별세 28일 제천제일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8시 (043)645-4114 ●유근호씨 별세 유인상(사업)·후정(유후정한의원 원장)·희정씨 부친상 김미정·김남인(SK수펙스추구협의회 팀장)씨 시부상 안중신(사업)씨 장인상 28일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02)2227-7591
  • “따뜻한 봄 오니 축구가 더 그립다…국민 안전 위해 차분히 기다릴 것”

    “따뜻한 봄 오니 축구가 더 그립다…국민 안전 위해 차분히 기다릴 것”

    코로나19로 지난달 29일 개막 예정이던 프로축구 K리그가 무기 연기된 지 29일로 꼭 한 달이 됐다. 겨우내 축구만을 기다려왔던 열성 서포터즈(응원단)들은 하루 빨리 경기장에 가서 마음껏 함성을 지를 날만 고대하고 있지만 기약 없는 상황에 봄이 왔음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없는 선수들도 답답하지만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할 수 없는 팬들도 답답한 상황이다. 서울신문은 오랜 기간 각 구단 팬으로 활동해오면서 현재 서포터즈 대표를 맡고 있는 4명의 팬들로부터 사상 초유의 프로축구 개막 무기 연기 상황을 맞은 심경을 이날 전화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다. 울산 현대 서포터즈 ‘처용전사’ 의장 박동준(27)씨는 “축구는 내 삶의 일부분인데 축구 없는 봄이 너무 허전하다”며 “주말에 할 게 없다 보니 다른 축구팬들과 카톡방에서 축구 얘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지난해 ‘눈물의 동해안 더비’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친 울산 현대는 비시즌 기간에 유럽에서 뛰다 11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한 이청용,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 올림픽 9회 연속 진출에 기여한 원두재 등 스타급 플레이어들을 영입해 팬들을 들뜨게 했다. 박 씨는 “코로나19 때문에 아직 눈으로 그들의 플레이를 확인하지 못하는 게 아쉽다”며 “올해 선수 영입이 잘 돼 우승할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하는 만큼 빨리 리그가 시작돼서 지난해처럼 우는 일 없이 다 같이 마지막에는 웃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북 현대 콜리더(응원가에 앞서 선창하는 사람)이자 서포터즈 ‘그린몬스터’의 리더 황의성(38)씨는 “4월 초에 출산을 앞둔 아내가 겨우내 긴긴 시간을 기다려 출산 전에 축구를 꼭 보고 싶어했는데 축구를 보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서 모두가 안전해져 전주성에서 승리의 오-렐레를 부르는 그 날을 기다린다”고 했다.축구장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는 황씨는 그러나 “너무 축구를 보고 싶지만 국민 안전이 더 중요하다”며 “빨리 사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인내심을 드러냈다. 전북은 지난해 리그 3연패를 기록한 K리그 최다우승팀이지만 황씨는 비인기팀이었던 시절부터 응원하며 2006년 ACL 우승, 2009년 정규리그 우승을 지켜본 골수팬이다. 대구FC 지지자연대 ‘그라지예’ 회장 김수형(29)씨는 “대구에서 축구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소외받았는데 구장을 옮기고 성적이 뒷받침되면서 축구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았다”며 “뜨거웠던 지난해를 보내고 올 시즌 K리그 레전드 선수인 데얀이 대팍(대구FC가 새로 지은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의 별명)에서 재부활하는 모습을 보기를 학수고대해왔고 연습경기 결과도 좋았는데 경기를 못 보니까 답답하다”고 했다. 이어 “대구의 첫 경기가 개막전이라 손꼽아 기다렸는데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가 터졌다”며 “우리 지역이 코로나로 많이 힘들지만 개막을 차분히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한때 2부리그로 강등됐다 1부리그로 올라온 대구FC는 지난해 9번의 매진되는 등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K리그 흥행을 주도했다. 포항스틸러스 서포터즈 ‘토르치다’ 회장 김태홍(32)씨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김광석(37)이 올 시즌 개막 무기 연기로 ‘K리그 원클럽맨 400경기 출전 기록’이 미뤄지고 있음을 안타까워했다. K리그 통산 382경기에 출전한 김광석은 상무 시절을 빼고 포항에서만 358경기를 뛰면서 한 팀 소속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김광석은 2018년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 은퇴 시점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코로나19로 리그가 크게 미뤄지면 400경기 기록도 무산될 수 있다. 김씨는 “3월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플레이나 동계 훈련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시간인데 축구 없는 시간이 아쉽다”며 “포항 팬들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축구 팬들이 다 똑같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무래도 경북 지역이다 보니 조금 더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모두가 아무 탈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난 25일 구단에 마스크 400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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