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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화건설, 한화도시개발, 한화갤러리아

    ■ 한국학중앙연구원 △ 사무국 인사팀장 전효진 △ 사무국 재무회계팀장 원민재 ■ 한화건설 ◇ 임원 승진 △전무 윤용상 △상무 박세영·박철광·유진상 △상무보 김창복·윤상헌·이상봉·전창수·현종훈 ■ 한화도시개발 ◇ 임원 승진 △전무 김인성 △상무보 이동훈 ■ 한화갤러리아 ◇ 승진 △ 전무 박용범 △ 상무 배준연 △ 상무보 윤지호 홍철기
  • 광주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산…모두 6명 확진

    광주에서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상무룸소주방 종업원인 광주 528번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와 손님 등 4명이 추가 확진 판정됐다. 이로써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시는 상무룸소주방 관련 접촉자 5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 모두 5명이 양성 판정되면서 광주 530∼광주 534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이 가운데 14명은 검사 중이다. 광주 530∼532번 확진자 등 3명은 유흥업소 이용객으로 광주 52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533번 확진자는 유흥업소 종사자인 광주 528번 확진자의 동료로 알려졌다. 광주 534번 확진자는 전날 전남 화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전남 201번·화순 6번)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광주 한 여고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방송통신고에 재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두 사람과 같은 학년(4개 반)에 다니는 사람들에 대해 등교 중지 조치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역학조사 등을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인사 △공공혁신심의관 김성진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겸 수자원부문이사 이한구△기획부문이사 김갑식 ■한국학중앙연구원 △사무국 인사팀장 전효진△사무국 재무회계팀장 원민재 ■한화그룹 ◇임원 승진 <한화건설> △전무 윤용상△상무 박세영 박철광 유진상△상무보 김창복 윤상헌 이상봉 전창수 현종훈 <한화도시개발> △전무 김인성△상무보 이동훈 <한화갤러리아> △전무 박용범△상무 배준연△상무보 윤지호 홍철기 ■호서대 △학사부총장 이장훈△행정부총장 강준모△대학원장 함연진△기획처장 정동철△교무처장 이문정△사무처장 양진욱△재무처장 이원근△비서실장 연규필△중앙도서관장 권정태△전산정보원장 김영선△문화복지상담대학원장 임지영△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한상태△AI·SW 중심대학사업단장 선복근
  • [인사]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한화종합화학, 한화토탈

    ■ 한화솔루션 △부사장 류성주 △전무 권기영 안인수 △상무 김문수 김성훈 심재성 임원배 장상무 정광교 △상무보 강윤구 권영철 김창연 김현석 문성현 박재호 박종걸 안규찬 양상철 유동석 이상신 이재빈 전창해 조경회 ■ 한화에너지 △전무 김영욱 △상무 김익표 ■ 한화종합화학 △부사장 이태길 △상무보 이근철 ■ 한화토탈 △전무 김인환 박종태 장호식 △상무 윤해섭 △상무보 강정훈 김태희 문지환 조종환
  •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 퇴임…편법 승계하다 발목 잡혔나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 퇴임…편법 승계하다 발목 잡혔나

    “새 시대에 새 인물이 조직 이끌어야” 수년간 막내아들에 수백억 차등배당경영권 승계용 ‘실탄’ 마련해 준 의혹지난 50년간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 권홍사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지난 7월 도입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착했고 경영 실적도 안정됐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란 설명이다. 10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권 회장은 전날 진행된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 행사’에서 “새로운 시대에는 전문성을 갖춘 새 인물이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며 “각 대표의 역량을 믿고 경영 일선에서 퇴임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7월 계열사(반도홀딩스·반도건설·반도종합건설, 반도) 등기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퇴임 후 권 회장은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지역 문화사업과 장학사업, 소외계층 돕기 지원사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1944년 경북 의성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난 권 회장은 고등학교를 야간으로 다니며 낮에는 학비를 벌고 밤에는 학업을 이어 갔다. 1970년 5월 개인회사를 설립했고 초기에는 30실 규모의 하숙집을 시작으로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50년 동안 반도건설을 이끌며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해외개발, 국가기반시설공사, 복합건물, 브랜드상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건설사로 회사를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2011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중동 자체 개발사업인 ‘두바이 유보라타워’를 준공하며 중동 지역 대한민국 소유 건축물 1호를 기록했다. 지난 1월에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건설시장에도 진출해 LA 중심가에 ‘The 보라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착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일각에선 권 회장 퇴임을 두고 아들 권재현 상무의 경영권 승계를 둘러싸고 지주회사 반도홀딩스의 편법 배당 의혹과 국세청 등의 조사가 부담이 된 게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반도그룹은 권 회장이 대주주인 반도홀딩스가 정점에서 계열사 반도건설과 반도종합건설 지분 100%를 보유하는 지배구조다. 그런데 2015~2017년 권 회장이 배당금을 수령하지 않고 막내아들인 권 상무에게 차등배당 형식으로 수백억원의 배당금을 몰아줌으로써 경영권 승계를 위한 실탄을 마련하게 해 줬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30일에도 국세청 앞에서 “소득세와 증여세 등을 탈루했다”며 부자지간 차등배당을 통한 편법 증여 의혹 관련 세무조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반도홀딩스 지분은 권 회장이 69.61%, 아들 권 상무가 30.06%를 보유하고 있다. 반도건설 측은 차등배당을 통한 승계 실탄 마련 의혹과 관련, “회장 퇴임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전문] “백척간두의 삶 놓는다” KBS 9시 뉴스 황상무 앵커 사퇴의 글

    [전문] “백척간두의 삶 놓는다” KBS 9시 뉴스 황상무 앵커 사퇴의 글

    ‘KBS 뉴스 9’를 진행했던 황상무(56) 앵커가 KBS에 사표를 냈다. 황 앵커는 9일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인생의 절반 이상을 몸담았던 KBS를 떠나려고 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회사가 한쪽 진영에 서면 나머지 절반의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일이다. KBS는 극단의 적대 정치에 편승해서는 안 된다”며 “용서와 화해, 치유와 통합은 KBS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가치”라고 주장했다. 황 앵커는 1992년 KBS에 입사해 사회부, 통일부, 정치부 등을 거쳤으며 뉴욕 특파원을 지냈다. 2015년 1월부터 ‘KBS 뉴스 9’ 앵커를 맡았다가 2018년 4월 새 경영진이 들어서면서 교체됐다. 지난 7월에는 ‘KBS뉴스9 검언유착(채널A 사태) 오보방송 진상규명을 위한 KBS인 연대서명’을 통해 양승동 사장의 대국민 사과와 진상 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다음은 황 전 앵커가 KBS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KBS 선후배 동료 여러분, 저는 오늘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몸담았던 KBS를 떠나려고 합니다. 그동안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될 지, 기약없이 떠나지만 고마웠던 기억만큼은 잊지 않겠습니다. 막상 이 글을 쓰려니 주마등처럼 기억들이 스쳐갑니다. 2005년 5월 3일 피눈물을 삼키며 진행했던 아침뉴스가 생각납니다. 불과 몇 시간 전, 어린 자식을 영안실에 넣어놓고 돌아선 직후였습니다. 무엇이 저를 그렇게까지 일하도록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혼신의 노력을 바쳤던 KBS였습니다. 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직장이라고 믿었던 제 삶의 안식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KBS에 대한 저의 의탁을 접으려고 합니다. 시대상황이 변했고 더 이상은 제가 머물 공간이 없어졌습니다. 저의 애정은 변함없지만 그건 사랑이 아니라 스토킹에 불과할 겁니다. 그래서 떠나고자 합니다. ‘떠날 때는 말없이’를 실천하려고 했는데, 송구스럽습니다. 보잘 것 없는 사람을 아껴주고 키워줬던 조직이기에, 인사는 드리고 가는 게 도리라고 여겨 몇 자 적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 매일 욕지거리와 쌍소리 악다구니로 해가 뜨고 지는 세상이 됐습니다.” 작가 김훈의 말입니다. 말 그대로 온갖 말이 난무하는 사회입니다. 불행하게도 그 한 가운데에 KBS가 있습니다. 스스로 자초한 일입니다. 현대사회에 진리는 없습니다. 사실이 있을 뿐입니다. 이익이 중첩되어 첨예하게 엇갈리는 다원 사회에서 한쪽에서 말하는 정의는 다른 쪽에서는 불의가 되고, 견강부회, 곡학아세일 뿐입니다. 요즘 말로 내로남불입니다. 이른바 진영논리만이 횡행하는 시대입니다. 우리 사회가 오늘날 방향을 모른 채 진영 간의 난투극 시대로 접어든 데는, 진리가 없는데 서로 자신들의 주장을 진리라고 우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론은 사실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사실과 자신의 이념이 부딪칠 때, 과감히 이념을 버리고 사실을 택해야 합니다. 제가 신입사원들에게 누누이 강조했던 말입니다. 이는 KBS의 숙명입니다. 이념으로 사실을 가리거나 왜곡하려 드는 순간, KBS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회사가 한쪽 진영에 서면, 나머지 절반의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일입니다. 국민을 편가르고 이간질하는 일입니다. 스스로를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로 만들고, 편들고자 했던 바로 그들로부터 업신여김이나 당할 뿐입니다. 우리는 곡절의 현대사를 헤쳐 왔습니다. 우리 사회 극단적 진영논리의 근저에는 망국과 식민, 해방과 분단, 전쟁과 독재,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거치며 이분법으로 세상을 재단해 온 암울한 역사적 유산이 있습니다. 사회 전체가 깊은 상처를 입었고 치유하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그 안에 사는 개인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최근 날마다 벌어지는 분노와 저주의 악다구니를 듣노라면, 우리는 좌·우 양손에 이념의 촛불을 들고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폭주 기관차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좌나 우, 진보나 보수라는 틀로서는 결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날이면 날마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날선 주장들에서 여실히 확인됩니다. 명백한 사실조차 부정하고 내로남불을 쏟아내며 욕설과 저주로 증오만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성은 없고 극단의 감정만 있습니다. 문제해결이 아니라 문제를 키우는 ‘소용돌이’일 뿐입니다. 사실은 무시되고 조롱받으며, 주장과 선동만이 힘을 얻습니다. 과거에 대한 고찰, 현재의 성찰, 미래에의 통찰은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극도로 분노하는 이들이 생기고, 동시에 극도로 좌절하는 사람도 생깁니다. 이렇게 상대를 쓸어버리겠다는 극단의 적대정치가 힘을 얻는 한, 이 땅에 킬핑필드를 재현하는 것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KBS는 이런 극단의 적대정치에 편승해서는 안됩니다. 사람들의 가슴에 분노의 불을 질러서는 안됩니다. 분노와 증오의 끝은 언제나 골육상쟁의 파국뿐이었습니다.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예외가 없었습니다. KBS는 국민의 가슴에 희망의 불꽃을 지펴야 합니다. 긍정의 가치를 일깨워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용서와 화해 치유와 통합은 KBS가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소중한 가치입니다. KBS가 우리 역사의 저주, 보복의 악순환을 끊어야 합니다. 자학사관을 버리고 과거 들추기를 접고 미래로의 전진을 역설해야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발굴하고 키워서 이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국민의 자긍심을 높여야 합니다. 우리가 피흘려 쟁취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자랑스럽게 여기듯이, 변방의 약소국을 지키기 위해 굴욕을 마다않고 노심초사 살아왔던 선조들의 헌신, 세계 최빈국을 신흥 선진국으로 만들어 온 선배들의 노고를 존중하고 평가해야 합니다. 조롱과 경멸, 능멸과 조소, 비아냥을 접고 배려와 존중, 예의와 염치, 정중한 말투를 되찾아야 합니다.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꿋꿋이 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게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의 존재 이윱니다. KBS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지난 2년 여, 벼랑 끝에 매달린 채 백척간두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제는 손을 놓으려고 합니다. 천 길 낭떠러지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저 돌과 바위투성이뿐이어서 낙하가 끝나는 순간 머리가 깨지고 뇌수가 터져서 처참하게 죽을지도 모릅니다. 운이 좋아 아래에 깊은 소(沼)가 있더라도 과연 수면까지 다시 헤엄쳐 올라올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습니다. 저도 두렵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손을 놓아야 하고, 그게 제 운명이려니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을 뿐입니다.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고맙고 감사한 기억만을 안고 가겠습니다. 어디서든 KBS를 사랑하며 지켜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인사] 현대백화점그룹

    ■ 현대백화점그룹 ◇ 승진 [현대백화점] △ 전무 홍정란(본점장) 윤영식(경영전략실장) △ 상무 양명성(영업전략담당), 오성권(미아점장) 윤상경(신촌점장) 조광모(천호점장) 윤종원(재무담당) 김정희(리빙사업부장) 박상준(킨텍스점장) 최석주(총무담당) 안병혁(미래전략팀장) [현대홈쇼핑] △ 사장 임대규(대표이사) △ 전무 한광영(영업본부장) △ 상무 김주환(생활사업부장) 김원상(무형상품사업부장) 이경우(데이터방송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 전무 최보규(유통외식본부장) [한섬] △ 상무 나효진(캐릭터사업부장) [현대리바트] △ 상무 이상화(빌트인사업부장) 이은수(영업전략사업부장) [현대L&C] △ 부사장 김관수(대표이사) △ 상무 김순태(장식자재사업부장) 이재각(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현대백화점면세점] △ 부사장 이재실(대표이사) △ 전무 박장서(영업본부장) △ 상무 곽준경(MD담당) [에버다임] △ 부사장 임명진(대표이사) △ 이사 김일석(FE개발팀장) △ 이사보 곽진수(에버다임락툴㈜ 대표이사) ◇ 전보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장 상무 이승원 △ 판교점장 상무 차준환 △ 울산점장 상무 김필범 △ 디지털전략담당 상무 김영균 △ 회계담당 상무 이원철 △ 홍보실장 상무 김준영 △ 부산점장 부장대우 임한오 [현대홈쇼핑] △ 패션사업부장 상무 황선욱 [현대그린푸드] △ 상품본부장 전무 이헌상 △ 푸드서비스2사업부장 상무 황철환 [한섬] △ 겸 온라인담당 상무 윤인수 [현대리바트] △ 겸 자재사업부장 상무 이정 △ 법인사업부장 상무 나길용 [현대L&C] △ 토탈인테리어사업부장 전무 홍순유 △ 세종사업장장 상무 류기현 [에버다임] △ 건설기계영업부문장 상무 강덕환 △ 구매발전기부문장 이사 안순영 △ 미국법인장 이사보 류중현 △ 특장영업부문장 이사보 최용범
  • [인사]

    ■기획재정부 ◇실장급 인사△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이종욱 ◇국장급 인사△국고국장 허남덕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김성준△전력정책관 원종대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관광산업정책관 김장호 ◇과장급 전보△국제체육과장 이정미△장관비서실장 왕기영△감사담당관 김규직△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기남△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이용과장 김성겸△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복원시설과장 윤도식△국립민속박물관 민속기획과장 박문수△국립중앙박물관 시설관리과장 유청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곽숙영△인구정책실 보육기반과장 이승현 ■환경부 ◇실장급 전보△자연환경정책실장 김영훈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국장급) 임용△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글로벌교육부장 박지현 ■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강환석△화력사업부장 박영근△미래전력사업지원부장 김일동△무인사업부장 원호준 ■현대백화점그룹 ◇승진 [현대백화점]△전무 홍정란 윤영식△상무 양명성 오성권 윤상경 조광모 윤종원 김정희 박상준 최석주 안병혁 [현대홈쇼핑]△사장 임대규△전무 한광영△상무 김주환 김원상 이경우 [현대그린푸드]△전무 최보규 [한섬]△상무 나효진 [현대리바트]△상무 이상화 이은수 [현대L&C]△부사장 김관수△상무 김순태 이재각 [현대백화점면세점]△부사장 이재실△전무 박장서△상무 곽준경 [에버다임]△부사장 임명진△이사 김일석△이사보 곽진수 ◇전보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장 상무 이승원△판교점장 상무 차준환△울산점장 상무 김필범△디지털전략담당 상무 김영균△회계담당 상무 이원철△홍보실장 상무 김준영△부산점장 부장대우 임한오 [현대홈쇼핑]△패션사업부장 상무 황선욱 [현대그린푸드]△상품본부장 전무 이헌상△푸드서비스2사업부장 상무 황철환 [한섬]△겸 온라인담당 상무 윤인수 [현대리바트]△겸 자재사업부장 상무 이정△법인사업부장 상무 나길용 [현대L&C]△토탈인테리어사업부장 전무 홍순유△세종사업장장 상무 류기현 [에버다임]△건설기계영업부문장 상무 강덕환△구매발전기부문장 이사 안순영△미국법인장 이사보 류중현△특장영업부문장 이사보 최용범 ■매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임원 선임△운영본부장(COO) 오은화
  • 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상무 가입승인

    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상무 가입승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5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7차 이사회 및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상주상무 회원탈퇴 및 김천상무 회원가입 승인 ▲대한축구협회의 ‘전국연맹 표준규정’을 반영한 정관 및 규정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상주시와의 연고협약이 만료된 국군체육부대가 김천시와 새로운 연고협약을 체결하여 김천상무축구단을 창단하기로 함에 따라 2021시즌부터는 김천상무가 K리그2에 참가하게 됐다. 연맹은 앞서 8월 19일 제5차 이사회에서 김천시 측의 연맹 회원가입신청을 심의했고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승인했다. 기존 회원인 상주상무의 회원탈퇴도 이번 총회에서 승인됐다. 상주상무는 올해 12월 31일부로 연맹에서 탈퇴하게 된다. 또한 이번 이사회와 총회에서는 대한축구협회가 산하 연맹에 제공하는 ‘전국연맹 표준규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정관과 총재선거관리규정 일부를 개정하기로 했다. 연맹 총재 3회 연임 제한의 예외 사유를 심의하는 기구가 대한축구협회 ‘임원심의위원회’에서 ‘공정위원회’로 변경되었고, 예외 사유 중 ‘재정 기여’ 부분을 ‘재정기여, 단체평가 등 지표를 계량화하여 그 기여가 명확한 경우’로 구체화했다. 총재의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인 상태에서 총재의 사고, 궐위 등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질 경우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된 신임 총재에게는 전임 총재의 남은 임기에 추가 4년의 임기가 보장된다. 또한 총재의 사고, 궐위로 인한 직무대행기간이 6개월을 초과할 경우 총재는 당연퇴임한 것으로 보고 60일 이내에 후임 총재를 선출하도록 했다. 총재 입후보자가 1인 뿐인 경우 선거관리위회가 결격사유 유무를 심사하여 하자가 없을 경우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 경향을 반영하여 원격통신수단을 통한 총회, 이사회 개최 방식 추가, ▲임원의 결격사유에 유사행위 등 부적당한 사유 포함, ▲총회 소집 방법에 전자문서를 통한 통지 포함 등의 정관 규정이 추가됐다. 한편, 이날 열린 제7차 이사회에서는 선수표준계약서에 “K리그 연간 경기수가 확정된 이후에 전염병, 천재지변, 전쟁이나 사변, 정부의 긴급조치 등 클럽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불가항력적 사유가 발생하여 경기수가 감소될 경우 감소된 경기수에 비례하여 선수의 기본급을 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조항을 포함하기로 했다. 이 조항은 이번 시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리그 경기수 축소 및 구단 재정 악화와 같은 상황이 추후 재현될 경우에 대비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며, 2021년부터 사용되는 선수표준계약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단, 이 조항은 당해 시즌의 경기일정이 한번 확정된 이후에 예상치 못한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발생하여 경기수가 줄어들거나 예정된 경기를 다 치르지 못한 경우에 적용될 수 있고, 시즌 경기일정을 수립할 당시부터 전염병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예년보다 적은 경기수를 치르기로 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연맹은 이 조항은 “미국프로농구(NBA) 단체협약 중 ‘불가항력적 사유로 인하여 구단이 경기를 치르지 못한 기간 동안 경기당 1/92.6의 연봉을 감액할 수 있다’는 조항, 미국프로야구(MLB) 선수계약서 중 ‘국가비상사태로 인하여 경기가 열리지 않을 때에는 커미셔너가 직권으로 선수계약의 효력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조항 등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中 내달 1일 수출통제법 발효…48조 보복조치, 韓 기업도 걸면 걸릴 수 있다

    중국 ‘수출통제법’이 다음달 1일 발효된다. 법에 근거해 반중(反中) 성향 기업과 개인을 제재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어 중국과 무역을 하는 우리 기업들의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도 법 적용 대상이 되는 만큼 수출 아이템과 수출 대상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6일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의 ‘중국 수출통제법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에 따르면 수출통제법 발효로 수출 통제 대상, 처벌 가능 행위와 대상 범위, 처벌 강도가 모두 확대되거나 증가한 만큼 관련 기업의 리스크가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통제법은 중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이나 개인을 제재할 수 있는 근거법이다. 정식 명칭은 ‘중국인민공화국수출관제법’으로, 총 5개의 장과 49개의 조로 이뤄져 있다. 중국은 수출통제법 제정 이전엔 대외무역법, 해관법, 형법, 각종 조례 등을 통해 수출을 통제해 왔다. 수출통제법 발효 이후에도 기존 법들은 유효하다. 기존 법과 수출통제법이 상충할 땐 수출통제법이 수출통제에 관한 상위법으로 우선적인 효력을 갖는다. 중국의 수출통제 법체계는 상위법 부족, 법적 체계 불완전 등 부정적인 지적을 받아왔다. 1994년 만들어진 대외무역법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급속히 발전하는 중국의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런 배경 속에서 중국은 2016년 수출통제법 입법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초안을 작성하고, 3차례 심의를 거쳐 지난달 확정했다. 4년 전 입법 계획을 밝혔지만, 최근 법안을 확정했다는 점에서 중국 기업을 제재해온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이 대체적이다. 수출통제 대상은 민간용도이지만 군사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이중용도 물품’과 군수품, 핵을 비롯해 기타 국제의무 이행과 국가안전 유지와 관련된 물품, 기술,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통제대상 물품에 대한 허가 여부를 결정할 때 고려 조건으로 국가 안전과 함께 ‘이익’을 포함했다. 중국 국경 내 조직이나 개인이 국경 외부로 수출통제 관련 정보를 제공할 땐 국가안전과 이익에 유해한 자료는 제공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해당 기업 대표는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고, 최대 500만 위안의 벌금이나 수출 자격 취소, 평생 수출행위 금지 등의 처벌까지도 가능하다. 보고서를 쓴 이원석 수석연구원은 “중국 국경 밖에 있는 조직과 개인도 이 법을 위반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며 “현실적으로 한국에 있는 법인이나 개인을 직접 규제할 수는 없겠지만, 해당 기업의 중국과 수출입을 제한하거나 중국 진출 기업인 경우 자국 내 제재를 가하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법이 발효되면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보복조치 근거가 될 수 있는 48조다. 어떠한 국가나 지역이라도 수출통제 조치를 남용해 중국의 안정과 이익에 해를 끼치면 해당 국가와 지역에 대등한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수석연구원은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이 한국 본사로 어떤 정보를 보냈을 때 국가 안보에 위해가 된다고 엮으려고 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 조항은 기존 심의안에는 없었지만 최종 심의안에 추가됐다”며 “최근 미국의 대 화웨이 제재 등 미·중 간 갈등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고 덧붙였다. 중국 상무부는 법이 발효되는 내달 1일을 전후해 ‘수출통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석연구원은 “가이드라인이 나와야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며 “우리 기업은 해당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부고] 김명국씨 별세, 채현일씨 부친상, 정규철씨 장인상

    ■ 김명국(전 전남도 교육위원회 의장) 씨 별세 △ 김명국(전 전남도의원) 씨 별세, 김기영(광주 상무지구 번영회장) 씨 부친상, 박형직(강남서울밝은안과 원장)·허준혁(전 C&그룹 전무)·박경민(순천제일의원 원장) 씨 장인상, 5일 오전,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황궁 201관, 발인 7일 오전 8시. 062-606-4000 ■ 채현일(서울 영등포구청장)씨 부친상 △ 채정수씨 별세, 채현일(서울 영등포구청장)씨 부친상, 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24 만평장례식장 301호,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10-4848-4401, 062-611-0000 ■ 정규철(KDI 경제전망실장)씨 장인상 △ 이창범씨 별세, 이재명·이재성·이재희씨 부친상, 정규철(KDI 경제전망실장)·김태원(미래에셋캐피탈 선임매니저)·최광순(한국전력기술 사후관리사업그룹 차장)씨 장인상, 5일, 대전광역시 중구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 010-2360-3857
  • [부고]

    ●채정수씨 별세 채현일(서울 영등포구청장)씨 부친상 5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62)611-0000 ●김수동·유일순씨 별세 김수민(주부)·대성(디지털타임스 편집부 차장)·대철(SGC이테크건설 차장)씨 부모상 윤재군(자영업)씨 장인·장모상 최병숙(장안동 참튼튼병원 약무계장)·김은경(MGF 차장)씨 시부모상 4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6일 낮 12시 (02)2210-3426 ●김명국(전 전남도의원)씨 별세 김기영(광주 상무지구 번영회장)씨 부친상 박형직(강남서울밝은안과 원장)·허준혁(전 C&그룹 전무)·박경민(순천제일의원 원장)씨 장인상 5일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발인 7일 오전 8시 (062)606-4000
  • [부고]

    ●이상완(전 삼성전자 사장)씨 별세 김명희씨 남편상 이승훈(삼성전자 사원)·지훈(서울아산병원 연구원)·정훈씨 부친상 정일영(하버드대 연구원)·송민규(워싱턴주립대 교수)씨 장인상 이상운(효성 부회장)·이상숙·이상철(동화 대표)·이상범(한라시녹스 대표)씨 형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10-4842-9413 ●허춘화씨 별세 이진한(조선영상비전 부장)·정훈(개인사업)·경애씨 모친상 최창(이가건축사사무소 상무)씨 장모상 안서정(드라마작가)·이미정(인천우체국 팀장)씨 시모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072-2027
  • 믿고 거르는 고대 가드는 잊어라 이젠 김낙현이 있다

    믿고 거르는 고대 가드는 잊어라 이젠 김낙현이 있다

    1R 지명된 고려대 출신 가드들4년 연속 기대 이하 활약 징크스 金, 식스맨상·MIP 수상해 반전 “신인 때부터 ‘믿거고’ 들었지만내가 잘하면 돼… 개의치 않아비시즌 때 어시스트·리딩 연습”프로농구에는 ‘믿고 거르는 고대 가드’라는 말이 있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 때부터 4년 연속 1라운드에 지명된 고려대 출신 가드들이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친 탓이다. 2013년 박재현(29·고양 오리온)을 시작으로 김지후(28·전주 KCC), 이동엽(26·서울 삼성), 최성모(26·신협 상무)까지 계보가 이어져 편견이 굳어질 때쯤 이를 깬 선수가 나왔다. 바로 인천 전자랜드의 김낙현(25)이다. 김낙현은 2018~19시즌 식스맨상을, 지난 시즌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에도 경기당 평균 14.2득점(전체 15위·국내 5위), 5.9어시스트(전체 2위)로 팀이 1라운드를 7승2패 단독 1위로 마치는 데 기여했다.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만난 김낙현은 “신인 때부터 ‘믿고 거르는 고대 가드’에 대해 숱하게 들었다”며 “내가 잘하면 그런 소리가 안 나올 것 아니냐는 생각으로 크게 개의치 않고 여기까지 왔다”고 웃었다. 2020~21시즌 전자랜드 돌풍이 거세다. 모기업이 이번 시즌까지만 구단을 운영하기로 한 전자랜드는 선수단 총연봉이 15억 693만원으로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 25억원의 60.28%에 불과하지만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잘나가는 만큼 팀 분위기도 달랐다. 김낙현은 “전에는 ‘지면 큰일 난다’는 압박감이 있었는데 올해는 다들 농구를 재밌게 한다”면서 “경기가 안 풀리는 순간이 오면 선수들끼리 뭉쳐 ‘다음 플레이를 잘하면 된다’며 서로 다독인다”고 말했다. 팀 성적에 개인 활약이 빠질 수 없는 법. 김낙현 개인적으로는 두 차례 수상이 큰 계기가 됐다. 그는 “상을 받으니 더 잘해서 다른 상도 받아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이번 시즌도 부상 없이 전 경기를 뛰면서 지난 시즌보다 나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비시즌 때 어시스트와 리딩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준비했는데 형들이 잘 움직여 줘서 준비한 부분이 잘되고 있다”며 “그래도 다른 팀 가드들의 활약이 더 돋보이는 것 같아 자극이 된다”고 덧붙였다. 전자랜드가 1라운드에서 승승장구했지만 김낙현은 섣부른 낙관을 경계했다. 그는 “팀마다 부상 선수들도 있고 이제 전력을 알아 가는 단계다. 꾸준히 잘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던 프로농구는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 관중과 함께하게 됐다. 김낙현은 “비시즌 때 팬들도 못 만나고 힘들었는데 이젠 너무 좋다”며 “응원 덕분에 7승2패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공산당 브레인’ 바꾼 시진핑… 장기집권 구축 나선다

    중국 공산당이 지난달 26~29일 제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5중전회)를 열어 미래 성장 청사진을 제시한 가운데, 이번 전회에서 ‘공산당의 브레인’으로 불리는 당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최고책임자)을 18년 만에 바꿔 관심을 모은다. ‘현대판 제갈량’이라는 별명을 가진 왕후닝(65) 정치국 상무위원이 2002년부터 맡아 온 자리다. 2022년 시작될 ‘3기 시진핑 체제’를 구축하고자 세대교체에 착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베이징에서 열린 5중전회 결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장진취안(61) 당 중앙정책연구실 부주임이 차기 주임으로 소개됐다. 중앙정책연구실은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발전 전략을 연구한다. 상하이 푸단대 교수였던 왕후닝이 1995년 연구실에 합류한 뒤로 중국의 핵심 통치 이념도 생산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이 대표적이다.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은 2002년부터 왕후닝이 맡아 왔다. ‘시진핑의 책사’로 불리는 그가 이번 전회에서 핵심 역할 가운데 하나를 후임에게 넘겼다. 시 주석이 장기집권을 염두에 두고 ‘젊은 피’를 모으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그가 2022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날 것이라면 굳이 이 시기에 요직을 교체할 이유가 없다. 장 신임 주임은 왕 상무위원과 달리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후베이성 우한의 화중과기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1982년 공직에 입문했다. 후베이성 조직부 부처장, 당 중앙정책연구실 국장, 중앙기율위원회 감찰조장 등을 거쳤다. 장 주임은 30일 기자회견에서 시 주석의 장기집권을 염두에 둔 듯 “시 총서기가 인도하고 키를 잡아야 중국특색 사회주의라는 배가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면서 멀리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에서 대규모 정치행사가 열리면 전 세계는 경제 성장률 목표치에 관심을 두지만 내부에서는 고위급 인사 발표에 열을 올린다. 다만 이번 5중전회에서는 공식 인사 발표가 나오지 않았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어 이를 경계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미국 상무부, 법원 제동에도 “틱톡 사용금지 방침 유지”

    미국 상무부, 법원 제동에도 “틱톡 사용금지 방침 유지”

    미국 정부가 온라인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 사용 금지 행정명령 시행을 끝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웬디 비틀스톤 펜실베이니아주 동부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내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상무부 조치에 금지 명령을 지난달 30일 내렸다. 비틀스톤 판사는 상무부가 취하려는 미국 내 틱톡에 대한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 공급 금지 조치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상무부는 이날 “행정명령을 따르겠다”면서도 “법적 도전으로부터 (틱톡 거래금지) 행정명령과 이를 실행하는 노력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고수 방침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을 통해 중국 정부가 1억 명에 달하는 미국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며 국가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틱톡 측은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비틀스톤 판사는 “틱톡 앱이 국가 안보 위협이 된다는 정부의 자체 설명이 추측에 불과하다”며 조치 금지 명령 이유를 설명했다. 워싱턴DC 항소법원 칼 니콜스 판사는 앞서 9월 27일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미 행정부가 구글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틱톡 신규 다운로드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의 효력을 잠정 중단하는 예비적 금지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워싱턴DC 항소법원은 4일 트럼프 행정부의 틱톡 금지 조치 관련 심리를 열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바이트댄스는 미국 내 사업을 담당할 틱톡 글로벌을 설립하고 월마트·오라클과 지분 매각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양측은 과반 지분을 보유할 쪽 등을 포함한 핵심 조항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부고] 오봉택씨 부친상, 김석진씨 모친상, 박종덕씨 부친상

    ■ 오봉택(한국증권금융 강남지점장)씨 부친상 △ 오명수씨 별세, 오봉택(한국증권금융 강남지점장)·오현택·오희택·오영택씨 부친상, 1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일 오전 4시 30분. 02-2650-5121 ■ 김석진(학교법인 경덕학원 이사장) 씨 모친상 △ 정순규 씨 별세, 김석진(학교법인 경덕학원 이사장) 씨 모친상, 2일 오전 6시,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42-280-8181~2 ■ 박종덕(BNK투자증권 상무)씨 부친상 △ 박근배씨 별세, 박종덕(BNK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 상무) 부친상, 1일,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2호, 발인 3일 오전 8시. 02-2258-5940
  • [세종로의 아침] 중국에서 부패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김규환 국제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중국에서 부패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김규환 국제부 선임기자

    화신(和珅·1750~1799)은 고금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탐관오리로 꼽히는 인물이다. 과거에 낙방하고 만주족 가문의 관직을 물려받은 그는 26살 때 포목창고 관리를 맡아 뒷날 천문학적 재산을 끌어모았다. 한때 청백리로 명성을 떨쳤던 화신은 대학사 이시요(李侍堯)의 부패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의 재산을 몰래 빼돌리며 부패라는 단맛을 맛보았다. 이때 적발되기는커녕 뒷처리를 잘했다는 상찬을 들은 것이 그를 ‘세계 최고의 탐관’이라는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건륭제(乾隆帝)가 큰아들 풍신은덕(豊紳殷德)을 부마로 삼으며 화신의 권세는 날개를 달았다. 조정 대권을 거머쥔 그는 재산을 모으는 데 혈안이 됐다. 뇌물을 무람없이 받고 황제 진상품을 가로챘다. 전국 상인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시정잡배를 동원해 윽박질러 그의 손 안에서 춤추게 만들었다. 대상인으로 자처한 화신은 수백곳에 이르는 전당포와 은행 격인 은호(銀號)를 소유하며 동인도회사, 대외무역 독점기관 광동십삼행(廣東十三行)과 거래를 터 사복을 채웠다. 덕분에 화신은 18세기 세계 최고의 부자에 등극했다. 건륭제는 사돈을 너무 총애한 나머지 그의 부패를 모른 체했고 조정 대신들은 두려워 고발하지 못했다. 건륭제가 붕어하자 그의 국정농단을 곁에서 지켜본 가경제(嘉慶帝)가 죄목 20개항을 선포하고 집을 압수수색했다. 압수한 백은(白銀)이 자그마치 8억냥에 이른다.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0% 이상 담당하던 부국 청나라의 연간 조세수입은 7000만~8000만냥에 지나지 않았다. 화신이 청나라 조세수입 10년치를 꿀꺽한 것이다. 화신이 탐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중국의 관료제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수나라 때부터 귀족제의 폐해를 없애려고 개인 능력을 보고 관리를 등용하는 과거제를 실시했다. 과거 급제는 돈과 권력, 명예를 한꺼번에 움켜쥐는 티켓이었다. 과거 급제자를 내려고 온 집안이 매달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과거 급제자는 희생한 가족에게 보답해야 했다. 그러나 관리의 봉록은 형편없었다. 황제는 세금을 줄여 주는 게 선정(善政)을 베푸는 척도로 여겼다. 나라 곳간은 비었고 관리들은 녹봉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다. 관리들은 각종 뒷돈을 받아 배를 불렸다. 벼슬을 얻으면 곧 재물이 생긴다는 ‘승관발재’(升官發財)라는 고사성어가 탄생한 배경이다. 당나라 때 측천무후(則天武后)도 과거 급제자에게 일일이 ‘승관발재’를 축하해 줬다는 얘기도 있다. 20세기 신해혁명으로 왕조시대는 무너졌지만 부패만큼은 좀비처럼 살아남았다. 국공내전기 군벌의 부패는 말할 것도 없고 월등한 군사력을 지녔던 국민당이 공산당에 패해 대만으로 쫓겨난 것도 관리들의 부패 때문이다. 너무 가난해 부패할 수 없었던 마오쩌둥(毛澤東) 시대를 지나고 개혁·개방 이후 중국 경제가 발전하면서 부패는 시나브로 고개를 들었다. 왕조시대엔 과거 급제가 관리의 조건이었다면 21세기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명문대를 나와 공산당원이 되는 게 지름길이다. 당원이 돼 관리가 되기만 하면 ‘눈먼 돈’은 사방에 널려 있고…. 중국에서 지난 9월 한 달 부정부패 혐의로 1만 7000여명의 관리를 처벌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직무유기 등 관료주의 사례 6760여건이 적발돼 1만여명이 처벌받았고, 뇌물수수·공금유용 등 부패 사례 5160여건에 7200여명이 징계받았다. 2012년 최고 지도자에 오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취임 일성으로 반부패운동을 높이 외쳤다. 당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을 지낸 저우융캉(周永康) 등 ‘호랑이’와 지방 말단 관리인 ‘파리’까지 8년 동안 무자비하게 때려잡았으나 부정부패는 끊이질 않는다. 중국의 부패가 없어지기를 기대하기보다 황하(黃河)의 황토물이 맑아지기를 바라는 게 더 빠를 것 같다. khkim@seoul.co.kr
  • [In&Out] 열병식에 선보인 무시 못할 北 재래식 무기와 정부의 대응/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In&Out] 열병식에 선보인 무시 못할 北 재래식 무기와 정부의 대응/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북한은 지난달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통해 신형 무기를 대거 공개했다. 최대급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 4ㅅ’도 관심의 대상이었지만, 한국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재래식 무기는 더 관심이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은 깜짝 놀랄 정도였다. 그동안 한국은 북한의 재래식 무기를 한 수 아래로 봤다. 구식 무기인 데다가 수명 연한도 지났기 때문이다. 북한 재래식 무기의 임계점은 1990년대 말부터 확연히 드러났다. 북한 상어급 잠수함이 1996년 9월 강원 강릉 부근에서 좌초되고 유고급 잠수정이 1998년 6월 강원 속초 동해상에서 한국의 꽁치잡이 그물에 걸린 것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1999년 6월, 제1차 연평해전이 벌어졌을 때 북한의 낡은 해군 함정은 한국 함정에 의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북한군이 2010년 11월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을 했을 때도 낙후성을 드러냈다. 북한군은 두 차례에 걸쳐 포격도발을 자행했지만, 포탄 대부분은 연평도가 아니라 바다에 떨어졌다. 구형의 낡은 포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포탄이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것이 북한 재래식 무기의 현주소였다. 이런 연유로 한국의 우수한 재래식 무기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에 대해 어느 정도 균형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열병식에 나타난 북한의 신형 재래식 무기는 이런 생각에 찬물을 끼얹었다. 열병식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17차례에 걸쳐 시험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 북한판 에이테킴스(ATACMS), 그리고 400~600㎜ 구경의 초대형 방사포 등이 공개됐다. 이 무기들의 특징은 고체연료를 사용하여 고도 50㎞ 이하에서 마하6 이상의 속도로 수평 및 변칙기동을 하며 400~600㎞를 비행하여 유도조종을 통해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한다는 점이다. 고체연료는 발사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은닉성을 보장하고, 낮은 고도는 레이더 탐지 확률을 감소시키며, 가공할 속도와 변칙기동은 요격의 가능성을 줄여 준다. 이외에도 신형 전차와 북한판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공개되었고 한국군이 추구하고 있는 워리어 플랫폼도 선보였다. 특수전 병사는 중국제(QBZ95)와 유사한 신형 불펍(bullpup) 소총, 위장력과 적외선 차단이 뛰어난 멀티 캠 위장복, 야간투시경, 표적지시기(PEQ) 등으로 무장했다. 열병식에 등장한 무기체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우선 초대형 방사포를 비롯한 신형 전술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3K’(선제타격, 미사일방어, 응징보복)와 ‘한국형 아이언 돔’(Iron Dome) 개발사업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한국 무기와 유사한 북한 무기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해킹에 대한 실체 분석과 함께 군 관련 기관의 사이버 방호태세를 강화해야 한다. 중국산과 유사한 무기가 많다는 점에서 대북제재의 허점도 적극적으로 메워 나가야 한다.
  • 靑 비서관에서 우버 CTO까지… 쿠팡 거물급 영입 왜?

    靑 비서관에서 우버 CTO까지… 쿠팡 거물급 영입 왜?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정재계 거물급 인사를 잇따라 영입하고 있다. 급격히 성장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린 정부 규제, 택배 노동, 협력업체 갑질 의혹 등 문제들을 인재 수혈을 통해 해결한 뒤 최종 목표인 미국 나스닥 상장을 성공시키겠다는 취지에서 나온 전략으로 보인다.1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달 28일 강한승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해 김범석·고명주·박대준·강한승 4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투안 팸 전 우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신임 CTO로 영입했다.이외에도 앞서 지난 7월부터 쿠팡은 구글에서 일하던 ‘이스트소프트’ 공동 창업자 출신 전준희 부사장과 머서 코리아 등을 거친 김기령 부사장을 영입했으며, 유인종 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상무와 박대식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도 각각 안전관리 분야 부사장, 전무로 선임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측근인 추경민 전 서울시 정무수석은 대관 부문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쿠팡은 글로벌 인재 수혈에 공을 들였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케빈 워시를 이사회에 끌어들이고 나이키와 월마트, 딜로이트 출신 재무 전문가 마이클 파커를 최고회계책임자(CAO)로 영입했다. 나스닥 상장을 위해선 미국 증시와 재무상황을 잘 아는 이들의 경험, 영향력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쿠팡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비전펀드로부터 약 3억원을 지원받았지만 2017년 6389억원, 2018년 1조 970억원, 2019년 약 7205억원의 적자를 내 여전히 자금 확보가 절실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쿠팡은 ‘글로벌’이 아닌 ‘로컬’ 거물급 인사 영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팽창하면서 발생한 국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쿠팡은 당장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착수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마련에 대응해야 한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상품에 소비자 피해가 나올 경우 쿠팡과 같은 플랫폼 업체의 책임이 기존보다 강화된다. 최근 택배기사 과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올 들어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도 부담이다. 쿠팡은 자회사 쿠팡 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택배 면허(육상운송사업자 면허) 재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나스닥 상장이라는 장밋빛 미래를 그리는 쿠팡이 ‘스톡옵션’을 무기로 블랙홀처럼 인재를 빨아들이고 있지만 규제, 노동 등 국내 현안은 물론 기본적인 경영실적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상장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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