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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LG 양보할 수 없는 3D TV 대결 ‘점입가경’

     차세대 주력 제품인 입체영상(3D) TV를 둘러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결이 확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개발한 필름패턴편광안경(FPR) 방식의 ‘시네마 3D TV’를 앞세워 본격적인 글로벌 로드쇼에 나선다. 지금까지 LG전자의 제품 론칭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로 한국과 미국, 브라질,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4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LG전자, FPR 방식 TV에 승부수  이번 행사는 현재 삼성의 셔터글라스(SG) 방식 제품이 독점하다시피 한 지금의 시장 상황을 깨기 위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 구 부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시네마 3D TV가 SG 방식 제품보다 앞선 것이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양 사 TV 수장들 간 설전도 펼쳐졌다. 권희원(사진)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부사장은 “삼성의 셔터글라스 방식은 1세대 기술이며, LG의 FPR 방식이야말로 무안경 3D 방식의 직전 단계인 2세대 기술”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1935년에 개발된 편광 방식이 차세대라고 주장하는 것은 넌센스”라며 반격에 나섰다.  FPR 3D 패널을 개발한 LG디스플레이의 권영수(사진) 사장까지 논쟁에 가세해 “이달 안에 3D TV 비교 시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부근 사장은 “3D TV를 일반인 앞에 놓고 어떤 제품이 좋으냐고 찍으라는 것은 신뢰하기 어렵다.”면서 “세계적으로 공인된 기관에서 비교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반박했다.  양 진영 간 여론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기자들을 상대로 3D TV 방식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질세라 LG디스플레이도 오는 10일 같은 주제로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양 사, 해마다 TV 기술 놓고 논쟁 벌여  그동안 삼성과 LG는 새로운 개념의 TV 제품들이 출시될 때마다 떠들썩한 설전을 치러 왔다. 세계 TV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다 보니 양 사 모두 기술 대결에 있어서는 자존심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2009년에는 삼성전자가 내놓은 발광다이오드(LED) TV의 광원 삽입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삼성은 TV의 뒷면에 배치하던 광원을 테두리에 삽입하는 ‘에지형 BLU’(백라이드 유닛) 기술을 선보여 제품의 두께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에 대해 LG는 “에지형 방식은 빛을 TV 중간까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밝기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절하했다.  지난해에도 3D TV에 탑재된 입체영상 전환(2D→3D) 기능을 놓고 논쟁을 벌였다. 삼성전자가 일반 화면도 입체영상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을 탑재해 3D TV를 내놓자 LG전자는 “일반 화면을 입체영상으로 전환하는 기술로 만들어진 영상은 2.5D 정도에 불과해 3D 산업 발전을 막을 수 있다.”며 맹비난했다.  앞선 대결에서는 삼성전자가 대부분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 3D 영상 구현 방식에 대해서는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달 IT 전문 사이트인 ‘시넷(CNET)’ 영국판에서는 최고의 제품에 주는 ‘에디터 초이스’를 삼성의 3D TV에 부여했다. 하지만 지난 5일 국내 IT 사이트인 ‘이버즈’는 전문 블로거와 일반인 등을 상대로 한 3D TV 비교시연회에서 LG전자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삼성을 크게 앞섰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차세대 TV라 할 수 있는 3D TV에서 양 사가 양보 없는 기 싸움을 펼치고 있지만 최종 판단은 시장의 소비자가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Seoul 요모조모 만원의 행복] 성동구 ‘살곶이 다리’

    [Seoul 요모조모 만원의 행복] 성동구 ‘살곶이 다리’

    봄을 재촉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3일, 다가오는 봄을 한 발짝 먼저 만나려고 청계천 하류에 있는 성동구 행당동 ‘살곶이 다리’로 발길을 옮겼다. 한가로이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인공적으로 꾸며진 화려한 청계천 상류보다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지닌 소탈한 하류가 더 어울린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살곶이 다리에서 청계천 고산자교 문화광장으로 이어지는 2.6㎞의 산책로는 여유롭게 봄기운을 만끽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사적 160호… 조선시대 가장 긴 다리 먼저 600년을 굳건히 버텨 온 다리에 올랐다. 청계천과 중랑천 하류가 만나는 곳에 놓인 이 다리에는 벌써부터 푸릇푸릇한 봄이 낯선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천변의 갈대 사이로 푸른빛이 군데군데 솟아난다. 사적 제160호로 지정된 이 다리는 멀리서는 조그맣게 보였는데 막상 올라가니 폭 6m에 길이 78m로 작지 않았다. 14 20년(세종 2년)에 공사를 시작해 63년 만인 1483년(성종 14년)에 완공한 조선시대 가장 긴 다리였다고 한다. 세월만큼이나 사연도 많다. 태조 이성계가 ‘왕자의 난’으로 형제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태종 이방원을 몹시 미워해 함흥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마중 나온 태종을 향해 화살을 쐈고, 그 화살이 태종이 있던 그늘막에 꽂혔다는 일화를 간직한 곳이다. 화살이 날아와 꽂힌 곳이어서 원래 불리던 제반교(濟盤橋)를 버리고 ‘살곶’이라는 살가운 이름을 얻었다. ●화살이 날아와 꽂힌 곳이라 ‘살곶’ 또 1869년 흥선 대원군이 이 다리의 반을 헐어 경복궁을 짓는 돌로 사용해 이후 100여년 동안 다리가 폐쇄된 아픔도 있다. 1972년 서울시에서 헐린 다리를 복원했으나 원형을 오롯이 되살리지는 못했다. 그래서 행당동 쪽 다리 반쪽만 원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인근에는 엑스게임과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살곶이 체육공원이 자리해 자녀와 함께 운동에 나서기에도 적합하다. 바로 옆에 있는 살곶이 조각공원으로 건너가면 ‘남매상’ 등 1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남매상은 한양여대 의상디자인 동아리인 ‘페레크’ 학생들이 두달에 한 번씩 계절에 맞는 옷을 직접 디자인해 갈아입힌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한 지리산 산수유길과 담양 대나무숲, 매화거리 등도 만날 수 있다. 살곶이 다리에서 청계천 고산자교 문화광장까지 천천히 걸어도 2시간이면 충분하다. 살곶이 다리 인근에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3번 출구)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글 사진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2011년형 스마트TV 신제품 발표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2011년형 스마트TV 신제품 발표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1, 2위를 달리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하루 간격으로 신제품 스마트TV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17일 경기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디지털미디어 연구소에서 2011년형 스마트 TV 신제품 발표회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가 만든 한 차원 높은 스마트TV…하늘과 땅 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세계 2위 업체인 LG전자를 겨냥한 표현이었다. 지난해 삼성은 스마트TV에 셔터안경(액티브 방식) 입체영상 3차원(D) 기술을, LG는 편광안경(패시브 방식) 기술을 적용했다. 결과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자 LG전자는 지난 16일 편광안경 기술을 개선하고 가격을 낮춘 새 제품을 출시했다. LG는 발표회에서 “(삼성의) 셔터안경 방식이 1세대라면 우리 방식은 2세대 기술”이라며 세대교체론을 내세웠다. 이날 삼성 TV를 책임지고 있는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작심한 듯 “(LG의) 편광안경 방식은 이미 1930년대에 개발된 것”이라며 “더 이상 개선될 여지가 없는 방식과 우리 방식을 비교하며 차세대 논쟁을 벌이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그는 “편광안경 방식은 지난해 시장에서 외면받아 경쟁업체 자신들도 사실상 폐기했던 기술이 아니냐.”면서 “3D 패널에 유리 필터 대신 필름을 입히고는 이를 마치 3D 기술이 진화한 것처럼 홍보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윤 사장은 “(LG가 생산하는) 광시야각(IPS) 패널 자체가 3D와 맞지 않기 때문에 편광안경 방식으로 갈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면서 “기술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패시브 방식을 선택했으면서 마치 셔터안경 방식을 능가하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한 것처럼 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제품은 기존 셔터안경 방식 제품의 약점이었던 깜빡거림과 안경의 불편함 등을 크게 개선했다.”면서 “3D 안경에서 사용하는 전력량 역시 휴대전화의 600분의1에 불과해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시된 삼성의 스마트TV 시리즈 가격은 400만(46인치)~580만원(55인치)으로, 전날 신제품을 내놓은 LG전자 제품보다 100만원 이상 비싸다. 3D 안경까지 별도로 구입할 경우 가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윤 사장은 이에 대해 “새 제품은 베젤(TV 테두리) 두께가 5㎜에 불과한 데다 제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크게 높여 경쟁업체 제품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며 “무의미한 논쟁 대신 시장에서 제품으로 직접 겨뤄 연말 판매량으로 따져보자.”고 자신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액정표시장치(LCD) TV 1800만대, 발광다이오드(LED) TV 2200만대,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 500만대 등 총 4500만대의 평판TV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CES 2011] 접속·조화·놀라움·실천의 ‘휴먼 디지털리즘’ 선언

    [CES 2011] 접속·조화·놀라움·실천의 ‘휴먼 디지털리즘’ 선언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 세계 전자업계에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 윤 사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1)’ 개막 기조연설에서 ‘휴먼 디지털리즘’을 선언했다. 디지털 기술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좇는 가치를 위해 존재한다는 게 휴먼 디지털리즘의 골자다. 앞서 윤 사장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09’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기술에 인간적 감성을 더하겠다는 의미의 ‘디지털 휴머니즘’을 소개한 바 있다. 휴먼 디지털리즘은 이 가치에서 더 나아가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중심적인 가치를 실현하는 데 온전히 쓰여야 한다는 것이다. 기조연설은 2000년 출생한 11세 소년 졸(Zoll·2011년을 상징)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윤 사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사장은 휴먼 디지털리즘이 접속(Access)과 조화(Align), 놀라움(Amaze), 실천(Act) 등 ‘4A’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접속’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세상과 교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소개하면서 “스마트 TV 등이 ‘공유하고 싶어 하는 인간 본성’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이 접속을 언급하는 동안 컴캐스트와 타임 워너 케이블, 훌루 등 세계적인 콘텐츠 서비스업체의 대표들이 깜짝 출연해 인사를 하기도 했다. 윤 사장은 이어 “다양한 가전제품이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 ‘조화’이며, 입체영상(3D) 등 새로운 상품으로 즐거움을 추구하는 인간에게 만족을 주는 것이 ‘놀라움’”이라고 풀이했다. 끝으로 윤 사장은 휴먼 디지털리즘의 마지막 요소인 ‘실행’에 대해 “인간은 선한 일을 하려는 본성을 갖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삼성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친환경적인 만족감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한국인이 기조연설을 한 것은 2002년 진대제 당시 삼성전자 사장 이후 두 번째다. 윤 사장 또 이번 CES 개막 기조연설로 미주와 유럽을 대표하는 양대 전자 전시회에 모두 기조 연설자로 초대되는 진기록을 남겼다. 라스베이거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지구촌 2700여업체 스마트 가전 총출동

    지구촌 2700여업체 스마트 가전 총출동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1)가 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CES는 130여개국에서 2700여 업체가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 세계에서 1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휼렛패커드(HP), 일본 소니 등 굴지의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가전업체들을 주축으로 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참가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인 2584㎡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75인치 풀HD(초고화질) 스마트TV 등 85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도 화면 겹침 현상을 없앤 새로운 편광방식의 입체영상(3D) TV 등 전략 제품 450여종을 출품하는 등 양사 모두 ‘차세대 TV도 한국’이라는 공식 만들기에 나섰다. CES에 참석한 국내 글로벌 가전·IT 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스마트 기기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공식 개막일에 하루 앞선 5일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몇년 안에 세계 전자업계 최초로 매출 2000억 달러(약 220조원)에 달하는 신기원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5년쯤 뒤에는 글로벌 전자업계에 큰 변화가 생겨 삼성전자가 다시 한번 도약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전자산업은 스마트화, 모바일화, 클라우드화 등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정보량 증가는 반도체 수요를 촉발하고 동일 콘텐츠의 디스플레이를 여러 기기에서 동시 접속하게 하는 ‘N-스크린’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승권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도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편광방식 기술을 적용한 3D TV와 2011년형 스마트TV 등을 직접 소개하며 “올해 (LG전자가) 스마트 제품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도 “7년간 거래가 끊겼던 소니와 지난해 말부터 거래를 재개했다.”며 자사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확신을 나타냈다. 그는 “우리가 최근 개발한 3D 구현방식인 FPR 기술을 적용한 TV들이 올해 안에 삼성 등이 채택하고 있는 셔터글라스 방식의 제품들을 이기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는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회장, 이반 세덴버그 버라이즌 CEO 등 IT업계 거물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IT 기술을 접목해 자동차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스마트카’ 프로젝트와 관련해 루퍼트 스태들러 아우디 회장, 앨런 멀랠리 포드 CEO 등 글로벌 자동차 업계 수뇌부도 대거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이재용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 등이 전시회를 둘러볼 계획이다. LG전자 역시 구본준 부회장과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 박종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이봐, 2011년 대세는 스마트TV·태블릿PC야”

    “이봐, 2011년 대세는 스마트TV·태블릿PC야”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전시회인 ‘소비자 가전쇼’(CES 2011)가 내년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면서 국내 전자업체들이 내놓을 신제품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계 25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TV와 태블릿PC 등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융합형 전자기기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 2011에서는 TV에 별도의 플랫폼(운영 환경)을 구축해 인터넷과 연결한 스마트TV가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스마트TV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만이 유일하다시피 애플과 구글 등에 대항해 자체 스마트TV 플랫폼을 채택하고 있어 이들의 ‘스마트TV 대전’이 큰 이슈다. 삼성전자는 2011년형 스마트TV 신제품을 선보인다. 구체적인 사양과 기능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지만,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팅을 채택한 3D(입체영상) 스마트TV 가운데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는 게 삼성의 설명이다. 삼성은 해마다 CES를 통해 그해 글로벌 TV 시장을 주도할 주력 제품을 선보여온 터라 이번 제품 또한 글로벌 TV시장에서 1위를 굳힐 ‘비밀병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상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CES에서도 첨단 스마트TV를 앞세워 TV 전쟁터로 불리는 미국에서 ‘6년 연속 1위’ 신화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LG전자 역시 풀 LED 3D TV로는 세계 최대인 72인치 모델을 선보이며 3D TV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져올 생각이다. 이 제품은 자체 플랫폼인 ‘넷캐스트 2.0’을 적용해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스토어 ▲인터넷 검색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미국 시장의 경우 영화와 스포츠 산업이 발달해 대형 TV 구매 비율이 높은 데다 3D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많아 이 제품이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게 LG 측의 판단이다. 애플 ‘아이패드’와 삼성 ‘갤럭시탭’에 선수를 빼앗긴 태블릿PC 업체들의 설욕전 또한 이번 CES의 주요 관전 포인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글로벌 태블릿 PC 시장 규모가 올해 1500만대에서 내년에 5000만대로 팽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이 사실상 태블릿PC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인 만큼 업체들의 절박함도 담겨 있다. LG전자는 구글의 태블릿PC 전용 운영체제인 ‘허니콤’(안드로이드 3.0)을 탑재한 태블릿PC를 처음 공개한다. 8.9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이 제품은 애플(9.7인치)과 삼성전자(7인치) 제품에 이어 태블릿PC 시장에서 또 다른 ‘디스플레이 표준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도 기존 7인치 갤럭시탭과 별도로 10인치 등 다양한 크기의 태블릿PC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전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의 CES 행보 또한 볼거리다. 7년 만에 오너 경영체제로 복귀한 LG전자의 구본준 부회장은 전시회장을 직접 찾아 LG전자의 부활과 명예 회복을 동시에 챙기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2007년부터 CES를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장 승진 이후 첫 국제 무대를 글로벌 IT 기업 CEO들과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로 활용할 생각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삼성전자 ‘이재용 시대’ 새 틀 갖췄다

    삼성전자 ‘이재용 시대’ 새 틀 갖췄다

    삼성전자가 8개 사업부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외사업 등 조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소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올해 영업실적이 좋았던 부문은 계속 끌고 가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부문은 조정을 하고 경영진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삼성전자는 10일 세트(제품) 사업조직을 재편하고 해외영업 거점을 개편하는 내용의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3일 그룹 사장단 인사와 8일 계열사별 임원 인사에 이어, 이날 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의 조직을 개편하면서 ‘이재용 시대’의 토대가 조기에 구축된 셈이다. 기존의 8개 사업부 체제를 유지하면서 반도체사업부와 액정표시장치(LCD)사업부 등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6개 사업부장(사장 또는 부사장급)은 유임시켰다. 특히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은 이번에 네트워크사업부까지 통합 경영하게 되면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 들어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 빼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 신 사장의 지휘를 받는 네트워크사업부장은 전 네트워크사업부 신규사업개발팀장이었던 김영기 부사장이 맡았다. 또한 과거 독립된 팀이었던 디지털에어솔루션(DAS)사업팀과 최근 삼성전자에 합병된 삼성광주전자(생활가전·에어컨 제조)가 생활가전사업부에 통합됐다. 또 네트워크사업부의 셋톱박스(STB) 사업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로 통합했다. 유사한 사업군들을 하나로 묶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생각에서다. 디지털이미징사업부와 정보기술(IT)솔루션사업부는 현 체제가 유지된다. 여기에 신흥시장인 중부 유럽과 동유럽을 공략하기 위해 구주총괄 안에 중동구(中東歐) 담당을 신설했다. 전사 제조기술 지원조직을 부품지원 중심의 ‘생산기술연구소’와 세트지원 중심의 ‘제조기술센터’로 분리해 각각의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키로 했다. 지난 8월 ‘상생경영 7대 실천방안’에서 동반성장 전략을 발표했던 만큼 협력업체들과 상생에도 힘을 기울이도록 했다. 경영지원실 산하 ‘상생협력센터’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격상했으며, 센터장도 최병석 부사장(전 LCD사업부 지원팀장)을 임명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신사업 관련 사업팀은 큰 변동이 없었다. 태양전지를 담당하는 광에너지사업팀은 LCD사업부 소속으로 유지되며,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사업 등을 진행하는 HME팀도 독립 사업팀으로 그대로 남게 된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최지성 부회장과 이재용 사장의 업무와 역할에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사장은 한층 강화된 직위를 바탕으로 사실상 총괄사장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조직개편과 함께 성과와 자질이 검증된 참신한 인물로 사업 책임자 일부를 보강해 전열을 재정비했다며, 새해부터는 전 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이 마무리됨에 따라 삼성전자는 오는 16일 세트 부문, 20일에는 부품 부문의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경영전략을 점검할 예정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덕성·삼육·단국·상명·동덕·동국대

    ■덕성여자대학교-실내디자인과 등 실기고사 없어 덕성여자대학교는 사회과학대학·정보미디어대학·생활체육학과 신입생은 가군에서, 인문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생활체육학과 제외)·예술대학 신입생은 나군에서 각각 뽑는다. 농어촌학생(43명), 사랑나눔파트너십(12명) 및 전문계고교출신자(48명) 특별전형도 나군에서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의 30%는 수능 100%를 반영해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0%는 수능(70%)과 학생부(30%)를 반영해 선발한다. 특히 실내디자인·시각디자인·섬유미술·의상디자인학과는 실기고사 없이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해 실기를 준비하지 않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지원해 볼 만하다. 반면 동양화과와 서양화과의 실기 반영비율은 상당히 상승됐다. 동양화과는 실기 60%, 수능 40%를 반영하고 서양화과는 실기 50%, 수능 30%,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실기 우수자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성적이 반영되며, 수능 성적 가산점은 자연과학대학(생활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의 경우 수리 가형에 대해 백분위 점수의 10%를 부여한다. 단, 나군의 Pre-Pharm Med학과는 수리 가형을 반영한다. Pre-Pharm Med학과는 이학계열로서 약학대학 및 의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에 유리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2학년 수료 후부터 약학대학에 지원하거나 4학년 졸업 후 의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만 100%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02)901-8691~5. www.enter.duksung.ac.kr 이정욱 입학홍보처장 ■삼육대학교-수시 미등록 인원도 추가 선발 삼육대는 가군과 다군 전형으로 총 519명의 신입생과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을 포함한 인원을 추가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가군과 다군 모두 20일부터 23일(목)까지 인터넷(http://apply.jinhak.com)으로만 접수한다. 신학과·예체능계 학과를 제외한 일반학과의 경우 수능 50%, 학교생활기록부 40%, 면접시험 10%를 반영한다.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하는 학과(영미어문학부, 컴퓨터학부)는 다군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을 10%까지 반영하고 수능 80%, 면접 10%를 반영해 일괄합산 방식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점수를 사용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주로 언어·사회탐구·외국어의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수리·탐구·외국어 영역을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수리·외국어영역 40%, 탐구영역 20%씩이다. 기초의약과학과는 언어 20%, 수리 30%, 사회·과학탐구 2과목 각 10%, 영어 30% 의 모든 영역을 반영한다. 영미어문학부와 중국어과, 일본어과는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만을 반영한다. 학생부반영은 수험생의 수능 지정영역에 따라 동일한 교과의 전 과목을 평가한다. 인문계열은 국어·사회·외국어(영어)를, 자연계열은 수학·사회·과학·외국어(영어)를 반영한다. 영미어문학부와 중국어과, 일본어과, 예체능계열 학과는 학생부도 국어·외국어(영어)만 반영한다. (02)3399-3366. www.syu.ac.kr 강진양 교무처장 ■단국대학교-사범계열 적성·면접 10%로 단국대는 총 인원 1776명을 가·나·다군에 걸쳐 죽전캠퍼스 858명, 천안캠퍼스 918명으로 분할 모집한다. 죽전캠퍼스는 나·다군에서 인문·자연계열 분할모집을 실시하며 공연영화학부는 가군에서, 음악 및 체육계열은 나군에서, 미술 및 사범계열은 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인문ㆍ자연계열은 수능우수자전형으로 267명을 수능성적 100%로 우선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사범계열은 다군에서 1단계 수능 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수능 70%, 학생부 20%, 교직적성·인성 면접 10%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수리 가형 선택 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일부 학부(과)에서 10%, 과탐 선택 시 자연계열 일부 학부(과)에서 5~10%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학생부는 인문계열은 국어·수학·영어·사회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수학·영어·과학교과 중 이수한 전과목을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천안캠퍼스는 나·다군 분할모집을 실시하며 나군에서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 20%와 수능 80%를, 치의예과는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반영한다. 다군에서 인문·자연계열 및 지역할당제전형은 학생부 30%와 수능 70%를, 의예과는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반영한다. 죽전 캠퍼스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041)550-1233~6. www.dankook.ac.kr 홍석기 죽전캠퍼스 입학처장 ■상명대학교-우선선발 전형 수능 100% 반영 상명대는 서울캠퍼스 841명, 천안캠퍼스는 753명 등 총 159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서울캠퍼스는 나·다군, 천안캠퍼스는 가·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서울캠퍼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천안캠퍼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서울캠퍼스 우선선발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하고 일반선발은 수능 90%와 학교생활기록부 10%를 반영해 476명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전형은 수능 30~70%, 실기고사 70~30%를 반영해 239명을 뽑는다. 특별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해 농어촌학생전형 54명,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57명, 기회균형선발전형 15명을 뽑는다.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지난해보다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비율은 10~20%가 줄고 수능 반영비율은 지원한 계열과목의 비중이 높아졌다. 천안캠퍼스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70%, 학생부교과 30%를 반영해 359명을 뽑는다. 예체능계 전형은 학생부교과 30%, 수능 30~40%, 실기고사나 포트폴리오 면접 40% 또는 구술고사 30%를 반영해 384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전문계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10명)이 있으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과 전문계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발생 시 해당 인원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02)2287-5010, 천안캠퍼스(041)550-5013. http://admission.smu.ac.kr 권기환 입학처장 ■동덕여자대학교-농어촌 등 특별전형 147명 선발 동덕여자대학교는 정시모집으로 나군 402명, 다군 776명을 선발한다. 이 밖에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 63명, 전문계 특별전형 84명을 포함해 모두 1325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은 나·다군 동일하며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은 수능성적과 학생부 성적,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 성적이 포함된다. 반영비율은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 큐레이터과의 경우 학생부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회화과·디지털공예과·디자인학부는 학생부 20%와 수능 40%및 실기 40%, 피아노·성악과·관현악과·무용과·방송연예과·실용음악과·모델과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 체육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50%, 실기 30%를 반영한다.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농어촌, 전문계 특별전형은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만 모집하며 학생부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성적을 활용하여 반영하며, 외국어영역(필수), 언어·수리 중 1개 영역, 사탐(2과목)·과탐(2과목) 중 1개 영역 등 총 3개 영역이 균등하게 반영된다. 학생부 성적은 석차등급을 활용해 교과 성적 90%, 출석성적 10%로 산출한다. 인문·사회, 자연, 예체능계열 모두 국어, 영어교과를 필수로 반영하며 사회, 수학, 과학교과 중에서 성적이 좋은 과목을 선택 반영한다. (02)940-4047~8. www.dongduk.ac.kr 곽형기 교무처장 ■동국대학교-가군 연극학부 실기 40% 반영 동국대는 가군에서 일반전형 634명과 특별전형 138명 등 총 772명, 나군에서 629명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 가운데 인문계열·자연계열·영화영상학과·연극학부(이론)는 수능점수만 100% 반영해 선발한다. 가군 중에서 연극학부(실기)는 수능 30%와 학생부 30%에 실기 40%를 반영한다. 정시 나군 일반전형 인문계열·자연계열·영화영상학과에서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해 선발하고 체육교육과·미술학부·문예창작학과의 경우에는 수능 30%와 학생부 30%에 실기 4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자연계 모두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5%, 탐구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공통적으로 언어 10%, 외국어 35%가 반영되고 수리와 탐구영역의 반영 비율은 학과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자연계열Ⅰ은 수리 가 35%,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Ⅱ는 수리(가·나 중 택1) 35%, 과학탐구 2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Ⅲ은 수리(가·나 중 택1) 35%,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Ⅱ, Ⅲ은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가중치를 부여한다. 학생부는 전형유형과 계열별로 지정된 반영교과에 포함되는 전 학년 과목 중에서 석차등급이 가장 높은 과목을 반영교과별로 3과목씩 선택하여 성적을 산출한다. (02)2260-8861~4. ipsi.dongguk.edu 이윤호 입학처장
  • 이민혁 삼성전자 상무, 차장서 ‘별’ 달아

    이민혁 삼성전자 상무, 차장서 ‘별’ 달아

    삼성이 8일 발표한 정기 임원인사는 사상 최대의 승진 인사였던 만큼 화젯거리도 풍성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둘째 딸 이서현(37)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제외하더라도, 2007년 이후 3년 만에 30대 임원이 대거 발탁됐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여성 인력도 대거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글로벌 기업답게 많은 외국인 인력이 승진 대열에 동참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강조한 ‘젊은 인재론’은 이번 임원인사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이민혁(38), 양준호(39), 문성우(39) 상무가 그 주인공.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휴대전화 디자인을 담당하는 이민혁 상무는 과거 블루블랙폰과 벤츠폰 등 삼성의 수많은 히트상품 디자인을 주도했으며, 올해에는 전 세계 시장에서 800만대 가까이 팔린 갤럭시S를 디자인했다. 이 상무는 지금까지 두 차례나 ‘자랑스러운 삼성인 상’을 수상하며 차장급에서 4년을 뛰어넘어 임원이 됐다. 삼성전자 송영란(45) 신임 상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BLU(백라이트유닛) 개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 BLU 담당으로, LED TV 프로젝트를 진행할 당시 TV 설계 방식을 대폭 개선해 초슬림 LED TV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해외 현지 법인의 외국인 영업 책임자 7명이 본사 정규임원으로 승진한 것도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오마르 칸(36) 삼성전자 미국 휴대전화법인 전략담당은 북미시장 매출 확대 및 시장 1위 달성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그는 올해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를 미국 내 4대 통신사업자(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에 모두 론칭시켜 북미시장에서 삼성 스마트폰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주축을 담당했다. 이 밖에도 입사 3년 만에 상무로 승진한 삼성전자 이성식(46) 부장은 전시 전문업체인 시공테크에서 영상 조감독으로 근무했고, 대학교수로 시각디자인을 가르친 경력도 갖고 있다. 지난해 입사한 박재현(42) 삼성전자 상무는 한컴씽크프리 최고기술임원(CTO)과 벤처업체 최고경영자(CEO)를 지냈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인터넷 트렌드와 웹오피스 소프트웨어 정보를 소개해 주목받은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 같은 회사 최재영(40) 상무는 실리콘 반도체를 대체할 꿈의 나노 신소재인 ‘그래핀’ 분야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한·일 ‘스마트TV 전쟁’

    한·일 ‘스마트TV 전쟁’

    ‘왕년의 TV 제왕’ 일본 소니가 구글과 손잡고 스마트TV를 내놓으면서, 브라운관TV, 평판TV에 이어 스마트TV에서도 ‘한·일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소니에 이어 다른 일본업체들도 구글의 스마트TV 플랫폼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돼 독자 플랫폼을 내놓은 삼성전자·LG전자 등 한국 업체들과 사활을 건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소니 스마트TV 46인치 156만원 소니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이용환경)을 갖춘 TV 완제품인 ‘브라비아 액정표시장치(LCD) TV’ 4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셋톱박스가 포함된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고화질(HD) TV(24·32·40·46인치)로 구성돼 있으며, TV에는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가 장착돼 있다.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이 탑재돼 PC와 동일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안드로이드 마켓’과 연계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다. 소니의 구글 TV가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점은 여러 기능을 갖추고도 파격적으로 싼 가격. 가장 큰 46인치 제품도 1400달러(156만원)면 살 수 있다. 미국 현지에서 46인치 LED TV의 프리미엄 제품이 2000달러(222만원) 안팎에 팔리는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TV 기능을 추가하고도 30% 가까이 가격을 내린 셈이다. 소니 홈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그룹의 밥 이시다 사장은 “소니가 세계 최초로 진정한 인터넷TV 경험을 제공하는 시장의 선구자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구글TV의 시장 석권을 자신했다. ●한-일 스마트TV 전면전 불가피 고가제품의 대명사인 소니가 자존심을 버리고 중저가 스마트TV를 내놓은 이유는 ‘스마트 혁명’을 기회로 삼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업체들에 빼앗겼던 글로벌 TV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서다. 여기에는 구글이 스마트폰 운영체계(OS)인 안드로이드를 내놓았을 당시 가장 먼저 껴안으면서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우뚝 성장한 HTC(타이완 업체)의 사례가 좋은 교과서가 됐다는 것이다. 소니가 구글 진영에 가세하면서 샤프, 파나소닉, 도시바 등 일본의 다른 TV 업체들도 구글과 손잡을 게 확실하다. 일본 업체들은 구글을 중심으로 한 ‘연합전선’을 구축해 한국업체들과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보다 먼저 스마트TV를 출시했던 국내 업체들은 독자적인 플랫폼으로 승부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앞서 디지털TV 시장에서 세계 1, 2위를 차지했던 경험을 살려 자체 플랫폼을 갖고 싸워도 승산이 충분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2007년 세계 최초로 인터넷TV를 출시했던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 2월부터 3D TV 신제품에 자체 개발한 플랫폼 ‘바다’를 탑재해 내놓았다. 현재 애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LG전자 역시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 2010’에 독자 플랫폼 ‘넷캐스트 2.0’ 기반의 스마트TV를 공개하고, 영화·방송·스포츠 등 콘텐츠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소니의 스마트TV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면서 “삼성전자는 내년 1월 한 차원 더 혁신적인 스마트TV 제품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삼성, ‘커먼웰스게임’ 제품 공급…100만달러 규모

    삼성, ‘커먼웰스게임’ 제품 공급…100만달러 규모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19회 커먼웰스게임’에 100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공급했다고 6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7일까지 인도 뉴델리 네루스 스타디움 등에서 진행되는 ‘커먼웰스게임’에 TV를 중심으로 100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공급했다. 삼성전자가 독점 공급한 제품은 1437대의 액정표시장치(LCD) TV를 비롯해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 플레이어(229대)·프로젝터(44대)·디지털카메라(28대) 및 캠코더(16대) 등 1700여대 이상이다. 해당 제품들은 19개 경기장의 스타디움·라운지·로비·기자실 등 주요 장소에 설치된다. 김양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 전무는 “100만달러 규모의 이번 제품 공급 계약 체결은 인도에서 삼성전자의 제품 우수성과 브랜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에 맞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먼웰스게임은 4년마다 열리는 영국 연방 경기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인도·영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 등 71개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내년 CES 개막식 기조연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 내년 1월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 ‘CES 2011’ 개막식의 기조연설자로 선정됐다고 미국가전협회(CEA)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삼성전자 사장이 CES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2002년 진대제 전 사장에 이어 두번째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美 ‘CES 2011’ 개최 기조연설 나선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美 ‘CES 2011’ 개최 기조연설 나선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미국가전협회(CEA)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CE) 전시회 ‘CES 2011’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 기조연설(keynote speech)자로 선정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CE) 전시회로 2011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기조연설은 내년 1월 6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부터 진행된다. 윤 사장은 삼성전자의 TV·모니터·블루레이 플레이어·홈시어터 등 소비자 디지털 제품을 총괄하고 있다.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미국가전협회(CEA: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회장은 “삼성전자가 CES에서 다시 한 번 기조연설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글로벌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삼성전자가 3D TV와 스마트 TV를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 올렸다.”고 전했다. 윤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소비자 가전 기술의 미래를 변화 시킬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윤 사장은 지난해 LED TV에 이어 올해 3D TV 출시를 이끌며 글로벌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월 CES 2010를 통해 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오픈을 발표하는 등 스마트 TV 분야의 혁신을 주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모닝 토크]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장

    [모닝 토크]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장

    “지금 모두들 스마트 TV에 대해 말을 하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2012년에 스마트 TV 시장을 둘러싸고 큰 싸움이 벌어질 것입니다.” ‘윤TV’ ‘미스터 디지털TV’.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을 일컫는 수식어다. 그는 최지성 현 대표이사와 더불어 2006년 삼성전자가 ‘보르도 TV’를 앞세워 아날로그 TV 시대의 ‘거인’ 소니를 추월하고 TV 시장 선두에 오르는 데 일등 공신이 됐다. ●“상상 이상으로 편리하게 진화” 2007년 부사장 승진 이후 2년 만에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뒤에도 발광다이오드(LED) TV와 3차원(3D) 입체영상 TV 등 ‘메가 히트작’들을 연달아 내놓으며 삼성전자를 디지털 TV 시대의 ‘절대 강자’로 올려놨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독일 베를린 국제 가전전시회(IFA)에서 인터넷과 TV가 결합된 스마트 TV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윤 사장이 7일 ‘스마트 TV 포럼’의 초대 의장으로 취임한 것도 이런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윤 사장의 스마트 TV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전시회 현장에서 만난 윤 사장은 2012년에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좀 더 쉬운 스마트 TV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술개발과 제품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스마트 TV는 개인이 사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달리 가족들이 함께 보는 기기입니다. 쉽게 스마트 TV를 조종하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지요. 이 때문에 리모컨 등 주변 기기들이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편리하게 진화할 것입니다. 거기에서 이 사업의 성패가 갈릴 것입니다.” ●제품 출시 삼성이 가장 빠를것 3D TV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TV의 실제 제품 출시도 삼성전자가 가장 빠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 사장은 “올 4분기까지 제대로 된 스마트 TV를 출시하는 회사는 삼성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올해 TV 제품의 50%에 스마트 기능을 장착하고, 내년에 나오는 TV 대부분에는 3D와 스마트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쟁사들의 스마트 TV에 대한 생각도 내비쳤다. 윤 사장은 “IFA에서 구글 TV는 여전히 실체가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경쟁사들이 순위 경쟁 때문에 마음이 급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활용하면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겠지만 반대 급부로 향후 콘텐츠 공급을 통한 광고 수익 등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윤 사장은 이어 “10년 뒤에는 TV 자체가 미디어가 되면서 삼성전자가 TV 세트를 판매하는 것보다 스마트 TV에서 즐기게 될 영화 등 콘텐츠 공급 수익이 더 많아질 것”이라면서 “콘텐츠 개발사 등과의 협력 체제가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콘텐츠는 당장 스마트 TV 시장에서의 성패뿐 아니라 장기적인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한 열쇠라는 뜻이다. 다만 “전자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버리고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로 변모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가 과거 소니처럼 영화사 등을 사들이는 등 급격한 체질 변화를 시도할 가능성은 적다는 얘기다. 베를린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스마트 라이프 선도할 것”

    “더 스마트한 삶을 창조하겠습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IFA 2010’ 개막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스마트 라이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내외신기자 7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3차원(3D) 입체영상 TV를 필두로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 등 3D 신제품을 비롯해 태블릿PC인 갤럭시탭, 스마트폰 갤럭시S와 웨이브 등이 소개됐다. 또 3D TV와 스마트폰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하반기 사업 비전도 함께 제시됐다. 윤부근 사장은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제품 경쟁력과 더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한층 강화, 고객들이 더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슈렉 시리즈’ 등 다양한 3D 콘텐츠를 제공, 3D 콘텐츠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베를린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 3DTV 6개월만에 ‘밀리언 셀러’

    삼성 3DTV 6개월만에 ‘밀리언 셀러’

    삼성전자의 3차원 입체영상(3D) TV가 세계 시장에 출시된 지 6개월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3D TV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판매 60만대를 달성한 뒤 7월부터 월 평균 약 20만대를 판매, 업계에서 가장 빨리 ‘3D TV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2006년 보르도 TV를 시작으로 2007년 보르도 액정표시장치(LCD) TV, 2008년 크리스털로즈 LCD TV, 2009년 발광다이오드(LED) TV에 이어 3D TV까지 삼성전자의 TV 제품은 5년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31일 “지난 3월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3D TV가 세계 시장 출시 6개월만에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파악하고 있는 올해 글로벌 3D TV 시장 수요 340만 3000대의 3분의1 수준이다. 지역별 판매량 비중은 북미 66%, 유럽 15.5% 등으로 40인치 이상 프리미엄 TV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3D TV가 짧은 기간에 100만대 판매를 달성한 것은 일찌감치 세계 시장에 진출한 데다 업계 처음으로 3D TV 삼각편대(3D LED TV+3D LCD TV+3D PDP TV)를 완성하는 등 시장을 선점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3D TV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 2분기에 전체 TV와 평판 TV, LCD TV 시장에서 각각 24.0%와 24.4%, 24.2% 점유율(금액기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나아가 스마트 TV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마련한 TV 응용 프로그램 스토어인 ‘삼성앱스’에 대한 판매 확대에도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50회 ‘세계가전전시회(IFA) 2010’에 ‘스마트 TV 체험존’을 마련해 TV용 응용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3D 솔루션과 3D TV 삼각편대, 3D 제품 라인업·콘텐츠 확대 등을 통해 3D 시장과 스마트 TV 시장을 주도해 세계 1위 기업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puzirl@seoul.co.kr
  • 삼성·LG “글로벌 TV시장 주도권 굳힌다”

    삼성·LG “글로벌 TV시장 주도권 굳힌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달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0’에서 깜짝 놀랄 만한 ‘프리미엄 TV’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65인치 초고화질(풀HD) 3차원(3D) 입체영상 발광다이오드(LED) TV를, LG전자는 9㎜대 LED TV를 처음 선보이면서 글로벌 TV 시장에서 각 1, 2위 주도권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2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50회째인 IFA는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가전전시회(CES)와 함께 세계 양대 전자기기·가전전시회이다.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지멘스 등 전 세계 1200여개 가전 업체들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업의 대표 최고경영자(CE O)들도 총출동한다. 삼성전자에서는 이재용 부사장과 최지성 대표이사(사장),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등이 찾는다. LG전자에서는 TV부문을 총괄하는 강신익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사장)과 가전을 담당하는 이영하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 등이 참석한다. 삼성전자는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65인치 풀HD 3D LED TV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글로벌 3D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기로 했다. 여기에 생생한 3D 입체영상과 프리미엄 입체음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 가정용 3D 프로젝터 신제품도 함께 공개한다. 윤부근 사장은 “3D 콘텐츠 역시 제품 못지않게 중요한 만큼 드림웍스 등 세계적인 콘텐츠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유럽 시장에 특화된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서비스도 공개하며 스마트TV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국에 이어 이달 미국에서 유료 TV 앱서비스를 내놓았다.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럽시탭’도 이번 전시회에서 전격 공개된다. LG전자는 31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신개념 나노 풀LED TV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OLED TV는 해상도가 뛰어나고 응답속도가 빨라 ‘꿈의 화질’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8.8㎜ 두께를 구현한 나노 LED TV도 함께 공개한다. TV의 광원인 백라이트 전체에 LED를 골고루 배치하는 직하형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얇다. 이 밖에 72인치 초대형 3D LED TV와 올인원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잇따라 공개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전자, 독일’IFA 2010’ 출품’글로벌 3D TV’ 시장공략

    삼성전자, 독일’IFA 2010’ 출품’글로벌 3D TV’ 시장공략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삼성전자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AV·멀티미디어 전시회 ‘IFA 2010’에서 3D 제품들을 출품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3D 입체화질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하는 ▲65인치 풀HD 3D LED TV ▲세계 최초 HDD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명품 디자인의 최고급 3D 홈시어터 ▲능동형 방식 ‘싱글엔진 싱글렌즈’ 3D 프로젝터 등 신규 3D 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65인치 풀HD 3D LED TV 8000 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3D TV의 대형화를 한 발 앞당기는 한편 40~65인치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춘 3D T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삼성전자 65인치 풀HD 3D LED TV 8000 시리즈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인터넷@TV 2010’ 기능과 ‘올쉐어(Allshare)’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TV로 색다른 TV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스·날씨·증권·UCC·영화 등 기존 인터넷 서비스와 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 앱스’의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을 무료 또는 유료로 다운 받아서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무선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인증을 받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콘텐츠를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대형 TV 화면을 통해 구현 가능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생생한 3D 입체영상과 프리미엄 입체음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 라인업도 확대하며 ‘3D TV=삼성’에 이어 ‘3D AV=삼성’ 공식으로 글로벌 3D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하드디스크 내장형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BD-C8900)는 3D 영상 재생은 기본으로 500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대용량 하드디스크와 유럽형 디지털 TV 방송 수신 튜너(DVB-T/C, DVB-S/S2)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삼성 3D TV 라인업 중 최상급 모델인 풀HD 3D LED TV 9000시리즈와 프리미엄 3D 홈시어터 HT-C9950W도 공개된다. 프리미엄 3D 홈시어터 HT-C9950W는 품격 있는 스테인리스 메탈 소재와 인체공학적인 터치 컨트롤 버튼, 프리미엄 볼륨 휠, 슬롯인 디스크 로딩 및 7.1채널 스피커 시스템 기반의 고출력 서라운드 음향, 진동 방지 솔루션 액티브 서브 우퍼로 보다 파워풀한 저음을 구현, 입체 음향을 제공한다. BD-C8900와 HT-C9950W는 모두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와이파이(Wi-Fi) 내장형으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와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된다. 삼성전자는 유럽 홈시어터 시장에서 올 상반기 25%(수량기준)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해 지난 2008년 1위 이후 3년 연속 자리를 고수 하고 있다. 유럽 홈시어터 4대 중 1대는 삼성 홈시어터라는 설명이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유럽 시장에서 1위 맹공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장에서 수량기준으로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23%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삼성전자는 3D TV, 3D AV 제품에 이어 가정용 3D 프로젝터까지 선보인다. 능동형 방식의 ‘싱글엔진 싱글렌즈’ 3D 프로젝터인 SP-A8000은 세계 표준인 능동형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풀HD 3D 영상을 원본 해상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SP-A8000의 사이즈는 432X473x212mm, 무게는 10.8 Kg으로 일반 가정용 프로젝터와 비슷한 수준이며 1000 안시루멘의 밝기로 최대 300인치의 대형화면으로 집에서도 극장처럼 온 가족이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일반 2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하는 ‘2D→3D’ 전환 기능도 탑재돼 있어 입체감을 깊게 또는 얕게 사용자 기호대로 조절할 수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삼성전자는 이번 3D 제품 라인업 확대로 다양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게 됐다.”며 “3D 활성화를 위해 제품 자체만큼 3D 콘텐츠도 중요하기 때문에 드림웍스와 같은 세계적인 콘텐츠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대학별 수시모집 특징…서강대 등

    ■서강대학교 1차 수능 최저학력 기준 적용 안해 서강대는 전체 모집인원의 60%인 1108명을 수시로 뽑는다. 수시 1차에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일반전형·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학교생활 우수자 전형·글로벌 과학인재 전형·특기자 전형 등이 있다. 논술·학생부·공인외국어 성적·면접·서류 등을 평가하며 모두 다단계 전형이다. 전공예약제로 선발하는 수시 1차 일반전형에서는 학생부 30%·논술 50%·구술 면접 20%를 반영해 우열을 가린다. 외국어 능력이 탁월한 학생을 선발하는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에서는 공인외국어 성적 50%와 외국어 심층면접 50%를 본다.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글로벌 과학인재 전형은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학생을 위한 전형으로 학생부 20%, 서류 30%, 면접 50%를 배정한다. 특기자 전형은 특정 분야에 재능이 있거나 모범활동이 있는 학생에게 문을 열었는데, 서류 60%와 면접 40%로 뽑는다. 수시 2차 모집에서는 가톨릭고교장 추천 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수능 4개 영역 가운데 3개 영역에서 2등급 이내에, 자연계열은 2개 영역 이상에서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단, 일반전형에서 논술 및 학생부 합산 성적이 모집단위별 상위 20%에 들면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 상관없이 합격증을 준다. admission.sogang.ac.kr (02)705-8621. 이 욱 연 입학처장 ■덕성여자대학교 논술고사 전공관련 3개 문항 출제 덕성여대는 수시 1차에서 일반학생 160명과 글로벌파트너십 48명을, 2차 모집에서 학생부우수자 119명과 사회 기여 배려대상자 22명을 뽑는다. 글로벌파트너십 전형은 고교 교육과정 중 일부를 외국에서 이수하고 국내 정규 고교를 졸업(예정)한 학생 및 2009~2010년 국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만 지원을 받는다. 수시 1차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60%와 논술 4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글로벌파트너십 전형은 1단계에서 공인영어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공인영어성적 80%와 영어면접 20%로 평가한다. 수시 2차는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인문·사회과학 대학과 의상디자인 전공은 국어·영어·사회 교과, 자연과학대학 및 정보미디어대학, 프리-팜·메드 학과는 수학·영어·과학 교과를 본다. 전과목 석차 등급을 점수로 환산해 반영한다. 문제에 대한 이해력·비판적 사고력·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논리적 표현력·논증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논술고사는 전공과 관련된 3개 문항을 출제한다. 자연 공학계열은 수리 논술을 실시한다. 기출문제가 이 대학 입학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다. 올해로 창학 90주년을 맞은 덕성여대는 소규모 세미나식 교양교육 국제교류를 통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nter.duksung.ac.kr (02) 901-8691~5. 이 용 수 입학홍보처장 ■서울시립대학교 반장 경험자 차세대리더 전형 자격 서울시립대는 수시 9개 전형을 통해 878명을 뽑는다. 입학정원의 절반이다. 수시는 3개 차수로 나눠 1차에서 전국고교우수인재·베세토니안·포텐셜마니아·국가유공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특별전형을, 2차에서 서울고교우수인재·코스모폴리탄리더·사이언스파이어니어 특별전형을, 3차에서 서울유니버시안·차세대리더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은 학생부와 논술을 보고, 베세토니안 전형은 외국어 특기 성적과 심층면접으로 합격 여부를 판단한다. 포텐셜마니아와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전공 분야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발전가능성 등을 본다. 코스모폴리탄리더·사이언스파이어니어·서울유니버시안 전형에서는 각각 영어와 사회·수학과 과학·영어와 수학 교과 성적을 중시한다. 올해 신설한 차세대리더 전형은 2개 학기 이상 반장을 맡았거나 출신 고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학생부 기록봉사활동 시간이 100시간을 넘겼을 경우에 지원을 받는다. 학생부 100% 전형인 서울고교우수인재·서울유니버시안·차세대리더 전형에는 수능 최저조건이 적용된다. 단 서울고교우수인재 전형에서 모집인원의 30%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최원석 입학관리본부장은 “단순히 성적만 좋은 학생이 아니라 특정 분야에서 열정과 잠재력이 있고, 미래의 자기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학생을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iphak.uos.ac.kr (02)2210-2103~4 . 최 원 석 입학관리본부장 ■동덕여자대학교 독립유공자 후손 수능 4등급까지 동덕여대는 수시 1차에서 일반전형(217명)·예체능계 실기 우수자(111명)·특기자(59명)·독립유공자 손자녀(5명) 등 392명을 모집한다. 특기자 및 독립유공자손·자녀 전형은 지원자격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원서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격 심사서류는 9월8~10일 마쳐야 한다. 일반전형도 다단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 점수를 반영해 2단계 합격자를 가린다. 심층면접 예시문제와 설명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예체능계 실기우수자 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과 함께 실기고사를 본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만으로 선발한다. 올해 신설한 학생부 100% 전형으로 111명을 선발한다. 수능 2개 영역에서 3등급 이내에 들면, 수시 1차 일반전형과 수시 2차 전형에서 요구하는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특기자와 독립유공자 손·자녀는 4등급 이내에 들면 된다. 학생부 성적을 산출할 때에는 계열에 관계없이 국어와 영어를 필수로 하고, 사회·수학·과학 가운데 성적이 좋은 교과를 반영한다. 1학년에서 교과별로 1과목, 2·3학년에서 교과별로 2과목씩 9개 과목을 과목별 석차 등급으로 반영한다. 1학년 성적에 40%, 2·3학년 성적에 60%의 가중치를 둔다. www.dongduk.ac.kr (02)940-4047~8. 곽 형 기 교무처장 ■서울산업대학교 특허취득자 대상 우수발명자 선발 서울산업대는 수시 모집에서 일반전형 580명과 특별전형 414명 등 994명을 선발한다. 잠재능력 우수자(49명)·영어 우수자(41명)·우수발명(기능)자(10명)·특기자(71명)·전공적성 우수자(15명)·특정교과 우수자(41명)·산업체근무(경력)자(187명) 등이 특별전형 대상자다. 조형대학을 제외한 단과대는 일반전형 선발에서 학생부만 100% 반영한다. 특별전형 가운데 잠재능력우수자 전형은 학생부로 1단계 5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학생부 50%와 면접 50%로 평가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영어 우수자 특별전형에 지원하려면 토익 840점이나 토플(CBT) 247점, 토플(IBT) 98점, 텝스 743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특허 취득자나 특허청 주최 전국대회 입상자는 우수발명(기능)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데, 평가에서는 학생부 50%와 면접 50%를 반영한다. 전공적성우수자 특별전형은 별도의 지원 자격을 두지 않았고, 전공적성 시험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특정교과우수자 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특정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위해 마련, 학생부나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할 때에도 특정교과만 본다. 특기자 특별전형은 체육특기(스포츠건강학과)와 예능(조형대학), 문학(문예 창작학과) 분야 특기생을 염두에 둔 전형이다. www.snut.ac.kr (02)970-6018~9. 김 태 수 입학처장 ■동국대학교 ‘두 드림’전형 단과대별로 특성화 동국대 서울캠퍼스의 수시 총 모집인원은 1270명이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인 두 드림(Do Dream) 특성화 전형을 비롯해 10여개 특별전형이 진행된다. 수시 1차 일반전형에서는 444명을 뽑는다.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하는데, 모집인원의 30%는 논술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두 드림 전형은 지난해까지 시행해 온 자기추천 전형을 진화시킨 모델이다. 156명을 뽑는데, 단과대학별로 각각 다른 형태의 전형을 진행한다. 학과별 특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불교계추천 전형·리더십 전형·학교장 추천 전형·중구 핵심인재 전형 등도 수시 1차에서 진행한다. 전형별로 지난해에 비해 서류심사가 추가되거나 확대 시행되고, 면접 형태도 사정관 면접으로 바뀌었다. 중구 핵심인재 전형을 뺀 수시 1차 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2차에서는 268명을 뽑는다. 학생부 100%를 반영하는 학업성적우수자 전형만 진행한다. 인문계는 언어·수리·외국어영역 가운데 1개 영역에서 2등급 이상을 수능 최저학력 기준으로 설정했다. 자연계에서는 1개 영역에서 2등급 이상을 받거나 2개 영역에서 3등급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단 경찰행정학과는 상위 2개 영역에서 평균 1.5등급 이상을, 수학교육과는 수리 가형 2등급 이상을 최저학력으로 정했다. ipsi.dongguk.edu (02)2260-3961. 이 윤 호 입학처장 ■단국대학교 2차는 논술 우수자만으로 선발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수시 1차와 2차에서 1736명을 선발한다. 1차에서 1360명을 교과성적우수자(193명)·면접성적우수자(409명)·실기성적우수자(70명)·어학특기자(133명)·한문특기자(10명)·미술특기자(11명)·체육특기자(10명)·국가독립유공자의 자(손)녀(10명) 등 정원 내로 846명을 뽑는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으로는 95명을 배정했다. 수시 2차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논술우수자 전형만으로 376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 포함된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창의적 인재(140명)·IT와 CT 인재(40명)·지역인재(100명)·사회적배려대상자(20명) 등 정원 내 300명, 정원 외 전문계고 출신자(95명)·기회균형선발(24명) 등 119명을 뽑는다. 사정관 전형은 학생부 교과 50%와 서류 50%를 통해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10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천안캠퍼스는 수시 1·2차에서 2121명을 뽑는다. 1424명이 배정된 수시 1차에 포함된 사정관 전형에서는 진취적 인재(162명)·충남지역 인재(80명)·BT인재(20명)·취업자(18명)·사회적배려대상자(10명) 등 정원 내 290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로 전문계고 출신자 전형을 통해 131명을 가려낸다. BT인재 전형은 물리·화학·생물 학업능력우수자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www.dankook.ac.kr (031)8005-2550~3. 홍 석 기 죽전캠 입학처장 ■국민대학교 올해부터 재외국민 등 57명 특별전형 국민대는 수시 1차에서 1310명을, 수시 2차에서 448명을, 정시에서 1550명을 뽑는다. 정시에서 모집하던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57명을 올해부터 수시모집에 포함시켜 선발하기로 했다. 수시에서는 1차와 2차에 중복해 지원할 수 있다. 수시 1차 전형 가운데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Ⅰ)·북악리더십 특별전형·국제화 특별전형·특기자 및 실기우수자 특별전형은 최저학력 기준 적용을 받지 않는다. 논술우수자 특별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문계고 출신자 특별전형과 기회균형 특별전형에는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올해 입학사정관제인 글로벌프런티어·취업자 및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등과 논술우수자 특별전형이 신설됐다. 수시 2차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Ⅱ)·특정과목우수자 특별전형 등은 전형별 특징에 맞춰 단계별 또는 일괄합산 전형을 실시한다. ‘학생부+면접고사’ ‘학생부+실기고사’ ‘어학성적+면접고사’ 등의 조합으로 치러진다. 이춘열 입학처장은 “수시 1차에서 인문계에 한해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고 선발하는 논술우수자 전형을 신설했고, 수시 2차에서 자연계열에 한해 특정 과목 우수자 전형을 실시하는 게 특징”이라면서 “2008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에서 실시한 논술 기출문제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www.kookmin.ac.kr (02)910-4123~6. 이 춘 열 입학처장 ■상명대학교 사회기여자·배려자 특별전형 신설 상명대는 수시 전형을 통해 서울캠퍼스에서 704명, 천안캠퍼스에서 83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서울캠퍼스 수시 1차는 학생부 주요 교과 우수자 전형(364명)·학생부 선택교과 우수자전형(182명)·글로벌리더 전형(70명)·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전형(9명)·태권도특기자 전형(5명)·특수교육대상자 전형(4명) 등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주요교과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만, 선택교과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50%와 논술 50%를 반영한다. 수시 2차 특별전형 방식으로 전문가 추천자 전형(30명)·자기 추천자 전형(20명)·교사와 교장 추천자 전형(10명)·지역인재 전형(10명) 등이 있다. 모두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서류 50%와 면접 50%를 반영한다. 천안캠퍼스는 올해 수시에서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 특별전형을 신설하고, 전형료를 50% 감면했다. 특기자·수상경력자 특별전형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늘렸는데, 사진영상미디어 전공은 입학정원의 절반인 30명을 이 전형(영어우수자)을 통해 선발한다. 공연영상미술학부는 올해 수시모집부터 실기고사를 생략하고 포트폴리오 면접을 실시한다. 천안캠퍼스 입학전형에는 학생부·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admission.smu.ac.kr (02)2287-5010, 7060, 7088. 이 명 식 입학처장
  • 60대목사-남자모델 ‘금지된 사랑’ 결실

    60대 남성 목사가 25세 남성모델을 배필로 맞아 금지된 사랑의 결실을 맺기로 했다. 영국 윌트셔 주에 사는 콜린 코워드(65)목사는 “나이지리아 출신 모델 겸 의상디자이너 이케쾀 에그벨르(25)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최근 밝혔다. 코워드 목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토고에서 열린 기독교 회의에서 처음 만났으며, 40년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국경을 넘어 사랑을 키우다가 최근 프러포즈를 받은 에그벨르가 영국으로 건너왔다. 결혼소식은 동성커플이라는 점 때문에 기독교계에서 큰 파장을 몰고 왔다. 비난 여론도 만만찮지만 코워드 목사와 에그벨르는 비밀 결혼식이 아닌 공개적으로 혼인 서약을 할 계획이다. 독실한 크리스찬이라고 밝힌 두 사람은 “설령 동성애자라고 해도 종교에서 큰 편안함을 얻길 바란다.”면서 “우리의 공개 결혼이 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의 결혼식은 돌 세례요한 탄생교회(Church St.John the Baptist)에서 열린다. 식을 마치는 대로 에그벨르는 영국 시민권을 따서 동성애 부부로 인정받는 정규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자란 에그벨르는 온라인 의류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축가 출신의 목사 코워드는 이전에 있던 교회에서는 나왔으나 설교 허가서를 보유한 목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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