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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인삼산업 육성 조례’ 대표발의, 인삼 농가 지원 탄력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인삼산업 육성 조례’ 대표발의, 인삼 농가 지원 탄력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인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심사를 앞두고 있다. 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인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과 더불어, 인삼류 및 인삼제품류의 생산, 가공, 제조, 유통, 판매, 수출 등 전반에 걸쳐 경기도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인삼 주산지로, 재배 면적이 넓고 품질이 우수한 인삼이 다수 생산되고 있다. 특히 고려인삼의 대표 산지 중 하나인 연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인삼 재배농가의 비중이 높고, 지역경제에서 인삼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해당 지역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에는 ▲ 5년마다 ‘인삼산업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규정했으며, ▲ 시설 현대화, 판로 개척, 전문인력 양성, 가공·수출 지원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지원사업 추진, ▲ 지원 대상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 근거 마련, ▲ ‘경기도 인삼산업발전위원회’ 설치를 통한 자문기구 운영, ▲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종영 의원은 “인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능성 농산물이자 건강식품으로, 특히 최근에는 면역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업적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가 인삼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인삼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은 물론, 인삼산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21일(월) 상임위원회 심사 후 23일(수)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5분자유발언서 학교폭력 제도 개선 강력 촉구

    김진명 경기도의원, 5분자유발언서 학교폭력 제도 개선 강력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경기도 내 학교폭력 사례와 현장 문제점을 지적하며, 학교폭력위원회 제도의 전반적인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진명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1,558건 감소했으나, 사안의 심각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며, 대표적 사례로 ▲초등학생 간 모래 섞은 과자 강제 섭취 및 신체 위협 사건 ▲리코더 폭행으로 중상을 입은 사건 ▲초등 1학년 동급생 간 성 관련 사안을 사례로 들며 부적절한 조치 등을 차례로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들 사례의 문제점으로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이 동일 학교·동일 반에 배정되는 등 2차 피해 위험이 반복되고, 피해 학생의 보호 조치가 미흡한 결과 피해 학생의 안전과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다며, 심의 과정의 전문성과 신뢰성 부족을 지적했다. 이어 김진명 의원은 “2022년부터 학교폭력 사안의 상당수가 교육청 심의위원회로 이관됐으나, 심의 지연과 비공개 처리로 인해 피해 학생 불신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외부 전문가 참여가 형식적이고, 위원회 구성이 교육계 인사 위주로 이루어져 다양한 관점이 반영되지 못하는 현실이 개선되야 한다”며 문제로 짚었다. 김 의원이 개선점으로 꼽은 방안은 ▲심의기간 제한 및 사전분리 조치 강화 ▲심의의 투명성 확보 ▲전문성 높은 위원 재구성 등 모순적 규정 개선 등이다. 특히, 이날 김진명 의원의 발언에 대해 도의회 방청석에서 방청하던 학부모 및 교육계 관계자들은 “피해 학생의 보호와 심의의 공정성·전문성 강화가 시급하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끝으로, 김진명 의원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해 심의 기준의 개선과 학교폭력 전담 조직 인력 확충, 실효성 있는 피해 학생 중심 정책 반영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 “잘 치게 하려고” 툭하면 애들 때린 피아노 원장…결국 구속

    “잘 치게 하려고” 툭하면 애들 때린 피아노 원장…결국 구속

    피아노를 잘 치지 못하거나 이론 문제를 틀렸다는 이유로 어린 수강생들의 머리를 수십 차례 때린 교습소 원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설일영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및 상습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과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 관련 기관 3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설 판사는 “피고인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 상당 기간 동안 5명의 피해 아동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학대를 저질렀다”며 “특히 강한 힘으로 머리를 가격하는 등 신체적 학대가 다수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피해 아동 중 한 명인 B양(당시 초등학교 2학년)은 재판에서 “학원에 갈 때마다 두려웠고, 너무 슬프고 죽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설 판사는 “피해 아동이 장기간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음을 어렵지 않게 추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씨는 2023년 6월 14일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수원시의 피아노 교습소에서 B양이 피아노를 잘 치지 못하고 문제를 틀렸다는 이유로 약 47분간 손등과 손바닥으로 머리와 팔 등을 50여 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B양은 이로 인해 14일의 치료가 필요한 열린 뇌진탕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약 3개월간 B양을 대상으로 총 34회에 걸쳐 신체·정서적 학대를 가했고, 비슷한 시기 다른 아동 C군(당시 10세)에게는 2개월간 16회에 걸쳐 80분간 손을 들고 서 있게 하는 등의 정서학대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6~10세 아동 5명을 대상으로 총 165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신체 및 정서학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잘하려는 마음이 앞섰다. 학대인 줄 몰랐다. 죄송하다”고 진술했으나, 재판부는 “나머지 피해 아동의 보호자가 처벌불원 의사를 밝혔더라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법정 구속했다.
  • 클럽월드컵 우승은 첼시, 트로피는 트럼프 차지

    클럽월드컵 우승은 첼시, 트로피는 트럼프 차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첼시가 우승했지만 정작 3억원 상당의 황금빛 트로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지하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회 시상식에서 첼시 선수단과 함께 중앙 자리에 계속 서 있다가 빈축을 사기도 했다. 영국 가디언은 클럽월드컵 트로피가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 보관될 전망이라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지난 3월 백악관을 찾아 클럽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했고, 이 트로피는 오벌오피스에 보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첼시와 PSG 경기 도중 이 트로피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FIFA 측이) 트로피를 잠시 보관해 주겠느냐고 해서 오벌오피스에 뒀다. 내가 언제 트로피를 가져갈 거냐고 물어보니, ‘안 가져간다. 오벌오피스에서 영영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우린 새것을 만들 거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새 트로피가 제작됐다. 정말 신난다. (기존 트로피는) 지금 오벌오피스에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대로라면 백악관에 보관된 트로피가 진품이고 첼시는 복제품을 가진 셈이다. FIFA가 티파니앤코에 의뢰해 만든 트로피는 제작비용이 23만 달러(약 3억 1700만원)에 이른다. 금도금으로 마감한 트로피에는 211개 FIFA 회원국명이 새겨져 있다.
  •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Z7 나왔다…통신 3사, 1주일간 사전 예약 돌입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Z7 나왔다…통신 3사, 1주일간 사전 예약 돌입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7 시리즈가 15일부터 1주일간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이동통신 3사는 오는 22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사전 예약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말까지 폴드7과 플립7을 개통하는 고객에게 티빙 3개월 무료 쿠폰(광고형 스탠다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폴드7·플립7을 구입하고 ‘다이렉트 5G 69’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은 새로 출시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15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KT는 폴드7·플립7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2년 후 기기 반납·변경 시 보상 혜택(안심체인지 플러스 기준 출고가의 최대 50%)을 개통 시점에 할인해 주는 ‘미리보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T닷컴에서 사전 예약 후 5G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 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6개월간 인공지능(AI) 서비스 ‘라이너’와 ‘캔바’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 예약 참여자에게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전용 쿠폰이 제공되며 기존 휴대전화를 반납하면 신세계상품권 15만원권이 추가로 주어진다. 3사는 단통법 폐지 전에 실시되는 갤럭시 Z7 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에 대해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과 유통망 추가 지원금 7만 5000원을 더해 최대 57만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예고했다. 정식 발매되는 오는 25일에는 단통법 폐지로 통신사가 직접 공시하던 공시지원금 제도는 사라지고 대리점·판매점별로 자율적으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의 상한도 없어진다. 이에 보조금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푸틴과 ‘브로맨스’ 끝낸 트럼프… 우크라에 14조원 무기 지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방공 무기뿐 아니라 미사일 등 공격 무기까지 대규모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그간 취해 온 친러시아 노선에서 정반대로 돌아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호적 입장을 보여 ‘브로맨스’라는 말까지 나왔던 두 정상의 관계에 큰 균열이 생겼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마르크 뤼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의 회담 자리에서 취재진에게 “나토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며 “우리는 최상급 무기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나토가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면서 직접 지원이 아닌 나토가 무기를 구입하는 형식의 간접 지원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미 정치 전문 매체 액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나토에 100억 달러(약 13조 8000억원) 상당의 무기를 판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50일 이내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러시아에 매우 혹독한 2차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관세율이 100% 정도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백악관은 “러시아에 100% 관세를 부과하고 러시아의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에는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가 방공 시스템뿐 아니라 미사일, 탄약 등 대규모 군사 장비를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볼로디미르. 모스크바를 칠 수 있겠나? 상트페테르부르크도 칠 수 있겠나?”라고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질문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물론이다. 우리에게 무기를 준다면 할 수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후 푸틴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자신이 제안한 평화협정과 관련해 러시아가 무리한 요구를 하자 불만을 표출했고 이날 공격용 무기 지원 및 관세를 통한 제재까지 예고하며 러시아로부터 돌아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대해 러시아 측은 “매우 심각하다”고 평가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매우 심각하며 일부는 푸틴 대통령과 직접 관련이 있다”면서 “미국이 무엇을 말한 것인지 분석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여전히 ‘바이든의 전쟁’이라고 부르는 등 선을 긋고 있어 러시아에 대한 강경책이 지속될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SNS서 코인으로 사요”…MZ의 신종 마약거래법

    “SNS서 코인으로 사요”…MZ의 신종 마약거래법

    영양제 캡슐 속에 숨겨 밀수입수도권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유통·구매·투약자 등 90% 203040억원 상당·4만 7000명분 압수 20대 A씨는 2023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필로폰 약 3㎏과 합성 대마 750㎖를 국제 택배로 받아 국내에 유통했다. 캐나다에서 배송된 이 마약은 비타민이나 칼슘 캡슐(사진) 속에 가루 형태로 감춰져 있었다. 마약을 들여올 때마다 100g 당 60만원을 받은 A씨는 수도권 일대에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약류를 밀수입·구매·투약하고, 가상자산으로 거래 대금을 지불했던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유통책과 구매·투약자,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자까지 모두 149명인데, 이 중 90% 이상이 20·30대였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를 밀수입·유통한 A씨와 또다른 국내 유통책 15명, 구매·투약자 129명 등 모두 145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약 구매자에게 받은 거래 대금을 가상자산으로 환전해준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자 4명도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건물 구석진 곳 등에 마약을 은닉하고, 좌표를 복수의 판매책에게 전송하는 ‘던지기’ 수법으로 투약자들에게 전달했다. 마약 구매자들은 16~20%의 높은 수수료를 내고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로 현금을 송금했다. 이를 전달받은 거래소 운영자들은 그동안 약 13억원을 가상자산으로 환전한 뒤 판매책에게 보냈다. 대부분이 20~30대인 이들은 마약 거래에 주로 이용되는 다크웹이 아닌 SNS를 통해 마약을 거래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유통책 16명 가운데 14명(87%)은 20·30대였으며, 거래소 운영자 4명도 모두 20대였다. 구매·투약자 129명 중에서도 119명(92%)이 20·30대였고, 10대도 2명 있었다. 이들이 거래한 마약은 필로폰(45명)이 가장 많았고, 대마(31명), 케타민(26명) 순이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필로폰 644g, 케타민 756g, 엑스터시 113정, 합성 대마 240㎖ 등 시가 4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이는 4만 702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 “美 농축수산물 수입 15년 새 57% 증가, 더는 희생 못 해… 강행 땐 투쟁 나설 것”

    “美 농축수산물 수입 15년 새 57% 증가, 더는 희생 못 해… 강행 땐 투쟁 나설 것”

    통상당국이 한미 관세 협상에서 농축산물 수입 확대를 지렛대로 활용할 가능성을 내비치자 농축산업 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농산물 분야도 이제는 전략적 판단을 할 때’라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발언은 농축산업의 고통과 희생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 “전국 농축산인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은 한국이며 내년이면 관세율 0%로 수입하게 된다”면서 “한미 통상의 농업 분야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미국이 상호관세를 명분 삼아 비관세장벽 철폐를 요구하는 건 아이러니”라고 비판했다. 한우협회는 “오히려 우리 정부가 ‘상호관세 원칙’을 내세워 미국산 소고기에 25% 관세 부과를 요구하는 게 더 논리적”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도 “더 물러서면 농업과 먹거리를 포기하는 것이자 식량 위기 시대에 국가 안보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조속한 협상을 이유로 농업을 희생하지 말고 주권국가로서 미국의 협박에 맞서 싸우라”고 촉구했다. 전농은 “이를 외면한다면 국민은 제2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투쟁과 제2의 광우병 촛불로 화답할 것”이라며 단체 행동을 예고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도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5위 수입국으로, 한미 FTA 이후 사실상 농축수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해 지난 15년간 수입이 56.6% 증가했다”며 “추가적인 관세·비관세장벽 해소는 사실상 완전 개방으로, 국내 농업 생산 기반의 붕괴마저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농연은 1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관세·비관세장벽 철폐 반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전농과 한우협회도 기자회견과 공동성명 발표 등을 검토 중이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대규모 집회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농 관계자도 “기자회견 정도로 끝낼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 안규백 “전작권 전환” 대통령실 “개인 의견”

    안규백 “전작권 전환” 대통령실 “개인 의견”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이재명 정부 임기 중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 발언에 대해 “개인 의견”이라는 입장을 냈다. 안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재명 정부 이내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작권 전환 후 군사비 증폭에 대해선 “21조원 정도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자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도 “2006년부터 한미 합의로 주기적 평가 등 단계를 거쳐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가 보유한 전작권은 노무현 정부 당시 2012년 4월 전환을 합의했지만 전환 시기가 계속 연기됐다. 그러다 박근혜 정부 때는 한미가 시기를 정하지 않고 역내 안보 환경 등 조건이 충족되면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장관 후보자로서의 개인 의견”이라며 “5년 안이 대통령실 내에서 지금 (검토하고) 있는 시간이나 숫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곧바로 선을 그은 것은 전작권 전환이 한미 간 민감한 사안인 만큼 미국 측에 잘못된 신호를 주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안 후보자도 오후 추가 질의 과정에서 해당 발언에 관해 “기한을 정한 것이 아니라 전작권 전환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힌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안 후보자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에 대해선 “미국 측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요청해 온 사항”이라며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해 서로 간에 긴밀하게 협의될 사항이지 어느 일방이 주장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해선 “훈련은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해야 된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우리 주적은 북한”이라며 전날 북한 주적 개념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다른 입장을 냈다. ‘9·19 군사합의’ 복원 여부에 대해선 “낮은 단계부터 서서히 시작해 일정 부분까지 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군방첩사령부 개혁에 대해선 “존치, 기능 조정, 완전 폐지 등 세 가지를 모두 놓고 지금 (국정기획위원회 등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안다”며 “(장관 취임 후) 구체적으로 깊게 들여다보겠다”고 답했다. 안 후보자는 또 제한적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선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를 탈퇴, 이탈하지 않는 한 한반도에 핵을 가져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 역량으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불가능한 문제”라고 답했다. 이날 여야는 안 후보자의 단기 사병(방위병) 병적 기록 미제출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안 후보자가 근무지 이탈을 해서 영창을 갔다 온 기록들이 있다는 제보가 꽤 있다”며 병적 기록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안 후보자는 “저는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세상을 살았다”며 “현재 관리되는 병적 기록상에는 실제와 다르게 돼 있다. 병무 행정의 피해자”라고 밝혔다. 야당은 안 후보자가 방위병 출신이라는 점을 문제 삼기도 했다.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창군 이래 첫 방위병 출신”이라고 지적하자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안 후보자는 국방부 장관으로서 갖춰야 할 필요충분의 조건을 갖춘 A+급 장관 후보자”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전면 보류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송언석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가 당 입장을 논의하기 전 청문보고서가 채택돼 통과됐다.
  • “대상 불리는 순간 전율… 이중섭·박수근처럼 한국대표작 그릴 것”

    “대상 불리는 순간 전율… 이중섭·박수근처럼 한국대표작 그릴 것”

    물감 흩뿌리는 드리핑 기법 탁월거친 듯 몰아치는 질감 해녀 닮아진짜 고됨 새기려 해녀학교 입학상금 3000만원… “작가에겐 큰 힘” 호반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H-EAA)에서 대상을 받은 신민정(37) 작가는 “호명되는 순간 난생처음 전율을 느꼈다”며 수상 순간을 돌이켰다. 지난 14일 서울 김포공항 인근에서 만난 신 작가는 “발표 직전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제주) 지역 작가라는 점에서 대상은 어렵겠다고 생각했고, 또 지난해 제주 출신 강요배 선생님이 중견·원로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호반미술상을 타기도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10일 경기 과천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린 H-EAA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신 작가는 이번 공모전에 물질을 끝내고 돌아오는 해녀를 숙련된 드리핑 기법으로 그린 ‘삶의 무게’를 비롯해 물질을 하러 나가는 모습을 담은 ‘여섯 좀녜’ 등 해녀를 소재로 한 작품을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왜 해녀였는가를 묻자, 딱 짚어 대답하지 못했다. “특별한 계기 같은 건 없었어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인물을 주로 그렸고 특히 드리핑 기법으로 노인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여기에 제주 색이 날 수 있는 소재를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해녀가 떠올랐던 것 같아요.” 해녀의 삶을 엿보기 위해 작가는 여러 날을 바다에 나갔다. “해녀들이 바다에 물질하러 들어가면 4~5시간이 기본이에요. 잔잔한 바다에서만 물질을 할 줄 알았는데 70~80대 노인이 파도가 높고 날이 궂은 추운 겨울에도 물질을 해요. 본인 등보다 부피가 큰 테왁과 망사리를 멘 채, 힘든 내색도 없이 땅을 짚으며 돌아오는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삶의 무게’는 그렇게 탄생했죠.” 물감을 흩뿌려 완성한 드리핑 기법은 그의 작품을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다. 거친 표면 질감과 몰아치는 듯한 표현은 제주의 자연, 나아가 해녀의 강인한 삶과도 맞닿아 있다. “겹겹이 쌓이는 물감과 시간의 중첩성, 또 우연성에 기댄 우리의 삶의 모습이 이 표현법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 작가는 올해 제주 해녀학교에 입학했다. 단순하게 해녀 체험을 하는 곳이 아니라 해녀 문화의 보존, 전승을 위해 마련된 교육 공간이다. “해녀를 그리면서 ‘내가 감히 저들의 힘듦을 안다고 할 수 있나’, ‘제대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대상화하는 게 아닐까’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또 그들의 진짜 모습은 물 안에 있는 건데, 제가 보는 것은 물 밖의 모습뿐이라는 한계도 있었고요. 해녀학교에 다님으로써 비로소 제 작품의 서사가 완성될 것 같습니다.” 그는 호반문화재단의 공모전이 젊은 작가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그는 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사실 지금까지 한 번도 작가이기만 한 적은 없었어요. 계속 미술학원 일을 병행했고 지금도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죠. 그래도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지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호반문화재단에 감사한 마음이 커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하는 작가들이 계속해서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포부가 상당하다. “(그림이) 잘 팔리는 것이 기쁜 작가가 되는 것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어요. 멈추지 않고 그려서 이중섭, 박수근 작가처럼 가장 한국스러운 대표작을 남기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
  • 부부싸움 후 “여자 목소리가 크다” 시어머니 핀잔에…8차례 찌른 며느리

    부부싸움 후 “여자 목소리가 크다” 시어머니 핀잔에…8차례 찌른 며느리

    남편과 다툰 뒤 분을 이기지 못하고 한집에 살던 시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며느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5일 오후 10시 25분쯤 부산 영도구 주거지에서 시어머니인 60대 여성 B씨의 복부를 1번, 왼팔 부위를 7번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집 밖에 있던 남편 C씨와 통화를 하며 금전 문제로 크게 다퉜다. 이를 들은 시어머니 B씨가 “여자 목소리가 그렇게 크면 되겠냐”고 말하자 A씨는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경찰에 자수했다. 재판부는 A씨가 B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고 판단했다. A씨는 2020년 10월 특수상해죄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지난해 7월까지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된 바 있다. 누범 기간 중에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 부장판사는 “A씨는 남편과 다투다 화가 난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뚜렷한 살의를 품었다. 범행 대상과 수법, 경위와 동기 등을 보면 죄책이 매우 무겁다”면서 “B씨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이며 A씨에 대한 처벌을 희망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A씨가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측면이 있고, B씨가 치명상을 입진 않아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며 “A씨 나이와 환경,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또한 “A씨가 자수를 했음에도 범행 내용의 중대성과 누범기간 중 재범한 점 등을 고려해 자수에 따른 법률상 감경은 별도로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에어컨 20도 미만 금지”…폭염 속 전력난에 특단 대책 내놓은 인도

    “에어컨 20도 미만 금지”…폭염 속 전력난에 특단 대책 내놓은 인도

    폭염 속에 전력 부족을 우려한 인도 정부가 강력한 대책을 내놨다. 새로 판매되는 에어컨의 경우 냉방 온도를 20도 미만으로 설정하지 못하도록 강제하겠다는 것이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마노하르 랄 카타르 인도 전력부 장관은 인도에서 판매되는 에어컨에 섭씨 20도 미만으로는 냉방 온도를 설정할 수 없도록 하는 온도 조절기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 측은 이를 통해 상당한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구 14억명의 인도에서는 평균 기온 상승 속에서 도시화와 소득 증대로 해마다 약 1000만~1500만대의 에어컨이 판매되고 있다. 현재 인도에서 판매되는 에어컨은 최저 섭씨 17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정부 측은 에어컨 냉방 온도를 1도 올릴 때마다 에너지를 약 6% 절약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카타르 장관은 이 방침이 곧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방침이 전력난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인도 정부의 이러한 방침은 엇갈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무더위로 유명한 남부 도시 첸나이에 사는 교사 비크람 칸난(37)은 “에너지 절약 노력도 좋지만, 너무 불편해지지 않을지 걱정”이라며 “첸나이 같은 곳은 너무 덥고 습하기 때문에 에어컨 온도를 낮게 설정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4살 딸이 무더위에 열성 여드름이 도지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인도 정부가 이러한 대책을 내놓은 데에는 에어컨이 전력난의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에서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실내 에어컨이 전력 수요의 4분의 1을 차지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연구진은 2019년에서 2024년까지 5년간 인도에서 새로 추가된 에어컨 설비로 인해 뉴델리의 1년치 전력 사용량만큼 전력 수요가 늘어났다고 추정했다. 인도 일부 지역은 여름철 낮 최고기온이 섭씨 51도까지 오르기도 한다.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인도는 내년까지 전력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국가 중 하나다. 인도에서도 청정에너지 비중이 늘어나고 있지만, 전력 대부분은 석탄 등 화석 연료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인도 에너지 및 기후 센터장 니킷 아브얀카르는 델리도 다른 주요 도시와 마찬가지로 현재 에어컨으로 인해 오후와 자정 무렵에 전기 사용량이 두 번 정점을 찍는다고 지적했다. 낮에는 태양광 에너지로 보완하고 있지만, 야간에는 화석 연료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인도 역시 10년 전부터 정부 건물의 냉방 온도를 섭씨 24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 경기도일자리재단-BGF리테일,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 지원’ 맞손

    경기도일자리재단-BGF리테일,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 지원’ 맞손

    경기도일자리재단(재단)과 BGF리테일(CU편의점)은 15일 경기도 수원시 재단 중회의실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재단과 BGF리테일은 도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재단 잡아바 플랫폼 내 ‘BGF리테일 전용 채용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현재 BGF리테일은 CU 브랜드를 통해 경기도 내 약 5천 개의 편의점을 운영 중이며, 상당수가 중장년 인력을 필요로 하는 점포다. 양 기관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을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50~64세 베이비부머에게 4대보험 가입이 보장된 주 15~35시간의 유연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편의점 산업은 중장년층에게 가장 적합한 생활밀착형 일자리 중 하나로, 접근성과 유연성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민관 협업의 고용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 “李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 안규백에 대통령실 “개인 의견”

    “李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 안규백에 대통령실 “개인 의견”

    이재명 정부 임기 내에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은 15일 “개인 의견”이라고 일축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안 후보자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일단 안 후보자 개인 의견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목표 시한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전작권 환수는 저희 정부가 갑자기 꺼낸 문제가 아니라 어느 정부나 당면했던 사안”이라면서 “우리 정부도 공약 사항으로 전작권 환수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철저한 보고와 검토 과정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5년 안이다’ 이런 식의 시간 내지 시한을 정하는 것은 대통령실 내에서 지금 있는 시간이나 숫자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작권 전환을 어느 정도 기간으로 보냐’는 질문에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전작권 전환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전작권 전환은 시간적 개념이 아니라 조건적 개념이 아니냐’는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전작권 전환에 대한 견해를 묻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2006년부터 한미 합의로 주기적 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우리 군의 피나는 노력으로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전작권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 11월 한미 양국이 2012년 4월에 전환하기로 합의했지만, 이명박 정부 당시 2015년 12월로 연기됐다. 이어 박근혜 정부에 이르러 한미 양국은 전환 시기를 정하지 않고 조건이 충족되면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 “냄새 왜 이래?” 케이크 포장 열자 ‘이 벌레’ 1500마리 바글바글 [포착]

    “냄새 왜 이래?” 케이크 포장 열자 ‘이 벌레’ 1500마리 바글바글 [포착]

    베트남에서 날아온 과자 포장용기 속에 새끼 타란툴라 약 1500마리가 들어 있는 것을 독일 세관당국이 쾰른·본 국제공항에서 적발했다. 14일(현지시간) dpa통신에 따르면 세관당국은 지난달 18일 베트남에서 온 화물에서 이같은 불법 운송물을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세관당국 직원들은 검사 도중 ‘과자 7㎏’으로 신고된 화물에서 과자 냄새와는 다른 ‘특이한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아챘다. 문제의 화물은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였다. 직원들이 케이크 상자를 개봉해 보니 그 안에는 작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빼곡이 있어고, 용기마다 새끼 타란툴라가 한 마리씩 숨겨져 있었다. 공항 대변인은 “직원들은 전 세계에서 온 불법 화물의 내용물을 확인하고 종종 놀라곤 하는데, 이번에 발견된 어린 타란툴라는 가장 경험 많은 세관원조차도 할 말을 잃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동물 불법 반입으로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새끼 타란툴라 1500마리 중 상당수는 이미 목숨을 잃은 채 독일에 도착했다는 점이었다. 이 대변인은 “일부 사람들이 이익을 위해 동물에게 저지르는 짓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유럽연합(EU) 회원국이 아닌 국가에서 EU 내로 발송되는 모든 동물은 세관에 적법한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세관당국은 이 화물 수령인을 상대로 적절한 세관 신고를 하지 않고 수입 관세를 피하려 한 혐의로 형사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만성 허리통증 예방엔 ‘걷기’…하루에 ‘이만큼’ 걸어야 효과 [라이프]

    만성 허리통증 예방엔 ‘걷기’…하루에 ‘이만큼’ 걸어야 효과 [라이프]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 현대인은 허리 통증(요통)을 앓기 쉽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허리 통증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주요 원인 증상 중 5위에 해당할 만큼 매우 흔한 질환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중 요통 경험자는 15.4%, 만성 요통은 5.7%로 나타났다. 만성 허리 통증은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뜻한다. 최근 노르웨이 과학기술대가 주축이 된 연구진은 인구 기반 연구를 통해 하루 평균 78분 이상 걷는 사람들의 만성 허리 통증 발병 위험이 상당히 낮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진은 노르웨이 성인 1만 1000여명의 건강 데이터를 몇 년에 걸쳐 분석했다. 연구 참가자들은 일주일 동안 오른쪽 허벅지와 허리에 가속도계를 착용해 하루에 얼마나, 어느 속도로 걸었는지 측정했다. 분석 결과 하루 평균 78분에서 100분 미만으로 걷는 사람들은 하루 78분 미만으로 걷는 사람들에 비해 만성 허리 통증이 생길 위험이 13% 낮았다. 또 하루 100분 이상 걷는 사람들은 78분 미만으로 걷는 사람들보다 만성 허리 통증 위험이 23% 낮았다. 더 빠른 속도로 걸을 경우 다소 이점이 있었으나 그 효과는 두드러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라야네 하다즈(석사)는 “만성 허리 통증의 위험을 줄이는 데 있어 걷기의 강도보다 매일 걷는 양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이를 통해 걷기를 장려하는 보건 정책이 만성 허리 통증 환자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AMA)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환자마다 적합한 운동 달라…의사 상담 필수 다만 이 연구는 허리 통증의 치료보다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허리 통증의 원인과 상태는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요법은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급성 요통의 경우 운동요법을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근력 운동은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에 권장하지 않는다. 만성 요통의 경우 통증의 완화와 재발 감소에 운동요법이 효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근력 운동이 권장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환자에 따라 운동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합한 운동을 시행해야 한다. 특히 달리기 등의 운동은 디스크 환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안규백 “李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 목표…북한은 주적”

    안규백 “李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 목표…북한은 주적”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이재명 정부 임기 중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목표로 한다고 재확인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작권 전환을 어느 정도 기간으로 보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전작권 전환에 대한 견해를 묻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도 “2006년부터 한미 합의로 주기적 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우리 군의 피나는 노력으로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안 후보자는 전작권 전환으로 군사 비용이 얼마나 증가할지를 묻는 질문에는 “연구결과에 따라 상이하지만 21조원 정도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작권 전환을 대비한 제한적 핵무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NPT(핵확산금지조약) 체제에선 쉽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전작권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 11월 한미 양국이 2012년 4월에 전환하기로 합의했지만, 이명박 정부 당시 2015년 12월로 연기됐다. 이어 박근혜 정부에 이르러 한미 양국은 전환 시기를 정하지 않고 조건이 충족되면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안 후보자는 또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라고 못박았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을 적이 아닌 위협”이라고 규정하면서 논란이 일자 이를 불식하려는 답변으로 풀이된다. 안 후보지는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냐’는 윤 의원의 질의에 “김대중 정부 이후 ‘북한 군과 정권은 우리의 적이다’라는 건 명확히 나와있다”면서 “그런 생각에 변함이 없다. 북한뿐 아니라 우리 영토·영해·영공을 위협하는 것은 다 우리의 적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또 천안함 폭침의 원인이 ‘이명박 정부의 강경책’이라는 정 후보자의 답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안 후보자는 “(천안함 폭침의 주체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라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북한을 항상 두 얼굴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은 6·25 전쟁 이후 항상 호시탐탐 우리 남한을 노렸다. 그런 일관된 신념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 동남아서 4만5천 명분 동시 투약 마약류 밀반입, ‘던지기’ 유통 일당 검거

    동남아서 4만5천 명분 동시 투약 마약류 밀반입, ‘던지기’ 유통 일당 검거

    경기남부경찰, 5명 검찰 송치(4명 구속)·80억 원 상당 마약류 압수 동남아시아에서 마약류를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달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43) 등 4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 1명은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5~6월 합성 대마와 필로폰 등 마약류를 동남아시아에서 몰래 들여온 뒤 수도권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주범인 A씨는 총책의 지시에 따라 특송화물로 베트남에서 합성 대마 5kg을 밀반입한 뒤 시액(마약 성분을 희석하거나 늘리기 위해 섞는 액체)과 섞어 19kg으로 늘려 수도권 공원의 땅속과 건물에 숨겼다. 또 다른 밀반입책 B씨(22) 등 3명은 텔레그램으로 총책의 지시를 받아 마약류를 몰래 들여왔다. 이들은 필리핀으로 출국해 필로폰 3kg, 케타민 1.5kg, 엑스터시 2천8정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했고, 국내 유통책 C씨(29)에게 전달하거나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점조직 형태로 마약을 유통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 5월 21일부터 이들을 차례대로 검거하고, 시가 80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압수한 마약류는 합성 대마 19㎏, 필로폰 500g, 케타민 130g 등으로, 모두 합치면 약 4만5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분량이다. 또 A씨 등이 총책으로부터 받은 범죄 수익 6천76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동남아발 마약류 밀반입이 조직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점조직 유통망에 대한 수사 확대와 총책에 대한 수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SNS로 마약 구매, 가상자산으로 대금 지급…MZ 마약사범 일당 149명 검거

    SNS로 마약 구매, 가상자산으로 대금 지급…MZ 마약사범 일당 149명 검거

    20대 A씨는 2023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필로폰 약 3㎏과 합성 대마 750㎖를 국제 택배로 받아 국내에 유통했다. 캐나다에서 배송된 이 마약은 비타민이나 칼슘 캡슐 속에 가루 형태로 감춰져 있었다. 마약을 들여올 때마다 100g 당 60만원을 받은 A씨는 수도권 일대에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약류를 밀수입·구매·투약하고, 가상자산으로 거래 대금을 지불했던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유통책과 구매·투약자,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자까지 모두 149명인데, 이 중 90% 이상이 20·30대였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를 밀수입·유통한 A씨와 또다른 국내 유통책 15명, 구매·투약자 129명 등 모두 145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약 구매자에게 받은 거래 대금을 가상자산으로 환전해준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자 4명도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건물 구석진 곳 등에 마약을 은닉하고, 좌표를 복수의 판매책에게 전송하는 ‘던지기’ 수법으로 투약자들에게 전달했다. 마약 구매자들은 16~20%의 높은 수수료를 내고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로 현금을 송금했다. 이를 전달받은 거래소 운영자들은 그동안 약 13억원을 가상자산으로 환전한 뒤 판매책에게 보냈다. 대부분이 20~30대인 이들은 마약 거래에 주로 이용되는 다크웹이 아닌 SNS를 통해 마약을 거래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유통책 16명 가운데 14명(87%)은 20·30대였으며, 거래소 운영자 4명도 모두 20대였다. 구매·투약자 129명 중에서도 119명(92%)이 20·30대였고, 10대도 2명 있었다. 이들이 거래한 마약은 필로폰(45명)이 가장 많았고, 대마(31명), 케타민(26명) 순이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필로폰 644g, 케타민 756g, 엑스터시 113정, 합성 대마 240㎖ 등 시가 4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이는 4만 702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 영암~순천 남해고속도로 ‘순천만IC 통행료’ 부과 마찰

    영암~순천 남해고속도로 ‘순천만IC 통행료’ 부과 마찰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구간의 순천도심을 통과하는 순천만IC 통행료 부과에 대한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시내구간을 통과하는 동일한 조건에 있는 성남시 판교IC와 고양시 서울외곽순환도로, 광주시, 부산시 등에서는 통행료를 받지 않고 있어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개통된 순천만 나들목은 오천지구와 인구 5만명의 해룡면 신대지구를 통과하는 운전차량은 물론 여수시와 광양시, 고흥군 등을 오가는 지역간 이동차량과 광양만권을 운행하는 물류 차량 등이 다니는 주요 생활 교통축이다. 생활 교통망으로 이용률이 높아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7103대 차량이 이용, 하루 약 513만원의 요금이 걷혔다. 연간 18억 7000만원이 넘는 규모다. 통행료는 경차 450원, 승용차 900원, 화물차 1000~1100원이다. 그러나 순천만 나들목은 고속도로와 국도 2호선이 섞여 있는 도로인데다 인근의 남순천 IC에서 불과 3㎞에 위치하고 있고, 고속도로 진·출입로 구간이라 개통 이후부터 줄곧 요금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통행료 징수로 인해 순천만IC를 잠재적으로 이용 가능한 차량이 도심지역으로 우회하면서 출퇴근시 남승룡로, 청암대 사거리 등 도심 곳곳에서 상시 교통 혼잡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시민들은 “생활도로에 통행세를 부과하는 꼴이다”며 “개통 된지 13년이나 지나 이제는 한국도로공사가 건설비를 상당부분 회수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제는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의회와 순천시의회 등이 수차례 촉구안을 통해 “순천만IC 구간은 순천시 인월동과 해룡면 신대리 지역을 통과하는 시내권역으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은 타당성이 부족한 만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 당시 진보당이 ‘순천만 IC 통행료를 무효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을 정도로 지역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이다. 순천시의회는 오는 25일 제288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장경원 의원이 발의하는 ‘순천만 IC통행료 폐지 촉구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한국도로공사는 “요금부과 거리는 고속도로 통행요금 산정기준에 따라 이용 가능한 여러 경로 중 최단 경로(IC)를 기준으로 산정한다”며 “순천만IC 통행료는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합리적으로 부과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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