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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성소수자 학생 보호 첫 명문화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인권종합계획에 처음으로 ‘성소수자 학생 보호’를 명문화했다. 보수 개신교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 학생의 인권 보호에 대한 문구를 수정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이 1일 공개한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2021~2023)에 따르면 교육청은 종합계획의 ‘차별·혐오 없는 학교’ 항목 세부 추진과제 중 첫 번째로 제시된 ‘소수자 학생 권리 보호’에 장애학생과 다문화학생, 학생선수와 함께 ‘성소수자 학생’을 명시했다. 종합계획은 소수자 학생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의 일환으로 ‘성소수자 학생의 인권침해 사안 상담 지원’과 ‘교육자료·홍보물 성평등 모니터링 강화’를 제시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중랑 면목동 ‘공동체 주택마을’ 아시나요

    중랑 면목동 ‘공동체 주택마을’ 아시나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책을 주제로 한 ‘공동체 주택 마을’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공동체 주택은 입주민들이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공유하며 공동 관심사와 생활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주거 방식을 가진 공간이다. 중랑구는 서울에 주택과 기반시설을 갖춘 마을 단위의 공동체 주택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1일 밝혔다. 구는 2016년 면목동에 있는 겸재교 공사 후 방치됐던 1615㎡ 시유지 자투리땅 활용 방안을 모색했고 서울시에 책을 주제로 한 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그 결과 방치됐던 땅에 공동체 주택 마을이 탄생할 수 있었다. 공동체 주택 마을은 문화·예술, 요리·여행, 어린이, 청소년·정보기술(IT), 소설·에세이, 디자인, 인문학 등 7개 테마별 ‘도서당’ 7개 동(총 38호)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부터 문화예술인 등 동별로 주제에 맞는 전문가들이 입주해 쿠킹클래스, 인문학 강연, 마을 투어 등 다양한 재능기부 강연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각 주택 1층에 독립서점, 식당, 카페 등 건물별 테마에 맞는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마을활력소, 공유주방, 옥상 등 다양한 공유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동 공동체 주택 마을은 일자리, 주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주거모델로 우리 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이 활성화되고 지역 상권도 함께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 주택에 관심 있는 주민은 마을 내에 있는 ‘공동체 주택 지원허브 집집마당’에서 상담부터 교육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아시아인으로 태어나지 않길 바랐겠지만...” 눈 의심케한 문구

    “아시아인으로 태어나지 않길 바랐겠지만...” 눈 의심케한 문구

    하버드대 웹사이트 올라온 글재학생 지적 받고 사과문 미국 하버드대가 아시아인을 겨냥한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면서 웹사이트에 “아시아인으로 태어나지 않기를...”이란 부적절한 문구를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버드대는 재학생의 지적을 받은 뒤 내용을 수정하고 사과했다. 1일 미국 하버드대 교내신문 ‘하버드 크림슨’의 학생 기자인 마테오 웡은 트위터를 통해 하버드대 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사이트 내 ‘반(反) 아시아 인종 차별’ 페이지에 ‘당신은 아시아인으로 태어나지 않길 바랐겠지만, 당신의 조상들은 훨씬 더 나쁜 사건들을 겪어왔다는 걸 기억하라’고 적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트윗은 ‘좋아요’ 4만 7000여개를 받았고 8200여 차례 리트윗됐다. 웡은 “누가 정신건강 사이트에 이런 글을 적었는지 알려달라”며 “이 글이 인종차별을 몰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를 말해달라”고 했다. 이어 “(내 조상들이 나보다 나쁜 인종차별 사건을 겪었다는 사실이) 나에게 어떤 인종적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가, 아니 도대체 무슨 자부심을 가지란 것인가”라고 비판했다.웡이 비판 글을 올리고 약 5시간 뒤 하버드대 측은 항의를 받은 문구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앙 응우옌 하버드대 건강서비스(HUHS) 이사이자 의대 교수는 사과문에서 “최근 웹사이트에 게시된 일부 내용이 우리의 사명에 미치지 못했고 고통을 준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현재 제거된 문구들은 무감각하고 부적절한 내용이었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포용적이고 편견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하동 서당 ‘엽기 폭력‘ 경찰·교육청 전수조사 등 대책마련

    하동 서당 ‘엽기 폭력‘ 경찰·교육청 전수조사 등 대책마련

    경남 하동군 청학동 집단 하숙형 서당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학생 ‘엽기 폭력’과 관련해 경찰과 교육 당국이 전수조사 및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교육청, 경찰, 하동군 합동으로 하동 청학동 서당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생 60명과 중학생 41명 등 모두 101명이다. 경남도교육청도 이날 청학동 서당 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번에 드러난 폭력 및 가혹행위에 대해 해당 시설의 문제점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후속 대책까지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하동지역에는 14개 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건이 발생한 서당은 건물 일부를 학원으로 등록하고 나머지 시설은 집단거주시설로 이용하면서 법과 제도의 관리·감독을 교모하게 벗어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파악결과 집단 하숙형 서당 인근 초등학교는 전교생 74명 가운데 61명(82%), 중학교는 전교생 49명 가운데 39명(80%)이 외지 학생으로 서당에 거주하는 등 학생 대부분이 서당에 의존해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서당에서 생활하는 학생 대부분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장기간 단절된 상황에서 집단 하숙형 서당의 억압적 문화, 서당 측의 학생 관리 부실 등 생활환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서당내 폭력예방과 학생보호 대책으로 학원 편법 운영에 대한 고발 및 행정처분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동 서당과 같은 기숙형 교육시설의 법령 위반 현황 등 운영실태도 조사한다. 학생·학부모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도교육청과 하동군이 협력해 학생·학부모 상담 및 심리지원을 한다.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분기마다 1회 이상 학생·학부모 대면 활동을 한다. 체계적인 학교경영 지원을 위해 공모 교장을 배치하고,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율학교 지정을 추진한다. 유관기관 협력 조치로 도교육청·지자체 공동 협의체를 운영해 서당 운영방법 개선 등 대책을 마련한다. 또 교육청과 하동군, 경찰, 학교, 서당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교육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해마다 4차례 학교폭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정부 호원동 복합체육센터 및 의정부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 논의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정부 호원동 복합체육센터 및 의정부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 논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 관계자,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김연균시의원, 의정부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원동 복합체육센터 및 의정부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 추진 현황 설명을 듣고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호원동 복합체육센터와 의정부시 바둑전용경기장은 호원동 403번지 소재(구 600 기무부대) 일원에 국비와 도·시비 예산을 들여 운동시설과 복지시설 및 바둑전용경기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서두에서 이영봉 도의원, 최정희, 김연균 시의원은 “노인복지관의 시설 규모 확장 검토와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하고 바둑전용경기장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조건부 심사결과와 향후 운영비 절감 방안에 대한 조치 계획” 등을 문의했다. 이에 의정부시 관계자는 “노인복지관 시설 규모는 당초 계획안으로도 충분한 규모로 판단되나 필요시 면적 확장을 검토하겠다”며 “토지매입 예산 확보가 중요한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노인복지관 건립 비용의 국·도비 예산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바둑전용경기장은 시설 규모를 다소 축소하여 전반적인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하고자 한다”며 “ 경기도 특조금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해 이영봉 도의원과 시의원들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SOC 복합화 구축의 중요 사업인 만큼 예산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인 문화체육관광부나 보건복지부 등의 공모사업 등을 사전에 공유해 주시면 국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오영환 국회의원님과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봉 경기도의원, 녹양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관련 민원상담

    이영봉 경기도의원, 녹양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관련 민원상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녹양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와 관련해 의정부시장애인수영연맹 관계자로부터 민원을 접수받고 장애인학부모대표,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 의정부시의회 시의원(최정희·김연균), 의정부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마련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녹양동 399번지에 들어서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2023년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참석한 장애인학부모 대표는 “체육센터 내 수영장 규모가 당초 25미터 6레인으로 알고 있었는데 20미터 4레인으로 변경 된 사유를 묻고 원래 계획대로 수영장 규모를 설치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부지가 공원인데다 일반인 체육시설과 장애인 시설을 함께 설치하다 보니 정해진 틀에서 시설 제한이 생겼으며 이로 인해 체육회와 협의를 하고 검토한 결과 당초 계획 보다 레인 길이가 줄어든 상황”이라며 “이 사업은 국비와 시비로 시행하며 아직 국토부에 제안을 하기 전 상황이므로 이전 계획대로 시행하는 것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근식 경기도의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학교환경개선사업 관련 정담회

    유근식 경기도의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학교환경개선사업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는 지난달 30일 유근식 도의원(광명4·교육행정위원회)이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관내 학교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발표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노후 학교 건물을 최첨단 학교로 탈바꿈 시키는데 2025년까지 18조 5000억원(국비 5.5조원, 지방비 13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핵심 요소로는 ▲공간 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 학교 ▲학교 복합화 등 4가지를 포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일정 및 현황보고를 하며 무선 인터넷, 학습 플랫폼, 디지털 기기 등을 구비한 첨단 지능형(스마트) 환경이 교실에 구축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시설개선사업이 시급한 학교 현황을 보고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 재개발이 진행중인 광명뉴타운 1R, 2R 구역내의 학교 설립에 관해 도의원, 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함께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정담회를 마친 유근식 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육재정 악화로 추경 선정에 어려움이 있으나 추가로 현장을 방문하여 예산 지원 가능한지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발굴 연합아웃리치 진행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발굴 연합아웃리치 진행

    대구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다사읍에 위치한 대실역 만남의 광장 부근에서 위기청소년의 비행예방과 아울러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한 이번 아웃리치는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대구광역시 이동청소년쉼터 다온,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청소년유 관기관과 함께 연합하여 진행됐으며, PC방·당구장·노래방 등 청소년 밀집장소를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상담·비행 예방 캠페인·청소년전화 1388 및 기관 홍보가 이루어졌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미송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한 많은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美 캘리포니아서 총격...아동 포함 4명 사망·2명 부상

    美 캘리포니아서 총격...아동 포함 4명 사망·2명 부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약 50㎞ 떨어진 오렌지카운티의 한 사무빌딩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쯤 총격이 발생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과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해당 총기난사 사건으로 아동을 포함해 4명이 숨졌으며 2명이 다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경찰과 용의자 간 총격이 있었으며, 용의자는 부상한 채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사건이 벌어진 건물에는 보험업체와 상담소 등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범행동기나 사무빌딩에 아동이 있었던 이유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이번까지 포함해 지난 2주 사이 미국에서 총기난사가 세 번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앞서 지난달 16일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이 사망한 애틀랜다 총격사건과 지난달 22일 10명이 숨진 콜로라도주 식료품점 총격사건이 있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종합계획에 ‘성소수자 학생 보호’ 원안대로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종합계획에 ‘성소수자 학생 보호’ 원안대로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인권종합계획에 ‘성소수자 학생 보호’를 초안대로 담기로 했다. 보수 기독교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 학생의 인권 보호에 대해 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교육청이 1일 공개한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2021~2023)은 ‘차별·혐오 없는 학교’의 세부 추진과제 중 첫번째로 제시된 ‘소수자 학생 권리 보호’에 장애학생과 다문화학생, 학생선수와 함께 ‘성소수자 학생’을 명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에 근거해 3년마다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수립, 실행하고 있다. 제1기 종합계획(2018~2020)에 이어 올해부터 3년간 시행되는 제2기 종합계획은 ▲학생의 생존권을 위한 안전과 복지 보장 ▲교육주체로서 학생의 발달 및 참여권 보장 ▲민주시민으로서 인권의식 및 역량 강화 ▲학교 구성원들의 인권역량 강화 ▲학생인권 옹호 및 홍보 강화 등 5개 정책 목표를 골자로 10개 정책 방향과 20개의 과제로 추진된다. 종합계획은 소수자 학생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의 일환으로 ‘성소수자 학생의 인권침해 사안 상담 지원’과 ‘각종 교육자료·홍보물 대상 지속적인 성평등 모니터링 강화’를 제시했다. 성소수자 학생과 장애학생, 다문화학생, 학생선수 등 ‘소수자 학생’을 보호할 것을 규정한 학생인권조례 제28조(소수자 학생의 권리 보장)을 근거로 했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초안에 이같은 내용이 포함되자 보수 기독교계 등 단체에서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이들 단체는 “교육청이 동성애를 조장한다”며 교육청에 반대 청원을 제기하고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관계자는 “성소수자 학생의 인권 문제에 대해 이대로 손을 놓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다만 초안의 ‘성소수자 학생의 인권교육 강화’는 ‘성인식 개선 및 성차별 해소를 위한 성인권교육 강화’로 수정됐다. 이 관계자는 “초안의 문구 내용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에 따라 수정했다”면서 “기존의 성희롱·성차별 및 성차별 해소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성소수자에 대한 내용도 포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합계획은 그밖에 노동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교육청은 학교급별에 맞는 노동인권 교육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고 직업계고는 학기당 2시간 이상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도록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만18세도 선거권을 갖게 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사회현안 프로젝트 학습을 활성화하고 교육청은 선거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각 학교가 학내 민주주의와 학생 인권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서울형 학교민주주의 종합 지표’도 개발한다. 민주주의와 학생 인권, 노동인권, 성인권 등이 포함돼 있으며 2023년 이후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비대면 시대의 학습권 보장’과 ‘미세먼지 없는 학교 교육환경’ 등도 학생들이 누려야 할 인권으로 명문화됐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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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대통령비서실 박대림 △중앙교육연수원 배정익 △경북대 행정지원부장 전용진 △경북대 입학과장 이상준 △부경대 산학협력부장 이일준 △한국교원대 입학인재관리과장 최인성 △부산대 국제협력실장 정봉구 ■고용노동부 ◇국장급 임용 △정책기획관 박준호 ■통일부 ◇과장급 전보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리과장 최석찬 ■소방청 ◇소방정 승진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임준형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이창학 ◇소방정 전보 △감사담당관 백승두 △교육훈련담당관 신희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정섭 마상진 이명기 △연구위원 김상효 김종인 박성진 최용호 △책임행정원 이정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부원장 조민수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 최광남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 이식 △정책부장 최희석 △경영지원부장 송장헌 △기획부장 김민기 ■한국기계연구원 △제조장비연구소장 박천홍 △대외협력실장 서지현 ■KBS비즈니스 △ 시설사업부장 박정원 △ 대구지사장 손성광 △ 시설사업부 차장 임상우 ■이화여대 △대학원색채디자인전공주임교수 최경실 △수학과장 겸 정보보호학연계전공주임교수 김현규 △학생상담센터소장 오혜영 △이화미디어센터부주간 윤호영 △세포신호전달계바이오의약연구센터소장 서은경 △여성신학연구소장 정희성 △사회복지연구소장 최승원(이상 3월 1일자) △대학원아동학과장 겸 아동학연계전공주임교수 이운경 ■NH헤지자산운용 ◇본부장 신규선임 △경영지원본부 김남영 ■카카오뱅크 ◇임원 신규 선임 △준법감시인 권태훈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 김재곤 ◇임원 이동 △내부감사책임자 유호범 ■DB금융투자 ◇보임 △Equity운용본부장 김현구 △FICC운용팀장 김창섭 △종합금융3팀장 강도형 △기관금융팀장 김범진 △IT기획파트장 이재광 △IT개발파트장 박상배 ◇전보 △매체관리파트장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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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 중장년층·여성 버스기사 양성 구로구가 중장년층과 여성들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5월부터 3개월 간 ‘마을버스기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세 이상 60세 미만의 대형면허 소지자 20명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5월 7일까지 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kurowoman.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비원 취업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대상은 40세 이상 70세 미만의 주민 40명이다. 접수는 14일까지 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하면 된다.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 과정과 기후환경에너지강사 양성 과정도 개설된다. 모집 정원은 각각 2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 스마트워치로 주민 건강 관리 마포구는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가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참여자는 총 6개월간 보건소에 2~3회 방문해 혈액 검사, 혈압 측정, 체성분 검사 등을 받고 결과에 따른 영영·운동 처방을 받는다. 구가 지급하는 스마트워치에 저장된 보행수·보행거리·심박수·소모 칼로리 등의 건강정보가 보건소에 자동으로 전송돼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19세 이상의 마포구민이거나 마포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선착순 14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구 건강증진과(02-3153-9993, 9155)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 아이들극장서 한글 공연 봐요 종로구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를 위한 전문 공공극장 ‘아이들극장’의 개관 5주년을 기념해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새로운 제작공연 ‘바다쓰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종로구가 주력하고 있는 한(韓)문화 활성화 사업 중 ‘한글’을 주제로 기획됐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아동들에게 한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아울러 과도한 디지털 매체 사용으로 글쓰기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현대인의 모습을 극중 인물에 투영함으로써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북 ‘최장 20년 거주’ 신혼 주택 공급 강북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신혼부부 공공주택 ‘해피하우스’를 공급하고 해당 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구는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대상 주택은 총 4곳 34가구로 신규 분양되는 4차 외에 1차, 2차, 3차 해피하우스의 잔여분양세대도 포함된다. 최초계약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9회,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용면적 40.02~55.19㎡, 지상 5층 규모로 옥상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구비하고 있다. 네 곳 모두 우이신설선 가오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관악, 15개 기업 돕는 ‘창업히어로3’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인 ‘창업히어로(HERE-RO)3’가 신림동에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창업HERE-RO3’에는 15개 창업기업이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독립형 입주공간과 창업지원을 위한 회의실, 라운지, 팹카페 등이 조성됐다. 세미나실, 공유창고 등으로 구성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주민을 위한 상생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1층은 인공지능(AI) 교육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3D프린터 4대를 구비해 창업기업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시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메이커 공간이자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콘텐츠지원사업 운영현황 파악을 위한 현장방문 실시

    최만식 경기도의원, 콘텐츠지원사업 운영현황 파악을 위한 현장방문 실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남1)이 지난 30일 콘텐츠 창작·창업 지원 및 공정·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콘텐츠 지원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콘텐츠 공정거래 상담센터 등 시설을 방문한 최만식 위원장은 관계자와 ‘시설 운영 및 사업진행 경과에 대한 정담회’를 가지고 입주사와 면담을 실시하는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판교 클러스터센터장에서 이루어진 사업운영 현황 청취를 마친 최만식 위원장은 “콘텐츠 창작 기업의 창업지원 등에 그치지 말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유지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성남 지역에 있는 산업진흥원, 디자인진흥원, 한림원, KETI 등 우수한 기관 및 시설과 네트워킹 구축, 협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입주사와의 면담자리에서는 업체 관계자들이 각자의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발전에 따른 경기도민의 수혜 증진을 위한 건의사항을 이야기했다. 모바일 아동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있는 입주기업 플랙스 윤순일 대표는 대면 상담의 문제점과 상담료 부담의 해소 등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을 경기도 내 유치원 및 각 가정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최만식 위원장은 도청의 콘텐츠정책과에서 보육정책과 등 관련부서와의 협의해 사업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대행 및 클러스터운영본부장 등이 동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co.kr
  • 유광혁 경기도의원, 동두천 흡연율 통계 원인분석 및 대책수립 정담회

    유광혁 경기도의원, 동두천 흡연율 통계 원인분석 및 대책수립 정담회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1)은 지난 30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건강정책팀장 나경란 외 2명, 동두천 보건소장 외 2명과 함께 동두천시 음주율과 흡연율의 상관관계 분석 및 대책수립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건강정책팀 관계자는 “흡연율은 다양한 개인적·환경적·사회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데, 동두천시는 월간 음주율은 낮지만, 고위험 음주율이 높고 흡연울이 높은 것으로 분석 된다. 또한 면적·인구 대비 금연치료 참여 의료기간 수가 적고 소매점 수가 많은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율은 28.8%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반면, 월간 음주율은 56%로 경기도 순위는 낮은 편이다. 고위험 음주율은 남성은 한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5캔), 여성은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의 분율을 나타낸다. 이에 동두천 보건소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자체 평가표를 활용해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금연분위기 조성하는 등 방안을 내세웠으며,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단속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그 결과 전년도 대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군별 맞춤형 보건건강정책 추진을 건의하고 개선사항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바 있다.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을 운영하여 금연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홍보, 교육을 강화하고 금연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해 건강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흡연은 만성질환 발병률을 높이는 등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 요소인 만큼 금연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도단속을 강화해 쾌적하고 깨끗한 동두천·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co.kr
  • 대우건설, 황금지구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 4월 2일 개관

    대우건설, 황금지구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 4월 2일 개관

    대우건설은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 2-2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는 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중마터미널 주차장 부지에 마련될 예정이다.황금지구는 광양의 대표적인 도심 지역으로 구봉산 관광단지, 어린이 테마파크, LF몰, 마트, 병원 등 주요 시설이 가까워 우수한 지리적 환경을 갖췄다. 또한 원형 형태를 이루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중심지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신금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등 반경 10㎞ 이내 주요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남해 고속도로와 동순천IC와 광양IC가 인접해 여수-광양 순천 지역은 물론 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총 56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66세대 ▲117㎡A 320세대 ▲117㎡B 75세대 ▲129㎡PH 4세대로 구성된다. 중대형 주택형으로 약 71%가 대형 평형대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 대우건설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4월 중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1순위 청약 예정이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조건은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광양시 거주자 중 청약 통장이 2년 경과, 무주택이거나 1주택 소유(세대주 및 세대원 포함)한 세대주만 가능하다. 또한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 대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홍보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전예약을 통한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및 분양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19로 지난해 층간 소음 민원 급증

    코로나19로 지난해 층간 소음 민원 급증

    지난해 코로나19로 이동 제한이 강화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의 전화상담 신청 건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상담 건수가 2012년 센터 설치 후 가장 많은 4만 2250건을 기록했다. 전년(2만 6257건)대비 60.9%, 역대 최다였던 지난 2018년(2만 8231건)과 비교해서도 약 50% 증가했다. 2012년 이후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총 20만 6320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2.3%(8만 7355건)로 가장 많았고 서울(4만 6284건), 인천(1만 4006건) 등으로 수도권이 71.5%를 차지했다. 신고 건 중 현장 진단한 건수는 6만 61건이다. 층간소음 원인으로는 뛰거나 걷는 소리가 67.6%(4만 598건)를 차지했다. 망치질(2588건), 가구를 끌거나 찍는 행위(2224건), TV 등 가전제품 사용(1699건), 문 개폐(1184건), 피아노 등 악기 사용(927건) 등의 순이다. 층간소음 민원이 확인되면 이웃간 협의나 합의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대다수지만 감정이 악화되면서 분쟁조정이나 민사소송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나 국토부의 중앙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에 연간 15~30건이 신청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층간소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웃사이서비스 전문 상담기관으로 환경보전협회를 추가 지정했다. 보전협회는 서울지역 전담 상담센터로 운영되며 상담전화(1661-2642)나 온라인 상담신청은 국가소음정보시스템(www.noiseinfo.or.kr)을 그대로 사용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자녀들과 극단적 선택 시도한 30대, 항소심서도 실형

    자녀들과 극단적 선택 시도한 30대, 항소심서도 실형

    어린 자녀들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윤승은 김대현 하태한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으로 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2019년 11월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스트레스가 심해지자 4살, 6살 자녀 2명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자녀들은 퇴근 후 귀가한 남편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목숨을 건졌다. A씨는 이전에도 같은 방법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원한이나 악감으로 피해자들을 살해하려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자녀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부모가 일방적이고 잘못된 판단으로 아무런 죄가 없는 피해자들을 살해하려 한 것은 자녀를 소유물로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남편이 제때 퇴근해 쓰러져 있는 피고인과 피해자들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끔찍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결과 발생과 재범의 위험성도 매우 높다”고 우려했다.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반성하는 점, 우울증·공황장애 등으로 치료를 받다가 약 복용을 중단해 정상적인 판단력이 결여된 상태에서 범행에 이른 점, 자녀들의 상태가 호전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검찰과 A씨 측은 각각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에 양측의 사정이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양형의 재량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우리은행,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추가 4곳 오픈

    우리은행,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추가 4곳 오픈

    우리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4곳을 추가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 종합지원센터는 서울 강동과 대전, 대구, 광주에 각각 1곳씩 있다. 서울 종로·명동·은평과 경기 성남시 판교, 부산 등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는 시설을 합치면 전국에 모두 9곳의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섰다.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는 자영업자에게 ▲위기관리 컨설팅(매출 회복, 온라인마켓 입점 등) ▲창업 컨설팅(상권 분석, 창업 절차 등) ▲금융 컨설팅(정책금융 등)을 종합 지원하며, 물리적 거리 제약으로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화상 상담 등을 활용한 ‘비대면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롯데쇼핑, 상담·강연·굿즈… 여직원·고객 마음 ‘쓰담쓰담’

    롯데쇼핑, 상담·강연·굿즈… 여직원·고객 마음 ‘쓰담쓰담’

    롯데쇼핑이 전개하는 ‘리조이스’가 올해 테마를 ‘빛나는 당신을 위해’로 정하고 활동 영역과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리조이스는 여성의 우울증 치료와 인식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롯데쇼핑이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쇼핑은 올해 백화점 사업부에서만 진행하던 현장 상담, 싱글맘 후원 등의 활동을 마트, 슈퍼 등 쇼핑 전 사업부로 확대하고 우울증 인식 개선에 한정됐던 과제를 모든 여성의 자존감,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주제로 꾸민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상반기 내 심리상담소인 ‘리조이스’ 2·3호점을 차례대로 열어 직원과 고객들의 심리 상담을 강화한다. 전국 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리조이스 마음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들이 롤모델로 꼽는 명사를 초대해 꿈, 도전을 주제로 한 강의도 시행한다. 첫 번째 강연은 범죄심리전문가 이수정 교수가 진행했다. 강연은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에 선보일 계획이다. 굿즈(물건)도 제작한다. 롯데쇼핑은 최근 웹 드라마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와 협업해 ‘리조이스 에코백’을 특별 제작했다. 에코백에는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롯데쇼핑 김학수 CSR(기업사회공헌) 팀장은 “전 사업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일원화함으로써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객들에게도 같은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롯데쇼핑만의 CSR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백신 이기주의’ 불똥 튀었지만, 정부 “국내산 수출제한 안 할 것”

    ‘백신 이기주의’ 불똥 튀었지만, 정부 “국내산 수출제한 안 할 것”

    최근 유럽과 미국, 인도 등이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내세운 ‘백신 자국 우선주의’로 인해 전 세계 백신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백신 공급 문제로 아스트라제네카(AZ)와 갈등을 빚어 온 유럽연합(EU)은 29일(한국시간) 아스트라제네카가 EU와 맺은 계약대로 백신을 공급하지 않으면 역내에서 생산한 백신을 수출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놨다. 영국 또한 자국 성인 대상 접종을 모두 마칠 때까지 백신을 다른 나라에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백신공장을 가진 인도도 백신 내수 공급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을 일시 중단해 다국가 백신연합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빈곤국 백신 공급이 늦어지고 있다. 미국은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의 27%를 생산하면서도 수출 없이 전량을 국내 공급하고 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월까지 코로나19 백신 6억회분을 자국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로 인해 한국이 받을 모더나·얀센 등 백신 물량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미 코백스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입 일정이 미뤄지고 물량도 줄었다. 각국의 ‘백신 이기주의’ 불똥이 한국에도 튀고 있는 셈이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물량 중 일부를 65세 이상 1차 접종에 사용해 접종자를 늘리는 한편 접종 간격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수급 불안정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30일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2차 접종 간격을 12주로 늘려도 적정해 향후 백신 공급 상황을 보면서 접종 간격 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10주 간격으로 접종하고 있다. 김 반장은 “2분기 계획은 백신 공급량의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원래 계획된 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접종 대상자별 순서, 접종 시기 등은 검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백신이 부족하지만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 안동 공장에서 위탁생산하는 노바백스 백신 등에 대한 수출제한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정유진 백신도입팀장은 “수출제한조치는 국제사회로부터 받을 수 있는 영향, 수출제한 이후 다른 백신이 우리나라에 공급되는 데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신 이기주의를 내세우는 한 특정 국가가 집단면역을 이뤄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론 돌아가지 못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국가에서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해 끊임없이 국경을 넘을 게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 중 일부는 백신의 예방 효과가 통하지 않아 집단면역이 소용없게 될 수도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콜센터 비상 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백신에 대한 궁금증 문의와 상담은 ‘1339 콜센터’와 식약처 콜센터(1577-1255)에서, 예방접종 일정과 장소·접종센터 운영시간은 지방자치단체 콜센터(지역국번+120)에서 안내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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