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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 이유로 ‘위장이혼’하자던 남편, 바람 피우고 있었습니다”

    “세금 이유로 ‘위장이혼’하자던 남편, 바람 피우고 있었습니다”

    위장이혼을 한 상황에서 배우자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면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을까. 1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과 캠퍼스 커플로 만나 12년 연애 끝 결혼했다는 한 아내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 부부는 결혼 후 자녀 둘을 낳았고, 신혼부부 특별 공급으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던 A씨 남편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한 아파트를 분양받길 원했다. 그러면서 A씨에게 “1가구 2주택은 세금이 많이 나오니 위장이혼을 하자”고 제안했다. A씨는 꺼림칙한 기분이 들었지만 미래를 위해 남편과 협의이혼 신고를 했다. A씨 남편은 직장 근처에 작은 오피스텔 전세를 얻어서 주민등록을 분리했지만 실제로는 한집에서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의 노트북을 사용하던 A씨는 남편의 직장동료가 마치 연인에게 보내는 듯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을 발견했다. 두 사람이 그동안 주고받았던 메시지에는 애정표현은 물론 성관계 내용까지 담겼다고 A씨는 설명했다. A씨는 “남편이 따로 여자가 있어서 위장 이혼을 하자고 했던 건지 남편을 믿어온 만큼 너무나도 충격적”이라며 “이혼을 해준 게 너무 바보 같다. 남편과 법적으로 이혼한 상태이긴 하지만 재산분할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다. 정두리 변호사는 “아내가 남편에게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속아서 이혼한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편과 상간녀가 언제부터 만나고 있었는지가 쟁점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한 예시로 “법원은 아내가 결혼생활을 계속 이어갈 의사가 없으면서도 아파트를 자신에게 증여하고 협의이혼의사확인을 받으면 남편의 태도변화를 지켜봐 마치 혼인생활을 계속할 것처럼 남편을 기망하고, 이에 속은 남편이 아내와 혼인을 계속할 목적으로 협의이혼의사확인을 받게 한 다음 남편 몰래 이혼신고를 함으로써 협의이혼에 이르게 된 경우 협의이혼을 취소하고 이를 전제로 다시 남편의 이혼청구를 인용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산분할 문제에 대해선 “사실혼 관계의 부부가 헤어지는 경우 법률혼 부부와 마찬가지로 부부가 협력해서 모은 재산에 대해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 변호사는 “부정행위를 한 사람에게는 재산도 분할해 줄 필요가 없지 않느냐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혼인 중에 부부가 협력하여 이룩한 재산이 있는 경우에는 혼인관계의 파탄에 대하여 책임이 있는 배우자라도 재산의 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변호사는 “탈세를 목적으로 이혼한 사실이 발각되는 경우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고, 청약이 제한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중랑구, 2023 중랑청소년진로박람회 성황

    중랑구, 2023 중랑청소년진로박람회 성황

    서울 중랑구가 지난 12일 용마폭포공원에서 ‘2023 중랑청소년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랑청소년진학박람회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자신의 역량과 흥미를 파악하고, 적합한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4차산업, 간호, 세무 등의 특성화 고등학교 30개교와 경찰, 소방 등 11개의 직업군이 참가했다. 박람회는 관심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진로 진학 구역과 바리스타, 조향사, 경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 구역, 마을 생활에 필수적인 복지센터, 인권 센터 등의 마을 네트워크 구역으로 구성됐다. 약 2500명의 학생들은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전담 교사와 원하는 학과를 찾아보고 관련 직업을 알아볼 수 있도록 꾸려진 진로상담 부스에도 자신의 진로와 흥미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많은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기 시작하는 중학교 학생들에게 이번 진로박람회가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마련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보험사, 해외 자회사 소유 절차 간소화된다

    보험사, 해외 자회사 소유 절차 간소화된다

    국내 보험사가 해외 자회사를 소유하는 절차가 간소화된다. 헬스케어 등 보험업 관련 업무는 해외에서도 사전 신고만으로 자회사를 소유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보험회사가 해외 자회사를 소유할 때 자회사 업무 특성에 따라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거나 사전 신고를 해야 한다. 사전 신고 대상은 보험업, 보험대리점업무,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등으로 제한돼 있고 그 외에는 전부 승인받아야 한다. 이에 업계에서는 금융위 승인과 관련된 절차진행 과정이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높아 투자결정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금융위는 앞으로 보험사가 국내 자회사를 소유할 때 사전 신고를 하는 업무는 해외에서도 사전 신고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헬스케어, 보험계약·대출 상담, 노인복지시설 운영 등의 업무가 사전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금융위는 해외에서 보험중개업·역외금융회사를 자회사로 소유하려는 경우에도 사전 신고로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시행령이 개정될 경우 해외 진출 절차가 간소화되고 불확실성이 낮아져 해외 진출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2024년부터 신용카드사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경우 보험사별 판매 비중을 25% 이하로 유지하도록 한 것과 관련 하나의 신용카드사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을 제공하는 보험사가 4개 이하일 때는 보험사별 판매 비중을 50% 이하로 허용하는 내용도 담았다.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이후 법제처 심사,국무회의 의결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 유튜버 김용호 극단선택… 호텔서 숨진 채 발견

    유튜버 김용호 극단선택… 호텔서 숨진 채 발견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린 유튜버 김용호씨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낮 12시 45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숨진 김씨를 발견했다. 김씨는 2019년 7월 해운대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전날인 지난 11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밖에도 김씨는 2020년 8월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정적인 내용을 폭로하겠다며 다수 연예인을 협박하고 이를 덮어 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어 이와 관련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아이데이타, 롯데카드 채권 모바일 앱 2.0 고도화 프로젝트 수주

    지아이데이타, 롯데카드 채권 모바일 앱 2.0 고도화 프로젝트 수주

    지아이데이타(대표 이석부)는 롯데카드의 채권 모바일 앱 2.0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카드 채권 모바일 앱 고도화 프로젝트는 웹 표준 기반의 채권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 사업으로, 모바일에서 채권 상담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객을 직접 찾아가 태블릿을 활용해 채권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 오피스가 고도화되며, 방문 일정과 활동관리 기능 등을 추가해 현장 방문 지원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강화된다. 이를 통해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채무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예정에 따른 선제 대응책 마련 및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아이데이타 관계자는 “그동안 제조 및 금융권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국내 금융권의 손해보험사 차세대, 은행권 기간계 및 정보계 시스템, 마이 데이터 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며 “15년 이상 누적된 기술과 역량으로 고객 비즈니스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K건설 혁신 기술 한자리에’…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 개최

    ‘K건설 혁신 기술 한자리에’…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 개최

    현대건설은 협력사 우수 제품과 기술 공유를 통해 건설업계 전반의 기술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과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등 건축·건설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화하는 건설업계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간 우수 제품 및 기술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사옥 외부 특별 전시 부스에는 플랜트, 건축재(내외장재), 전기·설비·배관, 철근·콘크리트·PC, 토목, 안전, 모듈공법·소방 등 총 67개 기업이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 친환경 분야의 ‘탄소중립 핵심기술’과 스마트 건설 분야의 ‘건설 자동화 기술’ 등 미래 건설 패러다임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전시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본관 대강당과 강의실 등에서 열린 기술 세미나에는 18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탈탄소발전기술, 친환경 도료, 수소 생산 및 관련 기술 등을 비롯해 최신 건설 자재 및 기술에 대한 소개와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엑스포 참가 기업은 총 73개로, 별도의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건설·자재·장비 등 업계 전반을 대상으로 전시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신기술∙신공법, 기술혁신, 원가절감, 밸류 엔지니어링, 안전∙환경, 품질 등 6개 분야에 총 220여개 기업이 신청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현대건설 협력사 등록, 구매상담회 참여기회 제공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설계 반영 검토 등의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장에서도 구매 상담 부스를 별도 운영해 참가 기업들과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협력사 간 우수 제품·기술에 기반한 파트너십 확대로 이어져 건설 현장의 안전·품질시공과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미래 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협력사 혁신 기술과 공법 개발을 장려하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통한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공 공무원 표창장 수여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공 공무원 표창장 수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해 서울에 머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변경화 여의도안내 센터장, 120다산콜재단 안미희 대리 등 유공 공무원 47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앞서 김 의장은 제320회 임시회 개회식(8.28) 개회사를 통해 “모든 공직자가 휴가를 반납하고 혼연일체가 되어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를 지원한 결과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라며 “서울은 최상의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어느 지자체보다 단연 돋보였다. 시민의 대표기관인 서울시의회가 감사의 뜻으로 유공 직원들에게 표창을 주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 공무원들은 서울시 27명, 투자·출연기관 20명이다.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소 배정과 운영, 체험 프로그램 제공, 민원·상담, 안전 수송, 온열 환자와 응급환자진료·처치, 폐막식 및 K-POP 콘서트 지원 등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한 공로다. 김 의장은 “여러분들이 계셔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덕분에 서울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고, 서울시민들이 여러분을 자랑스러워한다”라고 치하했다.김 의장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서울시의회가 여러분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라며 “공직 생활을 하다가 어려울 때 자신이 어떤 기여를 했는지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한 9개국 3210명의 스카우트 대원과 관계자들에게 숙소와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한 바 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예술인지원센터 개관…서울형 예술인 통합지원 서비스 기대”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예술인지원센터 개관…서울형 예술인 통합지원 서비스 기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11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진행된 ‘서울예술인지원센터’ 개관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서울예술인지원센터는 문화재단 대학로센터 2층에 마련된 전용 공간으로 서울 예술인이 지속할 수 있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조성됐으며, 오픈 라운지·상담실·운영지원실로 구성된 센터에서는 예술인의 다양하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계획이며,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지원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및 법률컨설팅, 심리상담 서비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창작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예술인 개개인에 대한 지원으로 그 영역을 확장한다는 것은 서울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전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서울예술인지원센터의 개관을 환영했다. 이어 “서울예술인지원센터의 개관으로 서울 예술인들이 보다 촘촘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누리고,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개개인의 문제를 해결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서울예술인지원센터가 개별 예술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울 예술인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호텔 직원이 신고”…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숨진 채 발견(종합)

    “호텔 직원이 신고”…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숨진 채 발견(종합)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47)가 부산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용호는 이날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지상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호텔 직원이 숨진 김씨를 발견하고 소방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고 현장을 통제한 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 호텔 11층 정도에서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의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전날인 11일 부산지법 동부지청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또 약점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연예인들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상태였다. 김씨는 연예부 기자 출신으로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김용호연예부장’이라는 채널도 운영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예기치 않은 임신 고민 상담…경기도 ‘위기임산부 핫라인’ 개설

    예기치 않은 임신 고민 상담…경기도 ‘위기임산부 핫라인’ 개설

    경기도는 임산부가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을 개설해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위기임산부는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임신중절, 유기, 입양 등 임신·출산에 갈등하고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말한다. 도는 출산과 양육 문제는 물론 보호(주거) 문제까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직접 통화 외에도 카카오채널 등 SNS를 활용한 24시간 상담이나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핫라인 사무소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광명 아우름’에 설치했으며,전문 상담사 4명이 배치됐다. 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임신·출산 진료비 ▲심리·정서 치료 ▲신생아 양육 용품 ▲아이돌봄서비스 및 보호(주거) ▲법률 ▲교육(대안학교) ▲아동보호체계 등을 연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도내 미혼모자복지시설(출산지원시설 4곳),퇴소자 자립지원금(1천500만원),매입임대 주거지원 등 기존 정책들을 적극 활용한다. 아울러 시군 가족센터,다문화가족 거점기관,미혼모자 복지시설,아동일시 보호소,한부모가족 거점기관 등 민·관 공동 대응 체제를 마련,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의 역량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앞서 도는 간담회 등을 통해 “나를 알리지 않고,나의 상황을 이해하고 귀담아들어 줄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핫라인 설치를 추진했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위기임산부들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할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걱정했고,이런 시선을 피하려고 은둔과 고립을 선택하면서 출생 아동 미신고까지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안심상담을 통해 두렵고 불안한 마음을 토로하고 안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핫라인 개설은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안전 예방 핫라인’(010-3990-7722)에 이어 세 번째다.
  • 일하고 싶은 4060 모여라…영등포구, 중장년·어르신 취업박람회 개최

    일하고 싶은 4060 모여라…영등포구, 중장년·어르신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9일 오후 영의도동 FKI타워(옛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중장년·어르신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취업역량과 의지가 높지만 정보 부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과 어르신을 위해 현장 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금천구와 함께 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1대 1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취업지원관 등 총 39개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는 한국맥도날드,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등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직 인사담당자가 기업의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구직자와 1대 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한다.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어르신 일자리 안내 등 10여가지의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도 마련되어 있다. 컬러 성향분석검사에 따른 직업군 추천, 스트레스 검사, 인공지능(AI) 기반 면접 프로그램 체험 등 이색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영등포구일자리플러스센터,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금천구일자리센터가 중장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상담과 기관별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박람회를 통해 외식, 사무,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00여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과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여할 수 있다.아울러 구는 취업 박람회 이후에도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직무분야와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연계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중장년, 어르신에게는 재취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을 연결시켜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구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 마음 보듬는 관악구… 진로 상담소 ‘토닥토닥 교실’ 운영

    청년 마음 보듬는 관악구… 진로 상담소 ‘토닥토닥 교실’ 운영

    ‘청년 도시’ 서울 관악구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지역 청년을 위한 진로 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청년들이 구직 압박과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감을 느끼고, 적성 등을 이유로 조기 퇴사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이번 상담 교실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청년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구는 총 3회에 걸쳐 대면 워크숍을 진행한다. 자기 분석을 통한 적성·장단점을 파악하고, 직업 분석, 진로 설계 방법 등을 다룬다.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로 자신의 심리 상태와 진로·직업 상담을 받을 기회도 마련된다. 참여자는 개별적으로 상담사와 일정을 조율한 뒤 화상으로 상담하면 된다. 다음 달 11~16일에는 직업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선정된 7개의 직업군 현직 종사자와 함께 비대면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번 토닥토닥 교실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면 50명 선착순 마감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구직 활동과 진로 설계로 인해 겪는 불안감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진로 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글 클라우드와 손 잡은 제주도… AI 인재양성 교육과정 협력

    구글 클라우드와 손 잡은 제주도… AI 인재양성 교육과정 협력

    제주도가 세계적인 기업 구글 클라우드와 손을 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베이 뷰 캠퍼스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구글 클라우드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인 ‘구글 클라우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연계해 대학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방학 캠프 등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글 공인 교육파트너사가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이해 및 빅쿼리(BigQuery·서비스형 플랫폼 데이터웨어하우스) 전문가 과정, 온·오프라인 기술 교육, 피칭 및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이수 후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GA)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팀 프로젝트 발표와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시상하고, 잡페어와 취업특강을 개최해 진로 및 취업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AI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제주도의 현황과 관광지, 교통, 숙박업소, 맛집 등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는 ‘제주형 생성형 AI 챗봇’을 개발하는 등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 분야를 행정·산업·관광 등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구글의 교육프로그램과 AI 챗봇 기술은 제주 미래산업 비전을 실현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주도와 구글 클라우드의 협력을 점차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윌슨 화이트 구글 공공정책부문 부사장은 “올해 연말부터 제주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인재 양성이 제주와의 협력을 지속할 수 있는 큰 기회로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 지사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에너하임시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제주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주 상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이번 한인비즈니스대회에는 해외 50여 개국의 한인기업과 국내기업, 미국기업 관계자 3000여 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모빌리티 엑스포, 1억달러 수출계약

    이-모빌리티 엑스포, 1억달러 수출계약

    모빌리티의 미래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1억 170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10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비즈니스의 장으로 치러졌다.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4일간 해외 30개국 150여 기업이 참가해 첨단기술이 접목된 이-모빌리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지난 9일 폐막했다. 베트남과 태국 등 해외 30개국 바이어와 대풍, 쎄보 등 국내 기업 15개사가 함께 진행한 수출상담회에서 1억 1725만 달러(약 1582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 전남도가 2024년 중점 추진하는 동남아 해외시장 진출 및 이-모빌리티 국제공동개발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블랙데이 할인행사 등 현장 판매로 총 313대, 7억 6천만 원을 판매했으며, 온라인 방송과 연계한 실시간 온라인 제품 판매(라이브 커머스) 및 PR쇼도 함께 진행됐다. 초소형 전기차의 신시장으로 떠오르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대사관, 시에라리온 주한 외국대사 등을 초청해 글로벌 연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이뤄져 국내 최고 글로벌 이-모빌리티 마케팅 장의 위상도 보였다. 이번 엑스포에 참가한 한 농업용전기운반차 제조업체 대표는 “엑스포를 통해 제품 홍보,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기업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농민들에게도 매연 걱정없는 친환경성, 편의성, 안전성 등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엑스포 개최를 통해 이-모빌리티 국내외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모빌리티 기업에 필요한 기술 개발, 해외수출 지원 등 이-모빌리티 시장 활성화를 통한 산업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 테니스 모임서 만난 남친, 임신사실 알리자…“아내 있다”

    테니스 모임서 만난 남친, 임신사실 알리자…“아내 있다”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여성이 남자친구로부터 “아내가 임신 중”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대기업에 다니는 30대 초반 직장인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회인 테니스 모임에서 만났다. 남자친구는 동물병원 수의사로, 둘은 마음이 통해 한 달 만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산부인과에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간 A씨는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A씨는 “임신 3개월이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고 피임도 확실하게 해서 임신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곧바로 남자친구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을 생각한 A씨와 다르게 남성은 차갑게 돌변했다. 남성은 A씨에게 “피임을 했는데 왜 임신이 된 것이냐. 본인의 아이가 맞냐”고 물었고 이후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바로 자신이 유부남이며 곧 아내가 출산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A씨는 “사실 저는 20대 때 아이를 지운 적이 있다.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있기 때문에 아이를 꼭 낳고 싶다”며 “양육비를 받을 수 있을지,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지 묻고 싶다”고 전했다. “인지청구 소송으로 ‘아이 아빠’ 인정 받을 수 있어” 정두리 변호사는 “A씨가 출산한 이후 상대방을 상대로 인지청구의 소를 통해 태어난 아이의 아빠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이런 경우 태어난 아이는 상대방 남자의 가족관계등록부에도 등재가 될 수 있는데, 이때 아이는 상대방 남자의 혼외자가 된다”고 전했다. 양육비에 관해서도 “비양육자인 상대 남자에게도 아이의 출생시부터 양육비 부담 의무가 발생하게 된다”면서 “인지청구 시기에 따라 과거 양육비와 장래 양육비로 구별하여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해배상과 관련해서 정 변호사는 “사연자분이 ‘상대 남자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라는 점이 입증된다면,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민법상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이므로 안 날로부터 3년, 있은 날로부터 10년의 소멸시효가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직장 외부의 낯선 사람들과의 동호회 모임인 경우라면, 상대방과의 소셜미디어(SNS) 대화내역, 카카오톡 프로필 등 결혼 사실을 알 수 있을 만한 사진이 있었는지, 동호회 다른 회원들의 진술서 등을 확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 ‘2023 국제농업박람회’ 순천만서 12일 개막

    ‘2023 국제농업박람회’ 순천만서 12일 개막

    탄소중립과 치유농업으로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새로운 가치로 제시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막한다.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22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40개 국가, 5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의 역할과 농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등 지구와 인간의 생명 근원인 농업을 재조명한다. 박람회장은 지구 치유관과 인간 치유관으로 구성된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치유농업체험관, 홍보판매관 등 3개 구역, 12개 전시판매장으로 운영된다. 지구치유관은 인공지능(AI)과 스마트팜, 유기농친환경 순환농업, 청년 농업인의 미래 등이 자리하고 인간치유관은 반려식물과 소리 등을 활용한 치유하는 공간이다. 글로벌 홍보관과 홍보판매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운영, 라이브커머스 등 농산업관은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이 된다. 글로벌 홍보관의 경우 15개 국가 37개 이상의 국외 기관단체가 탄소 저감 무인농기계와 디지털농업, 유기농 제품 등을 전시하고 수출상담회에는 국내외 23개국 100여 개 수출기업이 참여한다. 이밖에 정밀농업 모델과 스마트팜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의 통신망시스템, 첨단 디지털 팜 재배기술(무인 자동 물관리), 등 다양한 기술들을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또 순천만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기후변화 대응 등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남도 음식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홍재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가 전 세계에 확산될 것” 이라며 “관람객이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치유와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성우쏠라이트,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2023’ 전시 성료

    현대성우쏠라이트,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2023’ 전시 성료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서 ‘쏠라이트’ 배터리 제품 전시 현대성우쏠라이트가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된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2023(Automechanika Dubai 2023)’에서 자사 브랜드 ‘쏠라이트’ 배터리 제품 전시를 성료했다. 오토메카니카 두바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박람회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및 마케팅·유통 기업 등의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약 2000여개의 자동차 부품 업체와 161개국 5만여명의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쏠라이트 배터리 전용부스를 마련하고 강한 내구력과 우수한 저온 시동성 및 긴 수명을 갖춘 AGM과 EFB 시리즈 등 다양한 배터리 제품을 선보였다. AGM 배터리는 연비 향상 및 공회전에 따른 환경오염 절감을 위한 ISG(Idle Stop & Go) 시스템 차량에 탑재된 고성능 제품이며, EFB 배터리는 AGM 배터리와 일반형 CMF 배터리의 중간 단계로 합리적 가격에 CMF 배터리보다 높은 성능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전시 부스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CI 컬러인 블루를 주된 컬러로 활용했으며 부스 중앙에 쏠라이트 로고를 배치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렬하게 드러냈다. 또한 부스 측면에 배터리 제품을 전시해 보다 다양한 배터리 제품군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쏠라이트 배터리 전시 부스에는 3일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300여개 글로벌 거래선이 방문했으며 제품의 특장점 홍보와 더불어 제품 개발 요청 관련 고객 상담이 진행됐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이번 전시회 출품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 고객사 만족도 향상, 거래선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성우쏠라이트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쏠라이트 자체 전시부스를 마련해 독자적으로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300여개의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 거래선이 부스에 방문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기업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판매 확대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1979년 창립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차량 및 산업용 배터리 전문 제조 업체다. 자동차, 선박, 농업, 산업 기계 전반에 걸친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 순정 납품 및 전국 100여 개 대리점 유통, 해외 100여 개 국가 수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 [포토] “발레 파킹, 로봇이 해드립니다”

    [포토] “발레 파킹, 로봇이 해드립니다”

    다양한 로봇 제품과 로봇으로 바뀔 미래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2023 로보월드’ 행사가 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현대위아, 현대로보틱스, 유진로봇, 하이젠모터 등 로봇 개발 기업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연구기관 등 총 241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이들은 국제로봇산업대전 행사장에 828개 부스를 꾸리고 서비스용 로봇, 제조업용 로봇, 로봇 부품, 스마트 제조 솔루션 등 그동안 각자 발전시킨 로봇 기술을 뽐낸다. 행사장에서는 자율 이동이 가능한 협동 로봇과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로봇 등의 시연도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는 축구 등 44개 종목별로 로봇 활용 기술의 우열을 가린다. 배달 등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로봇으로 해결하는 ‘R-BIZ 챌린지’, 로봇 관련 강연으로 꾸며지는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 로봇 관련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최초로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직접 이어주는 ‘투자유치 데이’ 행사가 마련된다.
  • 나날이 커지는 ‘수원 전세사기’ 피해규모…지자체 대책마련 나서

    나날이 커지는 ‘수원 전세사기’ 피해규모…지자체 대책마련 나서

    ‘수원 전세사기 의혹’ 피해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 피고소인인 정모씨 부부와 그의 아들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11일 낮 12시 기준 총 73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틀 전 53건, 전날 64건에 이어 매일 10건가량 늘고 있으며 피해액은 90여억원에 달했다. 고소인들은 정씨 부부와 1억원 대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이들 일가가 잠적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소인들 대부분은 사회초년생이나 신호부부 등으로 전해졌다. 정씨 부부가 세운 부동산 임대업 관련 법인은 18곳이며, 이들이 보유한 건물은 확인된 것만 40여 개에 달한다. 법인이 다수인 만큼 임대차 계약 규모가 상당해 향후 피해 신고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정씨 부부가 보유한 부동산 등 자산 및 운용해 온 임대업 현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임차인들을 상대로 기망의 고의를 갖고 범행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피해 신고는 관할 지자체로도 이어지고 있다. 11일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따르면 전날까지 정씨 부부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297건 접수된 것이다. 이에 경기도는 오는 13~14일 팔달산 옛 도청사에서 현장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13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14일은 오후 2시부터 구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경기 수원시도 이날 ‘전세피해 상담(접수) 센터’를 열고 피해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전세피해 상담 센터를 열고 이르면 다음 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 “늦잠 잤다”는 말에 격분…8분 늦은 학생 목 조르고 폭행한 교사

    “늦잠 잤다”는 말에 격분…8분 늦은 학생 목 조르고 폭행한 교사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가 고3 학생이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학생의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월 22일 대전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발생했다. 고3 담임교사 A씨는 학생 B군이 등교 시간보다 8분가량 늦게 교실에 도착하자 지각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B군이 ‘늦잠을 잤습니다’라고 대답하자 A씨는 B군의 목을 조르며 벽으로 밀쳤다. 곧이어 복도로 나간 B군이 A씨에게 “늦잠 잤습니다, 이 여섯 글자가 뭐가 잘못됐냐”고 하자 A씨는 B군의 뺨을 두 대 때렸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일부 학생들은 교장실로 가 상황을 알렸고 당시 복도 폐쇄회로(CC)TV 영상에 고스란히 폭행 모습이 담겼다. B군은 뺨이 부어오르고 목에 상처가 났으며, 턱관절 통증 등으로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았다. 학교 측은 A씨를 교육청과 경찰에 각각 학교폭력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조사에 나선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말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폭행을 학교폭력으로 판단하고 피해 학생 보호 조치 1호 처분을 내렸다. 이 처분에 따라 B군은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학생과 가해 교사를 분리시키는 조치는 내려지지 않아 A씨는 여전히 담임을 맡고 있다. 학교 측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교사에 대한 징계 조치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B군 어머니는 “교육에 있어서 어느 정도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지만 담임교사가 합당한 이유 없이 학생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리는 건 체벌을 넘어선 학대와 폭력”이라면서 “아이는 폭행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미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여전히 담임 분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아동학대로 교사 A씨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폭행이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보고 조만간 교사를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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