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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하세요

    마포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하세요

    서울 마포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일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신청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보고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민으로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경우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전문심리상담기관에서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제공 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과 2급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용 가격은 1회당 1급은 8만원, 2급은 7만원이다. 정부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돼, 최대 64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지 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구민은 본인의 주소에 상관없이 전문심리상담기관을 선택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지역별 서비스 제공기관 현황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체 건강과 마찬가지로 정신건강 또한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복잡하고 변화 속도가 빠른 현대 사회 속에서 지친 마음을 이번 사업으로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9월 동행 축제 매출 2조 4284억…온오프라인 직접 매출 7172억

    9월 동행 축제 매출 2조 4284억…온오프라인 직접 매출 7172억

    9월 한 달간 진행된 동행 축제 매출이 2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6일까지 연장한 기간에 1820억원이 더해졌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32일간 진행된 9월 동행 축제 기간 총 매출이 2조 4284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기획전·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6024억원, 지역 판촉 행사를 포함한 오프라인 매출이 1148억원 등으로 직접 매출이 7172억원이다. 이 기간 온누리상품권은 1조 3920억원이 팔렸다. 추석 명절 수요가 반영되면서 상품권 매출이 많이 증가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9월 동행 축제를 통해 사업 확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그동안 국내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처음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고 현지 수출 상담회와 팝업 스토어, 소공인 전용 매장 설치 등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축제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외식 및 장보기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로 카드사와 협업을 확대했고 지역 축제와 연계해 전국적인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지역축제·야시장·골목상권과 연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판촉전이 98곳에서 진행됐고, 대형 유통사와의 상생 기획전도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2곳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됐다는 평가다. 전국 34개 야시장의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 ‘별별 야시장’ 쇼츠가 189만회, 청계광장 판매전에서 진행한 동행 양궁 이벤트인 ‘내 꿈은 양궁선수’가 123만회 등 13편의 쇼츠 영상의 조회수가 총 954만회에 달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동행 축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뿐 아니라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일자리재단, 22일 고양 킨텍스서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일자리재단, 22일 고양 킨텍스서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 북부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2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경기 북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이지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고양상공회의소, 김포상공회의소, 파주상공회의소가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엔 현장 참여기업 80개 사와 온라인 참여기업 20개 사를 포함해 총 100개 기업이 참가한다. 현장에선 유망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을 지원하는 채용 기업관과 채용설명회, 현직자 토크 등이 진행되며, 구직자들을 위한 진로 설계, 교육훈련, 구직상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 재직자들에겐 전직 지원, 커리어 관리, 재테크 상담이, 퇴직자들에겐 생애 설계와 중장년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2024 경기 북부 일자리박람회엔 연령과 목표가 다양한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구직자들이 원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노원 어르신 ‘심리극’… 공감·치유 무대로

    노원 어르신 ‘심리극’… 공감·치유 무대로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들의 상담 사례 발표회 ‘나의 무대, 나의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단순 정보 전달 형식이 아닌, 자신이 배우가 돼 역할을 시연하는 심리극”이라며 “내담자가 직접 참여해 마음속의 문제를 표현하는 만큼 공감과 심리적 치유를 얻는 데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60세 이상 어르신 12명과 함께 발표회를 준비한다. 상담은 은퇴 후 직업 능력 상실과 사회적 관계의 축소, 원가족과의 갈등 및 관계 단절로 인한 고립과 우울 등 참여자들의 밀접한 고민거리를 주된 주제로 김주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진행된다. 상담 사례 발표회는 다음달 14일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펼쳐진다. 노원구 65세 이상 어르신, 심리 상담에 관심 있는 종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리극을 통한 상담 사례를 공유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가올 날들을 기대하며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사 때부터 난리… 윗집 고의적 소음에 미칠 지경입니다”

    “이사 때부터 난리… 윗집 고의적 소음에 미칠 지경입니다”

    층간소음 호소한 3자녀 엄마 사연 화제“도망가야 하나? 정신과 약까지 복용”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아이 셋 엄마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보복성 층간소음. 윗집에 ××××가 살아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아이 셋을 홀로 키우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 A씨는 지난 4월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 19층으로 이사를 왔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A씨에 따르면 이사에 앞서 입주 청소를 할 때부터 20층 주민과 마찰이 생겼다. A씨는 “20층에서 내려와 시끄럽다며 난리를 쳤다. 그날부터가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4월에 이사온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보복성 소음’으로 편할 날이 없다고 했다. 20층 주민은 ‘19층 아이들이 뛰는 소리가 윗집으로 올라와 시끄러워 살 수가 없다’고 하는데 A씨의 아이들은 10세 8세, 6세로 학교와 학원을 갔다 집에 오면 오후 6시고 저녁 먹고 오후 8시 30분에서 오후 9시 사이엔 잠이 든다고 A씨는 설명했다. A씨는 “윗집에서 공포스럽게 내는 소음에 아이들은 늘 겁에 질려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고. 편안해야 할 집에서 웃고 떠드는 것도 자제하면서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관리사무소와 경찰에 민원을 넣어도 해결되는 게 없다고 하소연했다. A씨는 “아이들은 아빠 집에 가고 혼자 집에 있던 날 오후 7시부터 고의적으로 내려치는 소음에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도착한 경찰은 본인들이 도착했을 때는 소음이 안난다며 윗집 확인도 안 하고 그냥 가버렸다”며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간 뒤 밤 11시가 넘도록 짧은 시간 간격으로 고의로 내려치는 소음 때문에 공포스럽고 불안하고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았다”며 “저는 아이를 혼자 키우니 아이들이 윗집 아저씨와 부딪힐까 봐 너무 무섭다”고도 했다. A씨가 글에 첨부한 집안 영상을 보면 위층에서 나는 듯한 쿵쿵거리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린다. 20층 주민과 갈등을 겪는 건 A씨뿐만이 아니었다. 20층에서 내는 소음이 18층까지도 내려가 두 집 사이도 관계가 안 좋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또 관리사무소에서도 20층을 ‘블랙리스트’라고 했다고 한다. A씨는 “경찰이 출동하면 20층 아저씨는 보디캠까지 차고 나온다”는 일화도 전했다. 그는 “(20층 주민은) 욕도 서슴지 않는다. 제가 미소를 띠면 ‘웃겨? 웃겨? 웃어? 해보자는 거야?’라며 공격적으로 사람을 대한다. 정말 무섭다”라고 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A씨는 매트를 깔아보기도 했지만, 소용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 아이들이 뛰면 18층이 가장 피해를 봐야 하는 거 아니냐. 18층 이웃과는 층간소음 문제로 사이가 나쁘지 않다. 대화를 나눠보면 20층에서 고의로 내는 소음으로 18층 아이들까지 공포에 질린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A씨는 끝으로 “관리사무소장님은 저는 전세고 그분은 자가니 제가 이사가는 게 더 낫지 않겟냐는 식”이라며 “저는 이사갈 형편도 안 되고 이사 온 지도 얼마 안 됐다. 제가 왜 이런 피해를 보면서 도망가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서에 가서 상담을 받아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없다는 말뿐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저는 불안감과 공포감으로 정신과 약까지 복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할 것 같다”, “1분 1초 힘드시겠지만 증거 잘 모아서 신고하시길 바란다”, “무리하게 돈 빌려서라도 이사 가시라. 그게 남는 거다” 등 여러 조언을 댓글로 남겼다.
  • 기아, 다문화가정 돕는다… ‘하모니움’ 개시

    기아, 다문화가정 돕는다… ‘하모니움’ 개시

    기아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 기아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성장을 돕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하모니움’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모니움은 조화를 뜻하는 ‘하모니와 새싹이 돋는다는 의미를 가진 ’움트다‘의 합성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미래세대가 조화롭게 하나 돼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이뤄간다는 뜻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하모니움은 크게 다문화 청소년 자립 지원, 다문화 가정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두가지 영역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다문화 청소년 자립 지원과 관련해서는 이들이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기존의 지원 사업들과 같이 언어나 문화교육, 적성검사 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경제 교육부터 코딩, 영상기획 등 특화 교육까지 전문 강사진을 투입해 진로 탐색과 계획 수립 과정을 지원한다. 또 다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별도의 거점 교육 공간도 마련해 진로·심리 상담, 동기부여 특강 등도 진행한다. 기아는 내년 1월부터 연간 50명의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26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하모니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토크 콘서트, 야외 음악회,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다문화 청소년 지원 유관 단체와 자립 지원 사업에 관해 논의하는 간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다문화 미래세대의 성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하모니움’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로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방산 관계자만 3만 명 넘게 몰린 KADEX, ‘계룡대 개최’ 먹혔다

    방산 관계자만 3만 명 넘게 몰린 KADEX, ‘계룡대 개최’ 먹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박람회인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방위산업 관계자 3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계약 및 상담은 200여건이 이뤄져 박람회 성과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라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행사를 주최한 육군협회와 주관사인 ㈜메쎄이상에 따르면 KADEX는 ‘K방산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명품 전시회’라는 평가와 함께 막을 내렸다. KADEX는 지난 2~6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렸다. 코엑스와 같은 규모, 15개국 기업 참가이번 전시는 서울 코엑스와 동일한 규모인 3만 7600㎡ 규모의 임시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전시장에는 미국, 프랑스, 우크라이나, 인도 등 15개국 365개 기업들이 1432개 부스를 꾸몄다. 세계 최고의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을 비롯해 스웨덴 사브, 에어로바이런먼트, 샤프란 등 유명 해외 방산기업이 참여했다. 또 K방산의 대표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현대위아·기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풍산, SNT모티브, STX엔진, 코리아디팬스인더스트리 등이 총출동했다. 해외 VIP의 방문 측면에서도 사상 최대 규모였다. 총 27개 국가에서 46개 대표단이 방문했다. 폴란드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15개 국가에서는 장차관 및 방위사업청장급을 파견했으며, 7개국에서는 육군참모총장이 참여했다. 26개 국가에서는 육군참모총장 대리인 및 군수사령관을 파견했다. 참관객 측면에서도 2014년 지상군 방산전시회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바이어가 방문했다. 비즈니스데이로 운영한 3일 동안 3만 6884명의 방산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그 중 해외바이어는 216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시장이 계룡대라는 특성에 맞게 참관객 중 1만 5899명이 현역 군인과 군무원 공무원이었다. 참가기업 관계자들은 “현역군인 및 연구기관들이 대거 참여하여 계룡대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난 역대 최고의 전시회다”고 평가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하여 5만 명 이상의 일반 참관객이 방문했다. 계룡시는 KADEX와 함께 열린 군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 등을 포함하면 총 관람객이 110만여 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2026년 KADEX도 계룡에서, 규모 더 확대계약체결 및 상담건수도 사상 최대 규모라는 평가다. 방위사업청은 폴란드 WB일렉트로닉스사와 자폭드론 ‘워메이트’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WB사와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한항공과 LIG 넥스원이 ‘UH-60’ 성능개량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스웨덴 사브와 KAI가 공군 조기경보기 사업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외에도 200건 이상의 크고 작은 구매계약과 상담이 이뤄졌다. KADEX 집행위원회 권오성 육군협회 회장(예비역 대장)은 “K방산이라는 명품제품을 담을 만한 명품 전시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였다”며 “육군협회를 믿고 참여해준 국내외 방산기업관계자와 국방부, 육군, 방위사업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KADEX 2026은 계룡대에서 열릴 것이며, 이미 K방산 대기업들이 사전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며 “2026년에는 전시장 면적을 4만㎡로 확장해 더 큰 지상군 국제방산전시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기사 구인난’에 경영난까지…부산 택시업계 첫 채용박람회

    ‘기사 구인난’에 경영난까지…부산 택시업계 첫 채용박람회

    부산지역 법인택시 기사 수가 2019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 업체 경영난과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면서 부산시와 택시업계가 처음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오는 17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법인택시 기사 수, 가동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업체는 경영난을 겪고, 시민은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법인택시 업계가 채용박람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지역 법인택시 기사 수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에 1만 649명이었지만, 지난 6월에는 이보다 52%나 감소한 558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승객이 줄면서 택시 기사가 택배, 배달업 등으로 이탈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다 보니 택시 가동률은 지난 6월을 기준으로 44%에 불과했다. 택시 회사가 보유한 택시 10대 중 6대는 운행을 멈춘 셈이다. 가동률이 급감하다 보니 자연히 승객이 줄고 법인택시 회사의 수입도 감소했다. 시민도 택시를 원활하게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시와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법인업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대일 구직자 채용상담 등을 진행한다. 법인택시 회사 소재지에 따라 권역별로 5개 부스를 운영하고,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회사가 인력을 배치해 구직자에게 필요한 회사 정보 제공,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상담 내용을 토대로 추후 회사와 구직자 간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제운전 가상체험장치를 설치한 부스를 운영하며, 시는 시 교통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부산 50+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운전면허증이 있고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원활한 택시 이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업계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오금란 서울시의원, 본격 시행 앞둔 ‘유보통합’의 쟁점과 성공적 추진 방안 논의

    오금란 서울시의원, 본격 시행 앞둔 ‘유보통합’의 쟁점과 성공적 추진 방안 논의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보육특별시, 서울의 효과적인 유보통합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본격 시행을 앞둔 유보통합의 주요 쟁점에 대해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차원의 효과적인 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동남보건대학교 보건보육상담과 김혜금 교수는 “유보통합의 관건은 재정 확보에 있다”고 강조하며, “유보통합을 위해서는 현재보다 최소 2조 원 이상의 예산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내년도 유보통합 예산뿐 아니라, 단기ㆍ중기ㆍ장기적 소요예산을 추산해야 체계적 유보통합 추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고보조사업 대응 투자분과 서울시 전체 보육예산의 15.2%(2024년 기준)에 달하는 특수보육시책사업 예산을 현재 수준으로 이관할 수 있는 방법과 이관 범위 및 부담 의무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정리하는 것을 쟁점으로 보고, 시에서 부담하던 보육재정은 일정 기간 현행 유지 후 국고 지원을 증액하여 교육청에서 부담하도록 하고, 특수보육시책비도 점차 국고에서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유보통합 재정 확보 방안으로, 실현가능한 예산 범위를 고려하여 유보통합실행계획안을 수정할 것을 제안하면서, 구체적으로 교사 대 아동 비율의 단계적 적용, 부모의 필요에 따른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 시간 설정 및 방과 후 비용 부모 부담, 기관 및 국가의 교사 연수비용 부담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영명 서강어린이집 원장은 영유아의 행복권과 발달권 보장을 위한 핵심 요소로 시간, 사람,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이집 이용 시간 조정, 영유아 중심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및 전국 동일 적용, 실외 놀이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변상범 사랑어린이집 학부모는 “만 1세와 만 2세 자녀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이 서울시에서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받는 ‘서울형 어린이집’이면서, 노원구가 자체적으로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춰 안전한 보육을 실행하고 있는 ‘노원 안심어린이집’이라는 설명을 듣고 나서 아이들을 믿고 맡기고 있다”고 언급하며, 아이 행복과 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의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유지와 강화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정안순 예뜨랑어린이집 교사는 보육교사와 유치원 교사의 자격 차별 해소와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확대 실시, 보조교사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미 호호어린이집 원장은 교사를 추가 배치하는 대신 교실 내 아동 수를 줄여 보육의 질 향상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낸 ‘노원 안심어린이집’ 사업을 소개하면서, 서울시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사업의 경우 목적은 같은데 명칭이 다르고 대상이 한정되어 있는 등 복잡하다고 지적하며, 조속히 전 연령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것을 주장했다. 집행기관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참석한 최경화 서울시 여성가족실 영유아담당관과 안선국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 팀장은 유보통합 관련 법 개정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도 교육청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경화 영유아담당관은 유보통합 후에도 어린이집 지원수준을 유지해 보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좌장을 맡은 오금란 의원은 “보육과 교육의 융합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성장할 수 있도록 상향 평준화된 유보통합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토론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14년째 노숙인 및 쪽방 주민에 ‘독감 무료 예방접종’하는 서울시…올해는 내달 8일까지

    14년째 노숙인 및 쪽방 주민에 ‘독감 무료 예방접종’하는 서울시…올해는 내달 8일까지

    서울시가 다가올 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나선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시내 주요 노숙인 시설과 쪽방 상담소 등을 찾아 230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달 24일부터 이틀간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에서 인근 쪽방 상담소 4곳, 노숙인 시설 17곳 이용자와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29일에는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인 시설 4곳 이용자와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할 예정이다. 그밖에 서울 시내 6곳의 쪽방 및 노숙인 시설에서는 시설 촉탁의 및 협력병원을 활용해 접종이 이뤄진다. 이번 접종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백신을 후원하고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서울의료원 등 시립병원 의료진 및 행정인력), 시립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시립 영등포보현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사노피는 3가 백신보다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더 많아 효과가 높으면서도 세계보건기구(WHO)도 접종을 권고하는 ‘4가 백신’을 지원한다. 시가 지난 2011년부터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서 사노피도 이 기간 총 4만 1209명에게 독감 백신을 지원했다. 서울의료원은 백신 보관 및 관리, 나눔진료봉사단 구성, 질병관리본부시스템 입력 등 역할을 맡아 협력한다. 정상훈 시 복지실장은 “지난 14년간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준 사노피와 나눔진료봉사단, 관련 기관 자원봉사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역시 더욱 촘촘히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애 없어서 노벨문학상 못받은 것” 돌변해 아이 갖자는 딩크족 남편…결국

    “애 없어서 노벨문학상 못받은 것” 돌변해 아이 갖자는 딩크족 남편…결국

    딩크족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결혼했지만 갑자기 함께 좋아하던 작가에 대해 “아이가 없어 노벨문학상을 못 받은 것”이라고 말한 남편과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딩크족을 원하고, 좋아하는 소설가도 같은 남성과 가까워져 결혼하게 됐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육아하는 동료들보다 일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급여는 각자 관리했고 공동 비용은 매달 100만원씩 공용 통장에 넣어서 생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A씨는 예상하지 못한 일로 남편과 사이가 틀어지게 됐다. 그는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소설가가 노벨 문학상에 뽑히지 않자 남편이 ‘작가가 아기가 없어서 세상 보는 눈이 협소하다. 우리도 남들이 하는 건 해야 하지 않겠냐’며 아이를 가지자고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합의하고 남편과 결혼한 건데 너무 황당했다”며 “결국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이혼 협의가 되지 않아 이혼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그런데 남편이 결혼생활 도중 3억원의 대출채무가 부부공동재산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문제는 저는 그 대출채무에 대해 몰랐다는 것이다. 제가 동의하지 않은 채무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는지 알고 싶다”고 질문했다. 정두리 변호사는 “재산분할에 대해 민법 제839조의 2 제2항은 ‘쌍방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의 액수 등을 참작해 정하며 재산분할 대상은 원칙적으로 혼인 중 부부 쌍방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을 의미한다’고 돼 있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법원은 부부의 일방이 혼인 전부터 가진 고유재산, 부부 일방이 상대방의 협력 없이 본인 명의로 취득한 재산을 ‘특유재산’이라고 칭하고 원칙적으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며 “채무의 경우 대법원은 ‘공동재산의 형성 또는 유지에 따라 부담한 채무는 부부 공동 청산의 대상이 된다’고 판시했다”고 말했다. 다만 “부부 일방이 혼인 중 제3자에게 부담한 채무가 일상 가사에 관한 것이거나 부부 공동재산의 형성, 유지에 수반하여 부담한 채무가 아니라면 분할대상 재산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 변호사는 “A씨의 경우 공동생활비는 각자 같은 비율로 부담했다”며 “남편이 혼인생활 5년간 부담한 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계산해도 6000만원에 그치기 때문에 남편이 빌린 3억원 빚 전체를 부부공동재산의 형성, 유지에 수반하여 부담한 채무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남편의 부부 공동생활비 주장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공동통장 내역과 지출 명세를 제출해 남편이 빌린 3억원이 부부 공동생활비에 사용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 곽향기 서울시의원,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곽향기 서울시의원,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곽향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작3)은 지난 11일 시대일보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광역 지방의회 부문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곽 의원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통, 교육, 환경, 복지 등 생활 밀착형 정책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또한, 곽 의원은 변호사로서 체계적인 입법 활동과 함께 예결산 심의, 서울시 정책 제안 등 법률전문가 역할을 해왔다. 특히, 서울시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적 문제로 고통받는 서울시민에게 직접적인 법률 상담 또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월 실시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울시의 수의계약 특혜문제를 지적하며 공정성 바로 세우기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곽 의원은 급변하는 기후환경의 주요 원인인 오존층 파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서울시 차원의 오존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나아가 서울시민 행정편의와 경제적 불이익 해소를 위해 수도 요금 이사 정산 분리 고지 서비스를 제안하는 등 서울시 제도적 문제에 이어 환경보호 대책 마련 촉구, 서울시민 실생활에 이르는 다각적인 행정사무감사 추진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곽 의원은 “동작구 주민분들의 생활편의와 서울시민 한분 한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예산심의, 입법 활동, 민원 해결 등 서울시의원으로서 어느 하나 허투루 할 것이 없다. 오늘 주신 상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라는 응원과 격려로 받아들이고 변호사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끊임없이 발로 뛰어 실제 노력과 결과가 시민께 맞닿는 의정활동을 위해 고군분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곽 의원은 8월부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노원, 어르신 상담사례를 모은 ‘나의 무대, 나의 이야기’

    노원, 어르신 상담사례를 모은 ‘나의 무대, 나의 이야기’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들의 상담사례발표회 ‘나의 무대, 나의 이야기’를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단순 정보전달 형식이 아닌, 자신이 배우가 돼 역할을 시연하는 심리극”이라며 “내담자가 직접 참여해 마음속의 문제를 표현하는 만큼 공감과 심리적 치유를 얻는 데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60세 이상 어르신 12명과 함께 준비한다. 상담은 은퇴 후 직업능력의 상실과 사회적 관계의 축소, 원가족과의 갈등 및 관계 단절로 인한 고립과 우울 등 참여자들과 밀접한 고민거리를 주된 주제로 김주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진행된다. 상담사례발표회는 다음달 14일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펼쳐진다. 노원구 65세 이상 어르신, 심리 상담에 관심 있는 종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리극을 통한 상담사례를 공유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가올 날들을 기대하며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내게 맞는 고등학교는 어디”…서대문구, 고교입시 박람회 11월 2일 개최

    “내게 맞는 고등학교는 어디”…서대문구, 고교입시 박람회 11월 2일 개최

    서울 서대문구가 내달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고교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변화하는 고교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람회 1부에서는 입시 전문가가 ‘고교 선택의 핵심 전략과 입시 정책 변화’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서대문구 내 가재울고, 명지고, 이대부고, 인창고, 중앙여고, 한성고 등 6개 고교가 참여해 학교에 대한 개요와 교내 특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3부는 ‘내게 맞는 고등학교 찾기’로 학교별 상담·홍보 부스에서 현직 진로진학 교사와 재학생들이 1:1 개별 상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학교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이달 21일부터 서대문구청이나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고등학교의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아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중학생들의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개관한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초중고생과 학부모를 위해 일대일 상시 컨설팅과 설명회, 특강 등을 진행하며 구민 누구나 센터 누리집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정대세 아내 “시모, 나한테 ‘아들 뺏어간 도둑고양이’ 폭언” 충격 고백

    정대세 아내 “시모, 나한테 ‘아들 뺏어간 도둑고양이’ 폭언” 충격 고백

    전 축구선수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이 시댁과 절연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3회에서는 고부갈등 문제를 겪는 정대세-명서현 부부가 부부상담을 받으러 갔다. 이날 이광민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만난 명서현은 개별 상담에서 “연애 시작하고 4개월쯤 되었을 때 인사를 오라고 하셨다더라. 바로 일본으로 갔다”며 “첫마디가 ‘대세는 올라가 있어’였다. 너무 무서운 거다. ‘대체 대세 씨 없이 나한테 뭘 하려는 거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하신 말씀이 ‘대세가 왜 좋니. 결혼하면 생활비는 내가 관리한다. 키는 몇이니. 체중은?’이었다. 사적인 질문을 막 물어보시더라. 너무 무서웠다”며 “그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고 했다. 명서현은 “처음에 각오를 했다. ‘정말 잘해야지. 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어머니도 이해해주시고 며느리로 받아주시겠지’했는데 쉽지 않더라”면서 “어머니께서는 한번 말씀을 시작하시면 상처되는 말을 계속 하신다. ‘네가 정씨 가문의 며느리로 들어온 게 너무 수치스럽다. 너 같은 여자애가 들어온 게 너무 싫다’. 그게 거의 입버릇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네가 우리 집에 들어와 이렇게 됐다, 대세는 착한 아들이었는데 너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하셨다)”며 “때리신 건 전혀 없는데 그런 말들로 상처받았다”고 토로했다. 명서현은 “저한테만 화를 내시고 욕하시면 되는데 ‘너는 그런 가정교육을 받아서’라고 저희 부모님을 말하는 게 너무 속상하고 화나더라. 제가 되바라진 행동, 경거망동 행동을 했으면 이해가 갈 텐데 ‘내가 뭘 했다고 우리 엄마, 아빠를 욕하지?’ 저한테 하시는 건 얕은 상처인데 부모님을 욕하면 후벼파는 느낌, 가슴을 송곳으로 파는 것처럼 통증이 오면서 구역질이 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명서현은 정대세도 인정한 2년 전 사건이 있다며 복숭아 사건을 언급했다. 친정 어머니가 복숭아 5박스를 보내줘 3박스를 시어머니 집으로 배송 보냈는데 시어머니가 되레 화를 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택배를 시어머니 이름이 아닌 아주버님 이름으로 보냈기 때문이었다. 명서현은 “어머니 존함이 한국 이름이다. 가타카나로 표현하기도 그래서 한자로 적어보냈는데 ‘넌 시어머니 이름도 틀리냐’고 혼난 적이 있어서 아주버님 성함이 정확해 적어보낸 건데 화가 나신 거다. ‘넌 엄마한테 뭘 배웠길래, 내가 버젓이 살아있는데. 너 나한테 대놓고 욕하는 거니’라고 하시더라”면서 당시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제가 그렇게 싫으세요?’라고 질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어머니는 ‘난 너 싫다. 넌 내 아들 뺏어간 도둑고양이야’라고 답했다고. 명서현은 이 사건을 귀가한 정대세에게 말하자 정대세가 “엄마한테 통화하면서 왔는데 그런 게 아니던데. 서현이가 대들었다던데”라고 말했다며 “‘그래, 내가 말한들 엄마 말을 믿겠지, 내 말을 믿겠니. 처음으로 얘기할게. 인사갔을 때 이런 일을 당했어. 중간에 어머니 때문에 약을 먹고 난 버텼어. 나 정말 끝까지 갔었어’라고 하니까 충격을 받더라. 그때 ‘우리 엄마가 이렇게 했다니 부끄러워. 서현이가 굳이 인사 안 가도 돼’라며 처음으로 방어막이 되어줬다”고 전했다. 정대세 덕분에 시댁과 절연했다는 명서현은 다만 “그때 일단락됐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잊혀가는 거다. 상처받은 사람은 저니까 저는 다 기억에 남는데 남편은 또 내 엄마고 본가니까 가고 싶고 본인 형제들과 어울리고 싶고 자식들과 섞이게 하고 싶어 한다. 그것 때문에 다툼이 많았다”고 밝혔다.
  • 신탁으로 생전엔 요양시설 혜택… 사후엔 상속 분쟁 줄일 수 있어 [반정태 웰스익스퍼트의 생활 속 재테크]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형기 시인의 ‘낙화’ 첫 구절이다. 최근 찾아온 한 고객은 자녀 없이 세상을 떠난 한 형제의 남겨진 재산을 두고 나머지 형제들이 다투는 모습을 보면서 급히 상담을 요청했다. 마지막 마무리를 잘하기 위해서 재산 관련 유언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많은 사람은 통상 자필증서에 의한 유언장 작성을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엄격한 법적 요건을 갖춰야 하며 위조 또는 변조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공증 방식에 의한 유언장 작성(이하 ‘유언 공증’)이 선호되기도 한다. 또 효도·부양 계약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살아생전에는 본인의 재산을 보호하고 사후에는 계약 내용대로 자산을 분배·관리하도록 하는 유언 대용 신탁도 있다. 유언 공증이 유언 대용 신탁보다 나은 점은 재산 가액이 큰 경우 비용과 수수료 측면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또 등기나 등록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비밀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토지 지목(용도)상 농지나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개발 및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부동산은 보통 신탁이 불가능하거나 제한됐지만 유언 공증은 이 재산도 넘길 수 있다. 이에 비해 유언 대용 신탁은 보다 현대적(계약 중심)이고 효율적(신탁재산의 집행)이며 체계화(재산 관리)돼 있다. 계약 관계자의 사망에 따른 재산 이전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유언 대용 신탁과 유사한 금융 상품인 종신보험도 있다. 유언 대용 신탁은 신탁의 실적 배당 원칙에 따라 위탁자 사망 시 신탁재산의 원본 또는 이익 자체가 사후 수익자에게 이전되는 데 반해 종신보험은 피보험자 사망 시 보험 계약자가 낸 보험료의 총액보다 더 많은 사망보험금이 보험금 수익자에게 지급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유언 대용 신탁과 종신보험은 상호 보완적인 성격이 있다. 우선 종신보험 계약자는 금전(보험료)만 보험회사에 맡길 수 있지만 유언 대용 신탁의 신탁재산은 유가증권, 부동산 등도 넘길 수 있다. 만약 위탁자가 신탁재산으로 부동산, 비상장 주식 등을 맡겼다면 위탁자 사망 시 사후 수익자는 신탁재산을 이전받을 수 있지만 상속세 등 세금과 각종 비용이 발생한다. 이럴 때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으로 비용을 충당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종신보험과 신탁을 함께 이용하면 생전 혜택과 사후 자녀에 대한 상속 자금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비단 연금·생활비 얘기만이 아니다. 종신보험(사망보험금)을 신탁에 맡기면 요양센터나 각종 시설 안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고 사후에는 자녀나 원하는 이에게 남길 수도 있다.
  • 몽골 공무원 부산서 건강검진 추진…부산시, 의료관광 유치 활동

    몽골 공무원 부산서 건강검진 추진…부산시, 의료관광 유치 활동

    부산시가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몽골 현지에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하고, 몽골 공무원이 국내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의료관광 유치 활동에 나섰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7, 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의료관광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방문은 의료 관광과 관련한 부산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알리고, 의료 기술 교류 체계를 구축해 의료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7일에는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이 몽골 정부 청사에서 냠오소르 오츠랄 내각관방부 장관을 만나 몽골 공무원이 부산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도록 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몽골 정부가 이 제안에 관심을 보이면서 양측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또 동아대병원과 함께 몽골 제3 국립병원에서 ‘부산-몽골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부산의 의료기술을 알리고, 부산에서 치료받고자 하는 몽골 환자에 대한 사전 원격 진료 등을 통해 필요시 부산 지역 의료기관 연계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또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현지에서 의료관광 사업 상담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 부산지역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6곳, 몽골 의료관광 관련 업체 18곳이 참여해 총 51건의 상담, 6건의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지난해 의료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몽골환자는 2만 2000여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의 123% 수준으로 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연계한 후속 지원, 의료기술 교류 강화로 의료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2026년은 부산과 울란바토르 간의 우호협력 도시 체결 10주년인 만큼 의료관광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오색 가을꽃·은빛 물억새… 울산 도심 가을로 물들다

    오색 가을꽃·은빛 물억새… 울산 도심 가을로 물들다

    울산 도심이 오색 가을꽃과 은빛 물억새로 물들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정원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와 ‘행복한 정원사’ 등이다.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2∼5시 대나무생태원에서 8개 팀(팀별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당일 지급된 재료를 이용해 자유롭게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행복한 정원사도 오는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회당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국가정원을 탐방하며 정원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을축제에서는 생활형 정원 컨설팅 서비스인 ‘정원상담소’ 등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가을축제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은행나무 정원 일원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수경화분, 물조리개, 대나무 새모이통 만들기, 국화 심기 등 체험을 하게 된다. 또 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북구 명촌 내황교 아래에서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 물억새 생태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로 태화강 하구 습지 식물인 억새와 물억새, 갈대와 달뿌리풀의 차이점과 생태적 특성을 배울 수 있다. 물억새 물관을 이용한 비눗방울 불기, 겨울새 배지와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도심이 오색 꽃과 은빛 물억새 등 가을 정원으로 물들고 있다”면서 “생태도시 울산에서 소중한 가을의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밝혔다.
  • “사람 죽었냐” 3일 오열한 은지원…‘펫로스 증후군’ 뭐길래

    “사람 죽었냐” 3일 오열한 은지원…‘펫로스 증후군’ 뭐길래

    서장훈이 방송에서 ‘펫로스 증후군’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반려견을 떠나보낸 은지원 역시 상실에 대한 아픔을 털어놓으며 울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 3화에서는 ‘펫로스 증후군’이 다뤄졌다. 해당 방송에서는 15년 기른 반려견이 끙끙거리는 등 주인과의 이별을 앞둔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우리 개도 지금 저런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반려견이 결국 사망하자 서장훈은 “우리 집 강아지도 지금 18세인데 아까 나온 아이처럼…”이라며 말을 잠시 잇지 못했다. 이어 “(반려견이) 상황이 굉장히 안 좋다”라며 “이별의 아픔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가슴이 아주 먹먹해진다”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훔쳤다. 은지원은 “사연자가 반려견이 떠난 지 시간이 좀 됐는데도 지금도 이 영상을 다시 보지 못할 정도로 힘들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펫로스는 어떻게 보면 내 인생의 첫 사별”이라며 “처음 (키웠던) 강아지는 나랑도 1~2세 차이밖에 안 나는 거의 동갑이었는데 그 친구가 떠난 뒤 펫로스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슬픔이 안 참아진다. 3일을 울었다”라며 “‘사람 죽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너무 슬펐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 상실로 인한 아픔을 뜻한다. 과거에는 반려동물이 떠난 것을 두고 슬픔을 드러내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전체 인구의 30%에 달하는 1500만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산될 정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급증하면서 최근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반려동물의 묘를 따로 마련해주는 문화 역시 확산하고 있다. 펫로스를 겪으면 정서적으로 슬픈 감정을 적절히 표출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김효진 훈련사는 “해외 연구 자료를 보면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다면) 감정을 감추려고 하지 말고 드러내라고 한다. 슬플 때 울고 직접 마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명철 수의사는 “예전 사회 분위기와 다르게 반려동물이 죽었다고 하면 가족을 잃은 것과 같은 감정이라고 비반려인도 이해하기 때문에 충분히 슬퍼해도 된다”라면서도 “대신 이런 기간이 너무 힘들고 한 달 이상 극심한 고통으로 이어진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기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 “젊은 남성과 태국 간 아내, 바람도 모자라 이혼 요구”

    “젊은 남성과 태국 간 아내, 바람도 모자라 이혼 요구”

    젊은 남성과 바람이 난 아내가 적반하장으로 이혼까지 요구한다며 번민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외도 후 이혼을 원하는 아내의 요구를 들어주고 싶지 않다는 남편 A씨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대학을 졸업 후 등록한 요리학원에 지금의 아내 B씨를 만났다. 동갑이었던 두 사람은 금방 친해졌고 이내 결혼했다. B씨는 임신하게 됐고, 출산 후에는 육아에 집중한다며 한식 레스토랑 일을 그만뒀다. 당시 B씨는 육아하며 가족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A씨는 기억했다. A씨는 이런 아내를 위해 애들이 어느 정도 컸을 때 아내가 요리학원에 강사로 취직하고 싶다고 하자 적극 응원했다. A씨는 한식 요리사인 아내가 태국으로 연수를 간다고 했고 별다른 의심 없이 보내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일로 가정은 파국을 맞게 된다. A씨는 아내 노트북에서 충격적인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에는 아내가 젊은 남성과 진하게 접촉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알고 보니 태국도 그 남성과 다녀온 것이었다. A씨는 이혼도 생각해 봤지만, 아이를 이혼 가정에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B씨는 외도를 인정하며 이혼을 요구했다. A씨는 “이혼은 아닌 것 같고 상간 소송을 먼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에 대해 조인섭 변호사는 “유책배우자의 이혼 청구가 인용되기 위해서는 법원이 판시한 구체적인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야 하기에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법률혼은 배우자나 제삼자 책임으로 파탄이 됐을 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고 이혼 소송과 별개로 상간자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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