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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풍경채어바니티 780세대 주거민원 해결사 나서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풍경채어바니티 780세대 주거민원 해결사 나서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강동3)이 고덕풍경채어바니티 아파트의 하자보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고덕강일택지개발지구 1BL에 있는 고덕풍경채어바니티는 총 780세대 규모의 민간개발 아파트로, 올해 1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입주 후 공사 잔해물, 누수, 균열 등 다수의 하자가 발견되어 입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21일 시의회 현장민원팀과 민원해소자문위원단과 함께 현장을 방문, 하자부분을 점검하고 입주민, 강동구청, 제일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이의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박 의원의 중재로 진행된 협의에서 제일건설은 시공 관련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안을 수립해 제출하기로 했으며, 강동구청은 이를 검토, 하자보수가 진행되는 사항을 점검키로 합의했으며, 강동구청은 적극행정 자세로 신규 사업인 ‘찾아가는 전문상담센터’ 운영 등 다각적으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기로 했다. 박 의원은 “입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시의회 현장민원팀과 민원해소자문위원단이 함께 전문성을 발휘해 현장을 둘러보며, 해소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라며 “하자보수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함께 현장을 방문한 시의회 민원해소자문위원은 외부전문가의 관점에서 하자 현황을 객관적으로 검토했으며, 입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한 해결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 제주 ‘내년 7월 전국 첫 건강주치의 도입’ 첫발 뗐다

    제주도가 전국에서 처음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추진, 초고령사회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좋은 선례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1일 ‘제주형 지역사회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위한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도민 토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도가 내년 7월 도입할 예정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는 의료 소외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아동을 대상으로 포괄적 건강관리를 담당할 주치의를 지정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지역주민이 주치의를 선택해 등록한 후 ▲건강위험 평가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예방접종 ▲건강교육 ▲전화상담 ▲방문진료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도민 토론회에서 이상이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역사회 건강주치의 제도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급속한 고령화, 복합만성질환, 지역·계층 간 건강 형평성 약화, 지역 소멸위기, 감염병 위기 및 의료대란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읍면지역에서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 의료진, 지역주민들의 시범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지급 및 지원방안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2021년 기준 임상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우리나라는 2.6명에 불과하다. 멕시코 2.5명에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평균 3.7명) 중 두 번째로 적다. 지방과 농어촌 의사 수가 크게 부족해 필수 의료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가 심각해 지역소멸을 가속화한다는 지적이다. 반면 국민 1인당 외래진료 이용 횟수는 15.7회로 OECD 평균(5.9회)의 2.6배에 달한다. 이로 인한 중복 진료 문제와 건강보험 재정 악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최근 의료대란의 장기화로 1차 진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섬 지역인 제주에서 일상적으로 건강이 관리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졌다”면서 “이 과정에서 확실하게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주치의 시스템을 제주에 맞게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간병인 보장 일수 늘려… 비용 돌려받기도

    간병인 보장 일수 늘려… 비용 돌려받기도

    NH농협손해보험은 고령인구 950만 시대에 맞춰 간병인 보장특화 상품 ‘NH365일간병인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간병인을 사용할 수 있는 보장 일수를 기존 180일에서 365일로 늘려 간병비용 보장 기간 공백을 줄였다. 고객들은 간병인 사용 입원 지원비 담보를 통해 간병비용 중 일부를 돌려받을 수도 있다. 유형은 간병인 사용형(1·2종)과 간병인 지원형(3·4종)으로 나뉜다. 간병인 사용형은 간병인 이용 이후 이용일만큼 보험금을 지급한다. 간병인 사용 일당은 하루 최대 20만원까지 가입 금액이 정액 지급되기 때문에 고객이 보험금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병인 지원형은 고객이 간병인을 신청하면 직접 간병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 물가나 인건비가 올라도 경제적 부담 없이 간병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입 대상은 만 20~85세까지이며, 100세까지 보장된다. 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예상 보험료는 40세 고객이 간병인 사용형 1종으로 100세 만기·20년 납입·상해등급 1급 조건으로 가입 시 남성 7만 2789원, 여성 6만 8788원이다.
  • 韓총리 “노인 연령 75세 검토”… 대구, 지자체 첫 공무직 정년 연장

    韓총리 “노인 연령 75세 검토”… 대구, 지자체 첫 공무직 정년 연장

    대구,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늘려연금 수령 전 소득 공백 최소화국민의힘, 60세→최소 63세 추진청년 일자리·기업 부담 해소 관건60세 이상 취업자, 전 연령대 1위 행정안전부의 공무직 정년 65세 연장으로 촉발된 ‘정년 연장 담론’이 빠르게 확산할 조짐이다. 대구시는 22일 공무직 노동자 412명의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65세)과 60세로 묶인 정년 사이의 소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여성과 노인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 (법적 노인 연령 상향을) 중요한 문제로 보고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의 이러한 움직임은 저출산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에서도 도입이 필요하지만 청년 고용에 미칠 영향과 경영계 부담을 덜기 위한 고용 유연성 확보 방안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의 공무직 정년 연장은 1965~69년생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시설물 유지 보수 및 장비 관리, 상담, 상수도 검침 등의 업무를 맡은 노동자가 대상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단순히 퇴직 연령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 및 국민연금 개시 연령에 따른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정년 연장 논의를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674만 9000명으로,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전체 연령대 중 1위였다. 전체 취업자 중 60세 이상 비중도 23.4%로 처음 50대를 앞질렀다. 그러나 법정 정년은 2016년부터 60세로 고정돼 고령화하는 노동시장 현실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2년 한국 노동자의 ‘주된 일자리’ 퇴직 연령은 49.3세인 반면 실제 노동시장 은퇴 연령은 72.3세로 집계됐다. 노인빈곤율이 OECD 회원국 중 1위인 상황에서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2028년 64세로 올라가는 등 소득 공백이 길어지면서 정년 연장은 불가피한 선택이 됐다는 의미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이중근(부영그룹 회장) 대한노인회장이 취임식에서 공개 제안한 법적 노인 연령 75세 상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공무직 정년 연장과 관련해서도 “(확대 시행을) 심각하게 검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도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5일 정년 연장을 주제로 회의를 연다. 정년을 최소 63세로 높이는 방안이 안건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개별 의원들이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고령자 고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일률적인 정년 연장을 하면 기업이 신규 채용을 줄이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취업이 안 되면 청년층이 결혼·출산을 꺼려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으니 고숙련 전문 경력이 필요한 분야에 한해 부분적인 연장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생산성 저하에 비례해 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 성과제 등으로 바꾸는 것이 계속고용에 대한 기업 부담을 낮춰 정년 연장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호봉제 개편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 대구시, 지자체 최초 공무직 정년 연장…65세까지

    대구시, 지자체 최초 공무직 정년 연장…65세까지

    대구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을 최대 65세까지 연장한다.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65세)과 현재 정년 사이의 소득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 412명의 정년을 단계적으로 현재 60세에서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키로 했다. 이번 정년 연장 대상은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맡은 공무직 근로자다.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 834명 중 청소원 등 일부 직종은 이미 65세 정년이 적용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시 공무직 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정년 연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년 연장은 출생 연도에 따라 1965년생부터 1969년생까지 각각 61세부터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들은 기존 60세 정년이 되는 시기에 연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정년 퇴직을 했거나, 앞두고 있는 60년대생의 경우 이른바 ‘낀세대’로 불린다. 노령의 부모와 결혼 적령기가 늦어진 자녀까지 동시에 돌보고 있어서다.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공무직 정년을 연장키로 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 연장은 단순히 퇴직 연령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 및 국민연금 개시 연령에 따른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는 정년연장이라는 사회적 논의를 위한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헤펠레코리아, ‘제20회 가구리빙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 브랜드 쇼룸에서 관람 가능

    헤펠레코리아, ‘제20회 가구리빙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 브랜드 쇼룸에서 관람 가능

    - 헤펠레코리아 수상작 2점 자사 브랜드쇼룸에 10월 2일(수)부터 31일까지 전시- 리빙업계의 신예 디자이너 발굴 위해 공모전 후원 및 체계적인 제품 지원 진행 글로벌 가구·하드웨어 전문 브랜드, 헤펠레코리아가 10월 한 달간 논현동에 위치한 헤펠레코리아 브랜드 쇼룸에서 ‘제20회 가구리빙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헤펠레코리아는 재능 있는 신예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본 디자인 공모전 후원과 더불어 자사 제품을 지원하고 작품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전문가가 맞춤 상담을 진행하였다. ‘Circular Economy : 경제적인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된 제20회 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에서는 총 다섯 팀이 본선 수상하였으며, 이중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두 점의 작품을 10월 한 달간 헤펠레코리아 브랜드 쇼룸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키킵(Kee-Keep)으로 김효은, 이서윤, 한혜연 학생(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디자인과)이 디자인하였으며, 크고 작은 농부 시장의 소비와 생산을 장려하는 역할을 하는 트롤리다. 본 작품에는 80mm의 휠사이즈, 최대 적재하중 50kg, 360도 회전과 브레이크 기능을 탑재한 헤펠레의 ‘캐스터’ 제품이 적용되었다. 은상(헤펠레코리아상)을 수상한 작품은 트루 셀프(True self)로 최한정, 문채원, 박채린 학생이 디자인하였으며, 장식과 수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다기능 가구이다. 본 작품에는 상하도 겸용의 천연목재 마감오일인 ‘아우로 126 하드오일’ 제품이 적용되었다. 현장에서는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친환경 헤펠레 굿즈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헤펠레코리아는 다음 달에 창립 29주년을 맞이하는 프리미엄 가구·건축 하드웨어 글로벌 리딩 브랜드이다. 하드웨어 기술을 넘어 조명 및 전자 잠금 시스템 분야에서도 혁신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취업하는 나만의 노하우” 관악구 청년 취업지원 컨설팅

    “취업하는 나만의 노하우” 관악구 청년 취업지원 컨설팅

    ‘대한민국 청년 수도’ 관악구가 다음달 청년들의 취업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실시하는 ‘관악구 청년 취업 지원 컨설팅’은 앞서 9월에 실시한 글로벌기업,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한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의 열띤 분위기를 이어간다. 관악구 관계자는 “멘토링 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의 수요가 가장 높았던 일대일 컨설팅을 본격화해 한층 더 심화된 취업 상담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전취업전략 ▲공모전 스킬 ▲Chat GPT 활용 ▲이미지 메이킹 ▲AI역량진단을 통한 직업매칭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상담 ▲면접상담 등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지원 컨설팅은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관악청년청에서 ▲취업특강(4회) ▲1:1 컨설팅(3회) ▲실전모의면접(1회) ▲현직자 토크 콘서트(1회) 순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3시간씩 운영된다. 다만, 1:1 컨설팅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인당 1시간에 한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여러 차례 취업에 도전하면서도 부족한 점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이 없어 막막해 하는 청년들이 많다”며 “취업난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아는 만큼 덜 낸다” 종로구 구민 절세 특강

    “아는 만큼 덜 낸다” 종로구 구민 절세 특강

    서울 종로구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웰니스센터 1층 종로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아는 만큼 덜 낸다 구민 절세 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강에서는 전문 세무사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절세 방향 또한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안수남 세무사가 맡았다.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절세방안 등을 상세히 알려줄 계획이며, 참석자를 위한 개별 세무 상담도 병행한다. 대상은 부동산 세금에 관심 있는 종로구민과 관내 사업자다. 구청 누리집 또는 세무관리과로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휴대전화 문자(010-9528-2148)나 카카오톡 ‘jongno2148’을 친구 추가해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사 2층 세무종합민원실에서 구민,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일 2주 전 사전 예약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매회 선착순 4명이다. 상담 분야는 부동산취득세, 재산세 등의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상속세를 포함한 국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번 절세 특강 및 무료 세무 상담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관리과 세입총괄팀로 전화 문의하며 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전문가 강의를 듣고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질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말로만 청년 구정?... 동작구는 ‘청년구청장’ 뽑는다

    말로만 청년 구정?... 동작구는 ‘청년구청장’ 뽑는다

    서울 동작구가 젊은 구정을 실현할 ‘제2기 동작구 청년구청장’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구청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발굴한다. 동작구는 정책 실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제 구청과 동일한 조직도 내에서 명예직으로 운영한다. 1기 동작구 청년구청장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활동하면서 ▲동작구형 무료 노무·세무상담 ▲환경의 날 기념행사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등 10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그 가운데 올해 추진된 사업 규모만 총 1억 4000만원에 이른다. 올해에도 동작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 청년 중에서 청년구청장, 부구청장, 국장, 위원 등 32명을 공모·발굴해 위촉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부서·동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전문성과 대표성이 있는 청년을 선발할 방침이다. 활동 분야는 ▲안전환경 ▲기획재정 ▲행정자치 ▲도시교통 ▲복지 ▲미래교육 ▲생활경제 ▲보건 등 8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위촉된 청년들은 매월 분과회의, 운영위원회 회의, 정책회의를 각 1회씩 한다. 회의를 통해 동작구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동작구 소속 청년 공무원과 1대1로 매칭돼 정책 정보를 제공받는다. 제안한 정책에 대한 피드백도 받는다. 동작구는 또 청년구청장 전원을 명예 홍보담당관으로 위촉해 참여자들이 동작구와 청년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 동작구는 이를 위해 ‘청년톡톡 카톡방’, ‘청년구청장 홈페이지’ 등도 개설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홍보 창구를 통해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2기 대표 사업 및 활동 과정을 홍보한다. 이외에도 청년구청장들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동작 선포식 ▲동작 청년 100인 토론회 등을 개최해 청년들의 젊고 다양한 생각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bumsoo819@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청년청소년과(02-820-169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젊은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전남 공공구매 박람회 성황

    광주·전남 공공구매 박람회 성황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광주지방조달청, 광주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공동으로 ‘광주·전남2024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공구매 박람회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정부 및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개최된 광주·전남 상생박람회보다 규모를 더욱 넓혀 공기업뿐만 아니라 정부도 함께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참여 기업도 30개에서 40개로 확대하여 우수 조달, 친환경, 창업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공공구매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지난해보다 더욱 높아져, 올해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공공기관 구매담당까지도 참여함에 따라 현장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에도 공공구매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기업의 발굴·육성에 4개 기관이 적극 노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 혁신·창업·시범구매 기업 육성지원, 공공구매제도 홍보·교육 상담회 공동개최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조종래 광주·전남 중기청장은 “앞으로 공공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공구매제도가 중소기업의 성장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4개 기관이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서 오늘 협약이 잘 이행되고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 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UNIST, 우울감 덜어주는 디바이스 개발

    UNIST, 우울감 덜어주는 디바이스 개발

    국내 연구진이 불안애착 성향의 사람을 위한 감정 관리 디바이스(장치)를 개발했다. 22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따르면 김차중 디자인학과 교수팀이 불안애착 성향이 있는 사람이 질문에 답하고 글을 쓰도록 해 우울감을 덜어줄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했다. 이 디바이스는 사용자가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 이를 즉시 인식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불안애착 성향이 있는 이들이 어떤 상황에서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지 조사했다. 다이어리 작성과 그룹 인터뷰를 통해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9가지 상황을 파악했다. 그중 성취 부족, 자기 비하, 미래 걱정 등 디자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세 가지를 선택해 워크숍을 열어 해결책을 모색했다. 여러 아이디어 중 질문이 인쇄되고 펜으로 답변하는 디바이스를 최종 선정했다. 이 디바이스는 부정적 감정을 인식해 긍정적 사고를 유도하고, 문제를 성찰하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이 장치에서 ‘성취 부족’ 관련 감정을 느낀다고 선택하면 이 장치에서 관련 질문을 하고, 답을 글로 쓸 수 있도록 메모지를 출력해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 메모지에 글을 쓰는 과정에서 부정적 감정을 덜어내게 된다. 연구팀은 이 디바이스를 불안애착 성향을 가진 사람들 집에 설치해 실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부정적 감정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정적 감정의 원인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채택하면서 감정을 관리할 수 있다. 연구팀 조사결과, 한 참가자는 “나쁜 하루였지만 좋은 순간을 떠올리며 기분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약점이 아닌 강점에 집중하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했다. 김차중 교수는 “불안애착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부정적 감정을 스스로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며 “전문가 심리상담을 대체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 디자인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Design’에 지난 8월 31일 온라인 게재됐다.
  • 초고령사회 의료 해법되나… 제주, 전국 첫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 시동

    초고령사회 의료 해법되나… 제주, 전국 첫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 시동

    제주도가 전국 첫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초고령사회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좋은 선례가 될 지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1일 ‘제주형 지역사회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위한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내년 7월 도입 예정인 건강주치의 제도의 첫 단추를 꿴 셈이다. 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는 의료 소외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아동을 대상으로 포괄적 건강관리를 담당할 주치의를 지정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지역주민이 주치의를 선택해 등록한 후 건강위험 평가,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예방접종, 건강교육, 전화상담, 방문진료 등의 포괄적 서비스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이 제도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일차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주치의가 건강 관리와 질병 치료에 대해 폭넓게 책임지게 돼 의사와 환자 간의 관계가 보다 긴밀하고 효과적으로 재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차 의료는 지역사회 주민이 질병치료와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대하는 보건의료로 지역사회와 환자의 생활습관 및 상태를 전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주치의가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일차 보건의료체계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건강주치의 제도의 신속한 도입을 주문했다.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지역사회 건강주치의 제도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급속한 고령화, 복합만성질환, 지역·계층 간 건강 형평성 약화, 지역 소멸위기, 감염병 위기 및 의료대란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도내 읍면지역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 의료진, 지역주민들의 시범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지급 및 지원방안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2021년 기준 임상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우리나라는 2.6명에 불과하다. 멕시코 2.5명에 이어 OECD국가(평균 3.7명) 중 두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과 농어촌 의사수가 크게 부족해 필수 의료서비스의 지역간 격차가 심각해 지역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국민 1인당 외래진료 이용 횟수는 15.7회로 OECD 평균(5.9회)의 2.6배에 달한다. 이로 인한 중복 진료 문제와 건강보험 재정 악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제도 도입을 적극 환영한 황요범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초고령사회 노인의 의료문제 해결이 시급하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주치의제도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권필 제주도 연합청년회장은 “읍면지역 등 의료소외지역 중심의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며 “특히 서귀포시 지역의 의료취약 문제 해결이 시급한 만큼 사업 시행 전 세밀한 검토를 통해 건강주치의 사업이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주치의 제도는 제주도의 다양한 정책과 융복합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생애주기별 돌봄정책, 공공의료 강화, 15분 도시 조성, 디지털 전환 등 모든 분야와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각 부서가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강주치의 제도가 도민들에게 아직 생소한 개념이므로, 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요청한 뒤 “읍면지역 주민들의 개인 건강관리를 전담 의사가 책임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메시지”라며 “이 제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대한가정의학회도 “의료 소외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주치의 제도가 도입될 수 있는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제주지역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18.4%를 차지하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복합만성질환 중심으로 변화하는 질병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주치의 제도를 효과적인 대안으로 보고 있다. 도는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보건복지부 등 중앙정부와의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지역 공사 함께’… 울산 ‘대형 건설사·지역 건설사 만남의 날’ 개최

    ‘지역 공사 함께’… 울산 ‘대형 건설사·지역 건설사 만남의 날’ 개최

    대형건설사와 울산지역 건설사가 만나 상생협력을 모색한다. 울산시는 22일 남구 문수컨벤션 웨딩홀에서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형 건설사에게 울산지역 협력업체 발굴 때 지역 건설사의 장단점을 직접 파악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건설업체에는 대형 건설사에 자사 시공 능력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만난 행사에는 16개 대형건설사와 58개 지역 건설협회 회원사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273건의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개회식은 유공자 포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력업체 등록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날 울산지역 중점 관리 대상 건설공사 현장 121곳 중 지역 업체 참여율이 높은 8개 대형건설사 관계자들을 선정해 울산시장상을 시상한다. 이어 울산시, 5개 지역 건설협회, 11개 대형건설사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은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지역 건설업체 대상 협력업체 등록 노력 등을 골자로 한다. 또 이날 행사에서 25개 지역 건설업체가 대형 건설사 협력업체로 선발돼 협약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들이 대형건설사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태만컷] 군화 대신 구두를 기대하며

    [천태만컷] 군화 대신 구두를 기대하며

    군인 취업 박람회를 찾은 한 병사가 진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제대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 병사가 반짝반짝 빛나는 구두를 신고 첫 출근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멀티미디어부
  • 오세훈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든다”… 24시간 전담 콜센터 운영

    오세훈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든다”… 24시간 전담 콜센터 운영

    고립·은둔 예방 ‘365 서울챌린지’심리상담기관 예약 플랫폼 구축중장년 1인가구 ‘동행밥상’ 확대 서울시가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 및 은둔에서 벗어난 시민이 다시 세상과 벽을 쌓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 전담 콜센터 등을 통해 ‘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오는 2028년까지 4513억원을 투입해 외로움과 고립 및 은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내용의 ‘외로움 없는 서울’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함께’, ‘연결’, ‘소통’의 3대 전략 아래 ▲똑똑 24 ▲몸과 마음 챙김 ▲365 서울챌린지 ▲고립 및 은둔 발굴과 진단 ▲서울연결처방 ▲하트웨어 조성 ▲시민과 공감, 세계와 연대 등 7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서울시는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이 언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플랫폼 ‘똑똑 24’를 구축하고 내년 4월부터 운영한다. 120다산콜로 전화를 건 다음 특정번호(추후 결정)를 누르면 전문 상담원에게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심리상담기관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는 ‘심리지원 플랫폼’도 내년 하반기에 구축한다.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건강동행밥상’ 확대 운영과 어르신 노후를 책임지는 ‘건강장수센터’도 2030년까지 100곳으로 확대 설치한다. 일상 속 활력을 높여 시민의 외로움을 예방하는 ‘365 서울챌린지’도 추진한다. 야외도서관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등 서울 대표 행사와 연계해 활동 점수를 주고 이에 따라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이 밖에 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1인 가구 특성을 고려해 배달앱 플랫폼 내 고립 위험도를 점검할 수 있는 알림창을 만들고, 식당을 직접 방문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제공해 외부 활동을 유도한다. 오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했다”며 “향후 글로벌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급 과잉 샤인머스캣 ‘해외 판로’ 개척

    한때 명품과일로 불리던 샤인머스캣이 공급과잉과 품질 저하 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지자체들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 경북 영덕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캣 16.3t을 다음달까지 3차례 걸쳐 첫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영덕군과 영덕포도농업회사법인은 샤인머스캣의 국내 단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군·농가·수출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대만에서 판촉 행사, 현장 견학을 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갖는 등 다년간 노력 끝에 대만 판로를 개척했다. 이는 재배 농가가 늘면서 가격이 하락한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샤인머스캣 소매가격은 2㎏당 2019년 3만 5847원에서 지난해 2만 2612원으로 평균 2만원대로 떨어졌고, 올해 1만 5044원까지 내려갔다. 경북 포항에서도 올해 첫 수확한 샤인머스캣이 두바이 수출길에 올라 내년 1월까지 20t 가량 수출할 예정이다. 전남 함평에서는 캄보디아에서 시식 및 판촉행사 등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벌여 내년 3월까지 5t 물량 수출 계약을 따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효과적인 유통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로 판로를 확대해나가겠다”며 “지역 농가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했다.
  • [단독] 걸려도 과태료 140만원 내면 끝… 이러니 ‘고액 입시 컨설팅’ 활개

    [단독] 걸려도 과태료 140만원 내면 끝… 이러니 ‘고액 입시 컨설팅’ 활개

    컨설팅료 상한선 1시간 30만원인데‘편법’ 패키지 상담 200만원 받기도적발된 학원 대부분 벌점·시정명령“부당 수익 초과하는 과태료 필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A 입시컨설팅 학원은 상담 비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는다. 전화나 대면 상담을 하는 경우에만 비용을 알 수 있는데 1시간 정도 진행되는 수시 컨설팅은 회당 55만원이다. 학원 관계자는 “정시도 가격은 비슷하고, 학생 상황이나 성적에 따라 입시 대비법을 추천해준다”고 말했다. 이 지역의 상한금액인 ‘1시간 기준 30만원’을 훌쩍 넘는 교습비지만, 학원 측 설명은 거리낌이 없었다. 인천에 있는 B 입시컨설팅 학원은 “횟수가 아니라 패키지 형태로 진행된다. 200만원 정도를 최소 금액으로 생각하면 된다”며 “학생의 상황에 따라 금액이 추가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의대 증원 등 입시 판도가 요동치면서 시간당 교습비 상한선을 지키지 않거나 거짓·과대 광고를 일삼는 입시컨설팅 학원들이 활개 치고 있지만, 단속에 걸린 학원 1곳이 내는 평균 과태료는 140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과태료를 내는 학원은 전체 적발된 곳의 10%가 채 되지 않는다. 절반 이상은 벌점이나 시정명령에 그치거나 행정지도만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서울신문이 확보한 교육부의 ‘진학지도 교습학원(입시컨설팅 학원) 특별점검 현황’을 보면, 점검 대상 학원 804곳에서 338건의 규정 위반이 적발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문 입시컨설팅학원, 진학상담지도 교습과정 운영 학원, 무등록 의심학원 등을 상대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는 교습비였다. 상한선을 초과하거나 교육청에 비용을 등록하지 않는 등으로 적발된 경우가 85건으로, 전체의 25%나 됐다. 교습비 상한금액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 강남구 대치동 기준으로 분당 5000원, 시간당 30만원이다. 입시컨설팅 학원 관계자는 “안내는 상한선에 맞춰서 하고, 초과 시간 비용이나 자료비를 더 받는 식으로 운영돼 적발 안 되는 곳이 더 많다”며 “시간당 60만원을 넘는 곳도 있다”라고 전했다. 교습비 외에도 진학지도를 교습 과정에 등록하지 않고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준비를 해주는 등 미등록 교습 과정을 운영한 경우가 60건(18%), 거짓·과대광고를 한 경우는 30건(9%)이었다. 점검에서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는 32건으로, 전체의 8%에 그쳤다. 과태료는 모두 4540만원 부과돼 건당 평균 140만원만 부담하면 되는 금액이었다. 고발 조치가 이뤄진 경우도 5건(1%)에 불과했다. 적발된 학원들에는 시정명령과 행정지도를 동시에 내리는 등 중복 조치를 포함해 모두 387건의 조치가 이뤄졌다. 대부분 벌점이나 시정명령(204건·53%)이었고, 행정지도(146건·38%) 조처가 내려진 경우도 많았다. 홍형득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부당하게 벌어들인 수익을 초과하는 수준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며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재발 방지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장기적으로는 공교육의 틀 안에서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 전환이 이뤄져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단독]이러니 고액 대입 컨설팅 판치지…평균 과태료 140만원 불과 ‘솜방망이 처벌’

    [단독]이러니 고액 대입 컨설팅 판치지…평균 과태료 140만원 불과 ‘솜방망이 처벌’

    교육부, 338건 적발…교습비가 25%과태료는 1곳당 140만원에 그쳐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A 입시컨설팅 학원은 상담 비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는다. 전화나 대면 상담을 하는 경우에만 비용을 알 수 있는데 1시간 정도 진행되는 수시 컨설팅은 회당 55만원이다. 학원 관계자는 “정시도 가격은 비슷하고, 학생 상황이나 성적에 따라 입시 대비법을 추천해준다”고 말했다. 이 지역의 상한금액인 ‘1시간 기준 30만원’을 훌쩍 넘는 교습비지만, 학원 측 설명은 거리낌이 없었다. 인천에 있는 B 입시컨설팅 학원은 “횟수가 아니라 패키지 형태로 진행된다. 200만원 정도를 최소 금액으로 생각하면 된다”며 “학생의 상황에 따라 금액이 추가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의대 증원 등 입시 판도가 요동치면서 시간당 교습비 상한선을 지키지 않거나 거짓·과대 광고를 일삼는 입시컨설팅 학원들이 활개 치고 있지만, 단속에 걸린 학원 1곳이 내는 평균 과태료는 140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과태료를 내는 학원은 전체 적발된 곳의 10%가 채 되지 않는다. 절반 이상은 벌점이나 시정명령에 그치거나 행정지도만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서울신문이 확보한 교육부의 ‘진학지도 교습학원(입시컨설팅 학원) 특별점검 현황’을 보면, 점검 대상 학원 804곳에서 338건의 규정 위반이 적발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문 입시컨설팅학원, 진학상담지도 교습과정 운영 학원, 무등록 의심학원 등을 상대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는 교습비였다. 상한선을 초과하거나 교육청에 비용을 등록하지 않는 등으로 적발된 경우가 85건으로, 전체의 25%나 됐다. 교습비 상한금액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 강남구 대치동 기준으로 분당 5000원, 시간당 30만원이다. 입시컨설팅 학원 관계자는 “안내는 상한선에 맞춰서 하고, 초과 시간 비용이나 자료비를 더 받는 식으로 운영돼 적발 안 되는 곳이 더 많다”며 “시간당 60만원을 넘는 곳도 있다”라고 전했다. 교습비 외에도 진학지도를 교습 과정에 등록하지 않고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준비를 해주는 등 미등록 교습 과정을 운영한 경우가 60건(18%), 거짓·과대광고를 한 경우는 30건(9%)이었다. 점검에서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는 32건으로, 전체의 8%에 그쳤다. 과태료는 모두 4540만원 부과돼 건당 평균 140만원만 부담하면 되는 금액이었다. 고발 조치가 이뤄진 경우도 5건(1%)에 불과했다. 적발된 학원들에는 시정명령과 행정지도를 동시에 내리는 등 중복 조치를 포함해 모두 387건의 조치가 이뤄졌다. 대부분 벌점이나 시정명령(204건·53%)이었고, 행정지도(146건·38%) 조처가 내려진 경우도 많았다. 홍형득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부당하게 벌어들인 수익을 초과하는 수준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며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재발 방지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장기적으로는 공교육의 틀 안에서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 전환이 이뤄져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오세훈표 ‘외로움 없는 서울’ 시동…고립은둔 전담 콜센터 운영 등 5년간 4513억 투입

    오세훈표 ‘외로움 없는 서울’ 시동…고립은둔 전담 콜센터 운영 등 5년간 4513억 투입

    서울시가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 및 은둔에서 벗어난 시민이 다시 세상과 벽을 쌓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 전담 콜센터 등을 통해 ‘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오는 2028년까지 4513억원을 투입해 외로움과 고립 및 은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내용의 ‘외로움 없는 서울’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함께’, ‘연결’, ‘소통’의 3대 전략 아래 ▲똑똑 24 ▲몸과 마음 챙김 ▲365 서울챌린지 ▲고립 및 은둔 발굴과 진단 ▲서울연결처방 ▲하트웨어 조성 ▲시민과 공감, 세계와 연대 등 7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서울시는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이 언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플랫폼 ‘똑똑 24’를 구축하고 내년 4월부터 운영한다. 120다산콜로 전화를 건 다음 특정번호(추후 결정)를 누르면 전문 상담원에게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심리상담기관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는 ‘심리지원 플랫폼’도 내년 하반기에 구축한다.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건강동행밥상’ 확대 운영과 어르신 노후를 책임지는 ‘건강장수센터’도 2030년까지 100곳으로 확대 설치한다. 일상 속 활력을 높여 시민의 외로움을 예방하는 ‘365 서울챌린지’도 추진한다. 야외도서관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등 서울 대표 행사와 연계해 활동 점수를 주고 이에 따라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이 밖에 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1인 가구 특성을 고려해 배달앱 플랫폼 내 고립 위험도를 점검할 수 있는 알림창을 만들고, 식당을 직접 방문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제공해 외부 활동을 유도한다. 다양한 경로로 발굴된 고립은둔 가구에게 초기 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정책인 ‘서울연결처방’도 실시된다. 이는 고립은둔 시민들의 특성과 유형에 따라 맞춤형 치유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외로움 예방에 초점을 맞춤 ‘영국의 사회적 처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서울형 사회적 처방’이다. 특히 ‘정원처방’은 마음치유 처방 중 하나로 고립청년이나 난임부부 등에게 정원과 산림을 활용한 마음산책, 원예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중장년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한다. 도움의 손을 뻗기 가장 힘든 지원 거부 시민에겐 ‘15분 외출처방’을 통해 집 밖으로 나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초 상담 및 접촉 등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한다.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서울청년기지개센터’도 본격 가동한다. 중장년 대상 일자리·복지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중장년 정보몽땅채널’은 내년 상반기 운영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어르신의 바깥 활동을 돕는 보조보행기 ‘실버카 대여서비스’도 시범 도입한다. 외로움과 고립 및 은둔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초점을 맞춘 ‘외로움 없는 주간’도 신설 및 운영한다. 이 주간에는 외로움 토크 콘서트 등 서울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오 시장은 “외로움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다. 서울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했다”며 “이번 대책이 향후 글로벌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22~24일 전북 전주서 개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22~24일 전북 전주서 개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전북에서 열려 지역의 미래 산업과 경제 발전의 새로운 기폭제가 마련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에서 기업 경영에 성공한 한인 경제인 3000여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대회는 전북대 대운동장에 설치된 기업전시관을 중심으로 10여개 프로그램과 연계 행사가 진행된다. 기업전시관에는 국내외 중소기업의 전시 부스 326개가 설치됐다. 도내 기업은 120개사 154개(47%) 부스다. 이곳에서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수출 상품을 선보이고 일대일 상담이 이루어진다. 지난 2022년 울산대회 경북·울산지역 기업부스 32%, 2019년 여수대회 전남·여수기업 39% 것보다 훨신 높다. 기업전시와 함께 대회기간 중 진행되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신청건수도 400여건에 이른다. 이번 대회를 통한 수출시장 판로 개척에도 기대가 큰 이유다. 산업별로는 식품 기업이 41개사로 가장 많았다. 자동차 부품 및 기계장비 분야와 건설 및 건축자재 관련 기업이 각각 16개사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드론 기업들은 대회 기간 중 열리는 드론산업박람회에 다수 참여해 해외 CEO들에게 드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14개 시군 경제관련 부서, 경제통상진흥원 등 출연기관과 협력해 수출유망기업을 발굴해왔다. 수출 상담이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후관리 방안도 마련한 상태다. 대회 종료 직후 통상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출전략 상담회를 개최해 국가와 바이어별 수출 전략 수립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에 대해서는 계약, 통관, 운송 등 수출 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지원도 이뤄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확보된 바이어 250명(재외동포청 150명, 자체 100명)을 도내기업 제품 홍보 등 향후 전북 산업의 해외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실내체육관에서는 제9회 전북자치도 스타트업 창업대전이 열린다. 전북대 소운동장에서는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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