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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영·유아 플라자’ 개장

    서초 ‘영·유아 플라자’ 개장

    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영·유아 전문 종합보육시설인 ‘서초 영·유아 플라자’가 11일 서초2동 1360의 26에 문을 연다. 10일 서초구에 따르면 영·유아플라자는 지상5층 지하 2층 연면적 2350㎡의 공간에 층별로 구 어린이집, 감각체험실, 놀이치료실, 장난감도서관, 정보교류실 등 보육시설을 한데 묶은 종합보육시스템 건물이다. 플라자 내엔 ‘시간제 보육실’을 마련해 누구나,4시간 미만의 짧은 시간 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띈다. 일반 어린이집 등에선 급한 사정이 있어 아이를 맡기려 해도 4시간 미만의 시간제로는 받아 주지 않아 곤란을 겪는 부모들이 많았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장난감 도서관’은 1년에 연회비로 1만원만 내면 일주일 동안 장난감 2개를 빌려 준다. 보육교사나 부모가 읽을 만한 아동 전문도서 등을 대여해 주는 ‘정보교류실’도 연회비 1만원만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힘들고 정서 및 발달장애 등을 겪는 아이와 그 부모를 위한 ‘영유아 전문 상담실’도 운영한다. 취학 전 아동을 위한 전문 심리검사부터 놀이치료까지 담당한다.2만원을 내면 다면적 인성검사(MMPI)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사회성숙도 검사(SMS)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외 놀이치료(3만원)나 지능검사(5만원)도 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검사 비용보다 저렴하다.‘감각체험실’에선 아이들이 직접 휠체어를 타거나 안대를 쓰고 다녀 보는 등 장애 체험도 진행한다.2시간 과정으로 단체는 1500원, 개인은 2000원을 내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평일 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 토요일은 오전 7시30분∼오후 3시 이용할 수 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6년전 이전받은 아파트에 ‘가처분’

    Q 인심도 좋지, 남편이 저 몰래 사촌시동생에게 수시로 3억원을 꾸어 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6년 전 시동생이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날 무렵 미안했던 지 당시 시가 2억원짜리 아파트를 제 앞으로 이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회사 채권자인 S기금이 사해행위라며 아파트에 가처분을 집행해 놓고 지금까지 이렇다할 조치가 없습니다. 그동안 가처분 때문에 팔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계속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요. -정연숙(가명·48)- A 채무자가 재산보다 부채가 많은 상황에 처하게 되면 채무자의 재산이라도 실질적으로는 채권자 공동의 이익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채무자가 기존채권자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재산을 감추거나 기존 채권자에게 불이익한 방법으로 처분하는 것을 사해행위로 규정해 경우에 따라서는 강제집행면탈로 형사처벌을 하기도 합니다. 민사적으로는 채권자가 사해행위의 수익자에 대해 얻은 이익, 즉 이전받은 물건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 반환청구권을 미리 보전하기 위해 부동산에 가처분 등기도 집행할 수 있습니다. 정연숙씨의 가처분이 바로 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는 사해행위라는 점에 관해 엄격한 입증을 요구했고, 또 처분행위가 기존 채무의 변제 등 정당한 행위의 범주에 속하는 경우에는 아예 사해행위가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 그 범위를 좁힌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IMF 사태를 거치면서 공적 자금을 투입받았으니 회수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사해행위를 광범위하게 인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보증인은 주채무자에 대해 같은 금액 상당의 구상권이 있으니 채무초과상태가 아니라는 주장은 아예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악의는 추정되는 것이니 정당한 거래임을 주장하는 자가 엄격하게 증명하라고 하고 있으며, 설령 채무의 변제로 받은 것이라도 다른 채권자 특히 금융기관에 앞서 변제받은 것은 당연히 사해행위라는 식으로까지 나아갔습니다. 정연숙씨의 경우와 같이 수시로 꾸어 준 돈에 대해 한 번에 2억원의 아파트를 받은 경우 돈이 건너간 것에 대한 금융거래자료의 확보가 어렵다면 그 자체가 의심의 눈길을 끌 것입니다. 여기에 거래 당사자들이 친인척 관계에 있는데 그 채무를 먼저 갚는 경우에 해당된다는 점을 추가한다면, 현행 실무에 의할 때 아파트를 취득한 것이 사해행위로 이익을 얻은 것에 해당하여 반환해야 할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파트를 시동생에게 반환하는데 다만 꾸어 준 돈에 대하여는 정연숙씨 쪽에서도 판결을 받아 강제집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 채권자 취소권에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점입니다. 민법 제406조 제2항에 따르면 사해행위취소의 소는 채권자가 취소원인을 안 날로부터 1년, 법률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5년 내에 제기해야 합니다. 가처분을 집행해 놓았다는 것은 취소원인을 알았던 경우에 해당하므로 그날로부터 1년 내에는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는 것을 뜻하고, 또 아파트를 이전받은 날이 6년 전이라면 법률행위일부터 5년이 경과한 것이 분명하므로 어느 모로 보나 소송제기기간이 지나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처분을 해 놓았다고 이 기간이 연장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가처분은 곧 소송이 제기될 것을 전제로 하는데 막상 소송제기기간이 지났다면 가처분은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정연숙씨의 경우에는 가처분을 한 법원에 취소신청을 하여 쉽게 가처분집행을 풀고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관기 변호사가 담당하는 ‘채무상담실’의 상담신청은 인터넷 서울신문(www.seoul.co.kr)에서 받습니다.
  • [현장 행정] 동작 ‘취업지원 10년’

    [현장 행정] 동작 ‘취업지원 10년’

    ‘꼭꼭 숨은 일자리를 찾아라.’ 오륙도, 사오정, 삼팔선, 이태백,88만원 세대까지 부족한 일자리를 풍자하는 신조어가 늘어갈수록 일거리는 줄어들기 마련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작구의 ‘주민 일자리 찾아주기 운동’이 작지만 튼실한 결실들을 맺고 있다. ●IMF 외환위기부터 운영 3일 동작구에 따르면 취업개발센터 3곳을 통해 올해 2월 말까지 10여년간 총 2만 3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안겨줬다. 한 해 평균 230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구청을 통해 새 일터를 찾는 셈이다. 구에서 운영 중인 취업개발센터는 모두 3곳.IMF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사당동 취업개발센터를 시작으로 99년 6월과 7월엔 각각 노량진역과 구청에도 취업개발센터를 마련했다. 올 2월 말까지 구직자 434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줬는데 연말까지 취업자 수 3000명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다. 취업개발센터를 찾는 이들은 주로 3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으로 정보검색에 약한 구직자들이 많다. 이중 여성구직자와 남성구직자의 비율은 6대4 정도로, 가정을 위해 일자리가 급한 사람들이다. 취업개발센터 관계자는 “일자리가 절박한 만큼 경비나 청소, 식당서비스 등 주어진 일은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성심을 다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노인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마련에도 한창이다. 지난달 11일에는 노인들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2008 노인일자리사업단’이 발족했다. 이면도로 청소나 쓰레기 배출 홍보 등 공공근로 분야에서부터 경로당 한글교육, 방과후 예절교육, 독거노인 가사도우미까지 분야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제공 사업을 시작한 2004년 한해 동안 노인 80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줬다.4년 후인 지난해에는 노인 6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 올해는 목표를 ‘찾아가 책임지는 취업상담’으로 정했다.1년에 2차례 보라매공원과 사당역에서 이동식 취업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번 상담센터를 찾은 구민들은 취업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취업개발센터 인력도 보강하고 정보망도 확충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는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새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기업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경제과 내에 중소기업 도우미 종합 상담센터를 개설해 자금부터 세무, 노무 등도 돕는다. 김우중 구청장은 “단순히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고 소개하는 것이 남은 과제”라면서 “특히 실제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는 최선을 다해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총선에 골탕먹는 주민

    총선에 골탕먹는 주민

    “모두가 중단됐다.” ‘4·9 총선’을 앞두고 2월9일부터 두달간 자치단체의 대주민 지원 등 공적 행위가 일절 금지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1일 전남 장성·담양·보성군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시·군의 교양 강좌와 예산이 지원되는 경로잔치, 체육대회, 복지시설 방문, 찾아가는 민원상담실 등이 2월9일부터 일절 금지되고 있다. 전국 자치단체 교양강좌의 대명사격인 장성군의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물론 담양포럼 등 교양 강좌가 열리지 않고 있다. ●양로원 등 기부금 줄어 ‘고통´ 장성군 주민들은 “목요일마다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의 교양강좌는 시골 주민들의 자긍심이자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깨닫는 창구인데 선거법이 엄격하게 적용돼 아쉽다.”고 강조했다. 주민 김종준(59·장성군 장성읍)씨는 “양로원이나 복지시설 등에 기부행위가 줄면서 그늘진 이웃들에게는 고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기(56·만성리1구) 담양군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제 금품선거가 사라지는 등 유권자들 의식이 많이 달라졌다.”며 “대통령이나 단체장 선거가 아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불합리한 규제는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의원 선거땐 규제 풀어야 전남지역 한 자치단체장은 “지역 발전에 필요한 민간투자 착공식이나 경로잔치, 체육대회, 동창회, 문중행사 등을 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지나면 시골은 농번기철이 돼 음식점이나 상가 등은 선거철에 오히려 장사가 더 안된다며 울상”이라고 전했다. 반면 이미 행사를 해오던 주민 건강검진이나 방문보건 사업, 마을 단위를 제외한 읍·면·동 이상 지역축제 등은 개최가 가능하다. 전남도 선관위 관계자는 “현행 공직선거법에서는 법령이나 중앙정부의 행정지침에 근거한 행사는 가능하지만 자치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기업회생 고려…운영자금 어떻게

    Q기계 제조업을 하는 법인입니다. 협력업체로부터 원료와 반제품을 납품 받아 열처리 등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여 대기업에 납품하고 수출도 합니다. 공장 증설과 설비투자로 생산능력을 확장했으나 최근 불경기로 인하여 매출이 줄어 차입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은 신용이 좋아 버티고 있지만 6개월 뒤의 자금계획을 수립할 수 없습니다. 기업회생절차를 고려하는데 금융권에서 운영자금을 지원하지 않으면 어쩌나요. -임양진(가명·46세)- A계속기업을 전제로 담보권자, 일반채권자, 주주, 기타 이해관계인들 사이에서 권리의 우선순위와 범위를 새로 정하는 과정인 회생 절차는 기업의 운영 지속을 요소로 하므로 인건비, 재료비와 같은 운영자금을 조달할 수 없다면 무의미해집니다. 통합도산법은 기업의 운영을 차질 없이 계속하기 위하여 회생절차 개시 후 자금의 차입으로 생긴 채권을 ‘공익채권’으로 규정, 과거에 발생한 채권보다 우선해 변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채무자인 기업이 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되면 이론적으로는 운영자금 확보가 용이해집니다. 왜냐 하면 새로운 대부자는 과거의 채권자들과 경합하지 않고 수시변제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실무입니다. 시장경제가 금융부문에도 확립되어 있는 선진국에서는 기업회생의 개시 이후 위와 같이 채권의 담보력이 늘어나는 것에 착안해 회생절차 진행중의 기업에 금융기관이 신규 대출을 부여하는 예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기업이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주거래은행이라도 운영자금을 대출해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예금에 관하여도 상계를 실행하여 오히려 운영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건설 수주를 위하여 건설회사가 필요로 하는 이행보증, 하자보수 보증도 관련 기금, 협회가 거절하는 경향이 있어 계속 신규 수주활동을 해야 하는 중소 건설업체에는 기업 회생이라는 제도가 그림의 떡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관행이 금융업의 진입장벽과 담합적 행태 시정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개선될 것 같지 않은 이상 다른 방법으로 운영자금을 확보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첫째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의하여 부실징후기업을 금융기관들이 공동관리하는 제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실무적인 집행은 주채권은행이 행하며 기업의 재무 상태를 감시, 관리하면서 그들 사이의 협의로 채무를 재조정합니다. 필요한 경우 납품대금과 같은 소액의 상거래채권은 수시변제를 하기도 하고, 운영에 필요한 것이라면 신규 자금 대출도 주채권은행의 주도 하에 실행합니다. 이와 같은 관리가 행하여지는 이유는, 부채가 증대하면 기업의 실패로 인한 위험이 주주에게서 채권자에게로 이전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것은 부채 규모가 500억원이 넘는 기업만이 이용할 수 있고 2012년말까지 효력을 가진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납품업체와 고객업체의 협조를 받아 자금 집행의 시차를 가지는 편법입니다. 납품업체에 줄 돈의 결제를 예를 들어 3개월 미루고, 해외 바이어도 기업에 3개월만 늦게 송금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납품업체들은 채무자 회사가 이상 없이 조업을 계속하는 것을 바랍니다. 회생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납품업체도 계속 영업을 할 수 있게 되고 또 그 이후 공급에 대한 대금은 공익채권이 되어 금융기관의 기존 채권에 우선하게 되므로 협조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수금을 미루는 것은 회생절차 개시 이전에 채무자 회사가 주거래은행에 개설한 계좌로 들어오는 물품대금에 대하여 은행이 상계권을 행사하여 자금의 흐름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용이 좋을 때 미리 소규모 운영자금 대출을 받아 현금을 확보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만, 회생절차 진행을 마음 먹고 대규모로 자금을 차입하여 채권 은행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감추는 행위는 경우에 따라 형사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가 적정한 것인지에 관하여는 전문가의 개별 상담을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 [동호회 만세] 강서구 ‘윈윈 커뮤니케이션’

    [동호회 만세] 강서구 ‘윈윈 커뮤니케이션’

    “‘자신의 주의나 주장은 반드시 관철돼야 할 특별한 것이지만, 상대의 그것은 이기주의이며 일방적인 것일 뿐이다.’ 여기 이 대목은 우리에게 마음에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26일 오후 8시 강서구청 별관 2층 상담실. 동호인 모임인 ‘윈윈 커뮤니케이션’ 회원 7명이 ‘비폭력대화’란 책을 가지고 대화하는 방법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어떻게 하면 민원인에게, 동료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작은 물음에서 이 모임이 시작됐다는 박은경(39·주민생활지원과) 회장은 ““말을 요령있게 잘하는 것보다 상대방을 어떻게 하면 배려할 수 있을까를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인간관계, 서비스, 대화방법 등에 관한 책을 한 달에 한 권씩 정해 읽고 자신의 사례나 느낀 점을 이야기한다. 동호회를 통해 그들은 민원인을,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웠다고 입을 모은다. 최문정(38·사회복지과)씨는 “민원인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핵심은 없어지고 말꼬리잡기에 빠지고 만다.”면서 “쉽지않지만 민원인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나를 먼저 생각하고 그의 입장이 돼 보려고 노력한다.”고 말한다. 얼마 전 세금문제로 매일 두세 차례씩 전화를 하고 찾아와 막무가내로 민원을 제기하던 70대 노인을 모든 직원이 외면했던 사례가 있었다. 김민정(37·세무과)씨는 문득 그 노인의 입장에서 억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할아버지 건강도 좋지 않은데 이러시다가 혹시 아프시기라도 하면 어떡해요. 정말 도와드리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요. 죄송해요.”라고 했더니 큰소리치던 노인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알았다. 당신 마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처럼 민원인을 변화시켰던 사례를 모아 ‘열린 대화로의 초대’란 제목의 책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박 회장은 “비록 보잘 것 없지만 회원들의 경험을 모든 직원과 공유하고 싶어서 책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Seoul In] 영유아 보충영양사업 대상자 모집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다음달 15∼30일 빈혈, 저체중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보충영양관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 거주자로 임산부,6세 미만 영유아, 빈혈·저체중·영양상태 불량 등 위험요인 보유자 등이 대상이다. 참여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영양상태를 보고 최종대상자를 선정한 뒤 영양교육·상담·보충식품공급 등을 한다. 영양상담실 330-8597.
  • “어르신, 도심서 요양하세요”

    “어르신, 도심서 요양하세요”

    강서구는 25일 내발산동 호선실버센터의 입소자 신청을 다음달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호선실버센터는 은강복지재단의 부지에 국고보조사업비 18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지하 1층, 총면적 1893㎡의 규모로 지어졌다.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들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 등을 받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실버노인전문요양원이다. 상담실, 요양실, 간호실, 오락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제공하는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받게 된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월평균 소득액(본인과 배우자 및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의무자의 월소득 합산액.2007년 기준)이 443만 6000원 이하이며 65세 이상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이 대상이다. 시설입소신청서, 건강진단서, 본인과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확인이 가능한 서류 등을 구비해 호선실버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정원은 모두 60명으로, 입소 시에는 보증금 500만원과 월 72만 7000원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이재민 가정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호선실버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수발부담으로 인한 각 가정의 갈등 및 어려움 해소는 물론 한울타리 내에 있는 여성일시보호시설 샤인힐, 사무엘어린이집과 함께 세대통합의 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이마트 자사 PL제품 감싸기

    대표적인 식품업체인 농심과 동원F&B가 쥐머리새우깡, 칼날, 고무밴드, 곰팡이 등 잇따라 터진 이물질로 ‘죽을 맛’이다. 농심과 동원F&B뿐 아니라 다른 식품업체들도 가뜩이나 원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파동이 겹쳐 소비자 신뢰를 잃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쥐머리 추정 이물질에 이어 애벌레, 골무벨트 등 이물질 발견 주장이 연일 제기되고 있는 농심의 주가는 24일 이물질 보도가 처음 터진 지난 17일보다 7% 가까이 떨어졌다. 동원F&B는 17일보다 5.4% 빠졌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평균 5.1% 올랐다. 김민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농심은 새우깡 이물질 외에 라면 등 해외 소싱 반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잃은 데다 회사의 대응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새우깡 사태로 인한 생산중단, 대형 유통업체 판매거부 등 소비 감소가 불가피하고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악화로 광범위한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비자 민원까지 늘고 있다. 농심측은 “몇년 전에 이미 처리가 끝난 제품까지 가져와 다시 보상을 요구해 오는 등 소비자 민원이 평상시보다 25%가량 늘었다.”고 울상이다. 동원F&B측도 “사건 보도 이후 민원이 평상시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 우유업체는 “문의가 폭주해 소비자 상담실 직원들이 목이 쉬었을 정도”라면서 “‘우리 애가 잘못된 우유를 먹고 탈이 났으니 평생 먹을 우유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소비자도 있다.”고 말했다. 할인점 1위 업체인 이마트가 ‘쥐머리새우깡’인 농심 새우깡은 바로 철수시켰지만 곰팡이가 문제가 된 자사 자체브랜드(PL)인 동원F&B의 ‘왕후의 밥’은 매장에 그대로 두고 있는 것을 놓고도 말들이 적지 않다.‘왕후의 밥’은 동원F&B가 만들지만 책임은 이마트가 지는 이마트 PL제품이다. 이마트는 1위인 CJ제일제당의 햇반보다 30%가량 저렴하다며 눈에 잘 띄는 매대에 배치하는 등 힘을 싣고 있는 제품이다. 이마트측은 “새우깡은 생산 공정상 문제인데다 소비자들이 매대에서 철수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지만 ‘왕후의 밥’은 유통 과정에서 뚜껑이 깨지면서 공기가 유입돼 변질된 것이어서 철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마트측이 어떤 이유로 뚜껑이 깨졌는지 원인은 밝히지 못한 상태란 점에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측도 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공장 내리막 걷다 대출금 연체 시작

    Q협력업체의 도산을 계기로 지난 3년간 내리막길을 걷다 어제 연체를 시작했습니다. 공장 건물과 설비는 주거래은행에 설정돼 있어 경매를 하더라도 다른 채권자들은 받아갈 것이 없는지라 그동안 도와 주신 거래처들 볼 면목이 없습니다. 해외로 도피하자니 무책임한 것 같고, 통합도산법에 따라 기업회생을 신청해 계속 사업을 하는 것도 자신이 없습니다. 그 와중에 주거래은행에서는 한번만이라도 협의를 하자고 여러 차례 연락이 옵니다 -이형식(가명·43세)- A 상거래 채권자와 금융기관 임직원에 대한 미안함은 어려움에 처한 경영주가 늘 겪는 심리적 갈등이지만, 대부분의 거래처와 금융기관은 예상하고 있던 상황으로 받아들입니다. 경영자로서도 이미 발생한 현실을 인정하고 냉정하게 상황을 정리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소액의 상거래 채권자를 마주치는 상황을 굳이 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거래처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은 상황 설명을 듣기를 원합니다. 오히려 이들을 피해 도피하게 되면 재산을 빼돌려 감추고 돈을 갚지 않는다는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사기죄로 형사 고소해 기소중지자가 되게 하거나 가족을 찾아가 채무자의 소재를 묻고 다녀 가족이 괴롭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도피한 상태에서는 수사기관에 변명할 기회도 갖지 못하며 나중에 시간이 지난 뒤에는 유리한 증거도 흩어져 찾을 수 없고 또 도피한 사실 그 자체가 불리한 간접사실이 될 수 있습니다. 거래처를 배려한다면 만나서 설명할 수 있으면 좋고 일일이 찾아다닐 상황이 아니라면 차라리 파산을 신청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많은 기업이 채권자들에게 나눠 줄 재산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도 파산을 신청하는 것은 상거래채권자들에게 더 이상 받을 것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기 위한 것입니다. 상거래채권자들은 채무자가 파산을 선고한 사실을 세무서에 알려 부가가치세를 돌려받을 수 있고 소득계산상 대손을 계상할 수 있는 편익을 얻기도 합니다. 둘째, 파산의 대안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업회생절차는 기업이 과거의 채무로 인해 제약 받는 것을 해소해줄 뿐 영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니 망설여지는 것도 이해할 만합니다. 이 경우에는 주거래은행과도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거래은행은 주요 재산에 대한 법률상 담보를 가지고 있고 어쩌면 기업실패의 위험을 가장 많이 부담하는 지위에 있습니다. 장치산업과 같이 설비가 작동해야 담보가치가 유지되는 경우에는 기업이 계속 운영되는 것이 주거래은행의 이익 보호에 긴요하고, 또 주거래은행의 입장에서는 기존 경영자를 활용해 담보를 지키는 것이 가장 비용이 적게 듭니다. 사실상의 기업주인 주거래은행의 입장에서는 대출금 상환을 유예하고 이자를 할인해 주며 경우에 따라서는 신규로 대출을 제공해 기업을 살릴 이유가 충분히 있는 것입니다. 기업대출을 취급하는 주요 은행들은 설비와 종업원이 있어 가동이 될 수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체인지업’ 제도를 지점 차원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 참, 치 떨리는 먹거리

    새우깡에서 ‘생쥐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된 데 이어 참치 통조림에서도 칼날 조각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녹색소비자연대는 20일 “서울의 한 시민이 지난 3일 ‘동원 라이트 참치캔’ 통조림에서 녹슨 칼 조각이 발견됐다고 상담을 요청해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상담 의뢰자가 통조림 참치를 먹다가 입속에서 이물질이 느껴져 확인한 결과 녹슨 2단짜리 칼 조각(길이 1㎝)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의뢰자는 “회사 측에서 ‘어쨌든 미안하다.’며 참치세트를 보내 왔지만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닌 것 같아 상담을 요청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참치캔을 생산한 동원F&B는 “칼날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품과 동일한 날짜, 동일한 라인에서 제조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한다.”고 말했다. 리콜 대상은 ‘동원 라이트스탠다드 참치캔 150g’과 ‘동원 프리미엄 참치캔 150g’이며 21일 오전부터 회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도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이 생산된 창원 공장과 경기도 성남의 고객만족센터, 문제의 칼날을 분석한 동원F&B 식품연구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현장 조사에서 이물 제거장비 설치상태 등 제조공정에서 이물질 혼입 가능성과 회사측의 대응 과정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농심의 새우깡에서 또다른 이물질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농심 대구지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대구에 사는 A(29)씨가 모 할인점에서 구입한 소포장 ‘쌀새우깡’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와 소비자상담실로 신고했다. 이 이물질은 새우깡 과자보다 작은 22㎜ 길이에 흰색의 유연성 있는 재질로 전해졌다. 농심 구미공장 관계자는 “소비자 접수를 받고 협력업체에 이물질의 정확한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면서 “이는 제품 생산라인에 없는 재질이어서 자재에서 혼입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생쥐 머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온 ‘노래방 새우깡’과 관련해 원료를 공급한 농심 칭다오 공장에 대해 중국의 협조를 얻어 이달 안에 공동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질검총국)에 현지조사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질검총국과 식약청, 대사관 직원 등이 칭다오 공장을 방문, 현장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가 된 새우깡의 원료를 공급해 온 농심 칭다오 공장은 18일부터 반(半)제품 형태의 새우깡 원료의 국내 수출을 전면 중단하고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서울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새우깡發 먹거리 불신 확산

    새우깡에서 ‘생쥐 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되면서 소비자들의 ‘먹거리 불신’이 다른 과자들로 옮겨 가고 있다. 소매상들은 중간에서 가장 심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H슈퍼 주인 장모(44)씨는 “업소에서 대량으로 사가는 물품에서 사고가 터져 타격이 너무 크다.”고 한숨을 지었다. 다른 과자들은 하루에 3봉지 팔기가 힘들지만 노래방 새우깡은 적어도 하루에 한 박스씩 팔았는데 거의 팔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동네 N슈퍼 주인 이모(55·여)씨는 “18일에는 스낵류 과자가 한 봉지도 안 팔렸다.”면서 “하루에 스낵 5∼6봉지는 팔았는데, 이제 장사 망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강남구 대치동 G마켓 종업원 신모(23)씨는 “손님들이 ‘깡’으로 끝나는 과자는 손도 대지 않는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생쥐깡’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면서 과자류를 기피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에 사는 김모(31)씨는 “새우깡뿐만 아니라 다른 과자들도 못 믿겠다. 포털사이트에는 음식물에서 나온 이물질 시리즈까지 유포되고 있다.”고 말했다.7살된 딸을 둔 이모(36)씨는 “안 그래도 과자가 몸에 좋지 않을 것 같아 줄이고 싶었는데 딸이 뉴스를 보고 스스로 과자를 안 먹는다.”면서 “전통있는 과자도 위생상태가 불량한데 다른 것은 안 봐도 뻔하다.”고 말했다. 한편 ‘생쥐머리 새우깡’ 외에도 그동안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발 사례는 엄청나게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19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6개월간 한국소비자연맹 등 9개 소비자 단체 상담실에 접수된 가공식품 이물질 발견 고발 사례만 1071건이다. 소비자들이 귀찮아서 고발하지 않고 넘어간 경우까지 감안하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농심 제품과 관련된 신고가 5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양유업(50건), 매일유업(43건), 오리온(33건), 해태제과(25건), 롯데제과(24건), 롯데칠성음료(22건), 동원(21건), 파리바게뜨(16건)등의 순이었다. 이물질로는 벌레(158건)가 가장 많았다. 정체불명의 물질(124건), 곰팡이(37건), 쇠(26건), 플라스틱(20건) 등도 상위 5위에 포함됐다. 머리카락(9건), 비닐(9건), 뼈(6건), 돌(3건), 고무(3) 등도 나왔다고 소비자들이 고발했다.가공식품의 유통기한과 관련된 고발도 315건이나 됐다. 가공식품의 부작용(290건) 및 변질(241건)과 관련된 고발에서는 유제품과 관련된 사례가 많았다.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이물질 관련 소비자 불만이 많은 것은 업체들이 당장의 불만제기에 물품교환 등 소극적으로만 대응하기 때문”이라며 “이물질 중 어떤 게 안전문제와 관련이 있고, 제품회수가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인지 기준을 만들어 필요하면 식품당국에 보고하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주현진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면책 받아도 따로 갚겠다는 약정은?

    Q개인회생을 인가 받고 22개월 납입했는데 영업도 부진하고 그 와중에 가족이 아파 병원비를 지출하는 바람에 3개월째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희망이 없어 폐업하고 파산을 신청하려고 하는데, 사채업자 K씨에게 차용증을 써줄 때 앞으로 파산을 신청하더라도 채권자 목록에 넣지 않고 면책결정을 받아도 K씨의 빚은 따로 갚는다는 내용을 포함시켰습니다. 그런데도 이 채권자를 목록에 포함시켜 면책을 받을 수 있나요. 원래 이것 때문에 파산해도 이익이 없는 줄 알고 개인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아니면 K씨에게 목록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알리고 신청할까요. -이정숙(가명·43세) A채권자 목록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약정이나 면책을 받아도 따로 갚아주겠다는 약정은 모두 무효입니다. 그것은 파산제도가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를 구성하는 강행법규에 해당돼 당사자가 마음대로 법률관계를 정할 수 있는 사적 자치의 영역을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채권자의 공동이익 추구와 채무자 보호라는 파산제도의 목적을 생각해 보면 분명합니다. 모든 채권자의 이해관계를 한 절차로 해결하려고 하는 파산제도에 대하여 일부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의 합의는 파산제도의 진행을 저해할 수 있고 또 채무자에게 불리한 합의는 채무자의 재생에 지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른 채권자에 대한 채무는 모두 면하더라도 K씨의 채권은 갚겠다는 것은 채권자들의 공동이익을 희생하여 특별한 이익을 K씨에게 주는 것이기에 파산제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약정이므로 그 효력을 인정하면 파산제도라는 질서가 깨지게 됩니다. 법률은 이런 효과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마치 근로자와 사용자 사이에 퇴직금을 주지 않는다고 약정해도 무효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K씨와의 약정에도 불구하고 이정숙씨는 K씨의 이름을 채권자 목록에 올릴 수 있습니다. 아마도 K씨는 채무자가 파산을 신청할 때 채권자 목록에서 고의로 누락하면 면책결정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는 규정으로부터 이익을 얻으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라도 채권자가 파산선고가 있었음을 안 경우에는 원칙에 따라 면책결정의 효력이 미치도록 하는 단서가 규정되어 있습니다. 채권자 목록을 신고하도록 하는 취지는 채권을 행사하고 파산·면책에 관하여 의견을 진술할 기회를 채권자에게 주려고 하는 것인데 채권자가 다른 경로로 특히 채무자를 통하여 안 경우에는 면책의 효력이 미치도록 하여도 불합리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목록에서 빼고 파산신청을 하라는 것은 K씨의 자충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개인회생 변제계획을 이행하던 중 불가피한 사정으로 포기할 경우에는 번거롭게 파산신청을 따로 하는 것보다는 그냥 기존의 개인회생 사건 재판부에 특별면책을 신청하는 것을 검토해 보십시오. 개인회생은 파산제도의 대안으로 인정되는 것이고 이것으로 채권자가 파산 때보다는 많이 변제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채무자가 개인회생 변제계획을 이행함으로써 파산절차에 의하여 채권자가 받을 수 있는 것보다는 많이 변제하였고 채무자가 사고, 질병, 사업의 악화, 실직과 같이 책임질 수 없는 사유로 변제의 재원이 되는 소득을 얻기 어려워진 경우에는 채권자의 의견 청취와 심리를 거쳐 바로 면책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파산이라는 별도의 절차에 의하는 것보다는 훨씬 간편합니다.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채권은행이 회생에 동의 안해줄까 걱정

    Q개인재산을 털어 15억원을 회사에 넣고 공장부지와 시설도 H은행에 담보로 제공해 설비와 재고 투자를 했는데 주요 거래처가 어음 11억원을 부도 냈습니다. 운영자금 결손 때문에 주거래은행에 찾아가니 대출을 거절하고 오히려 신용변동을 이유로 원금 상환을 요구합니다. 비 오는 날 우산 빼앗아가기 식입니다. 공급자들도 외상 대금 결제를 독촉합니다. 기업회생을 신청할 생각이지만, 주거래은행은 담보를 실행하면 채권을 거의 회수하는 데 동의할 이유가 없을 것 같고 벌써 난리를 치는 상거래 채권자들도 걱정입니다. -윤형주(가명·47세)- A회생제도는 청산에 대신해 기존의 권리를 변경, 기업을 재조직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변제계획에 관해 채권자의 조별로 담보 채권자의 4분의3, 일반 채권자의 3분의2의 찬성에 의한 가결이 있을 것을 요구합니다. 지금도 채권자들의 요구에 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인이 주눅드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채권자가 앞으로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쉽게 포기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채권자들에게 이익이 가는 방향으로 계획을 짠다면 채권자들이 공익에 반하여 전략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한 동의를 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법률형식을 떠나 경제적 실질을 보면, 기업의 계속으로 인한 이익은 채권단에 일차적으로 귀속되기에, 기업회생제도는 채무자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채권자들의 공동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기업 위험을 누가 부담하느냐, 즉 기업의 실질적 주인이 누구냐를 생각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기업 활동이 위축되면 기업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기업주의 몫은 줄어들게 되고 채권자들의 몫이 늘어나며 이것이 진행돼 채무초과 상태가 되면 기업활동으로 기업주가 챙길 수 있는 몫은 없어집니다. 기업주는 기업이 망하더라도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어지게 되며 손실을 볼 위험은 오로지 채권자들에게 있습니다. 즉, 주인이 채권자들입니다. 기업회생제도는 이같은 경제적 지위의 변화를 감안해 채무축소와 출자전환 등 기술적 방법으로 자본과 부채 구조를 새로 정하고 필요하면 신규자본을 유치하여 계속 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편익은 위험을 진 실질적 소유자, 즉 채권자에게 미치기에 이들의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한 방향으로 작성된 회생계획에 동의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것은 실무에 의하여 충분히 입증됩니다. 담보 채권자의 경우도 예외가 아닙니다. 담보가치의 유지는 기업활동을 계속할 것인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은행이 담보로 잡는 제조업 설비는 조업의 계속에 의하여 기계성능이 유지되고, 가동하지 않더라도 고철덩어리가 되지 않기 위해 최소한의 예열을 필요로 합니다. 극단적인 예는 한번 불이 꺼지면 막대한 철거비용이 발생하는 용광로입니다. 아무리 고집스러운 은행이라도 경영진과 기술자가 해외로 떠나면서 방치한 기계를 인수하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영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건물이나 토지는 민사법상의 방법으로 경매되면 50% 이하에 낙찰되기도 하며, 그 손실은 담보권자에게 전적으로 미치게 됩니다. 이것은 담보권자가 회생계획에 동의하는 유인이 될 뿐만 아니라, 많은 경우 은행에서 직원을 파견하여 공장을 가동하고 직접 돈을 세고 관리하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상거래 채권을 즉시 지급하지 않으면 이들이 앞으로 공급을 거부하여 기업의 회생에 장애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도 기우입니다. 앞으로의 거래 중단은 기업이 아니고 공급자들이 걱정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되면 기업은 계속 조업을 하게 될 것이고 여전히 그 공정에 투입할 원재료를 수요하게 됩니다. 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에 대해 적의를 보이고 협력하지 않으면 기업주는 그 공급자를 거래처 목록에서 빼버릴 것입니다. 앞으로 재조직되면 안정적으로 결제를 해줄 수 있는 고객을 잃게 되는 것은 합리적인 상인이라면 피하고 싶은 악몽입니다. 이들은 협력합니다.
  • [인사]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 총괄정책관 심오택△〃 일반행정〃 김성환△〃 외교안보〃 홍윤식△〃 경제〃 이호영△〃 사회〃 최대용△사회위험갈등관리실 사회갈등〃 전경옥△〃 개발환경갈등〃 류충렬△규제개혁실 규제정책개혁관 송재기△〃 경제규제관리관 길홍근△정책분석평가실 평가정책관 이재홍△〃 평가관리관 오균△〃 정책분석관 고기석△제주지원위사무처 총괄기획관 신영기△〃 분권재정관 정종제△〃 산업진흥관 민기△정무실 정무기획비서관 김희철△〃 정보관리〃 장형수△공보실 공보〃 최병환△〃 연설〃 김철휘△의전관 강은봉△총무비서관 하도봉△총무비서관실 인사과장 임충연△〃 총무〃 김만권 법무부 △정책기획평가팀 鄭叔鉉△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출국심사국장 金鍾昊 지식경제부 △운영지원과장 南基萬△장관비서관 鄭升一△제2차관실 沈珍壽◇직속 (대변인실)△홍보기획담당관 李康潤△홍보지원팀장 金南奎◇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기획재정담당관 卞鐘立△창의혁신〃 朴宰瑩△규제개혁법무〃 李濬泰△정보화〃 李相根△성과관리고객만족팀장 金鐘浩(비상기획관실)△안전대책팀장 孫炳憲 ◇산업경제실 (산업경제정책관실) △산업경제정책과장 成允模△지식서비스〃 金正煥△기업협력〃 崔南浩△산업환경〃 李炳哲△유통물류〃 金星七(산업기술정책관실)△산업기술개발과장 李材洪△산업기술시장〃 鄭昶炫△산업기술정보협력〃 鄭大鎭(지역경제정책관실)△지역경제총괄과장 姜惠貞△지역산업〃 李鎬俊△입지총괄〃 李東昱△지역투자〃 신희동△지방기업종합지원팀장 朴仁奎◇성장동력실 (신산업정책관실)△바이오나노과장 李丞宰△소프트웨어산업〃 金東赫△소프트웨어진흥〃 李相勳(정보통신산업정책관실)△정보통신총괄과장 柳秀根△정보전자산업〃 金成珍△반도체디스플레이〃 車東炯△정보통신산업〃 徐錫珍△정보통신활용〃 黃修盛(주력산업정책관실)△기계항공시스템과장 許南龍△재료산업〃 金榮三△미래생활섬유〃 鄭東昌△수송시스템산업〃 金昌圭◇무역투자실 (무역정책관실)△무역정책과장 李仁浩△무역진흥〃 金鎭泰△수출입〃 林承允△전략물자관리〃 趙誠均△자유무역협정팀장 呂翰九(통상협력정책관실)△통상협력정책과장 黃奎淵△구미협력〃 朱泳俊△아주협력〃 盧在珉△중러협력〃 田允鍾(투자정책관실)△투자정책과장 金畢九△투자유치〃 曺永泰△남북경협정책〃 金珉◇에너지자원실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실)△에너지관리과장 成始憲△원자력산업〃 崔泰鉉△방사성폐기물〃 羅基龍△에너지기술팀장 文勝煜△기후변화정책〃 陳宗煜(에너지산업정책관실)△석유산업과장 朴淸遠△전력산업〃 金學道△에너지안전〃 張錫球(자원개발정책관실)△자원개발총괄과장 白斗玉△유전개발〃 李承雨△석탄자원〃 朴淳其△신재생에너지〃 金基埈△광물자원팀장 金英煥 ◇기술표준원△지원총괄과장 金哲浩(기술표준정책국)△기술표준정책과장 安種一△국제표준협력〃 李忠昊△적합성평가제도〃 崔金鎬△기술규제대응〃 柳京姙△기술표준정보〃 金進銑(제품안전정책국)△안전정책과장 姜甲洙△전기통신제품안전〃 柳鍾宙△생활제품안전〃 劉同周△안전관리〃 朴相三△계량측정제도〃 全裕太(지식산업표준국)△지식기반표준과장 申一燮△정보통신표준〃 朴仁洙△바이오환경표준〃 崔月英△에너지물류표준〃 尹鍾九△문화서비스표준〃 白哲圭(표준기술기반국)△표준기술기반과장 趙德鎬△신기술인증지원〃 金世鎭△기계건설표준〃 金益洙△디지털전자표준〃 宋良會△화학세라믹표준〃 白相浩◇전기위원회 (사무국)△총괄정책과장 南昌鉉△전력시장〃 魯文玉△전기소비자보호〃 朴政昱△경쟁기획〃 黃奎浩◇직무대리△투자정책관실 해외투자과장 직무대리 李炅植 보건복지가족부 ◇전보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송영주△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배종성△운영지원과장 김철수△인사〃 양성일(기획조정실)△창의혁신담당관 김혜진△규제개혁법무〃 노홍인△통계〃 김영균△정보화〃 임근찬△보건복지콜센터장 양윤선△기획조정담당관 이형훈△재정운용〃 염민섭△국제협력〃 최종균△통상협력〃 겸 한·미자유무역협정〃 허영주(보건의료정책실)△보건의료정책과장 김강립△의료제도〃 전병왕△의료자원〃 배경택△식품정책〃 이승용△의약품정책〃 이민원△공공의료〃 설정곤△보험정책〃 임종규△보험급여〃 이창준△보험약제〃 현수엽△보험평가〃 양병국△한의약정책〃 김덕중△한의약산업〃 박상표(건강정책국)△건강정책과장 류근혁△건강증진〃 신승일△생활위생〃 유수생△모자보건〃 이원희△질병정책〃 정은경△암정책〃 김두수△정신건강정책〃 류지형(보건산업정책국)△보건산업정책과장 송재찬△보건산업기술〃 나성웅△생명윤리안전〃 곽숙영△보건의료정보〃 이재국(사회복지정책실)△사회정책과장 강도태△사회차별시정〃 최규종△기초생활보장〃 정호원△지역복지〃 임숙영△민간복지〃 송정근△사회복무지원T/F팀장 김홍중△국민연금정책과장 고득영△국민연금재정〃 이스란△국민연금급여〃 배금주△기초노령연금〃 최홍석△사회서비스정책〃 박인석△사회서비스사업〃 이태근△사회서비스기반〃 이경수△자립지원투자〃 김영선(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고령사회정책과장 장병원△저출산인구정책〃 김서중△고령친화산업〃 유재열△노인정책〃 한문덕△노인지원〃 이상인△요양보험제도〃 장재혁△요양보험운영〃 최영호△가족정책〃 윤현덕△가족지원〃 김혜선△다문화가족〃 박난숙(장애인정책국)△장애인정책과장 김현준△장애인권익증진〃 류양지△재활지원〃 김동호△장애인소득보장〃 김수영(아동청소년정책실)△아동청소년정책과장 남형기△아동청소년권리〃 강민규△아동청소년역량개발〃 신현두△아동청소년교류소년정책실 아동청소년복지〃 박금렬△아동청소년상담자활〃 염미연△아동청소년보호〃 이석규△아동청소년성보호〃 천상기△청소년매체환경〃 김성벽△보육정책〃 이기일△보육재정〃 진영주△보육지원〃 김기남(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생명과학단지과장 박정배△국책기관이전〃 김기환 여성부 △운영지원과장 李基順△대변인 孫愛利△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尹孝植△〃 창의혁신〃 李隱姬△〃 규제개혁〃 黃允靜△여성정책국 정책총괄과장 趙鎭宇△〃 성별영향평가〃 李南薰△〃 인력개발기획〃 李正心△〃 인력개발지원〃 崔昌行△권익증진국 권익기획〃 朴賢淑△〃 인권보호〃 金浩順△〃 교류협력〃 姜善惠△〃 복지지원〃 李成善△장관비서관 柳基玉 KBS △KBS JAPAN 사장 장해랑 MBC △드라마국 부국장 최이섭△예능국 〃 방성근△시사교양국 〃 송일준△영상미술국 〃 서태건△인력자원국 〃 최성금△재무운영국 〃 신동석△광고국 〃 이종엽△라디오본부 부국장 겸 라디오2CP 김용관△기획조정실 정책기획팀장 최기화△〃 뉴미디어정책〃 김종규△〃 통일방송협력〃 전영배△편성국 시청자연구소장 이재욱△〃 TV편성부장 백종문△〃 뉴미디어편성담당 한훈기△〃 프로그램개발TF팀장 이길섭△홍보심의국 홍보부장 홍수선△〃 시청자센터장 최홍미△〃 기획홍보담당 홍곤표△아나운서국 뉴스스포츠아나운서부장 강재형△〃 우리말담당 김수정△외주제작센터 외주전문프로듀서1 서정호△〃 외주전문프로듀서3 조수현△보도전략팀장 김경중△보도운영〃 김인수△제작운영〃 겸 드라마국 운영담당 윤병철△보도제작국 시사토론팀장 송기원△〃 보도특집〃 손관승△〃 기획취재〃 윤능호△〃 시사영상〃 심재구△〃 2580〃 임태성△시사교양국 MBC스페셜 CP 윤미현△〃 PD수첩 〃 조능희△〃 휴먼다큐ㆍ프로그램개발 〃 김환균△드라마국 드라마기획센터장 이대영△예능국 지피지기 CP 김엽△영상미술국 스튜디오중계촬영부장 최형종△기술관리국 기술기획〃 김성근△〃 장비관리〃 황희태△〃 모바일기술〃 겸 기술연구센터장 전희영△〃 온라인기술부장 계성주△송출기술국 TV송출〃 남수영△〃 송신〃 한영식△제작기술국 제작기술1〃 김인규△〃 제작기술2〃 이후신△〃 종합편집〃 원경희△〃 TV중계〃 이성근△인력자원국 총무〃 김영삼△〃 인력개발〃 이시용△재무운영국 회계〃 이종태△〃 안전관리〃 김관식△라디오본부 라디오편성기획팀장 김도인△〃 라디오3CP 조정선△〃 라디오4〃 안혜란(보도국)△뉴스데스크팀장 정형일△뉴스투데이〃 조동엽△정치1〃 김동섭△정치2〃 최명길△국제〃 이재훈△사회정책〃 전동건△사건〃 김장겸△수도권〃 김성환△문화〃 송요훈△영상취재1〃 김상진△영상취재2〃 홍우석△문화스포츠영상〃 임왕석△영상편집〃 이수용 한국외대 △대학원 교학처장 朴治玩△외국어문연구센터장 李永求△국제지역연구〃 康埈榮△교수학습개발〃 延圭錫△멀티미디어센터소장 金炫澤△학생생활상담교수 金賢珠△총장실 국문담당〃 崔勝弼△국제사회교육원 교수부장 金喆珉△중남미연구소장 鄭京源△중국〃 康埈榮△환경과학〃 李奎浩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부총장 이기복△교육대학원장 겸 교육경영관리대학원장 박상옥△사범대학장 김민제△산업미술대학원장 변건호△건축대학장 김억△문과〃 진형준△미술〃 최병훈△과학기술〃 신판석△상경〃 최연△교무처장 정하봉△박물관장 한정희△교무부처장(교육과정담당) 겸 서비스센터소장 염재일△교육공학센터소장 겸 국제언어교육원장 김종규△학생부처장 겸 국제교류센터소장 김정수△기획부처장 겸 산학협력단부단장(서울) 이재호△기숙사감 백은 최용주(새로암·두루암)△신문사·영자신문사주간 겸 교육방송국장 전동열 삼육대 △사회교육원장 전우민△교무처 교수학습개발센터 부장 박완성△학생지원처 학생〃 겸 학생생활 고충상담실 〃 전종범△취업정보ㆍ서비스센터 〃 신성례△국제문화교육원 국제교류〃 장용선△교목실 교목〃 겸 남생활 관장 김일목 한국투자증권 △광주 상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尹贊植△〃 〃 개설준비위원 鄭京鈗 李宗煥 금호생명 △퇴직연금마케팅본부장 魏聖潤△퇴직연금운용 전략팀장 朴璋培△AM사업팀 동부지원단 사업단장 柳相烈△광주지점장 崔石衍△제주〃 金南熙△중부산〃 河閏泰 ING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박천석 KT △기획부문 IT기획실장 이옥기△사업구조기획실장 한동현 동원그룹 (동원산업)△전무 이종구△상무 홍진근 (동원택배)△전무 고석기△상무보 김병수 (동원F&B)△상무 김재옥△상무보 박세종 (동원시스템즈)△상무 김영현 이진국△상무보 김소환 JWT애드벤처 △대표이사 사장 朴鍾愚
  • [Seoul In] 영유아母대상 ‘이유기 영양교실’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3∼12개월 영유아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이유기 영양 교실’을 운영한다. 이유식 요리법 강의와 요리 시연 및 시식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보건소 4층에서 진행되며 1기 개강일은 오는 19일이다. 참가자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보건지도과 영양상담실 710-3695.
  • 영등포 노인케어센터 신청 접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영등포노인케어센터를 이용하세요” 3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4월 개관예정인 노인케어센터는 치매·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들이 쉽게 의료서비스를 받고 재활 프로그램에도 참가하며 생활할 수 있는 노인 전문요양원이다.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문래동3가 76의2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982㎡의 규모의 전용건물을 마련했다. 상담실, 요양실, 간호실,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목욕실, 일광욕실 등을 갖춘 환경에서 생활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의 보호를 받는다. 입소요건은 가족 1인당 월평균 소득액이 110만 9000원 이하(2007년 기준)로,65세 이상 서울시민 중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 한한다. 서울시내 전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기한이다.▲시설입소신청서 ▲건강진단서 ▲본인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입소시 보증금 500만원과 월 72만 7000원의 이용료를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민간요양원보다 저렴하다.입소정원은 60명으로 신청자가 넘치면 27일 오후 2시 구청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입소자를 정한다. 김형수 구청장은 “어르신에겐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 가정에는 환자부양으로 인한 갈등 및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파산후 입금된 돈 은행서 지급 거절

    Q아이 둘(12세,9세)을 혼자 키우는 엄마로 사정이 너무나 어려워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달에 파산선고를 받았고 지금은 면책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파산채권자 중 K은행에 계좌가 있었는데 사용하지 않아 큰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어제 언니가 생활이 어려운 저를 돕는다고 190만원을 입금하고 전화를 해 주어서 은행에 가서 찾으려고 하니 은행의 채권으로 상계처리를 해 지급할 수 없다고 합니다. 도저히 방법이 없나요. 한가지 더 여쭙니다. 면책이 된 이후 취업하려고 했는데 기다리자니 너무 답답합니다. 면책 이전에는 4대 보험이 되는 회사에 취업하면 안 되나요? -이지선(가명·37)- A파산절차는 본래 파산 선고 당시까지 채무자의 재산을 모아서 이것을 그때까지의 채권자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파산선고 이전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채권은 오로지 파산절차에 의해 행사할 수 있고 파산절차에 의한 배당이 부족하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만족을 얻지 못합니다. 그 결과 파산 선고 이후 채무자의 수입과 재산은 파산채권자가 취득할 수 없고 채무자가 보유하게 됩니다. 물론 이것은 면책결정이 확정되어 효력이 발생하는 것을 전제로 하지만, 시간적으로 면책결정이 내려지기 전에도 채권자의 강제집행 기타 권리행사는 할 수 없도록 돼 있습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K은행이 상계를 한 것이라면 이것은 파산 선고 전의 원인으로 발생한 채권을 파산 선고 이후에 행사한 것에 해당해 위법한 것이 됩니다. 은행이 파산 선고 결정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에는 이와 같이 상계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는 하지만, 예금주에 대한 파산 선고 결정문을 제출하면 상계를 취소하고 지급하는 것이 실무입니다. 일부 영세한 금융기관에서 거부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파산 선고를 받았다고 취업에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법률에도 누구든지 파산절차가 진행 중인 것을 이유로 고용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으며, 전문직·고위직이 아닌 한 인력이 부족한 기업이 따질 이유도 없습니다. 흔히 직장을 가지게 되면 면책결정이 내려지지 않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분도 있는데 순전히 근거 없는 기우입니다. 어떤 사람은 혹시 면책이 안 되면 애써서 취업했는데 퇴직해야 하지 않으냐고 걱정합니다만, 정직한 채무자라면 면책의 불허가를 걱정할 이유가 없고 면책이 불허가된 사람이라도 취업한 상태에서 얼마든지 개인회생으로 일정기간 채무를 일부 변제하고 나머지를 면책받는 대안도 가능합니다.
  • [Seoul In] 새달 직장어린이집 개원

    [Seoul In] 새달 직장어린이집 개원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다음달 3일 ‘은평구청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갖는다. 어린이집은 청사 별관 1층에 있는 직장보육시설로 172㎡ 규모의 실내에 보육실 4개, 상담실,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원장 등 5명이 4개반 40여명 어린이의 교육과 육아를 책임지며,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총무과 350-1652.
  • [Seoul In] 건축사 무료상담 서비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다음달 12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구청 1층 건축과 민원상담실에 ‘건축사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복잡한 건축관련 법규나 처리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자리다. 건축 허가·신고 절차와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피해 등도 묻고 답을 얻을 수 있다. 상담은 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맡는다. 상담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 2∼4시다. 건축과 901-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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