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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 금연클리닉 야간 연장 운영

    서울 성동구가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야간에도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역주민의 금연을 돕기 위해 성동구보건소 1층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주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이번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방문이나 전화를 통한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해 대상자별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방법을 교육한다. 또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는 물론 지압기와 구강 청결캔디 등 금연을 위한 행동 강화물품을 지원한다. 금연치료 의약품 처방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 의사와 상담해 별도 처방도 가능하다.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금연 성공 후에도 지속해 상담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장이나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성동구민의 금연성공과 건강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탈북민 최고의 정착은 ‘취업’… 통일 준비 위한 투자 될 것”[공공기관 다시 뛴다]

    “탈북민 최고의 정착은 ‘취업’… 통일 준비 위한 투자 될 것”[공공기관 다시 뛴다]

    “탈북민에게 ‘취업’은 최고의 정착입니다. 모든 기업에서 탈북민 직원의 고용을 늘려 가야 합니다.” 탈북민 정착 지원 기관인 남북하나재단의 조민호 이사장은 24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모든 기업이 한 명 이상의 탈북민을 채용하자’는 취지의 ‘1사 1인’ 캠페인을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보호법에 따라 2010년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설립된 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의 행복을 위해 ‘같이’의 가치를 만들어 간다’는 재단 슬로건처럼 탈북민의 초기 정착과 취업·교육 지원 등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돕고 있다. 다음은 조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하나재단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은. “탈북민의 취업을 돕는 일이다. 일자리는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중요하다. 완전히 다른 체제로의 이전을 겪으며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탈북민들에 필요한 것은 치료적 접근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라는 게 재단이 13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내린 결론이다. 지난 3월 취임 이후 기업체, 서울시 기술교육원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1사 1인’ 캠페인을 벌이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하려고 하고 있다. 올 들어 재단을 통해 취업한 탈북민은 961명이다. 150여명이 공공기관, 대기업 등 안정적 일자리를 찾았다. 3월부터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클리닉, 언어·스피치 교육, 직장 매너 교육 등을 지원하는 ‘일자리 성공 패키지’ 사업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입국 탈북민은 3만 3981명이다. 탈북민의 한국 사회 정착은 어디까지 왔나. “탈북자들의 고용률과 임금 수준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고용률은 59.2%로 국민 평균 고용률 63.0%와 3.8%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2011년 첫 조사 당시 10.4% 포인트 차이보다 크게 줄었다. 탈북민의 월평균 임금은 238만원으로, 국민 평균 임금보다 49만원이 낮지만 탈북민 중 여성 비율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해야 한다. 임금 또한 높아지는 추세다. 중국을 거치며 자본주의 시장 경제를 경험하고 탈북하는 사례가 늘기도 했지만 선배 탈북민의 정착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시행착오를 줄여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재단이 축적한 맞춤형 취업 노하우도 요인 중 하나다. 국내 거주 탈북민은 이민·사망 등을 고려하면 3만 1000명으로 추산된다. 다만 탈북민들의 정착에 녹록지 않은 환경은 여전하다. 특히 탈북한 부모 세대의 어려움이 어렸을 때부터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자식 세대에까지 전가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에 막 도착한 탈북민에게 하나재단은 어떤 도움을 주나. “하나원에서 나온 탈북민들은 30만원 상당의 생활안정키트, 1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상품권을 받고 있고 6개월간 기초생활수급을 받아 기본적 생활은 꾸려나간다. 다만 6개월 동안 자립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시행착오를 겪는다. 조급한 마음으로 직업을 찾다 보니 시간과 돈을 낭비하기도 한다. 통일부·지방자치단체 지정 25개 하나센터에서 취업 상담사와 심리 상담사들이 초기 적응 과정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그 밖의 다양한 문의는 남북하나재단 콜센터를 통해서 언제나 상담받을 수 있다.” -설립 14년째를 맞은 하나재단이 탈북민의 정착 과정에 어떤 변화를 이끌었나.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을 통해 개인의 욕구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했다. 탈북민이 재북·재남 경력을 활용해 의사, 한의사, 약사 등 전문 직군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 지원으로 소상공인과 영농인을 양성했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과 제2의 삶을 시작하는 탈북민에게 재단은 고향이나 친정 같은 역할을 해 왔다. 그 과정에 일부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단순히 ‘일’이 아닌 ‘가족’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탈북민 정착 지원의 궁극적인 목표는. “탈북민은 통일의 선발대, 통일의 전사라고 생각한다. 북한의 전체주의, 남한의 민주주의를 모두 겪은 사람들이다. 뿌리를 잘 내린다면 향후 남북 간 교류가 활발해지거나 통일이 될 무렵에 2500만 북한 주민을 일깨울 수 있는 최고의 선생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재단은 탈북민 재직 비율이 높은데. “하나재단 직원 181명 가운데 25.4%는 탈북민이다. 재단 안에선 탈북민들이 북한에서 즐겨 먹던 명태, 두부밥, 인조고기밥도 함께 즐기는 등 문화적으로 교류하며 통일 예행연습의 장을 꾸리고 있다.” -일각에서 하나재단의 관료화를 우려하는데, 조직문화 개선 방안은. “우리는 탈북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서비스 기관으로서 현장을 찾아나서는 데 충실하려고 한다.”
  • “2금융권과 짜고 DSR 회피”…부동산 카페 ‘대출 꼼수’ 열공

    “2금융권과 짜고 DSR 회피”…부동산 카페 ‘대출 꼼수’ 열공

    “미리 2금융권하고 상의해 입 맞추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초과해도 신용대출을 더 받을 수 있어요.” 24일 인터넷 한 부동산 카페에서 활동하는 대출 상담사에게 ‘규제지역 아파트를 마련하려고 하는데 DSR 한도가 차서 8000만원 정도가 부족한데 더 대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고 묻자 이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대출 상담사는 “부족한 금액은 A캐피탈에서 먼저 매매잔금대출(신용대출) 승인을 받은 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실행하고, 그 이후에 다시 승인받았던 신용대출 금액을 입금받으면 DSR 규제에 걸리지 않고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용대출을 입급받지 않은 상태라 주담대 실행 금융기관에서는 다른 기관에서 신용대출을 신청한 사실까지 알 수 없어 DSR 규제에 걸리지 않고 대출 한도를 늘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50년 만기 주담대’에 대한 한도 축소 등 DSR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자 규제를 회피해 돈을 더 빌리려는 ‘꼼수’ 대출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현재 DSR 규제는 1억원 이상 대출에 대해 연간 소득 대비 갚아야 하는 대출 원리금 비율이 40%(2금융권 50%)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초과 대출 길이 막힌 차주들이 DSR 규제를 피해 돈을 빌릴 수 있는 방법을 구하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주담대랑 신용대출이랑 같이 받으면 DSR 규제에 안 걸린다던데 정말인가요’, ‘개인 DSR은 2금융에서 50% 가까이 받아서 꽉 찼는데 사업자 등록하면 추가 대출이 가능할까요’ 등의 문의가 대표적이다. 무늬만 ‘개인사업자’로 등록하고 사업자금으로 돈을 빌려 주택을 구입하는 방식도 여전히 성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DSR 규제는 개인 차주에게만 해당하고, 사업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건당 1억원 이하, 총 5억원 이하의 개입사업자 대출에 대해서는 자금을 실제 어디에 썼는지 은행들이 통상 점검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일부 대출 중개업체들이 자금이 부족한 고객들에게 꽃배달처럼 사업자 등록이 빨리 나오는 업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게 하고, 불법으로 대출을 받도록 하는 일명 ‘작업대출’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섣불리 규제를 강화하면 정말로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면서 “DSR 규제 회피 목적으로 대출을 받는 데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취업 원스톱… 중장년 내일 책임지는 구로[현장 행정]

    취업 원스톱… 중장년 내일 책임지는 구로[현장 행정]

    서울 구로구가 고령화 시대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 주민이 보람찬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에 나섰다. 개봉역 인근 개봉소공인드림창작소 4층에 새로 들어선 ‘구로 중장년 일드림센터’가 그 구심점이다. 구는 지난 13일 중장년 일드림센터 개소식을 열고 중장년을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 공간의 정식 운영을 알렸다. 중장년 일드림센터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일자리 공약 사업 중 하나로, 기대수명이 늘어난 상황에서 은퇴를 일찍 한 중장년이 안정적인 인생 제2막을 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서울 자치구 가운데 중장년만을 지원 대상으로 내세운 취·창업 지원 센터는 구로 중장년 일드림센터가 최초다. 구 관계자는 “퇴직 이전 단계부터 구직 활동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취업 지원은 물론이고 다른 중장년들과의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여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중장년 일드림센터는 최대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의장과 모의 면접이나 일대일 밀착 상담을 할 수 있는 심층 상담실, 주민들이 소통하는 회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소회의실, 정보 검색대 2대가 설치돼 있는 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35~69세 구로구 주민이며 집중 지원 대상은 40~65세다. 전문 직업 상담사가 중장년 구직자와의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진행한 후 대상자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거나 취·창업 훈련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가사 관리 전문가 양성 과정’, ‘유아 돌봄 서비스 전문가’, ‘챗GPT를 활용한 업무용 글쓰기’, ‘유튜브 채널 기획 기초’,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면접 스킬’ 등이 있다. 시범 운영 기간 자산 관리 재테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은퇴 후 자산 관리를 해야 한다는 걸 머리로는 잘 알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못하고 있었는데 수업을 듣고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센터에서 중장년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문 구청장은 “정부의 취업 정책은 청년 채용에 집중돼 있고 기업 역시 청년에만 집중하는 가운데 중장년은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중장년 일드림센터를 통해 중장년 채용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DSR 규제 안 걸리고 대출 더 받는 법 있나요”…‘꼼수 대출’ 문의 극성

    “DSR 규제 안 걸리고 대출 더 받는 법 있나요”…‘꼼수 대출’ 문의 극성

    개인사업자 대출, DSR 규제 안 받아 악용금융당국 “꼼수 대출 모니터링 강화할 것” “미리 2금융권하고 상의해서 입맞추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초과해도 신용대출을 더 받으실 수 있어요.” 24일 인터넷 한 부동산 카페에서 활동하는 대출 상담사에 ‘규제지역 아파트를 마련하려고 하는데 DSR 한도가 차서 8000만원정도가 부족한 데 더 대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고 묻자 이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대출 상담사는 “부족한 금액은 A캐피탈에서 먼저 매매잔금대출(신용대출) 승인을 받은 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실행하고, 그 이후에 다시 승인 받았던 신용대출 금액을 입금받으면 DSR 규제에 걸리지 않고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용대출을 입급 받지 않은 상태라 주담대 실행 금융기관에서는 다른 기관에서 신용대출을 신청한 사실까지 알 수 없어 DSR 규제에 걸리지 않고 대출 한도를 늘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50년 만기 주담대’에 대한 한도 축소 등 DSR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자, 규제를 회피해 돈을 더 빌리려는 ‘꼼수’ 대출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현재 DSR 규제는 1억원 이상 대출에 대해 연간 소득대비 갚아야 하는 대출 원리금 비율이 40%(2금융권 50%)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최근 DSR 규제 회피 수단으로 악용된 50년 만기 주담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DSR 예외적용을 받은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해서는 대상을 축소하는 등 고삐를 죄고 있다. 이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초과 대출 길이 막힌 차주들이 DSR 규제를 피해 돈을 빌릴 수 있는 방법을 구하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주담대랑 신용대출이랑 같이 받으면 DSR 규제에 안 걸린다던데, 정말인가요’, ‘개인 DSR은 2금융에서 50% 가까이 받아서 꽉 찼는데 사업자 등록하면 추가 대출이 가능할까요’ 등의 문의가 대표적이다. 무늬만 ‘개인 사업자’로 등록하고 사업자금으로 돈을 빌려 주택을 구입하는 방식도 여전히 성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DSR 규제는 개인 차주에만 해당하고, 사업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건당 1억원 이하, 총 5억원 이하의 개입 사업자 대출에 대해서는 자금을 실제 어디에 썼는지 은행들이 통상 점검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 대출 상담사도 “실제 사업을 하지 않아도 간단한 서류만으로도 개입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다”면서 “개인 사업자로 대출을 더 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일부 대출 중개업체들이 자금이 부족한 고객들에게 꽃배달처럼 사업자 등록이 빨리 나오는 업종으로 사업자 등록하게 하고, 불법으로 대출을 받도록 하는 일명 ‘작업 대출’을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업 대출은 금융당국이 지난해 초 대출 사후 점검 대상 확대를 통해 막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섣불리 규제를 강화하면 정말로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면서 “DSR 규제 회피 목적으로 대출을 받는 데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사업자가 어떤 사업계획을 갖고, 어떻게 운용을 해서 대출을 하는지 은행들이 더 꼼꼼히 따져야 한다”면서 “대출 심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편법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의붓딸 성추행 논란 부른 ‘결혼지옥’ 출연 부부 근황

    의붓딸 성추행 논란 부른 ‘결혼지옥’ 출연 부부 근황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해 아동 성추행 논란을 불렀던 재혼 부부가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논란은 지난해 12월 19일 A씨가 의붓딸과 몸으로 놀아주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작됐다. 그는 방송에서 ‘주사놀이’를 한다며 7살 딸의 엉덩이를 손으로 찌르는 장난을 쳤다. 딸이 “싫다”며 신체접촉을 완강히 거부했으나,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문제 행동을 이어갔다. A씨는 딸과 몸으로 놀아주는 타입이라며 애정 표현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오은영 박사는 “친부여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고, 새아빠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아이의 친모이자 A씨의 아내로 현직 가정폭력상담사인 B씨는 남편의 행동을 ‘정서적 학대’로 판단하고 경찰에 아동학대 신고도 넣었지만 소용없었다고 호소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아동 성추행 및 아동학대“라는 민원이 3000건 넘게 쏟아지며 프로그램 폐지 요구가 빗발쳤고, 제작진은 문제가 된 장면을 다시보기에서 삭제하고 2주간 결방했다. 제작진은 “이 가정과 아동의 문제를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려 한다”며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친모 “대인기피증과 스트레스” B씨는 지난 19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지난 2월 이혼했다고 밝혔다. 수사 기관은 A씨의 장난 정도가 지나치긴 했으나 추행 또는 학대 의사는 없다고 봤다.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A씨가 급하게 ‘친아빠’ 지위를 얻으려고 격의 없이 대한다는 행동이 과하게 표현된 것으로 판단했다. B씨는 “양육 방식에 갈등을 빚던 우리 부부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재혼 가정에 대한 편견에 더해 새아빠와 의붓딸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변질시켰다”고 주장했다. 가정폭력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B씨는 방송이 나간 뒤 직장에서 “딸을 방임한 사람이 어떻게 인권 관련 강의를 하고 상담을 하겠냐”며 시말서를 요구받았고, 현재 대인기피증과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그동안 산 채로 매장당해 지내왔다.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었지만 이미 등 돌린 사람들은 무혐의에 관해선 관심이 없었다”면서 “더 이상 우리 아이에게 ‘불쌍한 아이’ ‘가해자의 자녀’ 등 꼬리표가 붙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프랑스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 베페 베이비페어 홍보 부스 운영 성료

    프랑스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 베페 베이비페어 홍보 부스 운영 성료

    GC 녹십자의 프랑스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Novalac)’이 14일부터 17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해 홍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44회 베페는 대한민국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엔데믹을 맞아 지난 3년여 동안 전시회에 출품하지 않았던 노발락을 비롯, 주요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노발락은 프랑스 느낌이 물씬 나는 부스에서 전 제품 라인업 소개와 전문 상담사와의 제품 및 수유 상담을 진행했다. 또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을 소개하는 한편, 현장 제품 판매 및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로 가득한 공간으로 운영했다. GC 녹십자 관계자는 “오랜만에 베이비페어에 참여하는 만큼 노발락을 사랑해주는 소비자들과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함께 여러가지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하고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노발락은 GC녹십자에서 2012년도부터 공식 수입·유통하고 있는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으로 한국 아기 맞춤 설계한 프리미엄 라인 골드 1~3단계와 소화가 불편한 아기를 위한 AC, 잘 게우는 아기를 위한 AR, 단단한 변을 보는 아기를 위한 IT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 서울 ‘코로나키즈’ 발달검사 해보니…38%가 ‘주의·위험군’

    서울 ‘코로나키즈’ 발달검사 해보니…38%가 ‘주의·위험군’

    지난 6월 문을 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발달검사를 진행한 결과 38%가 주의·위험군으로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6월 8일 문을 열었다. 스마트폰 사용과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언어 등 영유아 발달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무료 발달검사를 통해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조기 개입을 통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기인 18~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00일 동안 1500명에 가까운 영유아가 센터에서 무료 발달검사를 받았다. 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어린이집 등 164개 시설을 찾아가 재원아동 1272명에게 발달검사를 실시했다.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아동을 비롯해서 온라인으로 발달검사를 받은 영유아는 199명이었다. 검사는 전문 상담사가 신청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재원아동을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발달검사’와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아동을 비롯해 개인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온라인 발달검사’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검사 결과, 관찰이 필요한 아동(주의군)은 245명(30%), 도움이 필요한 아동(위험군)은 67명(8%)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16명(62%)은 정상군이었다. 시는 무료 발달검사에 그치지 않고,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우선, 검사 결과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오는 위험군 아동은 센터에서 무료로 심화평가를 지원한다. 관찰이 필요한 주의군 아동은 아이와 양육자의 애착과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운동과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의군 아동의 경우 6개월 후 발달검사를 재실시해서 발달상태를 추적관찰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검사 결과 위험군으로 나온 영유아가 치료와 검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발달상담센터와 치료기관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해 협약기관을 모집 중이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발달검사에 대해 양육자의 96%, 보육교직원의 95%가 ‘필요한 사업’이라고 응답하고,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타났다. 영유아 발달검사는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에서 무료 온라인 발달검사를 신청해 받을 수 있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무료 발달검사부터 결과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온전함, 시니어 ‘사전케어계획’ 서비스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

    온전함, 시니어 ‘사전케어계획’ 서비스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

    지난 5월 ‘온전함:내 뜻 전달서’ 서비스를 런칭한 리걸테크기업 온전 주식회사(대표 차형진 변호사)가 추석을 맞아 ‘사전케어계획’ 서비스 한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케어계획’은 노후에 발생하기 쉬운 뇌졸중, 갑작스러운 수술, 교통사고, 치매 등 의식이 온전하지 않은 상황을 대비해 의사결정을 미리 준비하는 것으로, 미국 등 해외 선진국에서 관련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국내에서는 온전이 사전케어계획을 ‘온전함:내 뜻 전달서’라는 내용으로 서비스를 출시했다. 온전함은 변호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친 여섯 범주(건강·의료·경제·생활·죽음·보호자), 100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 내 뜻 전달서 서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돌봄·의료를 넘어 재산 관리와 대리인 선정 등 고객의 웰다잉을 돕는 부가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내 뜻 전달서는 온전함 회원에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작성할 수 있다. 작성된 내 뜻 전달서가 법적 효력까지 얻게 하려면, 온전함의 부가 서비스를 통해 공증, 후견 등 법률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온전 주식회사는 이번 추석을 맞아 12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33,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파격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 명 한정 수량으로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온전 주식회사 임찬희 대외협력팀장은 “내 뜻 전달서는 노후에 대한 부모님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며, 부모님의 뜻을 확인해 법적으로까지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 CS쉐어링 임지은 대표,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산업포장’ 수상

    CS쉐어링 임지은 대표,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산업포장’ 수상

    CS 비즈니스의 공유경제 모델을 도입한 씨에스쉐어링㈜의 임지은 대표이사가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국가 산업 상의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 장년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로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의 질을 개선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임지은 대표는 기존 CS인력 아웃소싱, 파견 업체와 달리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상담사에서 관리자, 실장, 경영진까지 압축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성장 프로그램인 ‘인턴파트장 양성과정’, ‘부실장 양성과정’ 등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CS전문 관리인력 100여 명을 배출했다. 씨에스쉐어링은 전화뿐 아니라 채팅 상담, 톡 상담 등 멀티채널의 전문적 상담을 요구하는 커머스 및 중소기업의 복잡한 CS를 처리하기 위한 멀티상담원 과정을 열었다. CS분야의 일자리창출을 통해 MZ세대인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갔다는 평가다. 또한 블라인드 채용과 사회적 약자인 경력단절 여성 및 장애인 고용 창출도 장려해 이러한 산업 공로를 인정받아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의 축사와 함께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CS쉐어링 서비스는 일반적인 CS 위탁, CS 도급, CS 아웃소싱 등 상담사 1명당 비용이 발생하는 기존 전통 인력 기반의 산업에서 벗어나 콜당, 시간당, 성수기에만, 주말에만 등 고객사의 업무량과 난이도, 시간을 기반으로 필요한만큼 전문적인 상담사와 관리자, 시스템을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CS쉐어링은 맞춤형 CS 업무 위탁 서비스인 CS Sharing 1.0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CS 운영 노하우와 성과관리, 품질관리, 매뉴얼 관리, 고객 불만과 리뷰 관리 등 CS 역량 내재화의 도움을 요청하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2023년 온택트 CS 운영 관리 서비스인 CS Sharing 2.0 프리미엄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 임지은 대표는 CS 업계 최초의 ‘31대 신지식인’, ‘2022년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로 등재되어 있으며, 씨에스쉐어링은 비즈니스모델의 독창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상, 2019년 서울지방 중소 벤처기업청장 표창, 2020년 Korea Top Wards 서비스 브랜드 대상,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 ‘공교육 멈춤의 날’ 상당수 전북 교사들 연가·병가

    ‘공교육 멈춤의 날’ 상당수 전북 교사들 연가·병가

    교육계가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한 4일 전북 지역 교사들이 대거 병가나 연가를 냈다. 전북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수업 공백을 메우기 긴급지원팀을 파견하는 등 대처에 나섰다. 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 시내 한 학교는 교사 상당수가 연가·병가를 신청해 학교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준비했다. 학생 대부분도 현장 체험학습 신청서를 내고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완주군의 한 학교도 교사와 학생 대부분이 출근, 등교하지 않아 교과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정상적으로 수업 중인 학교의 교사들도 일과 중 시간을 내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는 별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날 도내 8개 시·군 30개 학교에 장학사, 파견 교사, 상담사, 주무관 등 82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팀을 파견했다. 연가·병가를 사용해 서이초 교사 추모 집회에 참여하는 교사가 적지 않자 일선 학교의 수업 공백, 생활지도 공백을 우려한 조처다. 긴급지원팀 파견 학교는 전주가 14개교로 가장 많고 남원 6개교, 익산 3개교, 완주 2개교 등이었다. 그러나 연가·병가를 신청한 도내 교사가 몇명인지는 파악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교사 집단행동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병가·연가를 쓴 교사 수나 명단을 파악하기도 난감하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일선 교사들의 집단행동을 사실상 불법 파업으로 간주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교사들의 반발도 거세다. 전북 교육개혁과 교육자치를 위한 시민연대(이하 전북교육연대)는 “헌법과 국제사회가 보장하는 노동자의 권리인 단체행동을 원천 금지당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북교육연대는 또 “오늘 교사들의 추모를 징계하거나 불이익을 주려는 교육 당국의 시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북지부도 병가·연가 사용 교사에 대한 징계 방침에 반발, 전북교육청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전북에서 4일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군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이 겹치면서 추모 열기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추모 집회 운영팀(이하 운영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전북도교육청에서 열리는 추모 집회에 600명이 넘는 교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실제 집회에 참여하는 인원은 10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열기에 군산 초등 교사의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 요구가 더해지면서 집회 참가 인원이 가파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 전북교사들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전북교육청, 30개 학교에 대체인력 82명 파견

    전북교사들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전북교육청, 30개 학교에 대체인력 82명 파견

    서이초에서 숨진 교사의 49재를 기리는 추모 집회가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전북교육청에서 진행된다. 전북지역 교사 대다수는 ‘서이초 사망 교사 추모 9·4 공교육 멈춤의 날’을 맞이해 도교육청에서 ‘방과후 추모제’를 갖기로 했다. 600명이 넘는 교사가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추모 집회 운영팀은 실제 참여 인원은 1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도내 일부 학교 교사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대규모 추모 집회에 참여함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원청별로 긴급지원팀을 구성했다. 특히 수업 공백이 우려돼 지원이 필요한 30개 학교에 장학사와 파견교사, 상담사, 주무관 등으로 구성된 82명의 대체 인력을 파견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14개교(34명), 군산 1개교(3명), 익산 3개교(17명), 남원 6개교(16명), 김제 2개교(6명), 완주 2개교(4명), 진안 1개교(1명), 장수 1개교(1명) 등이다. 전주와 완주 일부 학교는 교사 상당수가 연가·병가를 내고, 학생들도 현장 체험학습 신청서를 내고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운영팀 관계자는 “이번 추모제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했다”면서 “많은 교사들이 추모집회에 참석해 이 같은 마음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맞손…고용서비스 역량 강화 기대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맞손…고용서비스 역량 강화 기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고도화 전략 수립과 일자리 교육 분야 협력에 힘을 모은다. 1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31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사무소에서 ‘고용서비스 등 일자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재단 재직자 교육 및 학과 재학생 실습 제공 ▲상호 기관의 인력·기술·시설 자원 협력 ▲양 기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협업할 예정이다. 협약으로 9월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재단 직업상담사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11월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상담사 1급 과정생을 위한 직장 내 훈련(OJT)과 이후 일정에 따라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재학생에 대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 전문기관인 재단은 고용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업으로 일자리와 고용서비스 분야에 상호 기관간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설립 국책대학으로 고용서비스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고용서비스정책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직업상담사 1급 과정평가형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성동구, 찾아가는 심리상담 ‘성동가족테라피’ 운영

    성동구, 찾아가는 심리상담 ‘성동가족테라피’ 운영

    서울 성동구가 지역주민을 위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고려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성동가족테라피’를 운영한다. 성동구가족센터는 개인, 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전화 또는 화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 실시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성동가족테라피는 오는 11월 말까지 성동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 장소는 대상자 가정 외에도 인근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상담사와 협의해 정하면 된다. 상담 시간은 1회 50분이며 최대 10회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성동구가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 뿐 아니라 ▲이혼 전후 집단상담 ▲중장년기 갈등해결 집단상담 ▲비혼가구 집단상담 등 단체상담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일과 22일에는 7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위한 ‘맘스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정서적 지원을 받아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준호♥ 김지민 “헤어진 前 남친과 재결합…썩은 동아줄”

    김준호♥ 김지민 “헤어진 前 남친과 재결합…썩은 동아줄”

    지난 3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17살에 아이를 낳은 후 남자친구와의 재결합을 반복한 끝에 결국 이별해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황유림이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황유림의 과거를 재연한 VCR에서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1년 4개월 만에 만나 똑같은 이유로 이별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패널들은 황유림의 이야기에 답답함을 표현하며 한숨을 쉬었다. 특히 김지민은 “처음 만난 남자와 재결합한 경험이 있다” “썩은 동아줄을 붙잡고 있다는 생각이 매일 들었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뒤이어 “결국 똑같은 이유로 헤어졌다”라며 절대 재결합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인철 변호사는 “이혼 과정에서 숙려 기간 후 똑같은 이유로 다시 오는 경우가 많다”라고 공감했고, 조영은 심리상담사 또한 원인 분석과 책임을 묻는 것이 우선이라며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 전북교육청, 학교장이 민원 전담 제도 시행

    전북교육청, 학교장이 민원 전담 제도 시행

    전북도교육청이 교권 보호를 위해 학교장이 민원을 전담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원 처리 학교장 책임제’와 ‘학부모 민원 상담 예약제’를 골자로 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은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학교장 책임제는 교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모든 민원에 대응하는 체제다. 교사가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이 접수되면 학교장이 나서게 된다. 학부모가 학교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신청하는 민원 상담 예약제도 함께 시행된다. 학교 교무실과 행정실 전화에 자동 녹음시스템을 갖추고 모든 교원에게는 안심번호가 제공된다. 상담은 녹화·녹음 시설, 비상벨이 갖춰진 민원 상담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하면 ‘교권보호 긴급지원단’도 꾸린다. 조사, 법률 상담, 심리 지원 등이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지원단은 교권 보호관, 교권 전담 변호사, 교권 전담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전북변호사회와 협력해 내년 1월부터 변호사 50명으로 이뤄진 교육활동 침해 전담 자문 변호인단도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학생과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5년 차 이하 교사 대상 온라인 심리검사 등도 실시된다. 서 교육감은 “민원 처리 책임제와 상담 예약제가 도입되고 안심번호가 제공되면 교사들이 악성 민원 걱정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묻지마 범죄 급증에 범죄대응 예산 4배 증액...경찰관에 저위험권총 1정씩 준다

    묻지마 범죄 급증에 범죄대응 예산 4배 증액...경찰관에 저위험권총 1정씩 준다

    서울 신림역·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 난동에 이어 살인예고 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4배 이상 늘렸다. 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올해 2735억원보다 4배 많은 1조 1476억원이 책정됐다. 특히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 같은 흉악범죄 대응을 위해 1000억원이 새로 투입된다. 우선 경찰관 1명당 저위험 권총 1정을 지급하는 데 86억원을 쓴다. 지난해 도입한 저위험 권총은 살상용(38구경 권총)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안전장치도 달려 있다. 저위험 권총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특수 탄환이 사용된다. 특수 탄환의 살상력은 보통탄의 10분의 1수준이다. 그동안 경찰관에 지급된 권총은 살상력이 높아 피의자 등이 죽거나 다치면 총을 쏜 경찰이 책임을 떠안아야 해 부담이 컸다. 이에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비살상용 총기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정부가 이러한 요구를 수용해 유사시 쓸모가 많은 저위험 권총 같은 비살상용 장비 보급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전국 101개 경찰기동대에 방검복과 삼단봉 장비를 보급하기 위한 예산 16억원도 포함됐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602억원 책정됐다. 마약범죄 수사와 관련해서는 첨단 장비 도입(157억원), 마약 유통과 밀수 방지를 위한 암호화폐 추적(22억원)에 예산이 투입된다. 또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대국민 마약 예방교육과 마약류 오남용 방지 홍보에 모두 75억원이 책정됐고, 마약중독재활센터를 3곳에서 17곳으로 늘리고 마약상담콜센터 신설하는 데 모두 14억원을 쓴다. 범죄 예방 차원에서 정신이상 위험자에 대한 상담 지원에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고·중위험군 100만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하고, 자살 예방 전화 상담사도 기존 8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난다.
  • “학습권·교권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

    “학습권·교권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

    “학생의 학습권과 교권이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3대 축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가운데 어느 한쪽이 아프면 다른 쪽도 아프게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최근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폭행 사건 등으로 교권침해가 심각해 매우 안타깝다”면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대결 구도로 비치는 지금의 왜곡된 현상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임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교권 보호·보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어떤 노력을 하나. “우리(경북) 교육청은 지난달 21일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가장 먼저 ‘교권보호 긴급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8월 중 변호사, 전문상담사, 의료인, 퇴직 교원 등으로 ‘교권보호 긴급 지원단’을 구성해 교권침해로 피해를 보는 교원 발생 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교육지원청별로 교육활동 침해 사례 발생 시 실질적 지원책인 ▲피해 교원 상담 및 치료 ▲행정절차 ▲분쟁 조정 등을 돕는다. 특히 교권침해 사례가 형사처벌 규정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수사기관에 즉시 고발하는 등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스토킹을 당하거나 접근 금지 등의 조치가 필요할 때도 선제적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해 피해 교원을 적극 보호하겠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책도 대폭 강화했다. “교원배상책임보험과 연계해 변호사를 지원하고 민사는 2억원, 형사는 5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상담·치료비를 1인당 연간 1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업무 시간 외 선택적 통화와 자동 녹음 기능이 가능한 교원안심번호서비스(현재 132개교)를 희망하는 모든 학교로 확대한다.” -정부의 핵심 교육 분야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사업을 시범 운영하는데 소개해 달라.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를 품은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와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에 목적을 둔 정책이다. 우선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청은 초교 41곳을 경북형 늘봄학교로 선정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도시형, 농·어번기형, 유·초이음형, 지역연계형 등 다양한 모델로 개발 중이다.”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장래성을 가진 외국 학생이 경북 직업계고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취득 등을 통해 부족한 산업 인력에 대응하자는 게 주목적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고교 입학전형에서 8개 직업계고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국 외국인 유학생 5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들의 입학과 취업, 정주,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확대 도입 등 관련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독도 교육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 “독도를 관할하는 우리 교육청은 2021년 내외국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사이버독도학교’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독도사랑릴레이마라톤과 독도교육올림픽 등 다양한 전국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엔 독도교육 세계화를 위해 독도 교실 영문 콘텐츠를 구축해 공개했다. 현재 사이버독도학교 방문자 수는 103만여명에 이르며 독도 교실 수료자는 1만 3400여명이고 1만 3800여명이 수강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독도와 인접한 울릉도 장흥분교에 ‘독도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공개열애 2번’ 전현무 “너무 편하면 친구로 남을 수 있어”

    ‘공개열애 2번’ 전현무 “너무 편하면 친구로 남을 수 있어”

    방송인 전현무가 현실 연애 조언을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의 출연과 함께 연애 고민이 있는 여성을 위한 연애 아카데미 개강 모습이 담긴다. 이날 전현무는 성지인이 인정한 소개팅 인기남 1순위답게 시종일관 프로 상담사의 모습을 보인다. 소개팅 시뮬레이션을 보던 전현무는 “남녀 사이에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건 중요하다. 너무 편하면 친구로 남을 수 있다”는 현실 조언을 건넨다. 이후 각 커플의 소개팅마다 훈수를 두던 전현무는 한 커플을 보더니 “저렇게 나가면 끝이다. 파투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 주민과 거리 좁혀요… 지자체 핫라인 시대

    과거 ‘동사무소(현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민원을 받던 지방자치단체가 최근 들어 지자체장과의 핫라인(직통 전화)을 구축하면서 행정서비스 트렌드가 변하는 모습이다. 경기도에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긴급복지 위기 신고가 매일 40~50건씩 접수된다.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극단적 선택을 한 수원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8월 25일부터 경기도지사 핫라인을 구축해 신고를 받고 있다. 경기도는 핫라인 접수 개시 이후 1년간 총 3182명이 전화·문자로 접수해 2412명을 지원했고, 770명은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핫라인 관련 인력만 전문상담사를 포함해 총 8명인데, 이를 통해 공적지원 대상에서 소외되던 2400여명이 긴급복지를 지원 받거나 사례관리망 안으로 들어와 각종 응급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서울시도 지난해 9월 출범한 복지상담센터에서 위기가구가 제공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종합해 안내하도록 했다. 또 생계가 어려워보이는 이웃을 발견해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상담사가 복지상담센터로 직접 연결해주는 체계를 마련했다.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행정 변화는 기초지자체로도 확산되는 추세다. 경기 군포시는 지난 6월 1일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시행해 이날 현재까지 총 250건의 민원을 받았다. 시장이 일일이 답장하지는 않지만, 주간 단위로 민원 내용이 시장에게 보고되는 체계다. 지난해 화성시도 민선 8기 임기 시작 직후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시는 시장 핫라인을 통해 지난해 7월 이후 총 449건, 월평균 3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런 트렌드의 변화가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하태수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는 “긴급복지 핫라인처럼 이미 잡혀있는 사업예산을 통해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주민들의 민원을 지자체장이 직접 듣고 해결하면 지방의회 기능이 무시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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