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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민 60여명 선상 농성/군산 산업기지 조성공사 중단

    ◎준설작업 중단 요구 【군산 연합】 해상에서 군산 산업기지 조성공사를 벌이고 있는 준설선에 어민들이 집단승선,준설작업 중단을 요구하며 선상농성을 벌였다. 어민들의 선상농성으로 2일 하오부터 군산 산업기지 조성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2일 하오 1시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 어민 60여명은 어선과 쾌속보트에 타고 전북 군산시 소용동 군산산업기지 앞 항로상에서 작업중인 7척의 준설선 가운데 한진건설 소속 P­15(1만2천마력) 준설선에 집단승선,해상농성을 벌였다.
  • 1백45만농어가 부채경감 혜택/전국의 76%

    ◎한집 연15만원씩 이자 줄어/「특별조치법」따른 신청마감 결과 농어가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부채경감혜택을 받게되는 농어가는 전국 농어가 1백90만6천가구의 76.2%인 1백45만2천가구이며 이들 농어가의 이자부담 경감액은 연간 2천1백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들 농어가는 가구당 연간 평균 15만원씩의 이자부담을 경감받게 됐다. 15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말로 마감한 농어가 부채대체신청 결과 대상농어가(경지면적 2㏊미만)1백58만6천가구의 92%인 1백45만2천가구가 신청하고 나머지 13만4천가구는 포기했다. 신청이 접수되지 않은 농어가는 ▲통지불능가구 2만1천가구(경감대상액 3백4억원) ▲부채액이 30만원 미만으로 신청을 포기한 가구 5만3천가구(〃 8백75억원) ▲가구당 지원한도를 초과하는 연체금을 미리 정리하지 못한 가구 4만8천가구(〃 8백88억원) ▲기상환및 사망등 기타 1만2천가구(〃 3백94억원)로 전체신청포기금액은 2천4백61억원이다. 농가부채대체신청을 한 농어가 1백45만2천가구의 부채경감대상금액은2조5천7백36억원이며 이중 중장기자금이 1조6천4백22억원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9천3백14억원은 상호금융이다.
  • 미­EC,농업보조금 문제 이견 해소/대상농산물 범위도 합의

    ◎우루과이라운드 연내 타결 전망 【제네바 로이터 연합】 미국과 EC(유럽공동체)는 우루과이라운드 다자간 무역협상의 현안 가운데 하나인 농산물 무역부문에서 협상의 진전을 가로막던 양측간의 이견을 해소했으며 협상 대상품목의 범위에 대해서도 합의를 이뤘다고 EC의 고위협상대표들이 23일 밝혔다. 기 르그라스 EC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과 EC를 포함한 우루과이라운드의 농산물 부문 협상그룹은 네덜란드 출신의 아르트 데 지우 위원장이 제시한 타협안을 「협상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수용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지우 위원장의 타협안은 우루과이라운드의 종결이 임박해 있음에도 아직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는 농산물 무역협상의 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농가 지원금 삭감,외국 농산물에 대한 수입장벽의 완화와 함께 수출보조금을 기타 농가지원금 보다도 큰 폭으로 줄여나가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르그라스 대표는 이와 함께 농산물 무역협상에서 취급할 품목선정을 둘러싼 미국과 EC 양측의 이견도 해소됐다고 말하고 EC측에서는 이와 관련.『모든 품목이 협상의 범위내에 있다』는 타협적 문구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르그라스 대표는 이어 농산물 협상그룹이 지우 위원장이 타협안을 수용한다는 합의를 기록한 각서를 승인했으나 미국과 EC 및 기타 농산물 교역국들 간에는 아직도 이견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 농어가 149만가구 부채경감 혜택

    ◎전체의 76%… 원금총액 2조8천2백억/한집 연평균 16만원 이자감면/6월까지 상환연기등 신청받아 지난해말 공포된 농어가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전체농어가의 76.1%인 1백49만4천가구가 부채원금 2조8천2백83억원에 대해 연간 2천3백97억원의 이자감면을 받게 된다. 이에따라 대상농어가는 가구당 연간 16만원의 이자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농림수산부는 지난해말 공포된 농어가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읍ㆍ면ㆍ동심사위원회를 거쳐 집계된 부채경감규모를 이같이 발표했다.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채는 중장기자금이 1조7천8백43억원,상호금융자금이 1조4백40억원으로 모두 2조8천2백83억원이며 경감대상 농어가는 전체 농어가 1백96만4천가구(88년말 기준)의 76.1%인 1백49만4천가구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수혜농가의 가구당 평균 경감대상 부채규모는 1백89만2천원이며 이에대한 이자감면액은 연간 16만원이다. 농어가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이자 전액을 면제받게 되는 0.7ha미만 영세 농어가가 이자를 면제받는 부채금액은 전체대상금액의 71.7%인 2조2백69억원이며 이자를 일부 감면받는 0.7ha이상 2ha미만 농어가의 부채규모는 8천14억원(28.3%)에 이르고 있다. 농ㆍ수ㆍ축협과 산림조합은 부채경감대상 농어가와 대상금액이 이같이 확정됨에 따라 6월말까지 이를 농어가에 통보할 계획이며 누락되거나 이의가 있는 농어가는 이 기간동안에 이자감면및 상환연기신청을 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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