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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2승 사냥 김시우…‘파워 1위’ 람 벽에 도전

    PGA 2승 사냥 김시우…‘파워 1위’ 람 벽에 도전

    김시우(왼쪽)가 세계 1위를 노리고 있는 욘 람(오른쪽·스페인)을 넘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에서다. 이 대회는 토리파인스 남코스(파72·7765야드)와 북코스(파72·7258야드)에서 1·2라운드를 나눠 치르고, 3·4라운드는 남코스에서 경기한다. 지난 16일 하와이에서 막을 내린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한국 선수다. 소니오픈을 비롯해 2016년 8월 윈덤 챔피언십,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이어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시즌 2승 도전을 향한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파워랭킹 13위에 올라 있다.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22위에 오르며 준수한 샷감을 선보였다. 김시우의 경쟁자는 그동안 토리파인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람이다. 파워랭킹 1위인 람은 2017년 이 대회 우승에 이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4년간 한 차례도 ‘톱10’ 입상을 놓친 적이 없다. 올 들어 기세도 가파르다. 올해 개막전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 지난해 10월 스페인오픈과 12월 투어 챔피언십 등 DP 월드투어 대회에서도 두 차례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람은 3위만 차지해도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이 밖에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와 안병훈, 지난주 대회에서 아쉽게 컷 탈락한 김성현과 노승열이 출전한다. 직전 대회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하며 시즌 세 번째 ‘톱10’에 든 김주형은 2월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2023시즌 개막전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대비하기 위해 불참한다.
  • “이름을 지어주세요”… 도봉구, 다음 달 15일까지 구 캐릭터 명칭 공모

    “이름을 지어주세요”… 도봉구, 다음 달 15일까지 구 캐릭터 명칭 공모

    서울 도봉구가 구 상징물인 은행나무와 학을 활용한 대표 캐릭터의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은행나무’와 ‘학’ 2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당 1인 최대 2점까지만 출품할 수 있다.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1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절차는 중복 및 유사한 이름을 제외하는 1차 심사,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심사위원회는 ▲도봉구의 정체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및 독창성 ▲기억하기 쉬운 명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1등(1명) 30만원, 2등(1명) 10만원, 3등(2명) 5만원 등 총 100만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로 만든 도봉구 대표 캐릭터 2종은 구 상징물을 활용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도봉구의 정체성과 캐릭터의 매력을 한데 담은 이름이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김시우 시즌 2승 도전... 욘 람 넘어라

    김시우 시즌 2승 도전... 욘 람 넘어라

    김시우가 세계 1위를 노리고 있는 욘 람(스페인)을 넘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에서다. 이 대회는 토리파인스 남코스(파72·7765야드)와 북코스(파72·7258야드)에서 1, 2라운드를 나눠 치르고, 3, 4라운드는 남코스에서 경기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한국 선수는 김시우다. 김시우는 지난 16일 하와이에서 막을 내린 올해 두 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에서 우승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소니오픈 우승으로 김시우는 2016년 8월 윈덤 챔피언십,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이어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PGA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파워랭킹 13위에 올라 있다. 소니오픈 우승에 이어 지난주 아메리카 익스프레스서 공동 22위에 오르며 준수한 샷감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김시우가 2승을 거두기 위해선 람을 넘어야 한다. 람은 그동안 토리파인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2017년 이 대회에 우승에 이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4년간 한 차례도 ‘톱10’ 입상을 놓친 적이 없다. 올 들어 기세도 가파르다. 올해 개막전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 지난해 10월 스페인오픈과 12월 투어 챔피언십 등 DP 월드투어 대회에서도 두 차례 정상을 차지했다. 람이 파워랭킹 1위인 이유다. 이번 대회에서 람은 3위만 차지해도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출전한 6개 대회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한 람은 톱10 밖으로 밀려난 적도 없다. 이밖에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와 안병훈, 지난주 대회서 아쉽게 컷 탈락한 김성현과 노승열이 출전한다. 직전 대회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시즌 세 번째 ’톱10’ 입상인 공동 6위를 차지했던 김주형은 2월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2023시즌 개막전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대비하기 위해 불참한다.
  • 락앤락,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0기 모집

    락앤락,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0기 모집

    락앤락이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0기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싶은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그린메이트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하고,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가는 락앤락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2013년 1기 창단 이후 락앤락의 친환경 캠페인을 경험하고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매해 상·하반기 모집을 진행하며, 올 상반기에 선발되는 그린메이트 20기는 ‘우리의 용기로, 세상을 이롭게’라는 주제로 매주 락앤락 제품과 함께 에코라이프를 실천할 예정이다. ‘그린메이트 플로깅 데이’, ‘자원순환 원데이 클래스’ 등 팀 활동뿐만 아니라 ‘굿바이 일회용 컵 챌린지’, ‘러브 포 플래닛 in 캠퍼스’ 등 다양한 챌린지를 직접 운영하며 친환경 문화 확산에 공헌할 전망이다. 지원 방법은 락앤락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링크를 확인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그린메이트 20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달 20일에 한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 말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약 3개월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락앤락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최우수 활동자와 최우수 활동팀에게는 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락앤락과 함께 쉽고 즐거운 에코라이프를 실천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겸비한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4전5기’란 이런 것, 강민구 뱅크샷 16개로 PBA 투어 첫 정상

    ‘4전5기’란 이런 것, 강민구 뱅크샷 16개로 PBA 투어 첫 정상

    ‘영원한 2인자’로 남는 듯 했던 강민구(40)가 기어코 프로당구(PBA) 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42.11%의 성공률을 보인 16개의 뱅크샷이 든든한 도약대였다. 강민구는 24일 경기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끝난 PBA 투어 웰뱅챔피언십 결승에서 투어 데뷔 후 10경기 만에 결승에 올라 맞선 응고 딘 나이(베트남)를 4-2(14-15 15-6 2-15 15-7 15-9 15-5)로 돌려세우고 우승했다. 원년 멤버로 PBA 투어에 뛰어들어 28개 대회 만에 일궈낸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은 강민구는 46위에 그쳤던 올 시즌 상금 순위도 7위(1억 500만원)으로 대폭 끌어올렸다. 강민구는 4년 전 PBA 투어가 출범하면서 탄생한 ‘깜짝 스타’였다.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를 비롯, 실력차가 확연한 외국 선수들 사이에서 그는 ‘토종 기대주’로 이목을 끌었다. 대한당구연맹(KBF) 시절 특별한 성적이 없었던 탓에 ‘잡초’ 소리를 들었지만 원년 개막전인 파나소닉오픈 결승에 올라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를 상대했다. 이름값에서 하늘과 땅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름 석 자를 확실히 알렸다.그러나 첫 대회에서 받아든 ‘준우승’의 딱지는 4년 동안 내내 따라다녔다. 그해 4차 대회인 TS샴푸 챔피언십에서 다시 결승에 올랐지만 이번엔 쿠드롱에게 2-4로 져 두 번째 쓴 잔을 들이켰다. 2020~21시즌에도 그는 두 차례 더 결승에 올랐지만 각각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카시도코스타스(웰뱅챔피언십)에 잇달아 패하면서 ‘준우승 전문가’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도 받아들었다. 이후 지금까지 두 시즌이 다 끝나도록 딱 세 차례의 ‘톱10’ 성적을 제외하고 있는 듯 없는 듯 ‘투명인간’처럼 중하위권에서 투어 생활을 근근히 유지하던 강민구는 올 시즌 개막 전 자신이 장담한 대로 부활의 기지개를 활짝 켰다. 김재근을 따돌리고 웰뱅 대회 준결승에 오른 2021년 2월 14일 이후 만 2년에서 꼭 20일이 모자란 무려 1년 345일 만에 자신의 통산 6번째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자신이 ‘롤모델’로 삼았던 조재호까지 제압해 결승까지 내달렸고 10개 대회 만에 결승에 오른 베트남의 ‘강호’ 응고 딘 나이까지 제치며 기어코 꿈에 그리던 첫 투어 정상을 밟았다.1세트 강민구는 7이닝째 뱅크샷 2개로 11-14 세트포인트를 먼저 만들었지만 응고 역시 8이닝 들어 뱅크샷 2개로 응수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2세트는 강민구는 뱅크샷 2개로 선취점을 올린 뒤 2개의 2점샷을 더 솎아내며 응고를 6점에 묶어둔 채 6이닝 만에 9점 차로 제쳐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3세트와 4세트를 주고 받은 뒤 나선 다섯 번째 세트. 강민구의 원뱅크샷이 불을 뿜었다. 2-2에서 응고에 7점 하이런을 허용해 다섯 점 차로 끌려가던 강민구는 넣어치기 뱅크샷으로 두 점을 만회하고 같은 기술로 다시 두 점을 보태 8-9로 따라붙는 등 역시 7점 하이런으로 맞불을 놓아 9-9로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넣어치기 원뱅크샷으로 11-9로 리드를 잡은 강민구는 옆돌려기치에 이어 3뱅크샷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다시 옆돌려치기를 성공시켜 세트 3-2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6세트는 일사천리로 강민구의 페이스였다. 3뱅크샷으로 시작, 6점 하이런으로 단숨에 6-0으로 앞서간 강민구는 비껴치기 옆돌리기 등으로 다시 5점 장타로 11-0으로 확실한 승기를 잡은 뒤 응고의 공타 뒤 대회전으로 다시 한 점을 보태고 3뱅크샷까지 성공시켜 14-0의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막판 추격에 불을 붙인 응고가 옆돌리기와 뱅크샷 등을 묶어 5점 하이런으로 따라붙었지만 점수는 여전히 9점 차로 벌어진 상황. 강민구는 타임아웃을 불러 호흡을 가다듬은 뒤 회심의 옆돌리기로 남은 마지막 한 점을 채우며 2시간 6분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강민구는 전체 76득점 가운데 16개의 뱅크샷으로 32점을 쓸어담아 뱅크샷 성공률을 42.11%까지 끌어올렸다. 1.949의 에버리지를 기록, 1.500의 응고를 압도한 강민구의 득점 성공률도 62.11%를 찍어 58.6%의 응고보다 앞섰다. 강민구는 “소속팀인 블루원엔젤스의 엄상필 리더에게 뱅크샷의 비기를 전수받았다”고 털어놓았다.
  • 오후 5시 넷플릭스에 ‘피지컬 100’ 공개, 박성제 MBC 사장 응원 트윗

    오후 5시 넷플릭스에 ‘피지컬 100’ 공개, 박성제 MBC 사장 응원 트윗

    넷플릭스에서 24일 오후 5시 ‘피지컬: 100’이란 서바이벌 게임 예능의 1회와 2회가 공개됐다. 전 세계 190개국에서 동시에 선보였다. 강력한 피지컬을 지닌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종합격투기 추성훈과 스켈레톤 윤성빈, 체조 양학선, 야구 더스틴 니퍼트 등 유명인과 운동선수, 일반인 등 100명이 상금 3억원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보더빌더 겸 피트니스 강사 안다정 등 여성도 다수 참여한다. 레슬링이나 유도, 배구, 럭비, 마라톤, 다이빙, 스트롱맨, 권투,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는 말할 것도 없고, 크로스핏 강사나 교정직 공무원, 무용수, 발레리노 같은 일반인도 참가한다. ‘오래 매달리기’ 같은 다양한 라운드를 거치다가 일대일 대결 등 볼거리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1회에 오래 매달리기 1조 대결이 진행됐는데 양학선과 UDT 교관 출신 김경백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다. 2회에 펼쳐진 2조 경기의 1위가 전체 1위였는데 그가 매달린 시간은 무려 18분 15초였다. 그의 직업을 알면 깜짝 놀라게 되고 그의 소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제작 스태프만 400명에 이르고, 방탄소년단(BTS) 월드 콘서트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여했던 유재헌 미술감독, ‘오징어 게임’의 김성수 음악감독, 영화 ‘기생충’의 최세연 의상감독 등이 참여한 것으로도 눈길을 끈다. 그런데 이보다 더 관심이 가는 대목은 따로 있다. 바로 지상파 MBC가 직접 제작에 뛰어들어 루이웍스미디어와 손잡고 만들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한다는 점이다. 지상파 PD들은 지상파 채널뿐 아니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콘텐츠(OTT)를 통해 작품들을 공개하면서 지상파의 틀을 깨는 시도를 넓혀가고 있는데 이 예능을 연출한 장호기 MBC PD는 ‘PD수첩’,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등을 연출했다. 일종의 ‘사내 벤처’ 형식이다. 박성제 MBC 사장은 이날 페이스북 자신의 계정에 “장호기 피디가 기획하고 연출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한 뒤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기획해서 1년 넘게 공을 들였다. 제작비도 웬만한 드라마만큼 투입해서 대한민국 리얼리티 콘텐츠 사상 가장 큰 스케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지상파TV는 끝났다’고 말하지만 저는 우리 사원들에게 늘 ‘MBC는 이제 지상파 TV가 아니다. 지상파 채널을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라고 말한다”라고 강조한 뒤 “‘피지컬 100’은 MBC가 글로벌 OTT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는 본격적인 도전이며, 올해 내내 도전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3회는 오는 31일 공개된다.
  • 웰뱅챔피언십 ‘단골 우승’ 임정숙, “나도 최다승 챔피언”

    웰뱅챔피언십 ‘단골 우승’ 임정숙, “나도 최다승 챔피언”

    ‘원조퀸’ 임정숙(36)이 기어코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최다승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임정숙은 23일 경기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끝난 LPBA 투어 웰뱅챔피언십 결승에서 2개 대회 연속 결승에 오른 ‘최연소 챔피언’ 김예은(24)에 4-1(4-11 11-8 11-6 11-5 11-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투어 통산 5승째를 신고한 임정숙은 이로써 직전 대회인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우승, 한 발 먼저 같은 승수를 김가영(40)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승 상금은 2000만원. 임정숙은 웰뱅챔피언십에서만 네 차례나 우승하는 진기록도 썼다. LPBA 투어 원년 마지막 7차전인 웰뱅챔피언십 2차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첫 시즌의 ‘대미’를 장식한 주인공이다.그는 ‘초대 챔피언’ 김갑선에 이어 2, 3차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한 시즌 3개 대회를 휩쓸었는데, 두 번째 우승이 웰뱅챔피언십 1차 대회였다. 2020~21시즌 2차 대회인 TS샴푸 챔피언십에서 김세연에 2-3으로 져 승률 100의 ‘결승 불패’에 금이 갔지만 임정숙은 지난 시즌 7차 대회인 역시 이 대회에서 768일 만에 통산 4승째를 신고하며 ‘부활’을 선언했다. 이어 지난 7월 하나카드 챔피언십, 10월 휴온스 대회에서 각각 4강과 결승에 오르며 5번째 우승을 도모했다. 결국 임정숙은 지난해 10월 30일 휴온스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가영에 패해 승수 사냥에 실패한 뒤 석 달 가까이 만에 다시 오른 통산 7번째 결승에서 기어코 5승째를 일궈냈다.NH농협카드에 이어 웰뱅 대회에 두 차례 연속 결승에 오른 김예은은 얄궂게도 최다승 기록을 나눠가진 김가영과 임정숙에게 내리 져 준우승에 그치는 ‘악연’에 울었다. 그는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지만 경기 내용이 너무 안좋았다. 평정심을 잃었다”고 패인을 짚었다. PBA 투어 선수인 남편 이종주와 인터뷰에 함께 나선 임정숙은 “지난 팀리그 대회부터 무조건 상대를 짓밟고 이기겠다는 욕심과 이기심을 버렸다. 그랬더니 우승이 찾아오더라”고 우승 비결을 밝혔다. 이어 “유독 웰뱅 대회에서 많이 우승한 건 이 대회가 매년 설 연휴에 열리는데, 이 시기는 대부분 팀리그가 마무리되고 개인전에 집중할 때여서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 “日정부가 강제로 불임수술”…피해자들, 손배소 승소 [여기는 일본]

    “日정부가 강제로 불임수술”…피해자들, 손배소 승소 [여기는 일본]

    장애가 있거나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서 ‘불량한 후손’이 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의 없이 낙태 및 불임 수술을 강요했던 일본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일본 정부는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3년이 흐른 뒤인 1948년 우생보호법을 개시했다. 우생보호법은 “우생상의 견지에서 불량한 자손 출생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며, 유전성 정신질환이나 유전성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본인 동의 없이도 정부 산하의 우생보호위원회 심사를 걸쳐 강제 불임수술을 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우생보호법은 1996년 모자 보건보호법으로 대체되면서 폐지됐지만, 최소 2만 5000명에 달하는 피해자가 발생한 후였다.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들은 어린 시절 변형성 관절증을 앓은 남성 와타나베 슈미(78)와 자신은 장애가 없는 70대 여성 A씨였다. 이들은 1955~1974년 본인 또는 가족에게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강제 불임 수술을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각각 3300만 엔의 손배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었다. 와타나베는 동의 없이 불임 수술을 받았고, 여성 A씨는 20대 때 임신을 했었지만 당시 의사가 태아에게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낙태를 강요했다. 이후 임신을 막기 위해 역시 불임 수술을 받아야 했다.교도통신의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구마모토지방법원은 우생보호법에 따른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일부 인정해 소송을 제기한 2명에게 각각 2200만 엔(한화 약 2억 1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법원 측은 “옛 우생보호법에 따라 인간의 생식 기능을 제거하는 것은 극도의 인권침해이자 행복추구권 침해”라면서 “현재는 폐지된 법 아래서 이뤄졌던 (강제 불임) 수술은 위헌이며, 논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교도통신은 “2019년부터 우생보호법에 따라 강제 불임 수술을 받은 사람에게 국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법이 시행됐지만, 320만 엔(약 3040만 원)이라는 일률적인 보상금 때문에 비판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 자료에 따르면 우생보호법으로 강제 불임 수술을 받은 사람은 약 2만 5000명에 달한다”면서 “현재 유사한 소송이 일본 전역의 10개 법원 등에 제기된 상태이며, 이중 도쿄고등법원과 오사카고등법원은 국가에 손해배상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반인륜적 강제 불임수술 배경은? 일본 정부가 과거 강제 불임수술 정책을 펼친 것은 인구 조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쟁이 끝난 뒤 인구가 급증하면서 식량과 주거 부족 문제가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무분별하고 반인륜적인 강제 불임수술의 피해자 중에는 특별한 병이 없는 사람도 있었다. 혼슈 북동부의 미야기현에는 9세 소녀가 불임 수술을 당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아동보호시설에 있다가 정확한 내용도 듣지 못한 채 수술대에 올라 불임수술을 당한 10대 남성도 있었다.  당시 일본 정부는 법 시행 과정에서 신체 구속 등을 용인했고, 지자체들은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무리하게 수술 대상을 찾기도 했다. 우생보호법 피해자 구제 법안이 통과된 것은 2019년으로, 당시 일본 참의원은 피해자들에게 1인당 일시금으로 320만 엔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불임수술로 구제법 시행일 현재 생존한 피해자 본인으로 국한됐으며, 강제수술뿐만 아니라 본인이 동의한 경우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당시 일각에서는 법안 심의 당시 피해자 측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은데다, 국가 책임이 명확하게 적시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이후 아베 신조 당시 총리는 담화문을 통해 “구 우생보호법을 집행한 정부로서 진지하게 반성하고 마음속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런 사태가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국민이 질병이나 장애 유무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서로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면서 공생하는 사회를 실현하는 데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차원에서 구 우생보호법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은 처음”이라면서도 “(아베 신조) 총리의 담화는 구제법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법적 책임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 임창정, 서하얀과 갈등 폭발…‘최악 상황’

    임창정, 서하얀과 갈등 폭발…‘최악 상황’

    가수 임창정과 아내 서하얀의 갈등이 폭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사찰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서울 도심의 한 사찰을 찾았다. 올해로 만 50세가 된 임창정은 사업, 취미, 음주 가무 등 본업보다 열심인 사생활로 ‘철부지 남편’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바 있는데. 이에 아내 서하얀이 ‘새해맞이 임창정 철들기 프로젝트’를 기획, 특단의 조치로 템플스테이에 나선 것. 또 임창정의 효과적인 개과천선을 위해 윤택까지 소환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과연 임창정이 ‘철부지 남편’을 탈피하고 개과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임창정의 새로운 사업 문제로 갈등에 직면한 부부의 모습이 포착됐다. 스님과의 차담 중, 서하얀이 최근 닭고기 사업에 꽂힌 임창정의 상황을 언급한 것. 서하얀이 독단적인 남편의 행동에 고민을 토로하자, 임창정은 “내 개인 돈으로 하는 거잖아!”라며 맞받아쳤다. 임창정의 발언에 서하얀은 “비상금이 있었어?”라며 정색했고, 고조되는 살얼음판 분위기에 스튜디오 MC들마저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사업 문제로 시작해 비상금의 존재까지 들통난 최악의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임창정은 빈번한 실패에도 사업을 멈출 수 없는 이유를 고백한다. 임창정은 “그동안 수없이 망해봤다.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 내가 손을 떼버리면”이라며 사업을 포기 못하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 임창정의 보기 드문 진지함에 지켜보던 MC들도 안타까워했다고. 임창정의 고백은 23일 밤 11시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주형, 컷 탈락 부진 시즌 두 번째 톱10으로 날려

    김주형, 컷 탈락 부진 시즌 두 번째 톱10으로 날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주형(21)이 지난주 컷 탈락의 부진을 새해 두 번째 톱10으로 씻어냈다. 김주형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새해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5위에 이어 두번째 톱10을 기록하며 지난주 소니오픈 컷 탈락의 아픔에서 벗어났다. 또 페덱스컵 순위도 2위로 끌어 올렸다. 공동 선두 그룹에 5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주형은 5번 홀까지 3타를 줄이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6번(파3), 7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그러나 김주형은 8번 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를 따내 분위기를 다시 찾았고 후반에도 버디 3개를 보태며 톱 10을 사수했다. 임성재(25)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8위(20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김시우(28)는 이날 6타를 줄여 공동 22위(19언더파 269타)에 자리했다. 욘 람(스페인)이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했다. 1~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신인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을 1타차로 제쳤다. 람은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새해 2승째다. 그는 올해 2회 출전에 2회 우승을 했다. 잰더 쇼플리(미국)는 5번 홀(파5)에서 앨버트로스를 기록하는 등 10언더파 62타를 쳐 공동 3위(25언더파 263타)에 자리했다.
  • ‘최연소 챔프’ 김예은이냐 ‘원조퀸’ 임정숙이냐

    ‘최연소 챔프’ 김예은이냐 ‘원조퀸’ 임정숙이냐

    여자프로당구(LPBA) 최연소 챔피언 김예은이 2개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 ‘원조 퀸’ 임정숙은 357일 만의 투어 최다승(5승)에 다시 도전한다.김예은은 22일 경기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LPBA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챔피언십 4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김보미(25)를3-2(11-6 11-1 10-11 1-11 9-8)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김예은은 직전 대회인 지난해 12월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 통산 네 번째 결승 무대에서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2020~21시즌 개막전인 SK렌터카 챔피언십에서 21세 7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썼던 김예은은 다음 시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직전 대회인 NH농협카드 대회에서 세 번째 결승에 올랐지만 김가영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예은은 초반 두 세트를 11-6(9이닝), 11-1(10이닝)로 손쉽게 따내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3세트 김보미가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단 2이닝만에 한 세트를 만회하고 4세트 역시 잇따른 행운의 득점에 힘입어 10-11, 1점 차로 김예은을 따돌렸다. 결국 승부는 5세트로 이어졌다.연속 장타를 터뜨리기 전까지는 김예은이 확연히 불리했다. 10이닝 동안 단 1점에 그친 그의 부진을 틈타 김보미가 알토란 같은 8점을 차곡차곡 쌓아 먼저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김예은이 11이닝째 공격 기회를 5득점으로 연결하며 6-8로 막판 추격에 나섰고, 김보미가 다시 공타로 돌아서자 그대로 3득점을 쓸어담아 단박에 9-8로 승부를 뒤집었다. 또 다른 4강전에서는 임정숙이 LPBA 투어 ‘초대 챔프’ 김갑선(46)을 1-3(11-4 11-2 8-11 11-4)으로 제치고 통산 9번째 결승에 올랐다. 김갑선이 LPBA 원년의 문을 열어젖혔다면 임정숙은 최종 7차전인 웰뱅챔피언십에서 우승, 첫 시즌의 ‘대미’를 장식한 주인공이다. 김갑선에 이어 2, 3차 대회 연속 우승으로 첫 시즌 3개 대회를 쓸어담은 임정숙은 다음 시즌 이미래에 최다승 타이틀을 넘겨줄 때까지 ‘LPBA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다음 시즌 2차 대회인 TS샴푸 챔피언십에서 김세연에 2-3으로 져 승률 100%의 ‘결승 불패’에 금이 갔지만 임정숙은 지난 시즌 7차 대회인 이 대회에서 768일 만에 통산 4승째를 신고하며 ‘부활’을 선언했다. 이어 지난 7월 하나카드 챔피언십, 19월 휴온스 대회에서 각각 4강과 결승에 오르며 5번째 우승을 도모해 왔다. 이번에 정상 탈환에 성공하면 임정숙은 NH농협카드 대회 챔피언 김가영과 공동 최다승(5승) 반열에 오르게 된다. 김예은과 임정숙은 23일 밤 9시 30분 7전4선승제의 대회 결승에서 우승상금 2000만원을 놓고 세트제 첫 맞대결을 펼친다.
  • 사도광산·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일관계 악재 속 강제징용 해법 日 ‘구상권 청구’ 노림수는

    사도광산·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일관계 악재 속 강제징용 해법 日 ‘구상권 청구’ 노림수는

    한일 양국이 일제 강제동원 해법을 위한 물밑 협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양국 현안 등을 감안해 오는 봄 이전에 조율안에 도달할 지 여부를 놓고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교도통신, NHK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 당국자는 우리 외교부가 ‘제3자 변제’를 핵심으로 하는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안을 제시한 데 대해 “피해자들이 배상금을 받은 뒤 (추가) 변제를 요구하지 않을 것임을 보장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외교부는 지난 12일 공개토론회를 통해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이 주체가 돼서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는 안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면서 우리 국내 기업과 함께 미쓰비시, 일본제철 등 일본 피고 기업을 포함한 일본 기업의 참여를 요구하며 ‘성의있는 호응’을 촉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일본 측은 재단이 ‘제3자 변제’로 배상급을 지급한 이후 일본 기업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거나 피해자들이 다시 문제제기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요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배상 문제가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 체결 당시 우리 정부에 제공한 5억 달러 상당의 유무상 경제협력을 통해 해소됐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지난해 4차례의 민관협의회에 참여했던 한 인사는 “일본 측이 지난 연말부터 구상권 포기 요구를 자국 언론을 통해 흘리면서 궁극적으로 강제동원 배상에 대한 자국 기업들의 법적 책임을 최종적으로 피해해 가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일본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차원에서 피고 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들로 하여금 배상금 재원 마련에 참여토록 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강제동원 피해자 측은 일본 측의 요구 이전에 정부의 ‘제3자 변제안’에 대해서도 수용할 수 없다고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교부는 “일본 측의 배상과 사과 등 ‘성의있는 호응’ 조치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원고 분들을 한 분 한 분 설득할 것”이라는 입장이다.정부는 정상 간 셔틀 외교 복원 등 한일 관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부정적 영향을 끼칠 사안들도 잇따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동이 이뤄진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지난 19일 추천서를 다시 제출했고, 이에 외교부가 일본 대사대리인 경제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다음달 22일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역시 올 봄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제동원 해법에 반대하는 정의기억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도 “한국 정부의 굴욕적 해법은 피해자보다 가해자를 우선시하며, 한일관계 개선을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어 피해자 우선주의와 한일관계 개선 사이에서 정부의 균형있는 해법이 주목된다.
  • 김주형,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R 5위…시즌 3번째 톱10 도전

    김주형,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R 5위…시즌 3번째 톱10 도전

    김주형(2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를 달렸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5위로 조금 내려섰다. 나란히 23언더파 193타를 치며 공동 선두를 이룬 욘 람(스페인)과 데이비스 톰프슨(미국)과는 5타 차다. 람과 톰프슨은 공동 3위인 J.T 포스턴(미국),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이상 19언더파 197타)를 4타 차로 앞서 있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이후 3개월 만에 투어 3승에 도전하는 김주형은 전날 10언더파를 몰아친 기세를 이어가 이날 2(파4), 4(파3), 6번(파3), 8번 홀(파5)에서 연달아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었다. 10번(파4)과 11번 홀(파4) 연속 보기로 주춤한 김주형은 12번 홀(파4) 티샷이 벙커에 빠져 위기를 맞았지만 버디를 따내고 또 13번 홀(파3)에서도 연이어 버디를 떨궈 분위기를 추슬렀다. 이후 김주형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3.5m 버디 퍼트를 넣고 갤러리의 환호를 유도하는 여유를 보이며 3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2023년 들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5위에 오르고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컷 탈락한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우승까지 더해 시즌 세 번째 톱10을 넘보고 있다. 임성재(25)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9위(17언더파 199타)로 내려갔다.
  • 사도광산 항의에 日 네티즌 “한국 오지랖 못 참아” 비난 폭주 [여기는 일본]

    사도광산 항의에 日 네티즌 “한국 오지랖 못 참아” 비난 폭주 [여기는 일본]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재신청에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항의하자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의 오지랖’이라고 비난하며 일본 정부에 힘을 실어줬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20일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니가타현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정식 신청서를 전날 유네스코에 다시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국 외교부는 유감을 표명하고 주한 일본 대사대리인 나미오카 다이스케 경제공사를 초치, 항의했다. 일본 언론은 이틀에 거쳐 이 소식을 전하며 논란을 부추기는 모양새다. 일본 현지의 한 네티즌은 21일 “피해자가 증언했다는 사실만으로 증거로서 효력이 발생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오히려 이번 기회에 일본 정부는 조선인 강제노역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실제로 강제노역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았고 조선인들 역시 일본인 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받았다”면서 “일본 정부는 한국 측에 이 사실을 제대로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일본 우익들의 주장을 그대로 대변했다. 이와 함께, 한일 간 갈등 현안인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문제가 최근 한국 정부의 새로운 제안으로 전환 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한국 측의 항의는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2018년 한국 대법원의 배상 확정 판결을 받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후속 처리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지난 12일 일본 기업이 아닌 한국 정부 산하 재단의 재원으로 배상금을 대신 변제받는다는 새로운 해결안을 내놓았다. 현재 한일 양측은 이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 네티즌은 “한국이 진정으로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원했다면 항의하지 않고 참았어야 했다”면서 “결국 한국에서 보수를 자처하는 정권도 이 정도 수준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한국은 반일(反日) 성향을 고치지 않은 한 향후 일본과 우호적 관계를 맺을 수 없을 것”이라고 비하했다. 현지 전문가들도 일본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역사 평론가 카하라 토시는 21일 일본 경제잡지 프레지던트 온라인판을 통해 “백번 양보해 강제노역이 있었다고 해도 에도시대(1603~1868년) 사도광산의 독자성, 세계적으로 희귀한 손 파기 기술이나 갱도 등의 가치가 훼손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메이지시대(1868~1912년)부터 채굴이 중지된 1989년까지의 역사를 통해 광산기술의 변천을 한 곳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유적은 세계적으로 드물고 그 가치는 강제노역과 다른 차원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을 사례로 들며 “웅장한 규모의 역사적 유산은 대부분 강제노역이거나 그에 가까운 가혹한 노동에 의해 구축되어 왔다”고 사도광산의 강제노역을 정당화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2월 한국 정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유네스코는 일본이 제출한 신청서에 미비점이 있다고 판단해 심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에 일본 측은 지난 9월 재신청을 위해 유네스코가 지적한 미비점을 수정한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고 이번에 정식 신청서를 낸 것이다. 이번 신청에서 일본 측은 유산의 대상 기간을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해 조선인 강제노역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유산이 지닌 전체 역사를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10언더 폭풍 김주형, 아메리칸익스프레스 2R 공동 3위 도약

    10언더 폭풍 김주형, 아메리칸익스프레스 2R 공동 3위 도약

    올해부터 나이키 군단에 합류한 김주형(2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47야드)에서 대회 2라운드를 치르며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로써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임성재(25), 제이슨 데이(호주), J.T 포스턴(미국)와 함께 공동 3위를 이뤘다.임성재는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87야드)에서 2라운드를 치르며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전날에 이어 공동 3위를 유지했다.이번 대회 1∼3라운드는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라킨타CC(파72·7060야드) 등 세 코스를 돌며 치러 4라운드 진출자를 가리고, 마지막 4라운드는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에서 진행한다.선두는 이틀 동안 이글 5개를 잡아내는 진기록을 쓰며 18언더파 126타를 친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으로 김주형 등에 5타를 앞서 있다. 2위는 16언더파 128타의 욘 람(스페인).전날 60위권에 머물렀던 김주형은 이날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하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백나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10~12번홀에서 버디, 이글, 버디를 잡으며 상쾌하게 출발한 데 이어 15, 16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 9개 홀에서만 6타를 줄였다.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컷 탈락했던 김주형은 “어제까지도 퍼트감이 안 좋았는데 오늘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것이 그린에서 조금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고, 집중력도 생겼다”고 말했다. 2020년 10위, 2021년 12위, 지난해 11위 등 최근 이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낸 임성재는 이날 5번 홀(파5)에서 228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3m 거리로 홀에 붙여 이글을 잡아냈다. 임성재는 “9번 홀에서 퍼트를 세 번 해 분위기가 안 좋아졌는데, 그래도 후반에 좋은 결과가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지난주 소니오픈 우승자 김시우(28)는 전날 공동 85위로 부진했으나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몰아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14위까지 올라섰다.
  • 또 한 명의 새신랑 임성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R 상위권…선두와 3타 차 공동 7위

    또 한 명의 새신랑 임성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R 상위권…선두와 3타 차 공동 7위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 달러) 첫 날 빼어난 샷 감각을 선보이며 상위권에 올랐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4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쓸어담으며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7위에 올랐다. 라킨타CC(파72·7060야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친 선두 데이비스 톰프슨(미국)과는 3타 차다. 이 대회는 1∼3라운드를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와 라킨타CC,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87야드) 등 3개 코스를 번갈아 돈 결과를 바탕으로 4라운드 진출자를 가리고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에서 최종 우승을 다툰다. 임성재는 2020년 이 대회 10위, 2021년 12위, 지난해 11위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특히 임성재는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김시우(28)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12월 결혼한 새신랑이다. 때문에 새신랑 우승의 바통이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대기 명단에 있다가 존 허(미국)의 기권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노승열(32)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보기 없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안병훈(32)과 함께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김주형(21)은 라킨타CC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64위. 2021년 이 대회 챔피언인 김시우는 라킨타CC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김성현(25) 등과 공동 85위에 그쳤다. 이경훈(32)은 공동 124위(이븐파 72타), 강성훈(36)은 공동 149위(3오버파 75타).
  • [열린세상] 강제징용 배상 해법, 형식 절차도 신중해야/이석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열린세상] 강제징용 배상 해법, 형식 절차도 신중해야/이석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현재 한일 양국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징용 피해자들의 입장과 대법원 판결 이행 방안, 일본의 성의 있는 조치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것을 토대로 최종적인 합의안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에 대한 일본 기업의 배상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의 이행과 관련, 한국 외교부가 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을 통한 강제징용 소송 판결금 지급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이해당사자 간의 입장차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일본 피고 기업의 재원 조성 참여와 일본 정부·기업의 사죄를 주장하는 피해자측 입장과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강제징용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고수하면서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한국 대법원의 판결은 국제법 위반으로 원고측이 요구하는 피고 기업의 배상과 사죄는 해당 판결을 수용하는 것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일본의 입장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최근 일본 정부는 재단이 피고 기업에 배상금 반환을 요구하는 구상권을 포기하면 일본 기업이 재단에 기부를 하더라도 판결을 수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보도됐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외교부의 해법 마련의 문제는 기본적인 방향성보다는 이해당사자들의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밟아야 하는 절차적인 측면, 즉 순서에 있다. 내용적인 측면과 함께 형식적인 측면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간과한 측면이 있다. 일제강점기를 법적으로 정리했던 한일청구권 협정과 관련한 강제징용 소송의 해법은 대위변제와 구상권 행사(및 행사가능성)를 담보한 해당 현안의 종국적인 해결과 역사적·도덕적 우위 확보에 있다. 첫째, 한국 정부는 당시 정부가 일본과의 국교 정상화 및 청구권 협정 체결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기반한 반인권적 범죄행위의 피해자들에 대한 문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과오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우리 내부 문제에 대한 입장 정리가 선행돼야 한다. 둘째, 한국 정부는 대위변제 및 구상권 행사(및 행사가능성)와 특별법 제정의 입법행위를 통해 일제강점기에 기반한 반인권적 범죄행위의 피해자들에게 선(先)배상하는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셋째, 일제강점기에 기반한 반인권적 범죄행위의 피해자들을 충분하게 예우하고 그들의 피해 사례가 주는 역사적 교훈을 국가·국제공동체가 탈(脫)식민지적 관점에서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은 이해당사자들 간 적대적 관계 설정이 아닌 포용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 결국 해법은 한일 양국 간에 존재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우리 내부에 있다. 절차적인 측면, 즉 순서에서 간과한 부분이 있다면 세심하게 다시 살펴야 한다. 추후에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의 해법을 다시 원점에서 공론화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제법이 제국주의 열강의 억압적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식민지 민족에게 배상할 근거를 제공하고 있는지의 여부에 대한 질문은 대부분의 해당 영토가 독립하고도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제기됐다. 국가 간 주권평등과 국내 문제 불간섭을 기저에 놓고 있는 현대 국제법에서 인권, 환경, 정의 등의 규범들이 확대 발전해 나가는 현상은 현재도 진행중에 있는 탈식민지화 과업에 긍정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식민제국과 피식민국 관계에 있었던 한일 간의 현안에 이러한 국제사회의 동향을 투영해 보면 현재 지속되고 있는 한일 간 현안들의 해법에서 다른 한 축인 일본의 과거사 인식은 대단히 아쉬운 부분이다. 일본 역시 합법성 이외에 필요한 규범적 정당성을 보여 주는 국가 실행을 통해 국제법의 선도 국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나 맞다” 구혜선, 성균관대 게시글 인정

    “나 맞다” 구혜선, 성균관대 게시글 인정

    배우 구혜선이 성균관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은 자신이 작성한 게 맞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우들에게 DM이 많이 와서 글을 올려요. 에타에 제가 직접 남긴 글이 맞아요. 개학하면 날 잡아서 밥약하자요!”라며 게시판 사진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이 대학생 전용 웹사이트 겸 애플리케이션 에브리타임 내 성균관대 자유게시판에 남긴 글이 담겨있다. 구혜선은 18일 학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 안녕하세요. 11학번 만학도 (마흔!) 구혜선이여요. 에타에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인데요. 얼마 전에 성균관대 엑스캠퍼스 시즌6 강연을 하여 강의 영상을 공유드리고 싶어서요! 저는 올해 졸업 학기이지만 학점이 모자라서 초과 학기도 해요. 여름학기. 겨울학기 챙겨도 어려움이 많네요. 학교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요! 우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신의 성적표도 첨부했는데 2020년 여름학기(3.8)를 제외하면 모두 4점대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에서 구혜선은 “제가 학습 능력이 많이 느린 편이라 학업 과정은 엉금엉금 기어다니고 있는데요. 결과는 괜찮은 것 같아서 공유해요. 끝까지 해내는 그날까지. 모두 파이팅 하자고요!”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제24회 쇼트쇼츠 국제 단편영화제 관객상 수상 상금 전액을 성균관대학교 후배 사랑 학식 지원 기금 캠페인에 기부하기도 했다.
  • “들고가라”…현금을 산처럼 쌓아놓고 직원들에 포상금 준 中 회사

    “들고가라”…현금을 산처럼 쌓아놓고 직원들에 포상금 준 中 회사

    중국의 한 기업이 현금을 산처럼 쌓아놓은 채로 직원들을 불러모아 연례회의를 개최해 화제다. 중국 허난성 신샹에 소재한 화제의 광산기중기제작업체는 지난 17일 춘제 연휴를 앞두고 개최한 연례회의에서 총 1600만 위안(약 30억 원) 상당의 현금을 산처럼 쌓은 채 직원들에게 지난 1년 간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현지 매체 중화망 등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연례회의에서는 총 40명의 직원들에게 현금 보너스가 지급됐으며, 그 가운데 가장 고액의 보너스를 수령한 직원 3명은 모두 영업부서에 소속된 이들로 알려졌다. 이들 3명의 직원들에게 회사는 각각 500만 위안(약 9억 2000만 원)의 보너스를 전액 현금으로 보란 듯 전달했다.화제가 된 이 기업은 지난 2002년 허난성을 기반으로 설립된 광산기중기유한공사로 산하에 총 4개의 기업체를 운영하는 모기업으로 확인됐다. 총 110여 종의 광산 개발용 기중기와 부품을 연구, 개발해 판매해왔는데 지난 한 해 동안만 허난성에 소재한 광산 개발 사업 프로젝트에서 수천 건의 입찰에 성공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업은 무려 3년 만에 대규모 연례회의를 열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현금 다발을 안기는 이벤트성 보너스 지급 행사를 가졌다. 붉은색 천으로 전면이 장식된 행사장 무대 앞에는 거액의 현금이 마치 산처럼 진열됐고, 진행자가 호명한 지난 한 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이 잇따라 무대 위로 올라 차례로 상여금을 받아 내려오는 장면이 전 직원들에게 공개됐다. 포상금 전액이 현금으로만 지급된 데다가 그 액수가 큰 탓에 일부 직원들은 포상금을 품에 안고 무대 아래로 내려가던 도중에 현금 뭉치들을 바닥에 쏟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올해 최고액의 보너스를 받은 영업부 소속 직원 펑 모 씨는 “지난해 눈에 띄게 영업이 잘돼 이 같은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19 탓에 3년 만에 열린 연례 회의였다. 비록 거액의 포상금은 아니지만 신입 사원들에게도 사기 진작 등을 위해 추가 보너스가 지급될 예정이다. 신입 사원들 중 가장 고액의 포상금을 받는 사례는 약 35만 위안(약 6400만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 대기업 회장보다 ‘기부’ 많이 한 186만 유튜버

    대기업 회장보다 ‘기부’ 많이 한 186만 유튜버

    18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오킹이 자신의 미담을 대방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800회 축하사절단으로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했다. 이날 오킹은 “방송을 시작함과 동시에 기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5억원 정도 된다. 게임 유튜버할 때도 나쁘지 않았다. 아시아 대표로 국제대회에 나가 2등을 했다. 둘이 하는 대회였다”며 “2등 상금이 6억원이었다. 나누면 3억원이었다. 8월에 광복절이 있어서 위안부 할머님께 1억 5000만원, 독도 재단에 1억 5000만원 기부했다”고 말했다. 오킹은 “독도 재단장님이 개인으로 현대 회장님보다 많이 했다고 하셨다. 좋은 일하면 나를 더 알아봐주겠지 싶었다. 유명해지기 위해서 한 것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대단하다”고 감탄했고 이경규는 “내 영화에 투자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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