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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 1일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

    다음 달 1일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다음 달 1~22일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일상에서 불편한 것들을 찾아 공공디자인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 표어는 ‘공공디자인, 경계를 잇다’로 정했다. 일상에서 경계를 짓는 연령, 성별, 국적, 장애 등을 공공디자인으로 이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일상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디자인’ 분야와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확산하는 ‘공공캠페인’ 분야로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5명까지 1개 팀으로 구성할 수 있다. 문체부는 심사를 거쳐 23점을 선정하고 상금 54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가에게 활용방안을 맡겨 기존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계한다. 올해는 사전심사로 선발한 후보작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멘토링’을 추진한다. 참여자는 전문가단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논의를 이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publicdesign.kr)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尹정부 지지율 하락에는 일본도 책임”…‘소극적인 기시다’ 日언론인 비판

    “尹정부 지지율 하락에는 일본도 책임”…‘소극적인 기시다’ 日언론인 비판

    한반도 사정에 밝은 일본 언론인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일본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며, 오랜만에 조성된 한일 해빙 무드를 이어가기 위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서울 특파원 출신의 고미 요지 도쿄신문 논설위원은 17일 일본 인터넷 포털 야후!재팬에 실린 ‘한국 윤석열 정부는 친일 비판을 견뎌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칼럼에는 ‘기시다 총리의 지원 없이 부정 여론이 지지 여론의 2배... 오랜만의 일본 친화 정권에 도움을’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이 칼럼은 지난주 인터넷 매체 뉴스소크라의 ‘고미 요지의 한반도는 지금’ 코너에 실렸던 것이다. 고미 논설위원은 도쿄신문에서 서울 특파원과 중국 베이징 특파원을 지냈으며 ‘지금, 김정은과 북한’, ‘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 등 저서가 있다.고미 논설위원은 “지난 3월 일본을 방문해 일·한(한일) 관계의 최대 현안이었던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에 대한 자주적 해결안을 일본 측에 제시한 윤석열 대통령이 최대 야당으로부터 ‘친일’이라고 비판받으면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친일’은 매국노에 가까운 의미이다. 이달 말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있어 외교적 성과를 내고 싶지만 지지율 회복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고미 논설위원은 한국갤럽의 이달 초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61%, ‘긍정’ 평가가 31%로 나온 가운데 ‘부정’ 평가의 이유로 가장 많은 15%가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를 꼽았다고 소개했다. “지난 3월 윤 대통령 방일에 맞춰 한국 정부는 일본 기업의 징용공 판결 배상금을 정부 산하 재단이 대신 부담하는 해결책을 내놓았다. 이로써 일본 기업의 자산 매각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외교 관계는 정상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진보 성향의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징용공 출신자들의 감정을 무시한 비인도적 해결책이라는 등 반발을 하며 서울에서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여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미 논설위원은 윤 대통령의 방일 직후 일본 정부가 취한 조치가 한국 정부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방일 직후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모든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다케시마(일본이 독도를 부르는 명칭)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 등 기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내에서) 저자세 대일 외교가 불러온 결과라는 비판이 높아지는 원인이 됐다. 일본이 앞으로 ‘다케시마 탈환’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식이다.” 고미 논설위원은 지난 4일 민주당 의원 5명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처리수의 해양 방출과 관련해 후쿠시마를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한국에서 처리수(오염처리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것을 의식한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그는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내년 총선과 관련해 응답자의 50%가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답해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보다 14% 높게 나타났다”며 “한국 대통령 5년 임기의 중간 지점에서 치러지는 신임 투표 성격을 갖는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대패하면 2027년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고미 논설위원은 자국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하며 칼럼을 맺었다. 기시다 총리가 보다 성의 있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 윤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노력의 지속 가능성이 떨어질 것이란 얘기다. “윤 대통령으로서는 적어도 일본과의 관계 개선은 한국에 ‘플러스’이며, 자신의 결단은 옳았다는 것을 부각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기시다 정권은 한국과의 관계 개선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좀처럼 움직이려 들지를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행보를 어디까지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
  • 반등 노리는 고진영·커리어 그랜드 슬램 조준 전인지… 셰브론 챔피언십 정조준

    반등 노리는 고진영·커리어 그랜드 슬램 조준 전인지… 셰브론 챔피언십 정조준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와 반등을 노리는 고진영,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에 출전한다.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열리는 셰브론 챔피언십은은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5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다. 이 대회 이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7월 US여자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 8월 AIG 여자오픈으로 이어진다. 셰브론 챔피언십은 2021년까지 ANA 인스피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지난해 타이틀 스폰서가 바뀌면서 대회 이름도 변경됐고, 올해는 개최 시기와 장소까지 모두 바꿨다. 지난 대회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는데, 대회가 끝나면 우승자가 캐디 등과 함께 코스 내 연못에 뛰어드는 세리머니가 유명했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만큼 세계 랭킹 20위 선수가 총출동 한다. 먼저 강력한 우승자인 세계 랭킹 1∼3위인 리디아 고, 넬리 코다, 고진영가 모두 나온다. 지난해 12월 결혼 후 첫 메이저 대회를 치르는 리디아 고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노린다.지난해 하반기 손목 부상으로 자신의 기량을 펼치지 못 하다가 3월 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고진영도 우승을 정조준 하고 있다. 고진영이 이번 대회 우승을 하게 되면 LPGA 투어 15승과 함께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 된다. 앞서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와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바 있다. ‘메이저 대회 사냥꾼’으로 불리는 전인지도 우승컵을 노린다. LPGA 투어 4승 중 3승을 3승을 메이저에서 따낸 전인지가 이 대회까지 제패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전인지는 2015년 US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지난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때문에 이 대회 또는 AIG 여자오픈 타이틀을 추가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가 된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한국 선수는 박인비가 유일하다. 여기에 김효주와 유소연, 김아림, 이정은, 김세영, 박성현, 지은희, 최혜진, 안나린, 최운정, 양희영, 신지은, 유해란, 이미향 등 한국 여자 골프군단도 출전 준비를 마쳤다.
  • ‘제1회 영양 사투리 경연대회’에 무슨 일이?

    ‘제1회 영양 사투리 경연대회’에 무슨 일이?

    두메산골 경북 영양군이 사라져 가는 지역 사투리의 보존과 활성화 등을 위해 전국 규모로 마련한 행사가 외면받고 있다. 영양군은 오는 5월 12일 영양산나물축제 주무대인 영양읍 복개천에서 ‘제1회 영양말(사투리) 이야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예산은 1300만원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20일까지 영양문화원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격 및 장르 제한은 없다. 다음달 3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예선 현장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9명을 가린다. 군은 본선 대회에서 대상 1명(팀),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인기상 각 2명씩 총 9명을 선정해 각 150만~2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2주가 넘도록 대회 참가 신청자가 7명에 그쳐 행사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군은 군청 및 6개 읍면 공무원들을 독려하거나 지역 학교에 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읍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런 노력에도 불구 신청자가 저조할 경우 예선없이 바로 본선을 치를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대회 홍보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나 실적이 예상외로 저조해 난감하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영양지역에서는 벌써 졸속 행사로 예산만 낭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민 박모(66)씨는 “영양군이 일부 지자체들의 사투리 경연대회 흥행을 막무가내로 쫒아 가는 것 같아 주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올해 축제때 산나물가요제도 새로 개최해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도 있다”고 했다. 군은 ‘제1회 영양 산나물 가요제’ 개최를 위해 예산 3000만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오는 5월 12~14일까지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 일대에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한편 경북도는 2021년 한차례 ‘경북 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한 이후 낮은 호응도 등을 이유로 대회를 열지 않고 있다.
  • 아르헨 넷플 보상금 6500만원 챙깁시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아르헨티나 넷플릭스에서 받은 보상금 6500만원의 주인 찾기에 나섰다. 국내법이 미비해 좋은 작품을 만들고도 보상금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웃픈’ 현실을 알리기 위해서다. 17일 DGK에 따르면 6500만원의 보상금은 지난 1월 아르헨티나 저작권관리단체인 아르헨티나감독협회(DAC)와 맺은 상호대표계약에 따라 수령했다. 2011년부터 아르헨티나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했던 500여편의 영상 저작물이 대상이다.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을 비롯해 드라마 ‘사내 맞선’, 예능 ‘체인지 데이즈’, ‘아는 형님’, 애니메이션 ‘라바’, ‘로보카 폴리’ 등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예능 프로 등이 포함됐다. 넷플릭스는 아르헨티나 법에 따라 한국 감독들의 보상금을 DAC에 지급한다. 프랑스, 스페인 등 외국 여러 저작권관리단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DGK가 이 보상금을 받은 뒤 국내 영상 저작자들에게 분배하고 있다. 그러나 보상금 수령 대상자 가운데 DGK에 소속되지 않은 다수 감독이 포함돼 문제가 생겼다. 협약에 따라 이들이 올 연말까지 보상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이를 다시 아르헨티나로 반환해야 할 처지다. 유럽과 남미 등 전 세계 40여개국은 자국법으로 창작자의 ‘정당한 보상권’을 보장하고 있다. 내국인 보호 원칙에 따라 외국의 창작자에게도 같은 권리를 보장한다. 그러나 우리는 정당한 보상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이 없어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 DGK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영상물 저작자들의 정당한 보상을 보장하기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계류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영상물 연출자와 작가들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방송사 등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을 권리를 조속히 법제화해 한국이 국제 영상 창작자 보상금 시장에 정식으로 진입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적반하장 서울시, 합동분향소 변상금 부과 즉각 철회해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적반하장 서울시, 합동분향소 변상금 부과 즉각 철회해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에 따른 변상금 2900만원을 부과하겠다고 통보한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전문 서울시가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 변상금 2900만원을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앞서는 유가족 측과의 대화에 더 이상 진전이 없다며 대화 중단도 선언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노원6)은 이태원 참사의 직·간접적 책임 당사자인 서울시의 적반하장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합동분향소 변상금 부과를 즉각 철회할 것은 엄중히 촉구하는 바이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과 “더는 대화하지 않겠다”며 대화 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12일에는 이태원 합동분향소를 ‘불법 시설물’로 규정하고, 변상금 2899만 2760원을 부과했다. 분향소를 철거하지 않을 경우 연체료 부과 및 재산압류, 나아가 행정대집행까지 이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가 부과한 변상금은 징벌적 성격을 지닌 벌금이다. 대화 중단과 변상금 부과로 앞에서는 무한책임을 통감한다던 서울시가 실상은 책임을 회피하고, 유가족과 희생자를 배척하고 있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오세훈 시장은 참사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으로서의 무한 책임을 인정하며, 유가족과 피해자,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약속했다. 그러나 곧이어 사고 당시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고 ‘주최없는 행사에 대해서 서울시는 책임이 없다’며 책임을 회피하는데 급급했다. 지난 3월 4일에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들어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제의 광화문광장 개최를 불허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합동분향소 변상금 부과와 행정대집행 예고로 또다시 권력에 의한 추모 봉쇄를 시도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를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유가족과의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설치한 영정없는 기괴한 분향소는 합법이고, 유가족이 영정사진과 함께 직접 설치한 분향소는 불법이라는 비상식적인 행정에 개탄한다. 서울시청 맞은편 서울건축박물관 앞에는 코로나 백신피해자 분향소가 자리하고 있다. 이태원 합동분향소에서 직선거리 불과 100미터에 불과한 백신피해자 분향소는 2022년 1월에 설치된 것으로 무려 1년 3개월이 지났지만 중구청은 ▲코로나 상황 종식 이후 자연 종결 예상 ▲국민정서 감안 등의 이유로 변상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중구청은 행정절차 따라 단순 자진정비 명령 및 원상회복 공문을 발송했으나, 이와는 별도로 분향소 측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6동 중 3동의 자진철거를 유도했다. 기초자치단체도 시민의 보호와 지원이라는 행정의 본래 목적에 충실한 행정을 이행하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시의 구차하고 편향된 행정 현실이 참담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유족들의 분향소를 ‘무단점유’, ‘불법 시설물’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매도하고, 권력을 이용해 추모와 애도를 봉쇄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을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에 엄중히 명령한다. 더불어 변상금 부과 즉각 철회와 함께 유가족과의 대화에 전향적으로 임할 것을 재차 촉구하는 바이다.
  • 바다에 묻힌 영웅도 찾는다…‘동맹 70주년’ 한미 합동 유해 조사

    바다에 묻힌 영웅도 찾는다…‘동맹 70주년’ 한미 합동 유해 조사

    한미 양국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전사자의 유해를 찾기 위해 공동 유해 조사사업을 진행하면서 올해는 합동 수중 탐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강원 양구와 경북 상주, 충남 보령 일대에서 미군 전사자의 유해 소재를 조사한다. 한미 양국은 2011년부터 ‘한미 전사자 유해발굴 등에 관한 협정서’를 근거로 매년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미군 유해를 찾는 데 협력하고 있다. 미 DPAA는 이번 공동 조사에 역사인류학자 등 총 11명의 조사인력을 파견했고, 국유단도 조사 전문인력을 보낸다. 한미 양측은 올해 공동조사에선 6·25전쟁 정전협정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군 항공기 추정 잔해 식별지점을 조사하고, 참전자 증언과 과거 전투 기록을 바탕으로 미군 전사자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양구 일대는 지난해 9월 국유단 조사관이 미군 항공기 추정 잔해를 발견한 곳이다. 국유단에 따르면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제27비행전대 522비행대대 소속 조종사가 정찰 임무를 부여받아 F-84E 전투기로 목표물을 타격하다가 추락한 곳과 가깝다. 충남 보령 석대도와 무창포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미 극동군사령부 제1공습중대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적을 기만하는 양동작전을 전개한 지역이다. 전투에서 3명이 실종됐는데 1951년 2명은 수습했고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군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올해 9월엔 부산 해운대와 강원도 강릉 안목해변 일대에서 6·25전쟁 당시 추락한 미군 항공기와 조종사 유해 소재를 확인하기 위한 수중 탐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 DPAA는 이를 위해 수중음파탐지기(소나) 등 특수 장비를 갖춘 수중 탐사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은 “70여 년 전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수많은 미군 전사자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군 전사자 유해 발굴과 함께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남겨진 미군 전사자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6·25 전사자 유해 소재에 대한 제보나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 문의는 국유단 대표전화(1577-5625)로 하면 된다. 유전자 시료 제공으로 전사자 유해 신원이 확인된 경우엔 심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 전쟁 종식 호소했던 루블례프, ATP 마스터스 ‘2전3기’ 첫 정상

    전쟁 종식 호소했던 루블례프, ATP 마스터스 ‘2전3기’ 첫 정상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호소했던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례프(세계 6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단식에서 우승했다. 두 차례 준우승 끝에 기어코 일궈낸 마스터스 1000시리즈 첫 정상이다.루블례프는 17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홀게르 루네(9위·덴마크)를 2-1(5-7 6-2 7-5)로 제압했다. 이로써 루블례프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단식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상금 89만 2590 유로(약 12억 8000만원)도 챙겼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바로 아래 등급의 대회로 1년에 단 9차례만 열리는 대회다. 올해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지난 3월 BNP 파리바오픈, 마이애미오픈이 열렸으며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는 올해 세 번째 대회였다.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첫 대회이기도 했다. 앞선 두 대회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가 각각 우승했다. 2021년 4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9월 신시내티 마스터스 등 앞서 두 차례 진출한 마스터스 1000 대회 단식 결승에서 모두 패했던 루블례프는 이날도 3세트 게임 1-4로 밀려 패색이 짙었지만 단박에 열세를 뒤집고 2시간 35분 접전 끝에 1000시리즈 첫 승의 감격을 안았다.루블례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2월 ATP 투어 대회 경기 도중 TV 중계 카메라에 ‘전쟁을 멈춰달라’(No War Please)는 메시지를 적어 화제가 됐으며 이날도 “제가 어느 나라 출신인지 알면서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이 대단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감독조합 “아르헨티나서 온 6500만원 찾아가세요” 외친 이유는?

    감독조합 “아르헨티나서 온 6500만원 찾아가세요” 외친 이유는?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아르헨티나 넷플릭스에서 받은 보상금 6500만원 주인 찾기에 나섰다. 국내 법이 미비해 좋은 작품을 만들고도 보상금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웃픈’ 현실을 알리기 위해서다. 17일 DGK에 따르면, 6500만원의 보상금은 지난 1월 아르헨티나 저작권관리단체인 아르헨티나감독협회(DAC)와 맺은 상호대표계약에 따라 수령했다. 2011년부터 아르헨티나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했던 500여편의 영상 저작물이 대상이다.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을 비롯해 드라마 ‘사내 맞선’, 예능 ‘체인지 데이즈’, ‘아는 형님’, 애니메이션 ‘라바’, ‘로보카 폴리’ 등 영화, 드라마는 물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예능 프로 등이 포함됐다. 넷플릭스는 아르헨티나법에 따라 한국 감독들의 보상금을 DAC에게 지급한다. 프랑스, 스페인 등 외국 여러 저작권관리단체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DGK가 이 보상금을 받은 뒤 국내 영상저작자들에게 분배하고 있다. 그러나 보상금 수령 대상자 가운데 DGK에 소속되지 않은 다수 감독이 포함돼 문제가 생겼다. 협약에 따라 이들이 올해 연말까지 보상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이를 다시 아르헨티나로 반환해야 할 처지다.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유럽과 남미 등 전 세계 40여개국은 자국법으로 창작자의 ‘정당한 보상권’을 보장하고 있다. 내국인 보호 원칙에 따라 외국의 창작자에도 같은 권리를 보장한다. 그러나 우리는 정당한 보상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이 없어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 DGK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영상물 저작자들의 정당한 보상을 보장하기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문체위에 계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영상물 연출자와 작가들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방송사 등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조속히 법제화해 한국이 국제 영상창작자 보상금 시장에 정식으로 진입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성재 RBC 대회 공동 7위… 시즌 5번째 톱10

    임성재 RBC 대회 공동 7위… 시즌 5번째 톱10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시즌 5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12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브라이언 하먼, 에밀리아노 그리요 등과 공동 7위가 됐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한 맷 피츠패트릭과는 4타 차이다.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7위), 올해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공동 4위), 2월 피닉스 오픈(공동 6위),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공동 6위)에 이어 2022~23시즌 5번째 톱10 성적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3라운드까지 9언더파로 공동 16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1번(파4) 홀에서 약 11m 버디 퍼트를 떨어뜨린 것을 시작으로 전반에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으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파 행진을 계속하던 임성재는 마지막 18번(파4)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 하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피츠패트릭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와 동타를 이뤄 이어진 연장전에서 세 번째 홀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6월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PGA 투어 통산 첫 승을 거뒀던 피츠패트릭은 PGA 투어 일반 대회에서는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경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제임스 한 등과 공동 41위로 마쳤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우리는 여전히 ‘안녕’하지 않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며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전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오갈 수 있는 광화문광장이 허락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2021년 여름, 세월호 기억공간이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의회 마당 한쪽으로 내몰린 지 두 해가 지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더불어 세월호 ‘기억 및 안전 전시 공간’ 마련을 여전히 외면하고 있는 서울시에 강한 유감과 함께 기억공간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9년 전 4월 16일, 저마다의 설렘과 사연을 품고 세월호에 올랐던 476명의 승객 중 304명은 차가운 물 속에 가라앉아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서울시의회 본관 앞 ‘기억공간’에는 오늘도 세월호를 잊지 않고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9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그날의 슬픔과 고통을 생생히 기억하며, 진정한 책임자 처벌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정부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0월 29일. 서울시 한 가운데서 156명의 무고한 국민이 또다시 참혹하게 쓰러졌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묻는 목소리를 ‘불순한 의도’로 매도하며, 오로지 관제 애도만을 강요했습니다. 참사를 함께 책임져야 할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시민들이 깊은 슬픔과 애도를 나누는 광화문광장 추모제를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불허했습니다. 그 골목에 아무것도 놓지 마라 / 허울 좋은 애도의 꽃도 놓지 마라 안전도 생명도 탐욕이 덮어버린 이 나라에 / 반성 없는 어른들 끝없이 원망케 하라 그리하여 아이들아 용서하지 마라 / 참담한 부끄러움에 울고 있는 우리를... 세월호 기억공간을 광화문광장에 쫓아낸 ‘반성 없는 어른들’은 이번에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국민들의 요구를 회피하고 흔적을 지우는 데만 급급합니다. 교육감이 바뀐 일부 지방 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운영해오던 세월호 추모 기간을 올해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제정한 ‘안전주간’ 운영 공문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를 빼고 발송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책임 당사자인 서울시장은 유가족과 더 이상 대화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선언하고, 이태원 참사 분향소에 2,900만원에 이르는 변상금을 부과하겠다고 합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9년이 지금, 여전히 ‘안녕’하지 못한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잊기’를 강요당하고, 추모할 권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참사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서울시에 사회적 참사에 대한 더욱 무거운 책임을 요구합니다. 국가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안녕’한 사회에 대한 신뢰를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왜곡과 압박을 즉시 중단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유가족 지원과 위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반성이 없는 어른들의 끝없는 탐욕’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허울 좋은 거짓 애도만을 강요하는 그들에게 무한 책임을 끝까지 묻겠습니다. 세월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
  • 생애 첫 우승컵… 4년차 고군택·9년차 이주미

    생애 첫 우승컵… 4년차 고군택·9년차 이주미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모두 생애 첫 우승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KPGA 투어 4년차인 고군택과 KLPGA 투어 데뷔 9년째인 이주미다.16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파72·7178야드)에서 열린 KPGA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고군택은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고군택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고군택은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1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에 세 번 올랐다. 이날 1번(파5), 2번홀(파4)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은 고군택은 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기세가 꺾이는 듯했다. 하지만 5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잡은 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1위를 달렸던 서요섭은 이번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노렸지만 16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3위에 머물렀고, 16번홀(파4)까지 고군택과 우승 경쟁을 했던 박상현은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하면서 우승컵을 내줬다.KLPGA에서도 생애 첫 우승자가 나왔다. 2015년 데뷔한 이주미는 이날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주미는 10언더파 278타를 친 박현경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5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주미는 이 대회 전까지 정규 투어 147개 대회에 참가했다. 하지만 2021년 7월 대보 하우스디오픈 5위가 최고 성적일 만큼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주미는 2부 투어에서는 2014년 7월 한 차례 우승 기록이 있다. 이주미보다 많은 대회에 참가한 뒤 첫 우승을 따낸 선수는 안송이(2019년 11월 237번째 대회), 박소연(2019년 5월 167번째), 윤채영(2014년 7월 157번째)밖에 없다. 이주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승하면 많이 울 줄 알았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난다”며 “최고 성적인 5위 안에만 들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까지 했다. 올해 1승을 더 노려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위 박현경은 김민별이 18번홀에서 잇따라 퍼트 실수를 하는 틈을 노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버디를 잡아 단독 2위가 됐다.
  • 경기도, 10월 6일까지 2023 경기관광 사진공모전

    경기도, 10월 6일까지 2023 경기관광 사진공모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숨은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3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도내 관광자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한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한 작품은 물론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DMZ) 관광자원 관련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www.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kr)을 통해 오는 10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도는 2022년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에 2457점이 접수된 점을 고려해 시상 규모를 150점에서 170점 선정으로 확대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각 100만원), 특선(5점, 각 50만원), 입선(162점, 각 10만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227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사진작가의 심사를 통한 작품성 확보를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심사를 주관하며, 수상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번 공모전이 경기도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KPGA 고군택·KLPGA 이주미… 생애 첫 우승자 잔치

    KPGA 고군택·KLPGA 이주미… 생애 첫 우승자 잔치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모두 생애 첫 우승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KPGA 투어 4년 차인 고군택과 KLPGA 투어 데뷔 9년 째인 이주미다.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CC(파72·7178야드)에서 열린 KPGA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고군택은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고군택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고군택은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1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3번 올랐다. 이날 1번(파5), 2번(파4) 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은 고군택은 4번(파3)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기세가 꺾이는 듯 했다. 하지만 5번(파5)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잡은 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1위를 달렸던 서요섭은 이번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노렸지만 16번(파4)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3위에 머물렀고, 16번(파4) 홀까지 고군택과 우승 경쟁을 했던 박상현은 17번(파3)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우승컵을 내줬다. KLPGA에서도 생애 첫 우승자가 나왔다. 2015년 데뷔한 이주미는 이날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주미는 10언더파 278파를 친 박현경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5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주미는 이 대회 전까지 정규 투어 147개 대회에 참가했다. 하지만 2021년 7월 대보 하우스디오픈 5위가 최고 성적일만큼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주미는 2부 투어에서는 2014년 7월 한 차례 우승 기록이 있다. 이주미보다 많은 대회에 참가한 뒤 첫 우승을 따낸 선수는 안송이(2019년 11월 237번째 대회), 박소연(2019년 5월 167번째), 윤채영(2014년 7월 157번째)밖에 없다. 이주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승하면 많이 울 줄 알았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난다”며 “최고 성적인 5위 안에만 들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까지 했다. 올해 1승을 더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위 박현경은 김민별이 18번 홀에서 잇따라 퍼트 실수를 하는 틈을 노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버디를 잡아 단독 2위가 됐다.
  • KLPGA 9년 버틴 이주미 생애 첫 우승

    KLPGA 9년 버틴 이주미 생애 첫 우승

    데뷔 후 9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버틴 이주미가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주미는 “올해 1승을 더 노려보겠다”며 늦게 핀 꽃이 오래도록 가게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6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이주미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주미는 10언더파 278파를 친 박현경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5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주미는 이 대회 전까지 정규 투어 147개 대회에 참가했다. 하지만 2021년 7월 대보 하우스디오픈 5위가 최고 성적일만큼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주미는 2부 투어에서는 2014년 7월 한 차례 우승 기록이 있다. 이주미보다 많은 대회에 참가한 뒤 첫 우승을 따낸 선수는 안송이(2019년 11월 237번째 대회), 박소연(2019년 5월 167번째), 윤채영(2014년 7월 157번째)밖에 없다. 이주미의 지난 시즌 상금 순위는 58위(1억 4546만원)로, 60위까지인 올해 정규 투어 출전권도 겨우 확보했다. 이주미의 생애 첫 우승은 쉽지 않았다. 2라운드 선두를 차지했던 이주미는 3라운드에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밀렸다. 특히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과 KLPGA 스타 박민지, 박현경에 신예 김민별까지 우승 경쟁에 뛰어들어 최종 라운드가 더 쉽지 않았다.하지만 이주미는 후반 13번(파4) 홀 버디에 이어 17(파4)번, 18번(파5)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생애 첫 우승을 역전극으로 만들었다. 이주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서, 우승하면 많이 울 줄 알았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난다”며 “16번 홀에서 스코어를 봤는데 갑자기 너무 떨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 최고 성적인 5위 안에만 들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까지 했다”며 “올해 1승을 더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위 박현경은 김민별이 18번 홀에서 잇따라 퍼트 실수를 하는 틈을 노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버디를 잡아 단독 2위가 됐다. 김민별, 박민지, 김수지, 이가영, 전예성이 나란히 9언더파 279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 선두였던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지영은 3타를 잃고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해 정윤지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 KLPGA 대회장에 등장한 노란 리본… 박현경·팬클럽 세월호 추모

    KLPGA 대회장에 등장한 노란 리본… 박현경·팬클럽 세월호 추모

    골프 대회장에 나타난 노란 리본 물결. 16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박현경과 그의 팬클럽은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모자에 달고 대회장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 대회 최종라운드가 열리는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발생 9주기가 되는 날이다. 3라운드까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를 기록한 박현경은 이날 선두에 1타 뒤진 채 경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박현경의 모자에 세월호 추모를 의미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나왔다. 박현경 뿐만 아니라 그의 팬클럽도 일제히 노란색 리본을 달고 대회장을 찾았다. 팬클럽의 세월호 참사 추모 퍼포먼스는 박현경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KLPGA 통산 3승을 거둔 박현경은 지난해에는 준우승만 두 번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 했다. 하지만 올 시즌 KLPGA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준우승에 이어, 지난해까지 한번도 톱10에 들지 못 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도 공동 6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가고 있다.
  • 아깝다 성유진… LPGA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

    아깝다 성유진… LPGA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 성유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4라운드를 한 타 차 선두로 시작한 성유진은 ‘초청 선우 우승’을 노렸지만 연장전에서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에게 아쉽게 우승컵을 내줬다.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 섬 호아칼레이CC(파72·6303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2023 롯데 챔피언십에서 그레이스 김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이스 김과 성유진, 류위는 최종라운드 결과 12언더파 276타로 연장전을 벌였다. 연장전이 진행된 18번(팍) 홀에서 세 선수는 모두 두번째 샷을 그린에 공을 올리지 못 했고, 세 번째 샷을 가장 가까운 곳에 보낸 그레이스 김이 버디를 잡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성유진은 세 번째 샷이 그린을 넘겨 반대편 러프에 떨어지면서 결국 파를 지키지 못했다.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은 LPGA 투어 데뷔 후 3번째 대회만에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초청 선수로 출전한 성유진은 2라운드에 공동선두로 뛰어 오르더니, 3라운드에는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서면서 초청 선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성유진이 우승했다면 2013년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리디아 고 이후 약 10년 만의 ‘초청 선수 우승자’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아쉬운 실수를 범하면서 우승을 눈 앞에서 놓쳐 버렸다. 후원사인 롯데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KLPGA 투어 신인인 황유민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9위에 올라 톱10에 올랐고, 같은 롯데 소속인 최혜진은 공동 13위(6언더파 282타)가 됐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했던 김효주는 1오버파 289타로 공동 48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성유진은 “연장전까지 갈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최선을 다했지만 버디를 잡지 않으면 이기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했었다”면서 “나 스스로 소개를 잘 한 것 같고, 굉장한 경험이었다. 우승에 가까웠고, 다음번에 기회가 온다면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 손태진 “상금 6억원 아직 입금 안됐다”

    손태진 “상금 6억원 아직 입금 안됐다”

    가수 손태진이 랩 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 도전을 권유받았다.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손태진, 신성, 에녹이 ‘신의 손’ 조합으로 자리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수홍은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에게 “우승이 습관이다. 전에 타프로에서 우승을 했던 분이다. 장르를 넘나든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보다 앞서 ‘팬텀싱어 시즌1’ 우승자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에 손태진은 “대회 나갈 때 우승하려는 목표는 있지 않냐. 그래도 이번에는 기대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만큼은 열심히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하고 출연을 결심한 거라 결승만 가도 너무 기뻤는데 기대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이제 조금 실감이 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최홍림은 “행사비가 많이 올랐냐”고 물었고, 손태진은 “그것보다 많이 축하해주고 하시니까”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신성은 “태진이에게 제가 우스갯소리로 이제 ‘쇼미더머니’만 나가면 된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상금 6억원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정말 많이 물어보신다”며 “아직 통장에 입금되지 않아 우승이 실감나지 않는다. 6억원이 들어오면 고생한 ‘트롯맨’ 동료들과 함께 호화여행을 하고 싶다. 시간만 되면 어디든 가고 싶은데 아직 돈이 입금되지 않아 구상만 하는 중이다”라고 알려 기대감을 모았다.
  • 할머니 성폭행범이 로또 1등…당첨금 ‘117억’ 수령 공분

    할머니 성폭행범이 로또 1등…당첨금 ‘117억’ 수령 공분

    “정의가 사라진 기분.” 영국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된 성범죄자가 한화로 약 117억원을 받게 돼 공분을 사고 있다. 16일(한국시간) 더타임스·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수감 중 로또 1등이 된 성범죄자 로워스 호어(70)가 당첨금을 모두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로워스 호어는 20대부터 성폭행을 저질러 1973년부터 1987년까지 총 1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1989년 5월 또다시 60대 할머니를 성폭행하려다 체포돼 종신형을 복역하고 있었다. 2004년 8월, 로워스 호어는 주말에 외출이 가능한 D급 개방 교도소에 수감됐을 때 로또를 샀다가 1등에 당첨됐고, 변호사 군단을 선임해 가석방됐다. 그는 동료 수감자들에게 “나는 평생 건강할 것”이라고 자랑했다고 한다. 로워스는 내무부 관리, 변호사 및 회계사 등 기금 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만 로또 당첨금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 때문에 2008년 로또 당첨금에 대한 통제권을 얻기 위해 소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15년간의 법적 분쟁 끝에 최근 당첨금에 대한 완전한 권리를 얻었다. 그동안 발생한 이자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뉴캐슬에 고급 저택을 구입했지만 사람들은 ‘떠나든지 죽어버려라’며 로워스를 배척했고, 그는 쫓기듯 4번이나 이사를 해야 했다. 로워스는 타국으로 이민을 가려했지만, 영국 정부가 허락하지 않아 불가능했다. 로워스를 지켜보던 성폭행 피해자 우드먼 여사는 피해보상청구에 나서며 정의 구현에 나섰다. 로워스 측은 피해보상 청구 기간이 지나 우드먼의 소송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재판은 영국 법원을 거쳐 유럽 인권재판소까지 이어지며 4년 동안 지속됐다. 결국 우드먼 여사가 승소하며 정의는 승리했고, 로워스는 8000만원의 피해 보상금과 13억원 상당의 소송 비용을 지급해야 했다. 2012년 영국 여왕은 우드먼 여사에게 훈장을 수여하며 그의 공로를 인정했다. 한편 로워스의 당첨 소식에 영국 언론들은 “흉악범이 엄청난 행운을 누리는 것을 용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고 정부 각료들도 이에 동조했다. 로또 당첨금을 압수해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으로 쓰겠다는 방안, 재소자의 로또 수혜를 금지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기도 했다. 일부 “합법적으로 구입한 복권 당첨금을 빼앗는 것은 오히려 정의에 어긋난다”고 반대하는 여론도 있었다.
  • 전통주 누가 잘 빚었나...15일 경남 창원에서 제2회 전국 전통주 대회

    전통주 누가 잘 빚었나...15일 경남 창원에서 제2회 전국 전통주 대회

    전통주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빚은 전통주를 대상으로 ‘최고 명주(名酒)’를 뽑는 전통주 대회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경남 창원에서 전통주 복원·계승을 위한 연구·교육 활동을 하는 동호회 ‘전통주 이야기’는 15일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운암서원에서 제2회 창원 전통주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청주와 탁주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통주에 관심있는 일반인(외국인 포함)이 직접 빚어 출품한 전통주를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분야마다 금·은·동상을 뽑는다. 전통주를 상업적으로 제조해 판매하는 상업 양조자는 참가할 수 없다. 대회 출품 전통주 제조 조건은 쌀과 누룩, 물 3가지 재료만으로 빚은 고유의 전통술이어야 한다. 효모나 효소제, 감미료 등 인공첨가물은 넣어 담근 술은 참가 할 수 없다. 출품 양은 2l이며 출품한 술 제조 내용을 기록한 제조공정서도 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탁주 분야에 58명과 청주 분야에 49명이 정성껏 빚은 전통주를 출품했다. 대회 주최측은 1차 예선을 거쳐 탁주 18명과 청주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본선에 오른 전통주는 대회 당일 전통주 전문가인 심사위원 3명이 색깔, 향기, 맛, 상품화·대중화 가능성 등 대한민국 명주대상 심사기준에 맞춰 엄격한 심사를 해 입상 전통주를 선정한다. 상금은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이다. 본대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대회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물공연과 시음회도 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전통주 이양기 허승호 대표는 “창원 전통주 대회가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주 복원·확산 등 대중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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