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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식당’ 백종원 분노, 조보아 셀카+노래까지..‘역대급 살벌 분위기’

    ‘골목식당’ 백종원 분노, 조보아 셀카+노래까지..‘역대급 살벌 분위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청년구단 사장님들의 태도에 분노를 표출했다.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에서는 청년구단 사장님들의 긴급 소집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최근 첫 점검을 마친 백종원은 사장님들을 긴급 소집해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초의 미션을 전달했다. 미션의 정체는 ‘주변 상권을 파악해 메뉴를 만들어라!’. 첫 촬영부터 주변 상권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던 백종원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미션을 제안한 것이다. 이를 위해 중앙시장 상인들이 청년구단에 방문해 사장님들이 일주일동안 연구한 음식을 맛봤다. 상인들은 음식을 맛보고 황당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배고파서 먹는 것”이라며 역대급 혹평을 남겼다. 한편 백종원은 미션 내내 어두운 표정으로 일관했다. 사장님들이 미션 도중 배우 조보아와 기념사진을 찍는가 하면, 노래를 부르는 등 긴장감 없는 태도로 미션에 임했기 때문이다. 이에 백종원은 예정에 없던 미션 현장에 방문해 역대급 분노를 표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장하성의 ‘입’/이두걸 논설위원

    [씨줄날줄] 장하성의 ‘입’/이두걸 논설위원

    최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대중 앞에 나서는 횟수가 부쩍 늘었다. 정확하게는 지난달 23일 2분기 가계소득동향이 발표된 이후다. 그러나 정부와 청와대의 입장을 홍보하고 대변하기에는 부적절한 발언들이 적지 않다. 장 실장은 어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여당의 종합부동산세 과세 강화와 관련해 “강남에만 세금을 올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부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심지어 “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정부가 다 제어할 수 없고, 제어할 이유도 없다. 모든 국민이 강남에 가서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삶의 터전이 있지도 않다”면서 “저도 거기에 살고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며 친절하게 부연했다.문재인 정부는 사람 중심 경제나 소득 양극화 해소를 표방하고 있다. 이는 소득뿐 아니라 부의 불평등을 정책과 세제 등으로 해소해야 가능하다. 장 실장의 발언은 이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계층의 사다리가 끊어지는 순간 경제의 활력도 멈춘다’는 당연한 진리도 중요치 않은 것처럼 보인다. ‘삶의 터전’ 운운하는 대목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장 실장이 광주 출신에 강북 청와대로 주로 출근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인의 원래 삶의 터전이 강남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모든 국민이 강남에 가서 살려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도대체 어떤 근거로 말하는 건지 알기 어렵다. ‘흙수저’는 접하기 어려운 호남 명문가의 ‘금수저’ 출신의 발상으로 받아들여야 하나. 우리 경제에 대한 설명도 쉽게 수긍이 가지 않는다. 그는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성장률이 상당한 상위권에 속한다. 위기라고 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다. 경기와 관련해서는 “온라인 매출이 급격히 늘며 골목상권을 압박하고 있다. 골목상권이나 편의점 점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매우 안 좋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비와 투자, 고용 등 거의 모든 지표가 빨간불인 데다 경기를 알려주는 동·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고꾸라지고 있다.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0.6% 증가해 2.9%인 정부 전망치 달성도 쉽지 않다. 체감경기 하락의 원인을 소비구조 변화에서 찾는 것도 학자의 발언에 가깝지 청와대 정책실장이 할 말은 아니다. “최저임금 인상폭을 보고 나도 놀랐다”(지난 3일 JTBC 인터뷰)는 식의 ‘유체이탈식’ 화법이 비판받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구조 문제 등까지 감안해 현실의 과제를 해결하고, 그 결과가 좋지 못하면 책임을 지우기 위해 1억 2815만원(올해 기준)의 장관급 연봉을 받는 것이다. 고용지표 악화 등을 두고 ‘직을 걸고 임하라’는 문 대통령의 ‘경고’ 시한이 언제까지일지 궁금하다.
  • “치킨집 내려면 이곳에!”…50년간 모은 전국 업소 빅데이터 푼다

    “치킨집 내려면 이곳에!”…50년간 모은 전국 업소 빅데이터 푼다

    ‘750만개 정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어 단순 나열 탈피… 지역별 분포 등 세분화 ‘한옥 민박’ 등 각종 부가 사업 창출 기대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전용 민박업과 한옥 체험(내외국인용) 민박업, 관광펜션업 인허가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받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지도서비스 업체인 ‘히어솔루션즈’도 국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상점의 위치 정보를 이용해 자사의 지도서비스에 관련 정보를 해외에 소개한다.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던 박모(43)씨 역시 서울 종로구의 요식업 개·폐업 현황과 영업 지속률 등 상권 자료를 분석해 지난해 말 시장 발전성이 가장 높은 곳에 숯불구이 가게를 창업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소재인 업소·업종 인허가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부 서비스가 개편된다. 외국인을 상대로 한 민박 정보 서비스인 ‘한국판 에어비앤비’나 국내 관광객을 위한 ‘한옥민박’과 ‘맛집정보’ 등 다양한 부가 사업들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0년간 축적된 지방자치단체 인허가 정보 750만개를 민간에 개방하는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 시스템’(localdata.go.kr)을 개선해 6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 인허가 자료를 수집해 날마다 업데이트한 뒤 국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 등에 제공한다. 애초 인허가 데이터 개방시스템은 2015년에 구축됐지만 서비스 개선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지역정보개발원은 인허가 데이터 분류 체계를 개편하고 ‘공공데이터 제공과 활용’이라는 기본 목적에 충실하고자 시스템 전반을 개편했다. 기존 단순 나열식의 데이터 개방에서 탈피해 7개 분야 36개 그룹 189개 업종으로 세분화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고, 지역별 업종 분포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역별 검색도 가능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상권 분석이나 시장성 검토 작업에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기업들은 전국 750만 업종·업소 정보를 빅데이터화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활용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서비스 개발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정보기술(IT) 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 인허가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적 관심이 큰 인허가 관련 업종 정보를 더 많이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백종원 분노표출, 미션 도중 기념사진 촬영+노래 부르는 모습 포착

    백종원 분노표출, 미션 도중 기념사진 촬영+노래 부르는 모습 포착

    화가 난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 이유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에서는 청년구단 사장님들의 긴급 소집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최근 첫 점검을 마친 백종원은 사장님들을 긴급 소집해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초의 미션을 전달했다. 미션의 정체는 ‘주변 상권을 파악해 메뉴를 만들어라!’. 첫 촬영부터 주변 상권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던 백종원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미션을 제안한 것이다. 이를 위해 중앙시장 상인들이 청년구단에 방문해 사장님들이 일주일동안 연구한 음식을 맛봤다. 상인들은 음식을 맛보고 황당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배고파서 먹는 것”이라며 역대급 혹평을 남겼다. 앞으로 청년구단 사장님들은 시장 상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백종원은 미션 내내 어두운 표정으로 일관했다는 전언. 사장님들이 미션 도중 배우 조보아와 기념사진을 찍는가 하면, 노래를 부르는 등 긴장감 없는 태도로 미션에 임했기 때문이다. 이에 백종원은 예정에 없던 미션 현장에 방문해 역대급 분노를 표출했다. 험난한 솔루션 과정이 그려질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맛에 반하고, 멋에 취하다! ‘2018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

    맛에 반하고, 멋에 취하다! ‘2018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

    전남 순천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2018 푸드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지난해 수익형 축제와 원도심활성화 모델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대표 축제와 문체부 육성축제에 선정됐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축제로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로드 및 ‘마싯 Day’를 운영, 매일 색다른 순천의‘맛’을 선보인다. 전국에서 공모를 받아 선정된 아트공예마켓과 정원마켓은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쉼터를 강화해 축제장 곳곳에서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준높은 해외초청 거리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 순천의 맛!에 반하다 7일은 ‘고들빼기(9-2=7) 데이’로, 고들빼기김치 담그기 체험, 비빔밥 나눔 행사들이 열린다. 8일은 ‘국밥(98)데이’로, 웃장 국밤거리를 방문해 SNS 인증샷을 찍으면 축제 상품권(1000원)을 준다. 9일은 ‘구구(99)데이’로 9.9m 대왕꼬지 만들기, 500원 꼬지 뽑기 이벤트 등 색다른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올해는 경연행사도 강화했다. 8일에는‘제5회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 9일은 ‘순천의 최고의 맛집을 찾아라! 제2회 순천미식대첩’이 ‘닭요리’를 주제로 개최된다.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를 화로 불에 구워먹을 수 있는 BBQ 파티를 운영, 온 가족이 캠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셰프와 함께하는 시민 요리교실과 푸드 만들기 체험, 중국·일본 음식을 한곳에서 접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순천의 멋!에 취하다 아트로드에서는 전국의 예술가가 만든 공예품을 아트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역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아트퍼포먼스, 창작예술촌 작품 전시 및 유명작품·소품 경매도 열린다. 중국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마임·아크로바틱·줄타기·저글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서 버스킹 등 다양한 프린지 공연이 펼쳐진다. ▶ 순천은 즐겁다! 7일 개막식은 화려하게 열린다. 여성 5인조 퓨전 앙상블팀 DIO와 남성 3인조 빅맨 싱어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다비치의 무대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DJ와 함께하는 거리 댄스파티는 매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돼 파티 분위기를 흥겹게 연출한다. 청소년 수련관에 키즈존을 구성,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했다. ▶ 푸드아트 페스티벌로 원도심 들썩들썩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순천의 멋과 맛을 알리는 동시에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가져오는 시너지 효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축제장 내 부스와 인근 상가 500여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제상품권을 운영한다. 추석 2주 전에 개최되는 만큼 남해안남중권 로컬푸드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마을·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을 확대 운영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가능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순천의 자원인 음식·예술·정원을 활용한 축제다”며 “관광객 도심 유입을 통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42층, 857세대 규모 ‘온양온천역 쌍용예가’ 관심 집중

    42층, 857세대 규모 ‘온양온천역 쌍용예가’ 관심 집중

    아산 최초 펜트하우스형 복층아파트 ‘온양온천역 쌍용예가’의 주택홍보관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말 주택홍보관 오픈과 함께 조합원 모집에 돌입한 온양온천역 쌍용예가는 지상 최고 42층 규모의 59㎡ 501세대, 74㎡ 42세대, 84㎡-A 104세대, 84㎡-B 210세대 등 총 857세대로 구성되며 3.3㎡당 600만원대의 저렴한 공급가가 책정됐다. 사업지 인근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차캠퍼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해 투자자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는 게 홍보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도심중심상권에 위치하는 온양 쌍용예가는 1층, 2층이 완벽하게 세대의 분리가 가능한 구조의 복층아파트다. 펜트하우스 매립형은 방4개, 거실2개, 주방2개로 구성돼 1개층은 거주 하면서 2층은 세대 분리가 가능해 대가족과 부모님과 함께 사는 세대에게 적합하다. 오픈형은 높은 층고로 고급형 단독주택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며 공간활용성은 물론 개방감까지 더해져서 확 트인 실내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에는 입주자 전용 온천스파시설과 피트니스가 계획돼 특별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공예정사인 쌍용건설은 진도 7.0의 지진도 견딜 수 있는 특수내진공법을 적용한다. SS댐퍼 특허등록을 완료한 쌍용건설은 세계적인 휴양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건축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건축한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건설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향후 사업 승인 후 시공 시 우수한 기술력으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온양온천역 도보 5분거리 역세권에 위치한 온양온천역 쌍용예가 더퍼스트는 온양중심상권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가운데 롯데마트,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초∙중∙고가 500m 이내에 위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아산역과 천안아산역 KTX∙SRT가 각각 11km, 10km 거리에 있고 아산시외버스터미널도 1.5km 거리에 있어 외곽지역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쌍용예가 주택홍보관은 온천동 한국관나이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낡고 늙은’ 서대문 천연동·충현동 젊어진다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과 충현동 일대 10만 4650㎡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이란 재개발·재건축 같은 대규모 정비사업과 달리 마을 자원을 보존하면서도 구도심 중심 기능을 살려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4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250억원을 투입한다.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구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과 소규모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결합한 새로운 틀의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인근 대학과 연계한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굽고 좁은 보행로도 개선한다. 도시재생 행사를 펼쳐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즐길 콘텐츠를 공급한다. 구는 이번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도시재생 회사(CRC) 형태의 마을 관리소도 설립한다. 관리소는 구역별 쓰레기 거점 공간을 조성해 관리하고, 집 수리 공구 대여와 태양광 시설 설치 등 주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저층주거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누들 플랫폼·인처너… 어떤 정책인지 아시겠습니까

    인천항만公 ‘PORT OWNER’ 발족 어설픈 조합 정책명에 주민들 눈살 “대중성·효율성 반감” 지적 잇따라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정책을 만들면서 명칭에 영어나 국적 불문의 조어(造語)성 단어를 남발해 주민들이 정책 취지를 이해하는 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외국어를 사용하면 세련돼 보이거나 눈에 띌 것이라는 인식이 오히려 정책의 대중성과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PORT OWNER’를 발족시켰다. PORT OWNER는 인천항의 개혁과 변화를 꾀하는 공사의 전반적인 활동을 심의·자문하는 단체로, 한글로 풀이하면 ‘인천항 시민참여 혁신단’이 된다. 이런 말을 두고도 굳이 ‘PORT’(항구)와 ‘OWNER’(주인)를 어설프게 조합해 정식 정책명을 만든 것에 대해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게다가 공사 측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강조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천시는 지난달 인천에서 신용카드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전자상품권인 ‘인처너(INCHEONer) 카드’를 출시했다. 국내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을 종이가 아닌 IC카드로 발행한 것은 처음이다. 지역상권을 살리겠다는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발음조차 헷갈리는 조어성 외국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공감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인천 중구는 국내 최초로 누들(국수)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누들 플랫폼’을 자유공원 일대에 내년 4월 개관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단절됐던 북성동과 신포동을 포함해 동화마을∼차이나타운∼개항장문화지구∼누들 플랫폼∼신포시장을 잇는 원도심 관광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이 역시 명칭이 거슬린다는 말을 듣는다. 누들과 플랫폼(승강장)의 언어 연관성이 떨어지는 데다 국수는 대부분의 국민이 좋아하는 서민음식인데 굳이 영어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6월 16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부평아트센터에서 어린이 체험전시 ‘헬로 브릭’을 진행했다. 아동이 장난감으로 직접 공간을 계획하며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우는 행사인데 아이들이 브릭(brick, 장난감 벽돌)이라는 어려운 영어를 이해했는지 궁금하다. 경기 부천실버인력뱅크는 지난달 시니어클럽 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인 ‘시니어 리더스쿨’을 운영했는데 참가한 노인들은 더러 실망감을 표했다. 이모(66)씨는 “등굣길 교통지도와 주차위반 등을 단속하는 일을 하는 팀장들에 대한 의례적인 교육인데 리더스쿨이라는 거창한 말이 들어가 대단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줄 았았다”고 말했다. 권경주 건양대 교수는 “요즘은 공공기관이 오히려 외국어를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정책명에 외국어가 들어가면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기억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예 공공기관 명칭을 영어로 바꾸는 현상도 흔히 벌어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K-water와 혼용돼 사용되지만 막상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한국수자원공사라는 말은 하나도 없고 K-water 일색이다. 한국철도공사 역시 잊혀진 지 오래며 KORAIL로 통용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에 주 명칭 자리를 내주고 보조명으로 전락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는 SH공사로 탈바꿈됐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박준희 관악구청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박준희 관악구청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지난 3일 공동 주최한 ‘2018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상은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치단체장, 교육감 등 후보들의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평가해 최우수상 등을 선정한 것이다. 박 구청장은 관악구의원 8년, 서울시의원 8년 등 모두 16년간의 의정활동으로 관악구 현안 등을 파악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공약들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지난 6·13 선거에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비전으로 더불어 경제, 더불어 복지, 으뜸 교육문화, 으뜸 교통, 청정 삶터, 혁신관악청의 6대 전략과 50대 과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 4년간 골목상권 활성화, 대학 캠퍼스타운 조성, 낙성 벤처밸리 육성 등 민선7기 핵심공약인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4년 후 발전되고 변화된 관악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명륜자이 단지 내 상가 이달 경쟁입찰 예정…18만 청약 흥행 잇는다

    명륜자이 단지 내 상가 이달 경쟁입찰 예정…18만 청약 흥행 잇는다

    GS건설이 명륜자이 단지 내 상가를 이달 중 공개 입찰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 총 30개실 중 조합분을 제외한 11개실을 일반투자자에게 공급한다. 부산시 아파트 분양시장은 2014년 말에 분양한 ‘래미안장전’의 1순위 청약건수 14만건을 시작으로 2015년 ‘대연 SK VIEW 힐스’ 14만건, 2016년 ‘명륜자이’ 18만건, 2017년 ‘명지포스코더샵’ 22만건 등에 이르기까지 전국 청약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뜨거웠다. 그러나 작년 말부터 전매 제한 등 고강도 규제와 입주물량 증가로 인한 조정이 가시화 되고 있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규제에 비교적 자유로운 상가로 몰리고 있다. ‘명륜자이’ 단지 내 상가는 분산된 3개동 총30개실로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한 108동, 단지 동측에 위치한 109동, 단지 북서측에 위치한 110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기준 실당 면적은 1층은 33.75㎡, 2층은 25.65㎡으로 구성된다. 조합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108동 2층 1개실, 109동 1층 4개실, 110동 1층 2개실, 2층 4개실이다. 그 중 110동 2층 4개실은 일괄입찰 예정이다. ‘명륜자이’(2019년 2월 입주 예정)는 2016년 분양 당시 우수한 입지와 자이의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1순위 18만건 청약이라는 전국 최고 기록을 보이며 조기 분양완료 되었다. 분양권 프리미엄은 전용면적 85㎡의 경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최고 1억 8천만원을 형성할 정도로 우수한 입지환경을 지녔다. 108동 및 109동은 인접한 지역 내 대표 상권인 명륜1번가 상권과 연계되어 유동인구 수요 및 단지 배후수요가 강점이며, 다양한 업종으로 활용 가능하다. 110동은 명륜교차로 버스정류장, 국민은행과 인접하여 1층은 편의점 및 부동산으로, 2층은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 등 인접한 학교의 학생들의 학원수요로 적합하다. 특히 110동 2층은 발코니가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되어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명륜자이’ 단지 내 상가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내정가는 향후 분양신고 후 공개될 예정이다. 입찰 및 계약은 연제구 거제천로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서 9월 중 진행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카페 미미미 AK&홍대점 오픈…홍대·연남 상권 이목 집중

    카페 미미미 AK&홍대점 오픈…홍대·연남 상권 이목 집중

    글로벌 콜렉트 카페 ‘카페 미미미(MiMiMe)’가 8월 31일 AK&홍대점 2층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벌써부터 ‘연트럴파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이국적인 컨셉의 카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아 브레라 23에서 탄생한 카페 미미미는 ‘나(Me)’와 ‘밀라노(Milano)’를 조합한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각지에서 엄선된 Food&Beverage로 일상을 즐겁게 만들 맛있는 아름다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비밀의 정원’을 컨셉으로 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시즌별 가드닝과 BGM, 네온사인 로고 등이 어우러져 미미미만의 독특한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한다. 더불어 기본 컨셉을 기반으로 각 상권의 특징에 맞는 디스플레이와 좌석 배치를 더해 커스터마이징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실제로 카페 미미미 AK&홍대점은 주요 상권인 홍대와 연남동의 타깃 고객인 젊은 층을 위한 매장 디스플레이와 좌석 배치가 돋보인다. 벤치형 의자를 적용하여 유동적인 공간을 마련함은 물론 실제 판매되는 팝 아트 작품을 활용하고, 콜렉트 카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해외에서 공수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판매하는 등 세련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카페 미미미 AK&홍대점은 향기로운 플라워 아이스 큐브로 만든 미미미 시그니쳐 음료 ‘플로팅 가든’, 부드러운 밀크폼과 코코넛 향이 어우러진 커피 ‘바닐라 스카이’, 진한 카카오향이 가득한 브라우니와 생크림, 마시멜로우, 각종 토핑이 어우러진 길티플레져 ‘와이낫’, 진한 우유의 맛을 고스란히 담아낸 미미미 시그니쳐 아이스크림 ‘마이코코’ 등 미미미 시그니쳐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홍대입구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한 AK&홍대점 오픈을 통해 홍대 상권과 연남동, 경의선 숲길 상권의 고객들과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AK&홍대점에서는 SNS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와이낫’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하여 카페 미미미 AK&홍대점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만원 이상 구매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증정 ▲시즌 메뉴 포함 만원 이상 구매 후 3천 원 추가 시 ‘미미보틀’, 5천 원 추가 시 미미미 에코백 증정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소진시 종료) 현재 7개의 국내 매장을 운영 중인 카페 미미미는, 오는 9월 6일 현대아울렛 가산점 오픈을 비롯하여 하반기 3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 추석 맞아 안양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경기 안양시는 추석을 맞아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안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동상권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가 위해서다. 시 모든 농협(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등 36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규모는 25억원으로 21일 이전 조기 판매가 완료되면 할인행사를 종료할 예정이다. 개인에 한해서 1인 30만원까지 판매한다. 전통시장, 골목점포, 상점가에 있는 음식점, 미용실, 서점 등 6910여 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 대기업 프랜차이즈,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등록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와 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위치 찾기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어플은 시에서 안양사랑 상품권 가맹점에 대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가까운 가맹점 위치 표시 및 가맹점명, 전화번호, 주소 검색 기능이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월 발행을 시작한 안양사랑상품권은 5000원권, 1만원권 2종을 발행하고 있다. 지난달 현재 판매 금액은 72억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가족, 친지들과도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건보공단 “故백남기 병원비 경찰이 내라”… 법무부 “소송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가와 경찰에 청구한 ‘고(故) 백남기 농민 의료비’ 관련 구상권 문제가 법무부의 제동으로 결국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공단은 백씨가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 물대포를 맞아 쓰러진 뒤 2016년 9월 사망하기까지 건강보험으로 지급된 의료비 2억 6300만원을 국가와 당시 경찰관들이 납부하라며 지난달 31일을 시한으로 구상권을 청구했다. 구상권 청구 대상에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과 함께 당시 살수차 운용요원도 포함됐다. 지난 6월 법원이 당시 살수차 요원들과 현장 지휘관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자 공단은 의료비 지출에 국가와 경찰관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구상권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초 공단의 청구에 따라 의료비를 납부하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법무부가 ‘소송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된 후 납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취하면서 경찰도 소송 없이 진행하려던 계획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의료비 납부 시한이 지난 현재로선 공단이 국가와 전·현직 경찰관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의료비 지급 판결이 나오더라도 당시 현장 지휘관과 살수차 요원 등 개인들이 배상액을 부담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대구시 2018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최다선정

    대구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8년 공모에 7곳이 선정되어 국비 총 68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선정건수로는 전국 광역시 중 최대 규모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2017년부터 연간 10조 원, 5년간에 걸쳐 총 50조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정부 역점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선정 계획 공고 및 7월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여 서면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8월 3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전국 99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지역은 중구 성내동(경상감영공원 일원),북구 산격동(경북대학교 일원, 공공기관제안형), 중구 성내동(옛 구암서원 일원), 달서구 죽전동(구 달서구 보건소 일원), 서구 비산동(경부철로변 남측), 남구 이천동(상수도 사업본부 남측), 북구 복현동(경북대학교 동측, 공공기관제안형) 등이다. 이들 지역은 노후주거지를 개선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주민공동체 회복 등을 위하여 앞으로 5년간 국비 680억 원을 포함한 총 51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시 재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중구 성내동은 경상감영공원을 복원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문화·복지 공공서비스와 도심 관광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북구 산격동은 복현오거리 일원에서 경북대학교와 공공이 함께 청년혁신공간 및 지역공헌센터를 조성하여 창업지원과 스마트 도시환경을 구축한다. 중구 성내동의 옛 구암서원 일원사업은 동산 한옥마을과 계산 지역을 지나는 골목을 기반으로 생활·문화·경제공동체를 형성하여 각종 활성화사업을 펼친다. 죽전동은 노후주거지에 행복주택, 창업지원시설 및 주민 복지ㆍ문화시설을 조성하여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활기를 불어넣는다. 서구 비산동은 스마트 공공임대주택 보급 및 햇빛나눔발전소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주민이 건강나눔공동체를 형성하여 주민 스스로의 마을관리시스템을 만든다. 남구 이천동은 대봉배수지 일원에 이천문화마당과 청년예술가 레지던시를 조성하고 그림자극 공연장 및 이천커뮤니티센터를 세워 노후주거지를 청년예술가들이 꿈꾸는 마을로 탈바꿈한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선정으로 대구시는 지난해 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3곳과 더불어 모두 10곳에서 곳당 90 ~ 360억 원 규모의 마중물 사업비와 함께 총사업비 5808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지역의 쇠퇴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노후주거지를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회복과 더불어 청년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시가 그동안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젊은 대구’ 창조를 위한 도시재생 비전을 갖고 주민역량을 모아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확보에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행복한 도시재활성화를 위하여 도시재생사업에 시정의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광진구청, 월 1회 구내식당 휴무 실시…“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서울 광진구는 이달부터 월 1회 광진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하고 ‘지역상생의 날’을 전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조치다. 특히 동부지방법원 이전 등으로 구청 상권 주변 소비가 위축되면서 인근 식당 등 자영업자들이 매출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는 매월 1회 마지막 주 금요일을 직원구내식당 의무 휴일제로 시행하고, 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등 900여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결정했다. 공공기관도 자율적으로 ‘지역상생의 날’을 별도로 지정해 구내식당 의무휴일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근 식당을 도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앞장서서 소비운동을 벌이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이재명 경기지사, ‘지역화폐 전국 확대’ 시·도지사간담회에서 제안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30일 현재 도에서 추진 중인 지역화폐를 전국으로 확대하자고 지난 30일 민선 7기 첫 시·도지사간담회에서 제안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선 7기 경기도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2022년까지 지역화폐를 도입, 통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복지지출을 해당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에서 쓰게 하면 골목상권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10만원의 아동수당을 현금으로 받는 수령자가 지역화폐를 선택하면 13만원 상당을 지급해 추가 인센티브를 줄 것”을 제안하고, “30% 인센티브 재원을 정부와 광역시·도, 시·군이 분담하자”고 강조했다. 또 “지역화폐는 실제 영세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이미 증명됐다며 정부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을 지역화폐로 지원하기하고 지난 28일 지역화폐 보급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1조 5000억원의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내년 3월부터 시·군별 순차적으로 지역화폐발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화폐 발행과 유통, 가맹점 모집, 분쟁 조정 등의 사업을 위해 경기도지역화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역화폐가 온누리상품권의 발행목적과 상당히 유사해 시행 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2009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첫선을 보인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지역화폐센터가 건립되면 지역화폐 사업을 전담하게 되기 때문에 좀 더 구체적인 세부 계획들이 추진될 것”이라며 “지역화폐가 성공적으로 도입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다양한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스카랑 자카르타] 만리장성 못 넘었지만… 웃음꽃 핀 남북 여자탁구

    [스카랑 자카르타] 만리장성 못 넘었지만… 웃음꽃 핀 남북 여자탁구

    지난 28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단체전 시상식에는 웃음꽃이 피었다.●銀 딴 北선수에게 “메달 바꾸자” 너스레 세계탁구선수권대회(5월)와 코리아오픈(7월)에서 단일팀을 이루며 친해진 남북 선수들이 수다에 한창이었다. 동료들과 동메달을 합작한 남측의 전지희(26)는 은메달을 목에 건 북측 선수들에게 “나랑 메달을 바꾸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대표팀의 서효원(31)은 “최근 너무 자주 봐서인지 아주 가깝게 있는 사람인 듯한 느낌도 든다”며 웃어 보였다. 남북 선수들은 인도네시아에 온 날부터 서로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간대가 엇갈리는 바람에 합동 훈련을 하지는 않지만 오가며 마주칠 때마다 농담을 건네는 등 정을 쌓아 갔다. 그럼에도 시상식 한편에서는 씁쓸함을 지울 수 없었다. 이번에도 ‘만리장성’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남은 4강에서 중국을 만나 0-3으로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했고, 북은 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무너졌다. 중국은 4개 대회 연속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中 꺾었던 1991 ‘원조 단일팀’ 모습 떠올라 세계정상권 실력을 지닌 남북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단일팀을 추진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서 다른 나라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엔트리 확장을 불허했기 때문이다. 만약 단일팀을 꾸렸어도 전력상 세계최강인 중국을 넘기란 좀처럼 쉽지 않았을 것으로 평가된다. 그런 만큼 대회 9연패를 노리던 중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던 1991년 지바세계탁구선수권의 ‘원조 단일팀’ 모습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글· 사진 자카르타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도쿄올림픽 메달 꼭 딸래요”… ‘일심동체’ 리듬체조 소녀들

    “도쿄올림픽 메달 꼭 딸래요”… ‘일심동체’ 리듬체조 소녀들

    압박감 심해 단체전 때 코피 쏟기도 실수·기술 한계 봤지만 가능성 확인“모두 똑같을 걸요? 도쿄올림픽이 목표죠.”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리듬체조 대표팀의 막내인 김주원(16)이 불쑥 대답하자 옆에 서 있던 김채운(17), 서고은(17), 임세은(18)도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28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경기를 모두 마친 네 명의 선수는 그 열기가 가라앉기도 전에 다음 목표를 바라보고 있었다. 리듬체조 대표팀은 ‘미래형’으로 꾸려졌다. 네 명 모두 고등학생으로, 시니어 국가대표 1~2년차에 불과하다. 이번이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인 선수들이다. 선수들은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선배들의 성적을 이어가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심했다. 긴장감 때문에 실수도 잦았고, 특히 서고은은 단체전 쉬는 시간에 코피를 많이 쏟아 주위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선수들이 필요 이상으로 굳어 있자 송희 국가대표팀 코치는 “갈라쇼를 하듯이 편히 연기를 펼치고 오라”며 다독였다. 당초 리듬체조는 확실한 메달권으로 분류되진 않았지만 결국 단체전에서 4개 종목 합계 151.100점으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한계도 분명했다. 개인 종합에 출전한 김채운과 서고은이 8위와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실수가 잦은 데다가 기술의 난이도도 세계 정상권과는 거리가 있었다. 손연재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곤봉(18.100점), 리본(18.083점), 후프(18.216점), 볼(17.300점) 4종목에서 모두 17~18점대를 형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김채운과 서고은의 종목별 점수대는 11~16점에 그쳤다. 신수지(27)와 손연재(24)를 잇는 재목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다. 이필영 대한체조협회 부회장은 “큰 대회 경험이 처음이라 선수들이 많이 떨었던 것 같다. 손연재도 갑자기 잘하게 된 것이 아니듯 지금 대표팀 선수들도 경험이 쌓이면서 실력이 점차 늘 것”이라며 “다들 어리기 때문에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글 사진 자카르타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상가 투자, 앵커 테넌트 주목해야” 多 갖춘 당진 시청 앞 ‘시네마타워’ 분양 예고

    “상가 투자, 앵커 테넌트 주목해야” 多 갖춘 당진 시청 앞 ‘시네마타워’ 분양 예고

    근래 상가 분양시장에서 뛰어난 집객력을 지닌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앵커 테넌트’란 대중을 유인하는 인지도 높은 점포를 일컬으며 영화관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키즈테마파크, 대형서점 등이 해당된다. 상가 내 앵커 테넌트는 건물의 가치 상승과 더불어 임대 수익까지 견고하게 지킬 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의 입주가 초기 상권 활성화와 확대를 좌우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앵커 테넌트가 상가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로도 여겨지면서 임대료와 분양가뿐만 아니라 후속 임차인의 질도 결정하는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고정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앵커 테넌트가 들어서는 신규 상업시설에 많은 시선이 향하는 가운데 충남 당진에서는 선호도 높은 앵커 테넌트 중 하나로 꼽히는 롯데시네마 8개관의 입점이 확정된 당진 유일의 독점적 상가 ‘시네마타워’가 오는 9월 7일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1041, 1042 일원에 들어서는 시네마타워는 대덕수청지구 일반상업지역 최중심 상권에 위치한 가운데 대덕수청지구, 수청 1, 2지구 유일의 시네마 입점상가의 독점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게다가 대규모 집객력을 갖춘 롯데시네마 외에 스타벅스의 입점도 예정돼 있어 365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 공실률을 낮춘 임대수익 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 시네마타워는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의 근생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구성된다. 외관부터 규모에 이르기까지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부상하면서 수청 1, 2지구의 개발에 따른 투자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규 상가의 경우 향후 창출 가능한 권리금 수익까지 기대 가능해 입지 선정에 까다로운 잣대를 지닌 대형 프랜차이즈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당진시 최초로 전 층 중앙 에스컬레이터가 설계돼 상가 접근성을 극대화한 당진 시네마타워는 영화관 입점을 고려해 158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진입로 7m광폭설계의 자주식 주차 공간이 계획됐으며 복합몰 MD플랜을 적용,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기는 복합 쇼핑∙문화 콘텐츠를 완비했다. 또한 여성 쇼핑존 특화 MD 구성을 통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당진신도시 수청 1, 2지구 상권의 최중심지에서 만날 수 있는 당진 시네마타워는 수청지구 직접주거 중심상가로 사업지 옆 보행전용통로 및 중앙광장과 연결돼 유동 인구 흡수에 유리하며 광역 수요가 몰리는 새로운 소비 1번가의 중심으로써 상권 확대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중앙광장과 연결되는 당진 핵심상권에서 선보이는 당진 유일의 독점상가로써 올데이 쇼핑∙문화∙여가∙편의 테마의 트렌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최근 당진시 상가 투자자의 대부분이 수도권 거주자인데다 CGV 주변 상가주택 매입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당진 시네마타워의 분양 역시 지역민과 수도권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9월 7일 오픈 예정인 당진 시네마타워의 분양관은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2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내식당 의무휴일제’ ‘주차단속유예’…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대책 강화

    ‘구내식당 의무휴일제’ ‘주차단속유예’…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대책 강화

    서울시가 구내식당 의무휴일제, 주차단속유예 등의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내놨다. 지난 22일 정부가 발표한 대책을 적극 뒷받침 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을 주고자 마련한 시 차원의 대책이다. 시는 29일 서울 중구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구내식당 의무휴일제, 사회안전망 강화, 금융비용 완화, 주정차 단속유예, 영업거리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5대 정책’을 발표했다. 내달부터 시행하는 구내식당 의무휴일제의 목표는 지역 상권 활성화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투자기관 5개(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에너지공사), 시 산하기관 6개(상수도사업본부, 한성백제박물관, 북부수도사업소, 보건환경연구원,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서부도로사업소)가 대상이다. 서초는 자발적 의사로 월 4회까지 의무휴일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자치구 및 5개 투자기관 구내식당 일 이용인원 수는 1만 9032명으로 이들의 지역 상권 유입을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자영업자 3종 대책’도 강화해 폐업·부도·질병에 대비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한다. 시가 1인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 20%를 자체 지원해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비용을 지원받도록 했다. 1인 소상공인은 사업주이면서 피고용인이라는 특성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도 지원액을 월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한다. 올해말까지였던 지원기간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소상공인들이 아파도 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형 유급병가 세부 내용도 확정했다. 최대 15일까지 매일 서울시 생활임금을 지원한다. 또 왕복 4차로 이상의 전통시장 주변 도로 180곳과 상가 밀집 지역 주차단속을 유예한다. 원활한 영업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택배 등 1.5t 이하 소형 화물차량에 대해서는 1942곳에서 허용하던 30분 이내 주차 허용(출퇴근 시간대 제외)을 서울 전역의 도로로 확대한다.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제한 기준은 50m 이상에서 100m 이상으로 강화한다. 담배는 편의점 매출의 40∼50% 이상을 차지한다. 담배 판매 업소 증가를 억제해 사실상 편의점 간 과당 경쟁을 막겠다는 것이다. 담배사업법상 담배소매 영업소 사이의 거리는 50m 이상으로 하되 구체적인 기준은 구청장이 규칙으로 정하게 돼 있다. 서울시는 자치구 규칙 개정 절차를 거쳐 늦어도 내년 상반기부터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제한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민들의 마지막 생존터전인 자영업 시장과 영세 소상공인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발표된 정부대책이 자영업자 부담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가능한 정책수단을 동원하고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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