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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 고민되시죠? 은행에 가보세요”

    “자영업 고민되시죠? 은행에 가보세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10년 동안 중식당을 운영해온 A(54)씨는 업종 전환을 고민하던 차에 한 시중은행의 자영업자 컨설팅센터를 찾았다. 업종 선택부터 모든 게 막막했기 때문이다. 컨설팅센터는 창업 예정 지역의 상권과 고객 유형 등을 분석해 줬다.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마케팅도 지원했다. 자신감을 얻은 A씨는 최근 제과점을 열었고, 컨설팅 역시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이렇듯 시중은행이 자영업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곳’에서 ‘컨설팅을 해주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역별 컨설팅센터는 물론 창업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4개 국내 은행의 자영업자 대상 컨설팅 실시 건수는 1377건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창업 873건, 세무 303건, 대출 66건 등이다. 금감원이 은행별 자영업자 컨설팅 지원 실적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은행이 컨설팅과 교육을 하면 자영업자 대출도 확대하고 건전성도 유지할 수 있어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민·기업·우리·부산 등 4개 은행이 총 18개의 컨설팅센터를 설치했다. 5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KB국민은행이 전국에 13개 센터를 둬 가장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도 2개 센터를 갖췄다.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은 각각 6개, 1개를 설치하기 위해 내부 검토 중이다. 다만 NH농협은행은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종 분석과 매출 전략 등을 교육하는 창업 아카데미는 신한·국민·우리·대구은행 등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 장기교육은 141명, 단기교육은 3048명이 각각 수강했다. 신한은행은 2017년 ‘소호사관학교’의 문을 열어 8주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단기 교육인 ‘프랜차이즈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난해 총 260명이 수료했다. 이날 국민은행은 외식업 사업자와 업종 전환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해 주는 ‘소호 멘토링 스쿨’ 1기 입학식을 열었다. 멘토로는 홍석천씨 등이 참여한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자영업자의 애로 사항을 직접 듣는 ‘현장청취반’을 운영하고, 지방에서 소외받는 자영업자가 없도록 은행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경영 컨설팅을 하겠다”면서 “성장성을 가진 자영업자들이 대출 심사 과정에서 합당한 평가를 받도록 금융사의 신용평가 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도봉 ‘도봉산 특화거리 페스티벌’

    서울 도봉구가 매달 네 번째 토요일 도봉산 수변무대 일대에서 ‘도봉산 아웃도어 특화거리 페스티벌’을 오는 11월까지 개최한다. 도봉구는 도봉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거리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27일 첫선을 보이는 페스티벌은 커플 걷기대회와 레전드 노래부르기 대회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 및 사회는 개그맨 양상국이 맡아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커플 걷기대회는 도봉산 아웃도어 특화거리 페이스북에 선착순 접수한 뒤 행사 당일 대회 시작 전에 현장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도봉산 수변무대에서 출발해 천축사까지 왕복하는 경로를 2인 1조로 함께 걸으며 중간지점에서 도장을 찍어 내려오면 팀당 1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증정한다. 레전드 노래 부르기 대회는 매 회 제시되는 가수의 노래로 경연을 펼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자발적인 현장참여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선 가수 김광석과 장윤정의 노래가 대상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산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지역상권도 활성화하고 서울시민들에게 도봉구를 더 많이 알리고 다시 찾게 하는 기회도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내년이면 출소…최초 공개된 흉악범 조두순 얼굴

    내년이면 출소…최초 공개된 흉악범 조두순 얼굴

    2008년 12월 조두순(66)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교 1학년이던 아이를 교회 안 화장실로 납치해 목 졸라 기절시킨 뒤 강간 상해했다. 아이는 항문과 대장, 생식기의 80%에 영구 장애를 가지게 됐다. 조두순은 당시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하다가 증거를 내밀자 “증거가 있어 인정하나 저는 기억이 없다. 형사님, 탄원서 한장이면 다 바뀝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중형 선고가 두려워 계속 허위진술을 하는 것이냐’는 경찰의 질문에 “나는 모르겠다”며 “제가 15년, 20년을 살고 70살이 되더라도 안에서 운동 열심히 하고 나오겠으니 그때 봅시다”라고 협박성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검찰은 범행 잔혹성 등을 고려해 전과 18범인 조두순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피의자가 술에 취한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상황 등을 감안,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조두순은 2020년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MBC ‘실화탐사대’는 24일 방송을 통해 흉악범 조두순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작진은 이날 조두순 얼굴을 공개하는 데 대해 “국민 다수의 안전과 범죄자의 명예 및 초상권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에 대한 답을 방송에서 찾아달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범죄자 알림e’의 부실한 관리 실태도 드러났다. 홈페이지에는 성범죄자의 실거주지로 무덤, 공장, 공터 등 황당한 장소들이 상당수 섞여 등록됐다. 있어서는 안 될 장소에서 버젓이 생활하는 성범죄자들도 있었다. 초등학교 바로 앞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도 다시 같은 장소에서 목회 활동을 하는 목사, 보육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아동성범죄자 등이 그 사례였다. 제작진은 “조두순이 출소 후 피해자의 옆집에 살아도 막을 방법이 전혀 없다”라며 “또 조두순 출소 후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공개된다는 사진과 실거주 등록지 등의 신상정보를 피해자 가족에게 공유해도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의 법”이라고 꼬집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기술기준과장 박명주 △홍보담당관 성호철 △복합도시정책과장 강태석 ■국세청◇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한창목 △〃 소비세과장 윤종건 ◇부이사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이응봉 △성동 세무서장 장동희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박종희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 김대원 △국세청 이성진◇과장급 전보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유병철 △〃 심사1담당관 김정주 △〃 소득세과장 유충선 △〃 상속증여세과장 김길용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강역종 △중부 세무서장 박수금 △서대문 세무서장 이창기 △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장병채 △시흥 세무서장 김갑식 △북대전 세무서장 송영주 △천안 세무서장 고관택◇초임세무서장 △홍성 세무서장 구본윤 △구미 세무서장 김만헌 △금정 세무서장 최경묵 △울산 세무서장 이태호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과장 장대교 △해외진출지원담당관 박상용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손후근 △소상공인지원과장 박선국 △시장상권과장 권영학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성식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환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영석 ■광명시 ◇4급 승진 △사회복지국장 이왕락 △도시재생국장 연제만 ◇4급 전보 △환경수도사업소장 설진충 ◇5급 승진 △정책개발담당관 김연송 △지도민원과장 유성우 △기후에너지과장 박민관 △도시정책과장 이병열(직무대리) ■코레일 △기획조정실장 김기태 △인재경영실장 장원택 △재무경영실장 이민철 △비서실 장 김종현 △대전충남본부장 김용수 △경영혁신단장(TF) 정왕국 ■서울미디어그룹 △이뉴스투데이 편집국장(직대) 김봉연 △이뉴스투데이 IT과학부장(부국장급) 이상민
  • “평택항에 쌓인 불법 수출 폐기물 모두 소각”

    평택항에 적치된 불법 수출 폐기물 4666t이 오는 6월 말까지 전량 처리된다. 24일 환경부에 따르면 경기도와 평택시가 합동으로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터미널에 보관된 컨테이너 195대 분량의 불법 수출 폐기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폐기물은 전량 소각할 계획이며 처리 비용은 13억원으로 추산된다. 평택항에는 지난해 9월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지난 2월 평택항으로 반입된 1211t과 수출이 보류된 3455t 등 총 4666t이 보관돼 있다. 평택시가 지난달 수출업체에 처리 명령을 내렸으나 이행하지 않아 이날부터 대집행에 착수했다. 처리 비용은 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해 징수한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폐기물 처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부가 지난 1월 전수조사한 결과 전국의 불법 수출 폐기물은 총 3만 4000t으로 집계됐다. 연말까지 전량 처리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달 현재 7000t이 처리됐고, 평택항 물량을 합치면 약 33%가 처리되는 것이다. 이날 평택항을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불법 수출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플라스틱 폐기물의 불법 수출입 차단을 위해 상대국 동의를 받는 허가제 전환이 추진된다. 특히 수출입업체의 책임 강화를 위해 수출입 때 보증금 예치와 부당 이득에 대해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과징금’ 신설 등도 검토되고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출소 앞둔’ 조두순 얼굴 최초 공개

    ‘출소 앞둔’ 조두순 얼굴 최초 공개

    조두순 얼굴이 최초 공개된다.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그간 감춰졌던 조두순의 얼굴이 전격 공개된다. 2008년, 8세였던 여아를 납치해 잔혹하게 성폭행했던 ‘조두순’. 지금 기준으로 보자면 당연히 신상이 공개됐어야 하지만, 2010년 4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 조항이 만들어지기 전에 벌어진 사건의 당사자라는 이유로 신상 공개 적용 대상에서 벗어났다. 600여 일 후면 출소하는 조두순. 그의 출소를 앞두고 ‘실화탐사대’는 성범죄자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인 ‘성범죄자 알림e’의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성범죄자의 실거주지로 등록된 곳 중에는 무덤, 공장, 공터 등 황당한 장소들이 상당수 섞여 있었던 것. 있어서는 안 될 장소에서 버젓이 생활하고 있는 성범죄자들도 있었다. 초등학교 바로 앞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도 다시 같은 장소에서 목회 활동을 하고있는 목사, 보육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아동성범죄자 등 그들은 오늘도 우리 아이들 곁을 맴돌고 있었다. 아동대상 성범죄는 재범률이 50%를 넘는데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 뿐 만이 아니었다. 2020년 12월 출소 예정인 ‘조두순’이 피해자 ‘나영이’의 옆집에 살아도 막을 방법은 전혀 없다는 것. 조두순 출소 후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공개된다는 사진과 실거주등록지 등의 신상정보를 타인과 공유해도 처벌받게 된다. 예를 들어 조두순의 신상정보를 확인한 사람이 ‘나영이의 안전’을 위해 이 정보를 나영이 가족에게 공유한다면,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의 법이다. ‘국민 다수의 안전’ VS ‘범죄자의 명예와 초상권’ 무엇이 중요할까. 그에 대한 답을 오늘(24일) 오후 8시 5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찾아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과장 장대교 △해외진출지원담당관 박상용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손후근 △소상공인지원과장 박선국 △시장상권과장 권영학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성식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환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영석
  • 처음부터 끝까지 성공을 책임지는 신개념 창업 시스템 ‘엘카맨’

    처음부터 끝까지 성공을 책임지는 신개념 창업 시스템 ‘엘카맨’

    2002년 월드컵 당시 길거리에서 전광판 축구 중계로 국민들에게 크게 각인됐고 전국에 로또 판매점에 전광판이 설치될 정도로 붐을 일으켰다. 지난 2016년 법령 개정으로 53년 만에 옥외광고법이 개정 시행돼 디지털광고물이 허용됐고 대부분의 간판이 전광판으로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 LED 전광판 사업에 도전하기엔 최적의 시기와 조건을 갖춘 셈이다. 엘카맨은 전국 지역에서 15여 년에 걸친 전광판 제작과 판매 노하우를 접목시킨 전광판 사업 아이템으로 불경기 창업 및 성공사업으로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신개념 창업 아이템 엘카맨은 차량과 사업아이템을 제공해 무점포, 소자본으로 새로운 사업기회가 주어지며 이후 사업수익으로 할부 상환하는 방식이어서 초기 창업자금의 부담을 줄여주는 창업시스템을 지녔다. 또한 각 지역의 한정적인 엘카맨 모집으로 영업 시 동종 사업인의 충돌을 예방하는 한정적인 가맹유치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제품판매의 형식도 다양하다. 한 지역의 한 상권을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전광판을 판매한 업체 광고를 1~2주간 무료로 내주면서 광고를 유도하면 판매와 광고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차량 한 켠에 전광판 크기가 큰 전광판(100인치 기준 가로 2.3M, 1.4M)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방법과는 차별화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는 판매실적과 영업 노하우나 자료, 영업경험 등이 부족해 진행하지 못하는 중·대형 전광판 영업을 본사에서 엘카맨 사업자에게 지원하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중국 오픈마켓에 ‘방탄소년단 팬티’ 등장… 빅히트 “불법콘텐츠에 대응”

    [단독] 중국 오픈마켓에 ‘방탄소년단 팬티’ 등장… 빅히트 “불법콘텐츠에 대응”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초상권을 침해한 ‘방탄소년단 팬티’가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는 ‘여성용 방탄 팬티’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다. 게시글에는 방탄소년단이 프린트된 속옷 여러 점을 판매하고 있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캡처한 사진이 담겼다. 여성 모델의 몸에 방탄소년단의 과거 앨범 이미지 등이 합성된 사진이 올라와 있다. 실제로 중국의 유명 오픈마켓 알리익스프레스에는 여러 종류의 해당 상품이 7.99달러에 올라와 있다. 제품의 상세 정보에는 ‘FORUSDESIGNS’라는 상표와 ‘여성 섹시 팬티’(Women sexy panties)라는 설명 등이 적혔다.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이 알면 수치스럽겠다”, “내 얼굴로 팬티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소름돋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의 대응을 바라는 반응도 있었다. 빅히트 측은 이와 관련 22일 서울신문에 “최근 소속사 및 아티스트의 동의 없이 방탄소년단의 초상과 지적재산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불법 출판물과 콘텐츠 등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를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사내외 법무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라며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천시,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살리기 나선다

    이천시,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살리기 나선다

    경기 이천시는 이천사랑지역화폐의 성공을 위하여 ‘찾아가는 지역화폐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천사랑지역화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발행한 충전식 카드로 연간 매출액 5억 미만인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전통시장과 병원, 약국은 매출액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지역화폐 설명회’는 각종 단체회의, 반상회 등 15인 이상 모일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는 개인 구매뿐만 아니라 청년배당, 산후조리비와 같은 복지수당과 공무원복지포인트 중 일부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출산축하금과 같은 다양한 복지수당도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일반시민이 지역화폐를 구매하게 되면 월 40만원 기준으로 6%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설, 추석 명절 시에는 일시적으로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하여 10%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의 대기업인 SK하이닉스에서도 지역화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함께하기로 협약했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는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26일부터는 농협중앙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행정도 ‘실사구시’로… 광산 경제 활성화·생활 안전 힘 쏟을 것”

    “행정도 ‘실사구시’로… 광산 경제 활성화·생활 안전 힘 쏟을 것”

    광주 광산구는 1988년 ‘광산군’에서 광주광역시로 편입됐다. 면적은 223㎢로 광주시 전체의 45%를 차지한다. 송정(리)권·수완·첨단 등 도시권역과 본량·임곡 등 농촌 지역이 혼재한다. 도시의 공간 구조상 개발 잠재력이 크고 여건도 좋다. 광주의 관문인 호남고속도로 광주톨게이트,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이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어등산·영산강·황룡강 등 관광 자원도 풍부하다. 무엇보다 산업단지가 밀집한 ‘경제 중심구’이다. 하남·평동·첨단 등 5개 산업단지에 2400여개 기업체가 입주했다. 이는 광주 중소 제조업체의 80%에 해당한다. 인구 41만 7000여명의 평균 나이가 37.0세로 전국 2위, 유소년 인구비율 17.6%로 전국 3위이다. 젊고 역동적인 경제활동 인구가 많다는 의미이다. 초선인 김삼호(55) 광산구청장은 18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이런 여건을 지역 활력으로 살려내는 ‘경제구청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첨단’과 ‘전통’이 공존하는 광산구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안전’이다. 대부분 기초자치단체는 민선 5~6기 동안 시민참여·복지·공동체·자치분권 등을 주요 가치로 삼았다. 어느 정도 성과도 냈다. 그러나 이제는 행정도 ‘실사구시’ 쪽으로 변화해야 한다. 그래서 민선 7기엔 ‘일자리와 안전’에 초점을 뒀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그 어느 복지 프로그램보다 낫고 ‘지속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시민참여형 안전진단 프로젝트를 취임 1호로 결재할 만큼 안전을 강조했다. 동별로 시민안전점검단이 생기고, 이들이 제기한 관련 민원 등 2460여건을 처리했다. 경제적 여유와 생활 안전이 확보된다면 주민의 행복수준은 그만큼 높아질 것이다.” -골목상권 등 실물경제는 아직도 어렵다는 지적이다. “광산구는 외형적으로는 ‘경제 중심구’이지만 실물경제로 눈을 돌리면 그렇지만은 않다. 광주 지역내총생산(GRDP)의 6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 금호타이어,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등이 밑바닥 경제를 움직여왔다. 그러나 10년 후에도 똑같으리란 보장은 없다. 이미 삼성전자의 일부 백색가전 생산라인 해외 이전이 이뤄졌고, 수소차·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기아차 협력업체의 혁신도 필요한 시점이다. 금호타이어도 중국 기업으로 넘어갔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경제적 변화의 시대에 자구적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든 여건이다.”-기초자치단체로서 대처할 방안은. “대규모 개발이나 투자 유치 등 거창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골목상권 부활 등 지역경제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다질 방법은 많다.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취임해 보니 기업지원팀 1개가 지역 산업과 경제를 전담하는 정도였다. 두루 살펴봤더니 예산이 많이 투입된 사회적기업 등은 양적으로 팽창해 있으나 경쟁력은 갖추지 못했다. 중소기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없었다. 해결책을 고민하던 끝에 광주과기원, 광주테크노파크, 금융기관 등과 업무지원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12월 평동산업단지에 ‘기업주치의센터’를 출범했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경영·기술·금융·마케팅 주치의(전문 컨설턴트) 4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 제시, 정책 연계, 학습프로그램 지원, 인식 개선을 통한 우수 인력 유치 등을 꾀하고 있다. 현장맞춤형 기동반 운영, ‘올 케어 멘토링’ 지원 등도 맡는다. 조만간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광산구가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9일 ‘공기산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180억원을 지원받는다. 5개 산업단지가 있고, KT의 관제시스템과 빅데이터를 사용키로 사전 협약한 게 주효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주시가 추진 중인 3500억원 규모의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우리구는 ▲실외 실시간 미세먼지 최적 관측망 및 버스정류장 기계 환기 시스템 개발(70억원) ▲시범 실증단지 구축과 미세먼지 예·경보 시스템 운용(10억원) ▲공기산업 중심 중소기업복합지원센터 설립(100억원) 등을 추진한다. 공기산업 기업 2개를 유치하고, 15개 지역업체를 공기산업 기업으로 전환해 직·간접 일자리 110여개를 창출한다. 이 같은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위기를 맞은 백색가전과 자동차 부품산업에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 송정역 일대 역세권 개발이 가시화하고 있다. “광주시와 모 건설업체가 맺은 송정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사실상 물 건너가면서 향후 개발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등산 개발과 공군부대 이전,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등 굵직한 사업과도 맞물려 있다. 그런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지난 1월 광주시와 미래에셋대우, 금호타이어가 송정역과 이웃한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개발 밑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기초자치단체로서 도시계획 변경을 주도할 수는 없다. 그러나 송정역권이 충장로권, 상무지구권과 함께 광주 3대 도심축으로 발전할 공산이 크다. 보다 구체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개발 방안이 마련되도록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 -도시 내 농촌지역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 구 전체의 60%가 농촌이다. 농업인은 9000여명으로 인근 전남 장성군의 1만 2000여명과 별 차이 없다, 농업 생산량 역시 장성군의 70%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높다. 그럼에도 일반 시군과 광역시 자치구의 농촌에 대한 국가지원은 너무 차이가 크다. 자치구 농촌이 농어촌지원사업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탓이다. 국가균형발전법 등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통일열차 편성과 운행이 관심을 끈다. “광주송정역을 널리 알리는 취지도 담겨 있다. 지난해의 남북정상회담 1주년인 오는 26일 광주송정역~도라산역 사이 무궁화호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코레일과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이 업무협약했다. 이날 오전 7시 송정역을 출발해 오후 11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미 300여명의 탑승객 모집은 끝났다. 이들은 도라산역으로 가는 도중 열차 안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통일 강연을 즐길 수 있다. 도라산역에 도착해서는 통일토크와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행사, DMZ 현장 탐방도 준비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문화·의료·보건 분야의 남북교류사업도 구상 중이다. ‘광산통일열차’ 운행은 그 첫 단추를 채우는 행사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고향서 농민운동 하다 정치 입문…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역임 전남 곡성 출신인 김삼호(55) 광산구청장은 고려대 사학과에 입학해 학생운동을 했고, 1987년 대선에서 김대중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가 대통령선거법과 집시법 위반으로 투옥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고향에서 농민운동을 하다 1998년 당시 고현석 곡성군수 비서실장으로 정치에 발을 내디뎠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대통령 후보 의전비서를 거쳐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장, 민간컨설팅회사 임원 등을 거쳐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초대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처음 선출직인 구청장에 당선됐고, 현재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주종합경기장 개발된다

    체육시설 기능을 상실한 전북 전주시 덕진동 종합경기장 부지(12만 3000㎡)가 14년 만에 개발될 전망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경기장 부지를 시민의 숲과 전시컨벤션센터·호텔 등이 들어선 마이스(MICE) 산업의 전진기지로 개발하는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스산업은 회의(Meeting)와 포상 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관련 산업을 일컫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종합경기장 부지는 ▲정원의 숲 ▲예술의 숲 ▲놀이의 숲 ▲미식의 숲 ▲MICE의 숲 등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조성된다. 정원·예술·놀이·미식의 숲 부지는 전체 면적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하게 된다. 정원의 숲은 나무숲과 꽃 숲, 예술의 숲은 공연·전시·축제를 즐기는 공간이다. 놀이의 숲은 생태놀이터, 미식의 숲은 유네스코 창의 음식 거점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숲으로 탈바꿈한다. 나머지 4만㎡가량을 차지하는 MICE 산업 부지에는 국제 규모의 전시장과 국제회의장 등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와 200실 이상 규모의 호텔이 들어서게 된다. 또 판매시설로 완산구 서신동 롯데백화점이 이곳으로 이전한다. 시는 종합경기장 부지가 개발됨에 따라 대체시설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총 900억원을 투입해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1만 5000석 규모의 1종 육상경기장과 8000석 규모의 야구장을 새로 짓게 된다. 종합경기장 소유주인 전주시는 롯데백화점이 들어서는 판매시설 부지만 롯데쇼핑에 50년 이상 장기임대해주고, 롯데쇼핑은 전시컨벤션센터를 지어 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이는 당초 롯데쇼핑이 복합쇼핑몰 등을 계획하면서 제시했던 대체시설 건립 민자사업 규모와 맞먹는다. 호텔도 20년간 롯데쇼핑이 운영한 후 전주시에 반환한다. 특히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판매시설 면적이 애초 6만 4000여㎡에서 절반 이하인 2만 3000㎡로 줄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시민의 성금을 모아 지은 종합경기장 용지를 매각하지 않고 지역경제 피폐를 막기 위해 판매시설도 최소화해 지역상권을 지켜내면서 종합경기장 부지 재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신사역 멀버리힐스’ 19일 홍보관 오픈

    ‘신사역 멀버리힐스’ 19일 홍보관 오픈

    주택시장 규제의 풍선효과로 상가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이에 역세권은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를 갖춘 복합상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상가는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복합상가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오는 19일 홍보관 개관을 앞둬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디컬&클리닉 특화 상가인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주요 업무지구인 종로 3가 및 광화문은 20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하철 7호선 논현역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만큼 고속버스터미널, 강남구청역 등 서울 주요 지역 대부분을 30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활발한 유동인구와 풍부한 배후수요도 시선을 끈다. 강남 대표 상권인 신사동 가로수길, 논현역 먹자골목 등 다양한 유명상권이 인접해있다. 이에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이다. 또한 굵직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주변에 자리한 만큼 고정수요 확보도 유리할 전망이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현대백화점 등 강남 대표 대형 쇼핑몰이 가깝다는 점도 기대감을 높인다. 다양한 교통 개발호재도 돋보인다.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위치한 신사역은 ‘신분당선 서울 구간 연장 사업’과 ‘위례신사선’ 등 다양한 교통 개발이 예고돼 있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용산~강남 총 7.8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1단계 사업인 신사~강남 구간이 착공 중에 있다. 오는 2022년 완공된다면 8호선을 제외한 서울 전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중앙광장부터 송파구, 강남구를 지나 신사역까지 총 14.8km를 연결하는 규모다. 오는 2024년 완공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된다면 서울을 넘어 경기 지역까지 다양한 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0년간 상가 공급이 전무했던 신사역 인근에 선보이는 메디컬 특화 상가라는 점에서 고정 수요 확보에도 유리한 편”이라고 전했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 등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홍보관은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평구 응암3동 다래마을 ‘서울형 도시재생’ 확정

    은평구 응암3동 다래마을 ‘서울형 도시재생’ 확정

    주민공동체 거점 조성·노후주택 등 개량서울 은평구가 응암3동 다래마을(745 일대 14만 8000㎡)이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형 도시재생’은 인구 감소, 산업 쇠퇴, 주거 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락하는 도시를 주민, 행정가,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물리적,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일반근린형 지역으로 선정된 다래마을에는 저층 주거지와 대림시장, 대림골목시장 등 골목상권이 뒤섞여 있다. 올해부터 마을은 5년간 마중물 사업비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주민공동체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 주민공동체 거점 조성, 노후주택 개량을 위한 소규모 주택 정비의 기반 마련,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 향상 등에 쓰인다. 구는 조만간 현장에 발붙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 연구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응암3동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중랑구 면목동, 중화2동 일대 市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선정

    서울 중랑구 면목동과 중화2동 일대가 ‘2019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16일 중랑구에 따르면 면목동은 ‘중심지형 도시재생 후보지’, 중화2동은 ‘주거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 포함됐다. 면목2동~상봉2동 일대 약 29만㎡는 면목 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마중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하면서 산업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구는 현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봉제스마트앵커’를 중심으로 패션종합정보센터, 공동판매전시장, 서울창업카페 등을 조성해 ‘패션봉제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봉우재로와 면목천로를 중심으로 패션봉제 비즈니스 특화 거리와 패션봉제 문화·관광·체험 특화거리를 각각 조성한다. 주거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된 중화2동은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해 5년 동안 주민편의시설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노후·불량주택 개량, 생활환경 개선 등 본격적인 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홍보, 교육 등 주민 참여 기회도 확대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초·중·고 원스톱 학세권, 신영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분양

    초·중·고 원스톱 학세권, 신영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분양

    교육환경이 우수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30~40대가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내 집 마련시 교육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 학세권 아파트는 교육에 대한 최적의 환경과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 학교들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춘데다, 주변으로 학원과 같은 다양한 교육시설이 들어서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특히 높다. 게다가 학군이 형성된 지역은 유입되는 수요가 풍부한 반면, 타지역으로 이주하는 인구는 줄지 않는 편이라 환금성도 좋다. 실제로 학세권 단지는 수요가 몰리며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경기도 의왕시에서 분양한 ‘의왕더샵 캐슬’은 반경 1km 이내에 의왕초와 모락중, 모락고교 등 초·중·고교가 자리하며, 반경 2km 이내는 안양에서 학군으로 제일 유명한 평촌학원가도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3월 경기도 수원시에 공급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도 학세권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7.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수원초, 화서초, 수원여고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정자동 학원가로 접근도 쉽다. 부동산 전문가는 “학세권 단지는 교육 여건이 우수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해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특히, 분양시장에서 3040세대가 주수요층으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학세권 단지에 대한 인기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5월 신영이 선보이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도 학세권 단지로 알려지면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조성되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단지 가까이에 가현초·중, 신현중·고, 신현북초 등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와 인접해 가정공원, 콜롬비아근린공원, 문화공원 등의 공원이 있고, 일대가 원적산, 장수산, 천마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해 아이 키우기에 안성맞춤이다. 주변으로 교통, 생활 편의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까지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인접해 있으며 차량으로는 서인천 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GS칼텍스 윤활유공장을 비롯해 우림테크노밸리,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배후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지웰시티몰’도 함께 들어선다. ‘지웰시티몰’은 앵커테넌트로 꼽히는 영화관 CGV 입점이 확정돼 빠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며,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하반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고 대상 비결? 생소한 내용 쉽고 재밌게 전달해서”

    “광고 대상 비결? 생소한 내용 쉽고 재밌게 전달해서”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플라자에 조성된 현대자동차 홍보관 ‘파빌리온’은 차량을 전시하지 않고도 수소차와 수소에너지를 형상화했다. 평창올림픽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파빌리온은 최근 아시아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에서 디자인 부문 그랑프리를 받았다. 대상에 해당하는 상이다. 앞서 세계 3대 광고제 중 칸과 클리오에서 각각 본상과 은상을,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에서는 최우수상 1개와 본상 4개를 탔다. 파빌리온 책임자인 손정수(42) 이노션월드와이드 스페이스크리에이티브 팀장은 파빌리온이 쉽고 재미있었다는 점을 수상 요인으로 봤다. 그는 “신기술, 신소재, 미래사회 등 일반인들 입장에서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를 콘텐츠로 구현한다는 것은 항상 큰 도전”이라면서 “문화·예술품을 가볍게 둘러 보듯,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전달 과정을 단순화하고 직관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빌리온은 1946개 발광다이오드(LED) 기둥을 적용한 건물 외벽 파사드 작품, 물방울 2만 5000개가 센서로 반응하는 ‘워터존’, 수소전기차 4단계 원리를 다양한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하이드로젠존’ 등으로 구성됐다. 손 팀장은 “‘수소 사회의 미래상을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명제하에 우주의 70%를 구성하고 있는 무한 에너지, 수소의 특징을 주제화했다”면서 “건물 외관엔 ‘벤타블랙’(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검은 물질)이라는 신소재를 적용해 반짝이는 우주를 표현했으며, 내부는 초발수 코팅 위에서 물이 튕겨나가는 현상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체험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손 팀장은 앞서 건축설계사로 일했으며, 광고계에 입문한 건 2009년이다. 그는 “입사 당시 이노션이 전시, 인테리어, 건축에 이르는 통합 공간 마케팅 조직을 확대하는 때였다”면서 “그 과정에서 건축 분야를 담당할 기회를 얻어 입사하게 됐고 2010년 상하이엑스포, 2012년 여수엑스포와 현대차 딜러숍 디자인 개발 등 공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전문 분야인 공간(스페이스) 마케팅에 관해 손 팀장은 “공간 안의 공감각적 요소로부터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행위들까지 다양한 경험을 설계하고 전달하는 것”이라면서 “크게는 파빌리온과 같은 기업 홍보관부터 작게는 상점의 음악, 향기, 소품 배열까지 포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 팀장은 앞으로 좀 더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만드는 게 목표다. 그는 “낙후된 지역을 예술과 접목해 활성화한 부산 감천문화마을, 산업변화에 따라 효용이 없어진 장소를 재생한 동춘175, 사라지고 있는 지역상권을 콘텐츠화한 연남방앗간 등 단일 목적성을 넘어 지역, 문화, 사회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개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3대 맞춤화 전략이 ‘스세권’ 만든다

    3대 맞춤화 전략이 ‘스세권’ 만든다

    스타벅스 점포 개발·상권 분석 비법배우 하정우씨가 최근 서울 화곡동의 한 건물을 약 73억 3000만원에 매입했다. 2016년 9월 준공된 이 건물을 그가 사들인 것은 같은 해 11월 입점한 스타벅스 영향이 컸다. 스타벅스가 15년간 스타벅스DT(드라이브 스루) 운영 조건으로 건물 전체를 임대해서다. 그만큼 스타벅스는 요즘 건물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스타벅스가 들어서면 주변 상권이 살아나 점포 매출과 건물 시세까지 동반 상승하는 효과 때문에 ‘스세권’(스타벅스+역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나왔을 정도다. 어떤 땅을 어떻게 고르고 꾸미기에 이런 효과가 나는 것인지 스타벅스코리아에서 점포 개발과 상권 분석을 맡는 팀이 14일 들려준 세 가지 핵심 비법을 전한다. ①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되살려라 스타벅스는 입점이 결정되면 가장 먼저 해당 주민센터를 찾는다. 지역만의 역사화 문화를 찾고, 인근 고객 성향을 파악해 매장 콘셉트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그중 하나가 문경새재점이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운 외관을 갖추고 전통 좌식 공간으로 지역 특성을 살렸다.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분위기로 내부를 꾸며 놨다. 그 덕에 스타벅스 점장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매장으로 뽑히기도 했다. 인사동점의 경우 전 세계 최초로 자국어 간판을 세워 매장을 열 때 많은 화제를 모았다. ②불모지를 변신시켜라 스타벅스는 유동 인구 확보 같은 통상적인 커피 전문점 입지 관점에서 벗어나 공간의 가치를 바꾸는 방식으로 입지를 낙점한다. 2012년 9월 문을 연 경주보문로DT점은 스타벅스가 한국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연 곳이다. 일반적으로 미국에 있는 2000개의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출근길에 들르기 좋게 집과 회사 동선 중간에 위치한다. 경주보문로DT 주변은 이런 조건에 걸맞지 않았다. 유동 인구가 적었고, 사무실 밀집 지역이 아니라 너른 들판에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타벅스코리아는 경주가 연간 관광객 80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라는 점을 기회로 봤다. 유동 인구는 거의 없는 상권이지만, 장거리에서 자동차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건물 구조물만 남았던 공장 폐허를 활용한 을숙도강변DT점이나 기존 모델하우스 자리를 스타벅스로 개발한 전북정읍DT점도 모두 활용 가치가 없던 나대지, 효용성이 떨어지는 시설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례다. ③스토리를 입혀라 스타벅스는 매장에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파미에파크점도 그중 하나다. 슬럼화돼 있던 공간에 ‘도심의 커피숲’이라는 문화 테마를 입혔다. 돔 형태의 매장에 울창한 숲이 물결치듯 유기적인 곡선 형태의 공간을 만들어 넣었고, 다양한 커피 관련 소품을 풍성하게 전시한 뒤 커피나무 화분을 곳곳에 배치해 숲 같은 느낌을 줬다. 덕분에 파미에파크점 매장은 반포동 센트럴시티지역의 랜드마크 명소로 부상했다. 국내 1000번째 매장인 청담스타점은 강남 노른자 땅이란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급 매장으로 꾸몄다. 청담스타점만의 전용 음료와 음식 등이 30여종에 달할 정도다. 거기에 프리미엄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넓은 오픈 바를 갖춰 놓고 3층 공간을 도심 속의 테라스정원으로 만들어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매장마다 지역 특색과 고객 성향에 맞는 메뉴, 인테리어를 갖추고 매장 종류를 달리한 게 현지 맞춤화 성공 전략”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가성비甲’ 맘스터치 서울 100호점

    프랜차이즈 버거 브랜드 맘스터치가 서울 강남역에 매장을 열면서 서울지역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말 문을 연 강남역점은 젊은 고객의 유입이 많은 강남역 11번 출구와 신논현역 5번 출구 사이에 자리했다. 맘스터치는 그동안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저렴한 버거를 판매하면서 중·고등학생, 대학생이 많은 동네 상권을 공략해 고정비를 줄이는 전략으로 매장을 늘려 왔으나,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핵심 상권에도 진출하기 시작했다. 2014년 600여개였던 가맹점수는 지난달 기준 1182개로 늘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아이폰 도시’ 中정저우 폭스콘 일거리 반토막…직원 3분의1 줄이고 화웨이 제품 생산 전환 중

    ‘아이폰 도시’ 中정저우 폭스콘 일거리 반토막…직원 3분의1 줄이고 화웨이 제품 생산 전환 중

    야근 사라지고 인근 상권까지 침체 세계 최대의 애플 아이폰 조립 생산기지인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폭스콘’(富士康) 공장을 찾은 지난 12일. 거대한 공업 지대는 황량하기만 했다.폭스콘 공장 일대는 지하철역은 물론 보세 구역까지 설치돼 아이폰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 데 최적의 환경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아이폰 주문량이 감소하자 직원 숫자가 3분의1이나 줄었다. 정저우 폭스콘 공장은 세계 아이폰 생산의 절반을 담당했지만 직원들은 일거리가 없어 야근을 하려 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2~3년여 전 30만명에 이르던 직원 숫자는 현재 10만여명으로 줄어들었다.기자가 ‘아이폰 도시’로 알려진 정저우의 폭스콘 공장 F지구를 찾았을 때는 마침 점심시간인 오전 11시쯤이었다. 식사를 하기 위해 공장 밖으로 나오는 직원들은 불과 수십 명에 불과했다. 폭스콘이라고 새겨진 자주색 점퍼를 입은 여직원은 구내식당의 밥이 맛이 없다며 도로 건너 식당가에서 한 끼 10위안(약 1700원)의 국수를 사 먹었다. 4년 전부터 폭스콘에서 일했다는 이 직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당 50시간 근무를 하면 3000위안(약 50만원), 야근을 해서 주 80시간 일하면 4000위안 정도 받는다”며 “잔업이 있는지 없는지는 날마다 다르고 당일에서야 알 수 있는데 요즘에는 야근하고 싶어도 일이 없어 못 한다”며 한숨을 쉬었다. 공장의 하루 작업 물량은 1만 2000여대에서 6000여대로 줄어들었다고 했다. 아이폰 생산이 급감하면서 폭스콘 공장뿐 아니라 인근 상권도 전반적으로 침체됐다. 식당가 앞 작은 간이매점의 주인은 손님이 없어 무료한지 약간의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빈랑 열매를 씹고 있었다. 그는 “한 달 수입이 5000위안 정도인데 2~3년 전보다 4분의1이나 줄었다”고 말했다. 매점에서는 공장 안에서 입는 한 벌 10위안짜리 먼지 차단용 직원복 등을 팔고 있었다. 폭스콘의 고용센터는 자신이 중국인임을 입증하는 신분증만 있으면 바로 그날 일할 수 있는 빠른 고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큰 가방을 끌고 일하기 위해 찾는 이들은 거의 없이 한산하기만 했다. 폭스콘은 지난 2월부터 5만명의 직원을 새로 고용해 중국 토종 기업인 화웨이 스마트폰도 생산하기 시작했다. 폭스콘 공장 G지구에서 조립된 약 600만대의 화웨이 P30과 P30프로 모델이 11일부터 상하이에서 판매됐다. 화웨이 제품은 폭스콘 공장 K와 L지구에서도 조립되고 있으며, 폭스콘 생산라인은 점차 아이폰에서 화웨이로 전환 중이다. 글·사진 정저우·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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